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6082>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12 :: 1001

◆c9lNRrMzaQ

2021-08-04 22:58:05 - 2021-08-06 19:16:26

0 ◆c9lNRrMzaQ (sIZYCGhxdc)

2021-08-04 (水) 22:58:05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수련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1211/recent

696 ◆c9lNRrMzaQ (GL5tkwEMTQ)

2021-08-06 (불탄다..!) 02:37:57

너무 길군

697 은후주(죽어있음) (yRXEBurMqs)

2021-08-06 (불탄다..!) 02:41:01

그쵸
그래서 화력 적은 이 시간대에 던지기 좋은 테스트
화력 많으면 이런것도 못올려요(눈물)

698 은후주(죽어있음) (yRXEBurMqs)

2021-08-06 (불탄다..!) 02:45:51

킥킥
다들 다시 사라졌군
새벽의 어장은 이 애오의 것이다(털날리기)

699 에미리(in 파자마파티) (WMCxUCw6QI)

2021-08-06 (불탄다..!) 03:08:05

situplay>1596265070>82 situplay>1596265070>83
"동행하셨던 분이 굉장히.....짖궂으신 분이신 듯 하답니다........"

마도일본으로 거처를 옮기고 제일 좋은 점은 정어리 파이같은 걸 안 먹어도 된다는 점이었던 게 갑자기 떠오르는 이유는 어째서일까요, 다림양의 말씀을 계속 듣자니 영국에서 있을 적에 어머니께서 사주셔서 먹었던 정어리파이의 맛이 떠올라서 그런 걸까요? 정말이지 눈물이 앞을 가리지 않을 수가 없어서 하루양의 너무하단 말씀에 고개를 끄덕이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정말로 정어리 파이는…..아닙니다…..정말로 아닙니다….

“경험….이랄 거 까지야 없사와요.....? 💦 “

하여튼간에, 저는 정어리 때문에 정신이 혼미해 지려는 걸 애써 연애 얘기로 붙잡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화살이 제 쪽으로 돌아온 것은 필연이지 않을까 싶답니다. 무용담 삼아 늘어놓을 이야기는 없는 편인데 이를 어쩐다….🎵

“어라라🎵 이것 참, 재밌는 이야기가 되진 않을텐데 말이어요…..🎵 “

멋쩍게 웃으며 제 뒷목을 살짝 어루만지다, 두분의 기대에 어쩔 수 없다는 듯 허리를 다시 곧게 펴며 말을 꺼냈습니다.

“후후🎵이 에미리는 말이어요, 연애란 건 질리도록 해보았긴 하지만 그리 거창하게 얘기할 만한 건 많지 않은지라, 무엇을 말씀드려야 할지 무척 고민이 된답니다…. 그러니 두분께 선택지를 넘겨드리도록 하겠사와요. 첫 연애 이야기가 좋으시어요, 첫사랑 이야기가 좋으시어요~? 어느쪽도 아니라면 연애하면서 이건 좀 아니었다 싶었던 에피소드? 나 인상적이었던 데이트 장소? 두분께서 원하시는 걸로 가겠답니다~? “

부디 두분의 선택지가 한 곳으로 몰리지 않기를 바라며…최대한 많은 선택지를 꺼내본 뒤 저는 살짝 윙크하며 덧붙였습니다.

“아, 왜 첫 연애와 첫사랑 얘기가 다른지는…..후후🎵 말 하지 않아도 괜찮겠지요? “

굳이 말하지 않는 편이 좋겠지요. 이 에미리가 거의 나쁜 연애만 해왔다는 것을요! 때로는 모두 다 드러내지 않아도 좋을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엔 그게 지금인 것 같답니다. 그리 생각하며 저는 입에 검지를 올렸습니다.

