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gFlXRVWxzA
(WgqOQLCv7E )
2021-07-27 (FIRE!) 23:10:00
주의사항 ※최대 12인 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 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 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 을 입히거나, 쉐도우 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 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 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 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422/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798
미사하란
(TqRzKNrzVI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17:41:36
다녀오세용~
799
◆gFlXRVWxzA
(JaNp77mo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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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내일 월요일) 17:41:51
>>780 곽칠정에게 미호가 부탁합니다! 곽칠정은 한숨을 내쉬며 앞으로 나섭니다. "촌 무지렁이 새X들아. 이 어르신은 금봉파의 제자이니라. 내 앞길을 가로막고 싶은 놈은 가로막아도 되는데. 죽어도 난 모른다." 그 말에 도적 떼들은 황급히 길을 엽니다! 편-안 >>781 "...그래선 안되겠지만, 그런 것도 한 가지 예가 될 수 있겠네." 백구현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아니면 성적을 조금이라도 올리면 아주 낯부끄러울 정도로 칭찬을...아 이건 자네 성격상 어려울 수 있겠군. 생도들의 자부심을 깨부숴버리는 극약처방은 어떤가?" 대신 마음이 부숴져서 상당히 힘들어 할 수 있네, 라고 덧붙입니다. >>783 "이상한 소리하지마!!!!" 설채희가 소리를 빽 하고 지릅니다. "사람들이 날 뭐라고 생각하겠냐고!!!" 아기를 정말 설채희에게 맡기시겠습니까? >>784 "꼭." 그가 입을 엽니다. "확신하는듯이 말하는구려?" >>786 류호의 얼굴을 보고 아이는 깜짝 놀라 더 크게 울어버립니다! 음, 일단 진정부터 시키는 편이 좋겠습니다! >>790 부하들은 침울한 상황입니다. 곧 죽을거라는 인식이 파다하군요. 그 때 저 멀리서 무언가가 달려옵니다. 인원은 한 명!
800
강건주
(ILnP7buyH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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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내일 월요일) 17:41:52
맛저녁 !
801
강건
(ILnP7buyHk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17:43:07
"멀리서 무언가가 오니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서 준비하십시오." 인기척을 드러내며 부하들에게 말합니다. 그리고 내공으로 눈을 강화해서 무언가를 바라봅니다. # 누구냐 !
802
파청현
(C/aUzJqEP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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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내일 월요일) 17:44:32
김캡 혹시 레스를 끊어서 써도 될까용? 질문권 신공을 한번에 하자니 완결형인 것 같아서..
803
류호
(UkGgjC45C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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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내일 월요일) 17:45:03
>>799 '아, 미소를 지으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류호는 거울을 보고 미소를 지은 적이 별로 없기에 자신의 얼굴이 어떻게 되는지 파악할 수가 없었다. 이제 말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면 현물로 승부를 볼 수 밖에. #류호는 아이의 기감을 파악해두고 근처에 간식을 팔만한 가게를 찾아 돈을 내고 아이가 먹을 만한 달콤한 간식을 사온다.
804
남궁지원
(Q6Hc7lYef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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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내일 월요일) 17:45:29
"이용당했다는 것은 확신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추측의 영역이지만..." "적어도 제가 무고하다는 건 확신할 수 있죠. 저는 제 정인을 버린다거나 하지는 않거든요." 자신이 그랬을리 없다. 라는 확고한 믿음이 있었다. 자신은 협을 추구하며 정도를 걷는 정파였다. 아니, 세력 이전에 그의 성정이 그것을 용납했을리가 없다. 자신은 올곧다고 믿는 길을 걸으려고 했으니. #나도 순정이 있다!
