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0 ◆c9lNRrMzaQ (sIZYCGhxdc)

2021-08-04 (水) 22:58:05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수련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1211/recent

971 은후주 (yRXEBurMqs)

2021-08-06 (불탄다..!) 19:01:18

>>970 ㅇ3ㅇ) 싫엇

972 신살팟 정리 (zUYB6RQH/I)

2021-08-06 (불탄다..!) 19:01:59

기다림

'거짓말을 하는 표정인가요..'
마을을 나가라는 것이 거짓말은 아니지만..
도시가 있다. 라는 건가. 아니면 다른 것인가..

"...고마워요."
잘 닦여진 길을 바라봅니다. 숲이 있다는 건가. 혹시 숲 쪽에서 만날 수도 있을지도. 라고 생각하며 가보려 합니다.

#길을 따라 가보려 합니다!

최경호

'어쩐지 힘을 내기가 어렵다더니.'

경호는 자신에게 묶여져있는 신성한 밧줄이라는 것에 힘을 줘보면 역시 제대로 풀기가 어려웠다.

'만약 가디언...아니 의념각성자 모두가 도깨비로서 취급을 받는다면 도깨비라는 말은 맞는다..'

설령 그렇다면 그 귀곡동자라는건 도대체? 신성한 밧줄이라는 걸 준비한 것도 그 존재인가?

경호는 당장 여기서 벗어난다고 쳐도 이 마을 밖은 커녕 안의 길도 모르기에 함부로 행동할 수 없었다.

그렇다면 차라리 호랑이굴로 들어가는 심정으로 그 귀곡동자를 만나서 그의 정체를 살펴보는게 좋다 생각한 그는.

#얌전히 따라가되 장정들이 밀치지 않는한 천천히 이동하며 주변을 확인해둔다

//리갱리갱...

973 시현주 (EWH.Fnu2ns)

2021-08-06 (불탄다..!) 19:02:16

밥먹고 올려야겠단애오

974 ◆c9lNRrMzaQ (Rlc9SKBMGM)

2021-08-06 (불탄다..!) 19:02:31

>>958
답장은 오지 않습니다.
아마도, 갑작스럽게 온 아들의 문자와 자신의 업무 때문에 바쁜 것도 이유가 될 수 있겠지만.
중요할 수도 있을 이야기를 문자로 대답한 아들에 대한 실망감도 조금은 가졌을지도 모릅니다.

>>959
부동일태새(D)를 수련합니다.
숙련도가 18% 증가하여 28%로 상승합니다.

>>960
[ 벚꽃이 예쁘게 피었다와~ ]

미츠는 즐거운 듯한 이야기로 기디언 넷을 보내옵니다.

[ 하지만 코가 간질간질한 기분도 느낀다와~ ]
[ 이것이 사랑이라는.. 엣취! ]

975 비아주 (NYwtwfhj9I)

2021-08-06 (불탄다..!) 19:02:33

>>968 치킨 사다주세요

976 유 진화 (NVIf0zjNY.)

2021-08-06 (불탄다..!) 19:03:16

후. 좋아. 오늘의 수련은 이 정도로 할까.
나는 그렇게 말하곤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다.
오늘 따라 시끌벅적한게 무슨 일이라도 있나?
부장님이 계신다면 여쭤보는 것도 좋겠네.

#경호부를 둘러봐요! 무슨 오늘따라 활기찬 이유라도 있나?

977 춘심주 (YZo.SKylgc)

2021-08-06 (불탄다..!) 19:03:17

모하모하 다들 어서오세요~

978 정훈주 (MVAZpINp/c)

2021-08-06 (불탄다..!) 19:03:57

>>971
힝구 ._.)

979 신 은후 (yRXEBurMqs)

2021-08-06 (불탄다..!) 19:04:07

(망한것 같다는 은후주의 손짓)(원래 아버지한테 자신이 느끼는 거리감은 이정도였다는 은후의 반박)

#동아리로 이동합니다.

980 은후주 (yRXEBurMqs)

2021-08-06 (불탄다..!) 19:04:48

>>975 자신의 일은 스스로 하자
이제 정말... 먹을걸... 사러... 뭐 사지........

981 사오토메 에미리 (WMCxUCw6QI)

2021-08-06 (불탄다..!) 19:05:36

"????????????????????"

지금.....이게 무슨 상황이지요? 그러니까 지금 집사님께서? 저의 그림자를 통해서? 나타나신 건가요??? 어떻게???? How?????? 거짓말이 아니라 정말로 지금 이 상황이 납득이 안 간답니다???????? 저 지금 정말로 눈이 휘둥그레져있사와요????? 그러고보니 저번에 가족모임때도 이동하실 때 구체가 떴었는데 이것도 설마 그때 그것과 똑같은 방식이신 걸까요????????? 정말로 당황스러운데 저 놀라도 괜찮은 것이겠지요??????????

