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557>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07 :: 1001

◆c9lNRrMzaQ

2021-07-28 14:17:18 - 2021-07-29 22:32:21

0 ◆c9lNRrMzaQ (rdxZA61RQM)

2021-07-28 (水) 14:17:18

" 너무 먼 곳으로 왔어. "
" 맞아. 러윈. 슬프지만 우리들의 켄자스는 이 곳이 아닌 것 같아. "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수련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1211/recent

53 에릭주 (AHZY9ufypU)

2021-07-28 (水) 17:24:04

캡틴
심심하니 질문할거 있습니다

메리 맥스는 에릭이 혼자 있는 동안에 뭐하고 노나요?

54 정훈주 (gl/eHSq8es)

2021-07-28 (水) 17:24:05

모리하리하!!
오늘 무진장 바빠서 눈팅도 못했네요.. 힘들엇 O<-<

55 에미리(in 파자마 파티) (iZD9LmAkOs)

2021-07-28 (水) 17:24:11

situplay>1596261525>985 >>9
"부디 부탁드리겠사와요......🎵 "

뭔가 이렇게 잡혀 있는 채로 두분께 머리가 빗겨지고 있자니 꼬마이던 시절로 돌아간 거 같은 기분이 들어서 기분이 굉장히 묘하단 느낌이 들고 그렇습니다. 꼬옥 잡혀져서 앉혀진 뒤에 이런저런 드라이기 바람과 빗질을 받고 있으니 정말로 그런 기분입니다. 뜨거우면 바로 말하란 하루양의 말씀에 고개를 끄덕이긴 했지만 솔직히 그렇게까지 뜨겁지는 않았기에 괜찮았...습니다. 그냥 지금! 이렇게 계속 잡혀있자니 좀 점점 노곤노곤해 지는 것 뿐이어요!....아, 졸면 안되는데....

"맞다🎵 나뭇잎 케이크라면~ 저번에 혼자 가보았답니다~? 엄청 엄청 만족스러운 케이크에 만족스러운 홍차여서 정말이지 행복한 시간이었사와요~ "

간신히 케이크 얘기에 정신을 차리며 고개를 끄덕였을까요. 지금의 제 표정을 이모티콘으로 설명하자면 ( ¯ω¯ )ᐝ 이었답니다. 안그래도 반쯤 감긴 눈이 더 감기기 시작했으니 딱 이 이모티콘과 똑같았습니다. 다 말려지기 전까지는.....전까진 깨어있어야 하여요....! 버티는 거에요!!!!

"두분께 정말이지 큰 신세를 지게 되었답니다.....🎵 "

어느새 다 말려진 제 긴 생머리를 내려다 보며 저는 감긴 눈으로 두 분께 꾸벅 감사의 인사를 드리려 하였습니다. 저는.....멀쩡합니다.....이건....열감때문이어요......

56 진화주 (ERIdtL/gT.)

2021-07-28 (水) 17:24:25

ㅎㅇㅎㅇ

57 ◆c9lNRrMzaQ (lhq7zkLRDM)

2021-07-28 (水) 17:24:41

>>53 NPC답게 행동합니다.
맥스의 경우에는 대기 모드로 지내는 편이고, 메리의 경우에는 학원도 내부를 자유롭게 쏘다니고 있습니다.

58 에릭주 (AHZY9ufypU)

2021-07-28 (水) 17:25:46

>>57
.oO( 맥스는 가디언넷 분탕 치고, 메리는 기물 파손 하고 있을 줄 알았는데...생각보다 얌전하군)
뭐 예상대로네요

59 진화주 (ERIdtL/gT.)

2021-07-28 (水) 17:26:19

캽뿌 어제 그 변호사건은 잘 마무리 되었나옹?

60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17:26:53

다들 어서오세요~



어라라.... 걸렸구나 에미야!

