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gFlXRVWxzA
(CS0VPc8Y2I )
2021-08-08 (내일 월요일) 20:49:55
주의사항 ※최대 12인 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 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 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 을 입히거나, 쉐도우 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 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 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 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422/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869
남궁지원
(zQOvft5mRY )
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36:41
"일단 급한 불들은 껐네요..." 안도의 한숨을 쉬며 삿갓을 쓰다가, 예은의 표정을 보고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무슨 좋은 일이라도 있으신 걸까..? 혹시.. "...후후, 삿갓이 마음에 드시는 듯 해서 다행이에요." 그거 아냐 #오늘도 업보를
870
◆gFlXRVWxzA
(4AOZnEBfk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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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내일 월요일) 12:36:44
>>863 "차별을 두자는 말씀이시오? 신 교두." 교두 하나가 그리 물어옵니다. >>865 "?" 오장삼은 뭐임. 하는 눈으로 하리를 쳐다보다가 바로 꿀밤을 맥여버립니다! 딱!
871
지원주
(zQOvft5mRY )
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37:13
>>866 히익
872
하리주
(yWVRuLHYaI )
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37:15
>>8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3
지원주
(zQOvft5mRY )
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37:35
하리 떼쓰다가 조용히 하세요! 당한 거 귀여움...
874
류호주
(B1Ahpx43n6 )
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37:56
조용히 하세욧!
875
미사하란
(GnHqrGy9g2 )
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38:12
그렇게 캡틴 자리는 이양되었고 스레는 하란이 메리수 깽판으로 침몰하였다(??
876
◆gFlXRVWxzA
(4AOZnEBfkk )
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38:19
>>867 모용벽은 정상에 올라와 하란을 쳐다봅니다. "용은 어디에 있는게냐?" 님 눈 앞에요. 쿠 쿠 루 삥 뽕 ~ >>868 의원을 찾아갑니다! 치료를 받습니다... >>869 "정말 마음에 들어요!" 그러면서 자기 삿갓이 아니라 지원의 얼굴과 지원의 삿갓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아아. 지원이의 업보스택...도대체 몇인지...
877
강건주
(nQduzfmaSk )
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38:35
아무리 고민해도 떠오르는 게 없는 것
878
◆gFlXRVWxzA
(4AOZnEBfkk )
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39:03
>>875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하란주가 깹띤해주신대용! 얼른 # 달고 진행하세용!!
879
강건주
(nQduzfmaSk )
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39:31
# 큰맘 먹고 질문권 구입 !
880
신 교두
(i19DYF.okQ )
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39:33
"특별반은 결국 기간을 두어 운영할겁니다. 짧게는 이주에서 길게는 한달. 그 기간동안 운영하고 다시 학생들을 선별하는 과정을 거치게 될겁니다. 완벽히 차별을 두는 것은 교국에 알맞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더 뛰어나니, 누군가가 더 잘났니 하는 것을 벌써부터 무관 생도들에게 가르칠 수는 없습니다." # 적절히 말을 정리합니다.
881
◆gFlXRVWxzA
(4AOZnEBfkk )
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39:36
>>877 무릉도원 아이템을 쓰셔두 되고 창의적으로 생각해보셔두 되구, 사람들과 의논하시는 것두 좋아용!
882
류호
(B1Ahpx43n6 )
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40:08
>>876 #상처를 다 치료할 때까지 얌전히 치료를 받는다.
883
청려주
(16TymdVhE6 )
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40:43
1시간 40분 지각이라니 정말 엄청나게 늦은 것이에용!
884
강건주
(nQduzfmaSk )
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40:43
선계탕후루를 사고 억지로 먹여서 호감도 올리고 슈슉 ?
885
남궁지원
(zQOvft5mRY )
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40:58
나는 두렵다! 이 무시무시한 업보의 스택이! "...?" 그러면서도 자신의 얼굴을 쳐다보며 말하는 것에는, 왜 제 쪽을 쳐다보는지 모르겠는지 얼굴에 물음표를 띄웠으려나.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같이 다른 삿갓이라도 사러 가는게 좋겠네요!" 열심히 헛다리를 짚으며 숙소로 향했겠지... #숙소를 잡읍시다
886
지원주
(zQOvft5mRY )
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41:28
어서오세용 청려주!
