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3139> [육성/밀리터리/영웅/아포칼립스 오페라] HELPERS - 5 :: 1001

당신◆Z0IqyTQLtA

2021-08-01 23:19:13 - 2021-09-05 00:28:08

0 당신◆Z0IqyTQLtA (GO18nLSMao)

2021-08-01 (내일 월요일) 23:19:13

But you, you are my lifeblood
그렇지만 당신만은, 당신은 나의 삶의 빠질 수 없는것 이예요.

시트스레 : situplay>1596248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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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당신◆Z0IqyTQLtA (D2p5pBjBqU)

2021-08-28 (파란날) 16:36:38

언제든 와랏! 입니까

그럼 원래 그랬듯 저녁 8시.

717 태양주 (.Bp9KCN9YE)

2021-08-28 (파란날) 16:55:38

네엥

718 아스주 (mVEw3DaJFg)

2021-08-28 (파란날) 17:54:00

갱신입니다! 좋은 주말이에요!

719 당신◆Z0IqyTQLtA (D2p5pBjBqU)

2021-08-28 (파란날) 18:04:46

John it's evening.(존 저녁입니다.)

720 아스주 (mVEw3DaJFg)

2021-08-28 (파란날) 18:07:52

добрый вечер(good evening)

721 당신◆Z0IqyTQLtA (D2p5pBjBqU)

2021-08-28 (파란날) 18:16:20

러시아어라니!
어쨌든 반갑습니다 아스주.

722 태양주 (4mfNYSgXzo)

2021-08-28 (파란날) 18:21:38

아스주 어서오세용!

723 아스주 (mVEw3DaJFg)

2021-08-28 (파란날) 18:29:19

담캡 반갑습니다!
태양주도 안녕하세요!

724 태양주 (qdIEw9JVUs)

2021-08-28 (파란날) 18:52:14

네엡! 그리고 직장에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어요 ㄷㄷ

725 당신◆Z0IqyTQLtA (D2p5pBjBqU)

2021-08-28 (파란날) 18:55:40

허걱스
그럼 이제 자가격리 해야하는건가요?

726 아스주 (mVEw3DaJFg)

2021-08-28 (파란날) 18:57:58

헉 큰일이네요! 태양주는 괜찮으신가요?

727 태양주 (qdIEw9JVUs)

2021-08-28 (파란날) 18:59:50

아직 동선자가 파악되지는 않아서- 그래도 잘 되면 2주 격리라서 휴가 하는 거죠 뭐 ㅋㅋ

제대로 마스크나 소독도 했으니 걸릴 확률은 적을테고

728 아스주 (mVEw3DaJFg)

2021-08-28 (파란날) 19:08:45

태양주가 걸리진 않고 동선만 살짝 겹쳐서 건강히 2주 휴가를 보냈으면 좋겠네요!! 유급휴가라면!!!

당캡, 저는 오늘도 진행 참여가 조금 늦을 것 같습니다~!!

729 태양주 (qdIEw9JVUs)

2021-08-28 (파란날) 19:12:18

2주라도 폐쇄는 유급휴가라고 해요! 저로서는 폐쇄되면 좋겠네요 ㅋㅋ

730 당신◆Z0IqyTQLtA (D2p5pBjBqU)

2021-08-28 (파란날) 19:53:01

으음 개인적인 사정으로 10시쯤 진행할까 합니다!
죄송합니다!

731 당신◆Z0IqyTQLtA (D2p5pBjBqU)

2021-08-28 (파란날) 19:53:57

>>728
가릿! 합니다!

>>729
폐쇄되면 직장은 힘들지만 그것은 알바가 아닙니다! 알바이긴 하지만 알바가 아니죠!

732 폴라주 (fxIKro2/aQ)

2021-08-28 (파란날) 19:55:07

(폴라가 방패들고 탱킹하는 상태에서 태양이 뒤에서 포스라이트닝을 날릴 수밖에 없나- 하는 이야기를 하러 왔었음)
확인했습니다. 느긋하게 저녁 먹고 오겠습니다. 조심히 다녀오세요, 캡틴.

733 태양주 (qdIEw9JVUs)

2021-08-28 (파란날) 19:56:55

>>731 그렇죸ㅋㅋㅋㅋㅋ

>>730 괜찮아요!

