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429>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47 :: 1001

◆gFlXRVWxzA

2021-07-25 17:26:43 - 2021-07-28 19:00:23

0 ◆gFlXRVWxzA (TxE24z7y0k)

2021-07-25 (내일 월요일) 17:26:43

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422/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04 남궁지원 (BbMsXl1/lQ)

2021-07-25 (내일 월요일) 20:04:02

"...슬슬 지긋지긋하네요, 이 사람."

맷집이 뭐 이리 좋은지... 결국 몇번 더 내리치고 나서야 기절했을까.

"흐음. 그렇네요."

예은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 그는 자신이 기절시킨 두명을 한 손에 하나씩 들어올리려고 했다.

"일단 조용한 곳으로 가서, 이 셋을 어떻게 처리할지 생각해볼까요."

뭐 대충 버리거나, 아니면 정보를 묻고 놔두거나 해야겠지.

죽이지는 않을 생각이었다.
아마도.

#기절한 두 사람을 들춰메고, 예은에게 나머지 한명을 부탁하고선 조금 조용한 장소로 이동합니다

105 류호 (MBT6RkMvf2)

2021-07-25 (내일 월요일) 20:04:59

"물론 그럴 생각입니다."

위로 들고 있던 손을 내리면서 마찬가지로 적대 의사가 없다는 표시를 한다.

"제가 여기로 온 목적은 쉴 곳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물론 지불을 할 능력도 있습니다."

"소인의 이름은 류호라고 합니다. 여러모로 놀려켜드려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류호는 포권을 하며 진심으로 고개를 숙입니다

106 류호주 (MBT6RkMvf2)

2021-07-25 (내일 월요일) 20:05:35

검이라도 하니까 뭔가 싶었슴다

107 ◆gFlXRVWxzA (TxE24z7y0k)

2021-07-25 (내일 월요일) 20:05:43

>>99
"죄, 죄송합니다!!!"

생도는 크게 소리치며 바로 옷을 입기 시작합니다.

다사다난한 조회 준비 시간이 끝나갑니다...

조회를 마치고 수업을 시작해봅시다!

>>100
파초쌍선 - 폭풍 : 전회

쾅!

강렬한 바람이 몰아치고, 그 바람에 담긴 내력은 하나하나가 무기가 되어 세 도인들에게 꽂혀들어갑니다!

터터터터터터텅!

세 도인은 어렵지 않게 막으며 청현을 포위하러 가기 시작합니다!

포위당하면, 필패입니다!

"내가 맡지!"

노도인이 앞으로 뛰어들며 청현을 향해 검을 찔러들어옵니다!

쩌정 - !

탁. 하고 부채를 접은 청현이 검을 막아내고 그 순간 다른 두 도인이 양 옆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막아야합니다!

108 미사하란 (P2hVo/asxE)

2021-07-25 (내일 월요일) 20:08:55

"그럼 그거 빨리 다시 쓰고 따라와요! 장터 구경을 시켜줄게요."

그녀는 팔초공자를 환락의 장터로 잡아끌기 위해 승무모를 또다시 강권했다.

#잣잣 장터로 왓

오늘 오래하시네용 시간만 됐어도..

109 ◆gFlXRVWxzA (TxE24z7y0k)

2021-07-25 (내일 월요일) 20:09:01

>>103
콰아아아앙!

간신히 검을 꺼내 목을 막아낸 이급무관은 뒤로 구르다 못해 날아가버립니다!

"쿨럭...쿨럭....!"

>>104
절정 고수 셋을 끌고 산 속의 동굴로 갑니다!

어떻게 잘 묶어는 두었습니다만...

>>105
그들은 류호의 손에 아무런 무기가 없다는걸 보고 안심하였는지 무기를 살짝 내리고 한숨을 내쉽니다.

무림인들은 무기가 없어도 일반인은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걸 까먹은걸까요...

"으음...아닙니다...고명하신 고수...시니...그러실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류호의 얼굴을 직접 바라보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인지 시선을 조금 사선으로 둔 채로 이야기합니다.

"저희 마을에 작은 객잔이...하나 있습니다. 저기 혼자 이상한 꼬부랑 글씨를 써놓은 등불을 달아놓은 장소입니다. 거기서 묵으실 수 있을겁니다...예..."

그들은 꼬박꼬박 고수님, 이라며 존칭을 붙이면서 대답합니다.

>>106 일반인들의 인식이란 홍홍...

110 (QqCJrJQqso)

2021-07-25 (내일 월요일) 20:09:14

"얘 선정이 딸이야."

