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70083>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51 :: 1001

◆gFlXRVWxzA

2021-08-08 20:49:55 - 2021-08-15 13:58:43

0 ◆gFlXRVWxzA (CS0VPc8Y2I)

2021-08-08 (내일 월요일) 20:49:55

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422/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818 ◆gFlXRVWxzA (4AOZnEBfk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05:45

>>809
모용벽은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하란을 조용히 쳐다봅니다.

.
..
...
....
.....
......

한참의 시간이 흐르고 그가 입을 엽니다.

"내게 숨기는게 있군. 그렇지 않은가?"

>>812
류호의 외형, 피칠갑을 한 현재 몸상태.

...이대로 깨우시겠습니까?

819 강건 (nQduzf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05:50

"씁"

단체전은 저번에 당가의 절정 고수를 죽이기 위해 했던 것 말고는 경험이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
그것도 말이 단체전이지 암살이었으니 ...
# 검을 뽑아들고 당가의 무사들을 향해 달려가 편찰검 - 편린을 사용합니다 ! 51/55

820 ◆gFlXRVWxzA (4AOZnEBfk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06:04

>>816 렙업하는데 일부가 쓰였어용!

821 류호주 (B1Ahpx43n6)

2021-08-15 (내일 월요일) 12:06:18

>>820 ㅇㅋㅇㅋ 입니당

822 남궁지원 (zQOvft5mRY)

2021-08-15 (내일 월요일) 12:07:13

"오랜만이네요 안휘도..."

#적당한 숙소를 찾아 들어가서 방을 잡습니다

823 류호 (B1Ahpx43n6)

2021-08-15 (내일 월요일) 12:07:24

>>818

"아."

그러보니 요괴의 피라고 하나 자신은 피칠갑 상태인것을 잠시 잊었다.

#주변에 있는 나뭇잎이든 물이든 찾아내서 피칠갑을 닦은 후 인질들을 깨운다.

824 신 교두 (i19DYF.okQ)

2021-08-15 (내일 월요일) 12:07:48

#너무나 익숙하게 침구류를 정리하다 정신을 차립니다.

825 ◆gFlXRVWxzA (4AOZnEBfk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07:56

>>819
당가의 무사들을 향해 강건이 달려갑니다.

그 때 강건의 앞을 가로막는 백의 도복의 무림인 하나.

"하하. 마두 놈! 이 전 모를 넘지 않고서는 당가의 무사들에게 닿을 수 없을 것이니라!"

40대 초반 정도로 되어보이는 도사가 강건을 막아섭니다.

"이 전 모는 공동파의 제자로서..."

뭐 어쩌구저쩌구 하는 자기소개는 가볍게 스킵했습니다.

826 미사하란 (GnHqrGy9g2)

2021-08-15 (내일 월요일) 12:08:46

아 그냥 톡기모자 벗고 아잇 내가 용이다! 라고 하면...

...죽겠지?

"천기니 천명이니. 그들에겐 이해하지 못할 면모가 많습니다."

#숨기는 게 아니라 모르는 거에용 살려주세용..

827 ◆gFlXRVWxzA (4AOZnEBfk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10:30

>>821 홍홍홍!

>>822
일단 얼굴을 가릴 것 부터 구하는걸 추천합니다!

>>823
계속해서 피가 흘러나오는 부분은 자신의 옷 중 깨끗한 부분을...어 없네요. 옷 겉면을 뒤집고 어떻게 해서 찾아낸 부분으로 질끈 묶어 지혈하고, 나뭇잎 등으로 어떻게든 닦아냅니다!

인질들을 깨우자 그들은 잠에서 일어나듯 하품을 하며 천천히 일어납니다.

"여기는....어...분명히...잠자고 기다리라고 했는데...괴물의 신부가...."

아무리 류호의 외모가 흉측하다고 한들, 그래도 사람의 외모...

"히, 히익..."