805
◆gFlXRVWxzA
(JaNp77mo46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17:46:25
잠깐 약바르고 왓서용! / >>791 홍! 홍! 홍! >>793 사회적 거리두기가 아니라 사회랑 거리두기를 하고 있던 해골은 오랜만에 만난 사람이 반가우기라도 한 걸까요? 끊임없이 하리에게 다가오는군요! 첫번째가 맞아용! >>794 - 선계를 뭐라고 생각한겐가. 그가 역으로 물어옵니다! / 미호주 맛있게 드세용!!
806
파련주
(C/aUzJqEPU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17:46:52
그리고 미호주 맛저하세용!!
807
하리주
(oxFescg6rg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17:48:43
약이라니 캡 어디 다치신것..?! 홍 저 종유석을 떨어뜨릴 수를 생각해봐야 하나 대화시도를 계속 해보는게 맞나...(곰인
808
지원주
(UZmH6xBOKU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17:49:19
약이용..? 다녀와용!
809
미사하란
(TqRzKNrzVI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17:49:20
"하계에선 불가능한 일이 벌어지는 곳." "더하거나 뺄 것이 없는 이상향이요." # 그런 곳이 아니었다니
810
◆gFlXRVWxzA
(JaNp77mo46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17:49:50
>>801 "파발! 파발이오!" 말도 잃어버린 전령 하나가 곳곳에 작은 상처를 달고 헤진 옷으로 달려옵니다. "곧 대규모 습격이 있을 예정이오! 대비하시오!" 피잉. 퍽. "커헉!" 이 쪽으로 달려오던 전령은 등 뒤에서 활을 맞고 고꾸라집니다! 습격입니다! >>802 물론이에용! >>803 이 겨울에 이걸 어떻게 파는지는 모르겠지만 달달한 탕후루를 사옵니다! 아이는 멈칫멈칫 거리다가 류호가 건넨 탕후르를 받아듭니다. "고...고맙쯥니다아..." 훌쩍거리면서 고맙다는군요! 조금 진정이 되었습니다. >>804 "다른 이들은 그렇게 여기지 않을테요." 그가 살짝 비릿한 미소를 짓습니다. "비룡 공자. 그대는 너무 빠른 시간 내에 큰 업적을 세웠소. 그렇지 않소?"
811
청려
(OrfUNWanfQ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17:50:07
이런 표정으로 칭찬을 한다고 해도 별 효과가 없을 것 같긴 했다. 하지만 극약처방같은 것까지 하고 싶진 않고. 누군가를 바른 어른으로 성장시킨다는 건 정말 힘든 일이구나, 하고 새삼스레 다시 깨닫는다. 자신을 가르쳤던 교두도 그런 생각을 했을까... 청려는 한숨을 꾹 참으며 백구현에게 인사했다.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임님 최고입니다용!
812
청려주
(OrfUNWanfQ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17:50:43
미호주 밥 맛있게 드시고 오시는 거예용! 그리고 김캡뿌 괜찮으신 건가용...
813
◆gFlXRVWxzA
(JaNp77mo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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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내일 월요일) 17:51:27
피부에 뭐가 올라와서 그거 약바른거에용 홍홍! / >>809 - 여러모로 하계에서 불가능한 일들이 벌어지기는 하는 편이지만. - 이상향...어떻게 보면 이상향이기도 하고. - 그렇지만 완벽한건 세상에 없으니. - 선계 또한 마찬가지이네.
814
파청현
(C/aUzJqEP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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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내일 월요일) 17:51:35
보였다. 눈이 타오를듯 아프고 내공은 빠져나갔지만 수지타산이 맞는다. 힘없이 떨어지던 청현은 무표정을 유지하며 눈을 감았다. 제게 이런 무공을 내려주시어 참으로 감사합니다. 이로 무지한 자를 구원케 하소서. 짧게 천마님께 기도를 올리고는, 살짝 몸을 틀어 급소는 맞지 않도록 하려 했다. 몸이 벌벌 떨렸다. # 질문권 복붙 신공!! 일단 환각 일발 장전해용!! 멈추는 순간 시작한다!!
