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470>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04 :: 1001

◆c9lNRrMzaQ

2021-07-26 17:25:46 - 2021-07-27 00:12:07

0 ◆c9lNRrMzaQ (xNSHIhjjhw)

2021-07-26 (모두 수고..) 17:25:46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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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8:05:24

>>100 용서해주세요 캡틴 몰랐어요 시리즈인줄 몰랐어요 용서해주세요 으어어어어어어어엉

105 ◆c9lNRrMzaQ (xNSHIhjjhw)

2021-07-26 (모두 수고..) 18:05:49

지금 성학교 부장 특성이 5점짜리 정신 특성임..

106 비아주 (m981EfIia2)

2021-07-26 (모두 수고..) 18:05:53

유튜브에서 상담 관련으로 본 거 있는데 평생 죄책감 가지라고 유서에 상담사 이름 적고 죽겠다 이런 협박을 한 사람도 있다고... 아픈사람들 상대하는거 진짜 못할 짓 같긴 하더라고요...

107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8:05:57

보면 비교적 간단한 기술들은 E 랭크로 습득하고, 좀 무거운 기술은 F 랭크로 습득 하는듯?
혹은 기존에 F 랭크 스킬이 있다면 E로 올라가는 구조인 것 같기도 하공...

108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8:06:05

근데 에미리쉑 당장 정신치료쪽으로 방향 트는 건 아니고 서서히 상담일상 같은거 하면서 방향 틀거란 애옹
수술은 당연히 메딕의 기본이니 열심히 팔거에요 (ㅋㅋ!)

109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8:06:24

캡티이이이이인 용서해주세요오오오오오 。゚(。ノωヽ。)゚。

110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8:06:40

>>105 부장님.........당신은 그저 빛이십니다......

111 성현주 (Yam2uK7o0I)

2021-07-26 (모두 수고..) 18:06:46

발달 감각과 꿰뚫는 창이 극에 달하면 공격 다피하면서 돌파하는 장면이 나오겠다.

112 시현주 (FJu0ugi1SM)

2021-07-26 (모두 수고..) 18:06:58

저흐 ㅣ교수님이 실전을 좋아하는 분이라
매 수업마다 해당 수업 주제로 한명씩 찍어서 상담자/상담사 해가지고 상황극을 했었는데
멘탈 약한애가 상담사맡았다가 울어서 도중에 중단된적도 있었으니까요..

아 씨 그때 생각하니까 또 아찔하네 교수님 진짜 너무 강했어요 하.......

113 ◆c9lNRrMzaQ (xNSHIhjjhw)

2021-07-26 (모두 수고..) 18:07:00

이미 늦었다 하하

장난스런 요정의 진노, 장난스런 요정의 도움, 장난스런 요정의 밤, 페어리 임펙트여 잘가라!!

114 지훈주 (/Ryccxhz1I)

2021-07-26 (모두 수고..) 18:07:11

>>94 (길길길)
비아와 대련이 아닌 지켜주는 쪽으로 가야..(?)

115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8:07:22

>>113 제바라아아아아아알 캡티이이닝림ㄴ이림ㄴ이릶닝니리이 용서해ㅜ주세요오오오옹오 몰랐어요오옹오오오

116 지훈주 (Dznpsiy4/Q)

2021-07-26 (모두 수고..) 18:07:32

>>113 ㄴㅇㄱ

117 ◆c9lNRrMzaQ (xNSHIhjjhw)

2021-07-26 (모두 수고..) 18:07:35

>>115 늦음

118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8:07:41

나도 과가 관련과라서 어느정도는 알고 있는데, 그 왜 ㅋㅋ 의학 관련 과에서 '역전이' 라고 환자에게 상담사가 몰입하거나 자기 환경을 투사하는 것에 대해서 아주 강하게 경계해야된다고 배움...

119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8:07:43

제 제 제발! 캡틴!! 뭗느지 할게요!! 뭐든지 할테니까!! 용서해주세요 으어어어어어어어엉어

120 ◆c9lNRrMzaQ (xNSHIhjjhw)

2021-07-26 (모두 수고..) 18:07:48

진짜 늦음.. 데이터 검색이 안됨..