700 에미리주 (WMCxUCw6QI)

2021-08-06 (불탄다..!) 03:09:13

(대충 마음의 준비(라 쓰고 독백이라 읽음)가 끝났으니 올린단 앩옹)(첫사랑 선택지만 아니면 된다 ezr중이란 애옹)

701 은후주(죽어있음) (yRXEBurMqs)

2021-08-06 (불탄다..!) 03:09:52

(털날리기)

702 에미리주 (WMCxUCw6QI)

2021-08-06 (불탄다..!) 03:10:17

(빗자루로 털 쓸기)

703 은후주(죽어있음) (yRXEBurMqs)

2021-08-06 (불탄다..!) 03:13:58

>>702 (털공 만들어달라고 애원하기)

704 에미리주 (WMCxUCw6QI)

2021-08-06 (불탄다..!) 03:14:00

Q 왜 첫사랑 얘기만은 안된다 ezr중이신 건가요?????
A 그거 얘기하려면 지금 말풍선만 뽑아도 이 분량인 독백을 꺼내야 해요 🤦‍♀️

705 에미리주 (WMCxUCw6QI)

2021-08-06 (불탄다..!) 03:15:16

>>703 (끙끙거리며 털공은 아니고 털 한곳에 모으기)

706 은후주(죽어있음) (yRXEBurMqs)

2021-08-06 (불탄다..!) 03:20:28

>>705 (눈물 흘리는 애오로 진화하기)

707 에미리주 (WMCxUCw6QI)

2021-08-06 (불탄다..!) 03:22:13

>>706 (대충 그 옆에서 같이 눈물 흘리고 있는 크로와상)

708 은후주(죽어있음) (yRXEBurMqs)

2021-08-06 (불탄다..!) 03:22:49

>>707 왜 울억...

709 에미리주 (WMCxUCw6QI)

2021-08-06 (불탄다..!) 03:24:48

>>708 아아....이것은 어제 내내 현생 갈리다 오느라 접속이 뜸했던 크로와상의 눈물이란 것이다.....😭

710 은후주(죽어있음) (yRXEBurMqs)

2021-08-06 (불탄다..!) 03:26:43

>>709 (주부의 고충에 눈물 흘려주기)

711 에미리주 (WMCxUCw6QI)

2021-08-06 (불탄다..!) 03:30:41

맞다 >>695 해봤는데 처음 했을 때 침묵하는 수색자 나왔단 애옹

712 청천 - 찬혁 (M5pu4Kep9c)

2021-08-06 (불탄다..!) 08:02:26

"이거 하나에 100GP밖에 안 하는데요 뭘. 그래도...정 그러시다면야."

찬혁이 손사래를 치며 힐링팩을 집어넣자 청천은 머쓱한 듯 웃으며 아이템을 집어넣습니다. 뭔가 회복 아이템을 쓰지 않는 이유가 있는 것이겠거니, 싶은 것입니다. 특정 성분에 대한 알레르기라든지 혹은 다른 개인적인 이유라든지... 학교 안이니 다치면 아이템까지 쓸 것 없이 보건실에 가도 되고 말이지요.

"반갑습니다, 강찬혁 선배님. 제가 신속이 좀 높지요. 후후...선배님도 상당히 잘 싸우시던데요!"

청천은 찬혁의 악수를 받습니다. 오른손을 내밀어 잡고 흔듭니다. 동작이 날렵하고 정확하다는 칭찬에 기분이 좋아졌는지 어느 새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좀 아파보이긴 했지만...매우 박력있는 마무리였습니다. 이래서 파티를 짜서 게이트를 공략하는 것인가 봅니다. 적이 많아지면...그것도 하나하나가 저렇게 강하면...아까처럼 혼자 힘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들이 생길 법 하겠어요."

바닥에 주저앉아 있거나, 머리통이 깨진 채로 쓰러져 있는 허수아비들 쪽에 시선을 주며 말합니다.
그러고보니 저 짜가로 의심되는 허수아비들은...

"음...혹시 모르니 저것들은...선도부에 도움을 청해서 수거해달라고 하는 게 좋을까요? 진짜라기에는...너무 위험한 것 같은데....."

청천은 가디언 칩으로 창을 하나 띄워두며 고민합니다. 제압자의 의념 억제 능력이 통할 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선도부원들은 강하니까요!

//8번째.

713 청천주 (M5pu4Kep9c)

2021-08-06 (불탄다..!) 08:03:16

답레 올려두고 출근하러 갑니다...
모하모하 모바모바!!

714 에미리주(좀비됨) (WMCxUCw6QI)

2021-08-06 (불탄다..!) 08:55:28

아침이니 여는 캐릭터들이 고를 음료.....jyp

715 정훈주 (.eDSR34Nss)

2021-08-06 (불탄다..!) 09:06:44

청하 청바 에하!

정훈이는 3번!
정훈주는 4번!

