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02073> [해리포터] 동화학원³ -31. 안녕! 클레오파트라! :: 1001

이름 없음

2021-09-09 19:58:49 - 2021-09-22 00:51:04

0 이름 없음 (sP7qvpV63U)

2021-09-09 (거의 끝나감) 19:58:49

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퀘스트(제한, 주의사항 확인 필수): https://www.evernote.com/shard/s662/sh/409d36f0-d625-4fa8-8df0-9df4bb9aee95/030cc87ff6ca3c1a1cd392b6299bf69c

10.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세상에서 제일가는 포테이토칩!
세상에서 제일 가는 재앙맛 칩!

155 ◆Zu8zCKp2XA (llLTMhQbmo)

2021-09-11 (파란날) 20:52:57

버스 탔어요! @ㅁ@

놀랍게도 동캡 아직 퇴근길이랍니다! 그럼 가져올게요!!!

그리고 무리하지 않을게요!;)

156 ◆Zu8zCKp2XA (llLTMhQbmo)

2021-09-11 (파란날) 20:56:30

아니 못 가져온다.. 멀미 너무 심하다.....

집 도착하면 두 분의 수업 종료레스 써와애렜네요 이따봐요!

157 단태(땃쥐)주 (umkggSaAVY)

2021-09-11 (파란날) 20:59:25

캡틴 귀가 조심히 하기!:/ 멀미 심하면 힘드니까 조심히 들어가~~

158 펠리체주 (oQDFIQLmPo)

2021-09-11 (파란날) 21:03:53

아직도 귀가중..? 별일없이 도착하면 좋겠네. 이따봐 캡틴~~

159 펠리체주 (oQDFIQLmPo)

2021-09-11 (파란날) 22:03:09

소나기가 갑자기 막 쏟아지네;; 깜짝이야..

160 ◆Zu8zCKp2XA (KTZXCuLpdY)

2021-09-11 (파란날) 22:28:06

드디어!!!! 동캡 귀환!!!!XS

첼주가 계신 곳은 비가 엄청 내리나보네요88

161 펠리체주 (oQDFIQLmPo)

2021-09-11 (파란날) 22:32:52

어서와 캡틴! 비 한 20분 내리다가 그치더라 멍때리면서 음악 듣다가 깜짝 놀랐어 ㅋㅋㅋ 뭐 무너지는 줄 알았거든

162 스베타주 (M505PaoNcc)

2021-09-11 (파란날) 23:07:33

잠깐 정신 차린 김에 갱신할게요.
정말 미안해요. 몸 상태가 너무 메롱하네요.

163 펠리체주 (oQDFIQLmPo)

2021-09-11 (파란날) 23:11:27

타타주 어서오구 어... 괜찮아...? 8ㅁ8

164 단태(땃쥐)주 (umkggSaAVY)

2021-09-11 (파란날) 23:20:36

언제 또 잠들지 몰라서 얼굴 빼꼼하고 갈게.
스베타주는 몸상태가 너무 안좋으면 푹 쉬는게 어때.....?

165 ◆Zu8zCKp2XA (KTZXCuLpdY)

2021-09-11 (파란날) 23:29:42

>>114 발렌타인 - 어둠의 마법 방어술

' 이런 걸 잘 못 본다거나, 그런 거 아닐까? '

윤이 생글생글 웃으며 물었습니다. 곧, 에반스 교수가 당신들에게 수고했다며 다가왔습니다. 두 사람 모두에게 호박 음료를 건넸습니다.
윤은 생글생글 웃으며 백정에게 눈짓했습니다./clr>
수업이 완전히 종료되었습니다.
<clr linen>백정은 눈짓의 의미를 알아들었습니다

//발렌타인의 수업이 종료되었습니다.



>>121 아성 - 마법

' 으음- 몇 번 반복해서 말했는데, 내 말의 의미 전달이 잘못 되었나보네. '

활짝 웃으며 말하던 건이 표정을 싸늘하게 굳혔습니다.

' 아직, 배우는 학생인 너희가 사람에게 변신 마법을 함부로 걸면, 최소 퇴학이야. 돌이킬 수 없는 짓을 하지 말아주렴. '

싸늘한 목소리로 말한 그가 손뼉을 크게 짝, 소리가 나게 쳤습니다.

