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6089> [ALL/양과늑대/플러팅] "Bite" - four :: 1001

가엾은양은,

2021-08-05 01:29:34 - 2021-08-06 21:32:52

0 가엾은양은, (CPt2yDXB5.)

2021-08-05 (거의 끝나감) 01:29:34

양과 늑대, 그것은 당신을 칭하는 비유적 호칭입니다.
현존하는 양과 늑대는 평화롭게 풀이나 고기나 뜯고 있겠죠.

그래서 당신은 뜯는 쪽입니까, 뜯기는 쪽입니까?
하하. 뭐건 악취미네요.

선을 넘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부디, 맛있게 드세요.

※플러팅은 자유입니다.
※'수위'는 반드시 반드시 지켜주세요.
※캐조종, 완결형 금지입니다. 민감한 부분은 꼭 먼저 상대방에게 묻고 서술합시다.
※캡틴이 항상 관찰하겠지만, 혹시나 지나친 부분이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웹박수로 찔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트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2093
선관/임시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075
익명단톡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141
웹박수 https://forms.gle/yME8Zyv5Kk6RJVsB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Bite

155 사하주 (nUA3adnt8M)

2021-08-05 (거의 끝나감) 22:30:35

모아놓고 보니까 발음테스트 같기도 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나는 사하가 예쁜이 겸댕이랑 이름 비슷해서 좋다 이거예요~~! -///-

156 해인주 (/Le7I1ll6Y)

2021-08-05 (거의 끝나감) 22:30:48

>>151 주원이는 앞으로 더 빛날꺼라구요!!

157 주원주 (7DAnrAsZ2k)

2021-08-05 (거의 끝나감) 22:31:00

>>154 붙이지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섞일거 같잖아요...!

158 주원주 (7DAnrAsZ2k)

2021-08-05 (거의 끝나감) 22:31:25

>>156 해인주 천사야....😇😇😇

159 해인주 (/Le7I1ll6Y)

2021-08-05 (거의 끝나감) 22:36:31

좋아 주원주가 하늘나라로 떠났으니 경쟁자 하나가 줄었군 ...

160 해인주 (/Le7I1ll6Y)

2021-08-05 (거의 끝나감) 22:37:08

해인이도 테마와 선관 정리가 끝이 났어요! (축하의 박수)

161 주원주 (7DAnrAsZ2k)

2021-08-05 (거의 끝나감) 22:37:30

>>159 죽이지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무슨 경쟁자를 말하는 겁니까!! 😂

162 주원주 (7DAnrAsZ2k)

2021-08-05 (거의 끝나감) 22:37:47

>>160 숙오하셨슴니다! 😀

163 연호주 (Z0oP4OCfuc)

2021-08-05 (거의 끝나감) 22:37:47

으음 오늘은 관전인가!
그렇다면 이따가 저도 선관 정리나 좀 해놔야겠어요~

164 규리(🍊)주 (GNQBTBe84I)

2021-08-05 (거의 끝나감) 22:43:29

(((팝그작)))

일단 잠들기 직전에 규리의 테마곡과 목떡을 정리했따............ 백만년만에 이쪽으로 목떡 써보는 거 같아...... ㅇ<-<

165 주원주 (7DAnrAsZ2k)

2021-08-05 (거의 끝나감) 22:43:34

전 그럼 샤워하고 오겟슴니다.. :3

166 사하주 (nUA3adnt8M)

2021-08-05 (거의 끝나감) 22:44:53

해인주 규리주 수고했어~~ 주원주 다녀오구!

167 규리(🍊)주 (GNQBTBe84I)

2021-08-05 (거의 끝나감) 22:51:07

다녀와 주원주! 그럼 다들 잘자!!!(널부렁)

168 해인주 (/Le7I1ll6Y)

2021-08-05 (거의 끝나감) 22:52:16

사하 관계도에 있는 해인이한테 하는 말에 가슴에 비수가 꽂히는 기분 ... (8-8

169 선하주 (zrmGfyuaKA)

2021-08-05 (거의 끝나감) 22:55:46

일상... 돌리고 싶은데 아마 12시 이후로 가능할 것 같네요 ㅠㅠ

가신 분들 전부 잘 다녀오시고 오신 분들 모두 어서와요!

