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6089> [ALL/양과늑대/플러팅] "Bite" - four :: 1001

가엾은양은,

2021-08-05 01:29:34 - 2021-08-06 21:32:52

0 가엾은양은, (CPt2yDXB5.)

2021-08-05 (거의 끝나감) 01:29:34

양과 늑대, 그것은 당신을 칭하는 비유적 호칭입니다.
현존하는 양과 늑대는 평화롭게 풀이나 고기나 뜯고 있겠죠.

그래서 당신은 뜯는 쪽입니까, 뜯기는 쪽입니까?
하하. 뭐건 악취미네요.

선을 넘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부디, 맛있게 드세요.

※플러팅은 자유입니다.
※'수위'는 반드시 반드시 지켜주세요.
※캐조종, 완결형 금지입니다. 민감한 부분은 꼭 먼저 상대방에게 묻고 서술합시다.
※캡틴이 항상 관찰하겠지만, 혹시나 지나친 부분이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웹박수로 찔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트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2093
선관/임시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075
익명단톡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141
웹박수 https://forms.gle/yME8Zyv5Kk6RJVsB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Bite

543 사하주 (ev2HnXRNJk)

2021-08-06 (불탄다..!) 04:13:44

선하주 잘 자 깨지말고 푹 자! 좋은 꿈~~~ '-^)/

544 ◆qVMykkcvJk (llZRmwmwjI)

2021-08-06 (불탄다..!) 04:13:59

>>536 지구랑은 지금 당장도 가능하실 것 같은데요 ㅎ▽<!! 인간관계가 나름 깔끔한...아이라..편견없고...
지구가 전애인이라 치면 왠지 아랑이는 전애인이 있는 학생회에도 왈칵 놀러오곤 해서 지구만 혼자 부끄러워할 것 같고 그렇네요
그래서 그 언젠가의 이벤트에 그 이벤트는 어떤 아이디어신가요? ㅋㅋㅋㅋㅋㅋ(메모지..

후반기가 되면 양 늑대 반전 이벤트도 분명 있겠죠 ㅎ▽ㅎ하하

545 ◆qVMykkcvJk (llZRmwmwjI)

2021-08-06 (불탄다..!) 04:15:12

>>542 선하주 오늘오셨는데 적응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ㅎ▽ㅎ! 그러니 내일 또 뵙겠습니다 좋은 꿈 꾸세요!!!

546 슬혜주 (42RoSFSB16)

2021-08-06 (불탄다..!) 04:15:23

선하주 잘자!!!!!!!!!!!!!! (보내는 인사가 시끄러운 편)

547 아랑주 (06a2yS61lI)

2021-08-06 (불탄다..!) 04:17:51

>>538 저 선하 티미로 궁금한 거 있어요. 선하 이상형 있어요??😃(호로롭할 준비)

>>540 사하주 안녕! 너무 반가워요!😆 헐.. 제게 자신감을심어주시면 안 돼요 ㅋㅋㅋㅋ 망플러팅밖에 생각 안 나게 되니까요.. ㅋㅋㅋㅋ 맞아요! 딸기가 근본이다!

548 사하주 (ev2HnXRNJk)

2021-08-06 (불탄다..!) 04:19:51

>>547 무슨 일이든 자신감이 젤 중요한 법이야 자신감 심어줄래...! 근데 망한 플러팅 좀 귀엽지 않을까 ㅋㅋㅋㅋㅋㅋㅋ

그런 김에 혹시 다들 캐릭터들이 할 만한 망한 플러팅이 있을까.....? 갑자기 궁금하다 '0'

549 ◆qVMykkcvJk (llZRmwmwjI)

2021-08-06 (불탄다..!) 04:21:12

>>548 "나를 가지면 지구를 가지는 거네." 같은 말이 떠올랐지만 지구가 절대 그런 말을 할 것 같진 않네요..