61 ◆c9lNRrMzaQ (lhq7zkLRDM)

2021-07-28 (水) 17:26:59

>>59 아빠의 추천으로 변호사를 구했기 때문에 이제 알아서 흘러갈 일이 되버림

62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17:27:04

에미리주  ( ¯ω¯ )표정한 에미리 한번 안아줘도 되나요? 졸귀탱...

63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17:27:26

캡하! 잘 처리되는 중인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64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17:27:44

진화주 정훈주 모두 어서와요!!

65 시현주 (P1/Y6uq2jM)

2021-07-28 (水) 17:27:55

(다음 특별템은 허수아비하고 사자인가)(아님)

66 에미리주 (iZD9LmAkOs)

2021-07-28 (水) 17:27:58

>>60 (망 했 다!)

67 진화주 (ERIdtL/gT.)

2021-07-28 (水) 17:28:39

ㅇㅎ, 그러고보니 템들이 꽤 동화 느낌이 나는게 >>0 이랑 연관이 있는 것 같기도 하구

68 에미리주 (iZD9LmAkOs)

2021-07-28 (水) 17:29:04

모-하 이고 여러분은 지금 셀프로 제 무덤 판 에미리를 보고계십니다 🤦‍♀️🤦‍♀️🤦‍♀️🤦‍♀️🤦‍♀️🤦‍♀️

>>62 (대충 되기는 하는데 엄청 파닥거릴거란 애옹)(여여칠세부동석!!!!!!!!!!!!!)

69 시현주 (P1/Y6uq2jM)

2021-07-28 (水) 17:29:32

만약 동화가 맞다면..
에메랄드성 무지 기대되는 애옹

70 진화주 (ERIdtL/gT.)

2021-07-28 (水) 17:30:34

근데 게이트로 날라가는게 엄청나게 비싼거 보니, 파장이 맞는 곳이라 무언가 슈퍼한 성장 이벤트라도 되는 골까..

71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17:30:42

시현주도 리하에요~

후... 유리구두... 솔직히 탐나는 그것...(글러먹음)

72 ◆c9lNRrMzaQ (rdxZA61RQM)

2021-07-28 (水) 17:30:53

물론 캡틴 세계관 오즈는 진짜 최강의 마법사 중 하나이긴 해.

73 에릭주 (AHZY9ufypU)

2021-07-28 (水) 17:31:05

유리구두 좋지

시현이가 쓰면 나태공 보겠다

74 시현주 (P1/Y6uq2jM)

2021-07-28 (水) 17:31:27

인연의 파편으로 거래하는 템이니만큼 특별한 인연을 얻을수 있는 곳 아닐까 짐작해보는애옹
그 인연이 무엇이 될진 모르겠지만애옹. 설마 이번 투표 1위한 게이트나 그런건 아니겠지애옹..

75 ◆c9lNRrMzaQ (rdxZA61RQM)

2021-07-28 (水) 17:32:09

그거 3시트내림때문에 다시해야함

76 에미리주 (iZD9LmAkOs)

2021-07-28 (水) 17:32:30

(대충 게이트 타고 가보니 빵밖에 안보이는 거 상상함)

77 정훈주 (gl/eHSq8es)

2021-07-28 (水) 17:32:31

아앗...

78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17:32:46

일상 20개만 더 돌리면...(근데 일상 20개 가능할까?)(하루에 7개씩 해야 목금토에 넉넉하기 볼 수 있을텐데)

79 에미리주 (iZD9LmAkOs)

2021-07-28 (水) 17:32:55

맞다 캡캡 투표결과는 어떻게 되었나요??

80 시현주 (P1/Y6uq2jM)

2021-07-28 (水) 17:32:56

>>73
시현: 나태공이 누구여
시현주: 너 시선
시현: (대충 나태공 말고 뭔가 용용이라거나 암튼 판-타스튁한걸 보고싶다는 눈빛)

모하모하에욘

81 진화주 (WpZDjWUN5A)

2021-07-28 (水) 17:33:30

>>79 시트 내림 때문에 집계 다시 하셔야 된다는 것 같은데

82 시현주 (P1/Y6uq2jM)

2021-07-28 (水) 17:33:41

심장 원한다고 헝겊 끼워넣어주는 사기꾼이 아닌 진짜 쩌는 마법사 오즈느님...

