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77089> [학교/괴담/호러] 분신님의 은혜 - 4 :: 191

恩惠◆VphtnKc9.2

2021-08-15 21:25:59 - 2021-08-27 23:41:24

0 恩惠◆VphtnKc9.2 (6SfAvXyFHo)

2021-08-15 (내일 월요일) 21:25:59


https://youtu.be/jvbWf1jQW9k
The Death Waltz

*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B6%84%EC%8B%A0%EB%8B%98%EC%9D%98%20%EC%9D%80%ED%98%9C

웹박수 https://forms.gle/2Ee6suV6KXcV4ZhG8
임시 스레 situplay>1596259948>
시트 스레 situplay>1596260346>

미스터리부 톡방1 situplay>1596261075>
캐릭터 메모장 http://linoit.com/users/smalldandelion/canvases/%EB%B6%84%EC%8B%A0%EB%8B%98%EC%9D%98%20%EC%86%8C%EB%AC%B8

1판 situplay>1596261072>
2판 situplay>1596261337>
3판 situplay>1596268079>

*

탈출하기엔 이미 늦었어.

1 민호주◆AuhvWqtIew (HaJ78SvEsY)

2021-08-19 (거의 끝나감) 20:55:19

그리고 끌올!

2 소화주◆xylIT1xreo (xYuJLGggDM)

2021-08-19 (거의 끝나감) 20:58:30

제 입장은 단타 중심인 톡방 스레를 활성화 시키고, 톡방 중심의 이벤트를 열거나 하는 식으로 진행하는 게 어떨까 싶어요.
리부트를 안한다는 전제에서는요. 리부트를 하신다면 어쩔 수 없죠...

3 서진주◆0gAce1Q6Zw (IZ3dnuU5bY)

2021-08-19 (거의 끝나감) 20:59:02

다른 분들 의견 읽어 보는 중입니다
제가 방금 낮잠(이었던것)을 자다 깨서 잠시 잠에서 벗어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4 恩惠◆VphtnKc9.2 (6g0DjyYY4I)

2021-08-19 (거의 끝나감) 21:02:16

의견 하나하나 정독하고 있습니다.
도중에 말은 얹지 않겠습니다. 의견이 어느 정도 모였다 생각되면 잠시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 뒤 다시 제 입장을 표출토록 하겠습니다. 의견 표시 감사합니다.

5 민호주◆AuhvWqtIew (HaJ78SvEsY)

2021-08-19 (거의 끝나감) 21:06:39

캡틴의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응원해. 사실대로 말하자면, 주말도 낮에는 내 참여가 불투명한 상황이라.

6 서진주◆0gAce1Q6Zw (IZ3dnuU5bY)

2021-08-19 (거의 끝나감) 21:26:08

리부트를 한다면 참치들은 캡틴을 막을 수 없어요. 스레의 설정을 가진 것은 오로지 캡틴이고, 저희는 캡틴이 만들어 주신 놀이터에서 감사하며 놀고 있으니까요. 그 점은 아시리라 믿습니다. 또한 그렇기에 저는 스레를 리부트한다 해도 악감정 하나 가지지 않을 것입니다. 캡틴이나 다른 참치들에게도요. 제 잘못이 큰 만큼, 누군가를 탓하려고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리부트를 한다고 하신다면 기존 참치들이 비설이나 캐릭터 자체를 재활용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지 않을까 해서, 제게 비설 풀이 시간을 어느 정도 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만약 리부트 결정이 나면 캡틴과 참치들 한 분 한 분께 이런저런 말을 짤막하게 적게 될 것 같네요. 여기까지가 캡틴 결정에 따르겠다는 제 의견이고, 이하 내용은 사사로운 이야기이니 크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일상이 돌아가지 않았던 데는 제 책임이 있다고 앞서 말씀드렸습니다. 어떤 문제가 있었고 제가 어떻게 그것에 연결되어 있는지 적고 사과드리겠습니다. 저는 진행 때만 어장에 들르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 생각하면서도 그 태도를 고치지 못했습니다. 일상을 돌려서 많은 캐릭터들과 관계를 쌓아야 좋다는 것을 알았으나, 선관으로도 괜찮지 않냐는 안일함과 러닝 기간도 좀 남아 있는데 앞으로 기회는 많겠지 하는 게으름이 있었습니다.

또한 어장에 굉장히 참여하고 싶었기에 마음이 앞서서, 서진이의 설정을 다소 급하게 짠 것도 있었습니다. 캐릭터의 근간 정립이 제대로 되지 않아 캐릭터 붕괴의 위험을 늘상 걱정했습니다. 일상이나 톡방 이용을 제대로 하지 못한 이유는 캐릭터 빌딩에서의 제 개인적인 실책도 있습니다.

제가 책임감을 가지고 조금 더 신경썼어야 했는데, 나 자신이 힘든 것보다 캡틴이 더욱 마음 고생 많이 하신다는 것을 고려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바쁘고 수고스러운 상황에서도 어장 운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7 서진주◆0gAce1Q6Zw (IZ3dnuU5bY)

2021-08-19 (거의 끝나감) 22:04:58

그리고 민호주도 현생 힘내시길 바라요!
늘 응원하고 있어요 모두

8 아라주 ◆yWjzIyEnUE (0SM2duDdtU)

2021-08-19 (거의 끝나감) 22:10:31

서진주 어서와.
나도 응원하고 있어 모두를
서진이랑도 일상 자주 돌리고 싶고 그런데..

9 서진주◆0gAce1Q6Zw (IZ3dnuU5bY)

2021-08-19 (거의 끝나감) 22:14:28

아라아라주 쓰담쓰담
더 많이 챙겨드렸어야 했는데 음음음.......

10 아라주 ◆yWjzIyEnUE (XQ78P1V/XY)

2021-08-19 (거의 끝나감) 22:32:08

내가 해줄 말인데 그거 ㅠㅠ

11 恩惠◆VphtnKc9.2 (6g0DjyYY4I)

2021-08-19 (거의 끝나감) 23:39:44

음... 일단 내일까지는 있어볼게요. 그때까지 여러분 의견 읽으며 고민 좀 해보겠습니다. 부담을 쥐어드린 것 같아 미안해요.

12 민호주◆AuhvWqtIew (HaJ78SvEsY)

2021-08-19 (거의 끝나감) 23:53:57

일이 이제야 끝나서 와봤는데.......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 캡틴. 정말로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 진짜.

13 진령주◆hMpw9Elf7c (xIBAtt0Dfo)

2021-08-20 (불탄다..!) 03:01:33

저는 스레 초반 때 최대한 많이 대화하고 끝까지 남아있으면서 자주 갱신하려 노력했다고 생각해요. 다른 분들의 눈에는 달랐을지도 모르겠지만요. 처음에는 그게 무척이나 즐거웠는데, 어느새 점점 다들 사라지고 저 혼자만 이곳에 남아 독백하는 기분이 들면서 의욕도 정도 점점 사라지고 마지막 의무처럼 멍한 눈으로 갱신하는 레스를 올리게 되었죠. 그래서 중간에 몇 분이 스레에 들어왔을 때 처음엔 정말 기뻐했어요. 역시 버티다보니 스레가 다시 살아나는 건가 싶었고, 혼자가 아닌 기분이 들었거든요. 의무가 아니라 순수한 즐거움으로 돌릴 수 있나 생각도 들었고요.

그런데 그게 잘 안 됐어요. 저는 원래 활발한 성격도 아니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느릿하게 제 이야기를 올리는 유형이라 신입 분들끼리만 더 얘기를 하게 되더라고요. 열심히 끼어들려 노력도 했지만 소수의 사람들만 모여서 대화거리도 그렇게 많지 않고 빙빙 돌거나 되게 의무적으로 그러는 느낌이 다시 들어서 처음 의무적으로 혼자 독백할 때 이미 정을 잃은 건 아닌가 싶은 생각도 했죠. 이 의무에서 벗어나서 좀 더 편해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예상외로 크게 변하진 않은 느낌이었어요. 그냥 지켜볼 때는 새로 들어온 신입 분들만 대화하게 만든 느낌이라 죄스러워지기도 했고요.

다들 바빠 일상의 공백기가 길기 때문에 진령이를 돌리면 건조한 손으로 모래를 만지는 듯이 이질적인 기분이 들어서 '분명 처음의 느낌은 이런 게 아니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요. 일상을 자주 못 돌리는 대신 톡방이라도 돌리자, 하면서 톡방에 무언갈 올리면 혼자 주절대다가 얼마 안 되어서 툭툭 끊겨버렸고요. 진행 때가 아니면 다들 오지 않는 거 같고 혼자 주절거리기도 싫어서 사람들이 모이는 진행 시간을 노리면서 캡틴에게 점점 의존하기 시작했던 거 같아요. 정말 죄송합니다. 진행 시간에 상주해도 다들 진행하느라 바쁘고 저는 계속 책장을 넘기는 한 줄만 쓰면 될 뿐이라 점점 진행에 대한 불타는 의욕조차 사라져갔습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저도 점점 발길을 끊어가서 죄송합니다. 리부트하셔도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최선을 다하려 노력했지만 정말 최선을 다했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는 없으니까요.

리부트를 하더라도 초반에 마냥 즐거웠던 그 느낌을 잊지 못할 거 같네요. 이런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캡틴의 결정에 따를게요.

14 진령주◆hMpw9Elf7c (rrkwTHX.y.)

2021-08-21 (파란날) 00:36:40

어째서 아무도 말이 없으신 건가요...

