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372> [해리포터] 동화학원³ -30. 일그러진..... :: 1001

My Dear◆Zu8zCKp2XA

2021-07-23 20:58:20 - 2021-07-28 00:49:55

0 My Dear◆Zu8zCKp2XA (gKg4EIsbwE)

2021-07-23 (불탄다..!) 20:58:20

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퀘스트(제한, 주의사항 확인 필수): https://www.evernote.com/shard/s662/sh/59db09c1-abb9-4df4-a670-52dd26f63be6/49de0535f7f231ed9b12ba175272cf44

10.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어그러진 것들이 호시탐탐 노린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불특정다수를 위한 자비가 깔려있다.

155 노리(잉)주 (WAXuVDzHtg)

2021-07-25 (내일 월요일) 00:16:55

>>152 다른 구몬 주세요...((바짓가랑이를 붙잡고 쭈아압 늘어져요..))

헉 MA님 진단..!!😳 웃게 만드는 범주도 무섭지만 마지막..카리스마 넘치고 멋져요...😳😳😳 저의 것인가요..!!

156 ◆Zu8zCKp2XA (CvUmCElTro)

2021-07-25 (내일 월요일) 00:19:23

>>155 MA: 개념을 수정도 해주고 나만 보게 전부 다 죽여주마. 그럼 걱정거리가 다 없어지겠지?

캡틴: 그거 크툴루!?

157 노리(잉)주 (WAXuVDzHtg)

2021-07-25 (내일 월요일) 00:20:01

>>156 ((San치..!!!!))

158 ◆Zu8zCKp2XA (CvUmCElTro)

2021-07-25 (내일 월요일) 00:21:27

어디보자아아아.... 아직 떡밥을 다 못 썼는데요... 내일나와요?

.dice 1 100. = 82-홀 ㅇㅇㅇ

159 ◆Zu8zCKp2XA (CvUmCElTro)

2021-07-25 (내일 월요일) 00:21:40

+((안도)))

160 ◆Zu8zCKp2XA (CvUmCElTro)

2021-07-25 (내일 월요일) 00:22:13

>>157 san치 핀치¡

그럼 저는 자러갈게요!!!!

161 노리(잉)주 (WAXuVDzHtg)

2021-07-25 (내일 월요일) 00:22:39

다이스! 저도 간만에 굴려볼까봐요!((아까 굴리고 머리를 깼던 잉주여요))

.dice 1 100. = 74 70이상 홀은 오늘의 매운맛이랍니다.🙄

162 노리(잉)주 (WAXuVDzHtg)

2021-07-25 (내일 월요일) 00:23:31

>>160 기어와라 혼돈..!!((그게 아니에요))
안녕히 주무셔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요!!🥰🥰🥰

우와~ 70 이상인데 짝이네요..아깝다~ ((얄미워요))

163 펠리체주 (0Trm2enryY)

2021-07-25 (내일 월요일) 00:23:58

펠리체 스피델리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악마라면_계약의_대가로_가져가는_것은

상대를 믿거나 신뢰하는 마음을 가져가 죽을 때까지 누구도 무엇도 못 믿게 만들 듯?

자캐에게_오늘_뭐했냐고_물어보자

첼 : ? 수업 들었는데요. 수업 듣고 밥 먹고 방에서 책 봤어요. 선배 찾아갈까 했는데 귀찮을까봐 안 갔어요. ...그냥 갈 걸. 괜히 아쉽네.

자캐의_몸에_있는_점_위치를_말해_보자

(고민)
(고-민)
(고---민)

왼쪽 치골 위쪽에 하나, 허벅지 안쪽에 하나. 다른데는... 안 알랴줌!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164 단태(땃쥐)주 (RCuzWVTCTM)

2021-07-25 (내일 월요일) 00:24:27

>>155 아이고....! 일단 내가 지금 입맛없는 걸 이기고 배가 고파서 배달 오는 거 먹은 뒤에 다른 진단이든 해시태그든 가져올게!! 그러니까 놔주세요88 ((바지 붙잡기))

>>153>>155 MA님 마지막 진단 너무 멋...진데 갑자기 산치체크 하게 됐어!?

>>154 기린궁 이벤트를 참여해봐야 기린궁의 메리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땃태:뭣이여?)

