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01070>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시트어장 :: 820

◆c9lNRrMzaQ

2021-09-08 19:11:31 - 2024-06-27 17:58:05

0 ◆c9lNRrMzaQ (E9eSVppdMA)

2021-09-08 (水) 19:11:31

미리내고등학교에 입학하신 학생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봉된 입학서류를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1 ◆O4yQ3oR2K6 (DhP0AO7cIg)

2021-09-08 (水) 20:04:26

https://www.evernote.com/shard/s602/sh/a5f15ed6-bf5f-b3ea-4f66-ef79632a98a1/019dbe749b79cf50c7231925ca2a11b0

텍스트 내용은 별의 아이 특성 상의 이후 시트스레에 전문으로 올라올 예정입니다. 스크롤 문제로 인해 에버노트 링크로 먼저 올리게 된 점 정말로 죄송합니다(...)

2 ◆c9lNRrMzaQ (E9eSVppdMA)

2021-09-08 (水) 20:07:57

별의 아이 선택 전에 정해둔 부모로서의 이미지가 있습니까? 이런 부모님이길 바란다. 와 같은 선택지가 없다면 모두 캡틴 재량으로 판별하겠습니다.

3 ◆O4yQ3oR2K6 (CpC9Wqx8zw)

2021-09-08 (水) 20:18:39

>>2
1. 무기쪽 강소기업이나 공방의 오너 되는 가문
1-1. 일본 국적입니다. 신한국으로 이주하지 않았습니다.
2. 양친 모두 생존하였으며 재혼한 것이 아니었으면 합니다.
3. 자녀에 대한 과보호적 성향 (캐릭터 개인 과거사 관련)
3-1. 해당 캐릭터와 부모의 관계는 양호한 편이길 바라며 캐릭터가 러닝 도중 부모에게 약간 어리광을 부릴 수 있습니다.
4. 형제를 설정할 수 있다면 캐릭터 본인 포함 2남 1녀로 하고자 합니다. 캐릭터 본인이 막내입니다.

가족 관계와 부모에 대한 이미지는 대략 이정도였음 하다고 생각해 두고 왔습니다.

4 ◆Wy6lfO9ucw (CIOINdkCnY)

2021-09-08 (水) 20:21:39

https://picrew.me/image_maker/437426


"다들 진지한 와중에 죄송합니다. 이번 의뢰 드랍해도 되나요? 개쫄리거든요."


이름

김정수

나이

17

성별

Male

외관

피곤에 찌든 거친 눈매안에 자리잡은 보라색 눈동자와, 푸석푸석해 보이는 흑발이 눈에 띄는 인간.
말이 많은 것에 비해 과묵해 보이는 인상을 지녔으며, 180cm의 큰 키에 어울리는 넓은 어깨와 상당히 단련된 육체를 지니고 있다.
한 쪽 귀에 피어싱을 한 것 치곤, 그닥 자신을 꾸미는 것에 관심이 없다. 셔츠에 청바지, 가끔 그 위에 가죽 재킷을 입고 오는게 신경 쓴 스타일이다.
반지나 목걸이는 신경쓰인다는 이유로 선호하지 않는다.
전체적인 인상은 좋게 표현하자면 긍정적인 재담꾼, 나쁘게 표현하자면 삼류 양아치.

성격

항상 진지하지 못하며, 아무리 힘든 상황이라도 실없는 농담을 한 두 마디 던지고 만다.
그것 때문에 철 좀 들라고 주변에서 자꾸 질책하지만, 그 때만 죄송합니다 하고 말 뿐 다시 실없이 행동한다.
순수하게 자신의 즐거움이나 흥미를 위해 행동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의 행동을 주변 사람들이 말리면 몇번 더 미련을 보이다가 접는다.
흥미주의적 바보

그래도 의외로 듬직한면도 있으며, 주로 나서기 보다는 서브로 보좌하는 것을 선호한다

의념 속성

섬광(閃光)

전투 스타일

초장거리의 포지션에서의 저격
스코프를 장착하지 않은 라이플을 이용하여 시력을 의념으로 강화한 뒤, 아군을 서포트한다

스테이터스

신체 - 100
신속 - 200
영성 - 200
건강 - 100
매력 - 10

과거사

찰칵 하고 울리는 셔터소리, 빈민가에서 근근하게 가족과 살아가던 소년의 유일한 취미는 사진찍기 였다.
촛점을 잡고, 피사체를 담은 뒤, 셔터를 누른다. 그런 간단한 과정 이후, 플래시가 번쩍이며 추억이 종이에 기록된다.
소년은 무엇이든 찍고다녔다. 친구, 가족, 마을 사람들, 풍경 전부를 찍고 다녔다.
섬광이 번쩍이면서 추억이 깃든다는 것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던 것도 있지만, 그저 이 행위 자체가 좋았다.

하지만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불운하게 마을 근처에서 나타난 게이트로 인하여 한순간에 마을은 쑥대밭으로 변했다.
게이트에서 나타난 괴물들은 사람에게 기생하여 몸을 지배하는 특성이 있었기에, 한번에 토벌하기가 어려웠고, 토벌을 위해 찾아온 헌터들 역시 당하기 시작했다.
이런 아수라장 속에서, 가족들에게 살아남으라고 좁디 좁은 창고 한 쪽에 몸을 숨긴 소년은 손에 카메라를 꼭 쥐고 벌벌 떨 수 밖에 없었다.
머릿속에선 살아남아야 한다 라는 소리만 맴돌았고, 때 마침 소년의 눈 앞에는 헌터가 떨어트린 라이플이 방치되어있었다.

선택까지 시간은 오래 가지 않았다.
저격은 사진찍기와 비슷했다. 적절한 위치에서, 렌즈로 대상을 잡고, 흔들리지 않게 꽉 붙잡은 다음, 트리거를 작동시키면, 섬광이 터져나왔다
그저 모델의 최후를 기록한다는 것 하나만 다를 뿐, 모든것이 동일했다.
소년은 다시 사진을 찍었다.
헌터들, 마을 사람들, 친구들, 자신의 가족.
렌즈에 담은 그들의 마지막 광경을 뇌리에 박아넣고, 자신이 들어가지 않은 가족사진을 멍하니 찍어댄다.

사람들은 의념의 각성을 서기나 신화에 비하곤 한다.
소년이 의념을 각성하고 최초로 살해한 것은 자신의 가족이었다.

특성

메인 - 타고난 감각
" 가장 확실한 순간 완성되는 최고의 장면 "
ㄴ 그가 지닌 특출난 장점, 오랜 취미인 사진이 만들어낸 특유의 감각이다.
철새나 희귀한 동물들을 찍기 위해 오랫동안 쫓아다니면서 개화된 재능은 사진기가 아닌 라이플을 들게 되면서 더 날카로워졌다.

서브 - 진정한 충의
"너와 내가 함께하면 무적이야"
ㄴ(인간관계 공란)

타고난 혓바닥
"와.. 부모님이 가디언이야? 나도 그래!"
"진짜?"
"아니 거짓말이야"
ㄴ주로 구라에 특화되어있다.

기타

취미는 사진찍기. 항상 사진기를 챙겨다니며, 의뢰가 끝나는 순간 기념사진을 찍어 앨범에 남긴다.
특별반에 들어가기 위해 시험을 치룬 이유는 단순히 흥미 위주
스스로를 재담꾼 정도로 여기며, 항상 실없는 농담을 던진다. 물론 진지하게 말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라이플에 스코프를 채우지 않는다. 이유는 스코프에 눈을 대면 간혹 보이면 안되는 것이 보이는 경우가 있기 때문. ptsd 증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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