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8082> [해리포터] 동화학원³ -24. 魑魅 :: 1001

魍魎◆Zu8zCKp2XA

2021-08-06 21:36:14 - 2021-08-08 23:49:33

0 魍魎◆Zu8zCKp2XA (nwoFYiTA5w)

2021-08-06 (불탄다..!) 21:36:14

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퀘스트(제한, 주의사항 확인 필수): https://www.evernote.com/shard/s662/sh/59db09c1-abb9-4df4-a670-52dd26f63be6/49de0535f7f231ed9b12ba175272cf44

10.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이매탈은 원래는 턱이 있는 별채의 탈이었으나, 턱이 분실된 이후로 그 기괴한 모양이 도깨비를 연상시켜 왼쪽 다리를 절룩거리면서 “비틀비틀 이매 걸음”을 걷게 되는 변이를 일으키고, 이름도 도깨비를 뜻하는 魑魅이매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1 펠리체주 (XI1WqOIVmE)

2021-08-07 (파란날) 01:00:28

냡냡 :3

2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01:02:55

새판!

situplay>1596264078>998
아아아니 진짜로 건강해....우리 짜근 치와와쟝....((쑤다다다담하고 빗질해줌))

쭈주 어서와~~~ 오자마자 날 이마 탁하게 만드는군. ((이마탁))

3 주양주 (xG/c623kgY)

2021-08-07 (파란날) 01:04:10

(1 냠냠하는 첼주 말랑볼을 냠냠하며 등장)()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이마탁 적립이다 야호~~ 쭈는 참지않긔..! (급기야)

4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01:06:29

>>3 아냐 참아.....! 아니지 이쯤 되면 누가 못참는지 대결을...((아니다 이 땃쥐야)) 12시가 지나자마자 이마 탁 적립을 해버리다니 쭈주 무서운 사람.....!

5 펠리체주 (XI1WqOIVmE)

2021-08-07 (파란날) 01:19:55

>>2 >>3 (쓰담과 볼냠 사이에서 혼란)(고장!)

6 주양주 (xG/c623kgY)

2021-08-07 (파란날) 01:24:54

>>4 아니 대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대결을 감당할 자신은 있으리라 믿어 땃주..! (희번득)() 후후후 나는 늘 이마탁 적립에 진심이라구~? ()

>>5 (고장난 첼주 볼따구 여전히 오물오물)(아이 맛나다 히히)(?)

7 펠리체주 (XI1WqOIVmE)

2021-08-07 (파란날) 01:34:00

>>6 !!! 하앗 볼냠당하는 악몽...인 줄 알았는데 현실이라니!!! 쭈주....!!! (참지 않기 5초전...4초...3초...)

8 주양주 (xG/c623kgY)

2021-08-07 (파란날) 01:39:18

>>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악몽이 아니라 현실이야..! 지옥의 쭈꾸미가 돌아온 지금.. 어장 사람들의 볼은 위험하다구~~? (????) 앟 첼주가 참지 않기를 시전하려 하고 있어..! (방패)()

9 단태-주양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01:42:55

"음- 그러게? 어떻게 해야 우리 허니버니가 날 얼마나 사랑하는지 내가 알 수 있을까?"

능청스럽고 능글맞게 대답하는 것처럼 혼잣말을 중얼거리던 단태는 자신만 쓰는 독특하고 낯간지러운 애칭을 사용하는 주양의 모습에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며 살짝 쥔 주먹으로 입가를 가리고 웃음을 참았다. "우리 달링이 날 따라하고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는 건 굉장히- 색다른걸." 귀여워, 하고 덧붙히며 단태가 헛기침을 하는 주양의 뺨에 입맞춤을 했다. 아까전까지 보여주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정확히는 평소 쓰고 있던 그 모습 그대로였다. 자신의 집착이나 소유욕 못지 않은 말들을 귀에 속삭이는 것에, 단태는 히죽하는 웃음을 지을 뿐이다.

"잘 어울리는 목줄을 채워줘서 나름 보답을 한건데, 그정도 물린 것도 못참으면 나한테 정말로 물렸을 때 어쩌려고 그럴까. 우리 허니."

이럴 줄 알았으면 발목에 채워줄 수 있는 악세사리를 미리 사두는 건데 말이야. 몰아쉬는 숨과 자신을 안고 있는 주양에게서 느껴지는 체온은 단태에게 지극히 자극적으로 닿아와서 인내하기가 슬슬 힘들어지고 있었다. 인내하지 않으면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를 것 같았고. 단태는 뒤로 물러나는 주양의 모습에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알 수 없는 눈웃음을 샐쭉 지어보였다. 사실 내 인내심이 어디까진지 확인하고 싶은 거 아닐까. 너는. "맞아. 달링. 내가 아는 한, 너는 지는 내기는 아예 안하니까." 덧붙힌 대답이 끝나고 지팡이를 쥐고 피니테 주문을 외우려던 단태는 갑자기 거리를 좁혀오는 주양의 행동에 한번 더, 샐쭉하게 눈을 가늘게 떴다. 지팡이를 갈무리해서 넣을 생각보다 자신을 움직이지 못할만큼 끌어안고 있었지만 양 손을 빼내는 건 어렵지 않았다. 이럴 때만큼은 또래와 비교했을 때 월등하게 강한 신체 능력이 도움이 되는 편이었다.

상체가 뒤로 밀려났더라도 단태는 한손을 침대에 올려서 체중을 버티며 아래로 지팡이가 굴러떨어져서 우연히 빈 손으로 주양의 등을 감싼 채 긴 입맞춤에 응했다. 이거 왠지 자주 써먹을 것 같은데. 적당히 묶고 있던 하늘색에 가까운 머리카락이 조금 흐트러졌고 자신의 입술을 한번 핥는 모습도 조금 흐트러져보였다. 언제는 단정했나 싶지만.

"...나는 이게 처음이라서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

10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01:44:55

(((첼주와 쭈주가 실랑이를 하는 혼란스러운 와중에 올리려했는데 조용해서 동공지진 중))

((침착하게 한강 온도 체크하러 감)) 꽁냥으로 끝내기 위해 브레이크 오지게 밟았다.......o<-< 어디까지 가는지 보자..욘석들아.....

11 펠리체주 (XI1WqOIVmE)

2021-08-07 (파란날) 01:49:23

((답레를 보고 급 얌전))

12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01:50:36

>>11 뭐야 왜 얌전해져요....;;((부끄러워 죽어감))

13 펠리체주 (XI1WqOIVmE)

2021-08-07 (파란날) 01:55:42

>>12 그야 답레가 성난 치와와도 얌전하게 만드는 달달함이라서!

14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01:56:48

>>13 성난ㅋㅋㅋㅋㅋㅋ치와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딜 봐서 달달한건지 모르겠지만....전혀 모르겠지만.....()

15 펠리체주 (XI1WqOIVmE)

2021-08-07 (파란날) 01:58:16

>>14 그야 사실대로 말하면 위험(?)하니까 달달하다고 자체필터링 넣은 것 (소곤) 우리 매구님은 저렇게 안해주시려나...윽엑...

16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01:59:50

>>15 땃...! 땃......((흐린눈)) 그러게 매구님 금욕적...그렇다면 첼이 한번 마음먹고 꼬셔보는 거다...! (?)

17 펠리체주 (XI1WqOIVmE)

2021-08-07 (파란날) 02:03:45

>>16 ㅋㅋㅋㅋㅋㅋ 그랬다간 큰일나므로 참겠다.... 공중분해는 아니되어 ㅋㅋㅋㅋ....

18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02:05:50

>>17 앟ㅋㅋㅋㅋ그..그럼 공중분해 안되도록 조심하는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나도 첼이랑 매구님이 꽁냥꽁냥 밀당하고 그러는거 보고 싶은걸:( ((진심임))

19 주양주 (xG/c623kgY)

2021-08-07 (파란날) 02:14: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브레이크 쎄게 잡으려고 잠시 왔어.. 땃태랑 일상할때는 브레이크가 맨날 고장나기 직전이 되는것같고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

20 펠리체주 (XI1WqOIVmE)

2021-08-07 (파란날) 02:16:35

>>18 조심..하는게 저번이 최대가 아니었을까 싶고~~ ㅋㅋㅋㅋ 열심히 밀어내고 있으니까 당겨주기도 함 해야하긴 해 :3 매구님 삐질라~~

>>19 (쭈주 브레이크 나사 뽀림)(도망)

21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02:17: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가 왜 뱀이자 이리인지 잘 보여지는 모습이지 o.< ((뻔뻔해짐)) 브레이크 점검 한번 하자구. 쭈주:)대결을 수락한 건 쭈주일세?X)

22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02:18:37

>>20 욘석들(땃태주양)처럼 하지 않더라도 적당히 밀고 적당히 당겨주는 건 연애를 오래 이어가는 길이니까:) 근데 매구님 토라지는 것도 보고 싶지 않아??((소곤))

23 주양주 (xG/c623kgY)

2021-08-07 (파란날) 02:22:47

>>20 앟..! 첼주가 브레이크 나사를 훔쳐갔어야..! 이제 나는 브레이크 없는 폭주기관차다...!! (수위돌파)(????)

>>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맞지! 근데 이대로 가다가는 내 브레이크가 먼저 펑할것 같은 느낌이 ㅋㅋㅋㅋㅋㅋ.. 후 좋아 심호흡 하고.. 숨 돌리고.. 다시 다녀오겠다~!

24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02:26:07

>>23 ((그렇게 대결은 땃쥐의 승리가 되었으며)) 천천히 다녀오라구 쭈주~~~:D ((못되먹음))

25 펠리체주 (XI1WqOIVmE)

2021-08-07 (파란날) 02:30:02

>>22 사실 그거 보려고 밀어내기 시전 중이었다~~ 히히 과연 매구님 삐질 것인가 으른답게(?) 포용할 것인가 ㅋㅋㅋ...!!

>>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닌데 아닌데 낡은 나사 가져가고 새 나사로 교체해준건데! 폭주 못한다 쭈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02:32:23

>>25 헉 역시 첼주 엄청난 큰그림을 그리고 있었구나?:D 왠지 좀 삐질것 같은데 내가 보기에는~~ 음음XD 관전자는 어느쪽이든 맛있어보이니 좋지만!! 우히히!

27 서 주양 - 주 단태 (xG/c623kgY)

2021-08-07 (파란날) 02:48:38

당신의 능청스러운 대답과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는 건 색다르다는 이야기를 듣고 주양은 괜히 얄밉다면서 궁시렁거렸다. 그 말은 조금은 진심이었다.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너는 늘 내 인내심이 바닥나기만을 기다리고 있구나. 그렇게 생각하니 괜히 웃음이 나왔다. 당신이 당신을 짐승이라고 자처하는 이유가, 이해가 되고야 마는 것이었다.

"어머나.. 만약 그때가 된다면 나는 지금보다 더 참기 힘들지도 모르겠는걸? 지금 이 정도의 보답마저도.. 나한테는 엄청 자극적으로 다가오고 있거든."

그것을 증명하듯 한껏 거칠어졌던 숨결이 조금 진정되고 나서야 주양은 말을 이어갈수 있었다. 자신이 이런 쪽으로 꽤 민감한 사람일줄은 몰랐는데. 오늘 처음으로 하나 알아가게 되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잘 어울리는 목줄이라는 말 역시 꽤나 뿌듯했다. 역시 자신의 직감은 거의 대부분 틀린 적이 없었다. 그리고 지금 역시도 그 감은 아주 정확하게 맞아 떨어진것만 같아, 저절로 입꼬리가 말려 올라갔다. 이렇게 기분 좋은 일이 내기 이외에 더 생기게 될 줄이야. 당신은 자신에게 있어서 조금씩. 하지만 그 규모는 크게, 영향을 끼치고 있었다.

바로 지금도 그와 같은 상황이었다. 자신의 체중을 버텨내는 멋진 모습도, 그리고 제 등을 감싸고 입맞춤에 응하는 모습도. 머리칼이 흐트러지는 것도, 입술을 핥는 것도 전부. 자신에게 큰 아찔함을 선사해주었다.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예전부터 진작 이런 사이로 지낼 걸 그랬나. 거짓돤 모습을 뒤집어쓴 채 당신과 어울리던 것은 재미있었지만 이 만큼 아찔하지는 않았기에, 괜히 조금 후회하기도 하면서. 주양은 다시 몸을 슥 돌려 당신에게 등을 기대었다.

"우리 여보는 뭐든 다 모르겠대~ 하여튼 짓궂다니까. 뭐.. 가래도 여보가 괜히 그렇게 말하는 건 아닐테니까 조금 더 이야기해줘도 돼?"

오늘 밤은 절대 얌전히 못 넘어갈거다. 그런 의미의 이야기였어. 진실인지 거짓인지 모를 이야기를 하며 주양은 키득거리며 웃었다. 그냥 농담으로 치부하고 넘어가더라도 크게 상관 없다는 듯이. 그러고 보니까 만약 손만 잡고 잠들지 못하게 될 상황이 온다면, 우리 귀여운 청은 어떻게 해야 하나. 주양의 시선이 슬쩍 청을 향했다. 평소에는 그냥 있어도 크게 신경쓰지 않았지만, 지금만큼은 오롯이 둘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었다.

"으음~ 여보. 우리 청이를 밖에다가 내놓는다면 부엉이가 물어가지는 않겠지? 가능하면 지금만큼은 너랑 나. 단 둘이서 시간을 가져보고 싶거든."

어쩌면 두번 다시는 자신에게 찾아오지 않을지도 모를 기회니까- 라는 생각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었다. 꼭 그렇고 그런 게 아니더라도. 오롯이 둘이서 꽁냥거리고, 대화하고. 편안하게 잠들 수 있는 밤을 즐기고 싶었다. 졸지에 내깃돈 자리를 빼앗기게 된 청에게는 조금 미안한 일이었지만, 어쩔 수 없으니까.

28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02:52:20

자다가 쫒겨날 지경이 된 청에게 애도를.....((흐린눈))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마 탁 치려다가 겨우 참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 쭈주 브레이크 부수러 드가자~~

29 주양주 (xG/c623kgY)

2021-08-07 (파란날) 02:57: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브레이크 세게 밟으면 답레 길이가 줄어드는구나...? (깨달음) 땃주의 승리가 되게 두지 않겠다..! (희번득)

>>25 아니 근데 왜 도망간거야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첼주.. 또 볼냠당해야겠구나..!! (전력질주)

30 주양주 (xG/c623kgY)

2021-08-07 (파란날) 03:03:29

>>28 앗 이마탁 적립 못하다니.. 아쉽다! 다음 답레에서는 좀 더 힘을 줘야겠는걸~? :) (???)

31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03:08:23

>>29 어쩔 수 없지ㅋㅋㅋㅋㅋㅋㅋㅋ((부여쥐고 있는 선)) 아무튼 답레를 쓰고 있는데 오래 걸릴 수 있으니까 졸리다면 얼마든지 자러가랏!:D

32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03:09:14

>>30 아뇨 꼭 그러지 않으셔도...자꾸 그러면 난 드르륵 탁 적립을 노려버릴테다(??)

33 주양주 (xG/c623kgY)

2021-08-07 (파란날) 03:17:07

>>31 >>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그치.. 어쩔수 없는거였구.. (흐릿) 앟.. 휴가를 맞은 쭈주는 졸리지 않아야~~! 절대 잠들지 않아 후후후 XD 헉 근데 드르륵탁 적립은 좋은데..? 완전 환영인데...? (희번득)(????)

34 단태-주양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03:31:48

얄밉다고 궁시렁거리는 주양에게 단태는 다시 입맞췄다. 스스로를 짐승새끼라고 지칭하더라도 일단 지금은 뱀이었으니까 교활하게 들키지 않을 만큼 짓궂게 굴면서 인내심을 갉아먹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었지만 지금은 먼저 인내심이 바닥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이유 때문이었다. 내 인내심을 바닥나게 할거라면, 그정도만큼 너도 인내심이 바닥나버려야 같은 조건일테니까. 장난치는 정도의 힘으로 입질을 했을 뿐인데 그렇게 반응을 보일 줄 몰라서, 인내심을 바닥나게 하기 전에 먼저 스스로의 인내심이 바닥날 뻔했지만. "미리 말했다시피 나한테 제대로 된 보상만 해준다면 내가 물어버릴 일은 없으니까 괜찮지 않아?" 아니면 일부러라도 그렇게 물리고 싶은거야? 이번에는 입질이 아닌 입맞춤을 방금까지 입질하던 주양의 목에 떨어트리며 단태가 꽤 짖궂게 물음을 던졌지만 굳이 대답까지는 바라지 않는 눈치였다.

흐트러진 머리를 지금에 와서 다시 묶는 것보다 그냥 끈을 빼놓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단태는 머리끈을 당겨 머리를 풀었다. 짧다고 하기도 길다고 하기도 애매한 길이의 머리카락을 손으로 헝크러트리는 것처럼 쓸어넘긴 뒤에 등을 기대오는 주양을 비스듬히 상체를 기울인 채 붉은 암적색 눈동자로 물끄러미 응시했다. 입질을 한번 시작했더니 괜히 목이나 어깨, 귀같은 곳으로 시선이 향했지만 티내지 않고 상체를 바로 세워서 주양을 뒤에서 감싸 안았다. "그야 난 네가 처음이거든." 거짓말은 아니었다. 되려 진실이었다.

"- 왠지 우리는 아직 학생이잖아. 너무 일러! 같은 말을 해야될 것 같은걸."

백허그를 하는 것 마냥 주양을 감싸 안고 있던 단태는 자연스럽게 끌어안은 팔에 힘을 주고 더 가까이 자신의 품에 가두는 것 처럼. 목걸이나 발찌가 있었다면 앞에서 어른거리는 목이나 발목에 자신을 새겨놓고 아무도 못보도록 그 자리 위에 채울 수 있었을텐데. 대신, 이번에는 귀를 슬며시 물었다가 놓으며 "뭐, 물어가지는 않겠지. 이 근처에 있는 부엉이들은 어지간하면 학생들 소유잖아?" 하고 대꾸했다.

35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03:35:31

>>33 정말 브레이크 오지게 잡으면 답레가 짧아지고 여차하면...넘기던가 막레치는 것으로.....((심호흡)) 사실 드르륵 탁 대사를 넣으려다가, 애가 제정신일리가 없는데? 싶어서 과감하게 삭제했고...아무튼 우리는 언제든 커튼콜을 외칠 준비를 하고 일상을 이어가자..((본인이 망가진 모양)) 아니아니 너무늦게 자면 안되잖여ㅋㅋㅋㅋㅋㅋㅋ아무리 휴가여도! 내일 저녁에 이벤트도 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 펠리체주 (XI1WqOIVmE)

2021-08-07 (파란날) 03:52:00

그리고 청이는 산책나온 리치에게 쫓기게 되는데~~(?)

37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03:53:20

:0!!!!! 아이고 리치야 아이고 그거 안뒤야!!!!! 꺄아악!!!(?)

38 펠리체주 (XI1WqOIVmE)

2021-08-07 (파란날) 03:56: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치, 4세, 수컷묘, 사냥에 진심인 편! (니플러 편 참조)(?)

39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03:58: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치 너무 진심이야ㅋㅋㅋㅋㅋㅋ사냥에 집착광공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아 맞다 이거 되게 뜬금없지만 첼주가 이렇게 잡담 한번씩 해주는 거 너무 조용해서 뻘쭘하거나 그럴까봐 그러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 아니면 말구(.. )

40 펠리체주 (XI1WqOIVmE)

2021-08-07 (파란날) 04:06:57

하앗 내 의도를 알아채다니 땃주....너무 많은 걸 알게되어버렸어....(철컥)
머 반은 맞고 반은 달라~~ 가만히 관전하다가 드립치기 좋은 구간이면 튀어나오는거라!

41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04:09:34

>>40 으아아아앟 살려주세요.....!! ((냅다 죽은 척)) 그래도 반은 맞췄으니까 기뻐해도 되는거겠지....? 혹시 막 부담가지고 그러는건 아니고?:Q

42 주양주 (xG/c623kgY)

2021-08-07 (파란날) 04:13:23

"으응. 그건 맞지만~ 솔직히 나는 우리 여보에게 어떻게 해줘야 제대로 된 보상인지 아직 감이 안 잡혀서 말이야. 여보가 알려주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안 그래~?"

일부러라도 물리고 싶느냐는 말에 주양은 다시 킥킥거리며 웃었다. 이해자가 될 수 없다고 말하기는 했으나, 지금만큼은 그 누구보다도 자신을 잘 알고 있는것만 같은 느낌이었다. 자신의 목에 차가운 당신의 입술이 닿았다 떨어지고, 주양은 다시 몸을 움찔거렸다. 싫지 않다. 오히려 좋은 기분이 들었다.

"처음.. 처음이라~ 꽤 기분 좋은 울림이야. 앞으로도 내가 계속, 유일하게. 그 타이틀을 가져가고 싶은건 너무 내 욕심이려나, 응?"

당신에게 몸을 더더욱 기대오면서, 자신을 끌어안은 팔에 힘이 들어가자 주양은 어머나. 하고 키득키득 웃었다. 이러고 있는 건 꽤 나쁘지 않은 기분이었다. 서늘하면서도 기분 좋은 이 느낌이 자신을 자꾸만 홀리게 만드는 듯 싶었다. 다만, 마냥 이 촉감때문에 기분 좋은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그저 당신이라서 이런 체온마저도 좋아할 수 있는걸지도 모를 일이다. 따지고 보자면, 자신은 단 한번도 이 느낌에 대해 거부감이라던가 하는 게 없었으니까.

".. 글쎄. 학생이라서 이르다고 하기에는~ 내가 뭘 할줄 알고? 여보야가 예상한거랑 정반대로 진짜로 손만 잡고 자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거야~?"

당신에게 한껏 안겨서, 당신을 슬쩍 돌아보며 물어보던 주양은 입가에 가벼운 미소를 머금은 채 다시 당신의 턱선을 따라 손가락으로 가볍게 훑어나가기 시작했다. 글쎄. 이 대로라면 아마 당신의 예상대로 자신이 먼저 참지 못하고 들이댈지도 모른다. 아까 전, 급하게 돌발 키스를 한 것처럼. 하지만 두번의 실수는 없을 것이다. 이젠 자신이 당신을 넘어오게 만들어야 할 차례였으니까.

허나 그런 결심은 얼마 가지 않아 흔들렸다. 당신이 귀를 물렸을때도 이런 기분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생전 처음 느껴보는 자극에 주양은 흑 하고 숨을 들이키며 몸을 살짝 뒤틀었다. 가시나가 하는 말이 왜 나왔는지 알법한 자극이었다.

".. 너무 이르다는 말을 해야할것 같다는 사람 치고는.. 꽤 적극적인걸, 우리 여보..?"

후. 하고 간신히 떨리는 숨을 다잡았다. 그렇게 학생들 소유라는 말을 듣고 주양은 고개를 끄덕였다. 하긴. 남의 패밀리어를 함부로 낚아채가는 그런 어이없는 상황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었다. 그러고 보니 방음 마법도 일정 범위까지만 조절할 수 있는건가. 문득 의문이 들어 고개를 갸웃이다가도 어깨를 으쓱였다. 아무리 그래도 잘 자고 있는 아가를 내보낼수는 없을 것 같고.

"후후후.. 나랑 내기 하나 안 할래? 여보가 나랑 손만 잡고 자는걸 실패한다는 데에.. 여보를 걸게."

꼭 이럴때만 남을 거는것에 대해 거리낌이 없었다. 잔망스러운 웃음이 이어지고, 덩신의 턱선을 훑어내려가던 손이 당신의 팔 위에 살포시 얹어졌다.

43 펠리체주 (XI1WqOIVmE)

2021-08-07 (파란날) 04:15:24

죽은 척을 한다면 죽은척 감별사 곰(결과 무조건 죽음)을 데려오는 수밖에....(?)
그거는 전에도 말했지만 전혀 안그래~~ 나는 내 텐션대로 왔다리갔다리 하는거니까 걱정말라굿 (찡긋)

44 주양주 (xG/c623kgY)

2021-08-07 (파란날) 04:19:39

>>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괜찮은 선택이지! 쭉 이어나갔다가는 큰일날지도 모른다구~? (??) 제정신 아닌 땃주 너무 귀엽구 좋아좋아 부담가질것 없이 그렇게 하자구~~! 앟 그래도 나는 휴가를 즐길거야! 즐기고 이벤트 전에 일어나겠다..! (그리고 실패)(???)

>>36 아니 리치한테 쫓기는거 너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늘에서만 빙빙 맴도는 가여운 청을 볼 수 있을지도 몰라.. ()

45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04:21:57

>>43 ((이건 진짜 죽는 쪽이잖수)) 아냐 아냐 안죽었어....!! ((벌떡)) 앟 다행이다. 땃쥐는 은근 소심해서ㅋㅋㅋㅋㅋㅋ큐ㅠㅜ한번쯤 이렇게 물어볼 수 있어 흑흑.....



마이
갓.....쭈주 이갈고 답레 쪄왔구나......?:0 혹시 원기옥을 모으고 있었나....?

46 펠리체주 (XI1WqOIVmE)

2021-08-07 (파란날) 04:24:57

>>44 청아....하지만 리치는 멈추지 않지.....(?)

>>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번이 두번째라니까? 이런 소심쟁이 땃주 같으니 (간지럼)

내기 나왔으면 뭐 말 다했군...(끄덕)

47 주양주 (xG/c623kgY)

2021-08-07 (파란날) 04:27:38

>>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브레이크를 건드리려고 한 것에 대한 댓가인것이다..! 어떠냐 땃주~~! (???)

>>46 리치는 참지않긔인거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여운 청이.. 삼가 고조의 띵복을 비빔... (???) 내기 모먼트를 여기서 쓸 줄은 몰랐지만..! xD

48 펠리체주 (XI1WqOIVmE)

2021-08-07 (파란날) 04:31:31

>>47 당당하게 물고 첼의 방으로 돌아와서 첼이 어이없게 만들겠지 ㅋㅋㅋㅋㅋ 그렇게 청이를 돌려주러 쭈를 찾아가는 일상각을 세우게 되고~~

49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04:33:04

>>46 으아아앟ㅋㅋㅋㅋㅋㅋㅋ살려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땃쥐는 간지럼에 약하다구 으아아앟...!((버둥버둥)) 소심쟁이라서 미안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브레이크를 건드리려고한 댓가치고는 가혹한데. 아 물론 땃태한테^3^ 땃쥐는 즐겁다구? 이렇게 된거.....진짜로 브레이크를 한번((안됨))

((간지럼에 너덜너덜해진 땃쥐는 다시 답레를 쓰러간다))

50 주양주 (xG/c623kgY)

2021-08-07 (파란날) 04:35:32

>>48 엇.. 이거 좋은데..? :D 좋아좋아 첼이와의 일상을 위해 청을 희생시키겠다~~! 가자 효조 서청~~!!! (청:죽여줘) 어이없어하는 첼이 뭔가 귀여울것같아 나만 그런가...? :D

>>49 후후.. 땃태한테만큼은 가혹한 댓가인거야~~! () 즐겁다니 다행이구~ 아니 진짜로 브레이크를 망가트릴 생각인거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땃주만 감당할 수 있다면야~ 말리지는 않을거야~? (????)

51 펠리체주 (XI1WqOIVmE)

2021-08-07 (파란날) 04:40:02

>>49 히히히히 약하다고 해서 봐주지 않는다!! 앞으로도 소심 모먼트가 나올 때마다 간지럽힐 것이야!!

>>50 청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평범하게 어이없어할텐데 그게 뭐가 귀엽지...? 으아아 쭈주의 기묘한 귀여움 센서가 발동했어 도망쳐~~~~

52 주양주 (xG/c623kgY)

2021-08-07 (파란날) 04:45:04

>>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고 서청 모먼트 너무 좋아.. 최고야.. () 후후 내 귀여움 센서가 발동한 이상! 그 누구도 도망칠수 없어야~~!! 거기서라 첼주!! (뒤쫓아감)(희번득)(사백안)()

53 펠리체주 (XI1WqOIVmE)

2021-08-07 (파란날) 04:53:29

>>52 으아아 이 추격에서 벗어나려면 어서 땃주의 답레가 올라와야 해....!!! 서둘러 땃주!!!1(?)

54 주양주 (xG/c623kgY)

2021-08-07 (파란날) 04:57:43

>>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땃주가 답레를 써오는게 더 빠를지.. 아니면 첼주가 나한테 붙잡혀서 볼냠당할지 내기해보자~~! 나는 후자에 내 전제산을 걸지! (그리고 강제로 따라잡았다는 판정 띄움)(볼냠)()

55 펠리체주 (XI1WqOIVmE)

2021-08-07 (파란날) 05:00:16

>>54 ㅠㅠㅠㅠ 이런 치트키를 쓰다니....흑흑.... 내 볼 한동안 평화로웠는데...!

56 펠리체 - 이노리 (XI1WqOIVmE)

2021-08-07 (파란날) 05:02:15

그래보이느냐고 되물어도, 그녀는 다시 대답하지 않았다. 결국 그녀의 눈에 어떻게 보이든 진실은 이노리의 안에 있을테니 다시 말할 이유도, 필요도 없는 것이었다. 그러니 말 대신 미소를 지어 그 순간을 흘려보낸다. 처음부터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양 넘겨버린다.

말이란 때때로 아껴야 좋은 법이지 않은가.

이노리가 내민 손을 잡자 그대로 붙잡고 일으켜준다. 친구에 대한 물음에 이노리는 고개를 기울였다. 좀 늦었다는데 얼마나 늦은 건지는 그녀가 알 턱이 없다. 그러나 길게 생각할 일도 없었다. 이노리가 그녀의 뒤를 보며 누군가를 향해 손을 흔들었기에.

"......"

뒤를 돌아 나타난 인물을 확인한 그녀는 그가 사람인지 잠시 고민했다. 외람된 일이지만, 이토록 소리도 기척도 없이 다니는 사람은 그녀의 기억 속에 '없기에'. 깨닫고보니 제대로 그림자도 인기척도 있길래 그리로 가는 이노리를 잡지 않았다. 어느새 가방에서 고개를 내민 리치도 새로운 등장인물을 보기만 할 뿐, 반응하지 않았다. 그저, 다음에 또 보자는 이노리를 향해, 함께 떠나는 인물을 향해 천천히 고개를 숙였다 들 뿐. 그 후에는 그녀도 그들을 등지고 나가는 길을 따라 걸었다.

먕!

인적이 드문 곳을 서서히 벗어날 쯤, 리치가 고개를 들어 그녀를 보며 짧게 울었다. 잊은 것이 있지 않냐는 의미다. 잊은 것, 잊은, 것이라. 걸음을 멈추고 잠시 생각한다. 생각 끝에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었다. 이노리의 이마를 닦아 피가 묻은 그 손수건이다. 가장자리를 다듬었을 뿐인 무명 천조각. 붉은 핏물이 꽃잎마냥 물든 손수건을 한 손에 들고 다른 손으로 지팡이를 꺼내, 그 끝을 손수건에 겨누고 읊는다.

"인센디오."

동시에 휙 날린 천조각은 붉은 화염에 휩싸여 바스라지듯 재가 되었다. 너울너울 춤을 추며 바닥으로 떨어진 잿뭉치를 보고 리치를 보자, 리치는 이제 되었다는 듯 다시 가방 안으로 쏙 들어간다. 그녀는 가방을 두어번 두드려주고 다시 갈 길을 가려 걸음을 떼었다.

"말도 안 되는 일이지."

누구도 듣지 못 할 혼잣말을 흘리며, 한쪽 입꼬리를 올려 은근하게 웃으며.

//늦은 막레야~~ 잉주 수고했어!

57 단태-주양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05:04:35

"보상이라고 해도 별거 없어. 짐승새끼가 원하는 보상은 가장 일차원적인 거라서 말야. -예를 들어, 포옹을 해준다던가. 또는.."

고개를 묻은 채로 재잘재잘 떠드는 단태의 말이 조금 뭉그러졌다. 목에 입맞추고 고개를 든 단태는 "키스라던가." 주양의 귀에 속삭이며 능청스럽게 낄낄거리는 웃음을 터트린다. 움찔거리는 주양을 놓칠 생각이 없다는 듯, 백허그로 끌어안고 있는 팔에 힘을 줘서 더 가까이 끌어당겼다.

"처음이라는 게 그렇게 마음에 들어? 우리 자기가 마음에 든다면 줄게. 가져가도 돼."

몸을 기대올수록 끌어안고 있는 팔은 풀리지 않을 것처럼 감쌌고 자신의 체온은 빈틈없이 자신에게 끌어안겨 있는 주양에게 전해지고 있음이 분명했다. 주궁은 사시사철 여름이었고, 자신은 체온은 사시사철 겨울의 한기를 담은 것처럼 차갑고 서늘했다. 그리고 너도, 주궁 내부처럼 따뜻하다. 그 따뜻함을 꽤 만족스럽게 만끽하고 있던 단태는 자신의 턱을 훑는 손의 감촉에 암적색 눈동자를 깜빡이다가 샐쭉하니 눈을 가늘게 뜨고 손이 움직이는 방향의 반대편으로 고개를 젖혔을 것이다. 마치, 손길을 즐기는 동물같은 태도에 가까웠다. 스스로를 짐승새끼라고 일컫다보니 그런걸까. 아니면 너라서 일부러 이런 태도를 보이는 걸지도 모른다. 이런 행동을 하면서 손만 잡고 자는 상황은 오지 않을 것 같은데-

"누구씨가 도통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않아서 말이야. 이런 식으로 내가 적극적으로 구는 게 버릇없는 짓이라면 기다리라고 하면 될 일이잖아? 안그런가. 허니버니."

떨리는 숨을 다잡는 모습에 단태는 히죽하고 웃으며 만족스럽게 그르릉거리는 것 같은 웃음을 흘렸다. 재잘재잘 떠드는 모양새는 역시 평소와 같은 모습이라 뻔뻔스럽기까지 하다. 이런 상황에 놓여서도 내기를 꺼내다니. 너 답다면 너다운 행동이다. "그럼 나는- 우리 자기가 못참을 거라는 것에 너를 걸지." 애초에 성립되지 않는 엉터리 내기였지만, 잔망스러운 웃음이 꽤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단태는 그 내기에 응하면서 주양의 손이 올려진 팔을 빼냈다가 곧 손을 잡아서 자신의 목에 걸려있는 목걸이에 손을 끌었다.

"일단, 채운 목줄은 네 손으로 직접 풀어줘야지?"

58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05:06:25

땃쥐둥절.... :0 무슨 일이 있던거야 대체....?

59 주양주 (xG/c623kgY)

2021-08-07 (파란날) 05:09:58

>>55 후후.. 이제 내가 돌아왔으니까 평화 끝! 고통 시작이야.. (희번득)(말랑볼 옴냠냠)()

60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05:11:38

((일단 답레 쓰는데 무지 오래 걸렸음))

>>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걸 받아들이면 어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아앟...((머릿속의 마구니를 쫒아냄)) 좋아, 평온한 마음으로 한번 해보자(?)

>>51 흑흑흑 첼주가 약하고 소심쟁이인 땃쥐를 괴롭히다니 아이고 난...o<-< ((갑자기?))

61 주양주 (xG/c623kgY)

2021-08-07 (파란날) 05:14:56

>>58 >>60 괜찮아! 브레이크 조절하다보면 어쩔수 없이 오래걸리게 되더라 ㅋㅋㅋㅋㅋㅋㅋ... (경험담)() 머릿속의 마구니를 쫓아내는거 너무 귀엽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온한 마음으로 해본다는것도 귀여워.. 무슨 일이 있었냐면 바로 이런 상황이 있었지..! (기습 볼냠)()

62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05:19:57

>>61 ((땃태가 급발진 하려고 해서 머리채 잡고 쌈박질하고 왔다)) 앟.....쭈주의 귀여움 센서가 나한테 돌아왔어:0 마구니는 안쫒아내면 몹시 큰일나기 때문...평온한 마음은 마구니가 다시 깃들까봐 왱알. 땃...땃!((볼을 먹히고 바둥바둥))

63 펠리체주 (XI1WqOIVmE)

2021-08-07 (파란날) 05:27:02

(조오아 센서가 땃쥐에게 돌아선 이틈을 타 심해로 간다...!)

64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05:27:55

>>63 ((어디가 첼주))((쮸아아아압))

65 펠리체주 (XI1WqOIVmE)

2021-08-07 (파란날) 05:32:57

>>64 크아아악 잘 기운을 뺏어가다니 땃주~~~~ 그 기운을 가져간 땃주도 곧 졸려지는 디버프를 걸어주마...!!!(털석)

66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05:34:24

>>65 우히히히 주말의 땃쥐는 강하다구 첼주:D!!! 아니 근데 잘 기운이어써..? 미안해...에붸엡.......((다시 되돌려줌))

67 펠리체주 (XI1WqOIVmE)

2021-08-07 (파란날) 05:46:56

>>66 (기운 받고 이불 속으로 쏙) 그럼 난 이만 자러가겠다! 땃주 쭈주도 언능 자라구~~~

68 주양주 (xG/c623kgY)

2021-08-07 (파란날) 05:47:26

답레쓰다 깜빡 졸았다.. 답레는 내일 마저 주는걸로 할게..!

69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05:49:13

앟..자자! 첼주도 쭈주도 굿....새벽! 굿잠!:D 내일 이벤트 7시!!!

70 렝주 (rUfnztaZSc)

2021-08-07 (파란날) 06:23:00

정말 피곤해 죽을거같은데 매미때문에 잠을 못자겠다입니다 :ㅇ...... 살려죠.....

