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9107> [ALL/메카물/엘드란풍] 천하무적 빅토리아 ~ 02. 격돌! 암흑 전사! :: 1001

◆tJzfCqQNFI

2021-08-08 01:19:24 - 2021-08-18 19:46:00

0 ◆tJzfCqQNFI (EV1g0s7bFA)

2021-08-08 (내일 월요일) 01:19:24

#엘드란물 풍 메카물을 지향하는 스레에요! 때로는 가볍고 때로는 진지한 스토리도 나올 예정이에요. 그냥 간단하게 지구를 침략하려는 세력을 막아서는 일광고등학교 2학년 3반의 이야기에요.

#접속하거나 퇴장하는 이에게 가급적 인사를 하는 것을 권장해요. 여러분들도 인사 받으면 기분 좋잖아요?

#스토리 진행은 주말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시작할 예정이에요. 토 일 둘 다 할 수도 있고 하루만 할 수도 있어요.

#스토리 진행만이 아니라 때로는 가벼운 미니 이벤트 같은 것도 할 수도 있어요.

#캐릭터의 서사를 푸는 것은 일상 등으로 자유롭게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지적사항이 있으면 너무 날카롭게 상대를 공격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뚜렷하고 분명하게, 침착하게 말해주는 쪽을 권장해요.

#기본적으로 상판의 룰을 따라갈 예정이에요.

#시트 내신 여러분들 모두 사랑하고 잘 부탁해요!

위키: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2%9C%ED%95%98%EB%AC%B4%EC%A0%81%20%EB%B9%85%ED%86%A0%EB%A6%AC%EC%95%84?action=show

시트 스레: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083/recent

*시트는 항상 받아요! 새로운 로봇과 우리 함께 지구를 지켜봐요!

308 ◆tJzfCqQNFI (.j6RGXmegs)

2021-08-09 (모두 수고..) 20:32:51

뭐라고요?! 대체 제가 뭘 잘못했다고 저를?! (동공지진)

309 강진혁 (JOZT09y5bQ)

2021-08-09 (모두 수고..) 20:34:34

대충 시간이 흐른 뒤 빅토리아 호 안으로 들어와 메타트론의 조종석에서 여러가지 정보를 본다.
제원이니 무기는 어떻게 움직이니 같은 것들을 살펴본다.

"봐도 봐도 신기하네"

만들어진거야 그렇다 쳐도 시스템은 어떻게 만들어진거지?
진짜 신의 능력인가

"읏챠"

밖으로 나와 계단을 타고 올라가 메타트론의 머리 위에 올라온다.
시야가 엄청 높다는 생각을 하다가 문득 머리 3개 달린 용을 본다.

"저건 아무리 봐도 적처럼 생겼네"

310 예미주 (dW4hNYYm9U)

2021-08-09 (모두 수고..) 20:34:46

>>308 암흑황제를 괴롭히지 못하니 대신이지!!(글러먹음)

311 ◆tJzfCqQNFI (.j6RGXmegs)

2021-08-09 (모두 수고..) 20:37:36

>>310 암흑 황제님!! 어서 여기로 다시 돌아와주세요!! (안됨)

312 예미 - 진혁 (dW4hNYYm9U)

2021-08-09 (모두 수고..) 20:44:02

"진짜 얘네 머리 좋긴 하네."

처음에 트럼프에 관심을 보이길래 트럼프 사용법을 대강 알려줬더니, 지들끼리 포커치면서 잘 놀고 있는 3머리 용을 바라보면서 그녀가 중얼 거린다. 나름 머리를 잘 쓰는 편인지 운빨이 좀 필요한 포커를 가르쳤더니 생각보다 지들끼리의 승률이 높아서 보는 재미가 쏠쏠 했다. 가끔씩 끼여들어서 해보고는 하는데 그 움직임이나 행동거지 모두가 자신을 따라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그리 멀지는 않았다.

"주룡, 검룡, 포룡, 맞지?"

