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gFlXRVWxzA
(TxE24z7y0k )
2021-07-25 (내일 월요일) 17:26:43
주의사항 ※최대 12인 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 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 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 을 입히거나, 쉐도우 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 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 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 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422/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53
파련주
(WAXuVDzHtg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18:51:43
>>51 안이 저도 몰랐던 비설인데용ㅋㅋㅋㅋㅋㅋㅋ
54
지원주
(SXKECRJtUc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18:52:30
미호주 어서오세용!!! >>53 홍홍홍홍홍홍홍홍!
55
파련주
(WAXuVDzHtg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18:53:48
미호주 어솨용!!
56
류호주
(MBT6RkMvf2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18:54:07
어서오세요! 미호주! 참고로 저도 밥 먹고 왔습니다!
57
파련주
(WAXuVDzHtg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18:55:01
류호주 리하이~ 맛저하셨어용?
58
미호주
(4ApEJREHTc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18:58:41
류호주 어서와!XD
59
류호주
(MBT6RkMvf2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18:58:49
맛있게 먹었지요- 볶음밥이랑 새우강정 먹었지요!
60
지원주
(F7c3nZAGMs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19:00:16
류호주 어서와용!
61
류호주
(MBT6RkMvf2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19:00:41
네넵!
62
청려주
(JsMXPvK9fY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19:12:18
새우강정이라니 정말 맛있었겠는데용...!
63
류호주
(MBT6RkMvf2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19:13:08
꼬리도 포함되어 있긴 한데 잘 부서져서 문제 없었어요!
64
◆gFlXRVWxzA
(TxE24z7y0k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19:20:01
30분쯤 부터 다시 진행 시작할게용!
65
청려주
(JsMXPvK9fY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19:21:04
김캡뿌는 저녁 뭐 드셨나용?
66
류호주
(MBT6RkMvf2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19:21:32
네엡!
67
◆gFlXRVWxzA
(TxE24z7y0k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19:21:35
교촌치킨이용!
68
지원주
(yyjIiCmh.k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19:22:38
부러워용..!
69
류호주
(MBT6RkMvf2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19:22:40
교촌은 밥과 잘 어울리죠^^
70
◆gFlXRVWxzA
(TxE24z7y0k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19:22:53
홍홍홍 밥이랑도 같이 먹은것!
71
청려주
(JsMXPvK9fY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19:23:34
치킨이라니 바삭바삭하고 좋다는 것이에용...
72
◆gFlXRVWxzA
(TxE24z7y0k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19:24:25
홍홍홍~~~
73
청려주
(JsMXPvK9fY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19:36:59
과연 류호는 무사할 수 있을지 긴장되는 거예용.....
74
◆gFlXRVWxzA
(TxE24z7y0k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19:37:52
>>18 오랜 시간 동안 차곡차곡, 열심히 쌓아온 정순한 내공이 단전에서부터 혈도를 따라 달리기 시작합니다. 스르륵... 순간적으로 세상이 느려지고 그 속에서 오직 류호만이 움직입니다. 텅! 어렵지 않게 화살을 쳐내고 소리치지만, 저 목책 위에서는 오히려 비명만이 들려옵니다! "으아아아악! 요괴가 화살을 쳐냈다!!!!!" 큰일난 것 같은데요... 우선 이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방법을 한 번 고민해보도록 합시다! 1. 그냥 도망친다. 2. 제압한다. 3. 그냥 요괴 흉내를 한 번 내본다. 4. 요괴 사냥꾼이지만 저주를 받아 얼굴이 이렇게 되었다고 거짓말한다. >>21 겁쟁이들은 당연히 아무도 나오지 않습니다! 이래서야...전투가 벌어지면 살아남기는 커녕 발목이나 붙잡지 않을까 걱정이 될 정도로군요! 강제로 한 명을 지정하시겠습니까? >>22 앞으로 너무 많은 초식은 무공의 이름으로 대체하도록 하겠어용!/// 창궁무애검법의 초식들이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맹렬한 일격이 날아들 때, 천천히 검을 휘두르자 상대는 움찔거렸고 그 틈을 타 지원의 몸이 허공에 떠오릅니다! 파파팍! 입체적으로 몸을 뒤튼 뒤 창궁무애검법의 초식이 다시금 머리 위에서 펼쳐질 때.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괴성을 내지르며 둘째 제자의 봉이 땅에서 하늘로 아주 빠르게, 그리고 강력하게 휘둘러집니다! 콰가가가가가가강! 카가가강! 까아앙! 눈 깜짝할 새에 십여합을 부딫힙니다! 지원의 손아귀가 살짝 찢어져 피가 흐릅니다. "사형의.....원...수.....!" 상대는 이성을 조금 잃은 것 같습니다. 이럴 떄는 오히려 환상이 잘 통할 수 있습니다. >>24 "연락도 없이 왜 찾아온거야?" 괜히 퉁명스러운 어조로 말해오며 채희는 스스로 팔짱을 낍니다. 짝다리를 짚고는 평을 노려봅니다. "뭐야. 그 애기는? 너 사고 쳤니?" ??? >>52 되는거에용!