815
강건
(ILnP7buyHk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17:51:47
뒤에서 날아온 활에 맞아 죽었다 ... 즉,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다. "모두 전투 준비" 몸을 긴장시키며 말합니다. "화살이 날아왔다는 것은 이미 도망칠 수도 없다는 의미이니 잘 알아두시죠." # 부하들을 한번 훑어보고 화살이 날아온 방향을 바라보며 싸울 준비를 합니다 !
816
강건주
(ILnP7buyHk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17:52:26
헉 전쟁이에용 !
817
남궁지원
(NmKoz0eg8c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17:52:29
"...설마..." 지원은, 불길한 기분이 들어 미간을 좁혔다. "저를 깎아내리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계시겠군요." #
818
◆gFlXRVWxzA
(JaNp77mo46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17:52:34
>>811 백구현은 사람 좋은 미소를 지으며 가보라 합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백구현이 불러세웁니다. "정 어렵다 싶다면, 이 방법을 사용해보게." ? "자네가 무서운 교두가 된다면, 적어도 자네 앞에서는 생도들이 허튼 짓은 못하기 마련이네."
819
평
(GO18nLSMa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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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내일 월요일) 17:53:36
"체. 안 통하네." 정말 맡아버렸다면 그건 또 말도 안됐을것이다. 이런 세상에 그 정도로 바보 같은 사람이 있을까. "어떻게 생각하긴. 친구와 우정을 잘 지키는 어여쁜 처녀라 생각하지 않겠어?" 물론 1%정도만. "완전히 맡아달라는건 아니야. 뭔가 큰 일에 엮인거 같은데 아이를 데리고 다니기에는 아기가 너무 위험해서." "여기서 이야기 하기는 그러니까 안에 들어가서 얘기 좀 하고 싶어. 시간 좀 날까?" "그리고 굉장히 피곤하기도 하고. 하하..." 옷이 또 다시 땀이랑 먼지 투성이가 된 기분이다. #안에 들어가서 얘기 좀 합세
820
류호
(UkGgjC45CQ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17:53:40
>>810 "아하하...죄송해요. 소인의 얼굴이 조금 무섭다는 걸 가끔 잊어버리네요. 더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해주세요." 류호는 머리를 긁적이며 아이의 머리를 조심스럽게 쓰다듬고는 다시 차분하게 이야기를 시도한다. "그렇다면 왜 울고 있었는지 소인에게 말해줄 수 있나요? 소인이 도울 수 있는 거라면 뭐든 도울게요." "소인은 그대 같이 울고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온 사람이니까요." #얼굴은 어쩔 수 없더라도 목소리만큼은 부드럽게 아이에게 질문한다.
821
◆gFlXRVWxzA
(JaNp77mo46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17:55:12
>>814 촤악! 파청현이 몸을 살짝 비틀고 아슬아슬하게 검이 급소를 비껴나가 찌릅니다. 푹! "?!" 도인의 눈이 커지며 당황합니다! 하지만 그는 절정의 고수 곧 평정을 되찾을겁니다. 그 짧은 시간. 찰나가 주어졌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815 "나, 난, 난 모..못싸워! 여기서 못죽는다고! 집에 어머니가 나만 보고 계시는데 안돼!" 삼급무관 하나가 도주합니다!! >>817 빙그레. "무슨 말을 그리 무섭게 하시는가. 명문 정파의 자제답게 점잖은 어휘를 쓰시게. 그래. 이를테면 명예훼손이라던가. 아 이럴 때 쓰는 말이 맞던가?"
822
하리
(oxFescg6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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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내일 월요일) 17:56:55
앗 어디 다치신건 아니라니 다행이에용!/ "그러니까 선배님 무릇 산 자와 죽은 자 사이에는 경계가 있어야 하거늘 살아있는 저를 이리 가까이 하심은 좋지 못하고..." 뒷걸음질 치던것을 멈춘 하리가 방어자세를 유지한 채 해골을 직시합니다. # (머리깸) 홍 모르겟서용 적의가 있는지 간파로 알아보려고 시도해보아오 내공 5소모하구 잔여내공은 1/35 입니다!