165 단태(땃쥐)주 (RCuzWVTCTM)

2021-07-25 (내일 월요일) 00:26:41

캡틴 잘자:D

앗..앗....뭔가 막 쏟아져서 어디서부터 반응해야할지 모르겠다!!!!!!o<-<

166 노리(잉)주 (WAXuVDzHtg)

2021-07-25 (내일 월요일) 00:29:34

>>163 첼이 사탄이에요...계약으로 뭐든 달라 했던 사람이 뭐든 못믿게 된다면..((오싹해요!)) 점 위치...((은은하게 부처처럼 웃어요))((착한 참치는 이러면 안 돼요..))

>>164 맛있게 드셔야해요...!!((뽁 놔드려요..!!))

167 단태(땃쥐)주 (RCuzWVTCTM)

2021-07-25 (내일 월요일) 00:31:04

>>166 뉑!XD 아직 안왔지만 맛있게 먹을겡! 뽁이라고 하니까 귀엽다(?)

168 택영주 (3L4FJZaKhM)

2021-07-25 (내일 월요일) 00:31:10

설택영:
299 형광등을 갈 줄 아나요?
- 갈 줄..... 안다! 직접 해본 적 있는 건 아니고 그냥 방법을 아는 정도지만. 머글 문화를 잘 아는 편이고 관심도 많기 때문에~ 어느날 형광등 가는 법이 궁금해져서 >유튜브<에 >검색<해서 >동영상<으로 배웠지롱!

251 눈치가 빠른편인가요?
- 제법? 부정적인 감정 부문을 파악하는 게 빨라. 특히 짜증이나 노여움의 기미 같은 걸 빠르게 캐치하는 편.

041 좋아하는 뮤지션
- 섬세하고 서정적인 가사를 쓰는 가수를 좋아해. 곡 분위기는 기본적으로 잔잔한 걸 선호하지만 취향에만 맞다면 튀는 노래도 얼마든지 오케이.
어쩌다보니까 내가 트로트 드립을 좀 치긴 했는데 그거 말고 다른 노래도 많이 들어. 심규선, 안에은, Clean Bandit, 요아소비 등등...을 좋아하지 않을까?🤔 오너의 지식을 뛰어넘지 못해 결국 오너와 취향이 겹쳐버리고 마는데....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우아아아악 구몬갱~~~~~~~~ 하고 자러갈게..... 다들 좋은밤~~~!!!!!!

169 노리(잉)주 (WAXuVDzHtg)

2021-07-25 (내일 월요일) 00:33:52

뽁...잉!!!((갑자기 아잉 급발진을 해요!!))

택영이 진단!! 유튜브로 배웠다구요..?!😳 두번째는 떡밥일까요..? 세번째는..((메모해요))((안예은...메모...)) 안녕히 주무셔요...!!!!!!

170 단태(땃쥐)주 (RCuzWVTCTM)

2021-07-25 (내일 월요일) 00:37:45

택영주도 잘자!:D

주 단태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누군가에게_소중하다는_이유로_100명의_일반인_대신_구해졌다면
자신을 그렇게까지 소중하게 여겨줄 사람이 있는지부터 땃태한테 물어봐야할 것 같은데(?) 아니 그래서 무슨 답을 원하는거냐. 진단:/ 감정적으로 굉장히 둔화되어 있는 애한테 뭘바라는거야.....o<-<

꿈_속에서_어린_자신이_울고_있다면_자캐는
자신이 울줄은 알았군? 하고 첫번째로 생각하지 않을까? 그러면서 아 이건 꿈이구나. 하고 인지할 거고. 바로 앞에서 쪼그리고 앉아서 자신이 울만한 이유가 뭔지 생각하다가 그냥 그 자세로 지켜보기만 할것 같네:)

자캐의_선물에_대한_만족도_별_삼_단계_반응
만족도는 별 하나~세개로 표시.
★-평범하게 고마워한다.
★★-고마워 달링, 이런 선물은 언제 준비한거야?
★★★- (고마워라는 말보다 대체 이걸 왜 주는거지? 라는 표정으로 바라본다)

((이거 맞아?))((맞겠지))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171 단태(땃쥐)주 (RCuzWVTCTM)

2021-07-25 (내일 월요일) 00:38:42

>>169 아이 급발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구보다 아잉눈에 진심인 잉주....

