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78098>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19 :: 1001

◆c9lNRrMzaQ

2021-08-17 00:29:43 - 2021-08-18 00:13:28

0 ◆c9lNRrMzaQ (mzsa7DsHOY)

2021-08-17 (FIRE!) 00:29:43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70068/recent
수련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1211/recent

155 진화주 (FlG/fSA4M2)

2021-08-17 (FIRE!) 17:25:30

헬로, 잠깐 갱신. 사실 나도 요즘 석주랑 비슷한 증상이 없진 않긴 해.

156 에미리주 (.ybEBD/pCI)

2021-08-17 (FIRE!) 17:26:13

>>155 진화주 어서오시고 괜찮으십니가...??? 😭

157 다림-파자마파티 (W7Pk.l9Bg6)

2021-08-17 (FIRE!) 17:28:34

"운이 따랐다니. 좋은 말이네요."
고개를 끄덕인 다림은 천천히 차를 마셔 입을 씻어냅니다.

"그렇죠. 사랑이라던가. 그런 건 사람을 많이 바꾸더라고요."
라는 하루의 말에 긍정하는 듯 중얼거립니다.

"많이 졸려보이는데 괜찮을까요.."
첫사랑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더 말할 게 많다는 말을 하는 에미리 양을 보며 키득키득 웃었습니다. 하지만 다림도 어느 정도 졸음이 몰려오고 있었기 때문에 그 웃음은 그다지 힘은 없습니다. 노곤하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이를 닦고 와서 이야기를 하거나.. 그래야겠지요? 무슨 질문을 생각하지요.. 라고 생각합니다.

"뭘 준비하는 게 좋을까요..."
잠시 쉬는 시간이라는 것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양치가 끝나고라는 말에 자신도 양치를 하러 다녀오겠네요. 깔끔한 민트 치약으로 양치를 하고 돌아오면.. 에미리 양이 있을지도? 하루 양과 에미리 양.. 그리고 자신이 제일 마지막에 오다니. 그럴 만도 하네요

"에미리 양?"
볼을 콕콕 찔러보고 싶은 걸 참아냅니다. 하루 양이 이리 오라는 것에 먼저 반응할지는 모르지만. 확실히 콕콕 찔러보고 싶은 볼인걸요? 다림은 본인의 볼도 그렇게 찌르고 싶어진다는 건 넘어갑시다.

"질문을 이런저런 걸 하려면 이런 게 좋을까요"
방긋방긋

158 지훈주 (mzX0CfOSzo)

2021-08-17 (FIRE!) 17:29:02

모하모하~

>>154 멈뭄미다 멈뭄미!

159 다림주 (W7Pk.l9Bg6)

2021-08-17 (FIRE!) 17:29:53

다들 어서오세요~

160 하루주 (K4.nP5x1Xk)

2021-08-17 (FIRE!) 17:31:44

모하모하~

161 춘심주 (.VYhAnmNHE)

2021-08-17 (FIRE!) 17:35:17

>>141 장미 문양 팬던트 이쁠 것 같아요!! 이런건 역시 세공술 하는 npc를 찾아봐야 좋은 아이템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춘심이가 그냥 만들면 아무런 옵션이 없을 것 같아서🥺🥺
정제 의념도 한번쯤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팬던트를 무기로 사용할게 아니니까 일반 은합금 정도랑 정제 의념을 섞어서 제작하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캡하캡하 모하모하 다들 화이팅입니다🙌🙌

162 비아주 (JEOPOOoiAY)

2021-08-17 (FIRE!) 17:39:18

캡하모하

163 에미리(in 파자마 파티) (.ybEBD/pCI)

2021-08-17 (FIRE!) 17:41:33

>>151 >>157
"돌아왔답니다 하루양....🎵 "

간신히 잠을 깨려 하고 종종걸음으로 돌아오니 이미 하루양께서 침대에 누워계셔서 손을 흔들며 인사를 드렸습니다. 이렇게 돌아오니 정말로 이제 자야 할 시간이란 느낌이 들고 무슨 얘기를 꺼내게 될지 정말 감도 안 잡힌답니다. 열심히 잠을 깨고 오긴 했지만 지금 누웠다간 또 노곤노곤해질지도 모른단거에요?? 눕자마자 침대가 너무 푹신해서 금방 또 풀어지는 게 아닐까요?

