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3139> [육성/밀리터리/영웅/아포칼립스 오페라] HELPERS - 5 :: 1001

당신◆Z0IqyTQLtA

2021-08-01 23:19:13 - 2021-09-05 00:28:08

0 당신◆Z0IqyTQLtA (GO18nLSMao)

2021-08-01 (내일 월요일) 23:19:13

But you, you are my lifeblood
그렇지만 당신만은, 당신은 나의 삶의 빠질 수 없는것 이예요.

시트스레 : situplay>1596248871>
Notion : http://bit.ly/HELPERS_NOTION
설문지 : http://bit.ly/HELPERS_MAIL

614 아스주 (.olWpWhBWU)

2021-08-27 (불탄다..!) 16:57:24

반가워요 당캡!!
저는 약속의 소중함을 위해서 픽크루를 찾으러 떠납니다!!!

615 당신◆Z0IqyTQLtA (q0pL2eOm7A)

2021-08-27 (불탄다..!) 17:34:28

잘 다녀와우

616 아스주 (.olWpWhBWU)

2021-08-27 (불탄다..!) 18:17:32

(,, ・∀・)ノ゛갱신합니다!

617 당신◆Z0IqyTQLtA (q0pL2eOm7A)

2021-08-27 (불탄다..!) 18:19:22

아스주 안녕해요!

618 아스주 (.olWpWhBWU)

2021-08-27 (불탄다..!) 18:26:40

다시 안녕하세요 당캡!!
deepdeep합니다!!!

619 당신◆Z0IqyTQLtA (q0pL2eOm7A)

2021-08-27 (불탄다..!) 18:29:48

딥딥 하다? 무슨 의미를 담고 있는것?

620 태양주 (N67uv/01cI)

2021-08-27 (불탄다..!) 18:32:11

축축하다?

621 아스주 (.olWpWhBWU)

2021-08-27 (불탄다..!) 18:34:53

深(깊을 심), deep(깊을 딮)
심심하다였습니다!
태양주도 안녕하세요!

622 당신◆Z0IqyTQLtA (q0pL2eOm7A)

2021-08-27 (불탄다..!) 18:35:37

아직도 나의 드립력은 멀었군...
8시에 진행을 시작합니다!
그 전까지 저녁을 먹고 씻고 뭐 준비해시죠!

623 아스주 (.olWpWhBWU)

2021-08-27 (불탄다..!) 18:36:42

당캡 저는 아홉시 이후쯤에나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624 태양주 (N67uv/01cI)

2021-08-27 (불탄다..!) 18:43: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5 당신◆Z0IqyTQLtA (q0pL2eOm7A)

2021-08-27 (불탄다..!) 18:46:18

>>623
알겠다!

626 태양주 (N67uv/01cI)

2021-08-27 (불탄다..!) 19:51:10

저번에 일상이 끝나는 듯한 느낌으로 끝이났는데.

이제 어떻게 진행하면 될까여? 가능하다면 부모님에게 미리 전화를 해뒀다고 해두고 싶은데

627 당신◆Z0IqyTQLtA (q0pL2eOm7A)

2021-08-27 (불탄다..!) 19:55:25

다음 임무로 들어갈 예정! 이었는데 더 하고 싶은것이 있나요?

628 태양주 (N67uv/01cI)

2021-08-27 (불탄다..!) 19:56:30

아니요 그냥 부모님에게 연락 해뒀다쳐도 되니 싶어서요 ㅇㅇ 다음 임무는 찬성!

629 태양주 (N67uv/01cI)

2021-08-27 (불탄다..!) 19:56:40

되나

630 당신◆Z0IqyTQLtA (q0pL2eOm7A)

2021-08-27 (불탄다..!) 19:57:43

그렇게 해도 상관 없습니다!
부모님께 연락 드리던 도중 임무를 나가게 된다 그런건 어떤가요?

631 태양주 (N67uv/01cI)

2021-08-27 (불탄다..!) 19:58:08

그것도 좋죠!

632 폴라리스 (46P7MflhqA)

2021-08-27 (불탄다..!) 20:07:01


>>506

"마르타도 한 가지만 기억해줘요."

폴라리스는 고개를 힘있게 끄덕이며, 투명한 푸른 눈으로 마르타를 곧게 올려다보았다. 열일곱. 헬퍼즈 징집 최소 연령보다 몇 살은 어리고, 같은 나이의 또래보다 십여 센티미터는 작은, 성인조차 채 되지 못한 채로 삶 자체가 못박힌 소녀.

"자기 만족... 동정... 연민... 우리가 모르는 다른 무언가... 그런 건 우리에게 상관없어요."

