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6 특기생이라 몸을 사리는 편인 문하지만 하늘이가 부탁한다면... 우거지상이 돼서 고개를 끄덕이는 문하를 볼 수 있을 거야.
>>388 일단은 운동계니까 선배님 말씀이면 어지간해선 따라준다.. 그래도 자신이 활약할 수 있는 한두 경기 정도만 참가하지 않을까. 애초에 문하의 늑대 증상이 근력이 아니라 신경계에 나타나니까, 늑대 증상이 근력에 직접적으로 발현되는(연호라던가) 애들 상대로 줄다리기 같은 걸 하면 열세거든.
>>3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하의 반은 에이스를 잃고 말았읍니다...... 헉 반티 입어주는 거니 ㅠ 지난번에 선크림 발라주는 것도 그렇고 안 그럴 것 같은데 전부 해주는 거 넘 귀여워 ㅠㅠㅋㅋㅋㅋㅋ >>386 >>387 즐기는 사람이 일류다..... 하늘이는 일류여........ 반티 소중하게 간직해주는 거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유치원복 티셔츠에 모자 있어도 간직해줘...? >>388 ㅋㅋㅋㅋㅋㅋㅋㅋ oO(분홍색 공주옷도...?) 그치 역시 잠옷으로 입을 수 있는 반티가 짱이지.. 사하는 은근히 즐길 것 같읍니다 8비트썬구리 하트썬구리 다 가져와~~! >>389 규리주 어서와~~! 엔프피 규리의 체육대회가 궁금해욧
>>388 그렇다면 하늘이는 하늘이대로 멋진 모습을 봤다고 또 답 문자를 보내주지 않을까 싶네. 집에 돌아가면 그 날 본 광경을 떠올리면서 괜히 피아노로 곡을 쳐보기도 하고 말이야. 괜히 민규가 달리는 폼을 떠올리면서 집에서 괜히 폼만 똑같이 따라해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어!
>>389 아이고. 고생이 많았다. 규리주! 안녕안녕이야!!
>>391 ㅋㅋㅋㅋㅋㅋㅋ 우거지상. ㅋㅋㅋㅋㅋㅋㅋㅋ 문하야. 안 와도 돼!! 사실 체육대회에 꼭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는 없는거니까. 당사자가 싫으면 어쩔 수 없는거지.
음. 그리고 즐거운 이야기를 하는 도중에 이쯤에서 조금 진지하게 분위기를 바꿔보고 싶어. 다들 알다시피 오늘로서 일주일째 캡틴이 전혀 들어오지 않고 있어. 사실상 주말까지만 기다려보자고 했고 이제 주말이 코앞이기도 하고.. 슬슬 이제 우리는 어째야 할까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는건 어떨까 싶어. 오히려 불금인만큼 지금이 가장 좋은 타이밍이 아닐까 생각하거든.
사실 이대로 쭉 가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지만, 새로 들어오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전혀 오지 못할 것 같거든.
>>403 사실 이 4개가 가장 현실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1번은 아무도 원하지 않을 것 같고 3번은 나도 생각은 해봤으나 차마 하자고는 못하겠더라. 별 관계가 없는 하늘주야 별 상관없고 피해도 없지만 지금 다른 이들은 이런저런 관계를 많이 쌓았을테고 커플 1호도 있으니 말이야. 그 모든 것을 다 초기화하자는 것은 내가 함부로 말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었어.
>>399 스레의 유지 자체는 그때그때 시간 나는 참치가 다음 스레를 세우고, 자기가 세운 스레를 책임지고 관리한다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스레를 유지할 수 있어. 캡틴이 부재함으로써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시트의 검사 및 관리 / 계절 및 이벤트 일정과 이벤트의 진행인데, 계절과 러닝타임, 러닝타임 동안 어떤 이벤트를 할지는 레스더들끼리 머리를 맞대고 일정을 짜서 진행할 수 있어. 대부분 일상주제로 삼을 수 있는 일상형 계절성 이벤트들이고, 진행이 필요한 이벤트는 이벤트를 발의한 레스더가 진행자로 나서면 무사히 엔딩까지 진행할 수 있을 거야. (이번에도 해인주가 진행자로 나섰지)
다만 문제가 되는 부분은 새로 들어오는 시트 검사 및 기존 시트 관리인데, 이것은 캡틴의 양과 늑대 세계관- 특히 늑대 능력의 한계선(이능력 같은 것은 아니며, 특수한 분야에 적성을 보이거나 신체가 특정 방향으로 강화되는 것)을 잘 이해하고 있는 누군가가 전담해야 한다고 생각해. 또한 기존 시트스레의 비밀번호를 캡틴만이 알고 있으니, 새 시트스레를 파서 시트를 다 옮길 필요도 있을 것 같고.
