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3066>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09 :: 1001

◆c9lNRrMzaQ

2021-07-31 04:38:10 - 2021-08-02 02:16:42

0 ◆c9lNRrMzaQ (kVufcIdzEg)

2021-07-31 (파란날) 04:38:10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수련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1211/recent

563 다림주 (X6u6PboS7U)

2021-08-01 (내일 월요일) 01:55:26

다들 푹 쉬세요~

...몸 안에서 열이 갇힌 이 기분이란... 하아...(그르륽)

564 비아주 (hEaDChb2mM)

2021-08-01 (내일 월요일) 01:56:19

뭔지 알 것 같아요. 피부 안에 열이 있다고... 지금 나는 내가 아니라 나라는 인간 모양의 열 덩어리얏...!

답레 편할때 주세요 지훈주!! c:

565 다림주 (X6u6PboS7U)

2021-08-01 (내일 월요일) 02:00:48

피부 보다 조금 아래에..?

아아... 따끈한 듯 차가운 게 제일 좋은데..

566 지훈주 (Y4vMOhvQKw)

2021-08-01 (내일 월요일) 02:00:48

앗 >>552가 답레 주신 거였군요..!
바로 가져올게요!

>>562 (뺘 귀여워...)(에어컨 틀어주기)

567 비아주 (hEaDChb2mM)

2021-08-01 (내일 월요일) 02:02:56

>>566 (사상 초유의 이미지 답레)

(여름이불 위로 뒹굴뒹굴하는 잠옷 뺘)

568 다림주 (X6u6PboS7U)

2021-08-01 (내일 월요일) 02:06:28

다림주가 잠이 부족하지 않으려먼 지금 자려고 노력해야 해...

(폰을 놓아아 함)
다들 낮에 봐요!!

569 비아주 (hEaDChb2mM)

2021-08-01 (내일 월요일) 02:08:03

ekqk~~

570 지훈 - 비아 (Y4vMOhvQKw)

2021-08-01 (내일 월요일) 02:25:39

" 미안. 화났어? "

샐쭉한 태도를 보이는 비아를 향해 고개를 갸웃거리며 살짝 시무룩한 기색을 내비쳤다...만 이것 역시 연기였을까. 표정에 감정이 드러나지 않는다는 것은 편했지. 물론 비아가 알아챌 수도 있었겠지만.

" 응? 그야 데이트니까? "

비아 입장에서는 덫이었겠지만, 지훈의 입장에서는 당연한 것이었다. 데이트에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를 보러 가자고는... 못 하잖는가. 적어도 분위기가 있는 영화를 보는게... 하여튼, 그는 손을 붙잡고는 이끌면서도, 손 끝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감촉 때문에 조금 긴장했는지 힘이 들어가 비아의 손을 꼭 쥐었을까.

손을 꾸물럭대기 시작하자 살며시 장난기를 내비치며 불길한 표정을 지어보이다가, 그냥 놔주었지. 더 놀리면 화낼지도 모르니.

" ...음- 음, 이제와서 그런 건 중요하지 않으니까- "

"자아자아, 무슨 영화가 좋아?" 라며 능청스레 포스터를 가리켰다.
...쳇. 조금만 더 있었으면 완전히 속아넘기고 넘어갈 수 있었는데. 눈치가 빨랐다...

571 에릭주 (0WzlwmCBFM)

2021-08-01 (내일 월요일) 04:59:21

(팝콘

572 춘심주 (ZuAKnwpe..)

2021-08-01 (내일 월요일) 07:49:52

>>543 2차 접촉😮 검사 결과 음성 나오길 바라요!
코시국에 다들 건강하시기..

573 이름 없음 (ZuAKnwpe..)

2021-08-01 (내일 월요일) 09:15:08

뿌뿌~ 좋은 아침이에요!

574 비아주 (hEaDChb2mM)

2021-08-01 (내일 월요일) 09:15:30

>>573 누구냐!

