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77077>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18 :: 1001

◆c9lNRrMzaQ

2021-08-15 17:56:50 - 2021-08-17 01:57:28

0 ◆c9lNRrMzaQ (fWEN0/dito)

2021-08-15 (내일 월요일) 17:56:50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70068/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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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에릭 - 에미리 (O94PtC..4U)

2021-08-16 (모두 수고..) 09:34:48

" 솔직함..? "

솔직히 말하자면 어렵다. 좋아한다는걸 자주자주 확실히 표현하는건..어떤게 있지?
불안하게 하지 않게 하는 것도...음....

" 역시 그런가. 하지만 나에겐 어려운 이야기 뿐이네.. "

돌려말해도 에릭은 이해할 수 없었다.
우선순위..우선순위..
학생회에 들어간다?
만석이와 화해한다?
춘덕이의 노동량을 줄이기 위하여 새 알바를 구한다?
...할 것이 너무나 많다.우선 순이ㅜ를 구하기엔..음

" 우선 학생회에 들어가는게 우선이겠지. 그 사이사이 이카나와 데이트도 해야하고..할게 너무 많아.."

391 ae미리주 (j8UMj2Zs7A)

2021-08-16 (모두 수고..) 09:36:44

(대충 점장님 열심히 상담해 드리는 에미야=상)

392 에미리 - 에릭 (j8UMj2Zs7A)

2021-08-16 (모두 수고..) 09:56:02

제가 앞서 왜 문제를 빨리 해결하라 말씀드렸었냐면 저 만석이란 분과 일을 해결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계속 저 일로 점장님께서 골을 앓으실 게 뻔히 보였기 때문입니다. 보세요. 지금도 혼자 끙끙 앓고 계시지 않으신지요. 어려울 거야 없는 이야기인데도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우선 그 학생회 일부터 처리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답니다....🎵 우선은 그래요, 의뢰와 검술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레벨을 올리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또 학생회는 주기술이 S가 되지 않으면 도전하기 어려우니까요. 점장님은 꼭 해내실 수 있으니 염려마시와요? "

일단은 이해하시기 좋도록 좀 더 설명을 드려보도록 합시다...

"데이트란 게 일정에 틈이 있을때 하는 것이지 억지로 일정을 비워 가려 하지 않으셔도 좋사와요. 쉬어가는 차원에서 하면 되는 것이랍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그만인 거에요. 참 쉽지요? "

밥 아저씨 아닙니다 크로와상입니다. 정말이에요!

393 ae미리주 (j8UMj2Zs7A)

2021-08-16 (모두 수고..) 09:59:35

인연퀘 특) 아무튼 머리를 비우고 하면 쉬움

394 춘심주 (1/pyRRjCaY)

2021-08-16 (모두 수고..) 10:02:10

오늘따라 일상이 하고싶네요!
대체휴일이라 한가하니까 일찍 퇴근하면 돌려야지!

395 에릭 - 에미리 (O94PtC..4U)

2021-08-16 (모두 수고..) 10:02:27

주기술 S..요?
어 나 지금 c..

6월까지 얼마나 남았더라?
머리가 지끈거린다.

" 사오토메양.. 저희 드론 맥스 아시죠? 그 녀석이 말하길 제가 학생회에 들어갈 확률은 표기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소수점 밑으로 10자리가 넘어가면 표기하기 귀찮다고 하더라구요. "

그 말을 듣고 처음에는 벙쪘다.
농담이지? 라는 말에 처음으로 진지하게 아닌데요 라고 답변하는 매도 금발 메이드의 말에 질색해버렸다.

" 만약... 내가 너무 바빠서 몽블랑에 못 온다면... 춘덕이와 다림에게 모든 권한을 이임한다고 전해주십쇼... "

396 ae미리주 (j8UMj2Zs7A)

2021-08-16 (모두 수고..) 10:06:01

에릭 검술 의뢰 둘다 집중하는 방법 = 의뢰 끝나고 커뮤할때(특: 동아리활동 제외임) npc커뮤하면서 수련장에서 검술 수련 돌리기

>>394 (대충 춘심주의 빠른 퇴근을 기원하는 애옹)

397 춘심주 (1/pyRRjCaY)

2021-08-16 (모두 수고..) 10:15:35

>>396 (감사의 의미로 민초 크림이 듬뿍 들어간 구운 크로와상 드리기)

398 춘심주 (1/pyRRjCaY)

2021-08-16 (모두 수고..) 10:55:23

민초vs와사비 저는 와사비
초밥먹고싶다 와사비듬뿍 새우초밥....

