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Kz5aqvQyY. )
2021-07-25 (내일 월요일) 19:36:49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수련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1211/recent
512
가쉬주
(93An.oGs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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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모두 수고..) 01:56:19
벌써 2시가 다 되어가다니..!
513
진화 - 다림
(AT/L2f9HZ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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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모두 수고..) 01:56:25
"그런가....아니, 나를 여자로 착각하고 작업을 걸었던 적이 있어서." 물론 그게 나쁜 사람이 될 이유는 아니란걸 나도 안다. 따라서 나는 가볍게 한숨을 내쉬었던 것이다. 남자라고 소리치며 방패로 내려찍었는데도 은후의 말에 의하면 그는 날 여전히 여자라고 생각하고 있다. 나는 가볍게 스스로의 몸을 내려다 보았다. 만약 이 상태에서 마주치기라도 한다면 그 오해를 푸는데는 더더욱 많은 노력이 들어가겠지. "스테이더스는 겉보기로는 모르니까. 나도 별로, 신체 A 나 건강 S로 보이지는 않잖아?" 매력 정도는 솔직히 한눈에 딱 봐도 알법하지만. 그 외의 스테이더스는 겉보기만으론 잘 모르는 법이다. 특히나 행운 같은 것이라면 더더욱 그렇지. 행운이 높은 사람은 처음 봤기에 호기심이 생겼지만, 나는 이미 그녀가 그걸로 불행에 연관되있다는걸 안다. 따라서 적당히 대꾸하며 이 화제를 흘렸던 것이다. "그 마법봉 귀엽네......글쎄, 다림이는 괴짜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따지자면 조금 가라앉은, 음울한 느낌이 없진 않지만. 솔직히 그녀의 행동에서 전혀 이해가 안가는 빈도가 높진 않았다. 그녀는 내 안에선 상식적인 인물로 분류되고 있다. "범인을 찾을 가능성도 올려줄 수 있으려나?" 그녀의 의념을 이용해서, 그 테러에 가까운 택배를 옮겨둔 녀석을 색출할 수도 있는걸까? 나는 문득 궁금해졌다.
514
에미리주
(.t5gqikS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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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모두 수고..) 01:56:57
택배 옮겨둔 녀석 특) 이미 게이트 너머로 돌아갔음
515
다림주
(ycIWj907B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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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모두 수고..) 01:57:00
자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 답레 주ㅅㅣ면 내일에어요...아마도 죽어있는 시간이 길 것 같지만여....
516
가쉬주
(93An.oGs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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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모두 수고..) 01:58:06
다림다주 잘자! 푹 쉬고! 부디 푹 잠들 수 있기를!
517
에미리주
(.t5gqikS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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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모두 수고..) 02:01:32
다림주 안녕히 주무시는 거에요~~~!! 😎✨
518
다이안주
(YZvaqe8KN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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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모두 수고..) 02:01:48
나도 개그캐 싫어..
519
가쉬주
(93An.oGs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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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모두 수고..) 02:02:15
∠( ᐛ 」∠)_(하루종일 자고 저녁 늦게 일어난 자의 최후)
520
가쉬주
(93An.oGs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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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모두 수고..) 02:02:39
>>518 다이안은 아직.. 돌아갈 수 있어.. 멋진 캐릭터가 되는거야!(?)
521
진화주
(AT/L2f9HZ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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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모두 수고..) 02:03:45
잘 자 다림주!
522
에미리주
(.t5gqikS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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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모두 수고..) 02:04:52
>>518 민초동지...............😎
523
가쉬주
(93An.oGsJI )
Mask
2021-07-26 (모두 수고..) 02:07:08
샤워 하구 와야지...