172 펠리체주 (0Trm2enryY)

2021-07-25 (내일 월요일) 00:45:05

우와...진단 올리고 잠깐 기절한거 실화야...?

자러간 사람들 잘 자~~ 쫀꿈 꾸고~~

173 단태(땃쥐)주 (RCuzWVTCTM)

2021-07-25 (내일 월요일) 00:46:17

첼주도 오늘 일찍 쉬자8ㅁ8 날이 더워서 그래..((쓰다담))

174 펠리체주 (0Trm2enryY)

2021-07-25 (내일 월요일) 00:52:18

>>173 (이미 세수하고 정신 차리고 옴) 아직 잠들기엔 밤이 긴걸~~ 근데 진짜 더위가 어마어마하긴 하다 어우....

175 단태(땃쥐)주 (RCuzWVTCTM)

2021-07-25 (내일 월요일) 00:58:19

>>174 아니 지금 이시간에 정신차리면 어째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ㅜㅠㅠㅠ 맞아 진짜 어마어마하네. 며칠전까지만 해도 밤에는 살만했는데......아직 열대야가 아니라는 게 무섭다:/

176 이노리 - 스베타 (WAXuVDzHtg)

2021-07-25 (내일 월요일) 01:01:05

아니라고 부정한다면 더는 얘기하지 않겠다는 듯 너는 고개를 끄덕이고 장죽에 시선을 옮긴다. 입에 부리를 대고 잠깐의 정적이 지나면 희뿌연 연기가 입을 타고 허공으로 퍼진다. 그리고 또 다시 연초와는 다른 기묘한 쑥향. 가볍게 고개를 기울이다 보면 그 향이 꽤 오래 남는 것이 좋은지 발을 두어번 동동 구른다.

"부끄럼쟁이에요? 귀여워. 기린은 문카프 친구들이구나."

꼭 문카프 같다 생각이 들었다. 수줍음이 많은 부끄럼쟁이들. 네 아무리 세상사에 둔감하고 천진난만하여도 농담인 건 아는 법이다. 농담을 구분치도 못했다면 나는 아무런 기숙사에도 갈 수 없고 아즈카반에 있었을게 분명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고민한다. 그리고 결론을 내린다. 문카프다. 기린궁은 지팡이를 쓰지 않는다고 하니, 누군가는 분명 그 광경을 싫어할 것이고, 또 다른 누군가는 그 광경에 매료될 것이다. 하지만 두어번을 더 생각해도 숨는다니. 문카프 같지 않은가. 너는 잠시 하늘을 올려다보고 달을 보며 흐르는 물처럼 자연스럽게 답했다. "그렇구나. 기린도 후부키일 적이 있어요. 눈안개는 참 예쁜데. 알려줘서 고마워요?"

그리고는 와아, 하고 소리를 높인다. 스베타? 하고 한번 혀 위로 당신의 이름을 굴려보고는 괜찮다는 듯 손사래를 친다. 그리고 나지막히 웃었다. 딱 외견으로 보이는 나이대의 웃음소리다. 아무런 근심도 걱정도 없는.

"이노리 나이 상관 안써요? 1학년 애들도 이노리 처음 보고 친군줄 알아- 그래도 괜찮아. 그게 행복한 선택이면 괜찮으니까? 스베타도 편하게 대해요."

177 노리(잉)주 (WAXuVDzHtg)

2021-07-25 (내일 월요일) 01:02:22

땃땃이 우는 자신을 지켜본다는게 참 슬픈 것 같아요..😭 이리뱀뱀 땃땃아...((잉잉 울어요..))

첼주 괜찮으셔요..?((보듬보듬을 해요!!))

178 단태(땃쥐)주 (RCuzWVTCTM)

2021-07-25 (내일 월요일) 01:02:33

이노리랑 스베타의 일상 치유된다..귀엽다..귀여움 플러스 귀여움이니 압도적 귀여움이구나:D

179 단태(땃쥐)주 (RCuzWVTCTM)

2021-07-25 (내일 월요일) 01:04:07

>>177 울 필요는 없으니까 괜찮아 괜찮아:D ((토닥토닥))

180 펠리체주 (0Trm2enryY)

2021-07-25 (내일 월요일) 01:06:58

>>175 (선풍기 틀고 컴 앞에 앉아서 눈치)(겜 켰음)

열대야...는 오다말다 하는거 같아 어제그제는 좀 시원했던 거 같은데...