75
류호주
(MBT6RkMvf2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19:37:54
ㅋㅋㅋㅋㅋㅋㅋ
76
◆gFlXRVWxzA
(TxE24z7y0k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19:39:18
8시나 8시반까지 할게용...!
77
청려주
(JsMXPvK9fY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19:39:21
요괴 흉내가 선택지에 있다니!
78
강건
(60tp8NlJ72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19:39:34
내공으로 눈을 강화해서 그나마 덜 경직되어 있는 인원을 자세하게 살펴 강제로 나오게 합니다 ! # 와라 !
79
청려
(JsMXPvK9fY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19:39:36
다행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적어도 지금 준비를 하고 있다는 건 지각을 하지 말아야겠다는 의지는 있다는 뜻이니. 물론, 지금까지 자고 있는 생도에게는... 약간의 면담이 필요하겠지만. 청려는 지팡이를 가볍게 한 바퀴 돌리고는 기숙사 안을 천천히 살펴보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자고 있는 학생이 있다면 ^^한 얼굴로 어깨를 흔들어서 깨워줘용...
80
◆gFlXRVWxzA
(TxE24z7y0k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19:41:52
>>78 강제로 지명합니다! 이급무관은 주춤거리면서 어쩔 수 없다는듯 끌려나옵니다! 싸울 준비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고, 검을 뽑을 생각도 없어보입니다. 강건은 순간적으로 생각합니다. 다른 곳도 이런다면? 이번 전쟁은 우리 교국의 필패일겁니다... >>79 아무리 폐급 기수라도 지금 이 시간까지 자고 있는 생도가 있을리가요! 라고 할 뻔~~~~~~~~ 청려는 갑작스레 한 방문을 벌컥 열고 들어갑니다! "쿠우우울..." 한 생도가 침대에 누워 쿨쿨 자고 있습니다. 청려는 빠르게 확인합니다. 옷을 갈아입었는가? x 씻었는가? x 남은 시간이 충분한가? x 하하.
81
류호
(MBT6RkMvf2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19:42:38
>>74 '어떻게 하지.' 류호의 머리 속에는 순식간에 4가지 선택지가 만들어졌다. 첫 번쨰 도망친다. 지금 당장은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겠으나, 다음 마을에서도 이런 취급을 받을 확률이 높았다. 10에서 8은 요괴취급을 받았으니 특히 요즘과 같이 진짜 요괴가 기승부리는 상황이라면 더더욱. 두 번째 제압한다. 이것은 살인을 하지 않는다는 대전제로 당장의 공격은 막을 수 있겠으나. 자칫 건드렸다는 사실만을 보고 마을 사람들을 더 자극시킬 수 있다. 세 번째 요괴 흉내, 이건 애초에 논외다. 네 번째 요괴 사냥꾼이지만 저주를 받아 이렇게 되었다. 사람들이 믿을 확률은 있을 지도 모르지만, 굳이 거짓말을 하면서 까지 마을에 들를 생각은 없었다. 허나 성공만 한다면 죄책감이 들기는 해도 어떻게든 마을 사람들의 경계는 조금이라도 풀 수 있을터다. #류호는 우선 제압한다는 선택지를 고른다 치고 어떻게 하면 마을 사람들을 진정시킬 수 있는지 생각해봅니다.
