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1:1 카톡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5396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웹박수: https://pushoong.com/ask/3894969769
[공지] 현실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재밌게 놉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 는 항상 보고는 있음.
[규칙]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 하면 AT로 취급한다. 특히 단순한 감상이나 플레이 이야기가 주가되지 않도록 하자.
11. 특정 작품 기반 AU설정및 썰은 위키내 문서를 활용하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 (상황극판 룰에 걸리는 일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0 넛케주 (CSKtulvshk)
2021-09-05 (내일 월요일) 22:24:13
5 사서주 (Y/v3zdWTpo)
2021-09-05 (내일 월요일) 22:37:23
200판 찍을때쯤이면 추석아닐까하는 애옹
다채로운 뇨속
으음...
음...........
암만머리굴려봐도 사서주네 애들중엔 없군 (캐릭들 볼냠중)
다채로운 뇨속
으음...
음...........
암만머리굴려봐도 사서주네 애들중엔 없군 (캐릭들 볼냠중)
6 S주 (FvTlhNBO9s)
2021-09-05 (내일 월요일) 22:37:45
자캐들을 모아 막장드라마에 섞고싶은 충동이 갑자기
백수삼촌 칼라일
다인이한테 아가씨라고 부르는 새짖
간장 사업을 물려받아야 하는 브이
등등
백수삼촌 칼라일
다인이한테 아가씨라고 부르는 새짖
간장 사업을 물려받아야 하는 브이
등등
8 뎁주◆cWvJkTwDNc (4Aca438L6o)
2021-09-05 (내일 월요일) 22:38:35
>>다인이한테 아가씨라고 부르는 새짖<<
>>간장 사업을 물려받아야 하는 브이<<
이거 몇부작인가요?
>>간장 사업을 물려받아야 하는 브이<<
이거 몇부작인가요?
9 S주 (FvTlhNBO9s)
2021-09-05 (내일 월요일) 22:38:58
>>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다
역시 쌔한애는 재벌이지
다인이와 만나... 로맨스... 메모
역시 쌔한애는 재벌이지
다인이와 만나... 로맨스... 메모
14 쮸 (W66g6fg.6M)
2021-09-05 (내일 월요일) 22:40:46
주벤이랑 렉스는..
주벤=약학이나 화학 분야 대학원생(or 중~고등학교 신임 과학교사)
렉스=출생의 비밀이 있는 막장드라마 매우 유력(?)
주벤=약학이나 화학 분야 대학원생(or 중~고등학교 신임 과학교사)
렉스=출생의 비밀이 있는 막장드라마 매우 유력(?)
15 S주 (Dz13ISpbT.)
2021-09-05 (내일 월요일) 22:41:54
>>13 죠아요
왠지 모르겠는데 항상 아침드라마 보면 주인공네 회사 요식업임
항상 간장 이런거 만듦
왠지 모르겠는데 항상 아침드라마 보면 주인공네 회사 요식업임
항상 간장 이런거 만듦
16 팤에주 (2xYALndAsI)
2021-09-05 (내일 월요일) 22:42:30
>>12 적어도 과거에는 엄청 잘나갔던 걸로 해줘요
>>14 렉스는...본인이 막장드라마의 원인이 아닐까요
주로 여성편력이라는 점에서...(?)
>>14 렉스는...본인이 막장드라마의 원인이 아닐까요
주로 여성편력이라는 점에서...(?)
17 사서주 (Y/v3zdWTpo)
2021-09-05 (내일 월요일) 22:42:54
왜 제빵왕 김탁구가 생각났죠
사서주 방금 뉴비 도와주려고 파티 들어갔는데 파티원 한분이 충공깽이 뭐냐고 물어봐서 세대차이 느끼고 왔어요
사서주 방금 뉴비 도와주려고 파티 들어갔는데 파티원 한분이 충공깽이 뭐냐고 물어봐서 세대차이 느끼고 왔어요
21 S주 (Dz13ISpbT.)
2021-09-05 (내일 월요일) 22:44:20
>>16 UDT 출신인데 숨겨진 사연으로 백수가 된거지...
이제 한 7화에 떡밥 던지고 9화쯤에 풀어야함
이제 한 7화에 떡밥 던지고 9화쯤에 풀어야함
24 쮸 (W66g6fg.6M)
2021-09-05 (내일 월요일) 22:45:33
그거 좋네요(납득)
여성편력...ㅏ 그건 그렇죠..
여성편력만 있는 게 아니라서 문제지만(신관씨는 일단 신체적 성별은 남자다)
여성편력...ㅏ 그건 그렇죠..
여성편력만 있는 게 아니라서 문제지만(신관씨는 일단 신체적 성별은 남자다)
29 사서주 (Y/v3zdWTpo)
2021-09-05 (내일 월요일) 22:47:15
>>24 (동공지진)
사실 던전 시작하면 갈거애오
애옹
저희 어장에서 젊다 >> 는 앞자리 1만 해당하는거 아닐까요
사실 던전 시작하면 갈거애오
애옹
저희 어장에서 젊다 >> 는 앞자리 1만 해당하는거 아닐까요
32 팤에주 (In2jDHLBQ.)
2021-09-05 (내일 월요일) 22:48:02
>>17 그걸...모른다니...?
>>19 뤂주도 풀어주십쇼
>>24 성별을 가리지 않고 공략하다니
걸어다니는 페로몬 같은 존재...
>>19 뤂주도 풀어주십쇼
>>24 성별을 가리지 않고 공략하다니
걸어다니는 페로몬 같은 존재...
34 뎁주◆cWvJkTwDNc (4Aca438L6o)
2021-09-05 (내일 월요일) 22:48:37
친구들 성향이 성향인지라 어디 그룹 소속~ 부터 뒷골목 건달이랑 경찰이랑 국회의원 다 나올 듯
펜트하우스(적당
펜트하우스(적당
38 사서주 (Y/v3zdWTpo)
2021-09-05 (내일 월요일) 22:50:08
리내는..왠지 밤에는 뒷골목 패거리 사이에서 큰누님노릇하고.. 얼굴은 가면같은걸로 숨기고..
낮에는 대기업에서 윗자리 차지하고 있는 모 그런거 (?)
달새는 너 모할래 교회눈나할래?
낮에는 대기업에서 윗자리 차지하고 있는 모 그런거 (?)
달새는 너 모할래 교회눈나할래?
42 뎁주◆cWvJkTwDNc (4Aca438L6o)
2021-09-05 (내일 월요일) 22:52:10
재벌데뿌... 약간 그거 아닐까 아니이렇게 평범하게 대학교도 다니던 애가 사실은 어디그룹 회장의 실종된 아들?!
기억상실이라고 잡아뗐는데 그것도 아니다?!
나중에 여주인공이 본인 집안쪽이랑 문제가 생기니까 바로 도련님이 되는 그런... 클리셰()
기억상실이라고 잡아뗐는데 그것도 아니다?!
나중에 여주인공이 본인 집안쪽이랑 문제가 생기니까 바로 도련님이 되는 그런... 클리셰()
44 루프 ◆zjZtLQVDWY (xG2D6Jg1IA)
2021-09-05 (내일 월요일) 22:52:31
프렛 약간 그 왠진 모르겠는데 천연인데 묘하게 기쎄서 악역들 역공격하는 여주상이라고 생각 중
루나쟝 왠지 악역인 것처럼 나왔다가 과거 나오고 사실 아니었다
아니면 악역은 맞는데 아니 맞긴 한데...같은 느낌 되는 건 아닌지 그래도 양아치 같아 보이는 건 똑같다
제제는 빼도 박도 못하게 악역 약간 어디 대기업 회장님 딸이고 부회장 맡았는데 뒤로는 온갖 더러운 권모술수 다 하고 능구렁이같은 주주들도 다 구워삶는 최종악역
루나쟝 왠지 악역인 것처럼 나왔다가 과거 나오고 사실 아니었다
아니면 악역은 맞는데 아니 맞긴 한데...같은 느낌 되는 건 아닌지 그래도 양아치 같아 보이는 건 똑같다
제제는 빼도 박도 못하게 악역 약간 어디 대기업 회장님 딸이고 부회장 맡았는데 뒤로는 온갖 더러운 권모술수 다 하고 능구렁이같은 주주들도 다 구워삶는 최종악역
45 S주 (Dz13ISpbT.)
2021-09-05 (내일 월요일) 22:53:15
>>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웃기다 정말 보고싶다
쾌남경찰신더가 수사하는것도 보고싶어요
>>43 그런거 써먹지 마세요 ㅋㅋ큐ㅠㅠㅠㅠㅠ
아 너무 웃기다 정말 보고싶다
쾌남경찰신더가 수사하는것도 보고싶어요
>>43 그런거 써먹지 마세요 ㅋㅋ큐ㅠㅠㅠㅠㅠ
47 뎁주◆cWvJkTwDNc (4Aca438L6o)
2021-09-05 (내일 월요일) 22:54:32
Hu... 집에 돌아갈 테니까 그 여자 건들지 마요...★ << 이런 거
그러네 신더 너무 경찰이였군
옆집에 사는 사람이 알고보니 사복 입고 잠입한 특수경찰이다
그러네 신더 너무 경찰이였군
옆집에 사는 사람이 알고보니 사복 입고 잠입한 특수경찰이다
48 사서주 (Y/v3zdWTpo)
2021-09-05 (내일 월요일) 22:55:09
https://mobitoby.tistory.com/m/entry/%EC%A1%B0%EC%84%A0%EC%8B%9C%EB%8C%80-%EC%99%95%EB%93%A4%EC%9D%98-%EC%9E%AC%EB%AF%B8%EC%9E%88%EB%8A%94-%EC%9D%BC%ED%99%94
오늘의 읽을거리 놓고 가는거시에오 바이바이
오늘의 읽을거리 놓고 가는거시에오 바이바이
49 뎁주◆cWvJkTwDNc (4Aca438L6o)
2021-09-05 (내일 월요일) 22:55:27
정보) 놀랍게도 데이브는 존속살해자
놀랍게도 신더 경찰 아니고 사회운동가 겸 자경단
하지만 에유는 원래 이러라고 있음
놀랍게도 신더 경찰 아니고 사회운동가 겸 자경단
하지만 에유는 원래 이러라고 있음
50 S주 (Dz13ISpbT.)
2021-09-05 (내일 월요일) 22:55:33
드라마 좋아하는 엣주는 이런썰이 너무 맛나다
>>47 신더 약간 이능력 경찰물 주인공으로 나올것같음
적폐캐해
>>47 신더 약간 이능력 경찰물 주인공으로 나올것같음
적폐캐해
52 루프 ◆zjZtLQVDWY (xG2D6Jg1IA)
2021-09-05 (내일 월요일) 22:56:44
생각해보니까 루나쟝 그냥 마피아나 조폭 행동대장도 맞을 것 같고....아니면 어디 높은 데서 압력 들어와도 꿋꿋하게 수사하는 열혈경찰이라던가
사실 몸 쓰는 쪽이면 다 어울릴 것같음
>>46 뭔가,,,그래도 이상하지 않다
멋지게 반격하는 신데렐라 여주 프렛
사바
사실 몸 쓰는 쪽이면 다 어울릴 것같음
>>46 뭔가,,,그래도 이상하지 않다
멋지게 반격하는 신데렐라 여주 프렛
사바
56 뎁주◆cWvJkTwDNc (4Aca438L6o)
2021-09-05 (내일 월요일) 22:59:46
신더 경찰 이프면 맨날 경찰차로 과속하다가 후배 만나서 머쓱타드하는 오너적 캐해가 있음
이렇게 막장드라마 나오면 장르가 어떻게 되는 거야
아 막장
이렇게 막장드라마 나오면 장르가 어떻게 되는 거야
아 막장
61 S주 (Dz13ISpbT.)
2021-09-05 (내일 월요일) 23:03:50
막장 빼고 개별로 분류하면
새짖&브이: 정치 스릴러
칼라일: 판타지 액션
다인맘&다인: 판타지 로맨스코미디 일상
네르갈: 피카레스크 스릴러
에델: 아포칼립스 일상
해탈: 막장
정도 장르인가
새짖&브이: 정치 스릴러
칼라일: 판타지 액션
다인맘&다인: 판타지 로맨스코미디 일상
네르갈: 피카레스크 스릴러
에델: 아포칼립스 일상
해탈: 막장
정도 장르인가
67 루프 ◆zjZtLQVDWY (xG2D6Jg1IA)
2021-09-05 (내일 월요일) 23:08:25
막장 아니라 본래 그걸로 장르 분류하면
루나쟝: 판타지 액션 피폐...
프렛: 판타지 드라마 그리고 약간의 로맨스
제제: 포스트아포칼립스 디스토피아
! 엄브아카 짱 재밌죠
파이브....내 최애였는데하필배우가
루나쟝: 판타지 액션 피폐...
프렛: 판타지 드라마 그리고 약간의 로맨스
제제: 포스트아포칼립스 디스토피아
! 엄브아카 짱 재밌죠
파이브....내 최애였는데하필배우가
69 뎁주◆cWvJkTwDNc (4Aca438L6o)
2021-09-05 (내일 월요일) 23:10:14
situplay>1596293088>403
이미한거지롱
런... 보이... 런...☆
하이틴이면 애들 럭비도 하고 치어리딩도 하나
이미한거지롱
런... 보이... 런...☆
하이틴이면 애들 럭비도 하고 치어리딩도 하나
71 루프 ◆zjZtLQVDWY (xG2D6Jg1IA)
2021-09-05 (내일 월요일) 23:14:19
하이틴 좋죠 로망. .
프렛은 그 약간 조용한 모범생이었다가 나중에 프롬에서 변신할 것 같은 그런??
루나쟝 무조건 치어리더 아니면 본인이 선수로 뛰어야 함 근데 솔직히 선수가 좀 더 어울리는듯
제제...제제는 뭘까 공부 오지게 잘하는 너드? 뭔가 나중에 물리학으로 나사같은데 스카우트받을 그런 약간 마션에서 궤도 계산하는 그 물리학자처럼....
환다미는 너무 K어쩌구라서 하이틴...잘 상상이 안 감
프렛은 그 약간 조용한 모범생이었다가 나중에 프롬에서 변신할 것 같은 그런??
루나쟝 무조건 치어리더 아니면 본인이 선수로 뛰어야 함 근데 솔직히 선수가 좀 더 어울리는듯
제제...제제는 뭘까 공부 오지게 잘하는 너드? 뭔가 나중에 물리학으로 나사같은데 스카우트받을 그런 약간 마션에서 궤도 계산하는 그 물리학자처럼....
환다미는 너무 K어쩌구라서 하이틴...잘 상상이 안 감
77 클주 ◆Ni7Ms0eetc (mKf52XJTDc)
2021-09-05 (내일 월요일) 23:15:29
오자마자 랑댕이 헬테이커에유랑 눈마주친 클레리주의 심정을 서술하시오 (10점)
미치겟네 너무귀엽다 너무사랑스럽다 ㅁㄴㅇㄹ ㅁㅇㄹ ㅁㄴㅇㄹ ㅁㄴㅇㄹ ㅁㄴㅇㄹ ㅁ ㅇㄹㄴㅇㄹ 저 물구나무섯어요
랑댕이 하렘? 아이건된다 ㅁㄴㅇㄹ 물구나무섯어요 머리에피쏠리는데 이게 어 랑댕아
미치겟네 너무귀엽다 너무사랑스럽다 ㅁㄴㅇㄹ ㅁㅇㄹ ㅁㄴㅇㄹ ㅁㄴㅇㄹ ㅁㄴㅇㄹ ㅁ ㅇㄹㄴㅇㄹ 저 물구나무섯어요
랑댕이 하렘? 아이건된다 ㅁㄴㅇㄹ 물구나무섯어요 머리에피쏠리는데 이게 어 랑댕아
84 클주 ◆Ni7Ms0eetc (mKf52XJTDc)
2021-09-05 (내일 월요일) 23:18:18
랑댕아
나......... 팬케이크 짅짜잘만들어짖짜로 장인이야
이렇게된이상 헬테이커에유 다들 내놔
나......... 팬케이크 짅짜잘만들어짖짜로 장인이야
이렇게된이상 헬테이커에유 다들 내놔
91 뎁주◆cWvJkTwDNc (4Aca438L6o)
2021-09-05 (내일 월요일) 23:26:28
https://picrew.me/image_maker/61925/complete?cd=NEd69DGEm2
드시웨씨는 그냥 만드는 걸로
드시웨씨는 그냥 만드는 걸로
100 사서주 (Y/v3zdWTpo)
2021-09-05 (내일 월요일) 23:31:40
랑댕이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하렘 만들래요
당근빳따만들래요
하렘 만들래요
당근빳따만들래요
110 사서주 (Y/v3zdWTpo)
2021-09-05 (내일 월요일) 23:38:23
모하모하여요
뭐 좀 가지러 잠깐 출근했다가 간식 잔뜩 얻어서 온 달새 보고싶다
초코라떼 냠냠하고 약과같은거 손에 들고..
뭐 좀 가지러 잠깐 출근했다가 간식 잔뜩 얻어서 온 달새 보고싶다
초코라떼 냠냠하고 약과같은거 손에 들고..
118 사서주 (Y/v3zdWTpo)
2021-09-05 (내일 월요일) 23:55:05
바삭바삭
신더 머리에 정전기 일으키고싶다
그러고보니 약과 안먹어본지 오래네요
맛있는데 너무 살쪄...
신더 머리에 정전기 일으키고싶다
그러고보니 약과 안먹어본지 오래네요
맛있는데 너무 살쪄...
119 뎁주◆cWvJkTwDNc (4Aca438L6o)
2021-09-05 (내일 월요일) 23:58:53
신더 머릿결 관리 잘 안 해서 살짝 포슬포슬한 느낌일 거 같음
정전기 잘 일어난다는 뜻
본인이 전기능력 쓰고 본인 머리카락에 정전기 일어나는 신더
정전기 잘 일어난다는 뜻
본인이 전기능력 쓰고 본인 머리카락에 정전기 일어나는 신더
130 팡이주 (0UkAbHhM0w)
2021-09-06 (모두 수고..) 01:50:14
아 해결됐다니 독백 투척하고 감
그 마녀는 최초에 하나의 원념에 지나지 않았다.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는 모른다. 다만 어디선가 발생된 원념이 그녀를 만들어내기 충분했단 것은 사실이다.
어디서부터 얘기해야 할까. 그녀가 태어난 곳은 꽤나 발전된 차원으로 사람의 감정조차도 조절 가능한 수준에 이르게 된 곳이었다. 부정적인 감정은 배출해 폐기소로 이동하고 거기서 분해한다는 것이 주된 시스템이었다. 이를 두고 과학이라고 하긴 좀 그렇고 마법이 가까울 것 같다. 유감스럽게도 그들에게는 태생적으로 타고나는 마법은 없는 모양이라 발전된 기계를 이용해 에너지를 활용하는 것이 마법에 가까운 모양이었다. 그런 불완전한 마법이 있었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과거의 이야기지만 일단 그녀의 탄생비화를 설명하자면 이렇다.
그녀는 그 감정의 폐기물 중 일부였다. 다만 불행한 것은 그들은 감정을 온전히 분해하는 방법은 알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어떤 무책임한 책임자가 일을 추진했는지는 알 수 없는 일이지만 표면적으로 분해된 감정은 숲의 연구소에 호수의 형태로 모여 있다가 재배출됐다. 그렇게 세상으로 돌아간 시점에서 그녀들은 자신의 존재를 알아차릴 정도로 뛰어난 마력을 가지고 있게 되었고 동시에 감정에 내포된 지식들을 토대로 세계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었다.
그녀들은 대개 그림자의 형태로 시작되었다. 기분 나쁘고 음습하지만 일상에 쉽게 스며드는 형태로 시작된 것이다. 조금 뒤 그녀가 세상을 인식하고 자신을 자각하게 되었을 때 부정적인 덩어리 였던 그녀들은 마녀로 태어나게 된다. 그녀는 그런 덩어리 중 일부에 불과했다. 처음에 가진 것은 자아도 아닌 순수한 악의에 지나지 않았고 오로지 밖으로 나가는 것만을 바라고 행동했다.
그러나 처음 바깥에 나가 달을 본 순간, 그것들의 일부였던 것에서 그것이 되었고, 그것은 자신의 이름을 그것으로 짓고 싶었다. 그때 한 소녀가 골목 옆을 지나치며 재잘거렸다.
"선생님, 저건 뭐라고 부르는 지 알아요? 달 (Luna) 이에요."
"똑똑하구나. 티나 카트린, 넌 최고의 마녀가 될 거야."
루나... 티나 카트린...
그녀는 자신에게 첫 낱말을 일깨워 준 소녀를 어머니로 삼기로 했다. 티나 카트린... 그녀의 앞 글자를 따서 이름을 짓자고. 티카, 나의 달. 나의 밤. 나의 어머니.
그 소중한 이름은 자신만이 알 수 있도록 숨기고 바꾸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기억한다.
최초로 마주한 달, 재잘대며 들려오는 첫 번째 말소리를.
그 마녀는 최초에 하나의 원념에 지나지 않았다.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는 모른다. 다만 어디선가 발생된 원념이 그녀를 만들어내기 충분했단 것은 사실이다.
어디서부터 얘기해야 할까. 그녀가 태어난 곳은 꽤나 발전된 차원으로 사람의 감정조차도 조절 가능한 수준에 이르게 된 곳이었다. 부정적인 감정은 배출해 폐기소로 이동하고 거기서 분해한다는 것이 주된 시스템이었다. 이를 두고 과학이라고 하긴 좀 그렇고 마법이 가까울 것 같다. 유감스럽게도 그들에게는 태생적으로 타고나는 마법은 없는 모양이라 발전된 기계를 이용해 에너지를 활용하는 것이 마법에 가까운 모양이었다. 그런 불완전한 마법이 있었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과거의 이야기지만 일단 그녀의 탄생비화를 설명하자면 이렇다.
그녀는 그 감정의 폐기물 중 일부였다. 다만 불행한 것은 그들은 감정을 온전히 분해하는 방법은 알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어떤 무책임한 책임자가 일을 추진했는지는 알 수 없는 일이지만 표면적으로 분해된 감정은 숲의 연구소에 호수의 형태로 모여 있다가 재배출됐다. 그렇게 세상으로 돌아간 시점에서 그녀들은 자신의 존재를 알아차릴 정도로 뛰어난 마력을 가지고 있게 되었고 동시에 감정에 내포된 지식들을 토대로 세계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었다.
그녀들은 대개 그림자의 형태로 시작되었다. 기분 나쁘고 음습하지만 일상에 쉽게 스며드는 형태로 시작된 것이다. 조금 뒤 그녀가 세상을 인식하고 자신을 자각하게 되었을 때 부정적인 덩어리 였던 그녀들은 마녀로 태어나게 된다. 그녀는 그런 덩어리 중 일부에 불과했다. 처음에 가진 것은 자아도 아닌 순수한 악의에 지나지 않았고 오로지 밖으로 나가는 것만을 바라고 행동했다.
그러나 처음 바깥에 나가 달을 본 순간, 그것들의 일부였던 것에서 그것이 되었고, 그것은 자신의 이름을 그것으로 짓고 싶었다. 그때 한 소녀가 골목 옆을 지나치며 재잘거렸다.
"선생님, 저건 뭐라고 부르는 지 알아요? 달 (Luna) 이에요."
"똑똑하구나. 티나 카트린, 넌 최고의 마녀가 될 거야."
루나... 티나 카트린...
그녀는 자신에게 첫 낱말을 일깨워 준 소녀를 어머니로 삼기로 했다. 티나 카트린... 그녀의 앞 글자를 따서 이름을 짓자고. 티카, 나의 달. 나의 밤. 나의 어머니.
그 소중한 이름은 자신만이 알 수 있도록 숨기고 바꾸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기억한다.
최초로 마주한 달, 재잘대며 들려오는 첫 번째 말소리를.
132 메데타시, 메데타시! (0UkAbHhM0w)
2021-09-06 (모두 수고..) 02:08:18
유난히 작고 검은 고양이가 있었다. 그의 이름은 제시 디,
마녀의 가장 친한 친구였다. 라고 생각했지.
제시는 그 차원의 골목길에서 살고 있었다. 정확히는 아주 어릴 때 버려져서 골목길을 자신의 집인 양 삼을 수 밖에 없었다. 그의 모친이 애정이 없었냐고 묻는다면 그렇지 않다. 그녀는 오히려 제시를 찾고 있을 테지만, 그가 태어났을 때 주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 작고 볼품없이 까만 고양이. 그 사실이 그리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았던게 아닐까? 결국 제시의 고향은 그날부로 어두운 골목길이 되었다.
어린 나이에 할 수 있는 것은 어른 고양이가 먹다 남긴 음식을 주워 먹는 것, 사나운 들개들과 고양이들의 텃세에서 도망치는 것 등이 있었다.
하지만 그의 짧은 생은 비교적 일찍 마감하게 된다. 성난 들개를 피해 달아나던 중 지나치던 차를 미처 보지 못하고 치여 버리게 된 것이다.
그렇게 참 쉽게도 첫번째 삶이 끝났다.
이제 두번째 삶의 이야기를 적어볼까 한다.
그렇게 죽은 제시를 주워간 것은 갓 태어난 마녀였다. 죽지만 않는다면 살아있는 형체를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었다. 적어도 마녀에게는 말이다. 그는 새 육체를 얻은 대신에 이전처럼 순진한 고양이로는 남을 수 없었다. 말을 하고 걸어다닐 수 있게 되었으니 말이다. 그럼에도 좋은 점은, 마녀라는 새 가족을 얻었다는 사실이 아닐까!
마녀의 가장 친한 친구였다. 라고 생각했지.
제시는 그 차원의 골목길에서 살고 있었다. 정확히는 아주 어릴 때 버려져서 골목길을 자신의 집인 양 삼을 수 밖에 없었다. 그의 모친이 애정이 없었냐고 묻는다면 그렇지 않다. 그녀는 오히려 제시를 찾고 있을 테지만, 그가 태어났을 때 주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 작고 볼품없이 까만 고양이. 그 사실이 그리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았던게 아닐까? 결국 제시의 고향은 그날부로 어두운 골목길이 되었다.
어린 나이에 할 수 있는 것은 어른 고양이가 먹다 남긴 음식을 주워 먹는 것, 사나운 들개들과 고양이들의 텃세에서 도망치는 것 등이 있었다.
하지만 그의 짧은 생은 비교적 일찍 마감하게 된다. 성난 들개를 피해 달아나던 중 지나치던 차를 미처 보지 못하고 치여 버리게 된 것이다.
그렇게 참 쉽게도 첫번째 삶이 끝났다.
이제 두번째 삶의 이야기를 적어볼까 한다.
그렇게 죽은 제시를 주워간 것은 갓 태어난 마녀였다. 죽지만 않는다면 살아있는 형체를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었다. 적어도 마녀에게는 말이다. 그는 새 육체를 얻은 대신에 이전처럼 순진한 고양이로는 남을 수 없었다. 말을 하고 걸어다닐 수 있게 되었으니 말이다. 그럼에도 좋은 점은, 마녀라는 새 가족을 얻었다는 사실이 아닐까!
136 팡이주 (0UkAbHhM0w)
2021-09-06 (모두 수고..) 02:56:27
사서주를 위해... 해줄것이 없었다.
Hans Zimmer - Time (Inception) / Crisyta
자장가를 들려드리기로 했다.
137 뎁주◆cWvJkTwDNc (/LbjbU.olY)
2021-09-06 (모두 수고..) 04:24:21
https://picrew.me/image_maker/35113
새벽에 픽크루 주소를 공유하는 나
새벽에 픽크루 주소를 공유하는 나
140 S주 (WVTYYp/URw)
2021-09-06 (모두 수고..) 08:12:40
독백핥쟉
>>1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표 독려 광고로 만들자(?)
>>1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표 독려 광고로 만들자(?)
142 S주 (WVTYYp/URw)
2021-09-06 (모두 수고..) 08:18:15
"여러분, 대통령 선거의 반댓말이 뭔지 아시나요? 아뇨. 대통령 누운거가 아니라 답은 국민 주권의 포기입니다. 반드시 이번 돌아오는 선거에 투표를 해주실 수 있도록...."
비서A: 총리님 왜저래요 고장났어요?
비서B: 당대표랑 내기해서 졌대
비서A: 총리님 왜저래요 고장났어요?
비서B: 당대표랑 내기해서 졌대
145 사서주 (3PBFshDHQA)
2021-09-06 (모두 수고..) 09:40:08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서주네엔...없서....형제자매남매...........(눈물
사서주네엔...없서....형제자매남매...........(눈물
164 공책주 (1KTEuOAiw6)
2021-09-06 (모두 수고..) 12:56:08
그리고 좀 많이 늦었지만 팡주 독백 읽었다
부정적 감정에서 태어난 것 치고 마녀씨 되게 상냥해보이고
산업쓰레기 올바르게 처리하는 게 참 중요한 일이다 싶음(???)
부정적 감정에서 태어난 것 치고 마녀씨 되게 상냥해보이고
산업쓰레기 올바르게 처리하는 게 참 중요한 일이다 싶음(???)
165 클주 ◆Ni7Ms0eetc (Z2R.eIzzSE)
2021-09-06 (모두 수고..) 13:01:31
고영이 로드킬 = 인간이 잘못햇다 고영 무죄 인간유죄
그리고 무책임한 책임자도 재등장할지 찌금 궁금해진
팡주 세계관 매력적이어서 조와해
그리고 무책임한 책임자도 재등장할지 찌금 궁금해진
팡주 세계관 매력적이어서 조와해
169 백이주 (VlOJw4JmeM)
2021-09-06 (모두 수고..) 13:12:07
뱍이주 이전어장부터 읽고 왔는데 (삐--------)아......................... 눈물난다 안드로이드 칼리스토씨 독백 잘보앗구요 팡이네 독백도 잘 보앗습니다 헹테이커 게임으로 썰 푸신거도 잘보앗구요 짤이랑 픽크루도 고귀하네요 아 이 휘몰아치는 감정 어장 밀렸다가 정독하면 시시각각 감정이 변하고 마는
175 클주 ◆Ni7Ms0eetc (Z2R.eIzzSE)
2021-09-06 (모두 수고..) 13:33:25
클레리 헬테이커 에유
대충 무언가에 찌든 악마, 클레리 무어
이런 식아니까
선택지
"여기가 어딘지는 알고 알짱대는 거야, 정체모를 양반?'
- 아니, 모르는데. :
<Bad End> 뭐 이딴 인간이 다 있어?
- 지옥을 지배하러 내가 찾아왔다. :
<Success> ...뭐 이딴 미친 놈이 다 있어? 앞장서. 앞으로 도대체 무슨 짓을 저지를지 궁금해서라도 따라가야겠으니까.
긁으면 엔딩 나와유
대충 무언가에 찌든 악마, 클레리 무어
이런 식아니까
선택지
"여기가 어딘지는 알고 알짱대는 거야, 정체모를 양반?'
- 아니, 모르는데. :
<Bad End> 뭐 이딴 인간이 다 있어?
- 지옥을 지배하러 내가 찾아왔다. :
<Success> ...뭐 이딴 미친 놈이 다 있어? 앞장서. 앞으로 도대체 무슨 짓을 저지를지 궁금해서라도 따라가야겠으니까.
긁으면 엔딩 나와유
177 클주 ◆Ni7Ms0eetc (Z2R.eIzzSE)
2021-09-06 (모두 수고..) 13:38:04
>>176 저 ㄹㅇ 헬테이커하듯 선택지 선택햇는데 랑댕이한테 죽엇어요
178 백이주 (rHrWf3.x2o)
2021-09-06 (모두 수고..) 13:38:52
백이주네 애들 헬테에유는.................................. 백이부터 막혀서 그만
>>175 지옥가면 클레리랑 지옥여행 할수잇대 역시 지옥으로 이민
>>175 지옥가면 클레리랑 지옥여행 할수잇대 역시 지옥으로 이민
179 공책주 (1KTEuOAiw6)
2021-09-06 (모두 수고..) 13:39:11
>>1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랑댕이 안 죽였어요ㅠ 그냥 기절시켜서 지옥 밖으로 떤지기만 함
181 클주 ◆Ni7Ms0eetc (Z2R.eIzzSE)
2021-09-06 (모두 수고..) 13:40:29
>>178 네스트+포피ㄹㅇ 궁금한데
네스트랑 포피만 어케 함번만
>>179 저 기절당해서 지옥 밖으로 던져졋어요
네스트랑 포피만 어케 함번만
>>179 저 기절당해서 지옥 밖으로 던져졋어요
183 백이주 (rHrWf3.x2o)
2021-09-06 (모두 수고..) 13:41:37
백이는 악마 아니고 천사.....재질인게 너무 뚜렷해서 천사가... 나오긴하던데 그래도 이 천사가 어쩌다 지옥에 갓을까 길잃어서 갔을까....싶은
네스트랑 포피만이요
머리 굴려볼게요
네스트랑 포피만이요
머리 굴려볼게요
186 쮸 (rSj47sywBM)
2021-09-06 (모두 수고..) 13:43:02
악마중의 악마인 교수 악마, 주벤에샤마리
선택지
"나와 함께 연구를 하지 않겠어?"
-싫어. 연구라는 건 고리타분하지 않나?
<Success>
연구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불쌍하니까 내 특제 포션이라도 주지!
-좋아. 뭘 하면 되지?
<Bad End>
그럼 인간의 기능에 대해서.... 먼저 다리부터일까?
대충.. 이런 느낌인가..?
선택지
"나와 함께 연구를 하지 않겠어?"
-싫어. 연구라는 건 고리타분하지 않나?
<Success>
연구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불쌍하니까 내 특제 포션이라도 주지!
-좋아. 뭘 하면 되지?
<Bad End>
그럼 인간의 기능에 대해서.... 먼저 다리부터일까?
대충.. 이런 느낌인가..?
190 위대원 (rHrWf3.x2o)
2021-09-06 (모두 수고..) 13:44:36
주의! 가정폭력, 살인, 자살 등의 요소가 난무하는 독백입니다! 주의! 주의!
이름 : 위대원
생년월일 : 1992.03.23.
성별 : 남
키 : 176cm
몸무게 : 65kg
혈액형 : A형
·
·
·
위대원. 소은의 둘도 없는 동생인 그는 소은이 제일 힘들어할 때 곁으로 찾아왔다. 소은의 인생에서 터닝 포인트를 찍어준 것이 그 누가 뭐라고 하던 대원이다. 대원은 누나를 정말이지 아꼈으며, 누나를 괴롭게 하는 것들이 끔찍이도 싫었다.
16살의 소은은 중학교 3학년이었으며 내년에는 고등학교를 가야 했고, 고등학교에 가기 위해서는 연합고사를 치러야 했다. 그러나 소은의 어머니가 목표로 하는 고등학교 커트라인과 한참을 동떨어져 있었다. 그 고등학교에 입학하지 못한다면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입시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였고, 제 편이라고 하나 있다 믿고 있는 우혜는 2살 차이가 나니 이미 고등학생이었다. 그것도 강제로 소은의 목표가 되어버린 그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었다. 간혹 시험을 도와주겠다며 우혜가 자처했지만 소은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이라며 거절했다.
소은은 노력했다. 제 어머니라는 여자가 앙칼진 목소리로 윽박지르고 손찌검을 해도, 때로는 곧 눈물이라도 흘릴 듯 절절하게 애원하고, 또는 관심조차 주지 않고 없는 사람 취급을 해도 할 수 있는 한 노력했다. 하지만 16살의 그가 속해있던 반을 맡고 있던 담임 선생님은 썩 훌륭한 선생이 아니었다. 그는 영어 선생이었는데, 고입을 잘할만한 학생만 케어하기에 급급했다. 하필이면 소은이 제일 약한 과목이 영어였던 점이 크게 문제가 되었다. 담임 선생은 막판뒤집기 같은 일은 기대하지 않았다. 소은이 노력하는 것에 되려 핀잔을 주고 적당히 다른 학교를 선택하라 일러주었으며, 다른 학생을 봐주느라 소은이 질문을 하러 찾아가도 받아주질 않았다. 선생은 이미 끝을 정해두었고 소은이 귀찮게만 느껴졌으며 귀찮음을 숨기려 하지도 않았다. 썩 듣기 좋지는 않은 말들이 이어졌고,
그래서였다.
다행히도 운이 좋았다. 소은의 어머니와 담임 선생, 두 사람은 수면제를 복용했다. 물론 수면제 과다 복용 같은 거로 사람은 그렇게 쉽게 죽지 않는다. 술과 함께 수면제를 복용하거든 운 나쁘면 죽는다고는 하던데, 어머니 되는 사람을 보니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더욱 확실한 방법이 필요했다. 농약, 락스, 쥐약, 수면제를 전부 다 섞은 후에 먹여버릴까 고민하기도 했다. 하지만 평범한 중학생 3학년이 그런 걸 갖고 다닐 리가 없다. 우선은 어머니의 수면제를 한 알 빼돌렸다. 담임 선생의 물병에 넣어두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학교 옥상에 올라가서 난간에 서 있으면 된다. 자살 소동이다. 담임이라는 사람은 우수한 고등학교에 자신의 우수한 학생들을 최대한 많이 보내고 자신의 명예를 드높이려는 작자다. 그런데 자신이 거들떠보지도 않던 학생 하나가 자살 소동을 일으킨다. 혹시라도 최악의 경우가 현실로 이루어진다면 자신은 선생으로서 끝날 것이라고 생각한 그는 왠지 무거운 몸뚱아리를 이끌고서 옥상으로 올라올 테다. 그럼 그때부터는 쉽다. 난간에서 실랑이를 벌이다가 떨어트리면 된다. 몸 가누기 힘든 사람을 대상으로 어렵지도 않은 일이다. 고의성만 없어 보이도록 조심하면 된다. 학교에 있는 모두가 소은의 알리바이를 증명해줄 것이다.
대원은 만족스러웠다.
.
.
.
경기에 있는 모 고등학교에서 연합고사를 앞둔 중학교 3학년의 자살 소동이 벌어지다. 그를 말리다 5층 학교 건물 옥상에서 추락한 담임 선생님 김 모 씨는 급히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사망하고 말아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그러나 실상은 학생을 차별하며 공부를 잘하는 학생만 아꼈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자살 소동을 일으킨 학생 또한 그 차별의 대상이었던 걸로 밝혀져...
경찰을 대상으로 한 보복 범죄가 유행하다. 저번 주 A 시의 한 민가에서 화재가 일어났는데 이 또한 경찰을 대상으로 한 보복 범죄임이 밝혀졌다. 순경 한 모 씨의 가족과 지인이 피해자였으며 한 모 씨는 올해 경찰이 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대원은 재미없다고 생각하며 신문을 접었다. 모자를 접기는 쉬웠다.
