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한가위만 같아라!◆Zu8zCKp2XA
(NC/iyt3fXk )
2021-09-21 (FIRE!) 15:59:19
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퀘스트(제한, 주의사항 확인 필수): https://www.evernote.com/shard/s662/sh/409d36f0-d625-4fa8-8df0-9df4bb9aee95/030cc87ff6ca3c1a1cd392b6299bf69c 10.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즐거운 한가위 되시고 한 주도 잘 보내세요!!!
1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01:21:15
전스레 무슨 일이야...당황스럽네;; 일단 갱신.
2
스베타주
(wET/cxMwYQ )
Mask
2021-09-22 (水) 01:28:10
VIDEO 길을 따라가다, 추위와 따뜻한 여름과의 만남이 있을 거야, 하지만 (네) 앞에선 항상 좋은 것이 너를 기다릴 거야. 슬퍼하지 마. 있잖아, 힘든 날에, 아름다움과 선함이 너를 도와줄 거야. 시골은 조용하니 좋네요. 지듣노와 함께 갱신해요. 주무시러 가신 모두 좋은 꿈 꾸길, 푹 주무실 수 있길 기도할게요. >>1 situplay>1596274084>932 🤫
3
발렌(벨)주
(kXgjXnuowk )
Mask
2021-09-22 (水) 01:32:02
렝주는 아닌 것 같네요. 아마 또 사칭인 것 같아요. 타타주가 가져온 앵커처럼요..😬
4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01:47:57
흐음 그렇군.... 타타주 벨주 좋은밤~~
5
스베타주
(wET/cxMwYQ )
Mask
2021-09-22 (水) 01:49:23
갱신하다 뭔가 했네요. 😬 첼주도 좋은 밤이에요 (꼬옥 안아요)
6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01:55:27
((꼬옥!)) 타타주가 가져온 노래 덕분에 더 좋은 밤이야 히히
7
발렌(벨)주
(kXgjXnuowk )
Mask
2021-09-22 (水) 02:13:28
다들 좋은 새벽이어요.😊 타타주가 가져온 노래를 들으면서 꾸벅꾸벅 졸아버렸네요. 어제 하루도 다들 고생하셨고, 연휴의 마지막 날이에요. 푹 쉬시길 바랄게요.🥰 잘자요!
8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02:22:06
벨주도 연휴 마지막날까지 푹 쉬는 날 되는거야. 잘 자~~
9
스베타주
(wET/cxMwYQ )
Mask
2021-09-22 (水) 02:29:26
>>6 >>7 :D )))))))) 어떻게 첼주,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벨주 잘 자요. 좋은 꿈 꾸시길 바라요.
10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02:37:44
좋은 하루..라고 해도 애매하네. 내 생활상 명절이래도 평소랑 크게 달라지지가 않아서~~ 사건사고가 없었으니 좋은 하루라고 할 수 있겠지? 타타주는 좋은 추석 보냈으려나~~
11
스베타주
(wET/cxMwYQ )
Mask
2021-09-22 (水) 02:47:56
사건사고가 없었다면야, 좋은 하루이지요. (뽀다다담) 응. 오랜만에 시골집 와서 강아지들도 보고, 여러모로 힐링 중이랍니다.
12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04:21:47
으아아 강아지 힐링 좋지...부럽네...나도 강아지 흑흑..
13
◆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10:01:40
하이드와 벤처리 했습니다!
14
◆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10:29:58
안그래도 제가 지금 쫓는 놈도 사칭+도배인데... 같은 놈인가 싶다가도 아닌 것 같고... :3 만약에 저런 어그로 끌리면 아예 언급하지 말아주세요! 어떤 방식으로도 반응 받는 거 좋아하는 부류니까요.
15
발렌(벨)주
(kXgjXnuowk )
Mask
2021-09-22 (水) 13:05:31
갱신할게요. 근사한 수요일이에요!🥰
16
◆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14:14:37
어서오세요!:D
17
발렌(벨)주
(kXgjXnuowk )
Mask
2021-09-22 (水) 14:18:52
>>16 즐거운 연휴도 오늘로 끝이지만 주말이 다가와요.. 한가지 위안이 되는 날이네요. 푹 쉬셨을까요?🥰((꼬옥 안아요!))
18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14:29:34
갱신해~~
19
◆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14:41:08
>>17 식혜 마시고 기분 좋게 한 숨 잤답니다! 위험해요... 잠만 늘었어요:3 첼주 어서와요!
20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14:44:58
캡틴 안녕~~ 맞아 희안하게 휴일엔 잠이 늘더라 ㅋㅋ
21
발렌(벨)주
(kXgjXnuowk )
Mask
2021-09-22 (水) 15:25:20
연휴에는 잠이 늘죠..😂 저도 이리꾸벅 저리꾸벅 졸았답니다. 기분 좋게 잠들 수 있어서 행복한 날이에요. 으으..내일도 쉬었으면 좋겠어요. 물론 유급휴일로..🙄
22
◆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15:46:46
앗 저도 내일 쉬고 싶어요😂 정말로 희한해요.. :3 왜 자꾸 잠이 늘까요! 잠 깰 겸 송편이라도 사와야지... 이따 올게요!!!
23
◆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15:47:12
맞다!!!!!!!!!!! 오늘 크라임씬!!!! 사랑의 작대기? 입니다!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24
발렌(벨)주
(kXgjXnuowk )
Mask
2021-09-22 (水) 15:48:29
쉬고 싶은건 만국공통..다녀오셔요!🥰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기절해요..))
25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16:16:20
오 ㅋㅋ 오늘은 또 어떻게 이어져 있을지 기대반 궁금반인걸 ㅋㅋ 이따봐 캡틴~~
26
◆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16:48:10
없는 건 아니니까요.. :3c z컴백입니다!XS
27
발렌(벨)주
(kXgjXnuowk )
Mask
2021-09-22 (水) 16:49:14
족보가 필요할까요..?🤔 다들 어서오셔요!
28
◆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16:50:33
족보.... 필요할지도요?:3
29
발렌(벨)주
(kXgjXnuowk )
Mask
2021-09-22 (水) 16:52:14
>>28 😲...
30
단태(땃쥐)주
(M6qlvharH6 )
Mask
2021-09-22 (水) 16:59:54
((비몽사몽)) 오늘 막장드라마 하나 나오는거야.....?
31
◆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17:09:04
딴주 어서와요! 잘 주무셨나요?! 이게ㅡ.... .어...... 막장드라마 크라임씬 탄생이예요!XS
32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17:19:11
막장이라니까 젤 처음 했던 크라임씬 생각난다! 그것도 꽤..ㅋㅋㅋㅋ 과연 그걸 뛰어넘는 막장일려나~~
33
단태(땃쥐)주
(M6qlvharH6 )
Mask
2021-09-22 (水) 17:23:52
잘 잤는가 묻는다면 노우라고 대답하겠다...어제 비를 맞은 여파인지 몸이 좀 으슬으슬해서 약 먹구 조금 더 쉴 생각:) 다들 일단 땃하야:P 언제 사라질지 모르겠지만 말이지.
34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17:28:02
나쁜 비 못된 비 ㅠㅠ... 연휴날 아픈거만큼 서러운 것도 없던데.. (토닥토닥) 무리하지 말구 쉬어 땃주. 그리고 땃하!
35
◆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17:29:12
딴주 감기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구...888 오늘 따뜻하게 푹 주무시는 거예요!!! >>32 후후후후후... 이번엔 두 개의 집안에서 이리저리 날뛰는 작대리라구요!XD
36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17:30:58
>>35 !!! 두 집안끼리 이러쿵저러쿵?! 이건...이건 팝콘을 들어야 해...! (날먹하겠단 뜻)(이럼 안됨)
37
단태(땃쥐)주
(M6qlvharH6 )
Mask
2021-09-22 (水) 17:33:20
로미오와 줄리엣같은 느낌인가.....0)-( 아앟 난 지금 굉장히 나무늘보처럼 늘어져 있으니까 괜찮아:)
38
◆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18:01:49
후후후 비밀입니다! 그러면 30분부터 체크할게요! 오늘은 모바일이라서 속도가 느리고 배경음악 없어요!8ㅁ8
39
🕵🕵🕵크라임씬◆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18:33:09
7시까지 체크!!!XS
40
발렌(벨)주
(kXgjXnuowk )
Mask
2021-09-22 (水) 18:34:21
체크할게요. 한턴은 넘길 것 같지만요...😂
41
◆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18:38:28
발렌타인주 체크 되었습니다!
42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18:55:55
갱신 겸 체크~~
43
🕵🕵🕵크라임씬 사건개요🕵🕵🕵◆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18:58:04
첼주 어서오시고 펠리체주 체크 되었습니다!:)
44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18:59:15
다들 쫀저~~ 둘이면 엄청 빡세겠네...
45
🕵🕵🕵크라임씬 사건개요🕵🕵🕵◆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19:01:59
도중에 다른 분들도 오시... 면 좋겠어요:3.. 홍보스레에 글을 올려도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으셔서....88
46
🕵🕵🕵크라임씬 사건개요🕵🕵🕵◆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19:05:34
도와주세요 탐정님!!! 대저택에서 살인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용의자들을 제외한 사람은 그 누구도 없습니다. 또한, 밀실 사건입니다. 탐정님, 부디 범인을 찾아주세요! 대한민국 추리소설계의 대문호 전별심이 집필하던 서재에서 엎드린 채 발견 되었습니다. 경동맥을 깊데 베어 사망했습니다. *사건 발생 시각: 22:00~02:00 *피해자: 전별심(56세. 여) *용의자: [김아들], [이변호], [박제자], [박사돈]. 범인이 누구인지 꼭 잡아주세요!!!!
47
🕵🕵🕵알리바이🕵🕵🕵◆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19:07:49
악 용의자 한 명 빠졌어요!!! [박장녀]
48
🕵🕵🕵알리바이🕵🕵🕵◆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19:13:53
Picrewの「アウトロー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47eS6xQlHq #Picrew #アウトローメーカー [김아들](26세/남/직업:???) "제가 어머니를 죽였을리가." 향수 냄새와 술냄새, 담배 냄새가 진한 남자입니다. 전 날에 어디서 뭘 했는지 목에 키스마크도 있군요. 22:30 귀가 23:00~00:00 서재에서 피해자와 대화 00:05~ 방에서 취침
49
🕵🕵🕵알리바이🕵🕵🕵◆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19:25:11
Picrewの「맅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v6wr3fxJeh #Picrew #맅크루 [박장녀](24세/여/직업: 동화레스토랑 오너) 김아들과 약혼 사이이며, 몇 년 전부터 예약해야 하는 레스토랑인 동화 레스토랑의 오너입니다. 손가락에 약혼 반지인지, 반지를 끼고 있습니다. 최초 발견자입니다. 22:30 김아들과 함께 귀가 23:00 엄마와 이변호가 나오는 걸 기다림 00:00 김아들에게 인사하고 귀가하려 함 00:10 박아들과 이야기 01:30~02:00 시체 발견 및 신고
50
🕵🕵🕵알리바이🕵🕵🕵◆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19:25:28
박아들->박제자 수정
51
🕵🕵🕵알리바이🕵🕵🕵◆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19:32:58
Picrewの「長髪のおにいさん」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tdnBR605Y8 #Picrew #長髪のおにいさん [박제자](27세/남/직업: 보조소설가) 몇 날 며칠을 철야한 것처럼 다크서클이 진한 남성입니다. 연신 불안한 표정으로 가디건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박장녀의 오빠이며, 전별심의 제자이며, 집에서 같이 살고 있습니다. ~22:30 김아들이 귀가하는 소리를 들음 23:00 모친과 동생, 이변호의 대화소리를 들음 01:00~01:15 피해자에게 피드백 받고 방으로 돌아옴 01:30 비명소리를 듣고 나옴
52
🕵🕵🕵알리바이🕵🕵🕵◆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19:35:16
[박사돈](56세/여/직업:???) 박장녀, 박아들의 모친입니다. 자녀들과 어색한 사이입니다. 할 이야기가 있어서 방문했습니다. 21:00~23:00 이변호에게 상담 01:30 비명소리에 달려감
53
🕵🕵🕵알리바이🕵🕵🕵◆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19:37:50
[이변호](36세/남/직업:전별심 전속 변호사) 정장을 늘 입고 다니는 남성이며, 별채에서 살고 있습니다. 박사돈과 구면입니다. 21:00~23:00 박사돈의 상담 01:20 피해자와 대화 01:30 방에서 쉬고 있다가 비명소리에 신고.
54
🕵🕵🕵알리바이🕵🕵🕵◆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19:38:00
탐정님들 계신가요?
55
발렌(벨)주
(kXgjXnuowk )
Mask
2021-09-22 (水) 19:38:22
족보 가져오세요..((용의자를 보자마자 기절해요))
56
🕵🕵🕵현장조사🕵🕵🕵◆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19:42:46
전별심의 작업실. 책꽂이가 여러 개 있으며, 그녀가 낸 책들로 가득합니다. 피해자의 옆 벽에는 커다란 아날로그 시계가 있고 멈춰있습니다. 피해자는 책상에 엎드렸고 옆에는 마시다 만 커피가 있습니다. 컴퓨터 화면에는 [범인이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로 도배되어 있습니다. 사망하면서 시체가 키보드를 누른 모양입니다. [시체조사] [컴퓨터 조사] [컵 조사] [자유조사] 어디를 조사하시겠습니까?
57
🕵🕵🕵현장조사🕵🕵🕵◆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19:43:30
첼주가 보이지 않아요:3
58
🕵🕵🕵현장조사🕵🕵🕵◆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19:44:05
10분까지 현장조사가 가능하나, 제가 머리를 감아야 해서 40분까지로 늘릴게요!
59
🕵🕵🕵현장조사🕵🕵🕵◆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19:52:55
돌아!!! 왓는데.... :3 아무도 없나요....?
60
발렌(벨)주
(kXgjXnuowk )
Mask
2021-09-22 (水) 19:53:51
>>0 [시체조사] 늦었네요..!
61
🕵🕵🕵현장조사🕵🕵🕵◆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19:55:25
>>60 시체 시체는 입 쪽에 거품을 물고 있으며, 주변에 커피를 흘린 흔적이 있습니다. 또한, 경동맥 쪽에 작은 것으로 찔린 흔적이 존재합니다. 머리 쪽에서도 피를 흘린 흔적이 있습니다. 조사합니까?
62
🕵🕵🕵현장조사🕵🕵🕵◆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19:55:42
첼주가 갑자기 사라지셔서 걱정되네요':3
63
🕵🕵🕵현장조사🕵🕵🕵◆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19:57:03
괜찮아요 벨주! 10분 이상만 늦지 않으시면 됩니다:3!
64
발렌(벨)주
(kXgjXnuowk )
Mask
2021-09-22 (水) 19:58:44
>>0 조사합니다. 첼주..괜찮으실까요?🤔
65
🕵🕵🕵현장조사🕵🕵🕵◆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19:59:38
.dice 1 100. 다이스를 굴려 60 이상이면 조사 가능합니다.
66
발렌(벨)주
(kXgjXnuowk )
Mask
2021-09-22 (水) 19:59:55
>>0.dice 1 100. = 58 다갓 믿어요..
67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0:00:46
잠깐다녀온다는게 시간을 너무 잡아먹어버렸네; 숨돌리고 참가할게
68
🕵🕵🕵현장조사🕵🕵🕵◆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0:01:08
>>66 피가 머리에서도 흐른다는 점을 발견합니다. 그것 외에는 발견하지 못합니다. 다른 곳을 조사하실 건가요?
69
🕵🕵🕵현장조사🕵🕵🕵◆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0:01:33
>>67 어서오세요 첼주! 걱정했어요.. :3 네네 참가해주세요!
70
발렌(벨)주
(kXgjXnuowk )
Mask
2021-09-22 (水) 20:07:03
>>0 [컴퓨터 조사] 네..조사해요..!!!
71
🕵🕵🕵현장조사🕵🕵🕵◆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0:12:01
>>70 컴퓨터에는 여러 개의 문서 파일들이 존재합니다. 독특하게도 어디선가 다운로드 받은 흔적들이 있습니다. 더 조사합니까?
72
발렌(뺩)주
(kXgjXnuowk )
Mask
2021-09-22 (水) 20:14:32
>>0 조사할게요!
73
🕵🕵🕵현장조사🕵🕵🕵◆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0:17:33
>>72 .dice 1 100. = 28 -55이상 파일 설정 확인
74
🕵🕵🕵현장조사🕵🕵🕵◆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0:18:45
>>72 어딘가에서 다운받았구나 정도만 확인 가능합니다. 이제 어디를 조사하시겠습니까?
75
발렌(뺩)주
(kXgjXnuowk )
Mask
2021-09-22 (水) 20:19:02
🔨...
76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0:19:33
>>0 시체 조사 걱정시켜서 미안 ;-;
77
발렌(뺩)주
(kXgjXnuowk )
Mask
2021-09-22 (水) 20:19:54
>>0 다시 컴퓨터 조사 가능할까요?
78
🕵🕵🕵현장조사🕵🕵🕵◆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0:20:23
>>76 [시체 조사] 시체는 입 쪽에 거품을 물고 있으며, 주변에 커피를 흘린 흔적이 있습니다. 또한, 경동맥 쪽에 작은 것으로 찔린 흔적이 존재합니다. 머리 쪽에서도 피를 흘린 흔적이 있습니다. 조사합니까? >>75 망치! 망치 내려놓아요...!!!
79
🕵🕵🕵현장조사🕵🕵🕵◆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0:20:51
>>77 가능합니다. 문서파일과 일기 둘 중 어디를 조사합니까?
80
발렌(벨)주
(kXgjXnuowk )
Mask
2021-09-22 (水) 20:21:28
>>0 일기.. 일기를 읽어야겠어요!!
81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0:26:16
>>0 시체의 상흔을 좀더 자세히 조사
82
🕵🕵🕵현장조사🕵🕵🕵◆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0:27:35
>>80 피해자의 일기 [20XX.XX.XX] 그 동안 내가 저지른 사건들이 모두 묻혔다. 내 글에 반했다며, 어린 청년이 들어왔다. [XX.XX] 이 청년을 제자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이제 네 글들은 내 글이야. [XX.XX] 몸이아들을 찾았다.
83
🕵🕵🕵현장조사🕵🕵🕵◆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0:28:07
>>81 .dice 1 100. 다이스를 굴려 60 이상이 되면 찾을 수 있습니다
84
발렌(벨)주
(kXgjXnuowk )
Mask
2021-09-22 (水) 20:29:45
>>0 문서파일도 조사해볼게요. 이이이.. 어..어머. 저지른 사건??😳 거기다 글을..뺏었어요..이이이...😬((뒷목을 잡아요!))
85
🕵🕵🕵현장조사🕵🕵🕵◆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0:29:47
>>82 몸이아들을 찾았다->몸이 안 좋아서 아들을 찾았다 [XX.XX] 제자와 동갑이다. 꽤 건강해보인다. 혈액형은 나와 똑같았다. 다행이다. 찾은 보람이 내게 필요한 것: 심장, 간, 콩팥..... [XX.XX] 이 아들 놈은 왜 술 마시고 담배를 피울까? 쓸모 없어지는데...
86
🕵🕵🕵현장조사🕵🕵🕵◆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0:30:05
>>84 더 보시겠습니까?
87
발렌(벨)주
(kXgjXnuowk )
Mask
2021-09-22 (水) 20:30:21
?????????????? 어..어머니??😳
88
발렌(벨)주
(kXgjXnuowk )
Mask
2021-09-22 (水) 20:30:47
>>0 더 볼게요...😳
89
🕵🕵🕵현장조사🕵🕵🕵◆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0:31:33
>>84 별심 작가의 작품들입니다. 주로 실제 일어난 미제 사건들을 소설로 썼고 완성도도 높아서 많은 사람들이 읽는 문서들입니다. 그리고 [박제자] 폴더가 보입니다.
90
🕵🕵🕵현장조사🕵🕵🕵◆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0:33:50
>>88 [XX.XX] 김아들이 서재에 들어갔다 나왔다. 컴퓨터를 켰던 건지 본체가 따뜻하다. 일기를 본 건 아니겠지, 설마. [XX.XX] 술을 더 마신다. 내칠까 고민이 든다. 거기다 제자와 붙어다닌다. 걔는 글을 쓸 애다. [XX.XX] 여자친구라며 여자를 하나 데려왔다. 더 이상 일기는 보이지 않습니다.
91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0:33:57
>>0.dice 1 100. = 45
92
렝주
(9a8EaeIBYk )
Mask
2021-09-22 (水) 20:34:12
갱신하고 갈게용... 체했나봐 :ㅇ... 하루종일 으으으에겍...
93
🕵🕵🕵2차 현장조사🕵🕵🕵◆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0:34:47
[피해자의 방] [김아들의 방] [박제자의 방] [이변호의 별채 방] [박사돈의 원룸] 어딜 보시겠습니까?
94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0:34:56
다이스.....!
95
발렌(뺩)주
(kXgjXnuowk )
Mask
2021-09-22 (水) 20:36:01
>>0 [박제자의 방]을 볼게요. 렝주..((도담도담을 해드려요..))
96
🕵🕵🕵2차 현장조사🕵🕵🕵◆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0:36:24
렝주 어서오시구 아앗... 무리하지 말아요88 사이다나 매실청 마시구 소화제도 드시고 손도 꼭 따셔요8888 >>94 딱히 이상한 걸 발견하지 못합니다. >>93 중 어딜 조사하시겠습니까?
97
🕵🕵🕵2차 현장조사🕵🕵🕵◆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0:39:23
>>95 [박제자의 방] 방은 불이 켜져 있고 노트북이 오래 켜져 있었는지 전자파가 느껴집니다. 캔커피와 침대가 보입니다. [협탁] [다이어리] [문서] [침대] 어딜 조사하시겠습니까?
98
발렌(뺩)주
(kXgjXnuowk )
Mask
2021-09-22 (水) 20:40:40
>>0 당연히 다이어리를 봐요! 프라이버시를 마구 읽어버릴 거예요!
99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0:44:57
>>0 김아들의 방 조사
100
🕵🕵🕵2차 현장조사🕵🕵🕵◆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0:45:40
(((다이어리 부분 날렸어요!!!!)))
101
🕵🕵🕵2차 현장조사🕵🕵🕵◆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0:47:43
>>99 [김아들의 방] 고급스러운 가구들로 가득한 방입니다. 잠들기 직전까지 술이라도 마셨는지 위스키병과 잔이 구르고 있습니다. 어디를 조사합니까? [책상] [침대] [다이어리] [옷장]
102
발렌(벨)주
(kXgjXnuowk )
Mask
2021-09-22 (水) 20:49:51
>>100 ((뽀다담..))
103
🕵🕵🕵2차 현장조사🕵🕵🕵◆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0:54:50
>>98 [다이어리] [XX.XX] 우리 집 사건과 비슷한 내용이 담긴 소설을 읽게 되었다. 모든 내용이, 우리 집과 그 사건과 거의 흡사하다. 무료 상담을 이용해보자. [XX.XX] 무료 상담 때 물었다. 이미 너무 늦어서 어떻게 손 쓸 수 없다고 한다. [XX.XX] 친구가 생겼다. 걔는 아빠 손에서만 컸다고 한다. 내 글을 보며, 너는 틀림없이 소설가가 될 거라고 말해줬다. ...동생 이후로 응원해준 건 얘가 처음이다. (중략) [XX.XX] 얼굴이 화끈화끈해. 왜? 아니, 나도 걜 좋아한 건 맞지만.....!!!! [XX.XX] 작가님의 집에 들어갔다. 내 글을 보곤 다듬기만 하면 좋을 거 같다고 제자가 되라고 하셨다. 몇 년만 글을 배우면 될 것 같다고. ... 사건 조사도 하고 글도 배우자. [XX.XX] 내 애인이... 작가님의 아들이었다. 거기다, 내가 쓴 글들이.. 작가님 이름으로 출판되고 있다. 왜??? [XX.XX] 내 동생이 왜 네 여자친구야....? 더 이상 적혀있는 게 없습니다.
104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0:55:39
>>0 다이어리 조사 캡틴...천천히 하자 천천히...!
105
발렌(벨)주
(kXgjXnuowk )
Mask
2021-09-22 (水) 20:56:14
족보 가져오세요..!!!!!!
106
발렌(벨)주
(kXgjXnuowk )
Mask
2021-09-22 (水) 20:59:22
>>0 [문서]를 조사할게요..
107
🕵🕵🕵2차 현장조사🕵🕵🕵◆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1:02:11
>>104 [XX.XX] 아버지가 어머니에 대해 궁금한 거 없냐 그러심. 갑자기 그 얘기는 왜? (일기가 찢어져있다) (찢어져있다) .....
[XX.XX] 드디어 제자와 사귄다!!!!!!!! 넌 먹여살려주마! [XX.XX] 어머니가 날 찾음. 이제와서? [XX.XX] 이럴 줄 알았지. 날이 뒤는 찢어져있다
108
🕵🕵🕵2차 현장조사🕵🕵🕵◆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1:02:43
>>105 (찡긋)
109
발렌(벨)주
(kXgjXnuowk )
Mask
2021-09-22 (水) 21:03:08
>>108 귀여우니까 봐드리는 거예요...!! 이이..이이이..!!!
110
🕵🕵🕵2차 현장조사🕵🕵🕵◆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1:05:26
>>106 박제자가 개인적으로 조사한 달동네 화재사건 스크랩이 문서화 되어있습니다. 전별심의 소설 문단과 실제 사건 현장이 스크랩 되어 있습니다. 넘기면, [독립까지 앞으로..] 라고 적혀 있습니다. 날이 될 때마다 디데이를 줄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더 넘깁니까?
111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1:05:42
>>0 김아들의 책상 조사
112
🕵🕵🕵2차 현장조사🕵🕵🕵◆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1:09:20
>>111 책상 위엔 작은 서랍이 비밀번호로 잠겨 있습니다. [흠집 없는 커플 반지] [핸드폰] [수첩] 어디를 조사합니까?
113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1:13:32
>>0 수첩 조사
114
🕵🕵🕵2차 현장조사🕵🕵🕵◆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1:14:18
6분 뒤 2차 현장조사가 마무리됩니다.
115
🕵🕵🕵2차 현장조사🕵🕵🕵◆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1:16:10
>>113 [수첩] [장기이식], [건강 악화->술, 담배 많이], [도작].... 따위가 적혀 있습니다.
116
발렌(벨)주
(kXgjXnuowk )
Mask
2021-09-22 (水) 21:18:39
🤔 흐음...
117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1:19:39
>>0 핸드폰 조사
118
🕵🕵🕵2차 현장조사🕵🕵🕵◆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1:24:09
>>117 [제자 생일. 12/30] [내 생일. 3/4] [장녀 생일 8/7] [아버지 생신 7/4] [제자와 D+nnn] 따위의 기념일이 적혀 있습니다.
[보낸 문자: 내가 두 사람 다 살릴게] [받은 문자: 뭘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알겠어. 장녀에게 상처를 주지는 마.] [보낸 문자: 넌 생각 안해?] [받은 문자: 지금까지도 꿈만 같으니까.] [받은 문자: 너 내 컴퓨터 건들었어?] [답장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119
🕵🕵🕵용의자 심문🕵🕵🕵◆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1:24:55
[박사돈] 에게 15분간 심문이 가능합니다. 40분까지 질문을 해주세요.
120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1:27:50
>>0 무슨 일로 피해자의 가족을 만났는지?
121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1:28:43
>>0 이변호와 상담한 내용은 무엇인지?
122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1:29:53
>>0 피해자와 본인의 자식들 간의 관계를 평소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는지?
123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1:30:33
>>0 이변호와 무슨 사이인지?
124
🕵🕵🕵용의자 심문🕵🕵🕵◆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1:32:01
>>120 "아들과 딸이라서.. 아들 얼굴을 보고 사돈 얼굴을 보려고 했습니다. 별심 작가에게 자녀들을 잘 부탁한다고 말할 겸 해서요." >>121 "공소시효가 만료된 사건으로 물어볼 사건이 있어서요.."
125
발렌(벨)주
(kXgjXnuowk )
Mask
2021-09-22 (水) 21:32:30
((일단 이 부분은 팝콘을 뜯어요..!!))
126
🕵🕵🕵용의자 심문🕵🕵🕵◆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1:33:39
>>122 "부모가 없어도, 잘 컸구나... 합니다. 서로 서먹서먹한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부재의 기간이 길었으니까." >>123 ".... 지금 당장은.... 조금...." 얼굴을 붉히며 머뭇거립니다.
127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1:33:58
>>0 그 사건이란 무슨 사건인지?
128
🕵🕵🕵용의자 심문🕵🕵🕵◆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1:34:00
>>125 ㅋㅋㅋㅋㅋ 벨주도 질문해주세요!!ㅋㅋㅋㅋㅋㅋ
129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1:34:35
>>0 부재의 기간과 이유는 무엇인지?
130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1:35:34
>>0 이변호로부터 피해자에 들은 것이 있는지?
131
발렌(벨)주
(kXgjXnuowk )
Mask
2021-09-22 (水) 21:36:01
>>0 이변호와의 관계를 말하는 것을 왜 망설이는가?
132
🕵🕵🕵용의자 심문🕵🕵🕵◆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1:36:07
>>127, 129 "애들 어릴 적에 집에서 화재 사건이 났었습니다. 범인으로 제가 지목되어서, 합의금을 갚아야했으니까 계속 일을 하느라 애들끼리 자랐습니다."
133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1:37:46
>>0 피해자에게 무엇을 묻고 그 뒤는 어떻게 하려고 했는지?
134
🕵🕵🕵용의자 심문🕵🕵🕵◆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1:38:32
>>130 "들었죠... 대문호이고 고용주라고.. 제 아이들의 시어머니가 될 사람이고 스승인 사람이죠.." >>131 "그건.. 그 이에게 직접... 물어보세요...." 얼굴이 점점 붉어집니다.
135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1:38:43
>>0 피해자와 본인의 관계는?
136
🕵🕵🕵용의자 심문🕵🕵🕵◆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1:39:00
2분 뒤, [박사돈]의 심문이 종료됩니다.
137
🕵🕵🕵용의자 심문🕵🕵🕵◆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1:39:56
>>139 "
138
🕵🕵🕵용의자 심문🕵🕵🕵◆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1:40:07
악!!!!!!
139
🕵🕵🕵용의자 심문🕵🕵🕵◆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1:40:47
더 이상 질문할 수 없습니다. 답변 할게요!
140
🕵🕵🕵용의자 심문🕵🕵🕵◆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1:42:44
>>133 "화재사건에 대해 아는 게 있는지 물으려 했습니다. 혹시, 그 사건을 조사하면서 글을 썼다면 그 때 경찰이 놓친 단서를 알 수 있을테니까요..." >>135 "사돈 관계이죠.."
141
🕵🕵🕵용의자 심문🕵🕵🕵◆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1:43:14
[김아들] 에게 15분간 심문이 가능합니다. 10시까지 질문해주세요!
142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1:44:26
>>0 피해자에 대한 솔직한 심정은?
143
🕵🕵🕵용의자 심문🕵🕵🕵◆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1:45:32
>>142 "잘 죽었다?" "아들씨!" 아들의 말에 용의자들이 가로막듯 이름을 불렀습니다.
144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1:45:36
>>0 박제자가 무엇을 하려고 했는지 알고 있는지?
145
발렌(벨)주
(kXgjXnuowk )
Mask
2021-09-22 (水) 21:45:50
>>0 박제자와 연인관계로 알고 있는데 왜 박장녀와 약혼했는가?
146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1:46:09
>>0 왜 박장녀를 연인으로 피해자에게 소개했는지?
147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1:46:46
>>0 피해자가 본인에게 하려고 한 일을 알고 있었는지?
148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1:47:39
>>0 이변호, 박사돈에 대해서 아는 것이 있는지?
149
발렌(벨)주
(kXgjXnuowk )
Mask
2021-09-22 (水) 21:48:43
>>0 어머니의 일기를 봤습니까?
150
🕵🕵🕵용의자 심문🕵🕵🕵◆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1:50:34
>>144 "걔가 뭘 하려고 했어요?" 김아들이 놀란 표정을 지었습니다. >>145-146 "... 그 여자가 며느리를 데려오지 않으면, 유산 상속과 내 몸에 신경 안 끌 거라고 했으니까요." >>147 "모를 리가 없죠. 20년 넘게 안 찾던 자식 찾은 이유가 장기 때문이잖아요?"
151
🕵🕵🕵용의자 심문🕵🕵🕵◆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1:52:21
>>148 "아, 둘이 사귄다는 건 알고 있었어요. 내가 눈치가 얼마나 좋은데!" >>149 "제자가 자기 글을 어머니가 도작한 거 같다고 하고 갑어머니가 자기 날 찾은 게 너무 수상해서 가서 봤어요. 뭐.... 보셨으니까 아시겠죠? 그 여자는 날 자식으로 본 게 아닙니다. 장기를 교체할 스페어로 봤지."
152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1:52:37
>>0 피해자가 박제자에게 한 일을 알고 있는지?
153
🕵🕵🕵용의자 심문🕵🕵🕵◆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1:52:48
8분 뒤, 심문이 종료됩니다.
154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1:53:33
>>0 왜 하필 며느리감으로 박장녀로 한 건지?
155
🕵🕵🕵용의자 심문🕵🕵🕵◆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1:53:38
>>152 "도작이요? 알고 있었죠. 정확하게는, 걔가 말해줘서 알았어요."
156
🕵🕵🕵용의자 심문🕵🕵🕵◆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1:54:23
>>154 "나와 제자 사이를 알고 있는 건 장녀니까, 합의 하에 약혼한 겁니다."
157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1:54:27
>>0 이변호, 박사돈에 대해 사귄다는 것 외로 알고 있는 건 없는지?
158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1:55:19
>>0 이변호와 피해자 사이에 뭔가는 없었는지?
159
발렌(벨)주
(kXgjXnuowk )
Mask
2021-09-22 (水) 21:56:00
뭔가 질문을 해야하는데..첼주가 명탐정이셔서 콕콕 집고 계셔요..!!
160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1:56:49
>>0 피해자와 박사돈 사이의 뭔가는 없었는지?
161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1:57:08
((사실 무지성 픽이다))
162
🕵🕵🕵용의자 심문🕵🕵🕵◆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1:57:12
>>159 아무거나 질문하셔도 됩니다! 핸드폰이 얼굴에 떨어졌어요 으이에이8ㅁ8
163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1:58:12
아이구 아프겠다 캡틴 ;ㅁ; (랜선쓰담)
164
발렌(벨)주
(kXgjXnuowk )
Mask
2021-09-22 (水) 21:59:28
>>0 어머니가 장기를 교체할 스페어로 봤다고 했는데, 어머니께 무슨 문제라도 있었는가? ((캡틴을 뽀다담 해요..!!))
165
🕵🕵🕵용의자 심문🕵🕵🕵◆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2:04:08
이후로 [김아들]에게 심문이 불가합니다. 답변 드릴게오!
166
🕵🕵🕵용의자 심문🕵🕵🕵◆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2:08:00
>>157 "글쎄요? 제자에게 듣기론 박사돈 아주머니가 약대 나오셨댔나?" >>158 "어머니가 이변호에게 추근댔다는 것 정도?" >>160 "글쌔요... 근데 볼 때마다 뭔가 어머니 표정이 이상했어요. 두 눈이 공허한데 그 공허함 속에서 사돈 아주머니 죽일 거 같은.... 그런 느낌." >>164 "나이가 있으니까, 건강에 문제가 있었나보죠. 아님, 더 오래 살고 싶었거나."
167
🕵🕵🕵용의자 심문🕵🕵🕵◆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2:08:41
[이변호]에게 15분간 심문이 가능합니다. 25분까지 심문해주세요.
168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2:10:08
>>0 피해자와 박사돈 각각과 어떤 사이인지?
169
발렌(벨)주
(kXgjXnuowk )
Mask
2021-09-22 (水) 22:10:09
>>0 박사돈씨와 무슨 사이입니까?
170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2:10:26
>>0 박사돈에게 피해자의 신상에 대해 유출한 적이 있는지?
171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2:10:50
>>0 피해자의 변호사로서 하고 있던 일이 무엇인지?
172
🕵🕵🕵용의자 심문🕵🕵🕵◆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2:12:34
웹박수 답변입니다! 편지 보내신 분도 연휴 잘 보내고 계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푹 쉬었습니다! 거의 잤으니까요. 헤헷. 잡는다고 한 사람은.... 일단, 계정 하나 정지 시켰는데 나머지 하나 정지를 못 시켰어요. 장기전으로 간다는 건 짐작해서 다행인데.... 얼른 잡아서 마저 처리해야죠:) 제가 상처를 받지는 않지만 그걸 보고 기분이 안 좋아지는 건 그걸 본 다른 사람들이니까요! 힘내야죠!!
173
🕵🕵🕵용의자 심문🕵🕵🕵◆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2:15:32
>>168 "작가님은.... 좀 악질인 의뢰인이자 고용주, 박사돈은...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169 "서로 사랑하는 사이입니다." >>170 "아니요. 뭐랄까, 작가님의 간단한 신상은 검색하면 나오니 그 정도는 알고 있더군요." >>171 "주로 작가님이 사건의 범인이다! 라는 이야기가 나오면 그걸 합의하거나 무마시킵니다."
174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2:16:32
>>0 합의 또는 무마한 사건이 무엇인지?
175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2:17:03
>>0 기본적 신상 외의 피해자의 개인적인 사정을 유출한 적은 없는지?
176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2:17:38
>>0 피해자가 추근댔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 설명은?
177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2:20:35
>>0 합의 또는 무마시킨 사건의 범인은 피해자가 맞았는지?
178
🕵🕵🕵용의자 심문🕵🕵🕵◆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2:21:15
>>174 "많았죠.. 지금 미제 사건 몇몇 개가 작가님이 벌인 짓이라고 말이 많거든요." >>175 "절대 없습니다. 그걸 계속 묻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176 "... 계속 거절했는데도 추근대셔서, 고민하던 중이었습니다. 협박도 서슴치 않던 분이니까요."
179
🕵🕵🕵용의자 심문🕵🕵🕵◆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2:21:48
>>177 "상당수 일치하기 때문에 그럴지도 모릅니다."
180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2:23:07
>>0 피해자의 추근거림과 관련하여 접근해온 이는 없는지?
181
🕵🕵🕵용의자 심문🕵🕵🕵◆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2:25:26
>>180 "없었습니다. 작가님이 협박하신 게 전부니까요. 그래서 따로 그것에 대한 증거를 모으고 있었습니다."
182
발렌(벨)주
(kXgjXnuowk )
Mask
2021-09-22 (水) 22:31:25
>>0 박사돈의 화재 사건도 혹시 피해자와 관련되어 있는가? 🤔..흐음...이번건 조금 어렵네요..감은 있는데 확실한 물증이 없는..
183
🕵🕵🕵용의자 심문🕵🕵🕵◆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2:34:40
>>182 "화재사건도 연관이 있습니다."