71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07:33:56

>>70 ((렝주를 보듬보듬)) 매미가 울면 예민한 사람들은 힘들지.

땃쥐가 깨어있는 이유는 세탁소 때문이며.....이따 돌아와서 조금 잘 생각이니 걱정은 하지않아도 오케이o<-< 주말만 되면 맛가버리는 이놈의 생체리듬 같으니:(

72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07:51:24

주단태:
310 칫솔질은 까다롭나요?
칫솔질 하면서 잇몸에서 피를 본 적이 단한번도 없으니까 까다롭지는 않은 것으로 판명할 수 있을 것...(???)

037 특별한 성적취향이 있나요?
😀? 뭐요? 진단의 질문이 너무 무례하네. 고소할거야((대체다)) 오너도 모르는 뭔가가 있겠지....있을거야(?)

244 다른 사람이 가진 것 중 부러워 하는 것
부러워하는 것.....?:0 ((땃태의 주변인들을 떠올려본다))((얕고 좁은 그 인간관계란)) 없다고 한다. 응, 진짜 네버 절대로 없다는데 이건 자기가 완벽해서가 아니라 그렇게까지 남들을 본적이 없기 때문이라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오늘자 구몬 제출!:D

73 렝주 (rUfnztaZSc)

2021-08-07 (파란날) 08:48:53

매미 없애줘 :ㅇ.... 없애줘 없애줘 없애줘.... 나 자고싶어 :ㅇ.................
그건 그거고 진단은 진단이지! (쮸아아아아아아아압)

74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09:31:44

갱신해요! 렝주 괜찮으세요?!8ㅁ8

75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11:15:12

끌올합니다! 다들 맛저하시구... 저도 얼른 도착해야겠네요 하핳하ㅏ.....ㅠ

76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11:20:16

아니 맛저래.. 맛점이요!!!!

77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11:30:50

갱신할게요. 첼주 일상 고생하셨어요.🥰 열은 해열제 덕분에 좀 떨어지긴 했는데 혹시 몰라서 아침에 검사를 받고 왔네요. 이이이...일-퇴근만 반복했는데..이이이이..😬

다들 맛점하시고, 오늘 하루도 파이팅이어요.😊

78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11:31:57

두 분 일상 수고하셨구 잉주 어서와요!!!!

전 출근 도착하자마자..... 점심 먹을 거예요!(끄덕)

79 렝주 (rUfnztaZSc)

2021-08-07 (파란날) 11:35:56

잠을 자고 싶은데 :ㅇ..
못자고 있어요 :ㅇ..... 너무 시끄러워 :ㅇ......... 이 느낌 마치... 짜증이 잔뜩 난 부네가 된 기분이야 :ㅇ......

80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11:37:38

렝주 어서오시구.. 아아앗.....(뽀다다다다ㅏㅁ) 매미 왜 자꾸 시끄럽게 울어서 렝주 못 자게 하니야악!!!😭😭😭

81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11:47:22

렝주...😢((비장한 표정으로 살충제를 꺼내 밖으로 나가요..!!))

82 렝주 (rUfnztaZSc)

2021-08-07 (파란날) 11:53:21

매미도 시끄럽고 에어컨도 시끄러워 :ㅇ.. 선풍기도 시끄럽고 밖에 차 지나다니는 소리도 시끄럽고.. 으아아악 핸드폰 충전기 소리도 시끄럽고 하나하나 신경쓰여서 버티질 못하겠다 :ㅇ!!!!!!!!!!!!!!!!!!!

83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11:54:13

으아아악 렝주8888888 고생이 많네요888888877

84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11:54:20

으아아악 렝주8888888 고생이 많네요8888888

85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11:55:27

이 와중에 왜 패스워드가 다르다고 나오죠.. 뭐여...(흐릿)

86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11:57:15

대소문자..?🙄

오늘의 독백은
.dice 1 100. = 89 80이상
.dice 1 3. = 1
.dice 1 5. = 1 강도는..?

87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11:57:56

((다갓에게 또 농락 당했어요))

1등급 품질 캡사이신 대령하시라네요...😬😬😬😬

88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12:41:19

(((긴ㅡ장)))

일단 전 멀미...가 심해서 간간이 들어올 거 같아요ㅠ

89 렝주 (rUfnztaZSc)

2021-08-07 (파란날) 12:57:25

눈이 빠질것같다 :ㅇ...

90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13:50:06

((이거 17금에 딱 맞는 것 같은데..))((아니 이게 될까요..??))

캡틴이랑 렝주..((꼬옥 안아요..))

91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13:53:52

((ㅇ

92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13:55:19

((뭐야 왜 중도작성돼)) 잉주의 독백을 보며 17금은 어느선인지 확인하기 위해 땃쥐 등장0(-(

93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14:18:36

갱신해요!! 집 가고 시ㅣ어요~:3

94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14:27:48

캡틴 어서와:D 앗..앗......((쓰담뽀담))

95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14:32:48

안녕안녕입니다!!:P

96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14:34:47

혹시 불안하시면 저에게 보내주실 수 있나요 잉주???

97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14:35:59

((17금의 기준이 정확히 어떻게 되는 걸까)) 왱알왱알...아침에는 시원했는데 왜 지금은 다시 더울까 왱알...

98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14:38:11

일단 퇴고를 하지 않긴 했는데 보내드릴게요...잠시만요...😬

99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14:43:25

입추여서 밤과 아침은 선선하더라고요ㅠ 말복이 지나면 더 꺾일 거예요!!

100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14:44:38

15금보다는 수위에 자유롭지만 너무 19금 묘사라던지, 내장파티! 이런 것만 아니면 됩니다:P

그래도 다들 수위를 잘 지켜주고 계세요!

101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14:48:40

내장파티...콥스파티.....?((아무말))

캡틴이 그렇게 말해주니까 조금 안심이다:Q 일상 돌리면서 머리 싸매고 이거..이거 맞겠지..괜찮겠지......? 하고 있었는데 저정도의 선만 지키면 되겠다...휴우 안심o<-< ((안도한 땃쥐는 쓰러져버린다))

102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14:52:56

일하면서 오는 거라 뜨문뜨문이지만 한 마디 더 하자면.... 19금보다는 아래로 지켜주시면 됩니다!:P 유혈이나 폭력성으로 고민이 된다 하시면 고개를 들어서 부네와 선비를 보십셔...!!!!

103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14:55:57

예시가 부네랑 선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캡틴 일 화이팅이야. 점심은 챙겨먹구 일하기!:D

104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15:06:12


... 먹어야하네요 그러고보니... 선정성이 고민된다! 고개를 들어 백정을 보십셔:P!! 과거 백정의 일상이 딱 마지노선이라고 보면 됩니다!

105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15:17:37

일단 보내두었..어요..

106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15:20:28

((과거 백정의 일상을 봤다)) :Q.......묘사 안하기........(끄적)

잉주야 잉주야 나메칸에 망치가 붙어 있어:Q 아 그래. 잉주 몸은 괜찮은지 묻는다는걸 깜빡했네! 이게 다 더위때문이다!

107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15:22:06

문제 없어요!!

뭐 먹을지 고민되네요..... 음믐ㅁ므.....내일은 점심으로 카레 먹을 거니까..... 으음....🤔

108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15:22:26

잉주 몸은 괜찮으세요?

109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15:22:45

((과거 백정의 일상을 보고 머리를 깨요..)) 저는 망했어요...(?)

몸은 괜찮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꼬옥 사회적 거리두기 안기를 해요!!))

110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15:23:02

문제 없어요...??????? ((기절해요..))

111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15:25:00

헉 카레.....카레 맛있겠다. 날씨도 더우니까 시원한것도 좋고 아니면 체력 생각해서 든든한 것도 좋지. 사실 먹고 싶은 거 먹는 게 최고라고 봐:)

((문제가 없다니까 궁금해진 땃쥐))

>>109 앟 사회적거리두기 포옹하는 잉주 귀여워. 볼빨묵해도 돼? 안돼? ((볼빨묵))

112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15:25:56

그게 문제가 된다면....

추종자들이 진짜 제갈 윤에게 대하는 것도 문제가 되었을걸요:P

113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15:26:37

그럼 이제...퇴고 하고 올려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캡틴...😊

114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15:27:58

그래도 좀 걱정이 되는 게.... 당분간은 랑종과 같은 맥락에 있는 것들... 굿이라던지 주술 같은 거 안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15 펠리체주 (XI1WqOIVmE)

2021-08-07 (파란날) 15:33:35

갱신해~~

116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15:35:22

첼주 어서오셔요!🥰

>>114 주의할게요! ((슬쩍 플리에 있는 몇 주술 관련된 곡을 빼요..))((시선을 피해요..🙄))

117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15:37:02

첼주 어서와요!!

>>116 :D.....!!!

118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15:40:07

첼주 어서와:)

119 아성주 (LlzchM9ERg)

2021-08-07 (파란날) 15:40:41

등장! 일상구해요!

120 펠리체주 (XI1WqOIVmE)

2021-08-07 (파란날) 15:41:51

다들 쫀오후~~ 쫀...오ㅎ......(녹아내림)

121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15:41:51

앗주 어서와요! 일상.. 텀은 있겠지만 돌릴래요?:3

대신에 선레와 원하는 NMPC는 직접 말하시고 가져오셔야합니다!>:D

122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15:42:33

>>120 (에어컨 틀어드림)

123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15:42:52

아성주도 어서와:)

>>120 ((녹아내린 첼주를 시원한 곳으로 옮겨줌))

124 아성주 (LlzchM9ERg)

2021-08-07 (파란날) 15:46:44

>>121 NPC들을 보고왔는 데...아무리 생각해도 접점이 없네요...나중에 해봐요!

125 아성주 (LlzchM9ERg)

2021-08-07 (파란날) 15:47:28

>>124 아니면 추처해주실 수 있나요?

126 펠리체주 (XI1WqOIVmE)

2021-08-07 (파란날) 15:47:31

>>122 >>123 오오...에어컨...시원한 곳...! 이로써 첼주는 시원하고 차가운 슬라임이 되어버렸다구우우우 (쫀득)(?)

127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15:50:48

>>126 ((쫀득해진 첼주 슬라임을 눌러봄))

기준점 잡으려고 인터넷 뒤졌다가 우리나라의 심의 기준이 매우....요상하다는 것만 알아버렸다. 대체...((흐린눈))

128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15:52:39

>>124 꼭 접점이 있어야만 일상 돌릴 수 있는 건 아니예요:) 저와 일상 돌린 시트캐들 (펠리체 제외) 접점 없이 돌린 애들이구요..


일단 교사진+MPC인 제갈윤이 있고... 라온으로 선레를 써오시면 탈들, 교사들, MPC 중에서 랜덤으로 가게 됩니다;) 그냥 누구 보고싶어요!! 하면 돼요.

129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15:53:58

예전에 15금 기준 알아보려고 했다가 의상을 입은 상태에서는 OK라길래 그럼 옷 입은 상태에서 19금 묘사를 해도 15금이 되나...? 한 적 있었어요.... 그게 2012년이니까... 벌써 몇 년이죠 :0

130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15:55:24

>>129 그러게 말이야......((흐린눈)) 어째 그때랑 달라진게 읎어야?:Q

131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15:58:00

제 지인들도 매우 적잖이 당황했던 그때 그 시절이었죠... :3

132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15:59:34

일단 매우 더우니까 카페 가서 빙수 먹어야 할 거 같아요 더워....!!!! 다녀올게요!

133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16:00:17

난 저 심의기준표? 저게 제일 의문이야... 눈살 찌푸려지는 폭력성이랑 자극적인 내용이 있는데 15금인거 보고 ? 어? 했던 기억이 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4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16:00:46

빙수! 맛나게 먹어!XD

135 펠리체주 (XI1WqOIVmE)

2021-08-07 (파란날) 16:02:28

>>127 (삑 소리가 남)(?)(뭐)

일단은...나도 이벤 전까지 쉬던지 뭘하던지 해야겠다. 상태가 영 그러네. 다들 이따봐.

136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16:05:19

첼주도 푹 쉬고 오는 것이야 아프지 말어88

137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17:01:23

첼주 푹 쉬다 오셔요..!😭 아프지 마시기예요..((기운을 나눠드려요!!))

Warning 잉주의 아잉눈과..음..네...🙄

138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17:12:40

((기-대))

139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17:25:59

퇴근까지 2시간..... 이벤트까지 1시간 30분.....!!!!

갱신해요! 다들 아프지 말아요8888888

140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17:35:46

퇴근까지 화이팅이야 캡틴:)

141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17:41:08

퇴근까지 힘내시기여요!! ((뽀다담을 해요!!))

아악 6천자 넘었어..!!((울어요!!))

142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17:53:49

쓰읍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 어장은 엄청난 금손들만 있는거야.....<:3

143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18:31:58

딴주도 어마어마한 금손...!!!

7시까지 체크 받아요!XS

144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18:33:13

오..나는 안다 그것이 안되는 소리인걸 말도((번역기 말투))

체크해두고 7시까지 호로록 저녁을 간단하게 먹고 오겠다XD

145 ◆Zu8zCKp2XA (eJv668/KT6)

2021-08-07 (파란날) 18:40:30

금손이 기만한다!!!(????)

맛저하세요 딴주! 단태 체크 되었습니다:)

146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18:46:20

체..체크..체크해요..어법...어버버..분량조절 대실패..어버버버...😬

147 펠리체주 (XI1WqOIVmE)

2021-08-07 (파란날) 18:48:35

갱신하구 체크할게~~

148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18:49:26

잉주 어서오시구 첼주 어서오세요! 첼주 컨디션은 괜찮아요??

>>146 우와 8천자.... 6ㅍ천자..... :0

149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18:50:24

첼주 어서오세요! 몸은 좀 어떠신가요? ((랜선 꼬옥을 시도해요!!))

150 주양주 (99MrggMs2k)

2021-08-07 (파란날) 18:54:57

갱신! 나도 체크할게~ :)

151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18:55:19

쭈주도 어서오셔요!! 현생은 좀 괜찮으신가요? ((꼬오오옥 안아요!!))

152 주양주 (99MrggMs2k)

2021-08-07 (파란날) 18:59:22

잉주 안녕! 현생은 좀 괜찮아졌지~! :) 물론 지금 친척동생들한테 시달리고는 있지만... (땀)

153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19:00:56

>>152 앗....😳 ((도담도담을 해드려요..))

154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19:01:04

쭈주 어서오세요! 휴가 축하드리.... 친척 동생들에게요...?!(동공지진) 체크 되었어요!

155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19:04:39

쿨매트가 너무 중독적이야....만두 먹은 뒤에 누워 있닥

156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19:05:48

나는 중도작성이 싫다:(
아무튼.....잠들뻔했지만 겨우 수마를 뿌리치고 왔으니 땃하!:D

157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19:06:49

퀘스트 게시판에 새로운 의뢰가 하나 생겼습니다. 아니, 의뢰라고 할 것도 없습니다.

작고 길쭉한, 흰색 담비가 사진 속에서 이리저리 움직입니다. 그 밑에는, [백설이 찾는 걸 도와주세요. 아씨오 주문을 써도 돌아오지 않아요. 이 글을 보면, 학교 앞 숲으로 와주세요-제갈 윤]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글씨가 이리저리 아무렇게나 휘갈긴 것이, 글을 쓴 사람이 적잖이 당황한 것 같습니다.

기숙사 내부도 조용한 것이, 사감 선생님들도 보이지 않습니다. 학교 앞 숲으로 가봅시다.

//40분까지 받아요!

158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19:07:13

딴주 어서오세요...! 쿨매트...!!!

159 펠리체주 (XI1WqOIVmE)

2021-08-07 (파란날) 19:09:20

이벤트 참여할 만큼은 회복했어~~ 걱정말라구~~

160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19:10:04

무리는 하면 안 되는 거예요!!88

161 주양주 (99MrggMs2k)

2021-08-07 (파란날) 19:10:48

캡틴도 땃주도 안녕~ 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야 친척동생이지 나이차때문에 내 직위는 거의 아지매.. (눈물)()

162 단태(땃쥐)주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19:11:26

첼주 무리하지 말라구:(

163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19:16:11

아앗.....(뽀다다다담)

164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19:18:51

암적색 시선을 끄는 흰색 담비가 사진 속에서 이리저리 움직였다. 곧 시선은 아래로 움직였고 적혀있는 글씨를 읽어내려갔다. 패밀리어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내용이 적혀 있는 글. 아씨오로 패밀리어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그거 이미 패밀리어에게 위험한 일이 있다는 거 아닐까.

게다가 와달라는 위치가 학교 앞 숲이고. 목걸이를 손으로 매만지는, 새롭게 버릇으로 자리잡아버린 일련의 행동을 해보이던 단태는 이 조용한 침묵이 반갑지 않았다. 이제까지 무슨 일이 일어났을 때마다 교수님이나 사감 선생님들이 없었으니까. "일단- 가보기는 할까." 휘갈겨쓴 글씨를 손으로 한번 짚은 뒤에 학교 앞 숲으로 걸어가는 단태의 걸음은 평소와 똑같았다.

165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19:19:54

((나이차가 많이 나는 친척이나 사촌이 있을때의 기분을 알기 때문에 쭈주에게 동질감이 느껴짐))

166 펠리체 (XI1WqOIVmE)

2021-08-07 (파란날) 19:20:54

퀘스트 게시판. 그동안 숱하게 이런 저런 퀘스트들이 달리고 그녀도 이곳을 보고 이런 저런 퀘스트들을 해왔다. 그런 곳에 달린 이런 내용을 보니, 잠깐이지만 갖가지 생각이 들었다. 그 중 하나 가장 유력한 것은.

"백설이..."

사진 속 흰 담비를 보며 중얼거린다. 싫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좋아하지도 않았다. 늘 윤의 옆에 붙어 시끄럽게 울어댔으니까. 항상 그와 같이 있다는 것도 마음에 안 들었어. 하지만 패밀리어니까, 고작 동물이었으니까. 그래서 봐줬는데.

"......"

게시판에서 휙 몸을 돌린 그녀는 주저하지 않고 학교 앞 숲으로 향했다. 마치 산책을 나가듯 손을 곱게 뒤로 모아 쥐고서, 약지의 반지를 만지작거리며.

167 후부키 이노리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19:22:37

담비다! 너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인다. 너는 이 동물을 본 적이 있기 때문이다. 백설이..찾는 걸 도와주세요..아씨오를 써도 돌아오지 않아요. 너는 그때 펜듈럼으로 동물을 찾을 수 있냐 물어보던 학생이 누군지를 떠올리고는 상황을 이해한다. 잃어버렸구나! 우리 학교는 넓어서 그런지 잃어버리는 사람도 많은가보다. 사감 선생님이나 교수님께 물어보면 되지 않을까 싶었건만, 어째 오늘은 아무도 없다.

"동물 찾으러 가요? 이번에는 이상한 사람들 없으면 좋겠다."

너는 맨발로 학교 앞 숲을 향해 도도도 뛰었다.

168 아성주 (Zt.mXfXjOY)

2021-08-07 (파란날) 19:23:08

지금 참가되나요?

169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19:27:31

(약간 쭈가 땃태한테 선물한 귀걸이 목걸이가 이런 느낌인가 싶어서 올려봐)(이런 느낌이 맞다면 쭈주는 당근을 외쳐달라)

170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19:28:01

아성주 어서와:)

171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19:29:09

((1만자 해냈다! 이제 이벤트 끝나면 자유로운 잉주가 되어요!))

172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19:29:10

앗주 어서와요 참가 가능합니다:)

173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19:29:25

축하해요 잉주!!

174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19:29:26

앗앗주 어서오셔요!🥰

175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19:29:53

아니 잉이 맨발...!!

176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19:32:11

펠리체에게 다가가나요? .dice 1 100. = 68-홀 ㅇㅇ

177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19:32:25

1만자라고?:0 좋아 이벤트 끝나고 잉주의 독백을 존버하면 되겠군:)

178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19:32:25

(((다이스는 거스른다!)))(????)

179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19:32:41

>>175 잉이는 늘 맨발인걸요!😊 백정, 혜향 교수님, 펠리체랑 스베타랑 택영이 일상때도요!((tmi여요!))

그래서 매일 발부터 뽀득뽀득 씻는답니다...(?)

180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19:33:13

어머어머.....((아침드라마보는 어머니 빙의))

181 서 주양 (99MrggMs2k)

2021-08-07 (파란날) 19:36:13

어디선가 많이 본 패밀리어가 없어졌다는 소식을 보고, 주양은 어깨를 으쓱였다. 아씨오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자신이 나설 필요가 있다. 이제 내깃돈 자리에서 내려와 정보반(?)이 되어버린 청과 함께 기숙사를 나섰다.

"자. 우리 둘이 힘을 합친다면 분명 찾을수 있을거야! 힘내보자구~?"

그렇게 나선 숲. 제 연인이 그 자리에 있었다면, 마치 자석이 이끌리듯 착 다가가 달라붙었을 것이다. '나, 내기에서 이겼어!' 하는 자신만만한 말과 함께.

182 서 주양 (99MrggMs2k)

2021-08-07 (파란날) 19:37:24

>>169 (당근 붕붕방방)(격함!)()

183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19:38:47

>>182 오케이!!:D

184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19:45:34

당신들은 그를 빠르게 찾아낼 수 있을 겁니다. 시끌시끌한 소리를 따라가보면, 네 명의 사감과 대화 중인 윤이 보입니다. 그는 어딘가 화가 난 것 같으면서도 당황스러워하면서도 슬픈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 일단, 진정. 진정하고 집중해, 집중! '

건 사감이 손가락을 퉁기며 말했습니다.

' 다들 온 것 같으니까 일단, 제대로 다시 설명해 봐. '
' 아... '

윤은 지팡이마저 들고 있지 않은 채, 불안해보입니다. 리 사감의 팔을 부여잡고 있던 그는 뒤늦게 당신들을 발견한 것 같습니다. 리 사감에게서 슬쩍 물러나서 펠리체에게로 가까이 갔습니다.

' 그러니까, 그게.... 양돌이를 찾아달라는 이야기가 있었으니까, 양돌이를 찾아줄 겸 백설이 간식 살 겸 본가에.. 이번 방학 때도 안 가겠다고 말할 겸 가온으로 갔었어. 그래서 의뢰를 마치고 학교 숲으로 들어... 왔는데.... '

그는 어딘가 불안한 표정으로 당신들에게 설명을 이어갑니다.

' 숲에 들어오고 얼마 안 되서, 백설이가 어딘가로 막 뛰쳐갔어... 그리고 동물의 비명 소리가 들렸고.... 아씨오 주문으로 아무리 불러도 오지 않아.. 이런 적은 처음이라, 급하게..... '

결국, 그는 말 끝을 흐렸습니다.

' 일단, 네 방향으로 찢어져야 할 거 같은데... 혹시 모르니, 전 윤 학생과 여기에 잔류해 있겠습니다. '
' 그럼 내가 동 쪽, 곤쌤이 남 쪽, 감쌤이... 서 쪽으로 가면 되겠네. 너희들도 일단 우리들과 같이 나뉘는 게 좋겠어. 여차하면, 패트로누스를 불러서 모이죠? '

누구와 함께 갈 건가요?

[건]
[곤]
[감]
[리와 함께 잔류]


//10분까지! 레스 하단에 .dice 1 100.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185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19:47:10

세상에 이걸 찢어놓는다구......?:0

186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19:49:42

.dice 1 3. = 3

187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19:49:55

찢어지는 건 잠시예요:D

188 렝주 (rUfnztaZSc)

2021-08-07 (파란날) 19:50:03

아침인가...

189 후부키 이노리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19:50:15

아, 여기 있었다. 너는 사정을 듣고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패밀리어가 소중했나보다. 그렇지만 죽어버리면 그걸로 끝이다. 아무리 울어도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너는 그걸 잘 알고있다. 그래서 동정심이 들었냐 하면 아니다. 죽고 싶은것이 그 동물의 선택이었으면 선택이지 않은가. 누구든 행복할 선택을 하면 되는 것이다. 단, 생사의 경계를 넘었다면 대체재를 찾기 어렵겠지만.

"괜찮아요? 이노리가 찾아줄게?"

죽었으면 잔해라도 주워와야겠거니 생각한다. 너는 감 선생님 근처에 찰싹 달라붙으려 하며 히 웃었다.

"이노리는 감 선생님이랑 갈래요?"

.dice 1 100. = 41

190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19:50:57

렝주 어서오셔요...!((꼬옥 안아요..!!))

🤔???? 저 방금 테스트 할 때도 값이 41이었는데 작성하니 41이어요...??

191 아성-스토리 (Zt.mXfXjOY)

2021-08-07 (파란날) 19:53:48

>>0
윤은 지팡이도 들지 않은 채 불안해보였다.
동물의 비명소리와 아씨오 주문을 써도 돌아오지 않는 백설.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도 계속 안 좋은 생각만든다.
아성은 건선생님과 함께 동쪽으로 가는 선택을 한다.
평소에는 장난끼 많은 교수님이었지만 할때는 확실히 잘하시는 믿음직한 교수님이니까.
무엇보다 같이 안 가면 '청궁학생이 담당 사감을 안 따라와?'라며 방을 180도 뒤집어 버리고도 남는 양반이니까.

"가시죠 교수님"

192 아성-스토리 (Zt.mXfXjOY)

2021-08-07 (파란날) 19:54:05

.dice 1 100. = 70

193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19:55:58

건은 사감이예요! 교수는 아닙니다(속닥속닥)

194 렝주 (rUfnztaZSc)

2021-08-07 (파란날) 19:56:42

>>190 으으으응ㅇ.... (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압)

종일 잤더니 정신이 없어요.....

195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19:58:05

렝주 어서와요! 참가하실 건가요?

196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19:58:29

푹 주무신 거 같아서 다행이예요(뽀다다다담)

197 아성주 (Zt.mXfXjOY)

2021-08-07 (파란날) 19:58:47

-수업을 가르칠 때 거의 놀다시피 합니다.
라고 적혀 있던데 그럼 건은 뭘 가르치나요?

198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19:58:56

이노리-감
아성-건

199 렝주 (rUfnztaZSc)

2021-08-07 (파란날) 20:00:16

>>195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일단 관전할게요!

200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20:00:22

숲에 도착하자 보이는 풍경에 단태는 눈썹을 치켜올렸다. 사감 선생님들이 안보인다 했더니 전부 여기 계셨구나? 익숙한 체온이 닿자, 윤과 사감선생님들을 바라보던 단태의 암적색 눈동자가 어느새 가까이 다가와서 자석의 N극과 S극처럼 붙어 있는 연인에게 향했다. "안녕. 자기야." 자연스러운 듯 익숙하게 턱을 감쌌을 뿐 입맞추는 낯간지러운 짓은 하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이 있다는 걸 잊지 않았기 때문에 단태는 느긋하게 짐승이 체취를 묻히는 것처럼 이마를 맞대고 문지르며 히죽 웃었다.

곧 단태는 윤의 설명을 듣고, 숲으로 시선을 다시 옮겼다. 그러니까 숲으로 갔다는 뜻이지. 이거. 그리고 사감 선생님들과 동행을 해야하는데-

"곤 선생님이랑 동행할게요~"

주양에게 닿아있던 손을 떼어내고 대신 지팡이를 꺼내 들며 단태는 능청스레 재잘거렸다.

.dice 1 100. = 96

201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20:00:53

>>197 여길 봐주세요!XD

202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20:01:05

((다이스 숫자보고 흐린눈))

렝주 어서와:) 땃하!

203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20:01:17

우와 단태.. :D

204 서 주양 (eV7tQI5FVM)

2021-08-07 (파란날) 20:01:37

아씨오를 써도 돌아오지 않는 패밀리어. 주양은 조금 다른 쪽으로 생각이 향했다. 아씨오를 사용하면 무생뭏도 돌아오는데. 그 어떤것도 돌아오지 않는다는 건 이상했다. 누가 붙잡고 있는건가? 싶은 생각도 들었으나 확신은 아니었다.

"흐으음.. 의심스러운걸요~? 곤쌤. 같이 가시죠!"

제가 같이 있는 이상은 누구라도 찾을 수 있을거예요~ 하고. 다시 호언장담하며 주양은 씩 웃었다. 청이 공중에서 수색하고, 자신도 합류한다면 분명 할 수 있을거라는 강한 자신감이 있었다.

"찾을수 있다는 데 우리 여보를 걸게요. 이 정도는 기본이니까요~?"

우리 여보. 나 믿지? 주양의 눈매가 가볍게 휘어졌다.

205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20:01:44

.dice 1 100. = 45- 짝 둘 하면 두부 장수~~

206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20:02:19

쭈주 다이스 굴려주세요!

207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20:02:35

>>194 꺄아아아...!!!!!!!!!!((하트를 든 먼지가 되어요!!))

208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20:03:17

>>199 알겠습니다 렝주!

209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20:03:21

((캡틴 반응에 동공지진)) 이이게 이게 다이스가 높다고 좋은 게 아닌 것 같어잉....

210 서 주양 (eV7tQI5FVM)

2021-08-07 (파란날) 20:03:31

앗.. 다이스 깜빡..!

.dice 1 100. = 1

211 서 주양 (eV7tQI5FVM)

2021-08-07 (파란날) 20:03:48

이게 뭐야...? (눈부빗)

212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20:04:15

에..?😳

213 아성주 (Zt.mXfXjOY)

2021-08-07 (파란날) 20:04:18

선생님이 아닌 교수님으로 통일된 듯 하다.라고 위키에 적혀있고 건은 올려주신 것처럼 마법을 가르치지 않나요?

그래서 교수라고 칭한건데..

214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20:04:48

:D

.dice 1 100. = 29-하나하면 할머니가 지팡이를 짚고서 잘잘잘~ 홀은 정말로 하나!

215 아성주 (Zt.mXfXjOY)

2021-08-07 (파란날) 20:04:54

216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20:04:59

와 저 범위에서 1이 나오기는 하는구나.....?

217 아성주 (Zt.mXfXjOY)

2021-08-07 (파란날) 20:06:04

사실 어찌보면 1이나 29나 45나 확률은 똑같지만..

218 펠리체 (XI1WqOIVmE)

2021-08-07 (파란날) 20:06:30

어쩐지 사감들도 안 보인다싶더니, 학교 앞 숲에 모두 모여있었다. 윤도 거기 같이 있었다. 그녀를 보고 다가오는 그를 피하거나 물러나지 않고 받아주었다. 잔뜩 불안해하는 윤의 손을 잡고, 모인 그들에게 제대로 설명하는 걸 지켜봐주었다.

"......"

설명을 마친 후에는 윤을 가까이 끌어안아주려 하며, 당연하다는 듯 말한다.

"전 여기 남을게요."

.dice 1 100. = 96

219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20:07:58

:0 다이스들을 보니 오늘도 이벤트에 혼파망이 예상........

>>2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확률은 같지만 진짜 이 어장에서는 처음 보는거라서:D

220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20:08:14

>>213 사감들은 거기에서 예외가 됩니다. 학원 측에서 도움을 청해서 수업을 진행한다에 가깝고 본 위치는 사감입니다:)

그래서 교수는 아니예요. 교수는 퇴직이라도 존재하지 사감들은 그런 것도 없거든요. 동화학원 설정 상으로도 자신들과 다른 사람들을 구분짓는 편이고요.

221 아성주 (Zt.mXfXjOY)

2021-08-07 (파란날) 20:09:44

오 해당 내용을 위키에 추가해도될까요?
나름 호칭이란 중요한건데 그 사실이 기재되었는 곳이 없어서요.

222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20:11:08

>>221 그렇게 하셔도 돼요:)

223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20:13:32

오..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사실 교수님이나 선생님이나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함)) 아성주 위키 추가해준다고 해서 고마워:)

224 ◆Zu8zCKp2XA (ToztsyJ6gc)

2021-08-07 (파란날) 20:18:14

펠리체 쪽으로 당연하게..... :)

가게되겠군요!:3

225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20:20:04

((팝콘통을 껴안음))((움냠냠))

226 ◆Zu8zCKp2XA (OyzvGiJi7Q)

2021-08-07 (파란날) 20:32:10

아아악!!!!!!!!!!

227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20:34:42

>>226 으아앟 캡틴88((꼬오옥))

228 펠리체 (XI1WqOIVmE)

2021-08-07 (파란날) 20:35:20

>>226 아이고;;;.....천천히 써 천천히...! (토닥토닥)

229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20:36:45

>>226 맣...8ㅁ8 ((꼬옥 안아요..!!))

230 서 주양 (e1mIfm7oD2)

2021-08-07 (파란날) 20:42:18

>>226 아앟.. (쓰다다다다다담)

231 아성주 (Zt.mXfXjOY)

2021-08-07 (파란날) 20:42:57

>>226 앗

232 ◆Zu8zCKp2XA (OyzvGiJi7Q)

2021-08-07 (파란날) 20:43:18

' 이것보세요! 이것 보세요! 인간이 맨발로! 기특하죠?! 인간은 늘 자신의 발을 보호하기 위해 신발을 신는데 그렇지 않는ㅡ '
' 네, 네! 감쌤! 알겠습니다! 얼른 수색해야 하니까 거기까지! '

감 사감이 눈을 빛내며 말했고 건 사감이 다급히 말을 끊었습니다.



[건]-side. 아성

' 교수라고 안 불러도 돼ㅡ! 애초에 교수가 아니고! '

건이 까르르 웃으면서 아성에게 대답했습니다. 그러다, 심각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 요즘, 신탁도 영 신경쓰이는 것만 나오던데.... '

아무래도, 신경쓰이는 구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수풀에서 부스럭 소리가 납니다. 푸른 연기를 두른 묘두사 한 마리가 고개를 빼꼼 내밀었습니다. 먉, 하고 작게 고양이 울음소리를 내기도 하는군요. 근처에 수 십 마리의 새가 날아올랐습니다.

' 묘두사잖아?! 이리 온, 네 도움이 필요할 거 같다. '

건 사감이 갖고 있던 쿠키를 던지자, 묘두사가 받아먹었습니다. 그리곤 건 사감의 두루마기 소매 속으로 쏙 들어갔습니다.

푸른 빛을 띄는 불투명한 호랑이가 당신들 앞에 날아왔습니다.

''' 당장, 여기로 돌아와요! '''

리 사감의 목소리로 말한 백호 패트로누스가 사라졌습니다. 건 사감은 당신을 보더니, 몸을 빙글 돌렸습니다.

' 서두르자! '




[곤]-side. 주양, 단태

남쪽으로 갔을 때, 부스럭 소리가 들립니다. 자연스럽게 고개가 위로 향합니다. 화려한 색상의 프우퍼 떼가 당신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프우퍼란 새는, 색색의 화려한 새로....

빠빠빨간맛! 궁금해 허니~ 깨물면 점점-

' *실렌시오!! '

*침묵마법

노래를 듣는 이를 미쳐버리게 만듭니다. 곤 사감이 다급하게 지팡이를 겨눴습니다. 노래를 못 부르는 프우퍼가 황급히 날아갑니다.

' ... 그러고보니, 이 근방에 러빗 교수님의 육묘장으로 자주 날아오는 프우퍼 둥지가 있다고 하던데... 그게 이 녀석인가 보네. '

푸른 빛을 띄는 불투명한 호랑이가 당신들 앞에 날아왔습니다.

''' 당장, 여기로 돌아와요! '''

리 사감의 목소리로 말한 백호 패트로누스가 사라졌습니다.

' 자, 꼬맹이들아. 직접 뛸래, 내가 양 허리에 끼고 뛸까? '






[감]-side. 이노리

감 선생님은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 이누리 학생. '

평소의 텐션이 아닙니다. 그녀는 당신을 빤히 바라봤습니다.

' 저번에 아즈카반으로 끌려 간 윤 현성 학생 기억해? '

당신의 대답을 미처 듣기도 전에, 백호 패트로누스가 당신들 앞에 뛰쳐나왔습니다

''' 당장, 여기로 돌아와요! '''

리 사감의 목소리로 말한 백호 패트로누스가 사라졌습니다. 감 사감은 환히 미소지었습니다.

' 얼른 가보자! '






[리]-side. 펠리체

' ... 그래, 그게 낫겠네. '

리 사감은 당신이 윤을 끌어안는 걸 바라보다가 슬쩍 뒤로 물러났습니다.

' 백설이가 있었다면, 엄청 질투했을텐데... '

윤은 물기 어린 목소리로 숨을 토해내듯 속삭였습니다. 멀리서 부스럭 소리가 들립니다. 누군가가 당신들이 있는 쪽으로 다가옵니다.

' 얼레? '

당신들이 최근에 아즈카반으로 보냈던....

' 윤이만 있을 줄 알았더니, 리 쌤도 계셨네요? '

선비탈, 윤 현성이 당신들과 같은 한복 차림으로 해사하게 웃었습니다. 리 사감이 다급하게 다른 사감들이 있는 방향으로 세 마리의 패트로누스를 보냈습니다.



[공통]

당신들이 맨 처음 헤어진 곳으로 돌아오면, 무언가를 한 손으로 쥔 남학생과 대치하듯 펠리체와 윤을 보호하듯 선 리 사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헬로~ 에브리원!! '

현성이 밝은 목소리로 말하면서 흰 무언가를 든 손을 흔들었습니다.

' 백설아! '

흰 무언가의 정체를 알아챈 듯 윤이 외쳤습니다. 현성의 손에 들려있던 담비는 땅바닥에 축 늘어졌습니다.

' 다시 한 번 놀고 싶어서 나왔어! 다들 잘 지냈어? '

선비탈 윤 현성 <clr red>(0/15)

//9시 20분까지 받아요....(파들파들) 혹시 몰라서 복사해두길 잘했...네요...

