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질 급한 캡틴이 설정을 실시간으로 쓰고 있습니다. 넉넉히 기다려주시고 시트와 질문을 받는다고 언급하기 전까지 작성하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또한 논란의 소지가 있다면 수정을 검토하겠습니다. 설정이 모두 올려오길 기다렸다가 천천히 쏘아주세요. 또한 모든 설정을 꼭 꼼꼼히 정독해주세요, 다시 말하지만 "정독"입니다.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부담없이 질문해 주세요.
⚠ 1. 수위 넘지 마세요. 선정적인 묘사로 판단될 시 제재가 들어갑니다. 제재는 모든 캐릭터와 신체접촉 금지, 플러팅 금지.. 등을 기한을 두고 드릴겁니다. ⚠ 2. 애매한 몇 세 이용가 대신, 선을 정해드립니다. 쉽게 말해 15세 투니버스 방영 만화, 공중파 드라마 정도로 생각해주세요. 키스까지 가능합니다. 비중요부위 신체접촉 스킨십 가능합니다. 그 외에 행동을 원하신다면 캡틴한테 직접 여쭤봐 주세요^^ 누구든 온 가족이 과일 깎아먹으며 함께 TV를 시청하는 저녁에 야릇한 장면을 보고 싶진 않을 겁니다. ⚠ 3. 플러팅의 여부는 자유입니다. 모두를 홀리고 다니든 흘리고 다니든, 아무에게도 관심을 갖지 않든 상관 없습니다. 플러팅은 재미를 더할 요소일 뿐이니 자유롭게 참여해 주세요. ⚠ 4. 그럼에도 상처를 받는 것은 자신의 몫입니다. "플러팅"은 플러팅일 뿐이니까요. 당신은 분간할 수 있나요? 책임은 사랑에 빠진 당신의 짐이 될 것입니다. ⚠ 5. 무엇이든 원치 않는다면 참치간 원만한 대화를 통해 확실한 의사표현 부탁드립니다. 또한 말하기 꺼려지신다면 캡틴에게 웹박수로 찔러주세요. 철저히 익명으로 친절하게 둥근 캡틴이 대신 전해드리겠습니다. ⚠ 6. 시트의 모든 글들은(타인의 시트 포함) 꼼꼼히 정독해 주시고, 지키실 자신이 없다면 뒤로가기를 눌러 주세요. 감사합니다.
가엾은 양은, 늑대를 사로잡는 데에 굉장히 뛰어납니다. 그들은 주기적으로 감미로운 페로몬을 내뿜고 언제나 늑대들을 유혹합니다. 양들마다 그 페로몬의 향은 천차만별이지만(녹인 버터 냄새, 달콤한 라벤더 향 등) 어떤 향이든 모든 늑대는 그것을 거스르지 못합니다. 선호하지 않는 향, 따위는 없는 거예요. 물론 늑대 개인의 취향과 일치한다면 그들이 더 맛있게 먹긴 하겠습니다. 만월*이 아닌 날에 페로몬의 정도는 스쳐 지나면 뒤늦게 코를 훅 하고 찌르는 정도입니다. 갓 구운 빵이 옆을 지나가는데, 어느 늑대가 돌아보지 않겠어요? 다만 같은 양끼리는 페로몬을 알아채지 못합니다. 또한 페로몬을 흘린다 해서 몸이나 감정에 이상이 생기진 않습니다. 다만, 당신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늑대에게 "나 맛있는데, 한 입 먹을래?"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것. 그것을 제외하면 평범한 먹이.. 아니 인간과 전혀 다름없습니다. 아, 굳이 한가지 꼽자면 양은 무리지어 사는 동물이라 그런가요? 양으로 불리는 당신들은 모두 저마다 깊은 외로움을 지니고 각인*전까진 그것을 지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표출할지, 철저히 숨길지 양의 자유겠지요. 그러니 그들에게 먹히고 싶지 않다면, 양인 것을 들키고 싶지 않다면 매일 하루에 한 알씩 주기적으로 억제제*를 복용해야겠지요. 만월에는 반드시 3알을 복용해주세요.
굶주린 늑대는, 양을 독점하는 데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그들의 지나친 소유욕은 아무도 막을 수 없어요. 다른 인간들에 비해 재능이 월등한 늑대들은 상대적, 통계적으로 높은 지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그 재능은 늑대마다 천차만별이에요. (높은 운동신경, 뛰어난 외모, 명석한 머리, 예술감각 등..) 하지만 늑대도 결국엔 사람인지라. 그 재능을 남용하다 보면 그들의 감정은 곤두박질 치게 됩니다. 우울감, 열등감, 질투, 짜증, 분노 등 다양한 부정적인 감정으로 나타나죠. 평범한 인간으로 재능을 낭비하지 않는다면 보통의 인간으로 살 수 있겠으나, 당신이라면 그게 가능하겠어요? 그래서 그런 악한 감정들을 억누르고 당신을 행복하게 해 줄 존재, 바로 양입니다! 늑대만 맡을 수 있는 양의 페로몬을 맡는 것만으로도 니코틴과 같은 효과를 경험할 수 있고, 또 그들을 찾아내 물어버린다면, 먹어버린다면 당신의 기분은 최고조에 달할 것입니다. 어느 늑대가 마다할까요? 그러니 여기 양들을 먹어치우는 방법을 메모하세요. 그것은 실로 간단합니다. 마구 깨물어 잇자국을 여러 군데 내어 소유욕을 채우고, 좀 더 원한다면 스킨십을 갈구하세요. 그것은 당신을 빠르게 채워줄 것입니다. 부른 포만감은 덤이겠지요. 다만 만월에는 부디 떨어지지 않을 곳에 패치*를 꼭 부착하여 주세요. 그것은 당신이 당신으로 남아있을 수 있게 붙잡아 줄 것입니다.
