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358>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00 :: 1001

◆c9lNRrMzaQ

2021-07-23 05:51:39 - 2021-07-24 13:17:59

0 ◆c9lNRrMzaQ (fF6NHyClhY)

2021-07-23 (불탄다..!) 05:51:39

부족하고 모자란 우리들이 써내린 200번째 이야기.
부족하고 모자란 우리들이 써내릴 200번째 이야기.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수련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1211/recent

1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17:21:47

200스레 축하!! 캡틴도, 모두도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2 진화주 (rDc5/hrtZk)

2021-07-23 (불탄다..!) 17:22:09

200스레 축하축하~

3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17:22:28

200스레 축하~

4 진짜돌주 (sc70xtSzfg)

2021-07-23 (불탄다..!) 17:22:30

어느새 200이라고, 200!
축포를 터뜨리겠다!!

5 다림주 (9bvnHo0wk6)

2021-07-23 (불탄다..!) 17:22:39

200주제글!!

다들 어서오세요오~

일상은 온이니 부담없이~

6 지훈주 (qJRf7T9.dk)

2021-07-23 (불탄다..!) 17:22:42

200스레!!!!!!!!
모두 이제까지 수고하셨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7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17:23:05

저도 일상은 온..

8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17:23:13

성=하!

9 성현주 (88kuXoF5LE)

2021-07-23 (불탄다..!) 17:23:46

개인적으로 좋은 일이 있어서 45000원어치 초밥 시킴

10 성현주 (88kuXoF5LE)

2021-07-23 (불탄다..!) 17:23:54

모하

11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17:24:41

>>9 호화롭다

12 진화주 (rDc5/hrtZk)

2021-07-23 (불탄다..!) 17:25:12

>>9 맛있겠다

13 다림주 (9bvnHo0wk6)

2021-07-23 (불탄다..!) 17:26:16

성현주 리하~ 호화로운 초밥...

14 시현주 (x6KCH2qIa2)

2021-07-23 (불탄다..!) 17:26:33

200스레 축~하드려요!!!!!!!

15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17:26:40

호화로운 초밥..축하해요!

16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17:27:12

시 하

17 시현주 (x6KCH2qIa2)

2021-07-23 (불탄다..!) 17:27:33

모하모하~

18 다림주 (9bvnHo0wk6)

2021-07-23 (불탄다..!) 17:28:02

모두들 하이하이에요~

19 지훈주 (qJRf7T9.dk)

2021-07-23 (불탄다..!) 17:28:43

>>9 부럽다

20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17:28:49

에미리주는 바쁘신가.. 'ㅅ'

21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17:30:05

시-하!

22 하쿠야주 (2mh6oVRIGg)

2021-07-23 (불탄다..!) 17:30:05

시트를 낼 때가 엊그제였던 것 같은데 벌써 200스레라니... 캡뿌하고 참치들 모두 여태까지 수고했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굿!

23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17:30:38

하하~

24 다림주 (9bvnHo0wk6)

2021-07-23 (불탄다..!) 17:31:52

하쿠야주도 어서오세요~

25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17:32:36

하-하!!

26 진화주 (rDc5/hrtZk)

2021-07-23 (불탄다..!) 17:33:29

확실히 나 오고 좀 지나서 100 어장 축하 이벤트 했던거 생각해보면, 참 빠르게 나아가고 있네

27 시현주 (x6KCH2qIa2)

2021-07-23 (불탄다..!) 17:33:49

으으..
체력이 없어요.. 일주일을 어찌저찌 버틴건 좋은데..

28 에릭 - 선레 (gOJQkMn3jo)

2021-07-23 (불탄다..!) 17:34:33

....카페 몽블랑이 아닌 다른 카페
나는 먼저 찾아와 한가롭게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몽블랑이 아닌 다른 카페에 일부로 찾아와 커피를 마시는 이유를 설명하자면...
뭐, 눈을 이렇게 만든 사람을 만나 볼 이유도 있었고, 또 엘로앙전에 대한 피드백을 공유하고 싶다는 이유도 있었다.
그렇기에 나는 일부로 맥스까지 대리고 와서 카페에서 지훈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 .... "

그리고 얼마안가 익숙한 흑발이 들어오자, 나는 손을 흔들었다.

" 오랫만이야 후배군. 편하게 불러도 문제 없지? "

29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17:34:38

진화주
이제 당신도 100스레짜리 고인물입니다
뉴비가 아니에요(사악)

30 정훈주 (iMHW3VYeQE)

2021-07-23 (불탄다..!) 17:35:09

다사다난 했지만 어느덧 200어장!
300어장 400어장까지 쭉 쭉 나아갑시다!!

31 다림주 (9bvnHo0wk6)

2021-07-23 (불탄다..!) 17:35:23

엄청난 고인물들이야..(ㅂㄷㅂㄷ)(무서움)

32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17:35:25

정 하

일상은 언제든 구하고 있습니당

33 다림주 (9bvnHo0wk6)

2021-07-23 (불탄다..!) 17:35:36

정훈주 리하리하~

34 정훈주 (iMHW3VYeQE)

2021-07-23 (불탄다..!) 17:36:03

>>29
(정훈도 99어장쯤인가 시트냈던걸로 기억)
100어장이면 응애 뉴비죠 ㅎㅎ;;

35 진화주 (rDc5/hrtZk)

2021-07-23 (불탄다..!) 17:36:30

애초에 나는 캡피셜로 뉴비 분류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했어

36 은후주 (7ouRCyfRrg)

2021-07-23 (불탄다..!) 17:36:45

애오

37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17:37:03

애오..

(뉴비라고 할 순 없당)

38 은후주 (7ouRCyfRrg)

2021-07-23 (불탄다..!) 17:37:28

애오

39 진짜돌주 (sc70xtSzfg)

2021-07-23 (불탄다..!) 17:38:32

어쩔 수 없군

다림이랑은 (비교적)많이 돌려봤으니 하루랑 한번 돌려볼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40 다림주 (9bvnHo0wk6)

2021-07-23 (불탄다..!) 17:38:42

애오애오...(뒹굴)

41 진화주 (rDc5/hrtZk)

2021-07-23 (불탄다..!) 17:38:51

정하 은하

42 은후주 (7ouRCyfRrg)

2021-07-23 (불탄다..!) 17:39:09

애오

43 다림주 (9bvnHo0wk6)

2021-07-23 (불탄다..!) 17:39:15

다들 어서오세요오~

44 정훈주 (iMHW3VYeQE)

2021-07-23 (불탄다..!) 17:43:19

애오애오(모하모하)

45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17:43:35

상관없습니다.

상황은 뭐가 좋을까요?

46 비아 - 다이안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17:44:56

내가 사장님의 말을 듣고 붙잡고 있던 상대를 놓고, 상대가 제대로 입장을 얘기해 달라는 말을 하자마자. 사장님이 줄을 잡아당겨 카운터 위의 조명을 켰다. 그리고 역광이 비치는 채로 이쪽을 쳐다보고 있다... (짤 참조)

" 뭔가 오해를 한 건진 모르겠지만, 저 벽에 그려져 있는 화려한...그림은, 내 작품일세. 절대 낙서가 아니야. "
사장님의 그 말에 나는 입을 벌렸다. 아니... 저게 사장님이 그리신 거였다고요...? 자세히 보면 뭔가 현대미술적인 미가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한 것 같기도라기엔 그냥 원색 섞인 걸로밖에 안 보이는 그래피티가...?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 내가 낙서라고 했던 건 저 작품에 매번 골탕을 먹이고 가는 저 졸라맨일세! "
사장님은 핸드폰에 찍혀 있는 사진을 한 장 보여주었다. 아까 벽에서 봤던 낙...그래피티와 비슷하지만 묘하게 다른 그래피티 속에 정말 교묘하게 숨겨졌지만 한 번 알아차리고 나니 굉장히 거슬리는 졸라맨이 있었다...!! 서, 설마 낙서범이라는 게 이거?!

" 그 졸라맨을 그린 예술도 모르는 고얀 놈은 틀림없이 성학교생이겠다고 생각한 참이었네. 하지만, 저 청년의 말을 듣고 생각을 바꾸었지. 성학교에도 자유의 혼을 알아보는, 훌륭하기 그지없던 학생이 있었던 게야. 자네가 신호했을 땐 정말 저 청년을 의심하는 게 맞나 싶었지만, 이제 보니까 확실히 그러지 않는 편이 좋았겠단 생각밖에 들지 않는군. "
여기까지 모두 얘기하는 데 6초. 내용 전달력도 매우 뛰어났다.
뭐... 뭐지...? 이 사장님은 신속 S인가?
아무튼 뭔가 감정이 북받치는 듯 벽을 향해 스파이크를 몇 번 내리찍는 사장님. 쾅 쾅 하는 소리와 함께 벽이 파이고 먼지와 페인트 묻은 돌덩이들이 떨어져내렸다. 사... 사장님... 무너지겠어요... 그만...! 그러다 사장님이 마침내 움푹 패인 벽 위로 스파이크를 내던지고 쭉 손을 뻗어 나를 가리키다가 그 손끝을 상대에게 향했다.

" 이렇게 된 거, 저런 예술의 예도 모르는 몰지각한 학생에게 내 예술작품을 지키기 위한 의뢰를 맡길 순 없네! 자네가 낙서범을 잡아 주지 않겠나? "
히익.
사장님이 카운터에서 불쑥-하고... 뭔가 공포영화에서 텔레비전에서 기어나오는 유령처럼...! 상체를 내밀고 있다...!
아, 뭔가 참으려고 하는 것 같지만 안 참아지는 것처럼 입꼬리가 실룩실룩... 사실 멋지다고 한 말이 꽤 듣기 좋았던 걸까...? 왠지 기분나빠...
아무튼, 의뢰자가 의뢰를 다른 사람에게 넘기려는 상황... 나는 용의자(舊)-성학교생이 있는 쪽을 보면서 어떻게 반응하는지 살폈다.
//🧉🧉🧉🧉🧉 🧉🧉🧉🧉🧉 🧉

47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17:46:03

뫄~!! (모하!!)

>>34 ..^^;;
>>35 (맞는 말이라 부정할 수 없음)

48 진짜돌주 (sc70xtSzfg)

2021-07-23 (불탄다..!) 17:47:24

역시 상황이 제일 문제인데...
운이 나쁜 진석이가 어딘가 다친걸 하루가 치료해준다거나 하는건 어떨까요?

49 은후주 (7ouRCyfRrg)

2021-07-23 (불탄다..!) 17:48:05

애오

50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17:48:12

진석이는 왜째서 구르는걸까요..
배경은 학교가 좋을까요? 유학 가있는데 일상상허용으로..

51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17:49:16

https://picrew.me/image_maker/1034695/complete?cd=jGas5I7Vzz

그림이 너무 맛깔나

52 하쿠야주 (2mh6oVRIGg)

2021-07-23 (불탄다..!) 17:49:32

나도 정말 한 달을 채웠으니 뉴비라고 할 수 없겠는걸... 가쉬주와 다이안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어!

53 지훈 - 에릭 (K2UNoinrGw)

2021-07-23 (불탄다..!) 17:49:49

" 마음대로. "

지훈은 느긋하게 카페로 들어와 에릭의 인사를 받아주었다. 딱히 무시할 이유는 없기도 하고, 애초에 그렇게 거리를 둘 생각 또한 없었기도 하고...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말이다.
똑같이 손을 흔들어주고는 에릭의 앞자리에 앉는다.

" 오랜만이네. 별 일 없었지? "

무심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딱딱한 말투. 거기에 무표정. 누군가 보면 사무적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정돈된 듯한 행동은, 사실 조금 긴장했던 탓이었던가. 하루에게 그렇게 말하고 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꺼낼 수 있는 말이 없다. 침묵이 감돌았다.
어쩌지 이거..

54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17:49:57

안영!

200스레 모두 축하!

55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17:50:03

단순히 어장에 있으면 시간이 빨리 흐르는걸지도 몰라...

56 은후주 (7ouRCyfRrg)

2021-07-23 (불탄다..!) 17:50:20

애오

57 춘심주 (x.Lilm447E)

2021-07-23 (불탄다..!) 17:50:54

응애 저는 뉴비예요..

58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17:51:10

춘 하~

59 은후주 (7ouRCyfRrg)

2021-07-23 (불탄다..!) 17:51:15

애오

60 지훈주 (K2UNoinrGw)

2021-07-23 (불탄다..!) 17:51:22

(고인물임을 부정하기엔 이미 너무 멀리 온 자)

61 은후주 (7ouRCyfRrg)

2021-07-23 (불탄다..!) 17:51:56

애오

62 시현주 (x6KCH2qIa2)

2021-07-23 (불탄다..!) 17:52:07

응애나애기고인물

63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17:52:17

애오

64 은후주 (7ouRCyfRrg)

2021-07-23 (불탄다..!) 17:52:28

ㅇㅅㅇ).o0(애오를 이렇게 많이 적는데 참치는 도배 차단이 없나?)

65 다림주 (9bvnHo0wk6)

2021-07-23 (불탄다..!) 17:52:45

다들 어서오세요~

다들 고인물이 되어버린 거시야..

66 춘심주 (x.Lilm447E)

2021-07-23 (불탄다..!) 17:52:57

모하모하 200어장 축하드려요!!
캡틴 항상 고마워요 사랑해요:3

67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17:53:11

>>60 ★☆★☆★시트스레 열린 다음날 새벽에 스레 12번째 시트를 낸 자☆★☆★☆

68 정훈주 (iMHW3VYeQE)

2021-07-23 (불탄다..!) 17:53:14

>>47
따라해보세요
정훈주는
뉴비다
>>56
(잇기 힘들게 드린 것 같아서 죄송함)
적당히 막레나 막레각 주셔도 괜찮아요!

69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17:54:06

>>64 😂oO(레스는 10초에 한 번 초과 올리지만 않으면 도배 안걸려요 차단도 없고)

70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17:54:32

>>68 라고 쓰여있는데요?

71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17:56:32

진석주가 사라지셨다

72 정훈주 (iMHW3VYeQE)

2021-07-23 (불탄다..!) 17:58:14

>>70
XP

73 다림주 (9bvnHo0wk6)

2021-07-23 (불탄다..!) 17:58:58

먀마먉...(딩굴)

74 지훈주 (XC1AQe3xb2)

2021-07-23 (불탄다..!) 17:59:42

>>67 조용히 하세요 7번째

75 지훈주 (XC1AQe3xb2)

2021-07-23 (불탄다..!) 17:59:52

>>73 (배긁기)

76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17:59:54

몇번째인지 모름

77 은후주 (7ouRCyfRrg)

2021-07-23 (불탄다..!) 18:01:10

>>68 애오(정훈이 념)
>>69 애오...

78 춘심주 (x.Lilm447E)

2021-07-23 (불탄다..!) 18:01:25

79 지훈주 (XC1AQe3xb2)

2021-07-23 (불탄다..!) 18:01:36

하루가 2번째인가 3번째인가..

80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18:01:45

81 지훈주 (XC1AQe3xb2)

2021-07-23 (불탄다..!) 18:01:55

>>78 왜

82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18:02:02

>>76 ★☆★☆★시트스레 열린 당일 2번째 시트를 낸 자☆★☆★☆

83 춘심주 (x.Lilm447E)

2021-07-23 (불탄다..!) 18:02:11

????? 갑자기 200어장 기념으로 모두에게 반말을 해보고 싶다는 충동이 현실이 되었어요😒😒

84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18:02:35

두번째였구나... 호옹

85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18:03:59

일상을 돌리자던 진석주가 사라지셔서 대기모드로 돌아간다..

86 은후주 (7ouRCyfRrg)

2021-07-23 (불탄다..!) 18:04:11


87 진짜돌주 (sc70xtSzfg)

2021-07-23 (불탄다..!) 18:05:59

갑자기 귀찮은 일이 생기고 말아서 잠깐 다녀왔습니다 죄송

배경은 학교로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대략 수련장 근처 정도?

88 지훈주 (XC1AQe3xb2)

2021-07-23 (불탄다..!) 18:06:30

>>86 (애오 궁디팡팡 시도)

89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18:06:31


통통 튀는 앵옹이들도 봐줘요

90 지훈주 (XC1AQe3xb2)

2021-07-23 (불탄다..!) 18:06:52

스프링 같아...귀여워

91 정훈주 (iMHW3VYeQE)

2021-07-23 (불탄다..!) 18:07:05

>>77
(애오에게 상반신이 삼켜진 정훈이 짤)

92 춘심주 (x.Lilm447E)

2021-07-23 (불탄다..!) 18:07:05

고양이 귀엽다 ㅎㅎ!!

93 정훈주 (iMHW3VYeQE)

2021-07-23 (불탄다..!) 18:07:30

귀여운 고냥이들

94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18:07:46

고양이가 가득해...

95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18:08:02

그러면 선레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96 다림주 (9bvnHo0wk6)

2021-07-23 (불탄다..!) 18:08:21

>>75 (뒷발팡팡)

97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18:08:32


(한번 애옹이 영상을 보니까 알고리즘이 계속 추천해주는 중)

98 다이안 - 비아 (6Iq1HRweus)

2021-07-23 (불탄다..!) 18:08:58

" 어라. "

형형색색한 색깔을 오히려 담백하고 절제되게 그려놓은 그래피티. 역시 이 사장님은 내 편이였고 이 여자는 그저 예술의 예, ㅇ자도 모르는 여자였던건가? 하.. 이래서 나란 남자는. 아니, 아티스트는.

" 크윽.. 감히 이런 아트의 작품에 졸라맨을 그려넣을수가.. "

눈을 질끈 감으며 본인이 더욱 더 분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장님 사실은 좋은 분이였구나.
내 이미지는 순식간에 반전되었달까. 길거리의 소박한 예술의 가치도 알아 볼 수 있는 선구와 혜안을 가진 ' 아프란시아 성학교 ' 의 아티스트로. 본인의 생각이지만.

" 이제 됐죠? 이제부터 제가 사장님의 의뢰인이 될게요! "

기운만땅이 되어 흥분한 다이안, 사장님의 참을 수 없는 광대뼈승천과 기분나쁜 입꼬리 움직임에 본인도 상응하는 의뢰수락을 하려던 찰나였다.

99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18:10:25

무서운 유튜브 알고리즘...

100 지훈주 (XC1AQe3xb2)

2021-07-23 (불탄다..!) 18:10:33

>>96 (아야아야)(배빵구)

101 지훈주 (XC1AQe3xb2)

2021-07-23 (불탄다..!) 18:10:46

킹-고리즘

102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18:10:54

일상 구해봄!(봄이니까)

103 다림주 (9bvnHo0wk6)

2021-07-23 (불탄다..!) 18:12:40

가쉬랑도 좋지만.. 역시 너무 최근이었다..(좌절)

104 다림주 (9bvnHo0wk6)

2021-07-23 (불탄다..!) 18:12:54

>>100 (체념의 냐악)

105 정훈주 (iMHW3VYeQE)

2021-07-23 (불탄다..!) 18:13:05

저거 영상들 보니까 알고리즘에 냥빨래가 올라오는데욬ㅋㅋㅋㅋ 어째섴ㅋㅋㅋㅋ

106 서진석 (sc70xtSzfg)

2021-07-23 (불탄다..!) 18:14:33

"에이, 어쩌다 이렇게 됐담."

조금 피곤한 상태에서 사격 훈련을 했기 때문인가?
초보자 중의 초보자나 할만한 실수를 해서 그만 다치고 말았다.
권총을 재장전하려다가 그만 손이 찝혀버리고 만 것이다.

그것도 꽤나 크게 다쳐서, 어디까지나 응급처치 정도만 해뒀다.
의념을 집중시켜서 재생력을 강화할 수 있다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여야지.
재장전 할때에는 의념을 두르지 않은 상태라 역시 사람 몸 그대로다보니 상당히 아프게 찝혔다.

적당히 대충 발라둔 반창고로 땡 치기엔, 이게 피가 생각보다 좀 많이 나오고 있다.

"아, 이런! 큰일났네."

쓰라린 통증에 손을 보자, 정말로 피가 흘러서 바닥에 뚝뚝 떨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어쩔 수 없이 근처 벤치에 잠깐 앉아있기로 했다. 내가 이런 실수를 하다니. 그렇게 다친 상태로 잠깐 손으로 눌러 지혈만 하고 있는 동안에, 이쪽을 누군가가 유심히 보고 있다가 다가오기 시작했다.

