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 상황극판 잡담스레 ◈◈🌟🌟 : 상황극판

0 이름 없음 (tNw5MwkIqc)

2021-09-20 (모두 수고..) 23:58:45

【 안내 】

1.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준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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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고 배려해주세요.
4. 어디에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나요? 일단 이곳 잡담 스레에 뭔가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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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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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이름 없음 (y0u7YnXnK.)

2021-10-05 (FIRE!) 22:49:07

>>489 아재 아니야!!!
>>490 예전에는 정말 중세 서양 판타지가 유행이었는데 말이야

493 이름 없음 (/NExR6Trio)

2021-10-05 (FIRE!) 22:51:41

>>487 사실 나참치는 상판/중2 이중 국적 같은 느낌이라 자주 와리가리해서 엄청 자주 당한 패턴이었지.... 결국 그러다 어느 한쪽에서 그 쪽 입맛에 맞춰 손보고 정착했던 기억이 있어.

>>488 원래 좋았던 거만 기억에 오래 남는 거지~.

>>489 아재가 아니야! 아주 조금 때묻고 연륜이 있을 뿐이라고.... ㅠ

494 이름 없음 (y0u7YnXnK.)

2021-10-05 (FIRE!) 22:52:36

>>493 그렇게 해서 넘어왔던 것들 중에서도 상당히 흥한것도 많았으니까..
되게 옛날을 떠올리게 되네
나는 중2판은 거의 안갔었던 것 같아

495 이름 없음 (/NExR6Trio)

2021-10-05 (FIRE!) 22:55:02

>>492 대 양산 시대였었어. 그러다 가끔 설정 쩌는 스레가 보란듯이 성공하면 정말 명작 취급 받았던 거기도 하고. 일종의 대비효과인 거려나~.

맞아 아재가 아니야!

>>491 그 땐 어려서 그랬나 다들 문제 하나 터지면 좀 비정상적으로 예민해지기도 했고.... 근데 그건 어쩔 수 없는 서브컬쳐 커뮤니티 고질병이니까.

496 이름 없음 (hDNPVP1xqg)

2021-10-05 (FIRE!) 22:55:03

나도 바보판에서 한 스레 참가하다가 상판으로 가라~ 해서 상판에 처음 발 들였었으니까...
그래도 그 때는 상라판이 없었고, 중2판 상판 와리가리 문화도 없던 시절이라 상판에서 내쫒기지는 않았었네.

497 이름 없음 (y0u7YnXnK.)

2021-10-05 (FIRE!) 22:57:12

>>495
명작...명작이라...설정 멋있는 스레들 많았지
지금도 그렇지만 예전에는 정말 엔딩보는게 너무 어려웠었는데 개인적으로 난 명작이라고 한다면 엔딩을 낸 모든 스레는 명작이라고 하고 싶다
정말 개뜬금없네 ㄹㅇㅋㅋ

그 때 규칙 생각하면 어떻게 놀았나 싶기도 해
>>496 야너두?

498 이름 없음 (/NExR6Trio)

2021-10-05 (FIRE!) 22:58:11

>>495 맞아 중2에서 상판에 양산의 독(?)을 푼 거야. 다름 아닌 바로 나 참치가!

>>496 히익. 나참치보다 더 전인가 보네.... 나는 이야기로만 들은 ㄷㅂ ㅍㄹㅈㅌ 어장 이슈 터질 그 때 정도려나?

499 이름 없음 (/NExR6Trio)

2021-10-05 (FIRE!) 23:00:22

>>497 맞아 엔딩 내보는 게 소원인 캡틴도 널리고 널렸었지. 캡틴이 멀쩡하면 크루들이 탈주하고, 크루들이 멀쩡하면 캡틴이 잠수타는 그림.... 아, 나 잠깐 눈물 좀 닦고. ㅠ

500 이름 없음 (aIpt2Micxw)

2021-10-05 (FIRE!) 23:01:00

>>495 어린것도 있고 ㄷㄱ판 존재 때문에 사람들이 전체적으로 지금보다 더 호전적이었던것 같아. 요샌 섭컬계 사이버불링 터지면 거의 ㅌㅇㅌ지만 그땐 스레딕이 더 유명했고

501 이름 없음 (hDNPVP1xqg)

2021-10-05 (FIRE!) 23:01:44

>>497
야 나두!
사실 그렇게 상판 접한 뒤부터 상판 말고는 바보판이랑 난장판 가끔 들어가는 정도밖에 안해서, 당시 중2판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도 잘 모르겠다!

