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3139> [육성/밀리터리/영웅/아포칼립스 오페라] HELPERS - 5 :: 1001

당신◆Z0IqyTQLtA

2021-08-01 23:19:13 - 2021-09-05 00:28:08

0 당신◆Z0IqyTQLtA (GO18nLSMao)

2021-08-01 (내일 월요일) 23:19:13

But you, you are my lifeblood
그렇지만 당신만은, 당신은 나의 삶의 빠질 수 없는것 이예요.

시트스레 : situplay>1596248871>
Notion : http://bit.ly/HELPERS_NOTION
설문지 : http://bit.ly/HELPERS_MAIL

849 폴라주 (Vzp9zRHdW.)

2021-08-29 (내일 월요일) 22:56:39

>>844

폴라리스는 최대한 소리를 죽이면서, 자신이 방금 나동그라진 위치에서 조심스럽게 벗어났다. 그리고 주변의 소리와 자신이 내는 소리에 최대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자신이 뚫고 들어왔던 창문 쪽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건물 외벽의 구조물들을 타고 바깥에서 건물을 수색해볼 생각이었다.

@폴라리스

850 아스트리아 (yF.uKWKmjY)

2021-08-29 (내일 월요일) 23:03:20

>>847

낡은 턴테이블. 이런 물건은 지금껏 한 번도 본 적이 없는데 어째선지 친숙하게 느껴졌다.

"경험?"

정의를 위하겠단 의지의 표명으로 스스로의 말을 새겨듣고 있었으나 세상 뜬구름 잡는 소리에, 이마에 물음표를 띄우고 말았다.

"… 알겠어."

결국 의문을 해소하지 못한 채로 건네받은 레코드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기기를 작동시켰다.

@아스트리아

851 당신◆Z0IqyTQLtA (aDrM1CWQds)

2021-08-29 (내일 월요일) 23:29:43

>>845 @서태양
론드가 있는곳으로 이동할 수 록 전투음이 커집니다.
도착하여 보니 7마리의 아귀가 창을 휘두르며 론드와 싸우는것이 보입니다.
거기에 소형화된 작은 크기의 뼈휘파람 6마리는 사방에서 뛰다니며 론드를 향해 뼈탄을 쏴갈기고 있습니다.

주변에 보면 이미 아귀는 5마리가 지원 뼈휘파람은 4마리 쓰러져 있는걸로 보아 아까는 23마리 정도 였던 모양인데요.

아 방금 론드가 총으로 뼈휘파람 하나 더 박살냈습니다.

>>849 @폴라리스
건물에는 죽은 사람들 뿐이었습니다... 긴박한 전투 속에서 함정을 설치할 시간은 딱히 없던 모양입니다.
소규모로 들어와 적은 숫자였으니 더더욱 나눠지진 않았겠죠.

852 당신◆Z0IqyTQLtA (aDrM1CWQds)

2021-08-29 (내일 월요일) 23:36:26

>>850 @아스트리아
턴테이블이 돌아갑니다. 재생되는 소리는 경험이었고 감상은 기억되어가고 있습니다.
당신은 전투를 하는 법을 경험합니다.
어떻게 몸을 움직이고 어떻게 손과 발을 놀리고 어떤것이 전투에서 중요한지.
실패하는 전투와 성공하는 전투와 피해야하는 전투를.

경험합니다.
수십명의 수천번의 경험들이 머리에 들어옵니다.

몇년은 전투하며 살아온것처럼 느껴집니다.

"전투의 달인이 된 느낌이 어때?"

853 서태양 (vsED.Fh71c)

2021-08-29 (내일 월요일) 23:37:14

'론드!'

태양은 론드 외에 창을 든 아귀와 작은 뼈휘바람을 바라보며 우선순위를 정리했다.

일단 이러한 적의 수와 뼈휘바람의 견제에도 론드는 잘 해쳐나가고 있다.

즉슨 지금 당장은 론드와 상대하고 있는 아귀는 잠시 내버려둬도 괜찮을 터.

문제는 싸우는 틈을 노려 원거리 공격을 하는 뼈휘바람.

우선 그것들을 노려야 론드가 제대로 싸울 수 있을 터였다.