121 성현주 (Yam2uK7o0I)

2021-07-26 (모두 수고..) 18:07:56

영웅서가에 한번은 있다.

하지만 두번은 없다.

122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8:07:58

으... 늦었다면.. 어쩔 수 없죠.. 알게씃ㅂ니다..

123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8:08:03

이쯤에서 또 푸는 창작대회 tmi = 미즈시마 쓸데없이 적 많이 두는 성격 짤 때 혈육 생각하면서 집어넣었음

124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8:08:16

캽뿌틴 혹시 시간 되실 때 수련장두....!

125 성현주 (Yam2uK7o0I)

2021-07-26 (모두 수고..) 18:08:21

>>123
아들이요?

126 시현주 (FJu0ugi1SM)

2021-07-26 (모두 수고..) 18:08:22

암튼.. 캡틴은 되게 현실성 있는 그런걸 위주로 하시는거같은데..
진짜로 막 전공스럽게 가는거라면.. 정신계열은... 음...
화이팅!

127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8:08:36

>>125 저는 아들이 없습니다!!!!!!!!!!!!!!!!!!!!

128 ◆c9lNRrMzaQ (xNSHIhjjhw)

2021-07-26 (모두 수고..) 18:09:04

쓸모없는 이야기긴 한데 캡틴의 1지망은 심리치료사였고 2지망이 과학계였다.

129 시현주 (FJu0ugi1SM)

2021-07-26 (모두 수고..) 18:09:16

>>118 아 그거 맞아요 저도 실습할때 그거 엄청 주의하라고 단단히 배웠어요.
특히 개인연락처같은거 절대 절대 절대로 주고받지 말고 자기 사생활같은거 절대 말하지 말라고 귀에 딱지앉도록 들었으니까요

130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8:09:51

뭐 그래도.. 응.. 내 의념관련이니까.. 이게 더 나을거야.. 난 옳은 선택을 한거야..

131 진화 - 가쉬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8:10:03

"그래, 그렇다면 소중히 여기도록 해."

나 또한 그런 관계가 몇 있다. 그러니까 소중하다고 생각하고, 또 그에게도 그런 사람이 있다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훈훈한 분위기로 마무리......되었다면 좋겠지만. 그 이후 주변 사람들의 시선 따윈 아랑 곳 하지 않는 요란한 아기 울음 소리를 내는 그 때문에 분위기가 죄다 망쳤다. 그대로 진지한 모습으로 가만히 있었으면 좀 평가가 올랐을텐데 말이야.

"그래. 똑똑히 말하건데 나는 연인이 있어. 그러니 내가 사실 남자던 여자던, 너와는 사귈 수 없어."

내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날이 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 외톨이라서 방에서 홀로 훌쩍거리거나 점심 시간에 울적하게 구석에서 남 눈치를 보며 밥을 먹던 시절에서......장족의 발전이다. 이딴걸 장족의 발전이라고 생각하는 스스로가 어쩐지 한심하게 느껴지는 기분도 없진 않지만, 좋은게 좋은 것이라고 치자.

"흐음......"

그리고 그 뒤에 살짝 악의가 느껴질 정도로 남자 친구라고 강조하는 이야기를 조용히 듣던 나는...

딸칵

하고 장식용 로베인의 영광의 환희를 들었다.

"내. 연인은. 여자. 입니다."

한번 더 남자친구라고 말했다간 지난번처럼 이걸로 네 머리통을 부숴버릴 것이라는 온화한 뉘앙스를 담아, 나는 활짝 웃으면서 딱딱 끊어 한마디씩 정중하게 전하는 것이다.

