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당연한 사실이긴 하지만 일단 저는 부캡틴에게 한때 설정을 넘겨준 적이 있었고 이번에 시드를 내기 위해서 다시 설정을 받았고 그 과정 속에서 전 기수 참가자로서 이야기를 한 적은 있긴 했지만 저와 부캡틴은 차후 전 기수 참가자로서 대화는 절대로 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릴게요.
물론 캡틴과 부캡틴으로서 이런저런 조율이 필요할 수도 있는 사안에서는 전에는 이랬으니 이번엔 이렇게 해보자 식으로 이야기가 혹시나 나올 수도 있지만 절대 전기수 스토리 이야기를 메인으로 한다거나 하는 일은 없을거고 혹시나 메인으로 나온다면 지적을 얼마든지 받을게요.
덧붙여서 익스레이버 시드는 1기와 2기인 블루와는 전혀 연결되지 않는 독립적인 평행세계 설정이에요. 그러니까 1기에 나오는 설정을 알 필요는 전혀 없으니까 그냥 지금 위키에 있는 설정들을 기본 뼈대로 하고 그 외 기타 설정들은 또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어요.
웹박수로 올라온 것은 아니지만 혹시나 그러지 않을까? 하는 불안함을 가지신 분도 계실지도 모르니 미리 이 부분은 선 그을게요. 다시 말하지만 전기수 스토리와는 전혀 연결되지 않고 안다고 해도 전혀 안 쓰이고 스레에서 원래 이 설정 아니었나요? 1기에선 그랬는데! 라고 해도 전혀 대답해줄 수 있는게 없어요. 참고해주세요!
오늘도 좋은 밤이에요! 부캡틴! 별 건 아니고 혹시 카운트다운 하루 정도는 맡아보실 생각 있으신가요? 사실 앞으로 8번을 더 해야하는데 어떻게 채워야할지 매우 막막한 상태에요. (시선회피) 일단 오늘자는 정해지긴 했으니 문제는 없지만요! 정 안되면 NPC들을 다 끌어오면 되긴 하니까 부담은 안 가지셔도 괜찮아요! 그리고 시원한 물을 마셔서 열기가 사라지길 빌게요! 8ㅅ8
일단 제 개인적으로는 편하신 시기를 자유롭게 선택해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자는 이미 정해진 이가 있지만 내일부터는 딱히 정해진 이는 없어서 어떻게 할지 생각중이었거든요. 아직 공개되지 않은 NPC라던가, 진행하면서 만나게 될 NPC라던가 많긴 하니 그 중에서 누굴 보낼까 생각하는 것 정도지만요!
9시 55분에 보내신 웹박수 확인했어요!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혀 문제 없어요. 딱히 그 내용하에서는 크게 문제가 될 건 없어보이거든요. 그 또한 하나의 개성이라면 개성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사실 캐릭터에 대한 설정란은 자세히 읽어보기는 해요. 그리고 그건 아마 스토리가 있는 스레를 이끄는 캡틴이라면 다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아무래도 캐릭터의 비설이라던가 설정이라던가 그런 것들이 세계관과 제대로 충돌해버리고 모순이 되어버리면 서로가 곤란해질 수 있으니까요.
무엇보다 익스레이버에서 같이 할 캐릭터가 어떤 캐릭터인지 되게 호기심이 많기도 하고 그래서 일단 시트가 들어오거나 비설 관련으로 보내오시면 아닌 것 같아서 나름대로 읽는 편이에요. 그런데 사실 어지간하면 오케이라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기본적인 세계관 설정에서 크게 벗어나지만 않으면 설정자체는 자유롭게 허용하고 있거든요.
다만 세계관 설정과 어긋난 부분이 있을까 체크정도는 할 수 있다는 것 정도는 양해해주시면 감사해요!
>>303 물론 알고 있었습니다! 이미 짤이 모든 것을 설명하고 있었는걸요! 사실상 이제 거의 1주일 정도 남았네요. 사실상 이번 평일 주간만 지나면 어느 순간 훅 오게 되겠네요. 과연 몇명이나 이 스레를 기대하고 시트를 낼지는 모르겠지만 부캡틴도 있고, 기다려주는 이들도 있으니 열심히 해봐야겠네요.
>>305 1번과 2번을 엮어서 함께 대답을 하자면 여기서 변한다라는 것은 자연적인 원래의 색에서 다른 색으로 변형될 수도 있다는 의미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익스파에 의해서 한쪽 눈동자 색이 변해서 오드아이가 된다거나 할 수도 있다는 의미로 말이에요.