184
🕵🕵🕵용의자 심문🕵🕵🕵◆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2:36:55
이번 거는 조금 어려워요! 그럼 이제.... [박장녀] 에게 심문이 가능합니다. 50분까지 심문해주새요!
185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2:37:58
>>0 피해자에 대해 언제부터 알고 있었는지?
186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2:38:18
>>0 김아들과 무엇을 걸고 합의했는지?
187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2:38:49
>>0 피해자와 김아들을 각각 어떻게 생각하는지?
188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2:39:35
>>0 피해자에 대해 박사돈과 사전 상의한 일은 없는지>?
189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2:40:04
>>0 이변호와 별도의 관계는 없는지?
190
🕵🕵🕵용의자 심문🕵🕵🕵◆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2:40:20
>>185 ".... 조금 오래되었어요." >>186 "이혼 합의금과 집, 그 외에 시어머님의 접근금지 정도요?"
191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2:41:32
>>0 조금 오래 되었다는 건 언제부터이며 무엇에 대해서인지?
192
🕵🕵🕵용의자 심문🕵🕵🕵◆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2:44:04
>>191 "오빠에게 들어서 알고 있엇어요. 책도 봤었고..."
193
발렌(벨)주
(kXgjXnuowk )
Mask
2021-09-22 (水) 22:44:39
>>0 김아들에게도 들었지만 굳이 두 사람이 결합한 정확한 이유가 무엇인가? 피해자가 김아들에게 무엇을 할지 알고 계약관계를 진행한 것인가?
194
🕵🕵🕵용의자 심문🕵🕵🕵◆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2:47:53
>>193 "그것까진 몰랐어요. 지금 알았어요!! 알았다면, 말렸을걸요!"
195
🕵🕵🕵용의자 심문🕵🕵🕵◆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2:50:40
[박제자]에게 심문이 가능합니다.
196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2:51:26
>>0 피해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197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2:52:07
>>0 과거에 있었던 화재사건과 피해자가 어떤 관계라고 생각하는지?
198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2:52:33
>>0 김아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199
🕵🕵🕵용의자 심문🕵🕵🕵◆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2:53:53
>>196 "잘.. 죽었다...? 그럴 생각은 안 하고 싶지만...." >>197 "가해자요..." >>198 "결혼하고 싶은 사람...."
200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2:56:53
>>0 과거 화재사건과 고나련해 박사돈, 박장녀와 사전에 얘기를 한 적은 있는지?
201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2:57:05
>>0 이변호와 달리 관계는 있는지?
202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2:57:59
>>0 도작당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203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2:58:35
>>0 독립 디데이는 무슨 의미인지?
204
🕵🕵🕵용의자 심문🕵🕵🕵◆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2:59:21
>>200 "같은 피해자니까.. 장녀와는 이야기했어요. 엄마는, 이제야 만난 거라... 어색해서 말 안했고요" >>201 "없어요. 어차피, 그 사람 편 들 게 뻔한데..." >>202 "되찾고 싶어요."
205
🕵🕵🕵용의자 심문🕵🕵🕵◆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2:59:37
5분 뒤 심문이 종료됩니다.
206
발렌(벨)주
(kXgjXnuowk )
Mask
2021-09-22 (水) 23:02:22
🤔...
207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3:03:47
>>0 약혼 관련해서 김아들, 박장녀와 따로 얘기한 것은 있는지? >>203도 답변 부탁해!
208
🕵🕵🕵용의자 심문🕵🕵🕵◆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3:03:58
3차 조시를 하실 건가요? 바로 범인을 찾을 건가요?
209
발렌(벨)주
(kXgjXnuowk )
Mask
2021-09-22 (水) 23:05:33
저는 감에게 맡겨봐야 한다고 봐요..🤔
210
🕵🕵🕵용의자 심문🕵🕵🕵◆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3:06:11
범인을 찾을 건가요?
211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3:06:20
시간도 시간이고.. 바로 범인을 찾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 난 :3
212
🕵🕵🕵범인 지목🕵🕵🕵◆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3:07:18
자, 탐정 여러분. 범인을 지목햐주세요!
213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3:09:45
내 픽은...박제자다...!
214
발렌(벨)주
(kXgjXnuowk )
Mask
2021-09-22 (水) 23:12:33
제 픽은..어쩐지 김아들이에요..!
215
🕵🕵🕵범인 지목🕵🕵🕵◆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3:13:07
박제자와 김아들.... 둘 중 진범이 있다면 탐정님들의 승리! 하지만 진범이 없다면
216
🕵🕵🕵범인 지목🕵🕵🕵◆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3:13:24
범인의 승리입니다. 진범은......
217
🕵🕵🕵범인 지목🕵🕵🕵◆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3:16:30
박사돈!!!!!!! 박사돈의 증거물: 수면제, 물에 젖은 칼, 비소.
218
발렌(벨)주
(kXgjXnuowk )
Mask
2021-09-22 (水) 23:18:00
이럴수가..!😲
219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3:21:33
아니 ㅋㅋㅋ 증거가 부족했어 증거가....! 아쉽다.. 이번엔 이스터에그도 하나도 못 찾구... 그래도 캡틴이랑 벨주랑 고생했어~~ 어려운만큼 재미도 있었네 ㅎㅎ
220
🕵🕵🕵사건의 진상🕵🕵🕵◆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3:26:44
박사돈은 원래, 방화범이 누구인지 목격했었다. 그러나, 소송을 걸기엔 이미 너무 많은 보상금을 물어줘야 하는 입장이어서 바쁘게 살아가고 있었다. 우연히, 사귀게 된 애인의 고용주가 피해자라는 사실에도 박사돈은 묻지 않았고 피해자의 동태를 살펴보고... 피해자에게 비소와 수면제를 탄 커피를 건네며, 후회하지 않느냐 물었을 때 피해자는 오히려 뻔뻔하게 나왔다. 비소와 수면제로 피해자를 독살한 뒤, 경동맥을 그어서 피가 흐르게 하고 천연덕스럽게 이변호에게로 향한다. 그 사이, 김아들이 피해자의 서재에 있는
221
🕵🕵🕵사건의 진상🕵🕵🕵◆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3:28:15
아날로그 시계의 시침을 뽑아, 날카로운 끝으로 피해자의 관자놀이를 찌르고 밖으로 나온다. 김아들은 자신이 피해자를 죽였다고 철썩같이 믿고 있었다. 박사돈은 이 악몽이 조용히, 그리도
222
🕵🕵🕵사건의 진상🕵🕵🕵◆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3:28:27
고 완전히 끝나기를 바랐다.
223
◆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3:29:28
이번 편은 크라임씬3를 모티브로 재구성 해봤어요!XD 증거가 부족했지만 탐정님들 추리가 날카로웠다는 점!! 이번엔 작대기가 많지 않았네요!XD
224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3:32:08
시체 조사가 잘 되었으면 맞출 수 있었을텐데~~ 아깝다 아까워!
225
◆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3:32:10
내일 홍보스레에 새로 써야겠어요. 지금 인원이 동결 중인 쭈주를 제외하면... 6명 정도가 인원이고... :3
226
◆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3:33:00
다이스의 농간이 엄청났죠!:3
227
◆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3:33:59
저는 내일 출근이 있고 자러가보기 전에... 조금만 더 노닥거릴래요:3
228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3:35:22
다이스에 농락당하는 건 진행만으로 충분한데 다이스는 아닌가봐 ㅋㅋ.... 맞다 캡틴 우리 스토리 진행 얼마쯤 되었어?
229
발렌(벨)주
(kXgjXnuowk )
Mask
2021-09-22 (水) 23:40:12
다들 고생 많으셨어요.😊 작대기가 많지 않았다지만..않..았다지만..🙄 인원이 적긴 하죠..🤔 그래도 저는 끝까지 남아있을 거니까요.🥰
230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3:48:26
작대기가 많지 않은 것도 글쿠 스토리도 이전하고는 조금 다른 느낌이긴 했지~~ 피해자만 죄인이란 느낌이었으니까. 홍보를 보고 신입이 와준다면 좋지만 솔직히 기대가...그다지...음..
231
발렌(벨)주
(kXgjXnuowk )
Mask
2021-09-22 (水) 23:51:46
>>230 ((팩트에 쓰러진 벨주여요))
232
◆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3:51:51
이대로 가다간 너무 루즈해...!!! 싶어서... 큰
233
◆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3:52:33
도중작성 진짜....888888 큰 거 4개 남았어요!XD
234
◆Zu8zCKp2XA
(i1Ug0sTI.M )
Mask
2021-09-22 (水) 23:53:16
>>230 !!!!! (털썩)(납작)
235
펠리체주
(lWJSpp7/Mg )
Mask
2021-09-22 (水) 23:58:33
>>231 >>234 (웃픔)(쓰담토닥)
236
◆Zu8zCKp2XA
(T072WDJ5Q.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00:03:45
이 네 개만 무사히 끝낼 수 있으면 이 스레 세우면서 제대로 된 완결 내기. 가 달성될 거 같아요...! 저도 힘내야죠! 그런 의미에서 금요일 6시 50분부터 시작입니다!
237
발렌(벨)주
(.cMDrDtfkY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00:04:52
>>235 ((꼬옥 매달려요..)) >>236 내실 수 있을 거예요!🥰 같이 힘내자구요! 공지는 확인했어요. 금요일에 무사히 정시퇴근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238
◆Zu8zCKp2XA
(T072WDJ5Q.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00:07:45
그럼 저는 자러 가볼게요!!!!! 내일... 냉면 먹을 수 있을까...(침닦기)
239
펠리체주
(xBLJ6AsUPM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00:09:28
>>236 화이팅이야 캡틴! 나도 끝까지 어떻게든 남아있을테니까! 공지 확인했어 :) 금요일에 별일 없이 진행할 수 있으면 좋겠네~~ >>237 (간지럼으로 떼어내려 해봄)(간질간질)(?)
240
펠리체주
(xBLJ6AsUPM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00:10:09
ㅋㅋㅋ 먹을 수 있을거야~~ 걱정 말구 얼른 자라구 캡틴~~ 잘 자구 좋은 밤!
241
발렌(벨)주
(.cMDrDtfkY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00:11:50
캡틴 맛냉하실 수 있을 거예요~😊 푹 주무시고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어요! >>239 흐잉잉..((톡 떨어져요!!))((데굴데굴 굴러요!))
242
펠리체주
(xBLJ6AsUPM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00:18:31
>>241 ㅎㅎㅎ 커여워... (따라가며 굴림)(신남)
243
발렌(뺩)주
(.cMDrDtfkY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00:25:44
>>242 간지럼은 참을 수 없어요..힝잉!!@.@ ((데구르 굴러요!))
244
펠리체주
(xBLJ6AsUPM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00:33:12
>>243 ㅋㅋㅋ 간지럼은 나도 못 참는거긴 해~~ 요시요시 잘굴러간다 우리 벨주~~ (마약이불+마약베개가 펼쳐진 곳으로 몰아감)
245
스베타주
(onywno7olU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00:34:54
다시 알람을 켜야 하는 날이 왔어요... 갱신해요. 캡틴 잘 자요. 푹 주무실 수 있길 바라요.
246
펠리체주
(xBLJ6AsUPM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00:37:46
알람...출..근...! 타타주 어서와~~
247
발렌(뺩)주
(.cMDrDtfkY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00:38:27
>>244 이이이..😬 간지럼 안 타는 사람들이 너무 부러운 거 있죠.🙄 그런데 지금 저를 어디로오오오....((폭신해져요!!))((늘어져요..)) 타타주 어서오셔요! 으아아..알람..😂 덕분에 다시 켰네요..
248
펠리체주
(xBLJ6AsUPM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00:48:16
>>247 후후 계획대로... (이불 덮어서 확정수면함)(?) 이 느낌은 잠이 안 올 느낌이로구나 므에엥
249
스베타주
(onywno7olU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00:50:29
출.. 근.. 😬 그래도 금방 또 주말이니... 😕 >>247 😉
250
스베타주
(onywno7olU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01:10:38
>>248 😶 혹시 모르니까, 이불 덮고 누워보는 건 어때요?
251
발렌(뺩)주
(.cMDrDtfkY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01:17:04
>>248 용서..못...해요..코오..😴((잠들어요!)) 잠이 안 온다면 따뜻한 물은 어떨까요? 이불도 따뜻하게 덮고..((자장가를 불러드려요!)) >>249 출..근..이이이..😬 그렇죠..주말도 금방 오지만..🙄 알람을 보니 절망스럽네요..😂 분명 어제까진 늦게까지 잠들고 그랬는데..😂😂😂
252
펠리체주
(xBLJ6AsUPM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01:23:42
>>250 >>251 따끈한 보리차 마시고 이불 속에 들어간지 어언 1시간째... 틈틈히 자려고 눈 감는데 그럴 때마다 머릿속이 소란스러워서 잠이 오다가 도망가는거 같아...
253
발렌(벨)주
(.cMDrDtfkY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01:30:47
>>252 소란스러워진다니...이해가 가요..😂 그럴땐 양을 세보는 거예요! 양이..한마리..양을 쫓는..윤이 한명...윤이를 쫓는...첼이....주인님 양심 어디갔냐며 지팡이 들고 쫓아가는...할미..(? 저도 오늘은 이만 들어가볼게요. 첼주도 타타주도 푹 주무실 수 있을 거예요.😊 근사한 하루 되길 바랄게요. 좋은 새벽 되세요!😴
254
스베타주
(onywno7olU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01:39:59
직장인의 비애지요. 잘 자요. 벨주. 푹 주무실 수 있길 바라요. 고마워요. >>252 무슨 느낌인지 알 거 같아요. 그럴 때 힘들죠. 음. 그래도.. 일단은 핸드폰을 내려놓고, 눈을 감고 있어보는 게 어때요? 그래도 안 되면, 어쩔 수 없지만요.
255
펠리체주
(xBLJ6AsUPM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02:15:35
어어.. 양 뒤로 양이 아닌 사람이 보이는데 기분 탓인가...? ㅋㅋㅋ 고마워 벨주. 벨주도 푹 자고 좋은 밤 되라구 :) 타타주 말도 있고 하니 일단 눈 감고 있어봐야겠다. 타타주도 늦지 않게 자고 좋은 밤 되자. 잘 자~~
256
◆Zu8zCKp2XA
(T072WDJ5Q.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08:06:34
예상보다 30분 일찍 깼워욥:3
257
◆Zu8zCKp2XA
(T072WDJ5Q.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08:07:13
갱신하고 저도 출근 준비하고 출근하러 가야겠네요:3!
258
발렌(뺩)주
(Uf2JiEBR6w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08:24:06
갱신할게요. 근사한 목요일이에요! 다들 오늘도 열심히 힘내기여요!😊((꼬옥 안아요!))
259
◆Zu8zCKp2XA
(2okW1MhDD.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08:35:54
벨주 어서오세요!
260
발렌(뺩)주
(Uf2JiEBR6w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08:37:08
반가워요!🥰 그래도 오늘은 널널하겠거니 하는 예감이 있어요..((플래그를 꽂아요..))
261
◆Zu8zCKp2XA
(2okW1MhDD.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08:46:39
핫 오늘.. 오늘 꼭 널널할 거예요...!!!!
262
◆Zu8zCKp2XA
(2okW1MhDD.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09:20:57
이제 저도 슬슬 가봐야겠네요! 길을 잃어버렸어요... :3c
263
◆Zu8zCKp2XA
(2okW1MhDD.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12:50:00
끌올해둘게요!:D
264
펠리체주
(xBLJ6AsUPM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13:34:15
갱신해~~
265
발렌(벨)주🔨
(Uf2JiEBR6w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13:36:12
갱신하고 갈게요, 다들 맛점 하시기여요!🥰🥰
266
◆Zu8zCKp2XA
(2okW1MhDD.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13:40:32
두 분 다 어서오시구 맛점하세요!!!
267
펠리체주
(xBLJ6AsUPM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13:58:38
벨주랑 캡틴두~~ 쫀하루 보내구!
268
◆Zu8zCKp2XA
(2okW1MhDD.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14:26:50
저도 이제 먹으러 가야죠! 오랜만에 예전에 같이 일한 팀원 만났는데 점심 사주신대요 만세!!
269
펠리체주
(xBLJ6AsUPM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14:33:45
밥사주는 사람 좋은 사람~~ 뭐랄까 좀 심심하네잉 :3
270
◆Zu8zCKp2XA
(2okW1MhDD.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15:39:35
심심하시다면... :3 뭘해볼까요?!:3
271
펠리체주
(xBLJ6AsUPM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15:53:39
어...어... 낮잠? (여태 잤음) 이불 밖은 귀ㅊ 아니 위험해~~ ㅎㅎㅎ...
272
◆Zu8zCKp2XA
(2okW1MhDD.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16:02: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불 밖은 위험하죠!:3
273
단태(땃쥐)주
(KGgG0or2Ao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16:12:13
이번주까지 왜 연휴가 아니지....?:Q 흑흑 넘 피곤하다 이말이야. 그러니까 크라임씬 한거 정주행해야지...모두 쫀하루!
274
◆Zu8zCKp2XA
(2okW1MhDD.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16:18:32
딴주 어서오세요!!
275
펠리체주
(xBLJ6AsUPM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16:20:51
땃하땃바! 땃주도 쫀하루 보내구 나중에 봐~~ 나도 걍 한숨 더 자야겠다...
276
◆Zu8zCKp2XA
(2okW1MhDD.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16:39:33
아 그러면 질문이라도 할까요?:) 제가 지금 퀘스트를 만들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니까요.. :3
277
◆Zu8zCKp2XA
(w5BlkvmTUE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16:39:42
늦었네용... ':3
278
아성주
(1uSAgw/bIM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17:04:46
등장!
279
펠리체주
(xBLJ6AsUPM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17:51:04
으아아 더는 못자겠다 일어나야지..갱신하고가~~
280
◆Zu8zCKp2XA
(2okW1MhDD.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17:52:16
다들 어서오시구!!!! 슬슬 퇴근 준비겸... 햄버거 사주신다고 하셔서 먹고 올게요!XD
281
펠리체주
(xBLJ6AsUPM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18:08:14
오 버거 맛있겠다! 맛저해 캡틴~~
282
◆Zu8zCKp2XA
(2okW1MhDD.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18:13:21
서로 되게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지 이야기가 끊이지 않아요!XD 거의 5~6년 정도 되어가니까요:3
283
펠리체주
(xBLJ6AsUPM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18:51:07
쌓인 시간만큼 서로 얘깃거리도 쌓였을테니까 ㅎㅎ 좋은 저녁이네 :)
284
◆Zu8zCKp2XA
(2okW1MhDD.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18:52:07
맛저 하셨습니까?!XD 확실히 이야기를 많이 나눴어요:3 이제 막 헤어졌답니다!
285
펠리체주
(xBLJ6AsUPM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19:02:28
앗 나는 저녁 아직이라~~ 캡틴 귀가 조심하구~~
286
◆Zu8zCKp2XA
(2okW1MhDD.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19:08:28
앗 그렇다면 맛저하셔요!XD 저도 힘내서 퇴근할게요!
287
발렌(벨)주🔨
(NnuwxNX7RE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19:08:54
퇴근...하는 길이 고단하네요...다들 맛저 하시기여요, 캡틴은 귀가하는 길 조심히 오시구요.🥰
288
펠리체주
(xBLJ6AsUPM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19:13:04
벨주도 귀가 조심! 오늘도 고생 많았어~~
289
펠리체주
(xBLJ6AsUPM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20:06:04
갱신해둘게~~
290
◆Zu8zCKp2XA
(T072WDJ5Q.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20:24:20
문득 든 궁금증! MA가 갑자기 나타나서 모든 걸 무로 돌린다고 합니다. 자비를 베풀어서, 무로 되돌리는 걸 들어주지 말라는 것 외에 단 한 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 했습니다. 여러분의 선택은?:3
291
펠리체주
(xBLJ6AsUPM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20:26:38
무로 되돌릴 때까지의 유예를 달라고 한다! 적어도 10년 이상!
292
◆Zu8zCKp2XA
(T072WDJ5Q.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20:28:16
오호!:3 첼이 답네요!
293
펠리체주
(xBLJ6AsUPM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20:40:57
물러주지 않을거라면 적어도 마지막을 즐길 시간은 줘야지~~
294
◆Zu8zCKp2XA
(T072WDJ5Q.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20:45:01
그렇다면 첼이의 버킷리스트가 있다면 무엇인가요?:3
295
펠리체주
(xBLJ6AsUPM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20:47:44
윤이랑 여행 다니는 거? 여행이 아니어도 뭐든 윤이하고 같이 하려고 할거 같네 :3
296
◆Zu8zCKp2XA
(T072WDJ5Q.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20:55:02
오호! 첼이와 함께 있어야겠네요 윤이는!:3 윤이도 집에 소개시키려고 할지도 몰라요(?
297
펠리체주
(xBLJ6AsUPM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21:00:24
집...? 어느 집이죠 그레이엄 가문인가요 제갈 가인가요 (혼란) 첼이도 한번쯤은 집에 데려가긴 하겠네. 갈래? 하고 물어보구~~
298
◆Zu8zCKp2XA
(T072WDJ5Q.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21:03:33
그레이엄가문은.....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가 되었기 때문에 아마 데려간다면 제갈가이지 않을까 싶네여!XD
299
◆Zu8zCKp2XA
(T072WDJ5Q.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21:04:04
첼이네 가문으로 가면 정장 차려입고 갈지도요!XS
300
발렌(벨)주
(.cMDrDtfkY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21:06:22
갱신해요.😊 질문일까요...🤔 그러면 지금 당장 가문 사람들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게 해달라고 할 것 같아요. 무로 되돌아가는 순간 누군가에게 슬픔을 나누고 싶진 않을 것 같거든요.🙄
301
◆Zu8zCKp2XA
(T072WDJ5Q.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21:19:41
벨주 어서와요!XD 그럼 백정이는 발렌타인을 잊을지도 몰라요:3 가문원이 아니니까.... ':3
302
아성주
(1uSAgw/bIM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21:23:23
안녕하세요!
303
펠리체주
(xBLJ6AsUPM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21:24:07
흐음 역시 그렇군 :3 제갈 가로 간다 그러면 굳이? 라면서 의아해할지도? 핫 정장핏 윤이 좋다...! 벨주 어서와! 오.. 상냥한 소원이네. 첼이하고 나름 친분 생겼는데 그게 있었는지도 모르게 사라지면 어딘가 허전함을 느낄 거 같다..
304
발렌(벨)주
(.cMDrDtfkY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21:30:13
>>301 그걸 바라고 있을 지도 모르겠어요. 차라리 아끼는 사람도 자신을 잊어버리고 마지막 순간에 슬퍼하지 않았으면 하니까요.🙄 무로 돌린다는 순간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만약 끔찍한 일을 통해 무로 돌아간다면.. 바라지 않았을 거예요.🤔 >>303 허전한 첼이라니..😲 그런 감정이 남는다면 많이 슬플 것 같아요..😭 아성주 어서오셔요!😊
305
◆Zu8zCKp2XA
(T072WDJ5Q.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21:33:17
앗주 어서오세요! >>304 아아아아ㅏ.....8888888888(훌찌락)
306
발렌(벨)주
(.cMDrDtfkY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21:36:44
>>305 ((꼬옥 안고 뽀담뽀담을 해요!)) 뚝 그치기여요. 뚝! ((음쪼쪼!))
307
펠리체주
(xBLJ6AsUPM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21:38:29
앗주 어서오구~~ >>304 첼이 서사에 윤이 다음으로 비중 있는게 벨인걸. 누구인지는 끝까지 몰라도 어딘가 허전해진 것 만큼은 분명 느낄거야. 한순간이라도 말이지..
308
◆Zu8zCKp2XA
(T072WDJ5Q.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21:59:52
888888888
309
◆Zu8zCKp2XA
(T072WDJ5Q.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22:04:11
아 그리고 퀘스트 아예 없애버릴까 고민 중에 있어요:3 투표 부탁합니다!
310
펠리체주
(xBLJ6AsUPM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22:05:00
>>308 (쑤다다담) 뚜욱 하자 뚝~~ 아니 질문한 건 캡틴이잖아! ㅋㅋㅋㅋ 이정도 대답도 견디지 못하다니 나약하구나...! >:3
311
펠리체주
(xBLJ6AsUPM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22:06:11
퀘스트~~ 음... 나는 없애는 쪽으로 투표할게.
312
아성주
(1uSAgw/bIM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22:11:16
>>309 없애자 한표! 솔직히 말하면...별로예요...보상도 그렇게 매력적이지 못하고 대화 한개로 끝나니 재미도 적어요... 사감과의 친밀도도 스토리 진행이나 일상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돈도 솔직히 딱히 쓸 곳도 없어요.
313
◆Zu8zCKp2XA
(T072WDJ5Q.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22:13:40
>>312 일상 도중에 쓰기 위함이기도 하고.... 실제로 소모하는 퀘스트도 있긴 했어요. 매력적이지 않다는 점은 제 역량 부족이라고밖에 말을 못하겠군요. >>311 네 알겠습니다!
314
발렌(벨)주
(.cMDrDtfkY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22:21:07
>>309 저는..잠시 닫아두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가끔가다 이벤트 형식으로 여는거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한답니다.🤔 첼이 서사에 윤이 다음으로 비중이 높다니... 영광이에요.🥰
315
펠리체주
(xBLJ6AsUPM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22:21:23
음.. 난 수행과 정산으로 딱 끝나서 좋던데. 조각글 쓰는 느낌으로 하면 나름 재밌기도 했구. 그치만 의욕이 죽는 건 어쩔수가 없더라구...
316
◆Zu8zCKp2XA
(T072WDJ5Q.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22:24:18
>>315 그건 제 역량부족입니다. >>314 새로운 방안이네오!
317
발렌(벨)주
(.cMDrDtfkY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22:25:32
아예 닫기보다는, 조금씩 천천히, 그렇게 하나하나 해가면 된다고 생각해요. 퀘스트를 아예 없애기보단 살짝씩 감질나게 준다면 될 것 같네요.🤔
318
펠리체주
(xBLJ6AsUPM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22:27:57
>>314 일상 횟수도 있고 나름 이런저런 얘기들도 했었으니까 ㅎㅎ 뺩도 듣고 우리 아가도 들었는데 비중이 생길 수 밖에 없지~~
319
펠리체주
(xBLJ6AsUPM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22:32:49
의욕이 죽는 건 캡틴의 역량부족은 아니라고 생각해! 의욕이라는게 기력 같은 거잖아? 항상 빵빵할 수는 없는거니까~~ 캡틴의 문제는 아니라구 응응
320
◆Zu8zCKp2XA
(T072WDJ5Q.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22:36:09
일단은 닫자, 가 많아서 잠깐 닫았습니다. 나중에 다시 열 날이 올 거라고 믿어요! 아마... :3
321
펠리체주
(xBLJ6AsUPM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22:45:23
>>320 (토닥토닥)
322
◆Zu8zCKp2XA
(T072WDJ5Q.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22:49:28
>>319 고마워요88 >>321 저는 괜찮답니다! 흔히 오는.... 내역량구려.. 병이 도진 겁니다! 자매품으로 내글구려병이 있지요:3
323
◆Zu8zCKp2XA
(T072WDJ5Q.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22:51:40
내일 쯤 되면 여러분~~ 체크받아요!!! 할 거예요:3
324
펠리체주
(xBLJ6AsUPM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22:56:18
ㅋㅋㅋㅋㅋㅋㅋㅋ 내역량구려...내글구려...같이오면 내멘탈어디가써... ㅋㅋㅋㅋ 아 이번주는 벌써 내일이 금요일이네! 간만에 진행 기대된다~~
325
◆Zu8zCKp2XA
(T072WDJ5Q.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22:57:38
이제 저기에 과거글이더잘썼어 까지 오면..... 멘탈은 이미 저 멀리로... :3 내일 되면 나아져요 저는! 늘 그래왔는걸요!
326
펠리체주
(xBLJ6AsUPM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23:02:49
회복이 빠른 편이구나 캡틴은 :3 그런 점도 정말 부러워~~ (쓰담)
327
◆Zu8zCKp2XA
(T072WDJ5Q.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23:12:02
하도 자주 겪다보니까... 응! 왓구나... 얼마나 있다 갈거니...? 가 되는 거 같아요!(쑤담받아서 불타는 캡틴이 되어요!)
328
펠리체주
(xBLJ6AsUPM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23:21:52
(불타는 캡틴으로 보온)(?) 나는 아~~주 가끔 오다보니까 아직도 적응이 안 되더라. 현생에서도 비슷해서 현타 오면 답이 없어 노답이야...ㅋㅋㅋ...
329
발렌(벨)주
(.cMDrDtfkY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23:23:07
나중에 다시 열 수 있을거고, 더 탄탄한 성장의 기로가 될 거예요.😊 다들 괜찮답니다. 정말 괜찮아요. 여러분의 멘탈은 생각보다 훨씬 단단하니까요.((꼬오오오옥 안아요!))
330
◆Zu8zCKp2XA
(T072WDJ5Q.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23:32:38
>>328 (뽀다다다다다담)
331
펠리체주
(xBLJ6AsUPM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23:35:50
>>329 ((앵김))((부빗)) 사실 내 멘탈은 흔적만 남아있는거 아닌가 싶긴 하지만 말야...ㅋㅋㅋㅋ!! >>330 (캡틴의 불 옮겨붙음)(불타는 첼주가 됨!)
332
◆Zu8zCKp2XA
(T072WDJ5Q.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23:44:04
>>331 아닐 거예요..!.!!! 일단 내일 출근을 위해 자야겠네요! 만세! 내일도 늦잠 잘 수 있다...!!!!
333
◆Zu8zCKp2XA
(T072WDJ5Q.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23:44:29
(((첼주의 불을 끄기 위해 노력하는 해파리)))
334
펠리체주
(xBLJ6AsUPM )
Mask
2021-09-23 (거의 끝나감) 23:47:51
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의 노력으로 잘 익은 첼주가 되었다구~~ 그러니 걱정말구 어서 자러가람! 푹 자람! 늦잠꿀잠!
335
발렌(벨)주
(oWrp0aH61U )
Mask
2021-09-24 (불탄다..!) 00:04:10
>>331 ((쑤다담)) 그래도 흔적이라도 남아있는게 어디에요? 사라지지 않았다는 것 자체로도 첼주가 아주아주 대단한 사람이랍니다.😘 캡틴은 푹 주무시기여요.😊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어요!
336
펠리체주
(hiSk1QWH2s )
Mask
2021-09-24 (불탄다..!) 00:12:12
>>335 벨주의 말...너무 포송포근해서 편안해진다... 자존감 올라가는 느낌이야..
337
발렌(벨)주
(oWrp0aH61U )
Mask
2021-09-24 (불탄다..!) 00:14:28
>>336 편안해진다니 기쁘네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다면 다행이에요. 요즘 걱정이 많아보이셨다구요..😳 그래도 첼주는 저희한테 아주 소중한 사람이고, 현생에서도 꼭 빛날 사람이니까요. 오늘 하루도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338
발렌(벨)주
(oWrp0aH61U )
Mask
2021-09-24 (불탄다..!) 00:22:11
눈이 감기네요..꾸벅..꾸벅..😴 다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어요. 즐거운 금요일 되시고, 편안한 새벽 되시길 바랄게요. 아무 걱정 없이 잠들 수 있길 바라요. 잘자요!😊 다들 많이 좋아해요.🥰
339
펠리체주
(hiSk1QWH2s )
Mask
2021-09-24 (불탄다..!) 00:22:44
>>337 역시 벨주는 천사야 천사 ㅠㅠ 어쩜 이렇게 말을 이쁘게 해 진짜 감동이라구 ㅠㅠㅠㅠ!! 벨주도 연휴 직후라 바쁘고 그랬을텐데 고생했어~~ 벨주의 후광에 내 후광까지 슬쩍 넣어버려야지 헷헷
340
펠리체주
(hiSk1QWH2s )
Mask
2021-09-24 (불탄다..!) 00:24:03
응응 벨주도 잘 자구 좋은 밤 보내는 거야! 무난한 금요일 보내길~~ 굿나잇 스윗드림~~
341
스베타주
(CfiG//VFTY )
Mask
2021-09-24 (불탄다..!) 01:50:23
잠깐 졸아버린 동안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았네요. 모든 걸 무로 🤔. 마음이 정리되기 전까지 기다려 줄 수 있나 물을까요. 퀘스트는..... 벨주와 같은 의견이에요. 그리고... 자러 간 모두 잘 자요. 푹 주무실 수 있길 바라요.
342
펠리체주
(hiSk1QWH2s )
Mask
2021-09-24 (불탄다..!) 01:53:58
((빼꼼!)) 타타주도 잘 자라구~~ 난 아까 5시까지 자서 못자 히히히...!
343
스베타주
(CfiG//VFTY )
Mask
2021-09-24 (불탄다..!) 02:07:21
졸았... 다고는 했는데. 생각보다 푹 자버려서. 저도 못 잘 거 같아요.
344
펠리체주
(hiSk1QWH2s )
Mask
2021-09-24 (불탄다..!) 02:12:55
ㅋㅋㅋㅋㅋㅋㅋ 가끔 그럴 때 있지! 졸았는데 각 잡고 잤을 때보다 개운해져 버릴 때... 그리고 항상 애매한 시간이지...(먼산)
345
스베타주
(CfiG//VFTY )
Mask
2021-09-24 (불탄다..!) 02:22:45
(시간을 봐요) (따라 먼산) 어쩔 수 없지요. 이렇게 된 거.... 위키나 수정 해야겠어요. 😗
346
펠리체주
(hiSk1QWH2s )
Mask
2021-09-24 (불탄다..!) 04:44:13
다들 좋은 하루 보내길~~
347
스베타주
(CfiG//VFTY )
Mask
2021-09-24 (불탄다..!) 04:49:14
금요일 화이팅이에요. 👋
348
펠리체주
(hiSk1QWH2s )
Mask
2021-09-24 (불탄다..!) 04:50:05
핫 지금쯤이면 잠들었을 줄 알았는데...!
349
스베타주
(CfiG//VFTY )
Mask
2021-09-24 (불탄다..!) 05:05:14
😗 전혀 안 와서요. 영화나 보다가 일찍 나가려고요.
350
펠리체주
(hiSk1QWH2s )
Mask
2021-09-24 (불탄다..!) 05:25:47
ㅇ3ㅇ) 잠이 안 온다면 어쩔 수 없지만~~ 힘들지 않은 하루가 됐음 좋겠네!
351
발렌(벨)주
(6VU0.MfTWk )
Mask
2021-09-24 (불탄다..!) 09:48:51
어브브..아침이에요..오늘 하루도 다들 힘내시기여요!!🥰🥰
352
스베타주
(CqJkFaOShg )
Mask
2021-09-24 (불탄다..!) 10:06:13
조금은 그래도 누워있을 걸 그랬어요. 으으므.. 다들 화이팅이에요..
353
◆Zu8zCKp2XA
(Nvk4STdfU6 )
Mask
2021-09-24 (불탄다..!) 11:05:45
출근은 늘 싫어요! 안경이 계속 흘러내려가네요... 힝구야! 다들 좋은 오후 되시고.. 재차 공지해요! 오늘 6시 50분 시작, 6시 20분부터 체크 받아요!!!!! 모바일이라 캡틴 손이 조금 느려요!
354
발렌(뺩)주
(zCewdZRp2k )
Mask
2021-09-24 (불탄다..!) 13:08:48
안경이 맞지 않는 걸까요? 아니면 너무 무거운 걸까요..?🤔 오늘은 정시퇴근 하는 날이에요!😊 체크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공지는 확인했어요, 다들 맛점 하시기여요!
355
◆Zu8zCKp2XA
(Nvk4STdfU6 )
Mask
2021-09-24 (불탄다..!) 13:11:41
잘은 모르겠어요:3 벨주 어서오세요! 정시퇴근 축하해요!
356
발렌(뺩)주
(zCewdZRp2k )
Mask
2021-09-24 (불탄다..!) 13:13:21
>>355 반가워요, 캡틴.😊 맛점 하셨을까요? 안경이 계속 흘러내리면 콧잔등..그..뭐였지. 그걸 조여달라고 하시거나 직접 조이면 될 거예요.🤔 아니면 끔찍한 방법이지만 렌즈도 있..렌즈..렌..((고장나요))
357
◆Zu8zCKp2XA
(Nvk4STdfU6 )
Mask
2021-09-24 (불탄다..!) 13:24:38
렌즈는... 무섭.. 무서워요.....88(트라-우마) 그 부분 어디인지 알 거 같아요! 다음에 쉴 때 조여달라고 말해야겠어요:3... 조금만 두면 바로 흘러내려버리네용 힝구야..
358
◆Zu8zCKp2XA
(Nvk4STdfU6 )
Mask
2021-09-24 (불탄다..!) 13:52:31
저는 아점먹고 출근했답니다!XD 맛있었어요 김치볶음밥... :3
359
펠리체주
(hiSk1QWH2s )
Mask
2021-09-24 (불탄다..!) 14:02:43
갱신해~~
360
◆Zu8zCKp2XA
(Nvk4STdfU6 )
Mask
2021-09-24 (불탄다..!) 14:22:32
어서와요 첼주!
361
펠리체주
(hiSk1QWH2s )
Mask
2021-09-24 (불탄다..!) 14:34:02
캡틴 안녕안녕~~ 쫀오후야~~
362
발렌(벨)주
(zCewdZRp2k )
Mask
2021-09-24 (불탄다..!) 14:39:35
첼주 어서오세요!😊 근사한 오후여요! >>358 김치볶음밥..😋 맛있겠네요! 갑자기 김치밥? 이었나요? 강식당에서 나왔던 그걸 오늘 도전하고 싶단 욕구가 생겼어요..😳
363
펠리체주
(hiSk1QWH2s )
Mask
2021-09-24 (불탄다..!) 14:40:01
슬슬 컨디션도 돌아왔구 손도 풀겸 일상이 고픈데.. 음 :3 이벤 전까지 겜이나 해야겠네!
364
펠리체주
(hiSk1QWH2s )
Mask
2021-09-24 (불탄다..!) 14:40:56
벨주도 쫀오후~~
365
발렌(벨)주
(zCewdZRp2k )
Mask
2021-09-24 (불탄다..!) 14:41:31
쫀오후여요! 점심은 드셨죠?! 그렇죠..?!
366
펠리체주
(hiSk1QWH2s )
Mask
2021-09-24 (불탄다..!) 14:50:15
계속 자느라 입맛도 없고해서 점심은 패스다옹 :3 대신 저녁을 일찍 먹을거야~~
367
발렌(벨)주
(zCewdZRp2k )
Mask
2021-09-24 (불탄다..!) 14:51:40
>>366 점심을 드시지 않았다니..음쪼쪼를 하지 않으려 했지만 저녁을 일찍 드신다니까 이번만 봐드리는 거예요?((음쪼쪼..))😘😘
368
◆Zu8zCKp2XA
(Nvk4STdfU6 )
Mask
2021-09-24 (불탄다..!) 15:00:43
벨주 첼주 어서오시구..... 점심을 안 드셨....! 그러고보니 저도 답레를 써야 하는데 쓸 시간이 안 나네요!! 😭
369
펠리체주
(hiSk1QWH2s )
Mask
2021-09-24 (불탄다..!) 15:18:22
>>367 것도 뭐 아무일 안 생기면일 때의 얘기긴 하지만~~ 히히 캡틴...화이팅...!