170 해인주 (/Le7I1ll6Y)

2021-08-05 (거의 끝나감) 22:58:37

저도 일상을 돌리려고 했는데 언제 잠들지 모르겠어서 ..

171 사하주 (nUA3adnt8M)

2021-08-05 (거의 끝나감) 23:03:11

>>168 앗.. 아앗...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비수 꽂으려고 한 거 아닌데...!!!

172 아랑주 (Ucm75Hn.36)

2021-08-05 (거의 끝나감) 23:06:53

(안 온 사이에 뭔가 굉장한 일들이 지나간 기분...oO) 새로 온 친구들 환영해요! 2-1 핑크 대럼쥐를 데리고 있는 아랑주입니다 ㅇ<

173 해인주 (/Le7I1ll6Y)

2021-08-05 (거의 끝나감) 23:08:42

>>171 해인이가 큰 잘못을 했어요! 후우 ... 하지만 원활한 혐관을 위해서 성질을 더 긁기로 결심!
>>172 아랑주 어서오세요!

174 주원주 (7DAnrAsZ2k)

2021-08-05 (거의 끝나감) 23:09:57

샤워하고 돌아왔슴다..
>>172 아랑주! 너무 오랜만이잖아요! 보고싶었다고요! >:3(와락)(부둥부둥)

situplay>1596264107>815 답레 누락된부분 있어서 다시 썼어요!

175 민규주 (mNqk9xUWto)

2021-08-05 (거의 끝나감) 23:10:16

다스케테
하지만 살아남는 것에 살아남은 민규주인 것이에요
새로오신 분들 다들 안녕안녕

176 주원주 (7DAnrAsZ2k)

2021-08-05 (거의 끝나감) 23:10:42

>>175 민규주 어서오세요!

177 사하주 (nUA3adnt8M)

2021-08-05 (거의 끝나감) 23:11:30

>>172 아랑주 안녕안녕 어서와~~~
>>1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도 혐관 잘 부탁합니다 ㅇ.<)9
>>175 아이고 민규주 고생 많았어 어서와~~

178 아랑 - 주원 (Ucm75Hn.36)

2021-08-05 (거의 끝나감) 23:11:46

반으로만 접었어도 충분하지 않았을까. 반으로 접고 또 반으로 접은 담요를 보다 주위를 둘러보았다. 소원을 비는 벚나무를 찾아오는 사람이 있을 법도 한데 이렇게 자리 차지하고 있어도 괜찮은 걸까?

“ 꽃구경하긴 좋은 곳인데, 이렇게 자리 차지하고 있어도 되나 싶네요오. 여기 명당이라면 명당이니까요~ ”

사람이 먼저 와 있다면 도망가 버릴 사람도 있겠지만, 발견하고 어울릴 사람도 있을 것이다. 너무 오래 있지 않는 게 좋겠다. 정원은 공공재니까.

“ ...? ”

1학년 때는 매일이 즐겁고 행복하지 않았던 건가, 아니면 같이 부 활동을 해주는 사람이 1명도 없던 건가...? 고개가 잠시 모로 기울어졌다. 으으, 신음을 흘리며 손을 거두는 주원의 모습을 보고 방긋 미소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게 ‘옳다’ 는 듯이. 역시 사람은 반복 학습하는 생물. 매너가 젠틀한 인간을 만드는 법. ‘어쩌다 한 번’ 은 잘 지켜지는 게 좋다.

“ 간절한 소원만 들어주는 걸까, 재학 중에 한 번만 들어주는 걸까 봐 신경이 쓰이네요~ ”

3번 빌면 3번 다 들어주는 인심 좋은... 나무는 아닐 것도 같고. 졸업한 선배 중에 누군가는 소원이 이루어졌다는 말은 돌지만, 모두의 모든 소원이 이루어졌다는 말은 돌지 않으니까. 어쩌면 복불복인지도 모르겠다. 소원이 이뤄질 때도 있으면, 이뤄지지 않을 때도 있는 법이겠지. 아랑은 자리에 앉지는 않고 서 있는 채로 벚나무 쪽을 흘긋거렸다. 작년에는 소원을 빌지 않았지만... 올해도 소원 빌지 않는 편이 좋으려나?