이름 : 위대원
생년월일 : 1992.03.23.
성별 : 남
키 : 176cm
몸무게 : 65kg
혈액형 : A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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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원. 소은의 둘도 없는 동생인 그는 소은이 제일 힘들어할 때 곁으로 찾아왔다. 소은의 인생에서 터닝 포인트를 찍어준 것이 그 누가 뭐라고 하던 대원이다. 대원은 누나를 정말이지 아꼈으며, 누나를 괴롭게 하는 것들이 끔찍이도 싫었다.
16살의 소은은 중학교 3학년이었으며 내년에는 고등학교를 가야 했고, 고등학교에 가기 위해서는 연합고사를 치러야 했다. 그러나 소은의 어머니가 목표로 하는 고등학교 커트라인과 한참을 동떨어져 있었다. 그 고등학교에 입학하지 못한다면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입시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였고, 제 편이라고 하나 있다 믿고 있는 우혜는 2살 차이가 나니 이미 고등학생이었다. 그것도 강제로 소은의 목표가 되어버린 그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었다. 간혹 시험을 도와주겠다며 우혜가 자처했지만 소은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이라며 거절했다.
소은은 노력했다. 제 어머니라는 여자가 앙칼진 목소리로 윽박지르고 손찌검을 해도, 때로는 곧 눈물이라도 흘릴 듯 절절하게 애원하고, 또는 관심조차 주지 않고 없는 사람 취급을 해도 할 수 있는 한 노력했다. 하지만 16살의 그가 속해있던 반을 맡고 있던 담임 선생님은 썩 훌륭한 선생이 아니었다. 그는 영어 선생이었는데, 고입을 잘할만한 학생만 케어하기에 급급했다. 하필이면 소은이 제일 약한 과목이 영어였던 점이 크게 문제가 되었다. 담임 선생은 막판뒤집기 같은 일은 기대하지 않았다. 소은이 노력하는 것에 되려 핀잔을 주고 적당히 다른 학교를 선택하라 일러주었으며, 다른 학생을 봐주느라 소은이 질문을 하러 찾아가도 받아주질 않았다. 선생은 이미 끝을 정해두었고 소은이 귀찮게만 느껴졌으며 귀찮음을 숨기려 하지도 않았다. 썩 듣기 좋지는 않은 말들이 이어졌고,
그래서였다.
다행히도 운이 좋았다. 소은의 어머니와 담임 선생, 두 사람은 수면제를 복용했다. 물론 수면제 과다 복용 같은 거로 사람은 그렇게 쉽게 죽지 않는다. 술과 함께 수면제를 복용하거든 운 나쁘면 죽는다고는 하던데, 어머니 되는 사람을 보니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더욱 확실한 방법이 필요했다. 농약, 락스, 쥐약, 수면제를 전부 다 섞은 후에 먹여버릴까 고민하기도 했다. 하지만 평범한 중학생 3학년이 그런 걸 갖고 다닐 리가 없다. 우선은 어머니의 수면제를 한 알 빼돌렸다. 담임 선생의 물병에 넣어두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학교 옥상에 올라가서 난간에 서 있으면 된다. 자살 소동이다. 담임이라는 사람은 우수한 고등학교에 자신의 우수한 학생들을 최대한 많이 보내고 자신의 명예를 드높이려는 작자다. 그런데 자신이 거들떠보지도 않던 학생 하나가 자살 소동을 일으킨다. 혹시라도 최악의 경우가 현실로 이루어진다면 자신은 선생으로서 끝날 것이라고 생각한 그는 왠지 무거운 몸뚱아리를 이끌고서 옥상으로 올라올 테다. 그럼 그때부터는 쉽다. 난간에서 실랑이를 벌이다가 떨어트리면 된다. 몸 가누기 힘든 사람을 대상으로 어렵지도 않은 일이다. 고의성만 없어 보이도록 조심하면 된다. 학교에 있는 모두가 소은의 알리바이를 증명해줄 것이다.
대원은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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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 있는 모 고등학교에서 연합고사를 앞둔 중학교 3학년의 자살 소동이 벌어지다. 그를 말리다 5층 학교 건물 옥상에서 추락한 담임 선생님 김 모 씨는 급히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사망하고 말아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그러나 실상은 학생을 차별하며 공부를 잘하는 학생만 아꼈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자살 소동을 일으킨 학생 또한 그 차별의 대상이었던 걸로 밝혀져...
경찰을 대상으로 한 보복 범죄가 유행하다. 저번 주 A 시의 한 민가에서 화재가 일어났는데 이 또한 경찰을 대상으로 한 보복 범죄임이 밝혀졌다. 순경 한 모 씨의 가족과 지인이 피해자였으며 한 모 씨는 올해 경찰이 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대원은 재미없다고 생각하며 신문을 접었다. 모자를 접기는 쉬웠다.
193 클주 ◆Ni7Ms0eetc (Z2R.eIzzSE)
2021-09-06 (모두 수고..) 13:46:30
셋상에대원아
근데 막...막..머라고막 못하겟음 대원이........ 아니 애가 그...
약간 지금클주 ㄱ고장낫어요
그나저나 밑 보복범죄 세미씨냐고 세미씨지 세미씨지 젠장할
근데 막...막..머라고막 못하겟음 대원이........ 아니 애가 그...
약간 지금클주 ㄱ고장낫어요
그나저나 밑 보복범죄 세미씨냐고 세미씨지 세미씨지 젠장할
196 사서주 (3PBFshDHQA)
2021-09-06 (모두 수고..) 13:47:25
>>187
미리내: 뭐야, 내가 의뢰 대상도 아닌 민간인 멋대로 죽이고 다닐 정도로 잡스런 해결사로 보이냐 ㅡㅡ
같은 반응일까요(?)
헬테이커는 노동요 브금만 자주 듣고 실제 해보진 않아서 에유는 념념념음미슐랭~~~~만 해야지 (눈물
미리내: 뭐야, 내가 의뢰 대상도 아닌 민간인 멋대로 죽이고 다닐 정도로 잡스런 해결사로 보이냐 ㅡㅡ
같은 반응일까요(?)
헬테이커는 노동요 브금만 자주 듣고 실제 해보진 않아서 에유는 념념념음미슐랭~~~~만 해야지 (눈물
199 루프 ◆zjZtLQVDWY (R.zFK9/3fk)
2021-09-06 (모두 수고..) 13:47:50
오자마자 독백을 읽었고
이게
눈물이 나는 거예요.....
아니 소은이 담임선생이라는 작자도 개쓰레긴데
저 밑에 저거
한세미 으악
이게
눈물이 나는 거예요.....
아니 소은이 담임선생이라는 작자도 개쓰레긴데
저 밑에 저거
한세미 으악
201 쮸 (rSj47sywBM)
2021-09-06 (모두 수고..) 13:48:29
뭔 포션인지는 정하지 않았지만 위력은 무시무시하지 않을까(*본편이 아니라 개그cg나 개그성 엔딩으로 나올 듯)
사랑의 묘약으로 개그성 엔딩 모두가 반하는 매우좋은포션이라던가.
사랑의 묘약으로 개그성 엔딩 모두가 반하는 매우좋은포션이라던가.
203 백이주 (rHrWf3.x2o)
2021-09-06 (모두 수고..) 13:48:34
>>193 똑똑하시네요 맞습니다 똑똑한클주에게....뭘주지 셈씨의도넛한조각
소은이가 16살때 셈씨가 24살이엇네요 2011년이구요
소은이가 16살때 셈씨가 24살이엇네요 2011년이구요
204 클주 ◆Ni7Ms0eetc (Z2R.eIzzSE)
2021-09-06 (모두 수고..) 13:48:57
헬테이커 모를수도잇는 사람을 위한 설명
헬테이커: 지옥에 내려가서 악마하렘 만드는퍼즐겜이고 와! 무료다!
위 선택지처럼 선택지를 선택할스잇고 주로 베드/성공! 으로 나뉜답니다
헬테이커: 지옥에 내려가서 악마하렘 만드는퍼즐겜이고 와! 무료다!
위 선택지처럼 선택지를 선택할스잇고 주로 베드/성공! 으로 나뉜답니다
205 사서주 (3PBFshDHQA)
2021-09-06 (모두 수고..) 13:49:15
와아아ㅏ아아........................
소은이 담임쌤 꼬시다
그리고 경찰...경찰 모에요............
소은이 담임쌤 꼬시다
그리고 경찰...경찰 모에요............
206 코 (RUoxQcrujc)
2021-09-06 (모두 수고..) 13:49:53
셈씨...
에에이 라텔 아줌마 뭐하고 있었어 같은 경찰끼리 지켜줬어얒(방패에 맞고 목이 돌아감)
에에이 라텔 아줌마 뭐하고 있었어 같은 경찰끼리 지켜줬어얒(방패에 맞고 목이 돌아감)
207 백이주 (rHrWf3.x2o)
2021-09-06 (모두 수고..) 13:49:56
백이주가 말햇잖어 같은세계관이라니까~~~ 소은이는 배드엔딩 빌런캐라니까~~~~ (무책임한후래오너의모습)
아나 코쟝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 ㅋ ㅋ ㅋㅋ
헉 주벤이 진짜 사랑의묘약? 근데 사랑의묘약 안줘도 저는 주벤이를 사랑하는데
아나 코쟝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 ㅋ ㅋ ㅋㅋ
헉 주벤이 진짜 사랑의묘약? 근데 사랑의묘약 안줘도 저는 주벤이를 사랑하는데
210 공책주 (1KTEuOAiw6)
2021-09-06 (모두 수고..) 13:50:12
>>200 옆집으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손님
>>201 하렘 차리기 딱 좋은 포션이구만유 주벤아 가자
(※헬테이커가 하렘 차리기가 목표인 겜입니다)
>>201 하렘 차리기 딱 좋은 포션이구만유 주벤아 가자
(※헬테이커가 하렘 차리기가 목표인 겜입니다)
214 백이주 (rHrWf3.x2o)
2021-09-06 (모두 수고..) 13:51:13
>>205 경찰은 ; 셈씨라고 불리는 백이주네 경찰캐입니다 올해로 34살되신분 계신데 같은 세계관이고 둘이 얽히고 얽혀있는지라 0.<
216 사서주 (3PBFshDHQA)
2021-09-06 (모두 수고..) 13:52:22
퍼즐풀이류는 약하지만 한번 도전해 보겠씁니다 (끄덕)
잘못하다간.. 사서주의 스팀겜목록 한구석에 처박혀있는 게임abc가 될지도 모르겠지만요...
사서주 라오루 엔딩볼떄까지 3자릿수 했는데 그정돈 아니죠(동공대지진)
잘못하다간.. 사서주의 스팀겜목록 한구석에 처박혀있는 게임abc가 될지도 모르겠지만요...
사서주 라오루 엔딩볼떄까지 3자릿수 했는데 그정돈 아니죠(동공대지진)
219 클주 ◆Ni7Ms0eetc (Z2R.eIzzSE)
2021-09-06 (모두 수고..) 13:53:20
>>216 아뇨 농담이엇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클주는 4시간인가 해서 도전과제 다깻어요
클주는 4시간인가 해서 도전과제 다깻어요
224 쮸 (rSj47sywBM)
2021-09-06 (모두 수고..) 13:54:07
농담이긴 하지만요.. 주벤 이놈이 연구하다가 연구실 날려먹고 그러려나...(아무말)
피곤하구만..
피곤하구만..
227 쮸 (rSj47sywBM)
2021-09-06 (모두 수고..) 13:55:25
모하모하~
라오루.... 롭톰.. 사서 깨보고는 싶은데 돈도 없고, 시간도 없고, 컴퓨터가 겜을 감당 못할 것 같고..
결정적으로 쮸가 게임을 못해요. 진짜 못해.
라오루.... 롭톰.. 사서 깨보고는 싶은데 돈도 없고, 시간도 없고, 컴퓨터가 겜을 감당 못할 것 같고..
결정적으로 쮸가 게임을 못해요. 진짜 못해.
228 루프 ◆zjZtLQVDWY (R.zFK9/3fk)
2021-09-06 (모두 수고..) 13:55:40
아 맞어
디펜이...디펜이 엔딩 감상 말할 타이밍을 놓쳤늗데
지금 말하면 너무 늦었을라나요
디펜이...디펜이 엔딩 감상 말할 타이밍을 놓쳤늗데
지금 말하면 너무 늦었을라나요
229 공책주 (1KTEuOAiw6)
2021-09-06 (모두 수고..) 13:57:06
>>228 말해주시면... 공주는... 좋아요...... 짧게... 한 레스 정도는... 봐주지 않을까......
>>227 상판이 익명제만 아녔어도 주머니에 넣어드리는건데
>>227 상판이 익명제만 아녔어도 주머니에 넣어드리는건데
230 사서주 (3PBFshDHQA)
2021-09-06 (모두 수고..) 13:58:01
사서주....코딩덩어리때부터 해서... 1주에 하나씩 업뎃되는거 기다리면서 겜하다 보니까.... 저절로 플탐 3자릿수... 아마 지금 300시간정도 아닐까 싶으요.....
아 도전과제도 깨야하는데...조율자를 조율한 얻어야하는디...........
아 도전과제도 깨야하는데...조율자를 조율한 얻어야하는디...........
233 사서주 (3PBFshDHQA)
2021-09-06 (모두 수고..) 13:59:24
개구리 달인 물...
.......
..............................
뭔가.. 큰 솥에다가 물 잔뜩 올리고 개구리 넣고 마녀모자 쓰고 끄흐흐흐 거리면서 맹글어야할거같잖아요
.......
..............................
뭔가.. 큰 솥에다가 물 잔뜩 올리고 개구리 넣고 마녀모자 쓰고 끄흐흐흐 거리면서 맹글어야할거같잖아요
235 루프 ◆zjZtLQVDWY (R.zFK9/3fk)
2021-09-06 (모두 수고..) 14:03:27
>>229 아니 일단...일단 공주 천재라는 말씀 먼저 드리고....그 유언ㅇ으로 남긴다는 그 문구가 일단 완전 뤂주 취향이었어요ㅠ 스토리 읽으면서 머리를 깨긴 했는데 너무 완벽해서 잘 짜인 웹툰 스토리 본 것 같았어요...뭔가 그래도 환담이랑 같은 마법소녀 라인(?)이긴 했는데 엔딩 보고서 좀 싱숭생숭하기도 했고...어쨌든 엔딩 내시느라 수고많으셨고 잘 읽었습니다ㅠ▽ㅜ
238 쮸 (rSj47sywBM)
2021-09-06 (모두 수고..) 14:06:04
개구리 달인 물...
주벤: 왜 날 봐..
쮸: 아니 포션같은 거 만들 때 그런 거 들어갈 것 같이 생기지 않아..?
주벤: 왜 날 봐..
쮸: 아니 포션같은 거 만들 때 그런 거 들어갈 것 같이 생기지 않아..?
240 백이주 (rHrWf3.x2o)
2021-09-06 (모두 수고..) 14:08:09
>>206 이제봣는데 저 위즐씨에게 진지하게 청혼하고 싶어요 뿌엥
맞어 백이주도 (삐-----)에게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그때 티콘이로 만났을때 뭐라도 할걸 그랬나 싶고 (삐-----)가..... 엔딩이......... 젠장 독백으로 못본건 정말 아쉽지만 이렇게라도 이야기를 볼 수 있어서 매우 행복했으며 우엥 주말에 어장에 들어왓어야 햇는데 ㅃㅜ에엥
개구리달인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맞어 백이주도 (삐-----)에게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그때 티콘이로 만났을때 뭐라도 할걸 그랬나 싶고 (삐-----)가..... 엔딩이......... 젠장 독백으로 못본건 정말 아쉽지만 이렇게라도 이야기를 볼 수 있어서 매우 행복했으며 우엥 주말에 어장에 들어왓어야 햇는데 ㅃㅜ에엥
개구리달인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241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14:09:12
아 저 독백들은 스토리에 전혀전혀 중요하지 않은 내용이기 때문에 설명이 없어서 뭔가 오해가 자와자와 일어나고 있네여
불친절한 독백에 굽신 사과하며... 첫번째 독백의 루나 틱 씨는 옛날옛적에 나온 독백에 나왔던 분이고,
두번째 독백의 마녀씨는 지금까지 안 나온 캐여요!! 루나 틱씨와 제시 디씨의 마녀는 다른 마녀인거....
참고로 루나 틱 씨는 옛날 독백에서 사람 목 조르면서 나왔다가 초능력자 조져서 팡이 세계를 운영되게 만드는 (전기라던지, 수도, 식재료 같은...) 것들을 위 온 사와 결탁해 만들어 내던 분이십니당
제시 디 씨는 그냥 팡이네 빵집 단골... 우리말로 하면 PTSD에 쩔은 마약 중독자가 아닐지.
불친절한 독백에 굽신 사과하며... 첫번째 독백의 루나 틱 씨는 옛날옛적에 나온 독백에 나왔던 분이고,
두번째 독백의 마녀씨는 지금까지 안 나온 캐여요!! 루나 틱씨와 제시 디씨의 마녀는 다른 마녀인거....
참고로 루나 틱 씨는 옛날 독백에서 사람 목 조르면서 나왔다가 초능력자 조져서 팡이 세계를 운영되게 만드는 (전기라던지, 수도, 식재료 같은...) 것들을 위 온 사와 결탁해 만들어 내던 분이십니당
제시 디 씨는 그냥 팡이네 빵집 단골... 우리말로 하면 PTSD에 쩔은 마약 중독자가 아닐지.
242 백이주 (rHrWf3.x2o)
2021-09-06 (모두 수고..) 14:10:42
맞다 그리고 여러분의 뒷통수를 또 때릴 하나! 애들 프로필을 보셨으면 아실수도 있는데......
하소은 1996.11.25.
천우혜 1994.04.24.
위대원 1992.03.23.
대원이가 젤 늙었다 0.<
>>241 어 두번째 독백 마녀씨랑 새로 나오신 분이엿어요?? 저번에 팡이네에 왓던 그 분이랑 같은 분이신줄로만 알앗던
하소은 1996.11.25.
천우혜 1994.04.24.
위대원 1992.03.23.
대원이가 젤 늙었다 0.<
>>241 어 두번째 독백 마녀씨랑 새로 나오신 분이엿어요?? 저번에 팡이네에 왓던 그 분이랑 같은 분이신줄로만 알앗던
243 사서주 (3PBFshDHQA)
2021-09-06 (모두 수고..) 14:11:24
>>238
안...들어가요...?
막..만드라고라 뿌리 끓인 물하고..개구리 달인 물하고....
안...들어가요...?
막..만드라고라 뿌리 끓인 물하고..개구리 달인 물하고....
248 백이주 (rHrWf3.x2o)
2021-09-06 (모두 수고..) 14:16:34
스진 날때까지 소은이네는 영영 2016년이다 설마 올해안에 완결내겟지......................... (후래)
백이주 만드라고라 보니까 애들 만드라고라 뽑는거 보고싶어
시끄럽다고 만드라고라 채썰어버리는 애들 잇으려나
백이주 만드라고라 보니까 애들 만드라고라 뽑는거 보고싶어
시끄럽다고 만드라고라 채썰어버리는 애들 잇으려나
249 클주 ◆Ni7Ms0eetc (Z2R.eIzzSE)
2021-09-06 (모두 수고..) 14:16:48
>>242 ??????????????? ㅁ머시여 설명해주실수잇나요 순간 머리에 퍼즈왓음
250 백이주 (rHrWf3.x2o)
2021-09-06 (모두 수고..) 14:19:22
>>249 간단하다! 위대원 인격은 발달장애입니다
처음 인격이 분리된 2011년, 대원이는 20살 인격이었습니다만 자신을 어린아이라고 생각할 뿐입니다 0.< 본어장에서 대원이 나이 언급한 적 한번도 없지요!
처음 인격이 분리된 2011년, 대원이는 20살 인격이었습니다만 자신을 어린아이라고 생각할 뿐입니다 0.< 본어장에서 대원이 나이 언급한 적 한번도 없지요!
252 쮸 (rSj47sywBM)
2021-09-06 (모두 수고..) 14:23:25
들어가는 것도 있고 안 들어가는 것도 ㅣㅆ고....
개구리 말린 것보단 개구리 피 정제가 더 많이 들어갈 것 같은 기분이다..(개구리 형태의 폐허라던가)
개구리 말린 것보단 개구리 피 정제가 더 많이 들어갈 것 같은 기분이다..(개구리 형태의 폐허라던가)
254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14:24:43
아니... 소은이 홀로 시간을 달리는 소녀
그보다 다들 9n 년대생이니까 팡주와 추억을 공유하고 있을 생각을 하니 내적 친밀감 느끼네여
루나 틱 씨가 루나 티카 씨였듯이 제시 디 씨도 원래 성이 따로 있어요!
그게 제시 디 씨의 마녀님과 관련이 있구요~ 나중에 풀 수도 있는데 이것도 중요하지 않으니 위키엔 없을거여요
그보다 다들 9n 년대생이니까 팡주와 추억을 공유하고 있을 생각을 하니 내적 친밀감 느끼네여
루나 틱 씨가 루나 티카 씨였듯이 제시 디 씨도 원래 성이 따로 있어요!
그게 제시 디 씨의 마녀님과 관련이 있구요~ 나중에 풀 수도 있는데 이것도 중요하지 않으니 위키엔 없을거여요
255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14:26:07
대원이 으악 으아악 셰프님 너무 매워요
백이주 티콘이때도 보면 포카포카한 줄 알고 마셨다가
으악 하고 엉엉 울면서 후회한다고요
백이주 티콘이때도 보면 포카포카한 줄 알고 마셨다가
으악 하고 엉엉 울면서 후회한다고요
256 사서주 (3PBFshDHQA)
2021-09-06 (모두 수고..) 14:28:10
개구리 형태의 폐허라면 청개구리같은게 바글바글인가요
아니면 ㄹㅇ 디따크고징그러운대왕개구리인가요
>>248
달새쟝은 진짜 귀마개 하고 귀가리개까지 철저하게 한 상태로 만드라고라 뽑은다음 비명 못지르게 입에다가 뭐 쑤셔박아버릴거같네요
리내쟝은 ... 시끄럽다고... 채썰어버리진 않고 칼을 들이밀며 협박하지 아늘까(?)
작약이는 끄아아아아ㅏㅇㅇ 하면서 뽑자마자 바로 보관하는 방음장치 달려있는 통에 쑤셔박고 뚜껑 밀봉한다음 후욱거리며 숨 내쉬곤 엣큥 한 느낌으로 엄지 척 내밀기
아니면 ㄹㅇ 디따크고징그러운대왕개구리인가요
>>248
달새쟝은 진짜 귀마개 하고 귀가리개까지 철저하게 한 상태로 만드라고라 뽑은다음 비명 못지르게 입에다가 뭐 쑤셔박아버릴거같네요
리내쟝은 ... 시끄럽다고... 채썰어버리진 않고 칼을 들이밀며 협박하지 아늘까(?)
작약이는 끄아아아아ㅏㅇㅇ 하면서 뽑자마자 바로 보관하는 방음장치 달려있는 통에 쑤셔박고 뚜껑 밀봉한다음 후욱거리며 숨 내쉬곤 엣큥 한 느낌으로 엄지 척 내밀기
258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14:29:42
엣큥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을 깜찍하게 하시는
어쨌거나 사서주네 애들은 다들 일당백이네요
팡이네는 마녀님들 빼면 보나마나 만드라고 소리 듣고 그대로 시체가 될 듯
일을 깜찍하게 하시는
어쨌거나 사서주네 애들은 다들 일당백이네요
팡이네는 마녀님들 빼면 보나마나 만드라고 소리 듣고 그대로 시체가 될 듯
261 사서주 (3PBFshDHQA)
2021-09-06 (모두 수고..) 14:31:45
>>257 일루와요 안잡아먹을게 그냥 여기 딱 10분만 들어가있으면 되요 개굴쟝 (물 팔팔 끓는 솥 가리킴)
>>258 강단있는 뇨속과
깡있는 뇨속과
어떻게든맡은일은 해야한다는 뇨속이니까요 ㅇ.<
>>258 강단있는 뇨속과
깡있는 뇨속과
어떻게든맡은일은 해야한다는 뇨속이니까요 ㅇ.<
262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14:32:24
마녀님들은 사역마를 조져서 포션을 만들 것이기 때문에
마녀님들의 제조 실력 유무는 중요하지 않읍니다
마녀님들의 제조 실력 유무는 중요하지 않읍니다
263 백이주 (V9IeWXa//k)
2021-09-06 (모두 수고..) 14:32:30
개구리 피 정제................
주벤이한테 포션 받아서 먹고 있는데 옆에서 포션 원재료 낭독해주면 푸우우우웁----** 하고 뿝는 거 볼수있을가 싶고
>>254 뭐야 저 고증좀 도와주세요 90년대생 정보 시급한 연합고사 봤단것도 검색을 오지게 해서 알아냈던
아이고 티콘이는.... 티콘이는 그러게요 제가 잘못햇습니다 그치만 소은이네는 배드엔딩빌런캐니까요 매울거구요 맵습니다 감사합니다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구리 벌벌떠는 중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나 달새쟝 만드라고라 밥 먹이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만드라고라........... 칼 들으밀며 협박하면 조용해지나???
주벤이한테 포션 받아서 먹고 있는데 옆에서 포션 원재료 낭독해주면 푸우우우웁----** 하고 뿝는 거 볼수있을가 싶고
>>254 뭐야 저 고증좀 도와주세요 90년대생 정보 시급한 연합고사 봤단것도 검색을 오지게 해서 알아냈던
아이고 티콘이는.... 티콘이는 그러게요 제가 잘못햇습니다 그치만 소은이네는 배드엔딩빌런캐니까요 매울거구요 맵습니다 감사합니다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구리 벌벌떠는 중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나 달새쟝 만드라고라 밥 먹이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만드라고라........... 칼 들으밀며 협박하면 조용해지나???
265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14:33:23
하기사.... 사서주 세계관에서 일을 못하면 시체가 되겠지...
그렇게 보면 팡이주네는 제법 평화롭네요
특별한 능력만 없으면 실종될 일도 잘 없고 아마
그렇게 보면 팡이주네는 제법 평화롭네요
특별한 능력만 없으면 실종될 일도 잘 없고 아마
266 루프 ◆zjZtLQVDWY (R.zFK9/3fk)
2021-09-06 (모두 수고..) 14:33:59
나태한 악마, 루나시
"거기, 인간인가? 어쩌다 이 깊은 지옥까지 오게 되셨나?"
선택지
-하렘이라는 내 목적을 이루기 위해!
<Bed End> "그래? 너같은 놈은 더 가지도 못할 텐데...내 친히 고통 없는 죽음을 베풀어주지."
-너를 이곳에서 꺼내기 위해.
<Success> "읏, 멍청한 소리를...!"
엄격한 악마, 비비안(J-17-032-A)
"이곳에 인간 따위가 올 수 있는 곳이 아니다, 돌아가."
선택지
-관련 법률이라도 있나? 들고 와보던가!
<Bed End> 지옥 법률 5항 12조에 따라 널 지옥에서 추방한다. 협상은 없다."
-내 오랜 꿈이었는데 잠시 머물렀다 가는 정도는 괜찮지 않겠어, 응?
<Success> "후우...오래 머물도록 두지는 않을 것이다, 인간."
뒷북 헬테 에유 디테일 버전
역시 딴짓할 때 머리가 잘 돌아간다
"거기, 인간인가? 어쩌다 이 깊은 지옥까지 오게 되셨나?"
선택지
-하렘이라는 내 목적을 이루기 위해!
<Bed End> "그래? 너같은 놈은 더 가지도 못할 텐데...내 친히 고통 없는 죽음을 베풀어주지."
-너를 이곳에서 꺼내기 위해.
<Success> "읏, 멍청한 소리를...!"
엄격한 악마, 비비안(J-17-032-A)
"이곳에 인간 따위가 올 수 있는 곳이 아니다, 돌아가."
선택지
-관련 법률이라도 있나? 들고 와보던가!
<Bed End> 지옥 법률 5항 12조에 따라 널 지옥에서 추방한다. 협상은 없다."
-내 오랜 꿈이었는데 잠시 머물렀다 가는 정도는 괜찮지 않겠어, 응?
<Success> "후우...오래 머물도록 두지는 않을 것이다, 인간."
뒷북 헬테 에유 디테일 버전
역시 딴짓할 때 머리가 잘 돌아간다
270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14:35:56
>>263 저 저도 기억나는 게 없는디요.... 그저 후진 책상과 후진 교실과 원피스 붐이 있었던 시절이란 것 밖에는...
272 백이주 (V9IeWXa//k)
2021-09-06 (모두 수고..) 14:36:41
루낫쟝 배드엔딩 루트 셈씨가하면 어떨까 했는데 셈씨가 저런 멘트를 칠리가 없음
제씨쟝 볼때마다 (삐----------) 생각나서 눈물나요 우엥.............
>>262 >>264 ㅋㅋ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제씨쟝 볼때마다 (삐----------) 생각나서 눈물나요 우엥.............
>>262 >>264 ㅋㅋ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275 루프 ◆zjZtLQVDWY (R.zFK9/3fk)
2021-09-06 (모두 수고..) 14:39:44
루나쟝은...
애초에 하렘이라는 말부터 좀 삔또 상했을지도
저렇게까지 반응하지 않더라도 일단
알아서 잘 해보라면서 풀어주긴 하는데 안 따라갈듯
제제 냐옹설
뤂주가 생각해도 제제는 고앵이다
애초에 하렘이라는 말부터 좀 삔또 상했을지도
저렇게까지 반응하지 않더라도 일단
알아서 잘 해보라면서 풀어주긴 하는데 안 따라갈듯
제제 냐옹설
뤂주가 생각해도 제제는 고앵이다
276 백이주 (V9IeWXa//k)
2021-09-06 (모두 수고..) 14:39:53
>>274 앗 뤂주가 예전에 굴리시다 내린캐라서.......삐처리한것인지라 데굴데굴 죄송하여요 어흐흑
278 사서주 (3PBFshDHQA)
2021-09-06 (모두 수고..) 14:42:20
>>사역마를 조져서 포션을 만들 것<<
밥을 먹이기보단.. 난 괜찮아도 혹시 지나가던 누군가가 비명에 피해를 받으면 안되니 아무거나 입에 쑤셔박아놓자에 더 가깝습니다.. 대충 양말같은거 쑤셔넣는거 생각하면(?)될거에요(???)
특별한 능력이 있으면 실종된다는거 자체가 무서운걸요(?)
꿈과 낭만은 못참죠 ㄹㅇ루
밥을 먹이기보단.. 난 괜찮아도 혹시 지나가던 누군가가 비명에 피해를 받으면 안되니 아무거나 입에 쑤셔박아놓자에 더 가깝습니다.. 대충 양말같은거 쑤셔넣는거 생각하면(?)될거에요(???)
특별한 능력이 있으면 실종된다는거 자체가 무서운걸요(?)
꿈과 낭만은 못참죠 ㄹㅇ루
280 뎁주◆cWvJkTwDNc (/LbjbU.olY)
2021-09-06 (모두 수고..) 14:44:21
https://picrew.me/image_maker/88740
머임
자고 일어났더니 독백이랑 썰이 잔뜩임
머임
자고 일어났더니 독백이랑 썰이 잔뜩임
281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14:46:33
저번 독백에 나왔던건데,
팡이네 세계는 시간이 멈춰 있는데 빵집 같은게 아무 문제 없이 돌아가는 이유는
마녀 (루나 티카) 가 빵의 재료가 되는 것들을 만들고 있기 때문이거든여
그러니 전기 계열 능력자, 물 계열 능력자, 식물 계열 능력자 같이 응용 가능한 놈들은
취업 사이트에서 취합해서 마녀에게 바쳐집니다
(왜냐면 위온이 인터넷을 장악하고 있고, 구직 기관도 {페이퍼 컴퍼니} 세워 두었기 때문...)
팡이네 세계는 시간이 멈춰 있는데 빵집 같은게 아무 문제 없이 돌아가는 이유는
마녀 (루나 티카) 가 빵의 재료가 되는 것들을 만들고 있기 때문이거든여
그러니 전기 계열 능력자, 물 계열 능력자, 식물 계열 능력자 같이 응용 가능한 놈들은
취업 사이트에서 취합해서 마녀에게 바쳐집니다
(왜냐면 위온이 인터넷을 장악하고 있고, 구직 기관도 {페이퍼 컴퍼니} 세워 두었기 때문...)
284 사서주 (3PBFshDHQA)
2021-09-06 (모두 수고..) 14:47:25
능력자들은 본인들이 바쳐진단걸 아나요...?
아니면 그냥 으음 우리회사 좋은회사 하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으음 우리회사 좋은회사 하는건가요
288 쮸 (HcHpl49vWg)
2021-09-06 (모두 수고..) 14:50:31
>>253 완전 다는 아니긴 하지만여.. 어느 정도만 있다.. 정도?
>>256 전자도 있고 후자도 있슴다.
>>263 뿜는 건가..!(생각보다 맛있긴 할 듯)
>>256 전자도 있고 후자도 있슴다.
>>263 뿜는 건가..!(생각보다 맛있긴 할 듯)
289 뎁주◆cWvJkTwDNc (/LbjbU.olY)
2021-09-06 (모두 수고..) 14:50:35
생활의 팁) 김파맨은 칭찬이 약점이다
뭐...?
내가 자는 사이에 랑댕이 헬테이커 에유가?
뭐...? 그 이후로 헬테이커 에유가 쭉 올라왔다고? 핥아먹어야지
뭐...?
소은이네 막내라고 생각했던 인격이... ㅔ?
뭐...? 세미씨...?
뭐...? 빵이네 빵집 독백이... 올라왔다고...?
마녀님의 기원이 나왔어...?
뭐...?
내가 자는 사이에 랑댕이 헬테이커 에유가?
뭐...? 그 이후로 헬테이커 에유가 쭉 올라왔다고? 핥아먹어야지
뭐...?
소은이네 막내라고 생각했던 인격이... ㅔ?
뭐...? 세미씨...?
뭐...? 빵이네 빵집 독백이... 올라왔다고...?
마녀님의 기원이 나왔어...?
290 백이주 (V9IeWXa//k)
2021-09-06 (모두 수고..) 14:50:52
>>279 데뿌 이짤 예전에두 봣엇던거 ㅂ같은데 볼때마다 기여븜
>>280 >>286 백이가 좋은 말 잔뜩 준비해놧는데 어디가세요 돌아와~~~~ 부끄러워하기는 돌아와~~~
>>281 지져스
능력자들이 취업사이트에 자동등록되나요? 아님 능력자들이 나 데려가줘 하고 구직중이라고 올리는건가??
>>280 >>286 백이가 좋은 말 잔뜩 준비해놧는데 어디가세요 돌아와~~~~ 부끄러워하기는 돌아와~~~
>>281 지져스
능력자들이 취업사이트에 자동등록되나요? 아님 능력자들이 나 데려가줘 하고 구직중이라고 올리는건가??
291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14:52:15
>>282 뎁주를 위한 속성 강좌~!!! 쨔라빠빠
팡이네 세계는 시간이 멈춰있고, 그 세계에서 빵집을 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빵의 재료가 되는 것들을 어디서 구하느냐가 의문이죠. 사실 팡이네 세계는 초능력자들의 세계이고, 세상이 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초능력자들을 모아서 마녀에게 바치면 마녀가 그들을 죽여서 초능력을 빼앗아 사용합니다. 왜 죽여서 빼앗느냐면 마녀의 능력이 상대의 능력을 이용해 대상을 죽이는 능력이고 대상을 죽여야만 능력을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284 취업하고 취직했다고 통보 와서 찾아가면 시체가 되고요. 그렇지 않은 능력자들은 음 우리 회사 좋은 회사 하는 게 맞읍니다
팡이네 세계는 시간이 멈춰있고, 그 세계에서 빵집을 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빵의 재료가 되는 것들을 어디서 구하느냐가 의문이죠. 사실 팡이네 세계는 초능력자들의 세계이고, 세상이 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초능력자들을 모아서 마녀에게 바치면 마녀가 그들을 죽여서 초능력을 빼앗아 사용합니다. 왜 죽여서 빼앗느냐면 마녀의 능력이 상대의 능력을 이용해 대상을 죽이는 능력이고 대상을 죽여야만 능력을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284 취업하고 취직했다고 통보 와서 찾아가면 시체가 되고요. 그렇지 않은 능력자들은 음 우리 회사 좋은 회사 하는 게 맞읍니다
293 루프 ◆zjZtLQVDWY (R.zFK9/3fk)
2021-09-06 (모두 수고..) 14:53:23
뎁 김파맨 짱귀엽다
와중에 김파맨이 부끄러워할 일이 있을 줄 몰랐음
ㄴㅇㄱ
그리고 능력자
바쳐진다고 ㅇ0ㅇ
와중에 김파맨이 부끄러워할 일이 있을 줄 몰랐음
ㄴㅇㄱ
그리고 능력자
바쳐진다고 ㅇ0ㅇ
297 사서주 (3PBFshDHQA)
2021-09-06 (모두 수고..) 14:54:21
>>288 (청개구리 폐허 잔뜩 모아서 쪼물쪼물하고싶다)(?)
>>291 우와아아아ㅏㅇㄱ.... 으아아아악...으악..........
찾아가면...안되겠구나............ 그럼 그런 비밀 알고 숨어사는 능력자도 있나요?????
>>291 우와아아아ㅏㅇㄱ.... 으아아아악...으악..........
찾아가면...안되겠구나............ 그럼 그런 비밀 알고 숨어사는 능력자도 있나요?????