524
가쉬주
(93An.oGs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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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모두 수고..) 02:10:37
(아무도 다녀오라고 해주지 않아) (슬프다)
525
에미리주
(.t5gqikS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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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모두 수고..) 02:11:26
>>504 (대충 그런거 없음이고 외전때 미즈시마를 꺼내게 된다면 나왔을 원래문체 예상문구나 꺼내본단 애옹)짙게 가라앉은 하늘을 올려다보며 남자, 미즈시마 코헤이는 생각하였다. 이 지옥에서 나는 살아남을 수 있는가? ‘우리’ 는 구조될 수 있는가? 간신히 아수라장이 된 도로에서 빠져나와 도보를 걷고 또 걸었다. 주변의 풍경은 가히 지옥을 방불케 한다고 말해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찢겨나간 소매를 내려다보며 남자는 한숨을 뱉었다. 승진 기념으로 새로 맞춘 양복이었지만 지금은 언제 새로 샀냐는 듯 누더기가 되어 있었다. 발버둥치고 발버둥친 끝에 살아남았지만 그 결과가 이것이었다. 군대는 대체 언제쯤 도착하려는 건지 … 방위성이고 어디고 전혀 연락이 닿는 곳이 없으니 상황을 알 수가 없다. 허나 확실한 것은 주변에서 들려오는 것으로 보아 며칠만 참고 버틴다면 희망이 있다는 것이었다. 잘근잘근 입술을 깨물며 걷고 또 걷던 남자는 잠시 고단한 몸을 기둥에 기대려 하였다. 긴장이 한번에 쫙 풀려서인지 다리가 휘청이려 하였을까, 청사를 나온 이래 쉴 새없이 도망치고 뛰기만을 반복하였기에 이런 일은 당연하였다. 그러니 조금은 쉬어도 괜찮겠지, 조금은 … 아니, 아직은 아니다. 군대가 오기 전까지는 아니다. 살아남으려면 쉴 틈 없이 움직이고 또 움직여야만 했다. 저 문 밖의 괴물들만을 피해서 능사가 아닌 세상이었다. 우리는 이제 우리를 적으로 두고 싸워야 한다. 바로 등 뒤에 뭐가 날아올지 모르기에 남자는 재빨리 몸을 일으켜 다시 발을 옮겼다. 옮기려 하였다. 아직……, 아직은 죽을 때가 아닙니다. 나는, 나 미즈시마는, 여기서 결코 죽지 않습니다. 죽지 않을 것입니다. 반드시 살아서, 반드시 살아 돌아갈 것입니다. 으득, 하고 이를 갈며, 남자는 두눈을 부릅뜨고 바삐 걸음을 옮겼다. 당장 다음 몸을 숨길 곳을 찾아서. 군대를 기다릴 곳을 찾아서. 피해있을 곳을 찾아서. 그저 정처없이 걷고 또 걸을 뿐이었다.
526
에미리주
(.t5gqikS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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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모두 수고..) 02:11:44
>>523 다녀오시는 거에요 가쉬주~~~!! 😎✨
527
다이안주
(YZvaqe8KN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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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모두 수고..) 02:12:26
난 멋있다난 멋있다난 멋있다난 멋있다난 멋있다난 멋있다난 멋있다
528
가쉬주
(93An.oGs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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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모두 수고..) 02:12:26
>>525 오오 몬가 대단해.. 하드보일드해.. 😮 >>526 헤헤. 고마워!😊
529
가쉬주
(93An.oGsJI )
Mask
2021-07-26 (모두 수고..) 02:12:40
>>527 다이안은 멋있어!
530
다이안주
(YZvaqe8KNQ )
Mask
2021-07-26 (모두 수고..) 02:13:25
>>529 라이벌도 ^^
531
에미리주
(.t5gqikS32 )
Mask
2021-07-26 (모두 수고..) 02:17:05
>>528 (대충 >>525 와 >>470 의 문체 분위기 차이가 너무 심각해서 문제란 애옹)(이 문체로 성격란 쓰게되면 바로 극시리 직행이란 애옹)
532
성현주
(rI9/88Qds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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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모두 수고..) 02:21:38
시리말고 빅스비는 어떤가요
533
에미리주
(.t5gqikS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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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모두 수고..) 02:22:20
>>532 (대충 대폭소중)
534
에미리주
(.t5gqikS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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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모두 수고..) 02:23:05
역시 한국인이라면 삼성을 써야 합니다 🤦♀️ (주 : 이 레스는 맥북으로 작성되었음)
535
성현주
(rI9/88Qds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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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모두 수고..) 02:27:18
우주를 거절하시다니
536
에미리주
(.t5gqikS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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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모두 수고..) 02:29:00
아ㅋㅋㅋㅋㅋㅋ아무튼 거절하지 않았단 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7
은후주
(XRCmkk1QAE )
Mask
2021-07-26 (모두 수고..) 02:36:22
애오
538
가쉬주
(93An.oGsJI )
Mask
2021-07-26 (모두 수고..) 02:37:29
저왓어용
539
에미리주
(.t5gqikS32 )
Mask
2021-07-26 (모두 수고..) 02:38:08
애오(애오)
540
다이안주
(YZvaqe8KN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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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모두 수고..) 02:42:38
애플도 오래 써봤지만 너무 불편해..
541
가쉬주
(93An.oGs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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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모두 수고..) 02:43:32
=(:з」∠)_
542
에미리주
(.t5gqikS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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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모두 수고..) 02:45:35
>>540 사과 특) 너무 인터페이스가 달라서 적응하기 힘듬
543
은후주
(XRCmkk1QA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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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모두 수고..) 02:50:02
새벽 2시에 작두 검색하고 있으니 현타가
544
에미리주
(.t5gqikS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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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모두 수고..) 02:50:32
은후주 검색창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
545
가쉬주
(93An.oGsJI )
Mask
2021-07-26 (모두 수고..) 02:55:50
자, 작두? 에..에? 왜..?