밝혀지는 진실.
놀라움. 경악.

은 당연히 아니다.

너무 삐딱해 있어 보여서 그냥 실없는 소리 해봤다.

"사고는 아니고 그냥 지나가다가 주웠어."

"무엇보다 사고는 나보다는 네가 치는 쪽 아니었냐?"
# 헛소리 시전!

111 파련주 (WAXuVDzHtg)

2021-07-25 (내일 월요일) 20:09:42

🤔(환각을 뒤틀 수 있는가 고민하는 파련주)

112 ◆gFlXRVWxzA (TxE24z7y0k)

2021-07-25 (내일 월요일) 20:09:57

>>108
5시반부터 6시반, 7시반부터 8시반

2시간인데용!

/

문어대머리 촉수에게 승무모를 씌웁니다!

하얀모자 촉수를 끌고 하란은 장터로 이동합니다....

113 ◆gFlXRVWxzA (TxE24z7y0k)

2021-07-25 (내일 월요일) 20:11:05

>>110
짜게 식은 눈으로 설채희가 평이를 바라봅니다.

"선정이는 또 뭔...아니 됐다. 됐어. 그래서? 갑자기 무슨 일인데?"

여전히 짝다리를 짚은 채로 평이를 쳐다봅니다.

"만약에 그 애기 봐달라거나 그런 소리하는 거면 진짜 너 죽고 나 죽을줄 알아!"

...? 천재 특성이 붙어있나?

>>111 홍홍!

114 남궁지원 (WeAl.OwyZs)

2021-07-25 (내일 월요일) 20:11:32

"저기, 아직 당신은 의식이 있으시죠?"

의식이 없다면 깨우면 되겠지만. 동굴 깊은 곳에서 막내제자를 톡톡 치며 그를 불렀을까.

"저희 이제 이야기를 좀 할 수 있을까요?"

#대화 좀 합시다

115 류호 (MBT6RkMvf2)

2021-07-25 (내일 월요일) 20:12:28

>>109

다행히 진정을 한 모양이지만 여전히 자신의 얼굴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마을 사람들을 본 류호는 입을 연다.

"알아주시니 감사합니다. 혹 마을에 곤란한 일이라도 있습니까? 정파인으로서 소인이 도울 수 있는 일이라면 돕겠습니다."

#류호는 혹 마을에 곤란한 일이 있나 질문을 해봅니다.

116 강건 (60tp8NlJ72)

2021-07-25 (내일 월요일) 20:12:32

"죽이고자 했으면 방금 걸로 충분히 죽였습니다."

날아가버린 이급무관을 보다가 다른 무관들을 봅니다.

"전투가 두렵다면 도망치시고 교국에 가서 말하십시오. 나는 싸움이 무서우니 제발 빼달라고"

더 할 것도 없다는 듯이 검을 넣습니다.

"아니면 적에게 달려가 투항하는 건 어떻습니까 ? 운이 좋으면 살려주겠지요."

평소에 안 하던 말을 하려니 어색하다.

"하지만 제 앞에서 이런 모습을 보여주시면 ... 여러분들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한가지 확실한건, 여러분이 두려워해야 하는건 일어날지도 모르는 전투가 아니라 눈 앞에 있는 저입니다."

# 나한테 죽을래 ? 적한테 죽을래 ?

117 ◆gFlXRVWxzA (TxE24z7y0k)

2021-07-25 (내일 월요일) 20:12:37

>>114
"......"

막내가 제일 먼저 정신을 차렸군요! 고개를 조금 흔들더니 후우, 하고 숨을 내쉽니다.

"그래. 이야기나 한 번 해보지. 비룡. 강호에 이름이 아주 드높아지시겠소."

제일 정상적인 친구 같은데요?

118 ◆gFlXRVWxzA (TxE24z7y0k)

2021-07-25 (내일 월요일) 20:14:43

>>115
마을 사람들은 말을 하지 못합니다.

"이, 일단 쉬시지요..."

...흠, 무언가 일이 있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류호의 천재적인 두뇌가 생각해보았을 때, 요괴로 보인다고 다짜고짜 활부터 쏘는 사람도 그렇고. 마을 청년들이 무장을 하고서 경계를 서는 것도 그렇고.
요괴에게 실질적인 위협을 당하고 있는 상황이란건 너무나도 명확해보입니다!

>>116
부하들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합니다!

저 서역에는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양이 지휘하는 사자떼와 사자가 지휘하는 양떼가 싸우면 후자가 이긴다는 그런 말이오.