107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18:14:48

가 하~

108 지훈주 (XC1AQe3xb2)

2021-07-23 (불탄다..!) 18:15:38

>>104 (아싸)(배에 부비부비부비중)

으아아 냥냥이 젤리 만지고 발에 코 대고 꼬순내 맡고싶다(미침)

109 하루 - 진석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18:17:48

" ... 익숙치는 않지만 그렇다고 머물러 있기는 그렇죠. "

하루는 가벼운 목검을 들고 수련장으로 걸어가며 작게 중얼거립니다.
애초에 몸을 쓰는 스타일이 아니었기에, 이제 갓 익힌 검술이라는 것은 하루에게도 낯선 일이었다.
하지만 기왕 배우게 되었고, 이루고자 하는 것이 있는 만큼 그저 낯설다고 멀리할 것은 아니었다.

가볍게 몸을 써서 머리도 맑게 하고, 익숙하게 할까 하는 생각을 하며 수련장에 들어서던 하루는 이내 코 끝을 스쳐지나가는 혈향을 느끼곤 주변을 두리번 거린다.
그리곤 피가 흐르는 체로 손을 감싼 체 앉아있는 진석을 발견하고 나선 걸음을 서둘러 다가간다.

" 수련하다 다치신거에요? "

하루는 차분하게 물음을 던졌고, 일단 상처부터 보여달라는 듯 손을 움직여 보인다.

//2

110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18:19:32

오. 필살기랑 비슷한 느낌의 옷으로 만들 수 있는 픽크루 발견...

111 진석 - 하루 (sc70xtSzfg)

2021-07-23 (불탄다..!) 18:24:06

"아, 이건..."

새하얀 머리카락을 가진 여학생. 아마 나보다 한두살 어릴까 싶다. 멀리서 보았을때는 잘 몰랐지만 생각보다 꽤 큰 키를 가지고 있었으나, 자체적인 선 자체가 매우 얇아서 크게 와닿지는 않았다.

"그냥, 피곤해서 그런지 실수를 좀 해서요. 별거 아니예요."

자기도 모르게 그 상처를 살짝 뒤로 뺐다. 나름 사격을 할줄 안다는 자신이 붙었지만, 그렇다보니 오히려 이런 초보적인 실수에 스스로가 부끄러워 그 결과물조차도 숨기고 싶었던게 아닌가 싶다.

//3

112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18:24:28

(여기서 포인트 - 하루랑 진석이는 처음 보는게 아니다. )

113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18:25:13

oO(어디서 만났었지)
oO(태양왕때인가)

114 지훈주 (vfJ98llrrU)

2021-07-23 (불탄다..!) 18:25:38

>>110 (보고싶다)

115 하루 - 진석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18:26:44

"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 치곤 피가 많이 흐르는걸요. "

저 멀리서부터 혈향이 맡아질 정도에요. 하루는 손을 뒤로 빼며 숨기려 하는 당신을 보며 고개를 살살 저어보이더니 차분한 목소리로 말한다.
피를 많이 흘리면 흘릴수록 피곤해질 것이다. 그렇다면 수련에도 지장이 생기지 않겠는가.

" 수련을 하다 다치는건 부끄러운 일이 아니에요. 오히려 그것을 숨기려다 제대로 수련을 못하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

그러니까 손 좀 보여주세요.
하루는 그다지 친밀하지 않은 사이라고 할지라도 딱히 신경을 쓰진 않는지 자그마한 손을 내밀며 보여달라는 듯 진석을 다시 응시한다.
금빛 눈동자가 잔잔하게 진석을 바라본다.

//4

116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18:26:44

>>114 (필살기 입음+머리풀고 포인트컬러로 파란리본 달고온 비아 픽크루)(를 들여다볼 수 있는 구멍이 뚫린 상자)

117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18:27:05

가장 최근은 시빌워 떄고..

118 정훈주 (iMHW3VYeQE)

2021-07-23 (불탄다..!) 18:27:14

에릭 레이드!

119 다림주 (9bvnHo0wk6)

2021-07-23 (불탄다..!) 18:28:21

픽크루만이라도...(구걸)

120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18:28:46

>>117 아하!

121 지훈주 (1qPpeznuzY)

2021-07-23 (불탄다..!) 18:29:20

>>116 (....)(꿀밤꿀밤꿀밤)

122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18:30:40

>>119 다림주 이 픽크루 쓴 적 있었던거같은데...? (띵킹중)

>>121 (머리가 움푹 파여 쓰러져 있는 비아주)

123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18:31:13

ㅋㅋㅋㅋㅋ

124 다림주 (9bvnHo0wk6)

2021-07-23 (불탄다..!) 18:31:41

(픽크루를 너무 많이 써서 떠올리기가...(최소 20개 이상의 픽크루를 돌려가며 쓰는 터라 무리데스))

125 다이안 - 비아 (6Iq1HRweus)

2021-07-23 (불탄다..!) 18:35:18

저도 픽크루 좀 구경해야겠어요

126 진석 - 하루 (sc70xtSzfg)

2021-07-23 (불탄다..!) 18:39:28

"...그렇게까지 말씀하신다면야."

어쩔 수 없군.
그러고보니, 이전에 누군가의 개인적인 의뢰로 싸우러 갔을 때 한번 본적은 있다. 그렇게까지 엮일 일이 없어서 그 이후로도 모르는 사이로 지냈지만 말이다.

"여기, 왼손 엄지손가락이요."

뚫어져라 바라보는 금색 눈동자에, 하얀 피부. 여러모로 비싼 인형을 연상케 하는 미인이었다. 아마 몰래 좋아하는 사람도 몇명씩 있을 거 같은, 그런 미인 말이다.

얼기설기 대충 감은 붕대와 반창고로 고정해두기만 한 상처는 생각보다는 조금 더 심각했을 것이다. 의념사용자가 이렇게까지 다칠 일은 평상시엔 또 별로 없겠지만.

//5

127 하루 - 진석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18:44:52

" 본인이 대충 치료하신거죠? "

하루는 얼기설기 어설프게 감긴 붕대와 반창고를 보곤 가볍게 한숨을 내쉰다.
그리곤 망설임 없이 그것을 능숙하게 벗겨내며 차분하게 물음을 던진다.

" 이런건 혼자서 대충 처리하고 내버려두는 것보단 잠깐 보건부에 들려서 치료하는게 단숨에 낫기도 하고, 수련에도 좋을테니까 앞으론 보건부를 찾아주세요. "

무릎을 굽혀 몸을 낮춰 않은 하루는 잔잔한 목소리로 상처를 살피며 말했고, 대강 머리속으로 어떻게 할지 정한 듯 상처 위로 손을 가져간다.

" 그래도 엄청 다쳐서 메스를 가져다 댈 정도는 아니니까 다행이네요. 그랬으면 엄청 주목 받았을테니까. "

살짝 고개를 든 하루가 살며시 미소를 지어보이곤 다시 고개를 숙여 상처를 바라보곤 작게 무언가를 중얼거리며 새하얀 빛이 하루의 손에서 새어나오기 시작한다.
천천히 아물어가기 시작하는 것이 진석에게도 느껴졌을 것이다.

//6

128 가쉬 - 방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18:47:24

별다른 일 없는, 평범한 날. 예전와는 조금 다르게 살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다. 컨디션이 그리 좋지 않다. 요 며칠 만나지 못한 것이 그 이유겠지. 침대에 누워 뒹굴거리던 나는 고심의 고심 끝에 두 개의 메시지를 보내두었다.

[무슨 일 있냐?]
[...보면 연락 줘.]

최대한 무심하게 보이게. 별로, 신경 쓰고 있지 않다는 듯이. 사실은, 굉장히 신경 쓰고 있었지만. 어쩌면 단순히 나에게 질린 것일지도 모른다. 아니면 연구가 바쁜 것일수도. 아니면, 처음 만났을 때처럼 아무런 상관 없는 책에서 수은을 붉게 만든답시고 비밀을 해독하는 방법으로 책을 읽고 있을지도.

실험 대상정도는 되어줄 수 있는데.
도, 함께 읽어줄 수 있는데.

생각해보면 그렇게 긴 인연도 아니었다. ...하지만, 만나온 시간과는 관계 없이 통하는 무언가가 있다고, 나는 그렇게 느꼈다. 나 혼자만의 착각인 것일까. 그렇다면 내가 바뀌기로 결심한 이유는, 아무런 의미가 없었던 것일까. 오늘은 비가 오는 날이다. 필시 그럴 것이다. 비가 내리는 것이 눈 앞에 보이는걸. 시간이 지나면 그칠까? 그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하지. 모르겠다. 지금의 나에겐, 시간이 지나가는 것을. 비오는 1분 1초를 느끼며 살아가는 것 밖에는.

129 진석 - 하루 (sc70xtSzfg)

2021-07-23 (불탄다..!) 18:55:16

"이정도면 되겠지 싶어서..."

침 바르면 나아! 같은걸 비교적 신봉하는 편인지라, 복잡한 응급처치 기술 같은것은 별로 익혀둔 바가 없다.
적어도 의념 사용자에게는 그런건 사치라고 생각했으니까.

"보건부라... 보통 그런 데엔 제발로 찾아가기보단 실려가는 편이 더 많지 않아 싶어서요."

고작 엄지손가락 좀 찢어졌다고 보건부라니. 사람의 자존심... 같은걸 논할 때는 아니구나.
통증도 꽤나 심했으니까 말이지.

"메, 메스요?"

칼을 대야 될 정도의 부상은 아니라 다행... 이라기보단 칼도 댈 정도로 생각을 했단 말인가? 유추해보건대 보건부원 같긴 한데, 뭔가 오히려 보건부에서 치료를 받는걸 피하게 된 거 같다.

그래도 천천히 아물어가는 상처에 비춰지는 의념의 빛과, 그 아무는 모습이 눈에 보일 정도의 상처, 또 그과정중에 느껴지는 묘한 편안함에 낮게 음, 하고 신음을 흘렸다.

130 비아 - 다이안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18:59:23

" ...아니. 저기... "
아니... 저게 아트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하나도 아니고 둘이 있단 거야? 하지만 분한 표정의 사장님과 눈을 질끈 감으며 그 분노에 공감하는 전 용의자 사이에 내가 끼어들 틈은 없었다. 그렇게 이야기가 진행되고...

" 그래... 그럼, 의뢰를...! "
하고 졸지에 GP를 위해 구한 의뢰가 취소되려는 찰나, 창밖에서 급하게 뛰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설마─내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진범이 나타났던 건가!
창문까지 달려가 살펴보자 각도상으로 벽은 보이지 않지만 뚜껑 따인 파란 매직이 막 바닥에 떨어져 흙바닥을 구르고 있었다.
아뿔싸!
당했다...!

▶ 고얀 놈의 낙서쟁이
▶ 일상 의뢰(일상의 설정일 뿐, 실제 진행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 망할 놈의 낙서쟁이가 내 가게 앞에 낙서를 하고 갔다네. 분명 성학교생이겠지! 빠른 시일 내로 체포하지 않으면 내 머리가 다 빠지고 말겠어!
▶ 보상 : ----GP

" 번화가로 가서 사람들 사이에 섞이면 잡을 수 없어요! 어서 쫓아야 해요! "
삑 하는 소리와 함께 가디언칩의 의뢰 창이 공유 화면으로 바뀌었다. 일단... 파티인 셈 치고 같이 쫓아가기로 할까. 가디언칩이 심긴 손목을 그에게 내밀며, 달릴 준비를 시작했다. (내민 손목에 손목을 맞댔다면 [온사비아 / Salvia](본명/가디언넷 아이디)라는 이름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131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19:07:52

https://picrew.me/image_maker/484773

정훈이로 이 픽크루 보고 싶다..

132 하루 - 진석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19:08:34

" 잘못하다간 곪아서 진짜 수술하게 될지도 모르니까 한번 할 때 제대로 해요. "

가디언 몸이 튼튼하다곤 하지만 결국 몸은 소모품이니까요.
하루는 이정도면 될 줄 알았다는 듯 말하는 진석에게 조금은 잔소리를 하는 듯 말을 했다.
잔소리처럼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확실한 것은 친밀하지 않은 사이임에도 걱정하는 마음이 담겨있다는 것만은 확실햇다.

" 차라리 제발로 찾아오는 쪽이 나은거에요. 실려오는 쪽은 몸이 멀쩡한 쪽이 대부분 없으니까. "

하루는 한숨을 내쉬며 작게 고개를 저어보인다.
보건부에서 머무르다보면 실려오는 사람들의 절반은 몸 성히 들어오는 사람이 없었으니까, 차라리 걸어들어오는 쪽이 반가울 지경이었다.

" 이게 상처가 깊게 나서 신경이라던가 다쳤으면 수술 했어야 할텐데 그정도는 아니니까요. 어쩌다 다친거에요? "

하루는 차분하게 설명을 해주며, 계속해서 빛을 쐬게 만들었고 그동안 고개를 살짝 든 하루가 궁금하다는 듯 묻는다.

//8

133 진석 - 하루 (sc70xtSzfg)

2021-07-23 (불탄다..!) 19:17:44

"...차라리 다행인가."

더 큰 수술이라니. 내 몸에 칼을 대는건 사양이다.
다치지 않는게 역시 최고이긴 한거 같다.
어찌되었든 잔소리를 하는 여학생의 어조는 확실히 걱정을 하는 투였다. 그렇지 않았으면 애초에 굳이 상처를 치료해주려 들지도 않았겠지만...

"수련중에, 재장전 할 때는 의념을 두르지 않고 총을 장전하다가 그만 손이 찝혀가지고..."

총기 부품이 나를 물어뜯었다. 뭐 대충 그런 이야기다.
한심할 정도의 실수라서 부끄러운지, 얼굴이 살짝 달아올랐다.

//9

134 정훈주 (29tTf0Fdsg)

2021-07-23 (불탄다..!) 19:17:49

>>131
https://picrew.me/image_maker/484773/complete?cd=pTTxXIODtp

135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19:18:02

>>134 "감사"

136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19:19:33

할쟉할쟉..

137 지훈주 (NEwcHeYIN2)

2021-07-23 (불탄다..!) 19:21:14

정훈이 할쟉

138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19:21:15

정훈이 커엽...

139 하루 - 진석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19:22:05

" 다행이라면 다행이지만, 최고의 다행은 역시 안 다치는 쪽이겠죠. "

하루는 진석의 중얼거림에 그저 차분하게 상처를 치료하며 부드럽게 속삭인다.
가디언으로서 다치지 않을 수 있을리가 없지만, 그래도 뭐니뭐니 해도 다치지 않는 것이 최고였다.
그래서 보건부가 할 일이 없어 한가해지는게 모두에게 좋은 일이 될테니까.

" 뭐, 평상시에 하던 것도 가끔 실수를 할 때가 있는 법이니까요. "

하루는 이해한다는 듯 반쯤 아물어가는 상처에 빛을 조금 더 가까이 하며 고개를 가볍게 끄덕인다.

" 이번의 경우엔, 딴 생각이라도 한거에요? 그런 걸로 다치실 분으론 안 보였는데.. 지난 번에 도움을 받았을 때도 말이죠. "

하루 역시 진석을 잊지 않고 있었다는 듯 궁금함을 담은 눈으로 올려다보며 물음을 던진다.

//10

140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19:23:00

귀엽네요~

141 정훈주 (29tTf0Fdsg)

2021-07-23 (불탄다..!) 19:23:09

>>135
" 유어웰컴 " (어서오세요)
>>136-138
님들도 '해줘'

142 정훈주 (29tTf0Fdsg)

2021-07-23 (불탄다..!) 19:23:24

>>140
하루도 '해줘'

143 지훈주 (uKK7LZlHcA)

2021-07-23 (불탄다..!) 19:27:46

https://picrew.me/share?cd=x9d4vE3e9i

옷은...단순히 입혀보고 싶었음..

144 정훈주 (29tTf0Fdsg)

2021-07-23 (불탄다..!) 19:29:04

>>143
(햘작햘작)

145 다이안 - 비아 (6Iq1HRweus)

2021-07-23 (불탄다..!) 19:30:12

" 졸라맨! 졸라빌런이 튀고있어! "

한국짬밥4년이라 이런 말도 할줄 안다. 그나저나 우리가 이렇게 한가하게 아트니 예술이니 하는 순간 진범이 현장을 또다시 급습한 것 같다.
다이안은 급한대로 그녀의 손목에 자신의 손목을 맞대었고 의뢰를 공유 받았다. 같은 파티원이 되버린건가.

" 빨리 뛰어가자. "

이젠 산책의 짬밥도 보여줘야할때다. 수년간 단련된 산책과 경보와 달리기 실력을 여기서 써먹을때.

그나저나 성학교 학생이면.. 내가 알만한 학생일수도 있을까. 범인이 잡히면 그건 그거대로 아이러니하지만 지금은 신경쓸때가 아닌 것 같다.

146 ◆c9lNRrMzaQ (OWWGgzhsg6)

2021-07-23 (불탄다..!) 19:30:30

어이. 어장주인 등장.
200어장 기념 축사는 어디들 있지?

147 다이안 - 비아 (6Iq1HRweus)

2021-07-23 (불탄다..!) 19:30:40

본인이 하셔야죠

148 정훈주 (29tTf0Fdsg)

2021-07-23 (불탄다..!) 19:30:52

(생각해보니 옷이 그 게임 옷이구나)
(이건 '해줘' 할 게 아니었잖아)

149 정훈주 (29tTf0Fdsg)

2021-07-23 (불탄다..!) 19:31:07

캡틴의 축사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150 지훈주 (uKK7LZlHcA)

2021-07-23 (불탄다..!) 19:32:05

>>146 기다리고 잇습니다(얌전)

151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19:32:41

Picrewの「落下職員さん」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oXJuFtMyEE #Picrew #落下職員さん

152 다림주 (9bvnHo0wk6)

2021-07-23 (불탄다..!) 19:33:20

(기다리는 중)(얌전)

153 바다주 (wBL4nhBNNM)

2021-07-23 (불탄다..!) 19:33:22

1스레부터 200스레까지 달려왔다!

2000스레에서 곗ㅎㄱ

154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19:33:26

>>146 (불편하고 뜨거운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서 햇볕에 지져지면서 축사를 기다리는 중)

155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19:33:36

캡 하~ 캡틴이 하셔야죠~

156 ◆c9lNRrMzaQ (OWWGgzhsg6)

2021-07-23 (불탄다..!) 19:33:43

이미 >>0 에 써두었잖느냐

157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19:34:02

여기까지 어장을 이끌어 오시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캡틴! 캡틴이 아니었다면 어려웠을거라고 생각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158 지훈주 (QKexCKCWNc)

2021-07-23 (불탄다..!) 19:34:04

>>151 요망한 마법소녀 하루...

159 ◆c9lNRrMzaQ (OWWGgzhsg6)

2021-07-23 (불탄다..!) 19:34:09

>>153 레벨 빼고 신입인 자..

160 진석 - 하루 (sc70xtSzfg)

2021-07-23 (불탄다..!) 19:34:28

"오늘은 피곤하기도 했고... 생각할게 좀 있어서요."

변명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정말로 그랬으니까.
피곤한 상태에서 딴 생각을 하다 다치는 것은 다반사다.
그나저나, 이 여학생도 나를 기억하고는 있었구나.
그것도 꽤나 능력있는 사람으로.

"마침 그 생각할게 잘 안풀려서, 사격이라도 하면서 좀 정신을 다잡으려고 했죠. 결과는 보시다시피 이모양이지만."

스스로를 비아냥대는 농담을 하면서 홀로 피식 웃었다.

//11

161 시현주 (MVyWCfbklM)

2021-07-23 (불탄다..!) 19:34:49

플레이타임 3자릿수 유저가 냄새를 맡고 찾아왔다 +ㅁ+

는 갱신이여요 모하모하

162 지훈주 (AKk2IKl5PU)

2021-07-23 (불탄다..!) 19:35:31

>>156 (얌전히 축사 기다리는 자세)

시하시하~~~
고인물이다

163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19:35:36

션주 어서으로아아아아아아아아(홱 잡아채서 꼬오오오오오오오옥 안기)

164 시현주 (MVyWCfbklM)

2021-07-23 (불탄다..!) 19:35:57

고인물이라뇨
노장비 노무기 50일 노데스플레이밖에 안해봤는데
이게 왜 고인물임 ㅋㅋ

165 시현주 (MVyWCfbklM)

2021-07-23 (불탄다..!) 19:36:19

>>163 (짜부되서 참치포됨)

범인...은...가...ㅅ...