>>498
아아니 그정도는.. 아닐걸?
상판 처음 할때는 참가하는 스레 말고 다른 스레는 전혀 안봤어서, 그 사건 터졌을 때 있었다고 해도 몰랐을수도 있겠지만...

502 이름 없음 (y0u7YnXnK.)

2021-10-05 (FIRE!) 23:01:52

>>498 너가 범인이었구나!(???)
ㄷㅂ ㅍㄹㅈㅌ는 나도 말로만 들었었는데...
>>499 그러면서도 신기하게 엔딩 내는 스레들이 있었다는게 참...

503 이름 없음 (y0u7YnXnK.)

2021-10-05 (FIRE!) 23:03:01

>>500 맞다 그랬네
옛날에는 스레딕이 그 쪽으로 유명했었지 참...

>>501 2011년인가 2012년인가...일 때야 한 번 생각해봐!
그 이후로 ㄷㅂ ㅍㄹㅈㅌ는 ㄱㄹㄷ이 멸망할 때 까지 금지어였지

504 이름 없음 (hDNPVP1xqg)

2021-10-05 (FIRE!) 23:13:21

>>503
그럼.. 아마 아닐거야
내가 상판 처음 들어온게 13년 초 정도로 기억하거든!
흥미 붙이고 제대로 참가하기 시작한건 13년 가을쯤이고!

505 이름 없음 (/NExR6Trio)

2021-10-05 (FIRE!) 23:14:42

>>501 다 그리운 친척판들이네. 애초에 나참치도 첨엔 비버였으니까....

>>502 진짜 그건 모두가 힘을 합쳐서 엔딩까지 원기옥으로 달려야만 가능한 거였어. 당시엔 한두 명 빠지기 시작하면 다같이 우루루 나가고 그랬으니까.... 아, 다시 눈물이. ㅠ

생각해보니 예전이 꼭 좋았던 건 아니네. 응. 깨닳았어.

506 이름 없음 (y0u7YnXnK.)

2021-10-05 (FIRE!) 23:15:54

>>504 나랑 비슷한 참치구나
>>505 추억보정이 이렇게나 무섭읍니다

507 이름 없음 (aIpt2Micxw)

2021-10-05 (FIRE!) 23:16:57

>>503 뭐든 깔 거리를 만들어내서라도 까는 무서운 곳이었지. 무슨 선점이라도 하듯 좀 유명하다 싶으면 일단 스레 세우고 보는 경향도 있었고.

답답하던 예전보단 지금이 여러모로 훨씬 좋아. 옛날엔 상황극판 잡담스레에서 이런 이야기 하는거 자체도 상상도 못했다구.

508 이름 없음 (/NExR6Trio)

2021-10-05 (FIRE!) 23:17:09

>>504 너참치, 나참치랑 깐부참치였자너.... 13년 그 해. ㅋㅋ

무튼 오랫만에 들어와서 잡담 나누니 그립네. 그래도 아마 복귀는 못할 것 같지만.

509 이름 없음 (hDNPVP1xqg)

2021-10-05 (FIRE!) 23:18:24

구레딕 상판 할때는 거의 참가하는 스레만 보고 공용 스레는 잘 안봤던 쪽이라서..
하지만 구레딕 말기 어그로들은 기억에 남네. 대체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는가?

510 이름 없음 (y0u7YnXnK.)

2021-10-05 (FIRE!) 23:18:29

>>507 아 ㅋㅋㅋㅋㅋㅋㅋ 잡담스레에서 초성으로만 말해도 분쟁이었다고 ㅋㅋㅋㅋㅋㅋ
>>508 자네가...이렇게...재밌게...놀아놓고...복귀...못하는건...말이...되고...?

511 이름 없음 (y0u7YnXnK.)

2021-10-05 (FIRE!) 23:18:55

>>509 어그로를 이해하는 순간 어그로가 될 것 같아서 난 이해를 포기했어(?)

