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맥스, 승률을 계산해봐. 15% 는 나오려나? " " 당신이 그렇게 긍정적인 사람인 줄 처음 알았어요 주인님.. " ]
[분석] 방출의 의념 속성을 지니고 있으며 40대의 레벨을 돌파하려고 하는 천재. 학생회에 소속되어 있으며, 날개 형태의 코스트를 지니고 있는 검사다(이 부분은 아닐수도 있음, 단 만석이는 검으로 a4용지를 두장으로 만들 수 있다) 화력, 기동성 전부 에릭보다 압도적이며, 유일하게 해볼만한 부분은 망념에 상관하지 않고 전투를 속행할 수 있는 지구력 정도가 전부일 것 이다.
[전투방법] 정공법으로 상대하면 필패. 요행을 노릴 수 밖에 없다. 맥스를 통해 주변의 오브젝트를 미리 관찰한 상태로 진행하거나. 아니면 급변한 상황을 통한 변수창출을 이용할 수 밖에 없다. 정말로 절박하다면 여왕에게 부탁하여 한순간의 부스팅으로 격차를 매꾸는 것 역시 방법일 것 이다.
[총평] " 아직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지만 언젠가는 "
워리어의 재능은 에릭보다 압도적. 방출의 의념을 통한 공격적인 전술과 코스트를 통한 기동성은 에릭을 압도할 것 이다.
[ 전투적 평가 ] 일방적, 전투를 유지하는 능력보단 단발 극딜로 전투를 끌어가려는 성격. 오너가 느끼는 캐릭터의 파워감과 현재 캐릭터가 지닌 파워의 괴리가 존재하는지. 성현이란 캐릭터가 생각보다 단면적인 캐릭터로 휘둘리고 있음. 자기 자신의 전투 능력을 너무 과시하고 있음. 기술이 없이 강해지면 되잖아? 라고 하지만 저번에 보여주었듯 그 이상을 뛰어넘는 강자들도 기술의 격차로 승패가 갈리기도 함. 즉, 본인이 싫다 하더라도 기술을 배울 필요가 있음.
[ 플레이 평가 ] 유쾌함. 나쁘지 않음. 매우 좋다고 생각함. 캡틴이 말하는 거에서 반 이상은 무시해도 좋음. NPC들의 시선은 신경을 쓰되, 거기에 몰입해서 자신만의 플레이를 벗어나면 그대로 망가지기 십상임. 개변권과 달리 과거사에 직접적으로 삽입된 사건이 존재함으로 그 사건의 배경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 함. 다만 지훈이의 과거사와 같이 '쉽게 알아낼 수 있는 파워 업 이벤트는 없다'란 부분을 참고할 것.
[ 단점이 있다면 ] 행동 반경이 단순함. 진행이라는게 사실 즐기는 면목이니 문제는 없지만, 오너가 일부 부분에서 '생각'이나 '판단'보다는 타인에게 휩쓸려 가는 경우가 있음. 본인의 판단보다 타인의 판단을 우선하려 하다 보니, 만약 오너 본인이 생각해야 하는 부분에서 생각보다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음. 기술 경시가 심한 편. 격투계통 기술을 배워두는 게 어떨까 싶음.
[ 장점이 있다면 ] 정신력이 강한 편으로 이는 캐릭터와 오너 둘에게서 동일하게 발생함. 타인들이 무너지는 상황에서도 잘 잡아줄 수 있는 캐릭터란 점에서 호감이 가는 캐릭터
[ 팁이 있다면 ] 바둑부에서 얻고자 하는 것을 명확히 설정할 필요가 있음. 하늘에서 거대한 바둑돌이 떨어지는.. 그런 말도 안되는 기술이 아니라. 왜 '바둑부'를 선택했고 바둑의 어떤 '요소'를 통해 발전하고 싶은지 알 필요가 있음. 열망자는 가디언 레벨에서도 위험분자이니만큼 주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