887
류호주
(B1Ahpx43n6 )
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41:56
어서오세요 청려주!
888
하리
(yWVRuLHYaI )
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41:57
아파!!! 저절로 눈물이 찔끔 납니다. 어째서 겨우 꿀밤 따위가 칼에 베였을 때보다 더 아픈 것이죠! 하리는 원망 가득한 눈으로 오장삼을 올려다보며 머리를 감쌉니다. "히이이잉... 잉잉잉..." 반쯤은 꾸며내고 반쯤은 진심인 우는소리를 하던 하리가 입술을 삐죽이며 그만둡니다. "걔 편지 온 건 없어요?" # 물어보아용
889
◆gFlXRVWxzA
(4AOZnEBfkk )
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42:13
>>879 쳇...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222.5 남궁 지원 6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31 하리 69 서 단화 26.5(동결) 강 건 41 (50% 할인권) 제갈 서윤 8.5(동결)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27.5 백월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84(50% 할인권) 평 56.5(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24 청려 3 신유월(50% 할인권) 상대방은 대마교전선에 특별히 파견된 공동파의 도사! 교국의 인물을 상대하는 데에 있어서는 말 그대로 전문가 중의 전문가인거에용! 그렇다고 정파의 무공을 쓰면 어디 무공인지 알아버릴테니 그것대로 문제! 이럴 때는. 굳이 싸워줘야 할까용? 마기에 피해 안받는건 지 혼자이지, 다른 정파인물들은 피해를 본단 말이죵! 굳이 어울려주기보다는, 다른 인물들을 공격하시면서 약올려버리세용! >>880 "특별반...특별반이라..." 백구현은 턱수염을 쓰다듬습니다. "일단 좀 더 자세히 이야기 해보게나."
890
하리주
(yWVRuLHYaI )
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42:31
청려주 어서오세요!
891
청려
(16TymdVhE6 )
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42:34
청려는 눈을 감았다. 시끄러운 소리가 잦아들 줄을 몰랐다. 정말,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지. 한참을 기다려도 조용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청려는 교실 뒤에 가만히 선 채로 내공을 이용해 교실 문을 잠가버렸다. #너희; 모두; 조용해질 때까지 못 나가; 인 것이에용
892
미사하란
(GnHqrGy9g2 )
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42:48
용이용? "어르신 눈 앞에..." 뜻 모를 소리를 하곤, 한참을 쭈뼛거리고 몸을 배배 틀던 그녀는 마참내 마음의 결단을 내린다. 이를 악물고 힘을 주자 하란의 몸이 변해간다. 뿔이 자라고 비늘이 돋으며 붉은 사조룡의 형으로. 누군가는 평생을 찾아도 보지 못할 광경이어요 어르신.. 제게 감사하십시오 무림 휴먼.. #정체를..드러내용!!
893
강건주
(nQduzfmaSk )
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43:22
와, 이거 1대1 아니었지
894
류호주
(B1Ahpx43n6 )
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43:29
전쟁이니!
895
신 교두
(i19DYF.okQ )
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44:25
# 제 언어능력이 지금 부족하여 혹시 괜찮으시다면 천재 다이스를 굴려 성공하면 이들에게 적절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는 식으로 운영이 가능하신지 여줍고 싶습니다.
896
◆gFlXRVWxzA
(4AOZnEBfkk )
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44:46
>>882 치료를 받습니다! 당신의 부상, 0단계! >>883 어서와용! >>885 "그, 그럴 필요는...없을 것 같아요..." 살짝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숙이는 허예은과 함께 숙소를 잡습니다. 그런데 왜 자꾸 허예은으로 서술하냐구요? 아 ㅋㅋ 지원이 업보스택 청산하고 난 다음이어야 예은이라고 서술할 수 있다구 ㅋㅋ >>888 "없구마잉." 장삼이 고개를 젓습니다. 이 인간 혹시. 편지 전해주는거 까먹은거 아닐까요? "어어. 어어? 임마. 뭐 그래 도끼눈을 뜨고 쳐다보고 그르냐잉. 내가 편지 하나도 안붙혔을까봐 눈깔을 요로코롬 뜬다 이거제잉? 앙?"
