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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는 달고나가 참 달고나 하고 죽어버렸습니다. 빨리 우십시오. 흑흑. 우는 척이라도 하십시오.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황일 때는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이벤트는 이 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 하면 AT로 취급한다. 특히 단순한 감상이나 플레이 이야기가 주가되지 않도록 하자. 11. 특정 작품 기반 AU설정및 썰은 위키내 문서를 활용하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딸랑. 하는 풍경소리가 들린 순간 당신은 어떤 천막 안으로 이동했습니다. 천막 바깥에서는 시끌벅적한 축제 소리가 들려오는군요. 이제 천막 안에 준비되어있는 유카타(유카타 외에도 일본 전통복이라면 뭐든 있지만.)를 입고 형형색색의 불꽃이 피어오르는 저 축제에 참가해 봅시다. 뭐야 돌려줘요 『선택권』 차원 표준 시간대로 따져서 일주일동안 진행되고, 마지막날에는 불꽃놀이가 개최됩니다. 뭐어어어어어 지-금 이 어장이 '마지막' 이니까. 정말로, '무언가 말했지만 당신은 폭죽소리탓에 듣지 못했다.'라는 합법 캐조종이 가능하니까 말이야아. 응? 뒷 분들아. 두 개째 개장 축하해 짝짝짝 아이 좋다.
마츠리 정모 특별 금붕어랑 사격 이벤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L7N4EJtRa2YvzCrAUfUX7z8odXsnFtk4yYLcum1R7dw/edit#gid=0
백이주 그는 신이야의 정산 시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Kv-64VnXHqTqeGoeh51NvetHQ9QnZ9ok8vPhOQFAGuk/edit?usp=sharing
(아프지 않단 말에 안심한 듯 에헤헤 웃더니 꼬리에 가볍게 입이 맞춰지자 '간지러어~' 하며 키득이곤 꼬리 끄트머리로 에디의 코 끝을 살짝 쓸어내리는 장난을 치려 했을까) 우움...그러고 싶은데.. (망설이는 눈빛이였지. 미처 못 끝낸 일이라도 생각하고 있는 건지..)(사랑한다는 말엔 별 다른 대꾸 없이 살짝 미소를 짓더니, 입을 깊게 맞췄다 떼는 걸로 답변을 대신하려 한다) 짓궂은건 맞지만.. 어리광쟁이는 아니야! (내가 얼마나 어른스러운데! 하며 꼬리를 성난 고양이마냥 휙휙 휘저었지. 그러다 제 귀를 빤히 바라보는걸 보곤 고갤 갸웃이더니, 파득이던 냥귀를 쫑긋 세우며 '뭐 봐?' 하고 물어본다) 아으으으.. 간지럽단 말이야! (방금 전까지 우물거려졌던 귀를 손으로 감싸더니, 아쉬운 표정 지어도 안 돼! 하며 단호하게 이야기한다) 읏.. (정곡을 찔렀나? 볼이 꾸욱 눌려도 눈을 계속 피하다가, 에잇! 하며 들고 있던 과일꼬치를 에디의 입에 넣어버리려 했지) 아하하하하~ 그래 나 바보다~ (부끄러워하는거 귀여워! 꺄르륵 웃으며 제 가슴께를 팡팡 치는것에도 아랑곳하지 않은채로 에디의 볼을 쭈욱 잡아 늘리려 했을까.) 아, 그러고보니 오늘 불꽃놀이 한단거 같았는데.. (슬슬 하려나? 하고 하늘 쪽으로 시선을 돌린다)
>>5 ᕕ( ᐛ )ᕗ - Lunac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댕댕이가 되어버린 도티콘!) 야호! (칭찬에 흥겨워 아주 멋져보이는 포즈를 잡아준다! 분명 장난기 어렸는데 이게 바로 본업 모델의 효과. 뭔가 까리하다!) 솔이 아직 못 딴거! (눈 반짝! 응! 응! 고개 잔뜩 끄덕이고 홀랑 받아온다. 행-복) 사탕이랑 인형은 언니가 준 거니까, 솔이가 혼자 꼭 갖고 있을게! (히!) 쪼-아! 대빵 불가사리! (스윗한 루나시 좀 보세요 아이구)
>>6 ᕕ( ᐛ )ᕗ - 파크 (뿝 하고 찔리면 히 웃었다.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은 아무것도 아닌 게 아닐 때 많이 쓰인다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파파가 아니라잖아.) 하나로는 부족할까봐! (당-당! 여기가 저 눈물샘이냐며 장난스레 토닥거리면 키득거린다.) 그런가봐! 으아아, 파파가 솔이 울리려고 한다! (임마) 와앙! (엄살 떨더니만 더 토닥거리면 물어버리겠다는 건지, 와앙 무는 시늉을 한 번 냈다. 이제 진짜 뚝 안 운다!) 파파가 전적이 화려하잖아! (바보라고 불린 적이 아마 단연코 제일 많지 않을까? 뒷사람 생각하기에는 그렇다...) 솔이가 키가 커서 그런가봐! 아니면 역시 솔이가 제일 멋지고 대단하고 예쁘고 똑똑하고 사랑스럽고 귀엽고 매력 넘치고 유명하고 인기있는 탓인가! (히죽거리나 싶더니 금방 어느 정도 마츠리에서 벗어나면, 하늘을 올려다본다. 왕! 불꽃놀이 파바방! 타이밍 좋다!)
