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85078> [ALL/양과늑대/플러팅] "Bite" - twenty :: 1001

일단 하늘주가 임시로!

2021-08-23 22:16:06 - 2021-08-26 17:50:34

0 일단 하늘주가 임시로! (d8o.wG6tmI)

2021-08-23 (모두 수고..) 22:16:06

양과 늑대, 그것은 당신을 칭하는 비유적 호칭입니다.
현존하는 양과 늑대는 평화롭게 풀이나 고기나 뜯고 있겠죠.

그래서 당신은 뜯는 쪽입니까, 뜯기는 쪽입니까?
하하. 뭐건 악취미네요.

선을 넘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부디, 맛있게 드세요.

※플러팅은 자유입니다.
※'수위'는 반드시 반드시 지켜주세요.
※캐조종, 완결형 금지입니다. 민감한 부분은 꼭 먼저 상대방에게 묻고 서술합시다.
※캡틴이 항상 관찰하겠지만, 혹시나 지나친 부분이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웹박수로 찔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트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2093
선관/임시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84096
익명단톡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141
웹박수 https://forms.gle/yME8Zyv5Kk6RJVsB6
이벤트용 웹박수 https://forms.gle/kcRAXMVNmfKJwAiD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Bite

339 민규주 (GdmfmEKKBM)

2021-08-24 (FIRE!) 22:41:23

>>338 저 어제 새벽부터. 줄섯어요

340 아랑주 (AMcP75cPQ2)

2021-08-24 (FIRE!) 22:41:55

여러분 모두 좋은 저녁... 다들 위시리스트 발표에요...?? <:3 아랑주는 딱히 그런 거... (대롱대롱...) 있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팔이든 목이든 끌어안고 대롱대롱 해보고 싶긴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아랑이 작고 어리고 가벼울 때 해야지, 크면 못 하잔아요... <:3 걍... 가족한테 해봤다 해야지... (이렇게 채우는 위시리스트☆)

341 민규주 (GdmfmEKKBM)

2021-08-24 (FIRE!) 22:43:54

>>340 아랑주 하이하이여요

★대롱대롱★
지금두.. 할 수 있지 않을까?

342 하늘주 (96790uNKVc)

2021-08-24 (FIRE!) 22:44:00

>>339 뭐요?! 지금 받고 있는데 어제 새벽부터 줄 서면 반칙이잖아요?! 다시 서세요! (이거 아님)

>>340 안녕안녕! 아랑주! 어서 와라! 대롱대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누군가에게 하는거 기대하고 보면 되는거야? 누군가는 받아줄거라구! 어릴 때 했다는 것도 귀여울 것 같지만!

343 문하주 (o/ujU2v5XQ)

2021-08-24 (FIRE!) 22:44:55

>>316 캐주로서 캐릭터에게 해주고 싶은 일?

음... 올림픽 기간에, 누구라도 좋으니 문하와 친분이 있는 누군가가 결승전 직관을 오는 장면을 한 번 보고 싶다는 정도일까? 너무 큰 꿈이려나.

344 사하주 (4AjBCJpwFs)

2021-08-24 (FIRE!) 22:45:06

아이구 드뎌 누웠다 다들 안녕 좋은 밤이야~~ '-^

345 문하주 (o/ujU2v5XQ)

2021-08-24 (FIRE!) 22:46:01

아랑주도 어서와.
아랑이 대롱대롱? 지금도 아랑이 대롱대롱 해줄 사람~ 하고 부르면 줄을 설 것 같은데!

346 문하주 (o/ujU2v5XQ)

2021-08-24 (FIRE!) 22:46:14

사하주도 어서 와. 좋은 밤이야.

347 해인주 (DNMdeHsaI.)

2021-08-24 (FIRE!) 22:46:32

아랑주 사하주 어서오세요!!

>>340 ... 해인이 마개조해서 기둥으로 만들테니까 매달려주세요!