550 ◆qVMykkcvJk (llZRmwmwjI)

2021-08-06 (불탄다..!) 04:24:36

앗 캡틴의 몹쓸 오글멘트에 어장을 얼려버렸다 ㅎ▽ㅎ)/ 와하하

551 사하주 (ev2HnXRNJk)

2021-08-06 (불탄다..!) 04:25:48

>>549 '0'!!!!!!!!!! 이름으로 하는 플러팅..!! 성까지 생각하면 듣는 사람은 대박 권력자가 될 수 있는 플러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들을 수는 없을 것 같아서 아쉽지만,, 이렇게나마 들었으니 자다 깬 보람이 있다....!!

552 슬혜주 (42RoSFSB16)

2021-08-06 (불탄다..!) 04:26:34

망플...🤔🤔🤔🤔🤔
"저와 함께 죽어주실래요?" 같은거?

다들 귀여워!!!!!!!!!!!!! 쮸왑 해야지!

553 주원 - 선하 (U1uZxul7QY)

2021-08-06 (불탄다..!) 04:28:11

"알아줘서 고맙네."

선하는 주원의 대답이 마음에 들었는지 샐긋 웃음지었다. 주원은 스스로가 막무가내로 자신의 욕심을 밀어 붙이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 우산을 씌워주고 싶다고 한 것 - 선하가 자신을 의심하더라도 이상하지 않다고 받아들였다. 대가 없는 호의는 대개 의심하기 마련이었으니까.

"수영을 아예 할 줄 모르는건 아니니까. 언젠가 생각 나면 가볼게."

수영에 대해 말하는 선하는 꽤 기분이 좋아 보였다. 어지간히도 수영을 좋아하는 모양이었다. 수영부 소속이니 당연히 그럴법도 하겠지. 몰두할 것이 있는 것은 좋은 것이다. 그리고 좋아하는 것에 몰두하는 사람은 멋지지. 하고 주원은 지나가듯 생각했다. 그녀는 느릿한 움직임으로 우산 바깥으로 손을 내밀었다. 수영 이야기를 해서 그런 것인지, 물의 감촉을 느끼고 싶었던 것일까? 주원은 그 행동의 의미를 파악할 수 없었다. 그냥 의미 없는 행동일지도 모르고. 그것에 대해선 굳이 물음을 품지 않기로 했다. 손을 타고 물이 흘러 어깻죽지와 옷을 적시는 것이 여실히 보여왔다. 젖어도 상관 없다는 것인지. 어쩌면 그녀는 주원이 본 것 이상으로 강할지로 몰랐다.

"그래?"

주원은 그것이 인사치레라는 것을 정확하게 '이해'했다. 누구나 하는, 그런 말들. 그런 것들을 혐오한 적도 있지만 그저 회화의, 관계의 윤활류일 뿐이라고 그는 받아들이기로 했다. 그렇다고 해도 감정 결여된 말을. 진심이 결여된 말을 좋아하진 않았지만. 그저 아무렇지 않게 넘길 수 있을 정도일 뿐이다.

"그래. 네가 가져."

주원은 시원하게 손수건의 소유권을 선하에게 넘겨주었다. 특별하게 기억이 남아있는 물건도 아니거니와, 갖고 있는 손수건을 몇 개 더 있었기에. 고개를 돌려 선하의 얼굴을 보자, 묘하게 실망한 것처럼 보이는 것이었다. 주원은 자신이 실망을 안겨줄만한 행동을 했는지 지금까지의 짧은 대화와 행동을 되짚어 보았지만, 특별히 걸리는 것은 없었다. 어쩌면 자존심이 상한 것은 아닐까? 굳이 우산까지 밀어주었는데 말이다. 그녀는 방금 전과는 달리 관심 떨어진 눈을 하고 손수건을 정확하게 접어 주머니에 집어넣었다.

"그럼 선하라고 부를게. 선하도 나 좋을대로 불러도 돼. 그래봤자 주원이라고 부를 뿐이겠지만."

주원은 그녀에게 말했다. 여전히 그의 왼손은 주머니에 찔러넣은 채로. 오른손은 그녀쪽으로 기울인 우산을 들고 있었을 뿐이다. 여전히 발을 등굣길을 걷고 있었고.