정리가 끝난 태양은 뼈휘바람이 사방에 뛰어다니는 것을 맞춰 순간이동을 통해 그들에게 다가갔고.

이내 뼈휘바람 무리를 향해 수많은 갈래의 번개를 날렸다

@서태양

854 폴라리스 (Vzp9zRHdW.)

2021-08-29 (내일 월요일) 23:43:54

>>851

폴라리스는 깨어진 창문조각을 땅에서 찾아 집어들고는 거울처럼 쓸 수 있을지 가늠해본다. 그리고는 죽은 군인들이 쓰고 있던 철모 중 상대적으로 멀쩡한 것을 하나 집어든다. 준비를 끝내고, 폴라리스는 실내에서 그것이 남겼음직한- 그리고 그것의 뒤를 쫓을 수 있을 만한 흔적을 조심스레 찾아본다.

@폴라리스

855 태양주 (vsED.Fh71c)

2021-08-29 (내일 월요일) 23:57:18

슬슬 자러갈게용! 모두 푹 주무시길!

856 아스트리아 (LcH4BgwxOI)

2021-08-30 (모두 수고..) 00:01:06

>>852

레코드에서 흘러나는 것은 누군가의, 누군가들의 경험이다.

불쾌자를 향한 맹목적인 증오심은 여태ㅁ 칼자루 한번 손에 쥐어보지 못했던 때가 외려 어색하게 느껴질 정도로, 숙달된 적개감으로 착실히 모방되어간다.

"조금 우습네."

무력하고 나약했던 지금까지의 스스로에 대한 감상이었다.
불유쾌한 미소가 바싹 마른 입술에 쓰게 덧씌워진다.

당장에라도 그 벌레들을 썰고 부숴 잘게 짓이기고 싶어.

@아스트리아

857 아스주 (LcH4BgwxOI)

2021-08-30 (모두 수고..) 00:02:21

태양주 좋은 밤 좋은 꿈 꾸세요(◦ˉ ˘ ˉ◦)

858 당신◆Z0IqyTQLtA (70n00/UZno)

2021-08-30 (모두 수고..) 00:07:54

>>853 @서태양
틈을 노려 순간이동해 번개를 날립니다!
그러자 지원형 뼈휘파람들이 당신이 나타난 순간에 산개하더니 번개를 맞은 녀석은 하나 뿐이었습니다.

동시에 론드를 상대하던 아귀 두마리와 뼈휘파람 둘이 당신을 향합니다.

파가가가가각! 뼈휘파람들이 뼈탄을 당신에게 연사하며 주변을 이동합니다!

>>854 @폴라리스
철모를 집어 들었습니다.
창문 조각은 거울 같이 사용은 어려울것 같군요.
하지만 기도무기의 표면을 거울처럼 빛이 반사되는 용도로 사용한다면 거울로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건물내부에 적은 없습니다! 이곳에서 군인들을 죽였던 놈들의 흔적은 그대로 론드가 있는 방향쪽으로 가는군요.
아까 포를 날렸던 녀석도 그 방향이었던것 같습니다.

론드와 싸우는 도중 주변에서 지원이 들어오려 하면 막아내는 그런 역할이었던것 같군요.
지금 이 주변에는 없습니다.

859 당신◆Z0IqyTQLtA (70n00/UZno)

2021-08-30 (모두 수고..) 00:13:29

>>856
"하지만 이 레코드에 대한 모든 노력과 피는 우스울게 아니야."

"모두가 너를 위해 준비한거지. 그리고 너가 모두를 위해 준비할것이고."
당신의 경험도 이곳 레코드로 남게 되겠죠.

"가서 찾아봐. 너가 원하는 필요한 레코드가 있을거야."

/
https://plastic-salary-574.notion.site/ade7fda0abf64c2b9e99d3d8d058b312
이미 보았겠지만 여기서 레코드의 기준들이 있습니다. 여기 없는 원하는 기술이 있다면 캡틴에게 물어보세요!
몇 코스트인지 어디 분류에 속하는지 말해드리겠습니다!

860 당신◆Z0IqyTQLtA (70n00/UZno)

2021-08-30 (모두 수고..) 00:13:55

오늘은 여기까지.
당신들 모두 수고했습니다!