>>6 진리^11 vs 울맨 댕댕 별말씀을. 하지만 힘낼게요? (축제가 끝나면 돌아가야 할 운명이니 이 응원을 받아두는 것도 좋을지 모른다. 차원이동 티켓이라던가, 그런 게 있다면 또 모르지만.) 아하, 아하. 그러면 이 사탕은요? (취한 효과가 나는 사과 사탕을 뒷걸음질치는 너에게 똑같이 다가가면서 내밀어본다. 무한 도전!) 그러면 어디 풀밭이라도 있나 찾아봐야죠. (벤치라는 선택지는 없는가.) 두렵나요? 그럴 만도 하죠. 우린 서롤 많이 모르잖아요. (이 댕댕이가 갑자기 댕댕펀치를 날려서 R 피해 300을 입힐 수도 있는 노릇이다. 아무 것도 없는 댕댕이?) 맞췄다. 묵직한 인형이네요. 이건 정말로 귀나 꼬리가 달리는 종류는 아닌 것 같고, 가져가셔도 될 것 같아요? (25번, 30cm 토토로 인형을 너에게 내밀었다.) # 진리 -> 울맨 토토로 인형 양도
💧 시트러스 (흰 대각선이 얇게 들어간 회색 섞인 하늘색 유카타의 소년. 숨이 차는지 잠깐 멈춰서면서도, 다시 마츠리의 거리를 뛰다가, 다시 멈춰서고. 또 웃는다. 푸스스 웃는다. 물거품 같은 목소리가 터지지 않고 마지막 열기를 태우고 있다.)
👻 크로커스 (금붕어 교환 코너에서 액막이 부적을 보고 퍼뜩 놀라는 소녀. 빛맛이 난다는 빙수나 투명 망토, 나뭇잎, 수면등, 짖는 새 인형, 열쇠고리, 빛나는 보석사탕 반지, 50cm 붕어엿, 카키고오리와 초코바나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조금 더 낚으면 좋았을 텐데 금붕어가 너무 아파 보여서.)
🔑 너머의 진리 (분홍빛 기모노를 입은 여자. 머리는 비녀를 꽂아 단아하게 꾸미고, 허리춤에 테마리가 끈에 달아 매듭지어 묶여있다. 불꽃놀이를 기다리며 강둑 끄트머리에 걸터앉아 생선 모양 슬리퍼의 끝단을 적시고 있다. 막 흰 당고알 하나가 얇은 벚꽃빛 입술로 또르르 굴러들어간다. 겹쳐놓은 도자기 잔 두 개와 수국이 그려진 포도주, 포장된 야끼소바가 옆에 놓여 있다.)
>>15 루나시-도티콘! 올~, 역시 모델님! (웃는 모습이 사뭇 가볍지만 진심이다. 모델은 뭐가 다르긴 다르다 싶고.) 좋-아! 그러면 솔이도 솔이 원하는 곳에 놓고 인형 잘 아껴주기야? 사과사탕이야 뭐...소모용이니까 누구 줘도 상관은 없는데. (그리고 일단 효과가 영, 제 취향은 아니었다. 떨떠름한 표정.) 좋아, 언니가 잘 키워볼게! (까륵 웃는다.)