348 하늘주 (96790uNKVc)

2021-08-24 (FIRE!) 22:47:38

>>343 결승전 직관이라니! 이건 진짜 나도 보고 싶은 명장면이다! 사실 하늘이가 알면 굳이 알리진 않고 혼자서 조용히 보고 왔다가 조용히 돌아갈까 생각을 하지만.. 다른 나라니 힘들려나. (눈물 펑)

>>344 어서 와라! 사하주! 안녕안녕!

349 민규주 (GdmfmEKKBM)

2021-08-24 (FIRE!) 22:47:52

>>342 우에에에엥 봐주세요

>>343 헉 두근두근
문하 나중에 올림픽두 나가나요

>>344 사하주 하이하이여요

350 아랑 - 민규 (AMcP75cPQ2)

2021-08-24 (FIRE!) 22:48:50

깨달음의 소리를 듣고 아랑은 민규가 뭔가 잘못 이해한 거 같다고 생각했다. 인형 선물이 아니라, 다른 거라면 같이 갈 수도 있다는 뜻인데. 봄이어도 여름 소품은 미리 살 수 있고.

“ 혹시나 해서 말해두는데, 인형 선물만 쪼금 싫은 거지. 다른 선물이 싫다는 건 아니에요. 제가 한 건 거절이 아니라, 음...”

잠깐 고민에 빠졌다가 금방 답한다.

“ 봄이어도 여름 소품은 미리 살 수 있으니까, 선배가 좋다면 같이 가서 골라주는 것도 좋다는 거예요. 알겠죠오? ”

그.. 혹시, 괜찮다면 이유도 궁금한데... ...껄끄럽거나 불편하면 말 안 해도 돼. 대답을 강요한다든가, 그런 건 절대 아니니까.

이건 더 오래 고민에 빠져야겠는데...? 껄끄럽고 불편하면 말 안 해도 된다고 하고, 대답을 강요하는 것도 아닌 거 아는데. 상냥하고 무해한 사람이 조심스레 용기... 비슷한 걸 낸 걸 거절해 버리고 싶지도 않고. 이유를 솔직히 꺼내면... 표정 관리 잘 할 수 있을까...?

그 이유를 듣고 당신이 나를 불쌍하거나 가엾게 여기지 않을까?

이걸 어떻게 정제하고 예쁘게 포장하나 고민해봐도, 그 과거는 정제되거나 예쁘게 포장될 성질의 것은 아니다. 말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말하지 않아서 선배가 또 거절 받았다는 느낌을 받는 것도 싫다. 불쌍하거나 가엾게 생각하는 것도 별로지만, 과거 내 상처에 공감해주는 것도 내키지 않다. ...싫어하는 것들이 도처에 널린 불합리한 세상이고 울타리 밖은 역시 안전하지가 않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울타리 밖을 나가서 세상을 사랑하는 것처럼 밝게 웃어야 할 때가 있는 거지. 나 이제 그런 거 잘해.

아랑은 잠깐만 기댈 거라는 제 말을 지키고 원래 제 자리로 돌아왔을 것이다.

“ 선배애, 나는 말이죠. 어렸을 때부터 남들보다 체구가 작고 가벼웠거든요. ”

최대한 가볍고 담백한 어조, 로 이야기를 꺼낸다. 목소리 또한 굴러가는 별사탕 같겠지.

“ 작고 가벼운데 귀엽고 예쁘기까지 하니까, 인형처럼 여기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었겠죠. ”

민규를 슬쩍 쳐다보고 방긋 웃어주는 것에도 실수는 없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해맑고 사랑스러운 얼굴일 테다.

“ 그래서 난 인형을 선물 받는 게 쪼꼼 싫어졌어요. ”

아랑은 말하고 나서 포로록 작은 한숨을 내쉰다. 그래, 여기까지 표정에서부터 목소리, 어조까지 실수는 없지. 깊게 생각하거나 들추지만 않는다면 말의 내용도 새까맣진 않다. 적당히 옅은 네이비 정도일까? 다만... 꾹 쥐고 있는 작은 주먹에 힘이 지나치게 들어간 게 당신의 눈에 보였을까. 금아랑은 시선을 제 손에 주었다가 한숨을 삼켰다. 주먹 쥔 것을 조금 위로 들어 쫙 펴니까 하얗게 질린 손이 파르르 떨리는 게 제 눈에도 퍽 가엾다 싶다.