15 민호주◆AuhvWqtIew (DYACJozHJo)

2021-08-21 (파란날) 00:46:37

다들 캡틴의 말을 기다리는 거 아닐까. 당장 나도 기다리고 있고...

16 恩惠◆VphtnKc9.2 (Q7h6dhDh.k)

2021-08-21 (파란날) 01:06:29

현재 작성하고 있습니다.

17 恩惠◆VphtnKc9.2 (Q7h6dhDh.k)

2021-08-21 (파란날) 01:37:04

그동안 생각 좀 해보았습니다.
우선 여러분의 현생 사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며, 따라서 일상이 다소 저조할 수 있음도 이해하는 바입니다. 일상을 구하고자 했던 일부 노력도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었고요. 다만 8개나 그를 하회하는 시트 수에 비해 이만큼이나 일상이 저조할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정말 어느 스레에서 일상이 즐겁고, 심지어 스레 자체가 일상을 권장한다면 비록 텀이 늘어질지라도 나는 일상을 돌렸을 것이다, 는 저의 주관적인 가치관도 어느 정도 본 판단에 관여한 바가 있습니다. 물론 일상의 부담은 잘 압니다. 그 부담을 덜기 위해 비교적 간편한 톡방 스레 이용을 장려하고 단톡 일상 가능성을 열어둔 것입니다만 스레 일이란 그렇게 마음대로 되는 법이 잘 없더군요. (서진주가 말씀하신 시간대 혼선은 잘 알겠습니다. 확실히 문제의 소지가 다분한 만큼 해당 내용은 개선책을 찾아보겠습니다.)
저는 일상을 '캡틴 부재 시 즐길 수 있는 컨텐츠 중 대표'로 여깁니다. 그 다음을 잡담으로 여기고요. 다시 말해 만약 캡틴 의존도가 높지 않다면 참여자는 일상을 돌렸을 것이고, 여건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잡담이라도 하겠지, 그리고 그게 스레가 갖출 수 있는 최소한의 이상적인 모습 중 하나겠지, 정도의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여자가 캡틴 주도의 진행만 기다리며 일상, 잡담 중 어느 컨텐츠도 이용하지 않는다면 사실 캡틴의 부담은 상상 이상으로 막중해집니다. 아, 내가 가서 진행하지 않으면 참여자 분들은 할 것도 없고 노잼 스레 되겠구나, 내지는 이미 노잼 스레구나. 하지만 그렇다고 진행에만 매몰한다면 캡틴 자신의 일정을 망치기 일쑤고 진행이 잦아진 만큼 캡틴 의존도도 높아지기 일쑤입니다. 여기서 캡틴은 딜레마에 빠지는 겁니다. 현재 제 상태가 그렇습니다.

어쩌다 하소연과 같은 꼴이 나왔습니다만 그냥 저런 입장 가지는 캡틴도 있구나 하고 넘기셔도 좋습니다. 생각보다 정리가 안 돼 차라리 건의마다 앵커로 답변하는 형식으로 전환해보겠습니다.

situplay>1596268079>991 situplay>1596268079>996 이벤트성 스토리(아마 배경만 제공하되 레스주간 일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 말씀하심이 맞겠지요)는 다소 시간과 고민을 요하겠지만 일상 장려하는 컨텐츠로서는 나름 좋은 대안인 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기다리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한 달간 고착화된 스레가 단순히 기다린다고 하루아침에 바뀔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지칠 것 같고요. 고집에 사죄 드립니다.

situplay>1596268079>992 간편한 톡방이나마 활발하거나 짧은 일상이나마 돌아간다면 저야 현재에 비해 기쁠 텝니다.

situplay>1596268079>993 진행의 비중을 높이기는 제가 힘듭니다. 그럴수록 저는 제 일정이며 건강을 일정 부분 포기해야 하고 참여자의 의존도는 훨씬 높아지고 저는 오로지 진행뿐이 된 컨텐츠가 마르지 않도록 더욱 잦은 진행을 드려야 하는 악순환에 빠지기 십상이니까요.
일상을 톡으로 보완하는 것은 어느 정도 찬성합니다. 물론 완전히 대신하는 것은 캡틴으로서 반갑지만은 않은 일이겠지만요.

situplay>1596268079>998 상술했듯 해당 문제는 적극 개선책을 강구하겠습니다. 깊이 고려치 못한 제 실책도 있습니다.

situplay>1596268079>999 홍보 스레는 물론 인원 보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문제의 직접적인 해결책과는 거리가 있어 무엇이라 답변하기 어렵네요. 의견은 감사합니다.
1. 일정 요일/시간대 진행의 장점은 저도 인지하는 바입니다. 그러나 애당초 일시 불안정한 진행을 택한 것이 현재 제가 사는 현생이 그만큼 변화가 잦기 때문인 만큼 적용키는 힘들어 보입니다.
2. 일상에 따른 아이템 제공은 임시 스레 시절 고려했다가 몇몇 이유로 덮어둔 사안이었다고 기억합니다. 현황을 고려하면 해당 제도가 충분히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밸런스 따위를 고민해야며, 갑작스레 적용하기엔 다소 문제되는 면이 몇 가지 있을 뿐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situplay>1596277089>2 톡방이 비교적 활성화되면 저는 기쁘겠지만, 톡방 위주 이벤트는 잠깐 고민했음에도 그럴싸한 초안이 떠오르지 않고 좀 글쎄다... 싶네요. 물론 고민을 이어감에 따라 의외의 좋은 활용 방안이 떠오를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situplay>1596277089>6 만일 리부트를 택할 경우 비설 재활용만은 허용할 요량입니다. 물론 재활용하지 않겠다면 자유롭게 비설풀이 시간을 가지셔도 좋습니다. 캐릭터를 강제로 버리는 꼴을 만들어 죄송합니다.

situplay>1596277089>13 알겠습니다.

18 서진주◆0gAce1Q6Zw (Zi/zZ2qEFE)

2021-08-21 (파란날) 01:42:58

긴 글 적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제 의견 또한 고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9 恩惠◆VphtnKc9.2 (akrHkRkGOs)

2021-08-21 (파란날) 02:20:08

의견 취합했지만, 어느 정도 형식이 정해져 다소 고착화된 스레보다는 리부트 스레에 처음부터 적용할 경우 효과를 기대할 만한 것이 많다고 저는 판단했습니다. 물론 리부트 스레가 잘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지금 제 모습에 실망해 참여를 하지 않는 분이 여럿 나올 수도 있지요. 저는 굳이 말 얹진 않을 테고요.

본 스레는 6월 24일, 갑작스럽게 떠오른 '스레상'으로 사실 급히 준비하고 급히 임시 스레 열고, 역시 다소 급히 본 스레까지 개장한 충동의 집합체에 가깝습니다. 당시 모종의 자신감에 들어찬 상태였고 무엇보다 여름을 놓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지 않고 조금이라도 신중해야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록 일상 안 돌아간다 징징대지만 그 근본적인 원인은 스레 운영 방침을 잘못 세운 제 탓이 아무래도 크니까요. 조금이라도 스레가 어떤 식으로 굴러갈 확률이 높은지 계산하고, 그에 대한 적절한 대안을 마련해두어야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여러분 캐릭터를 강제로 잃게 만드는 꼴을 초래했으니 이 점에 있어선 비판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캐릭터 재활용을 허용합니다.
리부트 스레에 한해선 비설 재활용만을 허용합니다.
그저 자유롭게 설정 풀어놓고 가셔도 좋습니다.
1:1을 맺으셔도 좋습니다.

분신님의 은혜는 오늘부로 마무리 짓고 리부트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고민하고 개선점을 찾을 과제가 한두 가지가 아니어 개장일은 확언하지 못합니다. 어쩌면 내년 여름이나 되어 재등장할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진행 자체는 오늘로 중지하지만 스레는 8월 24일까지는 열어두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못 다한 이야기를 풀어도 좋고 1:1을 상의해도 좋습니다. 참치 상황극판 규칙에 위배되지 않는 아래서 자유롭게 이야기해주세요.

못난 캡틴의 스레에 지금까지 함께해주셔서 감사하고, 이렇게 끝내게 되어 몹시 죄송합니다.

20 진령주◆hMpw9Elf7c (rrkwTHX.y.)

2021-08-21 (파란날) 02:30:40

그동안 모두 감사했습니다.

21 서진주◆0gAce1Q6Zw (Zi/zZ2qEFE)

2021-08-21 (파란날) 07:26:18

저는 괜찮습니다.
혹시 스레에 대한 질문사항도 받으시나요?
아니면 리부트 스레의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삼가는 것이 좋은가요?

여러분과 만날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캐릭터 설정은 오늘 중으로 풀게 되겠네요.

22 아라주 ◆yWjzIyEnUE (WTURX8YA5o)

2021-08-21 (파란날) 07:35:57

수고했습니다, 캡틴.
캡틴의 판단이 그렇다면 존중할 수 밖에 없지.

다른 사람들도 함께 해서 즐거웠어.
서진주는 혹시 1:1을 할 생각이 있다면 편하게 말해줘. 나는 해보고 싶기도 해서..

23 서진주◆0gAce1Q6Zw (Zi/zZ2qEFE)

2021-08-21 (파란날) 07:43:24

>>22 저도 즐거웠어요 아라주!
일대일은.... 저도 마음이 있네요. 혹시 캐릭터 설정 다 풀고 많은 부분을 엎고 거의 새로운 설정에서 시작하는 것도 괜찮으신가요? 편하게 말씀해 주세요. 스릴러 비슷한 것을 돌릴지, 아니면 청춘물로 갈지요.