132 시현주 (FJu0ugi1SM)

2021-07-26 (모두 수고..) 18:10:07

>>128 (극과 극 아니에요...?)
션주는 퇴근한다 히힛

133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8:10:49

Q 대체 왜 본인 의념기와 의념에 안어울리는 쪽으로 가시려는 겁니가???
A 얘 어차피 언젠가는 회속성이 아닌 전혀다른속성이 될 거라 그에 맞는 대비를 해야 한다 이말입니다!!! 🤦‍♀️🤦‍♀️

134 정훈주 (QaQDsXh4sI)

2021-07-26 (모두 수고..) 18:11:20

(데구르르륵)

135 가쉬주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8:11:30

그래 난.. 틀리지 않았을거야.. 그야 의념 중력이니까... 응... 괜찮아...!

136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8:11:48

이게 참 아이러니 한게

라포 형성이라고 환자와 친밀감과 공감대 형성을 해서 경계심을 허물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끌라고 하면서도
역전이를 통해 환자에게 과몰입해서 의사와 환자 관계의 선을 넘는 짓은 절대로 하지 말라고 함.
사실 말만 들으면 '당연한거 아님?' 이라고 하는데, 정신치료과나 작업치료 같이 밀접하게 대화해야하는 계통은 실제론 그게 꽤 어렵데.

137 하쿠야주 (lhWdSXJI7U)

2021-07-26 (모두 수고..) 18:12:03

회가 아니라면 ...매운탕?

138 지훈주 (4fq8ZzIKXo)

2021-07-26 (모두 수고..) 18:12:30

상대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면서 어떻게 이입을 안 하죠
가능한 건가..?

139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8:12:36

맞아, 구워먹는 것도 나쁘지 않아 크로와상.

140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8:12:41

>>137 (이분도 성현주에 버금가는 개그신이 되실거같다)

141 지훈 - 다림 (lZ8DIedGUY)

2021-07-26 (모두 수고..) 18:13:25

" 그러고보니 넌, 특별히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없는 느낌...이려나. "

조금 특이하다는 시선으로 바라보다가, 그럴 수도 있지. 라고 생각했다. 사람마다 다른 것이려나... 환경 탓일 수도 있지만, 너무 깊게 들어간게 아닐까 하는 고민도 있었다.

다림의 말에 희미하게 웃더니 "흉내는 내주지 않는 거야?" 라며 아쉬움을 표했을까. 농담 때문인진 몰라도 삐진게 조금 풀린 느낌이었으려나. 그러다가 파는게 아니라는 말에

" ...으음. 아쉽네. 그거 맛있었는데. "

많이 아쉬워하는 기색이 느껴졌겠지. 그도 그럴게 파는 거라면 대량으로 들여놓고 먹으려고 했는데 직접 만든 거라면 먹고싶을 때마다 주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니... 물론 미리 만들어놓을 수도 있었겠지만, 그러기에는 조금 귀찮다. 그러다가 농담처럼 말하는 것에 "그거 있으면 엄청 대용량으로 만들어먹을 수 있을지도.." 라면서 흥미를 표했을까?

" 한정판 파이, 먹어볼래? "

사과 파이라던가, 이런저런 파이를 팔고있는 모습을 보며 다림에게 한 조각을 들어 권유해본다. 시식해볼 수 있도록 파이 하나를 조각조각 잘라서 전시해놓은 느낌이었으려나...

142 은후주 (jm.TLN1Rno)

2021-07-26 (모두 수고..) 18:13:46

님들아 저 집에 가고싶음... 어캄...

143 시현주 (DM.cO5MhNk)

2021-07-26 (모두 수고..) 18:14:13

가능하냐고요?
저도 1학년땐 그 생각 했습니다

144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18:14:19

모하모하 다들 안녕하세요~ 월요일 수고하셨습니다!!

145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8:14:57

>>138 치료사로써 환자의 말을 능숙하게 들어주란거지, 친해지란 말이 아니라는 느낌.

>>142 ㅠㅠ.....요즘 일이 바쁘신가

146 진화주 (AT/L2f9HZY)

2021-07-26 (모두 수고..) 18:15:13

춘하 춘하 춘하~

147 릴리주 (l0rJODDTSQ)

2021-07-26 (모두 수고..) 18:16:06

>>107 패시브(숙련도 기술)은 F 액티브는 E?

