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525>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06 :: 1001

◆c9lNRrMzaQ

2021-07-27 21:37:54 - 2021-07-28 17:01:30

0 ◆c9lNRrMzaQ (CZvwof.tWg)

2021-07-27 (FIRE!) 21:37:54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수련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1211/recent

543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09:01:01

캡틴이 치명적으로 귀엽긴 하죠

544 지훈주 (ck9I2dBk5g)

2021-07-28 (水) 09:01:57

모하모하~!!

>>543 인정

545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09:03:09

지하

546 춘심주 (IVevkicWuI)

2021-07-28 (水) 09:03:16

뭐요? 캡틴이 독수리였다고?

모하모하!!

547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09:04:19

어디서 독수리로 바뀐거지?!

548 비아주 (ya/C3Ai8eE)

2021-07-28 (水) 09:06:12

매섭군요

549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09:12:39

캡틴은 사실 독수리가 아니라 매였다!

550 진화주 (ERIdtL/gT.)

2021-07-28 (水) 09:18:55

편두통이 심해서 제대로 못자고 어정쩡하게 깼다 잤다 하고 이꾼.....

551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09:19:48

타이레놀이라도 하나 드시고 주무시면 어떨지..

552 에미리 (in 파자마파티) (iZD9LmAkOs)

2021-07-28 (水) 09:20:49

situplay>1596261490>435situplay>1596261490>456
다림양의 말씀에 무척 기쁘다는 듯 웃으며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한답니다🎵 " 란 답을 한 뒤, 하루양의 안내에 따라 저희들은 2층으로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완전히 다 올라간 2층 벽에는 커다란 그림이 걸려 있었는데... 아니 잠시만요, 저분 카사양 아니신가요?? 이렇게 그림으로 뵈니 두분이 많이 친하신 사이이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 이상은 짐작할 것도 없이 나중에 본인께 여쭤보면 될 일이기에 너무 생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하루양께서는 정말이지 너무 친절하신 것 같답니다.....🎵 "

그나저나 확실히 그냥 종족이 다른 것 뿐이다 생각하니 점점 이 사용인분들이 익숙해져가는 기분이 드는 것만 같네요. 이제는 한결 편해진 마음으로 사용인분들께 똑같이 인사를 해보인 뒤, 조금 수줍은 말씨로 하루양께 말씀드리며 고개를 끄덕이려 하였답니다. 그리고 두 분께 이렇게 말하려 하였지요.

"감사드리와요 하루양🎵 바로 다녀올 터이니 편히 기다려 주시어요~ 다림양도 씻고 나서 뵈어요~ "

후후 웃으며 저는 종종걸음으로 다른 방으로 들어가려 하였답니다. 평소 컬러렌즈라던가 끼지는 않기 때문에, 들어가자마자 미리 가져온 클렌징폼으로 화장을 지운 뒤 씻고 나오려 하였지요. 공들여 말아 온 머리가 풀려 다시 스트레이트가 되어버리는 건 슬프고 좀 많이 기운이 없어지긴 하지만 나와서 다시 말면 되니까요! 그런 생각을 하며 잠옷으로 갈아입고 머리의 물기를 털어내려 하였답니다. 거울 속에 비친 화장기 없는 저는 블러셔가 없기 때문인지 질려있다시피한 백색이었습니다. 그래도 뺨에 조금 붉은 기는 남아있던 점이 다행일까 싶었답니다.

"후후🎵 실례하여요~ 에미리랍니다~? 들어가도 괜찮으련지요? "

종종걸음으로 슬리퍼를 끌고 저는 앞서 말씀해주신 하루양의 방으로 가 문을 두드리려 하였답니다. 여기가....맞겠지요?? 분명히맞긴 할텐데 하루양의 저택은 정말 처음이어서 말이어요?? 길만 안잃으면 다행이랍니다?? 정말이에요???

553 에미리주 (iZD9LmAkOs)

2021-07-28 (水) 09:21:41

카페인을 상시 마셔야 하는 이유
답레 쓰다가 골로 가서 밤에 쓴 답레를 아침에 올리는 일이 생김 🤦‍♀️🤦‍♀️🤦‍♀️

554 에미리주 (iZD9LmAkOs)

2021-07-28 (水) 09:22:49

모-하 이고 시트스레 무슨 일이죠?? 아무튼 보러갑니다 😎

555 비아주 (ya/C3Ai8eE)

2021-07-28 (水) 09:23:48

거기엔 상상도 못한 정체가 에미리주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대충 위기탈출 넘버원 남자 나레이션)

556 에미리주 (iZD9LmAkOs)

2021-07-28 (水) 09:24:08

ㅋㅋ저이제성불합니다

557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09:25:35

아이고야~ 에하~! 답레는 좀 이따 써야겠네여...