166 정훈주 (iMHW3VYeQE)

2021-07-23 (불탄다..!) 19:36:28

>>151
(하루도 햘작)

크윽 역시 참치캐들 픽크루, 짤이 최고야

167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19:36:56

>>165 (참치포가 된 션주 먹기)(냠냠)맛은 안정적이야

168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19:37:17

다들 픽크루 너무 이쁘다... 다들 이뻐...

169 시현주(였던 것) (MVyWCfbklM)

2021-07-23 (불탄다..!) 19:37:48

>>167
크에에에에엑........

(유령이 되어 가쉬주 어깨에 앉아 축사 기다리는중)

170 하루 - 진석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19:37:48

" 원래 익숙한 것일수록 무심해지고, 신경을 쓰지 않게 되는 법이니까요. "

하루는 자신을 비아냥거리는 진석을 바라보며 어깨를 으쓱이곤 차분하게 대답을 돌려준다.
진석 뿐만 아니라 자신을 포함한 다른 사람들도 일상적인 것의 익숙함에 눈이 가려져 제대로 못 볼 때가 있는 법이니까.

" 뭐, 어차피 이렇게 된 김에 처음 총을 배우던 것처럼 처음부터 세심하게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

3분의 2 가량 아물어가는 상처를 만족스럽게 바라보며 하루는 부드럽게 속삭였다.
무엇이든 만족스럽지 않으면 차분하게 나아가라는 말이 있지 않던가.

" 초심으로 돌아간다고 하죠. 세밀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해봐요. "

혹시 모르잖아요? 빼먹은 무언가가 갑자기 떠오를지.

//12

171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19:38:19

왠지 시트순으로는 최고참이 되어버린 자

172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19:38:20

https://picrew.me/image_maker/484773/complete?cd=BVgRxSbHOl

173 지훈주 (sV/jUN0Lmc)

2021-07-23 (불탄다..!) 19:39:56

>>171 (스펙상으로도 최고참 맞지 않나?)(레벨 23이라니)

>>172 비아
최고다
부농볼뽈냠

174 시현주(였던 것) (MVyWCfbklM)

2021-07-23 (불탄다..!) 19:39:56

>>171 (고인물 앞에 깔리는 레드카펫)

175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19:40:36

대충 여러분이 모두 고인물이시다는 레스)

176 시현주(였던 것) (MVyWCfbklM)

2021-07-23 (불탄다..!) 19:40:48

(시현주는 응애야)

177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19:41:29

>>173
(정말 이런 장비조합에 최고라고 해도 좋은가?)(혹시 이속이 최고라는 것인가?)(+.+같은 표정으로 얌전히 뽈냠당하는 뺘)

178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19:41:40

(비아주는 응애야)

179 지훈주 (CKcSYvyapM)

2021-07-23 (불탄다..!) 19:42:38

>>177 얼굴이 최고이다
물론 저 장비라면 스펙도 최고겠지만

180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19:42:43

응애가.... 많네....(속쓰림)

181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19:43:23

응애서가

182 진화주 (rDc5/hrtZk)

2021-07-23 (불탄다..!) 19:43:33

(갑자기 주사위를 굴리는 캡틴과 참치들의 반응)

183 지훈주 (wkRujpy6bA)

2021-07-23 (불탄다..!) 19:44:12

부장님...사망...정신적 충격...

큭 머리가

184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19:44:39

다이스 멈처!

185 다림주 (9bvnHo0wk6)

2021-07-23 (불탄다..!) 19:44:44

(머엉)(대앵)

186 시현주(였던 것) (MVyWCfbklM)

2021-07-23 (불탄다..!) 19:45:12

(지금 하는중인 겜 커마로 우리 어장 캐릭들 만들어보고싶다)

187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19:47:00

>>186 가쉬 해 '줘'

188 시현주(였던 것) (MVyWCfbklM)

2021-07-23 (불탄다..!) 19:47:43

>>187 함 노력해볼게요 대기 ㄱㄱ

189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19:48:00

https://picrew.me/image_maker/484773/complete?cd=5M8gbCe4E1

190 다림주 (9bvnHo0wk6)

2021-07-23 (불탄다..!) 19:48:02

게임 커마... 신기하네요...

191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19:48:06

>>188 오...

192 성현주 (szjyJ.rBsw)

2021-07-23 (불탄다..!) 19:48:25

저거로 하려고 했는데 빡빡 머리가 없다.

193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19:48:34

200회 기념 진행이 있진 않겠지... (망념을 본다)(눈을 질끈 감는다)

194 지훈주 (0dbT5ej7kI)

2021-07-23 (불탄다..!) 19:48:48

>>186 저요저요

(비아 쓰다다담)

195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19:49:28

>>186 (시간이 되신다면)

196 진석 - 하루 (sc70xtSzfg)

2021-07-23 (불탄다..!) 19:50:18

"초심으로 돌아가서 차근차근이라..."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많은 경우가 그럴 때 정답을 얻는 때가 많았지.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그래도 그녀 나름에서는 최선의 조언이었으리라.

"그렇게 하기엔, 시간이 촉박해서 말이죠. 마음이 너무 급한데 이걸 가라앉힐 여유도 잃은지라..."

고개를 저었다. 이런걸 내가 누구한테 말하고 있는거람.

"상처를 치료해줘서 고마워요. 나중에 꼭 보답하죠."

//13

197 시현주(였던 것) (MVyWCfbklM)

2021-07-23 (불탄다..!) 19:50:35

....
창작마당 사냥좀 다녀옵니다 (지팡이 할쨕임)

198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19:51:59

>>197 (기쁨의 댄스)_(:3 」∠)_(댄스임)

199 지훈주 (kMRbdlXq8g)

2021-07-23 (불탄다..!) 19:52:52

시현주 힘퐁힘!

200 하루 - 진석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19:54:30

" 원래 촉박할수록 차분해져야 하는 법이에요. "

하루도 마음이 급한 것이 어떤 것인지 안다는 듯, 가라앉은 눈으로 말한다.
급하다고 해서 서두르기만 한다고 무언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하루 본인이 겪은 일이었으니까.

" 보답은 필요 없어요. 제가 해드리고 싶어서 진석군의 부끄러움을 모르는 척 하고 해드린거니까. "

거의 다 아물어가는 상처를 보곤 마지막으로 마무리를 하려는 듯 빛을 조금 더 강하게 하며 차분하게 말한다.

" 서두르다가, 넘어져서 모든 것을 잃을 바에, 급하더라도 잠시 숨을 고르면서 주변을 살피면서 가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제 생각이에요, 단순한 제 생각.
모든 것을 잃는 것보단 조심하는게 좋으니까요. 하루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새살이 돋아다 살짝 분홍빛이 감도는 것만 빼면 멀쩡해진 손가락에서 손을 떼어내며 진석을 바라보았다.

//14

201 에릭주 (D6uG7Uzro2)

2021-07-23 (불탄다..!) 19:56:39

지후나 지금 답레 쓴다! 미안!!!!!(도게자

202 비아 - 다이안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19:58:43

" 같은 성학교 학생인데 뭐 아는 거 없어요? "
터무니없는 소리란 건 알지만(동북아시아 각지에서 몰려든 학생이 어디 한둘인가. 청월도 아니고 가장 인원이 많은 아프란시아인데) 일단 말을 뱉어본다. 졸라빌런... 이라는 뭔가 욕 같은 별명을 보면 모르는 게 맞아 보이지만. 낙서(?) 쪽으로는 뭔가 알아야 하는 거 아니야?!
다행히 진범은 아직 그렇게 멀리 가지 않았다. 빨간 후드티에 회색으로 뾰족한 귀가 붙어 있고 뒤통수에 ('ω')같은 무해한 그림이 흰 실로 되어 있는... 졸라맨 낙서범 주제에 왜 저렇게 귀여운 걸 입고 다니는 거야.

" 일단 덮치죠! "
의념으로 신속과 건강을 강화하면서 진범을 향해 달리기 시작한다.
교복을 입었으면 더러워질 일도 없었을 텐데, 잠입한다고 사복을 입고 나와서 아쉽다...

.dice 1 10. = 7
//🧉🧉🧉🧉🧉 🧉🧉🧉🧉🧉 🧉🧉🧉🧉🧉

203 진석 - 하루 (sc70xtSzfg)

2021-07-23 (불탄다..!) 20:00:20

급할수록 돌아가라, 인가...
돌아가기엔 너무 늦는거 같기도 하지만, 그래. 냉정하게 살펴볼 필요는 있겠지.

말끔하게 나은 손가락을 잠깐 살피다가, 두어번 정도 움직여 보더니 목례를 하며 감사를 표했다.

"고맙습니다. 그럼 뭐, 거창하게 보답을 하기는 그렇고 다음에 뭐 마실거라도 사도록 할게요."

그리고 손목에 있는 칩을 내밀어 보인다.

"그런 의미에서 연락처나 좀 교환해 두죠. 3학년 서진석입니다. 행여 제가 도울만한 일이 있다면 언제든 말씀해주세요."

치료에 특화된 서포터로 추정되는 이 보건부원 여학생은 함께 의뢰를 수행한다면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상호간에 도움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

//15

204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20:00:29

그러고보니 어장에 픽크루를 올려보는 건 오랜만이다...

205 지훈주 (BdWjTIy4fo)

2021-07-23 (불탄다..!) 20:02:41

>>201 천천히 주십셔!

>>204 저도...

206 시현주(였던 것) (MVyWCfbklM)

2021-07-23 (불탄다..!) 20:02:50

창작마당을 30페이지까지 뒤적인 시현주는
그냥 등장하는 캐릭터의 헤어를 쥐뜯어서 얹어놓고싶다는 욕망이 스믈거리기 시작했어요

207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20:03:39

>>206 _(:3 」∠)_(댄스중)

208 하루 - 진석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0:03:46

" .. 그러면 그땐 감사히 받아 마시도록 할게요. "

하루는 두번이나 거절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 것인지 잠시 생각을 하다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여 보인다.
상대의 호의를 여러번 무시하는 것만큼 미안한 일도 없고, 그 답례가 그리 값진 것도 아니었으니 부담도 없었다.

" 저는 2학년 이하루라고 해요. 저도 마찬가지에요, 도움이 필요하다면 말해주세요 ."

하루는 진석과 칩을 잠시 맞대며 가볍게 통서영을 하곤 부드럽게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같은 학교인만큼 돕고 사는게 좋을테니까.

" 불편하신 부분은 없죠? 있다면 편하게 말해주시면 된답니다. "

마지막 케어까지 확실하게 해줄 모양이었다.

// 16

209 진석 - 하루 (sc70xtSzfg)

2021-07-23 (불탄다..!) 20:08:58

"그럼 편할때 얘기 해 줘요. 사정상 좀 밀리거나 할 수도 있겠지만."

많-이 밀릴수도 있고 말이다. 앞으로 어떻게 되냐에 따라 다르겠지.
뭐 그래도 한 몇십년 밀리고 그러진 않겠지만.
...아마도.

"새로 자라난 거 같이 멀쩡해요. 위화감도 없고. 고마워요."

항상 이런 식으로 의념으로 치료를 받을 때는 신기한 느낌이란 말이야. 뭔가 외부의 힘으로 일어난 일인데도, 내 몸 그대로라니. 역시 이상하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네... 그럼, 저는 슬슬 들어가서 생각도 좀 정리해 봐야겠어요. 좋은... 좋은 저녁 되시길."

좋은 하루라고 하면 말장난처럼 들릴까봐 애매하게 돌려서 말했다.

//17

210 지훈주 (0d74/c5evE)

2021-07-23 (불탄다..!) 20:10:49

>>206 (토닥뽀담)

211 하루 - 진석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0:12:46

" 네, 그렇게 할게요. "

하루는 부드럽게 진석의 말에 답했고, 언제나처럼 미소를 지어보엮자.
그리고 진석이 고쳐진 손가락을 확인하는 것을 세심히 지켜본다.

" 그렇다면 뿌듯하네요. 소중한 손가락이잖아요, 그거. "

하루는 키득거리며 웃음을 흘리곤 부드럽게 속삭였다.
치료가 완벽하게 끝나는 것만큼 그녀가 바랄 일도 없었지만.

" 좋은 저녁 되세요. 그럼 나중에 뵈어요. "

하루는 검을 좀 휘둘러보고 갈 생각인지 몸을 일으켜 떠나려는 진석에게 가볍게 인사를 하며 그를 떠나보냈다.

//18 수고하셨습니다~

212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0:14:34

수고하셨어요~

213 에릭 - 지훈 (gOJQkMn3jo)

2021-07-23 (불탄다..!) 20:17:10

" 어색해하구나 너 "

나는 오히려미소를 띄우며 지훈을 바라보았다.
결코 그를 원망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가 어색해한다면. ....그것도 재밌다.

" 나로썬 오히려 감사해하고 싶어. 너와 하루가 필사적으로 막은 덕분에 카사에게 험한짓을 안하게 되었으니까. "
"자부심을 가져도 좋아? 물론..눈을 조금 그렇지만 "

슬슬 회복되어가는 오른쪽 눈.
하지만 여전히 고통스럽기에 안대를 쓰고 다닌다.

" 거기다 저번의 숙청여제 건도 도움을 받았지. 사실상 니가 어색해 할 일은 없어 "

214 진짜돌주 (sc70xtSzfg)

2021-07-23 (불탄다..!) 20:18:42

수고하셨습니다!

215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20:20:10

qkq

216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20:23:26

>>215 밥 잘다녀와!(손흔들

217 다림주 (9bvnHo0wk6)

2021-07-23 (불탄다..!) 20:25:59

다들 잘 다녀오세요~

218 시현주(였던 것) (MVyWCfbklM)

2021-07-23 (불탄다..!) 20:28:09

(가쉬 눈매가 고양이쪽인가..?)

219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20:30:23

>>218 ㅡ으으으으으으음 고양이에 가까울지도!

220 정훈주 (29tTf0Fdsg)

2021-07-23 (불탄다..!) 20:31:58

(기뻐서 죽은 정훈주)
(유언장이 떨어져 있다)
- 나는 972를 깎는데 성공했다 -

221 은후주 (7ouRCyfRrg)

2021-07-23 (불탄다..!) 20:33:46

웨옹

222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20:35:44

>>221 으누주 으누으누

223 정훈주 (29tTf0Fdsg)

2021-07-23 (불탄다..!) 20:36:47

애옹

224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20:37:16

분명 이 어장엔 고양이 바이러스가 있는게 틀림 없다. 모두가 고양이가 되어가고 있어..

225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0:38:10

애옹

226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20:38:55

>>225 이젠 하루주까지.. 도망쳐야해..!

227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20:39:47

>>226 (발을 걸어 제물로 바치기)
(.dice 1 100. = 25을 이기지 못하면 꼼짝없이 애옹바이러스에 감염된다!)

228 지훈주 (WetqPgovQc)

2021-07-23 (불탄다..!) 20:39:49

애옹

229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20:39:57

>>228 (냥줍)

230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20:40:17

>>227 으아아아아아악
.dice 1 100. = 62(나의 운명은..!)

231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20:40:51

휴 다행이야 아직 인간화를 유지할 수 있어.. 도망쳐야해..!(도주)

232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0:41:20

.dice 1 100. = 30

233 시현주(였던 것) (MVyWCfbklM)

2021-07-23 (불탄다..!) 20:44:40

https://postimg.cc/7C7vnF8r

무기가..저거인 이유는.. 게임의 한계입니다...
후드가..없더라구요... 장갑이 무기인 애도 있긴 한데 이건 옷 자체가 정장 + 코트 조합이 되어버려서..
매우 최선을 다했습니다.. 파밍좀 해둘껄 ㅁㄴㅇㄹ 귀찮아서 안했더니 고를옷이없는대참사가 일어나버렸어요...

234 지훈주 (WetqPgovQc)

2021-07-23 (불탄다..!) 20:45:31

(전투 표상...별별게 다 있구나 싶은 생각)

235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20:45:38

갑자기 롭톰 다시 하고싶어진다..
애들 직원으로 만들어서 키우고 싶다...

236 시현주(였던 것) (MVyWCfbklM)

2021-07-23 (불탄다..!) 20:46:09

표상 달아드릴수도 있긴 한데
그... 그....
그...
스포...ㅇ....

237 가쉬주 (.Vagjlt2xg)

2021-07-23 (불탄다..!) 20:50:43

>>233 우오아아아앙아ㅏㅇ아아아아 이미지에 근접해!!! 되게 비슷해!!! 정말 고마워 시현주!!!(감사의 볼 쮸아아아압)

238 지훈주 (XJUIVtkmiQ)

2021-07-23 (불탄다..!) 20:51:53

>>235 (좋은 생각)
>>236 표상이...아님미까?

239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20:53:31

>>233 (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압)

240 시현주(였던 것) (MVyWCfbklM)

2021-07-23 (불탄다..!) 20:53:53

>>237 (볼 빨아먹힘)(뽈살없는 참치)
>>235 (두근)
>>238 네...

그래서 어 음... 음..
다음 분...?

241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20:54:22

>>240 (볼을 넘어 시현주 흡수)

242 다림주 (9bvnHo0wk6)

2021-07-23 (불탄다..!) 20:54:36

(다림이는 매우 곤란하기 때문에 그냥 구경중)
(냠냠)

243 (였던 것) (MVyWCfbklM)

2021-07-23 (불탄다..!) 20:54:39

(증발)

244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20:55:00

>>243 (였던 것까지 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압)

245 (없음) (MVyWCfbklM)

2021-07-23 (불탄다..!) 20:55:25

-

246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0:55:29

🍿

247 (없음) (MVyWCfbklM)

2021-07-23 (불탄다..!) 20:57:33

다림이도 할 수는 있을거같은데.. 그라데이션이 이쁘게 나오진 않을거에요
이 게임이 0.0.0이 흰색이 아니라 회색이라 탁하게 나올걸요...

248 (시현주를 흡수한)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20:57:47

>>245 (위장속(?)의 시현주에게)그럼 시현이도 내거지?

249 다림주 (9bvnHo0wk6)

2021-07-23 (불탄다..!) 20:59:09

이쁘게 나오지는 않으려나요... 그치만 너무 힘들게 하는 건 그러니까 구경이져.. 언젠가 머... 여유로울 때 생각나면~ 의 영역?

250 (위장속의 무언가) (MVyWCfbklM)

2021-07-23 (불탄다..!) 21:00:18

(시..현이는.....내..ㄲ>...

251 (위장속의 무언가) (MVyWCfbklM)

2021-07-23 (불탄다..!) 21:02:50

(대충 최대한 노력중이라는 뜻)

252 (시현주를 흡수한)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21:03:25

>>250 (바깥에서 배를 퍽퍽 때림)시현이는 내거지?!

253 (위장속의 무언가) (MVyWCfbklM)

2021-07-23 (불탄다..!) 21:04:05

악! 악!!!
그...그래도 시현이는 낶.......내꺼...!!!!

254 지훈주 (bFRRm0Dn3k)

2021-07-23 (불탄다..!) 21:04:58

왜 표상으로 착각했나 했는데 찾아보니 진짜 초반에 나오는 엑스트라의 책장...

(어떻게 찾아내신거지 이가)

255 (시현주를 흡수한)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21:05:08

>>253 (왠지 미안해짐)(죄책감)구웨에에에엥에엑(토해냄)이.. 이번만 용서해주마!

256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1:09:51

금요일이라 조용한 느낌..!

257 청천주 (pIg/awiiC.)

2021-07-23 (불탄다..!) 21:10:18

🎉🎉🎉🎉🎉🎉🎉🎆🎇🎆🎇🎆🎇🎆
경★ 200판 ★축

축하해요!!!!!!
모두들 함께 해주셔서 고맙고
앞으로도 같이 즐겁게 놀아요!

258 진화주 (rDc5/hrtZk)

2021-07-23 (불탄다..!) 21:10:26

마라탕집 좀 싼 곳 새로 생겼길래 시켜먹어보는데 맛나네 이거

259 청천주 (pIg/awiiC.)

2021-07-23 (불탄다..!) 21:11:12

모하모하!!

260 다림주 (9bvnHo0wk6)

2021-07-23 (불탄다..!) 21:11:40

다들 어서오세요~

머리카락색... 라오루나 로보토미라면...

그나마 앤젤라가 가장 비슷하지 않을까(?)(대체)

261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21:12:02

>>258 오오 맛있는 집을 찾았구나 축하해

청천주 어서와!! 반가워!!