370
◆Zu8zCKp2XA
(Nvk4STdfU6 )
Mask
2021-09-24 (불탄다..!) 16:05:17
' .... ' 뱀이 혀를 낼름거리며 히죽 웃었습니다. 윤은 주춤거리다, 멍하니 뱀을 응시했습니다. 신은 때때로, 자신이 원하는 바를 쓰기 위해 다른 것을 건드는 법입니다.
371
발렌(벨)주
(zCewdZRp2k )
Mask
2021-09-24 (불탄다..!) 16:06:04
MA님..? 윤이야..? 매구님..?😳 첼주의 추측이 맞았던 걸까요??? 최종보스는..MA님..?!
372
◆Zu8zCKp2XA
(Nvk4STdfU6 )
Mask
2021-09-24 (불탄다..!) 16:06:50
개요? 라기보다 조각글에 가까운 무언가를 던지고 갑니다악!!!
373
◆Zu8zCKp2XA
(Nvk4STdfU6 )
Mask
2021-09-24 (불탄다..!) 16:08:39
어떻게 보면 MA와 이해가 맞을지도 모릅니다:3! 주양과의 일상에서 말했듯이 매구의 편은 아니예요:P 하지만 안 써먹는다는 말은 안했지요!!(?????(나쁨
374
펠리체주
(hiSk1QWH2s )
Mask
2021-09-24 (불탄다..!) 16:22:06
(((MA를 향한 강한 하악질))) MA가 매구나 시트캐들한테 간섭은 해도 최종보스는 아니지 않을까 싶다! 촉을 세워보건데 최종 목표는 매구나 혹은 매구 목적의 완전 배제고 MA는 다음 기회를 노리는 영원한 재앙이로 남는거지! 창제신에 버금가는 존재를 어케 할 수는 없을거 같구~~
375
◆Zu8zCKp2XA
(Nvk4STdfU6 )
Mask
2021-09-24 (불탄다..!) 16:33:57
과연 그 촉이 맞을지...!!!!:3 라고는 해도 순간 소름이 쫙 돋았네요!:ㅁ
376
발렌(뺩)주
(M1fWlrhutQ )
Mask
2021-09-24 (불탄다..!) 18:08:53
아아..버스를 놓쳤어요...(시들시들해진 벨주에요)
377
◆Zu8zCKp2XA
(Nvk4STdfU6 )
Mask
2021-09-24 (불탄다..!) 18:12:04
벨주 어서오시고 아아앗...(뽀다다담)
378
◆Zu8zCKp2XA
(Nvk4STdfU6 )
Mask
2021-09-24 (불탄다..!) 18:21:07
50분까지 체크 받아요!!
379
발렌(뺩)주
(M1fWlrhutQ )
Mask
2021-09-24 (불탄다..!) 18:22:11
체크..할게요..😊 저는 괜찮답니다..
380
◆Zu8zCKp2XA
(Nvk4STdfU6 )
Mask
2021-09-24 (불탄다..!) 18:29:53
(뽀다다다담) 체크 되었습니다!
381
펠리체주
(hiSk1QWH2s )
Mask
2021-09-24 (불탄다..!) 18:29:58
체크하구 이따올게
382
◆Zu8zCKp2XA
(Nvk4STdfU6 )
Mask
2021-09-24 (불탄다..!) 18:41:46
첼주 어서오세요! 체크 되었습니다!
383
펠리체주
(hiSk1QWH2s )
Mask
2021-09-24 (불탄다..!) 18:52:02
슬라이딩! 세이프인가?!
384
발렌(뺩)주
(xOgy7XowiU )
Mask
2021-09-24 (불탄다..!) 18:52:27
환승 버스마저 놓쳤..어요..??
385
발렌(뺩)주
(xOgy7XowiU )
Mask
2021-09-24 (불탄다..!) 18:52:51
삐야아아아아아아아아압!!!!!!!!!😭😭😭😭😭😭😭
386
펠리체주
(hiSk1QWH2s )
Mask
2021-09-24 (불탄다..!) 18:54:48
벨주우우우....!! 8ㅁ8
387
아성주
(fFVLJFqT/6 )
Mask
2021-09-24 (불탄다..!) 18:55:50
체크할게요!
388
◆Zu8zCKp2XA
(Nvk4STdfU6 )
Mask
2021-09-24 (불탄다..!) 18:56:30
앗주 어서오세요! 체크 되었습니다! 아아아앗 벨주우우우우우우88888888888888
389
아성주
(fFVLJFqT/6 )
Mask
2021-09-24 (불탄다..!) 18:58:37
어이쿠....
390
렝주
(WUkyZ33UK2 )
Mask
2021-09-24 (불탄다..!) 19:11:24
갱신이에요! 앟.. 답레도 써야하는데 요 며칠 몸도 아프고 바쁘기는 또 엄청 바쁘고.. 차라리 날 죽..이지는 말고 쉴 시간을 줘 :ㅇ...
391
◆Zu8zCKp2XA
(Nvk4STdfU6 )
Mask
2021-09-24 (불탄다..!) 19:12:23
수업은 조용했습니다. 탈들의 습격이 없을 정도로요. 그들 나름대로 얌전히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축제가 다가오는 시기에, 마법부 장관이 학원에 찾아오는 건 꽤나 드문 일이죠. 교장 선생님이 여러분을 부릅니다. 사감 선생님들이 꽤나 다급하게 여러분들을 정전으로 가라고 말하는군요. 무장하라고까지 말하는 거 보면, 심각한 것 같습니다. 정전으로 가봅시다. //40분까지 받아요!
392
◆Zu8zCKp2XA
(Nvk4STdfU6 )
Mask
2021-09-24 (불탄다..!) 19:12:49
렝주 어서오세요! 아앗 괜찮으세요88? 참가... 가능하신가요...?!8888
393
렝주
(WUkyZ33UK2 )
Mask
2021-09-24 (불탄다..!) 19:16:59
가능 :ㅇ!!! 참여해도 되나요 :ㅇ?
394
◆Zu8zCKp2XA
(Nvk4STdfU6 )
Mask
2021-09-24 (불탄다..!) 19:23:20
네네 참가 되어요!
395
레오챤
(WUkyZ33UK2 )
Mask
2021-09-24 (불탄다..!) 19:33:54
' 레오, 일어나. 지금 다 모이래. ' " 커어어... " ' 레오! 야! 일어나라고! ' " 응, 으응? 스흡.. 뭔데? 뭐야? 습격이냐! 어디사는 누구야! 이리와 쳐죽여버린다!! " 할 일도 없겠다. 레오는 기분좋게 자고있었다. 어지간히 깊게 잠들었는지 방에 누가 들어오는 것도, 자신을 흔들어 깨우는 것도 모르고 자고있다가 몇 번이고 흔들자 습격이냐며 감은 눈으로 일어나 멍하니 앉아있었다. ' 지금 다 모이래. 무장하고 정전으로 모이래. ' " 응.. " ' 내가 한 말 들었지? ' " 응... " ' 들은거 맞아? ' " 응.... " ' ..너 도넛 내가 다 먹어도돼? ' " 응.... " ' 너 지팡이 부려트려도돼? ' " 응... " ' 알고보니 레오는 세상에서 제일 약한 바보인거야? ' " 응... " 친구는 이젠 모르겠다며 먼저 자리를 떴고 레오는 앉은채로 몇 번이나 더 '응..' 하고 주인없는 대답을 하며 꾸벅꾸벅 졸다가 잠에서 깼다. 그 때는 이미 늦어버려서 레오는 화들짝 놀라며 지팡이를 챙기고 슬리퍼를 끌면서 밖으로 달렸다. 누가봐도 금방 자다 깬 모습인 레오는 자신이 가장 편한 잠옷인 사이즈가 큰 반팔티와 돌핀팬츠, 그리고 'LEO' 라고 자수가 떠있는 털 슬리퍼를 신고 있었다. 레오는 헉헉거리며 정신없이 달렸고 정전에 도착하고 안에 들어서자마자 뭔가 잘못됐음을 깨달았다. " .... 웃는 새끼들 기억해놨다가 다 쳐죽인다. 알아서해. " 제대로 옷을 차려입고 온 친구들 사이에 잠옷차림인 자신. 아직도 잠이 덜 깨서 눈이 제대로 떠지지 않은 자신의 모습. 레오는 늘어지게 하품을 하며 밍기적거리며 자리를 찾았다.
396
발렌타인 C. 언더테이커
(T/Y7KonVxo )
Mask
2021-09-24 (불탄다..!) 19:34:35
조용하다. 그는 마법 수업 도중 연습을 핑계로 가져온 찻잔에 각설탕을 다섯개 정도 집어넣고는, 지팡이를 휘둘러 저절로 젓게 만든다. 그의 주변에는 달그락대는 찻잔 소리만 가득하다. 한참을 달그락대다 홍차의 연기가 가시자 그는 차를 쭉 들이킨다. 휼륭한 마법의 응용법이다. 여유로운 날은 늘 불안함이 동행하곤 한다. 바로 지금처럼. 그는 찻잔을 내려놓는다. 턱을 괴며 주변을 훑는다. 마법부 장관의 방문, 교장 선생님의 호출, 무장. 벌써부터 머리 아픈 주제가 한가득이다. 특히나 무장 부분에서 그는 기분이 좋지 않았다. "무장이라." 그는 씹어뱉듯 다시금 발음한다. "무장이라?" 하고는 표정이 일그러진다. 예민한 눈길이 허둥대는 일반 학생들을 향한다. 구를대로 구른 본인들이 아닌, 무장이라며 소리 높여서 상황을 토론하는 학생들을. 그를 비롯해 학생들은 모두 소년병이 아니다. 마법사 전쟁을 하고 싶은 생각도 일절 없다. 싸우려고 학교를 다니는 것도 아니었다. 탈인지, 아니면 그에 준하는 무언가인지 모르겠으나 이쯤되면 그가 전생에 무슨 큰 죄를 지은게 분명하다. 그는 아무것도 한 게 없는데 세상이 계속 엿을 먹이니 말이다. 이렇게 된 거 계약내용은 이행하되 내 마음대로 살아야겠다. 몸을 일으키며 오늘은 그냥 누가 죽을까 기대하기로 했다. 관이나 짜는 생각을 하며 소리 없는 발걸음으로 정전으로 향한다. 오늘은 같이 따라온 달링이 부리를 부빈다. 각설탕 묻은 부리에 가볍게 입을 맞추고 그가 낮은 소리에서 높은 소리가 되는 휘파람을 불었다. 달링은 날개를 펼쳐 기숙사로 날아간다. 기숙사 방안에서 쉬고있을 백정을 데려오라는 명령을 이행하기 위해서다. 복도 공기 한번 기막히게 좋다.
397
펠리체
(hiSk1QWH2s )
Mask
2021-09-24 (불탄다..!) 19:35:22
평화에 잠긴 나날은 당연히 환영해 마지 않아야 하지만, 그녀는 어딘가 따분함을 느끼고 있었다. 평온이 이어질수록 자극을 원하는 무언가가 그녀의 안에 생겨났다. 그러나 드러내면 안 된다. 한번 어긋나면 돌아올 수 없으니까. "?" 그런 나날 속에 교장의 부름이란 어떤 전조인지 판단할 수가 없었다. 그래도 부른다니 가야지. 그녀는 지팡이를 손에 들고 정전으로 향했다.
398
아성
(fFVLJFqT/6 )
Mask
2021-09-24 (불탄다..!) 19:37:44
"무장..." 축제가 다가온다. 탈들의 습격은 없다. 평화롭고 심심하다. 즐거운 평화다. 그리고 장관이 그 평화를 깨버렸다. 아성은 지팡이를 들고 밖으로 나섰다. 목적지는 정전, 무장하여 올 것, 마법부 장관이 나섰다. 이 세가지의 단서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놓는다. '뭔가 일어나고 있다.'
399
발렌(벨)주🔨
(oWrp0aH61U )
Mask
2021-09-24 (불탄다..!) 19:39:35
집..이에요...((머리를 깨요))
400
레오챤
(WUkyZ33UK2 )
Mask
2021-09-24 (불탄다..!) 19:40:14
>>399 봉합 :ㅇ..!! (쮸아아아아아압)
401
발렌(벨)주🔨
(oWrp0aH61U )
Mask
2021-09-24 (불탄다..!) 19:41:38
>>400 봉합 감사해요오 오 오 오... 😇..((기력이 빨려 승천해요..))
402
아성주
(fFVLJFqT/6 )
Mask
2021-09-24 (불탄다..!) 19:50:11
>>401 모빌리코르푸스! 땅으로!
403
발렌(뺩)주
(oWrp0aH61U )
Mask
2021-09-24 (불탄다..!) 19:52:45
>>402 꺅!((추락해요!))
404
◆Zu8zCKp2XA
(Nvk4STdfU6 )
Mask
2021-09-24 (불탄다..!) 19:52:53
정전에는 가히 입학식 때와 흡사하게 수많은 학생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교수들은 모두 표정이 굳어 있었습니다. 백정이 날개를 퍼덕이며, 발렌타인에게로 날아왔습니다. ' 오셨습니까. ' 상석에 앉은 교장 선생님의 말에, 마법부 장관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당신들을 보며, 수를 세는 듯 하다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 빠진 사람은 없나? ' ' .... ' 장관의 물음에 교장 선생님이 표정을 굳혔습니다. 장관은 목에 자신의 지팡이를 갖다댔습니다. *소노루스 주문을 쓰려는 모양입니다. ' 매구가 살아있다. 그리고 이 학원에 숨어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 술렁이는 소리가, 어디선가 났습니다. ' 안전을 위해, 학생들을 귀가 조치 시키려 한다. 우리는 남아서, 숨어있는 매구를 잡아야 하니 물러나도록. ' 오호라? //8시 20분까지 받아요!
405
발렌(벨)주
(oWrp0aH61U )
Mask
2021-09-24 (불탄다..!) 19:57:17
혹시 첼주, 벨이 어깨를 두드리고 뭐라고 속삭여도 괜찮을까요?
406
아성주
(fFVLJFqT/6 )
Mask
2021-09-24 (불탄다..!) 20:00:23
질문! 저 장관은 진짜 장관인가요?
407
발렌(벨)주
(oWrp0aH61U )
Mask
2021-09-24 (불탄다..!) 20:01:10
진짜가 아니더라도 캐릭터들은 마법부 소속도 아니고, 일개 학생에 불과하니 모르지 않을까요..?
408
◆Zu8zCKp2XA
(Nvk4STdfU6 )
Mask
2021-09-24 (불탄다..!) 20:04:28
학생들은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르죠! 알고 있다고 하면 저는 굉장히 화난 캡틴이 될 거예요:(
409
펠리체주
(hiSk1QWH2s )
Mask
2021-09-24 (불탄다..!) 20:04:51
>>405 응 괜찮아 오키오키라구 (찡긋)
410
레오챤
(WUkyZ33UK2 )
Mask
2021-09-24 (불탄다..!) 20:07:35
장내가 술렁이기 시작했다. 물론 그 선언에 레오도 동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매구가 살아있다는 것. 그리고 그보다 더 안타까운 사실은 이 안에 숨어있다는 것. 레오는 흠- 하고 답지않게 조금은 조용하고 침착하게 사태를 파악하고 생각하려고 했다. 그러려고, 했는데. " 아이씨 진짜 더럽게 시끄럽네! 야! 너 자꾸 툭툭치지말라고! 목소리 낮춰도 잘 들리니까 좀 조용히해! 진짜 쳐죽여버린다? 한 번만 더 건드려봐 너! " 레오는 어깨를 확 밀쳐 거리를 벌리곤 상대를 노려보았다. 상황이 술렁이면 쉽게 흥분하고 별 것 아닌 일에 화를 내게 된다. 보통은 그런걸 잘 진정하겠지만, 아쉽게도 레오는 자기 감정에 솔직해지기로 해버렸다. 레오는 어깨를 밀쳐 넘어트리곤 '뭐, 불만있어?' 하고 노려보았다. 눈가에 난 흉터, 이것만 보아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레오를 알아본다. 마법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사람. 그런 사람. " 귀가 조치라.. 귀가.. " 이대로 집에 돌아간다는 것이겠지. 집에 돌아가면 뭐라고 말해야할까. 학원에 나쁜 사람이 있어요. 학생들도 막 죽이구요 아무튼 나쁜일은 다 해요. 그런데 그 나쁜 사람들의 머리가 우리 중에 숨어있어서 다 돌려보낸대요. 레오는 흠.. 하고 팔짱을 낀 손을 톡톡 쳤다. 나쁘지 않은 일이다. 이대로 집으로 돌아가는것도,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 잠깐 방학이나 휴가따위의 것들로 치면 되겠지. 우리 사이에 숨어있다. 우리, 사이에. " 아. " 레오는 손을 번쩍들고 한 손은 지팡이에, 그리고 그 지팡이는 자기 목에 대고 소노루스 마법을 써서 목소리를 키웠다. " 저기요 - 주궁 4학년 레오파르트 로아나입니다. 질문인데요. 우리 사이에 그 매구가 숨어있다면 전부 귀가조치 시키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우리 사이에 끼어서 밖으로 나가면 어떡해요? 학원 밖에서 집으로 가는 동안에는 누가 우리를 보호해주죠? 아, 물론 저는 그런거 필요없는데. " 차라리 지금 이 자리에 모두 모인 상황에서 한 번에 한 명씩 까보는 쪽이 더 편하지 않을까 싶었다. 매구의 목적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갑자기 내려진 귀가조치, 그로 인한 혼란. 위험하다면 그 편이 더 위험하다고 생각했으니까.
411
아성주
(fFVLJFqT/6 )
Mask
2021-09-24 (불탄다..!) 20:08:35
>>408 저 사람이 변신주문을 쓰고 있는 탈이어서 학생들을 귀가 시킨 후 아무도 없는 학교에 수작질을 하려는 것이 아닐까라는 의심을 하게 만들려고 하는 데...저 장관이 진짜 학생들을 위하는 참 장관이면 창피해서요 ㅜㅜ
412
레오챤
(WUkyZ33UK2 )
Mask
2021-09-24 (불탄다..!) 20:11:19
이런 상황에 한 명씩은 꼭 나온다! " 다 나가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 하고 의문을 표하는 사람 :ㅇ!!!
413
◆Zu8zCKp2XA
(Nvk4STdfU6 )
Mask
2021-09-24 (불탄다..!) 20:12:12
>>411 그건 학생들이 알지 못합니다. 애초에 마법부 장관이 스토리에 직접적으로 등장한 적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 장관이 진짜다 가짜다 저는 스토리 상에서 직접적으로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캐릭터가 할 행동을 취해주세요.
414
아성주
(fFVLJFqT/6 )
Mask
2021-09-24 (불탄다..!) 20:12:22
이번턴은 패스할게요...
415
◆Zu8zCKp2XA
(Nvk4STdfU6 )
Mask
2021-09-24 (불탄다..!) 20:14:21
알겠습니다 앗주:)
416
발렌타인 C. 언더테이커
(oWrp0aH61U )
Mask
2021-09-24 (불탄다..!) 20:17:59
매구가 살아있다는 소식은 알고있다. 그의 계약 조건에 뻔히 있는 것도 매구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학원에 숨어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그는 자연스럽게 펠리체를 향해 다가간다. 누군가 본다면 그저 평범한 학생 두명의 대화로 보였을 것이다. 그는 펠리체의 어깨를 툭툭 두드리려 했다. 만일 펠리체가 그를 쳐다봤다면 허리를 숙일 것이고, 후드 사이로 입술을 달싹였을 것이다. 서두는 "난 아닐세." 였다. "아무 일도 없을 테니 흔들리지 말고 평소대로 행동하게. 자네가 안 그런 날이 있겠는가 싶지만." 그리고 약간 굽혔던 허리를 펼 것이다. 학생들은 귀가조치에 물러나라. 그는 명령에 따르고 싶지 않았다. 그는 손가락을 튕기고 소노루스 마법을 써 질문한다. "그 제보에 신뢰는 있습니까?" 그는 상황을 재간한다. 누군가 고발했는지 알아내기 위함이다. "신뢰한다는 정보라 쳐도 저희는 지금껏 원내에서 매구의 수하에 의해 희생자가 10명이나 나왔고 생명의 위협까지 겪었습니다. 그때는 어째서 나서지 않고 지금에서야 저희의 안전을 보장할 수는 있는 지 모르겠습니다. 저희가 물러나는 동안 그의 수하가 매복해 공격할 수도 있는데 희생자가 일절 없을 거란 보장은 있습니까?" 그리고 매구에게 대항할 수단을 찾아낸다. 파괴할 수 있는 것이라면 파괴하고, 방해할 수 있는 것이라면 방해하기 위해. 인간의 혀는 이럴 때 써먹으라 있는 것이 아닌가. 그는 예민하고 신경질적인 눈으로 주변을 보고 소노루스 마법을 해제한다. 선동은 할만큼 했다.
417
발렌(벨)주
(oWrp0aH61U )
Mask
2021-09-24 (불탄다..!) 20:20:27
🤔..너무 벨이 제멋대로인 것 같아요...((사과를 올려요..))
418
아성주
(fFVLJFqT/6 )
Mask
2021-09-24 (불탄다..!) 20:23:40
아성은 그대로 듣고만 있을 캐릭터지 다른 캐릭터들처럼 앞서서 이상한 점을 따지고 드는 캐릭터는 아니어서요...
419
펠리체
(hiSk1QWH2s )
Mask
2021-09-24 (불탄다..!) 20:24:37
정전에는 거의 모든 학생들이 모인 듯 했다. 입학식 때에 버금가는 인원이 모여 있었으니까. 적당히 치이지 않을만한 곳에 자리를 잡은 그녀는 마법부 장관이란 사람의 말을 듣고 고개를 슬쩍 기울였다. 다수의 사단이 나는 동안에도 움직이지 않던 장관이 이제와서 갑자기, 왜? "제보라......" 무장까지 하고 모이라 한 이유로는 그저 그랬다. 이미 매구에 대해 아는 그녀로써는 이 뒤에 뭐가 있을지가 더 흥미있었다. 과연 학생들을 다 내보내고 빈 학교에서 뭘 하려는 걸까. 장관의 말대로면 나가는게 더 위험하다. 여긴 최소한 교수나 사감들이 뭔가를 하긴 하는 모양이니까. 최소한의 울타리가 있는 곳과 아예 무방비한 곳. 차악과 최악 중 어느게 그나마 나은지는 다섯살 먹은 애도 알 거다. 그 와중에 누군가 그녀의 어깨를 두드렸다. 돌아보니 발렌타인이 있었고 그는 짤막히 말했다. 자신은 아니라고, 흔들리지 말라고. 그때까지 무표정이던 그녀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혼잣말하듯 중얼거렸다. "아무렴요." 그리고 언제 그랬냐는 듯 조용히 시선을 돌렸다. 그녀가 굳이 나서지 않아도, 주변에서 할 말은 다 해주었으니. 앞을 보는 대신 주변에 윤이 있나 싶어 살짝 둘러보았다.
420
발렌(벨)주
(oWrp0aH61U )
Mask
2021-09-24 (불탄다..!) 20:25:24
>>418 음...저는 그것도 아성이라는 캐릭터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요..캐릭터는 오너와 분리되어 자신의 길을 관철하는 거니까요. 오너와 동일해도 괜찮지만, 그럴때는 이번 이벤트나 독백을 통해 심경의 변화를 주었다는 설정을 부여해도 좋을 것 같아요.😊 아성주는 아성주만의 길을 잘 걷고 있답니다.
421
아성주
(fFVLJFqT/6 )
Mask
2021-09-24 (불탄다..!) 20:26:32
>>420 고마워요! 벨주!
422
발렌(벨)주
(oWrp0aH61U )
Mask
2021-09-24 (불탄다..!) 20:27:31
>>421 고맙긴요. 파이팅이에요!🥰((꼬옥 안아요!!)) 어머..벨 질문 서술이 꼬였어요..😬 "신뢰한다는 정보라 쳐도 저희는 지금껏 원내에서 매구의 수하에 의해 희생자가 10명이나 나왔고 생명의 위협까지 겪었습니다. 그때는 어째서 나서지 않고 지금에서야 나서는 지, 저희의 안전을 보장할 수는 있는 지 모르겠습니다. 저희가 물러나는 동안 그의 수하가 매복해 공격할 수도 있는데 희생자가 일절 없을 거란 보장은 있습니까?" 랍니다..🙄 탈자는 미워요..😭
423
◆Zu8zCKp2XA
(Nvk4STdfU6 )
Mask
2021-09-24 (불탄다..!) 20:28:03
https://youtu.be/K2cYWfq--Nw 날린 관계로.... 잠시만.... 이 노래를 들어주세요.... Harder better ......
424
발렌(벨)주
(oWrp0aH61U )
Mask
2021-09-24 (불탄다..!) 20:29:00
>>423 ((말없이 꼬옥 안아요..))
425
펠리체
(hiSk1QWH2s )
Mask
2021-09-24 (불탄다..!) 20:31:54
캡틴.... ;ㅅ; (토닥토닥)
426
아성주
(fFVLJFqT/6 )
Mask
2021-09-24 (불탄다..!) 20:39:55
아...캡...
427
◆Zu8zCKp2XA
(8abW4ReEr2 )
Mask
2021-09-24 (불탄다..!) 20:42:13
' 그건 오만이라네, 학생. ' 마법부 장관이 레오에게 고개를 돌리며 말했습니다. ' 그리고 현재 우리는 매구의 지팡이를 갖고 있다. 지팡이가 주인을 고른다는 말 알고 있나? 행여, 매구가 다른 학생을 습격해서 그 학생으로 변하더라도 지팡이까지 쓸 수는 없는 법이다. 그러니, 매구도 섣불리 다른 학생이나 교수로 변하지 않을 테지. ' 곧이어, 그는 발렌타인의 말에 시선을 돌렸습니다. 소노루스는 확실히 효과가 좋은 법이니까요. ' [선비탈]이라고 자칭한 학생의 제보다. 학생들도 알겠지? 현궁 소속이었던 그 학생이 아즈카반에 갇히게 되었을 때, 베리타세룸으로 증언을 받았다. ' 베리타세룸, 한 방울 만으로도 진실을 자백하게 된다는 마법약입니다. ' 그리고 이 쪽의 불찰로 희생자를 만든 것은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어. ' 꽤 순순히 잘못을 시인하는군요. ' 마법부 측에서 플루가루 네트워크와 마차의 정류장, 마차 내부 모두 지원해주겠다. 그 의미를, 모르진 않겠지. '
' ... 무섭네, 그래도 집 만은 돌아가고 싶지 않은데... 펠리체는, 어떻게 할래? ' 윤이 펠리체에게로 고개를 돌리며 물었습니다. //9시 10분까지 받아요!
428
◆Zu8zCKp2XA
(8abW4ReEr2 )
Mask
2021-09-24 (불탄다..!) 20:45:17
캐릭터들 모두 자신들만의 길을 잘 걸어가고 있어요:) 제가 안 된다고 딱잘라서 말할 때는 먼치킨 요소가 있을 때이거나, 오너와 캐릭터의 정보가 동일하거나 "나 혼자만 주인공이야!!!" 하는 상황이거든요:3c 개인적으로 캐릭터들 서사에 NMPC가 조연으로써 끼어드는 걸 선호하는 편이기도 하고요.
429
◆Zu8zCKp2XA
(8abW4ReEr2 )
Mask
2021-09-24 (불탄다..!) 20:45:31
그리고 집입니다! 집 최고...!!!
430
발렌(벨)주🔨
(oj5lUMmFPc )
Mask
2021-09-24 (불탄다..!) 20:46:57
마법부에서 지원..😳 어..어떡하죠, 캡틴..벨은 가문의 폐쇄성 때문에 죽어도 싫다고 할 건데..😳😳😳((동공이 떨려요))
431
발렌(벨)주🔨
(oj5lUMmFPc )
Mask
2021-09-24 (불탄다..!) 20:47:17
그리고 귀가 축하드려요!🥰
432
펠리체
(hiSk1QWH2s )
Mask
2021-09-24 (불탄다..!) 20:48:57
오 귀가했구나 캡틴! 고생햇어 고생했어~~
433
◆Zu8zCKp2XA
(8abW4ReEr2 )
Mask
2021-09-24 (불탄다..!) 20:50:01
>>430 원하는대로 하셔도 됩니다:) 어느 쪽이든 루트는 준비되어 있어요=D
434
아성주
(fFVLJFqT/6 )
Mask
2021-09-24 (불탄다..!) 20:52:47
>>433 진짜 마법부의 결정에 따른다는 선택도 루트가 준비되어있나요?
435
◆Zu8zCKp2XA
(8abW4ReEr2 )
Mask
2021-09-24 (불탄다..!) 20:54:31
>>434 넹!XD 그런데 어느 쪽이든.... 소수이면 빡셀 거예요!XD
436
레오챤
(WUkyZ33UK2 )
Mask
2021-09-24 (불탄다..!) 20:55:16
" .... 오만같은 소리하네.. " 레오는 들리지않게 중얼거렸다. 그 동안 그 모든 현장에 있었던 사람은 당신들이 아니고 우리였어. 그 동안 매번 싸웠던 사람들도 우리였고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살아돌아온 사람은, 그건 나였어. 당신들은 아무것도 몰라. 감히 나한테 오만이라는 단어를 쓸 수 없어. 용서받지 못할 저주를 온 몸으로 받아낸 사람도, 짐승에게 몸이 채인 사람도, 그리고 그 짐승에게 온 몸이 갈가리 찢어진 사람도. 전부 나였어. 그런데 이제와서 나한테 그런 단어를 쓰는건 안돼지. 암, 안되고 말고. " 예, 뭐. 그렇다칩시다. " 레오는 시큰둥하게 말하며 한 걸음 뒤로 물러나 적당한 자리를 찾아 벤치에 털썩 앉았다. 마음에 들지 않아. 마법부라는 사람들조차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 진실을 아는 사람이 없어. 사실 애초에 매구보다 이전에 이 곳에 스파이가 있었는데 그것도 모르고 있었잖아. 그래서 내가 아파야 했던거고. 레오는 레이저라도 나올듯이 사람들을 노려보며 있다가 다시 손을 들었다. " 그래서 우리는 언제 집으로 가요? " 집으로 가기 전에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 지금이 아니면 또 언제 만날지 모르니까.
437
◆Zu8zCKp2XA
(8abW4ReEr2 )
Mask
2021-09-24 (불탄다..!) 21:00:20
잠시망요오... 왜 울렁거리지....
438
펠리체
(hiSk1QWH2s )
Mask
2021-09-24 (불탄다..!) 21:01:35
레오와 발렌타인의 질문으로 인해 그녀도 궁금했던 부분들을 몇몇 들을 수 있었다. 그놈의 선비탈, 의도는 둘째치고 듣기만 해도 짜증나네. 베리타세룸으로 자백, 아니 제보했다고는 하나 그 과정을 모르니 의도는 더더욱 알 수가 없다. 과연 독단인가 명령인가. 잠깐 생각해보고 옆으로 고개를 돌린다.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를 제 사랑스러운 연인, 윤을 보고 싱긋 웃으며 그의 손을 잡으려 한다. "지금은 선배의 옆이 아닌 곳은 싫으니까, 선배가 남고 싶다면 저도 남을 거에요. 아, 아니면 저희 집에 같이 갈래요?" 이런 분위기 속에서 농담을 흘린 그녀는 웃으며 조금 더 가까이 윤의 곁으로 다가섰다. 장관이 했던 지팡이 얘기가 신경 쓰여 묻고 싶었지만, 주변에 보는 눈이 많으니 지금은 자중하기로 하면서.
439
펠리체
(hiSk1QWH2s )
Mask
2021-09-24 (불탄다..!) 21:01:54
캡틴 멀미가 남았나부다...무리하지 말기..!
440
아성
(fFVLJFqT/6 )
Mask
2021-09-24 (불탄다..!) 21:03:28
"귀가라.." 아무리 우리가 강하고 노력했다고 한들, 아무리 내가 졸업반이고 남들보다 많이 배웠다고 한들, 난 결국 어린 아이에 불과하다. 그렇다. 크루시오를 맞고 비굴하게 목숨을 구걸하는 어린 아이에 불과하다. 하지만 저들은 다르다. 목숨을 걸고 우리를 지킬 것이다. 그러기 위해 훈련받았고 그러기 위해 노력한 이들이니까. 저들이라면 분명 강할 것이다. 우리보다 더 어쩌면 탈들 보다 더. 집으로 돌아가면 뭘 먼저 할까? 부모님을 만나고 못봤던 친구들과 재회하고 날아다니거나 먹는 사람을 먹으려고 드는 음식이 아닌 평범한 음식을 먹고 아, 그래 엄마 밥이 제일 그립다. 우리를 해친 적을 우리 손으로 끝내지 못한 게 제일 아쉽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리하게 남아서 저항한다면 쓸모없는 희생만 늘리는 꼴이고 탈들만 도와주는 꼴이다. "좋다..." 뛰어난 영웅은 어린시절부터 그 자질을 드러낸다. 하지만 이런 것을 본다면 아성은 뛰어난 영웅은 아닐 것이다. 뛰어난 영웅이 가지고 있는 실력, 용기, 운. 하지만 아성에겐 뛰어난 실력도 운도 용기도 없었다.
441
◆Zu8zCKp2XA
(8abW4ReEr2 )
Mask
2021-09-24 (불탄다..!) 21:03:29
일담... 진행레스 하나만 더.. 쓰고... 쉴게요...!👀👀
442
◆Zu8zCKp2XA
(8abW4ReEr2 )
Mask
2021-09-24 (불탄다..!) 21:05:03
가는 쪽이... 아성, 레오 남는 쪽이 펠리체, 윤이 맞나요?
443
◆Zu8zCKp2XA
(8abW4ReEr2 )
Mask
2021-09-24 (불탄다..!) 21:05:23
.dice 1 100. = 41 -60이상 :D
444
◆Zu8zCKp2XA
(8abW4ReEr2 )
Mask
2021-09-24 (불탄다..!) 21:05:36
호오... :3
445
레오챤
(WUkyZ33UK2 )
Mask
2021-09-24 (불탄다..!) 21:05:37
일단 가라고 하니까 가긴 하겠..지만 :ㅇ.. 가기 전에 버니라도 한 번 더 만나고 가려고는 할거에요!
446
발렌타인 C. 언더테이커
(oWrp0aH61U )
Mask
2021-09-24 (불탄다..!) 21:10:20
오만. 과연 마법부가 그 말을 할 자격이 될 지 모르겠다. 보호해준 적도 없어 홀로 살아남으려 생사결을 겨뤘던 학생에게 할 말은 아니다. 그는 지팡이를 가지고 있다는 말에 흥미롭다는 시선을 보낸다. 대답을 통해 펠리체에게 단서를 주었으니 이제 뭐라도 할 수 있다. 그가 할 일은 여기까지다. 어딘가의 길에 서고 싶은 생각은 일절 없고, 지금은 그가 계약 내용을 이행하면 될 뿐이니.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다. "선비탈이라." 그는 속으로 곧 죽겠구나 생각한다. 입을 몇번이고 나불거렸으니 어느쪽이든 사랑 받지 못할 것임을 알기 때문이다. 자백제를 투여했다니 마법부 쪽에서 잘했다고 해야겠지만, 희생자를 만든 것에 대해 사과하자 그는 한참이고 침묵한다. 사과는 바라지 않았다. 불찰이라고 하지도 않기를 바란다. 누군가는 죽는다.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음을 알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은 방종에 더이상 아무것도 얹지 않기로 했다. 용서도, 관심도, 그 어느것도. 그는 이제 그의 길을 걷기로 했다. 방종엔 단죄가 따를 뿐이다. 그의 눈이 한순간에 예민해져 동공까지 좁아진다. 그가 어깨 위의 백정을 신경쓰지 못하고 몸을 바르르 떨었다. 죽어도 싫다. 더이상 마법사에게 희망이 없으니 언더테이커는 대가 없는 호의를 행하지도, 바라지도 않을 것이다. "호의는 감사하나 저는 언더테이커 가문의 일원으로서 지원을 거절하겠습니다. 혼자 돌아갈 수 있게 해주십시오." 전쟁 이후 쇄문해버린 가문은 극도의 경계성을 띈다. "아니면 저는 돌아가지 않겠습니다. 처벌하셔도 좋습니다."
447
◆Zu8zCKp2XA
(8abW4ReEr2 )
Mask
2021-09-24 (불탄다..!) 21:15:39
펠리체, 윤, 발렌타인 - 남는 조 레오, 아성 - 가는 조 두 조는 각각 .dice 1 100. = 25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448
레오챤
(WUkyZ33UK2 )
Mask
2021-09-24 (불탄다..!) 21:15:53
.dice 1 100. = 56 :ㅇ!!
449
펠리체
(hiSk1QWH2s )
Mask
2021-09-24 (불탄다..!) 21:16:13
뭘까 두근두근~~.dice 1 100. = 32
450
◆Zu8zCKp2XA
(8abW4ReEr2 )
Mask
2021-09-24 (불탄다..!) 21:16:16
아 오프콘솔 빠뜨렸다:3
451
발렌(벨)주
(oWrp0aH61U )
Mask
2021-09-24 (불탄다..!) 21:18:09
.dice 1 100. = 93 다이스와의 원만한 합의를 바라고 있답니다..😂
452
발렌(벨)주
(oWrp0aH61U )
Mask
2021-09-24 (불탄다..!) 21:18:26
원만한 합의를 바란다고 했잖아요
453
◆Zu8zCKp2XA
(8abW4ReEr2 )
Mask
2021-09-24 (불탄다..!) 21:18:36
윤이는.. .dice 1 100. = 26
454
◆Zu8zCKp2XA
(8abW4ReEr2 )
Mask
2021-09-24 (불탄다..!) 21:19: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벨주 .dice 1 2. 다이스 굴려주셔요:3
455
발렌(벨)주
(oWrp0aH61U )
Mask
2021-09-24 (불탄다..!) 21:19:46
.dice 1 2. = 1 제발 저랑 합의 봐요, 다갓..네? 제발..
456
◆Zu8zCKp2XA
(8abW4ReEr2 )
Mask
2021-09-24 (불탄다..!) 21:20:22
:ㅁ 백정이 가로막아도 되나요?:3
457
발렌(벨)주🔨
(oWrp0aH61U )
Mask
2021-09-24 (불탄다..!) 21:20:45
>>456 물론이죠..😊 ((망치를 미리 준비해요..)) 다갓이 저랑 합의를 안 해줬나보네요. 그렇죠?