제가 캐릭터를 부실하게 준비해 온 탓도 있어서, 서진이로서 아라와 아라주를 많이 챙겨 드리지 못한 것은 거듭 죄송합니다.

24 아라주 ◆yWjzIyEnUE (WTURX8YA5o)

2021-08-21 (파란날) 07:58:40

>>23 새로운 설정도 좋고, 기존의 것을 유지하면서 맞춰나가는 것도 좋아. 1:1을 하게 되면 청순물이 될 것 같긴 해. 그리고 서진주는 충분히 잘 해줬는걸.

25 서진주◆0gAce1Q6Zw (Zi/zZ2qEFE)

2021-08-21 (파란날) 08:03:53

>>24 알겠습니다. 지금 서진이의 비설 등은 힐링 청춘물과 잘 맞지 않아서, 캐릭터 리빌딩이 필요할 것 같아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아라주. 혹시 아라의 비설은 지금 푸실 건가요?

26 아라주 ◆yWjzIyEnUE (WTURX8YA5o)

2021-08-21 (파란날) 08:05:40

>>25 지금 당장은 내가 나가고 있는 중이라 힘들 것 같긴 하고 오늘 중에 올려주긴 할거야. 근데 어마어마한 비설 같은게 있진 않아서 1대1로 간다고 해도 유지할 수 있을만한 설정이긴 해.

27 서진주◆0gAce1Q6Zw (Zi/zZ2qEFE)

2021-08-21 (파란날) 08:10:19

>>26 확인했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28 아라주 ◆yWjzIyEnUE (WTURX8YA5o)

2021-08-21 (파란날) 08:18:28

>>27 응 이따 보자!

29 민호주◆AuhvWqtIew (DYACJozHJo)

2021-08-21 (파란날) 08:30:57

나는 비설을 재활용할 예정이라.. 비설은 따로 못 풀고....

설정은 이미 이전에 풀었었고...... :3 다들 고생했어!

30 서진주◆0gAce1Q6Zw (Zi/zZ2qEFE)

2021-08-21 (파란날) 08:52:54

민호주도 고생 많으셨어요!!

31 민호주◆AuhvWqtIew (58bAzCt7GM)

2021-08-21 (파란날) 09:27:26

다들 고생 많았어:3

32 소화주◆xylIT1xreo (Rx1FEan622)

2021-08-21 (파란날) 10:37:42

본 스레에서 소화주로 있는 동안 즐거웠어요.
아영주랑 돌려보고 싶어서 들어온 스레였는데, 한 번도 돌려보질 못했네요ㅠㅠ...
소화 비설은 독백을 준비해 둔 게 있어서 도배가 아니라면 그렇게 풀어도 될까요?

일단 소화 공포증은 개 공포증이었고, 소원은 언니의 존재를 세상에서 지우는 것 입니다.
소화는 자신의 계획 (설령 괴담에 의존한 것인들) 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 믿는, 그리고 믿어야 하는 인물이었고 그래서 다른 인물과 거리를 두며 자신의 비밀을 감췄습니다. 비설이 완벽하게 이뤄지면 자신의 결함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니까요.
동정받는 게 싫었고 도움받는 것도 싫었던 완벽주의자의 말로 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33 서진주◆0gAce1Q6Zw (Zi/zZ2qEFE)

2021-08-21 (파란날) 11:05:11

소화주도 안녕하세요!
독백 저는 좋아요 😄

완벽한 완벽주의자.... 그렇군요.

34 서진주◆0gAce1Q6Zw (Zi/zZ2qEFE)

2021-08-21 (파란날) 11:08:20

비설 올라오면 호로롭.... 먹겠습니다....

35 소화주◆xylIT1xreo (Rx1FEan622)

2021-08-21 (파란날) 11:10:57

개는 질색이다. 날카로운 이빨도 그렇고 그 이빨을 드러내며 위협하는 것도 그렇다. 특히나 싫은 건 그 이빨을 드러내며 달려들 때다. 개라면 참을 수 없이 싫었다. 아니 무서웠다. 처음부터 개가 싫었던 것은 아니었는지도 모른다. 아주 어릴적에 그러니까 언니가 여섯살이고 내가 다섯살일 때 모든 곳에서 사랑만 받고 자랐던 철없던 시절 벌어진 일이었다.


그 개는 품종 부터가 크게 태어난 종류였다. 위험한 개는 입마개를 하고 목줄을 해야 했는데 그 주인은 믿는 구석이 있었던지 개를 자유분방하게 키우던 사람이었다. 덩치가 큰 개는 사납지도 않고 유순해 보였기 때문에 안심했는지도 모를 일이었다. 나는 어린 마음에 개와 친해지고 싶었기에 동네 친구들과 함께 개를 보러 가기로 했다. 그러나 어린 남자애가 으레 그렇듯 장난기가 지나쳤던 아이들은 목줄도 없는 개에게 다가가 돌을 던지며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문제는 동참한 것은 아니었지만 말리지 않은 내게 화살이 돌아온 것이다. 개는 화가 나서 쫓아왔고 우리는 열심히 달렸다. 정확히는 남자애들이 나를 제치고 도망칠 동안 나는 벗겨진 슬리퍼를 다시 주워 신어야 했다. 아마도 그게 문제였던 것 같다. 성난 개는 내 허벅지를 물었고, 곧 누군가가 던진 돌에 개가 도망첬다. 나는 절뚝거리며 도망쳤지만 피가 너무 많이 나왔다.


사람 몸에서 이렇게 많은 피가 나온다는 사실이 무서워서 정신이 아득해졌던 것 같다. 사방이 혼미한 와중에 돌을 던진 사람이 언니라는 사실과 구급 대원으로 추측되는 어른들이 들것 위로 옮기는 모습 같은 것이 어렴풋이 기억난다.


수술은 빠르게 진행됐고 한동안 침대에서만 지내야 했는데 나는 영영 걷지 못하게 될까봐 너무 두려웠고 내내 울면서 지냈다. 이대로 침대에서 못 일어나면 어떻게 되는 것이냐면서. 그 때도 언니는 마냥 침착하게 굴었는데, 어린 언니가 어디서 들은 말인지 알 수 없지만 "신은 이겨낼 수 있는 시련만 주신다" 면서 분명 이겨낼 방법이 있을 거라고 다독였다. 그 다정한 손길과 음색에 나는 거짓말이라도 믿어버릴 것만 같았다.


그게 내가 개를 좋아하던 시절의 마지막 기억이다.

//이건 조금 현실감 없는 비설이지만 소화주 실력을 감안하고 봐주세요...

36 소화주◆xylIT1xreo (Rx1FEan622)

2021-08-21 (파란날) 11:11:54

개에게 물린 상처가 제법 오래 남아서 어릴적에는 운동 같은 건 하지도 못했다. 그래서 나는 조금 통통했고 쉽게 놀림감이 되고는 했다. 그 사실이 억울하고 속상해서 내내 울면서 하교했는데 그때마다 언니는 손을 꼭 잡고 나를 달래주며 걸었다. 그러다 한 번은 뭔가 생각해온건지 길가에 핀 민들레 한 송이를 꺾어다 주며 이렇게 속삭이는 것이다.


"이 민들레도 너도, 작은 꽃이라는 의미야."

"그런데 그거 알아? 민들레는 작은 꽃으로 한 번을 살지만, 흰 홀씨를 불면 그 다음 삶을 살게 돼."

"너는 민들레랑 닮았잖아. 분명 민들레 처럼 다시 태어날 수 있어."


그러니까 이겨낼 수 있다고. 그 말이 어째서인지 위로가 되어서 고작해야 생명력이 자랑일 뿐이던, 희게 센 노란 잡초를 들고서 그 꽃을 가져다 준 손을 꼭 잡고 걸었다.

//이건 닉네임이 민들레인 이유...

37 소화주◆xylIT1xreo (Rx1FEan622)

2021-08-21 (파란날) 11:13:31

오늘이 마지막이다. 병원에 누워있는 언니를 보며 생각했다. 이걸로 더는 슬퍼하지 않을 것이며 모든 것을 돌려받을 것이라고.


정확히 4년 전, 언니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끝내 목숨은 붙었지만 뇌에 큰 손상이 와서 깨어나지 못할 것 같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가족 모두가 크게 슬퍼했다. 그러나 누구도 그 자리에서 주저앉지는 않았다. 누구 한 사람 정도화를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정도화, 한 살 터울 언니는 모든 방면에서 우수했다. 성적, 용모, 품행, 관계... 정도화는 마치 신이 만든 완벽한 피조물 처럼 좋은 면모만을 가진 사람이었다. 공부를 곧잘 했음에도 사람을 무시하는 법이 없었다. 가족에게는 언제나 웃을 소식을 가져다 주는 좋은 친구이며 다정한 딸이었다. 그렇게 완벽한 사람이라서 사고 직후 누구도 언니가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 믿지 않았다. 우리가 아는 정도화는 어떤 시련도 이겨내고 미소 지으며 돌아올 수 있는 그런 사람이었다. 그러나 정도화는 결국 신이 아니었다. 이겨낼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었고 정도화도 결국 거기까지인 사람이었다. 나도 처음에는 믿고 싶지 않았다. 언니가 돌아올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그러나 3년 이란 시간은 긴 시간이다. 3년 동안 나는 꾸준히 집안을 바꿔 보려고 노력해왔다. 좋은 성적을 내려고, 좋은 평가를 받으려고, 언니를 닮으려고, 정도화와 같은 사람이 되려고 쉴 틈 없이 노력했다. 그러나 집에 돌아가면 울음을 참는 침묵 뿐이다. 여전히 집에서는 대화가 없다. 누군가가 입을 열면 울음이 터지고 누군가는 나무라듯 고함을 치기 때문이다. 교내에서 수상한 상은 전부 버렸다. 관심을 받기는 커녕 옛날 생각에 울음부터 터트리셨기 때문이다. 나는 정도화가 미웠다. 먼저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사랑을 독차지 하고, 모든 방면에서 모자람이 없다는 이유로 줄곧 기억되고, 다정했다는 이유로 여전히 잊지 못하고 있는 자신이... 죽을만큼 싫었다. 나는 정도화가 죽은 시절에서부터 벗어나고 싶었다. 그저 깨어나는 것으로는 오래전에 끝난 집안의 대화처럼 돌이킬 수 없었다. 그러니 사라지길 바란다. 내 언니의 숨결 조차도 흔적도 남지 않길 바란다. 처음부터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것 처럼.