575 비아주 (hEaDChb2mM)

2021-08-01 (내일 월요일) 09:15:59

는 춘심주잖아
아이디 좀만 더 빨리 볼걸...

576 춘심주 (ZuAKnwpe..)

2021-08-01 (내일 월요일) 09:20:05

삐야주 좋은 아침이에요~

577 하루주 (O2O8o6YJWs)

2021-08-01 (내일 월요일) 09:22:03

모하모하

578 춘심주 (ZuAKnwpe..)

2021-08-01 (내일 월요일) 09:22:21

하루주도 좋은아침~

579 비아주 (hEaDChb2mM)

2021-08-01 (내일 월요일) 09:26:42

모하-

580 지훈주 (ZQK4SIGrSs)

2021-08-01 (내일 월요일) 10:49:06

애오

581 정훈 - 에릭 (dnO2M2b9S6)

2021-08-01 (내일 월요일) 10:50:58

맥스와 티키타카 하는 에릭을 바라보던 정훈은, 어느새 브루터메니스와 연결된 앰프에 코드를 꽂는 에릭을 보며 박수 칠 준비를 하다 이어지는 말에 의아한 기색을 띕니다.

랭크가 F라도 기술로 등록이 될 정도면 어느정도 치시는거 아닌가요..?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목적은 연주가 아닌 설인의 이목을 끄는 것. 그렇다는 것은

지이잉-

앰프에서 폭발하는 전자음에 정훈은 인상을 찌푸리면서 손으로 귀를 틀어막습니다.
목적에 충실한 연주도 좋지만, 바로 옆에 있는 사람도 생각해주셨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요..?

" 그래도 이런 굉음이면 설인이 금방 찾아올수도 있겠네요! "

설마 너무 큰 소리에 설산에 쌓여있는 눈이 흔들려 눈사태가 일어난다던가 하는 만화적인 전개는 일어나지 않겠죠!
설마!

// 11!

582 정훈 - 지훈 (dnO2M2b9S6)

2021-08-01 (내일 월요일) 10:51:09

난이도가 높다는 지훈의 말에 정훈은 시선을 옆으로 슬쩍 돌리면서 딴청을 피우다가 만족하냐는 물음이 귀에 들리자 다시 시선을 앞으로 돌려 손에 들려있는 옷과 지훈의 눈을 한번씩 쳐다본 뒤 엄지를 치켜세워줍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착실하게 골라주는 모습이네요!

" 좋아! 이제 나도 고를게! "

그러면서 걸어와 지훈에게 보여주었던 옷들을 살펴보던 정훈은 고민끝에 하나의 옷을 선택합니다.
흰색 바탕에 하늘색 포인트 컬러의 교복형 세일러복. 목 부분에는 분홍색의 간단한 스카프가 내려오고, 등 허리쪽에 커다란 하늘색의 리본이 달려있는 옷입니다.

" 난 이걸로! 이제 탈의실에서 갈아입고 나오면 돼! "

그렇게 말하면서 지훈을 데리고 탈의실이 있는 곳으로 향한 뒤 정훈은 한 탈의실에 들어가 옷을 들고 거울을 바라봅니다.

막상 입으려니 역시 부끄럽기는 한데.. 그래도 나름의 즐기는 방법을 알고 있으니 괜찮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 자신을 잊고 같이 온 친구의 모습을 보며 웃는것! 최대한 거울을 안보고 빨리 갈아입은 다음 나가야겠어요!

// 11!

583 정훈주 (dnO2M2b9S6)

2021-08-01 (내일 월요일) 10:51:20

모하모하!

584 하루주 (O2O8o6YJWs)

2021-08-01 (내일 월요일) 10:55:32

모하모하!

585 정훈주 (dnO2M2b9S6)

2021-08-01 (내일 월요일) 10:57:28

어제는 진짜 하루종일 잠만 자버렸네요
설마 그렇게 자고도 한번 더 잠들 줄이야...

