0
한가위만 같아라!◆Zu8zCKp2XA
(NC/iyt3fXk)
2021-09-21 (FIRE!) 15:59:19
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퀘스트(제한, 주의사항 확인 필수): https://www.evernote.com/shard/s662/sh/409d36f0-d625-4fa8-8df0-9df4bb9aee95/030cc87ff6ca3c1a1cd392b6299bf69c
10.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즐거운 한가위 되시고 한 주도 잘 보내세요!!!
614
아성주
(08oj1Zx9d2)
2021-09-26 (내일 월요일) 19:33:44
체크!
615
◆Zu8zCKp2XA
(pqyOOn8OJY)
2021-09-26 (내일 월요일) 19:36:37
지금부터 체크 받아요!!!
체크 받는다는 레스 올라오면 체크 해주세요!!!
616
◆Zu8zCKp2XA
(pqyOOn8OJY)
2021-09-26 (내일 월요일) 19:36:56
>>612-614 다시 체크 부탁해요!
617
◆Zu8zCKp2XA
(pqyOOn8OJY)
2021-09-26 (내일 월요일) 19:37:15
그리고 마저 정리하고 오겠읍니다...
618
펠리체주
(yaux44/1u6)
2021-09-26 (내일 월요일) 19:40:23
체크할게~~ 다녀와 캡틴~~
619
발렌(뺩)주
(NPyyM4SXcI)
2021-09-26 (내일 월요일) 19:49:28
체크하고..첫턴은 넘길게요.😂
620
아성주
(08oj1Zx9d2)
2021-09-26 (내일 월요일) 19:57:27
체크!
621
◆Zu8zCKp2XA
(pqyOOn8OJY)
2021-09-26 (내일 월요일) 19:57:36
정리 끝....!!! 네 다녀오세요 벨주!
펠리체 발렌타인 체크 되었습니다!
622
◆Zu8zCKp2XA
(pqyOOn8OJY)
2021-09-26 (내일 월요일) 19:58:26
아성 체크 되었습니가
623
◆Zu8zCKp2XA
(pqyOOn8OJY)
2021-09-26 (내일 월요일) 20:02:34
정리하고 서점에서 살까말까 고민하던 책도 샀어요! 집 가서 읽어야지...:3
624
펠리체주
(yaux44/1u6)
2021-09-26 (내일 월요일) 20:04:06
나도 살까 말까 고민중인거 있는데.. 절판되기 전에 사야겠지..? 캡틴 귀가 조심하구~~
625
◆Zu8zCKp2XA
(pqyOOn8OJY)
2021-09-26 (내일 월요일) 20:09:10
그럴 땐 고민하지 말고 질러야 합니다!!!
이미 절판 된 도서를 찾아서 알라딘을 몇 차례나 들락날락 거리고 깨달았어요..
책은 절판 되기 전에 사자...!!!! 라고요... :3
626
스베타주
(DYR8DOWFc2)
2021-09-26 (내일 월요일) 20:11:47
저녁 때문에 늦었..
체크할게요.
627
펠리체주
(yaux44/1u6)
2021-09-26 (내일 월요일) 20:15:00
그렇긴한데 이건 1권을 사면 앞으로 3권은 더 사야하는 시리즈물이다보니...책값이...(얼감)
다들 쫀저라구~~
628
◆Zu8zCKp2XA
(pqyOOn8OJY)
2021-09-26 (내일 월요일) 20:17:48
타타주 어서와요 체크 되었습니다!
>>627 앗 그럴 때 좀 고민됩니다.. :3 저도 시리즈물 하나 구하는 중인데.............
대다수가 한국에서 구할 수 없어요..(절망)
629
◆Zu8zCKp2XA
(pqyOOn8OJY)
2021-09-26 (내일 월요일) 20:23:30
' 무엇이 재미있지? '
마법부 장관이 펠리체에게 물었습니다. 키득거린 걸 발견한 듯 다가가던 그는 윤을 보곤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 먼저, 대피하라는 전달을 받지 못했나? '
' ..... '
윤의 표정이 무어라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구겨졌습니다.
' 집안을 좋아하지 않아서요. '
딱 거기까지만 말한 윤은 더 이상 마법부 장관에게 시선을 두지 않았습니다.
' 프로테고 막시마! '
위력이 약한 프로테고 막시마를 쓴 그는 자신이 뺏은 지팡이를 아무렇게나 휘둘렀습니다. 운이 좋았네요. 지팡이가 날아 온 공격을 모두 막았으니까요.