300 뎁주◆cWvJkTwDNc (/LbjbU.olY)
2021-09-06 (모두 수고..) 14:55:15
>>291 기엽기는
신더야 너는 무슨 일이 있어도 저기 차원 가지 마라(바람 전기)
신더야 너는 무슨 일이 있어도 저기 차원 가지 마라(바람 전기)
301 뎁주◆cWvJkTwDNc (/LbjbU.olY)
2021-09-06 (모두 수고..) 14:56:03
그리고 헬테이커 이프 너무... 맛있음
후 이런 친구들로 이루어진 지옥이라면 영원히 지옥길 걸어도 괜찮을 듯
후 이런 친구들로 이루어진 지옥이라면 영원히 지옥길 걸어도 괜찮을 듯
302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14:56:06
>>287 4대 보험을 가입시켜 줄 회사가 조져졌기 때문에... 주 5일 근무제도 지들 맘대로 정할듯여
>>290 능력자들도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취업 사이트에 헬프를 하면 대상이 아닌 애들은 직업을 구해주고 (어차피 지네 자회사에 구해줌) 아닌 애들은 마녀님한테 팔아버립니당
>>290 능력자들도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취업 사이트에 헬프를 하면 대상이 아닌 애들은 직업을 구해주고 (어차피 지네 자회사에 구해줌) 아닌 애들은 마녀님한테 팔아버립니당
303 뎁주◆cWvJkTwDNc (/LbjbU.olY)
2021-09-06 (모두 수고..) 14:56:56
>>300 혼란하다 >>291이 아니라 >>295고 밑에 거가 >>291이였는데
305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14:58:42
>>297 있을 수 있겠지만... 팡이 스토리에선 주역이 아니라서 아마 이 세계관 다시 다루면 나올지도 몰라여!
>>299 네넹 대신 빌어먹든지 죽든지는 알아서 해야만
>>300 신더는 맛난 거 먹구 배 통통하구 있어
>>299 네넹 대신 빌어먹든지 죽든지는 알아서 해야만
>>300 신더는 맛난 거 먹구 배 통통하구 있어
306 사서주 (3PBFshDHQA)
2021-09-06 (모두 수고..) 14:59:17
팔아버리는구나
팔아버리는구나
(눈물)
>>301 헬테이커 에유보고 지옥가고싶어진 참치 한마리 추가요 ^p^
팔아버리는구나
(눈물)
>>301 헬테이커 에유보고 지옥가고싶어진 참치 한마리 추가요 ^p^
307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15:00:37
실상 위온을 돌아가게 하는 전기가 마녀의 손에서 나오거등여
위온은 독과점 상태를 유지하고 싶어하고
마녀의 힘이 꼭 필요합니당
위온은 독과점 상태를 유지하고 싶어하고
마녀의 힘이 꼭 필요합니당
309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15:01:33
근데 나는 지옥 가면 조져질 거 같음...
마초스럽게 이 지옥을 지배하겟다! 이러지 못해서
아마 악마들 얼굴 보고 거기를 무덤 삼지 않을지...
마초스럽게 이 지옥을 지배하겟다! 이러지 못해서
아마 악마들 얼굴 보고 거기를 무덤 삼지 않을지...
310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15:02:49
>>308 설정주도... 이 설정 자주 헷갈려여
공주님 설정 너무 좋은 것
쉽고 빠르게 속성강좌 해주는 빨간펜 선생님 같음
팡주는 눈높이 수업 들었지만서도
공주님 설정 너무 좋은 것
쉽고 빠르게 속성강좌 해주는 빨간펜 선생님 같음
팡주는 눈높이 수업 들었지만서도
314 클주 ◆Ni7Ms0eetc (Z2R.eIzzSE)
2021-09-06 (모두 수고..) 15:04:07
칼리스토가 만약 그.. 감정 프로그램으 목적을 정확히 말햇다면 아마 흑점씨 칼리스토한테 자기 감정 꺼버렷을거여 >.0...
칼리가 대답하면 예엣날에 풀얶던 흑점이가 존중하지 않는 경우(자기랑 완전히 동등성을 지닌 존재)의 케이스에 정확히 들어맞는거라
칼리가 대답하면 예엣날에 풀얶던 흑점이가 존중하지 않는 경우(자기랑 완전히 동등성을 지닌 존재)의 케이스에 정확히 들어맞는거라
316 공책주 (1KTEuOAiw6)
2021-09-06 (모두 수고..) 15:05:03
>>310 어엇 아뇨 팡이주 썰말고 본어장 얘기였슴다
팡이주 설명 어렵다고 누가 그래여 공주가 한 번 읽고 이해 가는거면 엄청 잘 쓰는건디
팡이주 설명 어렵다고 누가 그래여 공주가 한 번 읽고 이해 가는거면 엄청 잘 쓰는건디
319 사서주 (3PBFshDHQA)
2021-09-06 (모두 수고..) 15:05:45
사서주네 애들은 무슨악마일까
사서주가 생각 안나니 추천받습니다 (?)
근데 작약이는 왠지 천사일거같애오
사서주가 생각 안나니 추천받습니다 (?)
근데 작약이는 왠지 천사일거같애오
322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15:06:40
>>316 울 공주님은 똑똑하니께...
공주님 단 거 먹고 무럭무럭 설정을 키워서
팡주한테 먹여주세여
공주님 단 거 먹고 무럭무럭 설정을 키워서
팡주한테 먹여주세여
332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15:08:35
>>321 팡주... 내린 캐 썰로 푼 거 후회함...
백이주 자유지만 나중에 후회하지 말라고 함 경험을 늘어놓아 보아여
백이주 자유지만 나중에 후회하지 말라고 함 경험을 늘어놓아 보아여
333 백이주 (rHrWf3.x2o)
2021-09-06 (모두 수고..) 15:08:51
백이주 설정북잇는데 (그냥 백이주네 애들 죄다 정리된 흑역사가 난무하는 자캐설정노트임)
이거 포피네 페이지 그냥 찍어올리면 스진 끝나는데 < 후래
이거 포피네 페이지 그냥 찍어올리면 스진 끝나는데 < 후래
334 루프 ◆zjZtLQVDWY (R.zFK9/3fk)
2021-09-06 (모두 수고..) 15:09:22
강의 끝!!!
갑자기 생각났는데 루나쟝 나태한 악마 아녔음
뭐였을 것 같나요
그리고 여러분의 썰 호로록했다
갑자기 생각났는데 루나쟝 나태한 악마 아녔음
뭐였을 것 같나요
그리고 여러분의 썰 호로록했다
338 백이주 (rHrWf3.x2o)
2021-09-06 (모두 수고..) 15:10:10
>>329 맛난 거 드시어요 냠
>>330 누구 손인가요 전 누구 손이어도 조아요 콜리도 좋구요 클레리도 좋구요 아담주인씨도 좋구요 와기친칠라시도 좋구요 흑점시는 임자잇으니까 괜찮구요
>>330 누구 손인가요 전 누구 손이어도 조아요 콜리도 좋구요 클레리도 좋구요 아담주인씨도 좋구요 와기친칠라시도 좋구요 흑점시는 임자잇으니까 괜찮구요
342 사서주 (3PBFshDHQA)
2021-09-06 (모두 수고..) 15:11:40
>>321 복지.....복지!!!!!!!!!
>>327 우엥우에엥
청개구리 폐허들 잔뜩 키우는 상위종 폐허 보고싶다
머리카락은 은빛 도는 청색에 물빛 도는 원피스 입고있는 폐허(?)
>>320 오(오) 그럴듯하네요
선택지에 담배나 커피 관련 뜨고...
>>3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다가가면 (뭐지? 서류 주러 왔나? 아닌디 인간인데?) 하는 표정 지을거같구.....
>>325
리내쟝 돈의 악마
돈 걸린게 아니면 인간이건 천사건 별 신경 안쓰는...
>>327 우엥우에엥
청개구리 폐허들 잔뜩 키우는 상위종 폐허 보고싶다
머리카락은 은빛 도는 청색에 물빛 도는 원피스 입고있는 폐허(?)
>>320 오(오) 그럴듯하네요
선택지에 담배나 커피 관련 뜨고...
>>3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다가가면 (뭐지? 서류 주러 왔나? 아닌디 인간인데?) 하는 표정 지을거같구.....
>>325
리내쟝 돈의 악마
돈 걸린게 아니면 인간이건 천사건 별 신경 안쓰는...
347 클주 ◆Ni7Ms0eetc (Z2R.eIzzSE)
2021-09-06 (모두 수고..) 15:12:42
>>338 레벨란테세피라손잡고 친목으로 조장스레가기전에 잘합시다
(사실농담이고백이주가엔딩어케내든클주는맛잇게먹습니다 당연함 백이주 스진 존맛임 포피네스트사랑해)
(사실농담이고백이주가엔딩어케내든클주는맛잇게먹습니다 당연함 백이주 스진 존맛임 포피네스트사랑해)
352 팤에주 (jcs5gFsYUA)
2021-09-06 (모두 수고..) 15:14:18
밈미밈미
항상 밈미가 된 캐들 보고싶은
>>350 오예
랑댕이한테 고양이 귀 달고 이름도 마법적인 무언가로 노란 고양이의 가면으로 바꾼 뒤 반응 보고싶은
항상 밈미가 된 캐들 보고싶은
>>350 오예
랑댕이한테 고양이 귀 달고 이름도 마법적인 무언가로 노란 고양이의 가면으로 바꾼 뒤 반응 보고싶은
357 백이주 (rHrWf3.x2o)
2021-09-06 (모두 수고..) 15:15:33
>>347 레벨란테 세피라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조아요...힘내넧습니다 어흑따흑 스진 존맛이라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것은 큰절
밈미친구들은언제나옳아.
조아요...힘내넧습니다 어흑따흑 스진 존맛이라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것은 큰절
밈미친구들은언제나옳아.
358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15:15:41
팡이는 코스프레 같은 거 재밌어 하겠지만
이거 잘못하다가는 종 차별 되니까여
고양이 앞에서 고양이 귀 달고 있다고 생각해바
이거 잘못하다가는 종 차별 되니까여
고양이 앞에서 고양이 귀 달고 있다고 생각해바
359 뎁주◆cWvJkTwDNc (/LbjbU.olY)
2021-09-06 (모두 수고..) 15:15:49
(지옥에 기묘하게도 어긋난 듯 어울리는 검고 희며 붉은 정원 한 가운데. 붉은 지 검은 지 구분되지 않는 호수의 물가에 누군가가 앉아 있다.)
관망하는 꿈 속의 악마, 데이브
오, 이런. 여긴 오시는 걸 추천하지 않는 곳인데... 어쩌다가 방문하셨나요.
> 형벌을 받기 위해 왔다!
<BAD END> "당신도 형벌을 받기 위해 드넓은 지옥의 구덩이 중 한 곳에 떨어졌군요? 좋아요, 오래 전부터 받고 있던 존재로서... 시범을 보여 주도록 하죠." 당신은 코를 찌르는 듯 한 꽃 향기와 비린내 나는 물 비린내 속에서, 나비들의 복안과 대롱같은 입을 맞이해야 했습니다. 이렇게 물안개가 깔린 풍경도 제법 장관이군요! 수천개는 우스워보이는 나비 입이 당신의 심장에 꽂히기 전까지는.
> 길을 잃어버렸는데, 당신 같은 사람이 찾아 준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
<SUCCESS> "그래요, 여긴 함부로 오는 곳도 아니고... 아아니 잠깐 하렘을 만들겠다고 온 사람이군요? 와 세상에, 관망만 하고 있었지만 이건 조금 구경해도 될까?"
(수려한 붉은 나비 장식이 돋보이는, 그러면서도 깔끔한 정장을 고수하는 악마가 당신을 따라 온다. 관망이 아니라 관람하는 꿈 속의 악마로 바뀐 건 기분탓인가?)
관망하는 꿈 속의 악마, 데이브
오, 이런. 여긴 오시는 걸 추천하지 않는 곳인데... 어쩌다가 방문하셨나요.
> 형벌을 받기 위해 왔다!
<BAD END> "당신도 형벌을 받기 위해 드넓은 지옥의 구덩이 중 한 곳에 떨어졌군요? 좋아요, 오래 전부터 받고 있던 존재로서... 시범을 보여 주도록 하죠." 당신은 코를 찌르는 듯 한 꽃 향기와 비린내 나는 물 비린내 속에서, 나비들의 복안과 대롱같은 입을 맞이해야 했습니다. 이렇게 물안개가 깔린 풍경도 제법 장관이군요! 수천개는 우스워보이는 나비 입이 당신의 심장에 꽂히기 전까지는.
> 길을 잃어버렸는데, 당신 같은 사람이 찾아 준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
<SUCCESS> "그래요, 여긴 함부로 오는 곳도 아니고... 아아니 잠깐 하렘을 만들겠다고 온 사람이군요? 와 세상에, 관망만 하고 있었지만 이건 조금 구경해도 될까?"
(수려한 붉은 나비 장식이 돋보이는, 그러면서도 깔끔한 정장을 고수하는 악마가 당신을 따라 온다. 관망이 아니라 관람하는 꿈 속의 악마로 바뀐 건 기분탓인가?)
362 공책주 (1KTEuOAiw6)
2021-09-06 (모두 수고..) 15:16:02
호기심 많은 악마 (흑백이)
무심한 악마 (음표쟝)
폐안이는 고위 기소관일 것 같음
오만한 악마 (공책이)
불만 많은 악마 (졸데쟝)
무심한 악마 (음표쟝)
폐안이는 고위 기소관일 것 같음
오만한 악마 (공책이)
불만 많은 악마 (졸데쟝)
366 팤에주 (jcs5gFsYUA)
2021-09-06 (모두 수고..) 15:17:07
>>356-357 (당당하게 밈미썰 주문하기
>>358 핫
수인이라고 둘러대면 되지 않을까(?)
>>359 데뿌 공략할쟉
>>358 핫
수인이라고 둘러대면 되지 않을까(?)
>>359 데뿌 공략할쟉
369 뎁주◆cWvJkTwDNc (/LbjbU.olY)
2021-09-06 (모두 수고..) 15:18:29
인터넷 이슈는 언제 들어도 빡친다는 거시야
애옹 밈미 기여워
고양이 카페... 아 백이한테 데뿌로 카페들 인형 보여줘야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옹 밈미 기여워
고양이 카페... 아 백이한테 데뿌로 카페들 인형 보여줘야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0 공책주 (1KTEuOAiw6)
2021-09-06 (모두 수고..) 15:18:34
>>352 달관해서 ㅎ...ㅎㅎ...ㅎ... ^-^) 하며 그냥 채팅방에서 손꾸락만 움직일듯
물리적으로 옆에 접근하면 냥냥펀치(돌을 부술 수 있다) 날라가고
물리적으로 옆에 접근하면 냥냥펀치(돌을 부술 수 있다) 날라가고
371 백이주 (rHrWf3.x2o)
2021-09-06 (모두 수고..) 15:18:39
맞아 백이주 집가는길에 토끼 보이더니 요즘은 나비가 팔랑거리는데 데뿌 생각해,,, 흰나비라서 아쉽기는 한데요 알아서 파랑나비로 필터씌웟음 아무튼 그럼 여름에 수국도 피니까 더 데뿌 생각나는 것임 그리고 악마에유라고 빨간나비 된거도 발리네요
>>362 팬케이크 공장 차릴라니까
>>362 팬케이크 공장 차릴라니까
372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15:18:42
관람하는 악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비 기여웡
흑백이 호기심 많은 거 귀엽구
공책이 나랑 결혼해주구
흑백이 호기심 많은 거 귀엽구
공책이 나랑 결혼해주구
375 뎁주◆cWvJkTwDNc (/LbjbU.olY)
2021-09-06 (모두 수고..) 15:19:22
>>365 축하합니다 데려가세요 클테이커(?
흑백이 호기심많은 악마< 너무
궁금하다
흑백이 호기심많은 악마< 너무
궁금하다
376 사서주 (3PBFshDHQA)
2021-09-06 (모두 수고..) 15:19:38
>>346 정작 에유달새 앞에서 카페인 중독자라고 말하면 내가 왜 생전 처음보는 인간한테도 저런 소릴 들어야하냐고 궁시렁거리겠지만요(?) 팩트로 때리면 아파하는 달새쟝..(?)
피 묻은 돈의 악마
오....
오오오오....... (뎁주 햘-쨕)
피 묻은 돈의 악마
오....
오오오오....... (뎁주 햘-쨕)
380 팤에주 (jcs5gFsYUA)
2021-09-06 (모두 수고..) 15:20:43
>>3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냥냥펀치(돌을 부술 수 있다)☆
하지만 냥댕이에게 죽는다면 그것 또한 포상일텐데
☆냥냥펀치(돌을 부술 수 있다)☆
하지만 냥댕이에게 죽는다면 그것 또한 포상일텐데
381 뎁주◆cWvJkTwDNc (/LbjbU.olY)
2021-09-06 (모두 수고..) 15:21:06
>>377 백이주 학생 출석시간이애오
애옹카페 다른 건 모르겠고 말랑이는 인간 캣타워 당첨
애옹카페 다른 건 모르겠고 말랑이는 인간 캣타워 당첨
383 쮸 (TDsxgAkgaA)
2021-09-06 (모두 수고..) 15:21:33
청개구리 폐허 잔뜩 키우는 귀여운 상위종 폐허...
'완전가능'
세 주신님 말만 잘 듣는다면야...
'완전가능'
세 주신님 말만 잘 듣는다면야...
384 백이주 (rHrWf3.x2o)
2021-09-06 (모두 수고..) 15:21:56
>>381 교수님 겨드랑이 왕뾰루지나라 진짜
우리 어장애들 밈미 되갖고 냥카파에 있다면 백이주 거기에 비석 세울래
우리 어장애들 밈미 되갖고 냥카파에 있다면 백이주 거기에 비석 세울래
386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15:22:28
>>366 팡이 인싸라서 친구들 다 인간인 거 알구 있어유
<고양이 카페 에유>
팡이 : 이거 봐, 제시 처럼 귀엽다! 하고 제시 보여줌.
제시 : 말 못 하는 고양이를 동정하고 있음...
<고양이 카페 에유>
팡이 : 이거 봐, 제시 처럼 귀엽다! 하고 제시 보여줌.
제시 : 말 못 하는 고양이를 동정하고 있음...
389 공책주 (1KTEuOAiw6)
2021-09-06 (모두 수고..) 15:23:34
랑댕이는 약간 자기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초자연적 사태가 발생하면 현실 인지를 포기해서 되려 평온해지는 스타일인듯
oO(음 언젠간 끝나겄지 뭐)
oO(음 언젠간 끝나겄지 뭐)
390 팤에주 (jcs5gFsYUA)
2021-09-06 (모두 수고..) 15:23:34
>>383 밈미폐허는 없나요
>>3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정하는 제시 귀여워 할쟉
>>3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정하는 제시 귀여워 할쟉
391 클주 ◆Ni7Ms0eetc (JnzhzAnHFg)
2021-09-06 (모두 수고..) 15:23:45
무언가에 찌든 악마(클레리)
탐욕스러운 악마(인간죽어!)
포악한 악마(콜리)
심하게 떠는 악마(아담주인)
토끼랑 흑점이는 둘다 악마조건에서 실패해서그만
탐욕스러운 악마(인간죽어!)
포악한 악마(콜리)
심하게 떠는 악마(아담주인)
토끼랑 흑점이는 둘다 악마조건에서 실패해서그만
392 사서주 (3PBFshDHQA)
2021-09-06 (모두 수고..) 15:23:57
>>383 크하아아ㅏ악 최고다
물론 인간들 입장에선 ㅎㅇ 재앙임 이겠지만 그래도 조아ㅏ아ㅏㅏㅏㅏㅏ
물론 인간들 입장에선 ㅎㅇ 재앙임 이겠지만 그래도 조아ㅏ아ㅏㅏㅏㅏㅏ
397 백이주 (rHrWf3.x2o)
2021-09-06 (모두 수고..) 15:24:42
악마에 실패하는 애들 나오는거 너무 웃김
공주님이 백이 천국에서 일 열씸히하는게 해주셧는데 토순이랑 흑점이도 천국에서 일하자
공주님이 백이 천국에서 일 열씸히하는게 해주셧는데 토순이랑 흑점이도 천국에서 일하자
398 클주 ◆Ni7Ms0eetc (JnzhzAnHFg)
2021-09-06 (모두 수고..) 15:25:33
토끼는 천사 가능인데 흑점은 선도 악도 아니라 그만()
백이랑 같이 견습천사하자 토깽이
백이랑 같이 견습천사하자 토깽이
399 공책주 (1KTEuOAiw6)
2021-09-06 (모두 수고..) 15:25:46
탐욕스런 악마한테 마시멜로 주고 하렘 데려갈래요
>>393 (설득력 있어)
>>394 (깨달음!)
>>393 (설득력 있어)
>>394 (깨달음!)
400 쮸 (NcGgn2Kmy.)
2021-09-06 (모두 수고..) 15:26:13
>>390
짐승형에 대부분 포함(고개끄덕)
>>392
상위종이면 닝겐을 혐오하지 않을 수도 있고.. 하위종들을 통제가 가능하기도 하니까요... 꼭 재앙은 아니고..? 따지고 보면 상위종 함부로 죽이면 산이 날아가요~가 가능하니까여..
토오끼...
만렙토끼 폐허가 있을까?
주벤: 그 토끼는 절대 건드리지 마라.. 오로지 안티오크의 성스러운 수류탄으로만 퇴치가 가능한..(?)
짐승형에 대부분 포함(고개끄덕)
>>392
상위종이면 닝겐을 혐오하지 않을 수도 있고.. 하위종들을 통제가 가능하기도 하니까요... 꼭 재앙은 아니고..? 따지고 보면 상위종 함부로 죽이면 산이 날아가요~가 가능하니까여..
토오끼...
만렙토끼 폐허가 있을까?
주벤: 그 토끼는 절대 건드리지 마라.. 오로지 안티오크의 성스러운 수류탄으로만 퇴치가 가능한..(?)
402 백이주 (rHrWf3.x2o)
2021-09-06 (모두 수고..) 15:26:50
>>398 백이 부럽다 젠장 일하다가 심심하면 지옥으로 구경와줘 난 천국 못갈 인간인지라 지옥에서 오매불망 기다릴게
403 사서주 (3PBFshDHQA)
2021-09-06 (모두 수고..) 15:27:03
>>388 당근 주고싶다 우에엥 깡총깡총 토끼...
인간죽어의 탐욕은 마시멜로가 9할이라는거에 한 표 걸어도 되나요
인간죽어의 탐욕은 마시멜로가 9할이라는거에 한 표 걸어도 되나요
404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15:27:54
아 사서주 이야기가 아니엇군아
파크 짓궃은 거 기엽다고요
에디... 지옥에서까지의 일의 노예인가
클레리 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웃프당
탐욕스럽고 포악한 거 의외다 내 눈엔 넘 말랑뽀쟉 기여운데
심하게 떤대 ㅋㅋㅋㅋㅋㅋㅋㅋ
토끼랑 흑점이는 천사인가요 호록챱 그것도 맛나당
>>3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크 짓궃은 거 기엽다고요
에디... 지옥에서까지의 일의 노예인가
클레리 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웃프당
탐욕스럽고 포악한 거 의외다 내 눈엔 넘 말랑뽀쟉 기여운데
심하게 떤대 ㅋㅋㅋㅋㅋㅋㅋㅋ
토끼랑 흑점이는 천사인가요 호록챱 그것도 맛나당
>>3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6 사서주 (3PBFshDHQA)
2021-09-06 (모두 수고..) 15:28:46
>>400 청개구리 폐허랑 살아가는 인간에 별 감정 없는 상위종 꼬마모습 폐허...
개구리 모양 우산 쓰고다니면 좋겠다 심쿵사 각일듯요
>>안티오크의 성스러운 수류탄으로만 퇴치가 가능한<<
개구리 모양 우산 쓰고다니면 좋겠다 심쿵사 각일듯요
>>안티오크의 성스러운 수류탄으로만 퇴치가 가능한<<
408 뎁주◆cWvJkTwDNc (/LbjbU.olY)
2021-09-06 (모두 수고..) 15:29:29
악마 실패한 친구들 다들 헬테이커가 되서 오는 걸로 하자(???
신실한 악마<<<< 천사 오면 멱살 잡을 것 같다고
신실한 악마<<<< 천사 오면 멱살 잡을 것 같다고
412 뎁주◆cWvJkTwDNc (/LbjbU.olY)
2021-09-06 (모두 수고..) 15:30:15
약간... 천사한테 질투하는 악마 느낌
☆안티오크의 성스러운 수류탄☆
보팔래빗이었어
☆안티오크의 성스러운 수류탄☆
보팔래빗이었어
414 클주 ◆Ni7Ms0eetc (JnzhzAnHFg)
2021-09-06 (모두 수고..) 15:30:34
천국을 선망하는 악마
음 미슐랭
인간죽어으 탐욕은 마시멜로가 맏읍니다
우리 집에 업소용 마시멜로 봉지 잇다고 하면 공략성공할듯
음 미슐랭
인간죽어으 탐욕은 마시멜로가 맏읍니다
우리 집에 업소용 마시멜로 봉지 잇다고 하면 공략성공할듯
416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15:31:26
업소용 마시멜로 봉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동펫<<<<<<<<<<<<<<<<<<<<<<<
>>>>>>>>>>>>>>>>>자동펫<<<<<<<<<<<<<<<<<<<<<<<
418 팤에주 (jcs5gFsYUA)
2021-09-06 (모두 수고..) 15:32:23
>>408 >>412 정답
천사 오면 너같은 것도 신을 가까이에서 모시는데 나는 왜 하면서 멱살잡는
>>414 할쟉
인간죽어님 마시멜로 팬케이크 만들어드려야
천사 오면 너같은 것도 신을 가까이에서 모시는데 나는 왜 하면서 멱살잡는
>>414 할쟉
인간죽어님 마시멜로 팬케이크 만들어드려야
424 클주 ◆Ni7Ms0eetc (JnzhzAnHFg)
2021-09-06 (모두 수고..) 15:33:31
★자동펫★
겜 키자마자 갑자기 성공뜨는거냐고 어라 귀여운데젠장물구나무
흑점이는..
성공 선택지는 친구대서 따라가믄 엔딩인데
흑백이 전용선택지로 "나야." 같은 거 잇을듯
그러면 말없이 느낌표 하나 띄우고 성공
겜 키자마자 갑자기 성공뜨는거냐고 어라 귀여운데젠장물구나무
흑점이는..
성공 선택지는 친구대서 따라가믄 엔딩인데
흑백이 전용선택지로 "나야." 같은 거 잇을듯
그러면 말없이 느낌표 하나 띄우고 성공
430 루프 ◆zjZtLQVDWY (IphdvRWgDg)
2021-09-06 (모두 수고..) 15:34:07
>>337 와오
약간...그런 느낌이군요 접수
>>339 역시 그런 인상인가요?
하긴
아무래도 해온 게 있으니까 말이죠...
나머지 썰들도 호록
루나쟝이 나태인 이유는
자신과 타인의 구원을 놓아버렸기 때문이 아닌가 싶고
제제는 뭐 말 안 해도 이성과 논리로 꽉 찬 효율 우선주의자니까요(실은 맬렁고영이
프렛은 차라리 천사일 것 같고
환다미는...천사도 악마도 아닌 어중간한 느낌
약간...그런 느낌이군요 접수
>>339 역시 그런 인상인가요?
하긴
아무래도 해온 게 있으니까 말이죠...
나머지 썰들도 호록
루나쟝이 나태인 이유는
자신과 타인의 구원을 놓아버렸기 때문이 아닌가 싶고
제제는 뭐 말 안 해도 이성과 논리로 꽉 찬 효율 우선주의자니까요(실은 맬렁고영이
프렛은 차라리 천사일 것 같고
환다미는...천사도 악마도 아닌 어중간한 느낌
431 백이주 (rHrWf3.x2o)
2021-09-06 (모두 수고..) 15:34:22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 백이 구명보트 선물받아서 기쁘대요 감사합니다
432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15:34:37
워터 슬라이드 되어버리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4 아 너무 기엽다.............
>>424 아 너무 기엽다.............
436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15:36:02
아 제제도 고앵이에요?
톡방 동물 캐들 다들 행복해야해
제시도 물론 행복...............
톡방 동물 캐들 다들 행복해야해
제시도 물론 행복...............
438 팤에주 (jcs5gFsYUA)
2021-09-06 (모두 수고..) 15:36:31
에디는 뭔가
달새 만나면 커피부터 뺏을 것 같은데 달새 입장에서 이거 배드엔딩 아닌지(?)
달새 만나면 커피부터 뺏을 것 같은데 달새 입장에서 이거 배드엔딩 아닌지(?)
441 루프 ◆zjZtLQVDWY (IphdvRWgDg)
2021-09-06 (모두 수고..) 15:37:23
>>433 제제는...헬렌(제제놈 친구)처럼 몇년을 따라다니면서 경계심 풀어주면 정 들어서 맬렁이 되주는 편
>>435 ㄴㅇㄱ
환다미가 하렘 만들로 가는 건가요
>>436 제씨 닉변해서 제제 되었대요(소근
이 녀석도 언제 한 번 굴려야 하는데
>>435 ㄴㅇㄱ
환다미가 하렘 만들로 가는 건가요
>>436 제씨 닉변해서 제제 되었대요(소근
이 녀석도 언제 한 번 굴려야 하는데
444 클주 ◆Ni7Ms0eetc (xgJ2HTl5zo)
2021-09-06 (모두 수고..) 15:39:04
>>439 700
아담주인이랑 클레리랑 르로이는 발끝에 물 한 방울이라도 닿으면 질색할것같고
나머지는.. 재밋게놀듯
토끼는 정석
콜리는 기물파손형
흑점이는 실종형
아담주인이랑 클레리랑 르로이는 발끝에 물 한 방울이라도 닿으면 질색할것같고
나머지는.. 재밋게놀듯
토끼는 정석
콜리는 기물파손형
흑점이는 실종형
445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15:39:04
팡주가 이름을 다 겹치게 지어서 헷갈려 하시는 덧...
으악 창의력이 이렇게 없어서야!!!
으악 창의력이 이렇게 없어서야!!!
446 팤에주 (jcs5gFsYUA)
2021-09-06 (모두 수고..) 15:39:22
>>437 파크는 아마 둥실둥실 떠다니다 다른 친구들하고 부딪힐 것 같다
에디는 달새 챙기느라 바쁘고
울맨이는 바다도 안 가본 애라 으아아아 으아아 하고 있을듯
에아는 물리법칙을 무시하고서 제자리에 떠있는
>>439 귀여워......
>>441 맬렁이 되는 제제가 귀엽다
쓰담
에디는 달새 챙기느라 바쁘고
울맨이는 바다도 안 가본 애라 으아아아 으아아 하고 있을듯
에아는 물리법칙을 무시하고서 제자리에 떠있는
>>439 귀여워......
>>441 맬렁이 되는 제제가 귀엽다
쓰담
449 루프 ◆zjZtLQVDWY (IphdvRWgDg)
2021-09-06 (모두 수고..) 15:40:35
>>443 앗...뤂주가 잘못했다
제제는 아무래도 까칠한데
경계 풀면 맬렁해지는 고영이인 편이죠
>>446 제제: (하악질)
제제는 아무래도 까칠한데
경계 풀면 맬렁해지는 고영이인 편이죠
>>446 제제: (하악질)
450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15:41:00
>>444 700이 머죠
아담주인이랑 클레이랑 르로이랑 고양이인가요 넘 기엽다
토끼 잘 노는 거....... ㅠㅠㅠㅠㅠㅠㅠㅠ 넘 기여워서 여수 앞 바다 만들어 버리고
콜리 왜 뿌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 흑점이 어디갔어
아담주인이랑 클레이랑 르로이랑 고양이인가요 넘 기엽다
토끼 잘 노는 거....... ㅠㅠㅠㅠㅠㅠㅠㅠ 넘 기여워서 여수 앞 바다 만들어 버리고
콜리 왜 뿌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 흑점이 어디갔어
451 백이주 (rHrWf3.x2o)
2021-09-06 (모두 수고..) 15:41:37
물 무서워한다는 애들 튜브에 태워서 안 무섭다니까~~ 안 무섭다니까~~ 하면서 장난치고 싶다
452 팤에주 (jcs5gFsYUA)
2021-09-06 (모두 수고..) 15:41:47
>>448 울맨이 놀리면 동공지진하다 분해서라도 파도풀에 한발 딛고, 그대로 큰 파도에 휩쓸려서 날아가는 전개가 생각나네요(?)
>>449 제제냥이 츄르먹자
>>449 제제냥이 츄르먹자
454 클주 ◆Ni7Ms0eetc (xgJ2HTl5zo)
2021-09-06 (모두 수고..) 15:42:29
>>450 귀여워 -> ㄱㅇㅇ -> 700
흑점이.. 어디 구석 이상한데에 혼자 짱박혀잇다가 아 재밋엇다~~~ 하는 류입니다 다들 니 어딧엇냐 하는
흑점이.. 어디 구석 이상한데에 혼자 짱박혀잇다가 아 재밋엇다~~~ 하는 류입니다 다들 니 어딧엇냐 하는
457 뎁주◆cWvJkTwDNc (/LbjbU.olY)
2021-09-06 (모두 수고..) 15:42:54
(오랜 시간 전에는 정의를 위해 불에 타올랐을 존재, 어떤 시간선에서는 천사일 지도 모르는 존재가 지금은 뿔이 난 악의 형상으로 눈 앞에 있다. 왠지 모르겠지만 도넛을 좋아할 것 같은 차림새다. 물론 차림새만.)
해결사 악마, 더스틴
어~이 잠깐, 멈춰. 이 앞은 지옥이야. 서 있는 곳도 지옥이긴 하지만, 더 들어가면 뼈도 못 추릴 걸.
> 프리ㅣㅣㅣ덤ㅁㅁㅁㅁ
<SUCCESS> "돌았나? 하하! 감옥까지 와서 자유를 외치면 어따 쓰냐... 재미있는 놈이네."
(이름이 서스펜더 악마로 바뀐 건 기분 탓이다. 팔뚝이도 오른 다리에도 가죽으로 만든 끈을 둘둘 감고 있어 보이지만 기분 탓이다.)
> 악마 하렘을 만들려면 안으로 더 들어갈 수밖에 없잖아?
<BAD END> "와, 제발. 또라이는 내 양 손으로 다 셀 수 있는 만큼만 있게 해 줄래. 좋아, 따라 와." 당신은 악마를 따라 지옥 깊은 곳으로 걸어 가기 시작합니다. 유황 냄새가 나고, 숯과 재의 냄새가 나는 곳에 도달합니다. 그리고 당신의 발에는 어느 새 쇠고랑이 차여 있군요. 그래요, 하렘을 만들려고 들어 온 사람이 악마를 순순히 따라오면 어떡해요? 끌고 가야지!
해결사 악마, 더스틴
어~이 잠깐, 멈춰. 이 앞은 지옥이야. 서 있는 곳도 지옥이긴 하지만, 더 들어가면 뼈도 못 추릴 걸.
> 프리ㅣㅣㅣ덤ㅁㅁㅁㅁ
<SUCCESS> "돌았나? 하하! 감옥까지 와서 자유를 외치면 어따 쓰냐... 재미있는 놈이네."
(이름이 서스펜더 악마로 바뀐 건 기분 탓이다. 팔뚝이도 오른 다리에도 가죽으로 만든 끈을 둘둘 감고 있어 보이지만 기분 탓이다.)
> 악마 하렘을 만들려면 안으로 더 들어갈 수밖에 없잖아?
<BAD END> "와, 제발. 또라이는 내 양 손으로 다 셀 수 있는 만큼만 있게 해 줄래. 좋아, 따라 와." 당신은 악마를 따라 지옥 깊은 곳으로 걸어 가기 시작합니다. 유황 냄새가 나고, 숯과 재의 냄새가 나는 곳에 도달합니다. 그리고 당신의 발에는 어느 새 쇠고랑이 차여 있군요. 그래요, 하렘을 만들려고 들어 온 사람이 악마를 순순히 따라오면 어떡해요? 끌고 가야지!
458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15:43:20
>>449 아녀요 아녀요 팡주가 이름 막 지어서 루나는 노리고 지은거긴 한데 제시는.... 팡주 생각이 쫌 짧았음
되게 우리집 고양이 자랑하는 기분으로 제시 디에 관해 말해보자면, 디는 무뚝뚝한데 속은 맬렁해서 상처 잘 받는 고앵이에요
되게 우리집 고양이 자랑하는 기분으로 제시 디에 관해 말해보자면, 디는 무뚝뚝한데 속은 맬렁해서 상처 잘 받는 고앵이에요
459 공책주 (1KTEuOAiw6)
2021-09-06 (모두 수고..) 15:43:28
졸데씨
분명 공책이가 발목 잡고 휭 날려서 풀장에 풍덩했는데
몸에 결계 쳐놓고 있어서 물밖 나와도 뽀송할듯(공책:즐길 줄 모르는 놈이로구나
분명 공책이가 발목 잡고 휭 날려서 풀장에 풍덩했는데
몸에 결계 쳐놓고 있어서 물밖 나와도 뽀송할듯(공책:즐길 줄 모르는 놈이로구나
460 클주 ◆Ni7Ms0eetc (xgJ2HTl5zo)
2021-09-06 (모두 수고..) 15:43:45
>>457 요시 데이브 이어서 신더까지 성공해ㅛ읍니다 클주 헬테이커재능잇는듯 신데렐라 사랑해
465 뎁주◆cWvJkTwDNc (/LbjbU.olY)
2021-09-06 (모두 수고..) 15:45:30
>>460 뭐지 프로 재능러
신더가 왜 악마가 되었을까... 라고 한다면 결국 천사였다가 타천했다는 것 외엔 안 떠오르는 편
형제의 죄에 대해 스스로 연좌를 택한 느낌
신더가 왜 악마가 되었을까... 라고 한다면 결국 천사였다가 타천했다는 것 외엔 안 떠오르는 편
형제의 죄에 대해 스스로 연좌를 택한 느낌
466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15:45:32
>>454 너모 고지능 드립이라 팡주가 이해를 못했는데 설명 감사해여 알랍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흑점이 쓸려간거냐구
>>455 아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이 넘 웃겨요
>>457 아니 ㅋㅋㅋㅋㅋ 프리덤이 공략 방법이냐고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흑점이 쓸려간거냐구
>>455 아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이 넘 웃겨요
>>457 아니 ㅋㅋㅋㅋㅋ 프리덤이 공략 방법이냐고 ㅋㅋㅋㅋㅋㅋㅋ
471 뎁주◆cWvJkTwDNc (/LbjbU.olY)
2021-09-06 (모두 수고..) 15:46:36
쓰고 있는 사이 애옹카페>물놀이로 바뀌었어
요즘... 톡방 사람들... 빠르다...
요즘... 톡방 사람들... 빠르다...
472 백이주 (rHrWf3.x2o)
2021-09-06 (모두 수고..) 15:47:11
>>471 포기하고 떠내려가면 편해요
튜브위에서 무서워하는 울맨이 귀엽다~~ 하려고 했는데 쩌위에있음 다들... 5G여...
튜브위에서 무서워하는 울맨이 귀엽다~~ 하려고 했는데 쩌위에있음 다들... 5G여...