' 다음 수업은 복제 주문과 함께 가르칠테니까, 복습 잘 해두고! 수업 끝!!! '

//아성의 수업이 종료되었습니다.

166 ◆Zu8zCKp2XA (KTZXCuLpdY)

2021-09-11 (파란날) 23:30:25

타타주 몸 상태 무리하지 마시고.....8888888888 백신 부작용 그거 최소 3일에서 2주 정도 까지 길게 걸리니까요...!

167 ◆Zu8zCKp2XA (KTZXCuLpdY)

2021-09-11 (파란날) 23:30:43

다들 이벤트 수고하셨습니다!

168 펠리체주 (oQDFIQLmPo)

2021-09-11 (파란날) 23:31:51

호엥 눈짓 모야 왜 둘이 그래(???) ㅋㅋㅋ 캡틴도 고생해써~~

169 단태(땃쥐)주 (umkggSaAVY)

2021-09-11 (파란날) 23:41:01

이벤트 다들 수고했어:)

170 발렌(벨)주 (oxnN0aCqTs)

2021-09-11 (파란날) 23:41:52

>>162 백신 때문이니까요. 괜찮아요,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푹 쉬셔요. 쾌차하셨으면 좋겠어요..((꼬옥 안아요!))

캡틴도 고생 많으셨어요.😊 눈짓이라..무슨 일이 일어나는 걸까요..😳 다시 쭉 읽어보니 벨이 많이 유해졌네요. 과연 이 유한 성격을 진통제 없이도 유지할 수 있을지....😊((최근 늘어진지라 캐이입을 열심히 하기 위해 삐죽빼죽 예민한 벨주여요))

171 단태(땃쥐)주 (umkggSaAVY)

2021-09-11 (파란날) 23:43:55

캐이입...그럼 난 땃태 이입을 위해 집착광공 모먼트의 무언가를 읽어야하나(???)((실제 현재 땃쥐는 거의 부처급의 무기력을 보이고 있다))

172 스베타주 (M505PaoNcc)

2021-09-11 (파란날) 23:44:18

어디가 막 심하게 아프고 그러진 않은데. 그냥 뭐라고 해야 할까. 기운이 없네요.
캡틴 말처럼 부작용이 길게 오는 건지. 음.. 걱정 끼쳐서 미안해요.

잠깐 깨서 물도 마시고 했으니까. 다시 쉬러 가볼게요.
괜찮아지면 그때 다시 올게요. 나중에 봐요.

173 단태(땃쥐)주 (umkggSaAVY)

2021-09-11 (파란날) 23:45:20

스베타주는 푹 쉬길 바랄게:)

174 ◆Zu8zCKp2XA (KTZXCuLpdY)

2021-09-11 (파란날) 23:46:21

잘자요 타타주! 부작용 때문이니까 미안해할 필요 없어요!!!

부작용 때문에 엄청 찡찡거린 캡틴이 있는걸요!(당당) 전 이제 답레를 가져와야... 내일 가져올게요....!!(퀭)

175 발렌(벨)주 (oxnN0aCqTs)

2021-09-11 (파란날) 23:46:39

>>171 ((집착광공..))((무기력인 땃주를 꼬옥 안아요..))

>>172 가을이라 그럴수도 있답니다. 괜찮아요. 미안해 하실 필요 하나도 없어요.😊 다들 질책하거나 하진 않으니까, 푹 쉬는 거예요.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구 푹 주무시는 거예요? 약속?

176 단태(땃쥐)주 (umkggSaAVY)

2021-09-11 (파란날) 23:47:12

캡틴도 오늘 하루 수고 많이 했고 푹 쉬자 응:) ((쓰담쓰담))

177 단태(땃쥐)주 (umkggSaAVY)

2021-09-11 (파란날) 23:48:09

>>175 무기력은 사람을 주말에 잠만 퍼자게 만들 수 있습니다 으에엑..((벨주 부둥둥))

178 펠리체주 (oQDFIQLmPo)

2021-09-11 (파란날) 23:48:33

>>172 괜찮아 힘들면 약한소리 할 수도 있는거니까. 타타주 푹 쉬어! 얼른 나아지길!