512 이름 없음 (hDNPVP1xqg)

2021-10-05 (FIRE!) 23:22:40

>>506 >>508
ㅋㅋㅋㅋㅋㅋ 다들 깐부였던거냐고!
나도 휴판하다가 돌아온거라, 나중에 돌아오고 싶을때 복귀하면 되는거지 뭘!
>>511
심연을. . 들여다보면...

513 이름 없음 (/NExR6Trio)

2021-10-05 (FIRE!) 23:24:50

>>509 구레딕 어그로 ㄹㅇ 그건 세기말이었지.

>>510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그땐 진짜 조정이 아니라 조장이었어. 이제는 말할 수 있다!

>>511 어그로에 너무 심취하지 말게.... 그렇게 어먹금과 어그로의 숨막히는 냉전시대가 도래했지. ㅎ

514 이름 없음 (/NExR6Trio)

2021-10-05 (FIRE!) 23:25:35

>>512 그럴까. 아마 지금은 무리겠지만 꼭 언젠가....

515 이름 없음 (jFIIC5etzo)

2021-10-05 (FIRE!) 23:28:26

선생님들. 옛날에는 정말 문장 점 하나 때문에 익명성 위반이라고 올렸다는게 사실입니까?

516 이름 없음 (/NExR6Trio)

2021-10-05 (FIRE!) 23:29:29

>>515 기억은 안나지만 내가 기억하는 그 때 분위기라면 분명. 응.... 있을 법해.

517 이름 없음 (y0u7YnXnK.)

2021-10-05 (FIRE!) 23:30:45

>>512 어이 그 앞은 지옥이다.
>>513 분조장 분조장 신나는 노래...
>>514 어서빨리 함께 놀자 참치야!
>>515 기억 나는데 확실히 있던 일입니다 선생님

518 이름 없음 (/NExR6Trio)

2021-10-05 (FIRE!) 23:35:00

오늘 추억에 함뿍 젖다 가네, 마지막에 잠깐 달콤한 꿈에서 깨어나긴 했지만. ㅎㅎ 역시 추억은 추억일 때가 제일 아름다운 법이지.

잘 자 참치들아~.

519 이름 없음 (hDNPVP1xqg)

2021-10-05 (FIRE!) 23:35:58

잘 자!! 다음에 보면 모르는 척 해줄게!

520 이름 없음 (ltG9DSWsqE)

2021-10-06 (水) 11:26:42

어장 내에 한명씩 있는 어장의 아이돌들의 기력이 부럽다
난..늙고지쳐서저런거못해...........

왜 저격하냐고 욕할까봐 말하는건데 저격 아니야..
아무 생각 없이 관전하다가 말하는거 뿐임...

521 이름 없음 (rTTjtNh.iY)

2021-10-06 (水) 11:31:27

카이펑 빙두 개작두 도배 빌런.. 레스 복붙 빌런.. doubting_eyes 빌런..

522 이름 없음 (ltG9DSWsqE)

2021-10-06 (水) 11:33:39

왜 갑자기 빌런들 이야기 꺼내나 했더니 위에 추억참치가 썰풀고갔었군

523 이름 없음 (f55nDVePkk)

2021-10-06 (水) 11:39:53

나는 빌런들이 많았던 기억은 있긴한데 막상 떠올리려고하면 어떤 애들이었는지 기억이 안나네 ㅋㅋ
오히려 스레 뛰면서 만났던 진상들이 더 싫었어 ㅋㅋ

524 이름 없음 (ltG9DSWsqE)

2021-10-06 (水) 11:43:27

난.. 빌런하면 개가 제일 생각나더라
한명한테만 오지게 달라붙어서 거의 스토킹 수준으로 욕하고 험담하고 도배하고 그랬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 스토킹당한 한명도 만만찮은 빌런이였던거

525 이름 없음 (f55nDVePkk)

2021-10-06 (水) 11:44:47

그런애도 있었나? 이게 너무 빌런들이 많았어서 더 기억이 섞인거 같기도해. 단편적으로 몇개씩 섞인 느낌~?
아무튼 그 당시는 세기말이었으니 말이징!

