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84096> [ALL/양과늑대/플러팅] "Bite" - coffee and tea 2nd :: 596

문하주

2021-08-22 23:17:43 - 2021-12-25 11:40:13

0 문하주 (ApU.WNh3/g)

2021-08-22 (내일 월요일) 23:17:43

*양과 늑대란?
특정 세계관의 변형으로, 매우 순한 맛으로 준비했으니 부담 없이 즐겨주시면 되겠습니다.양과 늑대의 쉬어가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양과 늑대들이 쉬어가는 곳입니다.
보트가 난파 되었을 때 대피소로 사용해주시거나,
선관을 맺을 땐 부디 이 공간을 사용해 주세요.

그래서 오늘은 무엇을 마실 건가요?

※플러팅은 자유입니다.
※'수위'는 반드시 반드시 지켜주세요.
※캐조종, 완결형 금지입니다. 민감한 부분은 꼭 먼저 상대방에게 묻고 서술합시다.
※캡틴이 항상 관찰하겠지만, 혹시나 지나친 부분이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웹박수로 찔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트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2093
선관/임시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075
익명단톡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141
웹박수 https://forms.gle/yME8Zyv5Kk6RJVsB6
이벤트용 웹박수 https://forms.gle/kcRAXMVNmfKJwAiD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Bite

🌸"봄" 계절은 이번주 일요일(21일) 밤 12시까지 입니다.

1 하늘주 (d8o.wG6tmI)

2021-08-23 (모두 수고..) 00:03:24

그럼 오늘부터 여름인거지? 좋아. 하늘이에게 하늘색 교복을 입힐때가 되었다!

2 해인주 (6sENna3v16)

2021-08-23 (모두 수고..) 00:03:25

두번 연속으로 차지해버렸다 ...

3 민규주 (0lPGbuyFK.)

2021-08-23 (모두 수고..) 00:05:39

와아아아악 여름이다아아아아아

4 문하주 (ukifrHS3d6)

2021-08-23 (모두 수고..) 00:06:45

이렇게... 스레는 여름에 도달했나...
다들 이번 여름도 잘 부탁해.

5 해인주 (6sENna3v16)

2021-08-23 (모두 수고..) 00:07:21

와아아아 여름이다 여름 ...

6 새슬주 (6fBCtWlifo)

2021-08-23 (모두 수고..) 00:08:32

우아악 집이다 집 ㅇ)-( 리갱해욧...! 답레 천천히 적어와야지

와! 이번주부터 여름 ^.^!!

7 해인주 (6sENna3v16)

2021-08-23 (모두 수고..) 00:09:45

강해인 공략에 필수인 이벤트 루트 ::
《소원에 입맞추고》→《시든 꽃에게 무덤을》→《우리는 분명히》

회수 가능 엔딩 목록 ::
트루 엔딩 【영원할 것 같았던 온기】
해피 엔딩 【희망과 절망을 반씩 갈라서】
배드 엔딩 【우리가 바란 그 장소…
#shindanmaker #당공이
https://kr.shindanmaker.com/1054644

12시가 지났으니 새걸로 바꾸자구요!

8 하늘주 (d8o.wG6tmI)

2021-08-23 (모두 수고..) 00:10:20

다시 어서 와라! 새슬주! 안녕안녕!

어?! 다시 공략이벤트 바뀌는거야?! 하나하나 다 읽을테다!! 아니. 근데 이번건 트루엔딩이 슬퍼보이잖아!!

9 비랑주 (yVjO942iTI)

2021-08-23 (모두 수고..) 00:12:18

윤 비랑 공략에 필수인 이벤트 루트 ::
《마지막 소원》→《새장 속의 새더라도》→《우리들의 모험!》

회수 가능 엔딩 목록 ::
트루 엔딩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히든 엔딩 【희망과 절망을 반씩 갈라서】
해피 엔딩 【낙원을 찾아 헤매이는 자】
#shindanmaker #당공이
https://kr.shindanmaker.com/1054644
/비랑이가 시한부인 플레이어의 소원을 들어주는 그런 게임이려나. 배드 엔딩이 없는 게 본인답네.

윤 비랑의 루트 추천엔딩 1위 ::
배드 엔딩. 《우리가 흘렸던 눈물만큼의 웃음을》
"혼자서는 할 수 없었을거야."

한 줄 감상평 ::
「제발 한 번이라도 봐주세요」
#shindanmaker #당운추
https://kr.shindanmaker.com/1053123
/배드엔딩이지만 우리가 이 나쁜 상황을 희망차게 만들어보겠어, 라는 걸로 끝나는 페이크 배드 엔딩 같은 느낌?