>>26 ᕕ( ᐛ )ᕗ - Lunacy 예이! (이러다 여기서 팬싸인회까지 열겠네!) 응! 이름도 지어줄거야! (히히 웃으며 고양이 인형 꼭 끌어안았다!) 솔이 10살 먹은 인형 친구들도 있으니까! (8살 먹은 친구들도 있고. 초톡방에서 받은 것들!) 그래도 언니가 준건데 남한테 주면... 나중에 장난치지 뭐! (장난칠 사람이 또렷히 생각났다!) 응! 솔이도 잘 키울게! (인형을! 자라지는 않겠지만.)
불꽃놀이? (누군가가 누군가한테 '불꽃놀이다 이 개x끼야!' 하면서 총을 쏘는걸 본 기억은 있다. 저걸 비유한거였구나 하는걸 알게 되어 아하, 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앗, 주면 고마... 감사합니다. (먹을거냐는 물음에 금방 눈을 반짝이며 손을 뻗었다. 어느새 존댓말로 바뀌었다.)
거북이는 노력의 상징이잖아. 난 재능으로 승부하는 타입이야. (이미 많이 진 사람의 발언이 아니다.) 이야기의 진행 시점을 말한거였는데. ...그보다 이건 언제 돌아가는거지? (평범한 물약이랑 같은건가? 하는 마음에 살짝 고개를 기울였다.) 네가 누구한테 약한적이 있기는 했어? (져주는것도 싫어하지 않았나. 싶어 받아치듯이 말했다가 잠시 들리지 않아 눈을 한번 깜빡였다.) 다시. 안 들렸어.
situplay>1596271091>993 유에 - 토순
.에문때 기하라따 를 에유가 네 결과가 먼저 일어나고 이유는 마지막- (목소리가 바뀌어서, 거울처럼 매끈한 목소리로 거꾸로 말하면서 회중시계 하나를 툭 꺼내더니 당신에게 씌우려 했다.)
>>6 코드 - 파크
사람한테 쵸로인이라고 해도 되는거에요? 쉬운게 아니라 가치를 알아보는 사람을 폄하할 생각이 없는것 뿐이거든요. (만나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만날 수만 있다면 공략하기는 쉬운 캐릭터<-정답!⭐️) 너무 대 놓고 아닌가요... (여기까지 와서 안 된다고는 할 수 없었다.) 왜 긍정하는건데요. (가면 너머로도 으! 하는게 느껴지지 않았을까.)
>>35 ᕕ( ᐛ )ᕗ - ♯include <stdio.h> 그럼 체스티가 토끼네! 체스티가 지겠당! (이러나 저러나 코드가 진단다!) 모야, 안 보여주겠다고 했으니까 원래대로 돌아가는 거냐는 줄 알아찌. 그건 솔이보다 체스티가 더 잘 아는 거 아냐? (이쪽도 똑같이 고개를 갸웃거렸다.) 지금 보고 있잖아! (져주지는 않지만! 남들보다 훨씬 많이 쫑긋이고 있는데!) 응? (아. 불꽃놀이다! 딱히 별 말 아니었지만 장난치기 엄청 좋지 않아? 하늘을 가만 올려다보다 불꽃놀이가 터질 때야 다시 돌아보고서 입을 연다.) ㅤㅤㅤ ㅤㅤ ㅤ ㅤㅤㅤ ㅤㅤㅤ (야호 합법 캐조종!)
>>31 루나시-도티콘! 와, 이름 뭐로 지을 거야? (인형을 안는 모습을 보고 흐뭇하게 웃는다. 역시 잘 어울린다.) 언니도 집에 인형 친구들 많으니까 그쪽에 놓아야겠다. (웃다가 무언가 생각난 듯 탄성을 내뱉는다.) 그러면 시바견 인형도 솔이가 이름 지어줄래? (싱긋 웃는다.) 뭐 어때.너무 심한 장난만 치지 말고~, 잘 키우고~!
>>35 루나시-엘리엇 응, 불꽃놀이. 터지는 모양이 반짝반짝하니 예뻐서 축제나~ 그런 곳에서 많이 쓰지. (흔쾌히 탕후루를 넘겨준다.) 자, 맛있게 먹어! 혀 베이지 않게 조심하고.
>>45 ᕕ( ᐛ )ᕗ - Lunacy 으으응. (조금 고민하는 듯하더니 머리 위에 전구 켜진 듯한 반응!) 루나티! (빵-글! 금방 지었지만 마음에 든 듯하다.) 집 가서 디오나랑 세이지랑 테이지랑 네이지한테 인사시킬게! (다 인형이다 0.<) 얘도? (으으응.) 시코! (또 뚝딱 이름 지었다! 어떠냐는 듯 루나시를 반짝반짝 쳐다본다.) 심한 장난 아냐! 아마도! (히 웃는다. 무슨 장난칠지는 비밀인듯.)
