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70075>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15 :: 1001

◆c9lNRrMzaQ

2021-08-08 19:08:55 - 2021-08-10 15:21:33

0 ◆c9lNRrMzaQ (Jzk1gFSqkI)

2021-08-08 (내일 월요일) 19:08:55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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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은후주 (zcsOysW2.Y)

2021-08-09 (모두 수고..) 21:40:10

의뢰중 장비 스왑! 제가 직접 해 보겠습니다!

748 비아 - 찬혁 (7uLNMXqmrk)

2021-08-09 (모두 수고..) 21:41:03

" 하긴 아나나스라고 몇 명이 부르는 걸 들었던 기억이... "

하고 대답하자마자 허수아비한테 맞는 걸 보고 찔끔해 허수아비를 슬쩍 밀어내고 얘기를 들으려고 한다.

" 아, 그건 괜찮아요. 그 외계인이 일부러 학생들한테 이상한 걸 주려고 풀었다는 모양이니까. 왠 아이스크림이나 피자 같은 것도 있었단 거 같고... "

그리고 다시 돌아온 허수아비를 때려 박살낸 찬혁을 보고 나는 잠깐 생각하다가... 방패를 꺼내 신체를 강화하고 힘껏 머리를 내리쳤다.

" 제노시아-출신-파인애플-맨-2세요. 제노시안 말이에요. 제노시안. 그리고 당신은 절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 왹져 모습이었죠? 그렇죠? "

아까 나가떨어진 허수아비가 다시 오는 걸 몸으로 붙잡아 두고 상대가 어떤 대답을 하는지 살폈다. 이 대답 여하에 따라 당신은 몇 대 더 맞을 수도 있습니다.

749 비아주 (7uLNMXqmrk)

2021-08-09 (모두 수고..) 21:41:28

oO(기여도로 총은 못 받나?)

750 은후주 (zcsOysW2.Y)

2021-08-09 (모두 수고..) 21:42:04

>>749 ㅇㅅㅇ).o0(환전해서 사는것보다 그냥 500기여도로 총 받는게 낫나...?)

751 에미리주(in Macbook) (2iIjAmbmU.)

2021-08-09 (모두 수고..) 21:42:32

찬혁주가 크오기간 때 동결풀고 오셨더라면 정말 굉장한 광경을 보셨을텐데........🤦‍♀️

752 정훈주 (j9jL.DM5cY)

2021-08-09 (모두 수고..) 21:43:39

o0(기여도의 증여도 가능한가..?)

753 강찬혁 - 온사비아 (IKskRh.bXQ)

2021-08-09 (모두 수고..) 21:46:06

"것 참 이상하게 잘 퍼주는 외계인일세."

그러다가 강찬혁은 머리가 방패에 찍혔다. 강찬혁은 얼얼했는데, 생각해보니 뭔가 억울해서, 그 나름대로는 꽤나 논리적으로 말했다. 정말로 기적의 논리였지만, 기적의 논리도 강찬혁 입장에서는 논리였다. 강찬혁은 논리야 놀자 반갑다 논리야 고맙다 논리야, 즉 논리야 씨리즈로 강화된 자신의 논리를 유감없이 발현했다.

"그런데 왜 이렇게 폭력적이에요. 아까 전에는 편한 대로 부르라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왜 사람을 다짜고짜 때리는 거에요. 제가 알기로 제노시아 사람들은 그렇게 폭력적이지 않다고요. 제노시아-출신-아나나스-맨-2세 님."

그리고 강찬혁은 논리가 너무 완벽함에 놀라서, 훗 하고 웃으면서 말했다.

"음. 완벽한 논리였다."

754 에미리주 (2iIjAmbmU.)

2021-08-09 (모두 수고..) 21:47:48

Q 대체 찬혁주가 크오기간 때 오셨다면 뭘 보셨을거란 것?
A 우주-파인애플들이 기어다니는 와중에 한 외계개구리가 끄끄끄 하면서 이상한 자판기 설치하고 다니는 풍경이요

755 에미리주 (2iIjAmbmU.)

2021-08-09 (모두 수고..) 21:48:16

쓰고보니 진짜 아스트랄하네 메모장 킵니다......🤦‍♀️

756 청천주 (Y9C1ydXlTM)

2021-08-09 (모두 수고..) 21:48:43

(팝그작

757 시현주 (d63wcwOcgk)

2021-08-09 (모두 수고..) 21:49:17

ㅋㅋ 애기랑 같이 누워서 폰으로 또봇보여주다 자버린 사람이 있다?

758 청천주 (Y9C1ydXlTM)

2021-08-09 (모두 수고..) 21:49:38

현-하

759 하루주 (MyyCvvINQE)

2021-08-09 (모두 수고..) 21:49:40

그거슨 시현주

760 에미리주 (2iIjAmbmU.)