>>732 폴라-탱커 태양-딜러

734 폴라주 (fxIKro2/aQ)

2021-08-28 (파란날) 20:03:02

폴라도...딜러였는데..... (강인깎고 순발에 투자)

735 태양주 (qdIEw9JVUs)

2021-08-28 (파란날) 20:08:52

어쩌다보니 탱커갘ㅋㅋㅋ

736 당신◆Z0IqyTQLtA (D2p5pBjBqU)

2021-08-28 (파란날) 20:55:05

외투를 가진 당신들 모두 탱커의 소질이 있습니다!
어서 지금 탱커로!

737 태양주 (qdIEw9JVUs)

2021-08-28 (파란날) 20:56:02

ㅋㅋㅋㅋㅋ

738 당신◆Z0IqyTQLtA (D2p5pBjBqU)

2021-08-28 (파란날) 21:24:53

약간 딴 소리지만 테크에게 초능력과 엄청난 고스펙의 육체능력도 있지만
정말로 뛰어나고 중요한 장점은 굉장히 높은 생존률을 보장해주는 외투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테크라도 외투가 없었다면 다들 진작 죽었을겁니다.

739 태양주 (qdIEw9JVUs)

2021-08-28 (파란날) 21:46:23

이미 식사 파트에서 외투 굉장함 알려주기도 했고요 ㅋㅋㅋ

740 당신◆Z0IqyTQLtA (D2p5pBjBqU)

2021-08-28 (파란날) 21:58:14

자 진행 합시다!
레스 캄온

741 서태양 (qdIEw9JVUs)

2021-08-28 (파란날) 22:10:23

"크읏!"

다행히 외투 덕분에 데미지는 최소화 하였지만 그 열은 태양에게 어느 정도 피해를 입혔다.

만약 이것조차 없었다면 한 방에 기화가 되었을터.

그는 외투를 입었다는 사실 자체에 감사함을 느끼며 여전히 자신을 향해 플라즈마를 쏘아내는 몰개성자들의 총을 고장내기 위해.

전자기력을 조작하여 그 총 안의 여러 부품들을 조작해 분해하거나 망가트린다

@서태양

742 폴라주 (fxIKro2/aQ)

2021-08-28 (파란날) 22:12:20

늦은

743 당신◆Z0IqyTQLtA (D2p5pBjBqU)

2021-08-28 (파란날) 22:12:50

제때온

744 폴라리스 (fxIKro2/aQ)

2021-08-28 (파란날) 22:16:57

전황, 상황, 상태 등을 미루어보았을 때 지금 상황에서 취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전략에는 두 가지가 있다...

폴라리스는 그 중 수비적인 것을 선택하기로 했다. 처음 상대해보는 적들을 상대로 함부로 공격적인 전략을 사용하는 것은 위험부담이 너무 컸기 때문이다.

느리게 어기적어기적 옆걸음질치고 있던 폴라리스의 몸이 일순간 땅을 박차며 거의 깜빡이는 것처럼 움직였다. 순식간에 전장을 가로질러 태양에게로 다가간 폴라리스는, 방패를 치켜들어 태양에게로 날아드는 공격을 막아내기 시작했다.

"혹시 저것들의 감각기관을 마비시키거나 할 수 있는 방법 알아요, 태양? 섬광이나, 폭음 같은 거요..."

@폴라리스

745 서태양 (qdIEw9JVUs)

2021-08-28 (파란날) 22:19:46

>>744

"섬광이나 폭음은 시험해 보지 않았지만 적어도 총은 내가 전자기력으로 만지면 무력화 시킬 수 있더라!"

"이번에는 놈들의 몸에 직접 간섭을 해서 확인해봐야지!"

태양은 폴라의 말에 답하며 지금은 무기를 교란시키는 데 집중을 한다

@서태양

746 아스트리아 (mVEw3DaJFg)

2021-08-28 (파란날) 22:22:51

>>700

가지런한 목소리엔 후회와 슬픔이 그득 묻어나서, 심해처럼 적막하고 허황으로 가득했던 마음 한 귀퉁이를 느리게 이지러뜨린다.

애면글면 외면하던 상실의 어제는 검고 붉게 가라앉아, 시간을 거스르듯, 밤에서 낮으로 파랗고 투명하게 희석되고 걸러지겠지.

누굴 위한 비석인가.
그 앞에 꿇어앉은 나였던 것들은 무얼 위해 그리도 절박하게 숨쉬는 것도 잊고, 죽지도 않고 바라고 염원하고 기도하는가.

지워도 지워도 지워지지 않고 삭아 바래기만 하는 과거 따위, 덮어버릴 수만 있다면 개처럼 싸워줄 테다.
부스러기 하나 남기지 않고 씹어먹어 삼켜버릴 테다.

"그래."

