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0 ◆gFlXRVWxzA (qAPn0iWZe6)

2021-09-10 (불탄다..!) 02:48:22

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422/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818 류호 (Nm.SSYnqi.)

2021-09-14 (FIRE!) 21:22:17

"일단 소인이 하는 훈련은 보통 이렇습니다."

"이쪽의 소협보다 더 어렸을 적 무렵부터 지금까지 해왔던 수련이었죠."

자신의 근처에 있는 덩치 좋은 소협을 가르키며 말한다.

"물론 사람마다 체질이 다를 수는 있겠으나, 이 훈련 덕분에 소인은 충분히 강해질 수 있었습니다."

"자, 그럼 소협. 소인이 한 것 그대로 한 번 따라해보겠습니까?"

류호는 자신이 불러들인 아이를 보며 말한다.

#

819 ◆gFlXRVWxzA (i8doTTPr0U)

2021-09-14 (FIRE!) 21:22:29

>>815
평은 자신의 윗옷을 모두 벗어 아기에게 덮어줍니다.

...그래도 조금 부족해 보이는데 어떡하죠?

820 미사하란 (QdUP3v7RL.)

2021-09-14 (FIRE!) 21:22:44

"접때 받아가셨던 황금은 벌써 다 쓰셨나봐요."

개방도들 옆에 앉아서 연초불을 당기는 하란. 그녀의 검은 속이 연기처럼 스물거린다.

"하긴 사람도 많고... 꼭 먹는 데에만 돈을 쓰시는 건 아니니까."

하란은 거지들이 당연히 황금을 받았다, 그녀가 들이부은 황금에서 비롯된 수당을 받았다는 틀린 전제를 가지고 이야기한다.

#너황없?

821 모용중원 (uFaCpunMYg)

2021-09-14 (FIRE!) 21:22:45

"그럼. 괴물이 등장하는 순간의 특징이 있소?"

#정보를 수집합니다.

822 ◆gFlXRVWxzA (i8doTTPr0U)

2021-09-14 (FIRE!) 21:23:00

>>818
"....어, 그러니까 나무에 대고 주먹을 내지르라는...말씀....이십니까...?"

아이는 살짝 당황합니다.

823 ◆gFlXRVWxzA (i8doTTPr0U)

2021-09-14 (FIRE!) 21:24:04

>>820
그들의 표정이 조금 우울해집니다.

"황금이라니. 그런게 우리같은 거지들에게 가당키나 하겠수?"

호오?

>>821
"산길을 혼자 걷게 되면 꼭 나타나고는 합지요. 그런데 또 고수의 앞에는 나타나지 않는다고도 하고......"

여러모로 얌체같군요!

콧물이 넘모 심해서;; 30분까지만 할게용 ㅠㅠㅠ

824 강건 (ihySyPrrLA)

2021-09-14 (FIRE!) 21:24:25

"스승님, 저는 주 무기가 검이며 제가 배운 검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편찰검과 오대부검이다.

"그중 하나는 교국의 기본 검법이며 다른 하나는 교국의 아래로 들어온 정파로 위장한 황보세가의 검법이라 실전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니까

"한마문의 검법 또한 배우려합니다."

# 검법 ... 검법 !!

825 경의 (qMyQn1LNns)

2021-09-14 (FIRE!) 21:24:43

#육비검법 수련!

826 강건주 (ihySyPrrLA)

2021-09-14 (FIRE!) 21:24:51

공동파 고수의 말이 아직도 가슴 깊이 남아있는 것이에용

827 강건주 (ihySyPrrLA)

2021-09-14 (FIRE!) 21:25:12

헉 ! 화긴이에용 !

828 ◆gFlXRVWxzA (i8doTTPr0U)

2021-09-14 (FIRE!) 21:25:50

>>824
스승은 눈을 반개합니다.

"검법이라."

"우리 한마문의 검법을 익히고자 한다면 우선 한마신공부터 최소 3성까지 익히거라. 그래야만 진정 검법의 위력을 낼 수 있음이니."

>>825
70%

829 류호 (Nm.SSYnqi.)

2021-09-14 (FIRE!) 21:26:02

>>822

류호는 고개를 끄덕인다.

"일단 한 번 해보시길."

류호는 거리를 두며 아이의 움직임을 철저하게 관찰한다

뭐가 부족한지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위력을 낼 수 있게 가르쳐 줄 수 있는지

#

830 남궁지원 (1OASktC3nw)

2021-09-14 (FIRE!) 21:26:07

"거기 누구 있습니까?"

지원은 의원을 부르고는, 예은을 눕혀놓으려고 했을까.

"여기 이 분의 상태를 좀 봐주세요. 피를 너무 많이 흘렸어요."

#예은을 의원에게 보여주려고 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의원에게 치료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겠다고 합니다

831 모용중원 (uFaCpunMYg)

2021-09-14 (FIRE!) 21:26:19

중원은 고민하는 표정으로 사람들을 바라봅니다.
# 질문.
이들을 설득하여 미끼가 될 사람을 구하는 방법.