"착하다고? 왜?"

주원은 그녀에게 질문했다. 타인이 자신에게 하는 의미 없는, 감정 담긴 말은 상관 없다고 해도 그것이 자신이 뱉는 것은 별개였으니까.

"무슨 행동에 대해 착하다고 말해주길 원하는데? 그걸 내가 납득하면 말해줄게. 나, 감정 없는 말은 잘 못해서. 싫어하거든. 아, 널 말하는게 아냐. 내가."

그는 집요하게 선하의 행동에 대해 물음을 품으며 먹잇감을 문 맹수 같이, 표적을 저격하는 저격수 같이 그녀의 말의 의미를 정확하고 집요하게 물고 늘어졌다.

554 ◆qVMykkcvJk (llZRmwmwjI)

2021-08-06 (불탄다..!) 04:28:28

>>551 얼음땡을 해주셨으니 사하의 망플러팅으로 녹여주실 차례입니다 ㅎ▽ㅎ(초롱

>>552 크윽.....슬혜야.........나는 이미...(철푸덕

555 사하주 (ev2HnXRNJk)

2021-08-06 (불탄다..!) 04:30:17

>>552 모야모야 나는 귀여운 망픙 생각했는데 예상 외로 눈물좔좔 흘리는 게 나와버렸어..... 제게 그런 질문을 하시다니요 예스 오브콜스...ㅠㅇㅠ)~
>>5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플러팅 뭐가 있지... "너라면 35도일 때 춥다고 에어컨을 꺼도 좋아." 이런.. 진짜 망해서 폐허만 남은 플러팅

556 ◆qVMykkcvJk (llZRmwmwjI)

2021-08-06 (불탄다..!) 04:30:36

맞아 아까는 템포가 너무 빨라서 말 못했지만
>>>난 지금 내리는 비 보다 네 말 한마디에 더 관심 있는데.<<<
선하가 한 이 말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선하주는 이미 자러 가셨지만..ㅠ▽ㅠ
색다른 주원이의 모습도 정말..맛..있네요..맛집..

557 슬혜주 (42RoSFSB16)

2021-08-06 (불탄다..!) 04:30:43

>>554 뭐야, 일어나요! (띠용)
먼저 쓰러지다니 연약하군!

558 ◆qVMykkcvJk (llZRmwmwjI)

2021-08-06 (불탄다..!) 04:32:24

>>555 >>>35도일 때 춥다고 에어컨을 꺼도 좋아<<< 아 이건 이미 고백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훌렁 넘어가버려
>>557 캡틴은 낡은 종잇장이랍니다..

559 슬혜주 (42RoSFSB16)

2021-08-06 (불탄다..!) 04:32:32

>>555
귀여운 망플? 🤔🤔🤔🤔🤔🤔
"츄르 말고, '츄'로 주시면 안될까요...?" 같은거?
(그럴싸한게 생각 안난다.)

다들 필력 귀여워... 최고야... 흑흑...

560 주원주 (U1uZxul7QY)

2021-08-06 (불탄다..!) 04:32:56

>>533

디저트.... 언젠가 주원이도 말할 때가 올까... "넌 내 디저트야." 으으으응으ㅡㅇ으으으으

>>534

후.... 자꾸 해인이 매력터지는거 알면서 우월감 느끼시면서 그런 말 하시네!

>>536

자세 괜찮아요? 도대체 무슨 자세를 하고 있길래 그래.... ㅠㅠㅠㅠ 왜 아까부터 무슨 자세길래 아파하는거야.. 아니 그런게 아니라!! 귀여움이 그렇다는거에요!! 오해하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 아랑이 지구 전애인 되나요....? :0

>>537 음.... 전 상냥하지 않아요.... 왜 다들 그러는거야?! 난 나쁜.. 아주 납븐 사람이라고..
으으으으으으음..... 그건 틀리지 않았을지 몰라도....

>>542 선하주 가셨군요! 답레는 situplay>1596266089>553 요거 복사해뒀으니까 나중에 드려야지....

>>544 오 지구X아랑인가요? 이렇게 1호 커플이...