233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20:44:45

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4 펠리체 (XI1WqOIVmE)

2021-08-07 (파란날) 20:46:43

이만한걸 그대로 날렸으면...어우(오싹) 일단 고생했어 캡틴! 반응써야지이이

235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20:47:04

.dice 1 2. = 2
1. 나
2. 너

236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20:49:14

그러고보니 캡틴, 사감 선생님들은 이노리?의 모습을 알고 있다는 설정이었죠..?

237 ◆Zu8zCKp2XA (OyzvGiJi7Q)

2021-08-07 (파란날) 20:50:10

>>236 네! :P

238 ◆Zu8zCKp2XA (OyzvGiJi7Q)

2021-08-07 (파란날) 20:51:29

(((저는 이제 캐릭터들에게 어그로를 오지게 끄는 못된 캡틴이예요))))


(((미리 사과드려요... 상처받지 말아줘요.....)))

239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21:00:48

곤 선생님을 따라 남쪽으로 향했을 때 들려오는 부스럭거리는 소리는 단태가 고개를 위로 들게 하기 충분했다. 화려한 새떼와 눈이 마주쳤다. 담비를 찾으러 왔는데 새들이 있네나는 말도 안되는 감상도 잠시, 노래를 부르려는 프우퍼는 실렌시오 마법을 맞고 날아갔다.

"그거 괜찮은 거 맞을까요?"

어깨를 한번 으쓱이면서 곤 선생님의 말에 대꾸하던 단태는 푸른빛을 띈 불투명한 호랑이의 등장에 눈을 깜빡였다. 리 선생님의 목소리가 다급했다. "곤 선생님의 허리에 매달리는 것도 꽤 좋은 선택인 것 같지만, 아쉽게도 다음 기회로~" 단태가 그렇게 대답하며 이제는 자연스럽게 자신을 내깃돈으로 걸어버렸던 주양을 향해 찡긋, 윙크하고 리 선생님이 있는 곳으로 뛰기 시작했다.

리선생님과 윤, 펠리체가 있는 곳으로 되돌아오자마자 눈에 보이는 것에 단태가 하! 하고 웃음을 터트렸다. "전혀 반갑지는 않지만 일단은 반가워? 달링." 아즈카반으로 갔던 거 아니었나.

"이런 질문이 달링에게 소용없을 것 같지만 예의상 물어볼게. 어떻게 나왔어?"

240 펠리체 (XI1WqOIVmE)

2021-08-07 (파란날) 21:01:39

그녀는 이렇다 저렇다 하는 말 없이, 그저 윤을 안고 등을 토닥였다. 빈말로라도 위로하지 않는 건 할 필요가 없어서인지 하고싶지 않아서인지 모호하지만. 속삭이는 말에도 가볍게 고개를 기울이기만 했다. 묵언 수행이라도 하듯이.

각 사감과 모두가 흩어진 뒤 얼마나 지났었나. 그렇게 오래는 아닌거 같다. 어디선가 부스럭거린다 싶더니 수풀을 헤치며 누군가 나왔다. 익숙한 사람을 보고 그녀는 그제야 입을 열었다.

"저를 무시하면 좀 서운한데요?"

순간적으로 없는 사람 취급 당한게 마음에 들지 않았던 걸까. 불만스레 툭 내뱉고 현성이 들고 있는 그것을 보았다. 하얀 담비. 곧 땅바닥에 축 쳐진 백설을 보고 그녀는 윤을 안고 있던 팔을 풀었다. 그리고 한 손에 지팡이를 꺼내 들고 현성에게 겨누었다.

"브라키아반도."

최근 수업에서 배운 그 주문으로 에반스 교수에게 했던 것처럼 현성의 다리를 묶어 일시적인 제압을 시도했다. 일단은, 말이다.

.dice 1 2. = 1

241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21:02:14

안 날아가서 다행이다....와 진짜 저 분량이 날아갔으면 정말.....:0

와 어그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ㅋㅋㅋㅋㅋㅋㅋ

242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21:02:23

.dice 1 6. = 2 지속시간...

243 ◆Zu8zCKp2XA (tmimpjlvJI)

2021-08-07 (파란날) 21:02:47

홀짝 중에서 골라주셰요 딴주!:)

244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21:03:24

>>243 🙄 짝?

245 ◆Zu8zCKp2XA (OyzvGiJi7Q)

2021-08-07 (파란날) 21:03:39

.dice 1 100. = 50 - 그러면 홀에 말해요:)

246 후부키 이노리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21:03:50

네 맨발에 대한 예찬이 이어진다. 너는 급하게 말을 끊는 건 선생님을 바라보다 감 선생님의 뒤를 졸졸 쫓는다. 어차피 아무도 없겠다, 너를 빤히 바라보는 선생님의 시선에 아이처럼 눈을 깜빡. 하고 감았다 뜬 너는 미소를 지었다. 모습이 변하며 흰 머리카락이 허벅지를 덮었다. 현궁의 수치를 시생이 모를리가 있겠습니까? 하고 답하려던 무렵 너는 백호 패트로누스가 나타났다 사라지자 눈을 가늘게 휘었다.

"최대한 빨리 갈 터이니 시생이 좀 과격하여도 기숙사 점수에 변동이 없었으면 하는 바입니다."

그것은 제 본인의 목소리를 한번 내어보이곤 몸을 돌렸다. 그리고 돌아가는 길에 느긋하게 고하기를, "최근 원내에 점성술 초빙 교수로 매구의 추종자가 왔습니다." 하는 것이다. 이윽고 도착한 곳에는 아니나 다를까, 매구의 추종자가 했던 말대로 현성이 있다. 그리고 리 사감, 펠리체, 윤도. 너는 자박거리며 대뜸 튀어나오려 했다. 당연히 어리고 작은 네 모습이다. 오기 전에 폴리주스를 한모금 마셨으니 당연할법도 하다. 지속시간이 어느정도일까. 아마 급하게 삼켰으니 20분 정도 되었을까.

"아-! 현궁의 수치! 현성이, 안녕! 오랜만이에요! 이노리는 잘 지냈어요? 현성이는? 아즈카반 밥 잘 나와요? 맛있어요? 뭐 나와요?"

너는 꺄르륵 웃어보이며 대뜸 지팡이를 꺼냈다.

"이노리 노는 거 좋아해요? 엑스펠리아르무스!"

.dice 1 2. = 1

247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21:04:30

첼은 실전파....((끄적)) 그리고 이노리?가 나오는구나:D

248 ◆Zu8zCKp2XA (OyzvGiJi7Q)

2021-08-07 (파란날) 21:04:40

:D...

249 아성-스토리 (Zt.mXfXjOY)

2021-08-07 (파란날) 21:05:15

>>0
"아, 맞다. 옛날에 머글 시절의 버릇이 남아있어서 실수했어요."

아성 역시 웃으며 답한다.

"왜요? 무슨 신탁을 들으신건가요?"

아직 신탁을 들을 수 없는 아성은 그저 내용이 궁금하기만했다.

아무래도 건사감은 신경쓰이는 구석이 있는 것 같았다.
건 사감은 갖고 있던 쿠키를 던져 우연히 나타난 묘두사를 사로잡아 두루마기 소매 속에 넣고는 리 사감이 보낸 패트로누스를 보고 그를 향해 뛰어갔다

그리고 담비를 들고 서있는 두사람. 아니 두 쓰레기

"나이스 투 미츄"

아성은 지팡이를 꽉 쥐며 어둠 마법 방어술에서 배운 것들을 되뇌인다.
빌어먹을 크루시오에 당하지 않도록.

"카르페 레트락툼"

일단 땅바닥에 늘어진 윤의 담비를 끌고온다.

250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21:05:25

아마...나올 지도 모르지요. 다갓 나빠요..🤔

251 아성-스토리 (Zt.mXfXjOY)

2021-08-07 (파란날) 21:05:33

.dice 1 2. = 1

252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21:05:43

다이스....다이스 너....(파들)

((아니 다들 어그로 장인인가봐))

253 ◆Zu8zCKp2XA (OyzvGiJi7Q)

2021-08-07 (파란날) 21:06:11

응? 선비탈인 현성이 혼자 있어요!!!

254 서 주양 (e1mIfm7oD2)

2021-08-07 (파란날) 21:09:54

괴상한 노래가 들려오려다 말았고 주양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하마터면 저 이상한 노래를 그대로 들을 뻔했다. 역시 여기로 오기 잘했다니까. 그리고 곧 리 사감님의 패트로누스가 나타나 이야기를 전했고, 주양은 이윽고 키득거리며 웃었다.

"어머나. 제가 곤 사감님을 공주님안기로 안고 달리는건 안되나요?"

그것도 꽤 괜찮을 것 같은데. 제 연인이 먼저 달려가는걸 보고 어깨를 으쓱이던 주양은 허락도 없이 사감님을 냅다 들쳐안고 내달렸다. 같이 이동해야지. 그리고, 제자가 스승을 옮겨주는게 더 보기 좋은 상황이겠지.

".. 이게 누구야~ 우리. 좀 많이 오랜만이다?"

선배님. 들쳐안고 온 사감님을 내려드리며, 주양은 해사하게 미소지었다. 패밀리어가 돌아오지 않은 건 역시 누군가에게 잡혀있었던 것이 원인이었구나. 그렇게 생각하며, 주양은 지팡이를 빼들었다.

"자. 그럼 다시 들어갈 시간이지? 인센디오!"

다짜고짜 마법부터 날리고 보는 건, 그 전까지의 일들을 다시 되짚어보자면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dice 1 2. = 2

255 ◆Zu8zCKp2XA (OyzvGiJi7Q)

2021-08-07 (파란날) 21:10:56

선비탈(2/15)

256 ◆Zu8zCKp2XA (OyzvGiJi7Q)

2021-08-07 (파란날) 21:12:23

앗주 ... 누구와 누굴 두 쓰레기로 지칭하신 건지.... 알려주세요...(오싹)

257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21:12:41

바로바로...잉주여요!((두둥!))(?)

258 ◆Zu8zCKp2XA (tmimpjlvJI)

2021-08-07 (파란날) 21:13:09

:ㅁ!!!!!!

259 아성주 (Zt.mXfXjOY)

2021-08-07 (파란날) 21:13:57

>>253 같은 편인 선비탈도 초랭이처럼 그런 마법을 쓸 것이라 생각해서 쓴건데 표현력이 부족했군요

260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21:14:39

((상상도 못한 정체 짤))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곤쌤을ㅋㅋㅋㅋㅋㅋㅋ들쳐안고 왔어ㅋㅋㅋㅋㅋㅋㅋ

261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21:14:50

>>258 :ㅁ!! 이거 귀엽네요...놀랄 때 :ㅁ! 하면 되겠어요..!!

262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21:15:17

((땃주 레스를 보고 쭈 레스를 보고 와요!!)) 아니 진짜 들쳐안고 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3 아성주 (Zt.mXfXjOY)

2021-08-07 (파란날) 21:15:40

>>256 아 수정 못했구나.. 한 사람이에요. 처음 이걸 썼을땐 선비탈이 현성인줄 몰랐어서 실수했어요

264 ◆Zu8zCKp2XA (OyzvGiJi7Q)

2021-08-07 (파란날) 21:16:40

순간.. .순간 저도 모르는 사이에 유령이 생긴 줄 알고 무서웠어요...!!!(호달달)

265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21:17:04

앗..캡틴 귀여워..((볼빨묵))

266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21:18:27

>>264 유령...이요..?😳 ((뒤로 한걸음 물러나요..!))

267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21:18:28

((잉주 레스를 봄)) 아즈카반에 밥은 나올까.....🤔

268 ◆Zu8zCKp2XA (OyzvGiJi7Q)

2021-08-07 (파란날) 21:20:03

당연히 나오죠! 밥은 챙겨줘요!!


굶기면 너무... 너무하잖아요...!!!!

269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21:23:12

앟ㅋㅋㅋㅋㅋ나오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디멘터가 있어서 식욕도 사라지게 되는거려나...((굉장히 이상한 곳에 궁금증이 있음))

270 ◆Zu8zCKp2XA (OyzvGiJi7Q)

2021-08-07 (파란날) 21:24:28

' 앗.. 날 이렇게 들쳐메...? '

곤은 두 손으로 얼굴을 감쌌습니다. 곧 도착한 건이 푸하핫 소리를 내며 웃자마자, 배에 주먹을 꽂았습니다.




' 내가 그걸 말해 줄 이유는 없잖아ㅡ 후배님, 이번엔 날 명중시킬 수 있겠어? '

현성이 눈을 휘어 웃었습니다. 곧이어, 그는 펠리체와 이노리의 주문에 맞았습니다. 뒤로 나동그라졌고 지팡이도 놓쳤지요.

' 대표님, 그렇게 말하기야? 내가 수치라고 생각해? 정말? 아즈카반은 진짜 시시하지 뭐야? 거기에서 엄청 고민했어... 모두에게 사죄를 해야겠지, 용서해줄까? 하고. '

양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앓는 소리를 내던 그가 손가락 사이로 히죽 웃었습니다.

그리곤 주양이 날린 불길을 슬쩍 피했습니다.

' 아니, 사실 고민 안했어. '

그는 백설이 당신들의 방향으로 질질 끌려가는 걸 보면서도 큭큭 소리를 내며 낮게 웃었습니다.

' 너희들은 신기하게 절망해도 다시 일어나잖아? 그 모습을 어찌나 다시 보고 싶었는지 몰라. '

그리고 그는 지팡이를 휘둘렀습니다.

' 크루시오 ' - .dice 1 9. = 6 대상은 고통으로 인해, 1턴 행동 불가

1. 주양
2. 단태
3. 이노리
4. 아성
5. 펠리체
6. 건
7. 곤
8. 감
9. 리


선비탈 윤 현성(2/15)

//50분까지 받아요...!!!! 집에 곧 도착이예요... 도착하고.. 저녁 먹... 고... ㅇ(-( 일하고....

271 ◆Zu8zCKp2XA (OyzvGiJi7Q)

2021-08-07 (파란날) 21:26:35

>>269 yes...!!

272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21:28:53

건쌤..!! 캡틴 집 조심히 들어가시구 일하..일..? ((캡틴의 회사를 뒤엎어요..!!))

273 펠리체 (XI1WqOIVmE)

2021-08-07 (파란날) 21:30:11

에구야... 캡틴이야말로 무리하지 않기...!!!

274 ◆Zu8zCKp2XA (QVhh.Qgqvg)

2021-08-07 (파란날) 21:31:06

.dice 1 100. = 90-아바다 콜? 홀은 ㅇㅇ

275 ◆Zu8zCKp2XA (QVhh.Qgqvg)

2021-08-07 (파란날) 21:31:17

:D.........

276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21:31:41

아바다요?

277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21:35:41

건 선생님이 곤 선생님에게 주먹을 꽂는 모습을 잠시 바라보던 단태의 붉은 암적색 눈동자가 현성에게 향했다. 히죽하니 능청스러운 웃음을 짓는다.

"저런- 그거 혹시 나한테 하는 말이야?"

움찔- 눈썹이 아래로 내려가면서 실룩 찡그려졌지만 단태는 예의 능청스럽고 능글맞은 뻔뻔한 목소리로 재잘거리며 대꾸했다. 현성의 이어지는 말들을 듣던 단태가 꺼내든 지팡이의 끝을 만지작거리다가 자신의 목 위에 손을 올리고 쓸어내렸다. 손가락 끝에 목걸이가 걸린 뒤에야 손을 떼어냈다.

"브라키아반도."

배운지 얼마 안된 마법이기는 하지만 에반스 교수님의 말대로 크루시오를 쓸 때 사용해서 통하기만 한다면, 붙잡을 수 있겠지. 크루시오를 외우는 현성의 모습에 단태가 걸음을 옮기려다가-주양에게 다가가려던 걸음을 멈춘 것이다- 그 자리에 멈추고 주문을 외웠다.

.dice 1 2. = 2

278 아성-스토리 (Zt.mXfXjOY)

2021-08-07 (파란날) 21:36:16

"건 선생님!"

백설을 안아들자마자 선비탈이 건 사감에게 크루시오를 날렸다. 아성은 고통스러워하는 선생님을 보고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은 자신을 자책했다.

"빌어먹을.. 네 놈들은 절대 용서 못해!!"

주먹을 떨면서 악을 쓰며 주문을 날렸다.

"인카서러스!!"

타깃은 놈의 목이다.

.dice 1 2. = 2

279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21:36:37

캡틴 무리하지 말기야!
((주문이 빗나가서 잉주에게 망치를 빌리러 감))

아바다??????

280 렝주 (rUfnztaZSc)

2021-08-07 (파란날) 21:38:59

무지성 야간산책 :ㅇ... 정신이 좀 돌아오는 느낌..

281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21:39:47

렝주여 어째서 여름밤 야간 산책을 하셨소...어서와:) 땃하!

282 ◆Zu8zCKp2XA (QVhh.Qgqvg)

2021-08-07 (파란날) 21:39:54

캐릭터들을 향하지는 않아요?:D

일단 저녁 먹고 올게요!!!!

283 펠리체 (XI1WqOIVmE)

2021-08-07 (파란날) 21:40:37

넘어뜨려도, 지팡이를 날려도, 현성은 잘만 떠들었다. 정말 잘 떠드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탈이고 뭐고를 떠나서. 정말, 말 하나는 끝내주게 잘 해서, 그래서 그녀는 짜증이 났다. 현성의 말을 계속 듣고 있으면 어쩐지 머리가 아팠다.

그 환청이 떠오르게 되니까.

보기 드물게 미간을 찡그리며 관자놀이를 꾹 누른다. 그래도 가시지 않는 두통이라 기숙사로 돌아가면 약이라도 먹어야겠다. 애써 생각을 해 통증을 밀어내며 지팡이를 까딱였다.

"섹튬셈프라."

아래에서 위로, 현성을 두동강 내버릴 작정으로 휙 그어 날리고 한 손으로 주머니를 뒤적여본다. 혹시 몰라 손을 넣은 곳에서 바스락거리는 포장지가 잡혀 주저없이 꺼내 내용물을 입에 넣었다. 하얀 사탕의 포장지가 그녀의 손아귀에서 구겨졌다.

.dice 1 2. = 2

284 펠리체 (XI1WqOIVmE)

2021-08-07 (파란날) 21:41:01

렝주 어서오구 캡틴은 다녀오구~~

285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21:41:27

다녀와 캡틴!

캐릭터들을 향하지는 않아요<< 이 자리에 있는 nmpc들이 위험하다는 뜻....!:0

286 렝주 (rUfnztaZSc)

2021-08-07 (파란날) 21:41:34

>>281 긴 이야기가 있지요 :ㅇ.... 어젯밤부터 매미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잠을 못자고 뜬 눈으로 밤을 지샌다음 아침을 맞이했답니다! 아침이 되어서 으아악 나 자고싶어!! 하는데 사람이 점점 예민해지니까 처음엔 매미소리만 시끄럽고 그 다음엔 밖에 지나가는 차 소리가 시끄럽고 선풍기소리도 에어컨소리도 핸드폰 충전기 꽂아놓은 전기통하는 소리도 시끄러워서 잠을 못잤어요 :ㅇ
예민함이 절정에 달한 부네가 된 기분이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오후 1시? 2시? 그 쯤 돼서 잠들었다가 아~까 7시쯤 일어났는데 정신이 안돌아와서 산책하고 왔지요!

287 아성-스토리 (Zt.mXfXjOY)

2021-08-07 (파란날) 21:43:37

다녀와요!

288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21:44:36

>>286 눈물나는 이야기로군....이 땃쥐 쉽게 울지 않네만(???) 지금은 좀 괜찮아졌고? 정신이 안돌아온 상태였다면 렝주 아무것도 안먹었겠는걸? 일단 정신이 차려졌다면..뭐라도 챙겨먹자:)

289 렝주 (rUfnztaZSc)

2021-08-07 (파란날) 21:44:39

캡틴오면 다음턴부터 들어가도될지 물어봐야겠다 :p

290 렝주 (rUfnztaZSc)

2021-08-07 (파란날) 21:45:47

>>288 으으으음 어제 저녁부터 지금까지 쭉 공복이긴 해서 아까 그 뭐야.. 그걸 뭐라고해 그거.. 아 요구르트 :ㅇ!! 요구르트 하나 마셨습니다! 공복인 상태에서 뭘 먹으면 토할것같아지는 요상한 특이체질이라 속 좀 달래주고 뭘 먹든가 해야지요 :P

291 후부키 이노리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21:45:48

"현성이 수치 아니에요? 그럼 뭐라고 불러줘야 해요? 현궁의 마스코트는 이노리라서 못 넘겨줘요?"

은근슬쩍 너는 허리를 쭉 펴고 가슴을 내밀며 당당하게 발을 디뎠다. 너는 절대 마스코트가 아니지만 입술을 꾹 다물고 허리 위에 손을 얹는 모습이 제법 자부심이 있어보였다.

"이노리는 용서하니까 참회 하는게 좋아요?"
원숭이 손은 소원의 대가를 치를 뿐이다.
너는 크루시오 주문이 항하는 곳을 본다. 건 선생님이 맞고 쓰러지자 눈을 돌린다. 그때처럼 "너 지금 뭐했어요?" 하고 천진난만하게 묻고는 네가 지팡이를 겨눈다.

"현성이 이노리랑 봄을 맞이해요? 봄바르다."

봄바르다엔 봄이 들어가니 따뜻한 주문일 것이라 생각한 것이다. 실상은 따뜻한 수준이 아니지만.

.dice 1 2. = 2

292 ◆Zu8zCKp2XA (QVhh.Qgqvg)

2021-08-07 (파란날) 21:48:14

ALL 빗나감 실화인가요..? (흐릿) 렝주 어서아ㅗ요!!!

293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21:48:34

>>290 이 참치가 왜 어제 저녁부터 공백이었던거야? 밥 잘챙겨 먹으라니까:Q ((엄마 빙의)) 그래도 다행이라면 다행이야. 속 나아지면 맛있는 걸 먹자구. 렝주 o.<

그치 이노리가 현궁의 마스코트지((끄덕끄덕))

294 서 주양 (e1mIfm7oD2)

2021-08-07 (파란날) 21:48:56

"후훗.. 어때요? 이 정도는 기본이라구요~"

사감님을 향해 눈을 찡긋여보이던것도 잠시. 주양은 이윽고 표정을 굳혔다. 감히 이번에도 내 불길을 피하다니. 건방지기는. 더 입을 털게 했다가는 결국 자신이 참지 못하고 그것을 불러버릴것만 같아서. 얼른 제압하기 위해 고위력 마법 위주로 사용하기로 했다.

"봄바르다 막시마..!"

.dice 1 2. = 2

295 서 주양 (e1mIfm7oD2)

2021-08-07 (파란날) 21:49:11

날려가지고 급하게 썼다.. :0

296 ◆Zu8zCKp2XA (QVhh.Qgqvg)

2021-08-07 (파란날) 21:49:25

고생 많았어요 렝주8888

297 렝주 (rUfnztaZSc)

2021-08-07 (파란날) 21:49:57

앟 캡틴 다음턴부터 살짝 들어가도 될까요 :ㅇ!!

298 렝주 (rUfnztaZSc)

2021-08-07 (파란날) 21:50:21

>>293 그렇다면 기력을 나눠주십셔 :ㅇ..!! (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압)

299 ◆Zu8zCKp2XA (QVhh.Qgqvg)

2021-08-07 (파란날) 21:50:24

>>297 네! 가능해여!!

300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21:50:33

(아냐 혼파망되지 말라구) 8ㅁ8 다이스........((캡틴토템에 기도))

301 ◆Zu8zCKp2XA (QVhh.Qgqvg)

2021-08-07 (파란날) 21:51:02

.dice 1 3. = 2-턴 뒤에 이매 등장!:D

302 ◆Zu8zCKp2XA (QVhh.Qgqvg)

2021-08-07 (파란날) 21:51:41

사실을 말하자면.. 오늘 2가 많이 나올 것 같긴 했어요... <:3c

설마 하고 넘겼을 뿐.....

303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21:52:45

((늦었지만 날렸던 쭈주를 토닥토닥))

>>298 오늘은 렝주의 컨디션이 안좋아보이니 기력쯤이야... 는 그렇게 많이 가져가며언.....!! 이벤트에 참여할 땃쥐의 기력이 없어졋....!!!((잘 말라비틀어짐))

304 ◆Zu8zCKp2XA (QVhh.Qgqvg)

2021-08-07 (파란날) 21:53:18

쭈주....8888888

305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21:54:33

진짜 올 2 실화야??:0

306 ◆Zu8zCKp2XA (QVhh.Qgqvg)

2021-08-07 (파란날) 21:55:27

다음턴에 누군가는 1이 나올 거예요!

307 서 주양 (e1mIfm7oD2)

2021-08-07 (파란날) 21:57:22

흐흑 슬슬 미러다이스를.. 쓸 때가 된건가..? (희번득)

308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21:58:31

!!:0 그걸 벌써 쓰면 안되지....! (?)

309 ◆Zu8zCKp2XA (QVhh.Qgqvg)

2021-08-07 (파란날) 21:59:34

일단 아직 먹던 중이라서 빨리 먹고 올게요!!!!

310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22:01:17

천천히 드시고 오셔요!! 체하실라..!!

311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22:02:26

앗! 캡틴 천천히 다녀와!

이게 대자연 중이라 그런가. 군것질 하고 싶은데 나가기는 아파서 귀찮고o<-<

312 서 주양 (e1mIfm7oD2)

2021-08-07 (파란날) 22:05:36

>>308 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너무 2만 뜨는걸.. (눈물)()

313 ◆Zu8zCKp2XA (QVhh.Qgqvg)

2021-08-07 (파란날) 22:06:42

긴급공지입니다!!! 내일 이벤트 없어요!!!!!!

오늘 퇴근하고서야 오늘이 며칠인지 깨달았어요!!!!!! 내일 동생 생일이어서 퇴근후에 축하해주려고요!!!!!

314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22:07:23

괜찮아 괜찮아 이러다가 또 1 많이 뜰거야:)((쭈주 뽀담))

315 ◆Zu8zCKp2XA (QVhh.Qgqvg)

2021-08-07 (파란날) 22:08:43

그래도 보여주고 싶은데요 다이스.... 넷 중 누구?
.dice 1 4. = 4
1. 건
2. 곤
3. 감
4. 리

316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22:09:58

오! 알았어! 공지 확인!! 좋은 시간 보내고와 캡틴XD

317 ◆Zu8zCKp2XA (QVhh.Qgqvg)

2021-08-07 (파란날) 22:19:38

' 브라키아반도, 브라키아반도........ 아, 그래! 에반스 교수님이 가끔 쓰는 마법이네! '

그는 재미있다는 것처럼 키득키득 웃었습니다. 건 사감이 쓰러졌습니다. 그는 괴로운 듯 숨을 거칠게 내쉬었습니다.

' 후배님 뿐만 아니라 다른 후배님들도 포함이지, 당연히. '

고개를 돌리던 선비탈이 몸을 뒤로 휙, 젖혔습니다. 아성의 주문이 빗겨갑니다.

' 그렇게 찡그릴 이유 있어? '

선비탈이 펠리체 쪽으로 훅 다가왔습니다. 그리곤 작게 속삭였습니다.

' 주인님의 심장, 네가 가져갔잖아. 나한테서. '

그게 억울했던 건지 아닌지는 모릅니다. 그는 곧이어, 시선을 휙 돌려서 이노리를 바라봤습니다.

' 너무하잖아, 대표님. 마스코트가 대표님이라는 건 동의하지만, 참회해야 할 게 있는지 난 전혀 모르겠는데? '

이노리의 봄바르다를 프롵테고로 막은 현성이 낮게 킥킥 웃었습니다. 그리고 주양에게로 다가갔습니다.

' 이번에는 맞출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후배는 정말 여전히 잘 빗나가는구나? '

그는 웃으면서 말하다가 아성을 바라봤습니다.

' 아, 맞아. 초랭이가 아쉬워하던데. 크루시오 썼을 때 비명이 엄청 듣기 좋았다며? 나한테도 들려줄 수 있어? '

선비탈의 눈이 불길하게 빛났습니다. 그는 진심이었는지도 모릅니다.

' 중이 우리와 거래할 때, 하나 예외로 둔 게 있어. 신기하게 그 놈, 사감 선생님들은 거래 대상으로 안 두더라고? 왜인지 궁금하지 않아? '

선비탈이 히죽 웃었습니다. 펠리체의 섹튬셈프라를 프로테고 막시마로 막더니만은 지팡이를 제대로 쥐었습니다.

' 아바다케다브라 '
' ! '

쿵, 소리와 함께 리 사감이 쓰러졌습니다. 선비탈은 자신의 목을 매만지더니,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살아있네요, 그렇죠? 곤과 리에게로, 감이 건에게로 달려갔습니다.

' 역시, 사감쌤들은 대상에서 제외였네? '

자신의 목숨으로, 그 사실을 실험했던 모양입니다. 그는 곧이어, 당신들을 향해서 다시 지팡이를 겨눴습니다.

' 크루시오. ' - 대상은 고통으로 인해, 1턴 행동 불가.

또, 한 번의 크루시오가 날아갑니다.

.dice 1 5. = 5

1. 주양
2. 단태
3. 이노리
4. 아성
5. 펠리체


//50분까지 받아요!

318 렝주 (rUfnztaZSc)

2021-08-07 (파란날) 22:23:55

;ㅇ!!!!!

319 펠리체 (XI1WqOIVmE)

2021-08-07 (파란날) 22:24:14

오? 첼이 로켓 걸고 있는데 이러면...?

320 아성-스토리 (Zt.mXfXjOY)

2021-08-07 (파란날) 22:24:41

"네가 있을 아즈카반 면회가면 한번쯤은 내주마!"

두번째 마법
"인카서러스!!"

역시 타깃은 놈의 목이다.
분노와 복수심에 눈이 멀어 명중률은 더 낮아졌겠지만 위력을 더욱 강해졌으로 보였다

.dice 1 2. = 2

321 ◆Zu8zCKp2XA (QVhh.Qgqvg)

2021-08-07 (파란날) 22:24:51

자연스럽게.... 윤이도... .:)

322 아성주 (Zt.mXfXjOY)

2021-08-07 (파란날) 22:24:55

또?

323 ◆Zu8zCKp2XA (QVhh.Qgqvg)

2021-08-07 (파란날) 22:25:28

아성이에게 어그로 끌리나요? .dice 1 100. = 57-홀은 응응

324 ◆Zu8zCKp2XA (QVhh.Qgqvg)

2021-08-07 (파란날) 22:27:29

아성주 미리 미안해요....(쭈글)

325 아성주 (Zt.mXfXjOY)

2021-08-07 (파란날) 22:29:34

이렇게 탱커가 되고..

326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22:30:52

"우리 에반스 교수님이 좀 스윗하신 편이지? 혹시 부럽니?"

재잘거리는 단태의 목소리는 여전히 평소와 다를 바 없었다. 어차피 처음 썼을 때도 제대로 사용할 수 없던 주문이었기 때문에 빗나갈거라는 예상도 하고 있었다. 단태는 한명 한명의 말에 대꾸하던 현성이 주양에게 다가서자, 그 사이로 자신의 팔을 뻗었다. 샐쭉- 가늘어진 암적색 눈동자에 웃음기는 없었다.

곧, 사람이 쓰러지는 소음에 시선을 돌리고 단태는 리 선생님이 살인 저주를 맞고 살아 있다는 것에 놀라야할지 고민에 빠져있었다.

"역시, 사람은 쓰던 주문이 제일 잘 맞는 것 같아."

단태는 현성의 가슴팍을 향해 비스듬히 지팡이를 휘둘렀다.

"섹튬셈프라."
.dice 1 2. = 2

327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22:33:08

((다이스 뻥))

지금 좀 많이 혼란스러운 이벤트 상황에서, 선비탈이 모두에게 말을(이라고하고 어그로라고 함) 거는 걸 보며 생각보다 반응 잘해주는데? 하고 생각해버렸다.

328 ◆Zu8zCKp2XA (QVhh.Qgqvg)

2021-08-07 (파란날) 22:34:26

선비탈은 말을 잘 걸어줘요:)


그리고 그걸로 속을 긁어서 문제.... :P

329 아성주 (Zt.mXfXjOY)

2021-08-07 (파란날) 22:34:35

다들 진짜 많이 빗나가네

330 서 주양 (e1mIfm7oD2)

2021-08-07 (파란날) 22:35:18

"... 어디 한번 떠들 수 있을때 한껏 떠들어봐~"

빗나가는게 뭐. 내가 의도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서 신경쓸것도 없지만 묘하게 신경쓰이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여차라면. 여기서라도 그것을. 그렇게 생각하며 자신과 선비탈 사이를 막아선 제 연인을 보며 곱게 미소지었다. 역시 든든하다니까, 우리 여보.

"어쩌면 그냥 지금 부르는게 더 이상의 역겨운 일을 없앨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참아야겠지. 엑스펄소!"

다시금 지팡이를 탈에게 정확히 겨누며, 주문을 읊었다.

.dice 1 2. = 1

331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22:36:12

사실 선비탈은....관심이 필요한거 아닐까((몹시 왜곡된 적폐해석))

빗나감 연타로 뜨는 정도야 뭐 이제는 익숙해 o<-<

332 ◆Zu8zCKp2XA (QVhh.Qgqvg)

2021-08-07 (파란날) 22:42:05

주양이 떴고... 1명 더 뜰 거 같은데...

333 ◆Zu8zCKp2XA (QVhh.Qgqvg)

2021-08-07 (파란날) 22:42:44

선비탈(3/15)

334 레오파르트 로아나 (rUfnztaZSc)

2021-08-07 (파란날) 22:44:00

" 맞아봐서 알잖아. 그거 생각보다 견딜만해. "

크루시오라. 레오는 뚜둑 하고 목을 돌리곤 슬슬 뭐라도 해야하나 싶었다. 관망은 여기까지. 부탁받은 일도 있는데다가 계속해서 이 지독한 불쾌감과 인지부조화가 자신을 좀먹고 있었기때문에 뭐라도 원없이 실컷때려 이 불쾌한 기분을 풀어내고 싶었다. 그러기에 제격인 상대라면 저 앞에 있는 저 탈쟁이놈. 완벽한 악역에, 용서받지 못할 주문까지 쓰는 녀석.

" 엇-차. "

레오는 자리에서 일어서며 손목을 돌렸다. 아바다케다브라. 살인의 저주. 그럼에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라면 백혜향 교수님 아니, 그 역겨운 위선자의 말이 사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부네의 말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뭘하던 죽지는 않을테지. 주문도 많이 나가면 머리가 아픈 법이다. 게다가 지금처럼 크루시오라던가 이런저런 마법이 난무하는 곳에서는 제대로 때리는 것보다 맞고 버티거나, 피하는게 더 중요한 법이지.

" 어이, 잘 봐라. 최연소 애니마구스님 행차시다. "

아직 등록은 안했지만. 레오는 이히히, 하고 웃으며 앞으로 내달렸다. 그리곤 생각했다. 자신의 지금 상태, 완벽한 인간이다. 손과 발이 두개씩 달려있는 인간. 그리고 자신이 변하고 싶은 모습을 생각했다. 윤기나는 검은 털과 빛나는 노란 눈을 가진 흑표범. 강철의 의지를 담은 그런것. 내달리던 레오는 점프해서 달려듬과 동시에 동물로 변했다. 생각한 이미지대로 검은 털과 노란 눈이 돋보이는 흑표범으로.

으르릉, 하고 낮게 울던 레오는 자세를 낮추고 뛰어들었다. 한 방. 한 방만 제대로 먹이면 된다. 한 번도 배운적 없지만 본능적으로 알고있는 내용. 사냥감을 사냥할때는 두 팔을 벌려 몸을 잡고 입을 벌려 날카로운 송곳니로 목을 노려라. 유연하고 날랜 몸놀림은 짧은 스프린트에 최적화 되어있으니 그걸 적극적으로 활용해라. 경동맥을 노려 한 입에 물어버린다면 곧 피가 흐르고 질식하여 숨이 끊어질테니, 그걸 노려라.

.dice 1 2. = 1
막상 애니마구스가 됐지만 써먹은 적이 없던것에 대한 그런.. 뭐랄까.. 낭만..!

335 후부키 이노리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22:44:03

"동의해줘서 고마워요? 그런데 현성이 참회 해야하는거 정말 모르는 거예요? 이노리 슬퍼?"

너는 우는 시늉을 하듯 한 손으로 주먹을 쥐고 눈가에서 까딱까딱 움직였다. 텅 비어버린 눈에선 눈물 한방울도 나오지 않고 훌쩍거리는 소리도 나지 않았지만.

"아즈카반 갈때 간다고 이노리한테 작별인사 안해줬어요? 이노리는 현궁 사람들 아주 좋아하는데 혼자서만 가버리고, 나빠?"

그게 아닐텐데도. 너는 리 선생님이 주문에 쓰러지자 그대로 굳는다. 너는 이 광경을 한번 본적이 있기 때문이다. "父さん?" 하고 발음해본 너는 한참동안 가만히 있다가 꿈틀, 하고 몸을 움직였다. 날선 손톱으로 지팡이를 쥐며 겨눴다. 보지 말라는듯 눈을 향한 것이었다.

"디핀도."

그렇게 외침과 동시에 리 선생님을 향해 달려갔다. 선생님은 괜찮을까?