179 연호주 (i0.IeWtBt2)

2021-08-05 (거의 끝나감) 23:11:56

다들 반가워요! 오늘도 좋은 저녁!!!!!!!

180 연호주 (i0.IeWtBt2)

2021-08-05 (거의 끝나감) 23:14:45

아, 아니 밤이지 참... (흐릿)

181 아랑주 (Ucm75Hn.36)

2021-08-05 (거의 끝나감) 23:22:38

>>1-1000 다들 반가워요!

>>173 (선관 이야기하고 싶다) (하지만 해인주가 피곤해 보이신다... 88) 혹시 주말엔 시간 괜찮으실까요 :>?

>>173 반겨주셔서 감사해요! (와락) (부둥) 주원이 독백보고 놀랐어요... oO (찐골댕이로만 알았던 사람) 하지만 해인주 말대로 가짜라도 빛이 나니까요 ... 8ㅁ8

>>175 어서와요 민규주! 오늘도 살아남아서 다행이죠오... ㅇ<-<

>>177 닐라닐라 사하주 안녕~~~~ :D

>>179 연호주 (힘세고) 좋은 저녁!!!!

선관 다들 너무 맛집이고 그래서 즐겁네요... :3 (얽히고 설키는 거 신기해.. oO)

182 해인주 (/Le7I1ll6Y)

2021-08-05 (거의 끝나감) 23:23:38

>>177 나중엔 사하랑 친해지고 싶다구요! 먼 미래에 ...
>>181 지금도 괜찮아요! 일상 돌리기에 조금 힘이 부칠뿐이니까요!!

183 아랑주 (Ucm75Hn.36)

2021-08-05 (거의 끝나감) 23:24:43

>>182 그럼 조심히 뫼시겠습니다... >:3 (가시죠!)

184 최민규 - 은사하 (mNqk9xUWto)

2021-08-05 (거의 끝나감) 23:28:33

"가끔은 쉬어줘야 인간미도 있지."

항상 쉬는 민규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말이니, 아마 이건 사하를 향해 한 말일 게 틀림없다.

"네, 좋은 승부였습니다."

살짝 힘주어 악수하고 목례한다. 하는 행동에 웃음기가 묻어났다. 어째 많이 웃나 싶기도 하지만, 오랜만에 친구랑 장난치는데 웃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을까.

"먹을 줄 아시는구만."

맞장구를 치며 편의점으로 걸어갔다. 얕은 봄바람, 조금씩 스며나오는 향기. 이래서 벚꽃엔딩을 많이도 트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너무 많이 들어서 지겨워질 지경이지만. 스테디셀러가 스테디셀러인 데에는 이유가 있는 법이다.

"아니, 나도 초록색 먹으려고."

매점 밖에 있는 아이스크림 냉장고 문을 열었다. 드륵, 하는 소리와 함께 성에가 조금 떨어져나갔다. 초록색 메로나 두 개를 꺼내들었다.

"뭐 더 먹고 싶은 거 있어?"

사줄게, 하고 덧붙인다.

185 민규주 (mNqk9xUWto)

2021-08-05 (거의 끝나감) 23:28:59

다들 안녕안녕이어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다는 것이야

186 남주원 - 금아랑 (7DAnrAsZ2k)

2021-08-05 (거의 끝나감) 23:29:15

"괜찮아, 괜찮아. 누가 오면 모르는 척 하자. 안 보는 척. 알았지?"

그녀의 말대로 소원을 비는 사람을 지이이- 하고 보는 것도 민폐일지도 모르니 말이다. 주원은 뭐가 재미있는지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지으며 검지를 입으로 갖다대 '쉿'하는 포즈를 취했다.

아랑을 쓰다듬으려는 손을 어떻게든 스스로 제지해내는데 성공하자 아랑은 주원을 향해 방긋 미소지어 주었다. 주원은 그 미소를 보고 안심했는지 그 미소에 화답하듯, 미소지어 주었다.