861 아스주 (LcH4BgwxOI)

2021-08-30 (모두 수고..) 00:16:31

캡틴 당신, 그리고 폴라주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도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내일은 월요일이라 얼른 자러가야겠어요!
다들 편안히 주무세요~ 안녕!!

862 당신◆Z0IqyTQLtA (70n00/UZno)

2021-08-30 (모두 수고..) 00:24:50

잘자요!

863 당신◆Z0IqyTQLtA (IgZzpdC1EM)

2021-08-30 (모두 수고..) 09:54:27

아침 강신

864 아스주 (LcH4BgwxOI)

2021-08-30 (모두 수고..) 10:16:18

모닝 갱선!!

865 당신◆Z0IqyTQLtA (s5TYW.dIbg)

2021-08-30 (모두 수고..) 11:34:03

점심 빛강선!

866 태양주 (f185co9/Q6)

2021-08-30 (모두 수고..) 12:11:13

점심 갱신!

867 당신◆Z0IqyTQLtA (70n00/UZno)

2021-08-30 (모두 수고..) 12:23:49

Tㅐ양주 안녕하세요

868 아스주 (LcH4BgwxOI)

2021-08-30 (모두 수고..) 12:38:38

태양주와 당신을 빛으로 인도합니다!

869 태양주 (f185co9/Q6)

2021-08-30 (모두 수고..) 12:39:01

안녕하세용 두 분!

870 아스주 (LcH4BgwxOI)

2021-08-30 (모두 수고..) 17:01:38

갱신합니다~!!

871 당신◆Z0IqyTQLtA (IgZzpdC1EM)

2021-08-30 (모두 수고..) 19:18:34

갱신합니다!

872 태양주 (dFHqGhhIrM)

2021-08-30 (모두 수고..) 19:24:43

갱신-

873 당신◆Z0IqyTQLtA (IgZzpdC1EM)

2021-08-30 (모두 수고..) 19:32:10

태양주 안녕해요!

874 태양주 (dFHqGhhIrM)

2021-08-30 (모두 수고..) 19:45:30

안녕하세용

875 아스주 (LcH4BgwxOI)

2021-08-30 (모두 수고..) 20:27:59

월요일이 끝났어요!!

876 태양주 (dFHqGhhIrM)

2021-08-30 (모두 수고..) 20:29:39

시간은 빨리가죠-

877 당신◆Z0IqyTQLtA (70n00/UZno)

2021-08-30 (모두 수고..) 21:44:23

바빠질 시기 입니다 당캡은...

878 태양주 (dFHqGhhIrM)

2021-08-30 (모두 수고..) 21:54:27

당캡은 무리하지 마시구-

879 아스주 (LcH4BgwxOI)

2021-08-30 (모두 수고..) 21:55:54

당캡도 태양주도 폴라주도 현생 화이팅입니다~

880 태양주 (dFHqGhhIrM)

2021-08-30 (모두 수고..) 21:57:53

아스주도요!

881 당신◆Z0IqyTQLtA (ei5OUWCfGU)

2021-08-31 (FIRE!) 12:08:51

점갱!

882 태양주 (ba3QXmg8gA)

2021-08-31 (FIRE!) 15:40:58

갱신!

883 당신◆Z0IqyTQLtA (Ga6s4DBJo.)

2021-08-31 (FIRE!) 16:08:14

태양주 반가워요!

884 태양주 (ba3QXmg8gA)

2021-08-31 (FIRE!) 16:50:54

반가워요ㅎㅎ

885 당신◆Z0IqyTQLtA (Ga6s4DBJo.)

2021-08-31 (FIRE!) 20:30:19

갱신!
빡 진행은 아니지만 레스 가져오면 이어 올수 있습니다!(매우 느림 예정)

886 태양주 (Q7j8x/1MsM)

2021-08-31 (FIRE!) 20:50:56

네엡!

887 서태양 (Q7j8x/1MsM)

2021-08-31 (FIRE!) 20:53:39

'겨우 한 마리...아니 한 마리만 해도 건졌다!'

거기다 나머지 4마리가 자신에게 다가온 다는 건 그 만큼 론드의 부담이 줄어든다는 것.