.dice 1 2. = 2

336 ◆Zu8zCKp2XA (QVhh.Qgqvg)

2021-08-07 (파란날) 22:45:20

거 봐요 한 명 더 나오잖아요:)

337 ◆Zu8zCKp2XA (QVhh.Qgqvg)

2021-08-07 (파란날) 22:45:31

선비탈(4/15)

338 펠리체 (XI1WqOIVmE)

2021-08-07 (파란날) 22:46:56

전에 그랬던 것처럼 훅 다가온 현성을 보고 그녀는 쯧, 하고 혀를 찼다. 이제보니 주둥이만 가벼운게 아니라 몸도 가볍다. 종잇장이었으면 진작 찢어버렸을텐데. 입 안의 사탕이 두통을 가라앉혀주길 기다리며 툭 내뱉는다.

"응당 내 것이여야 할 걸 가져온 건데. 오히려 감사해야 하지 않겠어요? 덕분에 안 뺏겼잖아."

마법부든 어디든. 이라고 말은 미처 이어지지 못 했다. 크루시오 때문이었다.

"윽...!"

고통으로 다문 잇새로 단단한 사탕이 거의 뭉개지다시피 깨졌다. 약효는 전혀 없었다. 사그라들던 두통은 더 심해졌다. 그래도 비명은 지르지 않는게 그녀다울까. 고통으로 떨리는 몸을 간신히 이끌어 윤을 붙잡는다. 윤을 끌어안아 그녀로 하여금 그가 아파하는 걸 감추려 한다. 그녀 자신도 아프면서.

"비명, 만 내지 마요. 아픈만큼, 붙잡아도 되니까."

또다른 의혹이 생기지 않게, 그녀 자신보다 윤의 안위를 먼저 챙기는 모습은 달리 표현할 말이 없었다.

339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22:47:03

8ㅁ8 이노리야.........

이노리가 슬픈데 레오 멋져서 약간 울다가 웃고 인지부조화 올것 같아. 정신 나갈것 같아...

340 레오파르트 로아나 (rUfnztaZSc)

2021-08-07 (파란날) 22:49:14

근데 이게 지금 생각해보니까 엩..? 하는게...
애니마구스 영상도 막 보고 했는데 이게 변신한다고 입고있던 옷까지 같이 어딘가로 슝 사라졌다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면 슝 하고 오는게 아니더라구요 :ㅇ.. 변신은 변신이고 옷은 옷대로 그냥 그 자리에 남아서, 레오의 경우에는 다 찢어져버려서 이대로는 다시 원래대로 돌아올 수 없어져 버려 :ㅇ....!!!

341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22:49:38

좋아
울면 되지.....?ㅠㅠㅠㅠㅠㅠㅠㅠ 첼아ㅠㅠㅠㅠㅠ

342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22:50:06

렝이 멋져요..!!

>>340 하오리..빌려드릴까요..?😳

343 아성주 (Zt.mXfXjOY)

2021-08-07 (파란날) 22:50:43

이런..노리 멘탈 깨졌을 것 같은데..

344 렝주 (rUfnztaZSc)

2021-08-07 (파란날) 22:51:00

>>342 하오리떼 나니..? 하오리가 몬가용 :ㅇ..

345 레오파르트 로아나 (rUfnztaZSc)

2021-08-07 (파란날) 22:53:11

앟 그러고보니까 표범도 '범'이니까 레오챤이 애니마구스해서 누구 물어죽이면 창귀가 되는걸까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올해로 열아홉이 된 탈쟁인데 학원을 잡는다 거드럭대다 목숨을 잃었소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6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22:53:20

>>344 이노리가 늘 어깨에 걸치고 다니는 품 넓은 겉옷이어요! 음..음...음..🤔 블리치의 사신 친구들이나 귀칼의 귀살대 친구들이 걸치고 다니는 겉옷..?이요! 제가 만화는 잘 몰라서 일단 하오리 쳐서 나오는 캐릭터를 예시로 들긴 했는데 형태를 보니 맞는 것 같아요.😊

347 레오파르트 로아나 (rUfnztaZSc)

2021-08-07 (파란날) 22:54:23

>>346 검색해보고 왓서요 :ㅇ!!!! 이 약간 케이프같은 이거!! 빌려주지말고 그냥 주세요 :ㅇ!! 레오챤 귀속이야!!

348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22:54:37

>>345 아니 창귀 가사가....?:0 그 전에 레오가 잡혀가....!

349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22:54:48

>>343 와장창!😊 하지만 아성이도...😭

350 레오파르트 로아나 (rUfnztaZSc)

2021-08-07 (파란날) 22:55:34

>>348 이대로는 달상하여 황천을 건널 수 없어! 옳다구나, 당신이 나를 도와주시게~~~~ (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압))

351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22:56:30

>>347 이노리: ㅇ, 이노리 아이덴티티에요? 귀속 안돼요! 노략질 나빠요!
잉주: ((에버노트 봄))
이노리: ((잉주 봄))
잉주: 그냥 유ㅍ
이노리: ((망치로 잉주 머리를 때려요!!!))

352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22:58:00

(다들 멘탈이 부숴져가는데)(땃태의 멘탈이 너무 튼튼하네)(왠지 이상한걸)

>>350 도와달라는 게 그것이었나!!! 땃....!!!((비명))

353 레오파르트 로아나 (rUfnztaZSc)

2021-08-07 (파란날) 22:58:50

>>352 수군대는 학원에 레오챤님 행차하옵신다 :ㅇ!!! (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압)

354 레오파르트 로아나 (rUfnztaZSc)

2021-08-07 (파란날) 22:59:06

>>351 ...줘!! (뺏)

355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22:59:44

유? 유ㅍ? 그 하오리 혹시 이노리 유품이야??:0

356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23:00:00

>>354 이노리: ((잉잉 울어요!!))

357 ◆Zu8zCKp2XA (QVhh.Qgqvg)

2021-08-07 (파란날) 23:00:35

이노리......88

358 ◆Zu8zCKp2XA (QVhh.Qgqvg)

2021-08-07 (파란날) 23:01:50

.dice 1 2. = 1

1의 경우 .dice 1 4. = 3
1. 주양
2. 단태
3. 이노리
4. 아성

2의 경우 .dice 1 3. = 2
1. 건
2. 곤
3. 감

359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23:02:00

>>353 땃쥐 살려! 땃쥐 살ㄹ.....((말라비틀어짐))

360 ◆Zu8zCKp2XA (QVhh.Qgqvg)

2021-08-07 (파란날) 23:02:12

여러분.... 2턴이 지났어요........ :P

361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23:03:28

>>355 어버법..🙄

362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23:04:18

아. 이매탈......((잉주표 망치를 든다))((깡))

363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23:05:08

2턴...이매..다이스..노리..?

>>362 ((망치를 빌려드려요..))(움짤이어요!))

364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23:06:28

>>361 (이맛은 정곡을 찔린 맛이로구나)

365 ◆Zu8zCKp2XA (QVhh.Qgqvg)

2021-08-07 (파란날) 23:10:59

(((아악!!!!!))))

366 펠리체 (XI1WqOIVmE)

2021-08-07 (파란날) 23:11:36

>>365 (토닥토닥)(말하지 않아도....)

367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23:11:59

8ㅁ8 아이고...캡틴.....천천히 천천히!

368 레오파르트 로아나 (rUfnztaZSc)

2021-08-07 (파란날) 23:13:40

((모르겠다 같이 소리지르자 으아아악!!))

369 ◆Zu8zCKp2XA (QVhh.Qgqvg)

2021-08-07 (파란날) 23:24:16

' ..... '

윤은 펠리체를 더욱 강하게 끌어 안으려 했습니다. 그리고 선비탈을 노려봤습니다. 그 눈길을 알아챈 선비탈이 뒤로 슬그머니 물러났습니다. 아무리, 그라도 주인님은 무서운 법입니다.

' 인카라서스를 고집하는 이유가 뭘까? 우리 청궁 친구는? '

그는 키득키득 웃었습니다.

' 머글들의 도구 중에 녹음할 수 있는 녹음기가 있다면서? 있으면 녹음해보고 싶네! 초랭이한테 선물로 주고 싶거든! 아니다, 널 데려가는 편이 나을지도 모르겠어. 초랭이가 원할 때마다 들을 수 있을테니까. 그 편이 더 재미있지 않겠어? '

아성에게로 더욱 가까이 다가간 선비탈이 히죽 웃었습니다. 아하, 하.

' 크루시오. ' -대상: 아성 고정. 고통으로 인한 1턴 행동 불가.

다음 순간, 그에게 주양의 엑스펄소가 훅 다가왔습니다. 그는 불을 끄면서 씩 웃었습니다.

' 어디, 믿는 구석이 생겼나보네? 아, 맞아. 후배에게 시켜보고 싶은 게 있었어. 지금은 아직 아니니까. '

주양에게 무언가 시켜보려는 모양입니다. 최대한 빨리 무력화 시켜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곧이어, 그는 달려드는 레오의 공격을 그대로 맞았습니다.

' ....... 와하, 하하핫. 후배님. 애니마구스가 되었구나, 드디어? '

그리고 고개를 들어서 레오에게 속삭였습니다.

' 그런데, 부네에게 배웠으면서 그 주문은 왜 안 써? 저번에 초랭이한테 잘만 썼잖아. 혹시, 사감들에게 들킬까 두려워? 내가 도와줄까? '

작은 키득키득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 괜찮아, 이누리 학생. 리는 잠깐 잠들었을 뿐이야. 죽지 않았어. '

?

곤 사감이 이노리에게 말했습니다. 달래려는 건지, 아님 사실인지 모릅니다. 리 사감은 아바다 케다브라를 직격으로 맞았으니까요. 심장 뛰는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 야, 이매! 그딴 재미없는 연극 하려고 날 빼낸 거 아니지?! '
' 크루시오 ' - 대상: 이노리 고정. 고통으로 인한 1턴 행동 불가

선비탈이 큰 소리로 외쳤고 그에 상응하듯 낯선 목소리가 당신들 사이에서 들립니다. 그 누구도 더 이상 신경쓰지 않는 작은 짐승이 하나 더 있지 않았나요? 부네가 당신에게 말한 적 있잖아요. 애니마구스가 두 명 있다고, 작은 표범아.

' ... 백설... 아....? '

백설이었던 담비는, 키가 큰 성인 남성으로 변했습니다. 목에 붕대를 칭칭 감은 백발 남성이 히죽 웃었습니다.

' 드디어..... 동물의 탈을 썼을 때는 못했던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어... '

그는 어딘가 벅차오르는 목소리로 말하며, 윤을 향해 지팡이를 겨눴습니다. 윤이, 축 늘어집니다.

' 임페리오. '

펠리체에게 안긴 윤이, 그대로 축,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 사감들도 학생들도 전부 다 없애라는, 명령을 드디어 수행할 수 있겠어 '

제갈 윤의 패밀리어인 백설은, 탈이었습니다.



제갈 윤 (0/3)
이매탈 (0/15)
선비탈 (4/15)



//50분까지 받아요!

370 펠리체 (XI1WqOIVmE)

2021-08-07 (파란날) 23:26:02

백설이 너 이시키 내가 알아봤어!!!!!

371 렝주 (rUfnztaZSc)

2021-08-07 (파란날) 23:27:20

?

372 ◆Zu8zCKp2XA (QVhh.Qgqvg)

2021-08-07 (파란날) 23:29:31

백설이의 정체가 짜잔! 이매탈이었습니다:D

373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23:29:53

백설아..? ((진짜 놀라서 레스 보고나서 핸드폰을 떨어트렸어요)) 어라...크루시오야..?((비설을 봐요..))((다갓을 봐요..))((캡틴을 봐요..))

지금 상황에서 혹시 곤 사감님이 이노리를 가려주실 수 있나요..?

374 ◆Zu8zCKp2XA (QVhh.Qgqvg)

2021-08-07 (파란날) 23:32:18

네! 가려줄 수 있어요!!XD

375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23:32:31

아..아..((미어캣은 속았습니다 짤이어요...))

376 서 주양 (e1mIfm7oD2)

2021-08-07 (파란날) 23:32:36

....? 마를... 불러야 하나...? (?????) 선비탈이 시켜보고 싶은게 뭘지 궁금해지는걸..! :0

377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23:32:58

>>374 그러면..가려주시어요..😊 ((망치를 들어요..))

378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23:33:02

잠깐만....한턴만 넘길게.

379 ◆Zu8zCKp2XA (QVhh.Qgqvg)

2021-08-07 (파란날) 23:33:32

>>378 네 알겠습니다 딴주..!!

380 아성-스토리 (Zt.mXfXjOY)

2021-08-07 (파란날) 23:34:20

>>0
"..."
벌써 2번이나 빗나간 인카라서스. 그러나 아성은 3번째 안카라서스를 준비하고 있었다.

선비탈이 아성에게 다가와 크루시오를 쓰자 아성은 선비탈에게 달려들어 냅다 안아버렸다.
사람의 몸은 본능적으로 강한 고통을 느끼면 몸이 움츠러든다.
그리고 그 힘은 상상을 초월한다.

"모두 공격해!! 끄아악!!"

이전에 한번 겪은 마법이지만 여전히 고통스러웠다.

"내가 왜 인카라서스만 쓰냐고? 왜냐면 인카라서스는 피하기 쉽거든?"

아성은 힘겹게 웃었다.

"방심했지?"

381 ◆Zu8zCKp2XA (QVhh.Qgqvg)

2021-08-07 (파란날) 23:36:02

>>380 앗 앗주 그건.... 지양하셔야 합니다... 8ㅁ8 그거.. 캐조종으로 들어가요....8888888888

382 아성주◆lc5siBpTcE (Zt.mXfXjOY)

2021-08-07 (파란날) 23:38:50

미안해요 이번턴은 패스해주세요...

383 ◆Zu8zCKp2XA (QVhh.Qgqvg)

2021-08-07 (파란날) 23:40:01

앗주 혹시 상판이 익숙치 않으신가요..?:)

384 아성주 (Zt.mXfXjOY)

2021-08-07 (파란날) 23:40:50

아뇨 예전에도 많이 돌렸어요. 아무래도 피곤해서 실수했나봐요

385 ◆Zu8zCKp2XA (QVhh.Qgqvg)

2021-08-07 (파란날) 23:42:57

그럴 수 있죠!(뽀다다다담) 일단 그렇게 알고 있을게요!

386 레오파르트 로아나 (rUfnztaZSc)

2021-08-07 (파란날) 23:44:02

본능에 몸을 맡기는게 가장 좋은 것이다. 한 번도 배운적 없지만 어째서인지 알고있는 사냥을 하는 법과 적을 죽이는 법. 본능에 몸을 맡기고 성공할 수 있었다. 레오는 두 앞발로 선비를 꾹 누르고 입을 벌려 목을 물었다. 이대로 꾹 누르면 목에서 분수가 일어나고 목이 졸려 죽을텐데 그러지 못했다. 겉모습은 한 마리의 짐승이었지만 그 속에 들어있는 것은 올해로 열일곱살이 된 아이였으니까. 눈을 빛내고 목을 무는것이 전부였다.

" ..! "

속삭이는 말에 레오는 뒤로 튀어올랐다. '드디어' 애니마구스가 되었다는 말이 그 첫 번째 이유였다. '드디어'라는 것은 이전의 일을 전부 알고있었다는 것이 된다. 이 사람은 이전부터 자신을 알고있었고 애니마구스가 되기위해 부단한 노력을 했다는 것도 알고있다. 어떻게? 그 다음에 이어진 부네에 대한 언급이 두 번째였다. 왜 하지 못했느냐는 말. 어째서일까. 단순히 보는 눈이 많기 때문일까 아니면 이 지독한 인지부조화 때문일까.

그리고 예의 그 '백설'이라는 패밀리어가 사람으로 변했을 때 정신이 아득해졌다. 그러고보니 예전에 그런 말을 했었지. 학원에는 애니마구스가 둘이다. 하나는 자신에게 애니마구스가 되는 법을 알려준 그 교수님. 그리고 다른 하나가, 지금 눈 앞에 보고있는 저 녀석. 그 동안 또 계속해서 기만당하고 무시당하고 있었다.

충격 뒤에 찾아온 것은 분노였다. 얼마나 비웃었을까. 눈 앞에 있는 것도 보지 못하는 자신을 얼마나 비웃고 놀리고 무시하고 기만하며 능멸하고 능욕했을까. 화가 차올라서 견딜 수가 없었지만 본능이 알려주고있다. 흥분하지 마라. 흥분하면 동작이 커지고 느려지며 그럼 실수를 하게되고 그 틈을 상대가 파고들면 끝이다. 덕분에 겨우 조금은 차갑게 진정할 수 있었다.

그 다음에 찾아온 것은 공포였다. 사감님, 정말로 죽은걸까. 저번의 말을 들어보면 '학생들에게 살인 저주를 쓰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했었지만 지금 앞에 서 있는 애니마구스였던 남자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완전히 반대되는 말을 하고있다. 학원의 모두를 없애라는 명령을 수행할 수 있다. 하지만 너희, 깰 수 없는 맹세를 했잖아.

레오는 낮게 으르렁 거리며 축을 중심으로 원을 그리며 걸었다. 일단은 이 쪽 부터. 레오는 펠리체와 윤의 앞을 가로막고 서서 몸을 낮추고 탈을 노려보았다. 다시 하나씩 생각해보자. 사냥감을 사냥할 때 제일 먼저 할 일은 상황과 적을 분석하는 것. 사냥감과의 거리를 생각하고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을 떠올린다. 그 다음 할 일은 상대의 공포심을 자극하는 것. 그것에 특화되어 있는 것이 낮게 으르렁 거리는 저주파라는 것을 본능으로 알 수 있었다. 레오는 몸을 낮추고 낮은 소리로 울었다.

아, 지금이다.

레오는 한 번에 튀어올랐다. 짧은 거리에서 달려든다면 눈으로 보고 피하기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으니까.

.dice 1 2. = 2
죽어라 이매 :ㅇ!!!

387 레오파르트 로아나 (rUfnztaZSc)

2021-08-07 (파란날) 23:44:34

아 왜!!!!!!!!!!!!!!!!!!!!!!!!!!!!!!!!!!!!!!!

388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23:45:38

편의점표 타이레놀은 듣지도 않는데 진통제가 없을 줄이야....o<-< 좀 금방 돌아왔음!! 흑흑 표범 보면서 레오? 하고 말하고 싶고 선비탈이 주양이한테 시킬거 있다할 때 여물어하고 싶었고 니가 왜 탈이여? 하는 반응도 보이고 싶었는데 진통제가 더 긴급했다.

다음턴까지 이어지면 재참가할게.

389 아성주◆lc5siBpTcE (Zt.mXfXjOY)

2021-08-07 (파란날) 23:46:04

오늘은 아무래도 더 이상 안될것 같아요..굿나잇.

390 펠리체 (XI1WqOIVmE)

2021-08-07 (파란날) 23:46:43

고통 밖에 인식할 수 없는 정신으로 붙잡을 수 있는 건 윤에 대한 것이 고작이었다. 그 외로는 어떻게 되도 상관없었다. 리 사감이 살인 저주에 맞는 것도, 다른 학생이 크루시오에 맞는 것도, 아무래도 좋다. 그녀에 대한게 아니면. 그에 대한 것이 아니라면.

그러나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는 일이 생겼다. 아니, 그녀는 어쩌면 이것을 기다렸는지도 모른다. 그동안의 의혹을 확신으로 바꾸어 현실이 되는 순간을.

"......"

그녀는 하얀 짐승에서 하얀 머리의 인간이 된 백설이를 보았다. 아니지. 이매겠지. 황홀한 듯이 드디어 명령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제일 먼저 윤에게 임페리오를 날리는 걸 보고 그녀의 미간이 구겨졌다. 의식을 잃고 늘어진 윤의 몸을 받아 지탱하면서 지팡이를 꺼냈다. 지팡이를 쓰는 건 한 팔, 한 손이면 충분했으니까. 크루시오의 고통이 거의 가신 지금은 윤을 받치고도 그럴 힘 쯤은 있었다.

"인센디오."

매끈한 지팡이의 끝은 백설이였던 이매에게 향했다. 윤이 언제 임페리오로 움직이게 될지 모르지만, 일단 저 뻔뻔한 면상에 한대 날려주지 않곤 견딜 수가 없었다. 늘, 그의 옆에 붙어 방해해왔으니까. 짐승이 아닌 지금은 봐주지 않아.

.dice 1 2. = 1

391 ◆Zu8zCKp2XA (QVhh.Qgqvg)

2021-08-07 (파란날) 23:47:10

잘자요 앗주!! 그리고 딴주........ 무리하지 마시고.. 그 너무 아프시면..... 허벅지 안 쪽 근육 조지시거나.... 이지엔 식스 이브... 드시면 효과 빨라요...(((뽀다다다다담))))

392 ◆Zu8zCKp2XA (QVhh.Qgqvg)

2021-08-07 (파란날) 23:47:43

첼이 무서워...!!!!

393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23:48:05

아성주 잘자:)

394 서 주양 (e1mIfm7oD2)

2021-08-07 (파란날) 23:48:07

"아하하하핫..! 너 진짜 재밌어, 선배님~ 선배님이 나한테 시켜보고 싶은 일은 과연 무얼지 조금 궁금해지는걸~?"

믿는 구석이 생겼나보네 하는 말에는 굳이 답하지 않았다. 자신이 쥐고 있는 한 장의 컬러 조커는. 꼭 겉으로 드러낼 필요는 없었으니까. 단지 어느 정도의 경고까지만 하는 것으로 만족한다. 괜히 그 이상으로 수를 쓰게 만들수는 없는 일이기도 하고.

뒤따라온 이야기. 그리고, 백설의 변화에 주양은 숨을 들이켰다. 이거. 상황이 굉장히.. 안 좋게 흘러가고 있는 것 같아.

".. 하. 과연 그 명령대로 수행하게 놔둘까봐~? 일단 끙끙이가 있는 우리 선배부터 정리하면 너도 천천히 요리해줄게. 각오해!"

다시 선비탈에게, 봄바르다 막시마를 날렸다.

.dice 1 2. = 1

395 ◆Zu8zCKp2XA (QVhh.Qgqvg)

2021-08-07 (파란날) 23:49:07

이매탈(1/15)
선비탈(5/15)

396 후부키 이노리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23:52:42

"정말? 거짓말 나빠요."

너는 처음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안절부절 하지 못하며 몸을 벌벌 떠는 것인데, 네 눈동자도 같이 떨리고 있었다. 아바다 케다브라가 어떤 주문인지 알기 때문이다. 너는 리를 한참이고 바라본다. 그리고 몸을 숙이고 고개를 기울이는데 심장 뛰는 소리가 들리지 않자 고개를 번쩍 들며 입술을 달달 떠는 것이다.

"이노리 더는 죽는거 싫어요. 진짜 잠든 거예요? 정ㅁ.."

너는 더이상 말을 잇지 않았다. 들려서는 안 될 주문이 들려오고 격통이 치민다. 네 눈동자는 수축하고 너는 몸을 부둥켜 안았다. 몸이 무너지면서 입을 벌렸다. 비명을 질러야 하는데 나오지 않았다. 목에 턱 막히던 것이 기어이 비집고 나왔을 때는 사람의 말이 아닌 형용하기 어려운 비명소리가 찢어지듯 울렸다. 보통의 것이 아니었다. 손을 뻗어 바닥을 미친듯이 긁으며 울부짖었다. 네 몸이 순간 우두둑 소리가 나는 것이다. 여러번 맞았어도...

싫었다.

"도와줘, 도와, 선, 선생님. 나, 보면...보지마!!!! 아아악!! 보지 말라고!! 아아아아악!! 크루시오는 더는 싫어요, 잘못했어요, 제발, 제발, 아아윽..이노리만이라도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신님도 부처님도 없어? 살려줘, 살려달라고!!!"

????????

397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23:53:10

왜 clr이 안 먹혔을까요...🙄 심지어 대지각....

398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23:55:21

아성주 푹 주무시고 땃주 아프시면 캡틴 말대로 허벅지 안쪽을 주무르시는 것도 효과가 있어요..((뽀다담)) 이브도 효과가 확실히 좋구요.((끄덕))

399 레오파르트 로아나 (rUfnztaZSc)

2021-08-07 (파란날) 23:57:05

앟... 아성주 꿀잠 주무십셔 :ㅇ!! 저는 타이레놀만 먹어서.. 이거만큼 효과가 좋은게 없는것같달까 아니면 그냥 이게 익숙해서 그런건지도 모르겠네용...

400 주단태 (gUNvMpj3Dc)

2021-08-07 (파란날) 23:57:11

약은 추천해준 거 먹어볼게. 근데 내일 일요일.....((눈물이 나는 것이다)) 허벅지 근육 열심히 박살내고 있어 찐으로 으아악거리고 있다o<-< 걱정 고마워!

401 ◆Zu8zCKp2XA (QVhh.Qgqvg)

2021-08-07 (파란날) 23:59:19

이 와중에 캐들 반응에 맞춰서 진행레스 쓰고 있었는데요... 화면이 멈췄...어요.....ㅋㅎ.....

402 노리(잉)주🔨 (BwW0Ocaq1.)

2021-08-07 (파란날) 23:59:46

앗..아앗....앗..안돼...😭😭 ((꼬옥 안아요..))((도담도담....))

403 주단태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0:00:27

렝주한테는 타이레놀이 제일 잘맞는거 아닐까!:) 아쉽게도 땃쥐는 타이레놀이 잘 안맞아서....

404 ◆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00:00:53

(((학교에 숨어든 애니마구스 하나는 백정이고 다른 하나는 이매예요 렝주!!)))

405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00:02:25

((잉이 퇴고하고 싶어서 근질거리지만 꾹 참고 있어요)) 더한 처절함..! 더한 고통..! 비명..! 묘사..! ((저 멀리서 벨이 뛰어와서 체어샷을 날려요..!))

406 레오파르트 로아나 (GxDgna6qNM)

2021-08-08 (내일 월요일) 00:03:23

>>403 오랜친구 타이레놀 채고 :ㅇ... 머리가 아파도 타이레놀! 대자연도 타이레놀! 팔이 부러져도 타이레놀!
>>404 앟.. 그,그렇담.. 적당히 필터링해서.. 읽어주십셔...! 그 중에 하나가 네 놈이었구나~! 라는걸로 :ㅇ...!!!

407 주단태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0:04:15

(체어샷 추억이다)

아니 캡틴..캡틴.....8ㅁ8

408 주단태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0:05:22

>>406 마지막은 타이레놀이 아니라 병원이야 이녀석!

409 레오파르트 로아나 (GxDgna6qNM)

2021-08-08 (내일 월요일) 00:12:20

>>408 만병통치약 타이레놀임당 :ㅇ!!!!

410 주단태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0:13:38

>>409 만병통치약이라니. 타이레놀은 비상약일 뿐이라구?:0

411 주양주 (vPLF2PVYNA)

2021-08-08 (내일 월요일) 00:14:11

앟.. 땃주 캡틴 힘내...! 88 (둘 다 꼭끄랑..) 아니 벨이 체어샷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하.. 노리의 고통을 끝내려면 탈을 슥삭해야 하는데... (입맛 다시기)(?)

412 ◆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00:14:52

' 쉬이... 괜찮아, 괜찮아! '

곤 사감이 서둘러 자신의 두루마기를 벗었습니다. 안에 두꺼운 복식이 드러납니다. 그녀는 신경쓰지 않고 이노리의 머리부터 감쌌습니다. 감 사감도 건 사감에게서 벗겼는지, 두루마기 하나를 더 덮어줍니다.

' 음료는 갖고 왔어? 다 마실 때까지 우리가 가려줄게. '

건 사감이 비틀거리며 말했습니다.

' 리 쌤은 언제 깰 거 같아요? '
' 곧? '

사감들이 쑥덕거립니다. 리 사감의 손 끝이 움직입니다.

' ! '

이매탈이 펠리체의 인센디오에 맞았습니다. 그는 서둘러 불길을 잡으려 했습니다.

' 다른 것보다, 난 저 여자가 가장 마음에 안 들어...! '

이매탈이 작게 이를 뿌득 갈았습니다. 가장 충심이 강하다고 믿는 탈이었습니다.

' 그럼, 얌전히 임페리오에 맞으면 되는 거야, 후배님. '

그는 곧, 주양이 날린 봄바르다 막시마에 맞았습니다. 이매탈은 그를 비웃었습니다.

' 어디보자.... 봄바르다! '

사감들이 가리고 있는 대표는, 지금은 건들지 않는 게 좋을지도 모릅니다.

.dice 1 2. = 1-대상 .dice 1 3. = 1

1. 주양
2. 단태
3. 아성

' 크루시오. ' 대상 .dice 1 7. = 5 고통으로 인한 1턴 행동 불가

1. 주양
2. 단태
3. 아성
4. 펠리체
5. 건
6. 곤
7. 감

선비탈 윤현성 (5/15)
이매탈 (1/15)

//오늘은 여기까지!!!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413 ◆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00:15:24

선비탈의 복수....(흐릿)

414 주단태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0:15:31

고마워 쭈주:) ((뽀담뽀담))

415 렝주 (GxDgna6qNM)

2021-08-08 (내일 월요일) 00:16:02

앟! 수고들하셨슴당 :ㅇ!!!!

416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0:18:28

(임페리오? 단태가 안걸려서 다행이기는 한데)(아니 근데 주양이 걸렸잖아? 땃태 가까이 있잖아?) ㅋㅎ!!! 아 다음 이벤트 너무 재밌겠는걸!!!! 수고햇어 캡틴! 다들 수고했어XD

417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00:19:40

다들 고생하셨어요! 선생님들 모두 스윗하셔요...🥰

418 펠리체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00:20:22

음~~저번처럼 반응 달고 끝내면 되는 걸까?

419 ◆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00:20:54

내일 이벤트 요일이라고만 생각했지 날짜 생각을 못했어요... 크윽.....!!! 정말로 미안합니다....ㅠ

420 ◆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00:21:20

>>418 달아주시면 좋죠!

421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0:22:58

나는 일단 턴 패스 했다보니 뭐라 반응하기가 애매해서...o<-< 따흑. 캡틴 내일 잘 다녀와!:D

422 주양주 (vPLF2PVYNA)

2021-08-08 (내일 월요일) 00:23:48

앟.. 쭈는 임페리오에 맞은걸까 봄바르다에 맞은걸까..! :0 (동공지진) 다들 수고 많았어~!

423 택영주 (eFedL/iTg.)

2021-08-08 (내일 월요일) 00:25:04

갱신이야......,,,,,,,,, o<-<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서 답레가 또 늦을 것 같아....... 돌린지 얼마 안 됐는데 자꾸 일상이 늘어져서 미안해 잉주,,,,,,,,,,,,,,, 다들
이벤 수고했구.......~

424 렝주 (GxDgna6qNM)

2021-08-08 (내일 월요일) 00:25:24

그러면 어디다 적어두고 진행할때 달아야겠다 :ㅇ!
잠깐 쉬다 올게용! 산책.. 산책하고 와야지!

425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0:26:06

택영주 어서와! 앟 많이 안좋은 모양이네. 푹 쉬어88

426 ◆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00:27:07

주양이는 봄바르다입니다!!!


자야 하는데 잠이 안 와요.... :D

427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0:27:08

렝주도 다녀와~~

428 ◆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00:27:36

렝주 다녀오시고 경주 어서와요!! 아이고....8ㅁ8 괜찮으세요?!

429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00:27:51

이러면 달랑 달아두기 좀 그러니까 차후 진행 때 반응하는걸로 해야겠다...
이 다음은 다음주 금요일에 하는거려나?

430 렝주 (GxDgna6qNM)

2021-08-08 (내일 월요일) 00:28:01

잠깐 산책갔다와서 캡틴 답레를 드리도록 하겠읍니다... 자꾸 늦어져서 정말 미안해요 :ㅇ...

431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00:29:22

경주 어서오구 힘들땐 쉬어야지~~ 넘 무리하지 말자~~

렝주는 밤길 조심이야! 다녀와~~

432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0:29:38

다들...컨디션이 많이 안좋아보이는데 건강 챙기는거야! 푹 쉬고 잘 먹구.....

433 ◆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00:33:55

괜찮아요 렝주! 천천히 주셔요!!!!

다들 무리하지 마시구요!!!!!88888888888 여러분이 제가 갈리는 걸 원치 않듯 저도 여러분이 갈리는 걸 원치 않습니다88

434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0:35:40

우리를 제일 많이 갈리게 하는 건.....더위가 가장 크다 암튼 그럼 지속된 폭염이 심신을 지치게 만든거야.....

435 ◆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00:36:09

888888888(뽀다담))))

436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0:37:14

((캡틴 쑤다다다담))

437 ◆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00:38:05

일났어요 잠이 안 와요......

438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0:39:20

8ㅁ8 누구 랜선 자장가 잘 부르는 사람! 캡틴이 잠을 못자고 있다!

439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00:40:28

반응은 다음주에...😊

경주 어서오시구..괜찮아요! 천천히 주셔도 돼요. 컨디션이 더 중요한 걸요! 한달이 걸려도 저는 정말 괜찮으니까 지금은 푹 쉬시기여요.😊 ((꼬옥 안아요!))

.dice 1 2. = 1
1. 이름을 풀어요
2. 네?

440 택영주 (eFedL/iTg.)

2021-08-08 (내일 월요일) 00:40:43

건강 무ㄴ제는 아니구..... 아마도 날씨 때문이라고 생각해,,, 아까 소나기가 거하게 내렸었는데 내가 가스파드형 인간이라 비 오는 날에는 머리가 많이 아파서... o<-<
그래도 지금은 좀 괜찮아졌다! 걱정해줘서 고맙고 다들 언제나 건강은 꼭 챙기기야~~~

441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00:41:18

Warning! 여러분이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비설 풀려요!

442 ◆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00:41:46

워닝이다!!!! 망치다!!!!!!!(비명)

443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00:43:08

이제 저는 돌이킬 수 없어요..!!

444 레오 - 버니 (GxDgna6qNM)

2021-08-08 (내일 월요일) 00:43:28

" .... "

레오는 버니가 눈 앞까지 확 다가왔음에도 미동도 하지 않았다. 속으로는 꽤나 놀란 모양이지만 겉으로는 티를 내지 않았다. 사람이 많이 당황하게 되면 그렇게 되는 법인가보다. 레오는 꿀꺽, 하고 침을 삼키고 그 놈의 진실을 알려주겠다는 말에도 레오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저 하는 말을 담담히 듣고만 있었다. 이야기를 끝까지 들은 다음에야 심경의 변화가 생겼다. 만약 버니가 하는 말이 전부 사실이라면, 그게 전부 사실이라면. 레오의 동공이 흔들렸다. 불편한 진실과 달콤한 거짓. 인지부조화. 그에 대한 방어체계는,

레오는 속으로 생각했다. 거짓말이라고. 전부 거짓말이라고. 그도 그럴것이, 버니도 그 탈쟁이들 중 한 명이다. 그리고 중 또한 탈쟁이다. 그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감싸주기위해 그런 말을 했는지도 모르지. 어쩌면 그냥 자신을 속이기위해 그런 말을 했는지도 모르지. 이유야어찌되었던, 또 그 이유를 알 수는 없겠지만 아무튼 거짓말이다. 거짓이다. 간사한 뱀의 혀다. 진실이라곤 찾을 수 없는 거짓이다. 레오는 스스로 그렇게 판단을 내렸다. 그래야 자신의 마음이 조금 편해지니까. 불편한 진실때문에 목이 졸리고 하늘이 낮아져 숨을 쉴 수 없게되고 지독한 자기혐오에 빠지느니 달콤한 거짓을 먹고 편해지는게 나으니까.

" 음. "

그렇지. 편할대로 행동하면 되는거지. 레오는 아- 입을 벌리고 먹여준 도넛을 우물우물 씹었다. 비싼게 비싼 값을 한다는 것인지 부드러운 것이 제법 맘에 들었다. 억지로 고개를 돌리고 귀를 막고 눈을 감아도 그 자리에 있는 불편한 진실이라는 것이 자꾸만 목을 조른다. 자꾸만 고개를 돌려 강제로 눈을 마주치고 하늘을 눌러 숨쉬기 힘들게 만들어버린다. 자기혐오에 빠지게 만들고 끝없는 모순속에 정신을 어지럽게 만든다. 그럼 내가 지금 필요한건 뭘까.

" 나도 뭐 하나 알고있는게 있는데. 아니, 알고있다기 보다는.. 그냥 내 추리?라고 해야하나. 근데 네가 들으면 분명히 싫어할거야. 응. 분명히. "

아즈카반과 매구에 대한 자신의 가설. 레오는 굳이 입 밖으로 꺼낼 생각이 없었다. 적어도 조금 더 완벽한 증거들을 가지고 오는게 아니고서야 굳이 입 밖에 내어서 기분을 상하게 만들고 적을 늘릴 필요는 없다. 레오는 습- 하고 깊게 숨을 들이쉬고 파- 하고 또 크게 내뱉었다. 자꾸만 불편한 진실이라는게 스스로를 좀먹고 괴롭혀서. 그저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편해질지도 모르는데 그러고 싶지가 않았다. 그래서 지금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꿈 속의 그 녀석. 또 다른 레오라는 그 녀석을 만났으면 좋겠는데, 그럴 수 없는 상황이지. 차라리 잠깐 잊고 싶은데.

" 야. 부탁 하나만 하면 들어줄래? 어려운건 아닌데. "

편안함과 포근함을 느끼고 싶었다. 인지부조화에서 오는 불편한 진실과 지독한 자기혐오 그리고 마주하고 싶지 않은 진실이 자꾸만 고개를 돌려 눈을 맞추고 하늘이 낮아져 숨쉬기가 힘들어지고 목이 졸려오는 이 짐을 잠깐 내려놓고 싶었다. 그래서 레오는 조금 본능적으로 생각하려고 했다. 그야, 짐승으로 변할 수 있는 레오가 가장 잘 할 수 있는것중에 하나니까.