82
파청현
(WAXuVDzHtg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19:43:12
땅에 떨어지자 그는 그 장면을 가만히 눈에 담고 뒤로 사붓하게 착지한다. 비단옷이 나풀거리며 착지하는 모습이 한마리 나비 같았다. 기어이 대답은 안 한다. 그럴 필요도 못 느꼈다는 건가. 그는 아름답게 미소를 지었다. 부채를 든 손을 한번 기묘하게 꺾고는 쏜살같이 달려나간다. 같이 가자. 천마님의 꽃밭으로. # 일단 환각 시도해봐용!
83
남궁지원
(BbMsXl1/lQ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19:44:01
"...손이 아프네요..." 쯧 하는 소리와 함께 다시 검을 부여잡고는, 검을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창궁무애검법 - 환위태 다시 한번 상대가 오길 기다린다. 환위태의 초식을 펼쳐 검이 어디에서 튀어나올지 모르게 한다. 창궁무애검법 - 상승류화 그리고 이성을 잃은 상대가 돌진할 때를 노려, 상승류화로 그것을 받아넘기고, 그대로 상대를 향해 검을 날리려고 했을까. #내공 잔량 2/40
84
◆gFlXRVWxzA
(TxE24z7y0k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19:44:28
>>81 류호의 천재적인 뇌가 열심히 굴러보지만, 그 어떤 가정 속에서도 마을 사람들이 진정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일단 제압을 할까요?
85
류호주
(MBT6RkMvf2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19:44:34
그리고 류호는 자신이 혹시 정파 사람이라는 증거를 가지고 있나요?
86
류호
(MBT6RkMvf2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19:46:59
>>84 #제압을 시도해봅니다. 단 절대로 상처 없이 말 그대로 공격만 멈출 수 있게 제압을 하는 것을 전제로.
87
강건
(60tp8NlJ72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19:47:07
이것이 현재 교국의 현실인가 ? 이렇게까지 형편 없을 줄이야 ... 입마공으로 내공을 일으키고 검집 안에서 마기를 씌우고 내공을 모아 편찰검 - 편린으로 일부로 빗나가게 해서 바닥을 공격합니다. # 내공 10을 담아서 공격 ! 하는 척 하면서 옆에다가 하기 30/50
88
청려
(JsMXPvK9fY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19:48:33
어떻게 사람이 이 시간까지 잘 수가 있지? 어이가 없음을 넘어서 정말 신기할 지경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이런 생각을 하는 잠깐의 시간도 아깝지. 청려는 이 생도가 자신의 얼굴도 못 알아볼 정도로 상태가 심각하지 않길 바라며 아주 친절하게, 꿈나라를 즐기고 있는 생도를 잡고 일으켜 손수 세수를 시켜줬다. "...정신이 좀 드나?" #깨어나세요 용사여!