물론, 다수의 정말 평범한 인간들도 그 속에 존재합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당신이 뛰어난 늑대라는 것을, 연약한 양이라는 것을 굳이 알리지 않고 인간들 속에 숨어지내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하하. 그렇다면 무운을 빌겠습니다.
*만월이란? 매 15일. 둥근 달이 꽉 차는 날마다 낮과 밤을 구애받지 않고 늑대와 양은 넘치는 자신을 제어하기 힘들어집니다. -만월의 양이 뿜는 페로몬은 매우 짙어져 공간을 꽉 채우고, 멀리 실루엣이 보일 정도의 거리에서도 늑대가 희미한 페로몬을 맡고 쫓아갈 수 있을 정도가 되고, 또한 아주 깊고 깊은 외로움으로 혼자는 견딜 수 없게 됩니다. -만월의 늑대는 감정을 제어하지 못해 알 수 없는 분노로 흥분하거나, 고농도의 우울감에 휩싸이거나, 신경이 날카로워지게 됩니다. 공통으론 감각이 매우 예민해지며 채워지지 않는 허기를 느끼게 됩니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이 지닌 재능을 쉽게 제어하지 못하거나, 재능에 대한 회의감에 빠지게 됩니다.
*그것들을 막고 싶다면 양은 만월의 아침에 나눠받는 3알의 억제제를, 늑대는 신체에 둥근 패치를 붙여야 할 것입니다. 사태를 막기 위해 학교나 회사 등 단체에선 등교, 출근 전 미리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혹시 복용이 늦었더라도 걱정 마세요. 뒤늦게 패치를 붙이고, 약 3알을 충족한다면 당신은 평상시로 돌아갈 것입니다. 특효약으로 따끔한 주사도 있습니다!
*평생 이렇게 불안에 떨며 불행하게 살 순 없지 않겠습니까? 그렇기에 늑대들의 '각인'이 존재합니다. 각인의 방법은 실로 간단하지만, 그것은 평생 서로에게 귀속되기에 한 쪽이 먼저 숨을 다하기 전까진 언제나, 언제나 유지됩니다. 각인은 두 사람을 짝으로 맺어 인정하고, 양은 각인된 늑대에게만 페로몬을 내뿜고 늑대는 각인한 양만을 갈구할 수 있습니다. 이점은 양은 외로움을 가득 채우고, 늑대는 재능을 다루는데에 좀더 편히, 능숙해지게 됩니다. 다른 양이나 늑대를 건드린다면 그저 평범한 생인간을 잡는 것과 같게 되는 것이지요. 허나 늑대에게 영원히 귀속되어 물린 양과 달리 늑대는 또 다른 양과 각인이 가능합니다, 만 그만큼 신경과 감각이 매우 예민해지고 허기가 빨라져 일상생활이 힘들어질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니 신중하시길. 방법은 간단합니다. 늑대가 자기 자신을 깨물고 흘러나온 혈액을 입에 머금고 각인할 양에게 입으로 전해주는 것. 메모하셨나요?
*양이든 늑대든, 본인의 기질을 악용하는 사람도 존재합니다. 일부러 페로몬을 흘려 대놓고 많은 늑대를 거느린다든지, 양의 약점을 잡아 주기적으로 먹는다든지, 양인데도 늑대인척 행동한다든지..등등. 착한 당신을 저는 믿겠습니다. 구태여 막진 않겠지만요.
이야기가 진행 될 이곳은 평범한 2021년 현대 한국입니다. 인간에게 양과 늑대의 존재는 아주 오래전부터 나타났으나, 그 예전엔 명칭이 조금 달랐을 뿐 항상 함께해왔습니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당신은 고등학생이라는, 아직까지 미성년자의 신분을 지니고 있습니다. 삶은 영원하지 않으니 젊음을 즐기시길. 당신이 다니는 학교는.. 사실 학교가 그리 중요한가요? 농담입니다.
-산들고등학교 수도권에 위치한 평범하다면 평범한 고등학교 입니다. 재능이 뛰어난 엘리트들을 많이 창출하였으나, 그만큼 사건사고 또한 많은 학교기에 학교에 들어오는 수익이 족족 뒷처리로 나간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모든 학년은 3반까지 있으며, 특이하게도 반의 수가 적은 대신 반마다의 인원이 많은 편입니다. 또한 가르치는 선생의 수도 많습니다. 정규 수업은 5시에 마칩니다. 동아리는 없는 게 없을 정도로 방과후 활동이 매우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만, 야자가 사라지지 않은 학교 중 하나입니다. 10시에 마치는 야자를 하고 싶지 않으면 동아리 활동을. 또는 성적이나 상장으로 결과를 내면 정당한 빠른 귀가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학교의 역할은 당신을 묶어두는 것 뿐, 교칙 또한 매우 널널하며 땡땡이를 치든 결석하든 사고를 치든 이 학교는 당신에게 그다지 관심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공부를 못하든, 수업에 들어오지 않든, 당신의 인생이니 자유롭게 사시길. 일각에서는 양아치 학교라고 비난하기도 하나, 그 높은 자유도를 꼽아 뛰어난 엘리트 창출로 비난을 묵살해 버리는 그런 학교에 당신은 재학중입니다.