>>5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를 가지면 지구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기네요 이건...

561 화연호 - 신이현 (bUSqT8zGgo)

2021-08-06 (불탄다..!) 04:33:58

" 그 정도는 괜찮아! 그 정도야 30분이면 다 낫는다고! "

호기롭게 외치며 괜찮다고 주장하지만 글쎄, 과연 상처란게 정말 30분 안에 낫기가 가능한걸까 의구심이 든다. 어쩌면 그는 그냥 움직이는데에 불편함이 없어질 정도를 '낫는다' 라고 칭하는 것일 수도 있다.

" 난 괜찮아! 다른 사람보다 튼튼하거든! "

그는 이리저리 몸을 비틀며 자신이 튼튼하다는 것을 아필했지만, 글쎄. 이현이 말한것과는 논점이 다르다. 어쩌면 이 언쟁은 창과 방패처럼 끝나지 않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다.

" 음음. 우리가 모시고 있는건 신이 아니라 '절대 방어술' 그 자체니까. "

기술을 얻는것 자체를 원하고 있으니까... '신' 같은 존재이긴 하지만 신은 아니다... 뭐, 어차피 그가 멋대로 만든 종교 비스무리한 것이니 세세한 것을 따질 필요는 없을테다. 그 말고 다른 신도가 있는것도 아닐테고. 아까 연필을 던진 사람은... 그냥 불쌍한 지나가던 학생 1이었을 뿐이다. 그 학생은 그저 연호가 원하던대로 연필을 던졌을 뿐이다. 혹여나 다칠까봐 연필 끝을 부러트려놓는걸 잊지 않은걸 보면 착한 학생인듯 하다.

" 5미터라. 그럼 멀리서 널 발견하자마자 달려가야겠네! "

굳이 달려야 할까 싶지만, 그는 인사라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친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그의 인사성은 밝은 편이라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었다. 덕분에 헉교 내에선 인사 잘하는 학생이라는 평도 종종 들리곤 하니까.

" 난 2학년 2반. 그러고보면 선배님이었네? "

그는 잠시 생각하다가 끝에 말을 덧붙였다.

" ...요? "

이제와서?

562 화연호 - 유새슬 (bUSqT8zGgo)

2021-08-06 (불탄다..!) 04:34:20

" 어, 어어. 그렇지. "

그는 변안간 그녀가 시선을 마주치며 오묘한 시선을 보내는것을 알아차리고,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무언의 질문을 보냈다. '왜 그래?' 라는 질문이었겠지.
상냥하다는 말에는 어느새 하얗게 불탔던 기운은 사라지고 잘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 그런가? "

딱히 상냥함을 노리고 있는것은 아니었다. 어떤 부분에서 상냥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칭찬에 기분이 좋아진건지 입꼬리는 슬며시 위로 올라가있었다.

" 음음. 그 셋중에 에그타르트를 고르다니. 역시 새슬이야. "

그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감탄했다. 역시 보는 눈이 있다니까- 라고 중얼거리듯이 말하는것을 보면 그도 에그타르트를 좋아하는것 같다. 사실 셋중에 먹어본게 에그타르트 뿐이어서 그런거겠지만.... 그런 자잘한건 굳이 입 밖으로 낼 필요는 없겠지.

" 이뤄진다면 나는 유명인이 되겠지! "

되겠냐. 것보다 이뤄진다면 연호 자신이 유명해지는게 아니라 그 소원이 유명해질 것이다. 아무튼 그는 자신의 소원이 마음에 들었는지 만족스러운 웃음을 입에 머금었다.

그리고 다음 순간, 그녀가 지적한 사실에 그는 뜨끔 한듯이 고개를 옆으로 홱 돌렸다.

" 아, 아니~? 내가 그런 위험한 짓을 할 리가 없잖아? "

거짓말도 저런 거짓말이 없다. 그가 지금까지 해온 위험한 일들을 꼽으라면 A4용지 한장으로는 턱없이 부족할 것이다. 그것도 10포인트짜리 글씨로도.