262 청천주 (pIg/awiiC.)

2021-07-23 (불탄다..!) 21:12:09

마라탕...맛있나요...
내용물은 맛잏어 보이는데....(맵찌리

263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1:12:13

청하 진화~

마라탕 맛있겠다..!

264 지훈주 (36S5IOdAVk)

2021-07-23 (불탄다..!) 21:13:21

모두 어서오세요~~~~

금요일은 치킨!

265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21:13:25

청하 진하~!!

266 다림주 (9bvnHo0wk6)

2021-07-23 (불탄다..!) 21:14:13

마라탕... 맛있는 데는 맛있다곤 하지만.. 그런 거 안 먹은지 오래라 먹으면 이틀동안은 주화입마에 빠져들 거야..

267 청천주 (pIg/awiiC.)

2021-07-23 (불탄다..!) 21:14:35

모바일이고 11시~12시쯤 뻗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간만이니까! 그리고 금요일이니까! 일상을! 구해봅니다!

268 다림주 (9bvnHo0wk6)

2021-07-23 (불탄다..!) 21:16:42

(일단은 관전 중)(정 없으면 가능이라는 그것)

269 지훈주 (okbV3J5PVQ)

2021-07-23 (불탄다..!) 21:16:51

에릭주가...위에 답래를 올려두셨구나

이어오겠슴다

270 진화주 (rDc5/hrtZk)

2021-07-23 (불탄다..!) 21:18:36

생각보다 별로 안 매운데? 물론 내가 맵기를 5단계중 3단계를 시키긴 했지만. 그냥 좀 고소한 짬뽕 느낌. 다음번엔 한단계 매운거 시켜볼까

271 다림주 (9bvnHo0wk6)

2021-07-23 (불탄다..!) 21:20:41

맵찔이들은.... 1단계를 해도 덜컥 하는 그게 있을지도요..?
가끔 그런 사람이 있는 그것...

근데 묘하게 미각이 맛이 갔는데 매운건 잘 느껴지더라고요. 맛의 과정? 그게 달라서 그런가.

272 청천주 (pIg/awiiC.)

2021-07-23 (불탄다..!) 21:22:08

지금은 손 비시는 분이 없으신강...
다림이랑은 최근에 돌린 느낌이고!
뭐 나중에 돌리죠...!

>>270 ㄷㄷ...
(짬뽕도 최근에서야 먹기 시작함...)

273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21:22:26

(멀티불가)

맵찔이 여기여기 붙어라(자기 자신에 붙는 중)

274 은후주 (7ouRCyfRrg)

2021-07-23 (불탄다..!) 21:25:23

애오

275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1:26:41

애오오

276 청천주 (pIg/awiiC.)

2021-07-23 (불탄다..!) 21:26:47

청천의 악몽을 담은 짙은 그림자색 보석.

......

죄송합니다 손님. 
저희 가게에서 악몽을 담은 보석은 취급하지 않습니다.

포기하세요. 어떤 말을 해도 당신의 멍청한 부탁은 들어드릴 수 없습니다.
#shindanmaker #마녀의_보석점
https://kr.shindanmaker.com/1055299

ㅇ0ㅇ....
이런 결과도 나오는군요...

청천 : :X (멍청하다니...그래도 왜 안 해준다는지도 알겠다...)

277 청천주 (pIg/awiiC.)

2021-07-23 (불탄다..!) 21:27:28

>>273 (이해!)
(붙음)

>>274 애오 (은-하)

278 지훈 - 에릭 (7suakpyf5A)

2021-07-23 (불탄다..!) 21:27:36

" 뭐, 전에 일도 있었으니... "

지훈은 미소를 띄우는 에릭의 시선을 애써 피하며 중얼거렸다.
엘로앙 때는 그렇다고 해도 이전에 있던 일이 영 신경ㅆ으였으니...

" ...그런 말 할 거면... 아니다. 됐어. "

에릭의 말에 안대를 빤히 쳐다보다가 한숨을 쉰다. 여기에서 내가 뭐라고 말할 처지는 아니겠지.

" 네가 말한 것과는 별개로 눈 일은 미안하다. 손속이 과했어, 그건. "

279 청천주 (pIg/awiiC.)

2021-07-23 (불탄다..!) 21:28:37

엎드렸더니
졸립다애오

280 (위장속의 무언가) (MVyWCfbklM)

2021-07-23 (불탄다..!) 21:28:50

으음
정말 격렬하게 다림주한테 그랜절을 해야할거같우ㅡㄴ걸요

281 지훈주 (sdiiZZFe0s)

2021-07-23 (불탄다..!) 21:29:28

주무십셔

282 시현주 (MVyWCfbklM)

2021-07-23 (불탄다..!) 21:29:51

청바청바(?

283 지훈주 (9kh0mGSiKQ)

2021-07-23 (불탄다..!) 21:29:56

말 나온 김에 라오루 초기화해서 해보려는 중
감회가 새롭다...

284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1:30:37

청바??

285 청천주 (pIg/awiiC.)

2021-07-23 (불탄다..!) 21:30:40

아직 안자요!
잠들 정도는 아닌듯...

286 다림주 (9bvnHo0wk6)

2021-07-23 (불탄다..!) 21:31:15

에... 그랜절이라녀.. 안해도 괜찮슴다.

287 시현주 (MVyWCfbklM)

2021-07-23 (불탄다..!) 21:31:56

https://postimg.cc/Wdg54rBT

미안해요오오오옹다림주우우우우우ㅜ우우ㅜ우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옷은 사심이에요...★
(울면서 창문열고 뛰어내림)
(이사람 집 2층임)

288 ◆c9lNRrMzaQ (OWWGgzhsg6)

2021-07-23 (불탄다..!) 21:32:44

2층 정도면 낙법 잘하면 뛰어내린 티정도만 남겠군

289 지훈주 (UQ6zwSJB8E)

2021-07-23 (불탄다..!) 21:33:30

(시현주 뽀다담)

290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21:33:34

>>213
에릭이 카사한테 하려고 했던 걸 험한짓이었다고 웃으면서 감사하는 걸 보고 오타쿠의 혼이 갑자기 불타서 사망
향년 18세

291 시현주 (MVyWCfbklM)

2021-07-23 (불탄다..!) 21:33:38

아뇨 바로 아래 주차된 차들있어서 티는 안남지만 통장은 죽어요

292 화현주 (qYKEAx6b9s)

2021-07-23 (불탄다..!) 21:33:43

3일동안 견과류 왕창 먹었따 히히

293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1:33:57

험한짓...

294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21:34:20

견과류 영창 먹었다고 읽어버렸다...
화하

>>291 시현주도 죽는 거랑 똑같은 거 아닌가요

295 다림주 (9bvnHo0wk6)

2021-07-23 (불탄다..!) 21:34:22

귀여워! 시현주 이리오세요 뽀담뽀담해줄게!(뽀다담)

296 지훈주 (UQ6zwSJB8E)

2021-07-23 (불탄다..!) 21:34:38

뭔가.... 에릭이 성장한 느낌이라 조음

297 ◆c9lNRrMzaQ (OWWGgzhsg6)

2021-07-23 (불탄다..!) 21:35:30

하긴 요즘 베란다는 다 이중잠금이라 뛰기 힘들겠다

298 다림주 (9bvnHo0wk6)

2021-07-23 (불탄다..!) 21:35:34

다들 어서오세요~

299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1:35:40

캡 하~!!

300 시현주 (MVyWCfbklM)

2021-07-23 (불탄다..!) 21:35:48

>>294 시현주는 영혼이 남는걸요 ㅇ.<
>>295 우에엥ㅇ에에에 ㅠㅠㅠㅠㅠㅠ (꼬옥)

모하모하에요~~

301 청천주 (pIg/awiiC.)

2021-07-23 (불탄다..!) 21:37:19

캡-하 화-하

>>287 아 헐 근데 옷이 넘 멋짐다...!!

>>290 이게 그 카사 질투하던 에리꾸냐 가슴이 웅장해진다..

>>288 >>297 ㄴㅇㄱ...

302 지훈주 (UQ6zwSJB8E)

2021-07-23 (불탄다..!) 21:37:24

캡하캡하~~

303 ◆c9lNRrMzaQ (OWWGgzhsg6)

2021-07-23 (불탄다..!) 21:37:52

304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1:38:11

305 지훈주 (gVq.3exFM6)

2021-07-23 (불탄다..!) 21:39:51

핥짝

306 진짜돌주 (sc70xtSzfg)

2021-07-23 (불탄다..!) 21:41:04

하!

307 진화주 (rDc5/hrtZk)

2021-07-23 (불탄다..!) 21:41:05

내일은 아부지가 주문해둔 가오리 회 찜 애 먹는다는데
가오리는 도대체 무슨 맛이지

308 ◆c9lNRrMzaQ (OWWGgzhsg6)

2021-07-23 (불탄다..!) 21:41:24

200어장 기념은 뭐 몰겠는데 다들 이벤트 투표 안하슈?

309 진화주 (rDc5/hrtZk)

2021-07-23 (불탄다..!) 21:41:52

다림이 저거 왠지 안젤라 닮았다

310 진화주 (rDc5/hrtZk)

2021-07-23 (불탄다..!) 21:42:20

그냥 웹박수로 보내면 대옹?

311 다림주 (9bvnHo0wk6)

2021-07-23 (불탄다..!) 21:42:34

투표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그냥 웹박수에 다림주-게이트 부문 이러저러.. 같은 식으로 넣으면 되는 건가요...?

312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21:43:19

이벤트 투표가 뭔가 했더니 창작대회인가

313 ◆c9lNRrMzaQ (OWWGgzhsg6)

2021-07-23 (불탄다..!) 21:43:29

저번에 그리 투표한다고 했잖수

314 지훈주 (wupKy3GO/E)

2021-07-23 (불탄다..!) 21:43:36

투표를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는 애옹..

315 에릭 - 지훈 (gOJQkMn3jo)

2021-07-23 (불탄다..!) 21:44:42

" 하, 손속이라니. 재밌는 이야길 하는구나..우리 후배군은 "

" 물론 1대1이었으면 승패를 장담하기 힘들었겠지, 하지만..... "
" 단언컨데 질 것 같진 않아 "

오만하게 웃으며, 나는 팔짱을 끼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곧 나는 팔짱을 풀며..

" 완벽한 영웅을 만든다는 내 계획을 보기 좋게 망가트렸네...뭐.. 어떻게 답례를 치룰지는 생각해뒀어? "

오히려 내가 뻔뻔하게 나갔다

316 ◆c9lNRrMzaQ (OWWGgzhsg6)

2021-07-23 (불탄다..!) 21:45:19

아이템
1등 누구
2등 누구

기술
1등 누구
2등 누구

게이트
1등 누구
2등 누구

인물
2등 누구

저는 누구주입니다.

317 청천주 (pIg/awiiC.)

2021-07-23 (불탄다..!) 21:45:54

모라고 설명해야 하지...가오리찜의 가오리살 식감은 익힌 게살이랑 조금 비슷한...?
생선 비린내는 별로 안났던 것 같은 기억이 있슴다.

멋모르고 알바하는 곳 정직원 선생님들 밥먹는데 꼈더니 시키신 메뉴가 가오리찜 백반이었던 적이 있었슴다...저는 해산물 안좋아함+맵찔이라서 찍먹만 좀 했구 가오리는 쌤들이 거의 다 드셨음.

318 다림주 (9bvnHo0wk6)

2021-07-23 (불탄다..!) 21:46:56

가오리 애가 아구간 같은 거라 맛있다곤 하는데 먹어본적은 없어서 뭐라 말은 못하겠군여...

319 시현주 (MVyWCfbklM)

2021-07-23 (불탄다..!) 21:47:29

>>301 그쵸 션주도 저옷 되게 좋아합니다 모션도 간지나요

그리고 하루
https://postimg.cc/VSDnsBFS

흰 장갑이 저거밖에 없더라구요
데헷

320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21:47:50

>>319 (볼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압)

321 청천주 (pIg/awiiC.)

2021-07-23 (불탄다..!) 21:48:04

>>316 오케이임당!
인데 좀 늦어질 것 같네요 옆에서 동생의 습격을 받고 있어서 지금 정신이 음슴....

322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1:48:06

와 하루다!!! 역시 시현주..대단해요!

323 진화주 (rDc5/hrtZk)

2021-07-23 (불탄다..!) 21:48:15

>>317

호오 호오...비리지 않은건 다행인데. 비린건 진짜 잘 못어서.
애? 그 간인가? 그게 진짜 맛나다더라고. 상상이 안되서 기대중

324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21:48:47

웹박수? 가 뭐에요? 저거 설문지인가 저거에요?

325 진화주 (rDc5/hrtZk)

2021-07-23 (불탄다..!) 21:49:09

그거 마즘

326 가쉬주한테 볼빨린 시현주 (MVyWCfbklM)

2021-07-23 (불탄다..!) 21:49:09

>>309 (쉿)
(그라데이션 비슷한 헤어가 저거뿐이였어요)

가오리찜.. 맛있을까요.. 으음...
시골이 장흥쪽이라 홍어요리는 접해봤는데 비슷하려나..?

327 가쉬주한테 볼빨린 시현주 (MVyWCfbklM)

2021-07-23 (불탄다..!) 21:50:07

네! 설문지가 웹박수에요!
>>322 아이 참 칭찬해주면 시현주는 너무 좋아서 땅속으로 파고든다구욧

328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21:50:34

>>327 *시멘트*

329 다림주 (9bvnHo0wk6)

2021-07-23 (불탄다..!) 21:50:58

(귀여운 시현주를 뽀다담)

330 가쉬주한테 볼빨리고 뺘주한테 파묻힌 시현주 (MVyWCfbklM)

2021-07-23 (불탄다..!) 21:52:19

>>328 범..인은......ㅃ..ㅑ.ㅈ........
>>329 으헤에헤에헿헹헹...(기쁨)

331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21:53:45

>>330 (하나하나 반응해주는 션주가 너무 귀엽다)(꼬오오오오오오옥)

332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21:54:08

>>330 (파묻는다는 뜻이 아니라 흙 파고 들어가다가 벽에 부딪친다는 뜻으로 쓰려 한건데)
(얼떨결에 시멘트로 시현주를 파묻고 말았어)

333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1:54:23

>>327 시현주가 만들어주신거 너무 좋아요!

334 시멘트에서 탈출한 시현주 (MVyWCfbklM)

2021-07-23 (불탄다..!) 21:55:39

>>332 (빵긋!!)

335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21:56:14

>>332 비아주.. 그걸 전문용어로 '공구리 친다.' 라고 하는데.. 비아주 혹시.. 마피아였어..?

336 시멘트에서 탈출한 시현주 (MVyWCfbklM)

2021-07-23 (불탄다..!) 21:57:14

>>331
션주는
컴터만있으면
반응력이 10배로 올라간단말씀

>>333
크윽.....기뻐해주시니..감사..또 감사합니다...!

337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1:57:17

참가에 의의를...

338 ◆c9lNRrMzaQ (Ndl4l6bZs.)

2021-07-23 (불탄다..!) 21:57:30

요즘 누가 공구리질을 쳐. 괜히 사람들이 재개발 재개발 하고 용역일 하는 사람들이 재개발업에 얼마나 많은데.
거기 묻으면 아파트 헐기 전에는 못 찾거든.

339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21:57:42

>>335 그랬으면 드럼통에 넣고 부었겠죠

340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21:58:03

>>336 그럼 왜 내가 안아준거는 반응 안했어? 내가 싫다는거지! 션주 팬 그만 둡니다.

341 성현주 (szjyJ.rBsw)

2021-07-23 (불탄다..!) 21:58:11

일상 구함

342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21:58:42

>>338 캡틴.. 왜이렇게 잘알아..? 혹시..(두려움)

343 ◆c9lNRrMzaQ (Ndl4l6bZs.)

2021-07-23 (불탄다..!) 21:58:59

공구리질 실수해서 드럼통 뜨기라도 하면 그게 참사지.
그냥 차에다 태워서 깔끔히 태우던지. 아니면 저어기 출국 후 실종으로 어선가는 것도 얼마나 많은데.

344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21:59:14

>>339 (더 잘 알고 있어서 너무 무섭다)(앞으론 까불지 말아야지)

345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21:59:29

>>343 저..정체가 뭐야 캡틴!!(두려움)

346 시멘트에서 탈출한 시현주 (MVyWCfbklM)

2021-07-23 (불탄다..!) 21:59:51

(상세히 아는 캡틴이 두렵다)

>>340 가쉬주가 너무 꽉안아서
션주가 반토막났거든...☆

347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1:59:57

꺄아아아

348 ◆c9lNRrMzaQ (Ndl4l6bZs.)

2021-07-23 (불탄다..!) 22:00:23

돈 200이면 검색결과도 조작되는 시대인데 뭘..

349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22:00:42

>>346 앗 뭐야 그런거였어? 그럼 나머지 반은 내가 가져가도 돼? 션주 하반신은 내가 가져갈게!

350 시현주 (MVyWCfbklM)

2021-07-23 (불탄다..!) 22:01:16

션주는 이제 관전모드 키겠읍니다아아..!

다른 분들은 주말동안 천천히 맹글어서 올려야겠어오 히힉
모바모바!

351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22:01:29

(왠지 캡틴이 어둠에 가까워보인다)(무섭다)

352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22:01:40

현바-

>>348 무서운데요.

353 청천주 (pIg/awiiC.)

2021-07-23 (불탄다..!) 22:01:52

투표했슴다!!

>>319 ㅇ0ㅇ!!!
마침 제동생도 라오루에 관심 보이던데...해볼까요...!

않이 근데 캡틴ㅇㅙ 아까부터 무서운 얘기해오 (호달달

354 시현주 (MVyWCfbklM)

2021-07-23 (불탄다..!) 22:01:56

?!!??!?!

좋아
반토막난채로 관전을 해야겠다

355 ◆c9lNRrMzaQ (Ndl4l6bZs.)

2021-07-23 (불탄다..!) 22:01:59

아니 뭐.. 일하다 보면 듣는 게 있으니까..

356 청천주 (pIg/awiiC.)

2021-07-23 (불탄다..!) 22:02:58

현-바!!

357 지훈 - 에릭 (7suakpyf5A)

2021-07-23 (불탄다..!) 22:03:05

" 재미있네, 그거... 나중에 한번 해보면 알겠지만. "

오만하게 웃는 에릭과 달리 꽤나 무표정하게 대답하는 지훈이었을까.
별 감흥이 없다기보단, 오히려 반대에 가까웠지만, 그랬기 때문에 더욱 무표정했지.

" 답례? "

지훈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듯이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느릿하게 등받이에 등을 기대며 에릭을 바라보며 한숨을 쉬었지.

" 바보같은 소리하지마 에릭. 그런 뻔뻔함에 넘어갈 만큼 어리숙하진 않아. "

358 ◆c9lNRrMzaQ (Ndl4l6bZs.)

2021-07-23 (불탄다..!) 22:03:16

그래서 사람 처리해도 한국에서 처리하는 일은 잘 없고 요새는 빚에 못 견뎌서 외국으로 도망간 척 하면서 거기서 어선 태우고 해서 실종시키는 일이 더 대부분이야.

359 청천주 (pIg/awiiC.)

2021-07-23 (불탄다..!) 22:03:19

ㅎㄷㄷㄷㄷ....

360 지훈주 (kyOSDUkvvQ)

2021-07-23 (불탄다..!) 22:03:19

무슨...일...?

361 진짜돌주 (sc70xtSzfg)

2021-07-23 (불탄다..!) 22:03:19

공구리...
제대로 안하면 안에 가스차서 냄새나고 그럽디다

362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2:03:22

현 바~

363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22:04:06

캡틴...ㄷㄷㄷㄷ...무서워오...

364 ◆c9lNRrMzaQ (Ndl4l6bZs.)

2021-07-23 (불탄다..!) 22:05:24

>>361 그래서 공구리질 잘 해라. 어줍잖게 뜨면 귀찮다. 하는 게 이 이유. 그래서 요샌 공구리 잘 안해. 그냥 재개발지에 땅파고 묻어버리던지 아니면 해외에서 어선 태워버리던지. 다른 어렵더라도 수익은 많은 것들이 대다수인걸

365 은후주 (7ouRCyfRrg)

2021-07-23 (불탄다..!) 22:06:38

애오

366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2:06:49

왜 갑자기 묻어버리기 어장이..