823
평주
(GO18nLSMa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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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내일 월요일) 17:57:09
'도망치는 놈은 죽음 뿐이다!' 라며 베어버리는게 사파 국룰 아님?
824
평주
(GO18nLSMa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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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내일 월요일) 17:57:37
사파가 아니라 마교. 말을 잘 못 했네
825
미사하란
(TqRzKNrzV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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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내일 월요일) 17:57:37
"하긴...이상은 다다를 수 없기에 이상인 법이니까... 그래도 선계는 다를 줄 알았어요.." 그녀의 발걸음이 조금 무거워진다. 개미들 눈으로 보기에 사람이 사는 세계는 이상항처럼 보이겠으나, 막상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그리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과 같은 논리인가. "장터...나 빨리 찾아보죠..." #시무룩
826
◆gFlXRVWxzA
(JaNp77mo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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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내일 월요일) 17:57:50
>>819 설채희는 한참을 노려보다가 흥! 하면서 긴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등을 돌립니다. 그리곤 저벅저벅 안으로 들어갑니다. 평도 머쓱하게 웃으며 안으로 따라들어갑니다. "오! 누님! 드디어 결혼결혼 노래를 부르시더니 남자를 데리고 오억!" 사람 한 명이 곤죽이 된 것 빼고는, 수적들의 본거지 치고는 상당히 평화로운 광경입니다. 채희는 자신의 방으로 평을 데려갑니다. "뭔데 그래서." >>820 "누, 누나가..." 꼬마는 다시 울먹거립니다! "누나가...요괴들한테...제물로....잡혀갓떠요...으아아아앙..." 결국 울고 맙니다!
827
강건
(ILnP7buyH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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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내일 월요일) 17:57:52
"당신의 얼굴부터 해서 모든 걸 알고 있습니다." 도주하는 삼급무관에게 말합니다. "도망친다면 내가 살아서 돌아가는 순간, 아니 내가 살아서 돌아가지 못한다 하더라도" 감히 감히 천마신교의 무관이 도망을 쳤다. 있어서는 안 될일이다. 이건 필히 그 부모의 죄다. "이교도인 당신의 어미부터 죽이겠습니다." 신교를 위한 행위를 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곧 이교도다. "이것만큼은 반드시 천마님께 맹세합니다." # 이교도다 !
828
하리주
(oxFescg6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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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내일 월요일) 17:57:52
히이이익
829
류호주
(UkGgjC45CQ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17:57:59
진짜 도망치넼ㅋㅋㅋㅋㅋㅋㅋ
830
강건주
(ILnP7buyH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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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내일 월요일) 17:59:08
않이 도주라니 이게 다 교육의 문제다 ! 교두들은 반성하라 !(?)
831
파청현
(C/aUzJqEP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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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내일 월요일) 17:59:13
걸렸다. 그 또한 절정의 고수. 빠르게 평정을 찾을 것이다. 하지만 이 틈을 놓칠새라, 청현은 남은 내공과 함께 환각을 덧씌우려 하며 고개를 들었다. 이윽고 도인을 쳐다보려 하며, 모두 너의 탓이라는 듯 일그러진 표정을 지었다. "사형..? 아, 아아..사형..." 입술을 바르르 떨며 한 손을 올려 뻗어보려 하면서도, 청현은 처절하게 속삭였다. "어째서...? 어째서..예요..? 아..아파..너무 아파요...추워..왜..왜..."날 찔렀어요? # 환각으로 입딜 시도해용! 복붙신공!