" 어, 뭐!? 야!! "

그가 딴청을 피우고 있는 사이 새슬이 시합이라고 선언하며 먼저 그를 지나쳐 달려나갔다. 그것을 예상하지 못했던 그로써는 잠시 당황한 표정으로 달려나가는 그녀의 뒷모습을 보다가, 재빨리 상황파악을 하고서 달려나갔다. 계단을 두칸 세칸씩 뛰어내려다가 그걸로 부족하다 생각했는지 아예 훌쩍 뛰어 계단을 한칸처럼 내려갔다. 그녀는 난간으로 미끄러져 내려가고 있었는데, 둘의 속도가 얼마 차이가 나지 않아서인지 거리가 그리 좁혀지지는 않았다.

" 너 치사해?! 나처럼 연약(?)하고 운동신경이 부족한(?) 사람한테 그런 간교한 술수를 쓰다니! "

한 문장에 거짓말이 2개나 들어가다니. 어떻게 사람이 이럴 수 있을까. 그의 마음속에는 역시 상냥함 따위는 없을지도 모른다. 아무튼 열심히 달려 내려가다보면, 어느새 벚꽃나무에 가까워지고 있을 것이다. 그는 뒤쳐진 거리를 메우기 위해 최대흔 열심히 달렸다. 결과는...!?

.dice 1 2. = 2

1. 연호가 이겼다!
2. 하하 어림없지! 새슬이가 이겼다!

563 연호주 (bUSqT8zGgo)

2021-08-06 (불탄다..!) 04:34:37

답레들고 갱신입니다! 벌써 4시반...! (절망)

564 슬혜주 (42RoSFSB16)

2021-08-06 (불탄다..!) 04:34:38

연호주 안녕!!!!!!!!!!! (미리 인사하는 편)

565 주원주 (U1uZxul7QY)

2021-08-06 (불탄다..!) 04:34:49

>>556 사실 전 왠지 여기서 이거 혹시 <<<플러팅>>>인가? 싶었지만 주원이라면 거기에서 집요하게 늑대마냥 진실을 추구할 것 같았기에.... 이게 바로! 캐입! 오예! ᕕ( ᐛ )ᕗ

>>559 <<<씹덕사>>>와 근데 이건 진짜 귀여운데...?망한게 아닌데...?

566 연호주 (bUSqT8zGgo)

2021-08-06 (불탄다..!) 04:34:59

>>564 ㅋㅋㅋㅋㅋㅋ아니 1초차이 인사...! 반가워요 슬혜주! XD

567 사하주 (ev2HnXRNJk)

2021-08-06 (불탄다..!) 04:35:07

헉 맞아 선하 레스보면서 헉 말 왜 이렇게 예쁘게 해........ 하구 놀랬다 ㅠㅇㅜ 담에 꼭 말해줘야지... 그리고 주원아 아이고 우리 골댕이 뭐야 갑자기 왜 이렇게 자란 느낌이 드는거니 이 할머니는(그만

>>5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도를 몰라서 급발진 했다는 것까지 망한 거에 포함.....
>>559 ???????!?!?!?! (기절)
>>563 연호주 안녕~~~!!!

568 ◆qVMykkcvJk (llZRmwmwjI)

2021-08-06 (불탄다..!) 04:35:51

>>559 망플이라기엔 설레는 부분이 있네요 기각ㅎ▽< 아가씨 최고..
>>560 "약과야."

아랑주가 리타이어 하신 것 같으니 이미 물을 건너 간 것 같습니다만 ㅎ▽ㅎ
웃겼다면..만족입니다..

569 주원주 (U1uZxul7QY)

2021-08-06 (불탄다..!) 04:36:51

연호주 어서오세오오오옹오오

>>567 마자마자 선하 매력터져.... 주원이는.... 원래 저렇습니다! >:3(사실 돌리면서 바뀌었을지도 모름)

570 ◆qVMykkcvJk (llZRmwmwjI)

2021-08-06 (불탄다..!) 04:37:13

아이고 연호주 고생 많으셨어요 벌써 4시가 넘은 시간이지만ㅋㅋㅋㅋㅋ그래서 넘 귀여우셔..