832 ◆gFlXRVWxzA (i8doTTPr0U)

2021-09-14 (FIRE!) 21:26:26

양 코를 모두 휴지로 막고 입으로 숨쉬니까 상당히 체력이 소모가 되네용;;;

833 평 (.A6Y23JyJU)

2021-09-14 (FIRE!) 21:26:28

... 아무리 그래도 바지까지 벗어야 하나?
에이 모르겠다.

#바지도 벗어서 둘둘 만다. 속옷만 남았다.

834 경의주 (qMyQn1LNns)

2021-09-14 (FIRE!) 21:26:33

비염..은 너무 괴로운거야...
나는 비염은 없지만, 코감기에 걸릴때마다 정말 세상 힘들어하거든.. 비염은 코감기보다 더 힘들테니...

미리 고생했어! 캡틴!

835 평주 (.A6Y23JyJU)

2021-09-14 (FIRE!) 21:27:12

메리설산에는 속옷만 입은 어떤 거지가 포대기를 들고 다닌다는 소문이 돌았다.

836 강건 (ihySyPrrLA)

2021-09-14 (FIRE!) 21:27:26

"알겠습니다."

뭐든지 기본이 중요한 법이다.
한마문의 신공을 수련해보자

# 한마신공을 수련해용 !

837 미사하란 (QdUP3v7RL.)

2021-09-14 (FIRE!) 21:28:11

"예?"

슬슬 입질이 오는구만. 조금 더 흔들어볼까나.

"저번에 그....그 분 여기 안 계신가?"

"여름에 일이 있었어서 개방에 황금을 많이 부었었거든요. 그 때 누가 보셨을 텐데."

그녀와 일행을 실 6개에게 안내해주고 콩고물을 받아간 그들 말이다. 그들이 콩고물을 받았다고 직접 말하면 너만 받고 숨기고 있었냐! 하고 싸움이 날까 싶어. 말하지 않았다.

자기네들끼리 싸우지 말고 윗선이랑 싸워야지.

#진황없????

838 ◆gFlXRVWxzA (i8doTTPr0U)

2021-09-14 (FIRE!) 21:28:25

>>829
아이는 일단 그냥 주먹을 내질러봅니다!

퍽!

"악!"

당연히 손등은 까지고 피가 납니다.

우선, 피부가 너무 연약하군요. 그 다음으로는 자세인데...자세보다도 피부가 연약해서 생 나무 정도를 친 것 가지고 상처가 나다니. 답이 없습니다!

>>830
의원 한 명이 자다가 나와서 눈을 비비고는 예은의 환후를 살피다가, 얼굴을 보고는 화들짝 놀랍니다!

"히, 히익! 아...아니....분, 분명...!"

지원은 선택해야합니다!

>>831
당장 이들을 미끼로 설득시킬 방법은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839 미사하란 (QdUP3v7RL.)

2021-09-14 (FIRE!) 21:30:00

저는 콧물의 괴로움을 알아용....
사람이 탈진해용 진챠;;

840 ◆gFlXRVWxzA (i8doTTPr0U)

2021-09-14 (FIRE!) 21:30:29

>>833
평은 바지까지 벗습니다.

...문제는 평이 한서불침의 경지에 이르지 않았다는 겁니다.
이대로 간다면 아이는 따뜻할지언정 평은 추위로 죽을지도 모릅니다!

어디 마을이라도 들러서 저 높은 설산을 오를 준비를 하는건 어떨까요?

>>834 홍홍홍....비염 요즘 이렇게 심한 적이 잘 없었는데....갑자기 이러네용 ㅠㅠㅠ

>>836
10%!

>>837
"그런것들은 다 윗 사람들이 가져가는 거지."

"암. 그렇고 말고. 우리들한테 올리가 있나?"

아예 자포자기 상황입니다!

841 ◆gFlXRVWxzA (i8doTTPr0U)

2021-09-14 (FIRE!) 21:30:51

끄으윽 미아내용 여러분 ㅠㅠㅠㅠ 한 3시간 정도는 하고 싶었는데 콧물이 범람을 하네용 ㅠㅠㅠㅠㅠ

842 강건주 (ihySyPrrLA)

2021-09-14 (FIRE!) 21:31:05

콧물이 많이 나면 어쩔수 없어용 !

843 평주 (.A6Y23JyJU)

2021-09-14 (FIRE!) 21:31:16

아 주변에 마을이 있구나..?

844 경의주 (qMyQn1LNns)

2021-09-14 (FIRE!) 21:31:21

진짜 코 막히면 숨 쉬는게 너무 힘든거야...
입으로 숨 쉬는건 되게 불편하고, 목이 계속 마르고, 체력 소모도 크고..

845 강건주 (ihySyPrrLA)

2021-09-14 (FIRE!) 21:31:22

고생하셨어용 !

846 평 (.A6Y23JyJU)

2021-09-14 (FIRE!) 21:31:39

#옷 감싸준거 취소하고 마을로

847 ◆gFlXRVWxzA (i8doTTPr0U)

2021-09-14 (FIRE!) 21:31:45

코 양쪽을 다 막고 숨쉬려니까 너무 힘들어서 ㅠㅠㅠ 제가 내일부터 백신 때문에 안아프기를 빌어주세용...금요일에 멋지게 부활해서 진행 많이할 수 있도록...