>>177 잠깐 졸았던거야 세수해서 괜찮아~~ (부둥부둥)

181 단태(땃쥐)주 (RCuzWVTCTM)

2021-07-25 (내일 월요일) 01:13:20

>>180 아니 이 사람이 지금부터 게임을 하면 언제 잘 생각이야? 응? ((희번뜩)) 어제는 진짜 밤에 시원했지.......

182 노리(잉)주 (WAXuVDzHtg)

2021-07-25 (내일 월요일) 01:17:34

>>178 ((이노리가..과연 귀여운건가 생각해요)) 🤔
잉잉..잉잉잉..😭

>>180 졸았던...게임이요? 득템 기원할게요..!! 새벽강화는..필수..🥰

183 단태(땃쥐)주 (RCuzWVTCTM)

2021-07-25 (내일 월요일) 01:20:49

>>182 원래 무해함이 가득 느껴지면 귀여운거라고 하잖아?:D 말투도 귀여운걸! ((땃태 선배라고는 생각 못할 정도로))

184 주양주 (oaEHPb1Cgo)

2021-07-25 (내일 월요일) 01:21:49

더위를 이겨내고.... 이 몸. 강림..! (물총으로 물 뿌리며 등장)(????) 다들 좋은 새벽~! :D

185 단태(땃쥐)주 (RCuzWVTCTM)

2021-07-25 (내일 월요일) 01:22:54

왜째서 이시각에 쭈주가?:0 대체 몇시에 자려고...아무튼 쭈주 어서와((물에 젖은 땃쥐가 머리를 턴다))

186 노리(잉)주 (WAXuVDzHtg)

2021-07-25 (내일 월요일) 01:23:50

쭈주 어서오세요!!😊😊 앗 차가!😵

187 주양주 (oaEHPb1Cgo)

2021-07-25 (내일 월요일) 01:26: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 :D 잠깐 컨디션 돌아오게 할 겸 쉬고 있었을 뿐이니까 :) 이제 다시 살아났으니.. 오늘도 해뜰때 잠들지 않을까? ()
히히히 물총맛이 어떠냐~! 더위를 싹 날려버리는 시원함... 시원함..... 흑 어장이 4d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급 현타)(?)

188 노리(잉)주 (WAXuVDzHtg)

2021-07-25 (내일 월요일) 01:27:17

>>187 4d.....? ((크루시오를 떠올려요))

189 단태(땃쥐)주 (RCuzWVTCTM)

2021-07-25 (내일 월요일) 01:28:06

((금지된 저주들을 떠올린다))((흐린 눈))

190 펠리체주 (0Trm2enryY)

2021-07-25 (내일 월요일) 01:28:45

>>181 그러는 땃주도 그리 일찍 자지는 않았을텐데~~ 응~~? 어제도 말야 해뜨고 눕지 않았나~~ 응~~~~????????? (희번득)

>>182 ㅋㅋㅋㅋㅋㅋ 안돼...오늘은 날이 아니야...ㅋㅋ...

(잡담보러 왔다가 물 맞고 돌아감) 쭈주...이 원한은 잊지 않겠다...!

191 노리(잉)주 (WAXuVDzHtg)

2021-07-25 (내일 월요일) 01:32:53

.dice 1 10. = 10 진짜요? 6이상?

192 노리(잉)주🔨 (WAXuVDzHtg)

2021-07-25 (내일 월요일) 01:33:11

우..와..

193 단태(땃쥐)주 (RCuzWVTCTM)

2021-07-25 (내일 월요일) 01:36:53

으앟 망치..망치 멈춰!!!:0

>>190 :0 갑자기 이렇게 이야기가 넘어온다구? 앟 하지만 자주 그러는 게 아닌걸?? :0

194 노리(잉)주🔨 (WAXuVDzHtg)

2021-07-25 (내일 월요일) 01:40:18

어떤것을 풀어볼까요..😊

.dice 1 5. = 3
1. 쌍둥이
2. 소견
3. 작은 엄마
4. 냠냠냠...🙄
5. 우리는 이미 답을 알고있어요. =)

195 펠리체주 (0Trm2enryY)

2021-07-25 (내일 월요일) 01:40:27

모지...저 다이스 몬데 잉주가 망치를 들었지...!