" 나 잠깐만 안아주라. "

445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0:43:40

모두 엎드려! 큰거 온다!!!:0

>>440 앗 아이고..지금은 좀 괜찮아졌다니 다행이지만 무리하지 않는거야88

446 렝주 (GxDgna6qNM)

2021-08-08 (내일 월요일) 00:43:46

이거부터 쓰고 가는게 마음이 편하겠다 :ㅇ!
이제 진짜로 산책다녀옵니당 :ㅇ!!!

447 ◆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00:48:59

조심히 다녀오시는 거예요!!!!

448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0:50:06

아니 잉주 저 숫자 실화야???((띠용))

안아달라고 하는 레오 넘 귀엽고 8ㅁ8 진짜로 다녀와!

449 色葉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00:51:22

나는 아주 오래전부터 널 보면 그 가느다란 목을 비틀고 싶다고 생각했다. 새하얀 머리카락이 부채꼴로 퍼지고 네가 다리를 버둥거리다 그대로 숨을 거두면 좋았을 것 같다. 아니면 네 존재는 눈사람이고 내가 만들어낸 허상이라 목을 비틀면 녹아버려 영영 사라졌으면 했다. 단지 허상이란 것이 추측이 아니라 확신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세상은 절대 내 편이 아니었다. 그렇다고 해서 네 편도 아니었다. 그저 세상은 먼저 행동하고 취하는 사람의 뜻대로 움직이는 것이었다. 그 단순한 사실을 깨달은 것은 너를 보고 나서였다.

나는 이理 가문의 얼마 없는 온건파의 밑에서 자랐다. 온건파인 만치 나는 순혈주의자였으나 유년 시절에도 능력이 출중하여 유일한 후계자의 자리에 올랐다. 다들 내가 아니면 이 자리를 거머쥘 사람이 없었을 정도로 유능한 사람이라 했고, 가족들은 내가 후계자가 된 날 이걸 지키고 올라서는 것이 내 평생의 목표라고 했다. 얼마 남지 않은 온건파가 내게 기대를 했다. 내가 가주의 자리에 오르면 더는 머글과 잡종을 돌보는 추한 짓을 하지 않아도 된다며 기뻐했다. 그래서 나는 기대에 반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최선을 다하는 것은 쉬운 일인데, 시키는 대로 하면 되기 때문이다. 나는 뜻대로 공부했고, 품었고, 싸웠다. 멍청한 것들은 모조리 아래에 밀어 넣고 위로 올라갔다. 가문 사람들은 내 출신이 아쉽다고 했지만, 굳이 문제 삼지 않았다. 덕분에 나는 매 삶이 떠받들려 기고만장했고, 앞길을 막는 것은 천지신명밖에 없으리라 생각했다. 발밑에 둔 모든 것이 나의 것이었다. 그렇지만 기대는 산산이 부서지고야 말았는데, 네가 들어온 이후다.

너는 열셋에서 열넷이 막 되기 전 우리 집안에 굴러왔다. 네가 가주님의 품에 안겨 집에 왔을 때는 꼭 새빨간 토마토 같았는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어디 하나 피에 젖지 않은 곳이 없기 때문이다. 나는 탐탁지 않은 눈으로 너를 쳐다보는 내 가족의 틈을 비집고 나왔는데, 정신을 잃은 듯 축 늘어진 네게서 피비린내가 물씬 풍겼다. 무슨 일이냐 물었지만 아무도 내게 답해주지 않아 답답할 따름이었다. 시간이 지나 네가 정신을 차렸을 무렵 모습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었는데, 불안한 눈으로 나도 앉아보지 못한 푹신한 의자에 앉아있던 너는 꼭 새하얀 눈꽃 같았다 회고한다. 너는 머리카락도, 눈동자도, 하물며 속눈썹과 피부까지 어디 하나 모난 곳 없이 새하얗고 조막만 하니 손에 올려두면 금세 녹을 것 같았다. 여린 모습에 나는 동정심이 들었다. 그리고 네가 새 가족이라고 생각했다. 너는 가주님의 오라버니가 애지중지하던 자식이라 했다. 그런데 그 강하신 분 없이 이곳에 왔단 것은 좋은 일이 아니라는 뜻이다. 너는 약자이니 보호해야 하고, 당분간, 이 집 안에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네가 내 자리를 뺏을 것이라고는 일절 생각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세상에 당분간이라는 단어만큼 오래가는 것은 없었다. 당분간이라는 그 시간 동안 너는 내 모든 것을 앗아갔다. 너는 그 동정심을 유발하는 모습으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았는데, 점점 내 입지가 좁아지게 되는 원인이었다. 가문도, 지위도, 하물며 온정까지 전부 나의 것이었는데 너는 기어이 나의 것을 뺏어간 것이다. 네가 가주님의 곁에 찰싹 붙어있는 시간 동안 가족들은 나를 부추기며 압박했다. 여러 압박 중에 저런 하잘ㄱ없는 촌놈이 내 가주 후계자 자리를 반드시 위협할 것이라는 말이 유독 기억에 남는다. 나는 처음엔 네 모습을 보고 신뢰하지 않았으나 곧 수긍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시간이 한 달 정도 지나니 내 입지는 좁아져 있었다. 사특한 술수를 쓴 것도 아닌데도 가주님은 네게는 모든 귀한 것을 안겨주며 내가 네게 조금만 실수를 해도 네가 다칠 수도 있었다며 불같이 성을 내시는 것이 아닌가. 가주님께서 후계자 자리를 결정할 권한을 쥐고 계시니 너를 총애하여 거슬리는 온건파의 사람인 나를 밀어내 너를 세울지도 몰랐고, 그 분위기를 읽은 사람들은 네게 줄을 선 것이다. 사람들이 네게 하나하나 바치는 순간마다 불안감이 울컥 치밀어 올랐다. 나는 처음으로 너를 무시하기로 했다. 너를 대화에서 배제한 것인데, 가주님은 그걸 가지고 내게 불같이 화를 내셨다. 영문도 모르고 혼이 난 것도 서러운데 부모님은 그 촌놈이 기어오르는데 너는 이것밖에 할 줄 모르냐며, 네가 이리 맞는 것은 전부 촌놈 탓이라며 회초리로 다리를 맞았다. 그 이후로는 네가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가족들이 내게 저것을 하루라도 빨리 밀어내야 네가 다시 평온해질 것이라 말했을 때는 옳다고 생각했다. 그렇기에 유년 시절의 내 괴롭힘은 멈출 줄을 몰랐다.  괴롭히는 날마다 나는 네가 약자임에도 내 자리를 위협하는 강자라 믿었다. 네가 그냥 후부키인지 뭔지 하는 숲 구석에 처박혀 있었다면 좋았을 것이다. 반반한 낯짝을 이 집안의 어디든 들이밀지도 않았으면 좋겠다고도 생각했다. 그랬다면 나도 신경 쓰지 않았을 것인데 이리도 내 삶에 파고들어 와 안온하고 평화롭던 내 일상을 박살 낸다.

"도련님."

유독 나는 네 입에서 나오는 도련님이라는 단어가 나오는 것이 싫었다. 네가 내 이름을 부르지도 않았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네게 모질게 구는 것을 하루의 일과에 넣을 정도로 네가 싫고 증오스러웠다. 네 존재가, 네 숨이, 네 삶이 싫다. 네가 내 자리를 뺏을수록 나는 불리하기 때문이다. 내 일생의 목표를 위협하는 너를 증오한 만큼 괴롭힘은 멈추지 않았다. 나는 살면서 네 이름을 부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너는 그런데도 내 이름을 잘만 기억했고, 늘 그렇듯 미소를 지었다. 한서 도련님, 하고 네가 천진난만한 미소로 오늘은 어땠는지, 몸은 괜찮은지 안부를 물어보며 내 속을 살살 긁을 때는 화가 머리끝까지 치솟았다. 입학 직전에는 결국 그 짜증이 하늘을 치솟는 것이다. 전대 가주님을 뵙는 날이었다. 전대 가주님까지 네가 뺏어가면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나는 네가 그분을 만나지 못하도록 고운 한복의 소맷단을 죄 찢어놓고 넘어지면서 주스를 머리에 끼얹었다. 그런데도 너는 웃으면서 내가 고의로 한 짓이 아니라는 양 도련님은 괜찮으시냐며 안위를 묻는 것이다. 몸이 좋지 못해서 넘어지고 말았다는 핑계와 함께 방에 들어간 나는 화병을 집어던지며 악에 받쳐 소리를 질렀다. 너는 단 한 번도 불평의 ㅂ자도 꺼내질 않는구나. 염병할 옷을 입었다면 웃지 말고 내게 화를 내든지 하란 말이다, 머리에 쏟았으면 화라도 내란 말이다! 조심스럽게 눈치를 보지 말고 당당하게 걸어 다니며 나와 맞서란 말이다! 대체 왜 내게 이러는 것이냐! 나는 어깨를 들썩이며 거친 숨과 분노를 잠재웠다. 방 안이 온통 난장판이었다. 기어이 무릎을 꿇고 바닥에 엎드려 소리 내 울었다. 네가 미소를 짓던 그 얼굴이 아른거렸기 때문이다. 내가 너를 괴롭힐 때 유독 견딜 수 없는 순간이 있었다. 네가 날 보고 미소를 지을 때다. 맨 처음 너는 입술의 양 끝을 말아 올리는데, 천천히 눈을 접고 온 얼굴로 미소를 퍼뜨린다. 그럴 때마다 네가 웃음을 잃어버렸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동시에 네 태도가 역겹다고 되뇌었다. 분명 내게 동정심을 얻고 싶어 하는 모습일 것이다. 새하얀 눈송이를 처음 본 날처럼 내가 너를 가엾게 여겼으면 하는 마음일 것이다. 그래서 나는 네가 끔찍할 만치 싫고 증오스럽다. 네가 사라져버렸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영영 내 눈앞에서 사라져서 그 거슬리는 모습을 내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차라리 죽어버리면 좋겠다 생각했다. 이제 곧 원내로 갈 건데 그게 두려웠다. 눈송이가 아닌 널 마주할 용기도 없으며 네가 저지른 죄를 보기도 싫은 것이다. 난 너를 증오하기에 너를 끝까지 괴롭힐 것인데 네가 원내에서 그 모습으로도 미소 짓는 모습을 보면 나는 미쳐버릴지도 모른다…….

결국 나는 전대 가주님마저 뺏겼다. 가족에게 크게 혼이 나 회초리를 맞고 피딱지가 앉은 다리에 머트랩 용액을 바른 모습으로 입학을 했고, 너와 다른 기숙사가 되었다. 너는 선택의 기회가 있었는데, 내가 마주치지 않을 현무로 갔다. 차라리 다행이었다. 같은 기숙사였으면 자퇴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너는 원내에서 다른 모습으로 살았다. 이노리인지 뭔지 하는 어린 소녀의 모습은 조막만 하니 처음 본 날을 떠올리게 했다. 그마저도 동정심이 들게 하는 모습이라는 뜻이었다. 나는 의도적으로 너를 피했다. 가족들은 가주 후계자 자리를 위협하는 너를 빨리 치워버리라 종용하는데 정작 다른 곳에서 화가 났기 때문이다. 그곳에서도 사랑받는 네가 부럽고도 화가 치밀었다. 너를 증오할 사람은 나뿐인데 네게 손댈 사람이 더 생길까 그것이 화가 나서인지 나의 괴롭힘은 원내에서도 멈추지 않았다. 내가 괴롭힐 사람임을 시사하는 것이다. 그렇게 네 곁엔 아무도 없게 됐는데, 3학년이 되던 날에 네가 지독히 외로워하는 모습을 난 보았다. 쑥을 피면서 눈물을 쓱 닦는 것이다. 나는 네가 외로우면 악몽을 꾸는 걸 알기에 널 위해 네 패밀리어에게 노래를 가르쳤는데, 그 이유는 너를 걱정해서가 아닌 내게 불이익이 돌아올까 두렵기 때문이라 합리화했다. 그런데 네 패밀리어가 죽었다지 않은가. 그리고 네가 나를 피해 다니니 나는 영문을 알 수 없는 것이다.

이유도 모르고 시간이 흘러 6학년이 되어서까지 내 괴롭힘은 멈추지 않는다. 결국 장난의 도가 선을 넘었는데, 이는 후계자 자리에 대한 압박이 계속되었기 때문이다. 좁아진 입지와 달리 시간은 1년 남짓하였으니 온건파의 편지는 쇄도했고 급했던 나머지 내가 저지른 실수임을 인정한다. 그날은 네가 내게 주먹을 휘두른 처음이자 마지막 날일 것이다. 너는 나를 미친 듯이 때렸다. 코뼈가 부러지는 순간 나는 네 분노에 찬 표정을 처음 봤는데, 그때의 희열을 도저히 잊을 수가 없다. 드디어 네가 화를 냈기 때문이다. 새하얀 얼굴에 돋은 핏줄도 그렇고 꽉 깨문 입술 사이의 새하얀 치열조차 새로웠다. 만약 그때도 네 미소를 봤다면 나는 미쳐버렸을 것인데 네가 이리 화를 내어 이루 말할 수 없이 기뻤다. 네가 사감 선생님께 제지되어 악에 받친 소리를 지를 때는 화병을 던져 깨던 날의 나를 겹쳐보았는데, 너는 그것보다 훨씬 우아한 사람이었다. 나는 네가 내 자리를 위협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았고, 가족들이 누누이 하던 경고를 확실히 깨달은 날이었지만 차라리 네가 가주 자리에 앉아버렸으면 하고 내가 대패했음을 인정했다. 너는 밤이 되어 기숙사에 찾아왔는데, 지팡이를 들이밀던 순간 너는 내가 만들어낸 허상도 아니며 마냥 참는 호구 같은 새끼가 아님이 다시금 실감이 났다. 결국 너도 나를 싫어하니 어서 나를 밀쳐냈으면 했다. 그리고 내 눈에 영영 사라졌으면 했다. 이대로 사라지면 내가 져도 후련한 것이다. 하지만 나는 좌절했는데, 너를 도발하기까지 했거늘 네가 오블리비아테로 내가 알고 있는 가장 큰 비밀을 지우지 않은 것이다. 너는 내게 기회를 주었고 나는 그게 끔찍하게 싫었다.

[영민하신 분이니 곧 깨달으실 거라 믿습니다]

하는 편지를 네가 보내긴 했지만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다. 네가 지운 기억이 당최 무엇인지 억울해하며 나는 그날 밤을 꼬박 지새울 수밖에 없었다. 결과적으로 나는 후계자 자리에서 박탈되며 가족에게 버림받았다. 일생의 목표는 실패했지만 후련했고, 그렇게 원내의 생활에서 너라는 사람이 지운 기억이 무엇인가 싶어 하며 살았다. 이제 이걸 핑계로 너를 만나지 않고 싶었다. 가족들은 퇴학을 종용하면 자리를 얻을 수 있다고 했지만 나는 그걸 무시했다. 너를 만나면 이 증오를 태워버릴 것 같았기 때문이다. 대신 가주님께 편지를 보냈다. 내가 너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기에 괴롭혔다는 반성문이다. 더는 나는 할 일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주님은 제법 친절하게 내게 편지를 보냈는데, 그 내용에는 내가 알지 못한 것이 있다. 나는 가주님이 편지 끝단에 '네가 죄를 시인한다고 죄가 사라지는 것이 아님을 명심하라. 용서는 네가 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에 수긍하며 좌절했다. 공교롭게도 그날은 원내에 탈이 들어와 전투가 있던 날이었다. 나는 고통받는 머글을 보았고 순혈주의의 참상을 목도한다. 너는 인카서러스 주문에 묶였고 나는 널 구하고자 하였는데, 막상 손을 들었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편지의 내용을 보건대 나는 죄인임을 알았기 때문이다. 너는 죽기 싫다고 했고 그 모습에 나는 기숙사로 도망쳤다. 내 역겨움이 도가 지나쳤기 때문이다. 나는 그로 사흘을 내리 앓았다. 지금까지 쌓아온 죄를 시인하는 것은 예상보다 끔찍한 일이었다. 나는 네게도 편지를 보냈는데, 그것이 모든 사실을 실토하는 것이다. 그렇게 답신 없이 또 한 주가 지났다.

"오셨습니까."

오늘 너는 내 기숙사에 들어와있다. 공손하게 너는 절한다. 나는 네가 헛것이길 바라며 우두커니 서 있다. 흰 눈송이가 자라서 사람의 형태를 가졌는데 그게 바로 너다. 너는 "어서 들어오시지요." 하는데 그 순간 내가 기어이 미치고야 만 것이다. 나는 네게 달려들어 목을 쥐었다. 네가 여기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나 같은 죄인이 감히 너를 마주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너는 얌전히 뒤로 넘어가며 바닥에 머리를 댔다. 몸이 넘어지자 너는 나를 가만히 올려다보고 입을 벙긋거리니, 그 어조가 담담하여 내 가슴에 또 방망이질을 치게 하였다.

"어디 졸라보십시오. 시생을 죽이려면 조금 더 힘을 내셔야겠습니다."

너는 그렇게 말했다. 내 모습을 취해 기숙사 방안에 아무도 모르게 기어들어 와서는 이렇게 도발하는 것이다. 내 밑에 깔려 바닥에 부채꼴로 흩어진 네 흰 머리카락 하며 새하얀 피부까지 죄다 눈사람 같았고 허상 같아 나는 손에 힘을 주질 못한다. 손에 힘을 풀고 바닥에 늘어뜨렸는데, 그러니 네가 장난감을 찾은 아이처럼 웃는 것이다. 가는 손가락으로 제 입가를 가리고 웃는다. 네 미소는 언제나 그렇듯 입에서 시작해 눈으로 끝난다. 잔망스럽게 웃던 네가 그대로 손을 뻗고 내 목덜미에 깍지를 낄 때, 나는 네가 원래 이런 사람인가 싶었다. 내가 네 순수한 면만 보려 했던 것이 아닌가 싶었다. 아니면 이게 내가 기어이 미쳐 보게 되는 환각이라면 나는 죽어 마땅한 사람인 것이다.

"한서 도련님. 무르십니다. 이래서야 어찌 한 집안의 기둥이 되겠습니까?"

너는 내 허리에 다리를 감았다. 그마저도 가벼운지라 나는 필히 환상이라 믿었다. 의심하지도 않았고 내가 이리도 역한 사람이구나 하며 좌절했다. 너는 눈을 내 마음을 알지도 못하면서 입을 열어 낭랑하게 고하는 것이다.

"계속 이러시다 어떤 꼴을 당할지 아시는 건지 모르시는 건지…. 혹 아시면서도 망설이시는 겁니까?"

네가 말을 멈추곤 그대로 몸을 일으켰다. 너는 벽 근처에 있었기에 몸이 뒤집히며 자연스럽게 벽에 내 등이 닿는 것이다. 나는 갈 곳을 잃고 졸지에 너를 내 다리 위에 앉히게 되었는데, 깍지 낀 팔을 꾹 잡아당긴지라 시선이 가까워졌다. 네가 입술이 닿기 직전까지 다가오자 나는 입술을 질끈 깨문다. 너를 이리도 가까이 보는 것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너는 눈을 빚어 만든 것이 분명하다. 바닥을 그러쥔 손을 눈동자의 경계가 흐린 하얀 시선이 잠시 훑고는 나를 향해 다시 눈을 굴린다. 그 모습에 숨을 멈출 수밖에 없었는데, 네가 다시금 웃었기 때문이다.

"아신다면 참으로 음란하신* 분이시렵디다."
"그만. 제발 그만."
"안타까운 도련님.. 제가 한서 도련님을 잡아먹었다면 진즉 입안에 넣고 혀 위에 굴렸을진대 어찌 그것 하나 모르십니까? 이 정도로 그만둔다면 염치가 없지 않겠습니까."

너는 붙잡은 내 손을 올려 뺨에 비빈다. 볼을 비비던 것을 멈추고 눈을 느릿하게 감았다가 뜨는데, 그 모습이 내가 간원하던 것이 무엇인지 꿰뚫는 것 같이 무미건조하여 나는 온몸에 소름이 돋을 수밖에 없다. 이후 손바닥 오목한 곳에 입술을 대며 내게 속삭였는데, 그 말이 차가워 영구동토 한가운데에 홀로 서 있는 느낌이었다. 나는 그 순간이 두려웠다.

"아니면 혹 그런 상황을 원하시는 것입니까. 그렇다면 어리석습니다. 무얼 믿고 그러십니까."

네가 나를 잡아먹고 굴린다 해도 상황이 나아졌을 리가 없음을 명백하게 내포하였기 때문이다. 네 말에 나는 "원치 않는다." 하고 애써 답했는데, 네가 수줍게 웃는다. "참으로 영민하십니다. 상을 드리도록 할까요." 하며 이윽고 갈 곳 잃은 내 손을 쥐어 제 가슴팍의 옷고름을 조심히 잡더니 그 끈을 잡아당기는 것이다. 앞섬을 풀자 나는 눈을 질끈 감았는데, 네가 늘 어깨에 걸치는 하오리 자락과 함께  옷깃이 내려가는 부스럭대는 소리가 들렸다. "그 눈 뜨시는 것이 이로울 겁니다." 하며 단호하게 눈을 뜨라 하자 나는 결국 눈을 뜰 수밖에 없었는데, 흰 살결이 먼저 보이고 그 뒤에 내 눈에 네가 가졌다는 죄가 보였다. 너는 나를 가지고 놀면서도 끝까지 기회를 주니, 나는 이것을 구분할 재간이 없어 더 고통스러울 뿐이었다.

"저희는 서로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제게 죄를 고백하시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저의 죄를 고백하고 참회하고자 하는 것이니 괘념치 마시지요."
"내 죄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제발 그만.."
"도련님. 연정은 도련님의 죄가 맞지만 다른 것은 도련님의 죄가 아닙니다."

너는 내게 몸을 숙인다. 내 품에 기대며 눈을 내리까는데, 이노리의 모습과는 달리 성숙하던 그 모습으로 속눈썹의 그림자를 드리우며 입꼬리를 내린다. 안타까운 표정에 나는 입술을 꽉 깨문다. 네가 내게 속삭이는 것이다.

"추한 가족의 죄이지요."
"네 그 무슨 뜻이더니?"
"도련님께서 더욱 잘 아시렵디다. 누구의 탓입니까? 도련님을 누가 이리 종용하였습니까."
"나는……."
"혹 집안에서 버려졌으니 다행이라 생각하십니까? 종용한 자가 용서할 것 같은지요?"

나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나는 일생의 목표에 실패하였으며 내 입지는 아주 좁은 온건파가 아닌가. 그런 내가 참상을 목도하고 돌아선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반발할 것이다. 너는 그걸 알고 있다. 이 이후에 무엇이 일어날지. 온건파는 쓸모없는 나를 분명 나를 제거할 것이다. 더군다나 내가 돌아서는 걸 안다면 평범하게 죽이지는 않을 것이다. 순혈주의인 사람들이 그것조차 못할까? 당장 탈만 보아도 저주를 쓰는데 집안의 사람들이라고 그러지 않을 거란 보장은 없었다. 나의 두려움을 알았는지 너는 내 뺨 위에 손을 얹는다.
"마음을 강건히 하십시오. 참상을 보셨다 하였습니까? 그렇다면 써먹으십시오. 그 머리에 저를 담지 말고 계략을 담으십시오."
"내가?"
"예. 한서 도련님이 말입니다. 멍청한 표정 짓지 마십시오. 그리한다면 도련님을 제 밑에 내려두고 즈려밟고 싶어집니다. 시생은 들개를 키우고 싶은 것이지 종이 필요한 것이 아니옵기에."

그렇게 말하면서도 너는 즈려밟힌 나를 떠올리곤 얼굴이 발갛게 달아올라 눈을 휘어 웃으니 결국 나는 눈을 감고 네 얼굴을 잊으려 노력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너는 내 뺨을 쓸어주며 속삭이니, "욕망은 간원이지 않겠습니까. 제게 용서를 구하고자 하며 충족할 욕망이 무엇입니까?" 하고 종용하는 것이다. "도련님께서 행복할 선택이 무엇이온지." 하는 목소리에 결국 나는 무너졌다. 내가 행복할 선택지를 아무리 찾아도 단 하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나는 살고 싶다. 죽고 싶지 않았다! 이제 너를 이해하려 들었는데 이대로 죽어버리고 싶지 않았다. 죄에 대해 속죄하고 머글과 혼혈을 위하고 싶었다. 나는 네 하얀 살결을 품에 가득 안고 덜덜 떨며 입술을 벙긋거려 네 이름을 더듬어 부른다. "이로하, 로하야." 하며. 그러자 네가 눈을 나지막이 감는다.

"예."
"나는 죽고 싶지 않아."
"세상 그 누가 죽고 싶어 하겠습니까?"
"나는 살고 싶어. 그렇지만 살아갈 선택지가 단 하나밖에 보이지 않는데 어찌 해야 할까..?"
"행복할 선택은 제가 정해드리는 것이 아니지요. 선택은 본인의 몫이지 않겠습니까."
"…로하야."
"예."
"내가, 네가 날 용서하는 조건으로 피바다를 만들어도 나는 정말 괜찮은 걸까?"

그러자 네가 나를 물끄러미 쳐다본다. 경계가 흐린 하얀 눈동자가 행복할 선택지가 과격하였다고 생각하고는 눈을 휜다. 너는 이윽고 품에 파고든다. 새하얀 머리카락이 쇄골을 타고 내려온다. 행복하면 되는 것이다. 누군가 죽어도 선택을 하였으면 그 대가이기 마련이다. 내 가족이 그러하였듯 누군가 죽는 일도 그 사람이 행복하면 그만인 것이다. 그 이후의 처절한 복수도 내가 행복하면 된 것이다. 자연은 그런 법이다. 선악의 구분선이 없고 무지한 만큼 순수하며 약육강식과 공생이 공존한다. 그만큼 순수하고 잔인한 너는 그 날선 손톱으로 가슴팍에 손을 얹는다. 손가락이 휘어 빙글 원을 그어내고 심장이 있을 부분에 손을 지그시 얹는다.

"예. 들개의 이빨을 내보이십시오. 피를 보시는 것이 선택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죄 물들이시며 치의 무지를 참회하게 하여 시체로 산을 이루옵고 그 위에 서시옵소서. 그게 선택이라면 행해야 함이 마땅합니다."
"그렇지만 사람을 죽이는 거잖아. 범죄라서, 난 두려워."
"도련님."
"응."
"그게 왜 두렵습니까?"
"..뭐?"
"복권(復權)하시어 다시금 명예를 빛내시면 아무도 반발할 자가 없습니다. 그걸 원하시는 것 아닙니까? 도련님의 욕망을 마주하십시오."
"네가 막겠다는 말은 하지 않는구나."
"행하지 않겠다는 말씀이 없는 것도 도련님 이옵디다."
"그래. 마주하도록 하마. 나는 복권하여 네게 사죄할게.."
"하면 이제, 그 조건으로 용서해드리도록 하지요."

너는 내 품 안에서 히죽 웃는 것이다. 나는 네 흰 머리카락을 쓸어주며 결국 고개를 끄덕였는데, 너는 나를 물끄러미 쳐다보다 "달상하여라." 하더니 품에 안겨있던 몸을 일으켜 한 손으로 뺨을 쓸더니 나를 내려다보는 것이다.

"도련님, 나의 도련님. 제가 혀 위에서 굴리지 못하실 분이시여. 성공적인 복권의 대가는 기억으로 가져가 보도록 하겠사옵니다."
"뭐?"
"걱정하지 마시지요. 핏줄 다른 가족의 우애는 남겨두나 오늘의 계약 내용은 잊는 것이니, 지난밤 도련님께서 제게 행하신 선행을 죄 지운 것처럼 제가 종용한 사실은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제가 너무나도 가엾어 머글과 혼혈을 위해 온건파를 죄 쓸어버리고 복권하고 싶다는 생각만 남을 겁니다."

너는 지팡이를 꺼내 들곤 내 머리에 겨눈다. 나는 그 자리에 굳어 네 아름다운 얼굴만 멍하니 볼 수밖에 없는 것이다. 네가 입술을 벙긋거린다. 오블리비아테. 나는 뭐라고 말할 새도 없이 눈을 감고 기절해버렸고, 너는 웃으며 지팡이를 입가에 가져다 대 지그시 누른다. 날 선 지팡이의 끝이 입술을 파고들어 붉은 피가 흘러 내 뺨 위로 한번 흘러내리더니 너는 안겨있던 몸을 떼어내며 상의를 다시금 걸쳐 입고 하오리를 어깨에 걸친다. 그리고는 "이 정도면 6년의 괴롭힘 값은 치른 셈이지." 하는 것이다.

— 파멸할 자는 알아서 제 길을 개척하니 굳이 건드릴 필요는 없습니다.

과거 네가 탈을 만났을 때 하였던 말이다. 너는 이 지론을 좋아한다. 자신의 손을 더럽히지 않는 법은 많다. 굳이 더럽혀야 할 이유도 없다. 품으면 되는 일이다. 그 사람이 행복했으면 되는 일이 아닌가. 너는 사람의 선택을 중요시했지만 아주 가끔 행동에 나설 때가 있었다. 끝내 돌아올 수 없을 마지막 선에 도달한 사람을 만났을 때다. 손가락으로 살짝 떠밀기만 하면 모든 것이 끝난다. 너는 선에 걸쳐진 한서를 검지 하나로, 혀 하나로 밀어버리기로 선택하였다. 당연히 서로를 이해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끌어 올려줄 생각은 없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아주 최소한의 자비와 그 자비를 희망으로 삼아야 한다는 절망을 안겨주는 것이 자연이지 않은가. 앞으로 살아 돌아오는 것은 본인의 몫. 이것은 일생의 목표를 다시금 살려주는 대가이자 복수할 기회를 주는 것이니 제법 자비로운 처사 아닌가. 너는 작게 소리내어 웃고는 한서의 모습을 뒤집어 써 백궁을 나서 현궁으로 돌아갔다.

* 음란하다: 고어古語로 쓰일 때 음흉하고 간사하다는 뜻으로 사용된다.

450 ◆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00:55:18

빨간 토마토... 토마토..... :3 역시 잉주 금손....

451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00:56:49

아아아 퇴고 했는데도 오타가 왜 있어어어어.....((머리를 박고 울어요...)) 하잘것없는..이어요...😭😭😭😭😭

452 ◆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00:58:37

답레 쓰면 분명 날밤 샐 게 뻔해서....

Tmi 하나 풀자면!!!! 리 선생 깨어나기 2턴 전입니다;P

453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0:59:01

일단 역시 잉주는 무시무시한 금손이였다. 필력 무시무시하다........와......

454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01:00:45

길들이겠다던 들개가 한서였구나. 불쌍하게 보이는 건 기분 탓이려나 아니려나.
잉주 고생했어~~

455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1:00:51

리쌤......일어나시면 무언가른 해주시려나:Q

456 ◆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01:01:34

리은 하나요? .dice 1 100. = 80-홀은 ㅇㅇ

457 ◆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01:01:52

리 사감은 그냥 병풍이래요!!!

458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1:03:12

앟 리쌤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리쌤.....

459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01:03:40

에버노트 이이이..!!((비명을 지르며 일단 뒤엎어요!!))

>>454 맞아요! 한서를 길들이고 혀 위에 가볍게 굴려 놀려주며 후계자 자리를 돌려주는 대신, 이제 왕관의 무게를 견뎌야 하는 건 한서의 몫이지요. 지금의 로하 독백은 원숭이 손에서 모티브를 가져왔거든요. 가주 후계자 자리를 돌려주는 행운을 가져다주는 대신 온건파 몰살이라는 불행을 안겨주는..?😊

460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01:03:59

리쌤...😭 병풍 아니에요..!!! 이노리가 질문 공세를..((안 돼요))

461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1:06:06

내가 현생에 시달릴 때 잉주가 독백을 풀어서 그런가 반응이 좀 뜨뜻 미지근할 수도 있겠구나. 나중에 잉주 독백도 좀 정주행하고 질문권 받은 거 써야하는데..
이럴 바에야 잉주에게 받은 질문권을 첼주에게 줘야만!(첼주:누구세요?)

462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01:06:51

>>461 네? 아닌데요..!! 땃주의 반응에 잉주도 기뻐요..((꼬옥 안아요..!!))

463 ◆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01:09:00

실제 진행에서 NMPC는 병풍입니다! 주인공은 시트캐들이지 NPC들이 아닌걸요!!!!

그애서 진행레스에사 제가 대다수 행동묘사하는 NPC들은 거의 다 탈인 것..... :3 적인 만큼 공격은 해야 하니까요!

물론, 중탈 때는 고통이었읍니다.......

464 ◆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01:10:52

중탈 자체가 시트캐들을 마지막으로 지키는 보루 같은 느낌이라....

탈이니까 공격은 해야하는데 중탈인 혜향 교수는 캐들 공격하는 거 싫어하고..... 미치는 줄 알았어요 그 때...()

465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1:10:59

((캡틴 쓰담뽀담부둥))

>>462 ㅔ 아냐? 그렇게 느낀다면 다행이야:) ((부둥둥))

466 ◆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01:11:54

일단 어떻게든 자러가긴 해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467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1:13:14

오늘 수고했어 캡틴. 푹 자:) 잘자!

468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01:14:03

캡틴 푹 주무셔요! ((토닥토닥 자장가를 불러드려요!!)) 깨지 않고 푹 주무시길 바랄게요!😊🥰🥰

469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01:16:07

>>459 음...음......... 밤이라 그런가 이해가 힘들구만... 어쨌든 한서는 얻는 만큼의 대가를 치를거란 거 같고. 이노리는 역시 이로하였구나.

>>461 ㅋㅋㅋㅋ애껴뒀다 쓰라구~~

470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01:16:54

캡틴 드디어 자러가는구나~~ 오늘 고생했어! 잘 자~~

471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1:18:42

>>469 첼주가 가지는 게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지 않을까! 사실 첼주의 컨디션이 안좋아보여서 피식이라도 하라구 해본 말이기도 해:)

((첼주 쓰담쓰담))

472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01:22:15

>>469 정답! 쉽게 설명하면 빙의자가 집안에서 미움 받던 황태자를 제국 토벌로 일부러 내쫓게 하고 북부대공으로 각성하게 하는..음...옹알옹알...🙄

473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01:24:04

그리고 첼주 기분이 안 좋아보이셔요...((꼬옥 안고 도담도담을 해드려요.)) 나쁜 일이 있다면 좋은 것들이 잔뜩 생겨서 금방 훌훌 털어내셨으면 해요...

474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1:38:04

잉주의 북부대공이라는 문구 볼때마다 왜이렇게 상상되지?((의문점))

475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01:39:09

>>474 그건 바로 북부대공이기 때문이어요!😝 아무래도 북부대공을 소재로 한 웹툰이나 소설이 많아서 그렇지 않을까요..? 사실 저도 북부대공 하면 너무 잘 떠올라서...🤔

476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1:40:25

>>475 황태자보다 더 잘 떠오르는 그 이미지, 북부대공......ㅋㅋㅋㅋㅋㅋ설산이 눈에 보이는 느낌. 왱알왱알.

477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01:42:37

>>476 쉼표머리와 복슬한 털이 달린 망토 아니면 아무것도 달리지 않은 검은 망토...늘 끼고 다니는 장갑과 냉철한 눈매..설산과 척박한 땅..그럼에도 행복해하는 주민들과 흉포한 마수를 베어넘겨주는 공작님..옹알옹알..

478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01:44:58

>>471 아닛 컨디션 안 좋은 것마저 알아버리다니...땃주 오늘이야말로....(핑찍음)(?) 피식이 목적이었다면 성공적이었다! 땃주 말처럼 나도 더위에 지친걸거야 넘 걱정마~~

>>472 이게 뭐지 하고 한참 생각하다 겨우 이해했다! 그렇구만~~ 뭔가 나 이노리보다 한서가 어떻게 클지 더 궁금해지기 시작했어...ㅋㅋ...
나쁜 일은 특별히 없었으니까 잉주도 넘 걱정 말아달라구~~ 이 모든 건 더위 탓일지니! >:3

479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1:45:00

>>477 무뚝뚝하지만 내 영지의 사람들과 내 여자에게는 따뜻한......(?) ㅋㅋㅋㅋㅋㅋㅋㅋ이쯤 되면 공식 설정집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0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01:47:54

>>478 북부대공 요법이 통했어요!((아니에요)) 한서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저도 그래요...흑발적안 장신 북부대공 남캐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잉이는 뭐 알아서 살겠죠..? 숲에서 혼자 세스트랄 갈기나 빗어주겠지..((잉: 너무 가혹한 것 아닙니까?)) 더위..이이이..더위가 나빴어요..😬

지금 당장 제가 더위의 주범을..!!((철컥!))

481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01:49:10

뇌좀 주무를 겸 티미 몇개만 끄집어내보자...

.dice 1 4. = 3

본인/남매/부모/가문

갯수? .dice 1 3. = 2

482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01:49:33

>>4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식 설정집 맞네요..황태자는 무조건 금발이어야 하고..사이 좀 서먹해야하고...

한서: 그만 둬..!
이로하: 돼!!
잉주: 돼!!!

483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01:49:57

음.... 중요도는?

.dice 0 100. = 23

484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01:50:34

tmi!!!((착석해요!))