손가락으로 하나 둘씩 가리키면서 이름을 부르자 반응도 제각각이었다. 주룡은 근엄하고 정중한 태도로 고개를 숙여보였고, 검룡은 대충 고개를 까닥이다가 저번과 마찬가지로 주룡이 휘두르는 꼬리에 쳐막고 머리 구석이 찌그러진다. 포룡은 혀를 내밀고 헥헥 거리다가 그녀의 부름에 혀를 내밀어 그녀를 핥았고, 그런 무례한 행동에 주룡이 머리를 가볍게 물고 제지시킨다. 그러던 와중 누군가 말하는 소리를 들은것일까, 자신을 괴물 취급하는 대화에 열이 크게 받은 듯 주룡과 검룡이 크게 포효를 내지른다.

[콰우우우우!!]
"조용! 기가톤케일!"

그녀가 제지를 함과 동시에 포효가 잦아들지만, 여전히 진혁을 단단히 벼르고 있다는 듯이 3개의 머리 모두다 덤벼들 기세였다. 그녀가 기가톤케일을 쓰다듬자 그 손길을 느끼고 조용히 잠잠해졌지만 말이다.

"미안해, 우리 애들이 좀 거칠어서. 그래도 그거, 되게 무례한 말인거 알고 있지?"

확실히 듣기 거북한 말이었다. 개인적인 의견을 존중하는건 맞지만..... 그래도.... 기분이 나쁜건 사실이었으니까.

313 강진혁-예미 (JOZT09y5bQ)

2021-08-09 (모두 수고..) 20:49:40

"오"

저러니까 더 악역 같아.
머리가 여러개인 용이라니 묵시록의 용이니 히드라니 황금사과의 수호룡이니 원래부터 머리 여러개인 용은 악역이었다고

"어릴때 했던 게임에 비슷한 보스몹이 나와서 그만"

거기도 머리가 3개인 용이 나왔었다.
간지도 있었고

"그만큼 멋지단거지. 원래 아군 보다는 라이벌이나 적이 더 멋있게 나오니까"

그런데 쟤네는 인공지능이 있는가 보다.

"거기에 인공지능이 달려 있을 준 몰랐는데. 아무튼 미안. 너너ㅏ 되게 멋져"

악당 같아서 멋있지

314 예미 - 진혁 (dW4hNYYm9U)

2021-08-09 (모두 수고..) 20:57:12

"악의는 없던걸로 할께."

그렇게 답하고는 그녀가 조용히 기가톤케일을 쓰다듬는다. 아마도 그런 쪽으로 상당히 껄끄러운 것이겠지. 물론 그것을 상상한 건 본인인데, 그래도 자신을 원망하지 않고 좋아해주는 것을 보면 마치 가족같은 느낌이었다. 자신이 아버지를 따르는 것처럼, 기가톤케일도 그녀를 따르는 것이리라. 그녀는 그렇게 생각하며 기가톤케일을 부드럽게 만지며 말하였다.

[그르르....]

주룡이 천천히 그녀에게 머리를 들이밀고 볼을 부비적 거린다. 차가운 금속재질의 느낌이었지만 기분은 나쁘지 않았다.

"인공지능, 모두 기본 탑재는 아니었구나?"

어쩌면 그녀의 가장 큰 소망이었던 카이저 기도라의 모습을 많이 빼닮았다는 것을 떠올린 것일까? 그녀는 잠시간 부드럽게 미소를 그려보인다음 재차 입을 열었다.

"이 아이들을 조종 하는 것도 이 아이들 덕분이지. 내가 움직이는건 50프로 정도? 나머지는 30퍼센트는 주룡이, 나머지 20퍼센트는 검룡과 포룡이 보조하는 방식이야. 안 그랬으면 그런 정교한 움직임은 불가능하지, 물론 이 아이들도 내 움직임을 보고 따라 하는 것이겠지만."

315 예미주 (dW4hNYYm9U)

2021-08-09 (모두 수고..) 21:01:07

>>311 히히 못가!!

얌전히 기가톤케일의 핥짝핥짝을 받아라!!

316 강진혁-예미 (JOZT09y5bQ)

2021-08-09 (모두 수고..) 21:01:35

"땡큐"

저렇게 보니 애완동물 같은 느낌도 보이는 것이 얼마나 발달한 인공지능인지 궁금하다. 바둑이나 체스 두자고 하면 할 수 있으려나

"그런가 봐. 이 친구는 계속 조용해"

손바닥으로 메타트론의 머리 부분을 몇번 두들기면서 말한다.
그게 나은것이 난 내 의지대로 조종하고 싶지 다른 무언가가 조종하면 엇박 날거 같아서 신경 쓰일거다.