*별관 1층-급식실, 매점 2층-도서관, 동아리실 3층-학생쉼터, 동아리실 학생쉼터엔 몇개의 쇼파와 놀 수 있는 빈공간, 보드게임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일부러 멀리 위치해 있습니다.
*체육관 체육관과 운동장은 학교 규모에 비해 넓은 편이기에 학생들이 점심을 먹고 자주 시간을 보냅니다. 운동장 옆 풀밭의 산책로 정원이 꽤 잘 되어 있어 커플을 자주 관찰할 수 있습니다.
*기숙사 최근에 지어진 신설로 무조건 1인실입니다. 따라서 기숙사 경쟁이 치열합니다. 시설은 중상. 기숙사생은 10:30분 이후로 돌아다니지 않도록 합시다. 걸리진 않겠지만 어떻게되든 책임은 학생의 몫입니다.
-교복 여학생의 하복은 하늘색의 세일러복이며, 남학생의 하복은 하늘색 카라셔츠에 채도낮은 하늘색의 바지입니다. 여학생의 동복은 짙은 남색의 블레이저와 리본, 치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학생의 동복은 짙은 남색의 블레이저와 넥타이, 바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체육복은 남색과 회색 조합의 너른 져지와 체육복 바지입니다. 하지만 사복을 섞어 입는 것을 허용하고 있으며 교복과 두발에 관한 규제는 지켜지지 않습니다.
이름 : (한국입니다, 웬만하면 그냥 한국인으로 통일해주세요. 유학x 혼혈까지는 가능합니다만 한국이름으로 해주세요.) 성별 : (남/녀) 늑대/양 : (선택해서 아닌 것은 지워주시고 늑대라면 자신이 지닌 남들보다 뛰어난 재능을, 양이라면 자신의 페로몬에 대해서 서술해주세요.) 학반 : (예시:1-1. 3-3. 꿇었다던가 조기입학은 기타에 작성해주세요.) 성격 : (캐릭터의 특징이 나타나게 작성해주세요. 소통이 안 될 정도로 너무 유별나지만 않으면 괜찮습니다.) 외모 : (컬러풀 가능합니다. 얼굴 생김새와 키, 머리 눈 색상, 교복 옷차림 정도는 적어주세요.) 동아리 : (학생회, 선도부, 상담부, 다과부 등 다양하게 창작 가능하며 또한 부가 없어도 됩니다.) 기타 : (기숙사 여부나, 기타 못 적은 특징들을 자유롭게 마저 적어주세요. 불행포르노가 될 정도의 다크함은 조절해주세요.) 좋아하는 것/싫어하는 것 : (캐릭터의 시점으로 적어주시되, 플러팅 스레인만큼 우려되는 싫은 요소가 있다면 확실히 적어주세요. 어느정도 이상의 과한 스킨십, 등.) 성향 : (ALL/HL/BL/GL/SL cl하실거면 all로 적으세요.)
이름 : 사나늘 성별 : 여 나이 : 27 늑대/양 : 평범한 인간. 성격 : 종잡을 수 없는 캐릭터. 학생들에게 장난치기를 좋아하며 자신의 지루한 일상 대신 짓궂게 행동한다. 그녀 멍청하게 굴 때면 일부러인지 정말인지 알 수가 없다. 게으르다. 일하기 싫은 티가 정말 잘 난다. 외모 : 옅은 백발의 구불구불 흘러내리는 머리카락이 사납다. 자주 부스스하게 흐트러져 있으며 길게 내려오는 앞머리가 얼굴을 가리곤 한다. 고양잇과를 닮은 얼굴과 송충이 눈썹이 인상 깊다. 홍채는 연한 노란빛을 띄었던가, 그녀는 정말 고양이 같았다. 혹은 뱀이라던가. 피부는 언제나 매끈했고, 165cm의 신장과 몸매는 흠잡을 데 없었다. 어쨌든 양호 선생님이기에 가운을 항상 착용하고 있다. 주머니에 손 찔러 넣고 행동하기는 덤. 높은 굽의 구두를 선호한다. 기타 : 보건실에 가면 매번 졸고 있거나 책을 읽거나 차를 마시는 등 다양하게 일을 하지 않고 있는 선생님과 마주할 수 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치료 실력은 뛰어나다. 치료를 해준다면(..) 흡연자. 추위를 상당히 많이 타는 듯. 친해지면 좋은 점이..생길 수도. 좋아하는 것/싫어하는 것 : 따뜻한 차, 학생 / 일, 학생
이름 : 온지구 성별 : 남 늑대/양 : 늑대. 인간관계를 제외한 모든 것들에 능숙하고, 뛰어나다. 심지어 처음 접해보는 것들조차도. 학반 : 3-1 성격 : 무뚝뚝하다. 누가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 끄고 산다. 적은 말 수에 비해 생각이 많으나 행동이 더 빠른 편. 습관적으로 남을 챙기는 버릇이 있다. 귀찮은 일이 생기면 회피하고 싶어하고, 하기 싫은 것을 할 때나, 흥미 있는 것이 있으면 능청을 떨 때도 종종 있었다. 인간관계가 서툰 탓에 까칠하게 굴 때도 있지만 속은 깊다. 외모 : 적당히 정돈된 서툰 머리칼(자주 남들이 정리해준다)이 짙고 검었다. 표정엔 짜증이 많았고 목덜미를 쓸어내리거나 머리칼을 헝클이는 행동은 버릇인 듯했다. 겨울의 바다가 담긴 날카로운 눈에 눈썹이 꽤 짙었다. 피부는 여름에 타고 겨울에 다시 하얘지는 편. 부끄러울 때 귀 끝이 빨개진다. 턱에 점이 있다. 신장은 181cm. 취미가 운동이라 마른 근육이 적당히 다부져있다. 많이 먹는데도 체중이 그리 늘지 않는다. 교복은 단정히 모두 몸에 맞게 입고 다니지만 가끔 넥타이는 느슨하게 하고 다닌다. 농구를 할 때면 셔츠만 입고 옷깃을 걷는다. 웃는 일이 잘 없지만 웃는다면 휘어지는 눈과 긴 속눈썹 덕에 상당히 귀여운 얼굴이 된다. 