10 문하주 (ukifrHS3d6)

2021-08-23 (모두 수고..) 00:13:07

문 하 공략에 필수인 이벤트 루트 ::
《인간이 인간이기 위해서》→《싸늘한 밤에》→《작은 틈바구니》

회수 가능 엔딩 목록 ::
굿 엔딩 【재회의 날에 미소를 띄우며】
노멀 엔딩 【마른 나뭇가지에 사랑을】
배드 엔딩 【행복은 손에 있을 때엔 알지 못하고】
https://kr.shindanmaker.com/1054644

이번 시드는 별로네. 배드 엔딩이 문하의 캐릭터와 정반대방향으로 달려가버렸어... 점수를 매긴다면 40점 정도겠네.

11 문하주 (ukifrHS3d6)

2021-08-23 (모두 수고..) 00:13:29

새슬주, 어서와!

12 하늘주 (d8o.wG6tmI)

2021-08-23 (모두 수고..) 00:14:12

이런이런. 비랑이도 문하도 2탄 게임에선 뭔가 색다른 느낌이잖아? 역시 트루엔딩과 굿엔딩이 최고야!!
아니! 근데 비랑이 배드엔딩이 왜 추천엔딩1위인거야?! (눈물)

13 비랑주 (yVjO942iTI)

2021-08-23 (모두 수고..) 00:14:27

일상용 다이스 .dice 1 100. = 17

14 문하주 (ukifrHS3d6)

2021-08-23 (모두 수고..) 00:14:44

문 하의 루트 추천엔딩 1위 ::
굿 엔딩. 《그 새의 이름은》
"함께 춤추자. 세상이 끝난다해도."

한 줄 감상평 ::
「파도처럼 밀려와 마음을 조용히 무너뜨린다...」
https://kr.shindanmaker.com/1053123

....... >:I..........?!!!!

15 비랑주 (yVjO942iTI)

2021-08-23 (모두 수고..) 00:14:54

>>12 /에 적어놓은 비슷한 내용 아닐까 싶어 <:3

16 민규주 (0lPGbuyFK.)

2021-08-23 (모두 수고..) 00:15:25

으ㅡ와악 진단많아
민규주 오늘 기력이 쪼곰 거시기해서 반응은 하나하나 못해드리고 진단 맛잇게 호록햇다고 대체하겟습니다 >.0 호로로로로로롭

17 하늘주 (d8o.wG6tmI)

2021-08-23 (모두 수고..) 00:15:59

>>14 오. 아주 훌륭한 엔딩 이름인데?! 기대가 되는구만!!

>>15 확실히 저렇다면.. 하기사 생각해보면 배드엔딩쪽이 뭔가 더 여운이 남는 것도 있으니까!

18 하늘주 (d8o.wG6tmI)

2021-08-23 (모두 수고..) 00:17:11

강하늘 공략에 필수인 이벤트 루트 ::
《어쩐지 믿을 수 있어》→《달과 태양이 뜨듯이》→《그 극장에서》

회수 가능 엔딩 목록 ::
히든 엔딩 【다시 한 번 당신과】
굿 엔딩 【은빛으로 빛나는】
해피 엔딩 【새장 속의 새는 행복합니다】
#shindanmaker #당공이
https://kr.shindanmaker.com/1054644

강하늘의 루트 추천엔딩 1위 ::
해피 엔딩. 《새장 속의 새는 행복합니다》
"이제 사라져도 괜찮아."

한 줄 감상평 ::
「강하늘를 다시 보게 된 엔딩.」
#shindanmaker #당운추
https://kr.shindanmaker.com/1053123

내가 뭘 본거죠? 지금? (동공지진)
이번거 스루하고 그냥 결과만 보려고 했는데 소름 돋아서 올릴 수밖에 없다. 오늘 진단 뒤에 인간 있는거 맞지?!

19 새슬주 (6fBCtWlifo)

2021-08-23 (모두 수고..) 00:17:40

유새슬 공략에 필수인 이벤트 루트 ::
《별에게 소원을 》→《악몽을 꾸었지만》→《눈물의 무게는》

회수 가능 엔딩 목록 ::
배드 엔딩 【보름달 아래의 약속은】
굿 엔딩 【이 세상은 가짜다】
트루 엔딩 【인간은 무엇을 모방하는가?】
#shindanmaker #당공이
https://kr.shindanmaker.com/1054644



유새슬의 루트 추천엔딩 1위 ::
트루 엔딩. 《끝나지 않는 여름》
"나를 구하겠다니... 제정신이야?"

한 줄 감상평 ::
「한 번이라도 보면 후유증 장난 아님.」
#shindanmaker #당운추
https://kr.shindanmaker.com/1053123



>:3c
다시 반겨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ㅇ(-( 좋은 한밤중이에욧

20 하늘주 (d8o.wG6tmI)

2021-08-23 (모두 수고..) 00:18:11

>>19 구할 수도 있는거지! 당연한거 아니야! 뭔가 트루엔딩이 어느 쪽도 묘한 느낌이구만?!