...아무래도 류호를 괴물로 오해하는 것 같습니다.

>>824
정신을 차립니다!

오늘은 교무회의가 있는 날입니다!

828 ◆gFlXRVWxzA (4AOZnEBfk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11:26

>>826
모용벽은 입을 엽니다.

"미사하란. 자네는 누굴 따르는가?"

덜컹.

심장이 떨어지는 기분입니다.

"용인가? 이 모용세가인가?"

829 류호 (B1Ahpx43n6)

2021-08-15 (내일 월요일) 12:12:42

>>827

"일단 혼란스러우신건 알겠지만 일단 진정해주시길 바랍니다."

"소인의 이름은 류호라고 하며, 저 아래 마을에서 소년의 부탁을 받고 소저 분을 구하러 왔습니다."

"물론 다른 분들또한 구출하러 왔습니다."

"참고로 다른 요괴들은 제가 전부 처치했으니 안심해주십시오."

#류호는 젊은 여성으로 보이는 사람에게 소년의 생김새를 설명하며 어떻게든 자신은 인간이라며 설명을 한다.

830 하리 (yWVRuLHYaI)

2021-08-15 (내일 월요일) 12:12:51

으... 시끄러... 시끄러워... 머리가 울리고 눈앞이 핑핑 도는 것 같습니다. 속도 울렁거리는 것 같구요. 하리는 브웨엑 피를 한 웅큼 또 토합니다.

"아저씨 나... 나 경지... 웨엑... 올랐... 부탁... 하나만..."

다리가 후들거리는 것 같네요. 하리는 책상에 한 손을 짚어 버팁니다.

"방이... 방이 데려와 주세요... 방이 보고싶..."

뒤늦게 책상 위에 올라간 나머지 손에 글라스틸 목걸이가 쥐여져 있습니다. 하리는 그걸 오장삼 쪽으로 슬쩍 밀며 눈을 질끈 감습니다. 부상 처치도 없이 중경수로채까지 왔더니 너무... 너무 어지러워요!

# "해줘!"

831 강건 (nQduzf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13:14

"그렇군요."

공동파의 제자면 천마신교에 한해서는 가장 전문적인 집단이다.

"공동파의 제자에 그 정도 연배시면 초절정이시겠군요 ?"

그래서 님 경지가 ?
그리 말하며 몸쪽으로 다가가며 편찰검 - 하월세를 사용합니다.

# 공격 ! 49 / 55

832 미사하란 (GnHqrGy9g2)

2021-08-15 (내일 월요일) 12:13:49

# 질문권 살려줘! 어르신을 설득하지 못하면 내가 죽는다구요! 제발 방법을 알려주세요...

833 ◆gFlXRVWxzA (4AOZnEBfk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13:59

>>829
한참동안이나 겁먹어하던 소녀와 다른 사람들을 이해시키는 것은 상당히 긴 시간을 잡아먹었습니다.

그래도 이해시켰으니 다행입니다!

참고로 소저는 무림인 여성을 일컫는 말로, 무림인이 아닌 젊은 여성은 낭자로 부르시면 됩니다!

여기서는 그렇습니다!

834 강건주 (nQduzf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15:43

용으로 변신해서 으잉 ? 용이라구 ? 하면서 당황한 어르신을 암살하기

835 신 교두 (i19DYF.okQ)

2021-08-15 (내일 월요일) 12:15:56

일어나 찬 물에 얼굴을 행구고 옷매무새를 가지런히 가다듬습니다. 다양한 교두들과 만나야만 하는 시간이기에 오늘과 같은 때에 늦거나 게으름을 피울 수는 없는 법입니다.
# 교무회의로 갑시다.

836 파청현 (fPa9FPo9Kg)

2021-08-15 (내일 월요일) 12:15:58

대치 상황이다. 인비인우를 앞으로 내세워 부채를 털어 환각을 보여주듯 한다. 그리고 본체가 환각처럼 나타나 앞서나온 뒤 공격하려 시도한다.