546
진짜돌주
(fyU5A0Dmg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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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모두 수고..) 03:08:22
작두 타 타 타 그분이 오셔 작두
547
은후주
(XRCmkk1QAE )
Mask
2021-07-26 (모두 수고..) 03:12:19
당연히 작두 탈려고 사는거죠
548
가쉬주
(93An.oGs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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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모두 수고..) 03:13:09
>>547 작두를 타다니...ㄷㄷㄷ 으누주 신기가 있었구나...
549
가쉬주
(93An.oGsJI )
Mask
2021-07-26 (모두 수고..) 03:17:29
자야하는데 잘 수 있을까.. 자야지.. 자야한다..
550
은후주
(XRCmkk1QA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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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모두 수고..) 03:29:47
농담이었는뎁쇼
551
가쉬주
(93An.oGs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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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모두 수고..) 03:40:58
농담이라니 다행이다!
552
은후주
(XRCmkk1QA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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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모두 수고..) 03:48:29
신기 없어요... 쫄보지만 살면서 가위 눌린적도 없는 작두 사려던건 맞는데 다른 좋은 방법을 찾아서 그걸로 하기로
553
가쉬주
(93An.oGs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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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모두 수고..) 03:50:57
잉? 그럼 뭐하려고 했던거야? 그걸루
554
진짜돌주
(fyU5A0Dmg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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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모두 수고..) 03:54:05
판관 포청천...?
555
에미리주
(.t5gqikS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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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모두 수고..) 03:54:30
(대충 정신이 아득해지는중)
556
가쉬주
(93An.oGs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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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모두 수고..) 03:55:55
난 자야지 빠빠!!
557
하쿠야주
(v0bUoZ2S2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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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모두 수고..) 03:56:04
작두는 떡 자를 때도 쓰는걸..!
558
하쿠야주
(v0bUoZ2S2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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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모두 수고..) 03:56:22
가쉬주-바이!
559
청천 - 비아
(foe8n2i//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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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모두 수고..) 08:04:52
비아가 약간 아쉬운 표정을 짓자 청천은 장난스레 킥킥거립니다. "아, 그건 말이죠..." 같이 왔는데 카페 이름이 딱 '파란 하늘'이라니 신기하다는 말에 청천은, 가디언칩으로 홀로그램 그림판 창을 하나 띄웁니다. "사실 가끔 오해받곤 하는데, 제 이름엔 '파란'이란 말은 들어가지 않아요." 비아에게도 잘 보이도록 홀로그램 창을 배치하고, 손가락으로 써내려가는 푸를 청靑자. 그리고 그 왼쪽에 날 일日자를 작게 덧붙이니... "갤 청晴자에요. 날 일자 부수랍니다. 합하면 '맑게 갠 하늘'이 되지요. 예전엔 제 이름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 때 지은 게, Cloudy란 닉네임이고요." 담담하게 말합니다. 그럼 지금은? 글쎄요, 예전만큼 싫어하진 않는 것 같습니다. //올리고 사라지기. 편할 때 이어주십셔...!
560
청천주
(foe8n2i//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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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모두 수고..) 08:05:28
또 다시 월요일이 돌아왔네요... 모두 현생 파이팅입니다!! 모하모하 모바모바!
561
하루 - 에미리
(Tp9ObuW4r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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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모두 수고..) 08:14:02
[ 그렇다면 다행이에요 히히 (*°▽°*) ] [ 저도 기대되요. 얼른 두사람을 저희 집에서 뵙고 싶어요..(˃‿˂)] [ 혼자 있는 건 외롭기도 하고...(,,•﹏•,,) ] 하루는 금방 쳐졌던 기분을 다시 되살리며 화사한 미소를 지어보입니다. 조용한 저택에 활기가 채워질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지는 모양이었다. 하루의 발가락이 귀엽게 웅크렸다 펴진다. 아마 꼬리라도 달렸으면 열심히 좌우로 흔들리지 않았을까. [ 정말 마음 같아선 몸만 와도 좋다고 하고 싶어요 (*•̀ᴗ•́*)و ̑̑ ] [ 그치만 부담스러우실테니 갈아입을 잠옷이랑 옷, 그리고 찻잎 부탁드릴게요! ヽ(´▽`)/ ] [ 간식 같은건 저랑 다림이 준비할테니 딱 맞을 것 같아요!!! ] [ 우으 어쩌지... 벌써 막 두근거려요...!! (▰˘◡˘▰) ] 얼굴에 연분홍빛 홍조가 떠오른 하루가 베시시 웃으며 문자 메세지를 보내곤, 괜스레 부끄러워져 베개에 얼굴을 파묻는다. //13
562
에미리주
(.t5gqikS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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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모두 수고..) 08:17:38
(대충 골골거리며 나타나는 주부와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