동아리 : 학생회장 기타 : 흡연자. 회장 주제에 당당하다. 일을 게을리하지 않고 성격 자체가 뭐든 쌓아두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부회장에게 떠넘기고 땡땡이를 치거나 놀러 가기도 한다. 주변에 몰려드는 사람은 많지만 사람이 많아지면 말을 하지 않고, 자리를 피해 도망가는 게 대다수였기에 사교 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진짜 친한 친구는 소꿉친구라던가, 운동 메이트나.. 하여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가까이 있는 소수의 몇 명. 그 외엔 낯가린다. 여동생이 둘 있고, 집이 상당히 부유했기 때문에 그런 부모 밑에서 완벽하게 자라는 게 당연했다. 이젠 머리가 좀 컸는지, 적당히 할 것만 하고 유도리 있게 도망 다닌다. 감정조절에 능숙하기 때문에 사고를 친 적은 없다. 무엇이든 회피할 뿐. 요즘 늑대나 양들 때문에 골치가 아파서, 적당히 휘말리고 싶지 않아 한다. 좋아하는 것/싫어하는 것 : 농구, 아이스크림, 바다 / 소란스러운 것, 도망 성향 : ALL
또한 재차 말하지만 이 보트에 수위 제한은 엄격한 편입니다. 건전한 보트가 되고 싶습니다 캡틴은 정말로. 15세 이용가 네이버 웹툰 수준과 투니버스 만화 방영 수준으로 수위를 지켜주세요.
위에 언급했듯이, 비중요부위의 신체부위만 신체접촉이 허용 가능합니다. 머리, 얼굴(귀), 목, 팔, 허리, 종아리, 손, 발 이렇게 가능하겠습니다^^ 헷갈리실까봐 구체적으로 작성해 드립니다. '은밀한 그곳을' 어쩌구 안됩니다. "쾌감"과 연관된 성행위 묘사 일체 안됩니다. 그냥 17~19세 미성년자 수위에 맞게 행동 부탁드립니다.
또한 무작정 "억지로" 스킨십 하시는 거 안됩니다. 그런 상황을 원하신다면 미리 상대 참치에게 양해를 묻고 행동해 주세요. 일방적인 돌발행위, 캐조종행위, 어쩔 수 없이 그런 거 안됩니다. 민감한 스킨십 관련은 무조건 상의하고 하세요.
'둘은 밤에 손을 잡고 눈을 맞추었다 그리고.. 눈을 떠보니 아침이었다.' < 같은 묘사도 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캐릭터들은 미성년자입니다, 건전하게 부탁드립니다. 목덜미를 깨물렸다고 야릇한 신음소리 '하읏' 뭐 이런 것도 당연히 안됩니다. 야설에 나올 법한 것들 하지 마세요. 스킨십을 하랬지 애무를 하시면 안된다는 겁니다. 어렵다면 공중파 로맨스 드라마를 생각해보세요. 딱 거기까지가 수위입니다.
Q. 그러면 스킨십 관련을 설정에 왜 넣으셨나요? A. 엄밀히 말하지만 스킨십과 애무는 다릅니다. 손잡기,쓰다듬기,포옹,키스,깨물기.. 부디 건전한 방향의 스킨십으로 사용해주세요. 19금 묘사는 아무도 원치 않습니다. 원하신다면 어장을 잘못 찾으신 것 같습니다..
연인 관계라 해도 마찬가지 입니다. 더 자세히 쓰고 싶긴한데 이 정도로도 충분히 설득 되었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저런 19금 묘사는 한 번 하는 사람이 상습적으로 저지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발 주의해주셨으면 합니다. 퇴출도 염려하고 있습니다. 긴 글 정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어장을 위해서 입니다..ㅠ▽ㅠ 여기서 더 구체적인 설명을 해달라고 한다면.. 예시를 들고와주셔도 괜찮습니다, 네.
주마다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어떤 이벤트일지는 랜덤이겠습니다. 가벼운 마니또 이벤트나, 아니면 운동회, 수련회, 혹은 갑작스런 페로몬 이상 이벤트(여러분들이 수위를 얼마나 잘 지켜주시느냐에 따라 이벤트 재미의 정도도 달라지겠습니다) 큰 스토리는 딱히 없고, 소소하게 이벤트와 일상을 곁들여 즐겨주시다 보면 어느새 1년을 마치고 졸업과 동시에 엔딩을 맛보고 있을 여러분들이 있겠습니다. 기한은 딱히 정해두지 않고, 그때그때 스레 분위기와 인원, 이벤트 진행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ㅎ▽ㅎ 시리어스한 진행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습니다...쿨러쿨럭..
Q. 모종의 이유로 패치를 매일 붙이고 다니는 늑대인 걸 숨기고 다니는 늑대 캐릭터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만, 패치는 만월의 날에 사용하는 목적으로 나왔기 때문에 부작용으로 다른 늑대보다 재능이 뒤떨어지게 되거나or부정적인 감정이 고조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패치를 뗀다면 원래대로 돌아갑니다. 좋은점이라면 늑대인 티가 쉽게 나지 않고, 페로몬을 맡고도 '참고' 지나칠 수 있겠죠. 식욕억제제 같은 느낌일까요 ㅎ▽ㅎ..?