89
◆gFlXRVWxzA
(TxE24z7y0k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19:51:07
>>82 파초쌍선 - 몽중화산夢中火山 막대한 양의 내기가 흘러나오기 시작합니다! 주변이 흐물거리면서 살짝 녹아내리기 시작하더니, 곧 뜨거운 열기가 일대를 덮칩니다! "...헛허. 과연 흉악한 마두로다." 노도인이 헛웃음을 지으며 검을 고쳐잡습니다. 저 멀리 뒤에는 재를 내뿜는 거대한 화산이 검은 연기를 내뿜고 있었고, 바닥은 살짝 붉은 기운이 감돕니다. 거기에 펼쳐져 있는 잿빛 꽃과 풀들은 그리 미관상으로 아름다워 보이진 않습니다. 타닥...탁... 파청현은 부채를 들고는 셋에게 겨눕니다. 여기에서라면, 셋을 상대로 밀리지만 버텨낼 수 있습니다. >>83 창궁무애검법의 초식들이 펼쳐집니다! 환위태의 구결대로 지원의 검이 천천히 움직입니다. "크으으으..원...쑤....죽...여...." 둘째 제자는 빙글빙글 느리게 돌아가는 환위태의 식을 보곤 멈칫거리며 달려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때 지원은 한 곳에 일부러 빈틈을 만듭니다! 쿠웅! 빈틈을 포착한 상대는 곧바로 달려듭니다! 어마어마한 속도와 강맹한 힘! 맞는다면 최소 골절입니다! 그리고 지원이 익힌 창궁무애검법에는 아주 훌륭한 초식이 하나 있습니다. 상승류화의 초식이 펼쳐지며 검이 봉을 하늘 위로 부드러이 올려버립니다. 상대의 팔도 함께 들어올려지고, 몸통이 훤히 드러납니다. 지원의 검도 아쉽지만 같이 올라가 있는 상황. 지원은 발로 명치를 밀듯이 걷어찹니다! 퍼억! "커억!" 침을 주륵 흘리며 둘째 제자가 봉을 떨어뜨리곤 뒤로 구릅니다! "둘째 사형!" 막내가 피를 흘리며 허예은을 상대하다가 소리칩니다. 허예은은 그 틈을 노려 빠르게 달려들고는 어깨를 누르며 제압해버립니다...!
90
파련주
(WAXuVDzHtg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19:53:09
와~ 진짜 짱멋지다 딸은 로판 영애들 나와서 홍차 마시면서 기싸움 할 것 같은 예쁜 부추꽃밭인데 아버지는 지옥도야... 이것이 천마님의 꽃밭..??
91
지원주
(BbMsXl1/lQ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19:54:47
내공 2 남기고 끝났다(드러눕
92
◆gFlXRVWxzA
(TxE24z7y0k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19:55:33
>>85 어디에 소속된게 아니라면 그런 건 없어용 홍홍! >>86 일류 무림인에게 그런건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류호는 펄쩍 위로 뛰어 등 뒤를 점하곤, 가볍게 목을 툭 밀어칩니다. 털썩. 목책 위의 사람은 그대로 기절하여 앞으로 쓰러질 때...! 류호가 팔을 붙잡고는 천천히 벽에 기대게 만듭니다. 완벽하게 제압하는데 성공합니다! >>87 편찰검 - 편린 무언가가 번쩍이더니 상대의 옆에 땅이 길게 움푹 파입니다! "....." 이급무관은 이를 악물더니 마침내 검을 꺼내듭니다. 강건은 한숨을 내쉽니다. 교좌가 공석이 된지 어언 10년. 그 폐해가 이런 곳에서 드러나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88 청려는 물을 뿌려버립니다! "아악! 씨! 어떤 새X끼야!!!!" 바로 성질을 부리며 벌떡 일어나는 생도. 청려는 친절하게 웃으며 쳐다보고 있을 뿐입니다. "...어....어어...?" 그리고 이제야 상황 파악이 되기 시작하는 생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93
◆gFlXRVWxzA
(TxE24z7y0k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19:56:17
8시 반 정도 까지 할것!
94
강건
(60tp8NlJ72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19:58:28
"일부러 빗나가게 했습니다." 일부러 내공도 많이 사용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여유가 있다. "이번에는 어떨까요 ?" # 무관의 목을 향해 검을 휘두릅니다.
95
◆gFlXRVWxzA
(TxE24z7y0k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19:58:54
>>94 이급무관과 일급무관의 차이는 매우 큽니다! 막지 못할겁니다! 진행하시겠습니까?