>>193 자주 그러는게 아니라구? (숱하게 본 새벽잡담을 떠올려봄)(땃주 봄)

196 단태(땃쥐)주 (RCuzWVTCTM)

2021-07-25 (내일 월요일) 01:43:11

>>195 통곡의 평일로 들어서면 못하는 잡담을 주말에 몰아서 하는 것 뿐이라구. 어장 사람들과 놀고 싶은 내 마음을 왜 모르는거야o<-< ((땡깡부림))

197 서 주양 - 주 단태 (oaEHPb1Cgo)

2021-07-25 (내일 월요일) 01:46:54

"으으. 너는 상관 없을지 모르지만~ 나는 상관 많거든? ... ㅇ, 이젠 잊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또. 또 쪽팔려야 하는 거잖아. 그런건 느낌 별로야, 최악중에 최악!"

자신이 원래 손바닥 뒤집듯이 쉽게 태도를 홱홱 바꾸는 사람이기는 하지만, 지금은 더더욱 그게 심한것같은 기분이었다. 그래도 어쩔 수 없었다. 당신을 처음 보고, 그 치근거림에 순간 오해해버렸을 때의 자신과 지금의 자신이 느끼는. 그리고 느끼게 될 기분은 한결같을 테니까. 부끄럽고, 쑥스럽고. 자신이 절대 익숙해질수 없는 그런 느낌들이었기 때문에 일부러 평소보다 더욱 과장된 느낌으로 말하며 툴툴거렸다. 뭐. 그렇다고 정말 그렇느냐고 한다면.. 아마 또 마냥 그런것만은 아닐테지만.

"... 조금은 기쁜걸? 곁에 아무도 두지 않은 채 쓸쓸하게 죽는 것보단, 적어도 내 마지막을 지켜봐줄 사람이 있다는 건 좋으니까. 그때가 된다면~ 분명 우리 청도 없을거거든."

그래서 조금은 걱정스러웠을지도 모른다. 자신은 마냥 담담하기 그지없었으나 또 그때가 된다면 어떤 생각을 가지게 될지 몰랐으니까. 후회따윈 없이 홀가분하게 세상을 뜰 수 있을지. 아니면 쓸쓸함에 잔뜩 잠식된 채 스스로의 목에 섹튬셈프라를 쓸지. 다가오지 않은. 그래서 그 앞을 내다보기란 불가능에 가까운 그 미래가 마냥 두려울 뿐이다. 사람의 원초적인 두려움은, 지금으로써는 상상할 수 없는 미지에서 오기 마련이었으니.

아무튼. 아까 전까지만 해도 볼을 가리고 고개를 설레설레 젓던 그 사람이 맞나. 다시금 아무렇지도 않게 구는 당신의 반응이 썩 재미있었다. 자신의 뺨에 올려진 차가운 손에 늘 그랬듯 자연스럽게 볼을 부비면서, 눈꼬리를 슬쩍 휘고 웃어보일 뿐이었다. 허나. 다시 확답을 주지 않자 주양의 손이 올라가기 시작했다. 이대로 예전처럼 볼을 꼬집어도 좋겠지만, 주양은 그저 당신의 볼을 쿡 하고 한번 찌를 뿐이었다.

"또 제대로 이야기 안 해준다, 우리 단태. 자꾸 그렇게 나오면~ 확 그냥 내 멋대로 판단하고 행동할거야? 응?"

일상 외적으로 따지자면, 여기서 중립기어를 놔버린다는 뜻이나 다름없는 이야기. 그리고 일상 안으로 따지자면, 당신이 원하는게 뭐든지. 바람직한 관계가 뭐든지 신경쓰지 않고 그냥 흘러가는 대로, 흐름을 타고 이어갈 것이라는 뜻이기도 했다. 설령 자신의 모습과는 반대되는 일이 있더라도.
허나 그 변덕마저 이젠 참인지 거짓인지 알아낼 수가 없었다. 자기 자신의 모순인데도, 당신 앞에서 하도 거짓만을 뒤빕어쓴 채 굴어서일까. 평소대로의 자신은 과연 어떻게 하는 게 맞는 것일까. 이젠 제법 혼란스러워지기 시작했다.

