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uYGOgX1Fms )
2021-09-11 (파란날) 01:18:23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결국 아무리 중요한 것이 많다고 하더라도, 그 모든 것들의 가치가 목숨을 저울질할 만큼 중요하진 않은 법이다.
665
미이주
(EMl3eYEcO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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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2 (내일 월요일) 02:38:15
(아무튼 >>663 대로 썰 쪄오면 되는 거 맞는건가 고민하는 중) >>658>>659 (이건 대체 어떻게 된 타이밍인가)
666
정수 - 지한
(m8yBw4i2F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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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2 (내일 월요일) 08:35:35
어쩔 수 없다, 눈이 피곤하게 되어버렸다. 같은 말을 뱉는 지한을 바라보며 정수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그저 웃어 넘겼다. 그런것에 대해 미안함을 느끼고 잘못했다고 말할 정도로 그는 심성이 곱지 않았기에. "응, 그렇네 그럼 우린 같은 반이야. 나는 저 쪽~ 자리" 딱히 지금 자리가 정해진 것은 아니고 그저 그의 바램이지만, 정수는 마치 그게 정해진 사실인것 마냥 창가 맨 뒷자리에서 옆 자리를 가르키며 또 실없이 웃어댔다. 정지라는 의념이었을까? 아니면 마비? 어느쪽이든 재미있었던것은 사실이니까 더 캐묻지는 말자, 너무 의념속성에 대해 묻고 다니면 수상해 보이겠지. 아니 그 라면 수상해 보이는 쪽을 더 선호할지도 모르겠지만. "오, 방금 생각났어, 네 별명. 너 머리 끝만 하얀색인게 오레오 같아" 오레오라는 과자는 위와 아래 둘다 검은색 쿠키지만 자기만 부를 수 있는 실없고 재미도 없는 별명을 정하는것에 있어서 그것은 별로 중요한 부분이 아니었다.
667
미이주
(EMl3eYEcO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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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2 (내일 월요일) 08:52:18
668
정수주
(m8yBw4i2F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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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2 (내일 월요일) 08:56:39
미이주 안녕하세요~
669
미이주
(EMl3eYEcO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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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2 (내일 월요일) 09:00:30
좋은 아침입니다 정수주. 간밤엔 잘 주무셨나요?
670
정수주
(m8yBw4i2F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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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2 (내일 월요일) 09:04:50
넹 잘 잤어요! 미이주도 잘 주무셨나요!
671
미이주
(EMl3eYEcO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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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2 (내일 월요일) 09:10:28
>>670 간밤에 푹 주무셨다니 좋은 일이네요. 저도 아주 개운하게 푹 자고 일어나서 정신이 말짱합니다.
672
미이주
(EMl3eYEcO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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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2 (내일 월요일) 09:10:59
(아무튼 모닝 dog소리 하려고 부릉부릉 하는중)
673
태호주
(zsWxbyvh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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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2 (내일 월요일) 09:54:18
태호주 갱신합니다 모두 좋은 아침이에요
674
정수주
(m8yBw4i2F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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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2 (내일 월요일) 09:57:39
>>671 미이주도 좋은 일이에요 역시 잠을 잘자는게 제일 좋아요 태호주도 어서오세요~
675
태호주
(zsWxbyvh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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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2 (내일 월요일) 09:59:32
🤗
676
지한-정수
(PC7K5p0G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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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2 (내일 월요일) 10:08:16
뭔가 굉장히 마이페이스같다는 감이 느껴집니다. 그게 정말 마이페이스인지는 모르지만. 같은 반이란 ㄱ것에 잘 지내보겠다고 생각했자만 별명이라는 말에 약한 경계심을 지녔고... 결과적으로는 맞았습니다 "오레오? 별명이요?" 그거 그닥 좋은 별명은 아닌데. 라고 생각하며 빤히 보다가 오레오라고 부르면....을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역시 부끄러운 별명을 짓는 건 똑같아 보일 테니까요" 그러니 그렇게 부를 때마다 창대로 후려친다. 라고 결정합니다. 창으로 못하면 손으로라도요...는 창 없으면 그 이마에 손을 대면 리치가 짧아 버둥버둥이지 않을까요? "섬광의 플래시 같은 분이면서." 입을 삐쭉 내밀었다가 그만두고는 지한은 정수를 봅니다. 이렇게 된 거 소개를 해서 별명을 거두려 할까요? "저는 신지한이에요. 오레오가 아니라요."