"간절할 수록 이루어질 확률이 높다나봐. 한 번일지는 모르겠어. 글쎄, 나는 이루어졌다고 생각하지만!"

주원은 다시 확신에 가득찬 목소리로 말했다. 주원은 마음속으로 지금은 그다지 빌고 싶은 소원이 없다고 생각했다. 스스로 지금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여기고 있을테니까.

"그러고보니 아랑이는 빌고 싶은 소원 있어? 궁금해졌다! 응? 소원 있어? 뭔데? 알려줘!"

주원은 간식을 앞에 둔 채 혀를 내밀고 헥헥대며 기대하는 강아지 같이 눈을 빛내며 얼굴을 들이밀었다. 코가 닿을듯 말듯한 거리까지.

>>181 핫 원래는 어느정도 이해로 인해 타인의 감정을 어느정도 알기 쉽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타인의 기쁨을 이끌어내기 위해 최대한 밝게 행동하는 설정이었는데, 거기에서 반대로 거짓 또한 '이해'하기 쉽다보니.. 뭔가 이러면 어쩌면 아랑이는 주원의 진짜 모습.. 이라기보단 어느정도는 자기가 밝게 행동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눈치챌지도 모르겠네요.. 눈치도 있고 무엇보다 사람에 대한 파악을 잘 하니까.

187 주원주 (7DAnrAsZ2k)

2021-08-05 (거의 끝나감) 23:30:25

민규주 어서오세요! 민규주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3

188 해인주 (/Le7I1ll6Y)

2021-08-05 (거의 끝나감) 23:32:46

민규주 어서와요~ 오늘 하루 고생했어요!

189 사하주 (nUA3adnt8M)

2021-08-05 (거의 끝나감) 23:34:55

>>181 고럼 아랑이는 베리베리스트로베리 ㅇ.<
>>182 원래 애들은 싸우면서 크는거지....!! 둘이 웃으면서 보는 날도 오면 좋겠다 '-^)~

190 해인주 (/Le7I1ll6Y)

2021-08-05 (거의 끝나감) 23:35:25

>>189 후 ... 그땐 그랬지 모먼트 보고싶은거라구요!

191 민규주 (mNqk9xUWto)

2021-08-05 (거의 끝나감) 23:41:09

그러고보니 동창회같은 것두 잼쓸것같구요

192 주원주 (7DAnrAsZ2k)

2021-08-05 (거의 끝나감) 23:44:54

앗 지금 다시 읽어보니 서술에 부족한 부분이 있긴 했네.. 수정 들어간다..!

193 주원주 (7DAnrAsZ2k)

2021-08-05 (거의 끝나감) 23:45:04

>>192 (과거사 얘기)

194 해인주 (/Le7I1ll6Y)

2021-08-05 (거의 끝나감) 23:47:29

헉 수정 ...! (방석 깔고 앉기)

195 은사하 - 최민규 (nUA3adnt8M)

2021-08-05 (거의 끝나감) 23:49:36

민규의 대답에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노랑이 아무리 귀여워도 초록 못 이기지."

오리지널은 오리지널인 이유가 있다니까. 역시 내 선택은 틀리지 않았어. 고개를 끄덕인다. 배가 부르니 별 게 다 흐뭇하고 그랬다. 그렇게 먹고 또 아이스크림 사러 가며 할 생각은 아닌가 싶긴 한데.

"내기는 아이스크림만이었는데. …근데 또 너무 거절하는 건 예의가 아니지?"

<어디 편의점 한 번 털어볼까.> 가볍게 박수 짝짝 친다. 어딘가 음흉하게 웃는 듯한 표정은 덤이다. 겁 먹으라고 던진 말인데 역시 별로 무서워할 것 같지는 않다. 다 사준다고 하면 오히려 제가 무서울 것 같았다.

"농담이고, 나 새콤달콤 딸기 맛."

편의점 문을 열고 들어가 골랐다. <딸기 맛 사탕은 별론데 새콤달콤 딸기 맛은 괜찮더라.> 중얼거리며.

"너는?"