586 지훈주 (ZQK4SIGrSs)

2021-08-01 (내일 월요일) 10:57:37

정하하하-!

587 정훈주 (dnO2M2b9S6)

2021-08-01 (내일 월요일) 11:02:47

지-하

588 지훈주 (ZQK4SIGrSs)

2021-08-01 (내일 월요일) 11:03:16

정훈이는 세라복인가...(흐뭇)

589 정훈주 (dnO2M2b9S6)

2021-08-01 (내일 월요일) 11:12:34

>>588
정훈이 머리 색, 눈 색인 회색이랑 세라복의 하얀색과 하늘색의 미스-매치를 노렸습니다 핳핳핳

590 비아 - 지훈 (hEaDChb2mM)

2021-08-01 (내일 월요일) 11:15:46

" 아직 안 났어. "

귀엽게 굴어도 너무 놀리면 안 봐줄 거야. 시무룩한 표정을 한 지훈이 앞에 손등 보인 손을 내저었다. 설마 저게 연기는 아니겠지? 맞을 거 같은데.

" 다른 친구들한테도 데이트 간다면서 로맨스 영화나 보러 가고 말야? "

연인 사이의 각별한 만남과 친구의 만남 사이의 경계가 옅은 거라고 생각했던 이 후배는 사실 '친구끼리의 데이트'란 명목으로 여러 사람을 홀려왔던 건 아닐까. 지그시 쳐다보다가 손을 꼭 쥐는 것에 살짝 눈살을 찌푸렸다. 안 아프지만 왠지 아야라고 말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다.

" 아야. "

조금 늦게, 엄살은 맥없이 튀어나왔다. 의식적으로 튀어나올 말이 아니라서일까.

사악한 표정을 짓는 지훈이를 꾸우우욱 쏘아보다가 잡은 손이 풀린 걸 느꼈다. 한순간 묶여 있던 손이 풀리자 시원한 느낌. 허공에 손을 털듯 살짝 흔들며 걸음을 빨리한다.

" 중요하잖아? "

뭐가 안 중요해. 한지훈 또 너야? 어이없다는 눈으로 지훈이를 바라보다가 영화 포스터로 시선을 돌렸다. 로맨스 영화까진 봐줄 수 있지만, 그래, 커플석은 절대 안 돼. 그걸로 타협하자. 봐줬다는 것보단 지훈이를 무시하고 영화 쪽으로 눈을 돌린 것에 가까웠지만.

" 일단 네 번째는 안 돼. "

수위 있는 영화라니 당치도 않다!

" 첫 번째는... 으으음, 이건 아니고. 두 번째는, 같이 와서 슬픈 분위기의 영화를 보고 싶진 않으니까. "

구체적으로 울기라도 하면 놀릴 것 같다.

" 세 번째. 분위기도 가벼워 보이고 좋은데, 이건 어때? "

591 비아주 (hEaDChb2mM)

2021-08-01 (내일 월요일) 11:16:41

Q. 님 지훈이 답레에 힘 빡 주고 계심?
A. ㅎㅎ
Q. 힘 빡 준게 왜 이 정도에요?
A. ㅎㅎ...

592 정훈주 (dnO2M2b9S6)

2021-08-01 (내일 월요일) 11:19:34

>>591
스플뎀 멈춰-!

593 비아주 (hEaDChb2mM)

2021-08-01 (내일 월요일) 11:19:46

애오
합법적인 정하-

594 정훈주 (dnO2M2b9S6)

2021-08-01 (내일 월요일) 11:21:26

비-하!

595 비아주 (hEaDChb2mM)

2021-08-01 (내일 월요일) 11:21:35

Q. ~는 안 돼 라고 벽치면서 왜 다 격파되고 있나요?
A. 아 몰라 오너가 달달하게 쓸거라고

>>592 😭

596 지훈주 (ZQK4SIGrSs)

2021-08-01 (내일 월요일) 11:22:08

(비아귀여워비아귀여워)

숙제가 생각보다 많아서 답레는 아마 4시 이후에 올라갈 것...