2021-08-09 (모두 수고..) 21:49:40

>>757 ㅋㅋ 이제야 애 겨우 재운 사람이 있다?

761 청천주 (Y9C1ydXlTM)

2021-08-09 (모두 수고..) 21:50:02

>>757 >>760 두 분 다 고생하셨어요ㅠㅠ

762 경호주 (MwZDJgB/EI)

2021-08-09 (모두 수고..) 21:50:46

두 분 다 고생하셨습니다! 시현주도 애 있으셨구낭

763 시현주 (d63wcwOcgk)

2021-08-09 (모두 수고..) 21:51:04

모하모하!

애기를 깔아뭉개진 않았습니다
ㄹㅇ로 다행....

>>760 (뽀담뽀다다담

764 경호주 (MwZDJgB/EI)

2021-08-09 (모두 수고..) 21:51:24

그만큼 작구낭...애기니 당연하겠지만요

765 시현주 (d63wcwOcgk)

2021-08-09 (모두 수고..) 21:51:38

삼촌네 애기입니다!
4쨜인가 5짤인가 그럴거에오

766 하루주 (MyyCvvINQE)

2021-08-09 (모두 수고..) 21:52:06

맞다 에미리주 답레 제가 못보고 지나친건 아니져??
일단 수고하셨어요

767 시현주 (d63wcwOcgk)

2021-08-09 (모두 수고..) 21:52:30

건장한 남성일 션주를
언니언니하고 부르는.....것만..빼면.....
기엽습니다 네.....

768 경호주 (MwZDJgB/EI)

2021-08-09 (모두 수고..) 21:52:31

>>765 오오 5살! 유치원에 다닐만한 나이 같기도-

769 경호주 (MwZDJgB/EI)

2021-08-09 (모두 수고..) 21:52:55

언니언니인가욬ㅋㅋㅋ

770 시현주 (d63wcwOcgk)

2021-08-09 (모두 수고..) 21:53:19


언니언니입니다

고치려다 포기해써오

771 경호주 (MwZDJgB/EI)

2021-08-09 (모두 수고..) 21:53:49

왜 그렇게 부르게 됬을까요-

772 은후주 (zcsOysW2.Y)

2021-08-09 (모두 수고..) 21:54:00

애기하니 아까 하고싶은 말이 있었는데요
부산에서 집으로 올라오기 전에 간만에 사촌 언니+처음으로 사촌 언니 둘째 봤는데
둘째가 저 보고도 안 우니까 언니가 "엄마 보고는 울었는데 너 보고는 안 우네?" 하는거에요
이모(그러니까 언니한테는 어머니)가 사촌 언니 집에서 3일간 머물다 간 적이 있었는데 3일 내내 이모보고 울었다고...

773 경호주 (MwZDJgB/EI)

2021-08-09 (모두 수고..) 21:54:09

시현주가 그만큼 잘 생겨서 그럴려나요 ㅋㅋ

774 다림주 (ojcjD7MYEY)

2021-08-09 (모두 수고..) 21:54:11

그림이란 매우 어렵네여... 센스가 없어서 그런 걸까...(사실 끈기가 없다는 점이 매우 큰 요인이다)

https://ibb.co/PgZDj4T

리갱리갱~ 다들 어서오세요~

775 청천주 (Y9C1ydXlTM)

2021-08-09 (모두 수고..) 21:54:14

>>767 >>770 ㅋㅋㅋㅋ큐ㅠㅠㅠㅠ...

776 정훈주 (j9jL.DM5cY)

2021-08-09 (모두 수고..) 21:54:19

시현주 언니~ (정보)정훈주도 남자입니다)

777 경호주 (MwZDJgB/EI)

2021-08-09 (모두 수고..) 21:54:54

>>772 은후주를 너무 좋아하나봐요!

778 에미리주 (2iIjAmbmU.)

2021-08-09 (모두 수고..) 21:55:25

>>766 답레(최대한 파자마파티 분위기에 맞게 원래 써논거 갈아엎고있음)

779 청천주 (Y9C1ydXlTM)

2021-08-09 (모두 수고..) 21:55:26

>>774 다림이다 (야광봉!

780 시현주 (d63wcwOcgk)

2021-08-09 (모두 수고..) 21:55:28

3일내내....
애기들은 가끔 몇몇 사람은 얼굴만 봐도 울더라구요....이유를 모르겠워.....

아뇨 전 언니는 싫습니다(단호박

781 경호주 (MwZDJgB/EI)

2021-08-09 (모두 수고..) 21:55:30

>>774 에이! 이 정도면 충분히 잘 그린거죠!

