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358>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00 :: 1001

◆c9lNRrMzaQ

2021-07-23 05:51:39 - 2021-07-24 13:17:59

0 ◆c9lNRrMzaQ (fF6NHyClhY)

2021-07-23 (불탄다..!) 05:51:39

부족하고 모자란 우리들이 써내린 200번째 이야기.
부족하고 모자란 우리들이 써내릴 200번째 이야기.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수련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1211/recent

900 가쉬주 (KYhT/lZf6I)

2021-07-24 (파란날) 08:40:13

>>897 멈저 잘자! 나는 있다가 졸리면 자야징!

901 가쉬주 (KYhT/lZf6I)

2021-07-24 (파란날) 08:41:07

>>896 (귀여워)(귀여워)

902 진화주 (pMpIoZTgIU)

2021-07-24 (파란날) 09:26:41

[200어장 후기]

시간의 흐름이란 참 재밌는 법입니다. 뉴비라고 환영 받아 어설프게나마 적응해나가다가 기쁜 100어장의 축하 소식을 들은게 그리 멀지 않았던 것 같은데, 어느새 200 어장 축하에 대한 소감을 올리고 있으니까 말입니다. 이걸로 제가 이 스레에 절반 이상 참여했다고 생각하면, 어쩐지 뿌듯하기도 하고 흐뭇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론 캡틴의 축사가 참 인상깊고, 공감도 되는군요. 참치어장이란 모니터 너머 닉네임으로만 서로를 확인할 수 있는 곳에서 수 많은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캐릭터들은 대단하고 특별한 존재지만, 그걸 다루는 우리들은 솔직히 말하자면 멋있는 사람들이라고 말하기엔 참 모질란 부분이 많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스스로를 강렬히 포함하는 말입니다.

그러면 안되지 하면서도 캡틴의 속을 썩이고, 우울함에 잠식해 쪼그라들고, 실패에 의기소침해 절망하고, 가끔은 서로의 배려가 부족해 다투기도 했습니다. 나도 멋진 어른인체 폼을 잡아보고 싶었지만, 이래저래 참 한심한 모습도 많이 보인 것 같아 때로는 부끄럽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런 모자란 사람들의 좌충우돌 이야기가 나는 마냥 싫지만은 않습니다. 캡틴이 말한대로 어장에서 오래 있다보면, 사람마다 참 다르다고 느낍니다. 말하는 태도에서부터, 사고하는 관점에서부터, 좋아하는 취미에서부터, 하고 있는 일에서부터. 그리고 그 다름에서 오는 낯설음이 서로의 시간을 공유하고 글을 나눔으로써 내게 익숙함으로 바뀌어 가며, 나는 좀 더 여러분들을 이해하고 좋아하게 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캡틴이 우리에게 끊임없이 격려하고, 또 사랑하려 애쓰는 것은 어장에 지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공감하리라 생각합니다. 나는 그러한 진행자, 이야기꾼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방법은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그 이야기에 열렬히 참가하고, 스스로의 방식 대로 즐겨나가는 것에 여태 내가 만난 이야기꾼들은 기뻐해주었습니다.

멋있고 유능하게 사건을 해결하고 성장해나가면 분명 그것은 훌륭한 일이지만, 그렇지 않고 서투르고 넘어지는 이야기라고 한들 이야기꾼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는 것은 아닐테니까요. 그래서 나는 가능한 자신만만하려고 애씁니다.

초조해지거나 당황스럽거나 울적한 일이 물론 나에게도 많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즐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나는 아직도 캡틴이 옛날 내가 '진행하면서 언제가 가장 즐거웠냐' 라고 물은 질문에 '진행 끝나고 참치들이 고맙다고 말하는 매일 매일이 즐겁다' 라는 것을 기억합니다. 그러니까 조금 형식적일지도 모르지만 다시금 말하는 것으로 축사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에게 즐거움과 행복감을 주셔서 언제나 감사하고, 200번째의 이야기를 축하드리며,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이후에 있을 기나길 이야기의 여정속에서, 캡틴을 포함한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길이 되기를 전력으로 기원합니다.