485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1:50:58

>>478 아니 핑이라니!:0 내가 뭘 잘못했다구~~~~피식했다니 성공했는걸:) 더위에 지친거라면 어쩔 수 없지만 뭔가 이야기하고 싶은 게 있으면 꼭 이야기하는거야 알았지?:)

486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1:52:41

t!!!m!!!i!!! ((슬라이딩 착석))

>>482 사이가 서먹하던가 여주를 두고 싸우던가 여주 친구와 이어진다던가......의외로 황태자와의 관계는 주무르기 나름이긴 하지만🤔

487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01:53:51

스피델리 현 가주이자 첼의 부모, 필립과 클로에의 티미.

1. 둘은 서로가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다.
2. 클로에가 파이몬을 임신한 나이는 20세. 학교를 갓 졸업한 직후였다.

끗! :3

488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01:54:19

솔직하게 말씀해주세요 땃주..카카페 리디북스 시리즈 얼마나 보셨어요..?? 아악키나 엔딩 후 서브남을 주웠다나 그런거 다 보신 것 같아요..!! ((의심해요..!!))

489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01:56:48

>>487 tmi!((숟가락을 들고와서 한입 크게 퍼먹어요!))😋😋😋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너무 예쁜 사랑이에요..🥰 금슬이 좋을 것 같은 예감이 팍팍 들어요! 그런데 두번째..아버님...?😳 아버..님..?😳😳😳 ((조용히 해명 입장을 기다려요..))

490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01:57:27

>>480 북부대공 요법 ㅋㅋㅋㅋ 하지만 난 로판을 싫어하지(?) 잉이는 왠지 만족할거 같은데 그 미래? ㅋㅋ 한서....이쯤되면 엔딩에도 한자리 차지할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
안돼 잉주 그 더위의 주범을 없애면 우리 얼어죽어 ㅋㅋㅋㅋ!!!

>>485 그거 알아 땃주? 나는...땃주가 인사하지 말래도 인사하는 청개구리라구...? (입 다물 준비)(아니 손봉인할 준비인가)

491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01:58:29

>>489 애를 다섯이나 봤는데 금슬 얘기는 해서 무엇하랴 ㅋㅋㅋㅋㅋ 두번째는~~ 음~~ 이건 클로에 해명도 들어봐야 할걸(?)

492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1:59:47

((티미 냠냠냠))

>>448 한때 카카페에 미쳐서 산 적이 있었지:) 자세한 건 쉿! 그리고 어지간한 시리즈물은 비슷비슷한 루트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3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2:00:57

>>490 땃....! 8ㅁ8 나한테 왜 글애...((구질구질))

494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02:06:51

>>490 >>491 싫어..어버버법..((털썩 쓰러져요))(?) 그럴 수 있어요!!((벌떡 일어나요!)) 잉이는 세스트랄 갈기를 빗겨주는 미래를 좋아하겠죠! 역시 자연좋아 잉이..((아니에요)) 엔딩.. 한자리..😊🙂🙄((시선을 피해요)) 아마도 복권하면 이씨 가문의 가주가 되긴 할 것 같은데..과연 엔딩때 잉이가 이씨로 돌아가거나 접점을 만들지가...🤔 역시 후부키가 아닌 감금엔딩..!

잉: 차라리 죽이십시오. ((망치를 들어요!))

이이..이이이..이번만 넘어갈거예요, 못된 태양..!!😬😬😬 그리고 어머님..???? 아버님..???😧😳🤯((기절해요!!))

>>492 ((끄덕끄덕..이해해요..!!)) 하지만 그 시리즈물이 아니면...안..팔려..요..((울어요))

495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02:07:21

픽크루를 공개할까말까공개할까말까요!😛

496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2:11:29

>>494 그래도 요즘에는 고구마먹이는 여주가 별로 엎어서 다행이야. 난 걸크러쉬가 좋걸랑X) 근데 안팔린다는 건 인정....요즘 순수한 로판물 보기 힘들어...o<-<

그러니까 이 새벽을 틈타 티미를 던져볼 것인가. 질문을 받을까...좋아. 땃태한테 궁금한 점이 있다면 질문! ((그리고 놀라울만큼 아무도 질문하지 않았다))

497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02:12:45

>>496 사이다! 걸크러쉬! 육아를 한다 쳐도 다 똑부러지죠..

땃태!!! 땃태가 만약 멍멍이 수인이라면 쭈를 봤을때 꼬리를 얼만큼 흔들까요..?????🤔🤔🤔

498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2:15:18

>>497 육아도, 사랑도, 정치도 똑부러지지! 그래서 요즘 네이버 웹툰의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를 보는데 여주가 너무 멋집니다 네. 눈나 나죽어....(?)

멍멍수인ㅋㅋㅋㅋㅋㅋㅋ((상상도 못한 질문이다)) 그런 땃태라면....아마 꼬리를 마구 흔들지 않을까. 표정은 세상 능청스러운데 꼬리는 거짓말하지 않긔(?)

499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02:16:53

하네되는 정말...정말 대박이에요..😭 땃태 꼬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메모해요!!)) 귀여워요!!!🥰🥰🥰🥰 꼬리 붕붕 땃태...((상상하고 기절해요!!)) 쭈주!!!!!!!!!!((쭈주를 불러요!!!))

500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2:19:15

((하지만 쭈주는 숙면 중이라고 한다)) 후후후! 하네되 진짜 암 생각없이 봤다가 눈나 나 죽어를 시전하고 있지:) 역시 로판의 권위자 잉주!(??) 그럼 질문을 되돌려서...이로하는 수인으로 치면 무슨 수인?

501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02:20:22

>>493 키히히 내 고민은 나만의 것이니 누구에게도 풀지 않을거란 것이야.... 땃주는 잠자코 이몸을 쓰다듬기나 해랏 (발라당)

>>494 로판물 첨에나 재밌었지 양산화되고나서 진짜....웹툰계로 넘어오는거 보고 욕했지...(먼산) 내 생애 로판물은 역지사지 단 하나 뿐인야... ㅋㅋㅋㅋㅋㅋㅋ 잉주 혼란온다 ㅋㅋㅋㅋ 뭐어 엔딩은 아직 멀었으니까 ㅎㅎ! 잉이도 어떻게 될지 과연 기대하겠다구~~

필립과 클로에에 관한 건...난 이미 그 전에 슬쩍 풀어놓은게 있지~~ 조각은 다 내줫다구 히히히

502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02:21:37

>>496 땃태에게 질문이라. 현 시점에서 첼이에 대해 어떤 의문을 갖고 있는지?

503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2:21:49

>>501 아이구 아이구 물론입죠 고냥이님!!!! 지금 당장 쓰다듬겠슴다!((쓰다다다다담))((빗질 보너스!))

504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2:26:16

>>502 가장 큰 건 역시 태도의 변화 아닐까? 땃태가 첼을 만난 건 별장에서였고 그 이후 첼의 태도의 변화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거든. 그 외에도 윤과의 관계, 탈들과 대치했을 때 프로테고를 썻던 이유 등등. 의문은 많지만 거기까지는 안물어볼 것 같아:Q

그럼 답을 했으니 받은 질문 그대로 돌려주맛! 첼은 땃태에게 가지고 있는 의문이 있는가. 아니면 오늘 레이드때 보여졌던 것처럼 매구 외의 타인에게는 관심이 없는가

505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02:28:57

>>500 쭈주.....((작게 속삭이다 이불을 덮어드려요..))(?) 앗 권위자..ㅋㅋㅋㅋ아닌데요! 이이 아니에요..🙈((꼬옥 안아요!)) 이로하는...🤔 잠드는 것도 좋아하고 먹는 것도 좋아하고 편하게 있는것도 좋아하고..느긋하고..콜라 좋아하고..콜라 좋아하고..제로콜라 좋아하고...지금 50번 넘게 생각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북극곰..((의식의 흐름이어요))

506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2:31:39

>>505 아앟 갑자기 꼬옥은 반칙이다!!((꼬오옥)) 콜라가 세번이나 들어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북극곰ㅋㅋㅋㅋㅋㅋ하얗기도 해서 이미지가 맞기는 한것 같은데 의식의 흐름 넘 하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7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02:34:07

>>503 >>504 오늘도 좋은 쓰다듬...좋은 빗질이다...(흐물렁)

일단 대답하자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다? 마주하고 대화할 때만 의식하고 생각하지 그 외의 시간엔 그냥 '아는 사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냐. 아마 이후에 일상을 하게 되면 못 보던 귀걸이나 목걸이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해 묻거나 이벤트 중 주양과의 거리가 가까워보이던 걸 묻던가 하겠지만, 관심도 흥미도 그 때 뿐이야. 일상이 끝나면 그랬구나 하고 흘려버려.

타인에게의 관심은 애초부터 거의 없다시피 했어. 그 정도가 달라진 것 뿐이지. 전에는 윤이 포함 주변 관심도가 비슷했는데 지금은 윤이 관심도가 폭등해서 상대적으로 주변에 무관심해진거야. 그만큼 중요도도 낮아져서 윤과 자신만 아무 일 없다면 어느 쪽도 어떻게 되든 상관 없다는 식.

이왕이면 좀더 볼만하게 흘러가주기를 원하기는 해. 그래서 초랭이탈 앞에서 프로테고를 쓴거고.

508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02:36:40

이로하...북극곰은 너무하니까 북극여우 하자 귀엽고 폭신하고 귀가 둥근 북극여우...

509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02:37:45

>>501 웹툰계로 넘어가는 건 욕나올 상황이긴 하지요..독자의 입장에서는 그만 나와 양산형 멈춰..! 구요..🙄 이이이..😬 잉!!((아잉눈이 돼요))(?) 혼란..아니에요! 안..안..어버버..떡밥...정주행..((꼬옥 안고 정주행을 하러가요..))(?)

>>506 ((부빗부빗!)) 하지만 톡톡 쏘는 느낌을 좋아해서 한참 입에 머금고있다 탄산이 좀 가시면 삼킬 것 같구..😳 하얗고 콜라 좋아하는 동물이 북극곰밖에 생각이 안나요!😭 뱀이라기엔 조금 백치고..그렇다고 새라기엔 또 영악한 부분이 좀 있고..사자라기엔 백수는 맞지만(?) 옹알옹알..옹알..무지개 곰돌이..? 유니콘..??(????)

510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2:38:46

>>507 오호....대답 고마워 첼주:) 음 역시 윤에 대한 관심도가 폭등해서 무관심해진거구나. 끄덕끄덕이다. 끄덕끄덕. 그리고 땃태에 대한 반응도 그렇고. 응....흑흑흑 내친밀도 쌓아가는 건 역시 무리인가....((눈물)) 볼만하게 흘러가주길 원한다는 건 무슨 뜻이려나? 내가 지금 새벽이여서 그런지 이해도가 살짝 떨어져...:0

511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02:39:21

>>508 ((북극여우 하자마자 티벳여우가 딱 이로하랑 제격이란 생각이 들어버렸어요))((시선을 피해요))

tmi지만 벨이 패밀리어 후보중에 달링과 선생이란 애가 있었는데 후자가 바로 티벳..여..우......

벨: 으악 끔찍하기도 하지!
잉: 우와..

512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2:40:50

>>509 ((쑤다다다담))((볼빨묵)) 아니 이건 광고가 잘못했네ㅋㅋㅋㅋㅋㅋㅋㅋ 첼주 말대로 귀가 둥근 북극여우 어때!X)

우리 어장에 퐉스가 세마리!!!!

513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02:47:29

>>512 꺅! \u3<>ㅁ<()/
<8~8() 오늘도 제 볼은 야금야금..북극..티벳..링깅딩깅딩기딩기딩..((고장났어요!!))

퐉스는 매구랑 첼이 뿐이야 셋이 될 수 없어..!! 여요..!!!

514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2:49:08

>>513 하루에 한번씩 잉주의 볼은 맛봐야하는 법! 오늘도 맛있었다!((쫩쫩)) 앟 잉주 고장나면 안돼..여기 나사가 있어...((고쳐줌))

515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02:50:08

>>514 이이이이..!!😬 언젠가 저도 볼을 빨아먹겠어요!!((비장해져요!!)) 어버버..나사..어버버버..뾰로롭..((작동해요!))

516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02:50:55

>>509 아...잉...? (희번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멀리 갈거 없어 가장 최근에 풀었던 거니까~~

패밀리어가 티벳 여우....우와.... 달링이라서 다행이었다....

>>510 친밀도 쌓을 수는 있지. 호감도 올릴 수도 있어! 하지만 그것들로 인해서 관계가 크게 변하거나 하지는 않을 뿐이야. 이미 첼이는 윤이 하나만 보기로 했으니까. 땃태가 졸업 전까지는 친밀도와 호감도를 유지하며 알고 지내겠지만 졸업 이후는 없을 뿐이고~~
볼만하게 흘러가주길 원한다는 건 흔해빠진 전개... 그러니까 탈들이 순순히 잡혀가고 평화로워졌다! 가 되지 않고 좀더 혼란스러워졌으면 하는 거? 물론 그 과정에서 어떤 고통이 생기든 전혀 개의치 않지.

517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2:51:29

>>515 이미 쭈주와 렝주에 의해 너덜너덜한데 볼빨묵 할거야?((장화신은 고양이 짤))XD!!!! 야호 잉주가 제대로 작동한다!!!((만쉐이))

518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2:54:28

>>516 그 이유는 역시 윤..그러니까 매구 때문이겠지? 약간 첼이 보고 있으면 그런 느낌이야. 독이 있는 차를 마시고 그 찻잔에 남아있는 얼룩까지 깨끗하게 지우고 있는 느낌? 근데 우리 첼이 졸업하고 못보는거야? 그런거야...?((울먹))

519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03:01:46

>>516 묘한 얼굴에다 이름은 선생..일방적으로 질문하다 본인이 깨달음을 얻는 허구의 우상같은 존재..대체 이게 무슨 설정일까요..🤔((에버노트를 켜서 초안을 보고 왔어요)) 광기어린 조류라서 다행이어요...놀리면 머리를 빙빙 돌리며 웨에엑 소리를 지르는...(???) 까악티라노 사우르스...

>>517 볼..볼..볼빨...이이이..😬 약육강식 쭈왑 피라미드의 최하위인 잉주는 얌전히 볼을 댈수밖에 없어요..((볼을 헌납해요..)) 고쳐졌어요! 이제 잉주는 로봇 댄스를 출 수 있답니다!((뾰로뵤로뵵))

520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3:05:23

>>519 앟 로봇댄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흑흑 미안해 그냥 평범한 잉주로 돌아와줘....나사를 괜히 넣었나봐((대체다)) 세상에 언제 쮸압이 약육강식의 피라미드가 된거지?:0

521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03:07:30

>>518 음~~ 글쎄 내가 구상하는 이미지랑은 다른 느낌이네 :3 첼이가 저러는 건 본성 탓이 커~~ 첼이 입장에서는 누구든 다 거기서 거기로 보이거든. 그러니 서로 대적하는게 재밌어보이고 그걸 좀더 심화시키고 싶어하는 거지. 자기 자신은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은 채로.
첼이 본인은 졸업 후에 누구도 찾아가거나 연락하지 않을테니까 아마 못 만날 걸? 아직은 모르니까 단정지을 수 없긴 한데, 먼저 만남을 취하진 않으리란 건 확실해!

>>519 ㅋㅋㅋㅋㅋㅋ 선생이 패밀리어였으면 벨이는 철학자 같은 이미지가 되지 않았을까 싶네~~ 광기어린 조류 ㅋㅋㅋㅋ 생각나니 말하지만 달링이 진짜 귀여웠어! 가끔 말한다는 묘사 있을 때마다 너무 귀엽더라.... Nope 너무 찰졌어 달링아...(아련)

522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03:07:38

>>520 늦었어요! 뾰로리비리뵵!((춤춰요!))(?) 쮸압피라미드...최상위는 기력을 다 잡수시는 렝표범님이시구...그 밑에는 심해의 쭈꾸미와 첼와와가 계시고..또..이리뱀뱀 땃쥐도 계시구..

((여기 티벳여우 잉주는 아래에 있어요))

523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3:10:02

>>521 원래 남이 하는 캐해는 오류가 큽니다. ((도게자)) 뭐지 약간.....무대 만들어놓고 보는 느낌? 틀렸으면 다시 머리 박겠다:Q 그렇구나. 음음 대답 고마워:) 사실 보고 있으면 아슬아슬해보이는 애들 중에 한명이 첼이다보니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고 말았다야:0 갑작스러운 질문에도 대답해줘서 고마워!:)

524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03:11:19

>>521 술마시면 이제 눈에서 붉은 기운과 함께 인간의 삶에 관해 논하고 인류학으로 주제가 넘어가고..이윽고 흥미로운 논문 주제라며 사람과 술과 철학의 상관관계에 대해 이야기하고..((겪어본 사람처럼 말해요..))((사실 겪어봤어요..)) 우와..벨...선생이 아니라 다행이에요...(?) 달링이는 확실히 감초 역할이었죠! 웽!!! 깍깍!! 하다가도 큰까마귀는 말을 배울 수 있는지라 싫다 좋다의 의사 정도는 얘기하고..벨이 없으면 창문을 부리로 열어서 나가서 사냥을 다녀오고..

잉이의 패밀리어도 구관조에 속했는데...음..🤔((광기의 앵무새를 떠올려요..))

525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3:12:16

>>522 :0!!!! 내가 잉주를 로봇으로 만들어버렸어!!!!!((비명))그렇게 피라미드로 만들어두니까....나도 먹이사슬 아래잖아????:Q

526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03:13:42

>>525 삐리립..다른 분을 쭈왑! 하시면 된답니다..((소근소근))

527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3:18:02

하지만 쮸압할만한 사람이 없는골?:Q

528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03:18:26

🤔 tmi를 풀어야겠어요!

529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03:18:51

>>527 😳!!! 하극상을..!!((안 돼요!))

530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3:20:42

>>529(((이미 하극상을 한번씩 해봤다))((흐린눈)) 티미!!! 좋아! 달라!

531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03:22:23

>>523 반맞반틀이다! 직접 무대를 만들지는 않아~ 만들어진 무대를 가지고 노는거지! 최종적으로는 그 무대를 망치고 싶어하고~~ (첼 : 왜냐고? 그게 재밌잖아.) ㅋㅋㅋㅋ 괜찮아~~ 내 대답이 만족스러웠길 바라!

>>524 오...오..... 빠른 이탈이 시급한 술자리가 되었겠구나....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광기의 앵무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보니 광기는 그냥 기본 옵션이었구만...?

532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3:28:08

음~~~ 글쿠만. 충분히 만족스러운 대답이었어. 첼과 가까워진 느낌인걸:)

533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3:28:51

그 반면 땃쥐는 땃태 티미 풀게 없어서 좌절 중이다o<-<

534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03:31:12

1. 서술의 구분.
이노리와 이로하를 구분짓는건 다들 서술로 눈치채셨을 것 같아요. 이로하는 이노리를 연기하고(혹은 흉내내고) 있었고, 그럴 때마다 '너는'이라는 서술 명칭 함께 '~한 사람이었다', '너라면 어땠을까?' 같은 말을 자주 썼어요. 이로하의 모습을 온전히 드러내게 된다면 그것에서 그, 그녀가 될수도 있겠네요.

2. 한서는 원래 단역이었는데 조금 아까워서 이것저것 고쳐봤더니 미약한 유사근친 한스푼과 북부대공 비커 한컵이 된 케이스..물론 이로하는 뭐? 싫다! 솔로로 살겠다! 혀를 깨물고 죽어버리겠다! 며 싫어해요. 그래서 오블리비아테로 자기가 무슨 짓을 했는지((상의탈의+볼 비비기+품에 안기기 등..어..라....)) 지워버렸어요...🤔

3. 잉주 퇴폐 어렵다면서요...
어버법 딸꾹..((수저로 퇴폐를 퍼먹고 있다가 걸려요..))((새벽에 김치찌개에서 고기 퍼먹다 걸린 표정이에요))

4. 이로하는 지금 현재 모든 학생, 사감, 교수를 좋아해요. 아무리 모질게 대해도 히히 사람 좋아!랍니다. 그래서 탈이 공격하면 친구끼리 왜 싸우지..일 거예요..하지만 크루시오는 아파서 엉엉 울지도 몰라요..🙄

5. 거저 드리는 떡밥
이로하에겐 유니콘이 오지 않고 이노리에겐 와요. 유년시절엔 둘 다에게 오긴 했는데. 이건 제가 그냥 드리는 떡밥이어요.😉

535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3:35:14

유니콘이 어떤 사람에게 오더라....검색해봐야하나(???)

잉주의 친절한 티미 맛있게 먹었어. 마치 이것은 국밥같은 맛인걸!XP 맛있돠......((쫩쫩))

536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3:39:11

🤔oO(있구나)
이거 되게 소소한 변화라서 눈치챘을지 모르지만 초기 땃태 일상에서는 잘 보기 힘들었던 심리나 내면묘사가 조금씩 늘어나다가 지금은 와장창 데굴데굴 하듯이 쏟아지고 있다. 암튼 그런 티미.

537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03:41:04

>>536 ((소중하게 주워서 먹어요..!!))((야금야금..))

국밥...국밥 먹고 싶어요..내일 점심은 국밥..?😛((침을 삼켜요!))

538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3:43:45

순대국밥, 해장국 어느쪽?:Q 배고파.......왱알왱알.

>>537 약간 리미트 풀린 거나 마찬가지인데 이걸 쭈가 픽뚫하면서 비설을 낚아챘기 때문......:P

539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03:45:04

콩나물 국밥..?🤔 앗..갑자기 순대국밥 땡겨요..순대국밥 먹어야겠다...배고파요..맛있는거..옹알옹알..

>>538 ((나이스 캐치여요 쭈..!!))

540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3:48:23

>>539 무려 나이스 캐치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난 감정에 대해 물으면서 진짜 땃태를 픽뚫할 줄은 몰랐어야...((어버법))그치 배고프지....난 24시 하는 롯데리아가 있기는 한데 내가 개인적으로 롯데리아를 안좋아해 근데 배고파 흑흑...이럴 때는 얼른 자버리는거야 잉주! 내일의 순대국밥을 위해서:D

541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03:52:17

24시간 롯데리아..저라면 치즈스틱만 사먹었을 것 같아요..🤔 롯리는 다 좋은데 메뉴 선택이 살짝 애매하다고 해야할까요..🙄 제가 맥날파라 그런가..? 안그래도 얼굴에 또 핸드폰을 떨어트릴 뻔 했어요...다행히 쇄골 중앙에 맞았는데 아픈건 아파..핸드폰 뜨거워...습해요..😬 땃주도 배고프시면 얼른 주무시는 거예요! ((꼬옥 안아요!))

542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03:54:30

어버버..4시...저는 이만 들어가볼게요. 엄청 오래 깨어있었어요...😳 다들 늦지 않게 주무시고 오늘 하루도 힘내자구요!!😚😘 코오오..🛌😴

543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3:56:25

잉주 잘자 푹 자고 맛있는거 먹자:D

544 렝주 (GxDgna6qNM)

2021-08-08 (내일 월요일) 03:56:39

:ㅇ..!

545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3:57:39

??? 이시간에 렝주가?:O

546 렝주 (GxDgna6qNM)

2021-08-08 (내일 월요일) 04:03:21

무지성 산책하고 샤워하고 기타등등 하니까 이런시간 :ㅇ!!

547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4:06:43

산책이 너무 오래걸렸는데?:O 좋아. 이제 자러가면 되는거야 렝주!

548 렝주 (GxDgna6qNM)

2021-08-08 (내일 월요일) 04:07:52

>>547 나는 올해로 xx살이 된 렝주인데 밤을 샌다고 거드럭대다가 밤잠을 잃었소만 이대로는 달상하여 밤잠에 빠질 수 없어 옳다구나 당신이 나를 도와주시게 :ㅇ!!!!

549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4:11:45

>>548 놉.....썸바디 헲o<-< 자야지 다시 패턴 돌릴 수 있다구....((뒷걸음질))

550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05:05:57

이 어장은 이제 제것입니다 히히히

551 단태(땃쥐)주 (kDkH4BAhGU)

2021-08-08 (내일 월요일) 07:35:58

그리고 이제는 나의 것:D!!

552 ◆Zu8zCKp2XA (2sPuxzxtzU)

2021-08-08 (내일 월요일) 09:13:28


일하면서 갱신해요!!:D

553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9:26:40

캡틴 안녕 그리고 일 화이팅:D

554 ◆Zu8zCKp2XA (2sPuxzxtzU)

2021-08-08 (내일 월요일) 09:30:16

고마워요 딴주!XS

555 ◆Zu8zCKp2XA (2sPuxzxtzU)

2021-08-08 (내일 월요일) 09:42:01

일 중이긴 해도 조금씩 여유가 있네요..!!

556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09:42:26

>>554 천만에XD 다녀와~~~~!

557 ◆Zu8zCKp2XA (2sPuxzxtzU)

2021-08-08 (내일 월요일) 10:06:43

꺄아아아아악!!!(기력을 빨려서 말라붙은 해파리)

558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10:59:40

>>557 (앗 내가 캡틴의 기력을 그만)((기력을 쬐끔 넣어드림))

559 ◆Zu8zCKp2XA (2sPuxzxtzU)

2021-08-08 (내일 월요일) 11:06:35

(((되살아난 해파리)))

560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2:23:49

((부스스 갱신해요..))

561 ◆Zu8zCKp2XA (2sPuxzxtzU)

2021-08-08 (내일 월요일) 12:32:55

갱신해요! 다들 맛점 하셔요!!

562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12:34:47

다섯시쯤 잠들어서 일곱시에 일어난 여파가....o<-< 두어시간만 정신줄 놓고 올게..조올려....((파들)) 모두 맛점!

563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2:38:42

다들 맛점하셔요!😋 일요일의 근사한 점심시간이네요!

일상을 구할지 말지 의문이지만요...으으으음...🤔

564 ◆Zu8zCKp2XA (fv3achRMWM)

2021-08-08 (내일 월요일) 12:39:54

딴주 푹 주무셔요!!

오늘은 묘하게 여유가 있네요.. 왜 있지...?!(동공지진)

565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2:42:13

>>562 ((랜선 선풍기랑 여름이불을 덮어드려요!))

>>564 아마 그건..제 기도가 통했나보네요!😉 ((농담이어요))

566 ◆Zu8zCKp2XA (fv3achRMWM)

2021-08-08 (내일 월요일) 12:45:03

:ㅁ!!!!

567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2:47:46

지구인들아! 내게 캡틴의 한가함을 위한 기를 줘!((아니에요))

568 ◆Zu8zCKp2XA (fv3achRMWM)

2021-08-08 (내일 월요일) 12:52:46

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널부렁))

569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2:58:31

움짤이라구요!😉😉 실룩실룩..
((
))
((
))

570 ◆Zu8zCKp2XA (fv3achRMWM)

2021-08-08 (내일 월요일) 12:58:32

우리 스레 짤부자는 잉주가 확실합니다:3

571 ◆Zu8zCKp2XA (fv3achRMWM)

2021-08-08 (내일 월요일) 12:58:48

아 움짤이네요?!

572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2:58:53

저는 짤부자가 아닌걸요! 캡틴이 짤부자이신 것 같은데..😳😳😳

573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3:02:41

오늘 점심은~ 귀찮으니 식빵+치즈+치즈+식빵이랑 요거트인걸로..냠..냠..

574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3:08:01

((나가기 귀찮으니 국밥은 저녁으로 먹어야겠어요..미안해요 땃주..))

575 ◆Zu8zCKp2XA (fv3achRMWM)

2021-08-08 (내일 월요일) 13:10:28

처음 보는 짤이 많아요!:P

>>573 맛있겠네요!XS

576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3:15:41

그렇다면 뉴짤 마법사일까요?🙄

>>575 연경언니 스타일!🥰 집에 있는 재료도 없앨 겸..배구 멋있었다는거 자축할 겸....🙄

577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3:16:11

레스가 끊겼어요..😬😬😬 그런 느낌으로 먹고 있어요!!!를 쓰려 했다구요..😭😭😭

578 ◆Zu8zCKp2XA (fv3achRMWM)

2021-08-08 (내일 월요일) 13:36:31

요즘 도중작성이 모두를 괴롭힙니다(뽀다다다다ㅏ담)

잉주는ㅊ뉴짤 마법사인걸로!!!!!

579 렝주 (GxDgna6qNM)

2021-08-08 (내일 월요일) 14:30:51

귿모닝 :ㅇ!!!

580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4:36:36

렝주 어서오셔요!! 푹 주무셨나요?🥰

581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14:43:13

헬로우 에브리원 잇츠 미 땃쥐 예에.....((잠덜깸 특))

582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4:45:05

땃주도 어서오셔요!!((후다닥 랜선 냉수를 가져다드려요!))🧊

583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14:46:03

>>582 와아 잉주다. 안녕 잉주:D ((랜선 냉수 원샷))

584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4:47:55

>>583 반가워요! 근사한 오후네요!😊

585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14:50:03

>>584 정확히 두시간 자고 일어난 것 같은데 날씨가 꽤 선선해서 놀랐어. 원래 이시간에는 쪄야할텐데 하고ㅋㅋㅋㅋㅋㅋ어때 일요일 오후 나태하게 잘 보내고 있어?

586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4:51:30

>>585 어제가 입추라던데 그 영향일까요? 여기도 선선하네요! 매미가 맴맴 울고 있긴 하지만요...🙄 저는 뒹굴뒹굴..곰이 되어서 잘 보내고 있답니다. 땃주는요?😘

587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14:54:43

>>586 곰처럼 뒹굴뒹굴이면 잉주는 북극곰??((아무말)) 방금 낮잠 자고 온 사람인데ㅋㅋㅋㅋㅋㅋㅋ일단 쿨매트가 시원해서 잘 자고 일어났어. 쾌적하게 말이야. 머리가 좀 지끈하지만...이건 대자연 영향이라고 생각할래o<-< (ll

588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5:08:54

>>587 저는..북극곰..((콜라를 마셔요!!))(?) 나태하신 삶! 좋아요!😊 주말은 누가 뭐라 해도 집순이로 사는게 최고죠..쿨매트 중독성있다던데..🙄 저도 쿨매트 하나 장만할까봐요. 대자연..이이이...((꾹꾹 혈자리를 눌러드려요..))

589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15:10:47

>>588 이 더위로 봐서는 10월까지 주구장창 더울 것 같아서 얇은 지갑을 바치고 중독성을 얻었지 우히히......생각보다 괜찮아. 시원하고 시원해:) ((혈자리 눌리고 죽어가는 사람))

590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5:15:29

>>589 10월..까지..어버법...😬 그런 더위는 용서할 수 없어요..((태양을 향해 총을 장전해요..!!)) 앗, 정말 사고 싶어졌어요..지갑을..((팔랑팔랑)) 잉.....😂 아프지 말아요...😭😭😭😭((혈자리 꾹꾹꾹))

591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15:21:11

>>590 이건 잉주가 혈자리를 눌러서 아픈거 아닐까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데....! (으아아악 땃쥐 살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군데 매진되서 재주문한거라 지갑이 얇아졌어.....원래 k더위는 오래가잖아?:0 일단..잠이 좀 깼으니까 샤워 좀 하고 그러고 와야지. 잠깐 땃바!XD

592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5:27:49

>>591 하지만 배랑 머리 아픈것보단 낫다구요!((꾹꾹이를 해요!)) 조금만 참아요!😊 앗..재주문..다녀오셔요!!

593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15:55:26

우히히 개운하다....개운해....o<-< ((어장 바닥에 껌땃쥐))

594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16:09:24

갱신해~~

595 렝주 (GxDgna6qNM)

2021-08-08 (내일 월요일) 16:10:15

>>593 이쯤가면 내가 뭘할진 알고있겠지 :ㅇ..! 이리와..!

596 ◆Zu8zCKp2XA (fv3achRMWM)

2021-08-08 (내일 월요일) 16:10:46

:ㅁ!

597 ◆Zu8zCKp2XA (fv3achRMWM)

2021-08-08 (내일 월요일) 16:12:26

' ... 아까부터 말을 하다가 마는데 뭐길래 그래? '

부네가 미간을 찡그리면서 물었다가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못 들어줄 것도 아니었습니다. 부탁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말이죠.

' 부탁이라면, 자. '

부네는 레오에게로 상체를 수그렸습니다. 그리고 안기 편하게 하려는 것처럼 손을 뒤로 뺐습니다.

' 너 말이야,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

598 ◆Zu8zCKp2XA (fv3achRMWM)

2021-08-08 (내일 월요일) 16:13:33

(((도중작성에 울컥)))

599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16:15:53

첼주 렝주 캡틴 어서와:D

>>595 ((빠른탈주))

600 부네 - 레오◆Zu8zCKp2XA (fv3achRMWM)

2021-08-08 (내일 월요일) 16:16:46

' ... 아까부터 말을 하다가 마는데 뭐길래 그래? '

부네가 미간을 찡그리면서 물었다가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못 들어줄 것도 아니었습니다. 부탁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말이죠.

' 부탁이라면, 자. '

부네는 레오에게로 상체를 수그렸습니다. 그리고 안기 편하게 하려는 것처럼 손을 뒤로 뺐습니다.

' 너 말이야,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

그녀가 고개를 갸웃 기울이며 물었습니다. 갑자기 안아달라고 한 것이 신경 쓰였는지도 모릅니다.

' 내 품은 아주 비싸니까 알아 둬. 청구할거야. '

이봐요.

601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16:17:42

쫀오후~~ 여태 잤더니 정신이 없네 어으

602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16:20:10

주말 늦잠은 참을 수 없지:) 푹 잤구나. 첼주:P

603 ◆Zu8zCKp2XA (fv3achRMWM)

2021-08-08 (내일 월요일) 16:22:29

푹 주무셨군요!!

604 ◆Zu8zCKp2XA (fv3achRMWM)

2021-08-08 (내일 월요일) 16:27:02

퇴근까지 3시간입니다!!!!

605 렝주 (GxDgna6qNM)

2021-08-08 (내일 월요일) 16:41:31

.dice 1 2. = 1
1이라면 질러 :ㅇ!!

606 렝주 (GxDgna6qNM)

2021-08-08 (내일 월요일) 16:41:55

오케이.. 지른다 :ㅇ!!

607 주양주 (vPLF2PVYNA)

2021-08-08 (내일 월요일) 16:44:16

아유 이거.. 답레를 써야 하는데 어제 너무 늦게까지 놀아줬나봐 몸에 피로가.. :0

아무튼 갱신! 어제 새벽반 잡담 잘 봤다구. 멍멍수인 땃태... 가능..!! (희번득)(쭈주는참지않긔)()

608 ◆Zu8zCKp2XA (fv3achRMWM)

2021-08-08 (내일 월요일) 16:59:32

(((호달달달)))

아 저 조퇴했어요!:P 그 대가로 비에 쫄딱 맞았지만요...

609 ◆Zu8zCKp2XA (fv3achRMWM)

2021-08-08 (내일 월요일) 16:59:46

어서와요 쭈주!

610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17:03:27

조퇴한 타이밍이 좋지 않았던 거려나;;; 얼른 집 가자 캡틴~~

611 레오 - 버니 (GxDgna6qNM)

2021-08-08 (내일 월요일) 17:05:11

" 알면 싫어할거라니까. "

그 탈쟁이들이 '주인'이라고 부르는 사람에게 충성심이 얼마나 높은지는 잘 알고있다. 그 사람이 죽으라고하면 죽을 정도인 녀석들이니까. 레오는 그런 사람에게 자신의 가설을 이야기하는 것이 옳을지 말지는 잠깐 제쳐두고 지금은 그냥 다른 사람과 꼭 끌어안고 체온을 나누고싶은 기분뿐이었다. 자기가 지고있는 짐을 잠깐 내려놓고 싶었으니까.

" 허으으... "

레오는 몸을 일으켰다. 누군가를 안는것 그리고 안겨있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인지 어떤 자세로 안겨있고 어떤 자세로 안아야 서로가 편한지를 잘 알게 되었다고해야하나. 몸을 일으킨 레오는 물이 흐르듯 폭 안겨 눈을 감았다. 그리곤 어깨와 목덜미에 얼굴을 묻고 느리게 숨을 쉬었다. 단지 그뿐이었다. 따뜻하고 안심이 되는 기분이다. 이래서 다른사람에게 안기는걸 좋아하는지도 모르지.

" 네네, 청구하세요. "

건성으로 느릿느릿 대답한 레오는 천천히 움직임을 줄여나갔다. 깊게 숨을 쉬고 다시 깊게 내쉬기를 두 어번 정도 반복하다보면 머릿속에 떠오르던 잡념들이, 목을 조르던 불쾌감이, 하늘을 낮게 짓누르던 인지부조화가, 속을 갉아먹는 지독한 자기혐오가 조금씩 사라지는 기분이었다. 그러면 조금만 얘기해볼까. 아주 조금만.

" 하늘이 너무 낮아. 하늘이 너무너무 낮아서 숨쉬기가 힘들어. 있지, 그 중이 알고보니까 내가 좋아하던 교수님이더라고. 그 더러운 위선자. 여태까지 날 속이고, 기만하고, 능멸하고, 무시하고, 비웃었겠지. 그 동안 가장 가까이에 있던 교수가 너희들 중 하나였으니까. 그걸 참을 수가 없었어. 그래서 마구 때려줬어. 다른 사람들이 얘기라도 들어보자고 할 때, 나는 그냥 계속 때렸어. 너무 화가나서. 그 왜, 자기 감정에 솔직하면 좋은거잖아. "

레오는 다시 깊게 심호흡을 했다. 연상은 연상이라는 것인지 무언가 안심이 되는 기분을 지울수가 없었다. 따지고보면 너도 그들 중 하나일텐데. 지독한 악연이라면 악연이다. 그럼에도 마음이 조금은 편해진다던가 숨쉬기가 조금 편해졌다던가 하는 이유는 아마도 너도 역시 자기 감정에 솔직한 사람이기 때문이겠지. 그리고 나한테 이 모든걸 알려준 사람도 당신이며 당신 나름의 조언은 나에게 나름 잘 먹혀들었으니까. 썩 괜찮은 사람이네.