사실은 자연적인 알록달록 부분에 대해선 좀 고민을 많이 했는데 요즘은 트랜드가 그런 것을 허용하는 분위기인 것 같으니 저 역시 자연적으로 그럴 수도 있다고 허용할 생각이에요. 다만 익스파의 영향으로 인해 원래 이런 색이었는데 갑자기 다른 색으로 바뀌었어요 같은 설정도 붙일 수 있다는 것으로 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 덧붙여서 2번 같은 케이스도 있을 수 있어요. 다만 보통은 각성할 때 영향을 받아 변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그것보다는 좀 소수 케이스가 될 것 같네요.
딱 1주일이 남은 지금, 참가를 불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니 이쯤에서 레스를 하나 조금 길게 남겨볼게요.
일단 익스레이버 SEED는 전체 타임라인으로 보자면 3번째 이야기에요. 하지만 1기와 2기와는 분명히 독립된 이야기에요. 평행세계이기 때문에 1기의 MPC나 2기의 MPC가 언급될 일도 나올 일도 없고, 1기의 빌런 집단 R.R.F라던가 2기의 빌런집단 오리진이 나올 일도 없어요. 사실 2기도 꽤 예전에 나온 스레였기 때문에 대부분이 그게 누구지? 하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는데 아무튼 그런 애들이 있었고 나올 일 없다는 것만 알아주시면 될 것 같아요. 1,2기 이야기가 나올 일이 절대 없는만큼 전기수 캐릭터가 나올 일도 당연히 없을테고, 그 관련으로 언급을 하거나 이야기를 하려고 하거나 하는 경우는 절대적으로 허용하지 않을 생각이고, 저에게 물어도 저는 아무런 답도 안할 생각이에요. 다시 말하지만 1,2기 캐릭터들이 나올 이유가 전혀 존재하지 않고 1,2기의 주요설정에 대해선 하나도 몰라도 돼요. 진짜 거짓말 아니고 정말 아무런 설정도 몰라도 문제없어요. 그냥 위키에 있는 기본적인 설정만 읽어주셔도 노는데 아무런 지장 없어요.
그리고 기수제인만큼 피할 수 없는 AT문제. 일단 저는 익스레이버에 AT가 절대로 없을 거라는 약속은 할 수 없어요. 이 AT라는 것이 사실 기준이 사람마다 조금씩 모호하기도 하고, 사람과 사람이 대화를 하다보면 끼어들기 힘든 분위기가 나올 수도 있고, 진짜 예상도 못한 곳에서 생겨날 수도 있기 때문에 절대로 없을 거다라는 보장은 아마 그 누구도 못할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런 부분이 최소화되도록 노력은 하려고 해요. 신입이 오면 특정 밈이나 이야기가 나올 때 괄호등을 이용해서 이게 뭔지 부가 설명을 한다던가, 일상을 돌릴 때 너무 돌리는 이들끼리만 돌리는 것을 자제하게 한다던가, 정말 대놓고 너무 노골적으로 특정 사람하고만 관계를 쌓으려고 하거나 놀려고 하는 이들 경우에는 좀 강경하게 대처한다던가 그런 식으로 이것저것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하도록 노력할게요. 그게 제가 AT 관련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최대한의 선일 것 같네요. 아예 존재조차 못하게 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생길지도 모르는 것이 최대한 적어지도록 노력하는 선으로 열심히 어떻게 어떻게 해볼게요!
그러니까 익스레이버 스레를 뛰면서 내가 끼이지 못하면 어쩌지? 난 전 기수 이야기 하나도 모르고 이번에 처음 보는데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이런 분들이 있다면 얼마든지 도전해주세요! 함께 즐거운 이야기를 만들어가면서 즐거운 상황극을 나눴으면 해요!
>>310 방금 웹박수 확인했어요. 사실 제가 상판을 하면서 이렇게 성격을 서술하신 분은 또 처음이라서 상당히 신선한 느낌이네요. 음. 저는 이 또한 하나의 개성이라고 생각하는지라 별 상관없다고 봐요. 사실 성격란은 정말로 최소한의, 정말로 최소한의 경찰로서의 책임감과 정의감만 있다면 크게 뭐라고 하진 않을 생각이에요. 내 기분을 나쁘게 하다니. 빵야빵야. 이런 것을 허용해줄수는 없으니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대로 하셔도 저는 무방하다고 생각해요.