"뭐야~ 그렇게 어렵게 이야기할 것 없잖아. 우두머리 없는 집단의 규칙이 너라면.. 결국 너가 집단 내에서 짱 아니야? 그렇다면 더더욱 보고 싶은데~ ... 글쎄다. 그럴지도 모르고, 아닐지도 모르고~ 판단은 우리 여보야가 하길 바랄게?"

그렇게 혼란스러움을 겪으면서도 또 보여지는 표정과 말에서는 이젠 질 수 없다는 생각으로. 그리고 나만 당할수는 없다는 그런 마음가짐으로 당신의 모호함을 따라하며 어깨를 으쓱였다. 어때. 너도 혼란스럽지? 하는 표정을 지으며 어딘가 모르게 의기양양하고 뿌듯한 미소를 걸치는 건 덤이었다.

198 주양주 (oaEHPb1Cgo)

2021-07-25 (내일 월요일) 01:48:47

큰거 온다... 큰거 한방 꽂힌다...!! (긴장)(?) :0

>>188 >>189 앟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내 생각이 짧았어야...! (머리박)

>>1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전에도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은데..! :D 좋아. 기억하고 있다가 복수해보거라 첼주.. 할 수 있다면 말이지..! (최종보스 느낌)(?)

199 단태(땃쥐)주 (RCuzWVTCTM)

2021-07-25 (내일 월요일) 01:52:46

쭈가 혼란스러워하는 거 너무 좋은데 어쩌지. 이게 무슨 기분이지?:0

200 주양주 (oaEHPb1Cgo)

2021-07-25 (내일 월요일) 01:58:23

그것은.. 혼파망의 포문을 열어도 된다는 기분일지도 모른다 :D..! (?????)

201 단태(땃쥐)주 (RCuzWVTCTM)

2021-07-25 (내일 월요일) 02:04:41

>>200 대체 쭈주가 생각하는 혼파망이 무슨 뜻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꾸 그러면 땃태 플러팅으로 혼내줄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제대로 답해주지 못할까~~~~:D(?)

202 펠리체주 (0Trm2enryY)

2021-07-25 (내일 월요일) 02:07:19

>>196 땡깡엔 쮸압이 답이지! (쮸와아아아아압)

>>198 ㅎㅎㅎㅎ 그러면 내가 못 할 줄 알고....? (호감도 제어기)(나락으로 스윽)

오...오....모야모야 몬데몬데 일상 왤케 꿀잼이야....!

203 주양주 (oaEHPb1Cgo)

2021-07-25 (내일 월요일) 02:10:05

>>2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쎄~ 그건 땃주가 나보다 더 잘 알고있지 않을까~? (땃태 따라하기)(땃주:쭈주 나가) 앟 플러팅으로 혼내준다니.. 그치만 혼파망은 혼파망일 뿐! 혼돈! 파괴! 앟! ()

>>202 아앗 흑흑 어째서.. 더위를 식혀버리기 위해 물을 뿌려주었을 뿐인데 호감도가 나락으로 떨어지는거야 88 (꼬옥)(힝구)

204 단태(땃쥐)주 (RCuzWVTCTM)

2021-07-25 (내일 월요일) 02:13:26

>>202 (((쮸압당하는 땃쥐)))

>>203 거 땃쥐는 생각보다 눈새여서 말이야. 직접적인 표현을 해주지 않는다면 모른다구?:0 혼돈 파괴 다음에 나올 망각 대신 왜 앟이 나오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레 쓰다가 나온거라 다시 답레를 위해 땃쥐구멍으로 들어감))

205 펠리체주 (0Trm2enryY)

2021-07-25 (내일 월요일) 02:17:40

>>203 습기에 습기를 더한들 좋을 것이 없기 때문이지...! (위협'만'하는 소형견)(앵김)(?)

>>204 저 짤 볼 때마다 진짜 잘 어울리는거같아 ㅋㅋㅋㅋㅋㅋㅋ 시공간을 비트는 쮸압 ㅋㅋㅋㅋㅋㅋ (시공조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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