475 뎁주◆cWvJkTwDNc (/LbjbU.olY)
2021-09-06 (모두 수고..) 15:47:43
아니면 불신일 지도 모르지요
내가 잡아들인 이들이 내 눈 밖에 있는데 어떻게 불안해 마지않겠습니까? 하는 느낌
내가 잡아들인 이들이 내 눈 밖에 있는데 어떻게 불안해 마지않겠습니까? 하는 느낌
477 공책주 (1KTEuOAiw6)
2021-09-06 (모두 수고..) 15:48:24
LTE급 속도
>>467 절대 혼자 안 빠집니다
같이 발목 잡고 빠지거나 아니면 풀장 안에서 물 왕창 뿌리거나
>>470 지옥 갔다 인어 되셨다 바쁘시네요
>>467 절대 혼자 안 빠집니다
같이 발목 잡고 빠지거나 아니면 풀장 안에서 물 왕창 뿌리거나
>>470 지옥 갔다 인어 되셨다 바쁘시네요
487 뎁주◆cWvJkTwDNc (/LbjbU.olY)
2021-09-06 (모두 수고..) 15:50:33
>>481 이프니까 상관없지 않을까라고 하기엔 현실 스토리 기반이었다
하하 더 매워져라
>>개발자로서 한마디<<
하하 더 매워져라
>>개발자로서 한마디<<
493 뎁주◆cWvJkTwDNc (/LbjbU.olY)
2021-09-06 (모두 수고..) 15:53:34
둥실둥실 물에 떠 있는... 시리얼같은 친구들(?
다들 구명조끼 입고 둥둥 떠 있어줘
다들 구명조끼 입고 둥둥 떠 있어줘
494 백이주(합격목걸이) (rHrWf3.x2o)
2021-09-06 (모두 수고..) 15:54:01
맞다 갑자기 생각낫는데 여러분들 국가재난지원금 타먹으셔요 나라에서 돈준다는데 삥뜯어야지 오늘부터 5부제였던듯
백이주는 애들 그 튜브에 타줫으면 좋겟어 잠감
백이주는 애들 그 튜브에 타줫으면 좋겟어 잠감
501 클주 ◆Ni7Ms0eetc (xgJ2HTl5zo)
2021-09-06 (모두 수고..) 15:56:05
>>499 으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자조각마다 맛 달랏으면 좋겟다 일단 토끼는 비건피자요()
503 뎁주◆cWvJkTwDNc (/LbjbU.olY)
2021-09-06 (모두 수고..) 15:56:34
>>4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비 치즈피자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비 치즈피자 주세요()
505 클주 ◆Ni7Ms0eetc (xgJ2HTl5zo)
2021-09-06 (모두 수고..) 15:57:25
>>502 다른 데 쓸 25만원을 과금에 끌어다쓰고
이제 그 구멍은 재난지원금이어떻게든해줄거야 라는 마음
이제 그 구멍은 재난지원금이어떻게든해줄거야 라는 마음
506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15:57: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기엽다
근데 톡방애들 다 모으면 수영장 전체가 피자파티 될 듯
근데 톡방애들 다 모으면 수영장 전체가 피자파티 될 듯
515 뎁주◆cWvJkTwDNc (/LbjbU.olY)
2021-09-06 (모두 수고..) 15:59:34
>>505 (설득력잇음)
뻘한 거
신더 본명 썼는데 알아봄
오너-뿌듯
유에라면 태평양만큼이 아니라 태평양을 준비할 지도 몰라
뻘한 거
신더 본명 썼는데 알아봄
오너-뿌듯
유에라면 태평양만큼이 아니라 태평양을 준비할 지도 몰라
520 클주 ◆Ni7Ms0eetc (xgJ2HTl5zo)
2021-09-06 (모두 수고..) 16:00:41
>>515 당연함
신더 스진할때 본명존버를 얼마나 햇는지 생각하면
너무당연함
신더 스진할때 본명존버를 얼마나 햇는지 생각하면
너무당연함
528 뎁주◆cWvJkTwDNc (/LbjbU.olY)
2021-09-06 (모두 수고..) 16:02:05
>>524 산치체크
>>520 >>523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본명신데렐라지☆
>>520 >>523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본명신데렐라지☆
535 사서주 (3PBFshDHQA)
2021-09-06 (모두 수고..) 16:03:19
텃밭에 앉아있는 말벌을 쫒아내달래서 잠깐 갔다왔는데 말벌은 없고 고양이가 사서주보고 깜놀하더니 도망갔어요
대체 왜 2층에 있는 텃밭(바깥임)에 있는 말벌을 쫒아내달란 것이며
애옹쓰는 도대체 어떻게 건물 2층 텃밭까지 올라와서 앉아있었던걸까요
대체 왜 2층에 있는 텃밭(바깥임)에 있는 말벌을 쫒아내달란 것이며
애옹쓰는 도대체 어떻게 건물 2층 텃밭까지 올라와서 앉아있었던걸까요
538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16:04:30
아닛ㅋㅋㅋㅋㅋ 머야 사서주 일상이 동화에요?
왤케 기엽지 ㅋㅋㅋㅋㅋㅋ 고앵이 깜놀한 것두 웃기고
말벌 왜 ㅋㅋㅋㅋㅋㅋㅋㅋ
왤케 기엽지 ㅋㅋㅋㅋㅋㅋ 고앵이 깜놀한 것두 웃기고
말벌 왜 ㅋㅋㅋㅋㅋㅋㅋㅋ
544 백이주(합격목걸이) (rHrWf3.x2o)
2021-09-06 (모두 수고..) 16:05:12
바깥에 있는 말벌을 왜
백이주는 학교에 비둘기 들어왓엇는데
비둘기랑 같이 수업듣기
백이주는 학교에 비둘기 들어왓엇는데
비둘기랑 같이 수업듣기
546 클주 ◆Ni7Ms0eetc (xgJ2HTl5zo)
2021-09-06 (모두 수고..) 16:06:01
비둘기도 프로그래밍하고십엇나바
클주네는 주로 바퀴벌레엿는데 다들 로망이잇네요
클주네는 주로 바퀴벌레엿는데 다들 로망이잇네요
547 사서주 (3PBFshDHQA)
2021-09-06 (모두 수고..) 16:06:43
>>538-539 가끔 환기하려고 문 열어두는데 그때 말벌이 침입한 적이 꽤 있어요.. 사장님이 2층 텃밭에 고추하고 상추하고 포도하고 기르거든요 그래서 벌 짱많아요 가끔 나비도 날아댕겨요(?) 뭔가 이상하다구요? 사서주도 알아요 초년생때 토요일에 출근한적 있었는데 부장님이 저 보자마자 하시는말이 막내야 나가서 텃밭 야채들 물좀 주거라였으니 말 다했죠 뭐 (?)
고양이는 아마 털색으로 봐선 요 근처 돌아다니는 뚱땡이 턱시도같은데 금마 사서주보면 미동도 않던데 왜 놀라서 달아난거지 억울해
고양이는 아마 털색으로 봐선 요 근처 돌아다니는 뚱땡이 턱시도같은데 금마 사서주보면 미동도 않던데 왜 놀라서 달아난거지 억울해
549 뎁주◆cWvJkTwDNc (/LbjbU.olY)
2021-09-06 (모두 수고..) 16:07:00
https://picrew.me/image_maker/88740/complete?cd=Brz7yUbTpw
다니엘(드시웨)-놀람
다니엘(드시웨)-놀람
555 뎁주◆cWvJkTwDNc (/LbjbU.olY)
2021-09-06 (모두 수고..) 16:09:15
사서주가 드루이드가 됐어
뭐야 다들 학창시절에 무 무슨일이
우리 반에는 야자감독쌤밖에 안 들어 왔어
뭐야 다들 학창시절에 무 무슨일이
우리 반에는 야자감독쌤밖에 안 들어 왔어
557 사서주(드루이드로 전직함) (3PBFshDHQA)
2021-09-06 (모두 수고..) 16:09:22
아니 비둘기에 참새에 바퀴에 고양이에 곱등이에 벌이라니
다들 차원 주소좀 불러주세요(?) 어느차원인지 좀 보자(???)
다들 차원 주소좀 불러주세요(?) 어느차원인지 좀 보자(???)
559 사서주(드루이드로 전직함) (3PBFshDHQA)
2021-09-06 (모두 수고..) 16:10:12
>>554 물 고인거 있는데 그거마시고있었나보네요 (흐릿) 그거 고인물이라 더러운데 눈물....
사서주 이제 은행가야대
우엥
은행
은행구ㅜ어먹고싶다
사서주 이제 은행가야대
우엥
은행
은행구ㅜ어먹고싶다
562 백이주(합격목걸이) (rHrWf3.x2o)
2021-09-06 (모두 수고..) 16:11:39
백이주 독백 쓸수잇을가? 젠장............
말라비틀어진 백이주 애들 썰 풀ㅇㅓ주셍 요 암거나 탈탈 쥐어짜주세요
말라비틀어진 백이주 애들 썰 풀ㅇㅓ주셍 요 암거나 탈탈 쥐어짜주세요
563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16:12:00
>>557 서울 차원이요(?
>>559 아이고 애용이들 물 고인 거 자주 먹죠 맴 아프게... 은행 잘 가따오세용 은행 잘 꿔드시구용
>>559 아이고 애용이들 물 고인 거 자주 먹죠 맴 아프게... 은행 잘 가따오세용 은행 잘 꿔드시구용
565 뎁주◆cWvJkTwDNc (/LbjbU.olY)
2021-09-06 (모두 수고..) 16:13:34
썰... 뭐 있지
극비네 지금 가장
사진으로 봤을 때 무슨 계절인지 모르겠음 철임
말랑이는 반팔이고 에이스씨는 슬슬 가을 준비하고 드시웨씨는 벌써 무스탕 꺼낼 준비 함
극비네 지금 가장
사진으로 봤을 때 무슨 계절인지 모르겠음 철임
말랑이는 반팔이고 에이스씨는 슬슬 가을 준비하고 드시웨씨는 벌써 무스탕 꺼낼 준비 함
567 백이주(합격목걸이) (rHrWf3.x2o)
2021-09-06 (모두 수고..) 16:15:01
애들아카데미 다니는거 개기엽겟다
범차원 아카데미라 온갖 설정 수용가능한 그런
그냥 애들이 똑같은 교복입고 하하호호 하는게 보고싶음 아귀엽다 아 백이주 사망
드시웨씨 무스탕 입어요 개발리내요 백이주 사망
범차원 아카데미라 온갖 설정 수용가능한 그런
그냥 애들이 똑같은 교복입고 하하호호 하는게 보고싶음 아귀엽다 아 백이주 사망
드시웨씨 무스탕 입어요 개발리내요 백이주 사망
569 루프 ◆zjZtLQVDWY (iiEpKr52Sg)
2021-09-06 (모두 수고..) 16:15:54
>>458 어휴 그럴 수도 있죠 뭐
저만 해도 옛날에...실존 인물이랑
이름 겹친 적도 있고 하니까요
맬렁 고영이 귀여워라
상처 그리 안 받고 살았으면 좋겠네요
여러분 자세...똑바로 하라는 게 빈말이 아니에요
오랜만에 걸었더니 다리뼈가 쪼매 삐걱거리는
저만 해도 옛날에...실존 인물이랑
이름 겹친 적도 있고 하니까요
맬렁 고영이 귀여워라
상처 그리 안 받고 살았으면 좋겠네요
여러분 자세...똑바로 하라는 게 빈말이 아니에요
오랜만에 걸었더니 다리뼈가 쪼매 삐걱거리는
572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16:17:54
#자캐는_자신이_죽을때_기억해줘_잊어줘_같이_죽어줘
팡이는 기억해줘랑 잊어줘 둘 중 하나일 덧
기억해달라고 할 수도 있는데 스진하다보면 잊어줘가 될 수도 있어여
>>사진으로 봣을 때 무슨 계절인지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팡이는 맨날 조리사 복 입고 있어서 계절감 더 없을듯
가디건 같은 거 걸치고 다니지 않을까용
팡이는 기억해줘랑 잊어줘 둘 중 하나일 덧
기억해달라고 할 수도 있는데 스진하다보면 잊어줘가 될 수도 있어여
>>사진으로 봣을 때 무슨 계절인지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팡이는 맨날 조리사 복 입고 있어서 계절감 더 없을듯
가디건 같은 거 걸치고 다니지 않을까용
573 뎁주◆cWvJkTwDNc (/LbjbU.olY)
2021-09-06 (모두 수고..) 16:18:10
자매품 허리피세요 랑 오랜만에 계단을 내려갔더니 무릎이 후들거린다가 있다
범차원 아카데미
웃
우웃 벌써 귀여움
범차원 아카데미
웃
우웃 벌써 귀여움
574 루프 ◆zjZtLQVDWY (iiEpKr52Sg)
2021-09-06 (모두 수고..) 16:18:10
여러분 척추수술
얼마더라
1300만원 정도였나 그러니까 허리 피세욧
-척주요정 백
얼마더라
1300만원 정도였나 그러니까 허리 피세욧
-척주요정 백
575 백이주(합격목걸이) (rHrWf3.x2o)
2021-09-06 (모두 수고..) 16:18:23
백이주는 애들이...... 나잇대 엇비슷하게 해서 ㄱ=전부 같은반 이엇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해
머어땟겟어요 담임선생님 죽어낫겟지
머어땟겟어요 담임선생님 죽어낫겟지
576 백이주(합격목걸이) (rHrWf3.x2o)
2021-09-06 (모두 수고..) 16:19:07
우엥 계속 기억할거야 팡이 못 잃어 우엥
첫추 수술..... 최소 2500아니엇나요?
첫추 수술..... 최소 2500아니엇나요?
577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16:19:28
>>569 아니 그건 꽤나 희귀한...
근데 제시는 군인이라 일단 몸에 상처가 많어요... 행복해랏
근데 제시는 군인이라 일단 몸에 상처가 많어요... 행복해랏
578 팤에주 (jcs5gFsYUA)
2021-09-06 (모두 수고..) 16:20:15
>>572 팡이 기억할게...할쟉
>>574 으아악
여러분 모두 허리 스트레칭 잊지 말기
>>575 좋다 애들 다 앞옆뒷자리고
>>574 으아악
여러분 모두 허리 스트레칭 잊지 말기
>>575 좋다 애들 다 앞옆뒷자리고
581 뎁주◆cWvJkTwDNc (/LbjbU.olY)
2021-09-06 (모두 수고..) 16:23:22
팡이... 기억할 것입니다
스진 도중에 죽을 뻔 하는 친구들이 많은 오너는 이 해시태그를 쓰는 대신(데비부터 막혔음) 팡이를 기억하기로
아카데미 진짜 있으면 반 대항으로 축구 맨날 할 거 같음
스진 도중에 죽을 뻔 하는 친구들이 많은 오너는 이 해시태그를 쓰는 대신(데비부터 막혔음) 팡이를 기억하기로
아카데미 진짜 있으면 반 대항으로 축구 맨날 할 거 같음
582 백이주(합격목걸이) (rHrWf3.x2o)
2021-09-06 (모두 수고..) 16:25:17
아카데미 잇음 분명 사고뭉치도 많은데 똑똑이들도 많아서 성적 좋을거 같고
어쩔수없음 천재캐들에 성적우수캐들 많음 우리똑똑이들움쬬
반대항 축구 재밋겟다 애들아 포카포카해줘
어쩔수없음 천재캐들에 성적우수캐들 많음 우리똑똑이들움쬬
반대항 축구 재밋겟다 애들아 포카포카해줘
583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16:25: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팡이 영원히 기억될 것 같애서 좋네여
반 대항 축구 넘 재밌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수비수 제치고 골 넣었더니 자차골이고.......
반 대항 축구 넘 재밌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수비수 제치고 골 넣었더니 자차골이고.......
584 뎁주◆cWvJkTwDNc (/LbjbU.olY)
2021-09-06 (모두 수고..) 16:26:53
체육 잘 하는 친구들 하루종일 축구하고 농구하고 있는데
체력 업는 천재 책벌레 친구들 (쟤들 왜 일년내내 체육회 하냐) 이러는 것도 보고 싶음
체력 업는 천재 책벌레 친구들 (쟤들 왜 일년내내 체육회 하냐) 이러는 것도 보고 싶음
586 루프 ◆zjZtLQVDWY (iiEpKr52Sg)
2021-09-06 (모두 수고..) 16:30:33
#자캐는_자신이_죽을때_기억해줘_잊어줘_같이_죽어줘
전에 한 번 한 적 있는 것같긴 한데
루나쟝은 기억해주기를 바라면서도 잊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할 테고 저도 모르는 어딘가에서는 같이 죽어주기를 바라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자신도 그 사실을 모르는 편
프렛은 기억해주기를 바라고 과거에는 잊어달라 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 이후에 물망초를 직접적으로 준 적도 있고 지금에 와서도 기억만 해달라 할 것
제제는 같이 죽어주는 건 바라지도 않고 끔찍하다고 생각할듯. 차라리 잊지만 말되 너무 기억하며 슬퍼하지도 말라고 할 사람이다
환다미는...뭐라고 할까 기억해줘? 같이 죽어줘? 그 어딘가?
와중에 아카데미 썰 너무 귀욥
루나쟝 맨날 농구나 뜀틀같은 걸로 체조하고 있을듯 체력짱짱
프렛은...체력없는 모범생 쪽
제제는 체력이 아예 없진 않은데 그렇다고 나서서 운동하는 편도 아닐듯 일단 노력형 천재 쪽
환다미는 배드민턴이나 축구 열심히 하고 있을 것 같다 공부...짱 하기 싫어할듯
전에 한 번 한 적 있는 것같긴 한데
루나쟝은 기억해주기를 바라면서도 잊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할 테고 저도 모르는 어딘가에서는 같이 죽어주기를 바라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자신도 그 사실을 모르는 편
프렛은 기억해주기를 바라고 과거에는 잊어달라 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 이후에 물망초를 직접적으로 준 적도 있고 지금에 와서도 기억만 해달라 할 것
제제는 같이 죽어주는 건 바라지도 않고 끔찍하다고 생각할듯. 차라리 잊지만 말되 너무 기억하며 슬퍼하지도 말라고 할 사람이다
환다미는...뭐라고 할까 기억해줘? 같이 죽어줘? 그 어딘가?
와중에 아카데미 썰 너무 귀욥
루나쟝 맨날 농구나 뜀틀같은 걸로 체조하고 있을듯 체력짱짱
프렛은...체력없는 모범생 쪽
제제는 체력이 아예 없진 않은데 그렇다고 나서서 운동하는 편도 아닐듯 일단 노력형 천재 쪽
환다미는 배드민턴이나 축구 열심히 하고 있을 것 같다 공부...짱 하기 싫어할듯
587 뎁주◆cWvJkTwDNc (/LbjbU.olY)
2021-09-06 (모두 수고..) 16:30:37
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울방학때 운동장 비어있으니까 눈 쌓이면 눈싸움 할 것 같다고 팡이
592 팤에주 (jcs5gFsYUA)
2021-09-06 (모두 수고..) 16:32:55
윽 애들 썰 귀여워...
>>586 루나시...기억할게....
>>588 (밥드세요의 눈빛)
>>586 루나시...기억할게....
>>588 (밥드세요의 눈빛)
596 뎁주◆cWvJkTwDNc (/LbjbU.olY)
2021-09-06 (모두 수고..) 16:34:56
고민하다가 이번에 독백 쓸 거 정했다
좀 더 꼬이고 어려운 건 잠깐... 나중으로
좀 더 꼬이고 어려운 건 잠깐... 나중으로
597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16:35:37
>>586
크악 크아악 루낫시 크아아아ㅏㅇ악
그 갭차이가 저를 너무 울게 한다고요 크아ㅏ아아아악
프레이야 너무 눈물버튼... 루프주 캐들 다 저를 울다가 지쳐 안구건조증 걸리게 만듭니다.... 슬픔
아아악 제제야 너무... 널 어떻게 잊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환다미는 잘 모르지만 루프주 캐릭터 중에 제일 솔직하네요 착해 예뻐 최고야
>>587 엇ㅋㅋㅋㅋㅋㅋㅋㅋ 캐해를 저보다 잘하시다닛... 겨울에는 눈싸움하고 여름에는 수영장 꼭 가고 인생 개즐기면서 사는 타입
크악 크아악 루낫시 크아아아ㅏㅇ악
그 갭차이가 저를 너무 울게 한다고요 크아ㅏ아아아악
프레이야 너무 눈물버튼... 루프주 캐들 다 저를 울다가 지쳐 안구건조증 걸리게 만듭니다.... 슬픔
아아악 제제야 너무... 널 어떻게 잊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환다미는 잘 모르지만 루프주 캐릭터 중에 제일 솔직하네요 착해 예뻐 최고야
>>587 엇ㅋㅋㅋㅋㅋㅋㅋㅋ 캐해를 저보다 잘하시다닛... 겨울에는 눈싸움하고 여름에는 수영장 꼭 가고 인생 개즐기면서 사는 타입
598 루프 ◆zjZtLQVDWY (iiEpKr52Sg)
2021-09-06 (모두 수고..) 16:37:07
제제는 태생이 이성적이고 어른스러운 편이죠 아무래도
환경 탓도 있지만 본질이 그런 편
애초에 리메 전 그때는...거의 그냥
사회화된 거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594 조와요 조와요
환경 탓도 있지만 본질이 그런 편
애초에 리메 전 그때는...거의 그냥
사회화된 거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594 조와요 조와요
599 쮸 (rSj47sywBM)
2021-09-06 (모두 수고..) 16:38:23
#자캐는_자신이_죽을때_기억해줘_잊어줘_같이_죽어줘
주벤도 렉스도 마지막 거는 안 하겠군..
주벤은 소중한 이들에게 기억되고 싶어할 거고.
렉스는.. 잊어라. 라는 게 되지 않을까요?
주벤도 렉스도 마지막 거는 안 하겠군..
주벤은 소중한 이들에게 기억되고 싶어할 거고.
렉스는.. 잊어라. 라는 게 되지 않을까요?
600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16:38:24
>>593 아닛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다 기억할 것.... 캐들 기억력 토탈해서 다 기억한다ㅠ
>>594 잘해써용
>>596 추카포카 🎉🎉🎉
>>594 잘해써용
>>596 추카포카 🎉🎉🎉
601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16:39:42
사실 주주는 잘 모르지만...
주벤이 너무 심장 맬렁해지고
렉스... 왜 잊으라고 하는건지 몰겠음 ㅠㅠ
아닌데 나 너 기억할건데 에벱베
주벤이 너무 심장 맬렁해지고
렉스... 왜 잊으라고 하는건지 몰겠음 ㅠㅠ
아닌데 나 너 기억할건데 에벱베
603 루프 ◆zjZtLQVDWY (iiEpKr52Sg)
2021-09-06 (모두 수고..) 16:42:06
우리 집 얘들 중 젤 속 복잡한 녀석: 루나쟝
역심이 없는 건 아닌데 의식적으로 검열하다 보니
찐욕망과 파악한 욕망과
행동으로 나오는 욕망 사이 차이가 큰 편
요즘 루나쟝이면 장난처럼 나 죽을 때 같이 죽어달라 하면 해줄 거야~? 하고 지나가는 농담으로만 이야기할지도
얘기들 같이 죽어줘가 없는게...넘 맬렁하다
역심이 없는 건 아닌데 의식적으로 검열하다 보니
찐욕망과 파악한 욕망과
행동으로 나오는 욕망 사이 차이가 큰 편
요즘 루나쟝이면 장난처럼 나 죽을 때 같이 죽어달라 하면 해줄 거야~? 하고 지나가는 농담으로만 이야기할지도
얘기들 같이 죽어줘가 없는게...넘 맬렁하다
604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16:44:22
으아ㅏ아ㅏ가ㅏ아아아ㅏ아ㅏ아악
루낫시!!!!!! 루낫시!!!!!!!!!
속에서부터 곪아버리는 거 너무 맛있고 슬프고 하염없이 눈물만...
루낫시!!!!!! 루낫시!!!!!!!!!
속에서부터 곪아버리는 거 너무 맛있고 슬프고 하염없이 눈물만...
606 사서주 (3PBFshDHQA)
2021-09-06 (모두 수고..) 16:47:57
은행갔다왔더니 존맛썰이 가득하잖아??????????????
사서주 그리고 갔다오면서 그 턱시도냥 봤어요
의자밑에서 비피하면서 자고있었워
사서주 그리고 갔다오면서 그 턱시도냥 봤어요
의자밑에서 비피하면서 자고있었워
608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16:50:30
루낫시 최근 썰을 못 봤는데 백업되어 있나여?
루낫시 행복하게 끝날 수 있나여
턱시도냥 허이잉 넘 기엽...
지금 비오나보네용 비 안 맞고 오셨나여
루낫시 행복하게 끝날 수 있나여
턱시도냥 허이잉 넘 기엽...
지금 비오나보네용 비 안 맞고 오셨나여
610 사서주 (3PBFshDHQA)
2021-09-06 (모두 수고..) 16:52:43
넹면 우산 가져가서 비는 안맞았답니다 ㅇ.<
저 빼꼼 내밀어진 앞발이 너무 최고에요 욤뇸뇸하고싶어.......
저 빼꼼 내밀어진 앞발이 너무 최고에요 욤뇸뇸하고싶어.......
611 루프 ◆zjZtLQVDWY (iiEpKr52Sg)
2021-09-06 (모두 수고..) 16:54:09
갸아악 너무 귀욥
아뇨 백업은...안 했는데
사실 독백도 딱히 없었어요
그냥...요즘에 그래도 별일 안 터지다보니까
마음상태도 좀 잔잔해졌다네요
아뇨 백업은...안 했는데
사실 독백도 딱히 없었어요
그냥...요즘에 그래도 별일 안 터지다보니까
마음상태도 좀 잔잔해졌다네요
612 쮸 (rSj47sywBM)
2021-09-06 (모두 수고..) 16:58:32
그치만 렉스가 고생한 뒤의 결과물을 너네들이 다 가져라.. 난 그냥...이라는 느낌이지 않을까(아무말)
613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17:03:16
앗 없구나 별 일이 없으니까...
루낫시 어떻게 엔딩이 날 지 젤 궁금한 캐릭터 중 하나에요
고생한 뒤의 결과물을 가지라는 건... 내가 고생했으니 니들은 하지마! 이건가여
내가 고생했으니 니들도 고생좀 해라! 이건가여?
루낫시 어떻게 엔딩이 날 지 젤 궁금한 캐릭터 중 하나에요
고생한 뒤의 결과물을 가지라는 건... 내가 고생했으니 니들은 하지마! 이건가여
내가 고생했으니 니들도 고생좀 해라! 이건가여?
617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17:14:19
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팡이는... 예, 그런 게 없네여
그냥 천방지축 휘둘리는 주인공이 보고싶었어여
거시기 나름 성장형 주인공이긴 합미다
팡이는... 예, 그런 게 없네여
그냥 천방지축 휘둘리는 주인공이 보고싶었어여
거시기 나름 성장형 주인공이긴 합미다
623 사서주 (gT0Ww84lKI)
2021-09-06 (모두 수고..) 18:40:13
캐릭들 비올거같으면 뛰나요
달새는 비맞는거 조아해서 부러 늦장부리며 걸어요
리내는 편의점에서 싸구려 우산이라도 사는편
작약이는 호다다닥 뛰기
달새는 비맞는거 조아해서 부러 늦장부리며 걸어요
리내는 편의점에서 싸구려 우산이라도 사는편
작약이는 호다다닥 뛰기
624 이군자주◆UUEEfcDup2 (S5Z9MwBocY)
2021-09-06 (모두 수고..) 18:42:47
풍란이 술식으로 튕겨낼수있는 상황이면 튕겨내고.... 못하는상황에다 비 많이 오면 그냥 우산 하나 산다
홍매 뛰기 시작
기적같다.... 아직도 독백을 안 썼어 근데 정신차려보니 주말이 다지나고
홍매 뛰기 시작
기적같다.... 아직도 독백을 안 썼어 근데 정신차려보니 주말이 다지나고
625 뎁주◆cWvJkTwDNc (/LbjbU.olY)
2021-09-06 (모두 수고..) 18:43:55
데비는 카메라 들고 있으면 그늘 찾아서 뛰고 없으면 그냥 비 맞으면서 느긋하게 걸어가요
신더는 한창 추워지는데 비 와서 욕하면서 뛰어다님
극비네
드시웨씨는 바로 방콕할 듯
말랑이는 비 오는 거 본 댕댕이처럼 비 오는 날에 축구 땡기려다가 에이스씨한테 혼남
에이스씨는 우산 쓸 듯
신더는 한창 추워지는데 비 와서 욕하면서 뛰어다님
극비네
드시웨씨는 바로 방콕할 듯
말랑이는 비 오는 거 본 댕댕이처럼 비 오는 날에 축구 땡기려다가 에이스씨한테 혼남
에이스씨는 우산 쓸 듯
629 사서주(씻기귀찮음 (gT0Ww84lKI)
2021-09-06 (모두 수고..) 18:58:49
주말은
죽었습니다
술식으로 비도 팅겨낼수있구나 부럽다 풍란이
홍매는 바로 뛰는군(끄덕) 비맞는거 싫어하나요
아앗 카메라 아앗
비싼장비는 어쩔수없지
말랭이
비오는날 댕댕이
기여어
죽었습니다
술식으로 비도 팅겨낼수있구나 부럽다 풍란이
홍매는 바로 뛰는군(끄덕) 비맞는거 싫어하나요
아앗 카메라 아앗
비싼장비는 어쩔수없지
말랭이
비오는날 댕댕이
기여어
632 8장. 참 혹은 거짓 (rHrWf3.x2o)
2021-09-06 (모두 수고..) 19:10:08
7장. 그림 속의 꽃 situplay>1596248083>185
당신은 투구꽃을 알고 있는가? 나는 몰랐다. 네스트와 만나고, 농부인 네스트가 꽃에 대하여 박식하지 않았다면 몰랐을 것이다. 투구꽃은 독성이 있는 식물, 즉 독초다. 그것으로 우린 차를 먹는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먹는 즉시 피를 토하며 쓰러져 죽지는 않더라도, 이내 죽음에 이르리라는 짐작은 충분히 가능하다. 그리고 나의 기억 속에서 내 부모가 제1 요람의 대장과 나누어먹었다던 차의 주 재료는, 내가 제1 요람의 대장에게서 받은 화분의 꽃은 투구꽃이 확실했다. 네스트는 나에게 말했다. 자신에게 알려준 모든 것이 모두 진실이라면, 제1 요람의 대장이라는 루스트가 나의 부모를 살해한 것이고 거짓으로 나를 속인 것이라고. 자신의 조상이 살인마라는 확신이 깃든 눈동자는 그 조상의 눈동자와 달랐다. 그래서 나는 상관없다고 대답했다.
내가 부모를 죽인 것이 아니라고 달라지는 것은 무엇이고, 루스트가 내 부모를 죽인 것이라고 해서 달라지는 무엇인가? 셋 다 이미 죽었다. 어릴 적의 나와 같이 숨 쉬던 사람들은 다 죽었다. 오로지 나만이 남아 숨을 쉬고 있고, 그런 나는 여전히 괴물과 어울리는 것이다. 그때의 내가 몇 명을 죽였는지는 궁금하지 않은 이야기고, 부모가 누구의 손에 죽었는지도 의미 없는 것이 되어 버렸다. 루스트는 나에게 사람을 죽인 만큼 속죄하여 죗값을 치루는 것을 삶의 목표로 정해주었다. 그런데 아무도 내가 죽인 것이 아니라니, 나는 삶의 목표를 잃어버렸다. 그래서 나는 그만 숨을 쉬고 싶었다. 모두가 괴물이라고 불러주니, 여느 아름다운 결말을 맺는 동화 속의 괴물처럼 되고 싶었다. 멋진 영웅이 와서 괴물을 해치우고 찬송받으며 끝나는 이야기처럼 말이다.
물론, 내가 그렇게 죽음을 선택했더라면 지금 이 글을 쓰고 있지는 않았을 것이다. 네스트가 나에게 괴물이 아니라고 말을 해주었다. 이 모든 글의 첫번 째 문장, 0장의 첫 문장을 기억하는가? ‘괴물이 아니라고 한다.’ 만난 지 하루는 커녕 반나절도 안 된 자가 내 인생의 99%에 가까운 시간을 너무나도 확신에 가득차서 부정해버릴 때, 당신은 무슨 생각을 할 것 같은가? 나는 무슨 근거로 그런 주장을 하는지 궁금했다. 나는 네스트에게 물었다.
“며칠 낮밤을 먹지 않고 자지 않아도 죽지 않으며, 다른 사람들이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는 내가 괴물이 아니라면 무엇이니?”
이 질문에 대한 네스트의 대답은 너무나도 어리석고 단순한 것이었다.
“그냥… 그저 조금 다른 사람이에요!”
나는 진위 여부를 확인해야 했다. 내가 사람이라고 하는 것을 포함하여, 네스트가 생면부지의 사람에게 신뢰와 확신을 품을 수 있는 근거의 정당성 또한 확인해야 했다. 그래서 나는 얼마나 오랜만일지도 모를 내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모든 것이 시작된 곳에 티끌만한 흔적이 남아있을 지도 모른다는 기대와 망상을 품고 여행을 시작했다. 오해하지 말자. 기대와 망상은 네스트의 몫이다. 네스트는 나에게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고 (여전히 이해가지 않는 행동이다.) 내가 가는 길을 따라다니며 도움을 주고 싶다고 하였다.
제2 요람까지 가는 길은 가까웠고, 단순했으며, 날씨조차 화창했다. 긴 시간동안, 오랜 시간동안 틀어박혀 갇혀 있던 나를 비웃기라도 하는 것 같은 날이었다. 정말 비웃었을 지도 모른다. 나는 내 집에 찾아가는 길을 까먹었기 때문이다. 다만 다행스럽게도, 그 날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생각을 하지도 않아도 발걸음이 알아서 향하는 곳이 있었다. 모래 밖에 남지 않은 지구에 둥지를 튼 요람, 그 중 제1 요람만이 식물을 가꾸었다. 제2 요람은 식물과는 거리가 먼 곳이다. 그런 곳에 작은 숲이 우거져 있다면, 나는 내게서 본능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삶의 의지가 없어 제일 중요한 본능이 마비된 것이나 다름없는 내게 본능적인 이끌림이 느껴진 것이다.
제2 요람의 사람들은 당연히 나를 알아보지 못 했다. 한때 제2 요람을 이끌었던 대장 부부의 딸이라한들 과거의 이야기다. 제2 요람의 사람들에게는 그저 제1 요람의 대장 자리를 물려받을 농부 하나가 웬 어린애를 데리고서 제2 요람에 찾아온 모양새로만 비추어졌다. 그리 달갑지 않은 이방인들로만 보였단 뜻이다. 그들은 우리에게 경계감을 비추고 있으면서, 숲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니 그곳은 죽음의 숲이라 독초가 자란다며 들어가지 말라는 친절을 베풀었다. 언젠가부터 우거져서는 쉽게 시들지도 않는다며 베어내지 않고 두었단다. 나는 내 본능적인 이끌림에 확신을 가질 수 있었고 숲으로 들어가려 했다. 네스트가 붙잡아서 제2 요람의 사람들에게 내 머리를 눌러 인사시키는, 한 차례 쇼가 있은 후에 말이다.
죽음의 숲이라고 불리는 숲은, 그 안쪽은 이름과 걸맞았다. 생명이라고는 방금 발을 들인 네스트와 나 밖에 없다는 듯이 고요하고 잔잔했다. 그리고 그곳에 내가 살았던, 내 찰나의 어린 시절의 전부였던 집이 있었다. 내가 키운 꽃에 천장이 뚫려버린 채로.
당신은 투구꽃을 알고 있는가? 나는 몰랐다. 네스트와 만나고, 농부인 네스트가 꽃에 대하여 박식하지 않았다면 몰랐을 것이다. 투구꽃은 독성이 있는 식물, 즉 독초다. 그것으로 우린 차를 먹는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먹는 즉시 피를 토하며 쓰러져 죽지는 않더라도, 이내 죽음에 이르리라는 짐작은 충분히 가능하다. 그리고 나의 기억 속에서 내 부모가 제1 요람의 대장과 나누어먹었다던 차의 주 재료는, 내가 제1 요람의 대장에게서 받은 화분의 꽃은 투구꽃이 확실했다. 네스트는 나에게 말했다. 자신에게 알려준 모든 것이 모두 진실이라면, 제1 요람의 대장이라는 루스트가 나의 부모를 살해한 것이고 거짓으로 나를 속인 것이라고. 자신의 조상이 살인마라는 확신이 깃든 눈동자는 그 조상의 눈동자와 달랐다. 그래서 나는 상관없다고 대답했다.
내가 부모를 죽인 것이 아니라고 달라지는 것은 무엇이고, 루스트가 내 부모를 죽인 것이라고 해서 달라지는 무엇인가? 셋 다 이미 죽었다. 어릴 적의 나와 같이 숨 쉬던 사람들은 다 죽었다. 오로지 나만이 남아 숨을 쉬고 있고, 그런 나는 여전히 괴물과 어울리는 것이다. 그때의 내가 몇 명을 죽였는지는 궁금하지 않은 이야기고, 부모가 누구의 손에 죽었는지도 의미 없는 것이 되어 버렸다. 루스트는 나에게 사람을 죽인 만큼 속죄하여 죗값을 치루는 것을 삶의 목표로 정해주었다. 그런데 아무도 내가 죽인 것이 아니라니, 나는 삶의 목표를 잃어버렸다. 그래서 나는 그만 숨을 쉬고 싶었다. 모두가 괴물이라고 불러주니, 여느 아름다운 결말을 맺는 동화 속의 괴물처럼 되고 싶었다. 멋진 영웅이 와서 괴물을 해치우고 찬송받으며 끝나는 이야기처럼 말이다.
물론, 내가 그렇게 죽음을 선택했더라면 지금 이 글을 쓰고 있지는 않았을 것이다. 네스트가 나에게 괴물이 아니라고 말을 해주었다. 이 모든 글의 첫번 째 문장, 0장의 첫 문장을 기억하는가? ‘괴물이 아니라고 한다.’ 만난 지 하루는 커녕 반나절도 안 된 자가 내 인생의 99%에 가까운 시간을 너무나도 확신에 가득차서 부정해버릴 때, 당신은 무슨 생각을 할 것 같은가? 나는 무슨 근거로 그런 주장을 하는지 궁금했다. 나는 네스트에게 물었다.