"오랜만에 뵙는답니다 야마모토 씨. 그간 평안하셨는지요.. "

머릿속이 굉장히 복잡한데 일단은 침착하게 꾸벅 숙여 똑같이 집사님께 인사를 드리려 하였습니다. 어른이 오셨을 때 인사를 드리지 않는 건 예의가 아니랍니다. 시간이 없어보이시니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는 게 좋겠지만 한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전 보건부를 나오자마자 문자를 드렸고....그말은 즉 여기는 보건부 앞이란 것입니다........

"저어~ 혹시 괜찮으시다면 자리를 옮겨도 될까 싶답니다? 그러니까 여기는 별로 말을 꺼내기가 좀 그런 지라... "

보건부 문을 가리키며 멋쩍은 듯 웃은 뒤, "물론 에미리가 에스코트 해드릴 것이어요? " 라고 덧붙여서 물었답니다. 아, 카페를 간다면 몽블랑은 가지 않을 수도 있답니다. 제가 지금 변장을 하지 않았지만 가자마자 들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야마모토 씨께 한 말씀 드려보아요! 아 저희 카페 갈거임!!!

982 온사비아 (NYwtwfhj9I)

2021-08-06 (불탄다..!) 19:05:39

>>974
[ 후후. 그렇지? ]

사진까지 찍어 보낸 보람이 있다니까~ 가디언넷의 화면을 싱글벙글 쳐다보면서 웃다가...

[ 흠, 흠흠. 그, 첫 꽃잎을 잡으면 뭐시냐, 뭐가 이뤄진다는 그런 속설도 있긴 하지만, 신빙성은 없지. ]
[ 아니, 근데 채팅으로 재채기를 해봤자 지원하지도 않잖아?! ]

그런 가벼운 태클을 걸어본다.
# 대화 대화 가디언넷 토크

983 은후주 (QiCb/ckSC2)

2021-08-06 (불탄다..!) 19:08:25

(슈퍼 울트라 애오로 진화하기)

984 정훈주 (MVAZpINp/c)

2021-08-06 (불탄다..!) 19:09:07

SU등급 애오다!

985 ◆c9lNRrMzaQ (Rlc9SKBMGM)

2021-08-06 (불탄다..!) 19:09:37

>>962
그는 춘심의 말을 듣고, 자리에 앉은 채로 가볍게 주먹을 쥡니다.
그를 끌어안아, 파이팅. 하고 얘길 마친 선생님은 다시금 수업 자료 준비에 집중하기 시작합니다.
문을 닫아두고, 다시 교무실 바깥으로 나왔습니다.

>>964
정훈이 안내문을 읽으려는 순간!
뒤쪽에서 한 마리 너구리가 뽈뽈거리며 걸어오기 시작합니다.
그 등에는.. 소리를 지르고 있는 망고가 업혀 있네요..

" 조용히 하라구리! "

춘덕이는 망고의 옆구리를 팍 후려칩니다.
망고가.. 과즙을 토해냅니다.

" 미안하다구리. 일이 좀 있어서 늦었다구리! "

순박한 너구리의 미소와는 다르게 고통을 말하고 있는 망고의 모습이.. 매우 대조적입니다..

>>966
검술부의 부장은 고개를 젓습니다.

" 여자의 비결은 신비주의인 법이지! "
" 신비는 개뿔. "

그러면서도 유아는, 어쩔 수 없다는 듯 한숨을 쉽니다.

" 그 녀석. 자기가 만족할만한 실력이 없으면 인정을 안 해줘. 말 그대로 지금의 너는 약하다. 그 소리겠지. "
" 앗. 너무해! 사실을 알면 상처가 되지 않겠어? "
" 난 거짓말은 못 해. 차라리 사실을 말해주고 같이 욕을 먹으면 모를까. "

아무래도.. 검술부에 가입하는 것은 좋은 방향이 아닐 것 같습니다.
실력지상주의의 부장과, 아직 감도 잡히지 않는 부부장.
하루는 처음부터 검술부가 아닌 것도 있었기에.. 더더욱 위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986 비아주 (NYwtwfhj9I)

2021-08-06 (불탄다..!) 19:09:37

>>983 (초 슈퍼 울트라 멍멍으로 기선제압)

987 은후주 (QiCb/ckSC2)

2021-08-06 (불탄다..!) 19:09:42

>>984 (낼룸하기)