>>412 사실 이게 계속 가자는 입장이긴 한데 그럼에도 나는 누군가 한명. 새롭게 중심을 잡아야 할 이는 필요하다고 생각해. 물론 의견을 나누면서 모두가 함께 스레를 이끌어가자는 것도 있을 수 있지만, 스레의 관리라던가 시트 검사, 설정 적용이라던가 이런 것은 명확하게 중심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하거든. 우리들 사이에서도 기준이 다 다른만큼 누군가는 어떤 문제에 대해서 이건 괜찮은데? 아닌데? 이건 좀 아닌 것 같은데. 하고 갈릴 수 있잖아. 적어도 그런 기준을 하나로 딱 정할 누군가는 필요하다고 생각해.
비랑주 안녕~~! 나두 스레 계속 유지될 수 있음 좋겠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구 >>412 방식으로 운영은 하되 한 명 정도는 반장 역할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할 것 같다구 생각해! 한 명이 관리가 어려우면 반장 부반장처럼 둘이거나.. 웹박수를 어떻게 해야 할지는 좀 고민이긴 하네 ㅠㅠ
솔직히 웹박수에 대해선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지금 이 스레를 관전하는 이도 분명히 있을테고, 그러면 캡틴이 오지 않아서 우리들끼리 이렇게 의견을 나누고 있다는 것도 알 거라고 생각해. 그런데도 이미 웹박수가 있는데 왜 만들어? 이런다면 그건 좀 억지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그건 별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봐.
>>424 저도 하늘주 의견에 동의하는 게... 캡틴이 오지 않는 이상 쌍방웹박수가 성립이 되나? 싶기도 해서요 정 걱정되면 토론어장에 의견을 묻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고(조금 조심스럽지만요) 캡틴 웹박수를 0스레에서 지우고 새 웹박수만 등재하는 방법도 있을 것 같고요
사실 리부트는... 정말 진지하게 말하자면 모두에게 괜찮냐고 물어봐야 할 입장이기에 나는 의견을 내비치기 힘들 것 같네. 하늘이는 딱히 선관도 없고, 일상을 그렇게 많이 돌린 것도 아니라서 잘해봐야 지인, 반 친구 이 정도가 전부거든. 하지만 다른 이들은 모두 각각의 관계가 있잖아. 그걸 전부 포기하고 새로 시작할, 혹은 AT를 방지하기 위해서 아예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지도 생각해봐야 할 문제야.
조곰 자다깼더니 진지한 이야기가 오가고 있네요! (민규주 답레는 내일이나 모레 가져올게요...!! 오늘은 약간 몸이 안 좋아서... <:3)
(민규주 의견 읽었어요!) 1. 스레를 닫는다 2. 임시 캡틴을 세우고, 원래 캡틴이 올 때까지 기다린다. 3. 스레를 리부트하고(설정 유지 관련해서는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아요), 스레를 재시작한다. 4. 캡틴에게 웹박수로 사정을 설명하고, 캡틴을 바꾼다.
이중에서는 2번이랑 4번이 괜찮을 거 같은데, 임시캡이랑 바뀐캡을 새로 세우지 않고 참치들이 조금씩 업무분담.. (문하주 의견 읽었어요!)이라는 이야기도 보여서요! 유사시에 스레를 대표하는 사람이 있는 게 조금 더 안정성 있어보이고, 캡은 아무래도 그... 신경써야할 게 많아서 혼자하면 지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서. 양과늑대는 계절별로 진행되는 스레기도 하니까 여름캡->가을캡->겨울캡... 이런식으로 바톤 넘겨주는 형태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계속 이어간다면 (규리주 의견 읽었어요!)
1. 여기에서 새로 캡틴을 뽑아서 그대로 이어간다. 2. 새로 스레를 리부트 한다.
도 봤어요! 2.. 리부트는 지금보다 안 오시는 분들.. 혹은 참여자 수가 많이 줄어들면 고려할 사항같구, 새로 캡틴을 뽑아서 그대로 간다... 도 좋긴 해요. 근데 양과 늑대 스레는 일상물이기도 하지만, 이벤트도 진행되는 형식이어서 캡의 부담이 클 거라. 계절별로 캡을 바톤 넘겨주는 형식이 아니라 쭉 이어간다면 캡 1분에 부캡 2분 정도 뽑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발췌해야 할 분들의 의견 읽었다고 적었지만, 403~430레스까지 모두의 의견 읽었으니까요 >:3! 여럿이서 머리 맞대면 더 좋은 의견, 보다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