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73065> [ALL/양과늑대/플러팅] "Bite" - ten :: 1001

너가내마니또야?

2021-08-11 03:46:00 - 2021-08-12 22:48:18

0 너가내마니또야? (KKi0cApE8c)

2021-08-11 (水) 03:46:00

양과 늑대, 그것은 당신을 칭하는 비유적 호칭입니다.
현존하는 양과 늑대는 평화롭게 풀이나 고기나 뜯고 있겠죠.

그래서 당신은 뜯는 쪽입니까, 뜯기는 쪽입니까?
하하. 뭐건 악취미네요.

선을 넘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부디, 맛있게 드세요.

※플러팅은 자유입니다.
※'수위'는 반드시 반드시 지켜주세요.
※캐조종, 완결형 금지입니다. 민감한 부분은 꼭 먼저 상대방에게 묻고 서술합시다.
※캡틴이 항상 관찰하겠지만, 혹시나 지나친 부분이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웹박수로 찔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트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2093
선관/임시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075
익명단톡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141
웹박수 https://forms.gle/yME8Zyv5Kk6RJVsB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Bite

53 비랑주 (VR37krZtZc)

2021-08-11 (水) 17:46:21

저 짤 너무 격렬하잖아 ㅋㅋ큐ㅠㅠ

뭔가... 먹어야지

54 주원주 (8sxyQhWINA)

2021-08-11 (水) 17:50:52

비랑주도 맛있게 잘 먹고 와! :D

55 사하주 (.yO7aFkjV2)

2021-08-11 (水) 17:54:12

슬혜주 비랑주 저녁 맛있게 먹구 와~~

56 슬혜주 (z.sp03N2F2)

2021-08-11 (水) 17:54:55

오늘 저녁은 [연어회덮밥! 근데 레몬 1'개'를 곁들인,] 이니까~~~~~~~~~!!!!!
상큼하게 터져볼테냐!!! \\\\٩(˃̶͈̀௰˂̶͈́)و ////

57 주원주 (8sxyQhWINA)

2021-08-11 (水) 17:56:07

>>56 오오오 맛있겠다~~ 근데 레몬 너무 많이 넣으면 시겠지... :(;゙゚'ω゚'):

58 슬혜주 (z.sp03N2F2)

2021-08-11 (水) 18:02:27

>>57 후식으로 맛나게 먹는 거지!

59 슬혜주 (z.sp03N2F2)

2021-08-11 (水) 18:03:06

아무튼 슬슬 저녁먹을 시간이니 다들 뭐라도 챙겨먹는 거야! 비랑랑주처럼!!!

60 주원주 (8sxyQhWINA)

2021-08-11 (水) 18:03:50

>>58 고렇군!! 후식 레몬!! 맛있게 먹고와!!

>>59 난 7시쯤에 먹을 예정이다!

61 규리 - 문하 (XqCTFpp2rg)

2021-08-11 (水) 18:15:49

"하? 이름이 하야?! 우와!! 이름 외자니까 엄청 멋지다!"

이름이 외 자야! 우와! 나는 신이 나서 말했어.

"응? 동영 체육관?!"

어라, 거기 내 목적지 근처! 나는 활짝 웃었어. 이런 우연이! 마침 잘 됐네!!!

"나도 그 쪽에 갈 일 있는데 잘 됐다!!!! 같이 가자!!!! 체육관이면 체육 잘하나봐! 부럽다! 아, 난 거기 근처 화방 가거든!"

잘 됐다! 화선지도 살 수 있고 잉크도 살 수 있고!!!!

"내가 보답으로 음료수도 쏠게!"

자고로 은혜는 크게 갚으랬어!

62 규리(🍊)주 (XqCTFpp2rg)

2021-08-11 (水) 18:24:17

내일 본사에서 사람 온댔는데 안 온대~~~~ 만세!!!!!

63 슬혜주 (z.sp03N2F2)

2021-08-11 (水) 18:25:05

만세!!!!

64 현슬혜 - 은사하 (z.sp03N2F2)

2021-08-11 (水) 18:27:45

"......
재밌는 분이시네요 선배님~
음~ 다행히도 글쎄는 사람을 좋아하는 편이라서요~"

65 슬혜주 (z.sp03N2F2)

2021-08-11 (水) 18:27:58

엌 잘렸다! 다시 써올게!!!!