# 인비인우가 환각을 쓰는 척 하면서 본체를 내세우고 풍도로 공격해요!

837 류호 (B1Ahpx43n6)

2021-08-15 (내일 월요일) 12:16:28

>>833 그럼 아까 전의 그건 낭자라고 불렀던 걸로 하며.

"어찌됐든 모두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자세한 사정은 모르나 대략적인 건 알겠으니, 먼저 마을로 가며 심신의 회복을 시도하도록 합시다."

"만약 무슨 일이 있을 경우 소인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람들을 이해시켰다면 마을로 돌아가면서 이야기나 나눕니다.

838 강건주 (nQduzf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16:55

상승검법이 정파의 것이라 천마신교로서 전투 할 때 너무 힘든 것 !

839 류호주 (B1Ahpx43n6)

2021-08-15 (내일 월요일) 12:17:12

>>834 그 전에 죽을 것 같닼ㅋㅋㅋㅋ

840 남궁지원 (zQOvft5mRY)

2021-08-15 (내일 월요일) 12:17:52

"얼굴을 가릴 것..."

#얼굴을 가릴만한 물건을 찾아보도록 합니다
사실 뭔가 찾아보다가 안 나와서...

841 ◆gFlXRVWxzA (4AOZnEBfk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21:00

>>830
"어어. 임마 와이라능교?!"

그제서야 하리의 상태를 알아차린 오장삼은 재빨리 목걸이를 낚아채며 사람을 부릅니다!

...이 인간, 몰랐을리가 없는데...

치료를 받기 시작합니다...

>>831
"응? 절정이다만. 뭐 조만간 초절정의 경지에 올라설 것이니 틀린 말도 아니구나 마두야! 하하하!"

그가 호기롭게 소리칩니다.

편찰검 - 하월세

강건의 검이 움직이고, 공동파 도사는 매우 가볍게 막아냅니다!

"하하. 마기에 당하는 적들만을 상대해와서 너무 방심한 것 아닌가? 넌 일개 마두에 불과하지만 난 요괴와 마귀들을 잡는 공동파의 도사다!"

그가 은색빛의 검기를 뿜어올립니다.

"나와 네 놈의 능력은 완전히 상하관계에 있다!!"

>>832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222.5
남궁 지원 6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31
하리 69
서 단화 26.5(동결)
강 건 49 (50% 할인권)
제갈 서윤 8.5(동결)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27.5
백월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84(50% 할인권)
평 56.5(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24
청려 3
신유월(50% 할인권)

용인걸 숨기는게 오히려 독이 되어버렸어용...

모용벽은 사람 의심하는걸 미덕으로 여기는 사람이라는걸 잊지 마세용...
숨기는 것 보다는 차라리 솔직하게 말하는걸 내단이 뽑힐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나을것...

모용벽의 과거에도 나와있듯이, 마교간자들에게 노이로제가 걸릴 정도다보니 약간 사람 의심하는게 PTSD에 가까운 인물이니 그 부분을 자극하시면 큰일나는거에용!

842 류호주 (B1Ahpx43n6)

2021-08-15 (내일 월요일) 12:21:34

상! 하! 관! 계!

843 지원주 (zQOvft5mRY)

2021-08-15 (내일 월요일) 12:21:50

마교 카운터 무공...공동파...

844 파련주 (fPa9FPo9Kg)

2021-08-15 (내일 월요일) 12:22:51

저저 공동파 저거! 역시 건이 도우러 가서 치맛단을 북 찢어야해용!!(?)

845 강건 (nQduzf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24:42

그렇다면 절정의 극 정도로 판단해야 할 지도 모른다.
마기를 막는다면 ... 어쩔 수 없나
어처피 전장이라 정신이 없는 지금 이 정도는 해야할 지도 모른다.
흑왕심결이 아닌 수미천왕공의 내공을 운용하여 편찰검 - 직각세로 공격합니다.