“며칠 낮밤을 먹지 않고 자지 않아도 죽지 않으며, 다른 사람들이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는 내가 괴물이 아니라면 무엇이니?”
이 질문에 대한 네스트의 대답은 너무나도 어리석고 단순한 것이었다.
“그냥… 그저 조금 다른 사람이에요!”
나는 진위 여부를 확인해야 했다. 내가 사람이라고 하는 것을 포함하여, 네스트가 생면부지의 사람에게 신뢰와 확신을 품을 수 있는 근거의 정당성 또한 확인해야 했다. 그래서 나는 얼마나 오랜만일지도 모를 내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모든 것이 시작된 곳에 티끌만한 흔적이 남아있을 지도 모른다는 기대와 망상을 품고 여행을 시작했다. 오해하지 말자. 기대와 망상은 네스트의 몫이다. 네스트는 나에게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고 (여전히 이해가지 않는 행동이다.) 내가 가는 길을 따라다니며 도움을 주고 싶다고 하였다.
제2 요람까지 가는 길은 가까웠고, 단순했으며, 날씨조차 화창했다. 긴 시간동안, 오랜 시간동안 틀어박혀 갇혀 있던 나를 비웃기라도 하는 것 같은 날이었다. 정말 비웃었을 지도 모른다. 나는 내 집에 찾아가는 길을 까먹었기 때문이다. 다만 다행스럽게도, 그 날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생각을 하지도 않아도 발걸음이 알아서 향하는 곳이 있었다. 모래 밖에 남지 않은 지구에 둥지를 튼 요람, 그 중 제1 요람만이 식물을 가꾸었다. 제2 요람은 식물과는 거리가 먼 곳이다. 그런 곳에 작은 숲이 우거져 있다면, 나는 내게서 본능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삶의 의지가 없어 제일 중요한 본능이 마비된 것이나 다름없는 내게 본능적인 이끌림이 느껴진 것이다.
제2 요람의 사람들은 당연히 나를 알아보지 못 했다. 한때 제2 요람을 이끌었던 대장 부부의 딸이라한들 과거의 이야기다. 제2 요람의 사람들에게는 그저 제1 요람의 대장 자리를 물려받을 농부 하나가 웬 어린애를 데리고서 제2 요람에 찾아온 모양새로만 비추어졌다. 그리 달갑지 않은 이방인들로만 보였단 뜻이다. 그들은 우리에게 경계감을 비추고 있으면서, 숲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니 그곳은 죽음의 숲이라 독초가 자란다며 들어가지 말라는 친절을 베풀었다. 언젠가부터 우거져서는 쉽게 시들지도 않는다며 베어내지 않고 두었단다. 나는 내 본능적인 이끌림에 확신을 가질 수 있었고 숲으로 들어가려 했다. 네스트가 붙잡아서 제2 요람의 사람들에게 내 머리를 눌러 인사시키는, 한 차례 쇼가 있은 후에 말이다.
죽음의 숲이라고 불리는 숲은, 그 안쪽은 이름과 걸맞았다. 생명이라고는 방금 발을 들인 네스트와 나 밖에 없다는 듯이 고요하고 잔잔했다. 그리고 그곳에 내가 살았던, 내 찰나의 어린 시절의 전부였던 집이 있었다. 내가 키운 꽃에 천장이 뚫려버린 채로.
633 9장. 노래 한 구절 (rHrWf3.x2o)
2021-09-06 (모두 수고..) 19:11:40
8장. 참 혹은 거짓 situplay>1596298085>632
내가 피웠던 꽃은 물론 없었다. 다만 뜨거운 모래밭을 걷느라 늘 까져있던 발바닥에 풀이 밟혔다. 맺혀있는 이슬은 차가웠고 풀잎 자체는 부드러웠다. 이런 것을 삶이라고 정의 내린다면 나는 그때 첫 숨을 쉬었다고 이야기하겠다. 숨을 들이켜 폐부에 공기를 채워 가슴을 부풀어오르도록 만들고, 다시 내뱉으며 몸이 가라앉는 그런 의미가 아니다. ‘살아있다’고 느꼈다는 이야기다. 나는 죽음의 숲에서 삶을 찾았다.
내가 어릴 적 지내던 공간에 공포와 두려움을 느낄 리가 없다. 애초에 내 감정을 무뎌진지 오래라 그런 것을 느끼기에는 적절치 않았다. 네스트는 그때 공포와 두려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지구라는 행성 어디를 둘러보아도 사람이 모여 사는 요람을 제외하고는 모래밭 밖에 없는데, 이렇게 그 누구의 관리도 없이 울창하게 푸르른 숲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데 어떻게 무섭지 않겠느냐고 네스트는 말했다. 맞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지는 몰라도 아무도 관리해주지 않는 생명이 시드는 것은 자연의 이치이자 섭리이다. 그렇지만 내 앞에는 그 꽃이 피어있다. 커다란 투구꽃이 피어있다. 저것은 분명 내가 피웠던 그 꽃이다. 꽃이라고 불러도 될까 의심스러울 정도로 줄기와 줄기가 얽혀 나무처럼 투구꽃이 피어있다. 나는 한참 그 꽃을 바라보며 저것을 한 송이라고 불러야할까, 한 그루로 불러야할까 고민하다가 네스트를 두고서 나의 집으로 걸어갔다.
낡은 문이 닫히다 만 채 걸려 있었다. 삐그덕거리는 소리가 날카로웠고, 자칫 잘못하면 곧 바스라내릴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내가 먼저 문을 무너뜨렸다. 억센 덩굴 식물이 곧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집의 외벽을 감싸고 자라도록 하였다. 그리고 뻑뻑하게 굳어 걸려있는 문을 몇 번 걷어차주었다. 박살나는 소리가 났지만 문은 멀쩡하게 달려 있었다. 먼지는 꼭 모래바람이 불어온 것 마냥 날렸지만 나에게는 해가 되지 못한다. 나는 집 안으로 걸어들어갔다. 내가 시야에서 사라지니 그제서야 네스트는 나를 쫓아 집 안으로 들어왔다.
네스트의 표현을 빌리자면, 소름끼칠 정도로 똑같았다.
내 기억 속의 집과, 시간이 한참 흐르고 난 후에 마주한 집은 똑같았다. 시간이 멈추기라도 한 것처럼 그때의 흔적을 고스란히 갖고서 멈춰 있었다. 그때 이후로 키가 한 뼘도 크지 않은 나처럼, 이 집도 변함이 없었다. 그래서, 그렇기에 더욱 낯설었다. 분명 많은 시간이 지났다는데 어떻게 이렇게 똑같을 수가 있는지 의문이 생겼다. 그래서 나는 집 곳곳을 돌아다녔다. 정말 다른 것이 없는지 확인하고 싶었다.
그리고 내 아버지도, 내 어머니도, 루스트도, 나도, 네스트도 아닌 다른 사람이 남긴 것을 발견했다.
⌜
ㅤ 붉은 머리칼, 녹빛 눈동자.
ㅤ 아네모네를 꼭 닮은 작은 아이에게.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
편지인지 노래인지 모를 것이다. 그 원본을 이곳에 옮길 수 없으니 필사한다. 낡은 종이의 첫 부분은 이렇게 시작했다. 그때의 나는 글을 전혀 몰랐기에 네스트가 읽어주지 않았다면 읽을 수조차 없었을 것이다.
⌜
ㅤ 별은 서쪽을 향해 춤을 추네
ㅤ 바위가 부서져 뿔이 솟는 곳
ㅤ 바람이 흘러가 노래 하는 곳
ㅤ 불꽃이 타올라 달이 되는 곳
ㅤ 나무가 뿌리 내리지 못한 곳
ㅤ 모래가 실려 숨어버린 그 곳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 ㅤㅤ⌟
⌜
ㅤ 작은 아이야, 아네모네야.
ㅤ 그 곳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
나와 네스트는 목적지를 정했다. 이 여행의 목적지이자 종착지는 저 어딘지 모를 그곳이 될 것이라고 느꼈다.
내가 피웠던 꽃은 물론 없었다. 다만 뜨거운 모래밭을 걷느라 늘 까져있던 발바닥에 풀이 밟혔다. 맺혀있는 이슬은 차가웠고 풀잎 자체는 부드러웠다. 이런 것을 삶이라고 정의 내린다면 나는 그때 첫 숨을 쉬었다고 이야기하겠다. 숨을 들이켜 폐부에 공기를 채워 가슴을 부풀어오르도록 만들고, 다시 내뱉으며 몸이 가라앉는 그런 의미가 아니다. ‘살아있다’고 느꼈다는 이야기다. 나는 죽음의 숲에서 삶을 찾았다.
내가 어릴 적 지내던 공간에 공포와 두려움을 느낄 리가 없다. 애초에 내 감정을 무뎌진지 오래라 그런 것을 느끼기에는 적절치 않았다. 네스트는 그때 공포와 두려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지구라는 행성 어디를 둘러보아도 사람이 모여 사는 요람을 제외하고는 모래밭 밖에 없는데, 이렇게 그 누구의 관리도 없이 울창하게 푸르른 숲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데 어떻게 무섭지 않겠느냐고 네스트는 말했다. 맞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지는 몰라도 아무도 관리해주지 않는 생명이 시드는 것은 자연의 이치이자 섭리이다. 그렇지만 내 앞에는 그 꽃이 피어있다. 커다란 투구꽃이 피어있다. 저것은 분명 내가 피웠던 그 꽃이다. 꽃이라고 불러도 될까 의심스러울 정도로 줄기와 줄기가 얽혀 나무처럼 투구꽃이 피어있다. 나는 한참 그 꽃을 바라보며 저것을 한 송이라고 불러야할까, 한 그루로 불러야할까 고민하다가 네스트를 두고서 나의 집으로 걸어갔다.
낡은 문이 닫히다 만 채 걸려 있었다. 삐그덕거리는 소리가 날카로웠고, 자칫 잘못하면 곧 바스라내릴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내가 먼저 문을 무너뜨렸다. 억센 덩굴 식물이 곧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집의 외벽을 감싸고 자라도록 하였다. 그리고 뻑뻑하게 굳어 걸려있는 문을 몇 번 걷어차주었다. 박살나는 소리가 났지만 문은 멀쩡하게 달려 있었다. 먼지는 꼭 모래바람이 불어온 것 마냥 날렸지만 나에게는 해가 되지 못한다. 나는 집 안으로 걸어들어갔다. 내가 시야에서 사라지니 그제서야 네스트는 나를 쫓아 집 안으로 들어왔다.
네스트의 표현을 빌리자면, 소름끼칠 정도로 똑같았다.
내 기억 속의 집과, 시간이 한참 흐르고 난 후에 마주한 집은 똑같았다. 시간이 멈추기라도 한 것처럼 그때의 흔적을 고스란히 갖고서 멈춰 있었다. 그때 이후로 키가 한 뼘도 크지 않은 나처럼, 이 집도 변함이 없었다. 그래서, 그렇기에 더욱 낯설었다. 분명 많은 시간이 지났다는데 어떻게 이렇게 똑같을 수가 있는지 의문이 생겼다. 그래서 나는 집 곳곳을 돌아다녔다. 정말 다른 것이 없는지 확인하고 싶었다.
그리고 내 아버지도, 내 어머니도, 루스트도, 나도, 네스트도 아닌 다른 사람이 남긴 것을 발견했다.
⌜
ㅤ 붉은 머리칼, 녹빛 눈동자.
ㅤ 아네모네를 꼭 닮은 작은 아이에게.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
편지인지 노래인지 모를 것이다. 그 원본을 이곳에 옮길 수 없으니 필사한다. 낡은 종이의 첫 부분은 이렇게 시작했다. 그때의 나는 글을 전혀 몰랐기에 네스트가 읽어주지 않았다면 읽을 수조차 없었을 것이다.
⌜
ㅤ 별은 서쪽을 향해 춤을 추네
ㅤ 바위가 부서져 뿔이 솟는 곳
ㅤ 바람이 흘러가 노래 하는 곳
ㅤ 불꽃이 타올라 달이 되는 곳
ㅤ 나무가 뿌리 내리지 못한 곳
ㅤ 모래가 실려 숨어버린 그 곳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 ㅤㅤ⌟
⌜
ㅤ 작은 아이야, 아네모네야.
ㅤ 그 곳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
나와 네스트는 목적지를 정했다. 이 여행의 목적지이자 종착지는 저 어딘지 모를 그곳이 될 것이라고 느꼈다.
634 백이주 (rHrWf3.x2o)
2021-09-06 (모두 수고..) 19:12:24
포피네...독백....입니다... 원래 8장은 위키에만 올렷엇는데.... 그냥델고 와버린 그리고 이해를 위한... 무언가
635 백이주 (rHrWf3.x2o)
2021-09-06 (모두 수고..) 19:13:25
https://postimg.cc/2qR60Mcy
이쪽은 세계관 정리한건데 (대충야매임) 임지 커서 안올라가는
>>634 이건 관계도...비슷무엇인....
이쪽은 세계관 정리한건데 (대충야매임) 임지 커서 안올라가는
>>634 이건 관계도...비슷무엇인....
639 백이주 (sT86kRsHYQ)
2021-09-06 (모두 수고..) 19:29:01
뎁주 안약 사드려야갯어요
시든꽃네............ 사실 지금 포피네스트 얘들은 이미 엔딩 이후 시점 상태로 노는 중인
시든꽃네............ 사실 지금 포피네스트 얘들은 이미 엔딩 이후 시점 상태로 노는 중인
642 C4LL1STO - 격돌의 시작 (ZKe.dHCXiM)
2021-09-06 (모두 수고..) 19:35:28
이전편:
situplay>1596295086>717
situplay>1596295086>791
일상 속의 소란은 갑자기 찾아온다.
지금 델타 부대를 찾아온 이 불청객처럼.
여느 때처럼 하늘은 맑고, 자연은 고요한 때였다.
그의 방문을 가장 먼저 알아차린 건 선두의 보초들이었다. 낯선 안드로이드가 그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하지만 보초들은 그의 몇 마디 말에 가볍게 길을 내어준다. 이내 그가 연병장을 향해 걸어온다. 그는 검은 망토를 온 몸에 두른 남성형 안드로이드였다.
자칭 손님이라는 이 안드로이드의 출현에 연병장의 병사들은 경계 태세를 취한다. 모두가 무기를 꼬나쥐고 그를 노려본다. 방금 막사를 빠져나온 칼리스토는 뒤늦게 상황을 파악했다. 등에 매어둔 대검에 손이 간다. 불편한 기류가 흐른다.
남성은 여유롭게 주변을 둘러본다. 그러더니 방정맞은 몸짓으로 두 손을 들어올린다.
"이런, 다들 진정해. 먼저 대화로 풀자고."
능글맞은 웃음소리가 공터를 울린다. 병사들이 수군댄다. 그새 웃음기를 거둔 남성이 자신을 둘러싼 안드로이드들을 돌아본다. 칼리스토도 그를 흘겨본다. 한쪽 눈에 안대를 차고 있다. 그 모습에서 기시감이 느껴진다. 교체할 부품이 없었나? 칼리스토는 생각을 거듭하다 한 가지의 결론에 이르게 된다. 그는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탈영병이다. 무리를 저버린 변절자다.
몸을 도는 오일이 차가워지는 것 같다. 탈영병이다. 소녀를 찾으러 온 존재일 것이다. 아닐 수도 있지만, 굳이 파괴될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부대로 돌아오는 정신나간 탈영병은 없다.
칼리스토의 회로가 빠르게 회전한다. 목적이 확실한 탈영병. 매복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 또한 혼자서 오는 위험을 감수하진 않았을 테다. 그러나 주변을 아무리 둘러봐도 적군은 보이지 않았다. 애초에 폐빌딩이 시야를 가리고 있어 볼 수가 없다.
"일단은 여기 사령관을 불러주면 좋겠는데~"
남성의 말에 병사들이 서로 눈치를 본다. 곧 작은 체구의 안드로이드가 병영 안으로 잽싸게 달려들어간다. 고요한 침묵이 흐르는 것도 잠시 남성이 정적을 깬다. 오늘 날씨가 어떠느니, 일 힘들지 않냐느니, 흥미없는 소리만 늘어놓는다.
곧 사령관, 벨레로폰이 나온다. 얼굴에 근심이 서려있다. 그도 놈이 무슨 눈치인지 아는 듯했다. 남성과 거리를 둔 채 마주한 벨레로폰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다. 그저 상대를 노려볼 뿐이다. 여려보이는 소년의 신체지만 속내는 굳은 심지처럼 단단하다. 남성은 불편한 기색으로 팔짱을 낀다.
"당신들이 수중에 넣은 그 인간. 돌려주지 않겠어?"
역시나. 칼리스토의 전기 신호는 이 안드로이드가 위험한 놈이라고 소리치고 있다. 남성의 말에 숨겨진 의미는 간단했다. 돌려주지 않으면 폭력으로 해결하겠다.
"원래는 우리 거라서 말이야."
남성은 뭐가 그리 우스운지 연병장이 떠나가라 웃는다. 벨레로폰이 복잡한 표정을 지으며 눈을 감는다. 칼리스토도 초조하게 그를 바라본다. 그는 사령관이다. 인류 사령부로부터 이 부대의 지휘권을 일임받은 존재다. 소녀를 넘겨준다는 결정을 내려도 칼리스토는 그를 나무랄 수 없다.
"...거절하겠어요."
벨레로폰이 눈을 뜨며 일갈한다. 남성의 얼굴이 일그러진다. 미간을 한껏 찌푸리고 입꼬리를 내린다. 강렬한 증오와 분노가 느껴진다.
"그렇다면 죽이고 빼앗는 수밖에 없지."
두꺼운 후드 아래로 남성이 비소를 내보인다. 하나밖에 남지 않은 안구에서 독기가 차오른다.
"나와라, 얘들아!"
남성이 소리치며 망토 안을 뒤적인다. 그걸 본 벨레로폰은 급하게 공격 명령을 내리지만, 그가 꺼내든 접이식 방패에 공격이 전부 막혀버린다. 남성의 방패를 휘두르는 거친 공격에 아군이 하나 둘 나가떨어진다.
건물 사이 숨어있던 다른 안드로이드들이 남성의 지시에 따라 모습을 드러낸다. 적의 총성이 청각 센서를 강하게 때린다. 이내 현장은 아수라장이 된다. 연병장으로 뛰어든 적과 아군이 한데 뒤섞인다. 설상가상으로 어디서 왔는지 모를 중대형 키메라들도 전장에 난입하기 시작했다. 적들이 데려온 것인지는 몰라도, 이대로면 승산이 없다. 칼리스토가 대검을 꺼내든 손에 힘을 준다.
"칼리스토! 인간을!"
벨레로폰이 권총을 꺼내며 칼리스토에게 외친다. 그녀는 그제서야 홀로 있을 소녀가 생각났다. "보레아스! 벨로에! 다른 부대에 지원을 요청해요!" 사령관의 필사적인 목소리는 칼리스토가 등을 돌려 소녀의 막사로 뛰어갈 때까지도 계속되었다.
칼리스토가 황급히 막사로 들어선다. 침대 한 켠에 웅크린 소녀는 바깥 소란을 눈치챈 듯 담요를 꼭 끌어안고 있다. 기척에 잠시 움찔한 소녀는 칼리스토를 바라보며 울상을 짓는다. 이대로는 적들에게 붙잡힐지 모른다. 안전한 곳으로 데려가야 한다. 그 생각만으로 소녀에게 다가갔지만.
바로 뒤에서 천막 찢어지는 거북한 소리가 들려왔다. 칼리스토는 반사적으로 뒤를 돌아본다. 오래된 기름 냄새를 풍기는 남성 안드로이드다. 닳아빠진 인공 피부 뒤로 금속 장갑이 드러나있다. 적이다.
칼리스토는 세워둔 대검을 다시 쥔다. 검이 기계적으로 펼쳐지며 날도 드러난다. 깔쭉깔쭉한 톱날이다. 칼리스토가 거침없이 그를 향해 대검을 휘두른다. 느긋한 태도로 소녀를 바라보던 안드로이드가 일순 눈을 빛낸다. 그의 몸이 유연하게 움직이며 공격을 피한다. 칼리스토의 검은 허공을 가른다. 그의 머리카락조차 베지 못했다.
안드로이드는 기다렸다는 듯 칼리스토의 허리를 팔꿈치로 찍는다. 힘이 어찌나 강한지 검자루를 놓쳐버렸다. 안드로이드가 빠른 몸짓으로 칼리스토에게 일격을 가하려 한다. 신속하고 군더더기 없는 무술에 칼리스토는 바짝 밀어붙여진다. 주먹이 뺨 옆을 스치고 지나간다.
지금. 포착된 빈틈에 칼리스토가 몸을 돌리며 크게 다리를 뻗는다. 하지만 상대는 날아드는 다리를 바로 그 자리에서 붙잡는다. 그리고 앞으로 당긴다. 압도적인 완력에 칼리스토는 그대로 끌려가 엎어진다. 안드로이드가 그녀의 무방비한 등 위로 올라탄다. 상당한 무게가 기체를 짓누른다. 안드로이드의 손에는 복잡한 부품으로 만들어진 단검이 들려있다. 그가 버둥대는 칼리스토의 목에 단검을 가져다댄다. 피부를 몇 번이나 내리친 뒤에야 시퍼런 칼날이 금속 장갑을 뚫고 뒷목에 꽂혀들어갔다.
찢기는 듯한 고통에 그녀는 이를 악문다. 부품에 강한 전기 충격이 전해진다. 입술 사이로 새어나온 신음은 점차 힘없는 앓이가 되어간다. 붉은 오일이 터져나오는 게 곁눈질로도 보였다. 칼날에 꿰뚫린 상처에서 스파크가 튀어오른다. 몸이 마음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 오일의 순환이 점점 멈춘다. 전신에서 전력이 빠져나가는 것 같다. 칼리스토의 사고도 순간적으로 정지한다. 마비되어가는 정신을 붙잡으며 필사적으로 몸을 뒤틀지만 의식은 점점 멀어진다.
간단하게 방해꾼을 처리한 안드로이드는 소녀에게 다가간다. 그의 얼굴에 비릿한 웃음이 걸려있다. 소녀가 눈물을 뚝뚝 흘리며 비명지른다. 낯익은 얼굴이다. 그래서 더 무섭다. 달달 떨리는 다리로 어떻게든 기어서 도망쳐본다. 그것도 잠시 소녀는 안드로이드에게 목덜미를 붙잡히고 만다. 몸이 붕 뜨고 발이 땅에서 떨어진다. 안드로이드는 소녀의 고개를 억지로 돌려 자신을 마주보게 한다.
"나쁜 아이한테는 벌을 줘야지."
장군님도 손 좀 봐주라고 하셨거든. 기분나쁜 미소다. 안드로이드가 팔을 휘둘러 소녀를 벽에 내친다. 둔탁한 파열음과 함께 숨 들이키는 소리가 난다. 너무 아프고 괴롭다. 그것도 잠시 머리칼을 쥐어채는 거친 손길이 느껴진다. 소녀의 고개가 들어올려진다.
안드로이드가 왼손을 높게 들어올린다.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것 같다. 마구잡이로 찢어진 천막 너머 전장의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이내 소녀는 앞발을 휘두르던 곰 키메라와 눈이 마주친다. 여기야, 도와줘. 소녀가 입속말로 중얼거렸다.
키메라가 사람 말을 알아듣기야 하겠냐만은, 어째선지 곰 키메라는 당연하다는 듯 막사 쪽으로 고개를 돌린다. 그리고 폭발적인 속도로 막사를 향해 돌진한다. 키메라의 목표는 적군 안드로이드였다.
머리채를 쥔 손아귀에 힘이 풀리고 안드로이드가 뒤로 넘어진다. 제 몸에 올라탄 키메라를 보며 그는 꼴사납게 고함을 지른다. 하지만 아무리 몸부림쳐도 키메라의 완력을 당해낼 수 없는지 고초를 겪고 있다. 이윽고 키메라가 입을 벌린다. 커다란 입 속으로 안드로이드의 머리가 통째로 집어삼켜진다. 전선이 끊어지고 부품이 박살나는 살벌한 소리와 함께 그의 목이 절단된다. 흘러나온 오일이 바닥을 축축하게 적신다.
사냥이 끝난 키메라는 몸을 돌려 막사 밖으로 뛰쳐나간다. 남아있는 둘에겐 아무런 관심도 주지 않은 채. 소녀는 주저앉은 자세로 칼리스토에게 기어간다.
"괜찮아?"
힘들어하는 칼리스토를 소녀가 일으켜세운다. 그녀 또한 몽롱한 의식 속에서 방금 전의 사냥을 똑똑히 보았다. 마치 소녀가 키메라를 길들이기라도 한 것 같은 상황. 물어보고 싶은 게 산더미였다. 하지만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다.
칼리스토는 아직도 회복되지 않은 몸으로 소녀를 품에 안아든다. 막사 뒤쪽으로 나가 조심히 병영으로 향한다. 말을 듣지 않는 부품에 간헐적으로 비틀거린다. 조급한 마음에 발걸음을 재촉한다.
둘은 병영 뒷편의 지하실에 도착한다. 칼리스토는 낡은 마룻바닥에 소녀를 내려놓는다. 그리고 조심하라고 당부한 뒤 전장에 뛰어들 준비를 한다.
가르고 박살내고 죽인다. 키메라도, 적군 안드로이드도 그녀의 손에 속수무책으로 쓰러진다. 손바닥이 찢어져 오일이 흐르고 통각이 느껴져도 멈추지 않는다. 목에서 아릿한 고통이 지속적으로 전해진다. 그래도 쉬지 않는다.
전투는 늦저녁까지 계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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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의 소란은 갑자기 찾아온다.
지금 델타 부대를 찾아온 이 불청객처럼.
여느 때처럼 하늘은 맑고, 자연은 고요한 때였다.
그의 방문을 가장 먼저 알아차린 건 선두의 보초들이었다. 낯선 안드로이드가 그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하지만 보초들은 그의 몇 마디 말에 가볍게 길을 내어준다. 이내 그가 연병장을 향해 걸어온다. 그는 검은 망토를 온 몸에 두른 남성형 안드로이드였다.
자칭 손님이라는 이 안드로이드의 출현에 연병장의 병사들은 경계 태세를 취한다. 모두가 무기를 꼬나쥐고 그를 노려본다. 방금 막사를 빠져나온 칼리스토는 뒤늦게 상황을 파악했다. 등에 매어둔 대검에 손이 간다. 불편한 기류가 흐른다.
남성은 여유롭게 주변을 둘러본다. 그러더니 방정맞은 몸짓으로 두 손을 들어올린다.
"이런, 다들 진정해. 먼저 대화로 풀자고."
능글맞은 웃음소리가 공터를 울린다. 병사들이 수군댄다. 그새 웃음기를 거둔 남성이 자신을 둘러싼 안드로이드들을 돌아본다. 칼리스토도 그를 흘겨본다. 한쪽 눈에 안대를 차고 있다. 그 모습에서 기시감이 느껴진다. 교체할 부품이 없었나? 칼리스토는 생각을 거듭하다 한 가지의 결론에 이르게 된다. 그는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탈영병이다. 무리를 저버린 변절자다.
몸을 도는 오일이 차가워지는 것 같다. 탈영병이다. 소녀를 찾으러 온 존재일 것이다. 아닐 수도 있지만, 굳이 파괴될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부대로 돌아오는 정신나간 탈영병은 없다.
칼리스토의 회로가 빠르게 회전한다. 목적이 확실한 탈영병. 매복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 또한 혼자서 오는 위험을 감수하진 않았을 테다. 그러나 주변을 아무리 둘러봐도 적군은 보이지 않았다. 애초에 폐빌딩이 시야를 가리고 있어 볼 수가 없다.
"일단은 여기 사령관을 불러주면 좋겠는데~"
남성의 말에 병사들이 서로 눈치를 본다. 곧 작은 체구의 안드로이드가 병영 안으로 잽싸게 달려들어간다. 고요한 침묵이 흐르는 것도 잠시 남성이 정적을 깬다. 오늘 날씨가 어떠느니, 일 힘들지 않냐느니, 흥미없는 소리만 늘어놓는다.
곧 사령관, 벨레로폰이 나온다. 얼굴에 근심이 서려있다. 그도 놈이 무슨 눈치인지 아는 듯했다. 남성과 거리를 둔 채 마주한 벨레로폰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다. 그저 상대를 노려볼 뿐이다. 여려보이는 소년의 신체지만 속내는 굳은 심지처럼 단단하다. 남성은 불편한 기색으로 팔짱을 낀다.
"당신들이 수중에 넣은 그 인간. 돌려주지 않겠어?"
역시나. 칼리스토의 전기 신호는 이 안드로이드가 위험한 놈이라고 소리치고 있다. 남성의 말에 숨겨진 의미는 간단했다. 돌려주지 않으면 폭력으로 해결하겠다.
"원래는 우리 거라서 말이야."
남성은 뭐가 그리 우스운지 연병장이 떠나가라 웃는다. 벨레로폰이 복잡한 표정을 지으며 눈을 감는다. 칼리스토도 초조하게 그를 바라본다. 그는 사령관이다. 인류 사령부로부터 이 부대의 지휘권을 일임받은 존재다. 소녀를 넘겨준다는 결정을 내려도 칼리스토는 그를 나무랄 수 없다.
"...거절하겠어요."
벨레로폰이 눈을 뜨며 일갈한다. 남성의 얼굴이 일그러진다. 미간을 한껏 찌푸리고 입꼬리를 내린다. 강렬한 증오와 분노가 느껴진다.
"그렇다면 죽이고 빼앗는 수밖에 없지."
두꺼운 후드 아래로 남성이 비소를 내보인다. 하나밖에 남지 않은 안구에서 독기가 차오른다.
"나와라, 얘들아!"
남성이 소리치며 망토 안을 뒤적인다. 그걸 본 벨레로폰은 급하게 공격 명령을 내리지만, 그가 꺼내든 접이식 방패에 공격이 전부 막혀버린다. 남성의 방패를 휘두르는 거친 공격에 아군이 하나 둘 나가떨어진다.
건물 사이 숨어있던 다른 안드로이드들이 남성의 지시에 따라 모습을 드러낸다. 적의 총성이 청각 센서를 강하게 때린다. 이내 현장은 아수라장이 된다. 연병장으로 뛰어든 적과 아군이 한데 뒤섞인다. 설상가상으로 어디서 왔는지 모를 중대형 키메라들도 전장에 난입하기 시작했다. 적들이 데려온 것인지는 몰라도, 이대로면 승산이 없다. 칼리스토가 대검을 꺼내든 손에 힘을 준다.
"칼리스토! 인간을!"
벨레로폰이 권총을 꺼내며 칼리스토에게 외친다. 그녀는 그제서야 홀로 있을 소녀가 생각났다. "보레아스! 벨로에! 다른 부대에 지원을 요청해요!" 사령관의 필사적인 목소리는 칼리스토가 등을 돌려 소녀의 막사로 뛰어갈 때까지도 계속되었다.
칼리스토가 황급히 막사로 들어선다. 침대 한 켠에 웅크린 소녀는 바깥 소란을 눈치챈 듯 담요를 꼭 끌어안고 있다. 기척에 잠시 움찔한 소녀는 칼리스토를 바라보며 울상을 짓는다. 이대로는 적들에게 붙잡힐지 모른다. 안전한 곳으로 데려가야 한다. 그 생각만으로 소녀에게 다가갔지만.
바로 뒤에서 천막 찢어지는 거북한 소리가 들려왔다. 칼리스토는 반사적으로 뒤를 돌아본다. 오래된 기름 냄새를 풍기는 남성 안드로이드다. 닳아빠진 인공 피부 뒤로 금속 장갑이 드러나있다. 적이다.
칼리스토는 세워둔 대검을 다시 쥔다. 검이 기계적으로 펼쳐지며 날도 드러난다. 깔쭉깔쭉한 톱날이다. 칼리스토가 거침없이 그를 향해 대검을 휘두른다. 느긋한 태도로 소녀를 바라보던 안드로이드가 일순 눈을 빛낸다. 그의 몸이 유연하게 움직이며 공격을 피한다. 칼리스토의 검은 허공을 가른다. 그의 머리카락조차 베지 못했다.
안드로이드는 기다렸다는 듯 칼리스토의 허리를 팔꿈치로 찍는다. 힘이 어찌나 강한지 검자루를 놓쳐버렸다. 안드로이드가 빠른 몸짓으로 칼리스토에게 일격을 가하려 한다. 신속하고 군더더기 없는 무술에 칼리스토는 바짝 밀어붙여진다. 주먹이 뺨 옆을 스치고 지나간다.
지금. 포착된 빈틈에 칼리스토가 몸을 돌리며 크게 다리를 뻗는다. 하지만 상대는 날아드는 다리를 바로 그 자리에서 붙잡는다. 그리고 앞으로 당긴다. 압도적인 완력에 칼리스토는 그대로 끌려가 엎어진다. 안드로이드가 그녀의 무방비한 등 위로 올라탄다. 상당한 무게가 기체를 짓누른다. 안드로이드의 손에는 복잡한 부품으로 만들어진 단검이 들려있다. 그가 버둥대는 칼리스토의 목에 단검을 가져다댄다. 피부를 몇 번이나 내리친 뒤에야 시퍼런 칼날이 금속 장갑을 뚫고 뒷목에 꽂혀들어갔다.
찢기는 듯한 고통에 그녀는 이를 악문다. 부품에 강한 전기 충격이 전해진다. 입술 사이로 새어나온 신음은 점차 힘없는 앓이가 되어간다. 붉은 오일이 터져나오는 게 곁눈질로도 보였다. 칼날에 꿰뚫린 상처에서 스파크가 튀어오른다. 몸이 마음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 오일의 순환이 점점 멈춘다. 전신에서 전력이 빠져나가는 것 같다. 칼리스토의 사고도 순간적으로 정지한다. 마비되어가는 정신을 붙잡으며 필사적으로 몸을 뒤틀지만 의식은 점점 멀어진다.
간단하게 방해꾼을 처리한 안드로이드는 소녀에게 다가간다. 그의 얼굴에 비릿한 웃음이 걸려있다. 소녀가 눈물을 뚝뚝 흘리며 비명지른다. 낯익은 얼굴이다. 그래서 더 무섭다. 달달 떨리는 다리로 어떻게든 기어서 도망쳐본다. 그것도 잠시 소녀는 안드로이드에게 목덜미를 붙잡히고 만다. 몸이 붕 뜨고 발이 땅에서 떨어진다. 안드로이드는 소녀의 고개를 억지로 돌려 자신을 마주보게 한다.
"나쁜 아이한테는 벌을 줘야지."
장군님도 손 좀 봐주라고 하셨거든. 기분나쁜 미소다. 안드로이드가 팔을 휘둘러 소녀를 벽에 내친다. 둔탁한 파열음과 함께 숨 들이키는 소리가 난다. 너무 아프고 괴롭다. 그것도 잠시 머리칼을 쥐어채는 거친 손길이 느껴진다. 소녀의 고개가 들어올려진다.
안드로이드가 왼손을 높게 들어올린다.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것 같다. 마구잡이로 찢어진 천막 너머 전장의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이내 소녀는 앞발을 휘두르던 곰 키메라와 눈이 마주친다. 여기야, 도와줘. 소녀가 입속말로 중얼거렸다.
키메라가 사람 말을 알아듣기야 하겠냐만은, 어째선지 곰 키메라는 당연하다는 듯 막사 쪽으로 고개를 돌린다. 그리고 폭발적인 속도로 막사를 향해 돌진한다. 키메라의 목표는 적군 안드로이드였다.
머리채를 쥔 손아귀에 힘이 풀리고 안드로이드가 뒤로 넘어진다. 제 몸에 올라탄 키메라를 보며 그는 꼴사납게 고함을 지른다. 하지만 아무리 몸부림쳐도 키메라의 완력을 당해낼 수 없는지 고초를 겪고 있다. 이윽고 키메라가 입을 벌린다. 커다란 입 속으로 안드로이드의 머리가 통째로 집어삼켜진다. 전선이 끊어지고 부품이 박살나는 살벌한 소리와 함께 그의 목이 절단된다. 흘러나온 오일이 바닥을 축축하게 적신다.
사냥이 끝난 키메라는 몸을 돌려 막사 밖으로 뛰쳐나간다. 남아있는 둘에겐 아무런 관심도 주지 않은 채. 소녀는 주저앉은 자세로 칼리스토에게 기어간다.
"괜찮아?"
힘들어하는 칼리스토를 소녀가 일으켜세운다. 그녀 또한 몽롱한 의식 속에서 방금 전의 사냥을 똑똑히 보았다. 마치 소녀가 키메라를 길들이기라도 한 것 같은 상황. 물어보고 싶은 게 산더미였다. 하지만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다.
칼리스토는 아직도 회복되지 않은 몸으로 소녀를 품에 안아든다. 막사 뒤쪽으로 나가 조심히 병영으로 향한다. 말을 듣지 않는 부품에 간헐적으로 비틀거린다. 조급한 마음에 발걸음을 재촉한다.
둘은 병영 뒷편의 지하실에 도착한다. 칼리스토는 낡은 마룻바닥에 소녀를 내려놓는다. 그리고 조심하라고 당부한 뒤 전장에 뛰어들 준비를 한다.
가르고 박살내고 죽인다. 키메라도, 적군 안드로이드도 그녀의 손에 속수무책으로 쓰러진다. 손바닥이 찢어져 오일이 흐르고 통각이 느껴져도 멈추지 않는다. 목에서 아릿한 고통이 지속적으로 전해진다. 그래도 쉬지 않는다.
전투는 늦저녁까지 계속되었다.
646 백이주 (Pne88j45oM)
2021-09-06 (모두 수고..) 19:42:32
백이주도 칼리스토 죽는 줄 알앗어 젠장 붉은 오일< 이때부터 이미 시야가 눈물이엇음 우엥
650 백이주 (Pne88j45oM)
2021-09-06 (모두 수고..) 19:47:03
>>649 엇어엇 그럼 어쩔수업지 저것은 구라입니다
소녀씨.... 칼리스토씨....행복해야해......
소녀씨.... 칼리스토씨....행복해야해......
651 공개된 극비 (/LbjbU.olY)
2021-09-06 (모두 수고..) 19:48:24
주의: 아이의 시선으로 보는 범죄가 서술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리고 여린 희망.
이 곳은 둥지, 영웅들의 첨탑. 사람들은 영웅이라 한다면 단단한 육신과 강인한 정신을 생각할 것이다. 그것이 설령 짜여버린 틀이고 보편적이 되어버린 군상이며 대중이 요구하는 영웅의 모습이라 해도, 그런 사람들이 정말 필요한 곳이며 눈에 들어오는 사람들 중 절반 이상이 적어도 육체적으로는 건강해 보이는 곳임은 분명했다.
