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13091>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6 :: 1001

◆c9lNRrMzaQ

2021-09-20 21:17:33 - 2021-09-25 21:09:56

0 ◆c9lNRrMzaQ (av.49ahr12)

2021-09-20 (모두 수고..) 21:17:33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죽는 것보단 비굴해지는게 낫고, 비굴해지기보단 위험하지 않는 게 낫다.
그런다 한들.. 돈 아래서 움직이는 것이 우리들이지만 말이다.

849 정수주 (mM.Bo4CGbE)

2021-09-25 (파란날) 19:55:53

개냥이는..수정 레스를 들고오라..

850 파필리오주 (trqigVLx0U)

2021-09-25 (파란날) 19:56:24

>>846 수련장가서 코인써서 수련한다고 하니 그리 된 것 같던데..
허나 제 기억력은 믿지 않으시는 편이 좋습니다.

851 라임주 (q2zTt.y.WA)

2021-09-25 (파란날) 19:57:10

>>846 진행때 수련장에 간다고 했었을 거예요!

>>848 멍멍!

정수주도 어서오세요~

852 성현주 (AkJ1cOwNMo)

2021-09-25 (파란날) 19:57:23

사실 동음이의어를 이용한 말장난 굉장히 좋아해.

'연패'라던가.
'말'이라던가.

853 예나주 (y/oob.b2v2)

2021-09-25 (파란날) 19:58:20

일-단은 파티장이 와야되니 기다릴까...

854 ◆c9lNRrMzaQ (LIawRjXX6o)

2021-09-25 (파란날) 19:58:36

이번주의 목표 - 코인샵 완성하기

현재 예정된 아이템은..

1. 드롭률 상승
2. 경험치 증가
3. 어디서나 상점 이용권
4. 아이템 제작권(단 제작 비용의 30% 지불 등)

의 아이템을 준비중이다!

855 라임주 (q2zTt.y.WA)

2021-09-25 (파란날) 19:59:26

캡틴이다!!(야광봉 들고 절하기)

856 ◆c9lNRrMzaQ (LIawRjXX6o)

2021-09-25 (파란날) 19:59:59

그럼 진행 시작해보자고!

857 라임 (q2zTt.y.WA)

2021-09-25 (파란날) 20:00:02

>>366
"... 아."

조금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지만 괜찮습니다.
더 이상 주제넘게 참견하는 것도 실례겠지요.

의념 역류.
궁금한 것이 하나 더 생겼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그럼... 다음에 충분한 돈을 모으면 다시 올게요. 활은 꼭 여기서 사고 싶어요."

라임은 어색한 발걸음을 떼어놓습니다.

"건강하세요."

#

858 검투사 파티 (mM.Bo4CGbE)

2021-09-25 (파란날) 20:00:03

태호 / 전위
상황을 파악하고, 날아오는 그물을 잘라내며 너머에 있는 적들을 바라봤다.
총 다섯명.. 그리고 당장 앞으로 나서는건 세 명 정도.

아무래도 근접전에서 약하니까 진형을 짜고 싸우는게 좋겠지만 상황도 상황 나름.
남은 두명이 합류하기 전에 적어도 저쪽 방패는 처리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말이지

" 정수야! 개냥아! 아빠 출장 다녀올게! "

생각을 했다면 바로 튀어나간다.
활잡이랑 그물이가 거슬리지만, 그쪽은 등 뒤의 동료들을 믿어야지!

몸에 의념이 흐르는 익숙한 감각을 느끼며 검을 쥔 손아귀에 점점 더 힘을 더해간다.
목표는 앞의 방패쟁이! 그렇다고, 방패를 공격한다던가 할 생각은 아니고. 적이 창으로 공격을 들어온다면 검으로 튕겨내고 진입. 수비 자세를 굳힌다면 왼손으로 방패를 잡고 옆으로 잡아당겨 치워버린다는 생각으로!

" 아저씨 안녕? "

#망념을 80만큼 쌓아 의념을 이용해 신체를 강화, 적의 공격이 들어온다면 탄검으로 대응하면서 파고들고 적이 방어자세를 굳힌다면 왼손으로 방패를 붙잡아 옆으로 제끼거나 가능하다면 날려버리려고 시도합니다!