832
◆gFlXRVWxzA
(JaNp77mo46 )
Mask
2021-08-01 (내일 월요일) 18:00:47
>>822 간파를 사용합니다! 적의는 존재합니다! 그것도, 적의 수준이 아니라 살의인데요! >>825 장터를 찾아냅니다! 마침 막 장이 열렸는지 추운 겨울에도 입김으로 손을 호호 불어가며 장사 중입니다! >>827 도망치던 삼급무관이 덜덜 떨며 넘어집니다! 끄...끄흐흑...하며 우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나, 난...난 그냥, 출세...출세가 하고 싶어서..." 오 이런. 뭐 이런 사람도 있는 법이지요. "그래서 무관이 된 것 뿐인데...그저 그 뿐인데...." 저 멀리, 점처럼 검은 것이 나타납니다. 강건은 직감적으로 적임을 눈치챕니다.
833
남궁지원
(NmKoz0eg8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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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내일 월요일) 18:01:12
"X발...." 점잖은 어휘는 개나 주라죠. 지원은 깊은 한숨과 함께 욕지기를 내뱉었다. 어쩐담. 나를 깎아내리려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생각하지 못 했는데. 너무 단기간에 이름값이 커진 탓인가. ...단순히 옳은 일을, 하고싶은 일을 추구했을 뿐인데, 어쩌다가... "이봐요." 지원은 한숨을 다시 내쉬며 금봉파의 제자를 바라본다. "이럴 땐 어떻게 하는게 좋겠어요? 말해봐요." #
834
류호
(UkGgjC45C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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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내일 월요일) 18:01:48
>>826 "쉬이잇, 괜찮아요." 류호는 아이를 조심스럽게 안아주며 쓰다듬습니다. "소인이 반드시 그 누나라는 분을 데려올게요. 그러기 위해서는 그대의 도움이 필요해요." 제물로 팔려갔다는 것, 그리고 아이의 반응을 보면 아직 제물로 실려간지는 오래되지 않았을터. "자세한 위치까지는 모르면 알려주지 않아도 괜찮아요, 대신 어느 방향으로 누나가 갔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소인은 이래뵈도 요괴를 퇴치할 수 있는 사람이니까요. 안심해주세요." #토닥토닥
835
강건
(ILnP7buyH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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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내일 월요일) 18:03:10
"도망치지 말고 맞서싸워 살아만 남으시죠." 적이다. 원거리 공격 수단은 ... 적어도 나에게는 없다. "여깄는 전원 출세 시켜줄테니" 도망만 치지 않는다면 내 부하들이다. 그렇다면 챙겨줘야지. "원거리 공격 수단이 있는 자들은 지금 저것을 향해 공격하십시오." # 그렇게 말하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
836
평
(GO18nLSMa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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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내일 월요일) 18:04:15
"어이구. 나 같은거랑 결혼하면 인생 말아먹어." 곤죽이 되버리고만 남자에게 히죽히죽 웃으면서 채희 뒤를 쪼르르 따라간다. 방에 도착하고 나서는 방을 둘러본다. 둘러보며 지켜보는 사람이나 듣는 귀는 없나 확인하는것이다. "오... 정말 숙녀가 다 됐다 싶은데. 방이 괜찮네." 라는 실없는 소리도 하며. 만약 별 다른걸 발견 하지 않았다면, 현장에서 주운 방두철이라 적힌 그 종이를 설채희에게 보여준다. "지나가다가 이 아기와 함께 발견했어." "너도 한번 쯤은 들어봤을 이름이지. 이 아기는 수풀속에 숨겨져 있었어. 주변의 있던 사람들은 죄다 죽어 있었고." #종이 한번 볼래?
837
강건주
(ILnP7buyH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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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내일 월요일) 18:04:47
손발이 튼튼해지는 흑왕심결 이건 권법이나 각법을 배우기 위한 준비인게 분명 !
838
하리
(oxFescg6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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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내일 월요일) 18:05:11
망 했 다 ! "으아아아아아악!" 해골의 살기를 느낀 하리는 이번에야말로 정말 후다다닥 달려 도망치며 돌벽을 깡! 하고 후려칩니다. # 하리가 쩜프해서 천장의 종유석까지 닿을 수 있을까용?