897
강건
(nQduzfmaSk )
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45:33
"그렇다면, 큰 걸 받아보시지요." 마기를 더 끌어올려 검기를 길게 만들어낸다. "공동파의 이름. 잘 새겨두겠습니다." 그리고 적을 향해 달려드는 척 하면서 냅다 다른 정파의 무인들을 향해 편찰검 - 상월세를 사용합니다. # 훼이크 ! 42/55
898
류호
(B1Ahpx43n6 )
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46:19
>>896 "후우...치료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원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돈을 내라 하면 돈을 내고 아니라면 밖으로 나와 주변 상황이 어떤지 확인해본다.
899
파청현
(fPa9FPo9Kg )
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47:42
크에엥!!!!!!!!!(대충 날렸다는 뜻)
900
신 교두
(i19DYF.okQ )
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48:26
당신의 감사 영약이 스스로 진화에서 걸어들어왔네 개꿀띠로 돌아오다.
901
◆gFlXRVWxzA
(4AOZnEBfkk )
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48:35
>>891 이와 같은 행동은 허공섭물에 해당되는 것으로 최소 초절정은 되어야 가능한 기예입니다! 따라서, 청려는 시끄럽게 떠드는 아이들을 놔두고는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문을 다 잠궈버리는 것으로 대체됩니다! 어차피 기껏해야 삼류들이 일류 고수가 기척을 죽이고 움직이는데 눈치를 챌 수 없으니까요! >>892 하란. 모용벽이 놀란 모습을 스레를 진행하면서 본 적이 있습니까? 없다면 지금 오늘. 마음껏 감상해두시길 바랍니다. 붉은 용으로 변한 하란을 본 모용벽의 눈은 커지고 입은 살짝 벌려집니다. ...하란은 긴장합니다. 여의주와 내단을 외치며 달려들지는 않을까.... >>895 유월은 자신이 구상하는 특별반에 대해 알려줍니다! ".......이건 확실히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문제로군. 그렇지만 윗분들의 생각은 우리와 다를 수가 있다네." 백구현 교두가 그리 말합니다. "그 분들은 나쁘게 말하면. 고리타분하시니 말이야."
902
신 교두
(i19DYF.okQ )
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49:39
"일단은 일개 하급 교두가 낸 의견이니만큼 쉬이 받아들이지 않으실겁니다." 웃음과 함께 말을 줄였다. 윗 분들은 고리타분하고 정적이니 말이다. # 답변합니다.
903
남궁지원
(zQOvft5mRY )
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50:21
"함께 사러가고 싶었는데 말이죠..." 그럴 필요는 없다는 말에 조금 아쉽다는 듯이 중얼거리고는 숙소 안으로 들어갔을까. 아 ㅋㅋ 업보 청산 마렵다 ㅋㅋ 아무튼 숙소에 들어가서 의자를 하나 꺼내와 앉고는, 예은을 바라보았으려나? "이제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앞으로의 행동에 대해 이야기합시다
904
◆gFlXRVWxzA
(4AOZnEBfkk )
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51:14
>>897 "하하하! 그래! 얌전히 목을 내놓거라!" 편찰검 - 상월세 그 말을 끝으로 강건은 뒤 쪽에 있던 당가 무사에게 검을 휘두르며 달려듭니다! 공동파의 도사는 한껏 달아오른 채 강건의 검을 받아내기 위해 검을 휘두르다가 이 상황을 빠르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순간적으로 당황합니다! "이, 이 놈이...!!!!!" 곧바로 몸을 돌려 공동파의 도사가 쫓아오고, 당가의 무사는 불의의 기습에 당해 명을 달리합니다! >>898 은화 하나를 지불합니다! 주변 상황은 여전히 요괴들이 판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혹시 류호는 이 마을을 근거지로 삼을 계획이 있습니까? >>899 (토닥
905
하리
(yWVRuLHYaI )
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52:39
도끼눈을 뜬 채 그럼 아니에요?! 하고 빽 소리를 지르려던 하리는 흘끗 오장삼의 주먹을 보고는 시무룩해집니다. "잉잉잉잉잉..." 딱히 별 효과도 없는 우는 소리 흉내는 왜 자꾸 내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흉내가 아닌가? 입을 딱 다문 하리 눈에서 눈물이 주룩주룩 흘러내립니다. # 서러워용.......