399 에릭주 (ZAe9hB8wk.)

2021-08-16 (모두 수고..) 10:56:54

춘심주를 회사에서 해방시켜주세요 ... ㅠ

>>396 할게 너무 많았어 이번에..

400 ae미리주 (j8UMj2Zs7A)

2021-08-16 (모두 수고..) 10:59:52

답레 늦어지고 있는 사유 = 애 깼음

401 ae미리주 (j8UMj2Zs7A)

2021-08-16 (모두 수고..) 11:02:07

>>399 (대충 슬픈 에미리짤)

402 은후주 (tL0N6EQWN2)

2021-08-16 (모두 수고..) 11:13:22

애오

403 에미리 - 에릭 (j8UMj2Zs7A)

2021-08-16 (모두 수고..) 11:13:56

문득 드는 생각이지만 화면 너머 대장참치께서 자비를 내려주셔서 한번에 하루가 지나지 않게 되었기에 그나마 편한 마음으로 준비할수 있는 것에 감사해야 할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든답니다. 메타발언이니 이건 흘려들어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답니다!!

"점장님...꿈은 이루어질 것이니 너무 수치에 연연해하지 마시와요🎵 그런 수학적인 이유로 목표를 포기하는 건 너무 아쉽잖아요? 안 그런가요? 그러니 걱정 마시고 의뢰와 수련에 집중하시면 되는 거에요. 몽블랑엔 틈틈이 시간 날때 이곳에 들러주시는 것으로 족하니까요. 점장님이시니 이정도야 괜찮답니다?"

저는 점장님께 그깟 드론이 말하는 수치에 지지 말라는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이렇게 덧붙이려 하였습니다.

"아무튼! 말씀은 꼭 전해드릴 터이니 염려 마시와요. 혹여 만약에 서포터가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이 에미리를 찾아주셔도 좋답니다? 다치지 않게 도와드릴 수 있단 거에요? "

404 ae미리주 (j8UMj2Zs7A)

2021-08-16 (모두 수고..) 11:14:41

>>402 ae-오

405 춘심주 (1/pyRRjCaY)

2021-08-16 (모두 수고..) 11:15:23

우앵.. 집가고싶어요
오늘따라 응석부리고싶다

406 은후주 (tL0N6EQWN2)

2021-08-16 (모두 수고..) 11:16:03

>>404 애오애오

407 ae미리주 (j8UMj2Zs7A)

2021-08-16 (모두 수고..) 11:16:04

(대충 진화주 소환하는 레스)

408 ae미리주 (j8UMj2Zs7A)

2021-08-16 (모두 수고..) 11:18:05


애오를 위한 ae-BGM.......aespa

409 ae미리주 (j8UMj2Zs7A)

2021-08-16 (모두 수고..) 11:20:31

>>405 춘심주...꼭 조기퇴근 하실수 있을거에요 😭 (토닥)

410 ae미리주 (j8UMj2Zs7A)

2021-08-16 (모두 수고..) 11:24:12

스레를 불태울 아이디어를 열심히 고민하고 있는데 이 오너는 아이디어를 짜면 3교대항전 같은 거밖에 생각이 안나서 눈물이 난단 앩옹

411 춘심주 (1/pyRRjCaY)

2021-08-16 (모두 수고..) 11:30:30

>>409 (에미리주 크로와상 쭉쭉이처럼 얌욤욤하기)

412 ae미리주 (j8UMj2Zs7A)

2021-08-16 (모두 수고..) 11:31:41

>>411 크로와상은 머리에 붙여줘야 하는거에요!!! 욤욤 멈춰!!!!!! 😱😱😱

413 춘심주 (1/pyRRjCaY)

2021-08-16 (모두 수고..) 11:34:22

>>412 잘 빨아서(빨래하는건지 입으로 빠는건지 알수없지만) 돌려드릴게요....;ㅅ;..