이 곳으로 발령이 난 것은, 천마께서 강건을 사자로 키우기 위하심이 아닐런지?

119 청려 (JsMXPvK9fY)

2021-07-25 (내일 월요일) 20:15:29

"내가 또 깨우러 와야 할 일이 없었으면 좋겠구나."

매일 아침마다 이런 사태가 벌어진다면... 여태까지 33년을 살아오면서 처음으로 조금 힘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힘들다고 해서 해야 하는 일을 포기하면 그건 바른 사람이 아닌 법. 청려는 드디어 다 모인 생도들을 천천히 훑어보다가 수업을 시작했다. 오늘의 주제는, 시간약속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다...

#옛날에 게으른 천강단원이 살았는데, 자신의 재능만 믿고 천마님도 뒷전일 정도로 너무 게으르게 살아서 오래 못 살고 죽었다고 해용. 생도 여러분은 그렇게 되지 말고 성실하게 살아야 해용...

120 ◆gFlXRVWxzA (TxE24z7y0k)

2021-07-25 (내일 월요일) 20:16:56

>>119
교훈 이야기를 하나 남겨줍니다!

오늘의 수업태도는, 평소처럼 그리도 썩 좋지 않았습니다...

수업이 끝납니다!

질문을 하러 오는 생도도, 수련하러 가는 생도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 폐급 기수를, 청려는 어떻게든 키워내서 어엿한 교국의 관료로 만들어내야 합니다!

차마 유급당하는 꼴을 볼 수는 없습니다...

동료들에게 상담이라도 해볼까요?

121 강건 (60tp8NlJ72)

2021-07-25 (내일 월요일) 20:17:01

"자, 여기까지 하고 저분의 상태를 살펴주세요."

표정을 풀고 밝게 웃는다.

"저는 여러분의 행동에 따라 성인군자가 될 수도 있고 수라나찰이 될 수 있습니다. 저를 수라나찰이 되지 않게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적은 전부 제가 처리하겠습니다."

# 말을 하고 수련할만한 장소로 가버려용 !

122 ◆gFlXRVWxzA (TxE24z7y0k)

2021-07-25 (내일 월요일) 20:17:57

>>121
강건이 명령을 내리고 사람들이 아까보다는 빠릿빠릿하게 움직입니다!

강건은 수련할만한 장소로 움직입니다...

상태가 예상했던 것 보다 심각합니다.

조만간 적의 습격이 있을 것은 자명한 사실!

대비를 해놔야할텐데, 부하들의 정신상태가 저모양 저꼴이라니.

123 강건주 (60tp8NlJ72)

2021-07-25 (내일 월요일) 20:18:03

절정 되도 지부는 안세워야지 ...

124 류호 (MBT6RkMvf2)

2021-07-25 (내일 월요일) 20:18:03

>>118

"네, 언제든 일이 있다면 소인을 불러주십시오."

류호는 방금 전의 극단적인 대처와 말이 떨리는 것을 보고 확신했다.

이 마을은 실질적으로 요괴에게 위협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주십시오,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은 죄가 아니며, 소인은 여러분들의 적이 아니라는 것을."

#그리 말하고 객잔으로 향합니다.

125 ◆gFlXRVWxzA (TxE24z7y0k)

2021-07-25 (내일 월요일) 20:18:13

퍄;; 1분 이내에 처리;

126 류호주 (MBT6RkMvf2)

2021-07-25 (내일 월요일) 20:18:47

리더가 괜히 힘든게 아닌 것 같아여

127 남궁지원 (WeAl.OwyZs)

2021-07-25 (내일 월요일) 20:18:52

"드디어 정상인을 만났네요."

...네가 할 말이냐?
괴전파를 무시하고선, 지원은 그의 말에 한숨을 내뱉었다.

"누구들 덕분에 그렇게 되겠네요. 정말... 이게 무슨 일인지."

살짝 비아냥을 섞인 말투로 한숨을 내뱉고는, 그와 눈을 마주치려고 했나.

"본론부터 말하죠. 미호낭자, 그분은 대체 누군가요? 당신들과는 어떤 관계죠? 그런 거짓 명분을 내걸고 저를 죽이려고 한 건가요?"

그 많은 의심들을 한번에 풀기 위해, 그에게 전부 쏟아내었지.

#질문타임

128 강건 (60tp8NlJ72)

2021-07-25 (내일 월요일) 20:19:35

"하아 ..."

천마님 부디 저에게 저들을 이끌어 나갈 지혜를 주소서

#속으로 천마님께 부탁을 하며 흑왕심결을 수련합니다.