66 사하주 (.yO7aFkjV2)

2021-08-11 (水) 18:29:28

글쎄 얘기할 때마다 심장 떨리는 나... 역시 심부전증이겠죠.....(농담) 천천히 다녀와~~

67 규리(🍊)주 (XqCTFpp2rg)

2021-08-11 (水) 18:35:19

다녀와 슬혜주!(뽀다담)

68 슬혜주 (z.sp03N2F2)

2021-08-11 (水) 18:37:46

글쎄: ......(글쎄옹)
(꼬리와 똥꼬로 격렬하게 의문을 표하고 있음)

69 주원주 (8sxyQhWINA)

2021-08-11 (水) 18:41:21

다음 일상에서 만나는 아이에겐 아무튼 즐거운 것을 하는 부의 입부를 권해야겠구만...!

70 현슬혜 - 은사하 (z.sp03N2F2)

2021-08-11 (水) 18:57:17

"......
재밌는 분이시네요 선배님~
음~ 다행히도 글쎄는 사람을 좋아하는 편이라서요~"

약간 확신에 찬듯한 그녀의 반응, 어딘가 조금 어색한거 같다 싶었던 이유는 다름아닌 '고양이가 싫어하지만 않으면 좋겠다.' 라는 내용이었다.
그나마 운이 좋다고 해야 할까, 얌전할지언정 사람에게 적대감을 드러내는 종은 아니었으니...
물론 같은 아이들에 비해서 약간은 활달한 편이긴 해도 그저 놀기만 좋아할 뿐 행동거지는 집에 콕 박혀있눈 사람과 딱히 다를게 없었다.
특히나 그 덩치 때문에도 더더욱 작은 사람과 함께 사는 기분이었을까,

고양이에게 무시당하는 거면 몰라도 미움받으면 그렇게 서럽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녀가 그렇듯 자신도 충분히 공감하는 부분이었다.

"뭐... 가끔 '신호등 치킨을 맛있게 해달라.'는 의뢰 아닌 부탁도 있다보니 항상 만들고 싶은 것만 만드는건 아니지만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은 법이건만, 간혹 어떤 사람들은 '비주얼은 크리피하되 맛은 있어라.'라는 비뚤어진 신념을 가진 경우도 있으니 말이다.
식문화의 붕괴라면서 극대노하던 파란머리 남학생의 마음이 이해가 갔을까,
당연하지만 자신 또한 요리에 있어 나름의 신념이 있었기 때문이다.

"음~ 어쩌다보니 익숙해졌다고 할까요...
습관이란게 참 무서운 거란 말이죠~"

어릴때 먹었던 돈가스가 너무 퍽퍽하고 기름진나머지 '고기가 너무 말라비틀어져서 돼지가 영양실조로 허덕이는 소리가 들린다.'라고 대차게 말했던가,
지금 생각하면 아이가 할 말은 아니지 않았을까...

마치 보석이라도 발견한듯 반짝이는 그녀의 눈길이 약간은 부담스럽긴 해도 싫진 않았는지 그저 멋쩍은듯 웃어보일 뿐이었다.

"혹시라도 원하는게 있으시다면 말씀해주세요~ 간식이라 불릴만한 부류도 얼마든지 가능하니까요?"

71 규리(🍊)주 (XqCTFpp2rg)

2021-08-11 (水) 18:58:15

>>69 입부 신청 하고 싶어진다!!!

72 슬혜주 (pdyTJQW4Xw)

2021-08-11 (水) 19:12:05

(마니또는 하고 싶으나 이렇다할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 나)

73 사하주 (EhvOlsJEXM)

2021-08-11 (水) 19:22:02

슬혜주 저녁 먹구 와서 답레줄게~~ ㅇ.<

74 주원주 (8sxyQhWINA)

2021-08-11 (水) 19:26:14

>>71 오오 규리를 시작으로 부원을 늘려갈까...!

75 주원주 (8sxyQhWINA)

2021-08-11 (水) 19:27:01

>>72 그냥 주위에 있는 아누거나로 갖다 붙혀!

가령 옷걸이

라던가. ㅋㅋㅋㅋㅋㅋ

76 규리(🍊)주 (XqCTFpp2rg)

2021-08-11 (水) 19:27:28

그럴까!@!!XD

일단 밥 먹고 와서... 다들 맛저!