677
지한주
(PC7K5p0G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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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2 (내일 월요일) 10:09:54
피곤해서. 잠수를
678
태호주
(zsWxbyvhSs )
Mask
2021-09-12 (내일 월요일) 10:12:45
지한주 다녀오세요~
679
성현주
(YqD1p42fD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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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2 (내일 월요일) 10:20:46
아침이닷
680
태호주
(zsWxbyvh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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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2 (내일 월요일) 10:24:08
성현주 어서오세요~ 힘세고 강한 아침!
681
정수 - 지한
(m8yBw4i2F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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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2 (내일 월요일) 10:31:02
오레오라는 별명은 남이 보기엔 정말 정말 별로지만, 일단 정수는 흡족한 듯 팔짱을 끼며 고갤 끄덕입니다. 아마 그의 머릿속에는 오레오라는 별명을 널리널리 퍼트릴 계획을 세우고 있을지도 모르죠. 물론 유치하지만요. 그는 그런 사람입니다. "오레오가 왜? 느낌 좋잖아?" 싫어하지만 화를 내기엔 애매한 그 순간에 줄을 타는 것이야 말로 장난의 극의! 라는 느낌으로 생글거리며 지한이를 바라봤습니다. 지한이라는 이름이 있군요, 아니 그런데 섬광의 플래시는 뭘까요? 정수는 자신과 섬광에 어떤 연관이 있기에 그렇게 말한걸까 하고 잠깐 웃음을 거두고 그녀를 지긋이 바라봅니다. 역시 특이한 아이입니다. "그래 그래 지한아, 앞으로 너는 오레오! 혹시 별명이 마음에 안들어?" 물론 놀리는걸 멈추진 않겠지만요. /지한주 다녀오세요~
682
태호주
(zsWxbyvh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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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2 (내일 월요일) 10:36:21
위키 학생기록부에 성현이가 없길래 일단 만들어 뒀는데 내가 위키를 잘 다루지 못해서 제대로 되었는지 모르겠네 뭔가 이상한 게 있다면 수정 부탁해!
683
미이주
(EMl3eYEcO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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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2 (내일 월요일) 10:56:31
큰 문제가 없어서 수정을 할 부분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제대로 잘 올라가셨으니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684
미이주(aka 위키집착광공)
(EMl3eYEcOg )
Mask
2021-09-12 (내일 월요일) 10:57:05
(사실 수정하고 싶어도 아이디가 차단되어 못하는 자)
685
태호주
(zsWxbyvh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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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2 (내일 월요일) 10:59:32
다행이네요! 아실도 추가해 둬야지!
686
태호주
(zsWxbyvhSs )
Mask
2021-09-12 (내일 월요일) 11:02:41
라크리모사로 들어가 있었구나..!
687
미이주(aka 위키집착광공)
(EMl3eYEcO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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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2 (내일 월요일) 11:07:36
캐릭터가 가명 사용중이란 설정을 그대로 반영해 기재한 것이기 때문에 그부분은 수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
688
태호주
(zsWxbyvh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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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2 (내일 월요일) 11:15:11
네 알겠습니다!
689
◆c9lNRrMzaQ
(VUg.G4LrM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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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2 (내일 월요일) 11:22:43
세상에는 게장을 먹겠다고 새벽부터 SRT를 타는 사람이 있으며 게장 먹겠다고 SRT타는 사람에게 끌려 SRT를 타는 사람도 있다. 그게 캡틴이다.
690
태호주
(zsWxbyvh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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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2 (내일 월요일) 11:23:33
게장은.. 맛있지(?)
691
◆c9lNRrMzaQ
(VUg.G4LrM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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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2 (내일 월요일) 11:24:11
미안하다 게종류를 극혐한다
692
태호주
(zsWxbyvh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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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2 (내일 월요일) 11:27:26
저런...