여차하면 멋지게 카드를 내밀 셈이었다. 아이스크림이랑 새콤달콤은 얻어먹을 거니까, 다른 간식은 제가 사줄까 하고.

196 민규주 (mNqk9xUWto)

2021-08-05 (거의 끝나감) 23:49:39

헉(두근두근)

197 주원주 (7DAnrAsZ2k)

2021-08-05 (거의 끝나감) 23:51:33

>>194 헠 다시 올리긴 황송하니까 그냥 위키거 수정했어요.. 쉽게 말하면 완전히 '가짜'가 아니라 아주 어릴땐 지금의 성격 그대로였는데 성장하면서 상대의 말 속의 진짜 마음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게 되고 마음을 닫게 된거죠. 그리고 그 아이(이름 없음)을 만나게 됨으로서 다시 마음을 열게 된거고.
하지만 이미 한 번 자신을 부정했으니 원래대로의 자신으로 돌아올린 없고, 진짜 자신을 부정한채로 다시 받아들이고 나아간다는 그런 이야기..?

198 해인주 (/Le7I1ll6Y)

2021-08-05 (거의 끝나감) 23:53:35

>>197 (헐레벌떡 위키로 향한다)

199 주원주 (7DAnrAsZ2k)

2021-08-05 (거의 끝나감) 23:55:56

>>198 으아악 아직 수정중이야

200 해인주 (/Le7I1ll6Y)

2021-08-05 (거의 끝나감) 23:59:27

>>199

201 주원주 (U1uZxul7QY)

2021-08-06 (불탄다..!) 00:02:56

이제 정확히는 진짜->가짜->진짜가 되려는 골댕이..인걸로..!(으렵다)

202 최민규 - 은사하 (zXRofcq.Vw)

2021-08-06 (불탄다..!) 00:10:47

"노란색.. 그거 종류도 많던데."

황도맛, 바나나맛, 또.. 뭐 있더라. 막상 많다고 해놓고선 종류를 생각해내자니 몇 개 생각나지 않았다. 하얀색은 코코넛 맛이던데. 이래저래 아이스크림 먹을 일이 많다 보니 괜히 얻게 된 잡지식들이다.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사주면 되는 거야?"

매대 저쪽 끝에서 이쪽 끝까지 가리키며 우스갯소리 했다. 마치 백화점에서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전부 다 주세요, 할 때 그 동작이다. 아마 드라마에서 가끔 봤던 것이겠지.

"웃음이 불순했던 것 치고는 소박한 소원인데."

웃으며 그 옆의 레몬맛 새콤달콤 집어들었다. 아마 입가심 용인 성 싶다.

"아무래도 신 맛 때문에 인공적인 그.. 알잖냐, 그 단 맛이 가려져서 그런 거 아닐까."

나도 딸기사탕은 그닥 안 좋아해, 하고 덧붙였다. 그리고 잽싸게 계산하려 들었을지도 모른다. 어차피 새콤달콤 하나 사주기도 뭣할테고.

"밖 벤치에서 먹고 헤어질래?"

203 선하주 (9K1AqlwmfQ)

2021-08-06 (불탄다..!) 00:15:37

후... 위키 정리하고 왔습니다~ 다들 어쩜 그렇게 위키를 예쁘게 꾸미셨는지.... 다들 대단하시네요 아무튼 이제 시간 있으니 일상 하실분 계시면 편하게 찔러주세요!

204 민규주 (zXRofcq.Vw)

2021-08-06 (불탄다..!) 00:16:38

>>203 수고하셨어요 어깨 조물조물조물

205 주원주 (U1uZxul7QY)

2021-08-06 (불탄다..!) 00:16:45

안되겠다. 아랑이한테 썰풀이 가야겠다. 만약 아랑주가 원한다면! <<<1학년 때는 매일이 즐겁고 행복하지 않았던 건가, 아니면 같이 부 활동을 해주는 사람이 1명도 없던 건가...?>>>사실 여기에서 꽤 아랑이가 감이 좋았다고 생각해서... 만약 아랑이가 이걸로 대화해온다고 한다면, 과거 있었던 일에 대해서 아랑이에게 말 하는걸로 하겠습니다...!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