83 하루 - 파자마 파티 (/oOwKmuT0Y)

2021-07-28 (水) 17:33:46

" 다림도 말려줄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어느정도는 다 해두고 온 모양이네요? "

물기가 거의 없어 보이는 다림의 머리카락을 보며 하루의 금빛 눈동자에는 아쉬움이 가득 묻어납니다. 아무래도 오늘 이 기회에 두사람의 머리를 죄다 말려줄 생각인 모양이었습니다. 아무튼 아쉬움을 풀기 위해 에미리의 머리카락에 집중하며 더욱 더 세심하게 머리를 말려나가는 하루였다.

" 나뭇잎 케이크라니 괜찮아보이네요. 저도 가보고 싶어요. "

하루는 졸기 시작한 에미리를 귀엽다는 듯 바라보며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다 다림과 에미리의 대화에 눈을 반짝이며 말한다. 디저트라면 또 마다하지 않는 하루였기에 더욱 더 관심이 쏠리는 모양이었다. 그렇게 머리를 다 말린 하루는 드라이기를 내려놓았고, 감긴 눈으로 꾸벅 인사를 해보이는 에미리를 말없이 바라보다 검정색 탱크탑을 입은 상체에 에미리의 얼굴이 파묻히게 꽉 안아줍니다.

" 졸고 있는 에미리 귀여워...!! "

하루는 뽀송뽀송한 에미리를 머리를 끌어안은 체, 살살 쓰다듬어주며 무릎 꿇은 발을 동동구르며 좋아합니다. 에미리의 풀어진 모습이 마냥 귀엽게 느껴지는 모양입니다.

"다림도 봤어요? 한껏 풀어진 에미리? 진짜 귀여워요. 역시 예쁜 사람은 뭘 해도 다르다니까~ 역시.. 다림도 제대로 손질을 해줘야하나...! "

//18 (더이상 세지 않아도 되겠네요!)

84 진화주 (WpZDjWUN5A)

2021-07-28 (水) 17:33:50

그 만큼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는 것인가??

85 시현주 (P1/Y6uq2jM)

2021-07-28 (水) 17:33:56

아앗아.....(아쉽

86 에릭주 (AHZY9ufypU)

2021-07-28 (水) 17:34:17

양심고백) 투표 안함

87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17:35:35

으에엑

88 진화주 (WpZDjWUN5A)

2021-07-28 (水) 17:35:50

오후 5시까지 자다니 예상은 했지만 파멸적인 수면 시간이군
일상 구함

89 ◆c9lNRrMzaQ (rdxZA61RQM)

2021-07-28 (水) 17:37:22

저번에 말했듯 의념은 영원한 것을 만들 수 없음. 언젠가는 사라지게 됨.
그런데 오즈의 마법으로 만들어진 것들은 영원히 존재함.
이것만으로 캡틴 세계관 마법사 탑티어중 하나가 됨

90 진화주 (WpZDjWUN5A)

2021-07-28 (水) 17:37:52

DnD 로 따지면 Wish 같은 거군요

91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17:38:15

캬하~

일상...멀티 이상은 무리...ㅠㅠ

92 시현주 (P1/Y6uq2jM)

2021-07-28 (水) 17:38:36

회사라 일상 무리..

93 ◆c9lNRrMzaQ (rdxZA61RQM)

2021-07-28 (水) 17:39:15

무엇보다도 이 게이트 초대형이니까..

94 시현주 (P1/Y6uq2jM)

2021-07-28 (水) 17:39:43

앩옹..