진언/중위
#활을 쏘는 검투사를 예의주시하다, 활을 쏠 기미가 보이면 마도로 팔을 공격해 방해합니다

정수/후위
"이것 차암"

느적거리며 여유롭게 후위에 자리잡은 그는 손에 든 무기의 무게를 느끼며 눈매를 가늘게 좁혔다, 카메라와는 비교도 안되는 무게감이 이 도구의 쓰임새를 너무나 잘 각인시켜주었다.
무대를 확인하는 시선에 사로잡힌 것은 5명, 그 중 3명이 먼저 등장한 것은 무대매너를 위해 아껴둔다는 것 이겠지.
정수는 라이플을 어깨에 견착하며, 그물과 검을 들고 있는 검투사를 노렸다.
가늠좌와 가늠쇠가 시선에 겹쳐, 그물과 검을 들고있는 검투사의 그물을 들고있는 쪽의 팔을 노린다.

"그물이라, 실용적이네?"

어깨로 단단히 견착하여 붙잡은 라이플, 호흡을 곧 줄이고, 멈추면서 흐트러짐을 줄이고 집중.

"하지만 내 입장에서 보자면, 로망이 없네"

그리고 셔터를 누른다.

#그물/검 검투사의 그물을 든 팔을 노려 저격

859 파필리오주 (trqigVLx0U)

2021-09-25 (파란날) 20:00:04

캡-틴!
아 근데 첫 진행인데 뭘 하지.

860 정수주 (mM.Bo4CGbE)

2021-09-25 (파란날) 20:00:58

>>93 검투사 파티 마지막 반응

##

861 태호주 (wf0Max1X7E)

2021-09-25 (파란날) 20:01:07

첫 진행.. 나 같은 경우엔 전투학 교관님한테 찾아가서 얻어맞았어!

862 김태식 (qtG8KA0bvQ)

2021-09-25 (파란날) 20:01:52

"그럼 준비는 끝났다치고 모두 한건 하러 가자고"



#태식 지한 빈센트 유나 팀 의뢰장소로 이동

863 성현 (AkJ1cOwNMo)

2021-09-25 (파란날) 20:01:59

오늘은 수련의 각이 느껴졌다.
빡세게 그리고 끝까지 수련해보자.

#도기코인 8개, 잔여망념 42, 망념 180을 이용해 무기술 - 검 을 수련한다

864 라임주 (q2zTt.y.WA)

2021-09-25 (파란날) 20:02:09

>>859 라임은 첫 진행부터 의뢰를 구했었는데, 수련장에서 훈련을 하거나 담당 교관을 만나보거나 상점가에 가는 이들도 있었네요!

865 파필리오 (trqigVLx0U)

2021-09-25 (파란날) 20:03:34

나비인가?

부드럽게 움직이던 다리가 멎고, 가느다란 소년이 가만히 섰다. 차분히 가라앉은 눈에 비치는 건 아직 조금 낯선 풍경이었다. 늘 어딘가로 팔랑팔랑 향하던 소년에게 새로운 세계와 마주하는 건 익숙한 일이었다. 다만 이번에는 그 상황의 특이성이 강했다. 가만히 있던 걸음을 다시 움직이며 소년이 나직히 중얼거렸다. 학교는, 처음인데.
물론 소년도 배움의 경험은 있었다. 제대로 된 교육이었다고 하면 양심에 바늘이 꽂히지만, 스승은 있었다. 하지만 여러 사람과 함께 배우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사 년 정도, 평범한 가정집에서 살았을 무렵에 다닐 기회는 있었지만 흐지부지되었다. 그러다보니 소년은 급우라던가, 배움만을 위한 공간이라는 것이 좀 낯설었다. 그래도 여행이 일상이던 시절 덕분인지, 자극적인 환경 덕분인지 적응은 느리지 않았다. 애벌레가 느릿느릿 기어가는 속도보다는 빨랐다.

번데기일까?

사람들이 스쳐 지나간다. 대화, 웃음소리, 혼잣말, 외침. 귀에 부딪혀 흘러오는 소리들은 여태껏 살아오며 들은 것 중에 가장 다채롭고 다양했다. 한 명 한 명 모두 시선을 끌어서 소년은 어지럽다고 생각했다. 그 사이에서 걸어가는 자신은 어떨까? 문득 소년은 궁금해졌다. 답은 없었고, 바라지도 않았지만 언젠가 친해지는 사람이 생긴다면 묻고 싶었다. 나는 어떻게 보였어? 나비인가? 번데기일까?

애벌레겠지.

알에서 깨어나 꾸물꾸물 움직이는 애벌레. 앞으로 열심히 먹고 자고 먹고 자고 움직이고 배우고 나아가고. 그러다 번데기에 감싸인 뒤 나비가 될까. 아직은 모른다. 다만 그리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소년의 표정은 매우 부드러웠다. 시야에 닿는 모든 사람의 등에, 소년은 한 가지를 매달아 보았다. 그 누가 보아도 아름다울 빛깔의 날개.
분명 모두, 좀 더 나아질 수 있을 거야. 행복은 무슨 색이지? 내일이면 알 수 있을까?