716 지훈주 (mIOga5EuYw)

2021-08-06 (불탄다..!) 09:14:40

지훈이는 1번
지훈주는 4번!

부활이 하필 민초인건 조금 걸리지만...(?)

717 시현주 (oDBElv0r8w)

2021-08-06 (불탄다..!) 09:16:06

시현이도 시현주도 4!

718 정훈주 (.eDSR34Nss)

2021-08-06 (불탄다..!) 09:25:26

레스주픽이 하나로 통일되고있엌ㅋㅋ

719 에미리주(좀비됨) (WMCxUCw6QI)

2021-08-06 (불탄다..!) 09:47:03

절 대 딸 기 해 @==(^0^)@

720 성현주 (2hWBMBNe8I)

2021-08-06 (불탄다..!) 09:48:56

1번

내가 싫어하는 사람을 처리하고 살린다음에 한번더 처리한다.

721 정훈주 (.eDSR34Nss)

2021-08-06 (불탄다..!) 09:55:10

😨

722 은후주(죽어있음) (yRXEBurMqs)

2021-08-06 (불탄다..!) 11:27:56

애오

723 정훈주 (.eDSR34Nss)

2021-08-06 (불탄다..!) 11:30:39

왜 죽어있어요 (애오쓰담)

724 은후주(죽어있음) (yRXEBurMqs)

2021-08-06 (불탄다..!) 11:34:09

애오애오 (아침마다 은후한테 메시지 보내는 정훈이가 너무 귀여워서요)

725 진짜돌주 (6sova.YKak)

2021-08-06 (불탄다..!) 11:36:41

(사라짐)

726 은후주(죽어있음) (yRXEBurMqs)

2021-08-06 (불탄다..!) 11:38:15

>>725 (붙잡기)

727 정훈주 (.eDSR34Nss)

2021-08-06 (불탄다..!) 11:41:56

>>724
앋(사망)
>>725
진석주 어디가요 (찜통에 넣기)

728 지훈주 (e1weAAR6yY)

2021-08-06 (불탄다..!) 11:56:17

조용한애오

729 정훈주 (.eDSR34Nss)

2021-08-06 (불탄다..!) 11:57:39

금요일 낮에는 항상 조용했으니까요!

730 다림주 (zUYB6RQH/I)

2021-08-06 (불탄다..!) 12:15:39

잠을 잘못 자서 목이.. 어깨가...

다들 하이바이....

731 지훈주 (daeFay5oY6)

2021-08-06 (불탄다..!) 12:20:54

>>729 하긴요...

다하다바-(뽀담)

732 정훈주 (.eDSR34Nss)

2021-08-06 (불탄다..!) 12:23:07

다림주 하이바이!

733 은후주(죽어있음) (yRXEBurMqs)

2021-08-06 (불탄다..!) 12:26:21

조용한것은 불타는 금요일 저녁을 위한 빌드업이라 이 말입니다😎

734 은후주(죽어있음) (yRXEBurMqs)

2021-08-06 (불탄다..!) 12:33:02


부엉

735 정훈주 (.eDSR34Nss)

2021-08-06 (불탄다..!) 12:42:56

우체부엉 귀여웤ㅋㅋㅋㅋㅋㅋ

736 비아주 (NYwtwfhj9I)

2021-08-06 (불탄다..!) 12:46:58

마법학교 입학장을 들고 올 것 같다...

737 은후주(죽어있음) (yRXEBurMqs)

2021-08-06 (불탄다..!) 12:53:11

뺘하

738 은후주(죽어있음) (yRXEBurMqs)

2021-08-06 (불탄다..!) 12:53:42

귀여운 무언가가 필요하다
귀여운 무언가

739 에릭 - 비아 (Qq/MeOSEbU)

2021-08-06 (불탄다..!) 12:59:29

내가 휘두르는 검에 검념을 담는다.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고싶다는 염원과 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 있는 영웅이 되고 싶다는 소원을 담는다.
그리고 너에 대한 미련을 담는다.

비를 머금은 먹구름이 흩어지고 하늘이 완전히 붉게 물든다.
석양을 등지고 선, 그런 나를 노을 빛으로 물들어 가는 하늘. 너와 선배와 내가 의뢰를 끝내고 올려다본 하늘..
지금 와서는 그런 모든 추억들도 뉘엇거리며 흩어진다.
나는 나아가기로 결심했다. 이제는 너에 대한 미련을 접어두고, 나 자신을 미워하는 것을 그만 두려고 한다.
너를 구하지 못한 나를 원망해도 좋다. 하지만, 너는 그러지 않겠지.
당신은 그런 사람이었으니까.