' 봄바르다 막시마! '
폭파 주문에 폭탄처럼 불길이 아무렇게나 날아듭니다. 피하거나 방어주문을 쓰는 게 좋을지도 모릅니다.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말처럼, 공격을 날려도 좋을지도 모르죠.
매구 (1/15)
' 이것 봐라? 저번의 그 기세는 어디로 날아갔지? '
양반탈이 이죽였습니다.
' 주인님께 빨리 돌아가야 하니까 빨리 끝내자고. 내가 초랭이처럼 이상한 취향 있는 건 아니니까 안심하렴, 머글아. '
그리고 그녀는 자신의 손에 들린 지팡이를 부드럽게 휘둘렀습니다.
' 리덕토 ' -.dice 1 2. = 1
양반탈(0/10)
//8시 50분까지 받아요!
630
◆Zu8zCKp2XA
(pqyOOn8OJY)
2021-09-26 (내일 월요일) 20:28:07
제가 산 책에 대한 힌트를 적자면...
부끄럼 많은 생애를 보냈습니다
입니다:) 예전부터 유독 손이 안 가던 소설 중 하나인데 한 번 다기 읽어보려구요:3 데미안 때처럼 읽다가 포기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지만요()
631
펠리체
(yaux44/1u6)
2021-09-26 (내일 월요일) 20:34:35
(날림)(미간짚)
호옹 그건 나도 아직 안 읽어본건데 :3 천천히 보다보면 다 볼 수 있을거야~~
632
◆Zu8zCKp2XA
(pqyOOn8OJY)
2021-09-26 (내일 월요일) 20:38:38
>>631 (뽀다다다다담)
다 읽을 수... 있겠죠....? 못 읽으면, 언젠가는 읽겠지, 하고 두는 걸로.... 크흡....(먼산)
633
펠리체
(yaux44/1u6)
2021-09-26 (내일 월요일) 20:47:41
"웃으면 안될 상황은 아니지 않나요?"
키득거린게 거슬렸는지 어쨌는지, 무어가 재밌냐며 물어오는 장관을 향해 그녀가 톡 쏘아붙였다. 여태 방관만 하던 마법부에 친절한 대우가 나갈 리가 있나. 미소의 끄트머리도 내비치지 않고, 장관으로 인해 표정이 구겨진 윤의 뺨을 손등으로 쓸어내리며 조곤조곤 속삭인다.
"신경 쓰지 마요. 그 집안의 말에 따를 의무도 없잖아요."
윤을 토닥여주다가 시끄럽게 발악하는 소리에 가짜 매구를 흘끔 보았다. 제 것도 아닌 지팡이로 다수의 공격을 잘도 막아내더니, 이번엔 폭발 마법의 난사라. 저걸 막을까 받아칠까 고민 끝에 지팡이를 들었다.
"어떻게 하면 조용히 해줄려나요. 봄바르다 막시마!"
같은 마법으로 상쇄 혹은 더 큰 부상을 입힐 셈으로 주문을 외우곤, 혹시나 튈지 모르는 폭발을 피하려 뒤로 물러났다. 물론 윤이 같이 끌어가면서.
.dice 1 2. = 1
634
아성-스토리
(08oj1Zx9d2)
2021-09-26 (내일 월요일) 20:48:09
"날아갔다니? 애초에 기세 따윈 없었어"
눈 앞이 흐릿하다. 아프다. 힘들다. 포기하고 싶다.
몇번이나 크루시오를 맞아도 항상 같은 생각이 든다. 모든 걸 다 내려놓고 고통을 끝내고 싶은 마음.
하지만 애석하게도 크루시오는 고문주문이지 살인주문이 아니다.
놈들은 말했다. 죽이지만 않으면 된다고.
'놈은 나를 죽일 수 없는 이유가 있다.'
"유감이네. 넌 나랑 좀 더 놀다 가야하거든?"
녀석의 진압 마법을 맞고 허공으로 날아간다. 정신이 아득해지지만 혀를 깨물며 정신을 차린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그리고 놈은 호랑이보다도 약한 인간이다.
"봄바르다 막시마!"
.dice 1 2. = 2
635
펠리체
(yaux44/1u6)
2021-09-26 (내일 월요일) 20:48:17
>>632 그렇게 책갈피 끼워놓은 책이 한권...두권....!
636
◆Zu8zCKp2XA
(pqyOOn8OJY)
2021-09-26 (내일 월요일) 20:49:21
음? 아성이 그 때 있지 않았어요???
혜향 교수와 계약으로 추종자들이 시트캐들 못 죽인다는 거...?:3
637
아성주
(08oj1Zx9d2)
2021-09-26 (내일 월요일) 20:49:23
질문! 이곳 의료기술은 어느정도인가요?