//소화가 완벽주의자인 이유요... 감사합니다 (인사하는 제리짤)

38 소화주◆xylIT1xreo (Rx1FEan622)

2021-08-21 (파란날) 11:17:01

그리고 소화가 이 학교에 입학한 건 언니가 합격했던 학교라서 그렇다는 소소한 설정이...
소화네 가족에게 언니인 도화는 너무 큰 존재였고 그래서 소화는 더 완벽해져야만 했다는 설정입니다.
마지막에 소화가 소원 이루고 (언니의) 기억은 잃었지만 자꾸 웃음이 난다~ 는 묘사를 하고자 하는 바램이 있었네요...

39 서진주◆0gAce1Q6Zw (Zi/zZ2qEFE)

2021-08-21 (파란날) 11:20:53

소화야,.,.,.,.,.,.,.,.,
저도 일단 비공개 시트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40 서진주◆0gAce1Q6Zw (Zi/zZ2qEFE)

2021-08-21 (파란날) 11:27:07

<비공개 시트>
이름: 윤서진 尹曙震

증후: 망상증, 가학성애
망상증- 체계적인 망상을 펼치고는 그것대로 행동합니다. 대표적으로는 동생이 자신에게 해를 끼치거나 심지어는 죽이려고 한다는 피해망상과, 애인이 자신과 장래를 약속해 평생을 함께하기로 정했다는 과대망상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남이 자신에게 이유 없는 호의를 베풀어 주었을 경우 자신에게 관심이 있다거나, 자신을 해치기 위해 경계를 풀게 한다고 생각하기에 조금 불편해하는 편입니다(자신은 애인도 있으니 잘못되면 안 되므로). 다만 이 망상들을 입 밖에 냈다가 이상한 사람 취급당한 경험이 있어서 그 후로는 감추려고 합니다. 무엇이 현실이고 무엇이 망상인지 구분하긴 힘드니, 그냥 자기 얘기를 잘 안 하는 쪽으로요. 자신이 잘못됐다는 생각은 잘 하지 않으나, 주변으로부터 손가락질받거나 그로 인해 애인이 자신을 꺼리는 일 따위를 두려워할 뿐입니다.

가학성애: 타인, 특히 동생에게 폭력을 저지르는 행위에서 쾌감을 느낍니다. 이 증세가 피해망상과 결합되면, 동생이 먼저 자신을 해치려고 했으니 자신은 녀석을 때리는 것에서 안도감과 즐거움을 느껴도 정당하다는 자기합리화로 이어집니다. 정복욕과도 다소 연결되어 있으나, 사랑하는 애인에 대해서는 정복욕은 있을지 몰라도 절대 폭력 행위를 저지르려는 의사는 없습니다. 현재로서는 말이죠.

공포: 모든 종류의 뱀, 자신의 지탄받을 만한 행위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까발려지는 일, 사랑하는 사람을 더 이상 못 보는 일.

소원: 세 가지입니다.
1. 동생을 죽일 수 있게 해 주세요.
동생이 자신을 죽이기 전에 먼저 죽이고 싶어합니다.
2. 동생의 존재를 세상에서 지워 주세요.
녀석이 죽어도 기록이 남아 있다면 언젠가는 자신이 한 일들이 밝혀질지도 모릅니다. 아니, 자신이 죽여버리면 들키는 것은 시간 문제겠죠. 그러니까 보기도 싫은 거, 아예 치워 버립시다.
3. 애인이 영원히 제 것이 되게 해 주세요.
남은 것은 애인과 함께 죽을 때까지 행복하게 사는 겁니다.

입부 까닭: 그는 고교 입학 전부터 동생을 언젠가는 살해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학교생활에도 관심이 없겠다, 남는 시간에 완전범죄를 꾸미려 한 겁니다. 마침 미스터리부에 입부하면 자연히 흉흉한 내용들을 많이 접하게 될 테니 참고가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서진은 자신이 닿을 수 없는 높은 곳으로 애인이 훌쩍 떠나 버리는 것을 너무나도 두려워했기에, 망상에 의해 이중 삼중으로 보호받고 있는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애인에게 열등감을 가지게 됩니다. 너무나도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곁에 두고 싶었고, 그래서 그 애에게 품은 열등감과 질투심이 더 커지기 전에 고백해서 자신에게 신경쓰게 하였고, 결국은 자신도 애인도 위험해질 것을 알면서도 그를 미스터리부에 끌어들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늘 곁에 두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걸까요.

덤으로 심리연구부에 입부한 까닭은 그냥 옆에 빈 교실이 있어서라고 하네요.

동참 까닭: 자신의 소원이 그만큼 간절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신이 어른이 되어 버리기 전에 저질러 버려야 한다는 일종의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이 일에 애인까지 끌어들인 이유는 그저 그의 소원마저 이루어지길 바랐기 때문인 듯합니다.

비설: 아버지 윤정우, 어머니 장혜은, 두 살 아래의 남동생 윤경진 尹敬震
신체에 상처들이 있는 이유는 본인이 피해를 입은 것이 아니라 가해하다 반격당했기 때문입니다.

서진은 어릴 적, 가족과 함께 계곡에 놀러갔다가 동생 경진과 단 둘이서만 풀숲에 들어갔을 때 독사를 마주친 경험이 있습니다. 장난기 많은 동생이 먼저 풀숲을 탐험하자 했으며 자신은 동생이 걱정돼서 따라갔을 뿐. 갑작스레 튀어나온 뱀은 가까이 있는 동생을 놔두고 자신을 따라왔고, 물리기 직전에 서진의 다급한 비명소리를 들은 부모님이 다가와 뱀을 밟아 죽임으로써 사태는 일단락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이후 '동생이 사실 뱀이 있는 곳을 미리 알고 자신을 해치려 일부러 유인한 것'이라는 의심을 떨치지 못하게 됩니다.

이후 서진은 그 무엇도 자신을 해치지 못하게 심신을 단련하겠다 마음먹고, 훗날 애인이 되는 소꿉친구에게 더욱 기대고, 경진에게는 날이 갈수록 차갑게 대합니다. 누나의 영문 모를 변화에 어린 동생은 왜 그러냐고 묻기보다는 그저 이상해진 누나를 피하고 다른 사람들을 가까이했습니다. 사람들도 음침한 서진보다는 밝고 활발한 경진 쪽을 더 선호했지요. 그런 상황에서도 자신과 함께해 준 소꿉친구를 그는 좋아했습니다.

부모님이 맞벌이로 모두 바빴기에 서진이 일찍 철드는 것은 자연스러웠습니다. 동생과 둘이 있는 법을 터득한 것이지요. 그리고 자신을 피하는 동생이 '무언가 찔리는 것이 있어서'라고 생각한 서진은 그에게 뭐 나쁜 짓 한 거 없냐, 누나는 다 알고 있다며 계속해서 언어 및 신체적 폭력을 일삼았습니다. 그가 누나와는 달리 체구가 작고 왜소해서 저항할 수 없던 것이 불행이었습니다. 그런 외모적 요소가 대인관계에서도 마이너스가 되었던 것인지, 남매의 어머니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이후로는 그 둘 사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경진에게 신경써줄 사람이 별로 없게 되었습니다. 서진은 어머니를 대신해 동생을 돌보는 '착한' 누나의 역할을 꾸미고 살아갑니다.

이런저런 망상과 동생에 대한 적의는 서진의 학교 성적을 낮추는 요인이 되었습니다…만, 의외로 중학교 때까지는 공부를 아주 놓았던 것은 아닙니다. 장래를 생각하는 마음이 있었던 것이겠지요. 그러나 지금은, 아무렇게나 살아도 어떻게든 될 것이라는 마음이 큰 것 같습니다. 서진이 보기에 자신의 죄의 무게는 0그램이니까요.

부원으로서의 프로필 사진은 인터넷에서 주운 사진이 아닙니다. 인적 드문 곳에서 하얀 비둘기를 발견했을 때, 거기서 얻은 깃털을 사용해 본인이 직접 찍은 것. 서진은 동물학대도 심심찮게 저지른 전적이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이유도 여러모로 방해되기 때문에다가, 자신은 동물이 귀여워 보이지 않고 학대의 대상으로만 보여서.

냄새에 조금 민감합니다. 본인에게서 혹시나 피 냄새, 혹은 '폭력의 냄새'가 나지 않게 잘 관리하는 중.

-
흑막 신청 여부를 제외한 비공개 시트입니다.
2차 신청 전까지 비공개 시트를 수정할 수 있다고 해서, 처음 웹박수에 보낸 것과는 조금 다릅니다.
((나 이거 쓰다가 중2병 씨게 왔나 보다))

41 진령주◆hMpw9Elf7c (rrkwTHX.y.)

