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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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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름 없음 (vds3grSlSM)
2021-08-11 (水) 10:15:00
825 이름 없음 (HB2x/p7IEw)
2021-09-11 (파란날) 14:07:46
ㅇㅇ 취향 엄청 갈리지만 재밌어 함해봐 한국어패치도 레인월드갤러리가면 쉽게 할수 있음 안해도 게임하는덴 지장없지만
828 이름 없음 (gQzFyXrKg6)
2021-09-11 (파란날) 20:29:41
내가 하는 국산게임이 소닉(파란 시체 아님 고슴도치임)이랑 콜라보를 했는데 어째선지 해외 계정엔 소식을 알려줬는데 국내 계정엔 감감무소식이야...
모를 거라고 생각한 거냐
소닉과 테일즈를 출시한다면 한국 보이스도 내놔아아아아아아 내놔내놔아아아아 이걸로 설마 안내주는 거면 바닥에서 구르면서 폴짝 뛴다아아아아
모를 거라고 생각한 거냐
소닉과 테일즈를 출시한다면 한국 보이스도 내놔아아아아아아 내놔내놔아아아아 이걸로 설마 안내주는 거면 바닥에서 구르면서 폴짝 뛴다아아아아
830 이름 없음 (QuGTr6TGlw)
2021-09-12 (내일 월요일) 18:41:57
마왕이 된 나는 오랜 노력끝에 손짓 한번으로 세상만물을 원하는대로 할 수 있는 다이스갓의 힘을 빼앗는데 성공했다.
패닉에 빠진 인간계에서 대표로 파견된 사자가 그 힘으로 무엇을 할것인가에 대해 용기있게 질문했다.
나는 대답했다.
"주사위를 굴린다."
패닉에 빠진 인간계에서 대표로 파견된 사자가 그 힘으로 무엇을 할것인가에 대해 용기있게 질문했다.
나는 대답했다.
"주사위를 굴린다."
831 이름 없음 (Xzr.ebAyzY)
2021-09-13 (모두 수고..) 01:53:24
참치들아 내가 이번에 큰 맘 먹고 최★쉰 폰을 사려고 하는데 삼성이랑 아이폰 중에 뭐가 더 좋아?
832 이름 없음 (/Vt1TOyUIs)
2021-09-13 (모두 수고..) 01:55:35
삼성 폴더블폰이 이번에 이쁘게 잘나왔구 애플도 나쁘진 않은데....계속해서 애플만 쓸거면 애플 추천
841 이름 없음 (UR/P7t8jzE)
2021-09-13 (모두 수고..) 21:55:19
>>840 요즘은 그냥 단체 어장도 잘 안 뛰게 된다. 걍 맘 맞는 사람이랑 1대1 돌리는게 멘탈에도 좋고 맘도 편함.
842 이름 없음 (JSeizegJuw)
2021-09-13 (모두 수고..) 21:58:17
아는분 맥북을 써봤는데 색깔보고 오 이래서 디자이너들이 쓰는구나 하고 USB연결하려다 오 이래서 호환성 구리다고 하는구나 깨달음
843 이름 없음 (NuTCNuq/Fs)
2021-09-13 (모두 수고..) 21:59:24
>>841
1대1도 무서운 것이 내가 귀찮아서 하루 접속 안하면 상대가 실망하지 않을까? 난 그냥 상황극하고 싶어서 온거라 상대 말에 대충 반응하 않을까? 막상 시작하니 재미없다고 생각해서 적당히 나를 상대해주는게 아닐까?
처럼 걱정거리가 증폭 된다.........
1대1도 무서운 것이 내가 귀찮아서 하루 접속 안하면 상대가 실망하지 않을까? 난 그냥 상황극하고 싶어서 온거라 상대 말에 대충 반응하 않을까? 막상 시작하니 재미없다고 생각해서 적당히 나를 상대해주는게 아닐까?
처럼 걱정거리가 증폭 된다.........
844 이름 없음 (wSjOpuFcMU)
2021-09-13 (모두 수고..) 22:01:24
>>843 하루 접속 안한다고 실망하는 이는 잘 없을걸? 있다고 해도 그건 상대방이 문제가 있는거지. 물론 말 없이 며칠씩 접속이 없거나 해서 사실상 무통보잠수가 되면 문제가 클 수도 있지만 말이야.