캡틴을 응원하며 질문! - 기숙사는 딱히 들지 않아도 되는 거야? 좀 자유분방한 캐릭터 설정을 위해 물어보고 싶어! - 자신의 기질을 악용하는 양/늑대들이 있다고 하는데 그것까진 아니지만 마이페이스인 양도 가능할까? - 캡틴은 플러팅을 하면 넘어오는 성격이니? (물론 장난이야!)
>>19 우와 응원 감사합니다 ㅠ▽ㅠ 1.기숙사는 물론 들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기숙사는 학교에 24시간 공존하고 싶다면 추천 드리겠습니다~! 혹은 위기 상황에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거나! 2. 완전 물론 괜찮습니다 다양하고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을 응원합니다! 늑대라고 능동적이고 공격적이고 앙이라고 수동적이고 순할 필요 절대 없습니다 3. 캡틴도 바늘을 찌르면 피가 나오는 인간이라 이케이케 한다면 넙죽 넘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그리고 복잡하고 얽히고 섥힌 선관 적극 환영합니다 혐관 전애인 소꿉친구 옆집이웃 이복남매 짝사랑 등등.. 굳이 양과 늑대의 틀에 갇히지 않고 자유로운 관계성을 즐겨주세요. 또한 플러팅에 너무 구애받지 않고 우정과 학원, 성장물로 즐겨주셔도 괜찮습니다 초면인 사이가 아무도 없어도 괜찮아요. 플러팅은 좀 더 넓고 편하게 즐기기 위한 수단입니다.
이름 : 현슬혜 성별 : 여 늑대/양 : 양 - 상큼하면서도 미묘하게 단 느낌의 시트러스향 학반 : 2-2
성격 : 말들 사이에서 자란 고양이가 겅중겅중 걷는다고 하던가? 그렇다면 고양이들 속에서 자라온 양은 분명 제멋대로일게 뻔하다. 좋고 싫음이 분명해 자기의사표현에 확실한 편이며 변덕도 심해서 하루에도 성격이 몇번씩은 오락가락한다. 타인의 의견보다 자신의 의견이 우선이며 자신의 것이 만족되면 크게 개의치 않고 상대방 의견도 받아들이나 충족되지 않을 시에는 좀처럼 굽힐 생각을 하지 않는 외골수적인 성격도 가지고 있다. 그러면서도 양답게 외로움을 잘타는 편이라 은근히 센치해지는 경우도 있다나
외모 : 양이라고 온순한 법은 없다. 아니, 사실 우리가 잘못알고 있다. 초식성인데도 양만큼 사나운 동물은 좀처럼 찾기 어려우니 그렇기에 그녀는 상당히 새초롬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데 드라마나 만화에서 흔히 볼수 있는 쌀쌀맞은 아가씨를 생각하면 쉬울 것이다. 분홍빛 머리카락이 끄트머리만 살짝 말려 가슴선을 조금 넘을 정도로 자라있고 헤어스타일은 매일같이 바뀌어 특정할수 없지만 대개 풀어헤치거나 살짝 포인트만 주는 정도로 꾸민다. 검은빛이 더 진한 보라색 눈동자는 시니컬한건지 무심한지 모를 눈매와 어우러져있고 오똑한 코와 열리는 일이 많지 않은 작은 입이 모여 꽤 차가운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키는 170정도라 그리 작은 것도 아니며 냉랭한 이미지에 맞물려 꽤나 성숙한 실루엣이 보이는데 그런것에 신경쓰지 않는 그녀답게 확연히 드러날 때도, 언뜻 보이기만 할때도 있다. 교복은 그래도 정갈하게 차려입으나 사복 패션은 천차만별이며 그나마 한가지 통일되는 것은 무채색계열의 옷들만 고집한다는 것이다. 참고로 니삭스보단 스타킹파 (예외는 없어서 이쪽도 검은색 통일이다.)
동아리 : 요리부
기타 : - 기숙사는 답답하다는 이유로 들어가지 않았으며 부모님과 독립해 살고 있지만 아직 나이가 나이인지라 완전한 독립은 하지 못했고, 근처에 본가가 있다. - 스스로 내비치는 일이 없기에 아는 사람이 많지는 않지만 경미한 우울증과 함께 무감정 증후군을 앓고 있다. 이는 타인에게 크게 신경쓰지 않거나 독선적인 그녀의 행동에서 잘 드러나며 얼핏 사이코 • 소시오패스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엄밀히 그들과는 다르다 할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사는데 불편함은 딱히 없다는점, 사회적으로 잘 녹아들어있다는점, 문제를 일으킬 정도의 충동적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점이다. 변덕스러운 성격도 사실은 감정에 대한 이질감 때문에 일어나는 것인데 그녀의 말에 의하면 분명 자신의 감정인데 어딘가 어색한 느낌이 든다고 한다. - 상급생, 교사는 물론이거니와 동갑, 하급생들에게까지 존댓말을 고수한다. 스스로는 '선을 긋는다'고 언급하나 그 기준은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늑대들만큼 뛰어나진 않으나 다방면으로 그럭저럭 괜찮은 실력을 가지고 있다. - 고양이 집사다. 하얀 바탕에 꼬리만 검은색인 암컷 메인쿤과 함께 살고 있으며 종특성과는 다르게 꽤 활동적인 고양이다. 대형종이라 웬만한 강아지 키우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며 본가는 훨씬 더 다양한 고양이들이 서로 부대끼며 사는 중 - 야식에 은근히 조예가 깊다. 많이 먹진 않지만 잘 먹는편
좋아하는 것/싫어하는 것 : Like - 고양이, 식료품 쇼핑, 보라색 무언가 ...상호존중 하의 상하관계, 상식적인 선의 스킨십, 정당한 체벌
Hate - 개, 귀찮은 사람, 거짓말 ...육체적 • 정신적 속박, 우위독점, 집착, 방치, 폭언, 다중연애
성향 : ALL (미래는 장담할 수 없으므로)
/#/ 피드백피드백! ٩(•̤̀ᵕ•̤́๑)૭✧ 좀 연하게 처리한건 그래도 일단은 플러팅 스레인만큼 캐릭터관점의 취향을 좀 적어뒀어!
