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422/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596261429>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47 :: 1001
◆gFlXRVWxzA
2021-07-25 17:26:43 - 2021-07-28 19:00:23
0 ◆gFlXRVWxzA (TxE24z7y0k)
2021-07-25 (내일 월요일) 17:26:43
646 ◆gFlXRVWxzA (WgqOQLCv7E)
2021-07-27 (FIRE!) 12:43:26
>>643 골치아픈 시스템은 의욕저하의 원인이다~~~이거에용!
홍홍홍! 어솨용~~~
홍홍홍! 어솨용~~~
654 미호주 (Vmoj8k65X.)
2021-07-27 (FIRE!) 12:54:56
>>652 고마워!
잠 깨려고 공포게임 영상 틀었다....
히히히히힛 사무실에 혼자 있으니까 좋구만!
잠 깨려고 공포게임 영상 틀었다....
히히히히힛 사무실에 혼자 있으니까 좋구만!
665 백월 - 하리 (oulgI5yHz2)
2021-07-27 (FIRE!) 15:17:49
"인연 닿게 된 길이라 글쎄요. 하 오래되어 기억도 어렴풋한걸요... 어디 보자, 하늘은 맑고, 바람은 곱고, 매향은 그윽하고... 사방은 취臭로 득실거리고, 바라보는 시선은 두 개에 그치지도 않고, 희비애환의 공기가 귀에 닿았던 순간이었군요. 나는 그분께 안겼을 것입니다. 안온 속에서 그 기쁘고 기쁜 날을 영육靈肉으로 한껏 만끽하고 있었죠."
참으로 기뻤습니다, 하고 백월이 두 손 끝을 맞모으는 대신으로 빈손 끝자락을 사그릇에 가져다대며 수줍게 웃어보였다. 실리를 되는대로 벗어난 구술과 아울러 언뜻 이상야릇하기도 한 장면이다. 느긋하게 눈을 감았다 뜬다. 하리가 슬그머니 끌어안자 졌다는 양 웃으며 살래살래 고갤 저었다.
"이야말로 참으로 기쁘지 아니하다고는 이를 수가 없는 일이군요. 가슴 속 깊이 품지는 않았다는 것만이 한 점 애석이 되겠는데 혹시 우리가 이름조차 나누지 못한 사이이기 때문일까요? 그러니 삼가 말씀 올리자면 밤하늘의 희고 맑은 달을 빼닮았다 하여 백월이라는 명名을 쓰고 있습니다. 지귀한 것이지만 딱히 어렵게 여기실 필요는 없구요, 솟아나는 마음대로 편하게 부르시면 더할 나위 없이 흔쾌하겠습니다. 실례 아니라면 존귀하신 낭자의 함자 역시 들어 새기고 싶네요."
알 수 있을까요? 하는 물음을 대신하듯 백월이 살몃 고개를 기울이며 하리를 본다.
//으악 김캡 위 답레 하이드 부탁할게용 실수로 수정 전 것 올려버린것
참으로 기뻤습니다, 하고 백월이 두 손 끝을 맞모으는 대신으로 빈손 끝자락을 사그릇에 가져다대며 수줍게 웃어보였다. 실리를 되는대로 벗어난 구술과 아울러 언뜻 이상야릇하기도 한 장면이다. 느긋하게 눈을 감았다 뜬다. 하리가 슬그머니 끌어안자 졌다는 양 웃으며 살래살래 고갤 저었다.
"이야말로 참으로 기쁘지 아니하다고는 이를 수가 없는 일이군요. 가슴 속 깊이 품지는 않았다는 것만이 한 점 애석이 되겠는데 혹시 우리가 이름조차 나누지 못한 사이이기 때문일까요? 그러니 삼가 말씀 올리자면 밤하늘의 희고 맑은 달을 빼닮았다 하여 백월이라는 명名을 쓰고 있습니다. 지귀한 것이지만 딱히 어렵게 여기실 필요는 없구요, 솟아나는 마음대로 편하게 부르시면 더할 나위 없이 흔쾌하겠습니다. 실례 아니라면 존귀하신 낭자의 함자 역시 들어 새기고 싶네요."
알 수 있을까요? 하는 물음을 대신하듯 백월이 살몃 고개를 기울이며 하리를 본다.
//으악 김캡 위 답레 하이드 부탁할게용 실수로 수정 전 것 올려버린것
672 ◆gFlXRVWxzA (WgqOQLCv7E)
2021-07-27 (FIRE!) 15:30:43
>>668 ? 그건 술이 아니라 유사알코올이라고 하기로 우리 사회는 합의를 햇서용!
>>670 수상할 정도로...
>>670 수상할 정도로...
684 백월 (oulgI5yHz2)
2021-07-27 (FIRE!) 15:47:09
https://postimg.cc/d7mnXg0F
홍홍 어쩌다보니 낙서가 탄생했어용 김캡 요것도 친구분 참고용으로 드리면 좋을 거 같은것
홍홍 어쩌다보니 낙서가 탄생했어용 김캡 요것도 친구분 참고용으로 드리면 좋을 거 같은것
685 ◆gFlXRVWxzA (WgqOQLCv7E)
2021-07-27 (FIRE!) 15:50:19
>>684 홍홍홍! 그림을 다시 저장해서 파일명을 봐주세용!(??
확인이에용! 나중에 친구가 그림 그리고 있다고 알려줄 때 보낼것!
확인이에용! 나중에 친구가 그림 그리고 있다고 알려줄 때 보낼것!
686 백월 (oulgI5yHz2)
2021-07-27 (FIRE!) 15:54:36
>>6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빼액 김캡튼이 뇌절한다 빼액!!!!(???
홍홍 고마워용!! 친구분께 하늘만큼 땅만큼 우주만큼 사랑한다고 전해주쎄용!
홍홍 고마워용!! 친구분께 하늘만큼 땅만큼 우주만큼 사랑한다고 전해주쎄용!
692 미사하란 (5tgncUtOoE)
2021-07-27 (FIRE!) 16:01:54
>>684-685 이게...남자..?
강녕하세용 용 개체수가 한자리수라는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하란주임!
강녕하세용 용 개체수가 한자리수라는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하란주임!
694 ◆gFlXRVWxzA (WgqOQLCv7E)
2021-07-27 (FIRE!) 16:03:55
>>692 홍홍홍! 어서와용!
>>693 전리품으로 캡틴 자리를 승계하셧서용! 축하해용! 백캡!
>>693 전리품으로 캡틴 자리를 승계하셧서용! 축하해용! 백캡!
695 강건주 (39xwDRLGO.)
2021-07-27 (FIRE!) 16:04:00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용이다 ~ 용이다 ~
이 놈의 용을 사로잡아 ~
우리 천마님 영약을 해드리면 ~
아이고 우리 신도 사악하구나
조아 하실 거야아 ~
이 놈의 용을 사로잡아 ~
우리 천마님 영약을 해드리면 ~
아이고 우리 신도 사악하구나
조아 하실 거야아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