839
미사하란
(TqRzKNrzV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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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내일 월요일) 18:05:19
선계도 완벽하지 않다면, 자신이 불완전한 하계에서 발버둥치던 이유는 무엇인가. 그녀는 사람이 없는 곳으로 가서 줄연초나 태우고 싶었으나, 그런 감정을 도가 지나칠 정도로 드러내지 않았다. "어디, 우리 팔초공자님께서 쓸 만한 것을 파는 가게가 어디에 있을까요?" 아주 잠깐 땅 속으로 기어들어가던 목소리는 금세 다시 돌아온다. 이 영물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었다. #모자가게 모자가게!
840
◆gFlXRVWxzA
(JaNp77mo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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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내일 월요일) 18:05:19
>>831 파청현의 금빛 눈이 금빛으로 빛납니다. 금과마안金過魔眼 - 인비인우人非人憂 "사매?" 도인의 입이 천천히 벌어지며 손에 든 검이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841
청려
(EoRl8yGRM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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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내일 월요일) 18:07:17
"명심하겠습니다." 백구현에게 마지막으로 허리를 꾸벅 숙여 인사하고는 밖으로 나왔다. 무서운 교두가 되라고 해도... 사실 별로 자신이 없었다. (청려는 자는 학생에게 물을 뿌리는 것도 충분히 무서운 행위라는 사실을 몰랐다.) 그래도 무서운 교두도 착한 교두도 일단 생도와의 교류가 있어야 가능한 거겠지. 청려는 어디 할 일 없이 한가하게 돌아다니는 생도가 없나 찾아보기로 했다. #누구 없나용?
842
평주
(GO18nLSMa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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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내일 월요일) 18:07:39
VIDEO 사매!
843
류호주
(UkGgjC45C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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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내일 월요일) 18:08:07
사매!!!
844
지원주
(1bYndSWWO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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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내일 월요일) 18:08:47
사매사매!
845
◆gFlXRVWxzA
(JaNp77mo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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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내일 월요일) 18:09:03
>>833 금봉파의 제자가 크게 웃습니다. "그걸 왜 내게 묻는가?" ...어. 그러고 보니까 그렇네요? "...공자?" 허예은이 지원을 쳐다봅니다. >>834 "뒤, 뒤쪽 산으로...훌쩍...정상에...간대써요...크흥..." 아이의 콧물과 눈물이 얼룩처럼 류호의 옷에 남지만, 류호는 신경조차 쓰지 않습니다. >>835 삼급무관은 눈물로 얼굴이 범벅이 된 채로 되돌아옵니다. 그런데 문제는.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는 인원이 아무도 없다는겁니다! "소초장님. 활을 다룰 줄 아는 자가 없습니다. 돌이라도 던질까요?" >>836 흠칫, 하고 설채희가 몸을 떱니다. "방두철? 매리곤문의?" 그러더니 곧 심각해집니다. "너. 이거 누가 더 알고 있어?" >>838 벽을 후려쳐봅니다! 내공이 부족하여 벽이 부숴지지 않습니다... 종유석까지 닿을 수 있습니다! >>839 모자가게에 들립니다! "어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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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lXRVWxzA
(JaNp77mo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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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내일 월요일) 18:10:25
>>841 생도들은 지금 돌아다니지 않습니다! 돌아다니는 경비병들이 보일 뿐입니다. >>842 않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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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lXRVWxzA
(JaNp77mo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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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내일 월요일) 18:10:57
20분 남앗서용!
848
하리
(oxFescg6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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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내일 월요일) 18:11:13
헉 내공으로 벽을 부수는 방법도 있었다니...!(충격) # 그렇다면 쩜프해서 종유석에 칼질을 해서 해골 위로 떨어뜨리려고 시도해보아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