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민규는 중학교 때 쯤 상경한 게 맞을까요? 사실 굳이 학교 친구가 아니더라도 학원을 땡땡이 치고 나온 지구가 민규가 공놀이 하는 거 보고 빤히 쳐다봐서 착한 밈규가 껴줬다던가 하는 식의 동네 친구도 가능할까....여쭙고 싶습니다 ㅎ▽ㅎ..!! 중학교 때 밈규 너무 귀여울 거 같아요 헐렁한 나시입고 같이 농..구..
화영주도 슬쩍 선관 구해볼게~ 혐관은 조금 어려울 것 같긴 하지만 그 외에는 가벼운 것부터 찐한 관계까지 전부 좋아~ 화영주는 선관 없으면 없는대로 초면부터 돌리는 것도 좋아하니까 만약 화영이 시트보고 암만 생각해도 내 캐랑 접점이 없을 것 같다- 싶으면 그냥 스루해줘도 된다! :3
>>68 서로 어디 고등학굔지 묻지도 않고 평소처럼 잘 놀다가 입학 후 갑자기 oO(닮았네)(닮았다)Oo 하다가 맞닥뜨릴 거 너무ㅋㅋㅋㅋㅋㅋㅋ잘 어울리네요 둘이..ㅎ▽ㅠ짱된다 지구가 좋아하는 농구랑 아이스크림까지 해줬으니 중학교 여름방학 때 같이 자전거타고 바다까지 보러갔으면 그곳이 천국이겠네요 과연 민규랑 지구는 학교에서 붙어 다닐까요? 쉬는시간마다 농구를 하러 간다면 그럴 수도.
>>80 앗 다행이다 -///-...! 응응 난 괜찮아 오히려 그쪽이 혐관서사 쌓기 좋을 것 같아 ㅋㅋㅋㅋㅋ 사하한테 해인이는 첨에 재밌고 유쾌한데 의지되는 애였다가 사람 같은 건 죽어도 맘에 안 들일 것 같은 애.. 다 가식이고 가짜인..? 요런 이미지로 바뀔 것 같은데 괜찮을까... 심하면 얘기해죠 88!!
>>76 그러게 같은 반 칭구구나...!! 혹시 사하주는 올해 같은 반이 되면서 알게 된 사이랑 (그 전까지는 같은 학년이니 그냥 저런 애가 있구나~ 정도) 그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 중에 어느쪽이 더 좋아? 전자라면 가볍게 짠 뒤에 천천히 알아가자~ 식으로 하면 될 듯 하고 후자라면 따로 접점을 만들면 될 것 같은데 :3
>>79 이 글을 화영이가 좋아합니다. 확실히 착한 애라 화영이가 편하게 여길지도 모르겠다. 둘이 일면식이 있다면 화영이에게 시아는 휘어잡기 편해서 좋은 후배, 시아에게 화영이는 통제적이어서 곤란한 선배려나? 시아가 화영이를 어떻게 생각할지를 모르겠네. 아 그리고 시아주는 서로 친해지지 얼마 안된 정도의 가벼운 선관이 좋아 아니면 그 전부터 서로 알고 있었다~ 같은 느낌의 선관이 좋아?
>>80 화영이랑 해인이는 같은 학년이니 못해도 서로 얼굴 정도는 알고 있지 싶은데, 선관 찔러봐도 될까? :3
>>81 학생회 일 땡땡이치고 지구 어디갔어 하면 민규랑 농구하고 있거나 어디 숨어서 아이스크림 먹고 있을 것 같네요 너무 귀엽다. 매번 아이스크림 내기로 둘이서 농구 시합하고.. 지면 지구는 "형이 사줄게." 하고.. 민규 앞에서는 지구도 보통의 남자 고등학생처럼 편하게 말 할 것 같네요 ㅎ▽ㅎ 맛있다!
>>86 시아주가 괜찮다면 나는 대대환영이야! ㅋㅋㅋㅋㅋㅋㅋ 화영이는 대놓고 막 휘두르기 보다는 은근히 휘어잡는 편인데, 아마 친한 사이인데다 시아가 착한 성격이니만큼 이래도 괜찮겠지 싶어서 좀 더 편하게 휘어잡거나 놀리려 들 수도 있을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음 그럼 언제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가 좋을까? 화영이는 아마 이 근처에서 쭉 살았을 것 같은데 시아는 어때? 고등학교 들어와서 처음 알게 된 사이라면 시아가 1학년 신입생 때 화영이가 길을 알려줬다-같은 느낌으로 가벼우면서도 별 거 아닌 만남을 계기로 잡아도 좋을 것 같고?
>>88 ㅋㅋㅋㅋㅋㅋㅋ 맞아맞아! 둘 다 강씨라는 어마무시한 접점이 있지! 흠흠 일단 둘이 반이 다르고 학년만 같다 보니 서로 학교에선 얼굴(그리고 어쩌면 이름까지?) 정도만 아는 사이였다가 화영이가 편의점에 들러서 해인이를 보게 된다던가... 약간 이런 느낌의 가벼운 선관을 생각했는데 해인주는 생각해두거나 따로 원하는 관계성이 있을까?
>>89 👍👍👍👍👍
>>90 나도 둘 다 좋아서 물어봤어! ㅋㅋㅋㅋ 화영이는 아마 외모 + 성격 때문에 반 농담으로 "쟤 늑대 아니야?" 같은 말이 오갈 것 같긴 한데 사하가 그런 뜬소문을 그닥 신경 쓸 것 같지는 않고... 아마 같은 학년이라면 오다가다 얼굴 정도는 봤을테고 3학년 들어서는 반도 같으니 화영이도 사하를 모르진 않을거야! 다만 별다른 접점이 없으면 얼굴이랑 이름 정도만 알고 있고 정도일 것 같긴 한데... 음 시험 시간에도 사하가 도서관에 자주 들락거린다면 화영이랑 만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우연히 마주치는 빈도수가 늘어나면서 알게 됐다던가...?
>>95 앗 그럼 진심 여부보다는 이용당했다는 쪽에서.. 랑 속내를 알게 되면서 혐관이 되겠다...! 잘 설명해줘서 고마워 ㅇ.ㅇ)9!! 혹시 더 상의해야 하는 거 있을까?
>>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늑대 아니냔 말 들으면 들켜서 좋을 건 없겠다.. 정도 생각은 하겠다! 들키면 어쩔 수 없고... 가 따라오긴 하지만 ㅋㅋㅋㅋ 어 도서관 접점될 것 같은데! 도서관 가서 냉난방 바람은 안 닿고 제일 쾌적한 자리에 앉아서 멍 때리거나.. 자거나... 성의없이 책이나 넘기거나... 이럴 것 같은데 자주 근처에 앉았으면 얼굴 익지 않았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