693
정수주
(m8yBw4i2F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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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2 (내일 월요일) 11:31:09
게를 싫어하는 사람에게 게장을 먹겠다고 srt를 태우다니! 범죄다!
694
미이주(aka 게사랑맨)
(EMl3eYEcOg )
Mask
2021-09-12 (내일 월요일) 11:33:20
게 중의 게는 게살버거입니다.
695
미이주(aka 게사랑맨)
(EMl3eYEcO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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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2 (내일 월요일) 11:36:08
696
미이주
(EMl3eYEcOg )
Mask
2021-09-12 (내일 월요일) 11:38:24
>>691 캡틴의 무사 귀환을 기원합니다(...)
697
라임주
(LNhGlnS9sw )
Mask
2021-09-12 (내일 월요일) 11:40:52
모두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새벽부터 나갔다 돌아왔어요! 자유다!!
698
미이주
(EMl3eYEcOg )
Mask
2021-09-12 (내일 월요일) 11:41:30
라임주 어서오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
699
라임주
(LNhGlnS9sw )
Mask
2021-09-12 (내일 월요일) 11:42:11
미이주~ 미이~ 고양이 울음소리 같아요! 미이~~~
700
웨이-지한
(HsFSGRHOR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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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2 (내일 월요일) 11:44:30
저도 모르는 사이 지한에게 어디 있어도 못 알아볼 것 같지는 않다는 강렬한 인상을 심어 준 웨이는, 조금 가라앉아 있다가도 지한의 말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방긋 웃었다. 달래 주는 말이 잘 먹히는, 정말로 단순한 성격이었다. "다행이다~ 예전부터 말이 많다고 한 마디씩 들어 왔거든. 언제 어느 상황에서도 금방 들떠 버린다고." 안도한 표정으로 가슴을 쓸어내리다가도., "넌 왜 이 학교에 온 거야?" 정말로 궁금하다는 듯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물었다. 아마 자신과 같은 이유는 아닐 것이었다.
701
웨이주
(HsFSGRHORU )
Mask
2021-09-12 (내일 월요일) 11:44:52
지한주 답레 늦어서 미안해요ㅠㅠ 여러분 좋은 아침!
702
라임주
(LNhGlnS9sw )
Mask
2021-09-12 (내일 월요일) 11:45:06
웨이주도 좋은아침! 안녕하세요~
703
미이주
(EMl3eYEcOg )
Mask
2021-09-12 (내일 월요일) 11:45:57
웨이주 어서오세요. 좋은 아침 보내고 계시신가요? 💮
704
미이주
(EMl3eYEcO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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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2 (내일 월요일) 11:49:54
>>699 https://picrew.me/share?cd=FfbJELAJeb 그래서 미이에게 고양이귀를 달아보았습니다. 🐱
705
라임주
(LNhGlnS9s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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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2 (내일 월요일) 11:55:10
고양이 미이 최고야 최고예요! 이쁘다 이쁘다!(ʃƪ˘・ᴗ・˘)
706
미이주
(EMl3eYEcO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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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2 (내일 월요일) 12:01:25
(아무튼 고양이귀는 진리라는 내용)
707
지한-정수
(PC7K5p0G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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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2 (내일 월요일) 12:06:54
웨이에게 못 알아볼 리 없다 한 지 얼마나 지났다고 군중 속에서 못 알아보면 머드맥스 서산 경운기에 매달려서 기에엥 거릴 법한 사람이 또 생겨버렸습니다. 지한이 그렇게 생각한 건 아니지만. 오레오라는 별명에 나름 성실하게 답해주기는. "회문(토마토, 오디오, 스위스 같은 거)은 좋앟지 않아서요?" 그렇다고 하서 다른 별명을 준다면 그것 또한 어떻게든 이유를 찾아낼 겁니다. 뭔가.. 과장되고 장난스러워하는 느낌을 받았지만 첫 만남에서 그렇게 판단하더라도 다를 수 있으므로 보류하기로 합니다. "번쩍범번쩍거리는 걸 말하시는 분이고." 지긋이 바라보는 것에 고개를 기울이다가. 이거 외에는 바라볼 이유가 없다는 걸 알아서 대충 말해봅니다. "그럼 ㅅ.. 아니. 그쪽의 소개도 듣죠." 팔짱을 꼈다가 풀고는 들어주겠다는 것처럼 빤히 바라봅니다. 묘하게 만족스러워하는 듯한 입꼬리가 올라가 있군요.