“ 모든 사람이 그렇듯. 사람마다 극복 못한 게 서너 개쯤은 있잖아요. 나도 그런 거예요. 평범한 거죠. ”

파르르 떨리는 제 하얀 손을 살짝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보나 싶더니, 도로 얌전히 내려서 주먹을 쥔다. 아까만큼 힘이 들어가 있지는 않다.

“ 집에 데려다주고 싶어졌다면 그래도 좋고오. 아까처럼 또 어깨...라고 할까 팔을 빌려주고 싶어졌다면 사양은 안 할거예요~ ”

*

그게 자신의 문장이냐고 묻는 민규에게 고개를 끄덕였다. 11월 29일. 봄하고 겨울이네.

“ 그러네요. 봄하고 겨울이야. ”

지났다고 해서 꼭 못 챙겨주는 건 아니지.

“ 챙기고 싶어졌다며언, 뒤늦게 챙겨줘도 괜찮은데요~ ”

곧 여름이 오겠지만, 아직은 봄이다. 계절이 안 지났으니 대충 세이프라고 하자. 뒤늦게 챙겨줘도 괜찮다고 말하며 아랑이 빵긋 웃었다.

351 해인주 (DNMdeHsaI.)

2021-08-24 (FIRE!) 22:49:11

해인이는 티비로 보면서 응원하지 않을까 싶네요! 직관은 ... 돈이 ...

352 하늘주 (96790uNKVc)

2021-08-24 (FIRE!) 22:49:27

>>349

353 시아주 (2jJRjcyCRs)

2021-08-24 (FIRE!) 22:52:35

다들 어서와 😎

354 해인주 (DNMdeHsaI.)

2021-08-24 (FIRE!) 22:52:52

일상 돌리고싶은데 왜 이렇게 기력이 없지 ..

355 하늘주 (96790uNKVc)

2021-08-24 (FIRE!) 22:55:17

아무말 대잔치로 그냥 주절주절하자면 이 bite가 만약 애니메이션이고 캐릭터마다 어느정도 에피소드 편이 주어진다면 하늘이 에피소드의 마지막은 정말 늑대들이건 정말 고급 교육을 받은 이들에다가 진짜 엄청 유명한 이들이 가득한 경연장에 하늘이가 선 그런 것으로 해보고 싶어져.
하늘이는 딱히 유명한 애는 아니니까 저게 누구지? 웅성웅성하는 분위기를 느끼며 하늘이가 약하게 숨을 내쉰 후에, 눈을 감고 산들고에서 있었던 일을 떠올리다가 이쯤에서 회상씬을 내보내면서 방에 있는 피아노를 이용해서 음 하나하나를 치면서 뭔가 곡을 만드는 듯한 모습을 보이다가 속으로.. '나의 첫 곡. recollection.' 이라고 중얼거리며 그 곡을 치고 그 곡이 엔딩곡으로 내면서 스탭롤이 올라오는 것으로 끝이 나는 것을 해보고 싶다는 망상만 만든다.

대회 결과요? 마지막에 하늘이가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면서 뒤돌아서 걸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강하늘편 Fin. 이렇게 내면 되는거 아닌가? (야)

356 문하주 (o/ujU2v5XQ)

2021-08-24 (FIRE!) 22:55:25

>>349 이번 여름에 문하가 2주쯤 외국 나갔다 온다고 저번에 언급을 한번 했었지... 😎

>>353 (선글라스 돌려줌) 좋은 밤이야, 시아주.


아무튼... 3멀티 돌리던 거 오늘 다 끝냈다...!

357 하늘주 (96790uNKVc)

2021-08-24 (FIRE!) 22:55:39

>>354 기력이 없으면 좀 쉬는 것도 좋다고 난 생각해!

358 아랑주 (AMcP75cPQ2)

2021-08-24 (FIRE!) 22:55:59

과거비설 농도 조절 잘한 거 같다. (만족) 이정도면 네이비도 아니고 연청색이지 않을까!