>>11 에디 - 달새 (간지럽다는 말에도 별로 신경쓰지 않는지 달새의 꼬리에 계속 부빗거리며 동시에 몇번 쪽. 쪽 하고 입을 맞추기도 하였으려나. 그러다가 코 끝을 쓸어내리면 잠시 간지러운지 이상한 표정을 짓다 에치. 하고 재채기를 했을테고.) 그러고 싶은데요? (망설이는 눈빛을 빠안히 들여다보며 물었다. 뭔가 고민하시기라도 하시는 건가?) 에헤헤... (입을 떼면, 달새를 살짝 애틋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에디가 있었으려나.) 흐응흐응.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자신이 어른스럽다며 성난 고양이마냥 꼬리를 휙휙 흔드는 달새를 빠안히 쳐다본다. 자신에게 애교부리던 달새의 모습이 훤한데...) ...냠. (냥귀를 쫑긋 세우며 뭐 봐? 라고 묻자마자 달새의 냥귀를 앙. 하고 깨물고는 쭙쭙 빨아먹기 시작했을지도 모른다. 먹어보고 싶었어!(?))(아쉬운 표정 지어도 안 돼! 라고 말하며 손으로 귀를 감싸면, 입을 살짝 내밀며 불만을 표했겠지. 강제로 하지는 못 했을테니 그대로 체념했겠지만.) 정곡인가요? 들킨 건가요? (달새를 놀리듯 휙휙 둘러보며 반복해서 묻다가, 과일꼬치를 입에 넣자 꽤나 만족한 표정으로 과일꼬치를 우물거리려고 했으려나.) 느에에에ㅔ에 누나 바보... (볼이 주욱 잡아당겨지면 이상한 소리를 내며 시무룩하게 달새를 쳐다보았겠지만.) 어... 시작했네요..! (하늘을 올려다보자, 타이밍 좋게 불꽃놀이가 시작했으려나.) 예쁘다... (꽤나 아름다웠기에 넋 놓고 중얼거렸겠지.)
>>15 파크 - ᕕ( ᐛ )ᕗ (히 웃는 모습을 보며 키득 하고 마주웃는다. 캐묻지 않아주는 것을 눈치챘기에 기뻤고, 동시에 고맙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을까.) 솔이는 완벽하기도 하고 인간성도 많이 챙긴 거구나? 욕심쟁이네 솔이- (토닥이던 자리를 쓰담쓰담. 그러다가 엄살을 떠는 모습을 보며 키득 웃고는) 솔이 우는 모습이 한번만 더 보고싶어서? (물론 농담이었다. 우는 모습보단 웃는 모습을 바랬다.) 으아아악. (와앙 무는 시늉을 하면 손을 빠르게 떼었겠지. 솔이라면...정말 물 수도 있을 것 같았으니...) 아마도 둘 다라고 생각해. 멀리서 봐도 알아볼 수 있을 만큼 빛이 나거든. (느릿하게 말하며 눈을 반쯤 감았다. 조금 과장하긴 했어도, 어느정도는 진실이었다.)(그러다가 마츠리에서 조금 벗어나자 타이밍 맞춰 불꽃이 퍼버벙 터지자 넋이 나간 듯 바라보았으려나?) 예쁘네... (멍하니 중얼거리고는, 그대로 바닥에 앉으려고 했다. 털썩.) 와서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 (불꽃놀이를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17 울맨 - 진리^12 저로 인해 힘내주신다면, 저는 기쁠 따름이군요. (빙긋, 하고 기쁜 듯 웃음을 짓다가 취하는 사탕을 들고오자, 잠시 아리송하다는 듯이 고개를 갸웃거렸으려나.) ...이건... 괜찮을지도... 으음. 애매한데. 위험한 듯 아닌 듯... (술이 그렇게까지 망가트리는 것은 아니었으니까. 내밀면 아리송한 표정으로 받아들기는 하였으려나.) 풀밭.. 나쁘지 않군요. 넓은 장소로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판대에 가려져 못 보는 축제의 모습을 볼 수도 있을 테니까.) 그렇죠... 지금부터 알아가면 조금 덜 무서워질까 싶습니다만. (고개를 갸웃거린다. 뭔가를 생각하고 있는 듯 한데 이해는 못 하겠네...) 굉장히 귀여운 인형이군요. 체형도 그렇고 통통해서... 감사합니다. (고개를 꾸벅 숙이며 희미하게 웃었다.) 이곳에만 있는 것도 조금 그러니, 다른 장소로 이동해보는 건 어떻습니까?