"그럼 네가 얘네 어머니고 교육 시키는건가?"

어머니에게 교육 받고 행동하는 로봇
뭔가 묘한데

317 예미 - 진혁 (dW4hNYYm9U)

2021-08-09 (모두 수고..) 21:10:14

"그건 그거 나름대로 괜찮지 않을까?"

확실히 자신들끼리 놀고 있는거 보면 상당히 재밌어 보이긴 하지만 나중에 자신에게 대들지는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한다. 가끔씩은 자신을 공격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말이다. 하지만 이 아이들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어머니도 아마 자신을 보면 이러한 기분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여러가지 생각이 스쳐지나가지만 지금은 기분이 좋을 뿐이었다.

"그것보다는, 보모에 가깝지 않을까? 난 이 아이들을 가르치는게 아니야. 스스로 배우고 학습하는거지. 실제로 내 움직임을 많이 따라하고 거기서 응용하기도 하거든. 왜, 그 마지막에 썼던 붕권 있잖아."

아마 마지막으로 함선에 휘두른 공격을 이야기하는 것이리라. 인간으로서는 절대로 할 수 없는 동작이었다.

"그거, 내가 하는 움직임을 어느정도 보고 거기서 내 움직임을 보정해 한거야. 충격파를 발산한건, 스스로의 에너지를 작게 압축, 폭팔시키는 방향으로 한 거였거든. 그걸 직접 한건, 주룡이었고 말이야."

칭찬으로 알아들은 것인지 주룡이 부드럽게 갸르릉 거린다.

318 강진혁-예미 (JOZT09y5bQ)

2021-08-09 (모두 수고..) 21:24:32

"그런가"

인공지능이 없다는 것은 순수하게 내가 움직인다는 소리이니 불확실한 요소가 없다.
하지만 내가 불안할때 보조해줄 누군가도 없다는 소리니 모든게 내 기량에 달린거지

"그 짧은 시간에 잘도 배웠네"

역시 인공지능은 대단해
내 시험도 인공지능이 대신 쳐줬으면 좋겠다.

"보조가 되니 복잡해도 할 수 있긴 하겠다."

나는 그냥 기체의 성능만 믿고 무식하게 에너지를 쏘아낸게 전부다.
아마 에너지가 어느정도 선을 넘어버리면 제어 못하고 터지지 않을까

"몸이 아파도 그 친구들이 어느정도 해줄테니 든든한 것도 있을거고"

319 ◆tJzfCqQNFI (.j6RGXmegs)

2021-08-09 (모두 수고..) 21:29:06

담임:너희가 로봇을 얻었더라도 로봇이 시험을 대신 치게 하는 건 안돼!! (단호)

320 예미 - 진혁 (dW4hNYYm9U)

2021-08-09 (모두 수고..) 21:33:07

"정말, 무서울 정도지만, 자랑스럽기도 하지."

성룡(聖龍)이라는 이름에 자부심을 가져도 될 정도였다. 이 아이들은 그만큼 미숙한 자신을 열심히 보좌하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이 항상 그 미숙한 행동을 하더라도 이 아이들은 그것을 믿고 따라준다. 그러니까 저번 싸움에서도 무리한 움직임을 보이더라도 스스로 그 뜻을 이해하고 움직일 정도 였으니까.

"언젠간, 이 아이들이 나보다 더 잘 싸울지도 모르지?"

가볍게 달라붙은 포룡의 콧잔등에 딱밤을 놓자 포룡이 화들짝 놀랐다가 다시 헥헥거리면서 그녀의 옆에서 아양을 떤다. 아마 장난치는걸 알고 있다는 것일까. 그 와중에 검룡은 혼자서 고개를 까딱이며 잠시도 가만히 있질 못하고 있었다. 그런 검룡을, 그녀가 천천히 쓰다듬자 그제서야 좀 눈을 감고 조용히 있기 시작한다.