생각에 먹혀 거의 무의식적으로 걸어가던 소년은 다시 뒤로 몸을 돌려 걸었다. 지나칠 뻔 했다. 아니 지나친 게 맞긴 했는데. 도착했으면 된 것 아닐까?

“자, 그럼...”

더 나은 내일을 향해서는 멈추기보단 뛰는 게 좋았다. 누구나, 무엇이나 지금보다 조금 더 나은 존재가 되고 싶어해. 그렇지 않나요? 저는 그렇습니다. 그러니, 멈춰있기는 취향이 아닙니다.

#수련장으로 가서 <스테로이드 업!> 망념 50을 쌓으며 수련

866 라임주 (q2zTt.y.WA)

2021-09-25 (파란날) 20:03:52

성현주, 전에 캡틴이 수련에는 망념을 10 단위로 맞춰달라고 했었어요!

867 파필리오주 (trqigVLx0U)

2021-09-25 (파란날) 20:04:30

그럼 저는 수련 하겠습니다!
라임주가 의뢰 찾는 동안 수련하고 진행 끝나면 일상 찾아야지..(완벽한 계획)

868 성현 (AkJ1cOwNMo)

2021-09-25 (파란날) 20:05:15

>>866
잔여망념은 지금 쌓인 망념 없애는것인데 요것도 그런가?

869 성현 (AkJ1cOwNMo)

2021-09-25 (파란날) 20:06:00

오늘은 수련의 각이 느껴졌다.
빡세게 그리고 끝까지 수련해보자.

#잔여망념 42으로 망념을 감소 시키고, 도기코인 8개, 망념 180을 이용해 무기술 - 검 을 수련한다

870 주강산 (U3bdvr7P.A)

2021-09-25 (파란날) 20:06:44

25현 가야금의 현 몇 개를 뜯어본다. 그 소리가 둔탁하니 영 신통치 않았다.
딱 보기에도 낡은 것이었고, 그 현에서 울리는 소리들이 예전같지 않다는 것도 알지만, 그래도 아쉬운 마음에 괜히 건드려보는 것이다.

"...아무래도 이젠 널 보내줄 때가 왔나보다. 그 동안 고생했다."

강산은 오래된 가야금을 인벤토리로 밀어넣었다. 아무래도 새 악기를 구해야 할 것 같다.

'올해에는 또 다시 아주 많은 것이 바뀌겠구나.'

방랑을 그만두고 미리내고에 가기로 했을 때부터 그럴 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막상 닥치고 보니 연초부터 일이 많았다. 때맞춰 방랑 중에 들고 다녔던 가야금의 수명이 다하질 않나, 아침에 본 뉴스에는 대규모 탈옥 사태가 발생했다질 않나.
무엇부터 해야 할까, 강산은 집을 나서며 생각한다.

'우선 GP부터 구해봐야 하려나. '

#연락 온 것이 없는지 확인해봅니다.

871 ◆c9lNRrMzaQ (LIawRjXX6o)

2021-09-25 (파란날) 20:06:54

가능하면 자기 현재 망념이 몇 - 몇으로 감소시키고 몇과 몇을 이용해 수련이라고 해주는 편이 진행에 도움이 됨!
안그러면 내가 에버노트 - 망념 정리본 - 상판 셋 다 가가면서 처리하느라 시간이 좀 더 걸리거든!


>>857
라임의 말을 듣던 가게 주인은 잠시 고민합니다.
곧, 가볍게 입을 다시곤 라임에게 말을 겁니다.

" 부탁 하나. 들어주지 않겠니? 그럼 낡긴 했어도 괜찮은 활이 있는데. 그걸 줄게. "

그는 품에서 종이 하나를 꺼내어 라임에게 건넵니다.
게이트 공략과 관련이 있는 서류입니다.

" 이 게이트에 약재가 있는데, 생각보다 까다로워서 아무도 하려 하지 않는다 하더라고..
혼자는 힘든 대신.. 약재를 구해다주면 장비 아이템으로 값을 치를게. 어때? "

▶ 약재 수색 의뢰
▶ NPC 발급 의뢰
▶ 임무 종류 : 재료 수급
▷ 게이트 '파파넬라'에서 발견되는 약재에 대한 수색 의뢰입니다.
▶ 제한 인원 : 라임을 포함한 3인.
▶ 보상 : (라임)???, (파티원)고급 등급의 무기 또는 방어구

872 신지한 (Je7b/LPmK.)