거짓으로 점철되어 누구도 위하지 않는 허울뿐인 의무라도, 머릿속에 마음속에 욱여넣고 채워 넣고 새겨 박아서라도.


@아스트리아

747 아스주 (mVEw3DaJFg)

2021-08-28 (파란날) 22:24:44

당캡 태양주 폴라주 안녕하세요 좋은 저녁입니다!

748 폴라리스 (fxIKro2/aQ)

2021-08-28 (파란날) 22:25:52

>>745

"저것들이 어느 정도 무력화되면 제가 돌격해서 시선을 끌 테니, 태양은 잠깐 숨거나 순간이동해서 저 녀석들의 주의를 흐리고 다시 공격해주세요. 다시 달려가서 보호해드릴 테니까."

749 폴라리스 (fxIKro2/aQ)

2021-08-28 (파란날) 22:26:29

그러고 보니 인사를 오랫동안 잊고 있었네요.
아스주도 태양주도 당신도 다들 좋은 저녁이에요

750 태양주 (qdIEw9JVUs)

2021-08-28 (파란날) 22:29:59

좋은 저녁이에요! 아스주!

751 당신◆Z0IqyTQLtA (D2p5pBjBqU)

2021-08-28 (파란날) 22:32:51

>>741 @서태양
플라즈마가 옆구리에 맞았습니다! 옆구리에 드는 강력한 뜨끈함이 온몸에 사무칩니다...
하지만 정신을 바짝 잡습니다. 고통이 크지만 움직임에 큰 지장이 없습니다.

멈추어서는 안됩니다.
당신은 정신을 집중하여 전자기력을 일으켜 적들의 장치를 망가트립니다!
빠지지지직... 몰개성자들의 장치들이 잠시 먹통이 됩니다.

>>744 @폴라리스
두대의 플라즈마를 맞고 화상이 생기긴 했지만 견딜만 합니다.
방패로 계속해서 날아오던 플라즈마는 이내 갑자기 멈췄습니다.

서태양의 전자기기 간섭이군요.

기회입니다.

752 폴라주 (fxIKro2/aQ)

2021-08-28 (파란날) 22:37:16

폴라: ㅇ"ㅇ .oO(이걸 달라고 할 걸 그랬나...)

753 아스주 (mVEw3DaJFg)

2021-08-28 (파란날) 22:41:46

폴라주는 총을 좋아하시는구나!(메모..😊)

754 당신◆Z0IqyTQLtA (D2p5pBjBqU)

2021-08-28 (파란날) 22:43:00


>>746 @아스트리아
"저들은 너의 거울이야."

당신이 되었을지 모르는 당신의 모습들.

"이것은 너의 검과 방패이고."

비석 위를 쳐다보니 거기에는 무언가 있습니다.
이것은 당신입니다. 검과 방패이며.
당신의 무기.

"싸울 힘을 원한다면 이것을 잡아."

당신이 원하는 무기의 형태를 떠올리며 잡으세요.

755 당신◆Z0IqyTQLtA (D2p5pBjBqU)

2021-08-28 (파란날) 22:45:15

>>753
폴라주를 적기 전에 캡틴 당신이름 먼저 적어 넣으세요

756 폴라리스 (fxIKro2/aQ)

2021-08-28 (파란날) 22:45:27

>>751

마지막 플라즈마가 기도물질 방패 위에서 맥없이 바스라지는 순간, 폴라리스의 태세가 바뀌었다. 순식간에 방패가 사라지더니, 전자기 가속된 텅스텐 베어링의 폭풍이 한 차례 몰개성자들에게 몰아쳤다. 그리고 그 뒤로 한 손에는 산탄총, 다른 총에는 부러진 대검 형상의 기도무기를 든 폴라리스가 땅을 박차고 나왔다. 폴라리스는 포위당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몰개성자 무리를 가장자리에서부터 빙빙 돌며 깎아내듯이 도륙하기 시작했다.

@폴라리스

757 서태양 (qdIEw9JVUs)

2021-08-28 (파란날) 22:45:59

'아직 방심해서는 안돼.'

태양은 몰개성자들의 장치가 망가지자 마자 기도무기를 방패의 형상으로 소환한다.

그리고 그것을 자신의 사각지대에 두어 기습을 방지하고.

폴라가 눈앞의 적을 공격하는 사이 그녀가 공격하지 못하는 방향에 있는 몰개성자를 포착한 후.

전자기력을 조작해 이번엔 그 몰개성자의 안에 있는 세부기기를 망가트려본다.