"솔직히, 내가 이 머리 3개를 혼자서 어떻게 움직이겠어? 그건 내가 아무리 팔이 열개라도 힘들껄."

농담삼아 키득거리며 말하지만 반쯤은 진담이었다. 할수는 있겠지만 그만큼 움직임이 둔해질테니..... 그렇기에 이 아이들의 존재감은 클수 밖에 없었다.

321 예미주 (dW4hNYYm9U)

2021-08-09 (모두 수고..) 21:33:45

>>319 들켰다!! 수학시험 대신 치게 하려고 했는데!!

322 ◆tJzfCqQNFI (.j6RGXmegs)

2021-08-09 (모두 수고..) 21:36:20

윤재:괜찮아요. 선생님.
윤재:...제가 문을 열지 않으면 로봇은 출격하지 못해요. (그거 아님)

323 강진혁-예미 (JOZT09y5bQ)

2021-08-09 (모두 수고..) 21:40:01

"지금도 인공지능이 몇몇 분야는 앞선다고 하니 그럴지도 모르겠다."

기계면서 살아있는 동물마냥 움직이는 것이 썩 어색하다.
아직 익숙해지려면 한참 멀었겠지 당장 내 로봇도 어색하니까

"하긴 머리가 하나여도 다루기 힘든데"

모든 방향이 시야로 되어 있는 모니터를 봤을때는 좀 신기했다.
뇌파를 읽은건지는 몰라도 원하는 부분은 확대도 되고

"머리가 3개니 3배로 똑똑한건가?"

324 진혁주 (JOZT09y5bQ)

2021-08-09 (모두 수고..) 21:40:19

등교 하교는 로봇타고 하게 해주세요

325 한편 그 무렵 ◆tJzfCqQNFI (.j6RGXmegs)

2021-08-09 (모두 수고..) 21:43:12

어둠이 가득한 골목길 안을 걸어가고 있는 것은 누구일까? 그 얼굴은 보이는 일이 없었고, 실루엣조차 어둠 속에 묻혀 제대로 보이는 것이 없었다. 한 가지 확실한건 길가를 돌아다니는 고양이들조차 크게 소리를 내며 도망치고, 집을 지키던 개들도 차마 짖지 못하고 꼬리를 내리고 떨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여기가 지구인가."

들려오는 것은 제법 나이가 있어보이는 남성의 목소리였다. 저벅저벅. 앞으로 나아가는 발소리가 고요하게 울렸고, 가로등 불빛이 비치는 그 남성의 손에는 검은색 거미처럼 생긴 뭔가가 들려져 있었다. 그는 그것을 가볍게 앞으로 집어던졌다.

"황제 폐하의 명이다. 암흑 전사의 알이여. 지구인들 사이에 스며들어, 혼란을 자아내라. 이 암흑 검사가 황제 폐하의 이름으로 전한다."

거미처럼 생긴 무언가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다섯 알갱이로 분류되어 땅 속으로 스며들듯이 사라졌다. 그 모습을 바라보던 사내는 작게 숨을 내쉬며 하늘 위에 떠 있는 달을 바라보았다.

"기다립시오. 황제 폐하. 반드시 명을 받들어, 구멍을 열겠습니다. 신에게 맹세코."

목소리가 사라지며, 사내의 몸 역시 어둠 속으로 스며들 듯 사라졌다. 아무 것도 없는 그 공간에 남아있는 것은 검붉은 불길함 뿐이었다.

326 ◆tJzfCqQNFI (.j6RGXmegs)

2021-08-09 (모두 수고..) 21:43:41

윤재;...대체 어디에 로봇을 세울 참이야. (절레절레)

327 진혁주 (JOZT09y5bQ)

2021-08-09 (모두 수고..) 21:43:48

CCTV에 찍혀라!

328 진혁주 (JOZT09y5bQ)

2021-08-09 (모두 수고..) 21:44:12

>>326
주차장!

329 예미주 (dW4hNYYm9U)

2021-08-09 (모두 수고..) 21:46:27

>>326 날면 되지 않을까!! 어차피 머리만 내려놓고 태우면 읍읍....