"후후🎵 무슨 질문을 받게 될지 이거 기대가 크답니다~? 성심성의껏 답변해 드리겠단 거에요, 어떤 질문일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어요....🎵 "

이리 말하는 와중에 다림양께서 돌아오셨기에, 저는 제 침대에 걸터앉아선 "어서오시는 거에요 다림양...🎵 " 하고 인사를 드렸답니다. 말이 늘어지고 있는데 저는 아무튼 졸리지 않습니다....! 아무튼 깨고 왔단 거에요!!!

"자아, 자......기다리고 기다리시던 에미리의 질문 타임인 거에요......🎵 "

침대에 곱게 앉아 벽에 기대 베개를 끌어안으며, 저는 준비가 끝났단 말을 드렸습니다. 아무튼 그래요, 이제, 질문...질문을 받아봅시다......

164 에미리주 (.ybEBD/pCI)

2021-08-17 (FIRE!) 17:42:04

말이 늘어지고 있다 = 졸리다 = 뭔 대참사가 날지 모른다

165 에릭주 (u3ug4Wnk7U)

2021-08-17 (FIRE!) 17:44:02

일상을 하고 싶은 아이는 어디에 누구냐

166 에릭주 (u3ug4Wnk7U)

2021-08-17 (FIRE!) 17:44:13

텐션 낮구만 너희

나 강림

167 은후주 (pyTgmjF8tI)

2021-08-17 (FIRE!) 17:44:39

에미리주가 단문 일상 구한댔음

168 에미리주 (.ybEBD/pCI)

2021-08-17 (FIRE!) 17:44:54

아무튼간에 다들 모하입니다~~! 정말 눈물이 남!! 😂😂

>>161 세공사 npc...꼭 찾아보고 말겠사와요....😭🔥

169 에미리주 (.ybEBD/pCI)

2021-08-17 (FIRE!) 17:45:24

>>165 (대충 개그가 준비된 사람의 기묘한 자세)

170 에릭주 (u3ug4Wnk7U)

2021-08-17 (FIRE!) 17:46:00

>>169 (일상이 준비된 사람의 기묘한 자세)

는 저녁을 먹고 하는 것으로!

171 에릭주 (u3ug4Wnk7U)

2021-08-17 (FIRE!) 17:46:29

하지만 오랫만에 초밥인걸..
어쩔 수 없어 미안!

172 춘심주 (.VYhAnmNHE)

2021-08-17 (FIRE!) 17:46:57

에릭주도 안녕입니다~ 맛저하세요!!

173 에미리주 (.ybEBD/pCI)

2021-08-17 (FIRE!) 17:47:05

초밥은 어쩔수 없습니다.....😎✨

174 춘심주 (.VYhAnmNHE)

2021-08-17 (FIRE!) 17:47:33

(에릭주 초밥 뺏어먹기)
(광어우럭 빼고 뺏어먹기)

175 에릭주 (u3ug4Wnk7U)

2021-08-17 (FIRE!) 17:47:48

하지만 선레는 쓰고 가야지 (아 그건 어쩔 수 없지 ㅋㅋ!)

춘심주도 하이!

176 비아주 (JEOPOOoiAY)

2021-08-17 (FIRE!) 17:47:49

마도일본 전통음식은 못tuna

177 에미리주 (.ybEBD/pCI)

2021-08-17 (FIRE!) 17:47:54

>>171 대강 돌아오실때가 말씀해주시면 마음의 준비(개그)를 해놓겠단 애옹

178 에릭주 (u3ug4Wnk7U)

2021-08-17 (FIRE!) 17:48:14

>>174 춘심주는 목숨이 여러개야?

>>176 비아주도 하이!