95 에미리주 (iZD9LmAkOs)

2021-07-28 (水) 17:39:53

>>93

96 진화주 (WpZDjWUN5A)

2021-07-28 (水) 17:40:27

흑흑 자고 일어나도 돌릴 사람이 엄써....캡쀼에게 조심스럽게 물어보는 오진있 여부

97 신 은후 - 신 정훈 (YZO0xpPzQg)

2021-07-28 (水) 17:40:34

그게 언제가 될지는 아직 예상조차 할 수도 없지만.
하지만, 언제나 그랬던 대로 그런 이야기는 입 밖으로 꺼내지 않았다. 이전의 걱정과 지금의 기대감을 어렴풋하게는 알고 있기에, 그저 그렇게 먼 미래에 다가올 가능성 중의 하나를 집어 말하며.

"응, 꼭 치료받을게."

자기 손에서 손가락을 떼어놓지 않는 그를 언제나처럼 오묘한 미소로 바라보다가, 이어지는 질문에 결국 소리를 내 웃고 말았다.
그러니까, 음, 아까의 생각이 날아갈 정도로 연인이 귀엽다. 매우 귀엽다!

"그 정도까지는 아니고…."

말의 끝부분을 흐리면서, 저도 모르게 손가락을 위로 들어 올렸다. 지워지지 못한 습관이, 버릇이 그대로 나타날 뻔했으나, 곧 고개를 가로저었다.

"언제부터 그랬었나 잠깐 계산해보다가, 간지러워서 까먹어버렸어."

전혀 좋지 않은 일이 순간 떠올라서. 그렇게 솔직하게는 차마 말하지 못했지만.

"우습지? 그런 건 크게 중요하지 않은데 계산하고 있었다니. 지나간 시간이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지금은 네가 내 앞에 있으니까."

이 학원도에서 만끽할 수 있는, 얼마 안 되는 평화로운 때다. 앞으로 있을 일을 그려 나가기에도 부족한 시간이다….
//18
8일만의 답레 실화냐? (다시 머리박기)

98 ◆c9lNRrMzaQ (rdxZA61RQM)

2021-07-28 (水) 17:40:42

>>96 몰?루

99 에미리주 (iZD9LmAkOs)

2021-07-28 (水) 17:40:45

주부 특) 각잡고 멀티하려면 10시 이후가 되야함

100 다림-파자마파티 (kAB2NvWNdM)

2021-07-28 (水) 17:40:46

"머리카락이 짧아서 그런지, 빨리 마르더라고요."
아쉽다는 하루를 바라보며 어쩔 수 없다는 듯 말하면서도 에미리 양의 머리카락을 조심스럽게 빗습니다. 살살 풀어주네요.

"그럼요. 정말 맛있는 곳이에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리고는 에미리 양이 말하는 것이나 졸림졸림해보이는 것에 슬쩍 떠본 것이지만 그렇게 바로 말해주실 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고는....

"어라..."
에미리 양에게 속삭이려 합니다. 하루 양이 못 들을 느낌으로요.

" 저는 에미리 양에게 나뭇잎 케이크에 대해 말씀드린 적 없는걸요..."
" 에미야 님께 말씀드린 적은 있었지만요..."
머리색도 동일하시고, '제가' 추천해준(대부분의 사건으로 Iro가 자신이라는 것을 대부분 알고 있을 것이다) 케이크도 알고 계신다면. 에미야가 에미리 양이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요. 에미리 양이 귀여우신걸요"
방긋 웃으면서 하루 양의 의견에 동의하면서 손질이라는 말에 저는 손질하기에는 좀 그런걸요 라고 완곡한 말을 하지만 밀어붙이면 거절을 못하겠지...

101 은후주 (YZO0xpPzQg)

2021-07-28 (水) 17:40:55

어장을 점령하는 몰?루

102 다림주 (kAB2NvWNdM)

2021-07-28 (水) 17:41:13

일상...(기웃)

103 은후주 (YZO0xpPzQg)

2021-07-28 (水) 17:41:30

아무튼 다들 하이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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