903 비아주 (G5Zz0ftqZk)

2021-07-24 (파란날) 09:28:15

진-하!
모범적인 후기란 바로 이것

904 진화주 (pMpIoZTgIU)

2021-07-24 (파란날) 09:30:33

축사를 마무리하는게 아니라 답사를 마무리 하는거겠지???? 4시간 자고 깼다가 적으니 횡설수설한 감이 업지 안쿤....
그치만 봐뒀을 때 바로 드는 삘링으로 적고 싶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905 하루주 (JAilHptBbc)

2021-07-24 (파란날) 09:30:39

진 하!

하루주의 후기를 본다 (안본다)

906 진화주 (pMpIoZTgIU)

2021-07-24 (파란날) 09:34:45

여튼 다들 좋은 아침. 깬 김에 마라탕에 라면 말아먹고 다시 자야지

907 하루주 (JAilHptBbc)

2021-07-24 (파란날) 09:36:22

맛있겠어요!!

908 비아주 (G5Zz0ftqZk)

2021-07-24 (파란날) 09:37:40

다들 자는구만...

909 가쉬주 (ZrDhsS4qu6)

2021-07-24 (파란날) 09:38:02

난 아직 안자!(해맑)

910 하루주 (JAilHptBbc)

2021-07-24 (파란날) 09:38:06

날도 덥고 토요일 아침이라 그런걸지도..!

911 가쉬주 (ZrDhsS4qu6)

2021-07-24 (파란날) 10:03:35

우우... 나도 잘거야...

912 에릭주 (VG9qG/OIkA)

2021-07-24 (파란날) 10:03:51

Oji?

913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10:09:16

가바!

에하!

914 시현주 (xkViY76sJU)

2021-07-24 (파란날) 10:31:27

모하

915 에릭주 (VG9qG/OIkA)

2021-07-24 (파란날) 10:31:53

하하!
시하!

916 춘심주 (g62BIaQcyI)

2021-07-24 (파란날) 10:35:53

저희는 보통 일상을 돌리거나 서로, 각자의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곤 합니다. 진행을 통해서 캐릭터의 뚜렷한 성장이 눈에 보이는 것은 정말 기쁜 일입니다. 하지만 진행을 하지 않을 때의 시간들도 충분히 소중하고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웅서가라는 세계관 안에서, 앞으로의 목표를 세우고, 캐릭터가 성장한 모습을 꿈꾸고, 다른 캐릭터와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저마다의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들 말입니다. 우리와 우리의 모든 캐릭터들은 그 목표를 향해서 조금 느리지만 꾸준하고 착실하게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당장에는 그 성장이 뚜렷한 결과로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캡틴이 해주셨던 말씀처럼 하나하나 착실히 쌓여가고 있을 거예요. 진행을 통해 캐릭터의 멋진 모습을 감상하고 뿌듯한 성장을 즐기기 이전에, 그런 미래를 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의미 있는 일이고, 어장이라는 매체를 통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캡틴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게이트 클로징이라는 메인 컨텐츠와 별개로 위에 말한 부분들이 상황극의 본질적인 즐거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레드형 게시판과는 성질이 조금 다르지만, 충분히 인지도가 형성돼 있는 웹툰이나 웹 소설과는 달리 인터넷 커뮤니티에 자신의 작품이나 생각을 게시하는 것으로 긴 시간 동안 연속적인 관심을 받기는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누군가는 자신의 글을 꾸준히 읽어주는 한 사람만 있어도 열의를 가지고 글을 써나가곤 합니다. 영웅서가라는 작품은 장장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이야기가 진행되었고, 그동안 십수 명 이상의 참치들이 꾸준히 참여해왔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하루에 십 분 남짓 어장에 들를 때도 있지만, 때로는 하루 종일 상주해 있기도 합니다. 그것이 열 명, 스무 명의 시간으로 환산하면 정말 적지 않은 숫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영웅서가라는 작품은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여러 사람을 매료시켜 푹 빠지게 만들었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비유가 조금 아리송하고 어설프지만, 한 가지 확실하게 말하고 싶은 것은 캡틴이 어장에 애정을 가지고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며 이끌어 가고 있는 만큼, 참여자들 또한 바쁜 일상 속에 주어진 소중한 여가시간을 영웅서가 어장이라는 공간에 소비하고 있다고. 그런 만큼 모두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을 거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캡틴도 어장에 놀러 온 하나의 참치예요. 참여자의 즐거움을 위해서 캡틴이 희생하는 어장이 아니라 캡틴과 참여자가 모두 즐거운 어장을 다 같이 만들어나가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건강이 제일 중요합니다. 요즘 날이 너무 더워지는데, 지치면 마음 편히 쉬어갈 때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달리는 도중에 너무 지쳐서 넘어지지 말고, 잠시 앉아서 한숨 돌리기도 하면서 영웅서가라는 이야기의 마지막까지 모두 함께 걸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축사라기엔 두서없고 너절하게 저 하고 싶은 말만 한 것 같지만.. 다시 한번 200어장 축하드립니다! 지금까지 수고하셨고 앞으로도 수고해 주세요(농담이구 힘내시라는 말입니다!!). 언제나 고맙고 사랑합니다🥰🥰