179 에미리주 (.ybEBD/pCI)

2021-08-17 (FIRE!) 17:48:21

때가가 모냐 때를 입니다 😑😑😑

180 에릭주 (u3ug4Wnk7U)

2021-08-17 (FIRE!) 17:48:48

에미리주 그런데 우리 어떤 상황으로 일상할지 정하는 것 부터 시작해야할 것 같아워

181 에미리주 (.ybEBD/pCI)

2021-08-17 (FIRE!) 17:50:07

(대충 휴학 승인되서 기쁨의 춤 추고있는중)

182 춘심주 (.VYhAnmNHE)

2021-08-17 (FIRE!) 17:51:31

>>178 딱 두개 있습니다!!

>>181 에미리주 휴학 축하드려요~!!
휴학할때 진짜 너무 홀가분했는데

183 에미리주 (.ybEBD/pCI)

2021-08-17 (FIRE!) 17:51:43

>>180 졸지에 메카-고양이들을 손님으로 맞게 된 에릭과 출근하자마자 대참사를 보게 된 에미야=상 어떠십니가???

184 하루주 (K4.nP5x1Xk)

2021-08-17 (FIRE!) 17:52:04

척척석사에서 벗어난 에미리주~!

185 에릭주 (u3ug4Wnk7U)

2021-08-17 (FIRE!) 17:52:25

>>182 초밥을 건드리면 앞으로 하나가 될 것 입니다 (으름장)

>>183 메카 고영...?
아주 좋소

186 에미리주 (.ybEBD/pCI)

2021-08-17 (FIRE!) 17:52:49

아무틈 올해 척척석박ed 되는건 피했단 애옹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두.......😇😇😇

187 에미리주 (.ybEBD/pCI)

2021-08-17 (FIRE!) 17:53:20

>>185 (대충 길길거리며 어떤 참사가 터질지 기대하는중)

188 화현주 (R98x6q30P2)

2021-08-17 (FIRE!) 17:54:24

육아와 척척석박을 동시에 하는 사람이 있따? 가 될 뻔 하셨네요

189 춘심주 (.VYhAnmNHE)

2021-08-17 (FIRE!) 17:54:56

(에릭주가 선레 쓰는동안 몰래 초밥 뺏어먹기)
(모른척 욤욤얌얌)

(목숨은 저기 산꼭대기에 숨겨놓은 산토끼)

190 에미리주 (/JHKl24OuQ)

2021-08-17 (FIRE!) 17:55:14

>>188 2021 최고로 실제로 일어나면 끔찍한 레스 best 1 로 등극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191 비아주 (JEOPOOoiAY)

2021-08-17 (FIRE!) 17:55:16

귀여운 에릭주 어서와
이 귀여운이라는 말은 이번 한 번만 붙이는 거라서 한정판이라구
그리고 귀여운 화현주 어서와

192 춘심주 (.VYhAnmNHE)

2021-08-17 (FIRE!) 17:56:05

화현주도 안녕입니다~!!

193 에미리주 (.ybEBD/pCI)

2021-08-17 (FIRE!) 17:56:27

아무튼 화-하 란 애옹
오늘 전 일상왕입니다 멀티를 몇개든 뛸수 있습니다 🔥😎🔥

194 지훈주 (4pHBoa3O32)

2021-08-17 (FIRE!) 17:57:38

모하모하인애오!!

195 춘심주 (.VYhAnmNHE)

2021-08-17 (FIRE!) 17:58:59

지훈주도 안녕하세요입니다!!

196 에미리주 (.ybEBD/pCI)

2021-08-17 (FIRE!) 17:59:29

>>194 (대충 굿이브닝 인사용 펩시캔 투척)

197 에릭 - 선레 (u3ug4Wnk7U)

2021-08-17 (FIRE!) 18:00:05

" ....... "

아침에 일어나 출근한 나는 평소처럼 점장용 슈트를 챙겨입고, 왼쪽눈에 남은 흉터를 가리기 위해 검은색의 안대를 쓴 뒤.
회중시계로 시간을 확인하다가, 정확히 정각이 되자 가게 문의 팻말을 오픈으로 돌렸다.
언제나 정확한 시간에 가게를 여는 것 이야 말로, 일류 오너의 책ㅁ..