458
아성주
(fFVLJFqT/6 )
Mask
2021-09-24 (불탄다..!) 21:21:22
.dice 1 100. = 83 두근!
459
◆Zu8zCKp2XA
(8abW4ReEr2 )
Mask
2021-09-24 (불탄다..!) 21:22:46
앗주까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주도 .dice 1 2. 다이스 굴려주셔요:)
460
발렌(벨)주🔨
(oWrp0aH61U )
Mask
2021-09-24 (불탄다..!) 21:24:37
남는조 가는조 사이좋게 합의가 안 됐네요..🔨
461
아성주
(fFVLJFqT/6 )
Mask
2021-09-24 (불탄다..!) 21:25:14
.dice 1 2. = 2 두근!
462
아성주
(fFVLJFqT/6 )
Mask
2021-09-24 (불탄다..!) 21:26:06
오오 벨주는 1이고 전 2군요! 이게 무슨 갈림길이 될까요!
463
◆Zu8zCKp2XA
(8abW4ReEr2 )
Mask
2021-09-24 (불탄다..!) 21:27:17
오호... :3
464
◆Zu8zCKp2XA
(8abW4ReEr2 )
Mask
2021-09-24 (불탄다..!) 21:27:47
앗주! 혜향 교수가 뿅하고 나타나도 되나요?
465
아성주
(fFVLJFqT/6 )
Mask
2021-09-24 (불탄다..!) 21:28:30
상관없어요!
466
◆Zu8zCKp2XA
(8abW4ReEr2 )
Mask
2021-09-24 (불탄다..!) 21:28:49
아니 잠깐만 울렁거림이 너무 심한데요.... 내일 마저 진행해도 될까요? 토할 거 같아요
467
발렌(벨)주🔨
(oWrp0aH61U )
Mask
2021-09-24 (불탄다..!) 21:29:49
캡틴 푹 쉬시고 진행은 나중으로 미뤄도 되니까요. 몸부터 푹 챙기시기여요.((꼬옥))
468
펠리체주
(hiSk1QWH2s )
Mask
2021-09-24 (불탄다..!) 21:30:09
힘들면 어쩔 수 없지.. 얼른 쉬러가 캡틴~~ (토닥토닥)
469
아성주
(fFVLJFqT/6 )
Mask
2021-09-24 (불탄다..!) 21:30:14
수고했어요! 캡! 푹쉬어요!
470
레오챤
(WUkyZ33UK2 )
Mask
2021-09-24 (불탄다..!) 21:34:05
앟 물론임당 :ㅇ!! 천천히 천천히! 몸부터!!
471
◆Zu8zCKp2XA
(8abW4ReEr2 )
Mask
2021-09-24 (불탄다..!) 21:36:34
내일 6시 30분 부터 시작할게요. . 다들 정말 미안하고 고마워요
472
렝주
(WUkyZ33UK2 )
Mask
2021-09-24 (불탄다..!) 22:08:26
미안하긴 :ㅇ!! 괜찮읍니다!!
473
펠리체주
(hiSk1QWH2s )
Mask
2021-09-24 (불탄다..!) 23:04:28
Picrewの「담담디담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70KdxByKsq #Picrew #담담디담_픽크루 새로운 픽크루 찾아서 슥삭~~
474
◆Zu8zCKp2XA
(8abW4ReEr2 )
Mask
2021-09-24 (불탄다..!) 23:32:53
첼이 픽크루!!!(야광봉) 당분간은 먹는 거 조심해야겠어요 으으.. 이제야 좀 나아지네요!
475
펠리체주
(hiSk1QWH2s )
Mask
2021-09-24 (불탄다..!) 23:35:45
저녁 먹은게 문제였던 걸까? 진짜 당분간은 조심하기로 하자 (토닥!) 고생했어 캡틴~~
476
◆Zu8zCKp2XA
(l7wy8kSAf. )
Mask
2021-09-25 (파란날) 00:29:09
여전히 좋지는 않았네요... ':3 고마워요! 내일은 꼭 끝까지 진행할게오!
477
펠리체주
(.MoS8Y16CY )
Mask
2021-09-25 (파란날) 00:33:49
((쑤다담)) 고맙긴 한 어장 식구인데 ㅎㅎ 낼은 증말 아무 일 없이 진행되기를! 물론 그 전에 좋은 하루 보내구~~
478
◆Zu8zCKp2XA
(l7wy8kSAf. )
Mask
2021-09-25 (파란날) 00:54:09
첼주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전 자러 갈게요!!!
479
펠리체주
(.MoS8Y16CY )
Mask
2021-09-25 (파란날) 00:59:57
응응 잘 자 캡틴~~ 푹 자구 좋은 꿈 꾸구~~
480
발렌(벨)주🔨
(qjzmQagrnU )
Mask
2021-09-25 (파란날) 03:39:03
((셔터를 닫고 가요!))
481
펠리체주
(.MoS8Y16CY )
Mask
2021-09-25 (파란날) 03:54:19
(셔터 반만 열음)(딩구는 중)
482
◆Zu8zCKp2XA
(fp.oAPTD/E )
Mask
2021-09-25 (파란날) 09:24:59
셔터 완전히 열게요!!XD
483
스베타주
(u7I0D7lRik )
Mask
2021-09-25 (파란날) 09:38:05
어젠... 너무 완전 기절잠 했네요. 아 음....
484
펠리체주
(.MoS8Y16CY )
Mask
2021-09-25 (파란날) 13:01:57
갱신해~~
485
발렌(벨)주🔨
(qjzmQagrnU )
Mask
2021-09-25 (파란날) 13:03:15
아침이에요!((이제 일어났단 뜻이에요))
486
펠리체주
(.MoS8Y16CY )
Mask
2021-09-25 (파란날) 13:04:56
어허 아침 아니야 오후야! ㅋㅋㅋㅋㅋ 벨주 쫀오후~~
487
발렌(뺩)주
(qjzmQagrnU )
Mask
2021-09-25 (파란날) 13:06:16
이이..😬 벌써 오후가 됐어요..꿀 같은 주말이..😬😬😬 첼주도 근사한 주말 오후여요! 점심은 드셨을까요?
488
펠리체주
(.MoS8Y16CY )
Mask
2021-09-25 (파란날) 13:24:42
그래도 아직 토요일이니까~~ 어 점심...? (아직 침대다)(눈치) 배고파지면 뭐라도 먹을걸 아마...?!
489
발렌(뺩)주
(qjzmQagrnU )
Mask
2021-09-25 (파란날) 13:56:23
((같이 침대라서 이이이를 못해요)) 정말 뭐라도 드시는 거예요, 굶지만 마세요! 그리고 물은 밥이 아니에요..약속..
490
스베타주
(u7I0D7lRik )
Mask
2021-09-25 (파란날) 14:14:19
좋은 오후에요. 👋 그리고.. 맞아요. 굶지만 말아요. 에너지바라도 좋으니깐. 뭐라도 꼭 먹어야 해요?
491
◆Zu8zCKp2XA
(fp.oAPTD/E )
Mask
2021-09-25 (파란날) 14:28:53
다들 뭐라도 드셔요!!!!
492
펠리체주
(.MoS8Y16CY )
Mask
2021-09-25 (파란날) 14:51:40
으이잉 저녁은 먹을거니까 점심쯤은 패스야 패스~~ 히히 커피 마실거니까 굶는거 아니다!
493
◆Zu8zCKp2XA
(fp.oAPTD/E )
Mask
2021-09-25 (파란날) 14:54:33
커피는 밥이 아니예요....8888888888888(첼주를 지이이이이 바라봐요))))) 그리고 어서오세요 첼주!
494
펠리체주
(.MoS8Y16CY )
Mask
2021-09-25 (파란날) 15:02:05
우유 들어간거면 식사대용...되지않으까...?! (발라당)((애교)) ㅋㅋㅋ 캡틴도 쫀오후~~
495
◆Zu8zCKp2XA
(fp.oAPTD/E )
Mask
2021-09-25 (파란날) 15:32:35
애교로!!!(쭈물)제가 넘어갈 거라고 생각했다면!!(쭈왑) 맞아요:3 .. 야호 현재 진행형으로 강 건너 불구경 중이예요~:3
496
펠리체주
(.MoS8Y16CY )
Mask
2021-09-25 (파란날) 15:54:59
ㅋㅋㅋㅋㅋㅋ 좋아 계획대로(?) 강건너 불구경이라면 싸움구경이라도 하고 있는거야? 불똥만 안 튀면 재밌긴 해 ㅋㅋ
497
◆Zu8zCKp2XA
(fp.oAPTD/E )
Mask
2021-09-25 (파란날) 17:03:47
>>496 재미있죠:3 이젠 말리기도 귀찮고....() 일단은... 오늘 진행 아마 조금 짧을 수도 있어요. 계속, 한쪽 눈이 뻐근해서 이게 뭔가 싶은 상황이라.
498
펠리체주
(.MoS8Y16CY )
Mask
2021-09-25 (파란날) 17:13:49
그럴 정도면 뭐...(토닥토닥) 진행 시작 어제보다 이른데 그건 괜찮겠어? 일찍 끝내고 쉬는게 좋을거 같다면야 그대로 가도 되겠지만.
499
아성주
(UZiahwxibg )
Mask
2021-09-25 (파란날) 17:38:32
등장!!
500
◆Zu8zCKp2XA
(fp.oAPTD/E )
Mask
2021-09-25 (파란날) 17:42:18
앗주 어서오세요! >>498 그 부분은 괜찮아요!:D 눈이 아팠다 안아팠다 하는 거 보니까 조금 완급 주면서 진행하면 될 것 같기도 하고요!!
501
아성주
(UZiahwxibg )
Mask
2021-09-25 (파란날) 17:43:17
아프지마요 캡...건강이 우선이에요
502
펠리체주
(.MoS8Y16CY )
Mask
2021-09-25 (파란날) 17:48:02
캡틴이 그렇게 말한다면야~~ 그래도 무리하지 말기!
503
◆Zu8zCKp2XA
(fp.oAPTD/E )
Mask
2021-09-25 (파란날) 18:02:26
괜찮아요!XD 만약 무리라면... 저 오늘 못해요!!! 외칠게요:3
504
◆Zu8zCKp2XA
(fp.oAPTD/E )
Mask
2021-09-25 (파란날) 18:02:36
그리고 30분까지 체크 받아요!
505
아성주
(UZiahwxibg )
Mask
2021-09-25 (파란날) 18:09:40
체크!
506
펠리체주
(.MoS8Y16CY )
Mask
2021-09-25 (파란날) 18:10:23
알았다구~~ 체크할게!
507
◆Zu8zCKp2XA
(fp.oAPTD/E )
Mask
2021-09-25 (파란날) 18:14:29
아성 펠리체 체크 되었습니다
508
발렌(벨)주
(qjzmQagrnU )
Mask
2021-09-25 (파란날) 18:15:38
갱신하고..체크할게요..(부스스
509
◆Zu8zCKp2XA
(fp.oAPTD/E )
Mask
2021-09-25 (파란날) 18:20:10
벨주 어서오세요! 발렌타인 체크 되었습니다!
510
발렌(벨)주
(qjzmQagrnU )
Mask
2021-09-25 (파란날) 18:23:22
졸..려요...😂
511
◆Zu8zCKp2XA
(fp.oAPTD/E )
Mask
2021-09-25 (파란날) 18:25:02
어서 어서 일어나세요!!!
512
발렌(벨)주
(qjzmQagrnU )
Mask
2021-09-25 (파란날) 18:25:54
어버버..!((벌떡 일어나요!))
513
◆Zu8zCKp2XA
(fp.oAPTD/E )
Mask
2021-09-25 (파란날) 18:26:36
(((짤 하나 더!!!))))
514
스베타주
(u7I0D7lRik )
Mask
2021-09-25 (파란날) 18:26:54
다행히 늦지 않았네요. 체크할게요. 음. 스베타가 어떤 루트를 택했는지 알려 드리면 될까요?
515
◆Zu8zCKp2XA
(fp.oAPTD/E )
Mask
2021-09-25 (파란날) 18:26:59
앗 일어나셨네요:3(세 번째 짤 숨기기)
516
◆Zu8zCKp2XA
(fp.oAPTD/E )
Mask
2021-09-25 (파란날) 18:27:29
타타주 어서오세요! 스베타 체크 되었습니다! >>514 네 알려주세요!:D
517
스베타주
(u7I0D7lRik )
Mask
2021-09-25 (파란날) 18:31:54
타타는 남는 쪽이에요.
518
펠리체주
(.MoS8Y16CY )
Mask
2021-09-25 (파란날) 18:40:32
둥둥 왈왈 짤 머얔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쫀저~~
519
아성주
(UZiahwxibg )
Mask
2021-09-25 (파란날) 18:44:43
존저 펠리체주
520
◆Zu8zCKp2XA
(fp.oAPTD/E )
Mask
2021-09-25 (파란날) 18:46:01
>>517 알겠습니다!
521
아성주
(UZiahwxibg )
Mask
2021-09-25 (파란날) 18:46:10
안녕하세요 스베타주
522
스베타주
(u7I0D7lRik )
Mask
2021-09-25 (파란날) 18:48:23
👋 좋은 저녁이에요. 🤗
523
◆Zu8zCKp2XA
(YT4a9qSpco )
Mask
2021-09-25 (파란날) 18:48:56
잠시만요 배터리#퍼..!.!!!
524
◆Zu8zCKp2XA
(fp.oAPTD/E )
Mask
2021-09-25 (파란날) 18:56:58
' 1시간 그 이상은 우리도 못 기다려 준다. ' 레오에게 대답한 장관이 곧, 발렌타인을 가만히 응시했습니다. 언더테이커 가문에 대해 생각하는 것처럼 미간을 찌푸리던 그는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어쩌면, 발렌타인의 모친이 뇌리를 스쳤는지도 모릅니다. ' 갈 학생은 밖에 있는 마법부 직원을 따라가도록. ' 그는 거기까지 말하고 다른 마법부 직원들에게 무어라 지시를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 아성학생, 잠시만 올래? ' 혜향 교수가 당신에게 조용히 손짓했습니다.
' 그럴까? 일단, 기다려야겠네. ' 윤이 미소 지었습니다. ' 그런데 가면, 내가 방해 되는 거 아닐까? ' 백정이 당신의 앞을 막듯 연신 정신없이 날개를 퍼덕였습니다. 혜향 교수가 문득, 날갯짓 소리에 놀란 듯 발렌타인을 돌아봤습니다. ' 발렌타인 학생도 잠깐, 올래? ' //7시 30분까지 받아요!
525
◆Zu8zCKp2XA
(fp.oAPTD/E )
Mask
2021-09-25 (파란날) 18:59:56
>>524 (+추거!) ' 윤, 펠리체, 스베타 학생도 잠깐 따라오렴 ' 사람이 많이 필요하다고 느낀 듯 혜향 교수가 말했습니다.
526
발렌(벨)주🔨
(qjzmQagrnU )
Mask
2021-09-25 (파란날) 19:01:13
백정이 혜향 교수를 따라가지 못하도록 하는 걸까요? 아니면..깬다고 노력은 해봤는데 영 정신이 없네요..
527
아성-스토리
(UZiahwxibg )
Mask
2021-09-25 (파란날) 19:04:07
몇몇 학생들은 장관의 지시를 거부하고 학교에 남는 것을 택했다. 그리고 남은 학생들은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가 가족을 만나고 안전하게 사는 것을 택했다. 아성은 윤, 펠리체, 스베타를 보며 저들이 가진 것이 과연 만용일까 용기일까 영웅의 어린 시절을 보고 있는 걸까 치기어린 자의 어린 시절을 보고 있는걸까 궁금했다. "네 교수님, 전 쪼잔하게 1시간이 아니라 10시간이라도 시간 내드릴 수 있죠." 혜향 교수가 아성에게 손짓하자 아성은 또 어떤 지시를 내릴까 혹여나 또 학생들을 지킨다는 명목으로 어처구니 없는 짓을 하진 않을까 생각하며 그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혜향 교수는 남겠다고 선언한 이들 또한 불렀다.
528
◆Zu8zCKp2XA
(fp.oAPTD/E )
Mask
2021-09-25 (파란날) 19:04:45
백정은 일단 발렌타인이 현재 위치에서 움직이지 못하게 계속 퍼덕이고 있어요!
529
발렌(벨)주🔨
(qjzmQagrnU )
Mask
2021-09-25 (파란날) 19:07:35
그렇다면 반응레스 써올게요. 으그그..이제 좀 정신이 들까말까..단 음식이 먹고 싶어졌어요..😂
530
◆Zu8zCKp2XA
(fp.oAPTD/E )
Mask
2021-09-25 (파란날) 19:13:42
단음식... 브라우니라던지 아이스크림 같은 거요?:3
531
아성주
(UZiahwxibg )
Mask
2021-09-25 (파란날) 19:17:25
아이스크림은 역시 민초!
532
펠리체
(.MoS8Y16CY )
Mask
2021-09-25 (파란날) 19:20:36
"방해되긴요. 서로 간섭하지 않는게 저희 집안 방침인걸요. 누가 방해라 그러면 그 사람을 내쫓아버리면 되니까 괜찮아요." 그녀는 지금 상황 따윈 아무래도 좋다는 듯이 윤만 보고 있었다. 그렇다고 아무 생각도 없었던 건 아니다. 귀가를 택하든 잔류를 택하든, 흐름은 어떻게든 그녀와 주변을 휩쓸 것이니. 최소한의 선택과 행동만으로 그 상황을 흘려보내자는게 그녀 나름의 방책이었다. "...?" 그렇게 윤의 옆에 붙어 남으면 뭘 하게 되나, 같은 소리를 하고 있는 중에, 혜향 교수가 그녀를 포함한 잔류 인원들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다른 누구도 아닌 혜향 교수의 부름이라. 그녀는 바로 대답하지 않고 잠시 혜향 교수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근처에서 퍼덕이는 매도 보았다. 발렌타인을 막는 듯한 매의 몸짓을 몇초간 응시하다가 시선을 돌려 윤을 한번 올려다보고, 다시 혜향 교수를 보며 대답했다. "왜 부르시는지 알려주지 않는다면 안 갈래요. 선배는요?" 윤의 의견을 물으며 윤의 손을 꼬옥 잡으려 한다.
533
발렌타인 C. 언더테이커
(qjzmQagrnU )
Mask
2021-09-25 (파란날) 19:30:41
자신을 응시하는 시선에 발렌타인은 예민한 시선으로 장관을 마주 바라보듯 고개를 돌렸다. 그는 모친과 제법 닮았다. 끝이 올라간 눈매와 검은 머리카락, 그리고 성격의 일부까지. 만약 이번 일로 어머니께 불이익이 가도 어머니는 내 가문을 너희같은 머저리들이 피의 급을 나눈답시고 치고받고 싸워 쇄문하게 만들어 아무도 받아들이지 않는건 당연한 일이라 따지고 끝내 지팡이를 들어 징계까지 갈 것이 분명하다. 마법부 장관은 수락했고, 그는 그거면 됐다는 듯 달링을 보낼 생각을 했다. 엉클 잭을 호출하면 될 것이다. "아가, 무슨 일이더니." 날갯짓 하는 백정을 품에 안아내려 하며 그는 교수를 살핀다. 그리고 이내 천천히 입을 뗀다. "..저는 괜찮습니다. 패밀리어를 달래는 것이 급선무인지라.." 따라가지 않겠단 뜻이었다.
534
스베타
(u7I0D7lRik )
Mask
2021-09-25 (파란날) 19:31:59
말들이 오가고, 선택을 한 학생들이 움직이는 동안 스베타는 얼굴을 찡그린 채 마법부 장관을 노려보고 있었다. 그쪽이 자신을 불렀을 때에도. 스베타는 대꾸없이 외면하듯 고개를 돌리다가, 이내 앓는 소리를 내고선 혜양 교수를 향해 다가가 그 앞에 선다.
535
발렌(벨)주🔨
(qjzmQagrnU )
Mask
2021-09-25 (파란날) 19:33:44
민초 아이스크림..브라우니..😳 먹고 싶어졌어요..점심도 안 먹고 그대로 잠들어서 그럴까요..🤔
536
◆Zu8zCKp2XA
(fp.oAPTD/E )
Mask
2021-09-25 (파란날) 19:39:25
.dice 1 100. = 63 -55이상
537
◆Zu8zCKp2XA
(fp.oAPTD/E )
Mask
2021-09-25 (파란날) 19:40:03
벨주우우우우우유ㅠ....((((지이이이이이 바라봐요!))) 민초 아이스크림 맛있죠!
538
◆Zu8zCKp2XA
(fp.oAPTD/E )
Mask
2021-09-25 (파란날) 19:42:38
어라... 에버노트에 분명 저장... 해뒀는데.. 어라...?
539
발렌(뺩)주
(qjzmQagrnU )
Mask
2021-09-25 (파란날) 19:43:26
>>537 뺘..뺩..((시선을 피해요..)) 캡틴..((꼬오옥..))((도담도담))
540
스베타주
(u7I0D7lRik )
Mask
2021-09-25 (파란날) 19:43:40
>>535 (빤히 바라봐요) 민초.... 무슨 맛인지 먹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
541
스베타주
(u7I0D7lRik )
Mask
2021-09-25 (파란날) 19:44:02
캡티이이이인... (토닥토닥)
542
발렌(뺩)주
(qjzmQagrnU )
Mask
2021-09-25 (파란날) 19:45:45
>>540 어버버..어버버법..저녁은 잘 챙겨먹을 테니까요..물론 제가 아니라 다른분이 해준 요리를..((배달앱을 켜요..)) 민초는 호불호가 갈린다지만 저는 정말 호랍니다..배스킨라빈스로 입문하면 정말 맛있어요.😋
543
아성주
(UZiahwxibg )
Mask
2021-09-25 (파란날) 19:46:47
아...캡틴 화이팅!
544
◆Zu8zCKp2XA
(fp.oAPTD/E )
Mask
2021-09-25 (파란날) 19:47:53
.dice 1 2. = 2 1. 학생 2. 교수
545
◆Zu8zCKp2XA
(fp.oAPTD/E )
Mask
2021-09-25 (파란날) 19:48:26
.dice 1 100. = 38 44 .dice 1 4. = 2
546
스베타주
(u7I0D7lRik )
Mask
2021-09-25 (파란날) 19:52:35
>>542 저녁은 챙겨 드신다니 만족이에요. 음... 인터넷에서 비누치약 하는 걸 너무 많이 봐서 🤔.. 언제 한 번 시도는 해봐야겠네요. 그리고 다이스 뭔가... 무섭네요.
547
◆Zu8zCKp2XA
(fp.oAPTD/E )
Mask
2021-09-25 (파란날) 19:53:48
' 그렇게 오래까지는 뺏지 않을 거야. ' 혜향 교수가 어색하게 발을 내딛으며 말했습니다. 곧이어, 백정과 발렌타인을 보던 그는 무언가 납득한 듯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 아, 내가 말을 안 했었구나. 여기서 할 말은 못 되는데.. ' 혜향 교수가 말 끝을 흐렸습니다. 윤은 펠리체와 혜향을 번갈아보더니,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 큰 일은 없겠지. 교수님이 직접 그러셨잖아? ' 윤은 순순히 따라가는 듯 합니다. 여러분의 등 뒤, 입구 쪽에서... 누군가가 뛰어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 ... 우와...! ' 뒷 편으로 고개를 돌린 윤이 놀란 듯 주춤거렸습니다. 당신들이 고개를 돌리면, 괴이한 탈을 쓴 커다란 인영이 보입니다. ' 저거...! 탈 아니야?! ' 당신들도 본 적 없는 탈을 쓴, 연보라색 머리를 아무렇게나 풀어헤친 남자가 괴성을 지르며 달려오기 시작합니다. 그는 가장 가까이에 있는 러빗 교수에게 뛰어들었고 지팡이를 뺏었습니다. 그 직후, 에반스 교수가 황급히 무장 해제 주문을 날렸습니다. ' 매구다...! ' 탈을 알아 본 장관이 지팡이를 겨눴습니다. 혜향 교수는 씁쓸한 표정으로 '늦었네..' 라고 중얼거렸습니다. 매구 (0/15) //8시 20분까지 받아요!
548
◆Zu8zCKp2XA
(fp.oAPTD/E )
Mask
2021-09-25 (파란날) 19:54:46
제가 저장해뒀다고 한 건 매구의 외형이었어요.. :3 이전에 첼이와 일상 돌리면서 에버노트에서 외형에 대한 부분을 잘라내기 했었나봅니다....... :3
549
◆Zu8zCKp2XA
(fp.oAPTD/E )
Mask
2021-09-25 (파란날) 19:56:34
공격해도 되고 도망쳐도 되고 대화를 시도해도 됩니다!
550
아성주
(UZiahwxibg )
Mask
2021-09-25 (파란날) 20:00:29
고민이네...좀 더 소시민적으로 만들어볼까?
551
◆Zu8zCKp2XA
(fp.oAPTD/E )
Mask
2021-09-25 (파란날) 20:00:59
>>550 캐조종, 먼치킨만 아니면 뭐든 OK!
552
아성-스토리
(UZiahwxibg )
Mask
2021-09-25 (파란날) 20:09:16
>>0 "다행이네요" 아성은 웃으며 혜향교수에게 답했다. 평소라면 그를 경계하며 말했을 텐데 지금의 아성은 전혀 그를 경계하지도 티끌만한 적의를 가지지도 않았다. 그가 아무리 전직 중탈이라고 해도 집에갈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진 아성의 관용을 넘진 못했다. 혜향교수가 따라오라며 지시하자 아성은 교수의 지시를 친절히 따랐다. 그리고 아성의 등 뒤, 입구 쪽에서 누군가가 뛰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이런 제길" 맨 처음 뒤를 보고 탄성을 내뱉은 윤을 시작으로 아성도 뒤를 보고 욕을 내뱉었다. 탈이다. 또 망할 탈이다. 왜 집에가는 사람까지 건드린단말인가? 처음보는 탈이다. 처음보는 체형이고 처음보는 머리색이다. 연보라색 머리를 아무렇게나 풀어헤친 남자가 괴성을 지르며 달려온다. 그는 러빗 교수의 지팡이를 빼았았고 에반스 교수가 무장해제 주문을 날렸다. 그리고 장관은 놈의 정체가 바로 그 '메구'라고 밝혔다. 혜향 교수는 씁쓸한 표정으로 늦었다고 중얼거렸다. 아성은 혜향 교수를 노려보며 왜 메구가 쳐들어온다고 미리 말하지 않았는가 마음 속으로 욕을 하기도 하고 메구의 가장 우선 타깃이 자신과 같은 머글이라는 것도 알아 두려움에 떨었다. 싸워야할까? 이길 수 있을까? 강력한 교수들이 있잖아? 심지어 마법부 장관까지 있잖아? 과연 우리가 싸우는 게 도움이 될까? 방해만 되는 게 아닐까? 오히려 도망쳐서 메구의 시선을 분산시켜 공격에 도움을 주는 게 낫지 않을까? 한번 도망친 사람은 두번 세번도 도망칠 수 있다. 다만 도망친 곳에 있는 곳이 낙원일지, 지옥일지는 아무도 모른다. /도망!
553
펠리체
(.MoS8Y16CY )
Mask
2021-09-25 (파란날) 20:11:03
순순히 가느냐 마느냐를 논하는 사이에도 시간은 흘렀다. 낭비라 해도 좋을만큼. "선배가 그렇다면야. 무슨 일인지는 가면서 들어도 되겠..?" 그녀는 언제 안 가겠다 했냐는 듯 윤을 따라 혜향 교수 쪽으로 가려고 했다. 하지만 이미 늦어버린 모양이었다. 저멀리서부터 누가 달려오는 것 같은 소리가 들려온다 싶어 고개를 돌려보니 누군가가 오긴 왔다. 연보라색 머리에 가면을 쓴 사람. 장관이 매구라고 하는 걸 듣고 그녀는 그만 풉, 하고 웃어버렸다. 애쓴 거 같긴 하다만, 음. "뭐, 이런 일 쯤은 별로 놀랄 것도 없네요. 이제." 웃음기가 남은 목소리로 중얼거리고 지팡이를 들어 휙 흔들었다. "브라키아반도." 보이지 않는 밧줄은 잘 맞는다면 괴한의 다리를 잠시나마 묶어줄테지..dice 1 2. = 1
554
발렌타인 C. 언더테이커
(qjzmQagrnU )
Mask
2021-09-25 (파란날) 20:18:38
이미 시간을 뺏고 있다. 그는 백정을 능숙한 손길로 안고, 다른 손으로 목 뒷부분에서 날갯죽지까지 주욱 훑듯이 긁어주려 했다. 진정하라는 뜻이었다. 따라가지 않겠다는 양 그의 시선은 예민했으나, 그것도 잠시다. 그는 뛰어오는 소리와 커다란 인영에 자연스럽게 펠리체를 향해 시선을 돌렸다.혹시 자네는 저런 사람이 취향인가? 하는 눈길로 이죽인다. 저번의 깐족거림의 복수니, 마찬가지로 깐족 벨이다. 이윽고 농담이라는 듯 백정을 쓰다듬던 손을 휘휘 저어보이곤 혜향 교수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미심쩍은 눈길 뒤로 그가 매구로 추정되는 것을.. 지켜보려 했다. 진짜인지, 가짜인지.
555
◆Zu8zCKp2XA
(fp.oAPTD/E )
Mask
2021-09-25 (파란날) 20:20:33
매구 (1/15)
556
스베타주
(u7I0D7lRik )
Mask
2021-09-25 (파란날) 20:20:42
😬 날렸.. 잠시만요.
557
스베타주
(u7I0D7lRik )
Mask
2021-09-25 (파란날) 20:22:02
이이.. 그냥 한 턴 넘길게요.
558
◆Zu8zCKp2XA
(fp.oAPTD/E )
Mask
2021-09-25 (파란날) 20:26:56
배터리가 없어서...!!!8ㅁ8 잠시망요오오!! 보조배터리도 모자라요 이거ㅠㅠㅠㅠㅠㅠ!!!
559
펠리체
(.MoS8Y16CY )
Mask
2021-09-25 (파란날) 20:28:46
아니 벨이 시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이이...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일단 진정하구 배터리 충전되거나 하면 진행하자
560
발렌(벨)주🔨
(qjzmQagrnU )
Mask
2021-09-25 (파란날) 20:39:34
타타주..((뽀다담을 해요..)) 급하게 진행하지 않아도 돼요. 릴렉스 하시구 조금 쉬었다 진행하자구요.😊 >>559 벨: 아! 그렇군. 난 또. ((얄밉게 깐족대요))
561
◆Zu8zCKp2XA
(fp.oAPTD/E )
Mask
2021-09-25 (파란날) 20:39:41
배터리가 2퍼여서... 잠시만요 ..!!!! 30분 뒤에 다시 시작할게요! 여러분 사라지면 안 돼요ㅠ 그 때 또 체크 할게요!
562
펠리체
(.MoS8Y16CY )
Mask
2021-09-25 (파란날) 20:42:10
>>560 ㅋㅋㅋㅋㅋ 이게 바로 업보인가...? ㅋㅋㅋㅋㅋㅋ 알았어 얌전히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캡틴 눈도 좀 휴식하구!
563
스베타주
(u7I0D7lRik )
Mask
2021-09-25 (파란날) 20:47:23
복사 실수가 너무 잦아요. 으... :q 기다리고 있을게요, 다녀와요 캡틴.
564
◆Zu8zCKp2XA
(l7wy8kSAf. )
Mask
2021-09-25 (파란날) 20:59:31
집!!! 재차 체크 받을게요!
565
발렌(벨)주🔨
(qjzmQagrnU )
Mask
2021-09-25 (파란날) 21:00:38
체크해요!!
566
아성주
(UZiahwxibg )
Mask
2021-09-25 (파란날) 21:01:11
체크!
567
스베타주
(u7I0D7lRik )
Mask
2021-09-25 (파란날) 21:02:45
체크해요.
568
펠리체주
(.MoS8Y16CY )
Mask
2021-09-25 (파란날) 21:06:39
체크~~
569
◆Zu8zCKp2XA
(l7wy8kSAf. )
Mask
2021-09-25 (파란날) 21:07:52
그럼 이어서 써올게요!!!
570
◆Zu8zCKp2XA
(l7wy8kSAf. )
Mask
2021-09-25 (파란날) 21:12:33
음음음~~ .dice 1 2. = 1 -1. C
571
◆Zu8zCKp2XA
(l7wy8kSAf. )
Mask
2021-09-25 (파란날) 21:17:54
' 쉬이, 저래 보여도... 잘 만들었거든. ' 윤이 펠리체에게만 들릴 정도로 작게 속삭였습니다. 그리고 도망친 아성을 본 그는 시선을 돌렸습니다. ' 앗...! ' 혜향 교수가 막아세우려는 것처럼 팔을 뻗다가 손을 내렸습니다. 매구는 바닥으로 떨어지더니, 다시 제대로 지팡이를 쥐었습니다. 그리고 당신들 중 한 명을 향해 지팡이를 겨눴습니다. ' ㅁ, 막지 마..! 크루시오! '.dice 1 5. = 2 고통으로 인한 1턴 행동 불가 1. 스베타 2. 발렌타인 3. 혜향 4. 펠리체 5. 에반스
도망친 곳의 끝에 낙원은 없습니다. ' 안녕? ' 양반탈이 당신을 보며 히죽 웃었습니다. ' 주인님이 봐줄 필요 없다고 하셨고... 죽이지만 않으면 되겠지. ' 그녀는 어깨를 으쓱이더니, 그대로 아성을 향해 지팡이를 겨눴습니다. ' 크루시오 '-고통으로 인한 1턴 행동 불가. 대상: 아성 고정 //40분까지 받아요!
572
아성-스토리
(UZiahwxibg )
Mask
2021-09-25 (파란날) 21:27:51
"너 이 개..."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었던걸까? 메구만큼 끔직한 녀석은 아니지만 충분히 정신나간 녀석을 마주했다. "봄바르.." 아성은 봄바르다 막시마로 양반탈에게 타격을 먹이려고 했지만 글자수의 차이여서 그랬을까? 양반탈의 공격이 아성에게 먼저 직격당했다. 그리고 이내 온몸을 갈기갈기 찢고 불태우는 듯한 고통이 엄습해왔다. 아마 전교생 중 크루시오를 가장 많이 맞은 학생은 아성일 것이다. 처음 맞았을 때처럼 울고불고 땅을 구르진 않으나 마법을 쓸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러웠다. 지원을 요청해야하나? 하지만 여기서 메구를 쓰러뜨려야할 인력을 빼올 수 있을까? 전력이 분산되는 꼴이 아닐까?
573
펠리체
(.MoS8Y16CY )
Mask
2021-09-25 (파란날) 21:39:19
괴한의 출현에 웃어버린 그녀는 발렌타인의 시선에 그에게만 보이도록 혀를 살짝 내밀었다. 동시에 가늘게 뜬 눈이 꼭 그럴 리가 있냐고 반문하는 것 같다. 농담이라는 듯 손을 젓길래 그녀도 시선을 거뒀지만, 나중에 배로 돌려주리란 다짐을 속으로 하고 있었다. 모여있던 이들 중 도망친 사람은 아성 한명 뿐이었다. 이 와중에 혼자 떨어지면 되려 불리할텐데. 그것도 다 본인 선택이지 않겠나 생각하며 막지도 잡지도 않았다. 그저 윤의 속삭임에 다시금 작게 키득이며 지팡이를 까딱였다. "닮은꼴은 별로 좋은 기억이 없는데-" 그 언제였나, 윤의 목소리를 흉내내던 괴이한 것들 때문에 그를 닮은 것이라면 진절머리가 나던 참이다. 닮았다는 걸로도 마음에 들지 않는데, 금지된 저주까지 날리니 결코 봐줄 수가 없지. 그걸 발렌타인에게 쐈다는 사실 역시 그녀의 심기를 건드렸다. "제 발로 기어들어와놓고 너무 뻔뻔한거 아닌가요? 일단 입을 좀 찢어놓으면 얌전해질까요." 그녀는 평온하게 말하며 까딱이던 지팡이의 끝을 매구라 칭한 그것의 얼굴에 겨누었다. "리덕토.".dice 1 2. = 2
574
스베타
(u7I0D7lRik )
Mask
2021-09-25 (파란날) 21:39:42
소란에 뒤돌아 보면, 한 번도 본 적이 없던 탈이 있었을까. 메구라니. 어떻게 저 탈이 메구인 걸 아는지 의아하지만. 그쪽에게 무엇이 늦었는지 묻기도 전에, 그 탈이 저희를 향하여 지팡이를 겨눈 것을 본다. 이어지는 주문을 듣고서 분노를 참치 못한 채 부적 두 장을 쥐어낸다. 불로 태워버려, 지팡이를 잡지 못하게 할 생각으로. 탈의 팔을 향해 부적을 내던진다..dice 1 2. = 2 .dice 1 10. = 7
575
발렌타인 C. 언더테이커
(qjzmQagrnU )
Mask
2021-09-25 (파란날) 21:41:26
놀리지 말 걸 그랬다. 그는 가짜 매구가 지팡이를 휘두르자 황급히 백정을 날려보내듯 팔을 움직였다. 같이 고통 받을 수는 없다. 크루시오가 직격하고 그는 그대로 앞으로 고꾸라졌다. 이전에도 그의 몸은 종잇장이었고, 지금도 그렇다. 그는 맥없이 입가를 틀어막고 쓰러져 바닥과 머리가 만나자 숨을 헐떡였다. 익숙한 걸 보니 요양 기간동안 크루시오 정도의 고통을 안고 살았군 그래. 그는 흐린 눈으로 주변을 훑었다. 도움은 됐다는 뜻이다. // 이이이..((날렸어요..))
576
아성주
(UZiahwxibg )
Mask
2021-09-25 (파란날) 21:45:01
괜히 도망쳤나? 어쩔 수 없지
577
스베타주
(u7I0D7lRik )
Mask
2021-09-25 (파란날) 21:46:41
>>575 (토닥토닥)
578
◆Zu8zCKp2XA
(l7wy8kSAf. )
Mask
2021-09-25 (파란날) 21:49:21
>>575 (뽀다다다다담)
579
아성주
(UZiahwxibg )
Mask
2021-09-25 (파란날) 21:53:19
>>575 유감을 표합니다...
580
렝주
(bEft7Z5JAQ )
Mask
2021-09-25 (파란날) 21:57:38
내.. 내 주말.. 내 주말 어디갔어....?
581
◆Zu8zCKp2XA
(l7wy8kSAf. )
Mask
2021-09-25 (파란날) 21:57:41
눈이 아파서 잠시만요 지금 이거 눈 거의 감고 치고 있어요 잠시만요
582
펠리체
(.MoS8Y16CY )
Mask
2021-09-25 (파란날) 21:59:36
캡틴 천천히 하구 렝주 어서오구..!
583
렝주
(bEft7Z5JAQ )
Mask
2021-09-25 (파란날) 22:04:42
캡틴은 좀 쉬시는게 좋을것같구.. >>582 (짤짤짤) 내 주말 어디갓서!!!!!!!!!!!!