>>312 경찰로서 가지고 있을 책임감과 정의감이 있다면 문제 될 것이 있나요? 다 정의감 넘치고 히어로 정신으로 가득차고 그러면 다 똑같은 캐릭터만 나오게 될테고요. 시트 양식은 시트 스레에서 처음 공개할 예정이에요. 사실 먼저 공개해도 별 상관이야 없겠지만 가능하면 모두가 공평하게 스타트 했으면 하는 마음이거든요.
"당신들은 뭐 때문에 경찰이 되었어?" "나처럼 히어로가 되고 싶은 이도 있을테고, 소중한 것, 양보할 수 없는 것, 혹은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 경찰이 된 이도 분명히 있을거야." "때로는 경찰 일이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고, 위험한 익스퍼 범죄자들과 싸우는 것이 무서워서 피하고 싶을 수도 있어." "하지만 그럼에도 나와, 우리와 함께 해줬으면 해! 범죄자에게서 청해 시를 우리들과 지켜줘! 경찰의 이름으로!"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SEED! 앞으로 6일!!" "청해 시의 운명을 건 아무도 모르지만 그럼에도 우리들은, 나 최소라 경위는 분명히 기억할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이야."
>>314 사실 이런 것을 너무 제한하고 싶진 않지만 성인인데 130cm고 그런 느낌이면 조금 곤란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150cm 이상을 권장하는 바에요. 그래도 일단 경찰이고 신체적 능력은 아무래도 볼 수밖에 없으니 말이에요. 물론 어디까지나 권장사항이고 꼭 의무사항은 아니에요! 140cm대로 하고 싶다면 제가 뭐 어떻게 말리겠나요. 가능한한 자유로 두고 싶으나 일단 권장사항은 저래요!
김에 혹시나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익스파가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확인을 받고 싶으신 분은 웹박수로 문의를 넣어주시면 제가 확인해보고 답을 할게요. 사실 어지간하면 괜찮긴 한데 간혹, 정말로 간혹 먼치킨이 되려고 하는 욕망이 가득한 능력을 가지고 오신 사례가 과거에 있었거든요. 그리고 모든 능력은 기본적으로 ON/OFF가 가능해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익스파가 항상 상시발동하고 조절할 수 없는 경우는 폭주로서 규정이 되고 최악의 경우에는 스스로 자멸해서 죽을 수도 있어요. 능력을 짜실 때 이 점을 꼭 명심해주세요!
>>321 일단 폭주 자체가 정말로 희귀하고 보기 힘든 사례기 때문에 폭주한 익스퍼를 우선 제압해서 기절시켜서 강제로 익스파 발산을 억제한 후에 원인 분석을 먼저 한답니다. 그 과정 속에서 범죄와 연관이 되어있다거나 하면 아무래도 철컹철컹이 될 확률이 높을테고 그냥 갑자기 익스파가 폭발적으로 발산되어서 자신이 컨트롤을 할 수 없게 되어 폭주가 일어난 거라면 이건 진짜 운이 없는 케이스이기 때문에 그냥 안정을 취하게 한답니다!
TIP. 익스레이버 시드에선 대원들끼리의 협력기를 적극 권장하고 있어요. 완전히는 아니더라도 리얼타임 배틀이라는 느낌으로 배틀 시스템을 잡고 있답니다. 위에서도 한번 소개한 적이 있지만 뭐라도 써야할 것 같은데 쓸 내용이 안 떠오르니 다시 주절주절이에요!
이를테면 전기를 쏘는 대원이 있다고 가정할때, 그냥 전기를 쏘는 것보다, 물 능력을 사용 가능한 대원과 협력해서 먼저 물을 끼얹고 그 이후에 전기를 발사하면 더욱 범죄자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어요. 이런 식으로 서로가 협력해서 더욱 강력한 공격을 할 수도 있을테고 범죄자의 능력을 무효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이가 앞으로 나서서 공격을 방어해주거나 하는 방식도 있을 수 있겠죠? 전략성은 무궁무진하니 다양하게 활용해보는 것도 답이고 그런 것 없이 혼자서 판단해서 움직일 수도 있겠죠? 기본적인 공략 방식은 있긴 하나 꼭 이렇게 해야한다는 식의 필수적인 공략법은 없어요. 참가하시는 모든 분들이 유효 타격을 준다면 그게 곧 공략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