2021-08-21 (파란날) 11:27:36

소화야..88

42 서진주◆0gAce1Q6Zw (Zi/zZ2qEFE)

2021-08-21 (파란날) 11:28:43

그 전교 1등 사건의 범인이 현재 교사라는 것을 알고 누군지 찾아내고 싶었던 데는.... 어떻게 그런 짓을 저지르고 빠져나왔냐, 를 알기 위해서도 있었겠네요.

43 서진주◆0gAce1Q6Zw (Zi/zZ2qEFE)

2021-08-21 (파란날) 11:30:49

진령주 어서오세요.

소화 비설을 보면서 가족의 존재가 유소년에게는 아주아주아주 크게 다가온다는 걸 다시금 깨달았네요. 언니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거 왤케 왤케야 아 아악

44 진령주◆hMpw9Elf7c (rrkwTHX.y.)

2021-08-21 (파란날) 11:31:09

서진이...(말잇못)

45 진령주◆hMpw9Elf7c (rrkwTHX.y.)

2021-08-21 (파란날) 11:32:22

뭔가 다들 길게 쓰시고 대단하시네요. 저는 한 줄 채우는 것도 버거웠는데;; 진짜 그기 다였을 뿐인 캐릭터라.

46 서진주◆0gAce1Q6Zw (Zi/zZ2qEFE)

2021-08-21 (파란날) 11:32:40

사실 비설 겁나 길게 적긴 했는데 충분한 캐릭터 연구가 없어서 기냥 기냥...... 먼가 먼가가 댐 (;-;)

47 소화주◆xylIT1xreo (Rx1FEan622)

2021-08-21 (파란날) 11:33:22

아니...? 그래서 0그램이었냐고. 서진이 때문에 뒤통수 옴폭 파였어요. 이게 무슨 일이구... 소화 증후를 안 밝혔는데 소화 증후는 현실 부정입니다. 언니가 당한 사고를 없는 일 취급함으로써 그 문제를 해결됐다고 치부하는 성향이에요. 참고로 부원 시트의 사진은 언니 사진이에요. 언니가 사라지면 사진도 사라지겠지 싶어서 증거로 남겨둔 거예요.

48 서진주◆0gAce1Q6Zw (Zi/zZ2qEFE)

2021-08-21 (파란날) 11:33:28

oO(그게 다였다니 뭐였을까)

촉 진짜 안 좋아서 애들 비설 추측 하나도 못한

49 진령주◆hMpw9Elf7c (rrkwTHX.y.)

2021-08-21 (파란날) 11:33:48

가끔 너무 구체적으로 쓰면 세세한 걸 따지느라 굴리기 힘드니까요.(토닥토닥)

50 서진주◆0gAce1Q6Zw (Zi/zZ2qEFE)

2021-08-21 (파란날) 11:35:30

뒤통수 메워드릴게요 엇차 삽을 들고

앗....... 부정하는 거구나 ㅠ 그 문제가 해결됐다는 건 정확히 어떤 뜻일까요?? 해결됐다....고 믿는 거용

,.,.,.,.,.,.,.,.아이고

51 소화주◆xylIT1xreo (Rx1FEan622)

2021-08-21 (파란날) 11:35:41

진령이야말로 궁금했는데 암것도 없었다니 반전이네요...
양아치 진령이가 된 사연같은 거 궁금했는데 암것도 없다니...
그냥 못된 고양이었군...

52 서진주◆0gAce1Q6Zw (Zi/zZ2qEFE)

2021-08-21 (파란날) 11:36:58

글고 보니까 전에 해시........ 그거 스포라서 이것저것 검열한 끝에 얍하고던졌는데

집에 돌아가면 동생 상태 보고 관리해야 하니까. 머 이것저것 할 일도 많고...... 그래서 아라를 집에 초대할 수도 없고.

구체적인 캐 귀찬아 귀차나

53 진령주◆hMpw9Elf7c (rrkwTHX.y.)

2021-08-21 (파란날) 11:37:25

진령이 있긴 있는데...별 거 아니라.

54 소화주◆xylIT1xreo (Rx1FEan622)

2021-08-21 (파란날) 11:38:29

>>50 없었던 일 취급한다는 뜻이죠! 나는 몰라! 이미 해결된 거야! 끝! 이라는 의미! 하지만 집에 들어가면 언니인 도화의 존재가 씨게 느껴져서 매번 집을 나올 때마다 현실을 부정하고 다녔다~ 그래서 가짜 자신인 완벽주의자를 만들었다~ 는 의미에요!

55 소화주◆xylIT1xreo (Rx1FEan622)

2021-08-21 (파란날) 11:39:01

뭐에오 궁금해요

56 진령주◆hMpw9Elf7c (rrkwTHX.y.)

2021-08-21 (파란날) 11:39:14

시트도 비설도 하이드할 생각이니 짤막하게 풀어볼까요...흠...

57 진령주◆hMpw9Elf7c (rrkwTHX.y.)

2021-08-21 (파란날) 11:46:38

아, 역시 별 게 아니니까 패스할게요.

58 소화주◆xylIT1xreo (Rx1FEan622)

2021-08-21 (파란날) 11:47:33

아아니이~~~😟😟😟😟😟😟

59 소화주◆xylIT1xreo (Rx1FEan622)

2021-08-21 (파란날) 11:48:04

이것이 밀당인가

60 소화주◆xylIT1xreo (Rx1FEan622)

2021-08-21 (파란날) 11:50:17

참고로 소화 인코는 닉네임 입니다
이제 안쓰니까 밝히기

61 진령주◆hMpw9Elf7c (rrkwTHX.y.)

2021-08-21 (파란날) 11:50:53

ㅋㅋㅋㅋㅋㅋㅋㅋ

한 줄 비설 설명!
진령이는 외부로 들어난 모습이 다 거짓덩어리입니다.

62 진령주◆hMpw9Elf7c (rrkwTHX.y.)

2021-08-21 (파란날) 11:51:28

오오오

63 소화주◆xylIT1xreo (Rx1FEan622)

2021-08-21 (파란날) 11:51:29

아니 그건 다들 안다고요
진짜를 보여줘~~~

64 소화주◆xylIT1xreo (Rx1FEan622)

2021-08-21 (파란날) 11:52:42

완벽주의자가 아닌 소화는 좀더 개구쟁이가 아니었을까 하네요.

65 진령주◆hMpw9Elf7c (rrkwTHX.y.)

2021-08-21 (파란날) 11:52:46

ㅋㅋㅋㅋㅋㅋ
다들 아시는구나...그렇구나...그러면 더 이상 제가 말할 게 없네요...흑흑..이미 들켰다니!

66 진령주◆hMpw9Elf7c (rrkwTHX.y.)

2021-08-21 (파란날) 11:53:04

개구쟁이 소화! 보고 싶어요!

67 서진주◆0gAce1Q6Zw (Zi/zZ2qEFE)

2021-08-21 (파란날) 11:53:22

>>54 그렇군요
소화야

68 진령주◆hMpw9Elf7c (rrkwTHX.y.)

2021-08-21 (파란날) 11:56:06

사실 전 서진이 닉네임이 인코 때문인 줄 알았는데..

69 서진주◆0gAce1Q6Zw (Zi/zZ2qEFE)

2021-08-21 (파란날) 11:58:23

인코 때문이 맞슴미다
인코에 설정 맞춘 거예요

70 소화주◆xylIT1xreo (Rx1FEan622)

2021-08-21 (파란날) 11:59:32

진짜를 보여줘요ㅠㅠ
개구쟁이 소화는 뭔가 의문문으로 끝낼 거 같아요
진짜? 그렇게 생각해? 맞춰봐.

71 서진주◆0gAce1Q6Zw (Zi/zZ2qEFE)

2021-08-21 (파란날) 12:02:51

그래서 자기 도와달라는 여학생한테 '나 부려먹으려는 거 아니야?' 같은 생각을 좀 자주 하기도 하는 캐였던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진짜진령이(?)

72 소화주◆xylIT1xreo (Rx1FEan622)

2021-08-21 (파란날) 12:04:05

앗 그런데 떡밥이

73 서진주◆0gAce1Q6Zw (Zi/zZ2qEFE)

2021-08-21 (파란날) 12:07:35

그리구 책갈피 굳이 감싸서 집으려는 것두(쓰레기드는것처럼...햇던것두...ㅋㅋㅋㅋㅋ) 그냥 거기에 새겨진 동물 중에 뱀 무늬 있어서 그랫어요 별 뜻은 업내요

74 진령주◆hMpw9Elf7c (rrkwTHX.y.)

2021-08-21 (파란날) 12:09:19

진짜 진령이는






유령입니다.

75 소화주◆xylIT1xreo (Rx1FEan622)

2021-08-21 (파란날) 12:09:33

우와악 떡밥천국... 늦게 들어와서 하나도 못본 소화주
사실 본인거 아니면 역극 볼 생각을 안했섭니다,,,
그래서 더 많이 돌리고 싶었어요

76 소화주◆xylIT1xreo (Rx1FEan622)

2021-08-21 (파란날) 12:09:54

>>74 ㅔ...?

77 서진주◆0gAce1Q6Zw (Zi/zZ2qEFE)

2021-08-21 (파란날) 12:12:10

사실 본인거말구 집중 못하게되긴해요
저두 완전 이해하는!!!
감사합니다 미니떡밥천국 하는 기분이었어요

78 서진주◆0gAce1Q6Zw (Zi/zZ2qEFE)

2021-08-21 (파란날) 12:12:19

아 ㅋㅋ
유령 ㅋㅋ

79 민호주◆AuhvWqtIew (58bAzCt7GM)

2021-08-21 (파란날) 12:12:33

우와 다들 비설 엄청나네...