584
◆Zu8zCKp2XA
(l7wy8kSAf. )
Mask
2021-09-25 (파란날) 22:07:51
안되겠다 너무 아파요 내일 마저 진행할게요.... 먼지 많이 썼늠지 뭔지ㅠ
585
아성주
(UZiahwxibg )
Mask
2021-09-25 (파란날) 22:11:22
수고했어요! 캡!
586
펠리체주
(.MoS8Y16CY )
Mask
2021-09-25 (파란날) 22:15:16
고생했어 캡틴 얼른 쉬어~~
587
스베타주
(u7I0D7lRik )
Mask
2021-09-25 (파란날) 22:19:27
>>580 푹... 주무셨군요. 😶😶 인공 눈물을 넣어보아도 그런가요? 일단 고생했어요 캡틴. 푹 쉬어요.
588
◆Zu8zCKp2XA
(l7wy8kSAf. )
Mask
2021-09-25 (파란날) 22:40:39
지금 인공눈물 넣고 눈을 닦아도 아파서 염증약 넣었더니 눈이 타는 거 같아요ㅠ
589
발렌(벨)주
(qjzmQagrnU )
Mask
2021-09-25 (파란날) 22:47:51
캡틴 푹 쉬는 거예요. 눈은 정말 중요하답니다..푹 쉬시고 아마..염증이지 않을까 싶어요. 근시일 내로 안과를 가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590
펠리체주
(.MoS8Y16CY )
Mask
2021-09-25 (파란날) 22:48:01
아으 내 눈도 아픈거 같다... 약이라서 그런걸지도 모르는데 더 심하면 병원을 가야하지 않을까...?
591
◆Zu8zCKp2XA
(l7wy8kSAf. )
Mask
2021-09-25 (파란날) 23:01:20
일단...은 내일 출근 해보고 봐야할 거 같아요ㅠ 아마 알러지 때문 같은데....ㅠ 내일 올게요! 다들 눈 조심하시구...!!!!!
592
펠리체주
(.MoS8Y16CY )
Mask
2021-09-25 (파란날) 23:12:11
출근 해도 괜찮으려나... 아프면 무리하지 말구 ;ㅅ; 일도 일이지만 몸과 건강이 우선이니까... 푹 쉬어 캡틴. 부디 편안한 밤 되길.
593
스베타주
(u7I0D7lRik )
Mask
2021-09-25 (파란날) 23:48:09
알러지... 꼭 병원 가보는게 좋을 거 같아요. 잘 자요 캡틴. 푹 쉬어요.
594
발렌(벨)주
(NPyyM4SXcI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00:27:05
캡틴 출근 하기 전까지 아프다면 무조건 쉬는 거예요..((뽀다담)) 푹 주무시고 계시길 바랄게요. 다른 분들도 오늘 하루 무탈하셨으면 해요..
595
펠리체주
(yaux44/1u6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00:36:38
벨주도 좋은밤 보내구 좋은하루 보내는거라구~~
596
스베타주
(DYR8DOWFc2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00:57:01
VIDEO 걱정하는 마음이 따뜻하니, 델 것 같네요. 고마워요. 벨주도 첼주도. 좋은 밤, 좋은 하루가 되길 기도할게요. 오늘은 좀 일찍 들어가 볼게요. 미리 모두 잘 자요.
597
펠리체주
(yaux44/1u6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01:23:21
오늘밤도 좋은 음악 고마워 타타주. 타타주도 잘 자구 좋은 밤 되기야 :)
598
발렌(벨)주
(NPyyM4SXcI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03:17:57
푹 주무시는 거예요. 좋은 새벽 되시고 다들 근사한 주말 마무리 하기를 바랄게요.😊 ((슬쩍 셔터를 반만 닫아둬요!))
599
펠리체주
(yaux44/1u6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04:36:54
((셔터 밑에서 뒹굴))
600
◆Zu8zCKp2XA
(xs7pnUtSa.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08:46:28
갱신해요! 오늘 공지했듯 제가 틈틈이 못 와요!!!!!!! 시작 때 봐요!!!
601
◆Zu8zCKp2XA
(jbdt1K5GZU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13:32:44
잠깐 갱신할게요!
602
펠리체주
(yaux44/1u6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14:43:33
갱신해~~
603
아성주
(08oj1Zx9d2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15:22:33
흠.. 아무리 생각해도 도주한건 실수였어
604
발렌(벨)주
(NPyyM4SXcI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15:57:14
갱신해요! 혹시 모르는 일이에요. 생사결을 다투고 아성이가 양반탈을 제압할 지도 몰라요!😊
605
펠리체주
(yaux44/1u6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16:14:32
그치 앞으로 전개가 어떻게 될지는 진행해봐야 아는 거니까~~
606
◆Zu8zCKp2XA
(pqyOOn8OJY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17:06:52
진짜 위험하거나 중요한 때는 제가 진행레스 쓰기 전에 후회하지 않냐고 질문하는데 아성이의 경우엔 그게 없었어요! 파훼법은 반드시 존재합니다:D 원래 이탈하면, 마주하는 건 필수불가결인걸요:3
607
아성주
(08oj1Zx9d2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17:50:32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608
아성주
(08oj1Zx9d2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17:51:05
다시말해 캡이 후회하지 않느냐하기 전까진 마음껏 찌질거려도 되겠군요!
609
아성주
(08oj1Zx9d2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17:51:51
다들 안녕하세요!
610
펠리체주
(yaux44/1u6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18:40:18
슬슬쩍 갱신~~
611
◆Zu8zCKp2XA
(pqyOOn8OJY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19:19:14
오늘 체크만 받고 제가 20분 정도 자리를 비울 거예요! 다른 건 아니고...... 마감 정리가 조금 빡세거든요(...)
612
펠리체주
(yaux44/1u6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19:20:41
캡틴 화이팅이야! 체크하구 기다릴게~~
613
발렌(뺩)주
(NPyyM4SXcI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19:21:39
체크할게요. 으음, 저녁식사 준비 때문에 첫턴은 넘길지도 모르지만요..😂
614
아성주
(08oj1Zx9d2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19:33:44
체크!
615
◆Zu8zCKp2XA
(pqyOOn8OJY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19:36:37
지금부터 체크 받아요!!! 체크 받는다는 레스 올라오면 체크 해주세요!!!
616
◆Zu8zCKp2XA
(pqyOOn8OJY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19:36:56
>>612-614 다시 체크 부탁해요!
617
◆Zu8zCKp2XA
(pqyOOn8OJY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19:37:15
그리고 마저 정리하고 오겠읍니다...
618
펠리체주
(yaux44/1u6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19:40:23
체크할게~~ 다녀와 캡틴~~
619
발렌(뺩)주
(NPyyM4SXcI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19:49:28
체크하고..첫턴은 넘길게요.😂
620
아성주
(08oj1Zx9d2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19:57:27
체크!
621
◆Zu8zCKp2XA
(pqyOOn8OJY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19:57:36
정리 끝....!!! 네 다녀오세요 벨주! 펠리체 발렌타인 체크 되었습니다!
622
◆Zu8zCKp2XA
(pqyOOn8OJY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19:58:26
아성 체크 되었습니가
623
◆Zu8zCKp2XA
(pqyOOn8OJY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0:02:34
정리하고 서점에서 살까말까 고민하던 책도 샀어요! 집 가서 읽어야지...:3
624
펠리체주
(yaux44/1u6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0:04:06
나도 살까 말까 고민중인거 있는데.. 절판되기 전에 사야겠지..? 캡틴 귀가 조심하구~~
625
◆Zu8zCKp2XA
(pqyOOn8OJY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0:09:10
그럴 땐 고민하지 말고 질러야 합니다!!! 이미 절판 된 도서를 찾아서 알라딘을 몇 차례나 들락날락 거리고 깨달았어요.. 책은 절판 되기 전에 사자...!!!! 라고요... :3
626
스베타주
(DYR8DOWFc2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0:11:47
저녁 때문에 늦었.. 체크할게요.
627
펠리체주
(yaux44/1u6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0:15:00
그렇긴한데 이건 1권을 사면 앞으로 3권은 더 사야하는 시리즈물이다보니...책값이...(얼감) 다들 쫀저라구~~
628
◆Zu8zCKp2XA
(pqyOOn8OJY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0:17:48
타타주 어서와요 체크 되었습니다! >>627 앗 그럴 때 좀 고민됩니다.. :3 저도 시리즈물 하나 구하는 중인데............. 대다수가 한국에서 구할 수 없어요..(절망)
629
◆Zu8zCKp2XA
(pqyOOn8OJY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0:23:30
' 무엇이 재미있지? ' 마법부 장관이 펠리체에게 물었습니다. 키득거린 걸 발견한 듯 다가가던 그는 윤을 보곤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 먼저, 대피하라는 전달을 받지 못했나? ' ' ..... ' 윤의 표정이 무어라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구겨졌습니다. ' 집안을 좋아하지 않아서요. ' 딱 거기까지만 말한 윤은 더 이상 마법부 장관에게 시선을 두지 않았습니다. ' 프로테고 막시마! ' 위력이 약한 프로테고 막시마를 쓴 그는 자신이 뺏은 지팡이를 아무렇게나 휘둘렀습니다. 운이 좋았네요. 지팡이가 날아 온 공격을 모두 막았으니까요. ' 봄바르다 막시마! ' 폭파 주문에 폭탄처럼 불길이 아무렇게나 날아듭니다. 피하거나 방어주문을 쓰는 게 좋을지도 모릅니다.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말처럼, 공격을 날려도 좋을지도 모르죠. 매구 (1/15)
' 이것 봐라? 저번의 그 기세는 어디로 날아갔지? ' 양반탈이 이죽였습니다. ' 주인님께 빨리 돌아가야 하니까 빨리 끝내자고. 내가 초랭이처럼 이상한 취향 있는 건 아니니까 안심하렴, 머글아. ' 그리고 그녀는 자신의 손에 들린 지팡이를 부드럽게 휘둘렀습니다. ' 리덕토 ' -.dice 1 2. = 1 양반탈(0/10) //8시 50분까지 받아요!
630
◆Zu8zCKp2XA
(pqyOOn8OJY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0:28:07
제가 산 책에 대한 힌트를 적자면...부끄럼 많은 생애를 보냈습니다 입니다:) 예전부터 유독 손이 안 가던 소설 중 하나인데 한 번 다기 읽어보려구요:3 데미안 때처럼 읽다가 포기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지만요()
631
펠리체
(yaux44/1u6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0:34:35
(날림)(미간짚) 호옹 그건 나도 아직 안 읽어본건데 :3 천천히 보다보면 다 볼 수 있을거야~~
632
◆Zu8zCKp2XA
(pqyOOn8OJY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0:38:38
>>631 (뽀다다다다담) 다 읽을 수... 있겠죠....? 못 읽으면, 언젠가는 읽겠지, 하고 두는 걸로.... 크흡....(먼산)
633
펠리체
(yaux44/1u6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0:47:41
"웃으면 안될 상황은 아니지 않나요?" 키득거린게 거슬렸는지 어쨌는지, 무어가 재밌냐며 물어오는 장관을 향해 그녀가 톡 쏘아붙였다. 여태 방관만 하던 마법부에 친절한 대우가 나갈 리가 있나. 미소의 끄트머리도 내비치지 않고, 장관으로 인해 표정이 구겨진 윤의 뺨을 손등으로 쓸어내리며 조곤조곤 속삭인다. "신경 쓰지 마요. 그 집안의 말에 따를 의무도 없잖아요." 윤을 토닥여주다가 시끄럽게 발악하는 소리에 가짜 매구를 흘끔 보았다. 제 것도 아닌 지팡이로 다수의 공격을 잘도 막아내더니, 이번엔 폭발 마법의 난사라. 저걸 막을까 받아칠까 고민 끝에 지팡이를 들었다. "어떻게 하면 조용히 해줄려나요. 봄바르다 막시마!" 같은 마법으로 상쇄 혹은 더 큰 부상을 입힐 셈으로 주문을 외우곤, 혹시나 튈지 모르는 폭발을 피하려 뒤로 물러났다. 물론 윤이 같이 끌어가면서..dice 1 2. = 1
634
아성-스토리
(08oj1Zx9d2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0:48:09
"날아갔다니? 애초에 기세 따윈 없었어" 눈 앞이 흐릿하다. 아프다. 힘들다. 포기하고 싶다. 몇번이나 크루시오를 맞아도 항상 같은 생각이 든다. 모든 걸 다 내려놓고 고통을 끝내고 싶은 마음. 하지만 애석하게도 크루시오는 고문주문이지 살인주문이 아니다. 놈들은 말했다. 죽이지만 않으면 된다고. '놈은 나를 죽일 수 없는 이유가 있다.' "유감이네. 넌 나랑 좀 더 놀다 가야하거든?" 녀석의 진압 마법을 맞고 허공으로 날아간다. 정신이 아득해지지만 혀를 깨물며 정신을 차린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그리고 놈은 호랑이보다도 약한 인간이다. "봄바르다 막시마!".dice 1 2. = 2
635
펠리체
(yaux44/1u6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0:48:17
>>632 그렇게 책갈피 끼워놓은 책이 한권...두권....!
636
◆Zu8zCKp2XA
(pqyOOn8OJY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0:49:21
음? 아성이 그 때 있지 않았어요??? 혜향 교수와 계약으로 추종자들이 시트캐들 못 죽인다는 거...?:3
637
아성주
(08oj1Zx9d2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0:49:23
질문! 이곳 의료기술은 어느정도인가요? 현실과 똑같나요? 팔이나 다리 한짝이 소멸해도 다시 원상복구 시킬 수 있나요? 아니면 살아만 있으면 원상복구 가능한가요?
638
◆Zu8zCKp2XA
(pqyOOn8OJY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0:50:46
>>637 마법과 마법약으로 치료합니다. 뼈를 없앨수도 붙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하이테크한 걸 바라지 말아주세요';3
639
아성주
(08oj1Zx9d2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0:50:58
>>636 그거 그냥 혜향 교수가 탈들에게 이용당한게 아니었어요??
640
◆Zu8zCKp2XA
(pqyOOn8OJY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0:51:03
응, 있었네요. 그 때.
641
스베타
(DYR8DOWFc2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0:51:08
메구라 불린 것 치고는, 뭔가 아무렇게나 주문을 날리는 것이 이상하지만. 일단 우릴 향하여 그런 주문들을 왼 것을 그냥 지켜 볼 수는 없는 노릇이다. 부적 두 장을 다시 쥐고서, 얼려 버릴 생각으로 상대의 팔을 향해 날린다..dice 1 2. = 1 .dice 1 10. = 3
642
아성주
(08oj1Zx9d2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0:51:39
>>638 없어진 신체부위를 다시 만들어내거나 하지는 못하는 군요!
643
◆Zu8zCKp2XA
(pqyOOn8OJY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0:51:44
.dice 1 3. = 2
644
◆Zu8zCKp2XA
(pqyOOn8OJY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0:53:59
>>639 다시 잘 읽어보면... 혜향 교수는 깨뜨릴 수 없는 맹세로 '살인저주를 학생들에게 써서 죽이지 말아라' 고 계약했어요. 그래서 살인저주로 죽일 수 없습니다. '살인저주' 에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각시는 그 맹점으로 자신의 애완동물을 풀어서 10명의 학생을 죽였어요:3
645
◆Zu8zCKp2XA
(pqyOOn8OJY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0:54:27
매구(3/15)
646
◆Zu8zCKp2XA
(pqyOOn8OJY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0:55:40
매구(4/15)
647
◆Zu8zCKp2XA
(pqyOOn8OJY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0:56:43
도술로는 붙이는 건 가능합니다:3 무기 사감이 들어줄지는 미지수입니다':3
648
아성주
(08oj1Zx9d2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0:57:40
앗! 그게 깨뜨릴 수 없는 맹세한 맹세였군요. 그부분을 미처 확인 못했어요.
649
◆Zu8zCKp2XA
(pqyOOn8OJY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1:00:02
그래서 각시를 제외한 추종자들은 살인저주를 날리지 못해요:3 모든 추종자(심지어 매구와도)와 계약했으니까요!:3 어쩐지 뭔가 반응이 약간씩 어긋난다 했었는데 그래서였군요!
650
◆Zu8zCKp2XA
(pqyOOn8OJY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1:05:39
>>635 아앗.. 아아앗....!!!(실제로 그러는 사람)
651
발렌(뺩)주
(NPyyM4SXcI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1:08:05
리갱할게요!😊
652
스베타주
(DYR8DOWFc2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1:08:21
>>635 ◐◐..(추가로 찔리는 사람)
653
◆Zu8zCKp2XA
(pqyOOn8OJY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1:08:29
벨주 어서와요! 어디보자... .dice 1 10. = 7
654
스베타주
(DYR8DOWFc2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1:08:39
어서 와요. 벨주.
655
◆Zu8zCKp2XA
(pqyOOn8OJY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1:09:20
저는... 저는...!!! 책갈피 끼워놓고 잊고.... 마지막을 일부러 안 읽고.... 재미있는 부분에 일부러 끼워놓고 잊는 걸요! ((자랑아님))
656
발렌(뺩)주
(NPyyM4SXcI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1:10:56
반가워요, 타타주! 근사한 저녁이에요.((꼬옥 안아요!))
657
아성주
(08oj1Zx9d2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1:12:29
어서와요! 벨주!!!
658
◆Zu8zCKp2XA
(pqyOOn8OJY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1:14:08
' 매구와 아는 사이가 아니면, 이 상황에서 웃지는 못하지. ' 마법부 장관이 눈을 빛내며 말하다가 윤을 보곤 물러섰습니다. 윤은 펠리체에게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 마음 같아선, 연이라도 끊고 살고 싶은데.... ' 윤은 미간을 찌푸린 채 중얼거렸습니다. ' ..... ' 스베타의 부적에 맞은 매구가 얼어 붙었습니다. 쩌저적, 소리와 함께 그것이 풀리자마자, 그는 잠시간 행동을 멈췄습니다. ' ... 이게 아니야... '배신자를 먼저, 잡아 족쳐야지. ' .... ' 그는 서슬이 퍼렇게 뜬 눈으로 백정과 혜향 교수를 번갈아 바라봤습니다. ' 빼돌리려 해..? ' 혜향 교수를 향해, 그는 그대로 크루시오를 날렸습니다. 매구 (4/15)
' 아. 그래? ' 양반탈이 가볍게 프로테고 막시마로 몸을 보호했습니다. 그녀는 귀찮아졌다는 것처럼 혀를 작게 찼습니다. ' 그럼 기절할 때까지 크루시오를 날리면 되겠지. ' 오... ' 크루시오. '-대상: 아성 고정. 고통으로 인한, 1턴 간 행동 불능. 양반탈(0/10) //8시 40분까지 받아요!
659
발렌(벨)주
(NPyyM4SXcI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1:15:35
난입해도 괜찮을까요?🤔
660
펠리체
(yaux44/1u6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1:16:33
>>650 >>652 ㅋㅋㅋㅋㅋㅋ 이이...귀여운 참치들! ㅋㅋㅋㅋ
661
◆Zu8zCKp2XA
(pqyOOn8OJY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1:18:22
>>659 네! XD
662
◆Zu8zCKp2XA
(pqyOOn8OJY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1:18:44
아 시간.. .9시 40분입니다! 동캡의 시간은 거꾸로간다!!!(아님)
663
아성-스토리
(08oj1Zx9d2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1:19:38
"재밌겠네! 내기할까? 내가 기절하는 게 먼저인 지 다른 이들 널 치러 오는 게 먼저인 지!" 첫 공격이 허무하게 막혔다. 양반탈은 혀를 차며 아무렇지도 않은 듯 혀를 차며 사용했다. 한 싸움에서 크루시오를 두번이나 맞은 건...아마 이번이 두번째였나? 온몸의 뼈가 조각조각 나고 살결이 채썰리는 느낌이지만 이상하게 몸은 멀쩡하다. 놈은 아직 아무런 상처도 입지 않았다.
664
펠리체
(yaux44/1u6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1:30:46
"......" 떠보는 듯한 말에 그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눈길조차 주지 않아, 대꾸할 가치도 없다는 듯한 태도가 명확했다. 뭐, 그 말이 틀린 건 아니었지만. 장관은 무시하고 윤을 한 팔로 안아주려 하며 작게 말한다. "언젠가 끊어낼 수 있을거에요. 손이 필요하면, 도와줄테니까요." 그럴 수단은 다소 가리겠지만. 맞받아친 마법으로 피해가 오는 일은 없었다. 이번처럼만 되어주면 이 상황이 좀더 빨리 진정되지 않을까, 하고 지팡이를 드는데 가짜 매구의 입에서 배신자, 라는 말이 흘러나왔다. 그리고 족친다는 말도. 그 시선이 백정과 혜향 교수를 향한 것도, 그녀는 똑똑히 보았기에. "엑스펠리아르무스!" 지팡이의 끝을 정확히 가짜 매구에게 향하고 주문을 외쳤다. 순간이지만 다소 당황, 혹은 놀랐음이 드러났다 이내 희미한 미소의 뒤로 감춰졌다. .dice 1 2. = 1
665
◆Zu8zCKp2XA
(pqyOOn8OJY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1:31:43
매구 (5/15)
666
발렌(벨)주
(NPyyM4SXcI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1:40:01
어머니께 조만간 마법부 장관은 멍청하냐고 기별을 넣어봐야겠다. 무작정 실적을 올리고 싶어 하는 건지, 아니면 정말 멍청한 건지. 학생이 습격 당하는게 이젠 즐길 수준이다. 그는 장관을 흘끔 쳐다보고는 가짜 매구가 백정을 바라보자 지팡이를 겨눴다. "뭘 빼돌리려 했다는 거지?" 혜향 교수가 고통스러워하고, 그는 지팡이를 휘두른다. "리덕토.".dice 1 2. = 1
667
발렌(벨)주🔨
(NPyyM4SXcI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1:40:12
나..메..😬
668
아성주
(08oj1Zx9d2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1:46:50
다들 잘 싸우네요!
669
◆Zu8zCKp2XA
(V8iEMmSlOs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1:49:31
잠시만요오오.... 집에 왔는데 팔이 너무 아파서....... 파스 붙이고 올게요:3!
670
펠리체
(yaux44/1u6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1:50:46
마감 빡셌나보다 8ㅁ8 다녀와 캡틴!
671
스베타주
(ij6N3PoRQM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1:50:54
갑자기 사라져서 미안해요. 가족을 데리러 나와서 😬.. 조금 이따 올게요.
672
스베타주
(ij6N3PoRQM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1:51:29
캡티이인도.... 다녀와요..
673
펠리체
(yaux44/1u6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1:51:41
타타주도 다녀오구~~ 바깥 조심하구!
674
아성주
(08oj1Zx9d2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1:53:03
다녀와요! 캡 스베타주
675
아성주
(08oj1Zx9d2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1:53:37
그나저나 가짜 메구 거의 반피가 까였어 대단해요 다들
676
◆Zu8zCKp2XA
(V8iEMmSlOs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1:54:46
다녀오세요!! 별 건 아니고.... 오늘 막스 10개 정도 날랐거든요... :3 그게 원인 같아요. 한 손으로 더 오래 들고 있었으니까 지금 한 쪽 팔만 너무 아파요.
677
◆Zu8zCKp2XA
(V8iEMmSlOs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1:58:56
.dice 1 100. = 34 -홀
678
펠리체
(yaux44/1u6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1:59:02
우리 캡틴 아프지 마로... ;ㅅ;
679
◆Zu8zCKp2XA
(V8iEMmSlOs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1:59:46
짝이네. 여러분 다이스 .dice 1 100. = 96 굴려주세요:) 60이상이 1개라도 나오면, npc가 한 대씩 칠 거예요:) 공격 가능한 npc는 에반스 교수와 마법부 장관이 있네요~!
680
◆Zu8zCKp2XA
(V8iEMmSlOs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00:14
파스 붙였ㄷ으니까 괜찮아요! 그리고 내일 쉬게 되었으니까..... 끝까지 진행할 거라구요:3!
681
아성주
(08oj1Zx9d2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00:40
.dice 1 100. = 75
682
아성주
(08oj1Zx9d2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00:54
아프지 마요 캡 ㅜㅜ
683
◆Zu8zCKp2XA
(V8iEMmSlOs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02:11
.dice 1 2. = 1 1. 에반스 돌격!
684
펠리체
(yaux44/1u6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03:53
.dice 1 100. = 4 낼 쉰다니까 그나마 다행~~
685
펠리체
(yaux44/1u6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04:09
((헛웃음))
686
◆Zu8zCKp2XA
(V8iEMmSlOs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04:12
' ... ' 혀를 낮게 찬 매구가 날아간 지팡이를 내려다보더니, 손가락을 한 번 튕겼습니다. 펠리체가 움직이지 못하게 하려는 듯 했죠. 확실히, 어디선가 나타난 밧줄이 몸을 옭아매는 게 느껴지지 않습니까? ' 그만, 좀...! ' 에반스 교수가 화난 표정을 짓더니, 그대로 매구에게 주문을 날렸습니다. ' 리덕토!!! ' 그러더니, 뛰어들어가서는 그대로 관절기로 매구의 팔을 꺾기 시작했습니다. 에반스 교수는 평소엔 심약하지만... 꼭지가 돌면, 저렇게 몸이 먼저 달려든답니다. 그 끓는 점이 높아서 그렇죠. 매구 (7/15)
' 너, 뭔가 착각하나본데 주인님이 순순히 보내주실 거라고 생각해? ' 양반탈이 아성을 내려다보며 말했습니다. 그녀는 곧이어, 아성을 향해 지팡이를 겨눴습니다. ' 내 정신 건강에 해로우니, 좀 조용히 시킬 필요는 있겠네. 실렌시오. ' 대상: 아성 고정. 2턴 간, 말을 못합니다. ' 어디 보자, 주인님이 쉬이 보내줄 지. 아닐지. ' 양반탈(0/10) //30분까지 받아요!
687
발렌(벨)주🔨
(NPyyM4SXcI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04:28
내일 쉰다니까 다행이지만 눈도 그렇구, 푹 쉬는 거예요..😭.dice 1 100. = 54
688
◆Zu8zCKp2XA
(V8iEMmSlOs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04:29
>>685 (뽀다다담)
689
◆Zu8zCKp2XA
(V8iEMmSlOs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08:52
1분이 60이상 나왔기 때문에 에반스교수의 리덕토+관절기를 보게 되셨습니다;3
690
발렌(벨)주🔨
(NPyyM4SXcI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09:45
🤔 혹시 아성이를 지원하러 가도 될까요?
691
아성
(08oj1Zx9d2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11:51
"읍읍!" "흠..." 아성은 조용히 양반탈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자신의 관자놀이를 가리킨 뒤 빙빙 돌립니다. 마지막으로 중지 손가락을 치켜듭니다. 환한 미소는 덤이고요. 탈의 실렌시오 주문으로 아성의 입을 봉쇄되어 마법 사용은 글러먹었다. 아성 또한 이전에 탈과 싸울 때 실렌시오로 상대의 마법영창을 봉쇄하려고 시도한적 있었지만 실패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결국 그게 가능하다는 게 아성의 몸으로 증명되었다. 아성은 그대로 양반탈에게 감초사탕을 던지며 달려들었다. 마법을 못쓰니 육탄전이라도 벌여야한다..dice 1 2. = 1
692
◆Zu8zCKp2XA
(V8iEMmSlOs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13:51
앗주 후회 안하시나요? >>690 네! 상관은 없어요!
693
아성주
(08oj1Zx9d2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14:09
>>690 전술로 따졌을 때는 화력이 분산될 수록 이기기 어려워요. 제 생각엔 가짜 메구부터 박살 낸 후 아성을 지원해주시는 게 어떨까요?
694
아성주
(08oj1Zx9d2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14:50
>>692 잠깐!!!! 뭐가 문제지? 육탄전? 중지 손가락? 근데 입이 봉쇄되면 마법도 못쓰는 거 아니에요?
695
발렌(벨)주
(NPyyM4SXcI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18:54
>>693 이쪽은 타타가 있다보니 박 한번 터지면 될 것 같아요. 양반탈이 계속 우위를 점하고 있으니 도움을 주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했답니다.🤔
696
아성-스토리
(08oj1Zx9d2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19:45
아 근데 메구가 아니라 매구었구나. 와 그걸 지금 알았어요
697
◆Zu8zCKp2XA
(V8iEMmSlOs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20:40
>>694 문제라기보다는....... 으음.... 난이도가 하드해진다는 거 정도요....?
698
◆Zu8zCKp2XA
(V8iEMmSlOs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22:49
>>696 매구예요!XD 그래서 위키에도 진행에도 다 매구, 매구 매구 이랬는걸요:3 참고로 매구는 간 빼먹는 여우요괴랍니다';3
699
◆Zu8zCKp2XA
(V8iEMmSlOs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24:10
벨이가 무언 마법을 쓸 줄 아니까 가는 편이 상대적으로 나을지도 몰라요:3 무엇보다 백정이 붙어있고(끄덕)
700
펠리체
(yaux44/1u6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24:43
지팡이를 날려버리는 걸로 어떻게 될 거라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저 정신에 무언 주문을 쓰는 건 역시 예상 외였달까. 그녀는 예고 없이 날아온 밧줄에 사로잡혀 꺅, 하는 작은 비명과 함께 휘청거렸다. 단순히 놀라서 나온 반응이었다. "깜짝이야... 곧 죽어도 매구다, 뭐 그런 건가요?" 정말 잘 만들어진 가짜네, 라는 말은 속으로만 삼킨다. 마법부 장관이 또 시비를 틀 만한 말은 삼가하는게 좋을 듯 하니. 그녀는 밧줄에 묶인 채로 상태가 어떤지 파악하고, 팔과 손을 꾸물꾸물 움직여 지팡이의 끝을 가짜 매구에게 향했다. 마음 같아선 절단 저주를 쓰고 싶지만 왠일로 에반스 교수가 완력을 쓰고 있는 걸 좀 감안해야 했다. 찰나의 생각 끝에 절단 저주 대신 기절이나 하라는 마음으로 가짜 매구의 가슴팍을 향해 주문을 쏜다. "그만 얌전해지세요. 스투페파이!".dice 1 2. = 1
701
아성-스토리
(08oj1Zx9d2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26:35
"읍읍!" "흠..." 아성은 조용히 양반탈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자신의 관자놀이를 가리킨 뒤 빙빙 돌립니다. 마지막으로 중지 손가락을 치켜듭니다. 환한 미소는 덤이고요. 탈의 실렌시오 주문으로 아성의 입을 봉쇄되어 마법 사용은 글러먹었다. 아성 또한 이전에 탈과 싸울 때 실렌시오로 상대의 마법영창을 봉쇄하려고 시도한적 있었지만 실패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결국 그게 가능하다는 게 아성의 몸으로 증명되었다. 아성은 그대로 양반탈에게 주머니의 감초사탕을 던지며 그녀의 주위를 원 형태로 돌았다. 그러면서 생각한다. 과연 뭐가 문제였을까? 어디서부터 일이 꼬인걸까? 매구에게서 도망친 것? 하지만 단순히 탈들도 아닌 탈들의 주인 메구다. 그 메구가 직접 학교를 치러 행차하시었는 데 괜히 만용을 부려 싸워봤자 개죽음을 당하거나 선생님과 장관의 발목이나 잡지 않으면 다행이다. 그렇다면 뭐가 문제일까? 아성은 생각하기를 그만두었다. 어자피 뭐가 문제였는 지 어디서 꼬였는 지 지금 상황에서 뭐가 중요할까? 아성이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버티는 것 뿐이다. 혜향교수의 희생으로 아성의 목숨은 보장되었다. 그리고 동화학원의 마법과 물약으로 바깥에서는 포기해야할 부상도 원상복구될 수 있다. 그렇다면 최대한 녀석을 도발하며 지원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한다. 아성은 모든 일이 끝나면 자신이 배신자라고 욕한 혜향 교수에게 사과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하드는 아이스크림 먹을 때 말곤 선택해본 적 없어요!
702
발렌타인 C. 언더테이커
(NPyyM4SXcI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30:20
늘 그랬지만 전투는 그와 맞지 않는다. 그가 잘 하는 건 리덕토 뿐이다. 리덕토로 가짜 매구에게 한방 날려준 뒤에야 그는 지팡이를 훌훌 털어냈고, 지끈거리는 머리를 한번 짚는다. 에반스 교수가 매구에게 관절기를 쓰는 모습에 그는 잠시 진지하게 고민했다. 칼 교수가 에반스 교수와 결혼한 이유가 저기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니 이게 중요한 게 아니다. "잠시 다녀오지. 잘 할거라 믿네." 그는 어딘가로 걸음을 재촉했다. 걸음은 점점 바빠졌고, 그는 결국 욕을 뱉었다. "짜증나게 하더니만 기어이 신경을 쏟게 만드는 군. 아씨오 빗자루." 하고는 빗자루에 성큼 올라타는 것이다. 안 되겠다. 혜향 교수가 아성을 불렀지 않은가. 그리고 도망쳤지. 그가 다치기라도 한다면? 귀찮아진다. 걱정하는 것이 아니다. 걱정하고 싶지 않다. 사람은 싫다! 그는 up, 하고 주문을 외고 아성이 있을 곳으로 향하려 했다. // 이동중에 주문을..외워야 할까요?
703
스베타주
(DYR8DOWFc2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32:07
🤔 복귀... 인데... 발로 까버린다던가 하는 근접전도 다이스를 굴려야 하지요?
704
◆Zu8zCKp2XA
(V8iEMmSlOs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32:21
.dice 1 100. = 58 -홀은 인간으로 짝은 호선생
705
◆Zu8zCKp2XA
(V8iEMmSlOs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32:45
>>703 그건 .dice 1 2. 만 굴려주세요!
706
펠리체
(yaux44/1u6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32:50
칼 교수가 에반스 교수와 결혼한 이유가 저기 있지 않을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뻘하게 터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7
발렌(벨)주
(NPyyM4SXcI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32:57
>>703 네! >>704 앗..😳
708
◆Zu8zCKp2XA
(V8iEMmSlOs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33:51
>>702 외우고 싶으시다면 외우셔도 됩니다! 양반탈은 근접전이 특기예요:3 그래서 난이도 상승:4
709
발렌(벨)주
(NPyyM4SXcI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34:36
>>708 🤔 리덕토 마스터는 리덕토가 쓰고 싶답니다..(대체)
710
◆Zu8zCKp2XA
(V8iEMmSlOs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35:13
앗주! 아성이...... 맹수 보면 놀라나요?(진지)
711
스베타
(DYR8DOWFc2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36:02
불태워버릴 생각으로 손에 쥔 부적 두 장을 매구를 향하여 날리려다, 달려드는 에반스 교수를 보고서 급하게 거둔다. 저렇게 엉킨 상황에서는 잘못하다간 교수님까지 피해를 입을 수 있을 거라. 붙잡고 있는 지금이 기회라 생각되어, 빠르게 달려들어 매구를 발로 차버리려 시도 했다..dice 1 2. = 1
712
아성-스토리
(08oj1Zx9d2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40:34
>>710 일상이라면 평범한 인간이기에 놀라긴 하겠죠? 그런데 지금 상황(크루시오x2 입막힘) 상태라면 "뭘 봐도 안놀랄 것 같아요!"
713
◆Zu8zCKp2XA
(V8iEMmSlOs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40:45
매구(9/15)
714
◆Zu8zCKp2XA
(V8iEMmSlOs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41:17
>>712 알겠습니다... 후우... 아성아 놀라지 말아줘...(비장)
715
펠리체
(yaux44/1u6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41:52
설마 그 각시의 세번째 짐승이 나오나...?
716
아성주
(08oj1Zx9d2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41:53
근데 가짜매구는 벌써 반피 이상 깎아버렸군요!...아성은 이제 겨우 두번 공격한 것 같은데...아, 아니구나 크루시오 두번 맞아서 행동 불가 된 거 합치면 꽤 되는 구나!
717
◆Zu8zCKp2XA
(V8iEMmSlOs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41:58
아 벨주! 백정이를 데려갔나요!?
718
발렌(벨)주
(NPyyM4SXcI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43:49
따라오려 했다면 데려갔을 거랍니다.😊 아니라면 두고 왔을 거예요.
719
◆Zu8zCKp2XA
(V8iEMmSlOs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44:06
>>715 (빵긋)
720
발렌(벨)주
(NPyyM4SXcI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46:05
>>715 >>719 ((이xx가 기뻐 뛰는 적폐 망상이 떠올라요..))
721
◆Zu8zCKp2XA
(V8iEMmSlOs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52:19
아아아악!!!!!!!!!!! 이건 칼 교수의 저주야!!!!!!!!!!!!!!(쾅)
722
펠리체
(yaux44/1u6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56: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토닥토닥)
723
아성주
(08oj1Zx9d2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56:28
설마 또?...
724
스베타주
(DYR8DOWFc2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56:41
>>721 앗.... (꼭 안아요) (토닥토닥)
725
아성주
(08oj1Zx9d2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57:01
캡의 날아가버린 시간과 분량을 위한 애도...
726
◆Zu8zCKp2XA
(V8iEMmSlOs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58:06
' 바, 반항하면.. 더 힘들어 질 거예요....!! ' 에반스 교수가 매구의 목을 뒤로 확 꺾으며 말했습니다. 기세 좋게 펠리체의 스투페파이와 스베타의 발차기가 닿았습니다. 백정은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더니, 얌전히 발렌타인의 뒤를 따랐습니다. 그것은 그것이고....... 에반스 교수는 관절기를 여전히 풀지 않을 모양입니다. (3턴 동안, 무조건 명중으로 판정됩니다:D) 매구(9/15)
양반탈은 이제야 좀 조용해졌다고 말하며 팔짱을 꼈습니다. 양반탈의 뒷 편, 아성의 시야가 잡히는 방향으로..... 무언가 4발 달린 커다란 짐승이 뛰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어둑어둑한 곳에서, 퍽 하고 양반탈에게 몸통 박치기를 날린 건 4발 달린..... 커다란 호랑이였습니다. 호랑이는 그르렁 소리를 내면서 낮게 울곤 아성을 지키듯 앞에서 몸을 틀었습니다. ' 저게, 진짜...!! ' 호랑이는 아성을 지키려는 것처럼 여전히 그르렁 거리며, 경계를 낮추지 않고 있습니다. 양반탈 (1/10) //30분까지 받을게요!
727
◆Zu8zCKp2XA
(V8iEMmSlOs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2:58:48
절반이 홀라당 발라당 날아가버렸어요......... 흐에에에에에에에엥8ㅁ8
728
펠리체
(yaux44/1u6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3:02:01
>>727 (토닥토닥) 아이구 우리 캡틴~~ 저기서 실습 때처럼 위험한거 날리면 어케 될려나
729
◆Zu8zCKp2XA
(V8iEMmSlOs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3:04:13
만약 다이스 판정 들어갔으면 에반스 교수가 직격으로 맞고...... 칼 교수가 과제로 복수할지도요?:3
730
아성주
(08oj1Zx9d2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3:05:15
그나저나 역시 감초사탕가지고는 타격을 못주는 구나...