571 사하주 (ev2HnXRNJk)

2021-08-06 (불탄다..!) 04:38: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약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상상도 못한 애칭이라 웃었네 약과야.. 옥춘아... 종합제-리야...

572 주원주 (U1uZxul7QY)

2021-08-06 (불탄다..!) 04:38:12

>>568 약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저건 귀엽다.. 애정터지는구나.. 으으.. 속쓰려..

아랑주 리타이어 하셨군.. 안녕히 주무시길!

573 슬혜주 (42RoSFSB16)

2021-08-06 (불탄다..!) 04:38:43

넘해...! 애교 1도 안부릴거 같은 애가 애교부리는거만큼 망플이 어딨다구! (?)

약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약과 맛있는걸, 약밥도 맛있구.

574 주원주 (U1uZxul7QY)

2021-08-06 (불탄다..!) 04:39:18

>>573 (츄르 말고 츄는 근데 진짜 강력하다)(언젠가 보고 싶다)

575 연호주 (bUSqT8zGgo)

2021-08-06 (불탄다..!) 04:40:45

사하주 주원주 캡틴 다들 반가워요!!

>>570 ㅋㅋㅋㅋㅋ아아아니 어디에 귀여움 포인트가 있었던거죠...!? (두리번) 캡틴이 더 귀여우니 이 호칭은 캡틴의 영광으로...

576 슬혜주 (42RoSFSB16)

2021-08-06 (불탄다..!) 04:41:55

>>574 기도는 모든 것을 들어줍니다 휴먼,
인디언식 기우제를 지내시오.

577 ◆qVMykkcvJk (llZRmwmwjI)

2021-08-06 (불탄다..!) 04:42:21

약과를 찾아나서는 늑대들의 여정.. 나의 약과는 어디에,,

578 주원주 (U1uZxul7QY)

2021-08-06 (불탄다..!) 04:42:25

>>576 (기우제)(기우제)(기우제)(기우제)(매일 해야겠군)

579 슬혜주 (42RoSFSB16)

2021-08-06 (불탄다..!) 04:42:32

>>575 늦어도 어떻게든 헐레벌떡 들고 오는게 귀여운 거야!

580 주원주 (U1uZxul7QY)

2021-08-06 (불탄다..!) 04:42:43

>>5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고 웃긴데 묘하게 말 된다....

581 사하주 (ev2HnXRNJk)

2021-08-06 (불탄다..!) 04:43:36

다들 좋은 약과 찾아서 안정된 여생을 누리길 바랍니다.... '-^)d

582 아랑주 (06a2yS61lI)

2021-08-06 (불탄다..!) 04:44:09

>>544 지구가 전애인이면 아랑인 지금도 좋아할 거 같은데요 슨상님... 😭 아랑이 왈칵 놀러가서 부끄러워하는 지구보다가 눈 마주치면 겨울철 지낼 도토리 다 모은 다람쥐보다 행복하게 웃을 거 같은데요.. (특 : 이미 헤어진 사이임) 헤어질 이유가 생각나지 않으니까 일단 전애인 선관은.. 보류합시다 😂 (너무 아깝다) 저 지구랑 선관하고 싶은데 지구주 주말에 계실까요? 어.. 양늑대 반전 이벤트요. 얘 늑대되면 스킨십 제한 그런 거 없다.. <:3 초면에 쓰담해도 쓰담해주는 거야~? 하고 빵긋빵긋 웃는다.

>>548 사하 성씨 보고 생각한 망플러팅이 있긴 해요.🤔 근데 애매하게 망한 플러팅이야..
아랑 : 있지이, 사하언니랑 나랑 성씨 따면~ 실버(은사하)랑 골드(금아랑)야아. 태어나기 전부터 세트 같지이.