>>22 귀여운 아가씨가 와주셨네요 ㅎ▽ㅠ)/ 펄럭 키가 큰 점도 멋져 수정할 점은 없어 보입니다 늑대와 마찰이 있을 수도 있으나 그런 점도 캐릭터성 이겠지요 무감정의 부분은 슬혜주가 잘 굴려주시리라 믿겠습니다! 회색으로 적어두신 취향 부분이 센스가 좋아서 구시대적인 캡틴도 좀 닮고 싶네요. 환영해요
대놓고 싸우자급은 아니지만 지배당하는건 싫어하는 말그대로 '양'아치인거지! ✿˘◡˘✿ 딱히 무감정이라 내세울 것도 없고 그냥 '2학년 2반의 시니컬한 걔' 정도로만 비춰질 거야! 오히려 까탈스러운 이미지가 더 보여지려나? 캡틴도 모바일 참치라면 상단리스트(맨 위|맨 아래 그런거)의 제일 오른쪽인 참치백과를 애용해주라구~☆ >.ㅇ 재밌는 콘솔 사용법이 꽤 있으니까! 토요일아침 꽤 이른 시각이지만 아무튼 잘부탁해 캡틴!
질문 하나만 할게! 만약 늑대캐의 재능을 뛰어난 외모로 잡는다고 치면, 외모가 너무 빼어나서 길 가던 누구나가 되돌아본다 구구절절 외모 묘사 블라블라 뭐 이럴 필요는 없는 거지? 예쁜 건 확실한데 인상이 매서워서 호불호가 갈릴 법 하다던가, 이런 식으로 단점이 존재해도 괜찮을까?
>>24 "양"아치 라니 굉장히 좋네요 좋은 캐릭터성 입니다! 그 정도라면 괜찮을 거 같네요! 상대 캐릭터가 친해지고 싶어 이케저케 하는데 "아니. 싫어. 글쎄. 재미없다." 이정도만 아니면 됩니다. 저도 인용하고 싶어 열심히 백과를 정독했지만 만에 하나 실수 했을 때 너무 창피할 것 같아 넣어두고 있었어요..ㅠ▽ㅠ 슬혜주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첫시트 자리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25 재능에 외모로 적으시면 문제 없습니다! 누가 보아도 시선이 집중되고 빼어난 재능이 분명할 테니까요 ㅎ▽ㅎ 굳이 묘사하실 필요 없습니다! 호불호의 단점으로 잡으셔도 되긴 하지만, 우선 외모가 재능이라면 재능을 상시 24시간 사용하는 것이 되니 다른 늑대들에 비해 작게 작게 소비하는 소모량이 높아 타 늑대들에 비해 페로몬을 참기 힘들다던지, 감정 제어가 어렵다던지 하는 패널티가 어쩔 수 없이 있습니다ㅎ▽ㅠ 아무래도 외모가 우위에 있으니 양과 교류하기도 더 쉬울테니까 문제 없지 싶지만요
칠흑같이 어두운 검정색 머리를 종아리까지 늘어트리고 다닌다. 소녀의 눈매는 날카롭지 않고 둥글게 부드러워 보이는 인상을 주었고, 밝게 빛나는 초콜릿색 눈동자는 언제나 빛을 잃지 않고 반짝였다. 코가 오똑하고 입술이 자그마해서 한눈에 보아도 예쁘다는 소리가 절로 나올 듯 했다. 게다가 입술은 체리라도 머금은 듯 붉은 빛을 띄고 있었고, 볼에도 복숭아처럼 분홍빛이 살짝 돌고 있었다. 키가 엄청나게 크지는 않았지만 163cm의 적당한 키를 가졌고, 전체적으로 선이 가늘어 꽤나 마른 느낌을 준다. 몸무게는 비밀이라곤 하지만, 한눈에 보아도 상당히 가볍다는 걸 알 수 있을 정도로 가늘지만 비율은 꽤나 좋아서 무슨 옷을 입더라도 보기 좋게, 잘 어울린다고 한다. 다만 가슴이 매우 작은 것을 조금 신경쓰고 있다.
성격 :
소녀는 늘 사람들의 입에서 오르곤 했다. 천사같은 아이, 마음씨 고운 아이. 소녀가 들으면 분명 부끄러워 할 것이 분명한 여러모로 다양한 별명들이 붙어있을 정도로 친구들을 사이에서 평이 좋다 . 늘 부드러운 분위기의 미소를 짓고, 좀처럼 미소를 잃지 않을 정도로 천성이 부드러웠고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다가가서 챙겨줄 정도로 친화력과 배려심이 좋았다. 물론 그런 성격 탓에 불만이나 혹시나 남에게 기분 나쁘게 다가갈 수 있는 말, 심지어 자신이 피해를 입는데도 그런 것에 싫은 말을 좀처럼 할 줄 모르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일 것이다. 그런 상처들이 쌓이고 쌓여서 곪을지도 모르는 일이니까. 엄청나게 활발한 편은 아니여서 눈에 띄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맡은 일이나 하고자 하는 일은 꽤나 열정적으로 하는 편. 물론 그러다보니 무리를 할 때도 있어서 주변사람들이 걱정을 하는 경우도 생기긴 하지만.
