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433>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03 :: 1001

◆c9lNRrMzaQ

2021-07-25 19:36:49 - 2021-07-26 17:15:44

0 ◆c9lNRrMzaQ (Kz5aqvQyY.)

2021-07-25 (내일 월요일) 19:36:49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수련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1211/recent

33 가쉬주 (L2mAgyQytc)

2021-07-25 (내일 월요일) 20:00:34

>>31 일단은 괴인 자판기 매-드 사이언티스트입니다!

34 다이안주 (GVcnyjiyhM)

2021-07-25 (내일 월요일) 20:01:20

반갑고 반갑다

35 화현주 (MvBKLDtUMc)

2021-07-25 (내일 월요일) 20:01:40

흠흠.. 흠흠.. 흠... 흠흠.... 오케이오케이!!
그러면 선레는 누가 쓸까요?

36 비아주 (C4PHCPz0PY)

2021-07-25 (내일 월요일) 20:02:19

((그래 나도 반갑다))
모하

37 시현주 (DRzfJjltII)

2021-07-25 (내일 월요일) 20:02:30

오늘도혼파망영서군

38 다림주 (Qm1Rzvi8qk)

2021-07-25 (내일 월요일) 20:02:44

반갑고 반가운 거심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39 가쉬주 (L2mAgyQytc)

2021-07-25 (내일 월요일) 20:03:30

>>34 마타세타나.

40 가쉬주 (L2mAgyQytc)

2021-07-25 (내일 월요일) 20:03:40

제가 써올게요!

41 화현주 (MvBKLDtUMc)

2021-07-25 (내일 월요일) 20:04:00

다이안주 헬로안주~

42 하루주 (MP/GZvi.6g)

2021-07-25 (내일 월요일) 20:04:04

시 하~

43 하루주 (MP/GZvi.6g)

2021-07-25 (내일 월요일) 20:04:23

다하

44 화현주 (MvBKLDtUMc)

2021-07-25 (내일 월요일) 20:04:52

시현주도 헬로헬로`

>>40
아리가타이나 아리가타이나

45 가쉬주 (L2mAgyQytc)

2021-07-25 (내일 월요일) 20:05:08

흐음 이왕 마법소녀가 되는거 이번엔 완전히 TS된다는 설정으로 가볼까..(고민중)

46 비아주 (C4PHCPz0PY)

2021-07-25 (내일 월요일) 20:06:39

시하

47 가쉬주 (L2mAgyQytc)

2021-07-25 (내일 월요일) 20:07:15

화현주! 어떻게 생각하심까! 일단 선택지는
1.그냥 남자가 마법소녀 복장을 입었다는 설정. OMG!
2.오토코노코(?)가 마법소녀 복장을 입었다는 설정. 남자지만, OK!
3.완전히 TS. 어딜 봐도 귀여운 마법소녀!

48 화현주 (MvBKLDtUMc)

2021-07-25 (내일 월요일) 20:08:13

>>47
당연히 1번이지! 1번 외엔 존재하지 않아 왜냐면 1번은 언제나의 진리이기 때문이야

49 은후주 (jU/gM7ouYM)

2021-07-25 (내일 월요일) 20:08:33

웨옹

50 가쉬주 (L2mAgyQytc)

2021-07-25 (내일 월요일) 20:08:43

>>48 어째서..! 어째서지! 아무리 봐도 2~3이잖아!(버럭)

51 가쉬주 (L2mAgyQytc)

2021-07-25 (내일 월요일) 20:08:55

웨옹주 웨옹

52 은후주 (jU/gM7ouYM)

2021-07-25 (내일 월요일) 20:09:05

금전 문제가 꼬여서 자고 온 애오
이제 진짜 정훈이 답레쓴다(n번째 반복중)

53 가쉬주 (L2mAgyQytc)

2021-07-25 (내일 월요일) 20:09:28

>>52 기운내시길..(토닥토닥)

54 다림주 (Qm1Rzvi8qk)

2021-07-25 (내일 월요일) 20:10:03

어서오세요 애오(쓰담쓰담)

55 화현주 (MvBKLDtUMc)

2021-07-25 (내일 월요일) 20:10:48

>>50
하지만 생각해보세요
오토코노코 가쉬가 진짜 마법소녀일까요?
TS 가쉬가 진짜 마법소녀일까요?

진짜는 오직 그 자체, 본질은 그 자체입니다.