그녀의 부담을 줄인다는 목적 자체는 성공했다.

이제부터는 차근차근 적을 쓰러트릴 뿐.

태양은 소환해낸 기도 방패를 앞에 세워 적의 공격을 막음과 동시에.

방패의 사각지대로 들어오려는 적들을 향해 전격을 날린다

@서태양

888 아스주 (Ko1.hR61nE)

2021-08-31 (FIRE!) 21:12:30

갱신합니다! 레스 가져와도 될까요?

889 태양주 (Q7j8x/1MsM)

2021-08-31 (FIRE!) 21:17:59

물론이죠!

890 아스트리아 (Ko1.hR61nE)

2021-08-31 (FIRE!) 21:26:25

>>859
"모두가 나를 위해."

그리고 내가 모두를 위해.

누군가의 지식과 경험을 저장하고 전수하는 원리는 짐작기 어려우나, 레코드가 무얼 위함이고 어떤 존재인지는 분명히 이해되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 혹은 사전적 의미 그대로의 레코드.

이미 한 번 경험해 보았기에 의문이나 망설임은 갖지 않았다.
은발의 내가 말하는 대로, 가게 안을 천천히 돌아다니며 내게 필요한 레코드를 수색했다.

/무기술(대분류), 무기술-중량 무기(세분류), 무기술-대검(소분류)
위의 세 가지와 돌진 혹은 고속 이동에 관련된 레코드를 찾아봅니다.

@아스트리아

891 아스주 (Ko1.hR61nE)

2021-08-31 (FIRE!) 21:26:57

태양주 안녕하세요~~!!

892 태양주 (Q7j8x/1MsM)

2021-08-31 (FIRE!) 21:31:24

안녕하세요~~!!

893 당신◆Z0IqyTQLtA (Ga6s4DBJo.)

2021-08-31 (FIRE!) 21:32:17

>>889
태양주 당신이 대신 대답해주다니 이것은 태양주가 부당캡 되겠다는 의지표명?

894 태양주 (Q7j8x/1MsM)

2021-08-31 (FIRE!) 21:44:46

캡이 한다고 했잖아욬ㅋㅋㅋㅋㅋㅋ

895 아스주 (Ko1.hR61nE)

2021-08-31 (FIRE!) 21:48:54

당캡도 안녕하세요~
두분 다 귀여우셔!!

896 당신◆Z0IqyTQLtA (Ga6s4DBJo.)

2021-08-31 (FIRE!) 22:42:27

>>887 @서태양
방패를 세우자 곧장 방패 너머로 들리는 뼈탄의 박살남.
동시에 당신은 달려오는 것들도 느껴집니다.
방패. 이 방패가리면 적도 당신도 너머가 안 보이는군요.


기도무기. 당신은 이것을 그저 검은색 물질이 아닌 다른 질감과 형태로도 소환 할 수 있던게 기억납니다.
예전에 카티아가 기도무기를 거울처럼 변화 시켰던것 말이죠.

897 태양주 (Q7j8x/1MsM)

2021-08-31 (FIRE!) 22:48:18

말 그대로 투명한 방패로 소환하는 것도 가능 하다는 걸려나요?

898 당신◆Z0IqyTQLtA (Ga6s4DBJo.)

2021-08-31 (FIRE!) 23:01:51

>>890 @아스트리아
레코드를 적용해 보려 합니다.

너는 그런 당신을 지켜봅니다.
"음. 근접 무기에 치중되어 있네. 그런 레코드로 괜찮은가?"

괜찮습니다. 문제없어요.

"기도무기와 작전만 잘 세운다면 이런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

/
레코드 부분에 잘못 적은게 있어 재수정해 올립니다!

균형무기 - 무게중심이 균형 잡혀있어 기교있게 다루는 타격무기에 관한 분류.
중량무기 - 무게중심이 끝에 있어 강한 원심력의 위력을 가진 타격무기에 관한 분류.

거대한 대검이어도 균형무기에 속합니다! 레코드 적용에 균형무기로 기입해 드릴까요?

899 당신◆Z0IqyTQLtA (Ga6s4DBJo.)

2021-08-31 (FIRE!) 23:02:54

>>897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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