848 평주 (.A6Y23JyJU)

2021-09-14 (FIRE!) 21:31:58

앗 수고했어 캡틴. 역시 몸이 많이 안 좋구나

849 남궁지원 (9JorzvLJXQ)

2021-09-14 (FIRE!) 21:32:22

"조용."

지원이 낮게 목소리를 깔며 의원의 목에 칼을 들이댄다.

"치료나 계속 하시죠. 의원님."

"조용히 치료만 계속 하시면 아무일도 없을 테니까요."

그의 어조는 어딘가, 평소의 그 남궁지원이라 하기에는 다른 구석이 있었을테지.

#협박

850 ◆gFlXRVWxzA (i8doTTPr0U)

2021-09-14 (FIRE!) 21:32:50

다들 고생하셨어용!

걱정해주셔서 넘모 감사해용!
백신 때문에는 그냥 어깨운동해서 아픈 정도? 뿐인데 오늘 아침부터 비염 때문에 고통받더니 기어이....흑흑.....

851 경의주 (qMyQn1LNns)

2021-09-14 (FIRE!) 21:33:03

캡틴 고생하셨어용!!
그, 식염수로 하던가요? 암튼 그거 하시구! 상태 호전될때까지 푹 쉬시는거에용!

852 류호 (Nm.SSYnqi.)

2021-09-14 (FIRE!) 21:33:48

'흠...자세의 문제라기 보다는 피부가 아직 연약하구나.'

류호는 붕대나 천을 가지고 있으면 그걸 이용해 소년의 상처에 묶어 응급처치를 시도한다.

"확실히 처음에는 이렇게 피부가 까지는 것이 정상입니다."

"이러한 상처가 수 번 수십번 몇년을 걸쳐서 상처를 받고 치료를 하며 시간을 들여야 비로서 주먹은 완성되죠."

"훈련이란 어떤 것이든 고통스럽기 마련입니다. 편한 길은 애초에 없으니....하지만 다시 한 번 말하겠습니다."

"만약 이러한 고통을 감내하고 시간만 들인다면...그 모든 노력은 힘이 되어 돌아올 것이라는 것을."

"그리고 소인의 말을 따라주셔서 감사합니다. 소협 괜찮다면 성함을 가르쳐주지 않겠습니까?"

#자신의 말을 따라 나무를 친 아이에게 이름을 묻는다.

853 ◆gFlXRVWxzA (i8doTTPr0U)

2021-09-14 (FIRE!) 21:34:02

식염수용??? 그런건 없어용....

뭐 기구 같은게 있기는 한데....일단 몸 따뜻하게 하는게 우선인것...

854 강건주 (ihySyPrrLA)

2021-09-14 (FIRE!) 21:34:25

흑왕심결 너무 그리울 것 ...

855 경의주 (qMyQn1LNns)

2021-09-14 (FIRE!) 21:35:04

>>853
코 세척은 안하는건가!
이불에 둘러싸여서 마구 따뜻해져버리라구 케헤헤

856 경의주 (qMyQn1LNns)

2021-09-14 (FIRE!) 21:35:53

흑왕심결 : 어떻게 무공이 변하니! (???)

857 지원주 (mMA5iSQEJs)

2021-09-14 (FIRE!) 21:36:47

홍홍홍 다들 수고하셨어용~~~

858 지원주 (mMA5iSQEJs)

2021-09-14 (FIRE!) 21:37:09

>>850 캡틴은 약 드시구 푹 쉬세용...

859 류호주 (Nm.SSYnqi.)

2021-09-14 (FIRE!) 21:37:52

수고하셨습니다!! 캡!!

860 미사하란 (QdUP3v7RL.)

2021-09-14 (FIRE!) 21:38:50

수고하셨어용!

861 경의주 (qMyQn1LNns)

2021-09-14 (FIRE!) 21:45:33

40분 전에 시킨 치킨이 아직도 안오는걸...

862 강건주 (ihySyPrrLA)

2021-09-14 (FIRE!) 21:47:33

세상에

863 경의주 (qMyQn1LNns)

2021-09-14 (FIRE!) 21:49:53

라고 하니까 왔다!
그럼 늦은 저녁을 먹으러!

864 강건주 (ihySyPrrLA)

2021-09-14 (FIRE!) 21:50:46

다녀오세용 !

865 류호주 (Nm.SSYnqi.)

2021-09-14 (FIRE!) 21:59:19

말하자 마자!

866 미사하란 (QdUP3v7RL.)

2021-09-14 (FIRE!) 22:11:13

왜...벌써 졸린 걸까용...

867 강건주 (ihySyPrrLA)

2021-09-14 (FIRE!) 22:13:10

저도 원래 게임하고 자려했는데 그냥 잘까 고민중이에용 ...

868 경의주 (qMyQn1LNns)

2021-09-14 (FIRE!) 22:20:50

크아아아악 매워어어엇

화요일 저녁은 일찍 졸리다는게 학계의 정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