" 그런데 알고보니까, 그 사람은 결국 우리를 지키기 위해서 그렇게 했다고 하더라고. 물론 안믿었지. 거짓말이라고 생각했지. 어디서 개소리를 하냐면서 더 때려줬어. 그리고 너도 그렇게 말하더라고. 그런 계약을 했다고. 난 그 말도 믿지않아. 어쨌든 너도 그 사람과 같은.. 그러니까, 동료잖아? "

레오는 '잠깐, 이렇게.' 하고 말하면서 자세를 조금 고쳤다. 더 깊이 안길 수 있게 그리고 더 깊이 안아줄 수 있게. 심장소리가 들렸다. 레오 자신의 심장소리가 조금 큰 소리로 울렸다. 그리고나선 자신이 안고있는 부네의 심장소리가 들렸다. 작지만 확실하게 들을 수 있는 소리. 두 개의 소리가 거의 일정한 타이밍으로 들리는 것이 제법 듣기 좋았다.

" 좀 두서가 없는데. 생각해보면 나도 너랑 이렇게, 같이 있잖아? 그 사람과 나의 차이는 직접 탈을 썼냐,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 정도로 느껴진다는거야. 그리고 여기서부터 기분이 불쾌해져. 하늘이 낮아지고 목이 졸려. 지독한 자기혐오가 시작돼. 결국 나는 내가 그렇게 증오하던 그 녀석과 똑같은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 그리고 만약 그게 맞다면 나는 무슨 자격으로 그를 혐오하고, 때리고, 증오하고, 원망하고, 화낼 수 있는걸까 라는 생각이 들어. "

레오는 눈을 감고 부네의 옷자락을 꽉 쥐었다. 불쾌한 인지부조화 그리고 그의 방어기제에 따른 자기합리화. 그 다음 단계는 지독하고 질긴 자기혐오가 시작된다. 그런 상념들이 뫼비우스의 띠처럼 탈출구 없이 빙빙 돌아 스스로의 목을 조르고 안에서부터 갉아먹는다. 가슴 속 깊은 곳에서부터 썩어들어가는 느낌. 하늘이 너무나도 낮아서 숨쉬기가 힘들고 세상의 모든 것들에 눈이 달려 자신을 노려보는 기분이 들고 세상의 모든 것들이 손가락질 하는 느낌. 그리고 거기에 대한 방어기제로 자기합리화. 그 다음에는, 또 다시 지독한 자기혐오. 레오는 이빨을 꽉 물었다.

" ..그냥 그게 다야. "

분명히 떨고있었다. 자기혐오에 빠지게되면 세상의 모든 것들이 자신을 혐오한다 느끼게되고 그리고나면 자신이 설 자리를 잃어버리며 종국에는 스스로를 잃어버리게 된다. 레오는 그 일련의 과정을 본능처럼 알고있었다. 혼자서 생각할때, 꿈에서 또 다른 자신과 마주하며 이야기 할 때 왜인지 모르게 이런 일련의 과정들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고 어떻게 될지 알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그런 끝이 다가올것이라는 것이 두렵고도 싫었으니까.

" 내가 틀린거야? 난 틀리지 않았잖아. 그렇지? "

612 렝주 (GxDgna6qNM)

2021-08-08 (내일 월요일) 17:05:31

다들 어섭셔~~!!
지르는건 다음턴에나 질러야겠다 :ㅇ!!!

613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17:06:09

캡틴 귀가 조심히 하구! 쭈주 어서와:)

614 ◆Zu8zCKp2XA (fv3achRMWM)

2021-08-08 (내일 월요일) 17:06:19

오히려 그래서 조퇴할 수 있었으니까 좋았어요!:P

그런 의미에서 캐릭터들이 지금 뭐하는지 썰 듣고 싶어요:3

615 ◆Zu8zCKp2XA (fv3achRMWM)

2021-08-08 (내일 월요일) 17:08:23

:D........


자아... 렝주! 홀or짝 골라보셔요! 답레는 늦어지지만요... ':3

616 렝주 (GxDgna6qNM)

2021-08-08 (내일 월요일) 17:09:04

아까 1이 나왔으니까...
짝에 걸겠습니다 :ㅇ!!

617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17:09:57

ㅔ 땃태 지금 뭐하냐고?:0 그러게 얘 뭐할까.....?

>>607 ((답레는 ㅊ·

618 렝주 (GxDgna6qNM)

2021-08-08 (내일 월요일) 17:11:11

땃쥐가 암살당했어 :ㅇ!!!

619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17:11:58

(아니 이런 진짜 중도작성 오늘 왜이리 심하니) 일단 조퇴까지 할 정도라면 캡틴 어디 안좋은건가? 싶지만 귀가해서 푹 쉬고 맛있는거 먹길 바래. 쭈주는 답레 천천히 주고...

그리고 땃태 뭐하고 있는지 나도 모르겠다;0

620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17:13: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1 렝주 (GxDgna6qNM)

2021-08-08 (내일 월요일) 17:14:39

>>620 땃쥐를 돌려줘 88 (짤짤짤짤)

622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17:16:44

>>621 앟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땃쥐 살려 땃쥐 살려....!

623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17:22:19

>>614 사실 비맞은건 조퇴를 위한 캡틴의 큰그림?! 아프지만 말자...!!

첼이는 어딘가에 콕 박혀서 책보다가 낮잠자다가 하고 있을거 같네 :3 도서관 아님 별궁이려나? 보고있을 책은 소설! 장르는 랜덤!

624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7:23:21

리갱해요! 캡틴 비..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구..((뽀담뽀담을 해요!))

잉이는..쑥을 피우면서 가면을 새로 만들고 있을 것 같아요!🤔

625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17:23:50

잉주 어서와:D

626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7:24:16

반가워요!🥰

627 ◆Zu8zCKp2XA (fv3achRMWM)

2021-08-08 (내일 월요일) 17:25:37

잉주 어서와요!!!!

.

628 ◆Zu8zCKp2XA (fv3achRMWM)

2021-08-08 (내일 월요일) 17:26:05

...........

629 ◆Zu8zCKp2XA (fv3achRMWM)

2021-08-08 (내일 월요일) 17:26:20

.dice 1 100. = 25-짝:D

630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17:26:59

((캡틴 짤에 움찔))

631 ◆Zu8zCKp2XA (fv3achRMWM)

2021-08-08 (내일 월요일) 17:27:43

>>623 첼이 문학에 조예가 깊다..!!!!>:ㅁ

>>624 잉이는 새로 만드는군요!!

632 ◆Zu8zCKp2XA (fv3achRMWM)

2021-08-08 (내일 월요일) 17:27:59

도중작성 미워요😭😭😭😭😭😭

633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17:28:02

ㅋㅋㅋㅋㅋㅋㅋㅋ 중도작성에 대한 원한(?)을 기억하겠다는 건가?

잉주 어솨~~

634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17:30:19

음음 뭘할지 예상이 안가는 건 땃태뿐이냐구. ((흐린눈)) 도중작성 정말 싫지ㅠㅠㅠㅠㅠ

635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17:31:58

>>631 ?! 어째서 그렇게 되는거지...? 그냥 책보는 걸 좋아할 뿐이라구~~ ㅋㅋㅋ 그렇게 로맨스소설에서 배운 밀당을 윤이에게 써먹게 되는데(?)

636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7:35:10

중도작성의 마수...😭((뽀담뽀담을 해드려요..))

>>631 잉이의 가면은 이제 혜향 교수님께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미 여러번 깨먹은 전적이 있는지라..🙄 ((기숙사를 우당탕 뛰어다니고 굴러다니던 잉이를 떠올려요..)) 아마 교수님께 드린 가면도 며칠 전 박살나서 사흘동안 내리밤낮 쉬지않고 만들었는데 오늘 양도해버린 따끈따끈한 새가면이 아니었을까요..

다른말로 하면 지금 이벤트에선 잉이가 맨얼굴이란 말씀!🥰

637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17:39:18

로맨스 소설에서 나오는 밀당 써먹는 첼 넘 귀여울 것 같고 잉이 맨얼굴이라니 너무 보고 싶은 것....:Q

638 ◆Zu8zCKp2XA (fv3achRMWM)

2021-08-08 (내일 월요일) 17:39:21

이제 다이스 감이 강하게 오면 다 불어버릴 거예요!!!(흑화)

>>635 의외로 윤이에게 잘 먹혀듭니다!(???)

>>636
캡틴: 그렇다는데 좀 갖다 줘
혜향교수: (억울)

639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7:41:24

>>637 https://postimg.cc/kVYWPWv7
😘

640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17:42:58

>>639 ((만족하는 땃쥐의 엄지척))

641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8:03:00

>>6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그 가면은 교수님 거예요!🥰 잉이는 이번에 아주 근사한 새 가면을 만들 생각이랍니다...😊

잉: ((bird 가면..?))

>>640 ((음쪼쪼!))

642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18:03:52

>>641 우히히...!XD (((따따블 만족)))

643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18:12:50

>>636 나는 잉이 가면 볼 때마다 그....왜 사람들이 안경 씌우지 말라고 하는지 알것 같달까...? 가면 치워! 맨얼굴!!!!!!(?)

>>637 조기교육(?) 받은게 있으니까 잘 써먹지 않을까 ㅋㅋㅋㅋㅋ 그래도 아직은 어색어색 하다는거~~

>>638 밀당에 약한 매구님..? 반전매력 미쳤다....!! :ㅇ

644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18:14:04

>>643 앟 조기교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645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18:29:28

>>644 헬리아 : 타고난 건 써먹을 줄 알아야지~ (라며 열네살짜리를 앉혀두고 별별것을 다 가르쳤다고 한다)

흠~~ 저녁도 저녁이지만 일상이 고프구만!

646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8:29:44

>>643 적폐는 늘 맛있는 법이죠...깨진 가면...날아가는 모노클..부러지는 지팡이...단발에서 장발...장발에서 단발...냠냠냠....😋

647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18:30:52

>>645 아니 열네살짜리한테 뭘 가르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함다 쇤네 평일이 앞인지라 다음주나 일상 돌릴 손이 생길 것 같슴다.....)

648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8:38:34

어머니..???((동공이 떨려요..!!))

저는 바로 전 일상이 첼주셔서...😳

649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18:46:00

>>647 알면 좋은거?

>>648 어머니가 아니라 남매라구~~ 셋째!

머어 괜찮아~~ 일상 없으면 늘어져있어야지 (츄욱)

650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8:47:16

앗..잘못 봤어요! 죄송해요..ㅎㅎ ㅠ...((눈을 부벼요..))

날이 더운건 아닌데 습하네요..사실 저희는 어항속의 참치인거죠..🤔

651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18:48:07

알아서 나쁠 건 없지만 너무 이르게 알려줬잖소...🤔 ((첼와와 쓰담쓰담))

652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19:02:42

여긴 습하진 않은데 흐려서 텐션이 쳐져~~ 하지만 해가 쨍하면 쨍한대로 죽어가겠지...ㅋㅋ...

일찍 알아서 나쁠건 없지! (으르릉)(하려다 관둠)

653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19:07:42

여기도 흐리고 간간히 우르릉하는 소리가 들리네:Q 날씨 왜 이모양인가.....(이러다가 일주일 내내 비 또 오락가락하면 땃쥐 사망 예약인데) 앟...((다시 조심조심 쑤다다다담))

654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9:11:23

습한건 그래도 제습으로 두면 괜찮아지긴 하지만..이이..어버버......((기절해요..))

655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19:11:56

으아앟 잉주가 기절했어...!:0

656 서 주양 - 주 단태 (NqGN5M5Bbs)

2021-08-08 (내일 월요일) 19:12:36

포옹. 그리고 키스. 자신의 예상보다도 훨씬 간단한 보상들을 들으며 주양은 어깨를 으쓱였다. 우리 여보는 욕심이 참 없구나~ 하는 이야기도 잊지 않고 꺼내고, 주양은 고개를 살짝 젖혀 당신의 뺨에 가볍게 입을 맞춰주었다. 이 정도 스킨십은 이젠 기본이라면 기본인 일이었으니, 익숙하면사도 자연스러운 행동이었다.

"당연히 마음에 들지. 우리 여보가 가져가라고 했으니까~ 그 어떤 처음이든 내가 전부 가져가도록 할게?"

진실된 모습. 친절함. 입맞춤. 선물. 그 모든 것이 포함되어있는 이야기였다. 당신의 처음이라면 그 무엇이든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었다. 어긋나고 비틀린 소유욕. 당신이라면 자신의 이런 소유욕마저도 충분히 받아주고도 남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자신을 거는 내기는 조금 참을걸 그랬다. 당신과 함께할 시간이, 이번이 끝일지도 모른다고 느끼니 조금 아쉬웠다. 그렇지만 이제는 그 아쉬움조차도 떨쳐내고 지금을 즐길 시간이다. 이런 순간마저 아쉬움에 휩싸인 채 아무것도 못 하는것보단 나을 것이다.

당신에게 한껏 안겨 몸을 부비작거리고 있자니, 이번에는 당신이 학생대표가 아닌 것이 조금은 아쉬워졌다. 자신은 주궁에 딱 어울리는 이미지였고 당신은 현궁에 딱 어울리는 이미지니까. 다른거 다 배제하고 체온이나 분위기로써 느껴지는 것만 생각하자면 딱이었다. 이렇게 극과 극인 사람이 어쩌다 이렇게까지 된 건지. 상상할수록 아리송하면서도 흐뭇했다.

"그치만 나는 우리 여보의 그런 점도 좋은걸~? 앞으로 더더욱 소극적으로 굴고 싶을 만큼 말이야~ 기다리라는 말은, 하지 않을거라구?"

그런 식으로 남의 인내심을 깎아먹고 좀먹어 기어코 상대가 먼저 움직이게 만드는 것은 주양 자신이 제일 잘한다고 자부하는 것이었다. 물론 자칭이었으니, 신빙성은 없는 생각이다. 지금까지 드러낸 모습만 보면 자신이 먼저 그 특유의 성질머리를 못 이기고 툭 튀어나가는 일이 훨씬 잦았다. 하지만 역시 그런 건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주양은 다시 몸을 돌려 당신의 목에 채워주었던 목걸이를 풀어주며 히죽 웃었다.

".. 자. 목줄을 풀어줬으니. 이제부터는 우리 여보 마음대로 해 봐. 내가 못 참을 때까지 열심히 힘내주지 않을래?"

원래 의미와는 다른 방향으로 말을 나아가게 하는것 역시 주양의 재주라면 재주였다. 목걸이 풀어달라는 말에, 아까의 내기 내용을 임의대로 추가해 해석하며 앙큼하게 미소지었다.

657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19:15:59

>>653 (얌전)

일기예보를 보니 비 표시가 하루건너 한번씩 있는거 실화...?

쭈주 쫀저~~

658 주양주 (NqGN5M5Bbs)

2021-08-08 (내일 월요일) 19:17:04

집.. 드디어 집이야..! 행복한 우리 집.. 그리운 우리 집... 88 (드러눕) 다들 좋은 저녁~~! :D

659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19:21:53

쭈주 어서와~~:) 귀가를 축하한다. 그리고 답레는 저녁 먹고 와서 줄게!
그리고 첼주의 말에 땃쥐는 잠깐 죽고 싶어졌어 어헝.....88

(못참을 때까지.....)(브레이크 고쳐야겠군)

660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9:28:12

이노리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마주한_최고의_기회와_이후
: 로하의 시점에서는 한서에게 선택을 종용한 순간이요. 이 가를 벗어나서 후부키로 돌아갈 수 있거든요. 하지만 한서에게는 피바다 엔딩...😳

자캐에게_불로불사는_축복or저주
: 저주이자 축복이겠네요. 잊지 않고 후부키에 오래토록 남고...신령이 되는 걸까요?

자캐는_휴가로_바다or풀장
: 역시 바다..이유는 고기...🤔

이로하의 오늘 풀 해시는

공포게임_방송하는_자캐
: "이런 삿된 것에 두려워 할 리가 있겠습니까. 살아있는 것이 때로는 더 무서운 법입니다."

하고 클릭하다가 귀신이 쫓아오면 얌전히 키보드에서 손을 떼고 손을 들어서 얼굴을 덮어 가려 겸허히 캐릭터의 죽음을 맞이할 것 같아요.🙄

그리고 엔딩을 볼 때엔 채팅창에서 울었냐 물어보는 애들한테 안 울었다고 쳐낼거라고 하고...

자캐가_선호하는_음악의_장르_혹은_분위기
: 조용한 샤미센 연주..그런 느낌이요?

자캐의_서랍장_안에는_무엇이_있을까
: 각종 응급처치 용품..가면을 만들거나 고칠 수 있도록 하는 각종 공구, 말린 쑥...?🤔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661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9:30:41

비가..온다고요? 안돼..😭😭😭😭😭

쭈주 어서오셔요!

662 주양주 (NqGN5M5Bbs)

2021-08-08 (내일 월요일) 19:35:00

>>659 응응! 답레는 천천히 줘도 괜찮아. 저녁 맛있게 먹고 와! :) 브레이크.. 고칠수 있다면.. 후후... (?)

>>660 헉 잊혀지지 않고 후부키가의 신령이 되는거 너무 좋은데...? 그때쯤 되면 우리 잉이는 진짜 찐으로다가 설녀가 되어있을것같구 막 그래 히히 죽지않는 설녀.. 불로불사의 설녀...!! (적폐캐해 폭주)() 안 무섭다고 하다가 귀신 쫓아오는거 보고 검허하게 캐릭터의 죽음 받아들이는거 너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쳐낼거라고 하는것도 너무 귀여워 내 심장에 해로워..! 나도 학생대표 우냐? 하고 댓글 쓰고싶다.. (???)

663 ◆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19:36:11

음....... 진행은 조금 어렵지만, 사람이 제법 있으니까... 크라임씬 해볼래요?:)

664 주양주 (NqGN5M5Bbs)

2021-08-08 (내일 월요일) 19:38:30

캡틴 다시 안녕! 크라임씬이라. 만약 한다면 나는 완전 좋아~~! :D 그 전에 현생은 괜찮구? 늦었지만 캡틴 동생분 생일 완전 축하해!! :)

665 ◆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19:40:25

감사해요!:) 저는 집에 도착했고..... 동생과 저녁도 먹었답니다!

666 ◆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19:41:37

그러면..... 20분까지 체크 받을게요:D

667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9:44:06

>>662 후부키의 숲에서는 길잃고 다친 나그네를 안내하는 온통 새하얀 존재가 나타나는데, 그 존재는 해악을 끼쳐도 죽지 아니하는 대신 죽음까지 지켜본다 한다. 하지만 예를 갖추고 호롱불에 의지하면 겨울숲을 지나 봄철 가득한 숲날을 맞이할 수 있다더라..그런 설화가 나돌고..((적폐여요!!)) 우냐? 하면 안 운다면서 계속 쳐낼거야..쳐낼거야..매니저씨 쟤 쳐내....지 말고 이이이이...하면서....

그리고 쭈주가 주무신동안 저는 독백을 썼지요!((아주 나빠요!))

668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19:46:53

동생분 생신 축하드려요. 좋은 시간 보내셨을까요?😊 저는...잠시 저녁을 먹고 올게요! 국밥, 국밥...😋

669 ◆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19:47:13

다녀오세요 잉주!

좋은 시간... 아마도요!@!!:D

670 주양주 (NqGN5M5Bbs)

2021-08-08 (내일 월요일) 20:05:22

좋은 시간 보내고 왔구나! 다행이야 :) 슬슬 나도 체크하고 저녁 빠르게 먹고 올게!

>>667 오우 조각글 분위기 머선일이구..!! :0 최고야 최고! 오너가 그렇게 썰을 풀어준 이상 더이상 적폐가 아니라 공식이지 나 쭈꾸미가 장담할 수 있어야.. 이히힣...!!!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오만 쳐내라고 하는 거냐구 아 우리 잉이 너무 귀여운데.. 매니저들도 잉이 반응 보면서 시청자들이랑 같이 놀릴거라는데 청이랑 땃태를 걸게.. (?????)(땃주:쭈주 나가)

뭣...? 내가 자는 사이에 독백을 썼다니 용납못해...! 저녁.. 초고속으로 흡입하고 돌아온다 내가 =D (희번득)()

671 ◆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0:07:06

조각글 엄청나요:3!

다녀오세요 쭈주!!! 꺄아아악차라@!!!!!

672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0:28:20

저녁을 앞두고 짜증나는 일로 입맛을 잃는 건 정말...좋지 않네. 으.

673 ◆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0:31:38

첼주 어서오세요! 아앗....(토닥토닥) 누룽지나 요거트라도 드시는 게....88

674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20:35:56

갱신해요. 첼주 어서오시구...((도담도담을 해드려요..))

675 ◆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0:37:10

잉주어서와요@!!


으음...... 조금 더 체크 받을까요 아니면 오늘 크라임씬 하지 말까요..<:3

676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0:37:48

캡틴 잉주 안녕~~ 지금 먹으면 무조건 탈나니까 그냥 넘기려구~~

크라임씬 한다고 봤는데 하는거려나?

677 ◆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0:38:41

체크 하시면 한답니다!XD

678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0:39:23

그럼 일단 체크할게~~

679 ◆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0:39:45

현재 체크된 탐정: 펠리체, 주양

680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20:43:24

체크할게요!😊

681 ◆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0:46:53

현재 체크된 탐정: 이노리, 펠리체, 주양


그러면 프롤로그 가져올게요!!!

682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20:48:43

저녁 먹고 컴백! 앟 크라임썬???:0 추리 젬병인데 참여할 수 있을까!!!!! 땃하!

(답레는 크라임썬 끝나고 주겠다는 땃쥐)

683 🕵🕵🕵사건 프롤로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0:50:12

참가 가능해요 딴주!

현재 체크된 탐정: 단태, 이노리, 펠리체, 주양

684 주양주 (NqGN5M5Bbs)

2021-08-08 (내일 월요일) 20:53:23

돌아왔다! 일단 공백포 10000자를 가뿐히 넘겨버린 잉주의 필력에.. 치얼쓰... ☆ 어마어마한 독백이라 읽고 또 읽으면서 보는 재미가 있었던 것 같아. 빨간 토마토.. 하얀 눈송이.. 서로 엄청 비교되는 느낌이라 마음에 들었고! 한서..는 결국 그동안 지가 뿌린대로 거두는구나 :0 그동안 우리 순한 잉이 건드린 벌이다~~!! (흐뭇)(?) 그리고 역시 잉이는 설녀 해야해 그래야만 된다고 내 가슴이 시키고 있어...! (???)

685 🕵🕵🕵사건 프롤로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0:53:25

프롤로그 가져올 동안에 룰을 한 번 더 체킹해주시기 바랍니다!:)

situplay>1596261372>940 크라임씬 룰

모든 진행은 오너입으로 진행되며, >>0 앵커를 달아주세요!

686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20:55:38

일단 룰 체킹 좀 하고 있어야겠다. 막 저녁을 먹어서 대뇌가 일을 해줄지가 의문이기는 한데....... ((흐린눈)) 쭈주 어서오구~

687 주양주 (NqGN5M5Bbs)

2021-08-08 (내일 월요일) 20:59:06

다들 다시 안녕~~! 답레는 천천히 줘도 괜찮아! :) (땃주 쓰다다담) 후후 예전에는 첼주 버스 탔지만 오늘은 힘내보겠다.. 할수있지 내 머릿속의 작은 궁예님? (???)

688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21:01:15

((일단 얼결에 쓰다듬 당해버림)) 오늘은 내가 버스탈 수 있으니 다들 잘부탁해(????)(모두:나가 땃쥐)

689 🕵🕵🕵사건 프롤로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1:04:40


본 사건은 실제 사건, 인물, 종교, 단체와는 관계 없음을 밝힙니다


탐정님 도와주세요!!!!!


2021. XX. XX.

여성향 로판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유명 배우 박광공(28세. 남)은 두 손이 절단 된 채, 미팅룸에 잠자듯이 누워있는 채로 발견 되었습니다.

사건 발생 시간은 오후 15:00~19:00로 추정되며, 당시에 알리바이가 없는 네 사람이 용의선상에 올라왔습니다.

광공과 라이벌 관계인 [이황자](남, 27세. 황자역)
광공의 열렬한 팬인 [김여팬](여, 24세, 알바생)
여자주인공인 [조여주](여, 30세. 여자주인공역)
극의 감독인 [신감독](남, 51세, 감독)
광공의 매니져인 [최로드](남, 32세, 매니저)


많은 용의자들 사이에서 범인을 찾아주세요 탐정님!!!!

690 🕵🕵🕵알리바이🕵🕵🕵◆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1:06:13

.dice 1 5. = 3
.dice 1 5. = 1
.dice 1 5. = 3
.dice 1 5. = 2
.dice 1 5. = 4

691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21:06:49

아 광공이랑 황자...((기절해요..))

692 주양주 (NqGN5M5Bbs)

2021-08-08 (내일 월요일) 21:07:22

아니 등장인물들 이름 너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93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1:07:37

광공에서 터져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4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21:08:22

이름들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5 🕵🕵🕵알리바이🕵🕵🕵◆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1:12:26

알 리 바 이

중세시대 옷을 입은 남자 배우입니다.
Picrewの「推し男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6QPPEalqZA #Picrew #推し男メーカー


[이황자]의 알리바이입니다.

11:00~11:30 점심시간
11:45~14:20 등장 장면 촬영
15:00~16:00 감독에게 피드백을 받고 있었음
19:00~ 혼자 대기실에서 쉬고 있었음

몸에서 담배 냄새가 약간 납니다. 담배를 피웠었나 봅니다.

696 🕵🕵🕵알리바이🕵🕵🕵◆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1:16:54

Picrewの「逆光乙女」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ucEC7WRnXk #Picrew #逆光乙女


[김여팬]의 알리바이 입니다. 부풀어오른 스포츠 가방을 내려놓았습니다.

12:00~16:00 박광공의 촬영 구경.


사건 현장 주변을 배회했었다고 합니다.

697 🕵🕵🕵알리바이🕵🕵🕵◆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1:22:43

[조여주]의 알리바이입니다.

Picrewの「The Lady Of Hera」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KI7WEaR6tQ #Picrew #The_Lady_Of_Hera

11:00~11:30 점심시간
11:45~14:20 이황자와 촬영
14:21~15:00 박광공과 촬영
15:20 촬영이 갑자기 중단 됨
15: 30~ 밴에서 쉬고 있었음.

698 🕵🕵🕵알리바이🕵🕵🕵◆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1:23:52

[신감독]의 알리바이 입니다.

11:00~11:30 점심시간
11:45~15:20 촬영

미팅룸 근처 방에서 잠들어 있었는데 술냄새가 강합니다.

699 🕵🕵🕵알리바이🕵🕵🕵◆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1:25:25

[최로드]의 알리바이 입니다.

11:00~11:30 점심시간
11:31~11:40 스케쥴표 확인
11:40~15:20 광공의 촬영 현장을 보면서 보필
15:20 자리를 박차고 나간 광공을 달랬었다 주장
16:00~18:00 소속사와 통화 및 다음 스케쥴을 위해 의상 픽업

700 🕵🕵🕵현장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1:26:20

사건 현장은 어두컴컴한 미팅룸입니다. 철제 탁자를 여러 개 붙인 자리 위에, 손이 잘린 피해자가 죽어 있습니다.

[시체]
[탁자]
[문]

3군데 중 어디를 먼저 조사하시겠습니까?

701 🕵🕵🕵현장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1:26:44

간단하게

>>0
문을 조사!

라고 쓰시면 편하게 진행이 가능합니다.

702 🕵🕵🕵현장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1:27:34

만들어둔 픽크루, 링크 를 찾느라 시간이 제법 허비되었네요8988888888

703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21:28:14

>>0

시체를 조사할게요!😊

704 주양주 (NqGN5M5Bbs)

2021-08-08 (내일 월요일) 21:29:05

(픽크루들으로 눈호강해서 행복한 쭈주)

>>0 일단 탁자부터 조사할게~!

705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21:29:08

>>0 탁자 조사할게.

706 🕵🕵🕵현장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1:30:16

>>703

시체를 조사합니다. 어디선가 견과류 냄새가 납니다.

[좀 더 자세히 맡는다]
[팔을 조사한다]

707 아성주 (ajv8MfdpR2)

2021-08-08 (내일 월요일) 21:30:23

탐정 하나 추가 가능한가요?

708 🕵🕵🕵현장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1:31:28

>>704-705 탁자

말라붙어가는 피가 비릿한 냄새를 풍깁니다. 피해자의 혈흔이 분명합니다. 특이하게도, 움직인 흔적이 없습니다.

[더 조사한다]
[다른 곳을 조사한다]

709 🕵🕵🕵현장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1:31:42

>>707 어서오세요 앗주! 네! 가능해요!!!

710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21:32:23

>>0 더 조사한다.

아성주 어서와:)

711 아성주 (ajv8MfdpR2)

2021-08-08 (내일 월요일) 21:32:38

>>0 문을 조사!

712 🕵🕵🕵현장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1:32:48

아나! 도중작성!$

조사하실곳을 골라서

>>0

뫄뫄를 조사한다!

라고 써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오너입입니다!!!

713 아성주 (ajv8MfdpR2)

2021-08-08 (내일 월요일) 21:32:58

다들 안녕하세요

714 🕵🕵🕵현장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1:33:53

>>711

핏자국을 닦아낸 흔적이 있습니다. 피해자의 지문과 몇몇의 지문이 뒤섞여 있습니다.

10분을 소모해서 지문조사 요청이 가능합니다. 하시겠습니까?

715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1:34:27

>>0

문을 조사한다!

716 아성주 (/PBeshRAIM)

2021-08-08 (내일 월요일) 21:35:16

>>0
>>714 넵!

717 🕵🕵🕵현장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1:35:35

>>715 문

밑에 무언가가 떨어져 있습니다.

.....? 갈색 머리카락입니다.

718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21:35:40

🤔 청산가리인가..벨에 빙의하겠어요.((실제 법의학 사례 책을 꺼냈어요..))

>>0
좀 더 자세히 맡는다.

719 🕵🕵🕵현장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1:36:06

>>716 45분에 지문감식이 종료됩니다.

다른 곳을 조사하시겠습니까?

720 주양주 (NqGN5M5Bbs)

2021-08-08 (내일 월요일) 21:36:28

>>0 더 조사한다!

721 🕵🕵🕵현장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1:37:11

>>718 시취를 맡는다

생아몬드 냄새와 독특한 냄새가 납니다.

.dice 1 100.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50이상 냄새의 정체를 알아냅니다.

722 🕵🕵🕵현장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1:38:30

>>720 탁자

탁자 밑에... 무언가가 반짝입니다. 무언가의 조각 같습니다. 삼각형의, 손가락 지문 사이에 들어갈 정도로 작은 쇳조각입니다.

다른 곳을 조사하시겠습니까?

723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21:38:57

>>0
다이스 믿어요..

.dice 1 100. = 21

724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21:39:15

이이이..😬

725 아성주 (/PBeshRAIM)

2021-08-08 (내일 월요일) 21:39:39

>>719 넵!

726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1:39:49

>>0

머리카락을 조사한다.

727 주양주 (NqGN5M5Bbs)

2021-08-08 (내일 월요일) 21:40:07

쇳조각...? :0

>>0 이번에는 시체 조사할게!

728 아성주 (/PBeshRAIM)

2021-08-08 (내일 월요일) 21:40:32

>>0
시체를 조사!

729 🕵🕵🕵현장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1:46:08

>>723 시취

향수냄새인가봅니다. 되게 독특한 향수입니다.

>>726 머리카락
누군가의 머리카락 같습니다. 갈색 머리는 황자와 여팬, 매니져인데 말입니다. 더이상 정보를 얻기 어렵습니다.

>>727->>728 시체

시체를 조사합니다. 어디선가 견과류 냄새가 납니다.

[좀 더 자세히 맡는다]
[팔을 조사한다]

730 🕵🕵🕵현장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1:46:39

10시에 사건현장 조사가 마무리됩니다.

731 주양주 (NqGN5M5Bbs)

2021-08-08 (내일 월요일) 21:46:58

>>0 팔을 조사한다!

732 아성주 (/PBeshRAIM)

2021-08-08 (내일 월요일) 21:47:02

>>0
좀 더 자세히 맡는다!
청산가리 냄새가 아몬드냄새라고 했던가?

733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21:47:23

이이이..

>>0

시체의 팔을 조사해봅니다.

734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21:47:44

어..캡틴 >>710를 놓친 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말해볼게:)

735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1:48:19

>>0

탁자를 조사한다.

736 🕵🕵🕵현장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1:49:39

아앗 미안해요!!!

>>710 탁자

탁자 밑에... 무언가가 반짝입니다. 무언가의 조각 같습니다. 삼각형의, 손가락 지문 사이에 들어갈 정도로 작은 쇳조각입니다.

다른 곳을 조사하시겠습니까?

>>735 탁자


말라붙어가는 피가 비릿한 냄새를 풍깁니다. 피해자의 혈흔이 분명합니다. 특이하게도, 움직인 흔적이 없습니다.

[더 조사한다]
[다른 곳을 조사한다]

737 🕵🕵🕵현장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1:50:11

Tmi. 초창기 피해자의 이름은 [공작가]였습니다:)

738 🕵🕵🕵현장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1:50:44

10분 뒤, 현장 조사가 종료됩니다.

739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1:51:27

>>0

탁자를 좀더 조사한다.

740 아성주 (/PBeshRAIM)

2021-08-08 (내일 월요일) 21:51:47

지문 감식 결과는 어떻게 나왔나요?

741 🕵🕵🕵현장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1:51:52

>>733 시체의 팔

팔은 예리한 무언가로 난폭하게 잘려진 것 같습니다. 깔끔하면서도 엉망진창인 단면입니다. 굉장한 양의 피가 흘러나옵니다.


잘려나간 손은....... 어디에 있을까요?

더 조사하시겠습니까, 다른 곳을 조사하시겠습니까?

742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21:52:25

괜찮아. 놓칠 수도 있지:)
>>0 시체를 조사한다

743 🕵🕵🕵현장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1:53:02

>>740 지문 감식 결과입니다.

박광공, 김여팬, 이황자, 최로드, 신감독의 지문이 검출되었습니다.

744 🕵🕵🕵현장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1:53:26

>>742 시체

시체를 조사합니다. 어디선가 견과류 냄새가 납니다.

[좀 더 자세히 맡는다]
[팔을 조사한다]

745 🕵🕵🕵현장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1:53:52

탐정님들이 찾으신 증거물들은 모두 공유됩니다. 즉, 새로운 증거물을 찾기 위해 더 조사하거나, 다른 곳을 조사하셔도 됩니다:)

746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21:54:31

>>0 좀 더 자세히 맡는다.

747 🕵🕵🕵현장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1:54:34

아 맞다. 시작하기 전에 미리 주의사항 넣는 건데....... 그것도 잊었어요 :P

748 🕵🕵🕵현장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1:54:58

>>746 시취

생아몬드 냄새와 독특한 냄새가 납니다.

.dice 1 100.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50이상 냄새의 정체를 알아냅니다.

749 🕵🕵🕵현장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1:55:48

5분 뒤, 현장 조사가 종료됩니다.

750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1:55:57

>>0

탁자를 좀더 조사한다.

751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21:56:22

예리한 무언가..((책을 뒤져봐요..)) 🤔.. 손은 어디 있을까..아.

>>0
시체에 사후경직이나 시반이 있는지 확인해봅니다.

752 아성주 (/PBeshRAIM)

2021-08-08 (내일 월요일) 21:56:25

저도 굴려도 되나요?

753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21:56:33

>>0
다이스...다이스....(머리깰 준비)
.dice 1 100

754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21:57:08

>753 엏 실수! .dice 1 100. = 38

755 주양주 (NqGN5M5Bbs)

2021-08-08 (내일 월요일) 21:57:27

나도 >>731에 반응 있었어! >>741이랑 동일한 판정으로 생각하면 되려나? :)

756 🕵🕵🕵현장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1:57:59

>>752 아니요! 시취를 맡은 딴주만 굴리실 수 있어요!!!

>>750 으악 제가 발견을 못했었네요!!!

탁자

탁자 밑에... 무언가가 반짝입니다. 무언가의 조각 같습니다. 삼각형의, 손가락 지문 사이에 들어갈 정도로 작은 쇳조각입니다.

다른 곳을 조사하시겠습니까?

757 🕵🕵🕵현장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1:58:42

>>731 시체의 팔

팔은 예리한 무언가로 난폭하게 잘려진 것 같습니다. 깔끔하면서도 엉망진창인 단면입니다. 굉장한 양의 피가 흘러나옵니다.


잘려나간 손은....... 어디에 있을까요?

더 조사하시겠습니까, 다른 곳을 조사하시겠습니까?

758 🕵🕵🕵현장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1:59:34

>>751 사후경직&시반

팔에 힘이 들어갔는지 근육이 꽤 수축되어 있습니다.

759 🕵🕵🕵현장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1:59:49

제가 시야가 좁아요 미안해요8888888888888888888

760 아성주 (/PBeshRAIM)

2021-08-08 (내일 월요일) 21:59:53

>>732 오 그럼 전 뭘 맡았나요?

761 🕵🕵🕵현장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2:00:16

1분 뒤, 현장 조사가 마무리 됩니다. 탐정님들은 용의자들의 개인공간이 나오기 전까지 모은 증거물들을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762 🕵🕵🕵현장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2:00:37

앗 제가 발견을 못했었네요! 미안해요! 앗주도 굴려주세요!!!!