77 주원주 (8sxyQhWINA)

2021-08-11 (水) 19:32:28

규리주 저녁 맛있게 먹고 와~

나도 저녁먹고 와야지!

78 주원주 (8sxyQhWINA)

2021-08-11 (水) 19:32:59

앗 사하주도 저녁 맛있게 먹고 와!!!

79 해인주 (VZyg48DkFE)

2021-08-11 (水) 19:35:26

저녁 먹고 왔다는 것이에요!

80 슬혜주 (pdyTJQW4Xw)

2021-08-11 (水) 19:36:34

해인주 어서와~~~~~!!!!! 그리고 사하주 규리주 주원주 맛저~~~~~~~~~~~~

81 해인주 (VZyg48DkFE)

2021-08-11 (水) 19:37:03

다들 좋은 저녁!!!!

82 슬혜주 (pdyTJQW4Xw)

2021-08-11 (水) 19:38:35

역시 매콤함과 상큼함과 생고기의 궁합은 최고야! (?)

83 주원주 (8sxyQhWINA)

2021-08-11 (水) 19:45:12

>>82 맛있겠다... ( ˊ̱˂˃ˋ̱ )

84 하늘주 (lT.p5FfZc2)

2021-08-11 (水) 19:49:53

저녁을 먹고 또 판이 터진 것을 보면서 룰루랄라 갱신이야! 오늘은 일이 너무 피곤했으니 나중에 저녁 9시 넘어서 일상을 구하던지 뭘 하던지 해야겠어.
이틀이나 더 이런 짓을 해야하다니. 역시 일은 위험한거야. 아무튼 다들 안녕안녕!

85 문 하 - 강규리 (8aYzRCsrhc)

2021-08-11 (水) 19:51:15

"어."

잔뜩 신이 난 규리한테 글 쓰는 사람이 다 민망할 정도로 무뚝뚝하다 못해 무심한 대답이다. 동영 체육관? 하고 목적지를 되묻는 말에도 고개 한 번 끄덕이고 말 뿐이다. 그저 규리가 그 체육관 근처로 간다는 말에, "그러네, 잘 됐네." 하고 맞장구를 칠 뿐이다.

규리가 인정사정없이 언어의 격류를 와르르 쏟아내는 게 적응하기 조금 어렵긴 했지만, 그래도 하나 다행인 점은 그 쏟아지는 말들 중에서 딱히 대답하고 싶지 않은 말이 있다고 하더라도 대답하지 않으면 저절로 그 다음으로 쏟아지는 말들이 그것을 덮어준다는 정도일까. 음료수 줄게, 하는 말에 문하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아니, 괜찮아."

하고, 문하는 주머니를 뒤적여 낡은 스마트폰을 꺼내서 시간을 한번 확인해보고는 되물었다.

"얼마나 걸려? 거기까지."

86 주원주 (8sxyQhWINA)

2021-08-11 (水) 19:51:17

하늘주 안녕안냥!!! 하루 수고 많았어!!!

87 문하주 (8aYzRCsrhc)

2021-08-11 (水) 19:51:59

저녁 먹고 오느라 늦었다... @@ 다들 저녁은 맛나게 챙겨먹은 모양이네.

88 슬혜주 (pdyTJQW4Xw)

2021-08-11 (水) 19:53:11

다들 안녕!!!!!!!!! 아직 저녁 안먹은 사람이 있는가!!!!

89 주원주 (8sxyQhWINA)

2021-08-11 (水) 19:56:31

나 먹는주웅

90 하늘주 (lT.p5FfZc2)

2021-08-11 (水) 19:58:36

다들 안녕안녕!! 하루 수고 많았어!!

91 규리(🍊)주 (p2LZXAuvPE)

2021-08-11 (水) 20:15:13

((((문하의 반응을 볼 때마다 장난치고 싶어하는 규리를 억누르는 중))))

규리: +ㅁ+!!!!!!

지금 밖이라 답레 조금 늦어져.. :3

92 은사하 - 현슬혜 (.yO7aFkjV2)

2021-08-11 (水) 20:15:46

또 들었다. 재밌는 사람이라는 말. 이쯤되니 나 진짜 재밌는 사람인가 싶다. 제 말에 웃는 친구들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진짜 재밌는 사람 축에는 끼지도 못 한다고 생각했는데. 내 재미를 나만 모르고 있나? 사람들은 다 나 재밌다고 하는데 나 혼자 모르는 그런 거. 하지만 역시 그럴 리 없다는 생각에 도달한다. 내가 그 정도로 웃기면 TV에 나오고 있겠지.