나는... 캐 성격을 깠더니 건방이 하늘을 찌르는 중.. 근데 이게 또 이입은 잘 돼...왜지...ㅋㅋㅋㅋ..;;;

179 ◆Zu8zCKp2XA (KTZXCuLpdY)

2021-09-11 (파란날) 23:49:12

그나마 희망적인 건 화이자는 1차 때 앓으면 2차 때 안 아플거래요!

2차 때마저 그 고통을 느끼고 싶지 않아요........ :3 정말 전 이러다가 죽을 수도 있겠구나.... 하고 생각했었답니다.

180 단태(땃쥐)주 (umkggSaAVY)

2021-09-11 (파란날) 23:50:08

어..사람마다 이입하기 편한 성격은 있으니까? 아니 이게 아니라 혹시 요즘 스트레스 와방받는 일이 있다던가?

181 ◆Zu8zCKp2XA (KTZXCuLpdY)

2021-09-11 (파란날) 23:50:46

(((모두를 부둥기둥기))))

>>178 뭔지 알 거 같아요:3 저도 탈 중에서 가장 몰입 잘 되는 탈 골라보세요! 하면 가차없이 선비탈(현성쟝)을 고르게 될 것 같아서.... :3

갓캐들에게 무슨 말버릇이야!!! 하고 멱살 잡으면서 울면서 쓴답니다... 88

182 단태(땃쥐)주 (umkggSaAVY)

2021-09-11 (파란날) 23:52:04

화이자....🙄 일단 난 잔여백신을 열심히 찾고 있다 하필 추석이라서 희망적이지 못하지만(...)

183 ◆Zu8zCKp2XA (KTZXCuLpdY)

2021-09-11 (파란날) 23:56:34

일단, 제가 스레에서 다 죽어갔던 반응이 2차 접종 반응양상이라고 들었으니.... 만약, 화이자 맞게 되신다면 꼭.... 1주일 쉰다고 생각해야 해요 딴주....

정말, 회복까지 1주일 꼬박 걸렸어요..

184 펠리체주 (oQDFIQLmPo)

2021-09-11 (파란날) 23:57:07

>>180 스트레스도 스트레스긴 한데~~ 원래 생각했던 성격이라 그런거 같기도 하고? 헤헤?

>>181 ㅋㅋㅋㅋㅋㅋㅋㅋ... 선비의 어그로는 어장 제일! ㅋㅋㅋㅋㅋ

185 단태(땃쥐)주 (umkggSaAVY)

2021-09-11 (파란날) 23:58:14

와 일주일......((흐린눈)) 정보 고마워:) 추석 지나고 잔여백신을 찾아서 맞게 된다면 꼭 일주일 휴가를 내겠어((이 땃쥐는 여름휴가도 반납하고 일했다))

186 펠리체주 (oQDFIQLmPo)

2021-09-11 (파란날) 23:59:02

어우.. 부작용 사례들 보면 무서워서 백신 못 맞겠어...

187 단태(땃쥐)주 (umkggSaAVY)

2021-09-11 (파란날) 23:59:55

>>184 그만큼 캐이입이 잘된다면 좋은 일이지:)

나는....나는 캐입이 점점 갈수록 어려워서 굉장히 고민하게 된다:(

188 ◆Zu8zCKp2XA (4lu6nnJa7c)

2021-09-12 (내일 월요일) 00:08:01

>>187 그만큼 단태가 입체적인 성격이 아닐까요? 성격은 변화할 수 있으니까요! 그만큼 캐릭터가 성장한 거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서, 백정이 벨에게 '아가라고 불렀으니까 나 주워줘' 한 거라던지, 매구가 첼의 부탁에 탈들을 무른 거라던지 성격의 변화는 생기니까요. 어장에서 스토리가 꽤 진행되기도 했고 단태의 서사가 쌓이기도 많이 쌓였으니 성장한 거라고 생각해요.

189 단태(땃쥐)주 (wP4TD1Jx52)

2021-09-12 (내일 월요일) 00:11:01

>>188 최종적으로 생각한 땃태의 이미지랑 비슷하게 성장은 하고 있으니까 확실히 캡틴 말처럼 성장....아니 땃태로 치면 성장이라기보다는 그냥 가면벗고 본모습으로 돌아온거기는 한데 :( 으으윽 모르겠다. 캡틴 말대로입체적이여서 그렇겠지. 살아숨쉬는 내새끼(....)