763 아성주 (/PBeshRAIM)

2021-08-08 (내일 월요일) 22:00:58

.dice 1 100. = 16

764 아성주 (/PBeshRAIM)

2021-08-08 (내일 월요일) 22:01:09

이런

765 🕵🕵🕵현장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2:01:09

>>754

향수냄새인가봅니다. 되게 독특한 향수네요.

766 🕵🕵🕵현장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2:01:24

>>763

향수냄새인가봅니다. 되게 독특한 향수네요

767 🕵🕵🕵2차 현장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2:03:13

탐정님들이 조사하실 수 있는 개인공간입니다. 30분간, 조사가 가능합니다.

[신감독의 사무실]
[최로드의 사무실]
[김여팬의 원룸]
[조여주의 밴]
[피해자의 펜트하우스]
[이황자의 밴]

768 🕵🕵🕵2차 현장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2:03:39

제가 오늘 따라 더 많이 놓치네요... 정말로 미안해요............

769 아성주 (/PBeshRAIM)

2021-08-08 (내일 월요일) 22:04:12

괜찮아요! 사람이 많으니까요 어쩔 수 없죠

770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2:04:17

>>768 저번보다 사람이 늘어서 그럴거야 괜찮아~~ (토닥토닥)

771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2:04:39

>>0

피해자의 펜트하우스 조사.

772 아성주 (/PBeshRAIM)

2021-08-08 (내일 월요일) 22:04:47

>>0
피해자의 펜트하우스를 조사한다!

773 🕵🕵🕵2차 현장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2:04:56

다들 감사합니다.......8888888888

아 이번 사건은 첫번째 사건 처럼 돌려돌려 사랑의 작대기!!!!^ㅁ^는 아니니 안심해주세요! ㅇ_<

774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22:05:35

사람이 많다보면 놓칠수도 있는걸. 그리고 캡틴도 일에 동생 생일까지 챙겨주고 왔으니 기력이 딸릴테고. 너무 미안해하지않아도 돼. 네버 마인드:)

>>0 그러니까 조여주 밴 조사!

775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22:05:52

> 잘려나간 손의 행방은 알 수 없음
> 예리한 것으로 거칠게 잘린 단면. 이건 힘이 없는 사람이 했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증오심?
> 사후경직, 근육의 수축...팔에 힘이 들어갔다...🤔 시반이 있다면 좀 오래됐을 건데 언급은 없구.. 정신을 잃고 쓰러져서 손이 잘렸을 가능성이 있겠네요. 근육의 경직이 있었다는 거는 죽은 직후나 죽기 직전 맨정신인 상태에서 그랬단 것 같구...((궁예여요))
> 향수? 아몬드향? 다갓의 농간..

776 🕵🕵🕵2차 현장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2:06:14

>>771-772 피해자으 펜트하우스

광공답게 올블랙으로 꾸며졌습니다. 사람 사는 집인 것 같지 않습니다. 집이 너무나도 휑합니다. 조사할 수 있는 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냉장고]
[협탁 서랍]
[옷장]
[탁자]
[찬장]

어디를 조사하시겠습니까?

777 🕵🕵🕵2차 현장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2:07:34

>>774 조여주의 밴

꽤나 어질러져 있습니다. 방금 전까지 사람이 있었는지, 아님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했는지 차 안은 따뜻합니다.

[운전석]
[조여주의 자리]
[조수석]
[글러브박스]

가 조사 가능합니다.

778 아성주 (/PBeshRAIM)

2021-08-08 (내일 월요일) 22:07:52

>>0
냉장고를 조사한다! 야식이 땡긴다!

779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22:07:57

(아니 광공답게 올블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0 🕵🕵🕵2차 현장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2:08:39

>>778 냉장고

에X앙 생수가 냉장고 가득합니다. 피해자는 에X앙만 마시나봅니다.

781 🕵🕵🕵2차 현장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2:09:11

Q. 캡틴 이번 사건 피해자 뭐 보고 짰나요?
A. 리디광공 밈이요!!!!^ㅁ^

782 주양주 (NqGN5M5Bbs)

2021-08-08 (내일 월요일) 22:09:11

아마 탁자에 있던 삼각형 쇳조각이 손을 잘랐던 날붙이의 잔해일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아직까지는 감이 안 잡히네 :0 잉주 말대로 의식을 잃은 상태의 피해자 손을 탁자 위에서 서걱했다는 그런 뜻일것 같구..!

>>0 김여팬의 원룸 조사할게!

783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22:09:13

>>0 조여주의 자리 조사.

784 주양주 (NqGN5M5Bbs)

2021-08-08 (내일 월요일) 22:09:55

아니 에X앙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값 제대로 하는 우리 피해자씨...

785 아성주 (/PBeshRAIM)

2021-08-08 (내일 월요일) 22:09:57

>>0
역시 부자는 달라! 에비x만 마시다니!
찬장을 조사!

786 🕵🕵🕵2차 현장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2:10:18

>>782 김여팬의 원룸

불이 꺼져 있습니다. 원룸은 그래도 깔끔합니다.

[양문형 화장대]
[냉장고]
[책상]
[침대]
[옷장]

조사가 가능합니다.

787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2:10:29

>>0

협탁 서랍을 조사한다

788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22:10:29

놓쳐도 괜찮아요. 바쁜 하루였으니까요!

>>0
이황자의 밴을 조사할게요.

789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22:11:32

캡틴ㅋㅋㅋㅋ리디광공밈ㅋㅋㅋㅋㅋㅋㅋㅋ((뒤늦게 터짐))

790 아성주 (/PBeshRAIM)

2021-08-08 (내일 월요일) 22:14:45

미안해요 다들...너무 졸려서 이만 가봐야겠어요..

791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22:15:11

아성주 굿밤되셔요!😊 좋은 밤 되시길 바랄게요!

792 🕵🕵🕵2차 현장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2:15:49

앗주 잘자요!!!

793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22:15:49

아성주 잘자 굿잠:)

794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2:16:07

잘 자 아성주~~ 굿나잇~~

795 주양주 (NqGN5M5Bbs)

2021-08-08 (내일 월요일) 22:16:35

>>0 일단 양문형 화장대부터 조사할게~!

아성주 푹 자고 내일봐~ 잘자!

796 🕵🕵🕵2차 현장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2:17:21

>>783 조여주의 자리

대본이 있습니다. 그리고 핸드폰 화면이 켜져있습니다.

[대본 조사]
[핸드폰 조사]

어딜 조사하시겠습니까?



>>785 찬장

와! 텅 비었습니다. 그는 정말로 에X앙만 마시나봅니다.





>>787 협탁 서랍

서류뭉치가 보입니다.

보시겠습니까?





>>788 이황자의 밴

꽤나 밝은 분위기입니다. 차 곳곳에 팬들이 보내 준 선물이 있습니다.

[운전석]
[조수석]
[황자의 좌석]
[글러브 박스]

어딜 조사하시겠습니까?

797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2:18:20

>>0

서류뭉치를 조사한다

798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22:18:48

>>0핸드폰 조사!
거기에 핸드폰을 둔 게 잘못이다....

799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22:18:59

>>0
글러브 박스를 조사할게요.

800 🕵🕵🕵2차 현장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2:19:26

>>795 양문형 화장대

화장대의 양 문에는 박광공의 직찍, 홈마 사진, 도촬 사진, 밀봉 된 아이스크림 막대기, 대본집 등등이 보입니다. 반대 쪽에는 박광공의 1년스케쥴표가 상세하게 적혀 있습니다.

탁자 위에는 열 수 있는 팬던트가 있습니다.

801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2:20:35

광공씨 진짜 물만먹고사는 요정이었나바~~

802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22:21:16

광공씨..욕실도 코브라 샤워기가 아니라 해바라기 샤워기일까요..?🤔

803 주양주 (NqGN5M5Bbs)

2021-08-08 (내일 월요일) 22:21:31

>>0 뭔가 좀 쎄하다 :0.. 팬던트 열어볼게!

804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22:23:42

ㅋㅋㅋㅋㅋㅋㅋ첼주랑 잉주 반응에 현웃했다...아잏..

805 🕵🕵🕵2차 현장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2:26:50

>>797 서류뭉치

박광공이 지금까지 만났던 배우들의 개인 신상이 적혀있습니다.
그 사이로...... 어떤 사건의 마무리가 거의 되어간다는 변호사 사무소의 서류가 보입니다.

.dice 1 100. = 75을 굴려주세요!



>>798 핸드폰 조사

박광공의 번호로 온 문자가 여럿 보입니다.

[이봐요, 조여주씨.]
[일요일에 정말로 황자 만나야겠습니까?]

그리고 황자가 다른 누군가와 만나는 사진이 전송된 것이 보입니다.




>>799 글러브박스

다이어리와 사탕, 대본집이 보입니다.

무엇을 보시겠습니까?

[다이어리]
[사탕]
[대본집]



>>803 펜던트

얼굴을 맞대고 브이자를 한 사이좋은 자매의 모습이 보입니다. 김여팬과 그녀보다 어려 보이는 남자애의 사진입니다.
-20XX.XX.XX

라고 사진 밑에 작게 적혀있습니다.

806 🕵🕵🕵2차 현장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2:28:01

3분 뒤, 2차 현장조사가 마무리 됩니다.

807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22:28:52

>>0 호오....이번에는 글러브박스 조사해볼게

808 주양주 (NqGN5M5Bbs)

2021-08-08 (내일 월요일) 22:30:42

엏 그냥 가족사진이었나..? (아리송)

>>0 이번엔 냉장고 조사해볼게!

809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2:30:50

>>0

서류 조사 .dice 1 100. = 95

810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22:31:39

>>0
사탕을 조사할게요!

811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2:31:39

광공씨...이름값 하다가 칼맞은건가...?

812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22:34:45

이런거 클리셰로 가면 팬던트 속의 사진과 관련이 있고 막 그렇던데:Q

813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22:35:10

후..미치겠군. 조여주씨. 정말 만나야겠습니까?
당신, 지금 행동이 매우 거슬립니다. 알고나 있습니까? 젠장!

814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22:36: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815 🕵🕵🕵2차 현장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2:36:10

>>808 냉장고

식재료들과 소분 된 음식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간간히, [XX월 XX일-박배우님이 마시던 생수]라고 적힌 라벨이 붙은 에X앙이 보입니다.



>>809 서류

탄원서로 보입니다.





박XX(이하, 피고)는 XX월 XX일 XX시에 몰고 다니던 스포츠카로 제 남동생을 쳤습니다.

이후에 억울하다는 내용과 피고에게 무거운 형벌을 내려달라는 탄원서 입니다.

박광공의 핸드폰이 거기에서 왜 나오는 거죠?


변호사가 박광공에게 보낸 문자입니다.

'무죄판결되었습니다.'

?

816 🕵🕵🕵2차 현장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2:36:49

>>810 사탕

단순한 목캔디 입니다. 새것처럼 보이는데, 이미 누군가와 먹은 것 같습니다.

817 🕵🕵🕵2차 현장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2:37:15

현장 조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탐정님들은 모은 증거를 정리해주시기 바랍니다.

818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2:38:15

한 용의자에게 질문할 수 있는 질문의 갯수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한 레스 당, 질문 하나만 할 수 있으며 모든 용의자는 10분간 만 심문이 가능합니다.


탐정님들은 [조여주]에게 질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819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2:38:26

>>8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0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2:39:19

>>0

피해자와 개인적 친분 혹은 접점이 있는지?

821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2:39:58

>>0

황자와 무슨 용건으로 만나려고 했던건지?

822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22:40:21

>>0 박광공과의 관계는 어땠나?

823 주양주 (NqGN5M5Bbs)

2021-08-08 (내일 월요일) 22:41:17

>>0 황자와 만났다면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는가?

824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2:41:41

>>0

사건 당일 쵤영장의 상황은 어땠는지?

825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2:42:47

>>0

촬영 중단의 이유에 대해 아는 것이 있는지?

826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2:43:52

>>820 "그 놈과요? 친분, 있죠. 조만간 발표하려고 했는데, 결혼을 약속했었다구요"
"네?"

황자가 놀란 표정을 지었습니다.

>>821 "황자와 애드립을 짰는데 그런 문자를 보내잖아요!"

>>822 "애인 사이입니다."

>>823 "조만간에 황자의 서사가 주가 되는 씬이 나오는데, 거기에 대해서 애드립을 짜는 정도였어요."

827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22:43:58

>>0
촬영이 중단됐다 들었는데 무슨 일로 중단 됐는지 자세한 설명을 부탁한다.

828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22:44:00

>>0 사진 속 사람은 아는 사람인지?

829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2:44:07

>>0

벤에서 휴식 중인 것을 증명해줄 사람이 있는지?

830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2:45:12

>>0

벤에서 휴식 중 수상한 정황이나 사람을 보진 못 했는지?

831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2:45:38

>>824 "처음에는 잘 진행되었는데 갑자기 분위기가 살벌해졌어요."

>>825 "광공이 소리를 막 지르더니, 그대로 나가버렸거든요. 그래서 저기, 최로드 팀장이 달랜다고 뛰쳐나갔었죠. 황자도 돌아오더니, 아무래도 광공과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다면서 자리를 비웠구요."

832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2:46:02

일단 광공씨는 광공했구나!

833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2:47:03

>>828 "글쎄요? 황자의 여자친구라던데?"
"전, 여자친구는 없어요"

황자가 고개를 가로저었습니다.

>>829 "증명해 줄 사람은 없죠. 다시 몰입을 하려면 피곤하니까 쉬러 들어갔을 뿐이예요."

>>830 "저 여자애, 김여팬이랬나? 쟤가 계속 이리저리 부산스럽게 돌아다니더니, 저 가방을 꽉 안고 돌아오대요?"

834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2:47:33

>>0

피해자가 어떤 사건에 연관되었다는 걸 알았는지?

835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2:49:14

>>834 "아, 스태프들이 이야기하던데.... 자기가 아끼던 차로 사람을 쳤다나..... 그건 확실한 게, 그 때 좀시끄러웠죠.그런데 이 작품에 남자주연 자리를 잡은 거 보면, 어떤 의미론 대단한 거 같더라고요?"

836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2:49:32

1분 뒤, [조여주]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 됩니다.

837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22:49:52

🤔...

838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22:50:38

((뇌가 정지한 땃쥐다))

839 주양주 (NqGN5M5Bbs)

2021-08-08 (내일 월요일) 22:50:58

>>0 광공 서랍에 있던 탄원서에 대해 아는 것이 있는가?

840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2:51:04

[조여주]에 대한 심문이 종료되었습니다.

>>838 모든 답은 나와 있어요! 힘내세요 탐정님!!!

841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2:51:23

>>839 "탄원서요???? 처음 듣는데요?????"

842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2:51:47

[김여팬]의 조사가 가능합니다.

그녀는 여전히 스포츠 가방을 꽉 안고 있습니다.

843 주양주 (NqGN5M5Bbs)

2021-08-08 (내일 월요일) 22:51:56

흐으음.. 내 머릿속의 궁예는 오직 한 사람을 지목하고 있어..

844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2:52:08

11시 1분까지 탐정님들은 [김여팬]에게 심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845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2:52:26

>>0

가방에 무엇이 들었는가?

846 주양주 (NqGN5M5Bbs)

2021-08-08 (내일 월요일) 22:52:29

>>0 팬던트 사진 속 같이 있던 남자아이는 아는 사이인가?

847 주양주 (NqGN5M5Bbs)

2021-08-08 (내일 월요일) 22:53:23

>>0 광공이 먹던 생수에 라벨까지 붙여가며 표기한 이유는?

848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2:53:35

>>845 "꼭 보여드려야 해요..?"

거부합니다. 다이스를 굴려서 여팬보다 값이 높게 나오면, 조사가 가능합니다.

.dice 1 100. = 89


>>846 "그 안에 있는 건 제 동생이예요!"

849 주양주 (NqGN5M5Bbs)

2021-08-08 (내일 월요일) 22:53:47

>>0 박광공의 스케줄표를 가지고 있던 이유는?

850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2:54:01

>>0

팬던트 사진에 대해 아는 것이 있는지?

851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2:54:16

>>847 "그거야, 광공 배우님이 마시던 거니까요!!! 펜트하우스 비밀번호 되게 쉽던데!?"

852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2:54:40

>>0

내가 니 가방을 봐야쓰것다 .dice 1 100. = 89

853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2:54:50

????????????

854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2:55:12

>>849 "광공 배우님의 모든 건 다 제가 알아야 해요! 모든 스케쥴을 소화하는 걸 다 보고 싶었거든요! 탐정님도 광공 배우님의 외모를 보면 답이 보이지 않아요? 피폐미가 철철 흘러 넘치는데!!!"

>>850 "제 남동생과 저예요..."

855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2:55: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856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2:55:41

>>852 가방을 조사하시겠습니까?

857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2:55:53

>>0

남동생은 지금 어디에서 무얼 하고 있는지?

858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2:56:10

>>857 "죽었.. 어요. 사고가 났거든요...."

859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22:56:26

>>0 알리바이 시간에 무엇을 했는지 설명을부탁한다.

860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2:56:44

>>0

당연히 조사한다!

861 주양주 (NqGN5M5Bbs)

2021-08-08 (내일 월요일) 22:56:54

>>0 탄원서는 당신이 작성했는가?

862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2:57:12

>>859 "광공 배우님을 찾아 돌아다녔죠! 촬영장인데 다른 팬들이랑 스태프들도 많아서인지 절 아무도 신경쓰지 않더라고요!!! 광공님의 오프 모습! 얼마나 고귀한데요!!"

863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2:57:47

>>0

피해자가 일으킨 교통사고의 피해자는 당신의 남동생이 맞는지?

864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2:58:13

>>860 스포츠가방을 엽니다.

사용한 흔적이 있는 피 묻은 톱과 밀봉된 봉투 안에 두 개의 손목이 보입니다.

"앗....."

여팬의 표정이 바뀌었습니다.


>>861 "네, 네! 제가 작성했어요!"

865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2:58:27

>>863 "맞아요....."

866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22:58:32

이녀석 찐이구나.....

867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2:58:58


아 맞다 잠깐 이번 크라임씬에 그 유노짤 그 그 나오는거 아니었나...?!
라고 생각하자마자 나와버렸다

868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22:59:35

어..?((졸다가 손목을 보고 잠이 깨요..))

869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2:59:51

:D

2분 뒤, 여팬의 심문이 종료됩니다.

870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2:59:56

>>0

어째서 이것들을 가지고 있는지?

871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22:59:58

아니 손이 왜 그쪽 가방에서 나오는거죠?:0

872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3:00:20

>>0

본인이 범인임을 인정하는지?

873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00:28

>>871 질문은 >>0을 달고 말해주세요!

>>870 "광공배우님의 손목이니까요"

874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23:00:28

>>0
혹시 광공이 독특한 향수를 쓰는걸 알고 있었는가

875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00:55

>>872 "저는 손목을 잘랐을 뿐이지, 죽이지는 않았어요. 광공 배우님의 손 너무 예쁘지 않아요? "

876 주양주 (NqGN5M5Bbs)

2021-08-08 (내일 월요일) 23:01:28

맙소사.. (이마를 탁)

877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01:38

>>874

"광공 배우님이요? 탐정님 모르시는구나~ 광공 배우님은 향수 안 쓰는데....."

878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23:01:50

질문은 아니었어. 헷갈리게해서 미안해.

879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02:05

김여팬:

880 주양주 (NqGN5M5Bbs)

2021-08-08 (내일 월요일) 23:02:21

>>0 당신이 손목을 잘라갈 때 주변에 다른 수상한 인물은 없었나?

881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02:24

>>878 앗 그랬군요!! 괜찮아요!!!XD

882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23:02:33

감사합니다 여팬님..덕분에 독살 이후 시체훼손이 됐다는걸 알 수 있었네요..

>>0
손목을 잘랐을 때 광공은 죽어있었나?

883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03:14

>>880 "없었나..? 아, 자르려고 들어갔는데 누가 들어와서 탁자 밑에 숨었었어요. 그 사람은 얼마 안 가서 다시 나가더라고요! 그래서 잘랐죠?"

884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23:03:23

너무 확신하는 글 같지만...혹시 몰라서 재질문을 해보아요..🤔

885 주양주 (NqGN5M5Bbs)

2021-08-08 (내일 월요일) 23:03:51

>>0 자르려고 들어갔다는 것은 당신은 그 때 광공의 죽음을 알고 있었나?

886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04:07

>>882 "처음에는 숨 쉬고 있었어요. 배 쪽이 위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했는걸요! 아. 심장 소리도 들을 걸."

887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23:04:26

예상보다 훨씬...😳😨🤯

888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04:27

>>885 "몰랐죠. 저는 그냥 손을 갖고 싶어서 잘랐을 뿐인데요?"

889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04:54

미리 예고드렸어요~~:D

이번에는 유노짤 나온다구...... :3

890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05:13

더 이상 김여팬에게 질문이 불가합니다.

891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05:34

탐정님들은 [이황자]에게 질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15분까지 가능합니다.

892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23:06:10

>>0
글러브 상자 속에 목캔디가 있던데 당신이 먹은 건가?

893 주양주 (NqGN5M5Bbs)

2021-08-08 (내일 월요일) 23:06:19

처음에는 숨 쉬고 있었다면 결국 사인은 과다출혈이야...? 흐으음 아직 모른다.. 아직.. 🤔🤔

894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06:26

>>892 "저랑.... 제 애인이요......"

895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3:06:26

>>0

피해자를 따라나간 이후의 상황은 어떠했는지?

896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23:06:59

백정이야?

897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07:07

>>895 "보이지 않아서 찾아 다녔는데 미팅룸에 누워있더라고요. 그래서 감독님과 로드 팀장님께 알려드리려다시 나왔습니다."

898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3:07:54

>>0

평소 피해자를 어떻게 생각했는지?

899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07:55

>>896 백정: ?(갸우뚱) 그냥 사탕 주는 건데.(???)

900 주양주 (NqGN5M5Bbs)

2021-08-08 (내일 월요일) 23:08:05

>>0 여주와의 대화는 단순 애드립을 짜는 것일 뿐이었나? 다른 대화를 더 나누지는 않았는가?

901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08:27

>>898 "집착이 강하고 굉장히 깐깐하면서 좋은 사람... 이라고 생각했죠."

902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08:57

>>900 "네! 그런데 광공씨가 그 모습을 노려보더라고요... 감독님은 그것도 같은 애드립이라고 생각하신 것 같은데..."

903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3:09:16

>>0

담배는 어디서 피웠는지?

904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09:35

>>903 "촬영장 밖에서 피웠습니다."

905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23:09:46

앗.. 누군가와 먹었다..군요.((머리를 팍팍 쳐요))

>>0
애인이 있다? 여자친구가 없다고 하지 않았나...?

906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3:10:07

>>0

흡엽 중 어떤 정황이나 인물을 목격한 것은 있는지?

907 주양주 (NqGN5M5Bbs)

2021-08-08 (내일 월요일) 23:10:47

>>0 최로드 팀장 다음으로 광공과 이야기를 하기 위해 나갓다고 들엇다. 무슨 대화를 나누었으며, 대화 중 이상한 부분은 없었는가?

908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11:23

>>905 사탕키스일수도 있어요?(????)(나쁨)

".... 제 애인은 남자, 니까요. 광공씨와 사귀던 사이였어요. 저는."

>>906 "감독님이 한 번 보셨습니다. 그 때 스쳐가듯이 보셨어요."

909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3:11:35

>>0

미팅룸에 들어가기 전 누군가를 목격하진 않았는지?

910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3:11:57

이거 사랑의 작대기 아니래매
아니래매!!!

911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23:12:18

((작대기 아니라면서요...))

912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23:12:25

애인이 꼭 여자가 아닐 수도.

>>895 미팅룸에서 피해자를 봤을 때 피해자는 어떤 모습이었나.

913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23:13:00

((캡틴을 봄)) 아니라면서 캡틴....

914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13:22

>>907 "싸우는 소리가 들려서 조금 뒤에 가니까 광공씨가 씩씩 거리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달래준 게 전부예요."

915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13:41

(용의자 간) 사랑의 작대기는 아닌걸요?:D

916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23:14:00

>>0 ((왜 마노가 거기있어요??))
그러면 광공씨가 최근 이상한 행동을 보이지는 않던가..?

917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14:41

>>912 "씩씩 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진정하라고 캐모마일 티를 줬었어요. 미팅룸 문을 열어두고 저는 그대로 나갔습니다."

918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23:15:13

>>912 의 질문 앵커 실수!! >>0 이야 질문이야....!

919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15:14

>>916 "요즘에 잘 만나지 않더라고요.. 근데, 여주씨와 사귀고 있을 거라고는........."

920 주양주 (NqGN5M5Bbs)

2021-08-08 (내일 월요일) 23:15:36

(결국 부서지고 마는 쭈꾸미의 이마)

>>0 최로드 팀장이 방에서 나가는걸 확인하고 갔는가?

921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15:41

>>918 눈치채고 바로 답변을 달았습니다(찡긋_)

922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23:15:54

어아아..??🤯 :ㅁ

923 주양주 (NqGN5M5Bbs)

2021-08-08 (내일 월요일) 23:16:01

>>0 싸우는 소리의 강도는 심했는가?

924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16:04

>>920 "네, 그 후에 제가 달랬으니까요."

925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23:16:55

>>0 그때 시간은 기억하는가.

(땡큐 캡틴)

926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17:05

>>923 "일방적으로 광공이 화를 내더라고요. 신기하게 팀장도 처음으로 언성을 높였어요."

이 이후로 [이황자]에게 질문이 불가합니다.

927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17:39

>>925 "어.............. 6시 쯤이었을 거예요."

928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18:01

이제 [신감독]에게 10분간 질문이 가능합니다. 27분까지 탐정님들은 질문 바랍니다.

929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3:18:28

>>0

술은 언제 마신건지?

930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3:18:50

>>0

혼자 마신건지 누군가의 권유로 마신건지?

931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19:20

>>929 "가만있자... 내가 언제 마셨둬라......? 아, ㄱ ㅡ래. 촬영 중단되고 그 때부터 마시기 시작했네!"

932 주양주 (NqGN5M5Bbs)

2021-08-08 (내일 월요일) 23:19:46

>>0 혼술했나? 아니면 다른 누군가와 같이?

933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19:55

>>930 "혼자 마셨지 워후!!! 탐정님도 한 잔 마시겠소? 따끈하게 데워서 보온병에 담고 다니는데."

934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20:33

>>932 "누군가와 같이 마시지는 않아. 왜냐, 이야기 하다보면 술이 깨거든."

935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23:21:08

>>0 되게 중요하지는 않은데 혹시 지금도 술을 마셨나

936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3:21:09

>>0

그럼 한잔만(?)

황자가 담배피우는 모습을 보았었는지?

937 주양주 (NqGN5M5Bbs)

2021-08-08 (내일 월요일) 23:21:26

>>0 미팅룸 근처에서 술을 마셨다면 그 당시 최로드와 광공이 싸우는 소리를 들었는가?

938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22:05

>>936 "캬캬컄캬ㅑ!! 뭘 아는 탐정님이네!!! 으에?! 황자가??? ........ 아! 그래! 피웠었네!! 일할 때는 웬만하면 안 피워서 다음에 키스씬인데 피우지 마라, 하고 주의줬었지 아마? 아닌가?"

939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3:22:21

>>0

촬영 중단 전 상황이 어땠는지 기억하나?

940 주양주 (NqGN5M5Bbs)

2021-08-08 (내일 월요일) 23:22:33

앟 나도 한잔만 :D (뇌절컷)

941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22:41

>>937 "어우.... 글쎄? 나는 못 들었는데... 아주 그냥 혼자 마시고 푹 잤어!"

942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23:23:57

질문을 하고 싶은데 머리가 안 따라줘요...🤔

>>0
혹시 시체를 처음 발견한 사람이 누군지 아는가

943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24:09

>>939 "말도 마쇼. 아우, 내가 이 바닥에서 발 떼고 만다. 황자와 대화하더니,갑자기 화를 내고 가버리잖아."

>>940 "캬캬캬캬캬!! 뭘 아는 탐정님이네! 이게 보온병으로 마시고 그걸로 팔 운동도 가능하다 이 말이야. 따뜻한 소주 한 잔은 약주라고?"

944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3:24:49

>>0

당일 황자가 담배를 피울 때 그 주의를 준게 확실한가?

945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25:05

>>942 "누구였더라?? 어 맞아. 최로드. 최로드가 봤어.어우...걘 진짜 이런 날에 술 마시고 잊어야 하지 않겠니?!"
"감독님!!!!"

최로드가 울 것 같은 목소리로 외쳤습니다.

946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3:25:36

>>0

무슨 대화를 했는지 들었는가?

947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25:41

>>944 "내가 술에 취해서 기억이 훼까딱 하긴 했는데 확실합니다. 네! 탐정님! 근데 내가 범인같아, 아무리 봐도. 내가 범인이 아닌가??"

948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23:25:46

따뜻한 소주..? ((냉소주 드링킹을 좋아하는 잉주는 적폐 감독님을 용서할 수 없어요..!!))

949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3:26:40

>>0

어째서 본인이 범인이라 생각하는가?

950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26:58

>>946 "뭐더라? 이러고도 어쩌고 저쩌고 그러던데...... 뭐 무사 할 줄 아냐, 너 때문에 우리가 얼마나 고생하는 줄 아냐 뭐 그런 소리였지?! 그리고 나서 금방 조용해지대? 어우.... 그래서 그대로 훅 갔어."

951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23:27:42

나도 지금 머리가 안따라준다....:0

952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27:45

>>948 "탐정님 따뜻한 소주가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 그게 달달하고 정말 맛있다니까?"

>>949 "내가 범인이 아닌 건가?? 근데 술을 엄청 마셔서 기억이 잘 안나!"

953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27:59

더 이상 [신감독]에게 질문이 불가합니다.

954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3:28:04

>>0

피해자가 황자에게 그 말들을 한 것인가?

955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29:11

[최로드]에게 10분간 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

>>954 "황자가 그러기도 하대?"

956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23:29:12

이이이이!!!!😬 당신이 범인이야! ((분노해요!!!))

957 주양주 (NqGN5M5Bbs)

2021-08-08 (내일 월요일) 23:29:39

씁 일단 감독님한테는 캐낼만한게 별로 없네... :0 그래도 따뜻한 소주 한잔은 감사함다 히히히히 (랜선으로 취해버림)(급기야)

958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29:48

>>956 술의 원한!!(???)(잉주: 이이... 캡틴 나가요!!

959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30:10

참고: 감독은 여전히 술에 취해있습니다.

960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23:30:31

>>0
시체 발견 당시의 상황을 설명해달라

961 주양주 (NqGN5M5Bbs)

2021-08-08 (내일 월요일) 23:30:34

>>0 광공과 어떤 내용의 말다툼을 했는가?

962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30:43

39분까지 질문이 가능합니다.

혹은 스킵하고 3차 현장 조사를 하시겠습니까?

963 주양주 (NqGN5M5Bbs)

2021-08-08 (내일 월요일) 23:31:03

>>0 광공과 말다툼을 한 뒤. 당신이 따로 누군가를 만난 적 있는가?

964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23:31:10

>>958 이이이...이이이이이...!!!!😬😬😬😬😬😬😬
쫍..((음쪼쪼를 해버려요!!))

965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3:31:21

>>0

어째서 광공의 행동에 언성을 높였는가?

966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32:17

>>960 "마, 말도 마세요...!!! 누워있지, 두 손은 어디로갔지...그런데 그 두 손이 저 사생팬에게 있을 줄은 몰랐다니까요?"
"사생팬 아니거든요!"

>>961 "교통사고 사건이 해결되었다는데 계속 탄원서가 들어오고 소속사에 문제가 생겼는데... 조여주와 약혼 사실을 밝히겠다잖아요. 그래서 좀... 그 추진력 좀 낮춰라 한 거죠..."

967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33:03

>>963 "황자가 자기가 달래볼테니까 쉬라고 하더라고요...."

>>965 "자기가 다 집착하고 통제하려고 하니까 참다가 저도 결국 폭발한 거죠..."

968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3:33:21

어... 시간이 시간이니까 3차로 가는 것도 좋을거 같다. 난 찬성해.

969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34:11

과반수가 동의하면 바로 넘어가겠습니다.

970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23:34:47

지금 머리가 안따라가서 질문만 하나씩 던지는데 이럴줄 알앗으면 관전할걸:( 미안하네. 모두한테...

971 주양주 (NqGN5M5Bbs)

2021-08-08 (내일 월요일) 23:34:54

>>0 소속사에 문제가 생겼던 건 광공에게 계속 들어왔던 탄원서 때문이었나?

972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23:35:25

일단 저도 찬성할게요.

여팬의 주장과 로드씨..뭔가 말이 꼬이는데..

973 주양주 (NqGN5M5Bbs)

2021-08-08 (내일 월요일) 23:35:27

나도 스킵하고 넘어가도 괜찮아! :)

974 🕵🕵🕵용의자 심문🕵🕵🕵◆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35:39

>>970 괜찮아요!! 원래 크라임씬은 그런 재미도 있는걸요!!!

>>971 "맞아요! 그거.. 그거예요!"

975 🕵🕵🕵3차 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36:27

3차 현장조사가 열립니다. 현장과 모든 개인공간 다 조사가 가능합니다.

조사를 마친 탐정님부터 레스로 투표가 가능합니다.

976 🕵🕵🕵3차 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36:56

이번 편이 조금 어려워요.......

977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3:38:25

>>0

최로드의 사무실을 조사한다

978 🕵🕵🕵3차 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39:13

>>977 최로드의 사무실

광공의 뒷처리를 한 서류뭉치가 곳곳에 아무렇게나 널부러져 있습니다.

[탁자]
[핸드폰]

두 군데만 조사가 가능합니다.

979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23:40:32

>>0
신감독의 사무실을 조사해봅니다.

980 🕵🕵🕵3차 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40:32

목표는 12시 30분에 끝내는 건데........ 끝낼 수 있을까요..(흐릿)

3차 현장 조사는 10분까지 가능합니다.

981 🕵🕵🕵3차 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41:33

>>979 신감독의 사무실

브릭베어 피규어와 화이트 보드에는 일정이 휘갈겨있습니다.

[냉장고]
[브릭베어]
[찬장]

조사가 가능합니다.

982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3:41:40

>>0

핸드폰을 조사한다

983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23:42:42

>>0 귀여운 취향...
브릭베어를 조사해볼게요!

984 🕵🕵🕵3차 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43:13

>>982 핸드폰

문자가 와 있습니다.
TAL로펌사무소에서 온 문자입니다.

변호사인 김선비가 '지불하기로 한 대금이 들어오지 않았다' 며 문자를 보냈습니다.

985 🕵🕵🕵3차 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44:24

>>983 브릭베어

쓰러진 브릭베어가 보입니다. 거기에는 포스트잇이 붙어있습니다.

[박광공-브릭베어 1세트 사준다면서 안사줌.]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다른 곳을 조사하시겠습니까?

986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3:44:56

선비....? 현성이...? (아니다)

987 🕵🕵🕵3차 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45:01

변호사인 김선비는 본편의 선비탈입니다XD

어그로 오지게 끄는 변호사........

988 주양주 (NqGN5M5Bbs)

2021-08-08 (내일 월요일) 23:45:06

>>0 이황자의 밴 조사

989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3:45:28

잠깐만 로펌 이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90 🕵🕵🕵3차 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45:47

>>988 이황자의 밴

꽤나 밝은 분위기입니다. 차 곳곳에 팬들이 보내 준 선물이 있습니다.

[운전석]
[조수석]
[황자의 좌석]
[글러브 박스]

991 주양주 (NqGN5M5Bbs)

2021-08-08 (내일 월요일) 23:45:51

아니 변호사 이름 김선비냐구 맙소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릭베어 1세트 사준다면서 안사줌 적어놓은 감독님도 귀여우셔 완전 최고야 흐흑..

992 🕵🕵🕵3차 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46:07

로펌의 대표 변호사는 이매구 입니다XD

993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3:46:11

>>0

다른 문자나 내역은 없는지 조사한다

994 주양주 (NqGN5M5Bbs)

2021-08-08 (내일 월요일) 23:46:39

>>0 글러브 박스 조사!

995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3:47:02

이세계(?)에선 로펌 대표라니 역시 우리 매구님....ㅋㅋㅋㅋ

996 단태(땃쥐)주 (7jkg287Rzc)

2021-08-08 (내일 월요일) 23:47:09

로펌이름이 탈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단 땃쥐는 증거들보면서 머리 좀 굴려볼게. 흑흑 화이팅()

997 🕵🕵🕵3차 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47:26

>>993

최근에 병원을 다닌 기록이 있습니다. 동화정신과에서 온 문자가 있습니다.

주치의는 손 감입니다. 수면제를 처방한 기록이 있습니다.

998 🕵🕵🕵3차 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48:02

>>994 다이어리와 사탕, 대본집이 보입니다.

무엇을 보시겠습니까?

[다이어리]
[사탕]
[대본집]

999 펠리체주 (Ec2JYCwroY)

2021-08-08 (내일 월요일) 23:48:59

캡틴 우리 새집이 없어...!

1000 노리(잉)주🔨 (jwPGk3T/rM)

2021-08-08 (내일 월요일) 23:49:19

동화정신과 감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냉장고를 조사해봐요!

1001 🕵🕵🕵3차 조사🕵🕵🕵◆Zu8zCKp2XA (QJSQUU9bnQ)

2021-08-08 (내일 월요일) 23:49:33

>>999 있어요!!!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70092/recent

XD!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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