물론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었다. 이를테면 붉은 머리를 가진 사람, 혹은 노란 눈을 가진 사람처럼 눈에 보이는 색채가 특이한 사람들. 꿀벌의 노란 빛을 연상시키는 눈을 가진 남자가, 붉은 머리에 새싹빛 눈을 한 여자와 한동안 재잘재잘 대화를 나눈다.
드르륵, 문이 열린다. 그들이 서 있는 복도에 달린 문이 열리고, 한쪽 눈에 안대를 쓴 남자가 두 사람을 불러 사무실 안으로 부른다. 보편적인 영웅 군상, 그런 사람은 아닌 존재. 제법 마르고, 평범하게도 갈색 머리칼에 푸른 눈빛을 가진 남자는 순식간에 복도 언저리를 고요로 채우고는 그대로 자신의 공간으로 사라진다.
복도에 있던 사람들은 항상 있어왔던 일 치고는 드물게 시선을 모아 주고 있었다. 당연하게도, 방금 전 사무실 안으로 들어간 그들은 잠시 동안 휴가로 자리를 비웠었기 때문이다. 빈 자리의 고요가 순식간에 채워졌다가 평소의 일상적 모습마저 보여지는 광경은 늘 그렇듯이 잠깐 동안의 낯섦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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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눈을 한 남자는 하루 일과를 잘 마치고 기숙사로 돌아온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으면, 문이 열린다… 본인의 방이 있는 층은 아니다. 하지만 익숙한 얼굴들이 그를 보고 손을 흔들어 준다. 그는 살갑게 웃으면서 따라 인사를 한다. 짧은 대면의 순간은 엘리베이터의 문이 닫히면서 끝난다.
엘리베이터 안의 거울 속 스스로의 모습을 본다. 그는 아주 옛날에, 이 거울에 제대로 비치지도 못할 정도로 작았던 때가 있었다. 지금은 거울을 가득 채울 정도로 커졌지만, 작고 작은 시절에는 엘리베이터 구석에서 파르르 떨었던 때가 있었더랬다. 손을 흔드는 것조차 무서워 누군가의 뒤에 숨었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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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일어나면 비가 추적추적 온다는 묘사를 자주 끼워 넣곤 한다만, 어떤 작은 아이에게 일어난 일은 바람이 유난히 강한 날에 일어났다.
그 날은 아이의 어머니가 유달리 아이를 잘 달래던 날이었다. 매일같이 언성을 높이고, 조악한 밥을 먹이던 사람이 까슬한 손길을 뒤로 숨기고 아이를 서툴게나마 보듬던 날이었다. 어린 아이는, 무감함 속에 새겨진 학습된 공포에 어머니를 이리 저리 피해 보려고 여느 때와 같이 장롱에 숨었다. 어머니는 평소와 달리 부드러운 목소리로 아이를 찾았고, 이내 평소와 같이 거친 손길로 장롱을 열었다.
아이는 자신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잘 이해하지 못했다. 엄마가 아니라 다른 사람인 걸까? 내가 꿈을 꾸고 있는 걸까? 하지만 꿈에서도 엄마는 항상 화를 냈는데. 아이는 금방이라도 깨질 것 같은 꿈을 눈 앞에 두고 망설였다. 소리 지르지 않는 엄마. 안 아프게 하는 엄마. 엄마한테서 괴상한 냄새가 나지 않는 걸 보니, 술을 먹은 건 아닌 것 같다. 그러면?
정말로 꿈일까. 그래도 붙잡아도 될까. 아이는 까슬한 손을 붙잡고 장롱 밖을 나왔다. 아이는 이미 마음의 문을 닫은 지 너무 오래 되어서, 어머니의 체온이 따뜻한 지 차가운 지 잘 느끼지도 못했다.
닫은 문이 덜컹거릴 때는 무서운 걸 봤을 때 뿐이었다. 화난 엄마, 술을 먹은 엄마, 술을 먹고 화를 내는 엄마… 돈이 없다고 하는 엄마. 집에 방치되었던 아이는 아직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단어들이, 현관문 밖에서 오간다. 아이는 무섭다. 조금 무섭지만 엄마의 손을 잡고 있어서 괜찮다.
그런데 엄마가 손을 놓아 버렸다. 아이는 모르는 사람의 손에 넘겨졌다. 엄마는 아이 대신 돈을 잡고 있다. 아이는 모르는 사람의 품에 들어가 버렸다. 아이는 무섭다. 이제는 너무 무섭다. 그런데 울면 혼날 거야. 소리를 내면 혼날 거야. 아이는 그저 품에서 떨기만 한다. 노란 눈동자는 바람에 빠르게 실려가는 구름만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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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정돈을 한창 하고 있던 와중에, 정보 제공자가 붉은 머리의 영웅에게 은밀히 정보를 흘린 것으로 사건의 서술은 시작되었다. 정보 제공자는 지도를 펼치며 항구 근처와 빈민가 인근의 몇몇 장소를 골라 짚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장소로 짚인 곳은 두 곳이었는데, 하나는 항구의 대체 누가 주인인지도 모르는 중간 크기의 창고였고, 다른 하나는 빈민가 쪽의 지하 설비(정확히는 지하와 연결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 였다. 붉은 원과 별 표시로 중요성을 나타낸 정보 제공자는 붉은 머리의 영웅을 바라보았다.
사건의 개요는 이러하다. 아동 실종 사건, 불법 선박 목격 등의 이유로, 누군가 조직적으로 일을 치고 있다는 것. 이런 일은 경찰들이 해결할 수 있다면 할 일이기 때문에 본래 그들이 주로 개입하는 사건은 일반적으로 공권력이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일로 정의되며, 특히 초능력에 관련된 사건이 그러했다. 그러나 이번 일에 마땅히 개입할 명분을 그가 끌어왔는데,
‘납치된 아이들 중에 아무래도 초능력자가 있는 것 같더라. 이 일을 꾸민 새X들은 걔만 따로 어떻게 할 속셈인 거고.’
그리 된 것이었다. 이런 정보를 물어 와 기어코 틈바구니를 쥐어 짠 정보 제공자는, 혹시라도 그 애를 데려올 수 있다면 최대한 심적 안정을 취하게끔 조치하라고 추가적으로 당부했다. 당시의 붉은 머리 영웅은 그것을 명령이라고 느꼈지만, 동감하는 바였기에 이에 동의하였고, 몇 가지를 간단하게 토론한 뒤 그들은 둥지 밖을 나섰다. 경찰들의 사이렌이 그들의 얼굴에 번쩍거렸다.
붉은 머리의 영웅은, 앨리스 맥거프는 이번 일에 기습적인 협조를 해 준 녀석에 대해 짧은 감사 인사를 했다. 그러나 정보 제공자는 원래부터 저가 해야 하는 일이었다는 듯 시큰둥해하며, 일이나 빨리 마치고 오라고 핀잔이나 주었다. 이걸 그저 성과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앨리스는 그리 쏘아 붙이려다가 말았다. 어찌 되었건 간에 그는 스스로의 유능함을 증명하고 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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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는 홀로 다른 방에 갇혔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다른 아이들이랑 함께 마룻바닥 밑의 쥐 떼 처럼 죽은 듯이 있었는데, 이제는 혼자 쥐 덫에 걸린 것과 같은 모양새였다. 무섭게도 커다란 손은 아이가 떨든 말든 상관하지 않았고, 손을 머리 위로 올리자 눈을 감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는지 억지로 눈을 뜨게 만들었다.
아이는 순간 제발 이 사람이 나에게서 떨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그리 되었다.
불완전하고 얇고, 아이의 눈 색을 닮은 황금빛 벽이 아이를 잠깐 보호했다. 보호되는 순간 아이는 황금빛 세상에 들어온 듯 태어나서 처음으로 눈을 반짝였지만, 이내 커다란 사람의 거친 고함에 세상이 깨어지자 다시 숨을 죽였다. 눈을 죽이고, 울음을 죽였다. 공포를 짓눌렀다. 불규칙한 호흡만이 아이가 무서움에 갇혔다는 것을 알리고 있었다.
아이는 그렇게, 혼자 갇히게 되었다. 나쁜 짓을 했나 봐. 내가 어른들 말을 안 들어서 그래. 나쁜 아이가 된 거야. 어떡하지? 잘못했다고 할까? 작은 머리가 이리 저리 구른다. 달이 뜬 밤이었지만 아이의 생각은 달만큼 높이 닿지 못하고 구름에 막힌다. 조막만한 손이 눈을 덮었다. 울면 안 돼, 혼날 거야. 나쁜 아이는 울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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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가 본래 향해야 할 곳은 항구 쪽이었다. 그녀의 힘은 복잡스러운 곳에서 더 활용하기 좋은 만큼, 그리고 항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을 때 홀로 시간을 끌거나 수비하기에도 좋은 만큼.
그래서 그녀가 항구에 있었는가? 있었다. 다만 아이에 대한 정보를 듣고, 정보 제공자의 말을 들었을 때의 피 끓음을 차마 외면할 수 없었기 때문에. ‘빨리 끝낸다면 합류할 수 있을 만큼 가까운 거리야.’ 빌어먹을 놈, 사람 이용 한 번 잘 하는 놈. 무엇에 대한 분노인지는 모르겠으나.
적들이 보였다, 창고 안에 있는 빈 드럼통이 ‘우연히’ 구르기 시작한다. 창고 안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의 위로 남은 자재들이, ‘우연히’ 굴러가는 드럼통에 밀려 ‘우연히도’ 덮인다. 쇠사슬 같은 것들 이 사람들을 얽어버리고, 바깥은 관리가 제대로 안 된 창문 너머로 굴러간 드럼통에 소동이 인다. 골드버그 장치는 그녀를 배회하며 적들을 노려본다. 노려보는 것을 그만 둔다, 이 쯤이면 그냥 주먹질을 해도 이길 것 같거든.
어둠을 틈타, 의도적으로 도착한 자가 뒤통수를 강타하기 시작한다. 항구에서 선박을 기다리던 이들은 하나 둘 씩 제압당한다. 제압당하는 자들 보다도, 제압하는 자의 이가 훨씬 더 악에 받친 듯 꽉 물려 있었다. 늦고 싶지 않다. 몇 명을 드럼통을 둥글려 넘겨 버림으로써 넘어뜨리고 차례차례 기절시킨 뒤, 마지막으로 남은 이들을 해결한다. 바닷바람이 매섭고 차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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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이 곳이 집에 있던 장롱이라고 여기기로 했다. 매일 같이 어머니의 손을 피해 숨던 곳. 금방 들키지만, 숨을 곳이 마땅치 않던 집에서 유일한 피난처. 그래서 아이는, 바깥이 소란스러워지기 시작하자 자연히 그림자 속으로, 구석으로 파고 들기 시작했다. 마치 이 곳에 아무도 없다는 듯이 아이는 쥐 죽은 듯 가만히 숨을 참았다. 가만가만 쉬기만 했다.
이따금 높은 비명과 울음소리가 들렸다. 아무래도 아까 전 같이 있던 아이들의 것인가 보다. 또 들어 보면 굵고 짧은 소리가 들린다. 이건 아까 커다란 사람의 것인가 보다. 나쁜 사람이 여기를 태우러 오나 봐. 나쁜 사람이, 잡아먹으러 오나 봐! 아이는 구석에 잔뜩 웅크렸다. 달빛이 지상과 지하를 가르는 그 틈새로 희미하게 비추고 있었다.
쾅! 마침내 문이 부서질 듯 열렸을 때, 앨리스는 작은 아이를 볼 수 있었다. 스스로를 세상과 분리시키고 싶은 것처럼 작고 노란 공에 갇힌 작은 아이를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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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번의 용의자였던 사람이나, 전무후무한 사례를 남긴 정보 제공자와는 달리, 아이는 정말 설탕유리과자를 다루듯이 조심스럽게 이동되었다. 회사에 딸린 병원에서 건강 검진을 받고, 취조를 할 때에도 그 숨 막히는 공간보다는 사람들이 돌아다니는 병원 복도의 의자에서. 앨리스는 아이를 의자에 앉히고 그 앞에 쭈그려 앉았다. 아이는 병원에 있는 모든 시간동안 앨리스의 옷자락을 움켜쥐느라 손이 허옇고 뻘겋게 물들어 있었다.
앨리스는 아이의 손을 잡았다. 피가 몰린 아이의 손을 주물거리면서 물었다.
“아가야, 있지. 누나가 궁금한 게 있는데. 아, 내 이름은 앨리스야.”
“…앨리스…”
“응. 혹시 아가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동화 아니?”
아이는 고개를 저었다. 앨리스는 굴하지 않았다.
“그렇구나. 여기는 병원이야. 병원.”
“…병원…”
멀거니 따라하는 아이의 모습이 예사롭지는 않다. 단어를 발음하는 게 조금 부자연스러웠다. 앨리스는 설마 하는 마음으로 물어보았다.
“처음 오니?”
“응…”
아이가 고개를 끄덕였다. 긍정적인 신호를 본 것치고 앨리스의 속은 그다지 좋지만은 않았다. 좋게 생각하자면 아이는 아무 데도 아프지 않아서 병원에 올 일이 없었던 것일 지도 모른다. 하지만… 앨리스는 그것보다는 아이를 살피는 데에 더 집중하기로 했다. 부드러운 웃음이 그녀의 얼굴에 자리했다.
“병원은 아픈 사람들이 오는 곳이야. 여기서, 아까 본 하얀색 옷이랑 초록색 옷 입은 사람들 있지. 선생님들이야.”
“응…”
“선생님들이랑 놀면 아픈 게 다 낫는 곳이야. 알았지? 어디 아픈 곳은 없니?”
아이는 다시 고개를 젓는다.
“아가야, 선생님이 아가 이름을 알고 싶대. 아가는 이름이 뭐야?”
새싹빛 눈이, 죽어가는 전구처럼 빛나는 눈을 마주한다. 노란 눈을 한 아이가 망설이다가 대답했다.
“…엄마는… 잭이라고 했어요.”
“잭, 잭이구나. 안녕, 잭. 이제 괜찮을 거야. 이제 괜찮을 거야…”
앨리스는 잭을 아주 천천히, 조심스럽게 안아주었다. 여린 새싹의 화분을 옮기듯이. 잭은 난생 처음으로, 자신의 머리 위까지 올라간 손이 그렇게 무섭지 않았고, 또 난생 처음으로 자기 이름을 말했다. 난생 처음으로 조심스럽게 안겼다. 처음 일어난 일은, 아주… 따뜻했다. 따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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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슨 호프.”
“그럼 잭도 잭 호프가 되나?”
“그 애 이름이 잭인가 보군.”
“그래. 메이슨 호프 씨는 어떻게 되고 있지?”
“이 쪽은 순전히 경찰들 소관이지만, 조사 결과 정도는. 경찰들이 나한테 고마워할 걸.”
정보 제공자, 다니엘이 다리를 꼬며 자세를 고쳤다. 참 예의 바르지 않은 자세였다. 저 사람이 아이의 보호자 씩이나 되는 사람한테 적대감을 드리우는 걸 보면 아무래도 그의 추측이 맞는 모양이었다. 다만 그 뒷면에 있던 것 까지는 그녀도 몰랐겠지.
“일단 이거 먼저. 실종자 서류. 특이사항, 눈이 노란 색임.”
“…이 사람은 호프 씨가 아닌데. 그렇다는 건,”
“그래.”
“실종자라고?”
“실종자 ‘였어.’ 다음은 보험 청구 문서.”
메이슨 호프의 앞으로 도착한 거액의 보험금. 다니엘은 이어서 사진 한 장을 추가로 들이민다. 비교적 최근, 아니, 바로 어젯밤에 찍은 것이라 장담할 수 있는 깔끔한 화질의 사진이다. 사진 안에는 메이슨 호프와 잭 호프가 살았던 집과, 작은 안뜰. 앨리스는 사진을 자세히 봤다.
작은 안뜰은 파헤쳐 져 있었다. 파헤친 흙더미 사이로 유골이 보인다. 옷가지가 같이 보인다. 실종자가 입고 있던 옷과 똑같다.
“보험… 사기였지. 실종이 아니라, 살인 사건의 피해자가 된 셈이야. 메이슨 호프는 살인 및 보험 사기, 인신 매매 혐의로 체포 됐어.”
“…그걸 알아냈다고?”
“단기간에 능력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킨 다니엘 워커씨의 힘이랍니다, 맥거프 씨.”
재수없게도 어깨를 으쓱한 다니엘은 이어서 앨리스를 바라본다.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더 해 보라는 듯이.
“…아, 무래도 죄목을 추가해야 할 것 같은데.”
“이를 테면?”
“…아동 학대.”
“으흠. 실종 처리가 14년 전에 됐거든? 그런데 그 애는 몇 살로 보였지?”
“14년? 거짓말하지 마, 그 애는 고작 8살 밖에 안 돼 보였다고.”
“최소 14살. 그 애가 몇 살로 보였다고? 교육 수준은? 지능 검사… 는 안 했으니 패스.”
“…하.”
아이의 건강 검진 결과에 분명히 써 있던 영양결핍이 눈에 아른거렸다. 얼마나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었을까. 얼마나 오랫동안 죽은 듯이 지냈을까. 얼마나 오랫동안. 눈이 핑 도는 것 같다. 눈물이 새는 것도 같다. 다니엘의 웃음소리가 들려도 새어 나간 눈물이 다시 마르지는 않았다.
“웃음이 나오나 보지?”
“아니, 그렇게 울 수 있는 인간이 나한테는 그렇게 살벌하게 대한 게 웃기잖아.”
다니엘은 자신이 다쳤던 이마를 톡톡 두드렸다. 그러면서 웃는 사람의 눈은 웃는 사람의 것이 아니었다. 시커멓게 썩고 독이 가득 든 사람의 눈. 앨리스는 잠깐 숨을 멈췄다.
“…그 애는 어디서 치료받고 있어.”
“어쩌려고.”
“만나게.”
“개짓거리 하지 마라.”
“안 해.”
앨리스는 다니엘을 막기에는, 눈 속 어딘가의 흔적을 읽은 것도 같았다. 혹은 애라고 할 때 묘하게 부드러워지는 목소리를 눈치챈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앨리스는 다니엘을 막을 수 없었다. 기묘한 믿음이 태도에서 묻어버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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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은 하얀 병원복을 입고 하얀 병실에 있었다. 하얀 침대의 하얀 이불을 만지작거리는 손이 어색함을 느끼고 있다고 열심히 바르작거리고 있었다. 병원, 아픈 곳이 사라지면, 떠나는 곳. 그러면 나는 이제 어디로 가지? 노란 눈이 깜빡거린다. 작은 머리가 돌아갈 힘이 없어 숙여진다.
그 때, 문이 조용히 열렸다. 대수롭지 않은 것으로 꾸미려는 무거운 발걸음이 이어지다가, 간이 침대에 멈췄다. 들어온 사람을 바라보기엔 잭은 작은 아이였고, 들어온 사람은 어른이었다. 어른은 아이가 충분히 낮춰 볼 수 있도록 간이 침대에 자신을 꿇어 앉혔다. 이런 걸 좋아하지 않는 사람임을 잭이 알게 되는 것은 한참 나중이 될 일이다.
“안녕, 아이야. 이름이 뭐니.”
“…잭이에요.”
“잭, 잭… 호프. 네 어머니의 성함이 메이슨 호프 더라. 그래서 네 이름은 아마도 잭 호프일 거야.”
“…잭, 호프.”
그제야 제 이름을 안 것 마냥 아이는 몇 번이고 스스로의 이름을 중얼거렸다. 다니엘은 살 없이 마른 아이의 뺨을 보다가 말을 이었다.
“그거 알아? 호프는 희망을 뜻해.”
“희망…?”
“그래. 어두컴컴할 때, 숨이 막힐 때, 한 줄기 빛 같은 거지. 으음, 나도 설명은 잘 못 하겠는데.”
“좋은 거야?”
“아마도.”
“…어…”
잭은 눈 앞의 사람이 누군지 모른다. 이름을 모른다. 어떻게 불러야 하지? 커다란 사람? 방황하는 입과 손이 빤히 보여 다니엘은 순간 웃음이 나오려던 것을 꾹 참는다.
“아저씨라고 부르든 형이라고 부르든 상관은 없는데, 일단 이름은 다니엘 워커라고 해. 다니엘, 클라이드, 워커.”
“…클라이드?”
“미들 네임이야.”
“미들 네임 있으면 좋아?”
“음, 있으면 좀 더… 멋있어져.”
그렇게 말하면서 다니엘은 멋진 팔짱을 껴 본다. 잭도 그것을 따라한다. 노란 눈이 다니엘을 향한다. 자신이 멋지냐고 물어보는 것 같다. 다니엘은 슬며시, 느리게 손을 잭의 뺨 가까이에 가져가서, 아이가 눈을 꼭 감으면 그제가 머리를 조심스레 쓰다듬었다.
“짜잔. 안 아프지롱.”
“어…?”
어떤 아픔도 찾아오지 않자 잭은 감은 눈을 떴다. 안 아프다.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눈을 깜빡이는 아이에게, 이제 막 노란 눈에 작은 빛들이 돌아오기 시작한 아이에게 다니엘은 말한다.
“앞으로 천천히, 아픈 걸 치료할 거야.”
“…나 안 아픈데.”
나이에 비해 확연히 어려 보이는 모습. 키 하며 체구까지 두 뼘 정도는 평균보다 작은 아이. 그리고 말 하는 투를 봐도, 이걸 넘겨짚는 것은 조금 실례일 지도 모르겠으나 정신적인 연령 마저도 또래보다 확실히 어릴 것이다.
“잭은 아직 어려서 모르겠지만, 어른들은 잭이 어디가 아픈지 알아. 그래서 잭은 계속 여기 있을 거야.”
“병원에?”
“병원 말고, 음… 새로운 집이랑, 새로운 사람들이랑 있을 거야. 병원도 계속 올 거지만.”
“…그럼 나, 앨리스랑도 계속 봐?”
“그으렇지.”
아이가 밝게 웃는다. 웃는 것을 잊어버린 것이 아니라서 다니엘은 안심한다. 서리 같은 것으로 촘촘히 쌓여 있던 안이 조금은 녹는 것 같았다. 고드름으로 온통 수장되었던 심장이 체온을 느끼라 한다. 다니엘은 만족스럽다는 듯이 빙긋 웃는다.
“앨리스한테 멋진 이름 자랑하려면 미들 네임도 지어야지.”
“응!”
“그래서 내가 가져온 건 이름 모음집이야.”
“응!”
“잭, 좋아하는 이름을 찾으면 말해 줘.”
“응! 다니엘!”
다니엘은 살며시 잭의 옆자리로 가 앉는다. 커다란 사람이 곁에 가 앉자 잭은 몸을 파르르 떨었지만, 이내 돌아오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 다시 눈을 뜬다. 아프지 않다. 잭은 몇 번 눈을 깜빡거리다가, 눈 앞에 놓인 이름 모음집이라는 이름의 책을 건네받는다. 만지작거린다. 책이다, 동화?
“동화도 있어?”
“있지. ‘잭과 콩나무’라는 동화도 있어.”
“그럼 나는 잭 콩나무 호프야?”
“아니야.”
다니엘은 그렇게 말하면서 책의 표지를 펼쳤다. 음, 제법 글씨가 빽빽한데. 글씨 공부 용으로 가져올 만한 거였는지는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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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자신의 방에 도착하면 문패에 적힌 이름이 보인다. 건너편에는 ‘다니엘 클라이드 워커’가 적힌 방이 보인다. 제 형의 이름이다. 아직도 사무실에 있겠지, 하여튼 형은 서류를 만지는 것을 참 좋아한다.
그의 문패에 적힌 이름은- ‘잭 에드윈 호프’.
‘명예를 지키는 사람.’ 그는 문패를 한 번 쓸며 제 방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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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공개된 극비의 에이스 씨
다니엘: 공개된 극비의 드시웨 씨
잭: 공개된 극비의 말랑이
어리고 여린 희망.
이 곳은 둥지, 영웅들의 첨탑. 사람들은 영웅이라 한다면 단단한 육신과 강인한 정신을 생각할 것이다. 그것이 설령 짜여버린 틀이고 보편적이 되어버린 군상이며 대중이 요구하는 영웅의 모습이라 해도, 그런 사람들이 정말 필요한 곳이며 눈에 들어오는 사람들 중 절반 이상이 적어도 육체적으로는 건강해 보이는 곳임은 분명했다.
물론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었다. 이를테면 붉은 머리를 가진 사람, 혹은 노란 눈을 가진 사람처럼 눈에 보이는 색채가 특이한 사람들. 꿀벌의 노란 빛을 연상시키는 눈을 가진 남자가, 붉은 머리에 새싹빛 눈을 한 여자와 한동안 재잘재잘 대화를 나눈다.
드르륵, 문이 열린다. 그들이 서 있는 복도에 달린 문이 열리고, 한쪽 눈에 안대를 쓴 남자가 두 사람을 불러 사무실 안으로 부른다. 보편적인 영웅 군상, 그런 사람은 아닌 존재. 제법 마르고, 평범하게도 갈색 머리칼에 푸른 눈빛을 가진 남자는 순식간에 복도 언저리를 고요로 채우고는 그대로 자신의 공간으로 사라진다.
복도에 있던 사람들은 항상 있어왔던 일 치고는 드물게 시선을 모아 주고 있었다. 당연하게도, 방금 전 사무실 안으로 들어간 그들은 잠시 동안 휴가로 자리를 비웠었기 때문이다. 빈 자리의 고요가 순식간에 채워졌다가 평소의 일상적 모습마저 보여지는 광경은 늘 그렇듯이 잠깐 동안의 낯섦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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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눈을 한 남자는 하루 일과를 잘 마치고 기숙사로 돌아온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으면, 문이 열린다… 본인의 방이 있는 층은 아니다. 하지만 익숙한 얼굴들이 그를 보고 손을 흔들어 준다. 그는 살갑게 웃으면서 따라 인사를 한다. 짧은 대면의 순간은 엘리베이터의 문이 닫히면서 끝난다.
엘리베이터 안의 거울 속 스스로의 모습을 본다. 그는 아주 옛날에, 이 거울에 제대로 비치지도 못할 정도로 작았던 때가 있었다. 지금은 거울을 가득 채울 정도로 커졌지만, 작고 작은 시절에는 엘리베이터 구석에서 파르르 떨었던 때가 있었더랬다. 손을 흔드는 것조차 무서워 누군가의 뒤에 숨었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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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일어나면 비가 추적추적 온다는 묘사를 자주 끼워 넣곤 한다만, 어떤 작은 아이에게 일어난 일은 바람이 유난히 강한 날에 일어났다.
그 날은 아이의 어머니가 유달리 아이를 잘 달래던 날이었다. 매일같이 언성을 높이고, 조악한 밥을 먹이던 사람이 까슬한 손길을 뒤로 숨기고 아이를 서툴게나마 보듬던 날이었다. 어린 아이는, 무감함 속에 새겨진 학습된 공포에 어머니를 이리 저리 피해 보려고 여느 때와 같이 장롱에 숨었다. 어머니는 평소와 달리 부드러운 목소리로 아이를 찾았고, 이내 평소와 같이 거친 손길로 장롱을 열었다.
아이는 자신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잘 이해하지 못했다. 엄마가 아니라 다른 사람인 걸까? 내가 꿈을 꾸고 있는 걸까? 하지만 꿈에서도 엄마는 항상 화를 냈는데. 아이는 금방이라도 깨질 것 같은 꿈을 눈 앞에 두고 망설였다. 소리 지르지 않는 엄마. 안 아프게 하는 엄마. 엄마한테서 괴상한 냄새가 나지 않는 걸 보니, 술을 먹은 건 아닌 것 같다. 그러면?
정말로 꿈일까. 그래도 붙잡아도 될까. 아이는 까슬한 손을 붙잡고 장롱 밖을 나왔다. 아이는 이미 마음의 문을 닫은 지 너무 오래 되어서, 어머니의 체온이 따뜻한 지 차가운 지 잘 느끼지도 못했다.
닫은 문이 덜컹거릴 때는 무서운 걸 봤을 때 뿐이었다. 화난 엄마, 술을 먹은 엄마, 술을 먹고 화를 내는 엄마… 돈이 없다고 하는 엄마. 집에 방치되었던 아이는 아직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단어들이, 현관문 밖에서 오간다. 아이는 무섭다. 조금 무섭지만 엄마의 손을 잡고 있어서 괜찮다.
그런데 엄마가 손을 놓아 버렸다. 아이는 모르는 사람의 손에 넘겨졌다. 엄마는 아이 대신 돈을 잡고 있다. 아이는 모르는 사람의 품에 들어가 버렸다. 아이는 무섭다. 이제는 너무 무섭다. 그런데 울면 혼날 거야. 소리를 내면 혼날 거야. 아이는 그저 품에서 떨기만 한다. 노란 눈동자는 바람에 빠르게 실려가는 구름만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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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정돈을 한창 하고 있던 와중에, 정보 제공자가 붉은 머리의 영웅에게 은밀히 정보를 흘린 것으로 사건의 서술은 시작되었다. 정보 제공자는 지도를 펼치며 항구 근처와 빈민가 인근의 몇몇 장소를 골라 짚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장소로 짚인 곳은 두 곳이었는데, 하나는 항구의 대체 누가 주인인지도 모르는 중간 크기의 창고였고, 다른 하나는 빈민가 쪽의 지하 설비(정확히는 지하와 연결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 였다. 붉은 원과 별 표시로 중요성을 나타낸 정보 제공자는 붉은 머리의 영웅을 바라보았다.
사건의 개요는 이러하다. 아동 실종 사건, 불법 선박 목격 등의 이유로, 누군가 조직적으로 일을 치고 있다는 것. 이런 일은 경찰들이 해결할 수 있다면 할 일이기 때문에 본래 그들이 주로 개입하는 사건은 일반적으로 공권력이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일로 정의되며, 특히 초능력에 관련된 사건이 그러했다. 그러나 이번 일에 마땅히 개입할 명분을 그가 끌어왔는데,
‘납치된 아이들 중에 아무래도 초능력자가 있는 것 같더라. 이 일을 꾸민 새X들은 걔만 따로 어떻게 할 속셈인 거고.’
그리 된 것이었다. 이런 정보를 물어 와 기어코 틈바구니를 쥐어 짠 정보 제공자는, 혹시라도 그 애를 데려올 수 있다면 최대한 심적 안정을 취하게끔 조치하라고 추가적으로 당부했다. 당시의 붉은 머리 영웅은 그것을 명령이라고 느꼈지만, 동감하는 바였기에 이에 동의하였고, 몇 가지를 간단하게 토론한 뒤 그들은 둥지 밖을 나섰다. 경찰들의 사이렌이 그들의 얼굴에 번쩍거렸다.
붉은 머리의 영웅은, 앨리스 맥거프는 이번 일에 기습적인 협조를 해 준 녀석에 대해 짧은 감사 인사를 했다. 그러나 정보 제공자는 원래부터 저가 해야 하는 일이었다는 듯 시큰둥해하며, 일이나 빨리 마치고 오라고 핀잔이나 주었다. 이걸 그저 성과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앨리스는 그리 쏘아 붙이려다가 말았다. 어찌 되었건 간에 그는 스스로의 유능함을 증명하고 있었으니까.
-
어린 아이는 홀로 다른 방에 갇혔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다른 아이들이랑 함께 마룻바닥 밑의 쥐 떼 처럼 죽은 듯이 있었는데, 이제는 혼자 쥐 덫에 걸린 것과 같은 모양새였다. 무섭게도 커다란 손은 아이가 떨든 말든 상관하지 않았고, 손을 머리 위로 올리자 눈을 감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는지 억지로 눈을 뜨게 만들었다.
아이는 순간 제발 이 사람이 나에게서 떨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그리 되었다.
불완전하고 얇고, 아이의 눈 색을 닮은 황금빛 벽이 아이를 잠깐 보호했다. 보호되는 순간 아이는 황금빛 세상에 들어온 듯 태어나서 처음으로 눈을 반짝였지만, 이내 커다란 사람의 거친 고함에 세상이 깨어지자 다시 숨을 죽였다. 눈을 죽이고, 울음을 죽였다. 공포를 짓눌렀다. 불규칙한 호흡만이 아이가 무서움에 갇혔다는 것을 알리고 있었다.
아이는 그렇게, 혼자 갇히게 되었다. 나쁜 짓을 했나 봐. 내가 어른들 말을 안 들어서 그래. 나쁜 아이가 된 거야. 어떡하지? 잘못했다고 할까? 작은 머리가 이리 저리 구른다. 달이 뜬 밤이었지만 아이의 생각은 달만큼 높이 닿지 못하고 구름에 막힌다. 조막만한 손이 눈을 덮었다. 울면 안 돼, 혼날 거야. 나쁜 아이는 울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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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가 본래 향해야 할 곳은 항구 쪽이었다. 그녀의 힘은 복잡스러운 곳에서 더 활용하기 좋은 만큼, 그리고 항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을 때 홀로 시간을 끌거나 수비하기에도 좋은 만큼.
그래서 그녀가 항구에 있었는가? 있었다. 다만 아이에 대한 정보를 듣고, 정보 제공자의 말을 들었을 때의 피 끓음을 차마 외면할 수 없었기 때문에. ‘빨리 끝낸다면 합류할 수 있을 만큼 가까운 거리야.’ 빌어먹을 놈, 사람 이용 한 번 잘 하는 놈. 무엇에 대한 분노인지는 모르겠으나.
적들이 보였다, 창고 안에 있는 빈 드럼통이 ‘우연히’ 구르기 시작한다. 창고 안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의 위로 남은 자재들이, ‘우연히’ 굴러가는 드럼통에 밀려 ‘우연히도’ 덮인다. 쇠사슬 같은 것들 이 사람들을 얽어버리고, 바깥은 관리가 제대로 안 된 창문 너머로 굴러간 드럼통에 소동이 인다. 골드버그 장치는 그녀를 배회하며 적들을 노려본다. 노려보는 것을 그만 둔다, 이 쯤이면 그냥 주먹질을 해도 이길 것 같거든.
어둠을 틈타, 의도적으로 도착한 자가 뒤통수를 강타하기 시작한다. 항구에서 선박을 기다리던 이들은 하나 둘 씩 제압당한다. 제압당하는 자들 보다도, 제압하는 자의 이가 훨씬 더 악에 받친 듯 꽉 물려 있었다. 늦고 싶지 않다. 몇 명을 드럼통을 둥글려 넘겨 버림으로써 넘어뜨리고 차례차례 기절시킨 뒤, 마지막으로 남은 이들을 해결한다. 바닷바람이 매섭고 차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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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이 곳이 집에 있던 장롱이라고 여기기로 했다. 매일 같이 어머니의 손을 피해 숨던 곳. 금방 들키지만, 숨을 곳이 마땅치 않던 집에서 유일한 피난처. 그래서 아이는, 바깥이 소란스러워지기 시작하자 자연히 그림자 속으로, 구석으로 파고 들기 시작했다. 마치 이 곳에 아무도 없다는 듯이 아이는 쥐 죽은 듯 가만히 숨을 참았다. 가만가만 쉬기만 했다.
이따금 높은 비명과 울음소리가 들렸다. 아무래도 아까 전 같이 있던 아이들의 것인가 보다. 또 들어 보면 굵고 짧은 소리가 들린다. 이건 아까 커다란 사람의 것인가 보다. 나쁜 사람이 여기를 태우러 오나 봐. 나쁜 사람이, 잡아먹으러 오나 봐! 아이는 구석에 잔뜩 웅크렸다. 달빛이 지상과 지하를 가르는 그 틈새로 희미하게 비추고 있었다.
쾅! 마침내 문이 부서질 듯 열렸을 때, 앨리스는 작은 아이를 볼 수 있었다. 스스로를 세상과 분리시키고 싶은 것처럼 작고 노란 공에 갇힌 작은 아이를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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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번의 용의자였던 사람이나, 전무후무한 사례를 남긴 정보 제공자와는 달리, 아이는 정말 설탕유리과자를 다루듯이 조심스럽게 이동되었다. 회사에 딸린 병원에서 건강 검진을 받고, 취조를 할 때에도 그 숨 막히는 공간보다는 사람들이 돌아다니는 병원 복도의 의자에서. 앨리스는 아이를 의자에 앉히고 그 앞에 쭈그려 앉았다. 아이는 병원에 있는 모든 시간동안 앨리스의 옷자락을 움켜쥐느라 손이 허옇고 뻘겋게 물들어 있었다.
앨리스는 아이의 손을 잡았다. 피가 몰린 아이의 손을 주물거리면서 물었다.
“아가야, 있지. 누나가 궁금한 게 있는데. 아, 내 이름은 앨리스야.”
“…앨리스…”
“응. 혹시 아가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동화 아니?”
아이는 고개를 저었다. 앨리스는 굴하지 않았다.
“그렇구나. 여기는 병원이야. 병원.”
“…병원…”
멀거니 따라하는 아이의 모습이 예사롭지는 않다. 단어를 발음하는 게 조금 부자연스러웠다. 앨리스는 설마 하는 마음으로 물어보았다.
“처음 오니?”
“응…”
아이가 고개를 끄덕였다. 긍정적인 신호를 본 것치고 앨리스의 속은 그다지 좋지만은 않았다. 좋게 생각하자면 아이는 아무 데도 아프지 않아서 병원에 올 일이 없었던 것일 지도 모른다. 하지만… 앨리스는 그것보다는 아이를 살피는 데에 더 집중하기로 했다. 부드러운 웃음이 그녀의 얼굴에 자리했다.
“병원은 아픈 사람들이 오는 곳이야. 여기서, 아까 본 하얀색 옷이랑 초록색 옷 입은 사람들 있지. 선생님들이야.”
“응…”
“선생님들이랑 놀면 아픈 게 다 낫는 곳이야. 알았지? 어디 아픈 곳은 없니?”
아이는 다시 고개를 젓는다.
“아가야, 선생님이 아가 이름을 알고 싶대. 아가는 이름이 뭐야?”
새싹빛 눈이, 죽어가는 전구처럼 빛나는 눈을 마주한다. 노란 눈을 한 아이가 망설이다가 대답했다.
“…엄마는… 잭이라고 했어요.”