414 ae미리주 (j8UMj2Zs7A)

2021-08-16 (모두 수고..) 11:38:26

빨래되고있는 크로와상...........jyp

415 은후주 (tL0N6EQWN2)

2021-08-16 (모두 수고..) 11:51:49

애오

416 ae미리주 (j8UMj2Zs7A)

2021-08-16 (모두 수고..) 11:54:11

애오

417 은후주 (tL0N6EQWN2)

2021-08-16 (모두 수고..) 11:55:01

애오

418 비아주 (k0E4xDJnzw)

2021-08-16 (모두 수고..) 11:57:52

aeo

419 ae미리주 (j8UMj2Zs7A)

2021-08-16 (모두 수고..) 11:58:26

ae-oh

420 은후주 (tL0N6EQWN2)

2021-08-16 (모두 수고..) 12:00:35

애오

421 ae미리주 (j8UMj2Zs7A)

2021-08-16 (모두 수고..) 12:03:23

애옹서가 멈춰!!!!!!

422 은후주 (tL0N6EQWN2)

2021-08-16 (모두 수고..) 12:08:37

애옹

423 ae미리주 (j8UMj2Zs7A)

2021-08-16 (모두 수고..) 12:14:58

(대충 심각한 수준의 애옹중독증입니다 짤)

424 은후주 (tL0N6EQWN2)

2021-08-16 (모두 수고..) 12:16:00

425 하루 - 파자마 파티 (wDIee60XB.)

2021-08-16 (모두 수고..) 12:17:53

" 후후, 아니라고 하는 점이 몹시 귀엽답니다. "

다림이 귀엽지 않다고 하는 말에 작게 웃으며 말하는 하루였습니다. 수줍어 하는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다림이 알았으면 좋겠다는 듯. 아, 고마워요. 다림이 디저트를 잘라 접시에 놓아주자 감사를 표한 하루가 기분 좋게 맛을 봅니다.

" 뭐어, 에미리가 그렇게 말하면 없는거겠지만요? "

다급하게 고개를 저으며 부정하는 에미리에겐 맑은 웃음을 터트리며 수긍하듯 고개를 끄덕여주는 하루였다. 저렇게 강한 부정을 하니 꽤나 흥미로울 따름이었지만, 너무 놀리면 더이상 말을 안 해줄 것 같으니 이쯤에서 그만두기로 합니다.

" 어떻게 사귀게 되었냐면... 솔직히 믿기 힘들 것 같은데 말이죠.. "

하루는 곰곰히 과정을 되짚어보곤 남에게 이야기해도 믿길 일인가 싶었는지 쓴 미소를 지어보인다.

" 사랑한다면서 정원에서 몸싸움을 하고, 게이트에 다녀와서 성치 않은 몸으로 말다툼을 하다가 2층 창문에서 뛰어내리는 걸 그 아이가 받아줘서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처음으로 주고 받았다고 하면 믿으시겠어요? "

하루는 거짓이라곤 1도 담기지 않은 말을 태연하게 웃으며 말하곤 어떻냐는 듯 고개를 갸웃거린다.

426 다림주 (myy5uMjU6Y)

2021-08-16 (모두 수고..) 12:31:08

갱시인.. 이제 깼다... 다들 리하~

427 다림-파자마파티 (myy5uMjU6Y)

2021-08-16 (모두 수고..) 12:32:27

"....으읏.."
귀엽다는 말에 결국 고개를 쿠션에 잠깐 묻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수동적인 만큼... 저런 발언(저 남자가 내 애인이다~)이 나올 만한 상황에서도 제대로 대처는 안했다는 거죠. 그런 게 심해지면 본의 아니게 양다리가 된다거나(?) 파-국을 맞이하거나... 어떤 방식으로든 파멸이 오는... 대충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런 걸 파자마파티에서 말할 순 없잖아요! 포카포카하고 귀엽고 달달한 그런 것만을 나름 선정해서 끄집어냈던 겁니다.

"에미리 양의 그런 분이 생기길 기원하니까요?"
짖궂음과 진심이 뒤섞인 말을 하며 다림은 쿡쿡 웃었습니다. 디자트도 잘라서 내밀었으니 다림도 한 조각 입에 물었고. 상당히 맛있네요! 달콤한 건 충분히 먹었으니 지금은 덜 달지만 풍미가 좋은 것일까요?

