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8 아니에요.. 제가 요즘 어장에 잘 안보였던게 사실 너무 어장에 과몰입해서 현생에 지장이 가가지고 그거 조절하려고 일부러 거리감을 두던거라... 연플 맺을때만해도 정말 최선을 다해서 즐겁게 해드려야지! 하고 생각했던걸 잊고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죄송해요. 그리고 죄송한것보다 더 고마워요. 정훈이란 캐릭터를 좋아해주시고, 못난 저도 정훈이 반의 반씩이나! 아니 그보단 조금 덜하려나.. 아무튼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동안 함께 하면서 즐거웠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현생에서 하시는 일 모두 잘 풀리시고! 그.. 트라우마도 괜찮아지셨으면 좋겠네요! 주변에 마음이 아픈 분이 계신데 그 분 뵐때마다 은후주가 생각났었고 앞으로도 생각날 것 같네요 😥 다들 몸도 마음도 아프지 않으면 좋을텐데
그리고 어..지훈주 많이 좋아했습니다 오니잔슈의 이야기도, 지훈이의 이야기도 정말 다 좋아했습니다 지훈이가 실패했을 때 굉장히 아쉬워 했고 창천검을 썼을 때 열광했습니다. 그래서 당신을 가장 유능한 랜스로 대놓고 말은 하지 못했지만 내심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청월로 오라고 제안하는 것도, 이번에 서포터를 구한 것도 고정파티를 만들기 위해서였죠 아무튼 고생 많았습니다 지훈주
그 다음 비아/나이젤주 나이젤 정말로 좋아했어요, 물론 비아도 그만큼 좋아했구요 일상에선 항상 나사를 풀고 쓰던 저도 비아와의 일상에서 만큼은 최선을 다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나이젤의 시트가 내려가서 많이 아쉬웠어요. 조금만 더 나를 믿어주면 더 멋진 광경을 보여줬을텐데..아쉬웠던 것도 사실입니다 7월 30일 나이젤의 생일이었죠? 지나가버렸지만 그 때 생일 축하한다고 말 못해서 미안해요
>>618 미안하단 말에 답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잘못한 게 있어야 눈에 보이지 않나요? 당연한겁니다! 잘못한 게 없는데 미안하다고 해도 응? 얘가 나 몰래 나 씹었나? 정도의 생각밖에 남지 않는 게 보통의 저의 생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답하지 않을겁니다! 몰래 씹으셔도 됩니다! 요근래 살이 빠져서 압축육포맛 정도밖에 나지 않을 것 같지만 그것도 그것대로 괜찮겠죠!
>>619 에릭주가 보여주고자 했던 더 멋진 광경, 못 봐서 많이 아쉬워! 하지만 나이젤, 자기 생일 거짓말 했을 테니까... (진행 기준 4월 1일이라고 했을 것. 이유는 생일이라고 말해도 축하해주지 않을 날이니까.) 속아서 몰랐던 셈 치자구. 최선을 다해서, 좋아해줘서 고마워.
>>594 미련이 안 남는다면 거짓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미련을 지워야 합니다. 제가 문제의 원인이니까요. 기수 스레 특성상 이 어장에 참여하신 분들이 계속해서 참여하실텐데, 세계관에서 은후의 이름이 보이면 불편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정훈주의 의견을 여쭈어보지 않아서 죄송합니다만, 저는 그렇기에 거절하고 싶습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오늘 아침에 일어날때 어장 터지는 꿈을 꿨는데 진짜로 어장이 터져버리니까 뭔가 뭔가 싶네요. 그런데 사실 어장 터지는 꿈은 2~3일에 한번씩 꿀 정도로 자주 꿨으니까 예지몽도 뭣도 아니지만.. 꿈이랑은 어장 터지는 이유도 다르고.. 아아ㅏㅏㅏ 내일부터 님들 못볼거 생각하니까 출근이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방구석에 틀어박혀서 이너-피스를 이룩하고 싶어지네요 정말 근데 진짜로 그러면 제 인생이 평화로워 질 것 같으니까 무리고..
점점 헛소리가 많아지네요 그런데 사실 전 원래 이런쪽입니다! 그동안 여러분이 봤던 정훈주는 가식덩어리였어! 하하!
" 최근 한달간 사망한 헌터의 숫자는 1,163명. 그 중 망명자는 659명, 그 외에 3년 이상 활동자는 단 3명. 나머지는 3년도 채 되지 않는 시간 안에 헌터라는 자리에 의해 숨을 마치고 만다. 우리들은 말하자면 돈에 미쳐서 달라드는 일용직 목숨값 노동자들에 불과해. 그런데도 이를 악물고 우리들이 이 일을 하는 데에는 각자마다 다른 이유가 있을거야. 가디언이 될 수는 없더라도 영웅이 되기 위해서, 의념 각성자로써 돈을 만지기 위해서. 그것도 아니라면 뭐 그건 니들 사정이겠지. 아무튼. 여기는 헌터협회 직속 미리내고등학교다. 가디언이 될 수 없는 약해빠진 너희들을 그래도 치고박고 싸울 수 있는 전력으로 만드는 곳이지. 3년의 시간동안 뒤졌다고 생각하고 굴러보도록 해라. 그래도 뒤질 놈들은 뒤지겠지만. 적어도 오늘의 말들이 네놈들에게 교훈으로 남는다면 어디서 쉽게 뒤지진 않을 놈들로 만들어주마. " " 살아남아라. 네 목표와 안위만을 생각해라. 그게 헌터의 방식이니까. " " 미리내고에 입학한 것을 환영한다 햇병아리들. "
그리고 나중에 안 사실인데 비설이라는 게 이런 식으로 쓰면 안 되는 거였더라고; 이런 것까지 맞춰줘서 고마워 캡뿌... 진화주하고 은후주가 계속 신경써준 것도 고맙고, 다림주도 일상 자주 해줘서 고맙고, 청천주하고 하루주하고 춘심주하고 에릭주하고 정훈주하고는 뭔가 잡담만 가끔 한 것 같아서 미안하지만 그래도 고맙다! 에미리가 야마모토하고 언제; 이어질지;도 꼭 보고 싶었는데; 비아하고 지훈이도 그렇고; 성현주나 진석주 찬혁주하고는 접속 시간이 잘 안 겹쳐서 자주 못 봤지만 늘 좋아했어! 시현주하고 화현주도 그렇고 ...아무튼 그렇다!
그러면, 의견 취합 해볼까. 1. 은후가 미리내고 시퀄에 나와도 될 것 같다 2. 은후가 미리내고 시퀄에 나오길 바라지 않는다 3. 기타(악기 아님)
이 레스에 앵커 걸어줘. 나오기 싫은 거면 몰라도, 다른 사람이 불편하니까 라는 원인이라면, 나오게 되든 아니든 의견 정돈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거든. 나는 오너와 캐릭터는 별개라고 생각해서 1. 거듭 말하지만 실제 어떻게 되느냐완 관계없이 순수하게 어떤 생각인지를 묻는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