21 윤 비랑 - 양 선하 (yVjO942iTI)

2021-08-23 (모두 수고..) 00:20:37

"...어느새!"

어느새 튀김이 전부 떨어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제 다음이란 없어요! 만약 비랑이 조금이라도 더 폭력적이었다면 테이블 위의 컵이라도 던졌을지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았기에 선하가 맛나게 맛살튀김을 먹는 걸 아주 분하고 아깝게 바라보고 있었을 겁니다.

"기, 김말이는 내가 잡았다아!"

이게 걸리다니, 설마 토끼와 거북이의 일화처럼 상대를 방심시키는 데 성공하고 말았던 것일까요? 그만큼 비랑이 느릿했단 것일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비랑은 기력을 되찾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번, 딱 하나의 튀김을 쟁취한다면 이 싸움을 '졌지만 잘 싸웠다'로 남길 수 있어요! 파이팅입니다, 비랑! 젓가락의 끝을 접시에 두드려 맞추고, 자세를 잡습니다. 최후의 일격!

"어디?!"

...바보.
비랑은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비랑은 새하얗게 불태웠다, 라는 느낌으로 테이블 위에 엎드리다가 아직 떡볶이가 남아 있단 걸 알고 이번엔 뺏기지 않으려는지 가까이 끌어당기고 하나씩 우물우물대기 시작합니다. 세 입에 나눠먹는 습관은 여전하네요. 그 많던 튀김 중 그나마 건진 몇 개도 먹지 않은 건 떡볶이 국물에 담겨 있으니 아주 아무것도 안 남은 건 아니지만, 패배한 강아지 꼴이 됐다는 건 확실합니다.

비웃어도 될 것 같습니다.
/다이스 : >>13

22 문하주 (ukifrHS3d6)

2021-08-23 (모두 수고..) 00:22:08

>>18 뭔데.. 뭔데 이렇게 아련한 내용이 작두를 탔다고 하시는...겁니까 선생님...

>>19 새슬이를 구하지 못하고 제정신으로 사느니 제정신을 포기하는 게 당연하잖아.

23 비랑주 (yVjO942iTI)

2021-08-23 (모두 수고..) 00:22:25

이 이상의 답레는 내일... 아마도
왜냐하면 모든 필력을 잃어버렸기 때문이G
과도하게 소비해 버렸다구

24 문하주 (ukifrHS3d6)

2021-08-23 (모두 수고..) 00:23:40

>>23 (어깨 안마)

25 하늘주 (d8o.wG6tmI)

2021-08-23 (모두 수고..) 00:23:43

>>22 아니. 그렇다기보다는 다른 두 진단인데 해피엔딩 이름이 동일하잖아! (시선회피)
근데 사실 저런 루트도 하나는 있을 것 같기도 한데. 물론 연애적 해피엔딩은 아니지만 작품적 여운으로서의 해피엔딩? 그런 느낌?

26 하늘주 (d8o.wG6tmI)

2021-08-23 (모두 수고..) 00:24:05

>>23 저런. 수고 많았다. 비랑주! 이제 푹 쉬어라!

27 문하주 (ukifrHS3d6)

2021-08-23 (모두 수고..) 00:24:28

아 맞아, 임시스레를 새로 세우느라 잊고 있었는데, 아까 내가 뭐 귀한 거 보여준다고 하지 않았었나..? (청년치매)

28 문하주 (ukifrHS3d6)

2021-08-23 (모두 수고..) 00:25:25

>>25 (다시 봄) 그러고보니 그렇... 시선은?왜?피하시죠?
흐음, 그게 그렇게 되는 거려나.

29 비랑주 (yVjO942iTI)

2021-08-23 (모두 수고..) 00:25:29

>>24 문하주가 상냥해서 나는 죽고 말았어
>>26 하늘주가 친절해 ;ㅅ;

>>27 그랬었나? (모름) 그랬었던 거 같아(몰라도 일단 우김)

30 사하주 (6qe7gLS0Aw)

2021-08-23 (모두 수고..) 00:26:10

사람 살기 좋아진 기온에는 모기도 살기 좋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다 ㅠㅠ.... 모기 조심....... 내가 오늘은 지금 당장 자야해서 새슬이 답레는 잘 찾아 확인하구 내일 올려둘게!
다들 좋은 밤 되구 여름에도 산들고 친구들 즐거운 기억 가득가득 만들기를 '-^)~* 안녕~~

31 하늘주 (d8o.wG6tmI)

2021-08-23 (모두 수고..) 00:27:18

>>27 그랬었지! 나도 본 기억이 나!