988 화현주 (7f4bLexJDw)

2021-08-06 (불탄다..!) 19:09:57

그러면 비급!
사라지기! 술법! (빠이빠이)

989 에미리주 (WMCxUCw6QI)

2021-08-06 (불탄다..!) 19:10:43

역시 두발로 걸어다니는 우주-파인애플이 학원도를 활보해도 이상하지 않은 세계관이었던거임

990 이성현 (npHua1cVDU)

2021-08-06 (불탄다..!) 19:10:49

이제 입문 단계라 왜 저기에 두는지 어떻게 나아가야하는지 전혀 모르지만 끝날줄 알았는데 끝내 살아남는 저 방법이 참으로 대단하다는 걸 느꼈다.
저런 판단력이 있다면 여러가지로 도움이 될 것 같다. 일단 급한 내 성격부터
실력이 아니라 저 실력을 움직이게하는 사고방식을 배우고 싶다.
경기가 끝나자 다른 부원들에게 조용히 인사를 한다.
한창 학습 중인데 큰소리로 방해하면 미안하잖아

"저 친구는 이름이 뭐야? 열심히 계속하는 모습에 감탄만 나오던데"

#소근소근 부원들에게 물어봅니다.

991 은후주 (QiCb/ckSC2)

2021-08-06 (불탄다..!) 19:10:51

헐 님들아 저 방금 삼색고영봄;

992 은후주 (QiCb/ckSC2)

2021-08-06 (불탄다..!) 19:11:05

화-바

993 비아주 (NYwtwfhj9I)

2021-08-06 (불탄다..!) 19:11:36

망고가 왜 살아있어요

>>988 ㅠㅠㅠ... 화바의 인술! (펑)

994 에릭주 (1ZE30ZNWuI)

2021-08-06 (불탄다..!) 19:11:45

비명지르는 망고도 있으니.. 파인애플도..

995 신정훈 (MVAZpINp/c)

2021-08-06 (불탄다..!) 19:13:13

안내문을 읽으려는데 뒤에서 들리는 익숙한 목소리, 정훈이 뒤를 돌아보면 그곳엔 춘덕이가 뽈뽈거리며 귀엽게 걸어오고 있습니다.
등에 소리지르는 망고..?를 업은 채로요. 그리고 팍!

" 어.. 안녕하세요, 춘덕씨! "

그런데 그 망고는 대체..?
표정에 의문을 담아 춘덕이와 망고를 바라보던 정훈은 곧 고개를 끄덕입니다.

" 게이트산 과일이에요? "

메뉴에 들어가는 재료인가보네요! 그럼 주방 보조로서 손질하는걸 도와드려야죠!
네? 지금 명백히 살아있지 않냐고요? 하하, 무슨 당연한 소리를. 식물은 원래 살아있어요!

#춘덕이랑 토킹 어- 바웃!

996 하루주 (hUUezCGfGA)

2021-08-06 (불탄다..!) 19:13:46

" 그러면 역시 혼자 수련하는게 좋을까요... 사실 유야님께 좀 더 배우고 싶어서 찾아왔던 건데.. "

하루는 두사람의 대화를 잠자코 듣고 있다가 쓴 미소를 지어보입니다.
또다시 작아지는 기분, 역시 자신은 한없이 별 것 아닌 존재가 되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원래 있던 곳에서마저 쫓겨나 갈 곳 없이, 헤메이는 이 기분은 어떻게 표현하는게 좋을까요.

" 뭐, 부족한 건 알고 있으니 언제나 그렇듯 노력하는 수 밖에 없겠네요. "

제가 혼자서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은 들지만 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길을 잃은 기분입니다.

" 그래도 두분이 충고를 해주셔서 감사해요. 안 좋은 모습을 겪게 될 일은 없어진 것 같으니. "

# 대화

997 하쿠야주 (0NZZdd6f.2)

2021-08-06 (불탄다..!) 19:14:18

모-하....!

998 하루주 (hUUezCGfGA)

2021-08-06 (불탄다..!) 19:14:25

인생은 혼자랬어.. (아무말)

999 진화주 (NVIf0zjNY.)

2021-08-06 (불탄다..!) 19:15:52

하하~

1000 하루주 (hUUezCGfGA)

2021-08-06 (불탄다..!) 19:16:18

하하

그냥 수련장이나 갈 걸 그랬나 .. 큽...
저도 약한거 알아요..ㅜㅜ

1001 은후주 (QiCb/ckSC2)

2021-08-06 (불탄다..!) 19:16:26

님들아 지금 삼색고영이 저 바라보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