기타 :
- 뜨개질이나 손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종종 자그마한 인형이나 소품들을 만들곤 한다. 소녀의 방에는 그렇게 만들어진 인형이 깔끔하게 줄을 서서 침대 위에 앉아있다고 한다.
- 요리하는 것을 좋아한다. 어릴 때부터 익혀왔기에 꽤나 능숙한 편.
- 외모에 크게 신경을 쓰는 것 같지 않지만 나름대로 신경을 쓰는 편이다. 다만 튀는 것 보다는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싶어한다.
- 운동 쪽은 쥐약이다.
- 노래는 잘 부르는 편이다. 목소리가 가늘고 부드러운 편이라서 듣기 좋은 미성이 나와 듣는 사람들을 편하게 만들어준다. 물론 부끄러워서 남들 앞에서 노래를 자주 부르는 편은 아니지만, 무언가에 집중할 때면 조용히 노래를 흥얼거릴 때가 있다고 한다.
좋아하는 것 : 요리 / 혼자서 노래부르기 / 디저트 - 부드러운 스킨십, 리드 당하는 것
싫어하는 것 : 무서운 것(귀신 등) / 남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것. - 강압적이고 억지로 대하는 것, 방치, 욕설
>>28 상냥하고 고운 양님이 와주셨네요! 다들 특색 있는 양님들이 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다정한 양님도 와주셔서 기뻐요ㅎ▽ㅎ!! 고쳐야 할 점은 역시 없어보이고, 회색으로 표시해주신 섬세한 부분도 감사합니다 ㅠ▽ㅠ!! 첫시트로 좋은 귀감이 와주셔서 여러모로 도움이 되네요!! 귀여운 시아님 환영해요
이름 : 배사라 성별 : 여 늑대 : 전반적인 두뇌 능력. 연산, 연상, 기억능력 등이 모두 고루 발달해있는 이른바 말하는 영재. 학반 : 2-3
성격 : 소형견과 고양이를 반반 섞어놓은 것 같다. 쾌활하고, 장난스럽고 가끔 짓궂고 엉뚱하다. 자존심이 강한 노력가.
외모 : 생긴 것만 따지면 늑대는커녕 잘해줘봐야 스피츠 계통의 소형견처럼 생겼다. 깜찍하게 또렷한 이목구비도 그렇고, 맑게 빛나는 하늘색 눈동자도 그렇고, 141센티미터짜리 땅꼬마 체격도 그렇다. 높은 자존심이 얼굴에 다 드러나 있어 앙증맞은 얼굴로 항상 당당한 미소를 짓고 다닌다. 머리카락은 옅은 갈색으로 숱이 상당히 많은 편. 뒤통수에서 꽉 묶는 타입으로, 보통 두 갈래로 묶는다. 표정 변화가 다채로운 편이라 감정이 격앙되면 그 앙증맞은 얼굴로 카오게이 레벨의 표정을 짓기도 한다. 교복은 딱히 개조를 하지 않고 말끔한 세라복 차림을 유지한 채로 입고 다닌다. 스타킹보다는 양말을 선호하며, 신발은 티 안 나게 굽이 높다는 것들을 골라 신지만 신발굽 높은 거 티 다 난다. 사복은 모던하고 깔끔한 '어른스러운' 것들을 좋아하지만, 본인이 숏다리라 영 안 어울리는 게 문제다. 결국에는 체념하고 입고 싶은 옷보다는 입었을 때 예쁜 옷을 고르고 만다.
동아리 : 아직 찾아보는 중.
기타 : * 교내 교과 성적은 당연히 전교 1~2등을 다투는 최상위권으로, 늑대 능력뿐만 아니라 본인이 노력가이다 보니 거의 항상 만점을 거둔다. 사실 정말로 좋아하고 흥미가 있는 쪽은 제과제빵이지만 남들에게 말하고 다니지는 않는다. 진로는 못 정했다는 모양이다. * 오늘치 공부할 양을 정해두고, 해당 분량을 소화할 때까지는 온전히 집중해서 공부를 마친다. 그러나 자신이 오늘치 공부를 다 했다고 생각하면 바로 흥청망청 논다. * 고등학교 수준의 학과진도는 진작에 소화했고 월반이나 조기진학도 얼마든지 할 수 있었으나, 본인이 교과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싶다는 묘한 고집을 부렸다는 모양이다. 진로를 고민하기 위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싶다고. * 단순 연산능력뿐 아니라 반사능력도 좋다. 체력에는 재능이 전혀 가지 않아 콩알만한 체격에 걸맞은 약골이지만 반사신경은 끝내준다. *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 늑대 능력의 부작용이 느껴질 때면 항상 달콤한 간식을 신경질적으로 찾는다. 공부하고 있는 사라의 옆에는 보통 무서운 속도로 부피가 줄어들어가는 제과점 봉투가 있다. * 커피를 좋아한다. 특히 신맛이 적은 탄자니아 원두를 선호한다. 에스프레소도 곧잘 마실 수 있을 만큼 커피에 익숙해져 있다. * 음악도 꽤 좋아해서, 수업시간이 아니라면 이어폰을 귀에 꽂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팝이나 일렉트로니카가 흔한 장르이기에 그쪽을 듣지만, 노래에 꽂히면 다른 장르도 얼마든지 듣는다. * 유복한 가정에서 평화롭게 자란 외동딸이다. 자가에서 등하교한다. 통금 시간은 딱히 걸려있지 않지만, 연락도 없이 귀가가 2시간 이상 늦어지면 전화가 온다. * 제스쳐를 자주 이용한다. 머리를 쿡 들이민다거나 깨문다거나(양 늑대 사람 안 가림) 등등. * 행복에 대한 주관적인 관점이 있어, 자신이 어떻게 하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하고 있다.