731
◆Zu8zCKp2XA
(V8iEMmSlOs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3:05:18
아성이를 지키는 호랑이는 진짜 일반 호랑이처럼 생겼어요!:3
732
스베타주
(DYR8DOWFc2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3:05:57
🤔 가짜 매구 탈을 벗겨봐도 괜찮으려나요?
733
아성-스토리
(08oj1Zx9d2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3:07:17
"?" 아성은 호랑이가 자신을 지키려고 한다는 것을 깨닫고는 호랑이의 등허리 부분을 쓰다듬었다. 마법은 조금 있으면 풀리게 된다. 처음보는 호랑이다. 이 녀석이 왜 자신을 도와주는 건지 알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녀석을 믿는 것 뿐이다. 돌이라도 던져서 최대한 싸우고 버텨야한다..dice 1 2. = 2
734
◆Zu8zCKp2XA
(V8iEMmSlOs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3:07:27
>>732 벗겨도 됩니다!
735
펠리체
(yaux44/1u6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3:08:19
아잌 과제라니 직권 남용 멈춰!!!
736
◆Zu8zCKp2XA
(V8iEMmSlOs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3:10:02
>>733 아 앗주! 이걸 잊을 뻔 했네요! 호랑이에게 양반탈을 가리키면 양반탈에게 앞발 휘둘러요!:3
737
◆Zu8zCKp2XA
(V8iEMmSlOs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3:12:22
추가 서술로 넣으시면 됩니다!
738
아성
(08oj1Zx9d2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3:13:15
+ 그와 동시에 호랑이에게 양반탈을 가리키며 공격지시를 내렸다.
739
아성주
(08oj1Zx9d2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3:13:38
넵!
740
◆Zu8zCKp2XA
(V8iEMmSlOs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3:13:48
.dice 1 5. = 2
741
◆Zu8zCKp2XA
(V8iEMmSlOs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3:14:19
양반탈 (3/10)
742
펠리체
(yaux44/1u6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3:22:09
갑자기 왜 이 때에 에반스 교수가 나선 걸까. 그녀는 문득 그게 궁금해졌다. 저번 수업 때는 분명 안 하는게 아니라 못 하는 거라더니. 이번은 할 수 있는 때다 뭐 그런건가. 알 수가 없다. 교수들의 움직임도, 학원의 의도도. 알 수 없는 건 그대로 둘 뿐이지만. "이딴 번거로운 짓을...!" 마법을 날린 뒤 그녀는 지팡이를 스스로에게 겨두고 디핀도를 썼다. 팔과 팔 사이를 스쳐가는 마법으로 밧줄을 끊어내고 비로소 몸이 자유가 된다. 묶인 부분이 살짝 욱신거리는 걸 보니 살갗이 쓸렸나 보다. 귀찮게 약 바를 일이 늘었다고 생각하며 한 손엔 지팡이를, 다른 손으론 목덜미를 주무르며 가짜 매구에게 다가간다. "그 동안의 빚은 이자를 톡톡히 쳐서 돌려드려야겠네요." 에반스 교수가 붙잡고 있는 가짜 매구의 목을 향해 지팡이를 겨누다가 힐끔 에반스 교수를 본다. 그 전 실습 때가 떠오른 탓이다. 쳇. 혀를 차고 지팡이를 내려 발목을 겨냥한다. "성가시게..." 짧은 중얼거림 후 지팡이를 휙 그으며 주문을 왼다. 섹튬셈프라. 가짜의 발목을 베어 운신을 온전치 못하게 만들도록.
743
발렌타인 C. 언더테이커
(NPyyM4SXcI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3:23:26
"따라온 것이니. 다치지만 않았으면 하는구나." 그는 백정을 흘끔 바라보곤 빗자루로 높게 떠오른다. 빗자루를 잘 타지 않는 이유는 많다. 그가 언제 정신을 잃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좀 또렷해서 하늘을 좀 배회하니, 당신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저깄군." 양반탈과 홀로 대치한 당신을 보며 그는 품에서 지팡이를 꺼낸다. 심호흡을 한다. 급강하는 해본 적이 없지만 지금 해야할 것 같다. 각도가 기울자 순간 휘청한다. 황급히 정신을 집중한다. 이 망할 빗자루. 3년동안 안 쓰다 이제 쓰냐며 항의하는 게 분명하니 불태우고 새걸로 하나 사야겠다. 그는 그대로 급강하 하며 양반탈에게 지팡이를 겨눴다. "인카서러스.".dice 1 2. = 1
744
◆Zu8zCKp2XA
(V8iEMmSlOs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3:27:53
양반탈 (4/10)
745
스베타
(DYR8DOWFc2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3:30:17
분노 때문에 머리가 뜨거워서인지. 몰려온 두통에 작게 욕설을 내뱉는다. 굳은 표정으로 허무하게 뒷덜미를 잡힌 매구를 보고서는 힘껏 주먹을 쥔 채, 내지르려다 오히려 제 손만 아플까 그만둔다.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며, 제압된 채. 첼의 지팡이에 겨눠진 모습을 보고는 혀를 쯧 차며 고개를 젓는다. 대체 정체가 무엇인지. 진짜 매구일 거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아서. 상대가 쓴 탈을 잡고서는 그대로 벗겨내려 한다.
746
펠리체
(yaux44/1u6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3:30:24
3턴 동안 무조건 명중이라길래 다이스 따로 안 썼는데 괜찮은거..?
747
◆Zu8zCKp2XA
(V8iEMmSlOs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3:32:46
괜찮아요!:P
748
◆Zu8zCKp2XA
(V8iEMmSlOs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3:36:46
발목이 잘리자, 매구는 비명을 질렀습니다. 그럼에도, 에반스 교수는 힘을 풀지 않았습니다. 혜향 교수가 숨을 몰아쉬기 시작했습니다. ' 벗기지... 마! ' 매구가 소리쳤고 그의 외침과 다르게 탈은 털그럭 소리를 내면사 떨어졌습니다. 펠리체가 본 적 있는 사내의 얼굴이, 분노로 일그러진 벽안이 스베타를 응시했습니다. ' 감히..! 감히! ' 매구 (8/15)
손길이 느껴지자, 호랑이는 아성을 한 번 보더니 고개를 돌렸습니다. 꽤나 영민한 호랑이 같습니다. 호랑이가 양반탈을 향해, 앞발을 빠르게 휘둘렀습니다. ' 너, 마법사지?! ' 피하려다, 그대로 앞발에 맞은 양반탈이 피를 흘리며 소리쳤습니다. 호랑이가 픽 비웃었습니다. ' 아! ' 갑자기 밧줄에 묶이자, 양반탈이 당황한 듯 하늘을 바라봤습니다. 그리고 백정과 발렌타인을 발견하곤 소리를 질렀습니다. ' 왜 여기에 온 거야?! ' 양반탈(3/10) //12시까지 받아요!
749
아성-스토리
(08oj1Zx9d2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3:50:53
"맞아! 네가 여길 왜 온거야!" 처음으로 저 정신나간 자식과 생각이 일치했다. 왜 하필 많고 많은 사람 중에서 이 녀석이 지원군으로 온걸까? 하지만 투덜거릴 때가 아니다. 지금은 한사람이라도 아쉽다. 드디어 입이 열리고 주문을 말할 수 있게 되었지만 하지만 아직 기뻐하긴 이르다. 녀석은 당당히 내 눈 앞에 서있으니까. "어이쿠! 한방 제대로 맞으셨네? 하긴 그런 이상한 탈 쓰고 진작 뒤져버린 영감한테 줴인님 줴인님거리는 중2병 놈들 수준이야 뻔하지 안그래?" 호랑이는 그렇다쳐도 왜 하필 많고 많은 사람 중에서 이 녀석이 지원군으로 온걸까? 실력 하나는 믿음직하지만 다른 동료들 실력도 마찬가지다. 차라리 사감선생님이나 교수님들이 왔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왜 하필... 양반탈이 호랑이에게 마법사냐고 묻자 아성은 호랑이를 보며 물었다. "당신 마법사였어요? 이런 미안해요. 그리고 도와줘서 고마워요!" 아무리 호랑이로 보였다고는 하나 일단 마법사인데 이게 무슨 실례되는 행동인걸까? "같이 싸워주세요! 봄바르다 막시마!" 양반탈을 가리키며 함께 봄바르다 주문을 사용한다..dice 1 2. = 1
750
◆Zu8zCKp2XA
(V8iEMmSlOs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3:51:43
양반탈(4/10)
751
발렌(뺩)주
(NPyyM4SXcI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3:52:26
아성아..!!!!! 벨: ((저걸 진짜))
752
펠리체
(yaux44/1u6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3:52:30
너무나 쉽게 베어지는 발목을 보며 그녀는 미간을 살짝 찡그리며 한 손으로 입가를 가렸다. 언뜻 보기에 못 볼 걸 봤다는 듯한 행동이었지만, 가려진 손 뒤의 입은 웃고 있었다. 가는 웃음소리라도 새어나갈까봐 입술을 지그시 깨물어 소리를 죽이고 시선을 슬쩍 돌리는 걸로 그럴 듯한 반응을 내보였다. "......" 그녀가 그러는 사이 비슷하게 다가온 스베타가 탈을 벗겨내는 모습을 시선으로만 응시했다. 툭 하니 떨어진 탈 뒤로 나타난 얼굴은, 그녀가 아는 그의 얼굴이다. 같은 얼굴이지만 흉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가짜를 보고 입가의 손을 내린 그녀는 짜증 섞인 표정으로 짧은 한숨과 함께 중얼거렸다. "아직도 상황 파악이 안 되서 발악하긴. 이젠 정말 좀 조용해져 주셔야겠네요." 그리고 늘어뜨렸던 지팡이를 들어올려 조금 전 피했던 목에 겨눈다. 비스듬히, 노리는 지점이 있듯이, 한 곳에 지팡이 끝을 쿡 찌르고 말한다. "인간의 목은 말이죠. 잘 그으면 죽지 않고 목소리 정도는 잃게 만들 수 있어요. 마법은 금방 풀릴 테니까, 조금 강경수단을 쓸게요?" 감출 수 없는 웃음기를 희미하게 지으며 지팡이를 기울여 겨눈 채 주문을 읊는다. 섹튬셈프라.
753
펠리체
(yaux44/1u6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3:53: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웃 터짐))
754
아성주
(08oj1Zx9d2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3:54:56
이때 아니면 또 언제 도발해요!
755
◆Zu8zCKp2XA
(V8iEMmSlOs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3:56: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정: (스플뎀)
756
발렌타인 C. 언더테이커
(NPyyM4SXcI )
Mask
2021-09-26 (내일 월요일) 23:59:26
하강하는 동안 빗자루는 별 문제를 보이지 않았다. 덕분에 주문은 명중했고, 양반탈은 밧줄에 묶였다. 그는 내심 초인적인 인내심을 발휘한 자신을 칭찬했다. 그는 인카서러스 마법을 쓸 때 습관적으로 손목을 비틀어 상대방을 예술적으로 묶는 버릇이 있기 때문이다. 이건 그가 절애하는 사람에게만 쓸 것이다. 묶인 모습도 아름다울 것이다. 그는 흘끔 백정을 쳐다보다, 왜 왔냐는 단말마에 공중에서 양반탈을 내려다봤다. "그건 이쪽이 할 말이지. 초대도 받지 못한 손님 주제에 왜 학교에 기어 들어오나. 자네는 양심이라곤 단 한톨도 없나?" 무사히 땅에 착지한 그는 아성을 돌아보며 모노클을 정돈한다. 중지 손가락이 곧게 뻗어났고, 자연스럽게 아성에게 소리 없는 욕을 할 수 있었다. "꼬우면 다시 돌아가지. 본론은 청궁 기숙사 5점 감점이라 그 말입세. 저번에 대표니 뭐니 잘도 사기를 쳤더군. 자네도 양심이라곤 단 한톨도 없나?" 탈이든 저 새..아니, 저 학생이든 지금 당장 마음에 안 드는 건 마찬가지다. 그렇지만 판단하건대, 피로 등급을 나누고 숭고하지 못한 죽음을 양산하는 저 탈쪽이 미세하게 더 마음에 들지 않으니 당연하게도 지팡이는 양반탈을 향한다. "리덕토.".dice 1 2. = 1
757
스베타
(LvQQUS2WUk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00:14
힐긋 첼을 곁눈질한다. 말을 듣고선 약간 심란한 표정으로 바라보다 어깨를 으쓱인다. 방금 전까지, 저는 상대를 불태우려고 했었으니. 어떻게 해야 할까. 곰곰이 생각하다가 다시 주먹을 쥐고서, 한방 강하게 먹이려 한다.
758
발렌(뺩)주
(RcMXNCfe5k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01:08
벨: (중지로 모노클 정돈함) 벨주: 우와..😳 아성이랑 벨의 티격태격이 너무 재밌어요..어떡하죠? 😂
759
◆Zu8zCKp2XA
(1w7mCSHgdw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02:05
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정: (난 아무것도 몰라요) (ノ)゚Д。(ヽ)
760
◆Zu8zCKp2XA
(1w7mCSHgdw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02:35
양반탈(5/10)
761
펠리체
(NPVsr/WY4U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02:43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키타카 뭔데 ㅋㅋㅋㅋㅋㅋ 어흑 웃다 죽어...
762
아성주
(nTks51bwH.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02:56
>>758 저도 재밌어요! 뭔가 이짤 생각나요!
763
스베타주
(LvQQUS2WUk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04:05
예술적으로.. 묶는... 버릇... 😶 >>759 XD ))))))
764
발렌(벨)주
(RcMXNCfe5k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07:56
>>7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노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벨: ((착한생각착한생각착한생각))((무해한 미소)) 벨주: 우, 우와. 무해래..((질겁)) >>761 >>762 뭉치면 강해지지만 흩어지면 혐관인 콤비..!🤣🤣🤣 >>763 앗..그..그게요..ㅎㅎ..🙄 타타주 거기에 시선을 두시다니..어버법...딸꾹!😳
765
◆Zu8zCKp2XA
(1w7mCSHgdw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09:30
스베타... 이제 부적을 쓰지 않고 있어요..... :3
766
◆Zu8zCKp2XA
(1w7mCSHgdw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11:55
마법부 장관은 당신들이 하는 걸 가만히 팔짱을 끼고 보고 있습니다. 윗 쪽은 다 썩었으니까요. 윤은 남 몰래 웃음을 참았습니다. 그러게, 신경 써서 만들었다니까. ' 장관님, 잡아야 하지 않아요? ' ' 내가 끼어들 곳은 없을 것 같은데. ' 장관은 윤에게 대답하면서 가만히 당신들이 얼마나 더 하는지 보고 있습니다. 매구의 고개가 돌아가고, 피를 흘립니다. 매구(10/15)
' ........ ' 호랑이는 몸을 웅크리더니, 천천히 사람으로 되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정장을 갖춰 입었습니다. 네, 당신들의 천문학 교수입니다. 칼 그린폴드 교수가 호랑이에서 사람으로 되돌아왔오더니, 아성을 가만히 응시했습니다. ' 이제 목소리도 잘 나오나보군. 내 배우자가 오랜만에 몸을 쓰게 만들었으니, 그 대가는 톡톡히 치뤄야지. 우리 쪽 가문의 문제이기도 하고. ' 칼 교수가 사람 좋은 미소를 짓더니, 한 순간에 지팡이를 양반탈에게 휘둘렀습니다. ' 크루시오 ' 누구에게도 들리지 않을 주문을 입속말로 속삭이며 그는 환히 웃었죠. ' 하, 양심? 네가 나한테 그 말을 할 위치인가? ' 양반탈이 발렌타인의 어깨에 자리를 잡은 백정을 응시하며 말했습니다. 백정은, 마치 당장에라도 달려들 것처럼 아성을 빤히 응시하고 있습니다. 막지 않으면, 이 매는 튀어나갈지도 모릅니다. 양반탈(6/10) //40분까지 받아요!
767
발렌(뺩)주
(RcMXNCfe5k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15:32
벨은 단호한가요?.dice 1 2. = 1 1. 당연하죠. 2. 아뇨, 안타깝게도요.
768
발렌(뺩)주
(RcMXNCfe5k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15:46
🤔..마노야 미안해..
769
펠리체
(NPVsr/WY4U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17:24
백정이 예상도..?
770
아성주
(nTks51bwH.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18:12
배우자가 몸을 쓰게 만들었다니 이것도 뭔가 복선일까요? 칼 교수에게 배우자가 있었나? 그리고 그 대가란! 아성에게 하는 말인지 탈한테 하는 말인지 궁금하면서도 칼 교수 가문과 양반탈이 뭔가 관계가 있나보군요! 위키에 문서 등록이 안되어서 아쉽긴 한대 어쩔 수 없죠!
771
◆Zu8zCKp2XA
(1w7mCSHgdw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19:21
>>770 칼 교수 배우자 에반스 교수예요! 에반스 교수의 문서로 가면 정보가 있답니다! 그리고 펠리체가 책 읽었을 때 매구의 본가와 그린폴드 가문이 친척 관계라고 소개가 되었답니다!XD
772
◆Zu8zCKp2XA
(1w7mCSHgdw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19:40
이 쪽에 가까워요:3!
773
◆Zu8zCKp2XA
(1w7mCSHgdw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21:31
참고로 칼 교수와 에반스 교수가 결혼 한 거 캐릭터들 다 알고 있어요:3
774
발렌(벨)주
(RcMXNCfe5k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23:23
이번엔..마노에게 미리 사과할게요. 벨은 친절하지 않을 거랍니다.😶
775
◆Zu8zCKp2XA
(1w7mCSHgdw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23:47
괜찮아요!XD
776
아성-스토리
(nTks51bwH.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25:22
이런..나중에 책 내용도 찾아서 위키에 넣어야겠군요
777
◆Zu8zCKp2XA
(1w7mCSHgdw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28:09
>>776 그거 스토리 항목에 타타주가 올리셨을걸요?:3
778
펠리체
(NPVsr/WY4U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29:00
스베타가 그녀에게 뭐라고 하지 않았듯이 그녀도 스베타가 뭘 하건 끼어들지 않았다. 그녀가 쓴 마법의 편린에 맞아 다치지만 않으면야, 뭘 하든 서로간에 무슨 상관이겠는가. 가짜의 목을 향했던 지팡이를 내려 까딱까딱 흔들면서 고개를 슬금 기울인다. 발목과 목이면 충분할까. 싶다가도 한번쯤은 더 해도 괜찮을 거 같기도 하고. "어쩔까나." 장난을 치듯 가볍게 중얼거리며 지팡이를 내리는 듯 하다가, 가짜의 옆구리를 쿡 찌르곤 세번째로 주문을 날린다. 이번에도 즉사는 아니지만 고통은 최대로 느낄 만 하게, 그런 부분을 노린다. "섹튬셈프라." 그렇게 총 세번을 날려주고서 그녀는 만족한 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에반스 교수를 보며 말했다. "죽이진 않았으니, 이 다음은 알아서 하세요?" 건방지게도 그런 말을 던져놓고 킥킥, 웃으며 돌아선다. 돌아서 윤의 곁으로 돌아가 안아달라는 듯 팔을 벌린다. 생긋 웃고 있는 얼굴은 기묘한 만족감과 즐거움이 섞인 오묘한 표정이었다.
779
◆Zu8zCKp2XA
(1w7mCSHgdw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29:40
무엇보다 그 날 스톨.. 앗주가 시트 내셨던 날 진행했었으니까요:3 제 기억이 틀리지 않는다면 그 부분 나왔을 때 쯤에 앗주가 본 스레 갱신하셨던 걸로 기억하고... :3
780
아성-스토리
(nTks51bwH.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30:01
>>777 앗! 항목 내용이 없는 게 아니라 따로 독립되어 있었군요! 지금까지 의미없는 노가다했어요...
781
◆Zu8zCKp2XA
(1w7mCSHgdw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31:24
>>780 맨 하단에 있으니까, 쉽게 발견을 못하셨나보네요:3(뽀다다담)
782
◆Zu8zCKp2XA
(1w7mCSHgdw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32:11
매구(11/15) 매구가 쓰러져야... 스토리 끝인데......... 다들 그 때까지 깨어계실 수 있을까 걱정이 슬슬....(흐릿)
783
스베타주
(LvQQUS2WUk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34:07
부적을 쓴다면, 명중 다이스를 제외하고... 1 10 다이스만 굴리면 될까요?
784
발렌타인 C. 언더테이커
(RcMXNCfe5k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34:18
천문학 교수다. 그는 칼 교수를 흘끔 쳐다보고 말았다. 그가 도착했을 때는 신경을 쓰지 못했기 때문이다. 가문 문제라는 소리를 들어보니 칼 교수도 뭔가 있는 것 같지만 성급히 판단하지는 않기로 했다. 그는 어깨 위로 시선을 옮긴다. 절애하는 자의 몸짓과 눈이 예사롭지 않았다. 그는 한 손을 들어 시야를 가리듯 손바닥을 편다. "마노, 아가야." 하고 짧게 달래보고는 순식간에 그의 손등이 매서워진다. 핏줄이 돋아나며 손가락이 딱딱하게 굳는다. 표정 또한 매섭긴 마찬가지니, 늘 무표정이며 예민한 눈길이었던 그가 살아오며 적어도 원내에서는 한번도 보인 적 없는 표정이다. 그는 언더테이커 가문의 가주이며, 고압적인 태도를 보여야 할 때가 있다. 바로 지금처럼. "내 이런 상황은 경의 행동을 숫제 윤허한 적 없으니 어디 마음대로 해 보거라. 과연 그러고도 내 곁에 남을 수 있을 거란 오만이 있다면 행동해도 좋다." 원인은 질투다. 문학 작품에서 나오듯 인간이 가진 질투는 녹색이라 하지만 그의 질투는 양쪽 색이 다르다. 주인된 자를 위해 움직이는 것은 좋지만 그 감정을 한번이라도 내게 쏟으면 좋을 텐데. 그는 낮게 속삭였다. "날 미치게 하지 마. 이젠 이런 말을 할 시간조차 없어." 하고는 양반탈을 향해 지팡이를 겨눈다. "당연히 자네보다는 과거가 깨끗하니 우위에 있지. 자네는 무덤에 묻힐 때 마지막으로 보게 될 얼굴이 누구라고 확신하며 그렇게 입을 함부로 놀리나?" 그는 손가락을 슥 긋는다. 섹튬셈프라다..dice 1 2. = 2
785
◆Zu8zCKp2XA
(1w7mCSHgdw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35:01
>>783 네!XD
786
아성-스토리
(nTks51bwH.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35:54
발렌타인이 아성을 돌아보며 중지로 모노클을 정돈하자 아성은 대놓고 중지를 치켜세우며 소리없는 욕을 했다. 교수가 앞에 있지만 뭐라한다면 탈에게 했다고 하면 그만이다. "어자피 내년에 졸업이어서 상관없네만 이 일만 끝나면 학생 대표에 지원해봐야겠네. 현무 기숙사 학생들을 얼마나 잘할지 기대되는군" "저 녀석 영 톨, 자네 한 톨, 나 두 톨 치세" 설마 발렌타인이 저 녀석보다 양심 없는 녀석은 아닐 것이라 생각하며 그나마 한톨을 얹어주었다. 탈 중 한명과 몰래 접촉하고 있거나 하지 않는 이상 무조건 한톨 이상의 양심은 있는 것이리라 생각했다. '탈만 없었어도 저 자식 지팡이는 날 향했을꺼야' 아성은 발렌과의 싸움은 탈을 쓰러뜨리면서 계속하기로 합니다. "발렌타인! 네 매가 날 죽이려고 드는 것 같은 데 교육을 다시해야하는 거 아니야? 공격 대상은 저쪽이라고!" 그러면서 탈에게 공격을 날리는 일도 잊지 않는다. "스투페파이!" 봄바르다는 주위 피해가 너무 많이 발생한다. 공격이 빗나가거나 칼 교수님과 발렌타인이 놈과 가까이 있을 경우 폭발에 휘말릴 수 있기에 최대한 주위피해가 적은 주문으로 상대하기로 한다..dice 1 2. = 1
787
◆Zu8zCKp2XA
(1w7mCSHgdw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36:43
양반탈(7/10)
788
스베타
(LvQQUS2WUk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38:20
남을 주먹으로 때려본 적은 없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것은 아니었다. 그저 주먹을 꽉 쥐고서, 팔을 뻗으면 되는 것이니. 얼얼한 제 손을 털어내고서 다시 첼을 본다. 심한 것이 아닌 이상, 딱히 말릴 생각은 없었으니. 알아서 하라는 말과 돌아서는 첼을 보다가 에반스 교수와 눈을 마주한다. 어깨를 으쓱이고는 부적 두 장을 꺼내 든다. "휘말릴 수 있으니까. 물러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교수님." 하고서는 살짝 불로 익혀버릴 생각으로. 부적을 가짜 매구에게 가벼이 던진다..dice 1 10. = 3
789
◆Zu8zCKp2XA
(1w7mCSHgdw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38:43
.dice 1 10. = 1
790
◆Zu8zCKp2XA
(1w7mCSHgdw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39:33
아 다이스식 실수했네요...!.dice 1 3. = 3
791
스베타주
(LvQQUS2WUk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39:41
전부터 육탄전을 보고, 한 번쯤 그래보고 싶어서. 그것보다 다이스 값이 뭔가 아쉽네요. 🤔
792
발렌(벨)주
(RcMXNCfe5k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39: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성이..곧 벨이가 이를 악 물고 내가 우리 가문 규칙 어기고 저놈에게 쌍욕을 하고 말겠다..할 예정이랍니다..🤣 미리 죄송해요..🤣🤣🤣
793
◆Zu8zCKp2XA
(1w7mCSHgdw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39:58
오! 매구 끝났네요! 마지막 진행레스 가져올게요!!!
794
◆Zu8zCKp2XA
(1w7mCSHgdw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40:33
>>791 에반스 교수에게 따로 육탄전 가르쳐달라고 하면 친절히 알려줍니다:3 주로 관절기를........(?????????
795
아성주
(nTks51bwH.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42:07
>>792 상관 없어요! 발렌이 하고 싶은거 다해!!!!!!
796
스베타주
(LvQQUS2WUk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44:12
>>790 (다이스 식을 보고 만족해요.) :D >>794 관절기.... 🤔 흥미가 생기네요.
797
발렌(벨)주
(RcMXNCfe5k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46:05
>>795 아성이도 하고 싶은거 다 해야죠!!!!!! 중지 ㅋㅋㅋ 정말 중지가..ㅋㅋㅋㅋㅋㅋㅋㅋ벨과 아성이는...이런 관계죠..((적폐))
798
◆Zu8zCKp2XA
(1w7mCSHgdw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48:21
에반스 교수가 황급히, 손을 뗐습니다. 그리고 러빗 교수의 뒤에 쏙 숨어버렸습니다. 방금 전까지의 기세는 어디로 갔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매구는 불에 탔고 마법부 장관이 하늘로 지팡이를 들었습니다. 불꽃이 피어오르자, 오러 몇이 화상 입은 매구를 끌고 가기 시작했습니다. ' 고생했어. ' 윤이 펠리체를 안아주며 말했습니다. 교수님들은 당신들에게 잠시간, 집에 가는 게 확실히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 매구를 잡는 데 협조해줘서 고맙군. ' 장관은 그 말을 남기고 학생들의 대피를 위한 몇몇 오러들을 두고 가버렸습니다. 할 일이 많은가봅니다?
살기가 형형한 눈으로 아성을 보던 백정은 곧이어,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흠칫 몸을 떨었습니다. 그리고 얌전히 그륵그륵 소리를 내었습니다. 목줄이 제대로 역할을 해서 다행입니다. 언제 그랬냐는 것처럼 매는 눈을 지그시 감으며, 발렌타인의 볼에 자신의 얼굴을 비비려고 하고 있습니다. ' 응? ' 뒤에서 번쩍, 하는 불빛에 칼 교수가 몸을 돌렸습니다. 그리곤 미간을 찌푸렸습니다. ' 이것 참, 자네의 주인이 잡힌 모양인데. '진짜가 아니라는 건 하늘을 읽으면 알 수 있죠 칼 교수가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더 할 거냐는 의문이었습니다. 양반탈이 이를 뿌득 갈더니, 당신들을 모두 노려보다가 사라졌습니다. ' 당분간은, 너희들 학원과 떨어져 있어야겠군. 그리고..... ' 칼 교수는 발렌타인과 백정을 번갈아보더니, 환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 갑자기 자리를 이탈해서 날 쫓아오게 만들었으니, 학생은 머글 사회로 돌아가 있는 동안 스승의 은혜를 잊지 않을 수 있도록 천문학 과제를 특별히 많이 주도록 하지. ' 칼 그린폴드의 성격은 꽤나 고약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799
아성주
(nTks51bwH.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52:36
수고했어요!!
800
발렌(벨)주
(RcMXNCfe5k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53:07
다들 고생하셨어요!! 칼 교수님..벨과 백정의 관계를 눈치채고 쳐다본 걸까요? 아니면 마지막 대사로 미루어보아 아성이를 본 걸까요..?🤔 어느쪽이든 벨이 아성이에게 "자네 덕분에 이번에도 알차겠구만!" 하고 도발하겠네요..😂
801
◆Zu8zCKp2XA
(1w7mCSHgdw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53:57
오늘 진행의 루트를 알려드릴게요:D 순순히 간다->캡틴이 다이스를 굴려서 쨘! 탈 조우!(운이 좋으면 할미탈과 조우) 남는다->백정과 혜향 교수가 어떻게든 피할 수 있게 자리를 만듭니다. 전투 돌입이 되지 않는다면, 캐릭터들은 혜향 교수의 연구실(in 금지된 숲)에 안전하게 있을 예정이었습니다. 전투 돌입->특정 조건을 만족(다이스 값 60이상)하면, 에반스 교수와 칼 교수가 전투에 참전합니다. 이 때, 에반스 교수는 관절기를 사용해서 무조건적으로 명중을 만들 수 있게 해주고 칼 교수는 캐릭터들의 지팡이에 '피안토듀리(위력을 강화시키는 주문)' 를 사용할 예정이었습니다. ㄴ이탈자 발생: 탈과 조우합니다. 운이 좋으면, 할미탈과 조우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각시나 부네, 양반을 조우하게 됩니다. 호랑이로 변신한 칼 교수가 뒤따라가서 보호합니다. 단, 마법으로 날아가는 게 아니라 호랑이의 모습으로 가기 때문에 시간을 벌어야 합니다. 할미탈과 조우하게 되면, 할미탈은 캐릭터를 공격하지도 않고 어디로 갈지 물어봅니다(집으로 갈지, 혜향 교수를 기다릴지.) 이때, 캐릭터의 대답에 따라서 플루가루, 귀환 열차, 혜향 교수의 연구실 셋 중 하나로 데려갑니다. 이 때, 궁금한 걸 물어볼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이랬다고 합니다!XD
802
◆Zu8zCKp2XA
(1w7mCSHgdw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54:34
후일담은............... 내일 쓸레요.. 일상 답레도 내일 드릴게요 앗주! 너무 늦게 줘서 미안해요!!
803
펠리체주
(NPVsr/WY4U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55:32
ㅋㅋㅋㅋㅋㅋㅋ 칼 교수 은근..아니 대놓고 쪼잔해! ㅋㅋㅋㅋㅋ 다들 고생했어~~
804
펠리체주
(NPVsr/WY4U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56:20
정말 집으로 보내질지 어떨지는 후일담에 나오려나~~
805
아성주
(nTks51bwH.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57:01
저 마지막 대사 아성에게 한 것 맞죠? 저 도발에 아성은 '그치? 내게 고마워하게!'하며 받아칠 것 같아요!
806
아성주
(nTks51bwH.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57:23
>>802 괜찮아요!
807
◆Zu8zCKp2XA
(1w7mCSHgdw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57:58
>>800 알고 있을지도 모릅니다:3 가장 수상한 교수는 칼 교수인걸요:3 >>805 네 그렇습니다!XD
808
아성주
(nTks51bwH.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0:59:59
그나저나 안전하게 집에 가려고했던 아성의 바람은 결국 안하느니만 못하게 되었군요! 안전하게(크루시오 2방) 집에 가려고(천문학 과제)
809
◆Zu8zCKp2XA
(1w7mCSHgdw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1:01:41
>>808 할미탈과 만났다면.. 정말 안전하게 집에 갈 수 있었을지도 몰라요:3..... 할미탈(특: 유일한 상식인)
810
발렌(벨)주
(RcMXNCfe5k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1:05:56
>>807 🤔...조만간 칼교수님과 대화를 해야할 것 같아요..(?) 돌아가게 된다면..😳 벨은 백정이 따라온다면 상당히 난감해질 것 같네요.😂 캐서린: 세상에! 가주님이 멀쩡히 서 계셔요!! 크리스틴: 세상에, 가주님께서 지금 숙취에 찌들지 않고 네발이 아닌 두발로 걷고 계셔요. 벨: 노마지의 지팡이로 머리라도 맞고싶나? 크리스틴: 더블 배럴 샷건으로 안 아프게 보내주세요. 캐서린: 저는 살 테니까 크리스틴을 대신 죽여주세요! * 캐서린은 벨의 방계 가문원으로 가장 충성스러워요. * 크리스틴도 방계 가문원이고 태클 담당이에요.
811
펠리체주
(NPVsr/WY4U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1:12:07
오늘도 유쾌한 언더테이커 가!
812
◆Zu8zCKp2XA
(1w7mCSHgdw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1:14: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더테이커 가문은 정말로 유쾌하네요!
813
◆Zu8zCKp2XA
(1w7mCSHgdw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1:15:45
저는 그럼 이제 자러 가볼게요!XD
814
펠리체주
(NPVsr/WY4U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1:18:50
고생했어 캡틴~~ 쉬는 날이니까 늦잠꿀잠~~
815
발렌(벨)주
(RcMXNCfe5k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1:31:46
캡틴 고생하셨어요! 좋은 새벽 되길 바랄게요. 다들 너무 늦지 않게 주무시기여요..😬 이이이.. 저도 자러갈게요. 오늘 하루도 힘내보아요.🥰 한주의 시작이니 기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816
펠리체주
(NPVsr/WY4U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1:47:57
((뜨끔)) (((딴청))) ㅋㅋ 벨주도 잘 자~~ 일없는 월요일 되길~~
817
스베타주
(LvQQUS2WUk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1:57:37
◐◐... (뜨끔2) 자러 간 모두 잘 자요. 푹 주무실 수 있길 바라요.
818
스베타주
(LvQQUS2WUk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2:38:14
VIDEO 너무 늦게까지 깨어 있지 말아요? 자러 가볼게요. 안녕. 날 밝고 봐요 👋
819
펠리체주
(NPVsr/WY4U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2:49:05
고슴도치 커엽.... 타타주도 잘 자~~ 좋은 밤 :)
820
펠리체주
(NPVsr/WY4U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4:22:09
아무것도 보지 못하는 별이 펠리체 스피델리에게 속삭였다. "어렵게 생각할 거 없어. 하고 싶은대로 해. 책임은 오롯이 네 몫이지만." 펠리체 스피델리, 그 말을 듣고 따스한 어둠을 바라보았다. https://kr.shindanmaker.com/869005/pic/184310023859a9c57f6d9801a30e6c838ae701b9_wct #shindanmaker #별이_당신에게_속삭였다 https://kr.shindanmaker.com/869005 간만에 진단 :3 몰래 놓고 가야지 히히
821
발렌(벨)주
(eYqPCgfFJI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8:20:41
갱신하고 갈게요.😊 월요일이에요! 오늘 하루도 힘내기여요?
822
발렌(벨)주
(luYLafSqDE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9:45:35
>>820 ((첼이 진단을 냠냠 먹어요!)) 하고 싶은대로! 첼이를 나타내는 아름다운 말이죠! 생명의 별이 발렌타인에게 속삭였다. "누가 당신에게 전해달래요. 미안하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발렌타인, 그 말을 듣고 손 끝을 까딱거렸다. https://kr.shindanmaker.com/869005/pic/f9a2fd5e38b6c9cdbf89328c254d70eaa64957a3_wct #shindanmaker #별이_당신에게_속삭였다 https://kr.shindanmaker.com/869005 어라? 아..아야..🤕
823
◆Zu8zCKp2XA
(1w7mCSHgdw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09:57:49
진단들이 너무 예쁘네요!!! 갱신하고 검사 다녀올게요!!
824
발렌(벨)주
(luYLafSqDE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10:13:00
조심히 다녀오셔요!😊
825
발렌(벨)주
(luYLafSqDE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10:37:05
발렌타인 C. 언더테이커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잃고_싶지_않아_하는_것은 : 일단 제 0순위는 '발렌타인' 이라는 자체의 이성과 자신의 영역 안에 들어온 사람들이랍니다. 동화학원 내부에서 만나거나 같이 레이드를 뛰었거나 하는 학생들과, 마노와, 가족과 가문원이요. 그리고 그 다음이 자신의 의견이에요. 사람에 대해 흥미는 없지만 0순위가 이성과 사람인 이유는 벨은 지금 몸이 아프고, 살아있는 것이 변하고 상처 입는 것엔 넌더리가 나거든요..🙄 아마 후자를 잃는 순간에는 전자를 같이 잃을 것이고, 전자를 잃게 되면 후자에 집착할 거예요. 수인자캐의_귀와_꼬리가_사라진다면_자캐반응 : 수인((요즘엔 인수라고 하나요? 잘 모르겠네요.))이 아니니까 역으로 해볼게요. 귀랑 꼬리가 돋아나면 일단 숨길 것 같아요. 착 붙여서 숨기거나, 후드를 뒤집어써서 숨기거나..깐족 첼이가 백그라운드 오퍼시티 30으로 깔려있는 느낌이네요..🤔 자캐의_내부에서_망가진_부분은 : 우와..🙄 인성이요?((아니에요)) 아마 많은게 망가져 있을 거예요. 위장(?)도 있지만((농담이에요)) 주로 신뢰가 망가져있고, 가장 크게 망가져있는 건 주체성이네요. 놀랍게도요.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826
◆Zu8zCKp2XA
(G7yhIu3zns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13:14:26
(((((2시간 기다렸는데 결국 검사 못했어요)))) 우산 없는데 이와중에 비 오네요 하하
827
발렌(벨)주
(luYLafSqDE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13:26:03
>>826 ((또담또담..)) 집에 들어가셔서 푹 쉬는 거예요..🥺
828
◆Zu8zCKp2XA
(G7yhIu3zns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13:29:05
오늘 안에 검사는 해야하기 때문에... :3 정 안 되면 최후의 방법으로 내일 출근 전에 검사하고 가는 방법이 있어요:3 집 가고 싶어요...(울먹) 배터리 없어서 이따가 다시 올게요!