그러나 그녀의 눈은 그 빛을 잃지 않고, 그 모든 험난한 삶 속에서도 간직해온 그대로 푸르게 빛나고 있다. 한 번 죽었다 살아났음에도 그것은 바뀌지 않았다.

"마르타가 무엇을 위해서 우리를 보살펴주었건 간에 말이에요, 그것은 우리에게 도움이 되었고 구원이 되었다는 걸요."

왜냐하면 그녀는 알고 있기 때문이다. 전쟁은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그리고, 변하지 않는 전쟁 속에서 인간들은 변한다는 사실을. 그리고 변해야 할 것과, 변치 말아야 할 것이 있다는 사실을. 그리고 무엇이 그 변치 말아야 할 것을 지탱해 주는지까지. 마르타가 어떤 생각으로 폴라리스를 보살폈건, 폴라리스는 그 모든 것을 마르타로부터 배웠다.

"「절대적인 선」 같은 것은 없지만, 불쌍한 거지에게 적선해 주고... 다리를 삐끗한 사람을 부축해주고... 약한 사람을 위협하는 강도를 쫓아내고... 길을 잃고 헤매는 사람한테 길안내를 해주고... 부모를 잃은 고아한테 손을 내밀어주는 것과 같은... 그런 「명백한 선」은 존재한다는 사실을요. 마르타가 생각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지만, 마르타의 손에 들려 있는 것은 그것이었어요."

북쪽 하늘의 인도자... POLARIS북 극 성.
마르타가 하늘에 못박은 별은 여행자들의 인도자가 되었다.

 I'll give them shelter, like you've done for me.
"나는 그들에게 피난처를 줄 거에요, 당신이 내게 해줬던 것처럼."

@폴라리스

633 태양주 (N67uv/01cI)

2021-08-27 (불탄다..!) 20:08:23

오오오 폴라 멋지다ㅠㅠ 어서오세요! 새로운 분 왔습니다! 아스주라고!

634 폴라주 (46P7MflhqA)

2021-08-27 (불탄다..!) 20:08:24

레스로 인사드립니다. 9시에 오실 아스주께도 미리 인사드려요. 헬퍼즈 저신장 2등/저연령 1등을 담당하고 있는 폴라리스를 굴리는 배신자 폴라주입니다.

635 당신◆Z0IqyTQLtA (2kg5OF3e1A)

2021-08-27 (불탄다..!) 20:10:05

캡틴 당신은 지금 조금 허리가... 20분만 있다 태양주 시작레스를 가져오게ㅆ습니다

636 폴라주 (46P7MflhqA)

2021-08-27 (불탄다..!) 20:10:05

네, 현생의 폭풍에 통돌이 세탁되는 동안 참치게시판도 못 들여다봤는데 오늘 레스 쓸 틈이 나서 보니까 시트스레가 위로 올라와있더라고요......??? 아무튼 저까지 덩달아 되게 경사난 기분이라... 레스에... 힘이 빡 들어가버렸네요

637 폴라주 (46P7MflhqA)

2021-08-27 (불탄다..!) 20:10:38

>>635 허리...... 88 모쪼록 관리 잘하시고 천천히 와주시길 바래요...

638 태양주 (N67uv/01cI)

2021-08-27 (불탄다..!) 20:10:49

네엡!

639 태양주 (N67uv/01cI)

2021-08-27 (불탄다..!) 20:11:13

아니 근데 왜 배신잨ㅋㅋㅋㅋㅋㅋㅋ

640 당신◆Z0IqyTQLtA (q0pL2eOm7A)

2021-08-27 (불탄다..!) 20:33:10

@서태양
당신은 부모님께 연락을 드리던 중이었습니다.
기억나는 몇가지 기밀사항을 제외하고, 여러가지 이야기 중이었습니다.

그때 메세지가 왔습니다.
[키네시스 서태양 무장을 챙기고 즉시 헬기장으로. 불쾌자, 몰개성자 대상 전투 예상.]

메세지를 받은 직후 왠지 당신은 헬퍼즈 본부가 소란스러운 느낌을 받습니다.

641 서태양 (N67uv/01cI)

2021-08-27 (불탄다..!) 20:37:30

'이번에 둘 다 인가...'

"그럼 엄마, 아빠 저 일하는 시간이니까 다녀올게요!"

태양은 가볍게 인사를 전하고 전화를 끊은 후 무장을 한채 헬기장으로 달려간다.

아마 이번 임무는 전보다 어려울지도 모르니 단단히 대비해둬야 겠지.

적어도 본부가 소란스러울 정도면 그건 확실했다

@서태양

642 당신◆Z0IqyTQLtA (q0pL2eOm7A)

2021-08-27 (불탄다..!) 20:40:09

>>632 @폴라리스
당신의 말에 마르타는 눈물 없이 울상을 짓습니다.
"그래... 고맙구나 폴리."