330 ◆tJzfCqQNFI (.j6RGXmegs)

2021-08-09 (모두 수고..) 21:51:42

>>327 CCTV에 찍혀도 검은 옷을 입은 아저씨가 걸어가는 모습만 보일 거라구요! 아니. 그게 수상한건가?!

>>3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메타트론 주차장에 주차되는거 볼 수 있는 거예요?!

>>329 아. 아닛?! 날아서 대기하는 건가요?! 하지만 빅토리아 호에 들어올 수가 없는데!

331 예미주 (dW4hNYYm9U)

2021-08-09 (모두 수고..) 21:54:37

>>330 기가톤케일 : "자유 시간이다아아아아!!"

332 ◆tJzfCqQNFI (.j6RGXmegs)

2021-08-09 (모두 수고..) 21:55:19

>>331 ㅋㅋㅋㅋㅋㅋㅋ 아닛!! 기가톤케일! 어디 가! 돌아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3 예미주 (dW4hNYYm9U)

2021-08-09 (모두 수고..) 22:00:25

"그거 너무 먼 미래 아니야?"

기가톤케일에 내장된 인공지능은 진짜 인공지능이 아닐수도 있다. 아마 그 이상의 물건일지도 모른다. 처음 탄 자신을 완벽하게 보좌할 정도로 그런 완벽한 움직임은 분명히 대단한 것이었으니까, 지구의 기술이 아닐지도 모른다. 그런 아이들이 자신을 따른다니..... 뭔가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어.... 음....."

머리 3개라 더 똑똑한거 아니냐는 질문에 잠시간 고민을 한다. 분명히 주룡은 매우 영특했다. 검룡도 좀 과격하고 짜증이 많다 뿐이지 충분히 대단한 지능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 모든것을 까먹는 존재가 있었으니..... 그 주체인 포룡은 자신은 아무고토 모른다는 듯이 혀를 빼문채 고개만 갸웃거릴 뿐이었다. 물론 그런 포룡을 두명의 형은 한심하다는 듯이 쳐다보고 있었고 말이다.

"똑똑하겠지. 똑똑할꺼야. 음."

334 예미주 (dW4hNYYm9U)

2021-08-09 (모두 수고..) 22:00:53

>>333 억!! 예미 - 진혁으로 변경!!

335 예미주 (dW4hNYYm9U)

2021-08-09 (모두 수고..) 22:01:28

>>332 파닥파닥 도망치겠다!! 기가톤케일은 이제 자유의 모미에오!!

336 ◆tJzfCqQNFI (.j6RGXmegs)

2021-08-09 (모두 수고..) 22:08:20

암흑 검사(?):혹시 암흑 전사 쪽으로 오실 생각 없으신지? (그거 아님) 자유 보장, 넓은 방 보장, 황제 폐하의 사랑 보장.

337 예미주 (75spoETGvE)

2021-08-09 (모두 수고..) 22:11:25

>>336 기가톤케일 : 암흑황제가 우리 쮸인님 다키쿠라마가 되준다면 생각해봄 :3

338 ◆tJzfCqQNFI (.j6RGXmegs)

2021-08-09 (모두 수고..) 22:18:05

아닛?! 기가톤케일마저도 암흑황제의 다키마쿠라 프로젝트에 동참하는건가요?!

339 예미주 (75spoETGvE)

2021-08-09 (모두 수고..) 22:19:32

>>338 사실 기가톤케일은 그냥 쮸인님 포에버라 그냥 쮸인님이 원하는거면 뭐든 하는거라 카더라 읍읍

340 ◆tJzfCqQNFI (.j6RGXmegs)

2021-08-09 (모두 수고..) 22:20:14

>>339 세상에. 완전 귀여운 애완룡이다!! 저도 가지고 싶어요!!

아무튼 프롤로그 스토리에서도 어느 정도 떡밥을 던져두긴 했는데 과연 얼마나 캐치했을지 궁금해지네요! 캐치를 못하면 못하는대로 언젠간 다 풀릴 거예요!

341 예미주 (75spoETGvE)

2021-08-09 (모두 수고..) 22:23:34

>>340 난폭한 본판과 달리 엘도란이 직접 정화 해버린 온순한 용이라 카더라 읍읍

342 ◆tJzfCqQNFI (.j6RGXmegs)

2021-08-09 (모두 수고..) 22:25:19

???:이봐! 엘드란! 왜 우린 저런 거 안 주는거냐!