917 시현주 (xkViY76sJU)

2021-07-24 (파란날) 10:36:15

아~~~~~~~~~~~
꿈에ㅣㅣㅣ서까지 던전에서 몹몰이하다
만렙이 100인거보고 어?????이겜만렙80인데????하는슈간 ㄱ꺃어요

6시반까지던전뺑이는 이나이엔무리엿나바요

918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10:45:10

춘하! 시하!!!

919 춘심주 (g62BIaQcyI)

2021-07-24 (파란날) 10:46:31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출근 준비하기 전까지 두 시간을 썼다 지웠다 했는데 역시 볼품없네요. 그래도 조금이라도 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모하모하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920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10:51:06

춘심주도 화이팅이에요!!

921 다이안주 (h6429vxItg)

2021-07-24 (파란날) 11:14:15

ㅁㆍ두 반갑다

922 비아주 (G5Zz0ftqZk)

2021-07-24 (파란날) 11:17:21

그래

923 비아주 (G5Zz0ftqZk)

2021-07-24 (파란날) 11:17:33

모하춘바다하-

924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11:19:41

다하 비하!!!

925 청천주 (7M.pLrFWgs)

2021-07-24 (파란날) 11:30:11

situplay>1596261358>257

소감문......이미 썼는데.......
너무....짧았나오...........

그러므로 몇 마디라도 더 덧대보기.
문득 이 스레에 낼 시트를 준비하고 있었을 때가 떠오르네요.
일상에 지쳐 있다가도 버스 맨 뒷자리에서, 혹은 집에서 공부하다가 쉬는 시간에 시트를 다듬으며 이것저것 생각하곤 했었지요. 그게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다는 걸 알았을 때 상황극판에 복귀해야지...싶었답니다. 어쩌다보니 예정보다 빨라지긴 했지만...!ㅋㅋㅋㅋ그건 후회하지 않아요. 덕분에 저도 나름대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왔으니까요! 즐거운 시간은 총알같이 지나간다는 게 늘 문제지만....이건...음 제가 시간을 효율적으로 써야지 어쩔 수가 없네요!ㅋㅋㅋ

캡틴의 이 곳에서의 시간이 즐거우셨다니 다행이에요.
다른 분들은 또 어떤 시간을 보내셨을지 모르겠지만....여러분들의 지난 시간도, 앞으로의 시간도 즐거우셨으면 좋겠어요.
그동안 응원해주신 분들, 격려해주신 분들, 위로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그러니 다시 말하자면.
모두들 함께 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앞으로도 같이 즐겁게 놀아요!!!! >.<

926 청천주 (7M.pLrFWgs)

2021-07-24 (파란날) 11:30:34

모하모하!!!
춘-바!!

927 청천주 (7M.pLrFWgs)

2021-07-24 (파란날) 11:31:14

>>917 (토닥토닥

928 다림주 (u1mwj0DP9.)

2021-07-24 (파란날) 11:31:40

[200어장 기념 축사]

축사같은 것을 쓰기엔 글실력이 변변치 않습니다. 몇 가지 사안에서는 썼다 지웠다 하다가 뒷북인 것만 같아서 저 너머로 묻어둔 것도 많고요.
하지만.. 상당히 긴 시간을 보낸 만큼 느끼는 게 없다고 말하지는 못합니...아 진지한 말투 때려쳐.