>>35 파크 - 코드 뭐 어때. 코드가 유능하다는 사실처럼, 코드가 쵸로인이라는 것도 사실인데. 튕기는 것 없이 그렇게 곧이곧대로 따라가는게 쵸로인이 아니면 뭐겠어, 코드 씨. (정답이냐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드를 빤히 바라보며 키득 웃고는 코드 씨는 그래서 좋긴 하지만? 이라며 장난스레 말했다.) 그래도 거절할 건 아니지? (너무 대놓고가 아니냐는 말에 빙글빙글 웃으며 거절하기 어렵게 점점 다가가 얼굴을 가까이 하려 했지.) 코드가 싫어할 것 같아서? (장난기 충만한 표정을 지으며 방긋 웃었다.)
situplay>1596271091>971 데비-백이 (이 쪽이 내 꺼, 이 쪽이 백이씨 꺼. 응, 잘 기억해야지. 아드레날린이라도 솟아서 홀라당 까먹으면 안 된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앉아서 사과 사탕을 응원봉 삼아 열심히 응원해 보자! 뜰채를 쥔 채 금붕어를 뜨러 가는 당신에게 사탕을 흔들며 잘 다녀오라고 한 다음 소리 죽여 사탕을 붕방거리면서 응원한다. 이러다가 설탕들이 후두둑 떨어져 나가는 거 아닐까 모르겠지만, 그럴 정도로 힘껏 흔들기엔 의자 옆 금붕어 봉다리 때문에 조금 부스럭대는 것으로 끝났을 것이다. 하지만 뒷사람이 너무 무서운(????) 사람이어서 그만... 백이는... 아무고토 낚지 모태써요... 굉장히 놀랍고 아쉬운 표정. 추욱. 당신이 의자가 있는 곳으로 온다면 얌전히 사과사탕을 건넬 것이다. 굉장히... 머쓱해하고 있다... 난 정말 못된 사람이야...)
situplay>1596271091>977 데이브-모르가나 (미안하다 데이브야 뒷사람이 마들렌 썼다가 아포가토로 바꿨는데 이게 이렇게 되네 아 ㅋㅋ) (하여튼간에, 당신 말이 맞는 말이긴 하다. 그루밍이 괜히 단어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이 청년이 인간이 아니라는 점에서 이미 포인트가 어긋날 수도 있다.) 흐음, 그렇네요. 순차적으로 먹는다면. (그럼 냉장고에 쳐박아두는 간단한 방식으로도 아포가토를 온존히 보전할 수도 있겠고. 음... 워낙 빵과 커피를 같이 먹는 식문화를 즐겨서 그런가.) 그게 기본적인 식사 예절이군요. 죄송하지만 요즘에는 많이 간소화되서. (=지킬 생각 많이 없음을 알리는 중.)
#뭐야 제법 근대구나 모르가나 검색하다가 알았는데 아포가토가 성립하려면 17c는 되어야 하는 거 같은데 맞나 전에 물어봤었나 시대상
situplay>1596271091>983 데이브-루나시 (확실히 이정도면 편한 자세가 아닐까, 하고 총을 붙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어깨 부분이 얼얼하다. 견착이 미숙한 채 방아쇠를 당겼더니 아무리 총알은 코르크라지만 반동은 열심히 그의 어깨를 톡톡 두드리고 있던 모양이다. 순전히 인간이었을 때 이렇게 쐈다면 영 생각하고 싶지 않을 법한 고통이 왔겠는걸. 멋있다고 조잘거리는 걸 푱, 하고 나가는 코르크 마개의 소음 속에서 용케 들었는지 귀끝이 빨갛다. 누가 보면 코르크에 귀를 맞은 줄 알겠다. 뻐근한 어깨를 한 손으로 통통 두드리면서,) 아만다가 더 멋있었는걸. (하고 푸스스 웃는다. 그러다가 당신에게 토토로 인형을 와락 받아들자, 이걸 진짜 맞추냐면서 아예 실없이 웃어버린다.) 생각보다 무겁네요. 안에 솜 대신 도토리 들어 있는 거 아냐? (뽀시락 뽀시락 만져도 보고.) 완전 대장님이네. 캡틴 아만다. (인형을 꾹 안으면서 그렇게 말한다. 나도 경품! 하면서 호다닥 다녀 온 다음에, 그의 손에는 역시나 도깨비불과 테루테루보즈가 있다.) 이거는 내가 생각한 거. 인형도 하나 쏘려고 했는데, 못 맞췄어요. 아만다 생각 나서. (테루테루보즈는 둘째 치고 도깨비불은 대체 어떻게 들고 있는 건가 싶긴 하지만 일단 인형을 팔뚝으로 들고 열심히 양 손을 운용하려고 노력하면서 당신에게 선물을 주려고 하고 있다.)