558 춘심주 (IVevkicWuI)

2021-07-28 (水) 09:25:58

진하진하 에하에하!

진화주 더 자요
무릎베개 해주고 자장가 불러주기)

559 지훈주 (L8yxQXSO3U)

2021-07-28 (水) 09:25:59

(가만히 있다 상판 흑역사 떠올라서 으악거리는중)

560 에미리주 (iZD9LmAkOs)

2021-07-28 (水) 09:26:02

찬혁주께서 돌아오시다니.....전 이제 성불해도 괜찮단거에요.......🥐😭🥐🔥🔥🔥

561 춘심주 (IVevkicWuI)

2021-07-28 (水) 09:26:52

(지훈주의 파편 맞아서 죽음)

562 에미리주 (iZD9LmAkOs)

2021-07-28 (水) 09:27:07

>>557 (대충 오늘은 비교적 프리하기 때문에 편히 주시면 된단 애옹)(애초에 제가 많이 늦었기때문에 정말 면목이 없단 애옹)

563 에미리주 (iZD9LmAkOs)

2021-07-28 (水) 09:27:39

>>559>>561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564 지훈주 (L8yxQXSO3U)

2021-07-28 (水) 09:28:00

>>561 히히...나만 떠오를 수는 없지...(?)

565 경호주 (HCvMIk.4RQ)

2021-07-28 (水) 09:28:25

감사합니다 정훈주! 그리고 찬혁주도 오시는 군요!

566 지훈주 (L8yxQXSO3U)

2021-07-28 (水) 09:28:45

>>563 (대충 과거에 쓴 중2병 글이 떠올라서 머리깨고 있다는 애옹)

567 에릭주 (AHZY9ufypU)

2021-07-28 (水) 09:28:47

신마저 모독하는 어장 최고 워리어..강찬혁 강림

느슨해졌던 에릭주에게 긴장감을 선사해주었다

568 지훈주 (L8yxQXSO3U)

2021-07-28 (水) 09:29:04

모하모하~!

찬혁좌가 돌아오셨습니다...

569 진화주 (ERIdtL/gT.)

2021-07-28 (水) 09:29:40

그러게, 종종 다들 그리워하던 찬혁주가 돌아왔구나

>>558 잠이 미묘하게 깨서 11시에 배달시켜먹고 잘지 어떨지 고민중...(무릎배게 받고 골골골)

570 진화주 (ERIdtL/gT.)

2021-07-28 (水) 09:30:09

일상이라도 구해볼까, 한개는 돌려둬야...

571 에미리주 (iZD9LmAkOs)

2021-07-28 (水) 09:30:23

전설의 똥퍼좌께서 돌아오신 것
에미리주는 이제 성불해도 괜찮사와요~~~!! 😭😭😭

>>567 (대충 굿모닝 인사용 민트초코크로와상 투척)

572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09:30:40

배부르게 주무시는 것도 나쁘지 않죠~

>>562 괜찮다 애옹

573 에릭주 (AHZY9ufypU)

2021-07-28 (水) 09:30:53

강찬혁
성학교 3학년
주무기 둔기
맨브와 특성에 불굴 이라는 의념속성을 지니고 있어서 어지간하면 쓰러지지 않으며
아카데미에 다니기전엔 픽서에 가까운 일을 하고 있었다.
서포터의 재능도 상당한 편 이지만
인맥 역시 뛰어나며, 부장눈나 와 시로가 대표적인 찬혁의 지인이다.
워워워 3인팟으로 게이트를 뛰어들어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클로징 직전까지 간 기인...

574 에미리주 (iZD9LmAkOs)

2021-07-28 (水) 09:32:19

설명) 강찬혁은 깡패멋쟁이 단 5글자로 요약가능함

575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09:33:13

(팝콘) (아침먹고 답레써야겠다옹옹)

576 진화주 (ERIdtL/gT.)

2021-07-28 (水) 09:34:06

아침이라 돌릴 사람이 없나보군. 나중에 와야지

577 에미리주 (iZD9LmAkOs)

2021-07-28 (水) 09:35:33

돌릴 수는 있지만 주부일 병행중이라 가디언넷만 가능하단 애옹

578 지훈주 (UIx.FKCXGU)

2021-07-28 (水) 09:37:03

(요새 드에 하느라 바쁜 참치)

579 에미리주 (iZD9LmAkOs)

2021-07-28 (水) 09:38:20

이렇게 모두 다 게임에 빠지게 되는 거에요....😎✨

580 강찬혁 (Xxs7UUfKpg)

2021-07-28 (水) 09:40:50

반가운 얼굴들이 아주 많군요.
그런데 레벨이 20까지 올랐으면 추가로 분배할 수 있는 포인트는 몇 정도가 남았으려나요?