129 ◆gFlXRVWxzA (TxE24z7y0k)

2021-07-25 (내일 월요일) 20:19:58

>>124
류호는 그렇게 말하고는 객잔으로 향합니다.

외지인인 류호에게 매달리거나 그러지 않는 것으로 보았을 때, 간절한 수준까지는 아니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뭐...외지인에 대한 경계심에 더불어 류호의 외모가 많은 지분을 차지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만...아무튼!

객잔에 도착하곤 안으로 들어가자 객잔 주인의 비명이 들립니다.

쓴웃음이 절로 나는군요.

대충 시간을 들여서 간신히 사정을 설명한 류호는 이제 주문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130 류호 (MBT6RkMvf2)

2021-07-25 (내일 월요일) 20:21:11

>>129

#일단 배를 채울 수 있게 가벼운 식사를 한뒤 방을 예약한 다음 안으로 들어갑니다

131 미호주 (CvUmCElTro)

2021-07-25 (내일 월요일) 20:21:11

컴백홈 나우.. :3 다들 안녀엉~

132 지원주 (WeAl.OwyZs)

2021-07-25 (내일 월요일) 20:21:31

홍홍홍...

133 지원주 (WeAl.OwyZs)

2021-07-25 (내일 월요일) 20:21:47

미호주 어서오세용~
지금 집에...?

134 류호주 (MBT6RkMvf2)

2021-07-25 (내일 월요일) 20:22:16

어서오세요!! 미호주!!

135 ◆gFlXRVWxzA (TxE24z7y0k)

2021-07-25 (내일 월요일) 20:22:26

>>127
"잠깐. 잠깐."

그가 그렇게 말합니다.

"그게 다 무슨 헛소리인가?"

?

지원은 뭔가를 직감합니다.

"천하의 비룡이 혓바닥이 이렇게 길 줄이라곤...조강지처를 버렸다는 추문이 그리도 두려웠다면 그러지 말았어야지. 이제와서 모르는 척 한다고 하여...!"

ㅈ됐다는걸.

>>128
도대체 왜 기도가 수련으로 이어지는지 이해하지 못한 김캡이지만 사실 각오는 하고 있었기에 눈물을 머금습니다...흑흑...

80%

136 청려 (JsMXPvK9fY)

2021-07-25 (내일 월요일) 20:22:56

저번에는 누가 와도 홍영진보다는 낫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는 차라리 홍영진이 백 명인 편이 낫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니. 사람이 화장실에 들어갈 때하고 나올 때가 다르다는 게 딱 이 꼴이다.
이대로는 안 된다. 교국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어떻게든 해야 한다. 원래 청려는 자신의 곤란한 일을 남에게 도와달라고 하지 않는 편이었지만, 이번 일만큼은 어쩔 수 없다는 생각으로 동료들을 찾아 나섰다.

#좋아용! 동료를 찾아서 입마관 탐험을 떠나는 것이에용!

137 류호주 (MBT6RkMvf2)

2021-07-25 (내일 월요일) 20:23:20

조강지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8 ◆gFlXRVWxzA (TxE24z7y0k)

2021-07-25 (내일 월요일) 20:23:30

>>130
가볍게 만두와 소면으로 배를 채우고 방으로 들어갑니다!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평범한 방이 류호를 반깁니다.

짐을 대충 풀어놓습니다.

무얼 해볼까요?

>>131 어솨용~~~~~~~~~~~~

139 강건 (60tp8NlJ72)

2021-07-25 (내일 월요일) 20:23:40



#흑왕심결 수련 !

140 지원주 (WeAl.OwyZs)

2021-07-25 (내일 월요일) 20:24:32

지원: 인생

141 청려주 (JsMXPvK9fY)

2021-07-25 (내일 월요일) 20:24:34

미호주 반가워용!

142 류호 (MBT6RkMvf2)

2021-07-25 (내일 월요일) 20:24:46

>>138

#침대 위에서 가부좌를 틀고 삼재심법을 수련합니다!

143 강건주 (60tp8NlJ72)

2021-07-25 (내일 월요일) 20:25:03

어서오세용 !

144 (QqCJrJQqso)

2021-07-25 (내일 월요일) 20:25:15

"어케 알았노 채희야."
날카롭네... 반격 당해 버렸다.
어쩔수 없지.

"양자로 키워달라던가 그런건 아냐. 그냥 며칠 정도만 맡아줘."

"자세히는 못 말하겠는데. 뭔가 큰일에 엮인거 같아. 애기 데리고는 못 돌아다녀."