367 다림주 (9bvnHo0wk6)

2021-07-23 (불탄다..!) 22:06:51

다들 다녀오세요~

368 성현주 (szjyJ.rBsw)

2021-07-23 (불탄다..!) 22:06:54

아무튼 신고했습니다.

369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2:06:56

애오오

370 진짜돌주 (sc70xtSzfg)

2021-07-23 (불탄다..!) 22:07:19

옆동네는 조 따라 다르긴 할텐데 야생동물 시체 치우는 업체로 위장해서 전용 소각로 달린 차량으로 처리한다던데 요새는 폭대법 때문에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한구레 애들은 뭐 소년법 실드 달린 뎃뽀다마로 무대포로 담그거나 하고...

371 ◆c9lNRrMzaQ (Ndl4l6bZs.)

2021-07-23 (불탄다..!) 22:07:24

어장주가 사람 묻어본 것 같아요(?

372 은후주 (7ouRCyfRrg)

2021-07-23 (불탄다..!) 22:07:36

애오

373 ◆c9lNRrMzaQ (Ndl4l6bZs.)

2021-07-23 (불탄다..!) 22:08:03

자자 여까지. 지금 이게 영웅서가인지 고도~~인지 모르겠으니까

374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2:08:08

애오오오

375 지훈주 (GyO7FPdMfQ)

2021-07-23 (불탄다..!) 22:08:20

거기 경찰서죠?

376 청천주 (pIg/awiiC.)

2021-07-23 (불탄다..!) 22:08:51

성-하

377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2:09:02

성하~

378 지훈주 (GyO7FPdMfQ)

2021-07-23 (불탄다..!) 22:09:26

성하성하!

379 에릭 - 지훈 (gOJQkMn3jo)

2021-07-23 (불탄다..!) 22:09:56

" 어리숙한줄 알았는데...의외구나~ "

에릭은 느슨하고 여유롭게 굴었다.
커피를 홀짝이던 그는 곧 메뉴판을 펼쳐, 그가 마실법한 음료를 주문하라고 말한 뒤.
다시 커피잔을 쥐며 말했다.

" 엘로앙전은 고마워. 덕분에 하루에게 빚을 갚을 수 있었어, 뭐..하루는 나에게 빚이 아직 남았다고 하지만...어디까지나 그녀가 손해보는 장사지... "

" 아무튼, ..여기서 할 말은 아니지만. 니가 나에게 협력해줬으면해....지훈아 "

380 진짜돌주 (sc70xtSzfg)

2021-07-23 (불탄다..!) 22:09:59

모하입니다

381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22:10:30

진석주는 현실에서 군대 말고도 총을 써보지 않았을까??????

382 청천주 (pIg/awiiC.)

2021-07-23 (불탄다..!) 22:11:09

진석주 쭉 계셨던가....?
석-하

383 다림주 (9bvnHo0wk6)

2021-07-23 (불탄다..!) 22:11:19

다들 어서오세요....

무서운 이야기가 잔뜩이었네요...

384 은후주 (7ouRCyfRrg)

2021-07-23 (불탄다..!) 22:12:16

애오

385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2:13:38

>>384 애오 (낼름)

386 은후주 (7ouRCyfRrg)

2021-07-23 (불탄다..!) 22:14:02

>>385 애오

387 지훈주 (fnpv8tXG4s)

2021-07-23 (불탄다..!) 22:14:23

에릭...또 무슨 일을 시키려고(?)

진하=

388 진짜돌주 (sc70xtSzfg)

2021-07-23 (불탄다..!) 22:14:29

군대 외에서 쏴본건 사격장 뿐이었답니다

389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22:14:49

누가 마피아 같은 얘기 먼저 꺼냈어...
봉인해
그 사람부터 파묻어야 해

390 은후주 (7ouRCyfRrg)

2021-07-23 (불탄다..!) 22:15:15

애오

391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2:15:20

애오..

그나저나 에미리주가 바쁘신 모양이에오

392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22:15:30

>>389 맞아 맞아! 그건 비아주에게 맡길게! 그럼 난 이만!(사라짐)

393 청천주 (pIg/awiiC.)

2021-07-23 (불탄다..!) 22:15:46

이청천의 오늘 풀 해시는
세상에서_단_한_사람의_존재를_지울_수_있다면_자캐는
청천 : 예전이라면 둘 중 하나를 놓고 고민했을지도 모르겠네. 나를 지울지 그 사람을 지울지.
청천 : 그렇지만 지금이라면, "아무도 지우지 않는다"라고 답할래.
청천 :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때 나...살짝 제정신 아니었던 것 같기도...

자캐가_누군가에게_소중하다는_이유로_100명의_일반인_대신_구해졌다면
청천 : 슬프겠지.
청천 : 어...그리고 그 정도면...나 돌 맞는 거 아니야?
청천 : ㅇ,야반도주각인가?

자캐가_우는_모습은
- 조용히 눈물을 뚝뚝 흘리지 않을까요.
코가 막혀도 구석에서 조용히 코 풀고 있을듯...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394 은후주 (7ouRCyfRrg)

2021-07-23 (불탄다..!) 22:16:53

애오

395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2:16:56

가 바~

396 청천주 (pIg/awiiC.)

2021-07-23 (불탄다..!) 22:17:14

가-바~

397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22:17:30

가쉬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꾸는_꿈의_종류
가쉬 : 몽중몽이라고 해야하나.
가쉬 : 묶여서 그 참상을 계속 관람하게 되는 꿈을 꿨는데.
가쉬 : ...누가 구해준 뒤로는 꾸지 않게 됐어.
자캐의_순발력은_여기까지_가능하다
위급한 상황에서 럭키스케베가 가능할 정도.
자캐와_어울리는_노래
ロキ

398 은후주 (7ouRCyfRrg)

2021-07-23 (불탄다..!) 22:18:47

애오

399 청천주 (pIg/awiiC.)

2021-07-23 (불탄다..!) 22:19:08

가신 게 아니었군요...!
몽중몽인가요...

...근데 가쉬주 진지하게 할 말이 있는데 해도 돼요?

400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22:19:35

>>399 (히익)(뭐지)(무서워)

401 은후주 (7ouRCyfRrg)

2021-07-23 (불탄다..!) 22:20:01

애오

402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2:21:05

>>401 애오애오?

403 은후주 (7ouRCyfRrg)

2021-07-23 (불탄다..!) 22:21:18

>>402 애오오

404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2:22:10

>>403 애오오애오

405 지훈 - 에릭 (7suakpyf5A)

2021-07-23 (불탄다..!) 22:22:56

" 어리숙하다는 사실을 부정하진 않겠지만, 그런 뻔뻔함에 넘어갈 정도는 아니지. "

조금 나른한 기분이 드는지 기지개를 쭉 피고는 의자 위에서 뒹굴거리듯이 늘러붙어 있다가, 다시 말하는 것에 어깨를 으쓱였다.

" 뭐, 나도 좋은 경험이었으니 상관은 없어. 이래저래 배울 수 있었고. "

당장은 벽에 부딪힌지라 조금 실전 경험을 쌓을 필요가 있지만... 하여튼. 협력해줬으면 한다는 말에, 그는 고개를 갸웃거린다.

" 무슨 일? 들어보고 판단할게. "

라고는 해도 웬만한 일이라면 도와주겠지만. 몸을 살짝 일으켜 에릭을 빤히 바라본다.

406 지훈주 (ZnCHjwKE1I)

2021-07-23 (불탄다..!) 22:23:03

애여

407 은후주 (7ouRCyfRrg)

2021-07-23 (불탄다..!) 22:23:22

웨옹

408 청천주 (pIg/awiiC.)

2021-07-23 (불탄다..!) 22:23:53

>>400 그...진짜 솔직하게 말할게요...?🤦‍♀️
팬티 그만...성희롱 소재 그만.....
부탁드립니다...🙇

남성향 매체나 남덕들끼리 노는 곳에서야 흔한 소재...겠지만 그...상황극판엔 남자만 있는 거 아니니까...그만보고 싶어요...

409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22:24:28

>>408 앗.. 알았어..! 미안! 그 부분은 이제 쓰지 않을게..

410 춘심주 (x.Lilm447E)

2021-07-23 (불탄다..!) 22:25:07

모하모하 좋은 밤입니다!!
투표하기 전에도 모든 출품작 꼼꼼히 읽어봤지만 투표하면서 다시 보니까 다른 분들이랑 비교해서 괜히 부끄러워지고 그러네요😋😋 그래도 창작하면서 재밌었습니다!!

411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2:25:23

춘 하 춘 하~

412 진짜돌주 (sc70xtSzfg)

2021-07-23 (불탄다..!) 22:25:29

춘-하

413 지훈주 (WoR3256VSw)

2021-07-23 (불탄다..!) 22:26:44

춘하춘하!

414 에릭 - 지훈 (gOJQkMn3jo)

2021-07-23 (불탄다..!) 22:26:50

" 심플해, 너무 쉬워서 당황할꺼야 "

에릭은 지훈을 보며 커피잔을 흔들다가
나른한 표정으로 가르킨다

" 카페 몽블랑 가드가 되어주라...한동안 위험 인물이 막 들어왔거든 "

다림이 치마를 젖히거나.
진화에게 헌팅을 한다던가...같은..

415 ◆c9lNRrMzaQ (Ndl4l6bZs.)

2021-07-23 (불탄다..!) 22:28:03

200어장 기념 축사는 없습니다.
왜냐고? 내가 이 날만을 기다렸거든

416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22:28:14

>>415 ??

417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2:28:17

>>415 엣...!

418 진짜돌주 (sc70xtSzfg)

2021-07-23 (불탄다..!) 22:29:14

...?

419 정훈주 (29tTf0Fdsg)

2021-07-23 (불탄다..!) 22:29:33

???

420 성현주 (5vC0VJa7fE)

2021-07-23 (불탄다..!) 22:29:45

200어장 기념으로 이제 어장 속 캐릭터에 빙의하는건가

421 지훈주 (vMBjB2jWz2)

2021-07-23 (불탄다..!) 22:30:11

>>415 뭐야 축사 돌려주세요(?)

422 은후주 (7ouRCyfRrg)

2021-07-23 (불탄다..!) 22:30:26

캡틴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선무당)

423 춘심주 (x.Lilm447E)

2021-07-23 (불탄다..!) 22:31:00

캡하캡하!! 뭔가 축사라고 하니까 말이 잘 안나와서 글로 적지는 못했지만 축하하고 고마운 마음은 표현하고 싶었어요!!

424 ◆c9lNRrMzaQ (Ndl4l6bZs.)

2021-07-23 (불탄다..!) 22:31:14

영웅서가 외전 ~ 고도에 진 해에도 아침은 오는가 ~
시간이 왔다.

425 청천주 (pIg/awiiC.)

2021-07-23 (불탄다..!) 22:31:21

지훈이 쪽은 지훈이가 곧 손댄 여캐들한테 역풍을 맞고 자제하는 분위기로 가서+지훈주는 최소한 썰/진단 중에는 성희롱 소재 안 가져오셨던 걸로 기억하고 있어서...말하지 않고 넘어갔었던 것...(끄덕)

>>409 이 부분이 사실 제가 앵커판에서 놀다가 탈주했던 이유라...ㅎ...이제라도 알아주시면 감사합니다...

426 춘심주 (x.Lilm447E)

2021-07-23 (불탄다..!) 22:31:35

아 전에 이야기 나왔던 무보정모드?!!

427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2:31:46

아 .... 그그.. 생존게임..

428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22:31:52

저 비아에 빙의하면 비아만큼 노력할 자신도 없고 청월 못따라가는데요
적어도 N군이 되어서 저승에서 빵통조림이나 먹어야

429 지훈 - 에릭 (7suakpyf5A)

2021-07-23 (불탄다..!) 22:32:07

" 평범하게 선도부에 신고하라고 어이. "

에릭을 빤히 바라보다가 한숨을 내쉰다.

가드... 가드인가... 뭐, 딱히 어려운 일도 아니지만...
...과거 행적이 행적인 만큼 가드로 왔다가 오히려 역으로 붙잡히는게 아닐지 걱정된다.

최근에 다림이...는 그렇다 쳐도 하루에게 쌓은 업보가 좀 크고.

" ...뭐, 괜찮겠지. "

"해줄게. 가드" 라며 나름 흔쾌히 제안을 받아들였을까.

430 정훈주 (29tTf0Fdsg)

2021-07-23 (불탄다..!) 22:32:13

아ㅏㅏ맞다

431 성현주 (5vC0VJa7fE)

2021-07-23 (불탄다..!) 22:32:26

매운맛은 패스다.....

432 청천주 (pIg/awiiC.)

2021-07-23 (불탄다..!) 22:32:28

춘-하! 맞아요! 저도 대회 재밌었어요!

????

433 지훈주 (VIRhdZ7lzM)

2021-07-23 (불탄다..!) 22:32:30

이 순간만을 기다려왔다!

434 춘심주 (x.Lilm447E)

2021-07-23 (불탄다..!) 22:32:52

갑자기 궁금한건데 빵통조림 맛있나요? 참치캔처럼 통조림 안에 빵이 푹 젖어서 들어있는건가??

435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22:33:04

(준비되지 않은 고도 폭격에 맞고 침몰하는 비아주)

436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2:33:06

아뇨 제가 본건 건조되서 딱딱한게..

437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22:33:12

>>425 음 개인적으론 스스로 캐릭터를 망가트려서 재미있을 법한 상황을 가져오려고 했는데(전부는 그렇진 않지만) 앞으론 쓰지 않도록 할게. 미안해.

438 진화주 (rDc5/hrtZk)

2021-07-23 (불탄다..!) 22:33:48

오. 외전.

439 지훈주 (QlrlJiQYSE)

2021-07-23 (불탄다..!) 22:34:25

>>434 어...
유튜브에 밀빵 통조림 치시면 어떤 느낌인지 아실 듯...

440 다림주 (9bvnHo0wk6)

2021-07-23 (불탄다..!) 22:34:27

다림주: 고도에...
다림: ?
다림주: 너같은 30점짜리는 이해하지 못하는 세상이야(?)

441 성현주 (5vC0VJa7fE)

2021-07-23 (불탄다..!) 22:34:44

@지저세계

저희 한달안엔 끝나겠져

442 진짜돌주 (sc70xtSzfg)

2021-07-23 (불탄다..!) 22:34:51

매운맛이라니
저는 이번 외전 탈주하는 것으로 (로켓 점프)

443 에미리주(현생안끝남) (nd4s8n0uGM)

2021-07-23 (불탄다..!) 22:34:52

ㅋㅋ이날만을 기다려왔다 (준비해온 시트를 꺼내며....

444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22:35:04

>>443 어머님 일 보고 오세요

445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2:35:31

에미리주 어서오세요.. 답레는 어.. 바쁘면 편하게 주세요

446 춘심주 (x.Lilm447E)

2021-07-23 (불탄다..!) 22:35:31

자자 제가 중재할 입장은 아니지만 주의도 한번 사과도 한번이면 충분합니다!! 청천주도 좋게좋게 말해주셔서 고맙고 가쉬주도 좋게좋게 넘어가주셔서 고맙습니다!!

>>436 빵통조림이란 대체 뭘까.... 두렵네요!

447 에미리주(현생안끝남) (nd4s8n0uGM)

2021-07-23 (불탄다..!) 22:35:44

새벽에 1등 기념 tmi 풀었을때 쓴 거지만
코웨이 식으로 준비해논 외전용시트가 세개나 더있음

448 성현주 (5vC0VJa7fE)

2021-07-23 (불탄다..!) 22:35:52

매운맛은 제 멘탈이 못버팀
매운건 내 인새으로도 충분하다....

449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2:35:52

>>446 그닥 맛은 없다는건..

450 청천주 (pIg/awiiC.)

2021-07-23 (불탄다..!) 22:35:57

매운맛은 패스다2222...

>>437
아셨으면 괜찮습니다!
솔까말 가쉬는 그런 소재 없어도 재밌는 캐릭터라고 생각해요!!

451 지훈주 (QlrlJiQYSE)

2021-07-23 (불탄다..!) 22:36:22

지훈주의 대충 쓰이다 버릴 1회용짜리 캐가 쓰일 차례다!

452 춘심주 (x.Lilm447E)

2021-07-23 (불탄다..!) 22:36:30

>>439 한번 검색해볼게요! 밀빵! ㅋㅋㅋ

모하모하 다들 반갑습니다~

453 진화주 (rDc5/hrtZk)

2021-07-23 (불탄다..!) 22:36:42

>>441 현실 세계 기준 한달이여? 아마 그렇지 않을까여?

454 진화주 (rDc5/hrtZk)

2021-07-23 (불탄다..!) 22:37:10

전멸해서 다 죽거나 클리어 하거나 둘 중 하나는 되지 싶은데

455 은후주 (7ouRCyfRrg)

2021-07-23 (불탄다..!) 22:37:18

애오

456 춘심주 (x.Lilm447E)

2021-07-23 (불탄다..!) 22:37:27

>>449 안먹어!!(빵통조림 내던지기)
(대신 하루주 잡아먹기!!)


아 저 매운맛 너무 좋아합니다ㅠㅠㅠ

457 성현주 (5vC0VJa7fE)

2021-07-23 (불탄다..!) 22:37:44

>>453
한 광복절 다음 오는 주 쯤에 수술 예정이라 하루정도는 못올거 같은데 그전에 끝난다면야 다행

458 진화주 (rDc5/hrtZk)

2021-07-23 (불탄다..!) 22:37:51

왜오 성현쥬스? 한달 뒤에 일이 있으신가

459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2:37:55

>>456 낼름낼름)

460 은후주 (7ouRCyfRrg)

2021-07-23 (불탄다..!) 22:38:11

애오

461 지훈주 (A4TPyLV71.)

2021-07-23 (불탄다..!) 22:38:16

수술... 어디 아프신 건...?

>>456 (하파)

462 진화주 (rDc5/hrtZk)

2021-07-23 (불탄다..!) 22:38:25

>>457 켁;; 아니 그런건 당연히 쉬어야져; 어디 아파오??

463 청천주 (pIg/awiiC.)

2021-07-23 (불탄다..!) 22:38:29

>>441 그럼 좋겠네요! (오래 걸릴 거 예상했으므로 별생각없음...)

에-하!
에미리주 대단해요...!

>>442 >>448 하이파이브...?

464 성현주 (5vC0VJa7fE)

2021-07-23 (불탄다..!) 22:39:10

별건 아니고 예전에 일하다가 높은곳에서 떨어져서 뼈가 골절됬을때 핀 좀 몇개 박아놓은거 이번에 빼려고요.

465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22:39:14

>>457 수술? 무슨 수술? 괜찮아?

466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2:39:16

아이고 수술이라니...

467 성현주 (5vC0VJa7fE)

2021-07-23 (불탄다..!) 22:39:47

>>442 >>463
예아 하이파이브

468 청천주 (pIg/awiiC.)

2021-07-23 (불탄다..!) 22:40:13

>>457 ㅇ0ㅇ....
그 전에 끝나는 게 아무래도 좋으려나요...!
무리하게 참여하시지 말고 건강하시길.,,

>>460 (오뎅꼬치 흔들기)

469 진짜돌주 (sc70xtSzfg)

2021-07-23 (불탄다..!) 22:40:18

세상에 골절...
그래도 이번에 핀 빼신다니 빠른 쾌유 빌겠습니다

470 진화주 (rDc5/hrtZk)

2021-07-23 (불탄다..!) 22:40:33

인생의 무게가 느껴지는 에피소드일세...일단 한달 안에 끝내보는걸 목표로 해봅시다...라곤 해도, 제 생각에 여기서 2주가 더 넘어가면 전체적으로 탈진이 오지 않을까 싶은데

471 춘심주 (x.Lilm447E)

2021-07-23 (불탄다..!) 22:40:46

아고 무섭네요! 핀을 빼는거면 많이 나으신걸지도 모르지만 수술도 잘 마무리되고 얼른 완쾌되셨으면 좋겠습니다!

472 성현주 (5vC0VJa7fE)

2021-07-23 (불탄다..!) 22:40:51

한살이라도 어릴때 빼야 뼈가 붙지....

473 다림주 (9bvnHo0wk6)

2021-07-23 (불탄다..!) 22:41:01

다들 어서오세요...

으.... 매운맛... 사실 잘 모르겠네요.. 버틸 수 있으려나..?(여름+매운맛+사고정지 콤보면 멘탈이 아니라 정신성 일부 붕괴사태 날지도 모름)

474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22:41:01

>>464 아.... 빼는거구나. 무사히 별 일 없이 잘 끝나길 빌게.