엘드란:왜냐면 저건 내가 준게 아니라 빅토리아가 준 것이다.

343 예미주 (75spoETGvE)

2021-08-09 (모두 수고..) 22:29:35

>>342 본판 카이저 기도라였다면 이미 저기 안쪽은 쑥대밭이
...

344 ◆tJzfCqQNFI (.j6RGXmegs)

2021-08-09 (모두 수고..) 22:30:59

5차원 인도, 마계인도, 기계화제국도 모두들 이건 아니다 싶어서 도주했을지도 모르니 어쩌면 평화가 바로 찾아왔을지도 몰라요!

345 예미주 (75spoETGvE)

2021-08-09 (모두 수고..) 22:34:19

>>344 그렇겠지.....

이미 부활한 카이저 기도라가 막아주는 억제제였던 고지라도 없이 쑥대밭을 만들고 있었을테니 도망가야지(....)

346 ◆tJzfCqQNFI (.j6RGXmegs)

2021-08-09 (모두 수고..) 22:39:40

어쩔 수 없군요! 모든 것은 엘드란의 잘못인 것으로 치도록 하죠!! (그거 아님)

347 예미주 (75spoETGvE)

2021-08-09 (모두 수고..) 22:43:01

>>346 그거 맞다!!(.....)

348 ◆tJzfCqQNFI (.j6RGXmegs)

2021-08-09 (모두 수고..) 22:43:43

하지만 생각해보면 엘드란 되게 나쁘다구요!! 뜬금없이 초등학생 붙잡아다가 강제로 로봇을 쥐어주고 가버린다구요! 선택권도 없어요! (절레)

물론 아동 로봇 만화를 만들기 위해선 어쩔 수 없지만!!

349 예미주 (75spoETGvE)

2021-08-09 (모두 수고..) 22:45:36

>>348 청소년 무급 노동이라니..... 이거 완전 범죄자.....(.....)

350 ◆tJzfCqQNFI (.j6RGXmegs)

2021-08-09 (모두 수고..) 22:46:06

윤재:...우리는?
윤재:...빅토리아님. 우리는? (이거 아님)

351 예미주 (75spoETGvE)

2021-08-09 (모두 수고..) 22:47:46

>>350 .... 진짜 우리는?! 생각해보니 그렇네?!

352 ◆tJzfCqQNFI (.j6RGXmegs)

2021-08-09 (모두 수고..) 22:48:54

빅토리아:.........
빅토리아:미안하다. 학생들아. 구멍을 막는다고 아무 것도 안 들려! (절레절레)

353 예미주 (75spoETGvE)

2021-08-09 (모두 수고..) 22:53:31

>>352 야 이 무책임한 아줌마야아아아ㅏㅇ

그냥 구녕 열어!! 열고 그냥 암흑황제 불러!!

354 ◆tJzfCqQNFI (.j6RGXmegs)

2021-08-09 (모두 수고..) 22:54:22

하지만 빅토리아가 남자면 어쩔 참이에요?! (그거 아님)

355 예미주 (75spoETGvE)

2021-08-09 (모두 수고..) 23:02:10

>>354 그러면 아저씨지!! 아저씨라고 부를꺼야!!

356 ◆tJzfCqQNFI (.j6RGXmegs)

2021-08-09 (모두 수고..) 23:03: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유연성! 너무 좋아요!! 전투에서 아주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아무튼 독백에서 나온 암흑 검사님도 언젠간 적으로 나올지도 몰라요! 전용메카를 타고 와서!

357 예미주 (75spoETGvE)

2021-08-09 (모두 수고..) 23:12:08

>>356 크으!! 기가톤케일이랑 진검승부다!!

는 진혁주 어디갔징....

358 ◆tJzfCqQNFI (.j6RGXmegs)

2021-08-09 (모두 수고..) 23:12:59

>>357 이렇게 1:1 라이벌 매치가 성사되는 것인가!! (그거 아님) 아무튼 자리를 비워야 한다고 했으니 그것 때문 아닐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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