906
파청현
(fPa9FPo9Kg )
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53:14
묘수가 필요하다. 청현은 머리를 굴린다. 환각으로 통할 기묘한 수는 노도인의 머리가 식어가면 통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공격을 틀어 부상을 치료하고 있는 녀석을 공격하자니 아직 한놈이 남았다. 딸의 모습을 환영으로 보여 팔아먹을 미친 아비도 아니다. 하나밖에 없고 어미없이 젖동냥 받으며 홀로 자란 가여운 딸을 위해 죽어도 저놈들과 함께 죽으리라. 청현의 고운 미모에 노기가 서렸다. # 라고 말하면서 질문권 쓰기...헬프헬프..
907
강건
(nQduzfmaSk )
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53:30
아무리 상성에서 우위를 가진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본인에 해당되는 것이지 전체에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이번에는 당가의 무사에게 휘두르는 척 하면서 공동파 무사의 팔을 향해 하월세를 사용합니다. 한번 속인 것으로 당연히 또 다른 사람을 공격한다는 생각을 이용하여 이번엔 본인을 공격 ! # 이중 훼이꾸 ! 40/55
908
◆gFlXRVWxzA
(4AOZnEBfkk )
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53:49
>>902 "...그러면 일단 우리끼리라도 투표를 해보지. 특별반 제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투표가 시작됩니다! . .. ... 2명 차이로 간신히 찬성이 더 많았습니다! "솔직히 우려스럽습니다. 특별반이라니요? 길고 긴 입마관의 역사에 그런 제도는 단 한 번도 운영된적 없습니다." 그들의 논조는 생도간에 차별문제와 검증되지 않은 방안에 대한 불신입니다. >>903 "아...아니에요. 생각해보니 좋을 것 같아요!!" 허예은은 급하게 말을 바꿉니다. 아 ㅋㅋ 업보 청산 도당체 언제하냐구 ㅋㅋ "...음, 당분간 이렇게 도망다니는게 낫지 않을까요?" 허예은은 대책이 없어보입니다.
909
파청현
(fPa9FPo9Kg )
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54:01
+) # 지금 환각 계속 쓰려고는 하는데 마땅한 수가 안 떠올라용...
910
류호
(B1Ahpx43n6 )
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54:11
>>904 '역시 사마귀만 처치한다고 되는 건 아닌가...' '거기다 이제야 마을 사람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이제와서 다른 마을로 간다고 해도 또 설득하는데 힘이 들겠지.' '그렇다면 적어도 이 마을이 안전해지고 경지가 어느 정도 상승한 뒤에 떠나도 늦지 않아.' #네, 여기를 근거지로 삼기 위해 마을의 촌장을 찾아 이야기를 해둡니다.