597 정훈주 (dnO2M2b9S6)

2021-08-01 (내일 월요일) 11:23:33

>>595
지지합니다 (비아주 : ?)
>>596
지훈주 공부 파이팅이에요!!

598 지훈주 (ZQK4SIGrSs)

2021-08-01 (내일 월요일) 11:25:05

애오....
과외가 매일매일 있으니 귀차늠..

599 은후주 (xD94nFYvaQ)

2021-08-01 (내일 월요일) 11:26:19

애오

600 비아주 (hEaDChb2mM)

2021-08-01 (내일 월요일) 11:26:50

>>596 확인! 숙제 파이팅이에요!

>>597 c:

>>598 잉잉...😥

그러고보니 드에는 이제 안하시나

601 비아주 (hEaDChb2mM)

2021-08-01 (내일 월요일) 11:27:17

>>599 (누구 물기 전에 정훈주 손 위에 올리기)

602 정훈주 (dnO2M2b9S6)

2021-08-01 (내일 월요일) 11:28:54

>>598
맨날 과외라니.. 대단하네요 :0
>>599
은후주 어서오세요!!

603 은후주 (xD94nFYvaQ)

2021-08-01 (내일 월요일) 11:32:34

애오...
애오...........
애오.....................
(나가야한다는의미의애오₩

604 정훈주 (dnO2M2b9S6)

2021-08-01 (내일 월요일) 11:35:26

외출하시는군요! 다녀오시는동안 별 일 없으시길!
그리고 가시는 일도 좋은 과정하고 결과만 있으시길 :D

605 지훈주 (ZQK4SIGrSs)

2021-08-01 (내일 월요일) 11:36:58

애-하!

>>597 >>600 히히 감사해요!

드에... 안 하려고 노력중...

606 다림주 (X6u6PboS7U)

2021-08-01 (내일 월요일) 11:54:29

있잖아, 다림. 만약에 널 제외한 모든 세계가 멸망한다면 어떨 것 같아? 물론 기쁜 일이겠지. 넌 인정하지 않겠지만... 왜 그래?
https://kr.shindanmaker.com/977352

다림: (이 분이 저를 꽤 나쁘게 보고 있는 걸까요?)...인정하지 않는다는 말이 옳아요. 반대로가 더 좋지 않을까요?(애써 미소지으며)

갱시인.. 다들 안녕이에요...

607 정훈주 (dnO2M2b9S6)

2021-08-01 (내일 월요일) 11:56:07

다림주 어서오세요!

608 다림주 (X6u6PboS7U)

2021-08-01 (내일 월요일) 11:58:17

안녕하세요오...

으으.. 어제 나 뭐 이상한 말 한 거 없겠지...(급작스러운 불안감이 다림주를 덮친다)

609 비아주 (hEaDChb2mM)

2021-08-01 (내일 월요일) 11:58:29

있잖아, 사비아. 만약에 곧 지구가 멸망한다면 어떨 것 같아? 물론 썩 좋은 일은 아닐거야. 넌 받아들이겠지만... 그렇게 웃지마, 난 진지해.
https://kr.shindanmaker.com/977352

610 정훈주 (dnO2M2b9S6)

2021-08-01 (내일 월요일) 12:01:27

있잖아, 신정훈. 만약에 친구가 생긴다면 어떨 것 같아? 물론 썩 좋은 일은 아닐거야. 넌 인정하지 않겠지만... 울지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352

너무하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1 다림주 (X6u6PboS7U)

2021-08-01 (내일 월요일) 12:02:20

친구 없다고 하는 건가... 나빴어!

다들 리하에요..

몸이 흐믈해..

612 은후주 (HzsCM8/tzI)

2021-08-01 (내일 월요일) 12:03:19

애오애오
>>615 (깨물기!)

613 다림주 (X6u6PboS7U)

2021-08-01 (내일 월요일) 12:04:17

애오(쓰담ㅅ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