>>341 대롱대롱... 벚나무한테는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3 안녕 민규주!

>>342 벚나무, 게양대, 과학실 인체모형... 등등에게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해요 ㅎㅁㅎ 안녕 하늘주!

>>344 사하주 안녕안녕! 좋은 밤이에요!

>>345 (줄 서 있는 벚나무, 게양대, 인체모형 등을 보는 아랑주다) <:3 안녕 문하주!

>>347 아 왜 마개조까지 하시냐구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뿜) 안녕 해인주

>>353 시아주 안녕!! 오늘도 멋진 썬구리에요!


생각해보면 사람 말고 벚나무에 대롱대롱 도전했다가 손바닥 다까지고 돌아오는 금아랑도 꽤 괜찮을 거 같아요... ㅎㅁㅎ...

359 민규주 (GdmfmEKKBM)

2021-08-24 (FIRE!) 22:56:09

@아랑주
민규가 아랑이 손 조물조물해줘도 될까유

시아주 하이하이여요

360 하늘주 (96790uNKVc)

2021-08-24 (FIRE!) 22:56:14

>>356 수고 많았다구! 문하주!

361 해인주 (DNMdeHsaI.)

2021-08-24 (FIRE!) 22:56:37

>>355 오오 ... 상상된다구요!! 하늘이 짱멋있어 전부터 팬이었는데 오늘부터 또 팬할께요!!!

362 하늘주 (96790uNKVc)

2021-08-24 (FIRE!) 22:57:26

>>358 계양대.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산들고 계양대가 어쩌면 되게 흔들흔들거리지 않을까 하는 합리적 의심을 해보겠어. 전에 사람을 날려보낸 것도 있고 말이지.

363 하늘주 (96790uNKVc)

2021-08-24 (FIRE!) 22:57:59

>>361 엗. 하늘이 팬이라니. 그런 팬클럽이 있다는 거 들어본 적 없어! 그러니까 해인이 팬클럽에 집중하자구! 그건 확실히 있을거라구!!

364 민규주 (GdmfmEKKBM)

2021-08-24 (FIRE!) 22:58:06

산들고 계양대는...... 대단한 곳이야.....

365 해인주 (DNMdeHsaI.)

2021-08-24 (FIRE!) 22:58:44

해인이 엔딩은 개인적으로 졸업연설 하는걸로 마무리하고 싶네요! 전교생 앞에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내려오는 장면.

366 해인주 (DNMdeHsaI.)

2021-08-24 (FIRE!) 22:59:24

>>363 무슨 소리죠 제가 팬클럽 회장인데요;; 오늘부터 생김 아무튼 생김
>>364 연호가 밟고 뛴 적도 있는 곳이니 ...

367 하늘주 (96790uNKVc)

2021-08-24 (FIRE!) 22:59:57

>>365 오! 그거 좋지! 뭔가 학창물의 끝이라는 느낌 확 사니까 말이야! 과연 무슨 말을 하는지 궁금해지는걸?

368 문하주 (o/ujU2v5XQ)

2021-08-24 (FIRE!) 23:00:05

>>355 (만일 각 캐릭터의 편 에필로그마다 다른 캐릭터들의 코멘터리가 달린다면)

문하: "그때 하늘이가 친 곡을 나는 기억하지 못한다."

문하: "그렇지만, 콩쿠르 회장에서 걸어나오는 하늘이의 표정은 기억하고 있다."

문하: "분명, 걔는 그때 건반 위에서 모든 것을 움켜쥐었다가, 다시 내려놓고 나왔던 거겠지."

369 민규주 (GdmfmEKKBM)

2021-08-24 (FIRE!) 23:00:16

>>365 (도키도키) 연설 내용두 궁금해지는걸요

370 하늘주 (96790uNKVc)

2021-08-24 (FIRE!) 23:00:31

>>366 이렇게 자신이 회장이라고 우기는 이가 3명이 되었다. 자. 서로 싸워서 진짜를 가려라. (이거 아님)

371 아랑주 (AMcP75cPQ2)

2021-08-24 (FIRE!) 23:00:37

>>355 강하늘편 핀... 와...... 하늘주 이거 짱이에요..... 진짜 애니 한 편 다 본 기분이야

>>359 @ 민규주
엇... 그건 상상 못한 반응!
(ok 사인) 천천히 가져오세요 민규주~~~~~~~~~~!