너에 대한 미련과, 노을이 만들어낸 추억에 잠긴 상태로 검을 휘두르려는 나에게.
또 다른 너는 말했다. 지금 내가 보고 있는 너는 말했다.

'나를 봐'

한 순간 공훈갑이 만들어 낸 투구 밑에 번뜩이던 붉은색의 안광이 흔들린다.
눈 돌리지 말고, 지금을 보라는 너의 말에 검자루를 부러트릴 것 마냥 강하게 움켜쥔 나는 사양하지 않고 검을 휘둘렀다.

의념기 - 베르세르크Berserker


내가 휘두른 일격은 눈앞의 적을 완전히 해치우지 못했다.
미련이었을까? 아니면 후회였을까?
어쩌면 지금 여기서 너를 쓰러트리고 미련에 붙잡혀 있는게 싫었을지도 모르겠다.
난 너에게 패배함으로서 또 다시 나아갈 수 있게 되었겠지.
..그렇겠지.

공훈갑이 흩어지고, 망념이 한계라는 신호가 가디언칩으로 부터 울려퍼진다.
나는 이제는 보지못하는 너의 무덤에 풀썩 주저 앉아 기대며, 이제부터 봐야할 너를 바라보았다.

" ..차고 넘쳐 누님 "

나는 너를 용서할 수 있겠지.
언젠간 다시 볼 수 있겠지.
그 때 다시 볼 수 있으면 좋겠구나 루.

740 지훈주 (kYqhErKtuE)

2021-08-06 (불탄다..!) 13:00:53

(뺘가 보고싶음)

741 은후주(죽어있음) (yRXEBurMqs)

2021-08-06 (불탄다..!) 13:02:55

전 귀여운 뺘땨가 보고싶어요
선관 짜고 한 번도 일상 못돌림(피눈물)

742 비아주 (NYwtwfhj9I)

2021-08-06 (불탄다..!) 13:19:23

다림주는 괜찮으실까...

743 은후주(죽어있음) (yRXEBurMqs)

2021-08-06 (불탄다..!) 13:28:38

(굴러다니기)

744 비아 - 지훈 (NYwtwfhj9I)

2021-08-06 (불탄다..!) 13:34:19

" 암묵적인 규칙이란 게 있고 매너란 게 있고 그 위에 사람이 있는 거야. "

지훈이가 떨어지자 그 머리카락에 뻗은 손으로 가볍게 쓱쓱 쓰다듬어 주려고 하며 한숨섞인 말을 했다. 평소엔 쉽게 접촉도 허락 안 하면서 자기는 남을 쓰다듬으려 하는 건 꽤 모순이지. 그래도 오늘은 주고받은 편이니 괜찮지 않을까 하고.

" 엄살부리지 말고. "

아픈 척을 하려나보다 하고 또 치려는데 어째 기색이 이상하다. 진짜 아파 죽겠다는 것처럼. 그리고 주먹을 붙잡고 도리도리하는 건... 어라, 너무 세게 쳤나? 당황하며 손을 거뒀다.

" 아쉬워하지 마... 어째, 너랑 영화 보러 오면 되는 일이 없단 말야. "

아쉬워하는 지훈이를 질질 끌다가 얌전히 따라주기 시작하면서 평범하게 같이 나올 수 있었다. 그나저나 그냥 영화관에 마가 낀 건지 영화 선정이 밖의 사람들의 농간으로 몹시 잘못됐던 건지. ...아, 메타발언은 자제하자.

" 맞은 덴 좀 괜찮고? "

때려놓고 이런 말 하긴 너무한데 정말 아파보였기도 했고... 살짝 고개를 숙이면서 두드려맞은 지훈이의 가슴팍을 바라본다.

745 시현주 (oDBElv0r8w)

2021-08-06 (불탄다..!) 13:37:35

(식빵자세)(골골쏭)

746 에미리주 (WMCxUCw6QI)

2021-08-06 (불탄다..!) 13:41:55

케이크 가게 간 에미리...............jyp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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