"아는 사람 믿을 사람이 너말고는 없다. 조금만 도와줘라."

#좀만!

145 ◆gFlXRVWxzA (TxE24z7y0k)

2021-07-25 (내일 월요일) 20:26:19

>>136
청려는 동료들을 찾아보기로 결심합니다.

누굴 찾아가볼까요?

1. 생도주임 백구현
2. 행정학 도윤
3. 무술교관 삼십육수 황조술
4. 총교두 하두만

146 파청현 (WAXuVDzHtg)

2021-07-25 (내일 월요일) 20:26:46

포위당하면 필패다. 그럴 수는 없다. 내가 무엇 때문에 이것까지 펼쳤겠는가? 검이 찔려들어오자 그는 부채를 접어 막아낸다. 듣기 싫은 소리가 몇차례 울리고 그는 빠르게 머리를 굴린다. 부채를 던져봤자 튕겨내면 그만이요, 그렇다면 남은 것은 무엇이겠는가? 그의 눈이 여실하게 휘었다. 그가 뭐라고 중얼거리더니 고개를 휙 치켜올렸다. 검을 밀어내려 하며 그가 부채를 빠르게 털어내려 했다.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환각을 뒤틀 생각이었다. 딛을 땅이 갈라진다는 착각을 심으려 한 것이다.

"천유양월..천마님을 뵙습니다, 교주님을 뵙습니다, 부디 교국을 호령하시어 교인의 세상을 만드시옵고 이 세상에 천마님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도록 하시며 이교도를 모조리 처단하여 그 피꽃 이루어진 길에서 시체를 즈려밟고 오르소서, 우리는 그 꽃길의 양분이 무엇인지 아무도 모르게 하겠나이다. 그 길 오르셔서…"

미쳤군 그래.

# 뒤트는게 가능하면 시도해볼게용!

147 ◆gFlXRVWxzA (TxE24z7y0k)

2021-07-25 (내일 월요일) 20:28:08

>>139
90%!

크ㅏ아악

>>142
20%!

>>144
채희의 표정은 도저히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너 미쳤냐!"

아니 파쳤는데.

이 몹쓸 생각! 못된 생각!

"여기가 어딘줄 알고!"

현판에 대놓고 귀양수로채라고 적혀있는 수적떼들의 본거지입니다.

"여기에다가 애를 맡기겠다고? 그것도! 시집도 안간! 처녀한테!"

? 그게 뭐 어쨌다는 것이지?

148 류호 (MBT6RkMvf2)

2021-07-25 (내일 월요일) 20:28:33

이 마을은 급한 것이 아니어도,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 자체는 사실.

'나는 증명해야만 한다. 외부인으로서가 아닌 정파인으로서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보이겠어.'

#삼재심법 수련!

149 강건 (60tp8NlJ72)

2021-07-25 (내일 월요일) 20:28:49

으랏차차 !

# 흑왕심결 수련 !

150 ◆gFlXRVWxzA (TxE24z7y0k)

2021-07-25 (내일 월요일) 20:28:54

>>146
뒤트는게 가능은 하지만 상대는 곤륜파의 도인이에용!

이 점 숙지하시고 시도하시나용?

151 강건주 (60tp8NlJ72)

2021-07-25 (내일 월요일) 20:29:18

평이가 들려다 가자 애를 키우는 채희 ... 이건 오해 받기 좋은 상황

152 류호주 (MBT6RkMvf2)

2021-07-25 (내일 월요일) 20:30:09

>>151 꿀이 떨어지네요-

그리고 >>150 경고라면 하면 위험할 것 같기도..

153 청려 (JsMXPvK9fY)

2021-07-25 (내일 월요일) 20:30:36

이번 기수는 무술 실력 같은 것을 따지기 이전에, 교국을 위해 몸도 정신도 전부 바치겠다는 의지부터가 부족한 것처럼 보였다.
총교두에게까지 가는 건 당연히 기각. 황조술이나 도윤도 이런 상황에서는 확실한 도움을 줄 수 없을 것 같았으니, 남는 것은 백구현 뿐이다.

#백구현 선생님 도와주세용!

154 ◆gFlXRVWxzA (TxE24z7y0k)

2021-07-25 (내일 월요일) 20:30:57

>>148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다짐을 하지만, 몸은 솔직하게도 수련을 이어나갑니다...따흐흑

40%

>>149
- 1성 마공 : 입마공의 모든 효과가 전승되며 마기에 의한 피해량이 증가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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