situplay>1596271091>993 데이브-클레리 ...사람이 사람 표정 좀 따라할 수도 있지. (중얼거린다. 표정 따라하는 건 공감의 표현이 될 수도 있고, 놀림이 될 수도 있긴 하지만. 그러다가 당신의 나이를 듣게 되자 그의 눈에 흰 여백이 늘어난다.) 어, 뭐야, 진짜 많잖아요. (내일 모레 서른인 것과 진짜 30대인 것과는 다르다. 정말로. 그 정도로 흘렀다고?) 워... 그래요, 노후 걱정 할 때겠네. (장성한 아들 이야기까지 하니 완전 어르신이다 싶다. 가족이라, 둘 다 정말 그 단어와 동떨어진 사람들 아닌가 하면서도.) (그리하여 도착한 링고아메 파는 트럭! 에서... 정말 빠르게 건네지 않냐며 눈으로 한 번 당신을 훑고는 표면을 톡톡 두드려 본다.) 세게 깨물면 턱이나 이가 나가겠는데요. (두드릴 때 나는 소리가 예사롭지 않다.) ...진짜 먹으라구요?
>>6 데이브-파크 그래요, 나 바보다 뭐. 그러면 파크꼬마도 바보꼬마 해. (영락 없이 애 놀리는 어른이다. 어쩌면 이렇게 주고 받으면서 노는 것을 한편으로는 그 스스로도 원해서 계속 이렇게 말하는 것일수도 있겠다. 수조 앞에서는- 이번에는 금붕어들의 색깔에 대해 이리 저리 관찰하고 있는 어딘가의 사진작가님이다.) 응? 아니, 아무 것도 아니에요. 전에 전시회 연 게 물고기랑 연관이 있어서 생각났었거든요. 그래서. (색 예쁘다. 빛 반사로 나오는 색... 은 아니겠지, 황금잉어도 존재하는 마당에. 그래도 수조에서 눈을 잘 못 떼고 있다. 당신의 자신만만한 대답에는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거린다.) 그 정도면 대단한 거 아니야? 나는 한 마리도 못 잡을 것 같애. 뜰채 찢어먹지나 않으면 다행이지 않을까요? 그래도 한 마리는 잡았으면 좋겠어요. (몸 쓰는 걸 잘 하는 편이 아니라 자연히 나오는 반응이다. 그래도 뭐, 어디서는 또 선방하고 있으니까.) 아니면 나도 5마리 잡아 볼까. 뜰채 가지러 가야죠?
>>51 ᕕ( ᐛ )ᕗ - 파크 솔이 욕심쟁이인 거 이제 알았어? (많이 티나지 않아? 능청맞게 어깨를 으쓱거렸다. 쓰담쓰담받으면 히 웃고 있다가, 우는 모습을 한번만 더 보고 싶다고 하면 조금 고장났다. 무슨 표정을 지어야할지 모르는 듯 하더니, 활짝 웃었다. 장난이라고 하는 말이었겠지만, 바보같을 정도로 해사하게 웃음이 지어져서.) 힘낼게! (대답은 장난기가 통통 튀었다. 무는 시늉에 피하면 꺄륵 웃음소리를 냈고.) 솔이 반짝반짝해? 선글라스 챙겨다녀야겠다! 파파 쓰라고 줘야지! (하늘 올려다보다가, 파크가 바닥에 앉으려고 하면 따라 앉았다. 아니다, 따라 앉는 듯 하더니 와아앙! 상체가 쭉 뒤로 넘어가더니 누워버렸다!) 그치! 오늘만큼은 밤하늘 주인공은 달님별님이 아니라 불꽃님이네! (아휴 이 버르장머리 없는 기지배 일어날 생각 없어보인다. 누워서 깜빡깜빡 불꽃놀이를 바라보았다. 불꽃이 사그라들어 떨어지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