“잭, 잭이구나. 안녕, 잭. 이제 괜찮을 거야. 이제 괜찮을 거야…”
앨리스는 잭을 아주 천천히, 조심스럽게 안아주었다. 여린 새싹의 화분을 옮기듯이. 잭은 난생 처음으로, 자신의 머리 위까지 올라간 손이 그렇게 무섭지 않았고, 또 난생 처음으로 자기 이름을 말했다. 난생 처음으로 조심스럽게 안겼다. 처음 일어난 일은, 아주… 따뜻했다. 따뜻했다.
-
“…메이슨 호프.”
“그럼 잭도 잭 호프가 되나?”
“그 애 이름이 잭인가 보군.”
“그래. 메이슨 호프 씨는 어떻게 되고 있지?”
“이 쪽은 순전히 경찰들 소관이지만, 조사 결과 정도는. 경찰들이 나한테 고마워할 걸.”
정보 제공자, 다니엘이 다리를 꼬며 자세를 고쳤다. 참 예의 바르지 않은 자세였다. 저 사람이 아이의 보호자 씩이나 되는 사람한테 적대감을 드리우는 걸 보면 아무래도 그의 추측이 맞는 모양이었다. 다만 그 뒷면에 있던 것 까지는 그녀도 몰랐겠지.
“일단 이거 먼저. 실종자 서류. 특이사항, 눈이 노란 색임.”
“…이 사람은 호프 씨가 아닌데. 그렇다는 건,”
“그래.”
“실종자라고?”
“실종자 ‘였어.’ 다음은 보험 청구 문서.”
메이슨 호프의 앞으로 도착한 거액의 보험금. 다니엘은 이어서 사진 한 장을 추가로 들이민다. 비교적 최근, 아니, 바로 어젯밤에 찍은 것이라 장담할 수 있는 깔끔한 화질의 사진이다. 사진 안에는 메이슨 호프와 잭 호프가 살았던 집과, 작은 안뜰. 앨리스는 사진을 자세히 봤다.
작은 안뜰은 파헤쳐 져 있었다. 파헤친 흙더미 사이로 유골이 보인다. 옷가지가 같이 보인다. 실종자가 입고 있던 옷과 똑같다.
“보험… 사기였지. 실종이 아니라, 살인 사건의 피해자가 된 셈이야. 메이슨 호프는 살인 및 보험 사기, 인신 매매 혐의로 체포 됐어.”
“…그걸 알아냈다고?”
“단기간에 능력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킨 다니엘 워커씨의 힘이랍니다, 맥거프 씨.”
재수없게도 어깨를 으쓱한 다니엘은 이어서 앨리스를 바라본다.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더 해 보라는 듯이.
“…아, 무래도 죄목을 추가해야 할 것 같은데.”
“이를 테면?”
“…아동 학대.”
“으흠. 실종 처리가 14년 전에 됐거든? 그런데 그 애는 몇 살로 보였지?”
“14년? 거짓말하지 마, 그 애는 고작 8살 밖에 안 돼 보였다고.”
“최소 14살. 그 애가 몇 살로 보였다고? 교육 수준은? 지능 검사… 는 안 했으니 패스.”
“…하.”
아이의 건강 검진 결과에 분명히 써 있던 영양결핍이 눈에 아른거렸다. 얼마나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었을까. 얼마나 오랫동안 죽은 듯이 지냈을까. 얼마나 오랫동안. 눈이 핑 도는 것 같다. 눈물이 새는 것도 같다. 다니엘의 웃음소리가 들려도 새어 나간 눈물이 다시 마르지는 않았다.
“웃음이 나오나 보지?”
“아니, 그렇게 울 수 있는 인간이 나한테는 그렇게 살벌하게 대한 게 웃기잖아.”
다니엘은 자신이 다쳤던 이마를 톡톡 두드렸다. 그러면서 웃는 사람의 눈은 웃는 사람의 것이 아니었다. 시커멓게 썩고 독이 가득 든 사람의 눈. 앨리스는 잠깐 숨을 멈췄다.
“…그 애는 어디서 치료받고 있어.”
“어쩌려고.”
“만나게.”
“개짓거리 하지 마라.”
“안 해.”
앨리스는 다니엘을 막기에는, 눈 속 어딘가의 흔적을 읽은 것도 같았다. 혹은 애라고 할 때 묘하게 부드러워지는 목소리를 눈치챈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앨리스는 다니엘을 막을 수 없었다. 기묘한 믿음이 태도에서 묻어버렸기 때문이다.
-
잭은 하얀 병원복을 입고 하얀 병실에 있었다. 하얀 침대의 하얀 이불을 만지작거리는 손이 어색함을 느끼고 있다고 열심히 바르작거리고 있었다. 병원, 아픈 곳이 사라지면, 떠나는 곳. 그러면 나는 이제 어디로 가지? 노란 눈이 깜빡거린다. 작은 머리가 돌아갈 힘이 없어 숙여진다.
그 때, 문이 조용히 열렸다. 대수롭지 않은 것으로 꾸미려는 무거운 발걸음이 이어지다가, 간이 침대에 멈췄다. 들어온 사람을 바라보기엔 잭은 작은 아이였고, 들어온 사람은 어른이었다. 어른은 아이가 충분히 낮춰 볼 수 있도록 간이 침대에 자신을 꿇어 앉혔다. 이런 걸 좋아하지 않는 사람임을 잭이 알게 되는 것은 한참 나중이 될 일이다.
“안녕, 아이야. 이름이 뭐니.”
“…잭이에요.”
“잭, 잭… 호프. 네 어머니의 성함이 메이슨 호프 더라. 그래서 네 이름은 아마도 잭 호프일 거야.”
“…잭, 호프.”
그제야 제 이름을 안 것 마냥 아이는 몇 번이고 스스로의 이름을 중얼거렸다. 다니엘은 살 없이 마른 아이의 뺨을 보다가 말을 이었다.
“그거 알아? 호프는 희망을 뜻해.”
“희망…?”
“그래. 어두컴컴할 때, 숨이 막힐 때, 한 줄기 빛 같은 거지. 으음, 나도 설명은 잘 못 하겠는데.”
“좋은 거야?”
“아마도.”
“…어…”
잭은 눈 앞의 사람이 누군지 모른다. 이름을 모른다. 어떻게 불러야 하지? 커다란 사람? 방황하는 입과 손이 빤히 보여 다니엘은 순간 웃음이 나오려던 것을 꾹 참는다.
“아저씨라고 부르든 형이라고 부르든 상관은 없는데, 일단 이름은 다니엘 워커라고 해. 다니엘, 클라이드, 워커.”
“…클라이드?”
“미들 네임이야.”
“미들 네임 있으면 좋아?”
“음, 있으면 좀 더… 멋있어져.”
그렇게 말하면서 다니엘은 멋진 팔짱을 껴 본다. 잭도 그것을 따라한다. 노란 눈이 다니엘을 향한다. 자신이 멋지냐고 물어보는 것 같다. 다니엘은 슬며시, 느리게 손을 잭의 뺨 가까이에 가져가서, 아이가 눈을 꼭 감으면 그제가 머리를 조심스레 쓰다듬었다.
“짜잔. 안 아프지롱.”
“어…?”
어떤 아픔도 찾아오지 않자 잭은 감은 눈을 떴다. 안 아프다.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눈을 깜빡이는 아이에게, 이제 막 노란 눈에 작은 빛들이 돌아오기 시작한 아이에게 다니엘은 말한다.
“앞으로 천천히, 아픈 걸 치료할 거야.”
“…나 안 아픈데.”
나이에 비해 확연히 어려 보이는 모습. 키 하며 체구까지 두 뼘 정도는 평균보다 작은 아이. 그리고 말 하는 투를 봐도, 이걸 넘겨짚는 것은 조금 실례일 지도 모르겠으나 정신적인 연령 마저도 또래보다 확실히 어릴 것이다.
“잭은 아직 어려서 모르겠지만, 어른들은 잭이 어디가 아픈지 알아. 그래서 잭은 계속 여기 있을 거야.”
“병원에?”
“병원 말고, 음… 새로운 집이랑, 새로운 사람들이랑 있을 거야. 병원도 계속 올 거지만.”
“…그럼 나, 앨리스랑도 계속 봐?”
“그으렇지.”
아이가 밝게 웃는다. 웃는 것을 잊어버린 것이 아니라서 다니엘은 안심한다. 서리 같은 것으로 촘촘히 쌓여 있던 안이 조금은 녹는 것 같았다. 고드름으로 온통 수장되었던 심장이 체온을 느끼라 한다. 다니엘은 만족스럽다는 듯이 빙긋 웃는다.
“앨리스한테 멋진 이름 자랑하려면 미들 네임도 지어야지.”
“응!”
“그래서 내가 가져온 건 이름 모음집이야.”
“응!”
“잭, 좋아하는 이름을 찾으면 말해 줘.”
“응! 다니엘!”
다니엘은 살며시 잭의 옆자리로 가 앉는다. 커다란 사람이 곁에 가 앉자 잭은 몸을 파르르 떨었지만, 이내 돌아오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 다시 눈을 뜬다. 아프지 않다. 잭은 몇 번 눈을 깜빡거리다가, 눈 앞에 놓인 이름 모음집이라는 이름의 책을 건네받는다. 만지작거린다. 책이다, 동화?
“동화도 있어?”
“있지. ‘잭과 콩나무’라는 동화도 있어.”
“그럼 나는 잭 콩나무 호프야?”
“아니야.”
다니엘은 그렇게 말하면서 책의 표지를 펼쳤다. 음, 제법 글씨가 빽빽한데. 글씨 공부 용으로 가져올 만한 거였는지는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
그가 자신의 방에 도착하면 문패에 적힌 이름이 보인다. 건너편에는 ‘다니엘 클라이드 워커’가 적힌 방이 보인다. 제 형의 이름이다. 아직도 사무실에 있겠지, 하여튼 형은 서류를 만지는 것을 참 좋아한다.
그의 문패에 적힌 이름은- ‘잭 에드윈 호프’.
‘명예를 지키는 사람.’ 그는 문패를 한 번 쓸며 제 방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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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공개된 극비의 에이스 씨
다니엘: 공개된 극비의 드시웨 씨
잭: 공개된 극비의 말랑이
652 뎁주◆cWvJkTwDNc (/LbjbU.olY)
2021-09-06 (모두 수고..) 19:52:17
~여담~
잭(말랑이): 근데 있잖아요, 왜 참새(잭 스패로우)라고는 안 해요? 별명 부를 때?
앨리스(에이스): (함박웃음)
잭: (뭔가 잘못됐음을 깨달음)
앨리스: 우리 짹짹이 참새라고 불리고 싶었구나 (함박웃음)
다니엘(드시웨): 내가 진짜 궁금한 건데, 왜 매번 스스로 불러 온 재앙에...
잭: 으아악 아니야
다니엘: 참새 녀석아
잭(말랑이): 근데 있잖아요, 왜 참새(잭 스패로우)라고는 안 해요? 별명 부를 때?
앨리스(에이스): (함박웃음)
잭: (뭔가 잘못됐음을 깨달음)
앨리스: 우리 짹짹이 참새라고 불리고 싶었구나 (함박웃음)
다니엘(드시웨): 내가 진짜 궁금한 건데, 왜 매번 스스로 불러 온 재앙에...
잭: 으아악 아니야
다니엘: 참새 녀석아
656 뎁주◆cWvJkTwDNc (/LbjbU.olY)
2021-09-06 (모두 수고..) 19:57:49
https://picrew.me/image_maker/1244131/complete?cd=7ddX86PKEh
와기잭
와기잭
659 백이주 (fEMxXxEI1.)
2021-09-06 (모두 수고..) 20:00:35
백이주 진심으로 여러분들 단행본 내주라(?) 종이책으로 소장 시급한듯 (안될소리)
하,,,,,,,,, 칼리스토씨도 그렇고 말랑이도 그렇고 눈물 뽑기 우엥 애들아
하,,,,,,,,, 칼리스토씨도 그렇고 말랑이도 그렇고 눈물 뽑기 우엥 애들아
660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20:00:35
아니 잠깐 없었던 사이에 독백이 파도를 이루고
저는 눈물이 한강을 이루는 것이에요...
포피는 살인마 누명 썼던 친구였냐고 아이고 백이주 이런 맵다는 얘기 없었자나요
백이주 독백은 너무 말랑하고 맛있어서 마쉬멜론줄 알았더니 항상 이런 식이지
왜 내 마시멜로에 와사비를 넣었나요...? (농담임니다 독백 재밋어요)
에주 하드보일드 로봇 액션 너무 잘봤다
로봇끼리 죽자고 싸우는 거 파이트 클럽 같아서 멋있고 재밌는데 찾아보니까 내 심장이 저만치 날아가 있워요
요새 로봇들은 저런 나쁜 말도 어디서 배워서 아이구 잘한다 나쁜 아이한테 벌 준다고 막 그러고
할미는 늙어서 이런 게 막 새로워 디지털 이런 거 할미 잘 몰러
저는 눈물이 한강을 이루는 것이에요...
포피는 살인마 누명 썼던 친구였냐고 아이고 백이주 이런 맵다는 얘기 없었자나요
백이주 독백은 너무 말랑하고 맛있어서 마쉬멜론줄 알았더니 항상 이런 식이지
왜 내 마시멜로에 와사비를 넣었나요...? (농담임니다 독백 재밋어요)
에주 하드보일드 로봇 액션 너무 잘봤다
로봇끼리 죽자고 싸우는 거 파이트 클럽 같아서 멋있고 재밌는데 찾아보니까 내 심장이 저만치 날아가 있워요
요새 로봇들은 저런 나쁜 말도 어디서 배워서 아이구 잘한다 나쁜 아이한테 벌 준다고 막 그러고
할미는 늙어서 이런 게 막 새로워 디지털 이런 거 할미 잘 몰러
661 백이주 (fEMxXxEI1.)
2021-09-06 (모두 수고..) 20:01:47
매.....웠나요 백이주 혓바닥 마비된긋 아나 ㅋㅋ ㅋ ㅋ ㅋ ㅋ ㅋ 마시멜로에 와사비 ㅋ ㅋ 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 ㅋㅋ ㅋㅋ ㅋㅋ ㅋㅋ 갠차나요 해피엔딩일것이여 백이주는 해피엔딩 조아하니까오 돈워리비해피
663 뎁주◆cWvJkTwDNc (/LbjbU.olY)
2021-09-06 (모두 수고..) 20:01:55
제령<<하긴 죄가 너무 크다
음
두 번 죽어도 돼
말랑이는 현재 무럭무럭 커서... 자기 형아랑 누나보다 더 커졌읍니다
음
두 번 죽어도 돼
말랑이는 현재 무럭무럭 커서... 자기 형아랑 누나보다 더 커졌읍니다
664 뎁주◆cWvJkTwDNc (/LbjbU.olY)
2021-09-06 (모두 수고..) 20:02:43
☆왜 내 마시멜로에 와사비를 넣었나요...?☆
약간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 느낌(????
약간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 느낌(????
665 백이주 (z2wh1jG/tk)
2021-09-06 (모두 수고..) 20:03:24
글애도 눈물 줄줄나는걸 말랑아.......... 짹짹이 매 됏어도 눈물 27383L 에이스씨 드시유ㅔ씨 말랑이ㅛ씨 행복해야해
666 백이주 (z2wh1jG/tk)
2021-09-06 (모두 수고..) 20:04:46
포피 살인마 누명 썻지요 맞지요........ 포피 납치감금햇던 루스트씨가 포피한테 너 부모님 너가 죽인거고 다른 사람들도 너 때문에 많이 죽엇다고 핫소리에 가스라이팅 조지게햇엇지,,,,,,,,,,
673 백이주 (z2wh1jG/tk)
2021-09-06 (모두 수고..) 20:09:01
ㅋ ㅋ ㅋ ㅋ ㅋ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 ㅋ ㅋ ㅋ ㅋ 머여 망나니냐고 칼에 물 뿌리면서 목 날리고 다니겟네 ㅋ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676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20:09:34
아니 그 사이 독백이 또 나왔다고...?
아기 참새 너무 기엽고 가엾고...
제가 이제까지의 독백을 못봐서 그런데 아기 참새는 건강하게 잘 자라는 거죠ㅠㅠ?
이거 신더 스토리 같은데 저 동네는 언제나 소란법적해서 좋네유
행복해야 한다 똑똑이들아.......
아기 참새 너무 기엽고 가엾고...
제가 이제까지의 독백을 못봐서 그런데 아기 참새는 건강하게 잘 자라는 거죠ㅠㅠ?
이거 신더 스토리 같은데 저 동네는 언제나 소란법적해서 좋네유
행복해야 한다 똑똑이들아.......
677 새벽별주 (BfUrrSbvhg)
2021-09-06 (모두 수고..) 20:09:54
오늘 꿈에서
백이와 모르가나가 포커치는 꿈 꿨다.
백이가 로얄 스트레이트플러쉬를 냈다(?)
백이와 모르가나가 포커치는 꿈 꿨다.
백이가 로얄 스트레이트플러쉬를 냈다(?)
681 뎁주◆cWvJkTwDNc (/LbjbU.olY)
2021-09-06 (모두 수고..) 20:10:52
>>676 저런 신더네랑 통합되려다 만 쪽입니다 ㅇ.<
그러다가 시간대가 꼬일 것 같아서 그만
와기 참새는...
건장하게 컸어
그러다가 시간대가 꼬일 것 같아서 그만
와기 참새는...
건장하게 컸어
684 백이주 (z2wh1jG/tk)
2021-09-06 (모두 수고..) 20:11:39
맞어 같세계관 데려오면...... 시간대 꼬인 백이주네 셈씨랑 소은이네처럼 되는겨....^^*
685 뎁주◆cWvJkTwDNc (/LbjbU.olY)
2021-09-06 (모두 수고..) 20:12:30
진짜 작정하고 같세계관 내려면 동시간대로 진행해야돼(해본사람)
안 그러면 뇌가 막 두개골 안에서 분열함
안 그러면 뇌가 막 두개골 안에서 분열함
686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20:12:57
>>662 갸가 갸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맞는 것 같애요......
루스트씨를 제령하겟다고요?
내 당장 퇴마사 친구들을 다시 꺼내야만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맞는 것 같애요......
루스트씨를 제령하겟다고요?
내 당장 퇴마사 친구들을 다시 꺼내야만
687 새벽별주 (BfUrrSbvhg)
2021-09-06 (모두 수고..) 20:13:15
그러니 설정푼다.
초차원 가챠겜이 존재하는데 거기서 UR을 뽑으면 세피라로 전직이 가능하다
다만 확률은 0%다
초차원 가챠겜이 존재하는데 거기서 UR을 뽑으면 세피라로 전직이 가능하다
다만 확률은 0%다
689 백이주 (z2wh1jG/tk)
2021-09-06 (모두 수고..) 20:13:58
2016년도에서 접속한애 2001년도 독백이랑 2011년도 독백 쓰고 잇는데 다른캐는 2021년도 접속이라 우엥 백이주는 산수못해 가 되어버린
690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20:15:08
오구오구 와기 참새 많이 먹었어
건장해졋어 잘해써
여러분의 고된 사연 잘 들엇습니다
사실 나도 세계관 재활용 하고 싶은데
팡이네 세계관을 충동적으로 짜는 바람에 그만...
건장해졋어 잘해써
여러분의 고된 사연 잘 들엇습니다
사실 나도 세계관 재활용 하고 싶은데
팡이네 세계관을 충동적으로 짜는 바람에 그만...
692 공책주 (1KTEuOAiw6)
2021-09-06 (모두 수고..) 20:15:20
공책주도요
카부키쵸에 나이 셈법 세는나이도 있고 만나이도 있는 거 다들 모르지? 공주만 알 거야
카부키쵸에 나이 셈법 세는나이도 있고 만나이도 있는 거 다들 모르지? 공주만 알 거야
694 뎁주◆cWvJkTwDNc (/LbjbU.olY)
2021-09-06 (모두 수고..) 20:16:14
데비네: 스물 아홉살이고 지금은 2028년도에 살고 있음
신더네: 서른 두살이고 지금은 2025년도에 살고 있음
극비네: 몰라요 내가 다 두려우니까(침착)
신더네: 서른 두살이고 지금은 2025년도에 살고 있음
극비네: 몰라요 내가 다 두려우니까(침착)
700 백이주 (z2wh1jG/tk)
2021-09-06 (모두 수고..) 20:18:22
폐안이랑 음표랑 랑댕이랑 만날 수잇나요 셋이 만나면 어덜란가
썰 풀어주신 적 잇으면 입함냐꾹
썰 풀어주신 적 잇으면 입함냐꾹
701 공책주 (1KTEuOAiw6)
2021-09-06 (모두 수고..) 20:18:24
>>695 등 문질문질해드릴 테니까 트림하세요
>>698 oO(그냥 공주가 나이계산 헷갈려한다는 말이었던)
>>698 oO(그냥 공주가 나이계산 헷갈려한다는 말이었던)
709 백이주 (z2wh1jG/tk)
2021-09-06 (모두 수고..) 20:19:57
아나 코로나
폐안이는 호랑이니까 셋이 만나두 두명아닌가요? 랑댕이 알바하는 카페로 가면되긋다
폐안이는 호랑이니까 셋이 만나두 두명아닌가요? 랑댕이 알바하는 카페로 가면되긋다
713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20:21:08
>>701 아이고야 고생 많으셔여
>>706 고양이 꼬리 하트 모양이에요 보셨나여 애영이가 일케 기엽다고여
>>706 고양이 꼬리 하트 모양이에요 보셨나여 애영이가 일케 기엽다고여
714 백이주(천재) (z2wh1jG/tk)
2021-09-06 (모두 수고..) 20:21:24
>>712 이제 썰이든
독백이든 주심돼요 아니면 폐안이 앞발 주세요 젤리꾹 뒷발도 조아요
독백이든 주심돼요 아니면 폐안이 앞발 주세요 젤리꾹 뒷발도 조아요
716 공책주 (1KTEuOAiw6)
2021-09-06 (모두 수고..) 20:24:09
근데 얘네 셋... 만나봐야 뭐 재밌는 게 있을까
딱히 성격 조합이 시너지 좋은 조합도 아니고 그렇다고 특별한 사건 생기기엔 얘네들이 다 얌전하고......
그냥... 어 님도 초톡방 유저세요 와 신기하다 서먹서먹한 상태로 헤어질듯
딱히 성격 조합이 시너지 좋은 조합도 아니고 그렇다고 특별한 사건 생기기엔 얘네들이 다 얌전하고......
그냥... 어 님도 초톡방 유저세요 와 신기하다 서먹서먹한 상태로 헤어질듯
717 뎁주◆cWvJkTwDNc (/LbjbU.olY)
2021-09-06 (모두 수고..) 20:24:29
나중에 위키에 독백 제목 옆에 연도 적을 건데
상상만 해도 아찔함
미래의 나 화이팅
상상만 해도 아찔함
미래의 나 화이팅
723 뎁주◆cWvJkTwDNc (/LbjbU.olY)
2021-09-06 (모두 수고..) 20:26:50
데비 독백: 실시간 진행이었음
진짜로
진ㅋㅋㅋ자로
신더 독백: 실시간이긴 한데 격차 날 때도 있었음
근데 과거 사건을 현재 시점에서 정리할 때 정신머리없이 꼬임
극비:극비
진짜로
진ㅋㅋㅋ자로
신더 독백: 실시간이긴 한데 격차 날 때도 있었음
근데 과거 사건을 현재 시점에서 정리할 때 정신머리없이 꼬임
극비:극비
725 백이주(천재) (z2wh1jG/tk)
2021-09-06 (모두 수고..) 20:27:15
>>716 만나면...... 제눈과 마음이 풍족해져요 어휴 그래 만낫어 어휴 그래
이것좀 가져가서 노나먹구 어휴 그래 요즘 ㅇㅐ들 이런거 조아하니 어휴 그래 이것도 가져가고 혹시 몰라 현금도 준비해둿단다 어휴 그래 다 가져가렴
>>717 와 음력날짜도 적어주ㅛㅔ요
이것좀 가져가서 노나먹구 어휴 그래 요즘 ㅇㅐ들 이런거 조아하니 어휴 그래 이것도 가져가고 혹시 몰라 현금도 준비해둿단다 어휴 그래 다 가져가렴
>>717 와 음력날짜도 적어주ㅛㅔ요
728 공책주 (1KTEuOAiw6)
2021-09-06 (모두 수고..) 20:28:21
스위치 포켓몬 에디션 새로 나와요???
>>724 음표한테 하면 평범히 성추행범으로 신고당하는 엔딩
>>724 음표한테 하면 평범히 성추행범으로 신고당하는 엔딩
729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20:28:53
현금도 ㅋㅋㅋㅋ 물주시냐고요
팡이가 싫어할 때 까지의 뽑뽀면...
한 백만번 하셔야 댈걸여
팡이 어지간한건 안 싫어함
싫어하는 거 같애도 그냥 말을 그럿게 하는 것
말 이쁘게 하는 거 의외로 잘 못한다는 설정
팡이가 싫어할 때 까지의 뽑뽀면...
한 백만번 하셔야 댈걸여
팡이 어지간한건 안 싫어함
싫어하는 거 같애도 그냥 말을 그럿게 하는 것
말 이쁘게 하는 거 의외로 잘 못한다는 설정
738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20:30:51
대원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대원이 이름 어릴때 만화 보던 회사 이름 생각나여
근데 대원이 이름 어릴때 만화 보던 회사 이름 생각나여
741 백이주(천재) (z2wh1jG/tk)
2021-09-06 (모두 수고..) 20:32:32
뱍이가 싫어할땨까지 볼뽀뽀하면.... 도깨비나 귀신씌임 진짜임 백이가 시키는게 아니라 백이 쫄랑쫄랑 쫓아다니는 애들이 작은 불행을 선물해줌 500원 잃어버린다거나
742 공책주 (1KTEuOAiw6)
2021-09-06 (모두 수고..) 20:33:13
연속뽑뽀
랑댕이: 가족만큼 친한 거 아니면 2-3번쯤부터 싫은 티 팍팍 내는데 끈기있게 100번쯤 하면 포기하고 뽀뽀하든 말든 하게 냅둡니다
흑백이: nope
음표: 허락 없는 스킨십을 한 시점에서 음표의 손가락은 이미 112 전화에
폐안: "걔 뭐야; 언제부터 달고 있었어" "한 1년 전부터-?" "???????"
공책: 30초 넘어가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할 일이 그렇게도 없니? 시전
졸데: 처음부터 액체고양이처럼 필사적으로 피함
랑댕이: 가족만큼 친한 거 아니면 2-3번쯤부터 싫은 티 팍팍 내는데 끈기있게 100번쯤 하면 포기하고 뽀뽀하든 말든 하게 냅둡니다
흑백이: nope
음표: 허락 없는 스킨십을 한 시점에서 음표의 손가락은 이미 112 전화에
폐안: "걔 뭐야; 언제부터 달고 있었어" "한 1년 전부터-?" "???????"
공책: 30초 넘어가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할 일이 그렇게도 없니? 시전
졸데: 처음부터 액체고양이처럼 필사적으로 피함
743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20:33:53
아니 너모 기여워....
500원 잃어버린대
애기들이 가져가서 까자 사먹나여
까짓거 땅에다 기부한 셈 치지 머
500원 잃어버린대
애기들이 가져가서 까자 사먹나여
까짓거 땅에다 기부한 셈 치지 머
744 백이주(천재) (z2wh1jG/tk)
2021-09-06 (모두 수고..) 20:34:26
100번? 까잇거 그거
폐안아----! 백이주 장래희망 창귀
졸데쟝 귀여워 공책이 그래두 말만하구 밀쳐내진 않나요? 뽑쪼
폐안아----! 백이주 장래희망 창귀
졸데쟝 귀여워 공책이 그래두 말만하구 밀쳐내진 않나요? 뽑쪼
746 뎁주◆cWvJkTwDNc (/LbjbU.olY)
2021-09-06 (모두 수고..) 20:35:17
싫어할 때까지 뽀ㅃ뽀
데비: 진짜 곤란해하다가 결국 밀치고 도망감
신더: 당신의 뽀뽀, 정강이 구타로 대체되었다
극비네
드시웨: (어디선가 경찰의 사이렌 소리가 들린다)
에이스: 당신은 베테랑을 건드린 대가를 치룰 것입니다
말랑이: -방어막-
데비: 진짜 곤란해하다가 결국 밀치고 도망감
신더: 당신의 뽀뽀, 정강이 구타로 대체되었다
극비네
드시웨: (어디선가 경찰의 사이렌 소리가 들린다)
에이스: 당신은 베테랑을 건드린 대가를 치룰 것입니다
말랑이: -방어막-
748 백이주(천재) (z2wh1jG/tk)
2021-09-06 (모두 수고..) 20:36:01
>>743 귀신이나 도깨비가 흥 하고 어디 저기 깊은 산에 갖다놓는다
백이한테 들키면 백이한테도 혼나걸랑
백이한테 들키면 백이한테도 혼나걸랑
749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20:36:05
랑댕이 체념하는 거 넘 웃기고 기얍다고
내 뽑보나 백만번 받아라 근데 사실 할미라 이짓도 지칠듯
음표랑 흑백이 칼 같은 거 넘 똑똑해 요 똑똑이들
폐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렇게 폐안의 장식이 되어버리고.......
공주님 넘 멋지다 공주님 더 혼내주세요 새겨듣고 다시 올게요
졸데 웅 너무 기여워... 액체 고양이 옴쪽쪽 뽑보해죠야지
내 뽑보나 백만번 받아라 근데 사실 할미라 이짓도 지칠듯
음표랑 흑백이 칼 같은 거 넘 똑똑해 요 똑똑이들
폐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렇게 폐안의 장식이 되어버리고.......
공주님 넘 멋지다 공주님 더 혼내주세요 새겨듣고 다시 올게요
졸데 웅 너무 기여워... 액체 고양이 옴쪽쪽 뽑보해죠야지
752 뎁주◆cWvJkTwDNc (/LbjbU.olY)
2021-09-06 (모두 수고..) 20:37:23
>>741 귀여운데 백이가 (っ•°´^`°•.) 하는 걸 보고 싶지 않아..........
754 사서주 (gT0Ww84lKI)
2021-09-06 (모두 수고..) 20:38:00
달새는 뽀뽀해도 크게 신경 안쓰는데 남자가 뽀뽀하려하면 손바닥으로 가드한다음 쓰윽 미는편
리내는 뽀뽀 한번에 50만이라고 협박아닌 협박합니당 근데 애기들이 하면 담배냄새난다고 좀 신경쓰기만하고 냅둘듯
작약이는 도망가요 미꾸라지삠
자기가 하면 했지 받지는않는다!
리내는 뽀뽀 한번에 50만이라고 협박아닌 협박합니당 근데 애기들이 하면 담배냄새난다고 좀 신경쓰기만하고 냅둘듯
작약이는 도망가요 미꾸라지삠
자기가 하면 했지 받지는않는다!
755 백이주(천재) (z2wh1jG/tk)
2021-09-06 (모두 수고..) 20:38:10
티콘이는 볼뽀뽀하려고 하면.... 바로 가드하고 자기가 손뽀뽀해줄듯 자기손에 뽀뽀쪽하고서 상대방 볼꾹!
솔이는 좋아하는 사람이랑만 뽀뽀할거야! 라구 하십니다
포피는 귀찮게만 안하면 볼뽀뽀 계속해두 머라안할거 같고 네스트는 피부 하얀애가 빨개지는거 실시간 관찰일기 작성가능
솔이는 좋아하는 사람이랑만 뽀뽀할거야! 라구 하십니다
포피는 귀찮게만 안하면 볼뽀뽀 계속해두 머라안할거 같고 네스트는 피부 하얀애가 빨개지는거 실시간 관찰일기 작성가능
756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20:38:12
오구오구 데비 기여운 짜슥
할쟉할쟉 뽀쬭
정강이 구타로 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
극비네 다들 일당백이라 웃긴 와중에
우리 어른 참새 너무 기여운 것 아닌가요
방어막에 뽀보할거야
할쟉할쟉 뽀쬭
정강이 구타로 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
극비네 다들 일당백이라 웃긴 와중에
우리 어른 참새 너무 기여운 것 아닌가요
방어막에 뽀보할거야
757 뎁주◆cWvJkTwDNc (/LbjbU.olY)
2021-09-06 (모두 수고..) 20:38:56
작약이 하는 쪽이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왤케 작약이임
>>742 졸데
애옹
큐트
>>한 1년 전부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왤케 작약이임
>>742 졸데
애옹
큐트
>>한 1년 전부터<<
758 공책주 (1KTEuOAiw6)
2021-09-06 (모두 수고..) 20:39:37
>>754 와 서울에 집 마련할 돈으로 리내쟝한테 언제든 프리로 뽑뻐할 수 있다
10억 금방 가져올게요
>>755 oO(볼뽀뽀는... 귀찮지가 않구나 뽀삐야)
10억 금방 가져올게요
>>755 oO(볼뽀뽀는... 귀찮지가 않구나 뽀삐야)
759 백이주(천재) (L1w3THsuhY)
2021-09-06 (모두 수고..) 20:40:22
>>752 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ㅋ ㅋ ㅋ 아나 그정도로는 안 울거에요 아마 울상만
짓지 않을까 (*´^`*) (mm`*) 이런느낌
데뿌네 애들 뽀뽀 어렵ㄴㅐ,,,, 어쩔수업지 인생 한번살다가는거 욜로
짓지 않을까 (*´^`*) (mm`*) 이런느낌
데뿌네 애들 뽀뽀 어렵ㄴㅐ,,,, 어쩔수업지 인생 한번살다가는거 욜로
760 사서주 (gT0Ww84lKI)
2021-09-06 (모두 수고..) 20:40:37
작은불행 큰불행될때까지 뽀담뽀담볼뽀뽀하고싶은데요(?)
팡이 백만번뽀뽀해야지 이백만번도 해야지 이히히히
>>한 1년 전부터-?<<
뎁주네 애들 다 거부하는구나ㅜㅜㅜㅜ 그럼머리쓰담이라도 하게해조요
팡이 백만번뽀뽀해야지 이백만번도 해야지 이히히히
>>한 1년 전부터-?<<
뎁주네 애들 다 거부하는구나ㅜㅜㅜㅜ 그럼머리쓰담이라도 하게해조요
761 뎁주◆cWvJkTwDNc (/LbjbU.olY)
2021-09-06 (모두 수고..) 20:40:40
>>755 뭐야 귀여운 애들 천지임
네스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익인간이 되는구나
네스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익인간이 되는구나
765 사서주 (gT0Ww84lKI)
2021-09-06 (모두 수고..) 20:42:54
작약이는....뽀뽀에 내성없스니깐....소울워커지만 뽀뽀에 약하다(?)
리내쟝ㅋㅋㅋㅋㅋㅋ 엄청나게 당황할거같은디유 50번째되면 돈 반납하고 도망가버리기
솔이기여어어어어 손에다 뽀뽀하고 후 날리는거해주라!!!!
리내쟝ㅋㅋㅋㅋㅋㅋ 엄청나게 당황할거같은디유 50번째되면 돈 반납하고 도망가버리기
솔이기여어어어어 손에다 뽀뽀하고 후 날리는거해주라!!!!
767 뎁주◆cWvJkTwDNc (/LbjbU.olY)
2021-09-06 (모두 수고..) 20:43:11
>>749 그냥... 쓰담뽀담만 하는 걸로...☆
백이가 자기 눈꼬리 올라가있다고 (*`︶´*) 백풍당당한 게 기여우니 백풍당당을 응원하기로 합니다
다니엘(드시웨)는 어
꼴받으면 큰일남 조심하셈
>>760 머리쓰담은 말랑이 쪼금 흠칫거리고 신더는 슬슬 피하고 드시웨씨 대놓고 빼고 어? 두명 밖에 없어
백이가 자기 눈꼬리 올라가있다고 (*`︶´*) 백풍당당한 게 기여우니 백풍당당을 응원하기로 합니다
다니엘(드시웨)는 어
꼴받으면 큰일남 조심하셈
>>760 머리쓰담은 말랑이 쪼금 흠칫거리고 신더는 슬슬 피하고 드시웨씨 대놓고 빼고 어? 두명 밖에 없어
768 백이주(천재) (L1w3THsuhY)
2021-09-06 (모두 수고..) 20:43:18
>>758 포피한테 귀찮다는....행동에 제약이 생긴다라 책읽는데 볼뽀뽀한다 = 안귀찮음
어디 가고 있는데 계속 멈ㅊㅜ고 볼뽀뽀한다 = 나무에걸림
칼리스토 뽀쪽 에즈쟝............ 그려 집문서 가져옭ㅔ
어디 가고 있는데 계속 멈ㅊㅜ고 볼뽀뽀한다 = 나무에걸림
칼리스토 뽀쪽 에즈쟝............ 그려 집문서 가져옭ㅔ
769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20:43:21
>>748 흥 한대 ㅋㅋㅋㅋㅋㅋ 흥 해써여 도깨비 칭구들 넘 기여운 거 아니냐고
>>753 아니 아니 저기... 담에 공책이 이쓸때 다시 오께요 호다닥!!!
달새 냥냐자나요 저거 나 봣다 달새 냔냐인거
리내 50만원이면 되겟니 정말 50만원이면 되겟지?
작약이 도망치는 거 기여엉
앗 티콘이 뽑보 펀치... 이것이 바로 간접 키스
포피.... 너무 순딩이에요 히스토리를 듣고 보니 이거 너무 슬프다고...
네스트 넘 기얍다 옵쪽쪽
>>753 아니 아니 저기... 담에 공책이 이쓸때 다시 오께요 호다닥!!!
달새 냥냐자나요 저거 나 봣다 달새 냔냐인거
리내 50만원이면 되겟니 정말 50만원이면 되겟지?
작약이 도망치는 거 기여엉
앗 티콘이 뽑보 펀치... 이것이 바로 간접 키스
포피.... 너무 순딩이에요 히스토리를 듣고 보니 이거 너무 슬프다고...
네스트 넘 기얍다 옵쪽쪽
773 사서주 (gT0Ww84lKI)
2021-09-06 (모두 수고..) 20:45:49
월꿀이는 뽀뽀 거의 안하구 윙크만해주지 아늘까 막 뽀뽀하려하면 쓰으으윽 피해버리기
아울이 뽀뽀는 겜에선 애가 키가 너무작아서 상대 허리 바닥까지 구부러질듯요(?) 현실에선 글씨유 알바하는 냥카페 애옹쓰들한테만 잔뜩받았을거같아유
리내쟝 어린애 뽀뽀면 머리쓱쓱 쓰담아주기 서비스로 같이나갑니다(??)
에즈너무해
도네잔뜩해주고 뽀뽀요청하고싶다 액정뽀뽀(?)
