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3083> [ALL/메카물/엘드란풍] 천하무적 빅토리아 ~ 시트 스레 :: 54

◆tJzfCqQNFI

2021-07-31 18:12:41 - 2021-08-03 20:53:29

0 ◆tJzfCqQNFI (eDPn9hq.DY)

2021-07-31 (파란날) 18:12:41


하늘에 검은 구멍이 생긴 날.
우리들의 새학기가 변화했다.

어둠이 모든 것을 집어삼키려고 한 그 날.
태양에서 떨어진 빛이 어둠을 가르며 우리에게 빛을 부여했다.

우리들은 빅토리아. 어둠의 침략을 막아 지구를 구할 2학년 3반 학생들.

1 프롤로그 ◆tJzfCqQNFI (eDPn9hq.DY)

2021-07-31 (파란날) 18:16:51

"지구인들이여. 지금 이 순간부터 우리 암흑제국 다크매터는 너희들을 말살하겠다."

어느 날 하늘 위에 검은 구멍이 생겼고 그 안에서 흘러나오는 목소리는 자신들을 암흑제국 다크매터라고 칭했다. 지구에 사는 모든 인류를 말살하겠다는 선전포고와 함께 우리들이 살고 있는 도시가 구멍에서 튀어나온 괴물에게 공격당했다.

탱크도, 전투기도, 각종 미사일도 통하지 않는 의문의 괴물로 인해 우리들의 새학기는 엉망이 되었고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공포에 떨고 혼란에 빠졌다.

이대로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태양에서 새하얀 빛이 우리 학교에 떨어졌고 이어 목소리가 들려왔다.

"지구의 학생들아. 이 지구를 지킬 수 있는 건 너희들 뿐이다."

우리들은 결의했다. 다크매터에게서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 지구를 지키고 침략을 막아서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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