190 ◆Zu8zCKp2XA (4lu6nnJa7c)

2021-09-12 (내일 월요일) 00:14:42

캐릭터가 손을 벗어나는 경우도 제법 많이 있긴 하더라고요....


저도 느꼈어요...... 언제냐면.... 선비탈이 캐릭터들 신경 박박 긁을 때...

원래, 그렇게까지 하는 성격으로 짠 캐릭터가 아닌데(tmi. 초창기 MPC2였다가 NPC로 갈아엎었어요) 갈수록 성격이............... 나중에 최종 선비탈 성격 보고 저도 "넌 누구니?(동공지진)" 이었답니다:3

191 단태(땃쥐)주 (wP4TD1Jx52)

2021-09-12 (내일 월요일) 00:16:34

선비탈은 어그로는 잘끄는데 어그로를 끌기가 힘들었지..(?) 아니 어그로 끄는만큼 좀 어그로도 끌려달라굿!

그런 비하인드가 있었구만:P

192 발렌(벨)주 (vocexD1iZk)

2021-09-12 (내일 월요일) 00:17:22

발렌타인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12시 이전)

1. 「고난을 극복한 것이 신의 은혜라고 듣는다면?」 
: "고난을 극복한 것이 신의 은혜라고?"

그는 표정을 구겼다. 평소에도 예민한 시선이었다. 그렇지만 오늘은 그가 아주 수준이 높은 마법사였다면 눈빛으로도 사람을 찢어 죽일 것 같았다. 한 걸음, 두 걸음. 발을 멈춰 당신을 고압적인 눈으로 내려다보다 대뜸 턱을 틀어쥔다. 앙상한 손과 달리 악력은 대단했다.

"여기까지 개지랄을 해서 겨우 올라왔던 과정은 안중에도 없군 그래. 한없이 이기적이야. 고난을 준 것도 신의 시련이고, 고난을 극복한 것도 신의 은혜인가? 그 과정에서 내 의지는 어디로 갔지? 대답해보게. 내 과정과 의지가 어디로 갔냐니까? 신에게 헌납이라도 했나? 하나 묻지. 왜 내게 그럼 이딴 시련을 준 거지? 재밌어 보였길래 그랬을 거라고 답하면 그 잘난 아가리를 다시는 놀릴 수 없을 게야. 누구는 생고생을 했는데 얍삽하게 내 고생의 공로를 가로챈 녀석이 고작 재밌어 보였기 때문에 그랬다고 하면 속이 뒤집혀 눈에 보이는 족족 다 죽여버릴 것 같으니 말입세."

2. 「소중한 사람이 자신을 해하고자 하는 걸 안다면?」 
: "…언젠가 올 일이었지."

모노클을 벗어 내려놓는다. 그는 한참 상념에 젖은 듯 의자에 앉은 모습에서 팔걸이에 턱을 괸다. 한쪽 다리를 의자 위로 올리고 구부정하게 몸을 굽힌 자세에서 품위라고는 눈을 씻고도 찾아볼 수 없었다. 그는 늘 이렇게 앉았다. 제지할 사람도 없었지만, 자세를 바르게 하는 걸로도 온몸의 근육이 긴장되기 때문이다.

"받아들여야지. 내 설마 그 아이를 죽여버릴까 두렵나?"

그는 고개를 돌려 창밖을 본다. "안을 들여다보고 싶다는 생각은 늘 하지만 막상 실행에 옮길 정도의 흥미는 없네. 비스크돌은 하나로 족해." 하고 중얼거리는 그의 눈이 수심에 젖는다.

"……조만간 방부액을 갈아야겠군."

3.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것에게서 먼저 버림받는다면?」
: "놓아주어야지."

그는 쓰게 웃고는 손을 까딱였다. 면식도 없는 당신이 가까이 다가왔다면 뺨 위에 손을 얹고 나직하게 속삭였을 것이다.

"외롭다거나 그런 감정은 잘 모르네만 아마 적적하겠지. 그렇지만 가는 길은 늘 혼자라지 않나. 버림받는게 당연하고, 다행일지도 모르네. 왜 이런 질문을 했을까? 버려지면 낚아채려고?"