475 은후주 (7ouRCyfRrg)

2021-07-23 (불탄다..!) 22:41:29

아이고... 무사히 빼고 돌아오십셔

476 성현주 (5vC0VJa7fE)

2021-07-23 (불탄다..!) 22:41:32

모두 감사

>>470
40턴 넘기고 BAD엔딩은 피해야만

477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22:41:41

>>472 (왠지 부모님이 하실 것 같은 말씀이다)

478 청천주 (pIg/awiiC.)

2021-07-23 (불탄다..!) 22:41:44

>>464 아...
건강하게 돌아오시길 바래요!

479 은후주 (7ouRCyfRrg)

2021-07-23 (불탄다..!) 22:42:20

애오

480 진화주 (rDc5/hrtZk)

2021-07-23 (불탄다..!) 22:42:22

그러게요. 한달쯤 뒤에도 못깼으면 그 졸라쎈 열왕자 루트일듯

481 청천주 (pIg/awiiC.)

2021-07-23 (불탄다..!) 22:42:53

>>476 그건 동감입니다.....

482 은후주 (7ouRCyfRrg)

2021-07-23 (불탄다..!) 22:42:55

애오의 의미 : 나는 바쁘지만 어장에 있고싶다

483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22:43:29

>>482 그런 심오한 의미를 품고 있었던 말이구나....

484 청천주 (pIg/awiiC.)

2021-07-23 (불탄다..!) 22:43:34

>>482 그...길드전?
고생하심다...!

485 지훈주 (OlaeeTaQKE)

2021-07-23 (불탄다..!) 22:43:48

수술 파이팅...!!!!

486 지훈주 (ZKUAbudPBs)

2021-07-23 (불탄다..!) 22:44:04

>>482 (쓰다담☆

487 진화주 (rDc5/hrtZk)

2021-07-23 (불탄다..!) 22:44:09

>>482 애오어는 심오하구만...

근데 내 생각에 우리 길 자체는 제대로 들어간 것 같은데

488 에릭주 (gOJQkMn3jo)

2021-07-23 (불탄다..!) 22:44:37

미안하다 ㅣ훈주! 내ㅣㄹ 다시 이어올게!!

489 청천주 (pIg/awiiC.)

2021-07-23 (불탄다..!) 22:45:31

>>487 아무래도 그렇죠...?

에-하 에-바

490 다림주 (9bvnHo0wk6)

2021-07-23 (불탄다..!) 22:47:30

다들 다녀오세요...

일상은 없나... 그럼 다이스나 굴리고 그래야지...

.dice 1 4. = 2
1. 진단
2. 조각
3. 컴켜
4. 저리가

491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2:48:15

와 4가 안나왔다..!

492 다림주 (9bvnHo0wk6)

2021-07-23 (불탄다..!) 22:48:38

그러게요. 요즘 다이스가 말을 잘 들어요!(돌리기 전에 4나오면 찔러버린다고 말하는 중)

493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2:49:12

ㅋㅋㅋㅋㅋㅋㅋ

494 청천주 (pIg/awiiC.)

2021-07-23 (불탄다..!) 22:49:24

>>491-492 ㅋㅋㅋㄲㅋㅋㅋ...

495 다이안 - 비아 (6Iq1HRweus)

2021-07-23 (불탄다..!) 22:49:52

또 타임리프인가../

496 청천주 (pIg/awiiC.)

2021-07-23 (불탄다..!) 22:51:06

다-하 (토닥토닥

폭염이라 그런가 다들 기력이 없는것??
저도 슬슬 자러 가야하나 싶어요....졸음이....

497 지훈주 (QKexCKCWNc)

2021-07-23 (불탄다..!) 22:51:31

다들 일찍 주무시는게 좋습니다

498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2:52:02

아이고 청천주 주무셔요~!!

499 청천주 (pIg/awiiC.)

2021-07-23 (불탄다..!) 22:52:22

안되겠다...
자러 갑니다....!!
모바모바~

500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22:53:17

청천주 안녕히 주무세요!

501 다림주 (9bvnHo0wk6)

2021-07-23 (불탄다..!) 22:54:39

다이안주 리하!

청천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502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2:56:15

다 리하

503 지훈주 (QKexCKCWNc)

2021-07-23 (불탄다..!) 22:56:18

청바~

504 은후주 (7ouRCyfRrg)

2021-07-23 (불탄다..!) 22:57:33

애오

505 다림주 (9bvnHo0wk6)

2021-07-23 (불탄다..!) 22:57:37

다림, 오늘의 문장은:
네 말을 증명할 수 있어? 그럼 숙녀에게 키스해줘.
https://kr.shindanmaker.com/707038

다림주: 이야....(할말을 잃어버린 다림주) 과거사에서 있을 법한 말 아니냐..
다림: (침묵)

다림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결혼상대로_어느정도
솔직히 최악이야! 돈도 별로 없고... 보호자도 없고 상대방의 행운 빨아서 죽여버린다구! 그야말로 신랑 잡아먹는 여자! 볼만한 건 얼굴이랑 몸매밖에 없어!(?)(그것도 미소녀 아니라서 매력 C임)

바람으로_우산이_뒤집어진다면_자캐는
뒤집어질 일이 없는 게 보통인데 뒤집어지면 그만한 일이 생긴다는 그것?

자캐의_체육복_스타일
몰라여(?) 다양한 스타일을 자랑하는 이유는 전학을 자주 갔어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506 정훈주 (29tTf0Fdsg)

2021-07-23 (불탄다..!) 22:58:20

투표 끗!
저도 자러갑니다! 다들 좋은 꿈 꾸세요!

507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2:58:57

정 바~

508 진화주 (rDc5/hrtZk)

2021-07-23 (불탄다..!) 22:59:59

모바 모바~~

509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3:00:33

투표는 언제까지였죠??

510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23:00:51

>>505 체육복 스타일(제노시아 지정 체육복이 있지 않을까)

511 다림주 (9bvnHo0wk6)

2021-07-23 (불탄다..!) 23:01:45

제노시아 지정체육복 그런 거 몰라서여.. 아마 그냥 교복일 가능성도 있어보이는데.. 그러면 교복이겠죠..

512 다림주 (9bvnHo0wk6)

2021-07-23 (불탄다..!) 23:01:58

잘자요 정훈주~

513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23:06:12

왠지 제노시아라면 체육복보단 작업복이 있을거 같다. 멜빵형태에, 주머니 잔뜩 달린..

514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3:06:22

제노시아 교복...!

515 지훈주 (L73HPcH0Ww)

2021-07-23 (불탄다..!) 23:07:58

>>505 체리립밤...

정바~~

516 다림주 (9bvnHo0wk6)

2021-07-23 (불탄다..!) 23:08:11

솔직히 서코트라는 거 잘못보고 그냥 둘 다 코트인줄 알고 청월이랑 제노시아 중 고민했다..

517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3:10:23

애오

518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23:11:09

>>517 (애오의 의미 : 나는 바쁘지만 어장에 있고싶다) 아까 은후주가 했던 말이 떠오른다..

519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23:13:38

불금 11시... 다들 즐거운 금요일 밤 되길~

520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3:14:55

불금불금...!

521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23:17:26

졸립다..

522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3:18:16

>>521 (뽀담뽀담)

523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23:18:29

>>521 (폭신폭신한 침대와 이불, 선선한 바람의 에어콘 준비)

524 은후주 (7ouRCyfRrg)

2021-07-23 (불탄다..!) 23:20:05

애오

525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3:20:28

>>524 은후주는 잘 되어가시나요

526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23:20:45

>>524 (바쁘지만 어장에 있고 싶다는 것이구나)

527 지훈주 (TeuPky8vHM)

2021-07-23 (불탄다..!) 23:21:15

애오애오

528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3:24:51

오애오애

529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23:25:18

다들 많이 바쁘구나... 하긴 금요일 밤이니까...

530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3:27:43

캡틴도 쉬러가신 것 같죠??

531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23:27:44

애옹
딱히 바쁘진 않고 힘업다

532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3:28:58

>>531 더워서 그런걸까요 (뽀담)

533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23:29:03

>>531 그럴 시간이긴 하지. 벌써 11시 반이니까...

534 에미리주 (nd4s8n0uGM)

2021-07-23 (불탄다..!) 23:35:12

(대충 드디어 애 재우고 돌아왔단 애옹)(이제 답레를 쓸 것이란 애옹)

535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3:36:12

에 하 에 하 ~

536 다림주 (9bvnHo0wk6)

2021-07-23 (불탄다..!) 23:38:31

에미리주 리하리하~

창작대회 찾기 힘들게 되어있는 편이네요..(찾아서 읽느라 반응이 극도로 느려짐)

537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3:40:46

위키에 정리해두신게 있을텐데..

538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23:43:56

위키 이벤트 문서에 누가 정리해놨다는 걸 들은 기억이 있어요.

539 비아주 (7wMrOqmvFc)

2021-07-23 (불탄다..!) 23:44:39

오... 시현이 눈색깔을 구현할 수 있는 픽크루를 찾았어요...
근데 파츠가 너무 적음. 묶음머리도 분류만 있고 파츠가 없다..

540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3:47:05

오...!

541 다림주 (9bvnHo0wk6)

2021-07-23 (불탄다..!) 23:48:36

오 그래여?(뒤늦게 발견)(읽어야지...)

542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3:53:23

그래여!

543 다림주 (9bvnHo0wk6)

2021-07-23 (불탄다..!) 23:56:16

(다림주는 멍청이였다!)

544 하루주 (8tHnUSo/gk)

2021-07-23 (불탄다..!) 23:56:32

(다림주는 귀여웠다)

545 가쉬주 (Hmxxo87gNw)

2021-07-23 (불탄다..!) 23:58:13

(모두가 귀여웠다)

546 다림주 (9bvnHo0wk6)

2021-07-23 (불탄다..!) 23:59:38

(부끄러워서 데굴 굴러감)

547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00:03:32

(다림주 뽀담뽀담)


548 지훈주 (McmULMggTQ)

2021-07-24 (파란날) 00:07:10

(다림주 콕콕

549 비아주 (G5Zz0ftqZk)

2021-07-24 (파란날) 00:07:23

자고 일어났는데 스레가 갈려있진 않겠지. 조금만 더 오래 기념적인 기분이고 싶다.
지금은 다들 기운빠져 보이지만 새벽쯤에 부스스 일어나서 새벽반으로 어장 불태울 거 같은데... 🤔

550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00:08:23

지리하!

>>549 (부둥부둥)

551 지훈주 (gaV2ww/uIU)

2021-07-24 (파란날) 00:08:51

피곤하시면 얼른 주무세요 비아주(쓰담쓰담)

552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00:14:09

(딩굴)

553 다림주 (u1mwj0DP9.)

2021-07-24 (파란날) 00:20:47

(나..나를 그렇게 찌르지 마아악)(데굴데굴)

(다들 리하에요..)

554 지훈주 (gaV2ww/uIU)

2021-07-24 (파란날) 00:22:49

>>553 (이히히히히)(쿡쿡쿡쿡쿡)

555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00:23:35

(다림주 귀여우셔)

556 은후주 (xnMmnaZ7Nw)

2021-07-24 (파란날) 00:25:39

>>553 (찌르기)

557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00:28:16

>>556 (찌르기)

558 다림주 (u1mwj0DP9.)

2021-07-24 (파란날) 00:29:17

(찔림당했음)(너절너절)
(저..저는 귀엽지 않슴당...!)

559 지훈주 (jad/a5MVh6)

2021-07-24 (파란날) 00:30:36

다림주 귀여워

560 은후주 (xnMmnaZ7Nw)

2021-07-24 (파란날) 00:31:58

웨옹

561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00:33:48

다림주 귀여워
은후주 귀여워
지훈주 귀여워

하루주는 못나써

562 가쉬주 (dX1vi/PX/g)

2021-07-24 (파란날) 00:34:57

>>561 그렇지 않다는거 아시면서.

563 지훈주 (sO5QEJaAgg)

2021-07-24 (파란날) 00:36:07

하루주 가쉬주 귀여워

애오 귀여워

564 다림주 (u1mwj0DP9.)

2021-07-24 (파란날) 00:37:01

다들 귀여우시면서....

565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00:40:09

귀여운 영웅서가

566 은후주 (xnMmnaZ7Nw)

2021-07-24 (파란날) 00:43:04

애오

567 다림주 (u1mwj0DP9.)

2021-07-24 (파란날) 00:43:37

다림의 기억하지 못하는 것들을 담은 흑색 보석.

덧없는 환상처럼 아련하게 빛이 납니다.
보이는 것과 다르게 거칠거칠하고 단단한 표면이 손에서 느껴집니다.
예상보다 훨씬 아름다운 모습에 멍한 표정을 숨길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그 사람이 원하던 서클릿으로 만들어 드렸습니다.
생각보다 다루기 쉽지 않더군요.
https://kr.shindanmaker.com/1055299

....생각해보니 다림 얘도 기억 못하는 거 좀 있지 않을까...? 예를 들자면(이하생략)
(곰곰)(생각해보니 그렇군)
그리고 검은색이라는 게 매우 납득가는군...

568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00:43:40

애오애오

569 가쉬주 (dX1vi/PX/g)

2021-07-24 (파란날) 00:46:11

가쉬의 기약 없는 기다림을 담은 백색 보석.

중앙으로 갈수록 어둡게 변하며 빛을 빨아들입니다.
다듬어지지 않은 제멋대로의 모양이 개성 있게 느껴집니다.
은은하게 당신을 닮은 향이 납니다.

그 사람에게 어울리는 헤어 커프스 장식으로 만들어 드렸습니다.
어때요. 마음에 드시나요?

//할 말이 없군.

570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00:47:55

이하루  의 마지막 유언을 담은 짙은 그림자색 보석.

반짝이는 다른 보석들과 달리 빛깔이 차분하게 가라앉아있습니다. 그만큼 묵직하고 깊게 반짝이는군요.
신비로운 문양의 그림과 글귀들이 보석 전체에 새겨져 있습니다.
어딘지 모르게 익숙한 기시감이 듭니다. 오래전에 스쳐 지나가듯 본듯한......

그 사람의 바람대로 서클릿으로 만들어 드렸습니다.
생각보다 다루기 쉽지 않더군요.
#shindanmaker #마녀의_보석점
https://kr.shindanmaker.com/1055299

571 비아주 (G5Zz0ftqZk)

2021-07-24 (파란날) 00:47:57

사비아의 마지막 유언을 담은 연보라색 보석.

조명 아래에서 깔끔한 광택으로 빛을 냅니다.
다듬어지지 않은 제멋대로의 모양이 개성 있게 느껴집니다.
은은하게 당신을 닮은 향이 납니다.

그 사람이 원하던 열쇠고리로 만들어 드렸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잘 어울리더군요.

무엇을 열고 싶었더랬나

572 가쉬주 (dX1vi/PX/g)

2021-07-24 (파란날) 00:48:00

>>567 '아름다운 모습에 멍한 표정을 숨길 수가 없을 정도'(끄덕끄덕)다림이는 아름답지.(끄덕끄덕)

573 다림주 (u1mwj0DP9.)

2021-07-24 (파란날) 00:51:14

(하루와 가쉬가 이 어장 채고의 미소녀미소년이라 다림이는 탈락이다)

574 가쉬주 (dX1vi/PX/g)

2021-07-24 (파란날) 00:51:28

혹시 일상 돌리실 분..! 계실까요!

575 가쉬주 (dX1vi/PX/g)

2021-07-24 (파란날) 00:51:57

>>573 그런거에 관계 없이 다림이는 아름답습니다! >:3

576 은후주 (xnMmnaZ7Nw)

2021-07-24 (파란날) 00:53:27

애오

577 가쉬주 (dX1vi/PX/g)

2021-07-24 (파란날) 00:54:18

>>576 애옿애옿(쓰담쓰담)

578 다림주 (u1mwj0DP9.)

2021-07-24 (파란날) 00:57:37

하고는 싶은데 시간상 무리..

579 지훈주 (iPpoTcFLUQ)

2021-07-24 (파란날) 00:58:54

1시에는...조금...

580 가쉬주 (dX1vi/PX/g)

2021-07-24 (파란날) 00:59:06

>>578 신경써줘서 고마어오-

581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01:00:17

언제 뻗어버릴지 몰라서 일상은 무리일 듯 싶어요..! ㅠㅠ

582 가쉬주 (dX1vi/PX/g)

2021-07-24 (파란날) 01:00:46

>>581 갠찬어요! 신경써주셔서 고마어오!

583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01:08:09

졸리니까 카사 생각이 나네욤..

>>582 고맙긴요~

584 가쉬주 (dX1vi/PX/g)

2021-07-24 (파란날) 01:11:13

>>583 (토닥토닥)분명 곧 다시 오실거에요.

585 비아주 (G5Zz0ftqZk)

2021-07-24 (파란날) 01:14:48

다이안주는 자러가셨으려나..

586 다림주 (u1mwj0DP9.)

2021-07-24 (파란날) 01:17:03

허어... 졸았다.. 다들 잘자요...

587 가쉬주 (dX1vi/PX/g)

2021-07-24 (파란날) 01:18:12

다림주 잘자요~! 좋은 꿈 꾸시길!

588 비아주 (G5Zz0ftqZk)

2021-07-24 (파란날) 01:18:45

다바

589 비아주 (G5Zz0ftqZk)

2021-07-24 (파란날) 01:19:31

밤에더 더운데 왜 밤에는 에어컨을 끄는것이지? 에우컨을 캿다 껏다 나 정신을 들엉ㅅ아 닿나 들엇나 낫다 당신이 어락가락 정신이 어락가락

590 가쉬주 (dX1vi/PX/g)

2021-07-24 (파란날) 01:20:33

>>589 밤에 더 더운 느낌이 들긴 하지.. 자려고 하다보니까 온도가 더 잘 느껴지기도 하고. 힘내..

591 비아주 (G5Zz0ftqZk)

2021-07-24 (파란날) 01:25:14

>>590 땡크스 어랏

592 지훈주 (TMp7q1rCvw)

2021-07-24 (파란날) 01:28:33

다들 파이팅!!!!!

애오애오

593 은후주 (xnMmnaZ7Nw)

2021-07-24 (파란날) 01:51:12

애오

594 지훈주 (TMp7q1rCvw)

2021-07-24 (파란날) 01:51:46

>>593 애오?

595 은후주 (xnMmnaZ7Nw)

2021-07-24 (파란날) 01:53:35

>>594 애오ㅠ

596 지훈주 (TMp7q1rCvw)

2021-07-24 (파란날) 01:54:47

>>595 무슨 일인 애오...

597 가쉬주 (dX1vi/PX/g)

2021-07-24 (파란날) 02:23:06

새벽에 판이 갈릴 일은 없겠군...!

598 은후주 (xnMmnaZ7Nw)

2021-07-24 (파란날) 02:28:04

자고싶은애오

599 가쉬주 (dX1vi/PX/g)

2021-07-24 (파란날) 02:28:41

왜 못자는겁니카 은후쿤

600 다이안 - 비아 (h6429vxItg)

2021-07-24 (파란날) 02:34:43

" 저 아웃사이더라 친구도 없는데 무슨..! "

눈물이 주륵 흘러나오려나 싶었지만 어림도 없지. 성학교생이 깍은 이미지를 성학교생이 다시 올려놔야한다. 그래야 원점이니까. 이걸 다른 학교 학생이 의뢰를 처리한다면 학교위신이 말이 안 되게 되버려.

저 귀여운 옷을 둘러입은 예술무뢰한을 얼른 잡아야만 한다. 본인도 신속의 최대한을 끌어올려 전력질주해 따라잡곤 몸을 던져 바디태클을 걸어 제압하려 했다.

/이거 제가 근데 기술이나 그런게 없으니까 묘사 조심할게요

601 가쉬주 (dX1vi/PX/g)

2021-07-24 (파란날) 02:35:20

다이안주 하위

602 다이안 - 비아 (h6429vxItg)

2021-07-24 (파란날) 02:36:42

빤스주 어서오고

603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3:23:19

쿠쿠루삥뽕뿡

604 은후주 (xnMmnaZ7Nw)

2021-07-24 (파란날) 03:28:48

애오

605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3:29:20

왜 안 주무세오

606 에미리 - 하루 (omW5oRZBAc)

2021-07-24 (파란날) 03:31:45

situplay>1596261323>715
어라, 혹시 제가 하루양께 너무 확실하게 말씀드린 걸까요? 아무리 약속과 데이트는 다르다지만 선을 긋는 식으로 말씀드린 거 같아 내심 죄송해진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딱 봐도 이모티콘부터 조금 기분이 안 좋아지신 게 보였기에, 다급하게 키보드를 눌러 오타가 조금 날 뻔 하였으나 아무튼 저는 오탈자 없이 말끔하게 답장을 보내려 하였습니다.