>>28 뭔가 혼자 소름끼친 것 같아서 말이지. (다시 시선회피)

>>30 어서 오고 잘 자라! 사하주!!

32 비랑주 (yVjO942iTI)

2021-08-23 (모두 수고..) 00:28:15

>>30 왜 가을에 모기가!!!!! 사하주 잘자!

33 문하주 (ukifrHS3d6)

2021-08-23 (모두 수고..) 00:28:22

잘 자, 사하주. 푹 잠들어!

34 아랑 - 민규 (PFrj46JbnA)

2021-08-23 (모두 수고..) 00:28:26

호불호가 얕다...에서 금아랑은 내적으로 아주 조금의 어려움을 겪었다. 호불호가 너무 강해도 어렵지만, 너무 얕아도 어려운데...? 호불호가 강한 타입보다 얕은 쪽이 더 어려운가...?

“ 난... ”

운을 떼어 놓고 금아랑이 고민에 잠겼다. 솔직히 답해주는 게 좋겠지? 괜히 시작부터 거짓말 했다가 나중에 수습 못하게 되는 쪽이 싫다. 귀여운 이미지는 쪼꼼 날려먹겠지만, 어쩔 수 없지이. 수박씨에겐 거짓말을 그다지 하고 싶진 않다.

“호불호가 좀 까다로운 사람이네요오. ”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애교 있게 말꼬리를 늘리고 생글 미소 지었다. 귀여운 겉모습과 달리 말의 내용은 그다지 귀엽지가 않지, 나도 알아요.

“ 아, 혹시 그거예요? 인공적인 딸기 맛이나 향이 싫은 타입? 그냥 평범한 과일 딸기는 괜찮은...? ”

무슨 느낌인지 조금은 알 것도 같다. 과일 딸기는 좋아하지만, 인공적인 딸기향이나 딸기 맛이 싫은 사람들은 은근히 있으니까.

-하지만 명확한 취향은 없는 것 같아. 잘 모르겠다고 해야 하나..

민규의 말에는 고개를 갸웃갸웃하다가 “잘 모를 수도 있죠. 그래도 언젠가 명확한 취향이라고 할만한 것을 알게 될 날이 오지 않을까요~?” 답하고 빵긋 웃었다.

“ 전반적으로요오...? ”

고개를 갸웃 기울였다. 호불호가 좀 까다로운 사람에게 어려운 질문이로군! 아랑은 잠시 고민에 잠겼다. 전반적인 취향... 물건이라면 실용과 큐트를 동시에 잡는 게 좋은데, 큐트보단 실용에 중점을 두고. 사람이라면... 사람이라면.... 비밀로 해두는 게 좋겠다아. 상황에 대한 거라면... A4를 꽉 채워도 서술을 다 못할 테니 그만두자.

“ 사탕 취향은 말했으니까 넘어가구, 전반적인 취향이라면... 그게 물건이면 실용과 귀여움을 동시에 잡는 게 좋아요~ 중점은 귀여움보다 실용에 있지만요! ”

여기까지만 말했으면, 귀여울 수도 있겠지만. 아랑은 겉으로는 티 나지 않게 고민하다가 제 까다로운 일면을 딱 하나만 더 비치기로 했다.

“ 좀 예외적으로 싫은 건, 인형 선물일까? 그건 제가 스스로 정해서 사는 게 좋은 거지. 다른 사람이 선물해주는 건 별로오... 내키지 않아요. ”

별로 내키지 않는다고 유하게 표현했지만 이건 선명한 불호지. 빵긋 웃어 보일 수도 있었지만, 아랑은 눈썹을 내리고 살짝 곤란한 사람처럼 웃어 보였을 것이다. 그 표정은 잠시만 머물렀다가 사라졌을 테지만.

-힌트는 줬어요.

너무 대놓고 준 힌트인가 싶어, 이윽고 표정이 살짝 머쓱해졌을지도 모르겠다.

“ 상냥하고 무해한 데다가 귀엽기까지 했지요~ ”

본인 글은 의외로 본인이 잘 모르나 봐. 그 투명곰 그립톡을 들여다봐요. 흔들리는 꽃잎이 상냥해 보이고, 투명해서 무해해 보이고, 곰이라서 귀엽기까지 하잖아.

비슷하게 주고받은 것 같은데, 본인이 더 받은 것처럼 느껴졌을까? 고마워, 잘 쓸게. 너무 받기만 해서 미안하단 말에 아랑의 고개가 모로 기울어졌다. 민규를 바라보는 파란 눈동자에 새벽 별같은 의문이 떠올랐을 것이다.

35 해인주 (6sENna3v16)

2021-08-23 (모두 수고..) 00:29:39

사하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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