12시 이후

1. 「오랜 시간 공을 들인 무언가가 아무 소용 없어진다면?」
: "그렇다고 내 무너질 사람으로 보이나?"

그는 손을 모으고 다리를 꼰다. 오만한 눈으로 당신을 내려다본다. 시선을 마주봤지만 명백하게 상대를 낮잡아보는 시선이 깔려있다. 그가 고압적인 태도를 보이는 이유는 하나였다. 오랜 시간 공을 들인 것에 무너질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무너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는 무너지지 않고, 무너질 수 없다.

"다만 아쉽긴 하겠군."

2. 「소원을 포기하는 걸로 누군가를 구할 수 있다면?」
: "조금 더 건강해졌으면 하는 소원이 무용지물이 된다라. 누군가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달라지겠지."

그는 희생적인 사람이 아니다. 득과 실을 구분짓고 계산한다. 이번 질문에서도 그렇다. 습관이기 때문이다. 만약 살려야 할 존재가 매구라도 그는 어떤 상황에 들이닥쳤는지 판단하고 득이 된다 생각하면 살릴 것이다. 당신이 백정의 이름을 언급하자 그는 손을 들어 당신의 말을 제지한다.

"자네가 봐도 이미 답은 정해졌네만. 안 그런가?"

3. 중복이라서 더 넓은 세상으로 보내줬어요.😊

#shindanmaker #당캐질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193 펠리체주 (xL715CzTfQ)

2021-09-12 (내일 월요일) 00:20:33

>>189 그러면은 캐의 변화 때문에 캐입이 어려운게 아니라 땃주 의식에 여유가 없어서 그런 거일 가능성이 높아. 땃주 계속 바쁘고 그러니까, 땃태 이입을 생각하거나 해보려고 할 때 은연중에 의식이 방해받는거야. 방해받아서 안 되니까 초조해지고 억지로 끌어보려다가 엇나가서 되려 힘들어지고 그러더라고.

만약 땃주가 이런 상황이면 이입을 가볍게 놓아보는게 어떨까 해. 몰입 이입 없이 상황에 맞춘 서술만 해보는거지. 나 같은 경우는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감이 돌아오기도 하고 부담도 많이 줄더라고.

194 ◆Zu8zCKp2XA (4lu6nnJa7c)

2021-09-12 (내일 월요일) 00:21:56

원래 스레도 전쟁 시절 시점으로 만들까 하다가......

"우와... 브레이크 없는 시리어스 급행열차다...^ㅁ^..." 가 되어서 전부다 급 선회! 한 결과물이 현 동화학원이랍니다:3 그래서 MPC가 여성, 남성으로 만들어질 예정이었어요.

즉, 초창기 선비탈은 여성으로 나올 예정이었습니다. 더불어 앞을 보지 못한다는 설정도 있었죠(????)

벨이 진단 퇴폐 엄청나요.. :3

195 단태(땃쥐)주 (wP4TD1Jx52)

2021-09-12 (내일 월요일) 00:25:27

>>193 헉 친절한 이야기 너무 고마워 확실히 내가 요즘 여유없이 바쁘기는 했지...첼주 말대로 한번 해봐야겠다:) 조언 고마워!

((벨진단 냠냠))

196 펠리체주 (xL715CzTfQ)

2021-09-12 (내일 월요일) 00:25:52

>>192 오...? 벨 선배 주워가도 되나ㅇ(?)

티테이블 두고 담소를 나누는 듯한 진단이네. 뭐랄까... 첫 질문 빼곤 애틋하고 안쓰럽고 그런 느낌이야... 벨 선배 건강해지게 해주세요 ㅠㅠㅠㅠ...