80 진령주◆hMpw9Elf7c (rrkwTHX.y.)

2021-08-21 (파란날) 12:12:53

>>76 👻

81 소화주◆xylIT1xreo (Rx1FEan622)

2021-08-21 (파란날) 12:13:15

미니 떡밥 타이쿤~

82 민호주◆AuhvWqtIew (58bAzCt7GM)

2021-08-21 (파란날) 12:14:05

일하다가 와봤어... 으으으ㅡ..... 고민되네. 비설 공개 빧! 하고 싶은데....(주르륵)

83 아라주 ◆yWjzIyEnUE (x62N0ABZxM)

2021-08-21 (파란날) 12:14:19

아라의 비설(간단)

1) 아라의 집은 티를 내지 않는 학대 가정.
아라는 어렸을 때부터 맞벌이로 늘 자리를 비우는 가정에서 자라남. 부모님 양쪽 다 그냥 어느정도 돈을 지원해줄 뿐 아라에게 큰 관심은 없음. 부모님도 은연중에 각자 만나는 사람이 있을 정도. 게다가 아버지는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꽤나 아라를 성추행/희롱해왔기도 함. 작중 시점에는 바람을 피우느라 끊긴 상태. 겉으론 보이지 않게 때리는 것 은 양측 모두 했던 일.
방임도 이뤄져서 홀로 집을 지키는 일이 대부분.

2) 착한아이 증후군 / 폐쇄 공포증
오래된 학대탓에 원래도 착한 아이였지만 병적으로 착한 아이가 되려 함. 그래서 남에게 큰 폐를 끼치거나 미움 받을 일이 벌어지면 금방 패닉이 찾아오고 평정을 잃기 시작함. 그리고 학대가 지속되는 바람에 밀폐된 공간에 있는 것을 극도로 싫어함. 자신의 방에 있을 때도 창문이나 방문은 늘 열어놓는 편.

84 진령주◆hMpw9Elf7c (rrkwTHX.y.)

2021-08-21 (파란날) 12:14:33

공개하고 하이드!

85 민호주◆AuhvWqtIew (58bAzCt7GM)

2021-08-21 (파란날) 12:15:12

하이드 부탁이라..... 잠시만. 가져올게.

86 진령주◆hMpw9Elf7c (rrkwTHX.y.)

2021-08-21 (파란날) 12:15:27

아라야!!

87 진령주◆hMpw9Elf7c (rrkwTHX.y.)

2021-08-21 (파란날) 12:15:59

진령이네 부모님은
매우 좋은 사람들👍

88 서진주◆0gAce1Q6Zw (Zi/zZ2qEFE)

2021-08-21 (파란날) 12:16:05

아라야,.,.,,,,.,,.,.,..,.,.,.,.,.,.,.,.,
어쩜좋아?
어쩜좋아????????

,.,.,.,.,.,.,

89 민호주◆AuhvWqtIew (58bAzCt7GM)

2021-08-21 (파란날) 12:16:20

아라야..!!!!!!!8ㅁ8

90 소화주◆xylIT1xreo (Rx1FEan622)

2021-08-21 (파란날) 12:17:21

아라... 혹시라도 구린 사정이 있을거라고 생각한 저를 때립니다...ㅠㅠ 우리 착한 아라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ㅜㅠㅠㅠ

91 진령주◆hMpw9Elf7c (rrkwTHX.y.)

2021-08-21 (파란날) 12:17:28

아라는
끝까지
착했다..

92 서진주◆0gAce1Q6Zw (Zi/zZ2qEFE)

2021-08-21 (파란날) 12:17:46

서진이는.... 보이지 않는 곳에 상처가 있다는 언급은 딱히 없었어유 걍 동생 학대하다 반격당한 것일 뿐
하아 근데 아라때문에 이제...... 난 죽을거같아

93 소화주◆xylIT1xreo (Rx1FEan622)

2021-08-21 (파란날) 12:17:51

>>87 아니 유령이 부모님도 있어요?

95 서진주◆0gAce1Q6Zw (Zi/zZ2qEFE)

2021-08-21 (파란날) 12:18:47

,,,,,,,,,,,,,,,,,
이사람들 촉진짜좋다

96 진령주◆hMpw9Elf7c (rrkwTHX.y.)

2021-08-21 (파란날) 12:19:03

유령도 부모님이 있어야 생기는 게 아니겠습니까.

97 진령주◆hMpw9Elf7c (rrkwTHX.y.)

2021-08-21 (파란날) 12:20:10

선율아 믿었다!!!!!!!

98 소화주◆xylIT1xreo (Rx1FEan622)

2021-08-21 (파란날) 12:20:19

아니 소화나 민호나 트럭이 문제네...
이 동네 화물트럭들 왜 이렇게 교통규범 잘 어기냐

99 소화주◆xylIT1xreo (Rx1FEan622)

2021-08-21 (파란날) 12:20:51

아니 선율이지 참!!!

100 진령주◆hMpw9Elf7c (rrkwTHX.y.)

2021-08-21 (파란날) 12:21:47

근데 저
눈 앞에서 신호등 건너오다 교통사고 당한 것까지 다 맞췄네요..?(아마 트럭도 말했던 거 같지만 확실한 기억은 없음)

101 소화주◆xylIT1xreo (Rx1FEan622)

2021-08-21 (파란날) 12:22:25

역시 진령주 유령다운 촉

102 민호주◆AuhvWqtIew (58bAzCt7GM)

2021-08-21 (파란날) 12:22:31

참고로 덧붙이자면, 선율이는 미스터리부 부원들을 좋아하지 않아.


그저, 소원의 대가로 언제든 버릴 수 있다고 생각할 뿐...(시선회피)

103 서진주◆0gAce1Q6Zw (Zi/zZ2qEFE)

2021-08-21 (파란날) 12:22:37

아라가 너무 착해서 윤서진 이 기지배 갈아엎기 불가피

104 진령주◆hMpw9Elf7c (rrkwTHX.y.)

2021-08-21 (파란날) 12:23:21

그리고 여러분.
제가 진령이가 사실 유령이라고 한 게 구라 같다면,
채팅방 닉네임을 다시 한 번 보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05 소화주◆xylIT1xreo (Rx1FEan622)

2021-08-21 (파란날) 12:23:34

>>102 어엇... 하파 짝, 소화도 솔직히 미스터리부 쪽팔린다고 생각해요 (포인트가 다름)

106 민호주◆AuhvWqtIew (58bAzCt7GM)

2021-08-21 (파란날) 12:23:39

초창기 비설은 민호의 영혼이 선율이의 또 다른 인격으로 자리 잡았다.였는데, 다중인격캐 굴리기 귀찮아서(...) 바꿨지.

107 아라주 ◆yWjzIyEnUE (xRlkxSno1E)

2021-08-21 (파란날) 12:23:41

비설 짧지?? ㅎㅎ

108 서진주◆0gAce1Q6Zw (Zi/zZ2qEFE)

2021-08-21 (파란날) 12:23:57

선율아 으흑 으흐흑
서진이얘는버려도돼(????)

109 소화주◆xylIT1xreo (Rx1FEan622)

2021-08-21 (파란날) 12:24:10

진심... 진령이 대반전임...

110 진령주◆hMpw9Elf7c (rrkwTHX.y.)

2021-08-21 (파란날) 12:24:37

>>102 진령이가 몇 명까지 소원 가능하냐고 묻고 제물 뭐 해야하는지 생각할 때 이미 다 버려버릴 생각 하고 있었습니다.

111 서진주◆0gAce1Q6Zw (Zi/zZ2qEFE)

2021-08-21 (파란날) 12:24:49

제가 불필요하게 늘려서쓴것일뿐
짧아도 머리깨긴충분한걸요

112 소화주◆xylIT1xreo (Rx1FEan622)

2021-08-21 (파란날) 12:24:55

>>107 제 눈물은 멈추지 않는데요...

113 아라주 ◆yWjzIyEnUE (xRlkxSno1E)

2021-08-21 (파란날) 12:25:03

다들 비설이 엄청나네. 개인적으로 서진이 비설도 느낌있다고 생각해. 생각도 못했네~

114 진령주◆hMpw9Elf7c (rrkwTHX.y.)

2021-08-21 (파란날) 12:25:22

ㅈ죽은 유령이 아니라 채팅방 성격의 유령이와 비슷하다고 말한 겁니다!

115 아라주 ◆yWjzIyEnUE (xRlkxSno1E)

2021-08-21 (파란날) 12:25:32

>>112 울지 마러~

116 소화주◆xylIT1xreo (Rx1FEan622)

2021-08-21 (파란날) 12:25:40

>>110 이 나쁜 고양이... 포상 간식은 없다

117 소화주◆xylIT1xreo (Rx1FEan622)

2021-08-21 (파란날) 12:26:40

>>114 엇... 이해 못했어요 무슨말이죠

118 소화주◆xylIT1xreo (Rx1FEan622)

2021-08-21 (파란날) 12:27:25

아라야ㅠㅠㅠㅜㅠ
울 아라 비밀 소화가 알았다면 부모님 유치장에 보냈을것

119 서진주◆0gAce1Q6Zw (Zi/zZ2qEFE)

2021-08-21 (파란날) 12:28:13

우앵
감사합니다

그래서 아라가 서진이 가족들에 대해 물어보면 아라주께 이런저런 암시는 드리려구 했었읍니다
가정폭력 가해자에다 그걸 심각하게 합리화하고 심지어 희열까지 느끼는 나쁜새럼 아니 이런캐를 아라한테 붙여주려고 했었다니
제송합미다

120 소화주◆xylIT1xreo (Rx1FEan622)

2021-08-21 (파란날) 12:28:54

천사와 악마란 이런 것인가
왜 성경이 증명하는 한짝이잖아요

121 아라주 ◆yWjzIyEnUE (xRlkxSno1E)

2021-08-21 (파란날) 12:30:01

>>118 아라는 저상태로도 좋은 딸이 되고 싶었으니까 아마 말하진 않았을거야. 아라의 입을 통해서 안게 아니라면 모르겠지만.