2021-09-25 (파란날) 20:07:02

#태식, 빈센트, 유나와 의뢰를 수행하러 이동합니다

873 라임주 (q2zTt.y.WA)

2021-09-25 (파란날) 20:07:16

완벽한 계획이네요!

하지만 '수련장에 간다'와 '수련을 한다'는 별개의 행동이라 이동을 먼저 한 다음에 수련을 해야 할거예요.
안내와 처리는 캡틴이 해주시겠지만 알아두면 좋습니다!

874 성현주 (AkJ1cOwNMo)

2021-09-25 (파란날) 20:07:48

>>871
알겠엇
레스 좀 더 수정해 올게

875 강산주 (U3bdvr7P.A)

2021-09-25 (파란날) 20:07:55

모두들 안녕하세요!!

강산이는 먼저 연락처부터 확인하는 것으로...

876 진언주 (Kr7qAd72ZM)

2021-09-25 (파란날) 20:08:13

된찌 끓이는데 두부가 부족하다고 하셔서 마트갔다옴....

877 라임주 (q2zTt.y.WA)

2021-09-25 (파란날) 20:08:58

강산주 어서오시고 진언주 다녀오세요!

878 파필리오주 (trqigVLx0U)

2021-09-25 (파란날) 20:09:25

>>873 앗, 알겠습니다!
그리고 의뢰 찾을 필요 없어지셨네요?!

879 토오루주 (X5hOPJqSxg)

2021-09-25 (파란날) 20:09:58

된장은 맛있다. 두부도 맛있다. 둘이 합치면 세 배로 맛있다.

880 진언주 (Kr7qAd72ZM)

2021-09-25 (파란날) 20:10:10


지금 다녀온거시다

두부 값 비교할필요없이 그냥 냉큼 사버리니 매우 좋음
이것이....지원금...?

881 성현 (AkJ1cOwNMo)

2021-09-25 (파란날) 20:10:12

#망념 42 -42(잔여망념) = 0, 도기코인 8개 이용해 수련 + 190망념을 이용해 수련

882 강산주 (U3bdvr7P.A)

2021-09-25 (파란날) 20:10:16

오오 라임이...
이런 식으로도 의뢰를 구할 수 있는 거군요!

진언주 다녀오세요!

883 파필리오주 (trqigVLx0U)

2021-09-25 (파란날) 20:10:30

>>876 두부.....부침..
김치...맛있다..

884 진언주 (Kr7qAd72ZM)

2021-09-25 (파란날) 20:10:48

위에 게이트 이미 체크 된건가?
추가로 뭐 써야할게 있나..(고민)

885 강산주 (U3bdvr7P.A)

2021-09-25 (파란날) 20:10:56

토오루주 어서오세요!
된찌엔 두부죠. (끄덕

>>880 아하!!

886 지한주 (Je7b/LPmK.)

2021-09-25 (파란날) 20:12:01

다들 어서오세요.
노곤하네요.

887 강산주 (U3bdvr7P.A)

2021-09-25 (파란날) 20:12:42

엇 근데 라임이랑 필리 의뢰가요?
강산이가 껴도 괜찮을까요?

888 토오루 (YWad.XYrPg)

2021-09-25 (파란날) 20:13:01

역시 마음을 진정시키는 데에는 반복노동이 효과가 좋았다. 토오루는 좀 나아진 기분으로 깨끗해진 세면대를 놔두고 복도로 나왔다.
교관에게 더 물어봐야 할 것도 없었고 공부도 최소한은 했었기 때문에 지금 시점에서는 마땅히 무조건 해야만 하는 일이 있지는 않았다.
다른 특별반 학생들은 자기들끼리 의뢰도 다니던 것 같지만... 거기까지 생각이 닿자 토오루는 걸음을 멈추고 잠시 고민하다가 헌팅 네트워크를 켰다.
딱히 지금 당장 의뢰를 갈 생각이 있는 건 아니었지만, 이런 정보를 알아두는 것도 나쁘진 않을테니까.

#망념 20을 들여서 헌팅 네트워크의 구인글에서 어떤 활동을 하는 파티가 많은지, 인기가 많은 직종은 뭔지 등의 통계를 내봅니다.

889 태식주 (qtG8KA0bvQ)

2021-09-25 (파란날) 20:13:30

ㅎㅇ

890 토오루주 (YWad.XYrPg)

2021-09-25 (파란날) 20:13:44

의뢰 갈 때 힐러가 필요하면 언제든 불러달라굿

891 강산주 (U3bdvr7P.A)

2021-09-25 (파란날) 20:14:54

태식주 어서오세요!

892 파필리오주 (trqigVLx0U)

2021-09-25 (파란날) 20:15:42

어서오세요!