[:(;゙゚’ω゚’):???? ]
[아니어요 아니어요!!! 전혀 화나지 않았사와요! ]
[에미리는 그냥 문화 차이를 설명하려 했을 뿐이랍니다! ]
[혹여 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하여요…..너무 단호하지 않았는가 싶어 면목이 없사와요 🥺😭]

좋아요, 이정도면 어떻게 사과의 말씀이 전달이 되었을까요? 아니아니, 솔직히 말해 부족합니다. 하지만 사과란 건 너무 과해도 문제이니까요. 적당히 한 절에서 끊은 지금이 딱 나을 것 같습니다.

[하루양의 저택에 방문하게 되는 일이 생기다니 무척 기쁘답니다 ♪(๑ᴖ◡ᴖ๑)♪ ]
[혹시 가능하다면 언제쯤에 가면 되는지 여쭤보아도 괜찮으련지요? ]

그러고보니 조금 궁금한 점이 생겨, 덧붙이는 걸 잊지 않으려 하였답니다. 일정 조율은 어떤 일이든 중요하답니다!

//10

607 에미리주 (omW5oRZBAc)

2021-07-24 (파란날) 03:32:33

(대충 쓰다가 졸아서 잠시 기절했다 온 사람)
루테인 상시복용을 해야겠단 거에요~~!! 정말 눈물이 남!!! 갱신합니다!!! 😭😭😭

608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3:35:25

에미리주 헬로헬로~

609 은후주 (xnMmnaZ7Nw)

2021-07-24 (파란날) 03:35:41

그것은 제가 애오이기 때문

610 시멘트에서 탈출한 시현주 (xkViY76sJU)

2021-07-24 (파란날) 03:35:59

님들왜안자여

611 은후주 (xnMmnaZ7Nw)

2021-07-24 (파란날) 03:36:00

자고싶어요
자고싶어
자고시

612 에미리주 (omW5oRZBAc)

2021-07-24 (파란날) 03:36:03

굳모닝 화현주~~~
시간은 새벽 세 시지만 아무튼 지금 일어났으니 굳모닝이 맞다 이 말입니다 🤦‍♀️

613 에미리주 (omW5oRZBAc)

2021-07-24 (파란날) 03:36:28

>>610 (대충 좀비된 크로와상 짤)

614 에미리주 (omW5oRZBAc)

2021-07-24 (파란날) 03:36:51

>>611 (대충 그런 은후주를 위해 준비된 크로와상무늬 이불)

615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3:37:08

새벽 3시는 아침이지 암!

616 다이안주 (h6429vxItg)

2021-07-24 (파란날) 03:37:21

다들 좀비인거시야?

617 에미리주 (omW5oRZBAc)

2021-07-24 (파란날) 03:38:34

길길길(roadroadroad)

618 하쿠야주 (9MFdokGGXo)

2021-07-24 (파란날) 03:39:27

잠을 못 자는 사람은 좀비와 별 차이가 없어 보이긴 해...!

619 은후주(좀비) (xnMmnaZ7Nw)

2021-07-24 (파란날) 03:40:00

애오

620 에미리주(좀비) (omW5oRZBAc)

2021-07-24 (파란날) 03:41:18

애오

621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3:41:29

공화춘 짜장면 먹으니까
뭔가 상큼한게 땡겨요 흐에에엥 냉동실에 돼지고기 있는데 그거랑 볶아 먹을껄 이럴수가

622 다이안주 (h6429vxItg)

2021-07-24 (파란날) 03:42:12

유린기 먹고싶다

623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3:43:35

중식냉면도 먹고 싶어요

624 시멘트에서 탈출한 시현주 (xkViY76sJU)

2021-07-24 (파란날) 03:43:53

평범하게 파밍중인 션주

625 에미리주(좀비) (omW5oRZBAc)

2021-07-24 (파란날) 03:45:00

상큼한 거라면 역시 파인애플 피자죠 (ㅋㅋ!)

626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3:45:23

아 ㅋㅋㅋㅋ 하지만 지금 배달되는 곳이 없다구~~~~ ㅠㅠㅠㅠㅠ

627 에미리주(좀비) (omW5oRZBAc)

2021-07-24 (파란날) 03:46:32

628 은후주(좀비) (xnMmnaZ7Nw)

2021-07-24 (파란날) 03:49:14

저는 치킨

629 은후주(좀비) (xnMmnaZ7Nw)

2021-07-24 (파란날) 03:49:34

치킨먼 있은면 전 햅독합ㅣㄹ츠

630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3:50:31

이 밤에 귀찮음과 더위를 무릎쓰고 편의점까지 가서 아이스크림을 사기엔 난 너무 지쳤어요 땡벌땡벌

631 에미리주(좀비) (omW5oRZBAc)

2021-07-24 (파란날) 03:52:16

632 (자다깬)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3:56:35

다들 안용

633 시현주 (xkViY76sJU)

2021-07-24 (파란날) 03:57:22

화장실좀 다녀오겠다고 말하고 사라진 힐러님이 돌아오질 않는다

634 (자다깬)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3:57:49

션주 하잉 자러간거 아닐까?

635 시현주 (xkViY76sJU)

2021-07-24 (파란날) 03:59:22

안대
나랑 힐러님이랑 다른 두분이랑
사이좋게 넷이서 레벨링던전 뺑이치기로햇단마리야

아니지
내가 힐러를 하고 사라진 힐러를 추방시킨다음 랜덤매칭을 돌림되지않을까

636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3:59:51

힐러님
화장실 가다가
삼겹살 구워먹어요

637 (자다깬)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4:00:28

안오면 그래두 되지 아느까

638 (자다깬)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4:01:07

아님.... 원래 오래 걸리는 사람이거나!

639 시현주 (xkViY76sJU)

2021-07-24 (파란날) 04:01:25

시현주: 애들아 내가 힐러할래
파티원: 너무 안오는데요 카톡날려볼까
시현주: 애들아 나 힐러 할줄알아
파티원2: 화장실에 핸드폰 안가져갔을거같은데
시현주: 애들아 나 힐ㄹ...

640 (자다깬)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4:02:08

이런........

641 은후주 (xnMmnaZ7Nw)

2021-07-24 (파란날) 04:02:19

웨옹

642 (자다깬)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4:02:34

난 그럼 자러갈게...

643 시현주 (xkViY76sJU)

2021-07-24 (파란날) 04:03:13

은냥이 껴안고 마구 부비작하기

644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4:04:49

가쉬주 굿바이바이~

645 시현주 (xkViY76sJU)

2021-07-24 (파란날) 04:06:12

가바가바~

646 (자다깬)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4:23:24

함 깨니까 못자긋따

647 시현주 (xkViY76sJU)

2021-07-24 (파란날) 04:27:40

눈이라도 감고 계셔요

648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4:28:04

그럴땐
일상을 하면 됩니다

649 (자다깬)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4:32:58

>>647 감고 있었는데 시간만 가...ㅠㅠㅠ

>>648 그것은... 묘안...

650 (자다깬)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4:33:22

이...일상... 누가... 할래...? 아므도 없겟지만...

651 시현주 (xkViY76sJU)

2021-07-24 (파란날) 04:34:39

4시반 일상은...무리....

652 (자다깬)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4:35:36

그건...그렇겠지...

653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4:36:17

4시반 일상

제가 한 번 해보겠습니다

654 (자다깬)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4:36:58

ㄷㄷㄷ...화현주 괜찮아?

655 다이안주 (h6429vxItg)

2021-07-24 (파란날) 04:37:19

팝콘(팝콘의 칼로리는 어마어마하다지>?

656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4:37:33

물론!!!!
오늘따라 불면증 수치가 지구를 뚫을 기세라서 한... 오전 10시 전까진 못 잘 것 같아요!

657 (자다깬)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4:38:32

그럼... 멀로 돌리지... 주제...

658 (자다깬)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4:38:51

다얀주 하위!!! 새벽팝콘이라니...!

659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4:38:57

오히려 가쉬주가 괜찮으신가...? 어어어어억지로 돌리실 필요는 없다구

660 (자다깬)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4:39:54

돌리다 사라질수도 있지만... 갠차낫

661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4:41:39

그렇다면 가쉬주가 빨리 사라질 수 있기를 빌어야겠어...

사라진다 = 잠잔다

이건 국룰입니다

가쉬랑은 처음 돌리는 건데.. 흠... 좋은 장소가 뭐가 있을까..

662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4:42:15

참고로 팝콘은

버터가 진리

663 (자다깬)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4:43: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버터파구나...

멀로 돌릴까... 어디가 조을까...

664 다이안주 (h6429vxItg)

2021-07-24 (파란날) 04:44:00

팝콘은 자고로 콘소메

665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4:44:36

최근에는 양파시즈닝도 인기!!!!

666 (자다깬)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4:44:54

2차 팝콘 전쟁이 시작된다...ㄷㄷ

667 (자다깬)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4:45:17

양파 시즈닝 맛있겠다 먹어보고 싶어

668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4:45:58

가쉬랑 같이 의뢰 약속도 잡을 수 있을만한.. 상황이나 장소.. 흐음... 영...화볼래.. 가쉬야...?

669 다이안주 (h6429vxItg)

2021-07-24 (파란날) 04:47:21

더블치즈도 대환장

670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4:47:42

이러니까 팝콘 칼로리가 대박 높아지는거ㅏ지!

671 (자다깬)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4:47:44

영화? 알랏성 그럼... 어... 뭐 어쩌지... 내가 성레 쓸게 화현이 말거는걸로 할까... 미안 단문으로 부탁할게 머리가 안돌아간당

672 (자다깬)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4:48:04

와 더블치즈 진짜 맛있겠다

673 (자다깬)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4:48:28

더블치즈에 양파시즈닝 하면 엄청 맛있을거 같지 않아???

674 (자다깬)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4:48:42

암튼 선레 써올게

675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4:49:18

단문 오케이오케이! 저는 어차피 단문밖에 못 쓰는 사람 선레 아리가타이나아리가타이나

더블치즈+양파+땅콩버터오징어+나쵸

진짜 영화관 쩝쩝충 되는 조합

676 가쉬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4:52:20

나른한 봄날의 오후. 시간이 잘 가지 않는다. 요즘은 특히 그렇다. 마치 어느 날을 기점으로 움직이고 있었던 인생이 송두리째 멈춰버린 것 같은 그런 기분. 그 무엇도 할 마음도 들지 않아, 그저 벤치에 앉아 봄날 풍경을 바라보았다.
딱히 할 것도 없었고, 딱히 하고 싶은 것도 없었다. 그저 시간을 보내고 있었을 뿐이다. 나무에서 떨어지는 나뭇잎 하나를 시선으로 쫓는다. 나뭇잎 하나가 바람을 타고 흔들거리며 천천히 떨어져간다. 호를 그리며 흔들흔들 떨어지던 그 나뭇잎은 땅바닥에 닿기 직전 갑작스레 불어온 바람을 타고 어디론가 날아갔다.

나는 그 나뭇잎을 시선으로 쫓으려 했지만, 갑작스런 바람에 그만 놓치고 말았다.

677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4:52:56

화현주때매 이제 배고파졌잖아 책임져

678 화현 - 가쉬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4:59:18

맑은 하늘과 포근한 햇살. 꽃내음을 살짝 품은 채 불어오는 바람에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 봄은 계절의 여왕이라는데 그 말이 은근 공감 간다니까.
오늘 같은 날은 오타쿠질을 하고 싶어서 야외로 나온 게 정답. 쇼핑백 한 가득하게 소설과 만화책을 살 수 있어서 기쁘다!!! 싱글벙글 웃는 얼굴을 지은 채 공원에 잠시 들려 책이라도 조금 읽고 갈까 싶어 공원에 들어섰을 때였다.
갑작스레 불어온 돌풍. 미쳐 행동하기도 전에 머리에 올려둔 모자가 바람에 날려 공원 안 쪽으로 날아갔다. 아아...

"쩝.."

잠깐 한숨을 내쉬고는 모자를 줍기 위해 공원 안으로 들어가 누군가 앉아 있는 벤치 앞에서 쪼그려 앉아 모자를 줍는다.
모자를 탈탈 털어내고 머리에 쓰고 바닥에 놔둔 쇼핑백을 들어 올리는 순간...

[툭!]

무언가 끊어지는 소리와 함께 쇼핑백의 내용물이 와장창 흘러나왔다.

"아..."

누가 보더라도 만화와 라노벨이라는 걸 알 수 있는 표지가... 드러났다. 멍 때리며 구멍이 뚫린 쇼핑백을 바라보다가 시선을 옮겨 벤치에 앉은 사람을 쳐다봤다.

"...하하하... 이, 이런 일이... 일어났네요..."

679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4:59:42

전혀 단문이 아니잔아...

680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4:59:59

나를 속이다니...

681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5:00:07

치즈 소스에 나초 잔뜩 찍어가지고 그 위에 오징어 올려서 먹기

682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5:00:38

아니야!
중요한 것은

맨 밑에서 6번째줄까지야!!

683 은후주(좀비) (xnMmnaZ7Nw)

2021-07-24 (파란날) 05:03:02

장바구니를 비웠다 넣었다 비웠다 넣었다

684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5:03:43


맞아
나도 물 사야 하는데

685 가쉬 - 화현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5:05:30

바람을 타고 어디선가 모자가 날아 들어온다. 그 모자로 천천히 시선을 옮기자 어떤 남자가 달려온다. 아무래도 저 남자의 모자인 모양이었다. 그는 달려와 모자를 줍곤 털털 털어내었다.
그러다 그가 가져온 쇼핑백의 줄이 끊어지더니 그만 내용물들이 쏟아져 나왔다. 잘 모를 만화와 소설책들. 요컨데 그쪽 사람이란건가. 나도 만화는 읽는 편이고, 여러 책을 읽고 있으니 거부감은 없었다. 그저 말 없이 흘러나온 내용물들을 주워 쇼핑백에 담아 그에게 건네주었다.

686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5:05:57

미안... 길게 안써진드우앙

687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5:06:37

괜찮우 괜찮우!!

688 화현 - 가쉬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5:09:12

크윽.... 네놈!!! 네이놈!!!! 아, 저 사람보고 한 건 아니야. 네이놈!!!!!!! 무엇인 분한지 애써 웃는 얼굴을 짓고 있지만 이를 아득바득 갈고 있다.
이런 상황이 마음에 안 든다는 듯이 손에도 약간 힘이 들어가 있지만, 그가 책을 주워다 쇼핑백에 담아 건네주자 "하하..." 하며 어색하게 웃으며 고개를 꾸벅 숙여 감사를 표했다.
하지만 이대로는 좀 불편한데.. 어쩔 수 없이 펜을 들어 쇼핑백을 그리고.. 그것을 구현해서 새로운 쇼핑백을 장만! 그리고 내용물을 옮겨 담았다. 의념의 힘으로 더욱 튼튼하다구~~

"주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용물은... 그 뭐냐... 치, 친구가 사달라고 부탁해서요...!"

변명아닌 변명을 하며 눈을 피했다.

689 가쉬 - 화현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5:14:56

그가 고개를 꾸벅 숙여 인사를 하자 나도 가볍게 목례로 답해주었다. 그리 어려운걸 한 것도 아니고. 그는 의념으로 쇼핑백을 만들더니 그 쇼핑백에 옮겨담았다. 뭐 이 학원도에서 만나는 대부분의 또래들이 그렇겠지만.
옮겨담은 뒤 그 남학생은 나에게 감사하다며, 내용물은 친구가 부탁했다고 말한다. 음, 아무리 봐도 본인 물건 같은데 말이다. 모르는 척을 해야하나? 굳이 후벼 파고 들었다간 상처가 될지도 모르니, 나는 적당히 "그렇구만." 하고 대꾸했다.

말하며 눈까지 피하는게, 어딜 봐도 본인의 물건으로밖에 보이지 않았지만.

690 화현 - 가쉬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5:18:19

이 사람.. 엄청 과묵하네... 음... 금방 둘 사이에서 오가던 대화가 동이나버려 무거운 침묵만이 화창한 날씨와 어울리지 않게 감돌 뿐이었다..
음... 앓는 소리를 내며 이 침묵을 깨기 위해 뭐라도 해야 할까.. 아니면 그냥 가야 할까... 고민하다가 저번에도 이런 경험이 있어서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아.. 주머니에서... 사은품으로 받은 포장된 시즈닝을 꺼냈다.
더블치즈엑스트라어니언 시즈닝!! 팝콘, 과자, 사탕, 스테이크! 어디에 뿌려도 맛있는 시즈닝!!! 을 왜 사은품으로 받은 건진 모르겠지만..

"답례라긴 좀 그렇지만.. 이, 이거라도... 드릴게요."

개별포장된 시즈닝.. 5개...를 그에게... 건네준다...

691 가쉬 - 화현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5:22:29

물건을 주워준 후로도 그는 가려 하지 않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꾸벅 인사하고 돌아가기 마련일텐데. 그가 사라지길 원했던 것은 아니다. 그저 더 볼일이 남았나 하는 생각이 들 뿐이었다.
나는 가만히 그의 얼굴을 들여다 보았다. 아직 가지 않는 것은, 뭔가 더 볼 일이 남았다는 것이겠지. 그는 갑자기 주머니를 뒤적이더니 작은 포장된 봉투를 몇 개 꺼내어 나에게 내밀었다.
이게 뭔가 싶어 자세히 보니, 팝콘의 시즈닝이다. ...이걸 어디에 쓰라는거지.

"집에 팝콘 없어."

나는 간단하게 거절했다. 싫어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굳이 사다 먹을 정도의 애정이 있는 것은 아니었으니까.

692 화현 - 가쉬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5:27:19

"사탕에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아, 사탕 있는데 드실래요? 아니면 2,000GP짜리 초콜릿이라도?"

참고로 2,000GP는 신한국의 통화 기준으로 환산하면 얼마였지... 한.. 2십만원? 그 정도의 가격!
그보다 왜 이렇게 답례하는 것에 목숨을 거는지 설명하자면!!!!! 부끄러워서!!!!!
돌아가는 것은 이미 머릿속에서 후순위로 밀려났는지 자리를 잡아서 아예 그냥 벤치에 앉아버린다.

693 다이안주 (h6429vxItg)

2021-07-24 (파란날) 05:27:54

영화관에서 팝콘 먹으라했더니 서로의 손을 잡는.. 아! .

694 가쉬 - 화현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5:29:49

"별로 사탕에 찍어 먹고 싶지는 않은데."

사탕은 사탕 맛 그대로 먹고 싶다. 그렇게 거절했는데, 그는 이어 사탕과 초콜릿을 권유해왔다. 뭐지? 어떻게든 답례를 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일까.

"그래."

뭐든 상관 없었다. 적어도 팝콘 시즈닝보단 낫겠지. 어느새 그는 내 옆자리의 비어있던 벤치에 앉아 있었다. 아무렴 상관 없었지만.

695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5:30:46

알지알지
영화에 집중하면서 팝콘 집으려고 통에 손 넣었더니 서로의 손이 닿고...
아앗.. 하고 쳐다보면 머쓱하게 웃고

그리고 손에 버터 묻어가지고 미끌거리고 찝찝하고
가방에서 물티슈 꺼내서 손 바로 닦고

696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5:31:48

화현주 왤케 잘 아는뎈ㅋㅋㅋㅋㅋㅋ

697 화현 - 가쉬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5:35:17

"그러면 일단 사탕부터.."

주섬주섬... 내가 제일 좋아하는 트리플 시트러스맛 사탕!! 눈깔사탕 버전으로 나온 것을 꺼내서 벤치 위에 올려둔다. 5개 정도.
다음으로는... 초콜릿이지? 이거 솔직히 대박 비싼건데.. 하지만 맛있지. 초콜릿도 꺼내서 사탕 옆에 놔둔다.

"아, 이 초콜릿은 의념을 불어넣는 걸로 맛을 변화시킬 수 있어요. 요즘 의념은 참 대단해요..."

태연하게 말하고는 초콜릿 하나를 집어서 맛을 바꾼 다음 입 안에 넣었다. 은은하고 담백하고 깔끔한 초콜릿맛이 입 안에 퍼지면서 점점 더블치즈엑스트라어니언갈릭맛으로 변화하는 것이 방금 시즈닝의 영향인가...