782 시현주 (d63wcwOcgk)

2021-08-09 (모두 수고..) 21:55:59

다하다하

이쁘다 다림이!!!

783 정훈주 (j9jL.DM5cY)

2021-08-09 (모두 수고..) 21:56:11

귀여운 애기들...
우리 이모네 애기도 참 귀여워요
울다가도 저만 보면 웃어줍니다 이거 자랑임 킥킥

>>772
어머니가.. 많이 서운하실 것 같은..

784 정훈주 (j9jL.DM5cY)

2021-08-09 (모두 수고..) 21:57:19

>>774
저는 다림주 반만이라도 그려봤으면 싶은 마음이 있는 것... (졸라맨도 못그리는 파멸의 손)

785 시현주 (d63wcwOcgk)

2021-08-09 (모두 수고..) 21:57:26

(시골 애기들 션주만 보면 도망가는거생각함)(눈물

786 하루주 (MyyCvvINQE)

2021-08-09 (모두 수고..) 21:57:59

천천히 주세용 에미리주.

787 비아 - 찬혁 (7uLNMXqmrk)

2021-08-09 (모두 수고..) 21:58:39

음.
내군은 들으라. 쳐라.
나는 방망이에 박살난 친구를 보고 상대에게 달려드려는 허수아비를 놓아주었다.

" 제가 편한 대로 부르라고 했다고요? 정말 그랬어요? "

기억을 지우면?없던일?아닐까?

" 아직도 제노시아 사람들이 비폭력적인 거 같아 보여요? "

그렇게?안보이게?하면?되지않을까?
방패를 들어올리며 지은 일그러진 웃음은 왹져옷 헬멧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을까.
그래...

" 강 파인애플 씨... 아쉽게도 당신은...
엑스맨이...
아닙니다...... "

▶ 이거 강화슈트야 - 50의 망념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일격에 한정하여 방어력을 15% 추가하여 판정합니다.
그리고 나는 50의 망념을 증가시켜서, 깨구락지 기술력을 완벽하게 발휘하는 헬멧으로, 그에게 박치기를 하기 위해 있는 힘껏 뛰어들었다.

788 지훈주 (UJ2i8MMYA.)

2021-08-09 (모두 수고..) 21:58:53

시현(주) 언니!

789 은후주 (zcsOysW2.Y)

2021-08-09 (모두 수고..) 21:59:30

하루주 저 질문이 있워요
하루 치파오 살 때 기여도 몇 사용했나여

790 비아주 (7uLNMXqmrk)

2021-08-09 (모두 수고..) 21:59:56

에릭일상 지훈일상 찬혁일상에서 성격이 각각 다 다른 캐릭터가 있다?

791 하루주 (MyyCvvINQE)

2021-08-09 (모두 수고..) 22:00:15

2천인가 그랬을걸용??

792 경호주 (MwZDJgB/EI)

2021-08-09 (모두 수고..) 22:00:25

오오

793 은후주 (zcsOysW2.Y)

2021-08-09 (모두 수고..) 22:00:46

>>791 감사감사합니다

794 하루주 (MyyCvvINQE)

2021-08-09 (모두 수고..) 22:01:13

태양왕에서 히어로 모먼트 써서 2천인가 받았을거에옹

795 은후주 (zcsOysW2.Y)

2021-08-09 (모두 수고..) 22:02:11

🤔
500 기여도로 총... 살 수 있으려나

796 비아주 (7uLNMXqmrk)

2021-08-09 (모두 수고..) 22:02:22

그럼 총 정도면 500기여도는 무리려나... 🤔

797 강찬혁 - 온사비아 (IKskRh.bXQ)

2021-08-09 (모두 수고..) 22:03:56

"네. 그랬는데요."

강찬혁은 정말로 그렇다며, 진심을 담아 그렇게 말했다.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오고, 시계를 거꾸로 매달아도 시간은 간다. 그것이 강찬혁의 신조였고, 그렇기에 강찬혁은 자신의 기억력을 의심하지 않았다. 상대는 분명 편하게 이야기하라고 했다. 그래서 강찬혁은 편하게 이야기했을 뿐. 이것이 어떻게 잘못이란 말인가. 강찬혁은 어이가 없어서 항의하려는데... 깨구락지 옷을 입은 상대가 화를 내더니 갑자기 박치기를 하려는 모습을 보고는, 강찬혁 자신도 모르게 박치기 하기 좋게 이마와 앞머리가 정면을 향하도록 고개를 숙였다.

깡!

<최후의 1초까지!>

이번 공격은 좀 심했는지, 의념기가 발동되었다. 강찬혁은 의념기가 미처 없애지 못한 반동을 온 몸으로 느끼며 비틀거리다가 다시 섰다. 허수아비는 박살났고, 온사비아는...

"괜찮아요? 좀 셌는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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