"믿기 힘들어도 하루 양이 거짓말을...음. 게이트 외에는 잘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니까요?"
에미리 양이 다급하게 말하는 걸 보면.. 누군가 생각난(그게 긍정적인 의미던, 부정적인 의미던) 것 같아서 쿡쿡 웃으면서 하루 양의 믿기 힘들다는 말에 고개를 갸웃하며 말을 하고는 이야기에 집중할 준비를 하는 듯 쿠션을 끌어안았습니다.

"스펙터클한.. 과정이었네요..?"
정원에서 몸싸움이나. 말다툼과 2층 창에서 뛰어내리는 걸 받아줬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다림은 눈을 동그랗게 뜹니다. 하루 양.. 은근히 과감한 면이 있었지만 이렇게 과감할 줄은 몰랐다는 거에요..(흥미!) 라는 표정을 짓습니다.

428 은후주 (tL0N6EQWN2)

2021-08-16 (모두 수고..) 12:32:37

애오

429 지훈주 (omcPJ/PhnU)

2021-08-16 (모두 수고..) 12:33:15

파자마 파티 재미있어(팝콘)

430 은후주 (tL0N6EQWN2)

2021-08-16 (모두 수고..) 12:34:06

애오애오

431 다림주 (myy5uMjU6Y)

2021-08-16 (모두 수고..) 12:36:30

애오애오(쓰담쓰담)

다들 리하에요~

432 은후주 (tL0N6EQWN2)

2021-08-16 (모두 수고..) 12:39:08

>>431 (낼룸)

433 에미리(in 파자마 파티) (j8UMj2Zs7A)

2021-08-16 (모두 수고..) 12:43:05

>>425 >>427
"기원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뿐이랍니다.....🎵 "

우여곡절 끝에 저는 어찌저찌 얼버무리기에 성공하곤 흥미롭게 하루양의 이야기를 경청하였습니다. 경청하였는데....세상에, 지금 제가 듣고 있는게 사실인가요? 무슨 이야기를 들은 것인지 짐작도 가지 않는답니다????? 사랑한다면서 싸웠다니 이건 또 무슨 말씀이신 걸까요? 게다가 2층 창문에서 뛰어내리셨다구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건지요????????

"정말로...스펙타클한 과정이셨던 것 같답니다...??? "

다림양의 말씀에 동조하며 저는 눈을 잠시 휘둥그레 뜨다 침착하게 질문하려 하였습니다.

"저어🎵 무슨 일이 있으셨는지 보다 자세하게 들어보아도 괜찮으련지요? 어쩌다가 정원에서 서로 다투게 되셨는지, 또 어쩌다가 창문에서 뛰어내리게 되셨는지 이 에미리는 전말이 궁금하답니다......💦 "

정말이지 하루양께서 방금 말해주신 것은 지금까지 들어본 것들 중 제일 이해가지 않는 이야기 TOP5에 들 이야기였답니다. 요약해서 들어선 절대로 못 믿을 이야기였습니다. 세상에 대체 어쩌다가 일이 그렇게 흘러가신 건지요???

434 ae미리주 (j8UMj2Zs7A)

2021-08-16 (모두 수고..) 12:43:40

하-하 다-하 지-하 아무튼 모하인 거에요~~!! 🥐😎🥐

435 다림주 (myy5uMjU6Y)

2021-08-16 (모두 수고..) 12:48:09

>>432 (낼룸당함)

다들 반가워요~

436 비아주 (k0E4xDJnzw)

2021-08-16 (모두 수고..) 12:50:01

>>0-1001 (낼룸)

다-하 모-하

437 지훈주 (7IdpV2FH4o)

2021-08-16 (모두 수고..) 12:51:52

어장이 침범벅이 되어간다..!

438 ae미리주 (j8UMj2Zs7A)

2021-08-16 (모두 수고..) 12:52:22

낼룸서가 멈춰!!!!!!!!!!!!! 😱

439 다림주 (myy5uMjU6Y)

2021-08-16 (모두 수고..) 12:56:53

다들 안녕하세요오~

440 은후주 (tL0N6EQWN2)

2021-08-16 (모두 수고..) 13:01:04

애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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