56 하루주 (MP/GZvi.6g)

2021-07-25 (내일 월요일) 20:11:37

애오애오

57 하루주 (MP/GZvi.6g)

2021-07-25 (내일 월요일) 20:11:49

다림주 돌리실래오?

58 비아주 (C4PHCPz0PY)

2021-07-25 (내일 월요일) 20:11:50

은하애옹!

59 가쉬주 (L2mAgyQytc)

2021-07-25 (내일 월요일) 20:11:51

>>55
틀린말은 아니다.
하지만 귀엽지 않아! 물론 미소년이라는 특성상 어느정도 OME가 되는건 막을 수 있을지 몰라도, 마법소녀의 '귀여움' 이 없단 말이야!

60 비아주 (C4PHCPz0PY)

2021-07-25 (내일 월요일) 20:12:15

팩트) 매력 A랭크 정도면 동성도 "이건 킹정이지" 함

61 청천 - 비아 (.oynni9Eiw)

2021-07-25 (내일 월요일) 20:12:16

봄날 저녁, 청천은 집 사이사이로 난 골목길을 달립니다. 그도 마찬가지로 아무 생각 없이 달리는 중이었지요. 그렇지만 아무 생각 없이 달리다보면 어느 새, 이런저런 생각들이 떠오르곤 하는 것이었습니다. 마치 지금처럼요.

의념 각성자가 되어서 좋았던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밤중에 골목길을 달리고 있어도 일반인들이 건드리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혹시나 누군가가 건드리더라도 본인 쪽에서 대응할 방법이 전보다 많았다는 것.
청천은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멈춰서서 뒤를 돌아봅니다. 그 눈빛은 순간적으로 경계심을 담고 있었지만...그가 목소리의 주인을 인식하자마자 그런 눈빛은 어느새 사라져 반가운 눈웃음으로 변해 있습니다.

"아, 비아 선배님!"

주택가니까 너무 크지 않은 적당한 성량으로 외치면서, 청천은 팔을 흔들어보입니다.

"안녕하세요."

//2번째. 뭔가 헷갈려서 다시 찾아보고 알았는데 이녀석 비아 풀네임 모르네요!!ㅋㅋㅋㅋ
모하모하입니다!

62 다림주 (Qm1Rzvi8qk)

2021-07-25 (내일 월요일) 20:12:29

돌릴 수 있지용..!

원하는 상황이라던가 있을까요...?(반짝)

63 화현주 (MvBKLDtUMc)

2021-07-25 (내일 월요일) 20:12:47

>>59
마법'소녀'의 귀여움은 '소녀' 에게서 찾아야지
가쉬는 마법'소년' 이니까 '소년'의 귀여움을 끌어올리면 돼!

64 하루주 (MP/GZvi.6g)

2021-07-25 (내일 월요일) 20:13:48

>>62

음... 에미리랑 하루가 일단 계획을 맞춘 후 ( 아직 일상이 다 안 끝났지만 )

시점으로 해서 가볍게 준비할 것을 이야기 하자던지 하는 클로징 타임의 몽블랑은 어떨까요

65 다이안주 (GVcnyjiyhM)

2021-07-25 (내일 월요일) 20:13:54

일 상 조 아

66 청천 - 비아 (.oynni9Eiw)

2021-07-25 (내일 월요일) 20:14:16

>>52 (토닥토닥

67 시현주 (DRzfJjltII)

2021-07-25 (내일 월요일) 20:14:55

카페인....없으니...죽어가는애옹....

68 가쉬주 (L2mAgyQytc)

2021-07-25 (내일 월요일) 20:14:57

>>60 으음 그렇게 말한다면..

>>63 좋아..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마법'소년'으로 가는 수 밖에..!

69 다림주 (Qm1Rzvi8qk)

2021-07-25 (내일 월요일) 20:16:15

클로징 타임의 몽블랑... 좋네요...

선레는 듀얼로 할까요?

70 청천주 (.oynni9Eiw)

2021-07-25 (내일 월요일) 20:16:29

현-하 (토닥토닥

71 하루주 (MP/GZvi.6g)

2021-07-25 (내일 월요일) 20:17:11

>>69
듀얼!

.dice 1 100. = 49

72 청천주 (.oynni9Eiw)

2021-07-25 (내일 월요일) 20:17:16

>>65 저는 비아주랑 돌리고 있어서...ㅠㅠ(멀티 못함

73 비아 - 청천 (C4PHCPz0PY)

2021-07-25 (내일 월요일) 20:17:43

" 오늘도 달리고 있었구나. 정말, 열심이네. "
보자마자 미소지어 주는 귀여운 후배를 향해 웃었다. 그리고 슬슬 흔들던 팔을 내린다. 과연 계속 흔들고 있으면 청천이도 팔을 계속 흔들까 라는 호기심이 생겼던 건 비밀이지만.