581 에미리주 (iZD9LmAkOs)

2021-07-28 (水) 09:42:13

>>580 (대충 굳모닝 인사용 크로와상 투척)
추가포인트는 모르겠어요!! 레벨이 오른다고 스테이더스 추가로 분배가 되는 거같진 않아서.....😭😭

582 지훈주 (IK8LrCKqug)

2021-07-28 (水) 09:42:49

>>579 (폐인이 된 지훈주)

>>580 스탯은 레벨이 오른다고 해서 포인트가 생기거나 하진 않는다고 하셨어요!

583 하루 - 파자마 파티 (/oOwKmuT0Y)

2021-07-28 (水) 09:44:09

하루는 두사람이 씻으러 가는 동안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넓은 자신의 방에 세사람이 편하게 앉을 수 있게 푹신한 이불을 바닥에 깔아두고, 다과를 들기기 좋게 적당한 크기의 테이블을 펼쳐둔다. 그리고 사용인들과 함께 두사람이 가지고 와준 간식거리들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향긋하게 퍼져나가는 차의 향과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들,그리고 하루가 직접 구운 에그타르트와 쿠키들을 정돈한 테이블은 금방 채워졌다.

" 후, 이거면 되겠죠?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이제 에미리나 다림이 도움을 필요로 하면 언제든 도와주도록 해주세요. "

하루는 같이 준비를 해준 사용인들에게 방긋 미소를 지으며 말했고, 사용인들이 방을 나서자 하루도 걸치고 있던 옷을 벗고, 검정색 탱크탑과 돌핀 팬츠로 갈아입고는 두사람이 준비를 마무리 하고 오길 기다린다. 어째선지 하루의 옆에는 드라이기와 빗이 준비되어 있었지만.

그리고 마침 밖에서 에미리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하루는 벌떡 일어나 문으로 달려간다.

" 아, 들어와도 괜찮아요! 와.. 에미리는 역시 꾸미지 않아도 예쁘네요.. 역시 본판은 바뀌지 않는다는걸까요.. "

하루는 문을 열어주곤 에미리를 바라보더니 놀랐다는 듯 ,얼굴에 살짝 홍조를 띈 체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한다. 그래도 망설임 없이 에미리의 손목을 살짝 잡아 안쪽으로 끌어당기며 방긋 미소를 지어보였다.

" 아직 다림이 준비가 다 안 된 것 같으니까 기다리는 동안 우리.. 머리 좀 말려보도록 할까요? "

하루의 파티는 남들보다 먼저 시작되는 모양이었다. 물기가 남아있는 에미리의 머리카락을 보며 눈을 반짝이고 있었으니까.

// 다림이는 레스에 방으로 왔다는 말이 없어서 일단 이렇게 가져왔어요..!
//12

584 춘심주 (IVevkicWuI)

2021-07-28 (水) 09:44:11

찬혁주 안녕하세요! 저도 반가워해주세요!!!
스테이터스 관련해서는 두분이 잘 말씀주셨네요😋😋

585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09:45:05

스테이터스는 특수한 상황에만 추가로 주는 모양이더라구요~
(레벨이 1위인데 스테이터스를 올려본 적 없는 사람)

찬 하~

586 에미리주 (iZD9LmAkOs)

2021-07-28 (水) 09:45:25

에미리 문 열리자마자 하루 복장 보고 놀랄 노자 될 확률 99 9999%

587 진화주 (ERIdtL/gT.)

2021-07-28 (水) 09:45:48

아, 찬혁주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반가워요!

588 에릭주 (AHZY9ufypU)

2021-07-28 (水) 09:46:32

찬혁이 어서오고

589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09:46:32

>>586 에미리 ㅋㅋㅋㅋ 놀라는거 보고 싶다(?)

590 에미리주 (iZD9LmAkOs)

2021-07-28 (水) 09:47:46

>>589 에미리 예상도.................jyp

591 하루주 (/oOwKmuT0Y)

2021-07-28 (水) 09:48:15

>>590 후후후, 놀란 에미리의 머리를 말려준다..완벽한 계획..

592 진화주 (ERIdtL/gT.)

2021-07-28 (水) 09:48:28

저런 짤들은 진짜 잘도 찾네 ㅋㅋㅋㅋ

593 비아주 (ya/C3Ai8eE)

2021-07-28 (水) 09:49:01

크로와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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