"어… 조금?"

그래도 아주 최근에 두 번이나 들은 말을 아주 부정하고 싶진 않아서 애매한 대답을 뱉었다.

"그렇구나. 고양이 매너 익혀서 환심도 사볼까 봐요."

고양이 키우는 친구를 간절히 바랐는데, 주변에 다 저 같은 사람밖에 없었다. 액정 속 고양이들만 보며 부럽다는 말 반복한 게 효과가 있었던 걸까. 물론 친구라고 하기엔 오늘 본 후배였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글쎄랑 만날 수도 있을지 모른다. 눈 마주치면 쓰러질 수도 있으니까 마음 단단히 먹어야겠다 생각했다.

"그것 참 곤란한 의뢰네요……."

사하의 표정이 일그러졌다. 맛있는 신호등 치킨? 따뜻한 아이스아메리카노 같은 말이라 생각했다. 아니면 클래식한데 모던한 디자인 같은 거. 애초에 과일맛 치킨이 맛있을 수 있는 걸까. 생과일로 만든 소스라면 고민 좀 해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런 것도 아니잖아.

"음, 그것도 다음에 만날 때까지 고민해볼게요."

<엄청 친절하다. 처음 만난 사람 간식도 챙겨주고.> 사하가 웃으며 말했다. 동물 좋아하는 사람 중에 나쁜 사람 없다던데, 이 말은 꽤 잘 들어맞는 것 같다.

93 사하주 (.yO7aFkjV2)

2021-08-11 (水) 20:16:20

다들 어서오구 저녁 맛있게 먹구 와 '-^)~~

94 규리(🍊)주 (p2LZXAuvPE)

2021-08-11 (水) 20:16:57

규리 텐션이 학교가 아닌 위치라고 이렇게 높아질 수 있구나 하고 규리주도 놀라는 중이니 부담스러울 땐 언제든 말해주기;)

95 하늘주 (lT.p5FfZc2)

2021-08-11 (水) 20:35:20

이 스레가 이렇게 조용한 것은 또 처음 보는 것 같은데?
일상을 안 구해서 그런 것인가?! 그런 것인가?! (절대 아님)

96 ◆qVMykkcvJk (KKi0cApE8c)

2021-08-11 (水) 20:35:59

안녕하세요!
마니또 이벤트 신청 기한 2시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으신 분들은 시트스레를 확인해주세요 ^▽^!

97 문하주 (8aYzRCsrhc)

2021-08-11 (水) 20:36:23

확인했어! 장난은 얼마든지 쳐도 되지만 문하 반응이 너무 노잼일 듯해.. yy 답레는 느긋하게 천천히 가져와.

98 슬혜주 (pdyTJQW4Xw)

2021-08-11 (水) 20:37:32

고양이와 함께 부리부리 마신 소환의식을 한 양아치도 있는데 뭐! (?)

99 문하주 (8aYzRCsrhc)

2021-08-11 (水) 20:37:37

캡틴 어서와. (마니또를 하고 싶어 죽겠는데 문하가 마니또를 지원하면 그 자체로 캐붕이라 고민중인 한 사람) 저녁은 먹었어?

100 사하주 (.yO7aFkjV2)

2021-08-11 (水) 20:38:07

지구 캡틴 안녕 어서와 ^ㅁ^)~~

101 ◆qVMykkcvJk (KKi0cApE8c)

2021-08-11 (水) 20:38:26

>>99 마니또는 전교생 필참이라 하기 싫어도 담임 선생님께서 억지로 뜯어간다는 설정이긴 합니다 ^▽^ 자발적 지원은 아니에요~ 저녁은 먹었답니다

102 슬혜주 (pdyTJQW4Xw)

2021-08-11 (水) 20:39:45

지캡 안녕~~~~~~~!!!!!!!! 고로 신청을 안해도 우리의 캐릭터는 어딘가에서 마니또 활동을 할거란 거군!!!!

103 ◆qVMykkcvJk (KKi0cApE8c)

2021-08-11 (水) 20:40:29

>>102 모브캐릭터와 마니또를 하고 있겠지요 ㅎ▽<!!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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