# 내공을 5만큼 담아서 공격 ! 44 / 55

846 지원주 (zQOvft5mRY)

2021-08-15 (내일 월요일) 12:24:44

파련이 치맛단 찢고 싸우는 거 존버

847 미사하란 (GnHqrGy9g2)

2021-08-15 (내일 월요일) 12:24:53

"아 어르신..."

손으로 얼굴을 덮어 가렸다. 난 왜 이 인간을 이길 수가 없는거야. 왜 이 사람 앞에만 서면 알몸이 되는 거냐고.

난 절정이고 어르신은 초절정이지만 그래도 슬퍼!

"그냥 지금 불러오겠습니다. 넓지만 다른 사람이 볼 수 없는 공간을 준비해 주십시오... 그 안엔 오직 어르신과 저만이 있어야 합니다."

#백기펄럭

848 강건주 (nQduzf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24:56

하지만 건이는 하이브리드 건이라는 사실 !

849 ◆gFlXRVWxzA (4AOZnEBfk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26:15

>>835
교무회의에 갑니다!

오늘은 하급 교두들만이 참석하는 교무회의입니다.

생도주임 백구현 교두가 좌장으로서 가장 상석에 앉아있습니다.

"다들 온 듯 하니 시작하지. 음 우선 첫번째 안건으로는..."

슥. 스스슥.
슉. 슈슉. 슈슉. 슉. 슈슉. 슉. 슈슉.

"....생도계도일세. 다들 이유는 알 것이라고 믿네. 좋은 방안이 있다면 기탄없이 말하게."

>>836
스리슬쩍 본체와 환각을 뒤바꿉니다!

노도인의 검이 어지럽게 움직이면서 목을 노리고 달려듭니다!

화아아아아악!

부채가 강력한 바람을 일으키면서 검과 부딫히지만 힘에서 살짝 밀려납니다!

노도인의 방심을 이끌어내야합니다...

>>837
다들 고개를 끄덕이며 마을로 돌아갑니다.

"누나아아아아아아아아!!!"

류호에게 이 사건을 알려주었던 꼬마가 달려나와 자기 누나를 끌어안고 펑펑 울어제낍니다.

아려오는 상처를 부여잡은 채로 그것을 바라보던 류호에게 꼬마와 누나가 감사하다며 고개를 푹 숙입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덕분에....살아올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840
삿갓, 복면, 가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무얼 구매하시겠습니까?

850 하리주 (yWVRuLHYaI)

2021-08-15 (내일 월요일) 12:27:58

하리가 무슨 부탁 하려고 찾아온건지도 다 알았으면서! 일부러 계속 모르는척 하는거죠!! 나쁜 아조씨!!

라는 것은 하리주의 생각이고, 정신이 혼미한 하리는 계속해서 피를 토하며 웅얼웅얼 헛소리를 합니다.

"방이 데려와요 아저씨 방이 보고싶어 방이... 방이 데려와..."

# 으앙 못쓰겠어용(죽음)
아무튼 헛소리를 하면서 치료를 ㅂㅏㄷ아요!

851 ◆gFlXRVWxzA (4AOZnEBfk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29:03

>>845
정말 정파의 내공을 운용하시겠습니까?

【 복마심법 】
예부터 온갖 잡다한 마귀와 악귀들이 날뛰던 시대가 있었으니, 감숙의 고고한 도인들이 모였다. 가장 상서러운 영산인 공동산에 문파를 세우고 도술과 무공을 갈고 닦으니 그 이름을 공동파라 하더라. 이런 시작이 있었던만큼 공동파는 마魔에 대해 굉장히 배타적이고 효과적이다. 그들은 철저히 마魔의 존재를 익힌 자들을 배격하고 거꾸러뜨렸고, 수많은 대적자들은 공동을 두려워했다.
말 그대로 마魔를 복伏하게 만드는 바탕. 복마심법이다.