583 ◆qVMykkcvJk (llZRmwmwjI)

2021-08-06 (불탄다..!) 04:44:45

그러므로 돌발 질문 한번 더 가겠습니다 캡틴은 욕심쟁이니까요 ㅎ▽<

Q. 캐릭터들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어떻게 행동하나요? 평소랑 달라지는 점이 있을까요?

>>579 어우 정확히 짚으셨습니다 네

584 슬혜주 (42RoSFSB16)

2021-08-06 (불탄다..!) 04:44:48

>>577

>>578 무서워오 후먼,
역시 목마른자가 우물을 찾는 법입니다 선생님. d(*ゝωб*)

585 주원주 (U1uZxul7QY)

2021-08-06 (불탄다..!) 04:45:43

>>584 뭐야 인디언식 기우제 하라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6 연호주 (bUSqT8zGgo)

2021-08-06 (불탄다..!) 04:45:52

연호가 약과를 찾아...? 그것보단 차라리 젤리속에서 사금찾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요...? (머엉)

>>579 앗ㅋㅋㅋㅋㅋ 하, 하지만 너무 늦어버려서 이미 다들 주무시러 가버리셨구... 그러니 이미 대지각생이 되어버려서 귀여움같은건 저멀리 날아가버렸구... (시무룩) ._.)

587 주원주 (U1uZxul7QY)

2021-08-06 (불탄다..!) 04:46:19

우물을 찾으라니.... 직접 찾으라는 뜻인가....!

588 주원주 (U1uZxul7QY)

2021-08-06 (불탄다..!) 04:47:58

>>583 음....
주원이라면 그냥 메가데레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0 상대에 따라 다르려나? 어떨까 싶네요.

589 연호주 (bUSqT8zGgo)

2021-08-06 (불탄다..!) 04:48:21

>>583 본인 딴엔 진지해지려고 노력 할거에요...? 평소의 자기가 가볍다는건 알고있으니까... ㅇㅁㅇ

590 ◆qVMykkcvJk (llZRmwmwjI)

2021-08-06 (불탄다..!) 04:48:25

>>582 >>>겨울철 지낼 도토리 다 모은 다람쥐보다 행복하게<<< 크윽..여러분 방금 들으셨나요 지구주의 눈이 녹아내리는 소리였습니다...0~X3<-< 깨꼬닥
그러게요 둘다 크게 마찰 없을 성격이라 헤어질 것 같진 않네요 좋은 조합일까요 ㅎ▽ㅎ?? 그나저나 아랑주가 아직 쓰러지지 않으셔서 다행이에요!! 아니 너무 늦은 시간이니 주무시러 가시는 게 맞을까요,,,
저는 언제든 비어있으니 느긋하게라도 편하게 찔러주시면 될 것 같아요 ㅎ▽< 주말엔 일찍부터 있답니다

>>586 연호주 이런 점이 연호랑 묘하게 닮아서 너무 귀여우세요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1 아랑주 (06a2yS61lI)

2021-08-06 (불탄다..!) 04:49:37

아.. 모바일이라 치는 속도가 느릴 뿐이지 아직 살아있슴다.. 모야 다들 아랑주 빼고 빨라.. 아랑주 복습하게 해줘..

>>560 요가자세 비슷합니다 ㅎㅁㅎ 귀여움이 폭탄같다구요? (아랑이 봄)(안 봄) 전애인 선관 탐나긴 하는데 보류했어요.. <:3


592 슬혜주 (42RoSFSB16)

2021-08-06 (불탄다..!) 04:49:40

>>583 음... 좋아하는건 모르고... 관심가는 사람한테는 유독 변덕이 심하다? 가끔 자기 생각도 무시할 정도로?

>>585 그렇게 대놓고 빌면 어디 무서워서 나오겠니!
아, 그래서 나오는게 인디언식 기우제였구나?

>>586 무슨소리! 원래 헐레벌떡은 정작 와보니 받을사람이 일찍 가서 시무룩해지는 것까지가 모에포인트라구!!!!

593 주원주 (U1uZxul7QY)

2021-08-06 (불탄다..!) 04:49:50

>>590 헤어질 것 같진 않다니.. 이것은 아랑X지구 1호 커플 탄생을 의미하는 것인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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