708
웨이주
(HsFSGRHOR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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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2 (내일 월요일) 12:07:09
어제를 마지막으로 11시 반까지 뻗어 있었다는 절망적인 사실...ㅠㅠ 맞아요 고양이귀는 진리입니다. 고양이귀 미이 너무 예쁘다!!ㅠㅜㅠ 이곳이 극락인가..?
709
지한-웨이
(PC7K5p0G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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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2 (내일 월요일) 12:07:31
그렇다. 지한은 웨이가 말을 하면 군중이 워낙에 특이하지 않은 한 알아볼 확률이 높아졌다..!(*의념은 상정하지 않았습니다) 달래주는 것이 서투른데도 이정도로 달래지다니. 웨이가 잘 달래지는 쪽이던지. 지한이 발전했다는 증거지 않나요? "말에 실수나 안 좋은 말이 없다면" 말이 많은 건 의외로 장점이지요. 라고 말하다가. 말을 안해야 할 상황에선 안 하겠죠? 라는 물음을 슬쩍 던져보다가.. 먼저 질문이 치고 들어오자. 눈을 깜박깜박거립니다. "온 이유...." 조금 고민하는 듯 하다가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에... 일지도 모르겠네요? 라는 말을 하지만 농담이라고 덧붙입니다. "그렇지만 저도 물어봐도 되나요?" 온 이유요. 라고 말을 이어나갑니다. 작은 마을에서 여기로 나온 것은 큰 결심이 있었을까?
710
지한주
(PC7K5p0G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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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2 (내일 월요일) 12:09:07
눈을 붙였더니 길을 잃어버리는 꿈을 꿔버린.(무려 지하철역 개당 출구가 19개+한 구역에 4개 이상의 역이 엉킴+막장환승+골목길이 엉망진창=꿈에서 울었다) 다들 안녕하세요.
711
라임주
(LNhGlnS9s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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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2 (내일 월요일) 12:10:32
지한주도 안녕하세요~ 속상한 꿈을 꾸셨네요! 괜찮아요ㅠㅠ
712
정수 - 지한
(m8yBw4i2F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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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2 (내일 월요일) 12:14:14
"쿠앤크와 오레오중에 선택해" 결국 검흑이라는 머리색에서 비롯된 비루한 별명 리스트가 뿌려질 뿐, 지한의 저항은 통하지 않았다. 오히려 정수는 쿠앤크도 괜찮겠다 따위의 말을 하면서 그녀를 놀려댈 뿐이었다. 하지만 소개를 하지 않는 것에는 그도 실례라고 생각할만한 머리가 있었는지 헛기침을 몇번하던 그는 자신에 대해 소개하기 시작했다. "김정수야, 특별반에 입학했고, 의념속성은 찰나" 물론 거짓말이다. 그의 의념속성은 섬광이었지만, 그저 재미를 위해서 거짓말을 했다. "그럼 우리 오레오는 특별반에 입학한 소감이 어떠신가? 아 맞아맞아 사진 한장 찍어도 될까? 취미거든"
713
지한주
(PC7K5p0G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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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2 (내일 월요일) 12:15:20
점심 먹고 나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714
정수주
(m8yBw4i2FA )
Mask
2021-09-12 (내일 월요일) 12:16:42
천천히 주세요~
715
미이주
(EMl3eYEcO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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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2 (내일 월요일) 12:19:40
지한주 어서오시고 좋은 점심시간 되세요. >>708 (극락보다는 연옥에 더 가까움) 어제 밤늦게까지 진행하였기도 해가지고 다들 많이 피곤하시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어찌됐건 푹 쉬신 것이니 열한시 기상이라 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