>>362 ㅋㅋㅋㅋㅋㅋ 계양대에 대롱대롱하려다가 그... 뭐지... 새총 같은 반동으로 날아가는 거 생각해버렸잖아옄ㅋㅋㅋㅋㅋㅋ

372 비랑주 (4A62tIFPxo)

2021-08-24 (FIRE!) 23:00:40

>>332 문하주 안녕!

>>338 (쓰담)

373 문하주 (o/ujU2v5XQ)

2021-08-24 (FIRE!) 23:01:12

>>358 게양대는 연호겠고 벚나무가 누구야? (?)

374 하늘주 (96790uNKVc)

2021-08-24 (FIRE!) 23:01:16

>>368 문하 보러 오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 곡 기억 못하면 어때! 찾아와준 것만으로도 하늘이는 되게 기뻐한다!

375 문하주 (o/ujU2v5XQ)

2021-08-24 (FIRE!) 23:01:45

비랑주도 좋은 저녁이야.

>>365 오늘 저녁도 썰 맛집이네요 배터집니다아주

376 민규주 (GdmfmEKKBM)

2021-08-24 (FIRE!) 23:02:10

>>355 앗 이거 이제봣다ㅠ
ㅠㅜ ㅠㅠㅠㅠㅠㅠ 맞어 하늘이 작곡하구 싶댓지...
나아아아중에 하늘이 작곡가로서 활동하는 것두 볼 수 있을까요

377 해인주 (DNMdeHsaI.)

2021-08-24 (FIRE!) 23:02:21

연설내용은 그냥 지금까지 감사했고 당신들이 있었기에 내가 지금 이 자리에서 학창생활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같은 내용이 아닐까 싶네요. 아니면 재능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난 해인이가 최연소 국회의원 선거에 나간다던지 ...

378 해인주 (DNMdeHsaI.)

2021-08-24 (FIRE!) 23:02:53

하늘이 팬클럽은 삼권분립이라 괜찮아요 (?)

379 하늘주 (96790uNKVc)

2021-08-24 (FIRE!) 23:03:00

>>371 그냥 개인적인 망상에 불과하지만 좋게 평가해준다면 나는 그 평가를 고맙게 받아들이겠어!

괜찮아. 나도 그렇게 날아가는거 생각했거든!

380 민규주 (GdmfmEKKBM)

2021-08-24 (FIRE!) 23:04:53

민규 엔딩은.. 아무래두 설산이겠지요 >:3
설산 위(꼭 정상이 아니더라도 좋아요)에서 자리잡고 산 풍경 사진 찍는.. 그런 장면일 것 같아요
볼 발개지고 하얀 입김 날리는 그런 느낌
민규 나름의 정답을 찾은 열린해피엔딩으로다가

381 하늘주 (96790uNKVc)

2021-08-24 (FIRE!) 23:04:56

>>376 아주 많은 시간이 지나서 실력이 쌓인다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지금으로서는 불가능해.
몇 번 밝혔다시피 하늘이는 피아노에 대한 재능이 없는만큼 곡을 만든다고 해도 진짜 엄청나게 공부하고 노력해야 겨우 가능할테니까. 그래서 지금도 이미 있는 곡을 연주하면서 만족하는 수준이기도 하고. 그리고 동시에 그게 하늘이의 현 피아노 실력의 한계기도 하지. 사실 노력한다고 해서 뭐든지 잘한다 이래버리면 늑대와 다를게 없기도 해서 그렇게 설정한거기도 하구.

>>378 뭐야! 그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정부가 세워졌잖아. (흐릿)

382 문하주 (o/ujU2v5XQ)

2021-08-24 (FIRE!) 23:05:11

>>379 그 '개인적인 망상' 을 우리는 '오너피셜 후일담' 으로 부르기로 약속했어요.