사실 1:1을 해보고 싶어도 다른 참치들이 좋아하는 주제와 내가 좋아하는 주제가 다른 것 같아서 그냥 관전이나 하게 된다.
사실 1:1을 해보고 싶어도 다른 참치들이 좋아하는 주제와 내가 좋아하는 주제가 다른 것 같아서 그냥 관전이나 하게 된다.
845 이름 없음 (J9FNy/shSo)
2021-09-13 (모두 수고..) 22:01:37
>>843 접속 못 하게 되는건 레스 하나 남겨주면 좋고, 뒷부분은 뭐.. 그냥 즐기자는 마음을 가지는 방법 정도.. 뭐하면 중간중간에 슬그머니 일상은 어떤지 잡담 타임에 물어보는 것으로 해소 하는 정도의 방법은 있지
846 이름 없음 (WuAw9kfL.g)
2021-09-13 (모두 수고..) 22:44:19
1달 이상 활동하고 있는
분쟁스레 갱신되서 내용 보다가 요걸 봤는데 스레가 1달이 안되면 어떻게 되는거지
분쟁스레 갱신되서 내용 보다가 요걸 봤는데 스레가 1달이 안되면 어떻게 되는거지
847 이름 없음 (WwDJ.C8E5o)
2021-09-13 (모두 수고..) 22:48:59
일대일.. 나는 일대일은 무섭더라고...
상대방이랑 나만 있다는 게 좋은 부분도 많겠지만, 뭔가 이래저래 부담감을 심하게 느끼는 성격이라..
겁쟁이인 나는 다수의 사람들 사이에 끼어있는쪽이 편해..
상대방이랑 나만 있다는 게 좋은 부분도 많겠지만, 뭔가 이래저래 부담감을 심하게 느끼는 성격이라..
겁쟁이인 나는 다수의 사람들 사이에 끼어있는쪽이 편해..
848 이름 없음 (wSjOpuFcMU)
2021-09-13 (모두 수고..) 22:50:45
뭔가 1:1를 할 때 상대가 나에게 상당히 집착을 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면 아무래도 조금 무서운 감은 있다고 생각해. 이를테면 유사연애라던가. 그런 것들.
물론 개인 성향 차이일 뿐이지, 이게 좋다는 이들을 부정하는건 아니야! 그냥 나는 그런 건 좀 무섭다는 이야기야!
물론 개인 성향 차이일 뿐이지, 이게 좋다는 이들을 부정하는건 아니야! 그냥 나는 그런 건 좀 무섭다는 이야기야!
849 이름 없음 (2htOhOUkic)
2021-09-13 (모두 수고..) 22:57:48
소개팅처럼 일대일 어장도 주선자 같은 존재가 같이 껴서 어색하지 않을 기간 동안 같이 있어줬으면
850 이름 없음 (iyyYfFqMNY)
2021-09-13 (모두 수고..) 22:58:01
다인이든 일대일이든 아무거나 좋으니까 하고싶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현생에 혹사당하며 관전하는 것뿐이구나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현생에 혹사당하며 관전하는 것뿐이구나
864 이름 없음 (eqmgVrHhOo)
2021-09-14 (FIRE!) 19:20:15
이걸 상판에서 인용해 쓰다니 미쳤나...
시트 원본 읽어보고 싶은데 이젠 못 보는 게 아쉽네
시트 원본 읽어보고 싶은데 이젠 못 보는 게 아쉽네
865 이름 없음 (knr3dIZdC2)
2021-09-14 (FIRE!) 19:25:10
인간은 존재 자체가 이기적이지만 그 안에서도 이타적인 인간은 있기 마련이지.
그리고 그런 인간은 자그마한 실수에도 굉장히 미안해해. 어떻게 아냐고? 내 입으로 말하기는 뭣한데, 내가 그런 인간이거든.
그냥 말해보고 싶었어.
그리고 그런 인간은 자그마한 실수에도 굉장히 미안해해. 어떻게 아냐고? 내 입으로 말하기는 뭣한데, 내가 그런 인간이거든.
그냥 말해보고 싶었어.
868 이름 없음 (KGgtheHxyc)
2021-09-14 (FIRE!) 20:17:59
근데 저거 그래도 성인소설 같은데... 올려도 되는 건가... 하이드 해야하는 거 아닌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