200어장 축하드려욧!
커뮤니티나 참치나 여타 다른 사이트에서도 100어장은 봤어도 200어장이라는 큰 곳은 경험하지 못했으니까요. 감개무량합니다. 캐릭터들간의 관계나 진행을 팝콘먹으면서 지켜보는 것으로도 즐거웠고요. 익명성 뒤에 있는 만큼 잠수같은 것들이 있게 마련이지만 가장 큰 정리 이후로는 거의 없고 열 명이 넘는 사람들이 꾸준히 들러준다는 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초반에는 대체 멀 해야하니.. 하고 고심했었고.. 사실 최근까지도 진짜 나 안 맞는 건가 하고 머리를 쾅쾅 박은 적 있었지만 솔직히 재밌어서 못 놓았을 거야.. 캡틴이 이끌고 참치들이 따라감으로써 길게 이어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과 사람간에 갈등이 없는 건 어렵지만 그것을 푸는 것도 사람이지요. 앞으로도 좋은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929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11:32:36

청하 다하!!

930 청천주 (7M.pLrFWgs)

2021-07-24 (파란날) 11:33:06

다-하!

931 다림주 (u1mwj0DP9.)

2021-07-24 (파란날) 11:33:51

다들 안녕하세요오...(흐느적)

932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11:34:20

>>931 (뽀담뽀담)

933 비아주 (G5Zz0ftqZk)

2021-07-24 (파란날) 11:38:14

모하모하~!!

934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11:39:52

비하~~

935 다림주 (u1mwj0DP9.)

2021-07-24 (파란날) 11:40:46

다들 반가워요...(뽀담당함)

으.. 밥먹을 시간이 가까워지는데 일어나기가 너무 싫다아...

936 청천주 (7M.pLrFWgs)

2021-07-24 (파란날) 11:41:13

사-하~

937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11:41:40

주말은 뒹굴거리게 되죠~

938 청천주 (7M.pLrFWgs)

2021-07-24 (파란날) 11:41:46

저는 아침 먹었지요,,,
는 곧 점심시간이네. 적당히 먹을까오...

939 다이안주 (h6429vxItg)

2021-07-24 (파란날) 11:44:27

주말이였구나..!

940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11:45:11

주말이니까 맛난걸루 😎

941 다림주 (u1mwj0DP9.)

2021-07-24 (파란날) 11:45:18

오늘은 바닷가 가서 바다멍 하고 싶은 기분...

근데 요즘 확진자 미쳐서 바닷가 갈 수 있을까...

942 다림주 (u1mwj0DP9.)

2021-07-24 (파란날) 11:45:45

다들 리하리하에오~

943 청천주 (7M.pLrFWgs)

2021-07-24 (파란날) 11:48:14

주말이니까 이 시간에 올 수 있는 것입니다...희희
요즘은 토요일에 놀고 일요일에 할 일들을 하는 패턴이지만 본격적으로 내년 시험 준비 시작하면 일요일에 노는 패턴이 되겠네요...

>>941 ㅠㅠㅠㅠ....

944 다림주 (u1mwj0DP9.)

2021-07-24 (파란날) 11:50:44

혼자니까 가능할지도 몰라여...!

.....바다멍이라 하기엔 모래사장이 없지만으로 볼 수도 있고...!(글러먹음)(아니 어차피 오늘내일 공사라 안 나갈 수가 업슴)

945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11:51:52

바다멍.... 날이 조금만 시원했어도...
(나갈 엄두가 안남)

946 청천주 (7M.pLrFWgs)

2021-07-24 (파란날) 11:51:55

>>944 아...
그래도...이 여름에요....?
요즘 날이 더우니까 일사병이라든가 조심하시는 검다...!!

947 지훈주 (zfkrEZ.bgE)

2021-07-24 (파란날) 11:58:37

(녹아있음)

948 비아주 (G5Zz0ftqZk)

2021-07-24 (파란날) 11:59:17

창밖을 보며 산멍을 하기엔 너무 더운 햇빛이었다
여름이었다.

949 비아주 (G5Zz0ftqZk)

2021-07-24 (파란날) 11:59:32

>>947 (흘린 지훈주 주워담기)

950 지훈주 (slIqJwPESY)

2021-07-24 (파란날) 12:01:22

(담겨있는 지훈주)(흐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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