"네가 되어준 모습이 참으로 자랑스럽구나."

그리고는 마르타는 무언가 굉장히 망설입니다.
그러다 이내 마음을 잡고는 말을 합니다.
"폴리."

"지금 내가 하는 일은-"

[인핸스드 폴라리스. 즉시 무장을 챙기고 헬기장으로. 불쾌자, 몰개성자 대상 전투 예상.]

당신에게 메세지가 왔습니다.

"...아니다. 급한일인듯 하니 가봐라."

"잘지내거라 폴리. 애들에게 안부 전해주렴."

643 폴라주 (46P7MflhqA)

2021-08-27 (불탄다..!) 20:41:13

(마르타가 무심코 안부 전해주라고 말한걸까 아니면 마르타가 마음을 바꾼걸까) (혼란)

644 당신◆Z0IqyTQLtA (q0pL2eOm7A)

2021-08-27 (불탄다..!) 20:46:10

엄... 그러네요 핫 저거 마지막은 취소

645 당신◆Z0IqyTQLtA (q0pL2eOm7A)

2021-08-27 (불탄다..!) 20:50:49

서태양과 폴라리스는 같은 전장으로 갑니다! 주말 동안은 끝내도록 할것...

646 태양주 (N67uv/01cI)

2021-08-27 (불탄다..!) 20:53:36

예입!

647 폴라리스 (46P7MflhqA)

2021-08-27 (불탄다..!) 20:54:19

>>642

뭔가 말을 하려다 잘려버리는 이 몹시 작위적으로 느껴지는(물론 극중 인물인 폴라리스에게는 우연의 일치겠지만) 타이밍에 불길함을 느낀 폴라리스는 잠깐 뜸을 들이다 말을 꺼냈다.

"이게 우리의 마지막이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폴라리스는 손을 내밀어 마르타의 손을 한 번 쥐어보려 했다. 마르타가 손을 쥐어주었건 아니건 폴라리스는 이 말은 했을 테지만.

"그러니 안전하게 지내세요, 마르타. 저도 최대한 사리면서 지낼 테니까. 다음에 만나요. 알았죠?"

다짐을 받듯이 말을 하고는, 폴라리스는 끝끝내 면회장을 나설 때까지 마르타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면회장을 나서자마자 폴라리스는 신속히 몸을 날려 개인실로 날듯이 달렸고, 곧 개인실에 마련된 산탄총을 위한 특수탄 상자들이 개인 탄약고에 입고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가죽 밴돌리어에 손 닿는 대로 챙겨넣고, 산탄총을 한쪽 어깨에 짊어진 폴라리스는 바삐 발을 놀려 헬기장으로 향했다.

@폴라리스

648 폴라주 (46P7MflhqA)

2021-08-27 (불탄다..!) 20:54:43

저 타이밍에 말이 잘리다니 이 무슨 데스 노보리의 그윽한 냄새..........

649 당신◆Z0IqyTQLtA (q0pL2eOm7A)

2021-08-27 (불탄다..!) 21:13:32

@서태양 @폴라리스
당신들은 긴급한 모집에 따라 헬기로 향했습니다.
태양 당신은 부모님과의 이야기를. 폴라리스 당신은 마르타와의 약속을 안고 말입니다.

헬기에 타니 금발의 어린소녀 같은 사람이 먼저 타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라고 할 정도로 당신들은 이 사람이 테크라고 느껴졌습니다.

거의 자신 몸만한 총. 대충 봐도 강철 같다고 느껴지는 잔근육. 그리고 느껴지는 분위기가 헬기와도 전장에도 어울릴것 같습니다.

"빨리 타 느려터진것들아!"
소녀가 당신들을 째려봅니다.

650 서태양 (N67uv/01cI)

2021-08-27 (불탄다..!) 21:18:02

"미안! 빨리 탈게!"

태양은 재빨리 헬기에 타면서 소녀를 바라본다.

자신만한 커다란 총, 동시에 그만큼 작은 몸을 가진 금발의 소녀.

확실히 테크인 것은 맞겠으나 생각보다 성격이 화끈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지금 본부가 소란스러운 것 같으니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난거야?"

@서태양

651 태양주 (N67uv/01cI)

2021-08-27 (불탄다..!) 21:20:01

소란스러운 것 같은데

652 폴라리스 (46P7MflhqA)

2021-08-27 (불탄다..!) 21:20:17

>>649

폴라리스는 별 대꾸를 하지 않고 헬리콥터에 탑승했다.