96
남궁지원
(BbMsXl1/lQ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19:59:08
"후우우...." 지원은 저 멀리 굴러가버린 둘째 제자의 목을 검집으로 후려쳐 기절시킬려고 하고는, 제압된 막내 제자 쪽으로 다가갔다. "수고하셨어요, 낭자." 그를 제압한 예은에게 한번 감사의 인사를 건네고는 막내 제자를 바라보았을까? "자, 그럼, 저희 대화를 좀 할 수 있을까요?" #대화를 좀 합시다
97
류호
(MBT6RkMvf2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20:00:27
>>92 '다행히 상처없이 제압은 성공했다.' 류호는 기절한 사람을 조심스럽게 냅두며 이윽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사람들에게 다시 말한다. "만약 제가 요괴였으면 제압하는 것이 아닌 사람을 죽이는 데에 집중했을겁니다!" "하지만 저는 이 사람을 죽이고 싶지도 않고 할 생각도 없습니다! 여러분은 보호받아야 마땅한 분들이니까요!" "요즘 세상 때문에 제가 더 의심스러운 건 압니다! 하지만 이번 한번만 절 믿어주십시오!" "저는 절대로 여러분들을 해치지 않습니다!" #그렇게 말하며 양 손을 위로 들고 적대 의사가 없다는 표시를 합니다
98
◆gFlXRVWxzA
(TxE24z7y0k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20:00:33
>>96 지원은 검집으로 목을 후려칩니다! 기절했군. 등을 돌려 막내 제자 쪽으로 가려는 순간. "원....쑤우......." ...어마어마한 맷집입니다. 지원이 여러번 내리치고 난 뒤에야 피떡이 된 채로 기절합니다. "...공자도 고생 하셨어요." 허예은은 피를 손수건으로 닦으며 그리 말합니다. "자리를 옮기는게 우선일듯 싶은데요." 확실히 여기는 대화를 하기에 좋은 장소는 아닙니다. 사람들이 모여들어 웅성거리기 시작합니다.
99
청려
(JsMXPvK9fY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20:00:53
청려는 아무런 말도 꺼내지 않고 평소와 똑같이 웃는 낯으로 생도의 옷을 들고 바라봤다. 하루 정도는... 오늘 한 번 정도는 너무 피곤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한다면 넘어가줄 수는 있을 것이다. 지금 주어지고 있는 이 마지막 자비를 받아들인다면, 말이다. #옷 갈아입고 아침 조회하러 갈래, 이대로 버티다 둘이서 진지한 대화를 하러 갈래? 하는 눈으로 바라봅니다...
100
파청현
(WAXuVDzHtg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20:00:59
뜨거운 열기와 흩날리는 재. 붉은 기운이 감돌며 타들어가는 대지. 그 사이의 금빛 눈 가진 나비 한마리. 그는 부채로 입과 코를 가리며 눈을 휘어 미소를 지었다. "참 아름답지 않습니까." 저 말고 이 꽃밭이 말입니다. 천마님의 은혜가 이리도 거룩합니다. 하며 그가 부채를 겨눈다. 조금만 더 버티자. 그는 내공을 담아 부채를 펼쳐 한바퀴 돌듯 휘둘렀다. 검기를 날리듯 매섭게. # 부채를 휘둘러서 공격해요!
101
◆gFlXRVWxzA
(TxE24z7y0k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20:02:09
>>97 본래 못난이 약점은 그냥 엄청 못생긴 사람으로 보여지는 것! 사람이 보고 놀랄 수는 있어도, 그 이상은 가지 못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주변에 있던 조악한 무장을 든 건장한 청년들이 다가오려다가 멈칫 거립니다. "...우, 우선 고명하신 고수이신 듯 한데 검부터 내려주실 수 있겠습니까!" 가장 나이가 많아보이는 자가 소리칩니다!
102
◆gFlXRVWxzA
(TxE24z7y0k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20:02:35
저 친구들은 류호가 무장을 하고 있다고 착각한 상태에용!
103
강건
(60tp8NlJ72 )
Mask
2021-07-25 (내일 월요일) 20:02:40
/ 앗 ! # 일부러 아슬아슬하게 막을 정도의 힘만 실어서 공격합니다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