" 어쩌다 한번 한 주제에 기고만장 하는게 킹받는다구리 "
" ..... "

이 너구리의 이름은 춘덕이.
괴짜 너구리를 화현(스타트업 투자자, 오너와의 갈등으로 인한 퇴사)이와 함께 납치하여 부려먹고 있는 실정이다.
유능하기에 문제는 없지만 점점 입이 거칠어지는 것 같기도 하다.
유진화 탓 인가?

" 점장 대리에게 못하는 말이 없구나 너구리야. 안되겠어 슬슬 기강을 잡을.. "
" 잡을 기강이 남아 있나요? 의외네요 "

내 옆을 날아다니는 깡통드론의 이름은 맥스.
어쩌다가 우연하게 취득한 뒤로는 독설가 포지션으로 날 괴롭히고 있다.

[애-오]

그리고 이 고양이는...
...뭐지?

" 응? "

한눈에 봐도 정상이 아닌 것 같은 깡통 고양이다.
우리 집 고로씨와는 다른 의미로 뚱뚱해보이네..
그런데 문제는..이게 한마리가 아니다.

[애오, 애오, 애오, 애오]

깡통냥이들은 우다다 가게 안으로 들어오며 카운터 앞에서 울기 시작했다.
바야흐로 전장의 시작이었다.

198 ◆c9lNRrMzaQ (mzsa7DsHOY)

2021-08-17 (FIRE!) 18:00:37

(허리툭툭)

199 에릭주 (u3ug4Wnk7U)

2021-08-17 (FIRE!) 18:00:45

그래 모두 안녕이라구!
텐션 높은 내가 너희를 즐겁게 해주려고 왔다!!

200 에미리주 (.ybEBD/pCI)

2021-08-17 (FIRE!) 18:01:08

미치겟음
첫레스부터 너무 개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 다림주 (W7Pk.l9Bg6)

2021-08-17 (FIRE!) 18:01:20

다들 어서오세요~

202 하루 - 파자마 파티 (Nm7VjB4kL6)

2021-08-17 (FIRE!) 18:02:47

" 다림양도 어서와요~ 왠지 상큼한 향이 나네요. 치약향인가. "

다림이 오자 풍겨오는 민트초코향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말합니다. 자신의 취향은 아니지만 역시 치약향으로는 나쁘지 않은 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나저나 다림도 에미리에게 질문할 의욕이 가득해보이는 것이 꽤나 재밌어 보입니다.

"어디 보자.. "

준비가 끝났다며 자리를 잡는 에미리를 보며 하루는 잠시 생각에 잠깁니다. 이번엔 무엇을 물어보는게 좋을까요. 사실 양치를 하면서도 조금 졸았기 때문에 제대로 질문은 생각해두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렇기에 재빠르게 머리를 굴리며 어떤 질문을 건내어 줄지 생각해 봅니다.

" 그러고 보니 에미리는 부업 같은 건 안 하고 있나요? 예를 들면 저랑 다림은 저기 몽블랑에서 일을 하고 있거든요. "

궁금하다는 듯 하루는 질문을 던집니다. 물론 에미리가 좋은 집안의 자제라는 건 알고 있지만 다양한 경험을 위해 일을 할 수도 있는 일이니 궁금한 듯 묻습니다.

" 물론 꼭 할 필요는 없지만 에미리라면 뭔가 멋들어진 일을 할 것 같기도 해서~ "

203 지훈주 (Nt7TrIkG6g)

2021-08-17 (FIRE!) 18:02:54

>>195 (낼룸)
>>196 으아아아악 나에게 다가오지 말란 말이다!!!!
>>198 (허리 꾹꾹이)

204 하루주 (Nm7VjB4kL6)

2021-08-17 (FIRE!) 18:03:35

캡 하~

205 춘심주 (.VYhAnmNHE)

2021-08-17 (FIRE!) 18:03:42

(캡틴 허리 툭툭 안마해주기)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다림주도 리하리하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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