@서태양

758 폴라리스 (fxIKro2/aQ)

2021-08-28 (파란날) 22:47:15

>>753 좋아하는 것까지는 아니에요.. 게임 디자인 계통 전공인데, 참고자료로 저런 것들을 찾아볼 일이 많아서요.

759 태양주 (qdIEw9JVUs)

2021-08-28 (파란날) 22:58:23

오오오 게임 디자인 전공...뭔가 굉장하네요!

760 당신◆Z0IqyTQLtA (D2p5pBjBqU)

2021-08-28 (파란날) 23:01:49

>>756 @폴라리스
전진하며 몰개성자들을 쏘아냅니다.
무기가 먹통이 되어 몇 놈들은 근접하여 후려치려 하지만 총이 후려치는것보다 당연히 더 빨랐습니다.

총이 폭풍처럼 달려드는 몰개성자들을 쓰러트립니다.

>>757 @서태양
몰개성자들의 세부기기를 망가트려 보려 합니다.
? 이런 뭔가 전자기기로 내부가 망가지지 않습니다.
저번과는 약간 다르군요.

'타다다다당!!'

그때 태양 주변에서 사격음이 들립니다.
군인들이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몰개성자들에게 사격을 하고 있습니다.

폴라리스와 군인의 사격 앞에 몰개성자들이 하나하나 박살나며 기화됩니다.


@폴라리스 @서태양
그렇게 지속되던 전투가 끝났습니다. 더 날아오는 포탄은 없습니다.

"후... 이제 안 오는건가."
부사관이 헐떡이면서 말을 내뱉습니다.

"같이 싸우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테크. 일단 이 주변은 잠시지만 정리 된것 같습니다만-"

저쪽 뒤쪽을 쳐다봅니다. 아직 저쪽은 소란이 더 커 보입니다.

"불쾌자쪽은 아직 전투가 안 끝난 모양이군요... 저희는 여기 방어선을 구축해야하니 지원이 어려울것 같습니다.

761 폴라주 (fxIKro2/aQ)

2021-08-28 (파란날) 23:04:58

기도무기와 산탄총을 같이 사용하고 싶었는데.. 근접무기와 화기를 동시에 사용하는 방법도 레코드에 있나요?

762 서태양 (qdIEw9JVUs)

2021-08-28 (파란날) 23:06:33

'? 뭔가 저번과는 다른 느낌.'

저번에는 몰개성자의 세부기기를 망가트리면 효과가 있었으나.

이번에는 아예 전자기기에 대한 간섭이 통하지 않았다. 오직 총만이 가능했을 뿐.

"저희야 말로 같이 싸워서 영광입니다 하하."

"그리고 안심해주시길, 불쾌자 쪽과 싸우는 사람은 저희들중 가장 경험이 많고 센 사람이니까요."

"거기다 저희들까지 지원을 가니 그 동안 방어선 구축에만 집중해주시면 될겁니다!"

@서태양

763 당신◆Z0IqyTQLtA (D2p5pBjBqU)

2021-08-28 (파란날) 23:11:28

>>761
기본적인 전투는 몸에 들어 있으니 가능은 하지만 근접무기 레코드가 없으니 있는 사람보다는 덜 효과적일겁니다.
동시에 잘 쓰려면 두 무기의 레코드를 배워야 겠죠

764 폴라리스 (fxIKro2/aQ)

2021-08-28 (파란날) 23:12:19

>>760

"지금까지 버텨주셔서 고마워요..."

굳이 기도무기를 쓸 것도 없이 산탄총 사격만으로 몰개성자와의 전투가 일단락됐다. 폴라리스는 부사관에게 가볍게 고개를 꾸벅 하고 인사했다. 상황이 급해 제대로 인사할 수는 없었다.

"이쪽 전선은 맡길게요."

부사관의 말에, 폴라리스는 론드가 향했던 방향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땅을 박차고 뛰어오른 뒤, 기도물질 발판을 박차고 뛰어올라 중력을 지우고 기도물질 방패를 든 채로 높은 곳에서 교전 양상을 살폈다. 특별한 지휘개체로 보이거나 마땅찮은 짓을 하는 이상한 불쾌자가 있거나, 혹은 아직 론드의 손이 닿지 않은 구역이 있으면 그것들에게로 먼저 강습을 가할 생각이었다.

@폴라리스

765 폴라리스 (fxIKro2/aQ)

2021-08-28 (파란날) 23:13:01

>>763 중병기와 산탄총 레코드가 있으니 지금은 문제없겠네요. 감사합니다.

766 폴라주 (fxIKro2/aQ)

2021-08-28 (파란날) 23:13:43

몰개성자 측에도 R&D팀이 있는 모양이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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