아울이 뽀뽀는 겜에선 애가 키가 너무작아서 상대 허리 바닥까지 구부러질듯요(?) 현실에선 글씨유 알바하는 냥카페 애옹쓰들한테만 잔뜩받았을거같아유
리내쟝 어린애 뽀뽀면 머리쓱쓱 쓰담아주기 서비스로 같이나갑니다(??)
에즈너무해
도네잔뜩해주고 뽀뽀요청하고싶다 액정뽀뽀(?)
774 백이주(천재) (L1w3THsuhY)
2021-09-06 (모두 수고..) 20:46:17
티콘이 팬서비스 오지게 잘하지 않을까 손에 뽀뽀하구 후 하는거도 엄청 자주 해봣을듯
>>767 백풍당당. ㅋ ㅋ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 ㅋㅋ ㅋ ㅋ ㅋ ㅋ ㅋ감사랍니다
열심히 백풍당당 시키겟습니다
네스트가 좀 등치에 안맞게 큐티하지요 감사합니다 움쪼
>>767 백풍당당. ㅋ ㅋ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 ㅋㅋ ㅋ ㅋ ㅋ ㅋ ㅋ감사랍니다
열심히 백풍당당 시키겟습니다
네스트가 좀 등치에 안맞게 큐티하지요 감사합니다 움쪼
775 루프 ◆zjZtLQVDWY (R.zFK9/3fk)
2021-09-06 (모두 수고..) 20:46:52
뭐야 독백 쓰다와봤는데 짱귀여운 썰이 있어
우리 애들은....
루나쟝: 별로 호감도 높진 않은데 친분 있는 쪽이면 능글맞게 웃다가 저도 볼뽀뽀해줍니다 오히려 좋아하거나 기타 등등 호감도 높은 관계성이면 갈색 피부가 화르륵 불타는 걸 볼 수 있음
프렛: 친한 사람이나 코르부스 아니면 완곡하게 거절, 저 앞의 사람들 경우에는 어색하게 웃거나 볼이 붉어지거나 둘 중 하나
제제: "꺼져."(질색
환다미: "? ??" 고장나서 물음표만 남발하다가 얼굴 빨개져서 도망가버림 이 이 파렴치한!! 같은 대사는 덤
우리 애들은....
루나쟝: 별로 호감도 높진 않은데 친분 있는 쪽이면 능글맞게 웃다가 저도 볼뽀뽀해줍니다 오히려 좋아하거나 기타 등등 호감도 높은 관계성이면 갈색 피부가 화르륵 불타는 걸 볼 수 있음
프렛: 친한 사람이나 코르부스 아니면 완곡하게 거절, 저 앞의 사람들 경우에는 어색하게 웃거나 볼이 붉어지거나 둘 중 하나
제제: "꺼져."(질색
환다미: "? ??" 고장나서 물음표만 남발하다가 얼굴 빨개져서 도망가버림 이 이 파렴치한!! 같은 대사는 덤
778 뎁주◆cWvJkTwDNc (/LbjbU.olY)
2021-09-06 (모두 수고..) 20:48:58
히히 백풍당당
>>773 뭐 아울이 야옹이들한테 뽀뽀받았다고
이런 부러운
이런 아아아아아
>>775 루나쟝 어느 새 플러팅의 고수가 되고 있어
@코주
>>773 뭐 아울이 야옹이들한테 뽀뽀받았다고
이런 부러운
이런 아아아아아
>>775 루나쟝 어느 새 플러팅의 고수가 되고 있어
@코주
779 사서주 (gT0Ww84lKI)
2021-09-06 (모두 수고..) 20:49:40
맬렁이 신더 머리 까치집만들ㅇㅓ버리고싶다 잔뜩마구쓰담쓰담쓰담해버리기
다니엘쟝....한번만쓰담하게해조.........
달새쟝 냔냐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대놓고 하지말라고는 안하니까요 히히
리내 50만원이지만 너무많이하려하면 쓰으윽 도망가버리기
작약이는 이상한곳에서 부끄럼쟁이니까유 히히
다니엘쟝....한번만쓰담하게해조.........
달새쟝 냔냐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대놓고 하지말라고는 안하니까요 히히
리내 50만원이지만 너무많이하려하면 쓰으윽 도망가버리기
작약이는 이상한곳에서 부끄럼쟁이니까유 히히
780 뎁주◆cWvJkTwDNc (/LbjbU.olY)
2021-09-06 (모두 수고..) 20:50:50
>>779 맬렁이는 그래도... 받으니까요 ㅇ.<
신더 와아아악 하면서 쓰담쓰담공격할 듯(?)
다니엘은 쉽지않다(적당
신더 와아아악 하면서 쓰담쓰담공격할 듯(?)
다니엘은 쉽지않다(적당
781 루프 ◆zjZtLQVDWY (R.zFK9/3fk)
2021-09-06 (모두 수고..) 20:51:29
루나쟝은....원래도 오히려 별로 안 친하고
거리감 있는 사람들 상대로는
플러팅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편
(소방관 시절이 특히 그랬음
환다미는 내심 파렴치한 외치고 후회했다
그래도 그런 발언은 조금 심했나..? 싶어서
나중에 만나면 그때는 너무 놀라서 그랬다고 해명할지도?
거리감 있는 사람들 상대로는
플러팅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편
(소방관 시절이 특히 그랬음
환다미는 내심 파렴치한 외치고 후회했다
그래도 그런 발언은 조금 심했나..? 싶어서
나중에 만나면 그때는 너무 놀라서 그랬다고 해명할지도?
782 쮸 (rSj47sywBM)
2021-09-06 (모두 수고..) 20:51:44
주벤쟝에게 뽀뽀...
징그럽다면서 손으로 밀지 않을까(?)
렉스에게 뽀뽀라면 인사로 받아요(?)
볼뽀뽀 정도는 인사 아니야?
....이러니 플래그를 잔뜩 쌓는 건가...
징그럽다면서 손으로 밀지 않을까(?)
렉스에게 뽀뽀라면 인사로 받아요(?)
볼뽀뽀 정도는 인사 아니야?
....이러니 플래그를 잔뜩 쌓는 건가...
783 사서주 (gT0Ww84lKI)
2021-09-06 (모두 수고..) 20:52:08
역시 팬서비스 끝내주는 티콘이 손키스도 손도장키스도 받고나면 한동안 볼씻으면안되겠따(??)
루나쟝 능글맞게 웃는거 보고싶다
심장에매우해로울듯ㅇㄱㄹㅇ
핳하!!!
아울이는 냥카페 오래 일했으니까요 카페주인장이 대장냥이라면 아울이는 왔느냐집사에오
루나쟝 능글맞게 웃는거 보고싶다
심장에매우해로울듯ㅇㄱㄹㅇ
핳하!!!
아울이는 냥카페 오래 일했으니까요 카페주인장이 대장냥이라면 아울이는 왔느냐집사에오
785 사서주 (gT0Ww84lKI)
2021-09-06 (모두 수고..) 20:53:17
역시렉스 플래그쌓기 달인 사서주도 한번만 쌓아보고싶네요(진지
그..리고 졸리니 자러가욘 11시에봐요 ㅇ,<
그..리고 졸리니 자러가욘 11시에봐요 ㅇ,<
786 뎁주◆cWvJkTwDNc (/LbjbU.olY)
2021-09-06 (모두 수고..) 20:53:21
아울이 왔느냐집사애오 ㅠㅋㅋㅋㅋㅋ 하루종일 애옹이들 그루밍 받아라 아울
788 새벽별주 (cU0l8BWe4Q)
2021-09-06 (모두 수고..) 20:53:46
초톡방 가챠풍
UR 사축 사서주 등장!
1스킬 사축의 슬픔
자신에게 디버프 30종을 건다. 그 후 걸린 디버프수만큼 공격력 증가
2스킬 퇴근의 기쁨
자기에게 걸린 디버프를 전부 해제하고 해제된 디버프수x3억 HP를 회복
필살기
야근 강림
자폭한다.
[?]
UR 사축 사서주 등장!
1스킬 사축의 슬픔
자신에게 디버프 30종을 건다. 그 후 걸린 디버프수만큼 공격력 증가
2스킬 퇴근의 기쁨
자기에게 걸린 디버프를 전부 해제하고 해제된 디버프수x3억 HP를 회복
필살기
야근 강림
자폭한다.
[?]
792 팡이주 (POadNYxpew)
2021-09-06 (모두 수고..) 20:59:21
주벤이 기여어...
손으로 미는 거 다 냔냐니까
주벤이는 오늘부로 냔냐(?
반응들에 휩쓸려서 겨우 여기까지 왓다...
흑백이 고장나는 거 넘 기얍고
에즈 도네로 받는 거 넘 똑똑이ㅠ
루나쟝 능글맞은 거 누님미 뿜뿜해서 멋지당
제제 질색하는 거 넘 기엽ㅋㅋㅋㅋㅋㅋㅋ
냔냐네 냔ㄴ냐야
환다미 말하고 후회하냐고 아이고 순딩아 넘 기얍다
>>788 사서주는 찌리리공이구나!
손으로 미는 거 다 냔냐니까
주벤이는 오늘부로 냔냐(?
반응들에 휩쓸려서 겨우 여기까지 왓다...
흑백이 고장나는 거 넘 기얍고
에즈 도네로 받는 거 넘 똑똑이ㅠ
루나쟝 능글맞은 거 누님미 뿜뿜해서 멋지당
제제 질색하는 거 넘 기엽ㅋㅋㅋㅋㅋㅋㅋ
냔냐네 냔ㄴ냐야
환다미 말하고 후회하냐고 아이고 순딩아 넘 기얍다
>>788 사서주는 찌리리공이구나!
795 쮸 (rSj47sywBM)
2021-09-06 (모두 수고..) 21:01:30
인사를 500번씩이나 하다니 인사에 미친 놈이구나.. 라는 시선이 있지 않을까요(?)
은근히 다정하고 잘 챙겨주는 그런 게 있다니까요.. 현 시점에서는 좀 다르지만..
은근히 다정하고 잘 챙겨주는 그런 게 있다니까요.. 현 시점에서는 좀 다르지만..
797 S주 (WVTYYp/URw)
2021-09-06 (모두 수고..) 21:05:09
썰과 독백과 픽크루의 파도 으어
연속뽀뽀
새짖: 좋아하는 사람->가만히 있음 살짝 좋아함/나머지->적당히 하지 죽기전에
칼라일: 순한맛: 눈 깜박이며 인형처럼 가만히 있기 언제까지 하나 지켜봄
매운맛: 손으로 살짝 밀어냄/짠맛: 푸념시작 뽀뽀하다 찝찝해질것
다인이: 아잌ㅎ 하지마->(10번 초과)하지말라고->(20번부터)하지말랬지
네르갈: 히힣ㅎ
연속뽀뽀
새짖: 좋아하는 사람->가만히 있음 살짝 좋아함/나머지->적당히 하지 죽기전에
칼라일: 순한맛: 눈 깜박이며 인형처럼 가만히 있기 언제까지 하나 지켜봄
매운맛: 손으로 살짝 밀어냄/짠맛: 푸념시작 뽀뽀하다 찝찝해질것
다인이: 아잌ㅎ 하지마->(10번 초과)하지말라고->(20번부터)하지말랬지
네르갈: 히힣ㅎ
801 S주 (WVTYYp/URw)
2021-09-06 (모두 수고..) 21:10:52
아 그리고 저기 위에 그 뭐냐 죽음 쓰리 해시태그 너무 존맛같아서 하고싶다
일단 네르갈은 같이 죽어줘
일단 네르갈은 같이 죽어줘
802 뎁주◆cWvJkTwDNc (/LbjbU.olY)
2021-09-06 (모두 수고..) 21:11:10
저 히힣에서 너무 많은 게 느껴지는뎁쇼(침착
뎁주도 잠깐 유튜브의 파도에 몸을 맡기러
뎁주도 잠깐 유튜브의 파도에 몸을 맡기러
805 S주 (CJbT2UGtXQ)
2021-09-06 (모두 수고..) 22:08:59
#자캐는_자신이_죽을때_기억해줘_잊어줘_같이_죽어줘
새짖: 잊어줘.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브이: 기억해줘. 가끔씩 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떠올려줘
칼라일: 안죽지만 죽는다면 잊어줘. 이런 삶이었으니
다인맘: 기억해줘. 함께 지내면서 행복했던 때
유다인: 기억해줘. 꿈 속에서 다시 만나.
에델: 기억해줘. 좋았던 순간만
네르갈: 같이 죽어줘. 죽어서도 함께하자
해탈: 기억해줘. 어차피 잊게 될 테니까.
새짖: 잊어줘.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브이: 기억해줘. 가끔씩 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떠올려줘
칼라일: 안죽지만 죽는다면 잊어줘. 이런 삶이었으니
다인맘: 기억해줘. 함께 지내면서 행복했던 때
유다인: 기억해줘. 꿈 속에서 다시 만나.
에델: 기억해줘. 좋았던 순간만
네르갈: 같이 죽어줘. 죽어서도 함께하자
해탈: 기억해줘. 어차피 잊게 될 테니까.
811 공책주 (1KTEuOAiw6)
2021-09-06 (모두 수고..) 23:03:50
헬테에유광공 공주가 흑백이 헬테에유를 완성했단 소식
저 정도 퀄리티로 헬테에유 리퀘 받으면 신청할 사람 있으려나
단 의상썰 풀어줘야 함
헬테에유 썰도 풀어줘야 함
아무거나 독백까지 주면 더 좋음
저 정도 퀄리티로 헬테에유 리퀘 받으면 신청할 사람 있으려나
단 의상썰 풀어줘야 함
헬테에유 썰도 풀어줘야 함
아무거나 독백까지 주면 더 좋음
814 사서주 (gT0Ww84lKI)
2021-09-06 (모두 수고..) 23:08:10
쫀아침
눈이 저절로 10시 반~11시 사이에 떠져서요
의상썰까진 어찌저찌 괜찮을거같지만...헬테에유는 위키를 정독해야한다 (눈물
눈이 저절로 10시 반~11시 사이에 떠져서요
의상썰까진 어찌저찌 괜찮을거같지만...헬테에유는 위키를 정독해야한다 (눈물
821 공책주 (1KTEuOAiw6)
2021-09-06 (모두 수고..) 23:11:58
>>815 햘작
>>817 (랑댕이가 당신을 이상한 사람 보듯 바라봅니다
>>819 와 늙은이의 인간시계
>>817 (랑댕이가 당신을 이상한 사람 보듯 바라봅니다
>>819 와 늙은이의 인간시계
824 사서주 (gT0Ww84lKI)
2021-09-06 (모두 수고..) 23:14:17
리내쟝은... 팔뚝 반 언저리까지 걷어올린 와이셔츠에 검정색 장갑..
넥타이 헐렁하게 대충 매고 셔츠는 안입고 정장 코트는 어깨에 대충 걸치고.. 옷에 피얼룩같은거 묻어있고 머리에 찐주황색 선글라스 걸치고 한쪽 귀에 노리개 귀걸이.. 노리개는 너무 한국풍인데 서양이면 뭐가 어울리려나요.. 암튼 그런 옷.. 등에 대검 매고있고 ...
그냥 생각나는대로 써버리기
넥타이 헐렁하게 대충 매고 셔츠는 안입고 정장 코트는 어깨에 대충 걸치고.. 옷에 피얼룩같은거 묻어있고 머리에 찐주황색 선글라스 걸치고 한쪽 귀에 노리개 귀걸이.. 노리개는 너무 한국풍인데 서양이면 뭐가 어울리려나요.. 암튼 그런 옷.. 등에 대검 매고있고 ...
그냥 생각나는대로 써버리기
825 사서주 (gT0Ww84lKI)
2021-09-06 (모두 수고..) 23:15:06
>>821 공주도 나중가면 저절로 생길거에오 이히히히
퇴근하고 씻고 저녁먹고 한숨 때리고 일어나서 아이스크림 념념하면서 하는 컴퓨터는 못참거등요
퇴근하고 씻고 저녁먹고 한숨 때리고 일어나서 아이스크림 념념하면서 하는 컴퓨터는 못참거등요
830 사서주 (gT0Ww84lKI)
2021-09-06 (모두 수고..) 23:21:39
암튼..암튼..그렇슴다 쪼끔동네깡패눈나느낌..........
달새는 애 성격도 그렇고 하는일도 본작(?)이랑 크게 다를거 없을테니 되게 정장! 하면 바로 생각나는 그런 정장 입지 아늘까... 막 정석중의 정석으로 입는데 그 위에 추위방지로 목도리를 추가한... 그런 옷...
달새는 애 성격도 그렇고 하는일도 본작(?)이랑 크게 다를거 없을테니 되게 정장! 하면 바로 생각나는 그런 정장 입지 아늘까... 막 정석중의 정석으로 입는데 그 위에 추위방지로 목도리를 추가한... 그런 옷...
831 사서주 (gT0Ww84lKI)
2021-09-06 (모두 수고..) 23:25:22
>>788 아니이거뭐여 지금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폭발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폭발짤)
832 클주 ◆Ni7Ms0eetc (xgJ2HTl5zo)
2021-09-06 (모두 수고..) 23:37:57
별안간 독백 쓰다가 앤캐 헬테에유를 본 여성 등장
물구나무서서 비명지르는 여성(동일인물) 또한 등장
물구나무서서 비명지르는 여성(동일인물) 또한 등장
833 쮸 (rSj47sywBM)
2021-09-06 (모두 수고..) 23:39:52
헬테이커 에유...!
https://ibb.co/mXcwgm5
출처
https://www.neka.cc/composer/10326
https://ibb.co/mXcwgm5
출처
https://www.neka.cc/composer/10326
834 클주 ◆Ni7Ms0eetc (xgJ2HTl5zo)
2021-09-06 (모두 수고..) 23:42:48
>>833 픽크루 비슷한 사이트인건가
주벤이인가요 앞으로는 이름을 써주면 더 좋을 것 같다
할쟉할쟉
주벤이인가요 앞으로는 이름을 써주면 더 좋을 것 같다
할쟉할쟉
835 쮸 (rSj47sywBM)
2021-09-06 (모두 수고..) 23:44:15
>>833 아. 맞다. 이름을 깜박했다. 주벤(제압의 목걸이 on 상태)
>>834 넹 그렇슴다.
>>834 넹 그렇슴다.
840 공책주 (1KTEuOAiw6)
2021-09-06 (모두 수고..) 23:49:52
>>832 클주 팔심 좋으신가바
뻘한데 흑백헬테에유에서 손에 끼고 있는 건 미술용 손목보호대임다
그리고 쭈벤이 (유사)픽크루 햘작햘작
뻘한데 흑백헬테에유에서 손에 끼고 있는 건 미술용 손목보호대임다
그리고 쭈벤이 (유사)픽크루 햘작햘작
841 클주 ◆Ni7Ms0eetc (xgJ2HTl5zo)
2021-09-06 (모두 수고..) 23:51:34
>>840 사랑의 힘이랄까요
ㅠ ㅠ ㅠ 헬테에유에서는 미술 계속 하는 설정인가요 사실 질문 오백만개인데 뇌절일까봐 대가리에 힘주고잇음ㅠ
ㅠ ㅠ ㅠ 헬테에유에서는 미술 계속 하는 설정인가요 사실 질문 오백만개인데 뇌절일까봐 대가리에 힘주고잇음ㅠ
843 공책주 (1KTEuOAiw6)
2021-09-06 (모두 수고..) 23:54:16
>>841 하긴 할텐데 자기 작품에 자기가 만족 못 하면 재밌을듯
완성은 하는데 무엇 하나 마음에 드는 작품이 없는 상태
사실 저도 흑백이가 왜 저기서 악마하고 있을지 모르겠어요
완성은 하는데 무엇 하나 마음에 드는 작품이 없는 상태
사실 저도 흑백이가 왜 저기서 악마하고 있을지 모르겠어요
846 에주 (ZKe.dHCXiM)
2021-09-06 (모두 수고..) 23:57:31
https://www.neka.cc/composer/10530
쮸가 신문물을 가져오셨다
칼리스토
쮸가 신문물을 가져오셨다
칼리스토
847 클주 ◆Ni7Ms0eetc (xgJ2HTl5zo)
2021-09-06 (모두 수고..) 23:57:49
>>843 예전에 흑백이 화풍 티미를 들엇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요 죄송해요 다시 말해주실 수 있나요?
흑점이 그림 제대로 배운..다면 아마 헤르난바스 작가 비슷하게 그리지 안을까 하는 사심(그냥 헤르난바스를 좋아하는거아니냐고요?아들켯네근데들어보세요)
흑점이 그림 제대로 배운..다면 아마 헤르난바스 작가 비슷하게 그리지 안을까 하는 사심(그냥 헤르난바스를 좋아하는거아니냐고요?아들켯네근데들어보세요)
852 엣주 (unwmJQPUe.)
2021-09-07 (FIRE!) 00:00:14
엣주캐들 과연 네르갈 빼고 지옥에서 적응할까 싶기도 하고
네르갈은 하렘을 만들기 위해서라고 선택하면 의외로 탈락일듯
사유: 자기만 바라봐야하는데 하렘이라는게 맘에 안듦
네르갈은 하렘을 만들기 위해서라고 선택하면 의외로 탈락일듯
사유: 자기만 바라봐야하는데 하렘이라는게 맘에 안듦
853 공책주 (10g222MhEk)
2021-09-07 (FIRE!) 00:00:18
>>847 제가 그런 썰을 풀었었나요 어느 차원의 공주였는지 기억 나세요??
검색해보고 왔는데 뭔가 뭔가 어울리는 듯 하면서 의외
검색해보고 왔는데 뭔가 뭔가 어울리는 듯 하면서 의외
857 클주 ◆Ni7Ms0eetc (s3ioI3ruzA)
2021-09-07 (FIRE!) 00:02:55
>>853 아닌가 꿈이엇나 풀어주세요제발
뭔가.. 흑점이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랑 비슷한 면이 잇어서요
원근도 애매하고 형태도 미묘하게 일그러져잇고 색감은 쨍하고(감정에 집중하는 면)
뭔가.. 흑점이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랑 비슷한 면이 잇어서요
원근도 애매하고 형태도 미묘하게 일그러져잇고 색감은 쨍하고(감정에 집중하는 면)
859 팤에주 (XgGLQM3rpw)
2021-09-07 (FIRE!) 00:05:10
팤주캐들은 다들 하렘 만든다 하면 따라갈 듯한 에디빼고
파크 - 새로운 놀이를 발견한 감각
울맨 - 옆에서 훈계할 생각
에아 - 그냥 적당히 부탁 들어준다는 느낌
파크 - 새로운 놀이를 발견한 감각
울맨 - 옆에서 훈계할 생각
에아 - 그냥 적당히 부탁 들어준다는 느낌
861 엣주 (unwmJQPUe.)
2021-09-07 (FIRE!) 00:05:43
>>8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훈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훈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6 팤에주 (XgGLQM3rpw)
2021-09-07 (FIRE!) 00:07:14
>>861 울맨: 빛께서 말씀하신 바에 따르면, 사람은 오직 한 정인만을 위해 마음을 쏟아야 하며...
868 팤에주 (XgGLQM3rpw)
2021-09-07 (FIRE!) 00:08:14
>>862 울맨: (현대의 우리가 현대미술을 볼 때의 표정)
의외로 마음에 들어하다니
클레리 대체
의외로 마음에 들어하다니
클레리 대체
870 쮸 (UlKtIJKTak)
2021-09-07 (FIRE!) 00:08:52
모바일 기준으로 카메라 모양을 누르고 이미지를 꾹 누르면 다운로드 가능하다...는 건 크롬 기준..임다.
871 공책주 (10g222MhEk)
2021-09-07 (FIRE!) 00:10:10
>>857 저어는 그런거 잘 몰라요
헐랭 그럼 흑백이도 그리 보이려나 그림 그려달라 하고싶다
>>856 다인이한테 팬케이크케이크(?) 만들어주면 먗 접시까지 먹을 수 있나요
>>859 파크 하렘 영입할래요
헐랭 그럼 흑백이도 그리 보이려나 그림 그려달라 하고싶다
>>856 다인이한테 팬케이크케이크(?) 만들어주면 먗 접시까지 먹을 수 있나요
>>859 파크 하렘 영입할래요
873 엣주 (unwmJQPUe.)
2021-09-07 (FIRE!) 00:11:49
>>871 여고생의 위장은 한계가 없대
새짖이는 마크 로스코 작품 좋아할 것 같다
신광미술관에 세점 있을듯
새짖이는 마크 로스코 작품 좋아할 것 같다
신광미술관에 세점 있을듯
878 에주 (jjQ1ADONW2)
2021-09-07 (FIRE!) 00:13:45
.png)
https://www.neka.cc/composer/10073
신문물이 신기해서 뇌절하는중
칼리스토
신문물이 신기해서 뇌절하는중
칼리스토
879 팤에주 (Wo1Rylkr/A)
2021-09-07 (FIRE!) 00:13:52
>>871 "하렘? 날? 너, 재미있는 놈이구나."
(대충 success와 우효해골)
>>872 귀 낼름
(대충 success와 우효해골)
>>872 귀 낼름
881 클주 ◆Ni7Ms0eetc (s3ioI3ruzA)
2021-09-07 (FIRE!) 00:16:48
르로이 스진 그냥 후레썰로 끝내버리고 싶은 마음 오백배
독백으로 제대로 끝내주고 싶은 마음 오백배
독백으로 제대로 끝내주고 싶은 마음 오백배
884 팤에주 (5OSd6Cjw42)
2021-09-07 (FIRE!) 00:23:13
https://www.neka.cc/composer/10156
짓궂은 악마, 파 크라이
신문물에 흥미로워하는 팤주
짓궂은 악마, 파 크라이
신문물에 흥미로워하는 팤주
891 사서주 (on4M8lgYxE)
2021-09-07 (FIRE!) 00:28:25
일에 찌든 악마, 파이퍼...
(나름 괜찮다고 생각중)
여러분 K aos는 하는게 아닙니다 사서주 지금 ㅎㅈ발언하는애 끼고 겨우 공식겜 이기고왔어요 놀려고 온 게임에서 짱스트레스받네증말
(나름 괜찮다고 생각중)
여러분 K aos는 하는게 아닙니다 사서주 지금 ㅎㅈ발언하는애 끼고 겨우 공식겜 이기고왔어요 놀려고 온 게임에서 짱스트레스받네증말
907 공책주 (10g222MhEk)
2021-09-07 (FIRE!) 00:37:19
https://www.neka.cc/composer/10542
랑댕이까지만 올리고 뇌절 관둬야지
히힉잼따
랑댕이까지만 올리고 뇌절 관둬야지
히힉잼따
915 클주 ◆Ni7Ms0eetc (s3ioI3ruzA)
2021-09-07 (FIRE!) 00:46:28
모제라 증오(스포 긁으시면 캄테 엔딩 루트 분기 중 하나가 나옵니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서 스포처리합니다.) 루트 관련 이야기가 있어 에버노트 링크로 독백 대체합니다. 스포 없는 버전... 은 도저히 쓸수가없었다죄송합니다 그래도 최대한 쫙 빼려고 애썼습니다......... 사실 모르고 보면 클주가 조심스러워하는 포인트 모를 수도 있을듯
https://www.evernote.com/shard/s430/sh/3aad9b41-863c-481b-c2c6-e228690a64db/5fbace34b531aacc564e3bec805b4ee8
https://www.evernote.com/shard/s430/sh/3aad9b41-863c-481b-c2c6-e228690a64db/5fbace34b531aacc564e3bec805b4ee8
923 S주 (unwmJQPUe.)
2021-09-07 (FIRE!) 00:54:12
https://www.neka.cc/composer/10542
왠지 산뜻해져버린 SJ
그녀도 산뜻한 순간은 있었겠지
https://i.postimg.cc/7Ln1s41z/HQw-GXg-Fozk-Mhujg5-KXs-ZBS6i3-VYxr-KXq.png
왠지 산뜻해져버린 SJ
그녀도 산뜻한 순간은 있었겠지
https://i.postimg.cc/7Ln1s41z/HQw-GXg-Fozk-Mhujg5-KXs-ZBS6i3-VYxr-KXq.png
928 클주 ◆Ni7Ms0eetc (s3ioI3ruzA)
2021-09-07 (FIRE!) 00:55:45
>>920 폭군짓해서요
>>922 폭군짓해서요
(*카모카테 제작진 오피셜: 주인공이 신의 힘을 얻어서 세상을 멸망시켰다라는 전재 외에는 주인공의 이후 삶은 마음대로 생각하셔도 됩니다.)
(뭐 이것 말고도 추가 말해준 것들이 있는데 클주 그거 지켯음 왕조는 유지되긴합니다)
>>922 폭군짓해서요
(*카모카테 제작진 오피셜: 주인공이 신의 힘을 얻어서 세상을 멸망시켰다라는 전재 외에는 주인공의 이후 삶은 마음대로 생각하셔도 됩니다.)
(뭐 이것 말고도 추가 말해준 것들이 있는데 클주 그거 지켯음 왕조는 유지되긴합니다)
933 넛케주 (kJl06fVIQ2)
2021-09-07 (FIRE!) 00:57:05
신문물 슷게
이것은 김코드
https://ibb.co/SNXh2h1
https://www.neka.cc/composer/10254
이것은 김코드
https://ibb.co/SNXh2h1
https://www.neka.cc/composer/10254
938 뎁주◆cWvJkTwDNc (HV7lRK1sv2)
2021-09-07 (FIRE!) 00:58:32
https://www.neka.cc/composer/10156
다니엘(드시웨씨)
다니엘(드시웨씨)
941 S주 (unwmJQPUe.)
2021-09-07 (FIRE!) 00:59:23
https://www.neka.cc/composer/10660
롭톰건져왓으
사이트 규칙을 아직 모르는거 빼곤 퀄리티도 높고 좋네요
롭톰건져왓으
사이트 규칙을 아직 모르는거 빼곤 퀄리티도 높고 좋네요
942 뎁주◆cWvJkTwDNc (HV7lRK1sv2)
2021-09-07 (FIRE!) 01:00:11
oO(굉장한 구현율)
다들 신문물 찾아서 열심히 친구들 만들고 있잖아
우웃 핥작
다들 신문물 찾아서 열심히 친구들 만들고 있잖아
우웃 핥작
944 넛케주 (kJl06fVIQ2)
2021-09-07 (FIRE!) 01:00:20
아니 르로이
아니
>>935 코드 주거욧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6 어째선지 저곳에 안광이 없었다^q^
대충 가챠 폭사해서 넋나갔다 치자(?)
아니
>>935 코드 주거욧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6 어째선지 저곳에 안광이 없었다^q^
대충 가챠 폭사해서 넋나갔다 치자(?)
947 뎁주◆cWvJkTwDNc (HV7lRK1sv2)
2021-09-07 (FIRE!) 01:01:17
>>915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돌겠네(돌겠네)
르로이 지금 상태 구금된 건가요
르로이 지금 상태 구금된 건가요
952 공책주 (10g222MhEk)
2021-09-07 (FIRE!) 01:02:41
뜬금없는디
랑댕이 킬수 47인거 51인가 한 그 쯤 되는걸로 평생 죄책감 안고 살아갈텐데
공책이는 보니톤마을 독백에서만 최소 서른~마흔 가까이 죽였을듯
그러고 죄책감은 커녕 별 생각도 안 하고 있을테고
랑댕이 킬수 47인거 51인가 한 그 쯤 되는걸로 평생 죄책감 안고 살아갈텐데
공책이는 보니톤마을 독백에서만 최소 서른~마흔 가까이 죽였을듯
그러고 죄책감은 커녕 별 생각도 안 하고 있을테고
953 클주 ◆Ni7Ms0eetc (s3ioI3ruzA)
2021-09-07 (FIRE!) 01:03:36
>>947 ㅖ
뇌절티엠아이 :
1.르로이 엔딩은 정해져잇엇습니다 처음부터 작정하고 캄테 플레이해봄(시스템적으로 가능한 루트인지 확인하려고)
2.중간에 사실 일이 더 많았는데 스포 빼고 이걸 서술할 방법이 없어서 걍 다 빼버림
3.네르갈한테 차원이동 방법 알아내라고 닦달한 이유: 자기도 언젠가 자기가 구금될거알고잇어서
4.여자 루트엿으면 조금 더 과격햇습니다 아마 트리거워닝이 두개정도 더 달렷을듯
뇌절티엠아이 :
1.르로이 엔딩은 정해져잇엇습니다 처음부터 작정하고 캄테 플레이해봄(시스템적으로 가능한 루트인지 확인하려고)
2.중간에 사실 일이 더 많았는데 스포 빼고 이걸 서술할 방법이 없어서 걍 다 빼버림
3.네르갈한테 차원이동 방법 알아내라고 닦달한 이유: 자기도 언젠가 자기가 구금될거알고잇어서
4.여자 루트엿으면 조금 더 과격햇습니다 아마 트리거워닝이 두개정도 더 달렷을듯
956 뎁주◆cWvJkTwDNc (HV7lRK1sv2)
2021-09-07 (FIRE!) 01:04:22
>>933 그러니까 채굴하다가 멘탈이 터진 코드라고(아님
근데 죽은 눈 코드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923 새짖이에게도... 청춘이라고 부를 만 한 시절은 있었겠지 하는 느낌
>>907 랑댕이 흉터 없다 얍얍 쪽쪽
>>901 우리 깜찍한 악당 뇨쏙 오늘은 잘 지냇니
근데 죽은 눈 코드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923 새짖이에게도... 청춘이라고 부를 만 한 시절은 있었겠지 하는 느낌
>>907 랑댕이 흉터 없다 얍얍 쪽쪽
>>901 우리 깜찍한 악당 뇨쏙 오늘은 잘 지냇니
958 S주 (unwmJQPUe.)
2021-09-07 (FIRE!) 01:04:54
>>951 사실 크게 놀라지는 않았다
>>9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원차...차원차.
>>953
아
3번
아
이환이 이리와 너 차원이동 왜못해
>>9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원차...차원차.
>>953
아
3번
아
이환이 이리와 너 차원이동 왜못해
969 뎁주◆cWvJkTwDNc (HV7lRK1sv2)
2021-09-07 (FIRE!) 01:07:42
저작권자가 명시한 내용을 지키면 됨
근데 언어의 장벽이 키야악
사실 르로이는... 탈출보다는 저 안에서 신을 저주하면서 죽을 것 같다는 캐해가 있음
근데 언어의 장벽이 키야악
사실 르로이는... 탈출보다는 저 안에서 신을 저주하면서 죽을 것 같다는 캐해가 있음
970 S주 (unwmJQPUe.)
2021-09-07 (FIRE!) 01:08:12
르로이 폐위되고 세계멸망해서 잘 사는걸로 하자
>>965 와 이거 우리톡방 망한캐들공용테마곡아냐
>>965 와 이거 우리톡방 망한캐들공용테마곡아냐
972 넛케주 (kJl06fVIQ2)
2021-09-07 (FIRE!) 01:08:28
>>956 김코드의 이미지 어디로 가는가ㅋㅋㅋㅋㅋㅋㅋ
공책이랑 랑댕이랑 언쟁하는거 보고싶어요<- 와 넛케주도
공책이랑 랑댕이랑 언쟁하는거 보고싶어요<- 와 넛케주도
973 클주 ◆Ni7Ms0eetc (s3ioI3ruzA)
2021-09-07 (FIRE!) 01:09:07
>>969 어라 캐ㅐㅎ 저보다 잘하시네요
A+
대학원오실래요?
>>970 캄테 세계관주(ㄹㅇ)이 세계멸망은 시키지말래서 그만
A+
대학원오실래요?
>>970 캄테 세계관주(ㄹㅇ)이 세계멸망은 시키지말래서 그만
986 S주 (unwmJQPUe.)
2021-09-07 (FIRE!) 01:11:11
쮸바쮸
그러고보니 르로이 갑자기 연락 끊기면 그 질문 폐위될거 알아서 그런거였냐구
네르갈 너 차원이동 왜못해
그러고보니 르로이 갑자기 연락 끊기면 그 질문 폐위될거 알아서 그런거였냐구
네르갈 너 차원이동 왜못해
988 뎁주◆cWvJkTwDNc (HV7lRK1sv2)
2021-09-07 (FIRE!) 01:11:44
약간 저 독백으로 내 안의 르로이는 목숨 위에 신념 있고 자기 목숨 잘라서 누구든 조질 수 있다면 조져버리겠다는 친구가 됨
진짜 악과 깡으로 벼려진 사람 본 기분임
진짜 악과 깡으로 벼려진 사람 본 기분임
992 클주 ◆Ni7Ms0eetc (s3ioI3ruzA)
2021-09-07 (FIRE!) 01:12:56
>>975 모르모르모르모르 케이크............. 그러게 티타임 몇번 더 가졋어야하는데
>>976 이리와
>>983 구금되고 처분 기다리고 잇는중
지 딴에는 복수성공해서 나름 만족한대............
>>985 크아악 귀여워
>>986 알아내셧네요 A+
>>976 이리와
>>983 구금되고 처분 기다리고 잇는중
지 딴에는 복수성공해서 나름 만족한대............
>>985 크아악 귀여워
>>986 알아내셧네요 A+
994 클주 ◆Ni7Ms0eetc (s3ioI3ruzA)
2021-09-07 (FIRE!) 01:13:38
>>988 아무래도 당신 대학원 와야할듯 너랑 박사까지 생각햇어
그리고 캐해 매우 정확합니다 누구도 사랑하지 않고 전부 다 밉다는 말은 자기 자신도 포함이니까요
그리고 캐해 매우 정확합니다 누구도 사랑하지 않고 전부 다 밉다는 말은 자기 자신도 포함이니까요
997 넛케주 (kJl06fVIQ2)
2021-09-07 (FIRE!) 01:15:39
모르랑 르로이 어케될지 쬐끔 궁금했음다 마법사인데 케이크좋아해서(?)
모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나요
모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나요
998 클주 ◆Ni7Ms0eetc (s3ioI3ruzA)
2021-09-07 (FIRE!) 01:17:01
>>997 사실 어딘가 쎄한 건 눈치챘는데 굳이 말 안 하고 있었을듯
그거 외에는.. 케이크 좋아한다니까 그냥 나쁘지 않은 사람 정도엿습니다
사실 마법 무서워한다는 것도 어느 정도 코스프레엿어서
모르는 르로이 어케 생각햇나요
그거 외에는.. 케이크 좋아한다니까 그냥 나쁘지 않은 사람 정도엿습니다
사실 마법 무서워한다는 것도 어느 정도 코스프레엿어서
모르는 르로이 어케 생각햇나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