개인의 사회적 성공력으로 배틀하는 스레도 아니고 일상스레잖아. 질러버려! (<-제일 거하게 질렀음)

383 비랑주 (4A62tIFPxo)

2021-08-24 (FIRE!) 23:05:23

Bite 애니메이션이 있다면 아마 비랑이는 평소에 깨알같이 나오는 시선강탈 엑스트라가 아닐까 싶어. 어디 길 지나다니는데 모브 사이에 유난히 많이 보이는 빨간머리! 어떤 일로 의기소침한 주연 레스캐 아이들한테 기분전환을 시켜주고 사라지는 모브 역할을 맡는다는 것도 떠오르네. 개인 에피소드라고 한다면 비랑이가 장난을 치려다가 학교에 대형사고를 일으키는 상황 정도겠지만. 아니면 공식에서 팬서비스로 풀어주는 양<->늑대 반전이나 기타 AU 같은 에피소드에서 주인공이 되어서 마지막은 ☆모두 꿈이었습니다☆하고 끝난다던가.

이름도 안 나와서 팬들이 저 자주 보이고 비중 높은 엑스트라는 누구냐 그러겠지

384 하늘주 (96790uNKVc)

2021-08-24 (FIRE!) 23:05:49

>>377 단순할지도 모르지만 오히려 그 단순함이 되게 기억에 오래 남는다는거 알아? 해인이의 연설은 필시 하늘이가 인상깊게 들을 것이다! 마니또인 것도 있었으니 더!

>>380 뭐야. 되게 여운 쩔 것 같은데? 나도 그 사진 보고 싶어!! 언제 방송해? 그 편?!

385 문하주 (o/ujU2v5XQ)

2021-08-24 (FIRE!) 23:05:51

다들 뚜렷한 엔딩이 보여서 부럽네... <:3

386 아랑주 (AMcP75cPQ2)

2021-08-24 (FIRE!) 23:07:02

비랑주도 안녕!! 좋은 밤!!

>>365 와... 해인주가 생각한 엔딩장면도 근사해........ (눈물 주르륵)

>>373 벚나무는 벚나무죠 뭐.. <:3 (왜 인체모형은 누구냐고 안 해주시지..?)

>>379 하늘이가 만족스러운 표정 했다는 게 제일 기쁜 걸요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금아랑 나름 가벼우니까 혼자 올라가려고 시도하면... (미끄르르 엔딩일 거 같은데...)

다들 아랑주만 빼놓고 캐 엔딩 장면 생각했나봐............. (흑흑흑흑)

387 하늘주 (96790uNKVc)

2021-08-24 (FIRE!) 23:07:09

>>382 그 지른다는 것에 다른 의미가 있는건 아니지?! (동공지진)
그런데 사실 문하주가 말한대로 내 피셜 후일담은 그렇긴 하다! 아마 여기서는 표현 안 될 것 같긴 하지만.

388 해인주 (DNMdeHsaI.)

2021-08-24 (FIRE!) 23:07:44

>>380 뭐야 베네치아 사진 보내주기로 약속했잖아요 민규야.
>>383 그런 캐릭터도 중요한 법이라구요! 어느 에피소드를 가나 등장하는 모브캐는 주연이 되었을때 더 빛을 발하는 법이죠.
>>384 그렇게 하고싶은 말 다하고 후련하게 내려오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Fin.-

389 하늘주 (96790uNKVc)

2021-08-24 (FIRE!) 23:08:39

>>386 물론 그게 꼭 좋은 성적을 냈다라는 의미는 아니겠지만 말이야! 애니에선 꼭 이런 거 결과 안 보여주고 이렇게 끝내고 다음편 되면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평범하게 대화하고 있더라!
아무튼 이후에 배달을 원하는 줄 알고 연호가 올지도 모르잖아! (시선회피)

그리고 캐 엔딩이 아니고 난 그냥 애니 망상이었다구! 하늘이 엔딩은 저거 아니야!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