- 1성 : 단전과 내공이 생성됩니다.
- 2성 항마 : 내공이 마魔의 무공을 익힌 자에 한해 우위를 점합니다.
- 3성 검기상인 : 내공을 몸 밖으로 빼내 옅은 기를 검에 두른다
- 4성 마기감지 : 마魔의 기를 지닌 사람을 식별할 수 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847
잠시 고민하던 모용벽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장소를 준비하거라. 그리고 모두 듣지도 보지도 말라."

허공에 그리 명하자 하란의 뒷통수를 살짝살짝 간질이던 기운들이 모조리 사라집니다.

"뒷산 정상이 제법 넓은 공터지. 그리로 가있게나."

852 남궁지원 (zQOvft5mRY)

2021-08-15 (내일 월요일) 12:29:09

#삿갓을 구매합니다!!

853 신 교두 (i19DYF.okQ)

2021-08-15 (내일 월요일) 12:29:21

일단은 침묵을 지키며 주위 인원들이 하는 말을 들어봅니다. 어제의 의견은 대부분 하두만 총교두님께 말하였으니 다른 사람들의 의견 역시 들어보아야 방법을 알아내지 않겠습니까.
# 들어봅니다.

854 강건주 (nQduzf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29:38

으음 ... "정말"이 나와버렸다

855 ◆gFlXRVWxzA (4AOZnEBfk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29:57

>>850
모든 치료가 끝납니다!

당신의 부상단계, 0!

856 류호 (B1Ahpx43n6)

2021-08-15 (내일 월요일) 12:30:53

>>849

"아닙니다. 여러분의 미소만 볼 수 있었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류호는 진심으로 그리 생각했다.

자신의 목적은 조금이라도 인정을 받는 것,

그리고 눈앞의 사람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는 것.

이 두가지만 달성할 수 있다면 설령 어느 적이 올지라도 류호는 마땅히 대적할 것이고.

목숨을 걸어 무고한 사람들을 지킬 것이다.

그게 바로 그가 무림에 처음 들어갔을 때 부터 결정한 일이다.

"대신이라도 뭐하지만 둘의 성함을 알려주실 수 있겠습니까. 상황이 상황인지라 제대로 듣지를 못했네요 하하.."

#둘의 이름을 묻는다.

857 파련주 (fPa9FPo9Kg)

2021-08-15 (내일 월요일) 12:30:59

(열심히 짱구 굴리는중)

858 미사하란 (GnHqrGy9g2)

2021-08-15 (내일 월요일) 12:32:05

"예. 어르신."

꾸벅. 인사를 올리고 도망치듯 빠져나왔다. 세상에나마상에나 이게 머선 일이야. 왜 일이 이렇게 돌아가는 거냐고.

무거운 발걸음으로 뒷산을 한 발자국..두 발자국 오르는 하란이..

"엄마....오늘 나 죽나봐..."

산 정상 그루터기에 쭈그려 앉아서 울먹거리는 그녀였다.

#힝잉...

859 ◆gFlXRVWxzA (4AOZnEBfk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32:08

>>852
2개의 삿갓을 구매합니다!

이제 한동안 운신이 자유로울겁니다!

허예은은 뭐가 그리 기쁜지, 자신과 완전히 똑같고 크기만 다른 삿갓을 산 지원을 바라보고 웃고 있습니다.

>>853
"...솔직히 무지막지하게 패면 해결될 일 아닙니까? 다들 너무 온건하십니다."

교두 하나가 그렇게 대답합니다.

"저 때는 다 그렇게 배웠습니다."

...사실 뭐 틀린 말은 아니지만...가뿐히 무시당합니다.

"상품을 거는건 어떻습니까? 생도들이 좋아할만한 보상을 걸고서..."