148 에미리주 (.t5gqikS32)

2021-07-26 (모두 수고..) 18:16:18

>>139 구워먹기 멈춰!!!!!!!!!!!! 🤚🤚🤚🤚

>>144 춘-하 인거에요~~~오늘 수고많으셨어요!!! 😎✨

149 가쉬 - 진화 (L4GK7It6Po)

2021-07-26 (모두 수고..) 18:16:29

분명 멋진 남자친구씨겠지. 잘생기고, 자상하고, 매력만점에, 강한! 아마 나 따위는 범접할 수 없는! 나는 진화양의 남자친구 자랑을 기다리기로 했다. 타인의 남자친구 자랑은 썩 달가운 것은 아니었지만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들어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귀를 열고 그녀의 대답을 기다렸지만, 그녀로부터 들려온 대답은

연인은, 여자라는 것이었다.

그런가. 그랬던 것인가. 진화양은, 그렇구나. 평범, 아니 요즘시대에 평범이고 뭐고. 그러니까, 여자친구라는거지. 여X여.. 그렇다면 분명, 멋진 사람이겠지. 그래 여자던 남자던 중요하지 않다. 분명히 굉장히 멋지고, 그러니까.. 학년의 왕자님(여성)으로 불리는 그런 사람이 아닐까? 왜 가끔 있지 않은가. 여성들 사이에서 왕자님이라고 불리우는 그런 쿨계열의, 누님같은?

그녀가 집어든 장식용 방패 - 아마 이전에도 나를 잔뜩 내려친 그 - 를 보고 본능의 단계에서 벌벌 떨면서 나는 손에 든 커피 한잔을 마셔, 버렸다.

"으앗써 웃퉤퉤퉤투텥텥퉽!!!!"

나는 한 모금 입에 담자마자 마치 '화둔 호화구의 술!' 이라는 어느 애니메이션의 스킬을 쓰듯이 입 밖으로 푸우우우우하고 커피를 부채꼴로 뿜어버렸다.

"으.. 이건 진짜 못 마시겠다.. 그래서, 성함이 어떻게 되는데? 그 분은."

이름이라도 알아둬야지. 찾아가서 '네가 진화양의 그렇고 그런 사람이냐! 결투를 신청하겠다!' 이럴 마음은 추호도 없다. 단지 누구인지 알아두고 싶었을 뿐이다. 이름이라도. 그리고 학교도. 그리고 찾아가서.. 아니, 그런 짓은 하지 않아.

150 시현주 (DM.cO5MhNk)

2021-07-26 (모두 수고..) 18:16:37

암튼 모하모하에욘

히히 쪄죽는다

151 ◆c9lNRrMzaQ (xNSHIhjjhw)

2021-07-26 (모두 수고..) 18:16:47

캡틴이 너희한테 공감은 해주지만 무작정 들어주진 않는거랑 비슷함.
결국 선천적인 능력이 반 이상임

152 지훈주 (4fq8ZzIKXo)

2021-07-26 (모두 수고..) 18:16:55

모하모하모하!!

>>145 공과 사를 구분하라는...
어 렵 다

153 춘심주 (W5dKCooCxM)

2021-07-26 (모두 수고..) 18:17:13

백춘심의 꿈꾸고 싶은 미래를 담은 주홍색 보석.

조명 아래에서 깔끔한 광택으로 빛을 냅니다.
불규칙한 표면이 금방이라도 손끝을 베일 것처럼 날카롭고 예리합니다.
바라보면 바라볼수록...... 익숙한 누군가를 떠오르게 합니다.

그 사람에게 어울리는 발찌로 만들어 드렸습니다.
부디 그 사람의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군요.
#shindanmaker #마녀의_보석점
https://kr.shindanmaker.com/1055299


뒤늦은 보석점 진단!!
주홍색 발찌!! 잘어울리죠!!
진화주 보여주고 싶었음!!

154 하쿠야주 (lhWdSXJI7U)

2021-07-26 (모두 수고..) 18:17:24

모-하라굿!
이런 날씨에는 정말 집이 그리워지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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