현실과 똑같나요?
팔이나 다리 한짝이 소멸해도 다시 원상복구 시킬 수 있나요?
아니면 살아만 있으면 원상복구 가능한가요?
638
◆Zu8zCKp2XA
(pqyOOn8OJY)
2021-09-26 (내일 월요일) 20:50:46
>>637 마법과 마법약으로 치료합니다. 뼈를 없앨수도 붙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하이테크한 걸 바라지 말아주세요';3
639
아성주
(08oj1Zx9d2)
2021-09-26 (내일 월요일) 20:50:58
>>636 그거 그냥 혜향 교수가 탈들에게 이용당한게 아니었어요??
640
◆Zu8zCKp2XA
(pqyOOn8OJY)
2021-09-26 (내일 월요일) 20:51:03
응, 있었네요. 그 때.
641
스베타
(DYR8DOWFc2)
2021-09-26 (내일 월요일) 20:51:08
메구라 불린 것 치고는, 뭔가 아무렇게나 주문을 날리는 것이 이상하지만. 일단 우릴 향하여 그런 주문들을 왼 것을 그냥 지켜 볼 수는 없는 노릇이다. 부적 두 장을 다시 쥐고서, 얼려 버릴 생각으로 상대의 팔을 향해 날린다.
.dice 1 2. = 1
.dice 1 10. = 3
642
아성주
(08oj1Zx9d2)
2021-09-26 (내일 월요일) 20:51:39
>>638 없어진 신체부위를 다시 만들어내거나 하지는 못하는 군요!
643
◆Zu8zCKp2XA
(pqyOOn8OJY)
2021-09-26 (내일 월요일) 20:51:44
.dice 1 3. = 2
644
◆Zu8zCKp2XA
(pqyOOn8OJY)
2021-09-26 (내일 월요일) 20:53:59
>>639 다시 잘 읽어보면...
혜향 교수는 깨뜨릴 수 없는 맹세로 '살인저주를 학생들에게 써서 죽이지 말아라' 고 계약했어요. 그래서 살인저주로 죽일 수 없습니다. '살인저주' 에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각시는 그 맹점으로 자신의 애완동물을 풀어서 10명의 학생을 죽였어요:3
645
◆Zu8zCKp2XA
(pqyOOn8OJY)
2021-09-26 (내일 월요일) 20:54:27
매구(3/15)
646
◆Zu8zCKp2XA
(pqyOOn8OJY)
2021-09-26 (내일 월요일) 20:55:40
매구(4/15)
647
◆Zu8zCKp2XA
(pqyOOn8OJY)
2021-09-26 (내일 월요일) 20:56:43
도술로는 붙이는 건 가능합니다:3
무기 사감이 들어줄지는 미지수입니다':3
648
아성주
(08oj1Zx9d2)
2021-09-26 (내일 월요일) 20:57:40
앗! 그게 깨뜨릴 수 없는 맹세한 맹세였군요. 그부분을 미처 확인 못했어요.
649
◆Zu8zCKp2XA
(pqyOOn8OJY)
2021-09-26 (내일 월요일) 21:00:02
그래서 각시를 제외한 추종자들은 살인저주를 날리지 못해요:3 모든 추종자(심지어 매구와도)와 계약했으니까요!:3
어쩐지 뭔가 반응이 약간씩 어긋난다 했었는데 그래서였군요!
650
◆Zu8zCKp2XA
(pqyOOn8OJY)
2021-09-26 (내일 월요일) 21:05:39
>>635 아앗.. 아아앗....!!!(실제로 그러는 사람)
651
발렌(뺩)주
(NPyyM4SXcI)
2021-09-26 (내일 월요일) 21:08:05
리갱할게요!😊
652
스베타주
(DYR8DOWFc2)
2021-09-26 (내일 월요일) 21:08:21
>>635 ◐◐..(추가로 찔리는 사람)
653
◆Zu8zCKp2XA
(pqyOOn8OJY)
2021-09-26 (내일 월요일) 21:08:29
벨주 어서와요!
어디보자... .dice 1 10. = 7
654
스베타주
(DYR8DOWFc2)
2021-09-26 (내일 월요일) 21:08:39
어서 와요. 벨주.
655
◆Zu8zCKp2XA
(pqyOOn8OJY)
2021-09-26 (내일 월요일) 21:09:20
저는... 저는...!!! 책갈피 끼워놓고 잊고.... 마지막을 일부러 안 읽고.... 재미있는 부분에 일부러 끼워놓고 잊는 걸요!