>>887 저는 괜찮은데 이게 권한이 제게는없어서..!(떠넘기기

893 토오루주 (YWad.XYrPg)

2021-09-25 (파란날) 20:16:04

다들 어서와! 주말 저녁에 진행이라 그런지 복작복작하고 좋은걸...

894 강산주 (U3bdvr7P.A)

2021-09-25 (파란날) 20:18:12

아...잠시만요 라임이 쪽은 의뢰 보상이 돈이 아니라 장비네...
생각을 좀 해보겠습니다...

895 강산주 (U3bdvr7P.A)

2021-09-25 (파란날) 20:19:34

라임주 필리주!!
의뢰 같이 가실 다른 분 계시면 그 분이랑 먼저 가셔도 됩니다!

896 파필리오주 (trqigVLx0U)

2021-09-25 (파란날) 20:20:39

(그러고보니 강산주 목적은 악기였지)

897 라임 (q2zTt.y.WA)

2021-09-25 (파란날) 20:21:41

>>871
인사를 마치고 발을 돌리려는데, 아저씨가 말을 건네왔습니다.
부탁이라는 말에 눈을 반짝이는 라임입니다.

"부탁이요?"

오늘 처음 본 아저씨지만 왠지 자꾸만 마음이 쓰여서, 아저씨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 그런 말을 기대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좋아요!"

아저씨를 바라보는 라임의 목소리가 약간 들떠있습니다.

#받아든 서류를 좀 더 살펴봅니다.

898 명진주 (O4mS68hTqo)

2021-09-25 (파란날) 20:22:15

화엔주! 예나주 계신가요!? 계신다면 늦어서 죄송합니다!!

899 ◆c9lNRrMzaQ (LIawRjXX6o)

2021-09-25 (파란날) 20:24:14

>>858
묵직하게, 심장을 타고 의념이 흐릅니다.
망념이 치솟는 감각과 함께 온 몸의 근육 하나하나에 직접 힘을 불어넣는 것과 같은 감각이 전신을 타고 흐릅니다.
짧게 내딪은 땅에 발자국이 깊게 새겨지고 태호는 걸음을 내딛습니다.

캉!

짧게 힘을 겨루고,

까드드드득.

간단하리만치 힘으로 찍어누른 직후.
태호는 그 틈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연격을 이어갑니다.
방패가 움푹 파이기 시작하고, 창을 내지를 틈도 없이 연속으로 검을 휘두르는 끝에 상대를 밀쳐냅니다.
그리고 검을 휘둘러 적을 죽이려 합니다.

쾅!

그러나, 무언가가 간단하리만치 태호의 팔에 파고듭니다.
태호가 눈길을 준 곳에는 뒤에 빠진 채 다른 그물을 잡고 있던 검투사가 쏜 화살이 태호의 손에 박힌 것입니다.
깊게 파고들진 않았지만 고통은 선명합니다.

콱.

검투사가 그 틈을 노려 태호를 발로 차냅니다.
가슴을 쇳구둣발로 차인 것에 고통을 느낄 틈도 없이.

야수 사냥

하늘에서 그물이 던져집니다.
야수 사냥의 숙련도는 C. 신속이 160 이상이라면 회피합니다.
회피에 실패하였습니다!

그물이 태호의 몸에 파고듭니다.
힘으로 그물을 떼어내려 하지만, 이 것에도 특수한 처리가 되어있는지. 쉽게 떼어지지 않습니다.

진언의 마도가 허공에서, 의지를 가지고 구현되고 그 충격을 가하지만 검투사는 그럼에도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상대는 우리와 동수입니다. 간단한 '방해' 정도는 몸으로 견뎌내거나 저들도 저들만의 힘으로 무시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어찌 방해할지, 어떤 방법을 사용할지 고민해보세요. 전투는 간단하지 않습니다!

저격

콰아앙!

저격총의 총구가 불꽃을 토해냅니다.
의념이 탄환의 형태를 이루어, 쏘아집니다.
그물과 검. 그대로 전장을 주시하던 그물잡이의 팔을 노리고 총이 날아갑니다.
그는 씨익 웃습니다.

바람잡이

그의 손목에서 검이 가볍게 돌아가더니, 그는 총알을 쳐내어 바닥에 떨어트립니다.
손을 들어올려 가볍게 까딱거리며 그 입모양이 천천히 변하기 시작합니다.

애.새.끼.처.럼.숨.어.서.맞.추.지.도.못.하.냐.

아 저 친구 어그로 잘 잡숫네요.
얼마나 잘 잡숫는지 다음 식사로 육개장을 올리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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