526 이름 없음 (ltG9DSWsqE)

2021-10-06 (水) 11:47:20

응. 되게 유저들 달라붙어서 부둥부둥해주고 달래주고 고소도 가능하다고 관련 글 알려주고 그랬었는데 막상 자기 자신도 행적이 참 가관이였더라
그거 말고 또 인상깊은건 유서까지 쓰고 자살극했다가 아이피 바꾸고 상판 다시 와서 놀다가 문체같은거에서 딱 걸려서 다시 쫒겨났던 애. 이건 진짜.. 나도 시바 그때 위로글 엄청 길게 쓰고 그랬는데... 떠올리니까 화나네

527 이름 없음 (f55nDVePkk)

2021-10-06 (水) 11:48:52

아 유서는 나도 기억나는거 같아. 그건 아무래도 좀 큰 사건이니까 말이지.
그러고보니 스레딕 빌런 사랑초 빌런 이런 시기도 좀 햇갈리네 내가 봤던게 어디에 있었을때 애들인지도 기억 안낭.
그 당시만해도 짜증나고 그랬었는데 역시 시간이 많이 흐르긴 했나봐.

528 이름 없음 (YqTDPM1k32)

2021-10-06 (水) 12:00:12

으

529 이름 없음 (oKin35Vvgo)

2021-10-06 (水) 12:00:41

>>524 너참치가 말하는 게 내가 생각하는 걔가 맞다면
두둥! 사실 스토킹 당한 사람이 알고보니 범인! 일부러 의심 안 받으려고 자기 이름 끼워서 도배로 욕하고 다녔던 사건이었나? 정확히는 기억이 안 나는데 걔가 결국 들켜서 사과문에 자기가 허언증이 있어서 그랬다... 어쩌구... 이랬었지 싶은데

>>527 심지어 유서 얘는 최근에까지 나타났어서 더 싫어... 여기도 엄청 다사다난했구나?

530 이름 없음 (ZHTKxn8/06)

2021-10-06 (水) 12:04:23

나는 그 빌런들한텐 도배밖에 데인게 없어서 큰 인상은 없네..
내가 크게 데인쪽은 뒤에서 친목질하면서 뒷담까는 놈들이었지
진짜 나쁜놈들

531 이름 없음 (ctwBbrkhfY)

2021-10-06 (水) 12:16:50

뭐 다들 옛이야기고 요즘은 맥커터빌런만 있지 않나?

532 이름 없음 (f55nDVePkk)

2021-10-06 (水) 12:22:19

맥커터가 뭐야?

533 이름 없음 (ctwBbrkhfY)

2021-10-06 (水) 12:24:52

자유상황극 스레에서 자꾸 맥락 끊고 꼽주는거로 잇거나 상황극 바로 끝내버리는 식으로 종결내는 빌런 있음. 아주 가끔씩 나옴

534 이름 없음 (f55nDVePkk)

2021-10-06 (水) 12:25:10

요즘은 그런것도 있구나..

535 이름 없음 (FsxDLCS6Qo)

2021-10-06 (水) 12:28:52

메이드가 은근한 분위기로 다가오는 선레를 쓰면 불건전한 메이드라고 그 메이드를 자르고 냉정하게 떠나는 답레를 쓴다던가
그런 느낌의 빌런이지

536 이름 없음 (ctwBbrkhfY)

2021-10-06 (水) 12:29:46

사실 빌런들보다 진상들이 더 싫고 힘들긴 함.
웹박수를 무슨 만능 도깨비방망이처럼 쓰는 이들. 옛날에 진짜 심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다

537 이름 없음 (JFNrEbVNJo)

2021-10-06 (水) 12:34:33

은근한 분위기로 다가오는 메이드 필요없으면 나 줘

538 이름 없음 (f55nDVePkk)

2021-10-06 (水) 12:37:02

나줘 222

539 이름 없음 (Y0MyjLdJVo)

2021-10-06 (水) 12:38:09

삑삑삑 삑삑삑 삐비비비비비빅

540 이름 없음 (YqTDPM1k32)

2021-10-06 (水) 12:59:15

뭐야 그거 왜기억하고있어

541 이름 없음 (yZi/HRGg9w)

2021-10-06 (水) 13:04:08

삑 삑 삑 하나!
삑 삐빅 삐빅 둘!

542 이름 없음 (0IL6EN5pp6)

2021-10-06 (水) 13:06:41

그게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