829
펠리체주
(NPVsr/WY4U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14:06:24
갱신해~~
830
스베타주
(VJc9A2SLSg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14:57:23
윤회의 별이 스베틀라나 이브코프에게 속삭였다. "후회하고 있나요? 하지만 알잖아요. 그것조차 시간낭비라는 걸." 스베틀라나 이브코프, 그 말을 듣고 서글픈 어둠을 바라보았다. - 🤔. 진단 뒤에 사람이 있나봐요. 인증서가 돌아왔네요. 갱신해요.
831
끝과 시작◆Zu8zCKp2XA
(1w7mCSHgdw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15:33:38
' 매구를 체포하는데 성공했군. ' 마법부 장관이 말했습니다. 그는 움직이지 못하는 매구에게 '디멘터의 키스'를 준비하라고 명했습니다. 그리고 들어오지 말라고까지 덧붙였습니다. ' 제갈 가의 당주가 방문하셨는데, 어떻게 하실 겁니까? ' ' 그 아들 때문이로구만. 대화하도록 하지. 매구를 잡았다고 기사가 날 수 있도록 해. ' 그는 서둘러서 자신의 사무실로 갔습니다. 사무실의 문을 열자, 제갈 가의 당주이자 제갈 윤의 어머니가 백금발 머리를 흩날리며 마법부 장관을 응시했습니다. ' *머블리비아토 ' *비밀 대화할 때 쓰는 주문, 웅웅 거리는 소리가 가득차게 된다. 장관이 주문을 쓰자, 제갈 가의 당주가 서둘러서 그에게 매달리듯 달려들었습니다. 그리고 걱정하는 듯 두려워하는 듯 무어라 형용할 수 없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 주인님은, 주인님은 괜찮던가요? ' 마법부 장관의 모습이 서서히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머리부터 녹아내리기 시작하더니, 남성의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갓과 함께 초랭이탈을 손에 쥐었습니다. 세로 동공인 녹안이 비뚤어졌습니다. ' 무사하시지만, 오실 생각은 없으시더군. ' 그 말에 제갈 가의 가주 표정이 눈에 띄게 일그러졌습니다. 초랭이탈은 한 쪽 입꼬리만 비틀어 올려 웃었습니다. ' 플루가루 네트워크가 있으니, 잡종과 머글의 수를 알기 편해졌어. ' ' 하, 하지만... 주스의 효력이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잖아요..! ' 초랭이탈이 웃었습니다. 설마, 그것까지 생각하지 않았으리라고요. ' 어차피, 주인님은 매타포마구스로 알려져 있어.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더라도 누가 믿어줄까? 매구가 마법부 장관으로 모습을 바꿨다고 믿을 걸? '배신자에게는 그에 합당한 벌을. 초랭이탈이 히죽 웃었습니다. ' 그 자는 주인님 뜻대로 디멘터의 키스를 받게 되었잖아. '
동화학원에서는 하나의 묘책을 썼습니다. 본교를 닫아버리고 분교로 이동하기로 마음 먹은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사감들은 신수들의 신체를 옮겨야 했었지요. 분교로 오더라도 휴교이기 때문에 수업은 진행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서양식 고성이 분교라고 합니다. 늘 한 가지의 계절이 고정되어있던 것과 다르게 실제 계절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현궁에서 나오지 않고 있던 설녀가 분교의 임시 교장이었다나봐요. 본가로 돌아가도 되고 분교에 있어도 된다고 합니다. 당신은 어떻게 할 건가요? 분교에서 조금이라도 쉴 건가요? 본가로 돌아갈 건가요? //짤막한 후일담입니다:3!
832
발렌(벨)주
(luYLafSqDE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15:48:00
리갱해요! 다들 반가워요! 첼이가 질투할 상황이 나타났네요..😳 주인님에게 집착하는 모옷된 제갈가!😶 분교..🤔 벨은 잠시 본가에서 쉬다가 분교로 갈 것 같네요. 못 다한 요양을 하지 않을까요..🤔🤔🤔 물론 백정이가 따라오지 않는다면 또 두고 가야할테니 분교로 가겠지만요..
833
끝과 시작◆Zu8zCKp2XA
(1w7mCSHgdw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15:51:22
백정이는 아마 따라갈 거예요!:3 잠깐 눈 좀 붙이고 올게요:3 왜인지 졸려요.. :3
834
펠리체주
(NPVsr/WY4U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16:20:21
캡틴 꿀낮잠~~ 오홍 후일담 제목이 의미심장한걸 끝과 시작이라... 윤이가 제갈 가를 총애하는 것도 아니구 대놓고 싫어하니까~~ 저렇게 집착하는거 봐도 질투는 안 하고 비웃을 걸? 니들이 그래봤자 선배도 호크룩스도 다 내가 갖고 있는 걸~~ 하고 ㅋㅋㅋ 본가와 분교 중에 어디로 가느냐는 머 두말할 것도 없이 윤이 따라 가겠지. 한번더 우리집 갈래요? 하고 물어보기는 하겠다. 분교보다는 자유로울거고 윤이를 독차지할 수 있을테니까 >:3
835
스베타주
(VJc9A2SLSg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16:30:01
분교는 서양식 고성이군요. 🤔 Home is where it hurts. 타타는 바로 분교로 갈거에요. 그리고.. 늦었지만, 잘 자요 캡틴. 이따 봐요.
836
◆Zu8zCKp2XA
(1w7mCSHgdw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17:22:17
한 시간 동안 잠들었네용... :3 분교는 그래도 조금 자유롭습니다:3! 마법사 집안이라면, 플루가루로 통학할 수 있도록 되어있거든요! 참고로 외형은 이런 식으로 생겼습니다! 이미지는 하이델베르크 성입니다XD
837
펠리체주
(NPVsr/WY4U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17:34:28
캡틴 꿀잠했어?? 어서오구~~ 오 통학제 :3 그러면 당분간 집도 왔다갔다 할 수 있는거야?
838
◆Zu8zCKp2XA
(1w7mCSHgdw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17:44:24
중앙 계단의 큰 벽난로로 튀어나오겠지만, 왔다갔다 가능해요!XD 마법사 사회에서 사는 집에 한해서는 가능하답니다!XD 머글 사회에서는..... 신고 들어와요.... :3
839
발렌(벨)주
(keD2zF41ZY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18:14:06
갱신할게요. 즐거운 퇴근 시간이네요!😊 버스는 놓쳤지만요..🥺 만약 백정이 벨의 가문에 같이 온다면 장미 아름다이 드리운 정원을 지나쳐 오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장미를 가꾸고 있던 헬레나랑 눈 마주치고 헬레나가 "어머, 당신이 우리 아들 데려간 도둑 고양이인가요? 이제 갈레온 담긴 주머니로 우리 아들이랑 헤어져를 해볼 수 있겠네!" 하면서 눈을 빛내자마자 벨이 뒤돌아 도망치려 하겠지만요....😂 그리고 벨의 위키를 조금 고쳤답니다. 가문에 대해 조금 더 보기 쉬울 거예요.😊
840
◆Zu8zCKp2XA
(1w7mCSHgdw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18:35: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벨주 어서오시구... 버스 타실 수 있을 거예요!!(뽀담) 저는 저녁 먹고 올게오!
841
펠리체주
(NPVsr/WY4U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18:58:06
마법사 사회 한정이면 첼이는 안되겠네~~ 걍 분교에서 뒹구는 걸로~~ 벨주 버스는 잘 탔으려나~ 캡틴 맛저하구! 나도 저..녁...(귀찮다)
842
펠리체주
(NPVsr/WY4U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18:58:25
밥도 밥이지만 일상도 고프네~~
843
◆Zu8zCKp2XA
(1w7mCSHgdw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19:17:16
갱신해요! 음... 돌릴래요?:3
844
발렌(벨)주
(9F6e3JNZMA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19:23:04
((낡고 지쳐버린 벨주여요)) 버스가 만차라서 두 번을 거부당하고 탔어요..🙄 이제 환승하는 중이랍니다..😂 걱정 고마워요, 조심히 들어올테니 다들 맛저하시기여요?
845
◆Zu8zCKp2XA
(1w7mCSHgdw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19:26:15
고생하셨습니다!(뽀다다담)
846
펠리체주
(NPVsr/WY4U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19:41:45
두번이나 만차였다니 퇴근길 러시 으아...(소름) 무사히 귀가하라구 벨주~~ >>843 음~~ 돌리면 나야 좋은데 캡틴이 이미 돌리는게 있으니까.. 괜히 부담만 느는거 아닌가 싶구..?
847
선비탈 - 아성 ◆Zu8zCKp2XA
(1w7mCSHgdw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19:42:26
‘ 아하하하하핫, 내가 그걸 알려줄 리 없잖아 ’ 현성이 해맑게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그는 천진난만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 그렇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돼. 나는 초랭이탈처럼 머글이나 잡종의 비명소리 듣는 거 좋아하지 않으니까. 뭐, 우리 중에서 가장 미친 놈인 건 사실이니. ’ 그는 앞장서서 걷기 시작했습니다. 곧이어, 귀곡탑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 주인님께 귀곡탑에 대해서 물어봤더니, 예전에 고문 장소로 쓴 적이 있다나? ’ 현성이 키득키득 웃었습니다.
848
◆Zu8zCKp2XA
(1w7mCSHgdw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19:43:10
>>846 이번 주 일정이 다른 때보다는 여유로워서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요;3
849
발렌(벨)주
(RcMXNCfe5k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19:51:47
집갱..해요..((털썩!))
850
◆Zu8zCKp2XA
(1w7mCSHgdw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19:54:10
어서와요 벨주!
851
펠리체주
(NPVsr/WY4U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20:01:19
>>848 오 그럼 저녁 먹고 선레 써올게~~ 귀가는 안했을테니까 분교로 넘어간 시점으로 하면 되려나? 고생했어 벨주~~ (꼬옥)(볼냠)(?)
852
◆Zu8zCKp2XA
(1w7mCSHgdw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20:07:12
>>851 네!XD 맛저 하세요!!
853
발렌(벨)주
(RcMXNCfe5k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20:57:29
저녁먹고 리갱해요! >>851 어버버..!!! u3<0ㅁ0() <0ㅁ0()!!!!!!!!
854
펠리체
(NPVsr/WY4U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21:02:34
>>853 (선레 쓰다 와서 반대쪽 볼도 먹음)(냠얌) 히히 돔황챠~~
855
펠리체 - 윤
(NPVsr/WY4U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21:30:47
일련의 소란이 지나간 후, 학원 측에서는 학생들에게 두가지 안을 내놓았다. 하나는 먼저 말한 것처럼 본가로 돌아가는 것. 다른 하나는 동화학원의 분교로 가는 것. 그녀는 예상도 못한 분교의 등장에 적잖은 놀람을 표하면서 동시에 본가가 아닌 선택지가 생겼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어쩔 수 없이 본가로 보내진다면 윤과 떨어질 가능성이 높았으니까. 지금은 다른 무엇보다도 그게 제일 중요했다. 윤이 그녀의 시야에서 멀어지지 않는 것. 다만 그것 하나만. ...그런고로 본가에 돌아가지 않은 그녀는 짐을 챙겨 분교로 넘어갔다. 알고보니 분교에서도 플루가루로 통학은 된다지만, 그녀의 본가는 마법사 사회에 있는게 아니다보니 그런 기능이 있다 한들 쓸 수가 없었다. 넷째가 다니는 연구실은 마법사 사회에 있으니 거기로 가면 될 것 같기도 한데, 장소를 모르니 결국 불가능이다. 음. 못 가는 거 확정이다. 그 사실을 확인하자마자 한번 돌아가볼까 했던 마음도 싹 접은 그녀는 분교 내부를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며 구경이나 하러 다니기 시작했다. 처음 와보는 곳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수업도 없어서 남아도는게 시간이기도 했다. 그동안 가만히 있기만 하면 모처럼의 여유와 장소가 아깝지 않은가. 아직은 어수선한 학생들 분위기 속에서 그녀만이 은근히 들떠있었다. 꽤 한참을 돌아다니며 내부 구경을 하다가, 플루가루를 쓰러 가는 학생들을 보고 문득 윤이 생각났다. 여태 혼자 잘도 돌아다니다가 윤은 뭘 하고 있을까 하고 이제서야 생각이 난 거다. 집착할 땐 한없이 들러붙으면서도 아닐 땐 한없이 무심해진다. 마치 어린아이의 변덕처럼. 그녀는 생각난 김에 보러가야지 하고 이번엔 윤을 찾으러 다니기 시작했다. 본교와 달리 여기선 어디에 있는지 알 수가 없으니까, 일단 방을 배정받은 곳부터 돌아보며 이곳저곳을 배회하고 있었다. 이렇게 다니다보면 마주치겠지 하고.
856
윤 - 펠리체◆Zu8zCKp2XA
(1w7mCSHgdw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21:55:29
' ...... 하. ' 윤은 본가에서 온 편지를 보고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쓸모로 사람을 재단하곤 하던 그에게 있어서 제갈 가는 늘 쓸모가 있다가도 없게 만드는 마법이 있었으니까요. 물론, 그 대다수는 제갈 가의 가주가 자식 걱정을 빙자한 주인님에 대한 불안과 걱정으로 점철 된 편지를 보내올 때였습니다. ' 진짜 어떡하면 좋지. ' 그가 편지를 보며, 한숨을 내쉬는 걸 발견한 몇몇 백궁 학생은 또 집안의 편지가 왔구나, 하고 미루어 짐작했습니다. 윤은 곧 다른 학생들에게 어색하게 웃으면서 편지에 지팡이를 갖다댔습니다. ' 인센디오. ' 팍, 소리와 함께 편지가 불탔습니다. 곧 그는 혜향 교수에게 일을 시켜야겠다고 생각하면서 발걸음을 옮기던 중, 펠리체를 발견했습니다. ' 내 사랑아, 거기에서 뭐해? ' 당신을 찾으러 다녔는데요.
857
◆Zu8zCKp2XA
(1w7mCSHgdw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21:55:45
이것저것 하다가 갱신해요!XD
858
펠리체 - 윤
(NPVsr/WY4U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22:30:24
목적 없는 내부 구경에서 윤을 찾는 걸로 바뀌었어도 그녀는 처음과 비슷하게 돌아다녔다. 여기있나 하고 복도를 기웃거리다가도 전망 좋은 창문을 발견하면 몸을 쭉 빼고 바깥 구경을 하거나, 층을 오르내리다가 사람 없는 계단이 있으면 위험천만한 난간 타기를 하고 혼자 쿡쿡 웃었다. 그런 그녀의 행동들은 누가 보면 이 시점에서 가장 속 편한 사람이지 않을까 혹은 나사가 한줌 빠졌나 싶게 보일 듯 했다. 그걸 신경쓸 그녀가 아니긴 했지만. 아무튼 그렇게 여기저기 돌아다닌게 도움이 됐는지, 긴 복도를 총총 지나가던 그녀에게 윤의 목소리가 들렸다. 다른 학생들의 목소리가 여럿 들리는데도 그녀의 귀는 딱 윤의 목소리를 포착해 걸음을 멈추고 고개를 돌리게 만들었다. "아, 선배 찾았다." 한참을 돌아다녔는데도 지친 기색 없이 윤을 향해 싱긋 웃은 그녀는 곧장 윤에게로 다가가려고 했다. 그 생각을 한 순간 팟 하고 떠오르는 장난이 없었다면 말이다. 다가가지 않고 멈춘 채 뭔가 생각하듯 고개가 갸웃 기울어지더니 금방 원래대로 돌아간다. 그 자리에서 되려 한걸음 슬금 물러나더니, 장난스럽게 말한다. "제가 선배 찾았으니까, 이번엔 선배가 찾을 차례네요?" 처음부터 놀이를 하고 있던 것도 아닌데 갑자기 한다는 소리가 저렇다. 게다가 정말 찾게 만들 셈인지 휙 돌더니 복도 반대편으로 빠르게 걸어서 가버린다. 그러곤 코너를 돌아 사라지는가 싶다가도 몸을 반쯤 내민 채 오나 안 오나를 보고있는게 잔망스럽기도 하다. 뭐, 윤이 안 어울려준다면 시간낭비 체력낭비 말고 돌아가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기도 했으니.
859
발렌(뺩)주
(RcMXNCfe5k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22:30:48
어버버...(뻗어있어요)
860
펠리체주
(NPVsr/WY4U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22:30:49
나른한...밤이로세...홍냥
861
발렌(뺩)주
(RcMXNCfe5k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22:34:16
분명 피곤해서 샤워하고 가만히 누워있었는데..시간이 훌쩍..훌쩍훌쩍..🥺😭
862
◆Zu8zCKp2XA
(1w7mCSHgdw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22:40:25
다들 어서오세요! 확실히 나른나른 하네요!:3 불과 몇 시간 전에 낮잠도 잤는데...!!!!(쾅)
863
펠리체주
(NPVsr/WY4U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22:42:48
사실 내가... 이 어장에 나른독을 풀었다...! 히히히 전부 늘어져버리는거다~~
864
◆Zu8zCKp2XA
(1w7mCSHgdw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22:52:45
(((나른독에 지배된 캡틴입니다)))
865
발렌(뺩)주
(RcMXNCfe5k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22:54:33
((나른해서 녹아버렸어요..))
866
펠리체주
(NPVsr/WY4U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23:02:22
_(>:3_ ㄴ)_ ((뿌듯!))
867
윤 - 펠리체◆Zu8zCKp2XA
(1w7mCSHgdw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23:08:04
' 응? ' 윤이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 잠깐, 잠깐! 왜 도망가는 거야!? ' 찾을 차례?! 윤이 당황한 표정을 짓더니 그대로 펠리체의 뒤를 따라서 뛰기 시작했습니다. 고개를 내미는 펠리체를 보던, 그는 픽 웃으면서 다가갔습니다. ' 술래잡기를 하고 싶었던 거야? ' 그가 펠리체에게 물었습니다. 덕분에, 그 쪽을 생각하지 않게 좋은 환기가 되었나봅니다.
868
아성-선비탈
(nTks51bwH.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23:36:37
"유감이네" 선비탈을 벗은 그의 표정은 천진난만한 어린아이와 같다. 해맑게 웃으며 아무렇지도 않게 깔깔대며 웃는다. "잡종이라니 말이 심한거 아니야? 내가 순혈 마법사들에게 근친 결혼의 결과물들이라고 부르지는 않잖아?" 마법사와 머글은 다른 종족이다. 그렇다면 순혈마법사라는 것은 결국... 아성은 사람에게 머글이니 잡종이니하며 그들을 학대하고 공격하는 탈들의 사상이 이해가지 않았다. 역사상 많은 학살자들은 학살의 명분과 실질적인 이유가 존재했다. 내부 결속이나 반란의 씨앗 제거, 경제적 이익 같이. 하지만 이들은 무엇을 위해 머글과 혼혈을 차별하는 걸까? 같잖은 자존심 때문에? 아무것도 없는 자기들에게 있는 것이라고는 순혈이라는 출생 하나 뿐이어서? 하지만 겪어봐서 알고 있다. 착한 순혈이든 나쁜 순혈이든 하나 같이 사회적 지위가 높고 강한 마법사다. 그렇다면 대체 왜? 귀곡탑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기숙사 점수가 남아나질 않겠군..." 하지만 이제 돌아갈 수도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궁금하다. 과연 귀곡탑이 어떤 곳이기에 유령마저 출입을 피하는 걸까? 예전에 고문장소로 쓴 적이 있다면 지금은 쓰지 않는 걸까? "굳이? 너희가 크루시오만 써도 충분히 고문할 수 있잖아? 왜 이런 곳까지 온거야?"
869
펠리체 - 윤
(NPVsr/WY4U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23:39:57
잽싸게 도망가면서도 힐끔 보고 웃는다. 윤의 당황한 반응을 즐기듯, 아니, 완전히 즐기고 있었다. 내숭이 아니라 정말로. 복도 끝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가까이 오자 빤히 응시하면서도 뒷걸음질을 해 또 거리를 벌려놓는다. 유인이라도 하는건지 뭔지. 일부러라는게 보이게끔 일정 거리를 유지하면서 그게 그렇게도 재밌는지 얼굴에서 웃음이 가시질 않는다. "술래잡기보다는, 그냥 장난이죠? 이러면 선배가 어떻게 할까 하는?" 윤의 반응을 떠보는 거라고, 그걸 그냥 장난이라고 서슴없이 말하고 이럼 싫어요? 하고 고개를 기울인다. 순진한건지 그런 척 하는건지 구분하기가 어렵다. 재차 키득키득 웃은 그녀는 뒷걸음질을 멈추고 다시 돌아서 빠른 걸음으로 저만치 앞으로 갔다. 전속력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느리지도 않게 멀찍이 거리를 만들어놓고 윤을 보았다. "빨리 안 오면, 잡지 않으면 또 휙 가버릴거에요." 얼른 오지 않으면 또 가버린다며 장난기 가득하게 담아 말한다. 윤이 진짜 매구라는 걸 알면서 이런 장난을 치는 건 그녀 외에는 없지 않을까. 거기에 한술 더 떠서, 금방이라도 잡혀줄 듯 팔을 뻗고 손을 살랑살랑 흔들고 있었다. 표정에서 장난기가 가시지 않았으니 순순히 잡혀줄지는 미지수였지만.
870
◆Zu8zCKp2XA
(1w7mCSHgdw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23:46:14
앗주 어서어레요!! 으아 너무 졸려요 내일 두 분 답레 드릴게요!!!!XD
871
펠리체주
(NPVsr/WY4U )
Mask
2021-09-27 (모두 수고..) 23:52:00
ㅋㅋㅋㅋㅋ 나른독 효과 확실하네잉(?) 잘 자 캡틴~~ 쫀밤쫀꿈~~
872
◆Zu8zCKp2XA
(VxUm9HPoF6 )
Mask
2021-09-28 (FIRE!) 00:10:33
밑에서 누가 노래 부르고 있어요..... 살려줘요..... ㅇ<-<
873
발렌(벨)주🔨
(LMNHtCIjj2 )
Mask
2021-09-28 (FIRE!) 00:11:46
제가 망치로 혼내드릴게요..!! 누가 캡틴의 단잠을!
874
펠리체주
(RijmFhWOHk )
Mask
2021-09-28 (FIRE!) 00:13:10
워;; 저런 망치 들고 가면 바로 조용해지긴 하겠다... 물론 그전에 사라져주는게 제일 좋지만...!
875
발렌(벨)주🔨
(LMNHtCIjj2 )
Mask
2021-09-28 (FIRE!) 00:17:32
조용히. 라고 하면 모두 조용해진답니다.😊 평화로운 대화를 할 수 있어요.((아니에요))
876
펠리체주
(RijmFhWOHk )
Mask
2021-09-28 (FIRE!) 00:24: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색과 쉐도우가 더해지니 몹시 위협적이야.... 조용해져야지 히익 (입가림)
877
◆Zu8zCKp2XA
(VxUm9HPoF6 )
Mask
2021-09-28 (FIRE!) 00:37: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뭌ㅋㅋㅋㅋ 너무 위협적인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취색이거나 비슷힌 무언가일 거라고 생각해요:3 이상하게 이 시국에도 가끔... 밤에 노래 부르거나 난리치는 사람들이 있는지라':3
878
◆Zu8zCKp2XA
(VxUm9HPoF6 )
Mask
2021-09-28 (FIRE!) 00:38:54
그래서 말인데! 캐릭터들은 본가로 가면 거기서 무얼 할까요?! 일단 백정이는 헬레나가 눈을 빛내면 발렌타인의 뒤에 있을 거 같고.. 윤이는 제갈윤을 연기할 것 같긴 하네요!:D 공식상으로는 매구가 잡혀있으니까요':3
879
펠리체주
(RijmFhWOHk )
Mask
2021-09-28 (FIRE!) 00:54:12
본가에 가면? 음~~ 일단 왜 돌아왔는지 설명하구 윤이랑 같이 가면 윤이 소개도 하구 그러겠지? 첼마마는 반갑게 맞아줄건데 첼파파가 은근히 못마땅하게 볼거 같고 ㅋㅋㅋㅋ 대충 짐 풀고 방에서 뒹굴거나 집근처 산책 나가거나 하다가 저녁때쯤 몰려온 남매들에게 시달리겠지~~
880
◆Zu8zCKp2XA
(VxUm9HPoF6 )
Mask
2021-09-28 (FIRE!) 01:04:31
윤이는 그 날 하루 약간 지칠지도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글 사회와 첼이의 가족들의 관심에 당황할지도요!
881
발렌(벨)주🔨
(LMNHtCIjj2 )
Mask
2021-09-28 (FIRE!) 01:11:42
한대면 모두 공평하게 조용해진답니다.😊 정말 깡!을 하기 전에 어서 조용히 했으면 좋겠네요..🙄 본가에 가면 벨은 백정이를 지키려 하지 않을까 싶네요..헬레나와 가문원들의 지대한 관심에서요.🙄 물론 헬레나 쪽에서 친절하게 대해줄 것 같기도 해요.. 당신이 어떤 사람이라도 나는 내 아들의 곁에 남아준다면 정말 고마울 거라며 포옹을 시도할지도 모르겠고..😶 이제 가문 안으로 들어가면 가문원들이 신기하게 백정을 쳐다보고 벨이 살아있는 외간 사람이 가문에 들어왔다면서..디x니의 겨울x국 1편에서 나온 트롤처럼 갑자기 이건 사랑이야! 하고 뮤지컬을 찍기 전에 방으로 도망칠 것 같아요.😂 그리고 주치의에게 드디어 왔냐고 가주님 몸이 얼마나 개판을 쳤는지 아냐고 등을 두들겨 맞으며 요양생활을 마저 하겠죠..🤕 어브브..졸리니까 말이 계속 헛나와요..🙄 잘 얘기하고 있는거 맞겠죠..옹알옹알..먼저..들어가볼게요..오늘 하루도 다들 고생 많으셨고, 아침에 봬요..어버법..코오..😴
882
◆Zu8zCKp2XA
(VxUm9HPoF6 )
Mask
2021-09-28 (FIRE!) 01:14:07
잘 얘기하고 있는 거 맞아요!! ㅋㅋㅋㅋㅋㅋ잘자요 벨주! 저도 잘 수 있으면 좋겜ㅅ네요 눈이 또랑또랑해여:3..
883
◆Zu8zCKp2XA
(VxUm9HPoF6 )
Mask
2021-09-28 (FIRE!) 01:15:16
백정이는 아마 이해 못하는 부분은 고개를 갸웃갸웃 기울이다가 자연스럽게 벨의 뒤에 숨을지도 모릅니다:3! 오레오도 젤리도 안 주는데 관심을 많이 가져...!!! 하면서요ㅋㅋㅋㅋㅋ
884
펠리체주
(RijmFhWOHk )
Mask
2021-09-28 (FIRE!) 01:17:36
>>881 역시 유쾌한 언더테이커 가! 뮤지컬 ㅋㅋㅋㅋㅋㅋㅋ 헬레나가 백정이 포옹해주려는거는 좀...찡하다.. 졸고 있는 벨주 커여웡 한입에 먹어버릴까부다(?) 졸지 말구 어여 자~~ 고생 많았구 잘 자 벨주! 첼이가 학교에선 고만고만해도 집에선 막둥이니까~~ 막내가 갑자기 귀가한것도 놀랄 판인데 애인을 데려왔네? 아 이건 가만 못두지 ㅋㅋ 하는 느낌으로다가 피곤하게 괴롭힐 걸? 밤에는 와인 같은거 들고와서 너 술 좀 하니? 하고 한잔하자고 꼬실지도? ㅋㅋㅋㅋ
885
펠리체주
(RijmFhWOHk )
Mask
2021-09-28 (FIRE!) 01:20:38
벨 뒤에 숨는 백정이도 귀여워....어흑 내 심장..
886
◆Zu8zCKp2XA
(VxUm9HPoF6 )
Mask
2021-09-28 (FIRE!) 01:21: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이면... 술이면 윤이는 확실히 당황하겠네요! 본체는 술을 잘 마시는데(당연함. 성인임) 연기 중인 건 미성년자라 마실 줄 모른다고 거절할 거 같고...ㅋㅋㅋㅋㅋㅋ
887
펠리체주
(RijmFhWOHk )
Mask
2021-09-28 (FIRE!) 01:50:35
당황하는거 연기일까 진짜일까 것도 궁금하네 ㅋㅋㅋ 윤이가 술 못 마신다 그러면 명문가 도련님이라 그런가 왤케 샌님이냐고 그러고 첼이보고는 야 얘는 안되겠다 재미가 없어 재미가~~ 하고 깐족깐족 약올리고 놀리고~~ 첼이는 그 사이에 껴서 구경하다가 남매들 깐족에 편승해서 아 그럼 못 마시는 선배는 잘 자요 저는 와인 좋아해서~~ 하고 슬쩍 빠지려고 하고 ㅋㅋㅋㅋㅋ 어휴 내 정신이 빠지겠어
888
◆Zu8zCKp2XA
(bM3vuf1kbM )
Mask
2021-09-28 (FIRE!) 05:38:58
>>887 자! 과연 연기일까요 진짜일까요?!XD 결국 밤 새서 출근하는 길입니아...!!:3 졸려요!(쿵) 이따가 올게요!
889
펠리체주
(RijmFhWOHk )
Mask
2021-09-28 (FIRE!) 06:06:06
펠리체 스피델리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아침이_어울리는편_밤이_어울리는편 둘 다 어울린다고 할 수도 있고 아니라고 할 수도 있는데. 구분을 지어보자면 시작은 밤이었지만 현재는 아침이라고 할 수 있지. 완전하게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주변과 타인에게 담 쌓던 이전이 밤의 어둠에 홀로 숨을 죽이는 시절이었다면, 일부나마 담을 허물고 타인과 접촉하기 시작한 이후가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는 아침이라고 할 수 있겠네. 완전한 아침이 된게 윤이 때문이라곤 못 하지만 아침이 되는 계기에 윤이가 있긴 해. TV에서_귀신이_기어_나온다면_자캐는 첼 : ....? ....?!!!?!?!? (당황)((몹시 당황)) 비명 없이 당황해서 얼타다가 귀신한테 마법(물리) 시전해보고 안 통하면 잽싸게 도망간다 ㅋㅋㅋㅋㅋ 근처에 있는 사람한테 가서 저기 저기 티비! 티비에! 하고 어버버어버버 하다가 ㅋㅋ 같이 가서 봤는데 없어졌으면 이제 혼자 티비 못 본다... 자캐는_소중한_사람들을_위해서_신념을_꺾고_무릎꿇을것인가 이거....음....꽤나 고민되는데...... 결....국은 꺾지 않을까...? 무엇 때문인지가 관건이긴 하겠는데, 신념과 소중한 사람들의 희생을 저울질 한다면 결국 소중한 사람들 쪽으로 기울테지... 소중한 사람들이 생긴 현 시점에서의 결과긴 하지만. 예전이었으면 두말없이 신념!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심심한 새벽엔 역시 진단! 어 근데 왜 해가 뜨지...?
890
펠리체주
(RijmFhWOHk )
Mask
2021-09-28 (FIRE!) 06:10:23
캡틴도 밤을 샜어...?! 아 그 취객 머리 망치로 깡 했어야 했는데 아..(아쉽)(?) 출근길 조심하구 잘 다녀와~~ 이따 봐~~
891
발렌(벨)주
(lVRFq.cErI )
Mask
2021-09-28 (FIRE!) 09:30:15
어브브..갱신해요..독백을 쓰긴 했는데..🙄
892
◆Zu8zCKp2XA
(bM3vuf1kbM )
Mask
2021-09-28 (FIRE!) 11:13:04
잠깐 갱신!! 지금 이상하게 대각선 위로 기분이 좋아서 위험하네요:3 >>891 :D? 걱정되는 부분이 있나요?!
893
스베타주
(OJnmoiHkZ. )
Mask
2021-09-28 (FIRE!) 12:46:25
>>878 🤔. 본가에는 잠깐 들렸다가, 아버지의 눈을 피해 다차(별장)으로 도망쳐 은둔할 거예요. 거기선.. 음. 어머니 묘지도 들리고, 바다 산책도 한 번 나가고..관리인이랑 차나 마시면서 느긋하게 쉬겠네요. >>892 하이텐션이라니, 기분 좋은 일이라도 있나요? 아 그리고, 점심이에요. 다들 식사 꼭 챙겨먹어요. 😶
894
◆Zu8zCKp2XA
(bM3vuf1kbM )
Mask
2021-09-28 (FIRE!) 13:01:55
타타주 어서오세요! 별 건 아니고...!!! 잠을 못잤더니 묘하게 각성효과가 되어서 기분이 좋아요!XD 사실 조금이라도 정신줄 놓으면 잠들 거 같아서 어떻게든 버티는 중이랍니다!
895
Valentine
(Cbzq7EQjAk )
Mask
2021-09-28 (FIRE!) 13:11:13
일련의 사건 이후 달링을 본가로 날려 보냈다. 영리한 달링은 무슨 일이 있었는지 리본을 물어올려 알려줄 것이다. 마침 달링은 가문원이 그를 호송해야 하는 보라색 리본을 물어 올렸다. 헬레나가 올 줄 알았지만, 그녀는 오지 않았고, 대신 엉클 잭이 친히 마차를 몰고 본교에 도착했다. 덕분에 그는 마법부에서 제공하는 플루가루도, 마차도 절대 사용하지 않을 수 있었다. 괜히 위치를 들키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그를 보며 이상하다 손가락질 하겠지만 폐쇄적인 가문이니 이런 방법으로라도 본가로 돌아가고자 한다. 그는 지금 탐지 불능 늘이기 마법으로 가방 안을 기숙사에서 썼던 용품으로 꽉꽉 채우고 본교의 교문 앞에 서 있다. 검은 칠이 되고 금빛 선이 그어진 마차가 멈추고, 마부석에서 날렵한 인상에 한쪽 눈을 검은 안대로 가린 남성이 내렸다. 엉클 잭이다. 엉클 잭은 내리자마자 어깨에 앉은 매를 하나밖에 없는 눈으로 뚫어지게 쳐다보다 그를 흘끔 쳐다봤고, 그는 후드를 벗고 앞머리를 깔끔하게 쓸어 넘겼다. "너 진짜 맞냐? 가짜 아니지? 아무거나 외워봐." "무슨 소리야?" "빨리." "잭, 나 할 줄 아는 거 죽은 자를 위한 기도밖에 없는데 기도라도 해서 당장 선조 곁으로 보내줘?" "진짜 맞네. 달링이 어쩐지 성이 났더니만 저거 때문이었구만?" "달링이 화가 났다고?" "아주 빽빽 소리를 치면서 좋다던 지렁이 젤리도 안 먹더라. 무슨 일인가 했는데 그새 다른 새랑 정분이 났어? 10년 정은 어디로 갔대?" "그냥 입 다물고 태워주면 어디가 덧나? 그러니까 입에 디터니 원액이 마를 날이 없지." "이 맹랑한 애새끼가 삼촌한테 못 하는 말이 없어!" "잭이 삼촌 같은 짓을 해야 삼촌이라 부르지. 허구한 날 가림빛에서 술 마시다 존에게 귀 잡혀서 끌려오는 주제에." "정보 탐색이라 몇 번을 말하냐! 거기 펍이 영양가 있는 정보가 많다고." "영양가 있는 애인이 많겠지." "나 참! 그런 건 어디서 배웠냐? 너 아홉 살 적만 해도 순수하고 귀여워 죽을 것 같았는데 이젠 그냥 죽을 것 같다." "제법 명줄이 기네? 10년이나 살았잖아." "방금 발언은 용납 못 하니 헬레나한테 이를 줄 알아라." "일러 바쳐봐라. 엄마가 내 편 들지 네 편 들겠냐? 우리 아들 인성이 드디어 파탄 났구나! 하고 좋아하겠지." "하여튼 집안 꼬락서니가 콩가루야. 빨리 뒤져버리든 해야지." "그 농담 재밌네. 나도 써먹어볼까." "재밌지? 이틀 동안 고민한 보람이 있네. 자, 타라. 근데 네가 몰면 안 되겠냐? 한스가 말을 도저히 들어 처먹질 않으니." "한스는 내 말도 안 듣는데." 마차의 흑마 한마리는 귀를 까딱이다 그를 쳐다보고는 꼬리를 쳤다. 그가 앙상한 손을 뻗는다. 흑마는 고개를 툭 기울여 주둥이를 입에 댔고, 엉클 잭은 저게 어떻게 말을 안 듣는 거냐며 툴툴댔다.