197 발렌(벨)주 (vocexD1iZk)

2021-09-12 (내일 월요일) 00:27:01

정 캐입이 어렵다면 잠시 캐붕을 내도 되는 일이랍니다. 아니면 잠시 이입을 쉬어가도 돼요. 마음이 조급하거나 예민하거나, 그럴때 더 불안하기 마련이니까요. 마침 가을이기도 하고, 현생도 힘드니까요. 그리고 원래 캐릭터라는 그 자체는 어려운 일이에요. 당연한 거랍니다. 저희는 그 고난을 굳이 계속 안고 가면서 정해진 시간에 적어내서 실적을 내야하는 작가도 아니고, 힘들면 잠시 쉬면서 천천히 생각하며 조정해나갈 수 있으니까요. 괜찮아요. 이입하지 않아도 돼요. 천천히 찾아가면서 퍼즐을 맞춰나가면 된다고 생각해요. 부담갖지 말고, 아주 천천히. 조급하고 힘들지만 생각보다 시간은 많아요. ((꼬옥 안아요))

198 펠리체주 (xL715CzTfQ)

2021-09-12 (내일 월요일) 00:28:51

>>194 우와... 꿈도 희망도 없는 극시리가 될 뻔 했네.... 근데 그것도 나름 재밌었을거 같아 :3

>>195 고맙다면 볼을 내놔랏 (함냠)(오물오물호로롭!)

199 ◆Zu8zCKp2XA (4lu6nnJa7c)

2021-09-12 (내일 월요일) 00:30:06

다른 분들 말대로 캐입이 어렵다면 캐입을 내려놓으셔도 된답니다:)

그리고오... 저는 자러 갈게요....!!!! 내일 저녁 5시 이후로 만나요!

200 단태(땃쥐)주 (wP4TD1Jx52)

2021-09-12 (내일 월요일) 00:30:10

:0......아니 징징거릴 생각은 아니었는데 이렇게 잔뜩 위로와 조언으로 가득찬 서윗하고 따뜻한 말을 들어버리면 땃쥐는 몸이 배배 꼬여서 쥐구멍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어:0

아이고 난 민망시럽고 부끄럽구먼 아이고 ((쥐구멍으로 숨어버림))

201 단태(땃쥐)주 (wP4TD1Jx52)

2021-09-12 (내일 월요일) 00:31:53

>>194 나 이런거 좋아하는데 꿈도 희망도 없는 노빠꾸 극시리 급행열차(???) 캡틴 잘자:)

>>198 ((오늘의 볼맛은 로스트 치킨에 아메리카노가 섞인 맛))

202 펠리체주 (xL715CzTfQ)

2021-09-12 (내일 월요일) 00:32:22

캡틴이 저녁 5시에 온다면 난 오후 3시부터 캡틴을 기다릴테야.... ㅋㅋㅋㅋ 잘 자 캡틴! 오늘도 좋은 꿈 꾸고 푹 자는거야~~

>>200 히히히 귀여운 땃쥐는 높이높이 둥기둥기 해버릴거라구~~ 아이 귀엽다~~ (끌어냄)(둥기둥기)

203 단태(땃쥐)주 (wP4TD1Jx52)

2021-09-12 (내일 월요일) 00:34:43

>>202 ((얼굴 싸쥐고 둥기둥기 됨)) 아아이고 난 아이고.....일단 난 귀엽지 않다! 냅다 뒤집어진 남생이일 뿐이다!!!(??)

204 발렌(벨)주 (vocexD1iZk)

2021-09-12 (내일 월요일) 00:35:15

>>194 전쟁 시절..😲 ((기절해요!)) 하지만, 언젠가 AU로도 보고싶은 이야기예요...😳 ((언더테이커 가문을 봐요)) 어머나..🙄

그렇지만 맹인 선비..? 좋은 설정이라고 생각해요..!😲 매력적인 캐릭터였네요. 어장의 분들이 어쩜 이리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만들어주시나 했더니 전부 캡틴을 닮아서였군요!🥰

푹 주무시고 근사한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어요.🥰

>>195 ((배를 도담도담 해드려요!))

>>196 퐉스에게 내어줄 자리는 없어요! 윤이에게 돌아가세요!😳

벨은 건강해질 수 있을..거랍니다..?🙄 사실 좀 어려운 답이긴 하네요. 제 안의 벨은 이미 턱걸이를 2개만 해도 모든 가문원이 만세를 하고 연회를 열 것 같거든요..🙄
아마 사감이 되어 영생을 산다고 해도 병약벨은 그대로일 것 같아요. 낡고 지친 리쌤을 이은 낡고 지친 벨..😅

205 단태(땃쥐)주 (wP4TD1Jx52)

2021-09-12 (내일 월요일) 00:41:23

>>204 ((도담도담에 축 늘어짐))((만족))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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