>>119 아냐아냐 서진이도 충분히 매력있는 아이인걸? 아라는 서진이도 멀어질까봐 착한아이 증후군이 심해지고 있었으니까 어찌보면 찰떡일지도 ~

122 서진주◆0gAce1Q6Zw (Zi/zZ2qEFE)

2021-08-21 (파란날) 12:30:07

ㅋㅋㅋ ㅋㅋ ㅋ ㅋ 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영혼의한쌍

123 소화주◆xylIT1xreo (Rx1FEan622)

2021-08-21 (파란날) 12:30:34

아 아라랑 돌릴때 강아지라고 묘사하시는데 다람쥐로 돌려드린건 비설 때문입니당... 개를 싫어하는데 귀여운 아라보고 개라고 느낄리가 없던 것.

124 서진주◆0gAce1Q6Zw (Zi/zZ2qEFE)

2021-08-21 (파란날) 12:31:18

>>121 서진이는 아라에게만큼은 진짜루 좋아하고 자기 것으로 하고 싶엇으니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이고 착한아이증후군이 아이고 겉으론 웃지만 속으론 울고있다 아이고

125 소화주◆xylIT1xreo (Rx1FEan622)

2021-08-21 (파란날) 12:31:29

>>121 소화가 아라를... 미행했어야 되는건데 (???

126 아라주 ◆yWjzIyEnUE (xRlkxSno1E)

2021-08-21 (파란날) 12:31:51

소화 그녀는 빛인가 !

영혼의 한쌍이라.. 그저 기쁠 따름이네!

127 서진주◆0gAce1Q6Zw (Zi/zZ2qEFE)

2021-08-21 (파란날) 12:31:54

워우워 물러가라 강아지

128 아라주 ◆yWjzIyEnUE (xRlkxSno1E)

2021-08-21 (파란날) 12:33:05

>>124 서진이도 서진이 나름대로 잘해줬으니까 다 괜찮은거야~

>>125 소화가 미행이라 ㅋㅋㅋㅋㅋ 뭔가 미심쩍은게.있어야 하시지 않았을까..

129 소화주◆xylIT1xreo (Rx1FEan622)

2021-08-21 (파란날) 12:34:38

>>128 그러네용... 소화는 자기 철벽을 절대 무너뜨리지 않았을테니까 소화가 나빴다

130 소화주◆xylIT1xreo (Rx1FEan622)

2021-08-21 (파란날) 12:36:37

참고로 소화주는 아영주랑 친해지고자 일부러 같은 반으로 냈지만 만나지 못했... (주먹울음

131 서진주◆0gAce1Q6Zw (Zi/zZ2qEFE)

2021-08-21 (파란날) 12:37:44

친해지길.바랏으나
눈물주룩주룩

......그리고그걸알아차리지못한나

132 아라주 ◆yWjzIyEnUE (xRlkxSno1E)

2021-08-21 (파란날) 12:38:27

>>129 어쩔 수 없던 부분이지!
>>130 아이고야..

134 진령주◆hMpw9Elf7c (rrkwTHX.y.)

2021-08-21 (파란날) 12:41:43

이미 말했듯 굉장히 별 거 없는 비설. 그래도 쓸 일이 있으니 하이드 부탁!

성경 미쳤냐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화주 파이팅...

135 소화주◆xylIT1xreo (Rx1FEan622)

2021-08-21 (파란날) 12:42:50

으악 진령이 으아악
소화주 뒷통수 날라감

136 소화주◆xylIT1xreo (Rx1FEan622)

2021-08-21 (파란날) 12:45:06

사실은 착한 녀석이었어가 아니고
사실은 나쁜 녀석이었어라니 이런 반전 처음이에요

137 아라주 ◆yWjzIyEnUE (xRlkxSno1E)

2021-08-21 (파란날) 12:45:45

진령이도 한 비설 하는구나~

138 진령주◆hMpw9Elf7c (rrkwTHX.y.)

2021-08-21 (파란날) 12:45:52

ㅋㅋㅋㅋㅋㅋㅋㅋ

구로구로입니닷.

139 진령주◆hMpw9Elf7c (rrkwTHX.y.)

2021-08-21 (파란날) 12:46:15

겉으로도 나쁘고 속으로도 나쁜..

140 서진주◆0gAce1Q6Zw (Zi/zZ2qEFE)

2021-08-21 (파란날) 12:53:17

비설 허겁지겁 줏어먹엇더니 체한듯
끄악

141 진령주◆hMpw9Elf7c (rrkwTHX.y.)

2021-08-21 (파란날) 12:57:10

>>140 (소화주의 비설로 만든 소화제)

142 서진주◆0gAce1Q6Zw (Zi/zZ2qEFE)

2021-08-21 (파란날) 13:00:17

비설로왜소화제를만들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아ㅠㅠㅠㅠㅠㅠㅠ

143 진령주◆hMpw9Elf7c (rrkwTHX.y.)

2021-08-21 (파란날) 13:02:54

그럼 소화주의 일부로 만든 소화제는 괜찮나요.

144 서진주◆0gAce1Q6Zw (Zi/zZ2qEFE)

2021-08-21 (파란날) 13:08:05

태클걸데가 너무만은대요

145 진령주◆hMpw9Elf7c (rrkwTHX.y.)

2021-08-21 (파란날) 13:22:25

에, 어디 있죠?

146 소화주◆xylIT1xreo (Rx1FEan622)

2021-08-21 (파란날) 17:05:07

아니 누구 맘대로 소화주로 소화제를 만들어요!!

147 진령주◆hMpw9Elf7c (rrkwTHX.y.)

2021-08-21 (파란날) 18:45:07

소화주가 내뱉은 이산화탄소로 만든 소화제도 안 되나요?

148 아라주 ◆yWjzIyEnUE (cVIoWGbshs)

2021-08-21 (파란날) 19:21:09

엄청난 이야기가 오가는 중이구나

149 서진주◆0gAce1Q6Zw (Zi/zZ2qEFE)

2021-08-21 (파란날) 19:25:24

일대일 생각............을 계속 하는 중인데
제가 시간이날지안날지를
모르겠군요,,,,
텀이 극악인ㄷㅔ다가 기력도 없어서 걱정

150 아라주 ◆yWjzIyEnUE (t7Q.8WBSIA)

2021-08-21 (파란날) 19:38:43

물론 서진주가 힘들면 어쩔 수 없겠지만..
텀이 있더라도 느긋하게 만들어나가보면 좋을 것 같아.

151 서진주◆0gAce1Q6Zw (Zi/zZ2qEFE)

2021-08-21 (파란날) 19:50:39

따흐흑,,,,,,,, 감사합니다
그러면 24일날 여기 닫힐 때까지 상의하는 걸로 하고
설정은 조금많이고쳐야되겟네요
.......

152 아라주 ◆yWjzIyEnUE (1Vvpcla5bQ)

2021-08-21 (파란날) 20:39:02

모쪼록 서진주 편한대로 해줘 ^^

153 恩惠◆VphtnKc9.2 (Q7h6dhDh.k)

2021-08-21 (파란날) 21:27:26

다들 너무너무 미안해요...😭😭😭 스레 날아간다는 게 어떤 심정인지 모르는 것도 아닌데 스스로 이런 결정을 하니 머리가 스크류바처럼 꼬이는 기분이네요,,

>>21 궁금한 점을 최대한 풀어드리는 것도 도리지요. 받겠습니다. 다만 핵심에 가까울수록 돌려 말하거나 노코멘트 칠 가능성은 있습니다...

진령 비설 하이드 완료했습니다.
이건 헷갈려서 묻는 건데... 민호주 비설 하이드합니까?

154 소화주◆xylIT1xreo (Rx1FEan622)

2021-08-21 (파란날) 22:26:11

민호주도 재활용 하신댔어요! 하이드 해주세요.

155 민호주◆AuhvWqtIew (DYACJozHJo)

2021-08-21 (파란날) 22:26:47

나도 재활용할 예정이라 하이드 부탁해:)!

156 恩惠◆VphtnKc9.2 (Q7h6dhDh.k)

2021-08-21 (파란날) 22:28:02

하이드 완료했습니다.
추가 요청 있으면 말씀해주세용...

157 민호주◆AuhvWqtIew (DYACJozHJo)

2021-08-21 (파란날) 22:36:34

요청은 없구... 혹시 내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 있을까?

158 恩惠◆VphtnKc9.2 (Q7h6dhDh.k)

2021-08-21 (파란날) 23:31:14

엄... 무엇을 도움 받을 수 있는진 잘 모르겠지만(🙄) 혹시 염두에 두신 내용이라도 있는 걸까요?