911
미사하란
(GnHqrGy9g2 )
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55:22
어르신이 진심으로 놀란 표정. 처음 본다. 평생 보지 못할 줄 알았다. 황천길 노자로 쓰라는 어르신의 배려인가? "어어어어르신 사실 제가 복건의 그 용입니다!!!" "상제님이 복건으로 가서 다스리라 하셨는데 세가를 버리고 내빼면 분명 무림공적이 될 테고." "그렇다고 상제님의 명을 가벼이 여길 수도 없었습니다! 상제님 아니십니까 상제님!" 사실 하란이도 정신이 입 밖으로 도망나가고 있는 상태였다. 서로가 서로에게 당황스럽고 두려운 이 순간이란! "저는 그저 그 둘 사이에서 타협점을 찾고자 한 죄밖에 없다구요 어르신..." 되는대로 내지른 그녀는 머리를 숙이고 기다란 몸통을 움직움직하면서 더 이상 말은 없었다. #안녕 여러분 저는세상의굴레와속박을 집어던지고
912
신 교두
(i19DYF.okQ )
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55:40
평온한 어조로 평소와 같은 조용한 미소를 지은 나는 그 불신에 대고 물음을 던졌다. "그렇다면 지금의 방법으로...저희가 이 학생들을 확실히 키워낼 수 있으리라 보십니까? 당장 수업도 제대로 듣지 않으며 경지의 발전도 더디고 배움의 열망조차 없는 학생들에겐 저희가 아무리 열심히 가르친다 한들, 이들을 통해 답을 얻어낼 수 없을겁니다." # 한숨과 함께 말합니다.
913
청려
(16TymdVhE6 )
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56:00
괜히 급하게 행동해 일을 그르치고 싶지는 않았으므로 인내심을 가지고 가만히 서있었다. 수업이 끝나는 시간이 될 때까지 아무 말도 없이. 하지만 그냥 있기만 하는 건 시간낭비의 일종이었기 때문에, 청려는 그렇게 기다리면서 생도들이 어떤 대화를 하고 있는지 들어보기로 했다. 대체 무슨 주제로 얘기를 하길래 저렇게 오래 대화를 이어간단 말인가? #교두 놔두고 생도들끼리만 재밌는 얘기 해용! //>>901 그렇군용! 초절정이라니 한참 먼 것이에용...
914
남궁지원
(zQOvft5mRY )
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56:32
"다행이네요! 언젠가 하기로 약속이에요!" 급하게 말을 바꾸는 예은을 보고는 방긋 웃는 지원이. 아 ㅋㅋㅋㅋㅋ 기다려진다구 ㅋㅋㅋㅋ "뾰족한 수는 떠오르지 않으니 그래야 하려나요..." 한숨을 내쉬었다. 잠시 고민하다가, 다시 입을 연다. "예은 낭자께서 정보를 수집한다 하면, 어떤 수단을 택하시겠나요?" #
915
하리주
(yWVRuLHYaI )
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56:52
하란이의 모용탈출은 과연 성공할까요!!
916
지원주
(zQOvft5m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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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내일 월요일) 12:57:03
하란이 내단 조심해용(???
917
류호주
(B1Ahpx43n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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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내일 월요일) 12:57:49
탈출 가즈아!
918
◆gFlXRVWxzA
(4AOZnEBfkk )
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58:01
>>905 "엄멤메?" 오장삼은 자꾸 우는 하리를 보고 두 눈을 토끼처럼 뜹니다. 아니! 수양딸에 제자인 애가 이렇게 펑펑 우는데 당연히 달래주지 않겠어요? "아니 근데 니는 술이라도 쳐무겄냐잉? 왜 갑자기 와가지고는 울고 지랄이여. 지랄이. 뭐 용기의 물약을 먹으니 니가 강해진 줄 안다. 뭐 그런거시여잉? 팍 씨 안그치냐잉. 거 5살 쳐먹은 아새끼도 아님서 뭘 그리 울고 해쌋냐잉. 깟난쟁이들도 너처럼은 안운다잉." ...어...예 뭐...달래주는 것......같..... 맞나.... >>906 질문이 무엇인가용?? >>907 다시 한 번 당가의 무사를 공격합니다! "멈춰!" 싫어! 공동파 도사가 달려들 때 검로를 뒤틀면서 강건의 검이 움직입니다! 까가강! "이 비겁한 마두놈이!" 그는 검을 막아낸 다음 열이 뻗쳤는지 이마에 혈관이 올라옵니다.
919
미사하란
(/i5LML9qKc )
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59:55
모용탈출이 아니라... 하란이에게 주어지는 모용개목걸이잖아용 지금!!!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