((자랑아님))
656
발렌(뺩)주
(NPyyM4SXcI)
2021-09-26 (내일 월요일) 21:10:56
반가워요, 타타주! 근사한 저녁이에요.((꼬옥 안아요!))
657
아성주
(08oj1Zx9d2)
2021-09-26 (내일 월요일) 21:12:29
어서와요! 벨주!!!
658
◆Zu8zCKp2XA
(pqyOOn8OJY)
2021-09-26 (내일 월요일) 21:14:08
' 매구와 아는 사이가 아니면, 이 상황에서 웃지는 못하지. '
마법부 장관이 눈을 빛내며 말하다가 윤을 보곤 물러섰습니다. 윤은 펠리체에게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 마음 같아선, 연이라도 끊고 살고 싶은데.... '
윤은 미간을 찌푸린 채 중얼거렸습니다.
' ..... '
스베타의 부적에 맞은 매구가 얼어 붙었습니다. 쩌저적, 소리와 함께 그것이 풀리자마자, 그는 잠시간 행동을 멈췄습니다.
' ... 이게 아니야... '
배신자를 먼저, 잡아 족쳐야지.
' .... '
그는 서슬이 퍼렇게 뜬 눈으로 백정과 혜향 교수를 번갈아 바라봤습니다.
' 빼돌리려 해..? '
혜향 교수를 향해, 그는 그대로 크루시오를 날렸습니다.
매구 (4/15)
' 아. 그래? '
양반탈이 가볍게 프로테고 막시마로 몸을 보호했습니다. 그녀는 귀찮아졌다는 것처럼 혀를 작게 찼습니다.
' 그럼 기절할 때까지 크루시오를 날리면 되겠지. '
오...
' 크루시오. '-대상: 아성 고정. 고통으로 인한, 1턴 간 행동 불능.
양반탈(0/10)
//8시 40분까지 받아요!
659
발렌(벨)주
(NPyyM4SXcI)
2021-09-26 (내일 월요일) 21:15:35
난입해도 괜찮을까요?🤔
660
펠리체
(yaux44/1u6)
2021-09-26 (내일 월요일) 21:16:33
>>650 >>652 ㅋㅋㅋㅋㅋㅋ 이이...귀여운 참치들! ㅋㅋㅋㅋ
661
◆Zu8zCKp2XA
(pqyOOn8OJY)
2021-09-26 (내일 월요일) 21:18:22
>>659 네! XD
662
◆Zu8zCKp2XA
(pqyOOn8OJY)
2021-09-26 (내일 월요일) 21:18:44
아 시간.. .9시 40분입니다!
동캡의 시간은 거꾸로간다!!!(아님)
663
아성-스토리
(08oj1Zx9d2)
2021-09-26 (내일 월요일) 21:19:38
"재밌겠네! 내기할까? 내가 기절하는 게 먼저인 지 다른 이들 널 치러 오는 게 먼저인 지!"
첫 공격이 허무하게 막혔다. 양반탈은 혀를 차며 아무렇지도 않은 듯 혀를 차며 사용했다.
한 싸움에서 크루시오를 두번이나 맞은 건...아마 이번이 두번째였나?
온몸의 뼈가 조각조각 나고 살결이 채썰리는 느낌이지만 이상하게 몸은 멀쩡하다.
놈은 아직 아무런 상처도 입지 않았다.
664
펠리체
(yaux44/1u6)
2021-09-26 (내일 월요일) 21:30:46
"......"
떠보는 듯한 말에 그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눈길조차 주지 않아, 대꾸할 가치도 없다는 듯한 태도가 명확했다. 뭐, 그 말이 틀린 건 아니었지만. 장관은 무시하고 윤을 한 팔로 안아주려 하며 작게 말한다.
"언젠가 끊어낼 수 있을거에요. 손이 필요하면, 도와줄테니까요."
그럴 수단은 다소 가리겠지만.
맞받아친 마법으로 피해가 오는 일은 없었다. 이번처럼만 되어주면 이 상황이 좀더 빨리 진정되지 않을까, 하고 지팡이를 드는데 가짜 매구의 입에서 배신자, 라는 말이 흘러나왔다. 그리고 족친다는 말도.
그 시선이 백정과 혜향 교수를 향한 것도, 그녀는 똑똑히 보았기에.
"엑스펠리아르무스!"
지팡이의 끝을 정확히 가짜 매구에게 향하고 주문을 외쳤다. 순간이지만 다소 당황, 혹은 놀랐음이 드러났다 이내 희미한 미소의 뒤로 감춰졌다.
.dice 1 2. = 1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