@폴라리스

653 서태양 (N67uv/01cI)

2021-08-27 (불탄다..!) 21:22:23

>>652

"아 그리고 폴라! 지금까지 잘 지냈어? 요즘 이야기를 자주 못했네."

훈련장에서 본 적은 있으나 요즘 서로 일이 있었기에 첫 작전을 빼고 이야기를 하거나 같이 행동하지 않았으니

태양은 반가운 마음에 가볍게 인사를 한다

@서태양

654 폴라리스 (46P7MflhqA)

2021-08-27 (불탄다..!) 21:26:14

>>653

"나쁘지 않게 지냈어요."

반가운 것은 마찬가지였으나 재회의 타이밍이 영 좋지 않다. 태양이 섭섭해할까 마음이 쓰였으나, 폴라리스는 "지금은 출발 직전이니까, 남은 이야기는 복귀 이후에 해요." 하는 말로 태양의 인사를 받아주었다. 그러고 보면 자신은 기지에서 타인과의 교류가 퍽 적은 편에 속했다... 복귀하고 나면 기지 사람들과도 조금 친해져봐야지, 하고 폴라리스는 생각했다.

@폴라리스

655 서태양 (N67uv/01cI)

2021-08-27 (불탄다..!) 21:28:28

>>654

끄덕

태양 또한 상황이 상황이니 폴라의 말을 이해하고 다시 눈 앞에 있는 소녀에게 집중한다

@서태양

656 당신◆Z0IqyTQLtA (q0pL2eOm7A)

2021-08-27 (불탄다..!) 21:35:41

>>650 @서태양
"부대가 몰개성자와 싸우던 와중 불쾌자에게 공격당했어. 소규모의 강습대라 보고 받았지만 단숨에 방어가 뚫렸어."

>>652 @폴라리스
그러자 소녀는 별 대꾸없이 당신을 째려봅니다.

@서태양 @폴라리스
"그리고 우리는 바로 이 부대의 지원을 위해 헬기에서 곧장 뛰어내려갈거야. 위치는 조명탄이 있는 곳으로."

"너희들 이름은 알고 있고. 너희도 같이 행동할 내 이름은 알아야겠지. 난 인핸스드 론드다. 잊어먹지는 않겠지?"

657 서태양 (N67uv/01cI)

2021-08-27 (불탄다..!) 21:38:27

"당연히 잊어먹지 않지, 비록 상황이 좀 그렇지만 잘 부탁해 론드."

만약 좀더 심각하지 않았다면 좀 더 이야기를 나눴겠지만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었다.

"어쨌든 그래서 몰개성자와 불쾌자 동시에 둘과 싸우게 되겠네."

"어느쪽이든 사람들이 살면 좋겠는데. 아니더라도 반드시 퇴치하겠어."

@서태양

658 아스주 (.olWpWhBWU)

2021-08-27 (불탄다..!) 21:51:30

9시 넘어서 온다고 했는데 조금 더 늦었습니다!! 폴라주도 반겨주셔서 넘넘 고마워요!! 저도 많이 반갑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배신자라니.. 주말에 시간내서 꼭 어장 정주행해야겠어요!!!

659 폴라리스 (46P7MflhqA)

2021-08-27 (불탄다..!) 21:53:18

>>656

"잘 부탁해요. 론드. 인핸스드 폴라리스입니다."

폴라리스는 의례적으로 인사를 건넸다. 그리고 헬리콥터 밖에 저 멀리 보일 투입 위치를 살펴보았다.

"희생자를 최대한 줄여야죠."

그녀는 산탄총을 한번 점검해보며 태양의 말에 대꾸했다.

"그게 우리 일이니까."

@폴라리스

660 폴라주 (46P7MflhqA)

2021-08-27 (불탄다..!) 21:54:21

>>658 어...... (자승자박) 스레 외적으로 배신자라는 뜻이니 굳이 찾아보지 않으셔도.. 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661 서태양 (N67uv/01cI)

2021-08-27 (불탄다..!) 21:55:03

>>658 그거 아니에욬ㅋㅋㅋㅋ 그리고 어서오세용!

662 당신◆Z0IqyTQLtA (q0pL2eOm7A)

2021-08-27 (불탄다..!) 22:00:57

어서오세요 아스주! 잠깐 있다가 시작 레스를 써드리겠습니다!

지금 잠깐 일이 ㅇㅆ어...

663 아스주 (.olWpWhBWU)

2021-08-27 (불탄다..!) 22:01:42

그런거라면 배신자가 절대절대 아니니까 아무튼 반갑습니다 입니다
태양주도 리하리하입니도!!

664 태양주 (N67uv/01cI)

2021-08-27 (불탄다..!) 22:03:11

리하에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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