159 민호주◆AuhvWqtIew (DYACJozHJo)

2021-08-21 (파란날) 23:35:12

>>158 큰 건 아니고... 스레 외적으로 쓰는 아이템 정산이나 뭔가 정리할 거 있으면 정리하는 정도로 부캡틴 같은? 그런 거를 구하면 할 생각이었지:3!

160 恩惠◆VphtnKc9.2 (Q7h6dhDh.k)

2021-08-21 (파란날) 23:55:38

음... 마음 너무 감사하고 솔직히 반갑기도 하지만 아직 리부트 일자도 정확히 정해지지 않은 지금 냉큼 부캡틴을 채용하는 건 시기상조라는 생각이 드네요😥 과연 부캡틴이 필요할 만큼의 시스템이 될지도 관건이고, 만일 채용한다면 밸런스는 어떻게 맞출지, 보수는 거의 드릴 수 없을 텐데 괜찮을지 같은 고민 사항도 생기고요.
나중에 혹시 채용하게 되더라도 지금은 아닐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신경써주신 점은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이 감사합니다.

161 진령주◆hMpw9Elf7c (/BRm3kLH/E)

2021-08-22 (내일 월요일) 12:50:59

시트도 하이드 부탁드립니다!

162 민호주◆AuhvWqtIew (0mv8lD/nTo)

2021-08-22 (내일 월요일) 12:52:29

>>160 그렇구나 응응 괜찮아 만약에 도움 필요하면 언제든 도와줄테니까.

163 서진주◆0gAce1Q6Zw (7.I7kUhG/w)

2021-08-22 (내일 월요일) 19:59:19

우으으으으음 떠올라라 질문(그러나 music is my life)

제가 편한 대로.... 라고 해도 일단은 캐릭터를 조금 바꿔야겠죠.
밝은 청춘물을 한다면요 :0,,,,,, 일단 갱신합니다.

164 아라주 ◆yWjzIyEnUE (cE2nfcvBFs)

2021-08-22 (내일 월요일) 19:59:55

꼭 밝은 청춘물을 생각할 필욘 없는데..
언제나 좋은 일만 있을 순 없으니까 말이야~

165 서진주◆0gAce1Q6Zw (K3bIEkunU6)

2021-08-22 (내일 월요일) 20:54:35

음음음음
그러면 캐릭터 수정 거의 안 하고 조금 어둑어둑하게 가도?
음음,.,.,,..,.,

166 아라주 ◆yWjzIyEnUE (qE.54QsrsM)

2021-08-22 (내일 월요일) 21:01:35

모쪼록 부담이 되지 않는 쪽으로 해보자 😊

167 恩惠◆VphtnKc9.2 (1jvWsVMWYA)

2021-08-22 (내일 월요일) 21:35:09

>>161 하이드 완료했습니다.

168 서진주◆0gAce1Q6Zw (K3bIEkunU6)

2021-08-22 (내일 월요일) 21:38:49

>>166 넹!!
사실 저는 아라주께 맞춰드리구 시픙ㄴ데
아라주가 제게 맞춰주시고 싶다구하시면
아앗
저는

캡틴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질문을 하려고 했는데 리부트에 방해될까바...... 조용히하깅

169 恩惠◆VphtnKc9.2 (1jvWsVMWYA)

2021-08-22 (내일 월요일) 21:43:13

>>168 혹시 모르죠, 제가 답해 드릴 수 있는 질문일지...😶
이래놓고 핵심 찌르는 질문이면 마니마니민망하겟지만요(고장

170 서진주◆0gAce1Q6Zw (K3bIEkunU6)

2021-08-22 (내일 월요일) 22:50:34

>>169 갹 캡틴이 고장낫서
혹시 그그 지금까지 진행중에 의도적으로 캐릭터 비설 자극하는 부분이 있었나유

171 아라주 ◆yWjzIyEnUE (5VsTFWFFCc)

2021-08-22 (내일 월요일) 23:03:47

>>168 그치만 아라주는 맞춰주고 싶은걸 😉

172 恩惠◆VphtnKc9.2 (1jvWsVMWYA)

2021-08-22 (내일 월요일) 23:03:52

>>170 진행이 이어질수록 비설털이 스레마냥 자극하거나, 직간접적으로 언급하거나, 여하간 스토리에 적극 이용하는 방향성을 택해 여러 계획을 세웠습니다. 만, 아직까지 직접 의도하고 자극한 부분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방향성이 그랬던 만큼 무의식 중에 그런 태도가 녹았을지는 모르는 일이네용🤔

173 서진주◆0gAce1Q6Zw (WbqYNN1sQs)

2021-08-23 (모두 수고..) 07:35:22

>>171 원하는 것이 딱히 없으시다면 서진이 순한맛(?)이나 약간매운맛(???)을 준비해오겠사와요 아라는 큰 변경 없는거죠?! 히희
ㅇ<-<

>>172 호애애애 그렇군요
...캡틴울트라캡숑짱. 감사합니다.

174 아라주 ◆yWjzIyEnUE (njdZ24s.2k)

2021-08-23 (모두 수고..) 07:46:37

>>173 아라는 그대로 갈 것 같아. 물론 비설 부분은 빼줬으면 한다면 빼는 것도 가능하지만!

175 서진주◆0gAce1Q6Zw (WbqYNN1sQs)

2021-08-23 (모두 수고..) 07:57:00

>>174 헉 감사합니다 생각해봤는데 비설 역시 그대로 유지하는 게 좋을 거 갓애요

만약 일대일로 간다면 미스터리부 등의 설정은 그대로 유지될까요? 가 제일고민이엇네요

176 아라주 ◆yWjzIyEnUE (njdZ24s.2k)

2021-08-23 (모두 수고..) 08:01:26

>>175 그 부분은 빼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우리가 캡틴의 계획을 알 수 없으니..

177 서진주◆0gAce1Q6Zw (BxnQfss5SQ)

2021-08-23 (모두 수고..) 12:15:51

>>176 저두 글케 생각했어용용....
그렇다면 평범한 학교가 될 것이구요
괴담요소는 빼야겠으요

178 아라주 ◆yWjzIyEnUE (bjBCG4YEUM)

2021-08-23 (모두 수고..) 13:00:42

>>177 조아조아 그래도 될 것 가터~

179 서진주◆0gAce1Q6Zw (WbqYNN1sQs)

2021-08-23 (모두 수고..) 13:06:13

>>178 넹넹 내일이 24일이니까 여기 끝나면 어장 파 둘까요?
서진이 성격도 좀 고치는 김에.... 아라주가 이 부분은 안 바뀌었으면 좋겠다 하는 게 있으면 반영하고
외모는 안 바뀔 것 같아요 설정 좀 순한맛으로 바꾸면 몸의 상처들은 없어지겠지만 :0

180 서진주◆0gAce1Q6Zw (WbqYNN1sQs)

2021-08-23 (모두 수고..) 13:06:35

덤으루 일댈어장 제목은 뭘로할지두요~~!!

181 아라주 ◆yWjzIyEnUE (ZKxaTUpsAs)

2021-08-23 (모두 수고..) 13:12:20

>>179 음.. 아라에 대한 집착 부분은 남아있으면 흥미로운 요소가 되지 않을까 싶긴 해~
제목은 뭐가 좋을까...그 화단에는 꽃이 피어있다. 라던가..
화단 = 서진 꽃 = 아라 로 해서??

여기 끝나면 어장 파두는걸로 하자~

182 서진주◆0gAce1Q6Zw (WbqYNN1sQs)

2021-08-23 (모두 수고..) 14:22:52

>>181 넹!! 좋아요
그러면 제가.... 조금 고민해서.... 오겠어요
아마 시트랑 이것저것 들구요

183 아라주 ◆yWjzIyEnUE (FQjMKjwq6o)

2021-08-23 (모두 수고..) 15:36:25

>>182 좋아좋아, 편하게 해줘.
그럼 일하러 간당..

184 서진주◆0gAce1Q6Zw (IeIpQzISGU)

2021-08-24 (FIRE!) 15:23:29

어어잠시만요
일단갱신
갑자기바빠가지고

185 아라주 ◆yWjzIyEnUE (i2q9yT8KI.)

2021-08-24 (FIRE!) 15:41:35

나도 일하는 중이라.
느긋하게 해줘, 서진주~

186 서진주◆0gAce1Q6Zw (IeIpQzISGU)

2021-08-24 (FIRE!) 15:43:21

다흐흑 다흐흑.... 감사합니다

187 아라주 ◆yWjzIyEnUE (c/8hrpQ8Zw)

2021-08-24 (FIRE!) 15:54:21

아냐아냐~ 괜찮아~!

188 아라주 ◆yWjzIyEnUE (gV7W4JACY.)

2021-08-27 (불탄다..!) 14:40:39

일단 올려볼게.

189 恩惠◆VphtnKc9.2 (wcbIt3RAZo)

2021-08-27 (불탄다..!) 15:06:42

>>188 (아라주 서진주 흔적은 1:1 조율 스레에 남겨져 있어용!)
situplay>1596264068>109

190 아라주 ◆yWjzIyEnUE (aimua7zA46)

2021-08-27 (불탄다..!) 15:15:29

>>189 앗 그렇구나. 고마워, 캡틴. 좋은 일만 있길 바래.

191 恩惠◆VphtnKc9.2 (wcbIt3RAZo)

2021-08-27 (불탄다..!) 23:41:24

>>190 아라주도 꽃길만 걸으시길 바라요😊!

21. 8. 16. 오후 10:14 자, 21. 8. 18. 오전 12:00 자 웹박수 뒤늦게나마 확인했습니다. 늦은 점 몹시 죄송하며, 요청 사항은 그대로 이행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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