" 잘 지냈어? 어디 다친 데는 없고? "
이건 의례적인 인사.

" 내가 즐거운 시간을 방해한 건 아닐지 몰라. "
생각해보니 달리기 중이었는데 멈춰세웠구나. 딱히 용건이 있는 것도 아닌데... 음, 오랜만에 얼굴 봐서 반가운 느낌이 들어서 그런가...

74 비아주 (C4PHCPz0PY)

2021-07-25 (내일 월요일) 20:18:34

현하-알짝

75 시현주 (DRzfJjltII)

2021-07-25 (내일 월요일) 20:18:43

모하모하에욘

카페인...줄여야되는데....쉽지가않은애옹

76 하루주 (MP/GZvi.6g)

2021-07-25 (내일 월요일) 20:18:57

현하현하~

카페인 쉽지 아늠...

77 다림주 (Qm1Rzvi8qk)

2021-07-25 (내일 월요일) 20:20:47

.dice 1 100. = 4

듀얼!

78 다림주 (Qm1Rzvi8qk)

2021-07-25 (내일 월요일) 20:21:07

크에에에엑! 그럼 클로징 준비하는 걸로 써오겠습니다...

79 하루주 (MP/GZvi.6g)

2021-07-25 (내일 월요일) 20:21:43

부탁드림니당..

80 비아주 (C4PHCPz0PY)

2021-07-25 (내일 월요일) 20:22:17

11배의 힘으로 다림주를 이긴 하루주...

81 하루주 (MP/GZvi.6g)

2021-07-25 (내일 월요일) 20:24:59

ㅋㅋㅋ 다갓이... 다림주에게 엄격해서...

82 다림-하루 (Qm1Rzvi8qk)

2021-07-25 (내일 월요일) 20:25:39

몽블랑의 클로징은 조금 늦은 편이었지만. 가차없는 도서관이나 공부방과는 달리 생각보다 온건한 편이었습니다.

공부를 하며 카페인을 빨고 빠는 청월생을 바라보며.
손님. 영업 종료 30분 전이오니. 주문을 그만하시고 정리를 부탁드립니다. 라는 말을 하면서 테이크아웃의 마지막 주문을 받고, 커피 머신을 청소하고, 아이스크림 기계도 청소하고.. 그런 청소를 하다 보면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가서 마지막 손님이 자리를 뜨면 거기에 있는 여러가지 먹은 것들을 마무리 설거지를 합니다. 그러고 나면 마지막으로 포스기 정리를 한 뒤, 문을 잠그고 해산하는 것이죠.

지금은 바닥을 쓸고닦는 것을 마무리하고 오늘의 설거지 담당이 설거지를 하는 동안 홀에 앉아서 잠깐 노닥거리는 중입니다. 다림과 하루는 오늘 설거지담당이 아니라서 가능한 것입니다.

매니저인 만큼 홀 테이블에서 장부를 정리 중입니다. 하루 양이랑 같이 장부를 정리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월급날이 되면 하루 양은 뭐 하실 건가요?"
가볍게 물어보는 다림입니다.

83 청천 - 비아 (.oynni9Eiw)

2021-07-25 (내일 월요일) 20:26:46

"길도 미리미리 익혀둘 겸 달리는 거죠. 여기 오기 전부터 해오던 일과이기도 하답니다...이제 봐둘 만한 곳은 다 봐둔 것 같지만요.?"

청천은 웃으면서 답합니다. 학원섬에 온 지는 이제, 한 달이 좀 넘어서 두 달째니까요.
잘 지냈냐고 묻는 말에는...잠시 멈칫하지만, 이내 아무 일 없다는 듯 웃어보입니다.

"...그럼요."

최근에 의뢰 갔다가 열망자들의 합동 마도에 죽을 뻔했다는 건...일단은 비밀입니다. 일단은요.

"아뇨, 괜찮습니다. 딱히 방해는 아니었어요. 즐거운 시간...이라기에도 애매하고?"

오히려 비아를 만난 것이 청천의 입장에서 조금 더 즐거운 시간이겠지요. 추억의 일부를 같이 한 사람이 멀쩡히 살아있다는 건 언제나 반가운 일이니까요.

//4번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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