좋아하는 것 : 달콤한 과일이나 맛있는 과자 등등 달콤한 것. 커피. 성적 발표. 좋은 음악... “행복”. /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것. 안거나 안기는 것. 포용력있는 상대.
싫어하는 것 : 키에 관해서 놀림당하는 것. 공부(누가 좋아하겠냐만). 무선 이어폰. / 방치 · 다중연애 · 폭언 등 상궤를 벗어나는 행동들. 허락을 받지 않고 손을 잡는 것 이상의 스킨쉽을 해오는 것.
>>31 자그맣고 귀여운 천재 늑대 소녀네요ㅎ▽ㅎ!! 첫 늑대시트 감사합니다! 검토하였으나 크게 수정할 부분은 없어 보이고, 깨문다고 적혀 있는 것은 제스처가 맞겠죠? 만약만약에 직접 깨물고 싶으시다면 완결형은 금지입니다 이미 아시겠지만요ㅎ▽ㅎ!! 사라가 어떻게 행복을 찾게 될 지 기대되네요. 환영해요!
+.+ 깨무는 시늉을 하는 게 아니라 정말 깨물어... 부끄럽다거나 할 때 양이나 늑대나 사람 분간하지 않고 무심코 입질을 해버려. 물론 실제 플레이할 때에는 "~하려 한다" 는 식으로 지문을 묘사할 거야! 다만 실수로 깜빡하고 완결형으로 서술해버릴 때가 있는데, 이럴 때에는 꼭 지적해줘 +.+ 아직 상판이 완전히 익숙하지는 않아서 무심코 그런 지문을 써버릴 수도 있어. 캡틴도 앞으로 잘 부탁해! 일부러 무해한(아마도) 아이로 쓰려고 했어.
>>33 앗 정말 작은 강아지 같기도 고양이 같기도 하네요! 완결형만 조심해주시고 아무래도 다른 캐릭터들이 갑자기 물리면 깜짝 놀랄 수도 있으니 미리 의사를 묻거나 양해를 구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노력해주셔서 감사해요ㅎ▽ㅎ! 저도 사라주가 온전히 녹아들 수 있게 으쌰으쌰 해보겠습니다! 무해한 늑대님이라니 난처한 상황에선 어떻게 반응할지 무척 궁금하네요. 저도 잘 부탁드려요 ㅎ▽<!!
>>34 뭔가 화르륵 화염같은 늑대님이 와주었네요! 첫 남캐 시트 가져가주셨습니다 와 ㅎ▽ㅎ)/ 여담이지만 늑대같은 모습이 많이 남아있는데 동아리가 (자칭) 놀이부라니 너무 귀여워요 같이 공 던져주고 싶다 완결형으로 남을 물거나 스킨십 쪽으로 관련한 일방적인/돌발적인 행동 부분만 주의해주시면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화끈한 늑대 연호님 환영해요
>>36 페로몬은 양 본인이 제어할 수가 없고 상시로 은은하게 뿜어져 나오는 쪽이 맞습니다! 그래서 본문에 매일 아침 하루에 한 알씩 억제제를 꼭 복용해 달라고 명시해 둔 것이죠ㅎ▽ㅎ! 만월에는 무려 3알! 억제제를 먹지 않고 페로몬을 뿜어대는 양이란 늑대입장에선 맛있는 음식이 자꾸 한입만 먹어보라고 유혹하는 느낌이겠구요.
억제제를 먹지 않는 양은 늑대들에게 여기저기 끌려다니지 싶습니다. 그걸 즐긴다면 뭐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기가 많이 빨리고 매우 피로하겠죠^-^,, 상처도 잘 안낫구..
>>>또한 양끼리는 페로몬을 느끼지 못한다고 적어놓았듯이, 양 본인도 본인의 페로몬을 인지하진 못합니다. 향 역시 다른 늑대가 맡고 알려주어야 그렇구나~하는 정도. 그날의 컨디션으로 대강 오늘은 짙구나/옅구나 체감하는 정도.<<<
>>41 날카롭지만 무척 매력적인 늑대님이 와주셨네요 ㅎ▽ㅎ!!! 너무 소통이 불가할 정도의 날 선 성격만 아니라면 무사 통과입니다! 사실 늑대 분들 중 특출난 외모를 재능으로 사용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작게 있었는데 이루어져서 기쁘네요! 아름다운 늑대님과 다양하게 얽힐 관계성과 강인한 사람의 유약한 부분이 궁금해지네요. 환영해요
참고하자면 페로몬과 향수는 완전히 별개의 것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향수는 단순히 후각을 자극한다면 페로몬은 본능을 자극해 일깨워주는 것이니까요. 향수를 잔뜩 뿌린다 한들 눈가리고 아웅이겠지만 그래도 정말 단순히 1차적으로 얇게 섞여 "아예 없는 것보단 낫다"는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