"외출을 미끼로 성적향상을 꾀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의견이 나옵니다.

>>854 "정말"이 도대체 뭐에용...(두렵

860 강건 (nQduzf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33:41

확실히 상성은 저쪽이 위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상성인 것이지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천마신교는 최강이고 천마신교의 무공은 무적이다.
상성을 뛰어넘는 것. 그것이 고수인 것이다.
편찰검 - 직각세로 공격을 합니다 !

# 내공을 5 신체를 강화해서 담아서 공격 ! 44 / 55

861 미사하란 (GnHqrGy9g2)

2021-08-15 (내일 월요일) 12:33:52

정말 뭐뭐 하시겠습니까?

862 ◆gFlXRVWxzA (4AOZnEBfk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33:56

>>856
"저는 분이고, 동생은 석금이에요."

돌쇠?

"정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대협."

대협은 아니지만, 대협 소리를 듣는군요!

이대로 나아간다면 별호를 하나 얻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858
곧 모용벽이 아래에서 올라옵니다!

준비는 되셨습니까?

863 신 교두 (i19DYF.okQ)

2021-08-15 (내일 월요일) 12:34:45

"특별반을 운영함은 어떻겠습니까."

─ "각 수업 중에서 가장 진척도가 높은 학생들을 모아 작은 반으로 따로 운영하는 것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고 다른 학생들에게도 보일 약간의 보상을 주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 "각 수업마다 한명쯤은 눈여겨 수업을 듣거나 하는 학생들을 모아 반을 운영하는 것입니다. 교육은 교두 중 한둘이 맡아 가르치는 것으로 운영하면 될 듯 싶습니다."

#의견을 냅니다.

864 강건주 (nQduzfmaS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35:15

마기에 강하다면 마기는 신체의 보조로만 사용하기 ?

865 하리 (yWVRuLHYaI)

2021-08-15 (내일 월요일) 12:35:22

부상단계가 0이 되고 쌩쌩해진 하리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납니다!
맨정신이 된 하리에게 조금 전의 추태가 떠오르고... 얼굴이 새빨개집니다.

하리는 얼른 장삼을 휙 끌어안으려 들며 빼액 외칩니다.

"아 몰라! 아무튼 방이 데려와요 방이! 방이 데려와!! 방이 데려오란 말이에요!!!"

아니 이제 제정신이라면서?

# 떼를 써보아용

866 ◆gFlXRVWxzA (4AOZnEBfkk)

2021-08-15 (내일 월요일) 12:35:37

>>860
편찰검 - 직각세

검이 아래에서부터 위로 올라갑니다!

채앵 - !

두 자루의 검이 부딫힙니다.

"그것 뿐이더냐! 그 뿐이라면 넌 오늘 내게 죽는다 마두!"

그의 검이 어지럽게 펼쳐집니다! 강건은 간신히 방어하며 두 걸음 뒤로 물러섭니다!

>>861 정말 저 대신 진행해주시겠습니까?(???

867 미사하란 (GnHqrGy9g2)

2021-08-15 (내일 월요일) 12:36:05

"으..힉..히익..이히이.."

소매로 눈물을 닦고 마음을 가다듬는다. 얼굴을 잘 풀어서 자연스러운 표정이 나오도록 돕는다.

"아아..진군이도 부를 걸..으으아.."

뒤늦게야 그 인간 생각이 나버렸다.

#아임레디

868 류호 (B1Ahpx43n6)

2021-08-15 (내일 월요일) 12:36:18

"아하하...대협이라고 칭할 정도는 아닙니다."

아직은 이제 막 무림 초입에 들어온 애송이지만.

"하지만...그 기대에 배반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정진하겠습니다."

"그렇다면 다음에 또 보도록 하죠. 지금은 상처를 치료해야해서 말입니다 하하."

#류호는 정중하게 둘에게 인사하고 마을 안에서 의원을 찾아봅니다.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