마차는 편안했지만 가끔가다 크게 덜컹거렸다. 엉클 잭이 그를 놀리기 위해 일부러 험한 길로 가는 것이 분명하다. 이러니 한스와 베일리가 엉클 잭만 보면 뒷발굽질을 하려 드는 게 당연하다. 본인의 업보다. 한번 크게 덜컹거린 마차 안에서 그는 사람의 모습으로 본가에 있어도 된다고 말하며, 대신 다섯가지를 지켜야 한다며 조언했다. 첫째. 곁에 잘 붙어있고, 혼자 있게 된다면 절대 별채에 가지 말 것. 별채는 염을 할 때 가는 곳이라 시체가 있다고 말하며 그는 잠시 고민하고는, 자신이 별채에 있을 날이 많을 지도 모르니 염하는 곳까지 따라오진 말고 가만히 기다리라 했다. 그리고 시취가 강할 테니 후각이 예민하면 아예 오지 않는 것도 좋다 조언했다. 둘째. 무슨 일이 있어도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금지된 마법과 주인님에 대한 언급을 금할 것. 그의 가문에는 오러가 꽤 많기 때문이고, 가문원 전체가 금지된 마법에 관한 안좋은 기억이 많다며 그는 혀를 찼다. 그리고는 그의 어머니가 특히 예민하시다고 흘리고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의 어머니는 추종자로 인해 정신이 망가진 남편을 죽여야만 했고, 딸 같던 자식을 잃었다. 그는 추종자로 인해 정신이 망가진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단 하나뿐인 충정을 잃었다. 침묵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는 한참을 침묵하다 "할아버님이 전쟁시절 돌아가셨던지라 예민하시네." 라고 말했다. 굳이 산채로 불태우려 들 것이란 말은 하지 않기로 했다. 셋째. 무슨 일이 있어도 혼자 남겨지면, 푸른 머리카락을 가진 사람들을 피할 것. 혹시라도 누군가 묻는다면 추종자임을 티내지 않고 '가주와 함께 왔다'며 언더테이커 가문 사람을 불러달라고 할 것. 블랙번은 지금 하나뿐인 후계자를 잃은 뒤로 마법사 사회를 무법지대로 만들어야 한다, 추종자를 마구잡이로 죽여버려야 한다며 원성을 높이고 있으니 당연할 법도 하다. 넷째. 오두막 지하로 내려가지 말 것. 그는 이 단락에서 꽤 길게 침묵했다. 한참의 정적 이후 한번 크게 덜컹였을 때, 그의 눈빛이 흔들렸다. 내려가지 말라고 하는 것엔 다 이유가 있다며, 무슨 일이 있어도 그 안을 보면 안 된다고 새된 목소리로 중얼거린 후 다시금 침묵했다. 다섯째. 한참의 침묵 이후 그가 꺼낸 말은 수다스러운 금발 머리 여자를 보면 무시해도 좋다는 것이었다. 캐서린은 수다스러우니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는 하지만 6살 먹은 어린아이가 봐도 분위기를 돌리려는 것이 분명했다. 그는 말을 마치고는 마차 창 너머를 본다. 숲길이 끝나고 검은 철문이 보인다. 언더테이커 가문은 숲길로 시작된다. 드넓은 숲을 지나면 먼 옛날 선조가 터를 세운 영지가 있고, 문지기가 비켜서면 장미와 각종 꽃이 피어난 정원이 있다. 마차는 정원에 들어선다. 장미는 마법 덕분에 사시사철 피어있다. 그윽한 꽃내음이 마차 안으로 물씬 들어오는 것 같다. 좁은 창 너머로 보면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있었고, 마침 캐서린이 농땡이를 피우고 있다. 저걸 어떻게 들들 볶아야 할까? 간만에 왔으니 굴릴만큼 굴려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인지 생각에 잠긴듯한 그의 눈빛이 잠시 이채를 띤다. 그러기도 잠시, 창밖을 한참이고 쳐다보다 마차의 방향이 오른쪽으로 꺾이자 잠시 옆으로 비키라는 듯 손을 저었고, 그대로 마부석이 있을 벽을 발로 세게 걷어찼다. 어찌나 셌는지 마차가 흔들릴 정도였다. "어이, 잭. 이 개새끼 야. 어딜 자연스럽게 화장터로 마차를 돌려. 쿠데타냐? 종전 직전에 돌아가신 네 아버지처럼 되고 싶어?" "그게 네 할아버지다 이 미친 새끼야!!" "내가 알 바냐? 산채로 불탈 뻔 했는데 그게 중요해?" "하여튼 이 집안 놈들은 대가리에 우환 있는게 분명하다니까! 추종자 새끼랑 붙어먹는거 내가 저지하려다-" "아바다-!!" "이 개씨발 가주님은 위대하다! 화신이여! 즉각 멈춰드리죠!" "진작 이래야지!" 마차가 멈추고 그는 문을 발로 걷어 차 열었다. 예의라곤 눈 씻고도 찾아볼 수 없는 모습 뒤로 손을 뻗는다. "아가, 같이 정원이라도 산책하자꾸나." 에스코트는 제법 신사적이었다. 귀 밝은 잭은 아가 소리를 듣고는 마부석에서 듣도보도 못한 경박한 비명을 지르며 팔뚝에 돋은 소름을 지우기 위해 연신 팔을 문질렀다. 비명소리에 정원에서 농땡이를 피우던 캐서린이 고개를 돌렸고, 마차에서 애스코트를 신청하는 그와 처음 보는 옥빛 머리의 남성을 발견하자마자 마찬가지로 비명을 지르며 가문 안으로 뛰쳐 들어갔다. 가주님이 살아있는 인간을 손님으로 데려오셨어요!! 라면서. 언더테이커는 오늘도 바람 잘 날 없는 하루가 될 것이 분명했다.
896
◆Zu8zCKp2XA
(bM3vuf1kbM )
Mask
2021-09-28 (FIRE!) 13:19:33
벨주 어서와요!!!! 벨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벨앜ㅋㅋㅋㅋㅋㅋㅋ 백정이는 잘 기억할 거예요!!!! 아마.....()
897
발렌(벨)주
(Cbzq7EQjAk )
Mask
2021-09-28 (FIRE!) 13:21:24
2번만 잘 지켜주면 된다고 생각중이랍니다.. 벨은 거침없어요!((폭주마차를 몰아요!))(?)
898
◆Zu8zCKp2XA
(bM3vuf1kbM )
Mask
2021-09-28 (FIRE!) 13:31:50
2번은 대놓고 말하지는 않을테니까요!XD 그런 부분에서는 안심.. 일지도 모르겠네요:3 다른 쪽으로 이야기할지도 모르지만요. 발렌타인이 주워줬어 라던지 사탕를 먹여줬다던지... :3 벨이는 폭주마차로군요:3 역시 퇴폐미의 벨!(????)
899
발렌(벨)주
(Cbzq7EQjAk )
Mask
2021-09-28 (FIRE!) 13:36:09
어..어머나..😳 이제 큰일났네요..가문원들의 관심을 한번에 차지하고 예뻐할 발언을 뱉다니..이제 백정이는 공작가에 입양된 공녀님처럼 될 거예요..모두의 예쁨과 사랑과 관심을 받고..오레오도 받고..((벨: 어째서..?)) 퇴폐미의..ㅋㅋㅋ 아니에요! 퐉스만큼 요망하지도 않고 백정이처럼 퇴폐력이 넘치지도 않는 걸요.🙈
900
펠리체주
(RijmFhWOHk )
Mask
2021-09-28 (FIRE!) 13:40:31
벨이는 백정이랑 본가로 갔구나~~ 대화가 너무 찰져ㅋㅋㅋ 갱신해~~
901
◆Zu8zCKp2XA
(bM3vuf1kbM )
Mask
2021-09-28 (FIRE!) 13:42:21
백정이는 고삐가 없어서.... 제가 강제로 붙잡는 느낌이고:3 퐉스는 첼이가 엄청난 퐉스...!! 어서오세요 첼주! 답레는 좀 늦게 올라가요! 제가 지금 반쯤 졸면서 일하는 중이라.... 지금 상황에서 답레 쓰면 아무말대잔치가 될 거예요!
902
발렌(벨)주
(Cbzq7EQjAk )
Mask
2021-09-28 (FIRE!) 13:42:22
첼주 어서오세요!😊 벨이는 본가에서.. 일할 예정이랍니다.🙄 워커홀릭이네요..
903
◆Zu8zCKp2XA
(bM3vuf1kbM )
Mask
2021-09-28 (FIRE!) 13:46:11
워커홀릭 벨이.... :3 아 후일담 다시 읽다가 기억나서 언급하자면 마법부 내에서도 장관이 바뀐 건 모르고 있답니다! 이벤트 때 초랭이가 연기한 장관=진짜 마법부 장관 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해요!XS
904
펠리체주
(RijmFhWOHk )
Mask
2021-09-28 (FIRE!) 13:50:43
>>901 ㅋㅋㅋㅋㅋㅋ 아니 원조 요망퐉스 매구를 두고 첼이가 퐉스라니 이거 억울하다구(?) 알았으니까 졸지 않게 조심하라구 캡틴~~ >>902 모처럼 백정이도 데려갔는데 꽁냥 좀 해라 이 워커홀릭...!!!! ㅋㅋ 왠지 가문원들이 가만 안 둘거같기도 해ㅋㅋㅋ
905
발렌(벨)주
(Cbzq7EQjAk )
Mask
2021-09-28 (FIRE!) 13:56:24
캡틴 너무 무리하지 않기여요..!!((뽀다담!!)) 그리고 확인했어요! 벨은 어느쪽이든 마법부 장관..아무튼 마법부는 이상해..라고 생각하겠네요🙄 >>904 정답이에요! 가문원들이 무슨 수를 써서라도 곁에 두려고 하겠죠.. 캐서린: 사랑의 작대기!!((초콜릿으로 시선을 끌어요!)) 크리스틴: 사랑의 작대기!((일이 있다면서 방으로 유인해요!)) 헬레나: 작대기!!!!((감금해요!!!!)) 벨: ??????((감금당함))
906
◆Zu8zCKp2XA
(bM3vuf1kbM )
Mask
2021-09-28 (FIRE!) 14:00:56
>>904 매구는 그저 능글 맞을 뿐이예요..!(???) >>905 백정: 달콤한 거 주면 다 착한 사람이 아니야.(충격) 백정: 응(안아달라고 팔벌리기)
907
펠리체주
(RijmFhWOHk )
Mask
2021-09-28 (FIRE!) 14:01:15
>>9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니까지 합심했어 ㅋㅋㅋㅋㅋ 초콜릿에 유인당해서 감금당한 건 또 뭐야ㅋㅋㅋ
908
◆Zu8zCKp2XA
(bM3vuf1kbM )
Mask
2021-09-28 (FIRE!) 14:06:53
순간 잠들 뻔 했어요 우와....
909
발렌(벨)주
(Cbzq7EQjAk )
Mask
2021-09-28 (FIRE!) 14:12:01
>>906 어라..?😳((귀여워서 쓰러져요!)) 어..어라..귀여워요..😭😭 ⚰ 벨: 인생의 교훈을 깨달았구나, 아가. 벨: ..여기가 학교였어야 자제를 하는데.((꼬옥 안아요!)) 너무 피곤하시면 가장 극단적인 방법이지만 카페인이 있지만..너무 카페인이 안맞는다 하시는 분들을 위한 두번째 방법.. 탄산...((끄덕)) >>907 어머니는 사랑을 응원한답니다..😊 그 방식이 조금 남다르지만요.((위키의 헬레나 설정을 봐요))((시선을 피해요)) 벨은..설탕괴물..우우우! 초콜릿으로 유인하면 살살 따라올 수밖에 없답니다!👻
910
◆Zu8zCKp2XA
(bM3vuf1kbM )
Mask
2021-09-28 (FIRE!) 14:25:34
오링테스트로 카페인에 약한 몸이라는 걸 알았기 때문에.. 신 맛 나는 것들을 잔뜩 샀어요" 탄산도! 오늘 밤에 게임 진행하기로 한 게 있어서 꼭 깨어있어야만해요....!!!(파들)
911
펠리체주
(RijmFhWOHk )
Mask
2021-09-28 (FIRE!) 14:32:09
>>909 엌ㅋㅋ 백정이가 보고 배우면 좋겠다(?) 캡틴 버티는거보다 잠깐 눈 붙이는게 좋을텐데... 그대로면 밤에 못 버틴다...?
912
◆Zu8zCKp2XA
(bM3vuf1kbM )
Mask
2021-09-28 (FIRE!) 14:45:00
이따 퇴근하면서 눈 붙여야겠어요:3..4시간만 버티면 되니까요...!!!
913
펠리체주
(FTyv.0vQWE )
Mask
2021-09-28 (FIRE!) 14:49:34
세상에서 제일 긴 4시간이 되겠군! 화이팅이야 캡틴..!!
914
펠리체주
(FTyv.0vQWE )
Mask
2021-09-28 (FIRE!) 14:56:14
백신 맞기 직전....두근두근...!
915
◆Zu8zCKp2XA
(bM3vuf1kbM )
Mask
2021-09-28 (FIRE!) 15:00:16
첼주 백신 맞으시는군요! 맞고 무리하지 마시고 몸 안좋다 싶으면 꼭 병원 가는 거예요!!
916
발렌(뺩)주
(zh9VAZVELE )
Mask
2021-09-28 (FIRE!) 15:49:12
첼주 백신 맞고 푹 쉬시는 거예요, 몸이 아플 수도 있으니 타이레놀을 챙겨두는 건 필수구요..!!😭 넥스트레벨과 금강막기는 당분간 불가능하니 미리 춰두시는게 좋아요..(?)
917
펠리체주
(RijmFhWOHk )
Mask
2021-09-28 (FIRE!) 16:01:03
얍 집! 1시간으로는 판단하기 어려우려나 일단 지금은 괜찮은데 :3 넥스트레벨이랑 금강막기는 뭐야 ㅋㅋㅋㅋ 검색해야봐야지 타이레놀 사러 가다가 무인가게에서 간식만 한가득 사온 건 안 비밀....ㅋㅋㅋㅋ!!
918
펠리체주
(RijmFhWOHk )
Mask
2021-09-28 (FIRE!) 17:39:20
자암깐 뻐근하다가 풀린 거 말곤 아무 증상도 없네...내 몸이 쓰레기인건가 백신이 잘 맞는건가...? 암튼 갱신해둔다구~~
919
발렌(뺩)주
(gUBRq/.fsk )
Mask
2021-09-28 (FIRE!) 17:47:47
>>918 방심해서는 안 돼요..!😭 몸조리 잘 하기여요?
920
펠리체주
(RijmFhWOHk )
Mask
2021-09-28 (FIRE!) 17:52:16
>>919 갑자기 증상 터지고 그러려나..?! 일단 이후로 일 같은 건 없으니까 무리는 안 할거야! 걱정말라구 >:3
921
펠리체주
(RijmFhWOHk )
Mask
2021-09-28 (FIRE!) 19:25:32
다들 쫀저해~~ 갱신~~
922
발렌(뺩)주
(LMNHtCIjj2 )
Mask
2021-09-28 (FIRE!) 19:56:58
이젠..저녁을 먹으면 졸리고..아직 8시밖에 안 됐는데...어버..버..((쓰러져요))
923
펠리체주
(RijmFhWOHk )
Mask
2021-09-28 (FIRE!) 20:02:28
>>922 ((옆에서 수면향 부채질))
924
발렌(뺩)주
(LMNHtCIjj2 )
Mask
2021-09-28 (FIRE!) 20:03:07
>>923 뺘아아압..😭 안돼요..!! 퐉스 일상..!!!((버텨요!!))
925
펠리체주
(RijmFhWOHk )
Mask
2021-09-28 (FIRE!) 20:06:28
>>924 엌ㅋㅋㅋㅋㅋㅋㅋ 이이이....버티다니 용서할수없어...!(???) 극세사 오리털 이불로 잠재워버리겠다!!!
926
펠리체주
(RijmFhWOHk )
Mask
2021-09-28 (FIRE!) 21:05:55
펠리체 스피델리, 사랑이란 건 뭐지? 너를 지켜내는 것이라 믿었던 것, 그것을 갈구했던 것, 실은 그것이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것, 그를 막아선 것뿐이었단 걸 깨달은 것. 누군가는 그것을 사랑이라고 불러. #shindanmaker #Prevail_Law https://kr.shindanmaker.com/1020419 흐음? 오묘하네~~
927
◆Zu8zCKp2XA
(VxUm9HPoF6 )
Mask
2021-09-28 (FIRE!) 22:03:47
드디어 모든 일정이 종료되었어요:3! 게임 진행과 동시에 답레 쓰는 거 불가능한 건 아니니까 써야겠네요!XD 엄청 잠에 취했었던 건 맞나봅니다.... :3 일단 버스에 타서 깨어나면 종점이었고(종점에서 내렸어야 했던 건 맞음) 전철에서도 알람을 못 들을 뻔 했고..(흐릿)
928
◆Zu8zCKp2XA
(VxUm9HPoF6 )
Mask
2021-09-28 (FIRE!) 22:04:39
>>920 저같은 경우엔 맞은 당일에는 근육이 뻐근한 정도였다가 그 다음날부터...... 스레에 몇 번 올렸듯 죽어가기 시작했던지라....;ㅁ; 꼭꼭 조심하셔요!
929
펠리체주
(RijmFhWOHk )
Mask
2021-09-28 (FIRE!) 22:07:04
캡틴 어서와~~ 버스에서 자느라 멀미 못 느꼈겠다 ㅋㅋㅋ;;; 그래도 무사히 온거 겉으니 다행이야~~ 음...역시 자고 일어난 다음이 관건이려나...
930
◆Zu8zCKp2XA
(VxUm9HPoF6 )
Mask
2021-09-28 (FIRE!) 22:09:11
만약에 아프다 싶으면 맞았던 병원이나 기관으로 꼭 가시는 겁니다! 그래야지, 거기서도 부작용을 신고해주고 큰 병원으로 의뢰서를 써줘요.....!!! 아무 일이 없으면 그걸로 된 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거예요!
931
◆Zu8zCKp2XA
(VxUm9HPoF6 )
Mask
2021-09-28 (FIRE!) 22:12:01
단태주 뭔가 바빠 보이셔서 걱정이네요.. :3
932
펠리체주
(RijmFhWOHk )
Mask
2021-09-28 (FIRE!) 22:15:59
이... 제발 아무일도 없어라...비오는데 외출하기 싫다구~~ (땡깡) 땃주도 그렇고 렝주도 그렇고.. 걱정이지. 응.
933
◆Zu8zCKp2XA
(VxUm9HPoF6 )
Mask
2021-09-28 (FIRE!) 22:31:34
바쁜 일들이 다 금방금방 풀리셨으면 좋겠어요:3
934
발렌(뺩)주
(LMNHtCIjj2 )
Mask
2021-09-28 (FIRE!) 22:38:39
다들 건강하셨으면 좋겠고..또 바쁜 일들이 캡틴 말씀처럼 금방금방 풀렸으면 하네요...🥺 갱신해요..어버버..ㅇ(-(
935
◆Zu8zCKp2XA
(VxUm9HPoF6 )
Mask
2021-09-28 (FIRE!) 22:41:52
벨주 어서오시구 괜찮으세요!?(동공지진)(뽀다다담_)
936
펠리체주
(RijmFhWOHk )
Mask
2021-09-28 (FIRE!) 22:43:01
맞아.. 건강하고 바빴던만큼 여유도 나고 했으면 좋겠네... 벨주도 어서와 어서와~~ 쫀밤~~
937
발렌(뺩)주
(LMNHtCIjj2 )
Mask
2021-09-28 (FIRE!) 22:46:13
반가워요..! 벌써 11시가 되어가요..😭 한 거라곤 저녁 먹고 씻은 것 뿐인데..🥺 제 금쪽같은 여가시간..
938
발렌(뺩)주
(LMNHtCIjj2 )
Mask
2021-09-28 (FIRE!) 23:21:42
땃주, 렝주 푹 쉬셨으면 해요. 그동안 어장은 저희가 지킬 테니 푹 쉬시고 돌아오시는 거예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939
펠리체주
(RijmFhWOHk )
Mask
2021-09-28 (FIRE!) 23:23:49
이러니 저러니 해도 현생이 우선이니까, 부디 푹 쉬고 하루빨리 안정적인 생활이 돌아오길 바랄게 :)
940
펠리체주
(GpHqD.rN1I )
Mask
2021-09-29 (水) 00:08:33
이번주도 벌써 수요일이네~~
941
◆Zu8zCKp2XA
(P/qubm31Ds )
Mask
2021-09-29 (水) 00:13:04
시간 정말 빨라요......... 응.... 답레 쓰다가 전원 날아가버린 것 만큼이나..(눈물)
942
펠리체주
(GpHqD.rN1I )
Mask
2021-09-29 (水) 00:15:36
>>941 아이고.....왜 그런 일이... ;ㅅ; (토닥토닥)
943
발렌(뺩)주
(H8L4vM7o0I )
Mask
2021-09-29 (水) 00:15:57
캡틴..((뽀다다담..))
944
◆Zu8zCKp2XA
(P/qubm31Ds )
Mask
2021-09-29 (水) 00:16:16
화면 켜놓은 상태로 졸았으니까 아마 그 여파이지 않을까 하고.... 음믐므... 역시 좀 자야겤ㅅ러요 내일 답레 드릴게요!
945
펠리체주
(GpHqD.rN1I )
Mask
2021-09-29 (水) 00:17:35
밤샘의 여파가 커도 너무 크네 ㅋㅋ;;; 잘 자 캡틴~~ 오늘은 방해 없이 푹 잠들수있길!
946
발렌(뺩)주
(H8L4vM7o0I )
Mask
2021-09-29 (水) 00:40:01
캡틴 푹 주무시고 오늘은 취객을 제가 전부 망치로 정리했으니 안심하시기여요! 저도...자야겠어요..피곤해요..인생은 왜 날로 먹을 수 없는 걸까요? 어버버..🤕 날로 먹고..날로 살고 싶네요. 제게도 도라에몽이 있어서 이것저것 다 쉽게 할 수만 있다면 좋을 텐데.😂 오늘 하루도 다들 고생 많으셨고, 늦지 않게 푹 주무시길 바라요.😊 잘...자요..!! ㅇ(-(
947
펠리체주
(GpHqD.rN1I )
Mask
2021-09-29 (水) 00:54:57
벨주도 어제 하루 고생 많았구 오늘은 더 좋은 날 되길 바라~~ 잘 자구 좋은 꿈~~
948
펠리체주
(GpHqD.rN1I )
Mask
2021-09-29 (水) 04:10:35
밤이 길구나~~
949
◆Zu8zCKp2XA
(P/qubm31Ds )
Mask
2021-09-29 (水) 10:16:35
갱신해요! 와 완전 푹 잤오요!!!
950
발렌(뺩)주
(G/bVeFHx.o )
Mask
2021-09-29 (水) 10:18:30
푹 주무셨다니 다행이에요.😊 비가 오네요..다들 우산 챙겨 나가길 바라요.🙄
951
◆Zu8zCKp2XA
(P/qubm31Ds )
Mask
2021-09-29 (水) 11:22:03
벨주 어서오세요! 오늘 나가려고 했는데..... 으으음....... 집에만 있어야겠어요!:3 집 밖은 위험해요... :3
952
펠리체주
(GpHqD.rN1I )
Mask
2021-09-29 (水) 14:02:14
갱신해~~
953
펠리체주
(GpHqD.rN1I )
Mask
2021-09-29 (水) 15:58:54
이번주는 진행 있나~~
954
윤 - 펠리체◆Zu8zCKp2XA
(EhS4HhoiHM )
Mask
2021-09-29 (水) 16:00:32
' 내가 어떤 반응을 보일 줄 알고? 안 쫓아갈 수도 있는데. ' 윤이 키득거리며 말했습니다. 그는 잠시, 멈춰섰다가 자신의 머리에 손을 얹었습니다. 고양이 귀를 돋아나게 한 윤이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 나한테 안 오고 계속 달아날거야...? ' 그럴거야? 하고 물으며, 그는 돋아난 귀를 쫑긋거렸습니다. ' 와달라고 이렇게 애교 부리는데...? '
955
◆Zu8zCKp2XA
(EhS4HhoiHM )
Mask
2021-09-29 (水) 16:00:52
있어요! 길지 않아요!!!
956
◆Zu8zCKp2XA
(EhS4HhoiHM )
Mask
2021-09-29 (水) 16:02:16
진료가 이제 끝났어요... 훌찌락...8-8
957
발렌(뺩)주
(G/bVeFHx.o )
Mask
2021-09-29 (水) 16:02:26
((잠깐 갱신하다 퐉스 윤이에 기절해요!!!))
958
◆Zu8zCKp2XA
(EhS4HhoiHM )
Mask
2021-09-29 (水) 16:03:36
어서오세요 벨주!! 않잌ㅋㅋㅋㅋ 기절은 안 됩니다ㅋㅋㅋㅋㅋㅋ
959
펠리체주
(GpHqD.rN1I )
Mask
2021-09-29 (水) 16:05:22
역시 원조 퐉스....(쓰러짐) 날도 궂은데 외출하느라 고생했어~~ (쑤다담) 진행은 항상 하던 시간이야?
960
발렌(뺩)주
(G/bVeFHx.o )
Mask
2021-09-29 (水) 16:07:38
진료 고생하셨어요!((뽀다담..)) 하지만 기절할 수밖에 없답니다..다들 최고거든요..🥰
961
◆Zu8zCKp2XA
(EhS4HhoiHM )
Mask
2021-09-29 (水) 16:08:33
7시에 체크 30분에 시작이예요!!XD 다른 때에 비해서는 짧을 거예요!XD
962
◆Zu8zCKp2XA
(EhS4HhoiHM )
Mask
2021-09-29 (水) 16:17:08
그리고 첼주 어서와요!
963
◆Zu8zCKp2XA
(P/qubm31Ds )
Mask
2021-09-29 (水) 17:28:14
갱신해요!XD 저는 이따가 다시 올게요!!!!
964
펠리체 - 윤
(GpHqD.rN1I )
Mask
2021-09-29 (水) 17:53:32
"안 쫓아오면, 글쎄요? 거기까진 생각 안 했는데." 윤의 말에 그녀는 똑같이 키득이며 말했다. 조금 전까지는 안 쫓아오면 돌아가려 했지만, 저런 말을 들으니 왠지 순순히 돌아가고픈 마음이 줄어들고 짖궂은 마음만 슬금 고개를 든다. 올 때까지 계속 도망만 쳐버릴까 하는. 그러나 윤이 머리에 고양이 귀를 돋게 하고, 그걸 쫑긋거리며 그럴 거야 라고 묻는 바람에 짖궂게 굴려던 것도 사그라들어 버렸다. "아 그러는게 어딨어요. 치사하게." 치트키 아닌 치트키를 쓰는 윤을 향해 투덜거린 그녀는 그래도 고집이 남았는지 금방 윤의 곁으로 가지는 않았다. 대신 뻗었던 팔을 내려 손을 뒤로 모으고서, 망설이듯 구두 끝으로 바닥을 툭툭 두드렸다. 그냥 가면 될 걸 무슨 고민을 하는 걸지. 그녀는 잠시 그 행동을 유지하며 바닥 어딘가로 시선을 내리고 있다가, 고개를 들어 윤을 보고 중얼거렸다. "..정말로 잡으러 와주지 않으려나요..." 그 한마디는 툭 하고 내뱉는 혼잣말에 가까워 윤이 들었을지 못 들었을지 알 수가 없다. 그녀도 딱히 듣길 바란 건 아닌 듯, 다시 말하거나 하지 않고 조용히 입꼬리를 올리기만 했다. 그리고 그제서야 바닥에 붙은 발을 떼어 천천히 윤의 앞으로 돌아갔다. 총총히 걸어가 바로 앞에 서서 어느새 장난기 가득해진 눈으로 윤의 고양이 귀를 올려다보았다. "그런 걸로 절 불러들였으니, 후폭풍을 감당할 자신은 있는거죠, 선배? 각오하시라구요?" 히히. 넘치는 장난기를 그대로 웃음으로 흘린 그녀는 잽싸게 손을 뻗어 고양이 귀를 만지려 했다. 손에 잡히기만 하면, 능수능란한 손길로 귀를 만지작거리며 장난을 쳤을거다.
965
펠리체주
(GpHqD.rN1I )
Mask
2021-09-29 (水) 17:53:50
이따 봐 캡틴~~
966
발렌(벨)주🔨
(H8L4vM7o0I )
Mask
2021-09-29 (水) 19:22:42
집갱..해요..((비장한 얼굴이에요!)) 오늘은 소불고기 전골을 해먹겠어요!!!!!!((아주 비장해요!))
967
아성주
(2HQYljtq4o )
Mask
2021-09-29 (水) 19:23:58
등장!
968
펠리체주
(GpHqD.rN1I )
Mask
2021-09-29 (水) 19:31:48
다들 쫀저~~ 아앗 벨주 소불고기 전골 맛있겠다...!!!
969
아성주
(MocIEaw0Zs )
Mask
2021-09-29 (水) 19:35:37
소불고기 먹고싶다..
970
펠리체주
(GpHqD.rN1I )
Mask
2021-09-29 (水) 20:08:28
핫 왜 벌써 8시...?!
971
펠리체주
(GpHqD.rN1I )
Mask
2021-09-29 (水) 20:53:46
갱신해둘게~~
972
발렌(벨)주
(H8L4vM7o0I )
Mask
2021-09-29 (水) 22:09:58
리갱해요! 꾸벅 졸았더니 10시..😦
973
펠리체주
(GpHqD.rN1I )
Mask
2021-09-29 (水) 22:14:37
졸진 않았지만 어느새 10시...좋아 더 늘어지자 (흐물렁)
974
발렌(벨)주
(H8L4vM7o0I )
Mask
2021-09-29 (水) 22:19:28
>>973 ((늘어진 첼주를 꾹꾹 눌러요!))
975
◆Zu8zCKp2XA
(P/qubm31Ds )
Mask
2021-09-29 (水) 22:21:29
' 날 만났다고 하면 어때? 아하, 그렇게 하면 너 기숙사 점수 차감이 아니라, 교수님들께 상황 설명을 해야될지도 모르겠구나ㅡ! ' 그는 키득키득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슬며시 본성이 고개를 들이밀고 있었기 때문에 그는 기분이 나빠지는 어조로 즐겁게 말하고 있었습니다. ' 글쎄다? 주인님께 직접 물어보면? 나는 그 때 존재하지 않았으니까. 너와 동갑인데, 너도 전쟁 시절 사람이 아니잖아~ ' 현성이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천진난만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 내가 우리에 대해서 말해줄 줄 알았다면, 그건 오산이네. 나는 할미탈이나 혜향 교수님처럼 친절하지 않거든. 혹시 모르지? 혜향 교수님이 알지도? 아직도 교수직을 갖고 있잖아. 신기하다ㅡ 배신자를 그렇게 받아들이는 거. ' 그는 일부러, 속을 긁으며 키득키득 웃었습니다.
976
펠리체주
(GpHqD.rN1I )
Mask
2021-09-29 (水) 22:21:59
>>974 으에에에... (말랑말랑)(찰진 슬라임의 촉감이 난다)
977
◆Zu8zCKp2XA
(P/qubm31Ds )
Mask
2021-09-29 (水) 22:22:35
((셀프 밴 먹일 뻔 하고 놀랐었어요))))
978
◆Zu8zCKp2XA
(P/qubm31Ds )
Mask
2021-09-29 (水) 22:23:08
아 맞다 이번 진행들은 본가로 돌아간 캐릭터들도 다시 참가 가능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XD 내일 퇴근하면서 웹박 확인도 해야겠네요... 끙....
979
발렌(벨)주
(H8L4vM7o0I )
Mask
2021-09-29 (水) 22:23:14
>>976 슬라임..바풍..바람풍선!!((찰박찰박!)) 캡틴 어서오시구 네..?😲
980
◆Zu8zCKp2XA
(P/qubm31Ds )
Mask
2021-09-29 (水) 22:25:31
XD! 아 슬라임! 저 오늘 친구에게 슬라임 사달라고 해서 받았어요!!!XD 복숭아 향 진해요 킁카킁카 >>979 :3???(갸우뚱)
981
펠리체주
(GpHqD.rN1I )
Mask
2021-09-29 (水) 22:25:55
>>979 ?! ((필사적으로 도주)) 캡틴 어서와~~
982
◆Zu8zCKp2XA
(P/qubm31Ds )
Mask
2021-09-29 (水) 22:27:51
안녕하세요!XD 이제 첼이 답레 후다닥 써야겠네요!
983
◆Zu8zCKp2XA
(P/qubm31Ds )
Mask
2021-09-29 (水) 22:37:12
아 맞다! 저!!!! 재미있는 진단 봤어요!!!! 캐릭터들 이 진단 해주세요!!!!!XD https://kr.shindanmaker.com/810334
984
발렌(벨)주
(H8L4vM7o0I )
Mask
2021-09-29 (水) 22:41:37
복숭아 슬라임..킁가킁가... 부러워요..😭 >>981 후후후..! ((슬라임 찰박찰박!))((따라가요!)) 발렌타인님은 콩가루에 와인을 넣어 반죽한 군만두가 되었습니다. 속재료는 고추장, 양배추, 매운고추입니다! 만두를 먹어본 옆집 아줌마는 「개존맛!」이라는 평을 남겼습니다. #shindanmaker #만두가된당신 https://kr.shindanmaker.com/810334 어라..매운맛일까요? 매운맛..매운..어버버..😲
985
아성주
(MocIEaw0Zs )
Mask
2021-09-29 (水) 22:42:08
김아성님은 쌀가루에 와인을 넣어 반죽한 찐만두가 되었습니다. 속재료는 옹스짱, 양파, 참기름, 마요네즈, 에이스, 양배추입니다! 만두를 먹어본 할아버지는 「그럴만두하지.」라는 평을 남겼습니다. 추억의 게임..
986
펠리체주
(GpHqD.rN1I )
Mask
2021-09-29 (水) 22:44:37
>>984 히이익 쫓아온다아앜 (쫀득쫀득하게 도망감)(?) 펠리체님은 쌀가루에 주스를 넣어 반죽한 찐만두가 되었습니다. 속재료는 치즈, 돼지고기, 대파, 고추장입니다! 만두를 먹어본 아빠는 「별점 ★☆☆☆☆」라는 평을 남겼습니다. #shindanmaker #만두가된당신 https://kr.shindanmaker.com/810334 ...반죽 상태가...?
987
윤 - 펠리체◆Zu8zCKp2XA
(P/qubm31Ds )
Mask
2021-09-29 (水) 22:53:03
' 원하는 걸 얻으려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사용해야지. ' 윤이 씩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 잡으러 가지만.. 여기는 내가 아직 길을 외우지 못했으니까. ' 펠리체의 혼잣말을 들은 윤이 고개를 기울이며 말했습니다. ' 아. ' 그는 순간 잊고 있었죠. 불러들인 것은 중요했지만, 그 다음의 일을 잘 기억했어야 했습니다. 윤은 피하지 않고 만져지는 대로 두 눈을 질끈 감았습니다. ' 빠져나가고 싶다가도 이상하게 빠져나가지 않게 된다니까. ' 얼굴이 살짝 붉습니다. 그는 안기려 하듯이 펠리체에게 몸을 기댔습니다. ' 오늘은, 조금 나도 응석을 한 번 부려볼까 해서. 그럼 안 돼..? ' 윤이 고개를 살짝 들어, 펠리체를 올려다보듯 하며 물었습니다. 곧이어 고양이 귀가 아래로 축 늘어졌습니다.
988
발렌(벨)주
(H8L4vM7o0I )
Mask
2021-09-29 (水) 22:53:39
판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요..저도 삼겹살..
989
◆Zu8zCKp2XA
(P/qubm31Ds )
Mask
2021-09-29 (水) 22:53:39
다들 개성 넘치는 만두네요!!!!!XD
990
◆Zu8zCKp2XA
(P/qubm31Ds )
Mask
2021-09-29 (水) 22:54:29
삼겹살 너무 먹고 싶어요.... :3 삼겹살... 맛있는........ 츄릅.........
991
펠리체주
(GpHqD.rN1I )
Mask
2021-09-29 (水) 22:55:48
ㅋㅋㅋㅋㅋ 조만간 캡틴의 식사에 삼겹살이 올라가겠군...!
992
◆Zu8zCKp2XA
(P/qubm31Ds )
Mask
2021-09-29 (水) 22:56:52
제갈윤님은 쌀가루에 와인을 넣어 반죽한 찐만두가 되었습니다. 속재료는 계란, 대파, 참기름입니다! 만두를 먹어본 최애캐는 「쿨럭쿨럭쿨럭!」이라는 평을 남겼습니다. #shindanmaker #만두가된당신 https://kr.shindanmaker.com/810334 윤이 최애캐는 펠리체인데.... :3 성인AU 만들라는 신의 계시인가.....(????) 홍마노님은 콩가루에 와인을 넣어 반죽한 물만두가 되었습니다. 속재료는 참기름, 치즈, 마요네즈, 돼지고기입니다! 만두를 먹어본 엄마는 「고추장도 넣어주세요.」라는 평을 남겼습니다. #shindanmaker #만두가된당신 https://kr.shindanmaker.com/810334 벨이의 속재료인 고추장이 만에겔 가면 딱 맞을지도 모르겠네요!XD
993
◆Zu8zCKp2XA
(P/qubm31Ds )
Mask
2021-09-29 (水) 22:57:44
계획 상으로는 금요일 점심으로 먹을까! 고민중이랍니다!XD 메뉴 고를 때 변덕이 심한 편이라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어요XD
994
펠리체주
(GpHqD.rN1I )
Mask
2021-09-29 (水) 23:01:36
>>992 재료 조합이랑 반응이 너무 절묘한데 ㅋㅋㅋ 성인AU...? 오호...?
995
◆Zu8zCKp2XA
(P/qubm31Ds )
Mask
2021-09-29 (水) 23:03:38
제가 진행 못하는 날을 대비해서 준비해 둔 au중 하나랍니다!XD
996
◆Zu8zCKp2XA
(P/qubm31Ds )
Mask
2021-09-29 (水) 23:20:35
이제 참치라고 안 써도 되나보네요!XS 저는 이만 자러 갈게요!!!
997
펠리체주
(GpHqD.rN1I )
Mask
2021-09-29 (水) 23:25:34
나중에 할 수 있을까나 성인AU~~ 잘 자 캡틴! 오늘도 고생 많았구 편히 푹 쉬어~~
998
◆Zu8zCKp2XA
(P/qubm31Ds )
Mask
2021-09-29 (水) 23:30:02
할 수 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요!XD 그럼 잘자오!
999
펠리체 - 윤
(GpHqD.rN1I )
Mask
2021-09-29 (水) 23:40:05
아아 그랬지. 기억하고 있다가도 가끔 잊는다. 윤은 원하는 걸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이라는 걸. 새삼스러운 생각에 그녀는 소리없는 웃음을 흘렸다. 그래서 그런 생각을 했던건데, 그걸 깜빡하는 걸 보면 아직 멀었네. "음, 뭐 그냥 한번 해본 말이니까요." 윤이 이곳의 길을 잘 몰라도 상관없었다. 그녀는 다시 도망가지 않고 윤의 곁으로 돌아갔으니까. 언제나 이렇게 돌아갈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마주보고 선 그녀가 고양이 귀를 만지려 하자 윤은 빼지 않고 만지게 해주었다. 덕분에 그녀는 한 손에 귀 하나씩 쥐고서 뿌리부터 끄트머리까지 꼼꼼하게 만지고 또 만졌다. "어디에서 빠져나간다는거에요? 설마 저만 두고 여길 나가버린다던가, 그런 의미는 아니죠?" 윤의 얼굴이 붉어진 걸 보고도 그녀는 되려 짖궂게 귀를 어루만지며 그의 중얼거림에 반문했다. 도중에 윤이 기대오지 않았다면 하염없이 그러고 있었을 것이다. 윤이 기대온 탓에 자세가 엉거주춤해지자 귀를 만지던 걸 그만두고 손을 내린다. 어떻게 할까 하다가 저를 보는 시선과 시무룩하게 쳐지는 귀의 모양에 그녀는 어쩔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윤을 살며시 안아주려 했다. "제가 안 된다고 할 리가 있을까요. 선배가 응석 부리는 건 귀한 걸요. ...원한다면, 한커풀 걷고 받아줄 수도 있어요." 뒷말은 일부러 귓가에 소곤소곤 하고 후- 하는 짧은 입김도 불어넣어본다. 가까이 마주보는 흰 얼굴엔 장난반 진심반의 예쁜 미소가 그려져있다. 윤이 쑥맥 연기하는 걸 보고 싶어 그러는 마음과 윤이라면 정말로 그래줄 수 있는 마음이 공존하고 있었으니. 생글생글 웃음을 지은 채로 그녀도 살짝 윤에게 기대어 나직하게 중얼거렸다. "뭐가 그렇게 신경 쓰이길래 응석을 부리고 싶어졌을까요. 내 사랑?"
1000
펠리체주
(GpHqD.rN1I )
Mask
2021-09-29 (水) 23:42:07
윤이 귀여워 현생이 힘들어도 윤이 보면 살맛난다....(?!) ㅋㅋㅋ 얼른 채워놓고 새집 끌어와야지 >:3
1001
펠리체주
(GpHqD.rN1I )
Mask
2021-09-29 (水) 23:42:42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21082 이사갈 집! 가즈아ㅏㅏㅏ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