698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5:36:03

그야....
친구랑 영화관 가면.. 그런 일이.. 꽤 많이 일어나요... 팝콘을 2개 사면 되지 않느냐! 하겠지만
한 통 사서 다 먹고 영화 끝나고 리필해서 또 먹는게 더 싸!!

699 다이안주 (h6429vxItg)

2021-07-24 (파란날) 05:38:23

편의점 pb상품 팝콘을 한 봉지씩 들고가서 먹는 사람

700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5:39:31

그것도 한 방법이긴 하지요!!
하지만!!
영화관 팝콘은!!
영화관 팝콘만의 맛이 있어!!!!!!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팝콘은 전자렌지에 돌려 먹는 팝콘,...

이유는 봉지 안 쪽에 보면 버터가 잔뜩 묻어있는데 그거 팝콘으로 긁어서 먹으면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찐짜 맛있음

701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5:41:30

사탕이나 초콜릿이면 됐는데 사탕부터라며 어디선가 사탕을 꺼내어 벤치에 올려둔다. 나는 말 없이 사탕 하나를 주워 껍질을 깐 뒤 입 안에 집어넣었다. 그냥 평범한 사탕맛이었다. 깐 포장지를 이리저리 문질러 파삭파삭 소리를 내다가 꾸욱 쥔 뒤 주머니에 넣는다.
입 안에선 혀로 사탕을 굴리거나 사탕을 옮길 때 이에 닿는 덜그럭 소리가 났다.

이어 그는 초콜릿을 꺼내놓았다. 저렇게 막 꺼내도 곤란한데 말이야. 아직 사탕을 채 다 녹여 먹지 못한 나는 그의 초콜릿에 대한 설명에 입가를 검지로 가리켜 아직 사탕을 먹고 있다는 것을 표현했다. 그는 옆에서 초콜릿 포장지를 벗긴 뒤 초콜릿을 먹고 있었다. 어쩌다 벤치에서 갑자기 함께 군것질을 하게 되었을까. 그래도 혼자보단 나을테니 그러려니 했다.

702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5:42: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화현주 귀여워...

703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5:44:05

앗 이름 틀렷다 미안

704 화현 - 가쉬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5:45:03

"이 사탕 제법 신데 은근 잘 드시네요?"

트리플 시트러스!!! 그것은 레몬, 라임, 깔라만시의 과즙을 왕창 넣은 희대의 캔디!!!! 진짜 시다. 진짜 맛있다!!!! 라고 난 인터넷에 글을 쓴다. 진짜 맛 있기도 하고, 시기도 하고, 식전에 먹으면 딱 좋은 맛.
초콜릿도 잘 드시네. 맛을... 따로 바꾸시는 것 같진 않은데 말이야. 설명을 듣긴 들으셨나? 갸웃..

"무슨 맛으로 드셨어요? 제가 보기엔.. 아무 맛으로도 바꾸신 것 같지 않은 것 같은데. 제가 이래뵈도 관찰력은 좋아요."

관찰시야도 있고. 환쟁이니까.

"참, 이참에 소개부터 할까요? 저는 제노시아 1학년이에요. 이름은 이 화현. 그쪽은요?"

705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5:45:25

괜찮우이!!! 말하지 않아도 아는 것이 한국인의 정 초코파이

706 가쉬 - 화현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5:49:48

그러고보니 꽤 시다. 준 것이라 그냥 먹고 있는데, 꽤나 신맛에 침이 평소보다 두 배로 생성되는 것 같다. 이어 그의 초콜릿을 무슨 맛으로 먹었나는 질문에 나는 아직 사탕을 먹던 입을 벌리고

"아힉 햐탕 머고 이다고."

하고 대답했다. 사탕이랑 초콜릿을 함께 같이 먹을 순 없잖아. 나는 필사적으로 쯉쯉 소리를 내어 사탕을 최대한 빨리 녹여 먹은 뒤 "후우." 하고 가벼운 한숨과 함께 초콜랏의 포장지를 뜯어 입 안에 넣었다. 의념으로 맛을 바꿀 수 있댔던가.

가볍게 의념을 주입하자 맛이 이리저리 바뀌긴 한다. 별로 이게 장점으로 먹히는진 모르겠다. 계속 바뀌는데, 맛있는 부분에서 멈춰야 하나?

707 화현 - 가쉬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5:56:20

"아하하, 이미 다 드신 줄 알았죠."

에콩~ 나의 실수~~~ 그렇다고 입까지 벌리시다니, 제법 신데 잘 드시네. 아무튼아무튼, 초콜릿을 녹여 먹는 게 꽤 맛있다. 으음... 2,000GP의 값어치를 하는 초콜릿이야.
다음엔... 뭘 사볼까... 망고 드로거는 절대 실패. 드디어 초콜릿을 먹는 것을 보고는 고개를 끄덕인다. 하지만 표정이.. 음... 그다지 만족스러워 보이진 않는데.

"의념으로 자신이 원하는 맛으로 바꿀 수 있는 초콜릿이예요. 방금도 설명했지만! 으음, 정확히는 본인의 취향에 맞게 초콜릿의 맛을 변화시키는 거죠. 그러니까 막, 메타몽마냥 마구잡이로 바꾸는 건 아니고..."

안되겠다 싶어서 초콜릿의 포장지와 취급 설명서 같은 걸 보여준다.

[ 오직 당신만을 위한. 당신을 위해서. 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제작된 초콜릿. 프랑스의 에턴델 社에서 만든 고급 초콜릿의 일종이다. 의념에 반응하는 특이한 속성을 가지고 있어서 의념으로 자극을 주면 초콜릿의 맛이 변화한다. ]
▶ 숙련 아이템
▶ 오직 단 한명만을 위한 선물 - 특정 기간에 이성 NPC에게 선물 시 호감도가 증가한다.
▶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 의념을 상자에 불어넣으면 본인의 취향에 맞게 초콜릿의 맛을 변화시킬 수 있다.

708 가쉬 - 화현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6:03:01

"으흠."

계속 바꾸는게 아닌 원하는 맛으로 바꾼다는건가. 나는 그가 내민 초콜릿 설명서를 읽어보았다. 특정 기간에게 누군가에게 주면 호감도가 오른다. 라. 그리고 내 취향에 맞게 맛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나는 의념을 집중해 밀크초콜릿의 맛으로 변화시켜보았다. 확실히 맛이 바뀌어, 입 안 가득 깊으면서도 부드러운 단맛이 퍼졌다.

"맛있네."

나는 그렇게 말한 후 입 안에 아직 남은 단맛의 여운을 느꼈다. 초콜릿 상자. 입 안에 남은 단 맛. 앞으로 어떤 초콜릿 상자의 맛이더라도, 그것을 넘길 수 있게 해주는 단 맛. 을 찾았다고, 생각했었는데. 갑작스레 전혀 상관 없는 쪽으로, 생각이 확장된다. 언제나 이렇다 결국은 그쪽으로 향해버린다.

709 화현 - 가쉬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6:07:50

"그쵸? 선물용으로 딱 좋아요. 그 외에도 다른 것들이 있는데.. 제가 알고 있는 어느 디저트는 5,000GP나 하면서 엄청나게 단 망고 치즈 케이크였어요."

찬후 선배에게 다시 한 번 묵념...
아무튼, 이렇게 비싼 디저트...를 잔뜩 사는 나는 장학생!!!!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하지만 최근 들어 GP가 부족하다... 아직 8,000GP 정도 남아있지만 더 많은 돈을 웒애!
그래서.. 문득 생각난 것이 이 사람 포지션이 뭐지...? 서포터...는 아닌 것 같고... 워리어... 라고 하기엔 조금... 흠흠

"혹시 의뢰 관심 있으세요? GP 벌이는 그거 만한게 없는데"

710 정훈주 (uxuTfEBkKo)

2021-07-24 (파란날) 06:11:55

출근하기싫다아아아아악
좋은 아침!

711 가쉬 - 화현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6:12:49

"비싸네."

5000GP나 하다니. 그런걸 살 돈은 없다. 나는 짧게 대꾸했다. 나는 아직 입 안에 남은 부드러운 단맛을 음미하며 말했다.

"글쎄다... 이젠, 잘 모르겠다."

의뢰. 요전까지는, 강해지고 싶은 이유가 있었다. 강해져야 하는 이유. 그래야만 하는 이유. 그런데, 그 이유가 다시 사라져버린 그런 기분이 든다. 나는 예전과 달라질 것 없는, 그저 비를 피할 뿐인...

"그것도 괜찮으려나."

의뢰 도중에 죽는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712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6:14:02

정훈주 안뇽

713 정훈주 (uxuTfEBkKo)

2021-07-24 (파란날) 06:14:14

가하 화하 ^~^

714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6:14:34

정훈주 헬로헬롤~~

715 화현 - 가쉬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6:17:38

이젠 아니라고 말하는 그를 보며 뭔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깊게 파고들지 않는다. 아예 파고들지도 않았다. 그냥 흐음~ 하는 신음을 내며 고개를 끄덕이곤

"조금 난이도가 있는 의뢰인 것 같은데.. 괜찮으세요? UGN 특수 의뢰인데."

오히려 더 좋다고 하려나... 나는 뭐... 사람이 조금이라도 구해지니까 다행이지만... 그래도 기왕 하는 거 완수를 목표로 하게 된단 말이지..
실전에서 바뀌는 타입일지도 모르니까, 일단 도박을 해볼까!

"아무튼, 관심 있으면 연락하세요~ 의뢰는 이미 받아뒀으니까요."

716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6:21:10

"내가 도움이 될 수 있으려나 모르겠는데."

듣기론 꽤나 어려운 것 같다. 지금의 나의 실력으로 가능할까. 내가 죽는건 좋다 쳐도, 같이 가는 사람들한테까지 피해를 입힐 순 없는데.

"그래. 내키면."

지금은 뭐라고 대답하기 애매했다. 가게 되면 가게 되는거겠지만. 그러고보니 아까 자기 이름을 말했었지. 사탕 먹느라 제대로 대답을 못했지만.

"이르미 쥬가인 가쉬. 아프란시아 1학년."

나는 짧게 자기인사를 덧붙인 뒤 가디언 칩을 보여주었다.

717 에릭 - 지훈 (LrRNrB96lc)

2021-07-24 (파란날) 06:22:55

" 생각보다 쿨하게 받아주는구나. "

하긴 지금 껏 계속 그래왔으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이상하긴 하지
오히려 그런 일들을 겪고나서도 저렇게 나와주니 감사할 따름이다.

" 다림이에게 듣기론, 상대는 랜스인 모양이야. 이래저래 험한 꼴을 당한 것 같은데...누군지를 안알려줬으니 이쪽이 곤란해 "

" 여자애를 괴롭히거나 하는건 최악이라고 생각하거든....뭐, 폭력을 휘두르거나, 무례하게 굴거나 하는것들...."

그렇게 말하고 나는 지훈이를 바라봤다.
..후배군은 안그러지?

718 ◆c9lNRrMzaQ (zRW0NmlTFM)

2021-07-24 (파란날) 06:23:25

200번째 이야기를 써내리며

시작하지 않은 것에 가치를 매기려 한다면, 나는 주저없이 0점을 매기는 사람이다. 아무리 그 물건의 가치가 뛰어나다고 해도 결국 구성하지 않으면 그 물건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 되며 이 세상을 흔들어놓을 위대한 소설조차도 그 글자를 새기기 전에는 아무런 가치를 지니지 않는다. 그런 면에서 영웅서가는 갑작스럽게 시작했고, 갑작스럽게 이어갔으며, 호들갑스럽게 축하하지 않아도 좋을 당연한 순항이란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나도 기뻤다. 나의 하루를, 나의 시간과 정성을 이 가상의 세계에 쓰면서 나는 무엇을 얻으려고 했던 시절이 있었다. 가치가 언제나 물리적인 것만이 존재하는 것을 넘어서, 그것이 비록 허상에 지나지 않는 것이라 할지라도 당장 눈에 보이는 무언가에 쫓아 시간을 보냈다는 사실만으로 나는 내 시작이 즐거웠다. 그래서 싸우는 시간마저도, 화내는 순간마저도 모두 아름다웠고 모두 사랑했다고 말했다. 누군가가 나에게 해주었던 말들과, 누군가가 나에게 표출하는 감정들이 모두 나라는 사람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나는 이 곳을 사랑했다. 무언가가 사랑스러워지면 그 이상으로, 자잘한 부분마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어장을 사랑했고, 여러분을 사랑했으며, 이제는 날 사랑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모든 것을 내려두고 어떤 것을 할까 고민하던 2월의 내가, 더위에 지쳐 에어컨을 튼 채 쓰지 않는다던 축사를 쓰고 있는 모습을 본다면 어떻게 말할까. 아마 그때의 나는 즐겁게 웃을 것 같았다. 너는 정말로 행복한 시간을 찾았구나 하고 말이다.

현실의 우리들은 특별한 0.1%를 메꾸는 99.9%들이다. 아무리 다름과 특이함으로 무장한다 한들, 반짝이는 특별함을 넘어설 수는 없었다. 내가 그것을 알았던 순간은 대학을 다니는 어느 날의 이야기였다. 내가 수 시간을 애들여 만든 보고서를 단지 수십 분의 시간만으로 풀어낸 사람을 보며 그때서야 특별함과 특이함은 다르다고 인정할 수 있었다. 그 시기부터 나는 소설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특히 웹소설과, 판타지로 대표되는 소설들이 그러했다. 그들은 특별함을 가지고 있었고, 남들과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었다. 무엇보다도 자유롭고자 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 이야기에 매료되어 처음으로 만들었던 설정이 영웅서가의 프로토타입이었다.
그러나 자유로움은 그 이상으로 위험을 동반한다는 사실을, 특별한 사람들의 몰락으로 알 수 있었다. 내게 특별함을 알려주었던 그 사람은 일련의 사고로 자리를 떠나게 되었고 그 위치를 특이한 내가 지키게 되었을 때. 그때서야 알 수 있는 것이 있었다. 특별한 누군가에게는, 그만한 책임이 있기에 존중받는 것이구나. 그 사실을 알고 나서 나는 사람들을 무작정 관찰했고, 내가 짜내었던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들을 이었다. 그리고 내게 아직도 가장 큰 변화를 주었던 그 문장을 써내렸다.

 우리들은 그 날을 세계가 바뀌었다고도 했고, 누군가는 그 날이 인류의 변곡점이라고도 했다. 그러나 나는 그 날을 회상하며 이렇게 얘기하곤 했다. 잊을 수 없는 추억은 차라리 미화되는 것이 낫다고 말이다.

영웅서가에서 가디언은 특별함의 결정체이다. 의념을 각성한 의념 각성자이면서도 타인과 비교해도 뛰어난 실력과 능력, 수 많은 특권과 특혜. 그 이상으로 시기와 질투가 많은 직업. 그러나 누구도, 가디언의 존재가 필요하지 않다곤 하지 않는다. 그들의 희생과 노력은 아슬아슬한 세계의 평화를 억지로 덧대게 하는 억제력이 되고 있었으니까.
그러니 나는 영웅서가라는 어장을 내며 우리 모두를 '특별'하다고 말했다. 내가 당연하다는 듯, 언제나 너희에게 하는 말들을 떠올려보자. 너희들이 나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존재란 이야기를 수도 없이 했을 것이다. 힘들고 고통스러운 순간은 수도 없이 있었지만 우리는 어장에서만큼은 '특별'한 사람이 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모습은 부정적으로든, 긍정적으로든 우리들의 모습을 변화시킬 것이라 생각한다.
아마 이 축사를 읽는다면 모두가 어째서 >>0을 이렇게 썼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특별하지 않다.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들이 이 어장에 있다. 그러나 모두가 저만의 색과 가치를 가져 200번째 이야기를 써내리고 있다.
시작하지 않은 것에 가치를 매길 수 없다면, 시작하여 나아가는 것에 가치를 논할 수 없다. 아직 수없이 가치있을 우리들의 이야기에 누군가 가치를 매기게 하지 마라. 그들의 가치가 아니라 우리만의 가치로 보는 것이다.
내 특별한 200번째 어장에, 내 특별한 200번째의 주인공들이 모여 수많은 연대기가 이어지고 있다. 그 끝의 이야기가 행복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불행으로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그 날이 온다면. 나는 그때서야 하나의 이야기를 마치고 즐거운 마음으로 完자를 새긴 채 뿌듯함을 느낄 날이 올 수 있을 것이다.

영웅이 되어라.
특별한 사람이 되어라.
부족하고 모자란 우리들의 가치가 여기 200이란 숫자에 담겨 있다. 이제 다시, 숫자를 세어야 할 시간이 왔다.
1의 두근거림과 설렘을 가지고, 2라는 시작점을 향하자.
200개의 발걸음을 뒤돌아보며 다음 걸음을 내딛을 곳을 살펴보자.

영웅서가의 200번째 이야기를 축하하고, 진심으로 사랑하고 기쁜 마음으로. 이 글을 쓴다.

719 화현 - 가쉬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6:24:00

"떄로는 그저 그곳에 있는 것 만으로도 도움이 되기도 하니까요. 물론! 게이트에서는... 이야기가 다르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고 싶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도움이 되겠다 싶은 방향으로 움직이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그게 아니면 레벨빨로 밀어붙이거나 장비빨로 밀어붙이거나 하는 방법도 있고.
특수 의뢰지만... 괜찮을거야. 아마도. 어떻게든 되겠지!

"같은 1학년이네요. 그럼, 잘 부탁드려요. 저는 시간이 많이 늦었으니까.. 이만 가봐야겠어요."

먹다 남은 초콜릿도 챙기고! 쇼핑백도 챙기고! 모자는 혹시 모르니까 쇼핑백 안에 넣고! 준비 오케이!

"그럼 다음에 봅시다."

/ 막레막레! 고생하셨어요! 가쉬주!

720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6:25:18

수고하셧서영 화현주!!

721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6:25:41

에릭주 헬로헬로!
캡틴도 헬로헬로!!

722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6:25:41

우와 캡틴 축사... 몬가 너무 대단해...

723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6:26:03

에릭주 하이하이

724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6:30:33

가장 먼저는 갑자기 긴 글 올라와서 너무 그냥 깜짝 놀랐어... 안 좋은 방향으로... 축사라 다행이다

725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6:30:59

화현주 같이 돌려줘서 고마워요 도움이 됐어요

726 ◆c9lNRrMzaQ (asatcbT1pg)

2021-07-24 (파란날) 06:32:17

어장 조가타서 그만둔다 찌빠?

727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6:34:03

흐에에에엑 안돼양 캡틴 가면 안돼양

728 ◆c9lNRrMzaQ (asatcbT1pg)

2021-07-24 (파란날) 06:34:27

그런거 기대했니..?

729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6:34:57

으아아아아아 아니라구요 제가 기대한건 저렁거였어요!!! 으아아아아아아아 캡틴 제발!!! 으아아아아아아

730 에릭주 (LrRNrB96lc)

2021-07-24 (파란날) 06:34:58

다들 하이하이

731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6:35:20

도움....?
어.... 그치그치.. 맞지... 나,. 나의 도움이지.. 암!

732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6:35:57

저도... 온지 얼마 안댔지만... 캡틴 정말 대단하신 분 같아요! 캡틴은 분명 특별한 사람이에요... 여기 어장에서도 그렇고, 다른 곳에서도 그럴거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733 ◆c9lNRrMzaQ (asatcbT1pg)

2021-07-24 (파란날) 06:35:59

아무튼 축사 써오랬으니 너네 답사도 기대함

734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6:36:01

가쉬주 총합 18레스!!!!!

735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6:36:25

어맛.... 다, 다다다답사 같은 건 현장답사 밖에 모르는데

736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6:36:44

누.....누군가 참치 대표 축사를 써줄거야..... 아 에릭주가 써준대요 참치 대표 축사

737 ◆c9lNRrMzaQ (asatcbT1pg)

2021-07-24 (파란날) 06:36:59

아잇쒸빠 부정다이스 3연속 롤맛좀 볼래?

738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6:37:08

>>731 응 도움 맞아 많이 도움 됐어 고마워

739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6:37:43

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그치만 전 저런거 쓸줄 모르는걸요... >>732 를 축사로 할래요...

740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6:39:25

화현주... 그거 알아? 화현주는 정말 친절하고 착하고 좋은 사람이야... 나 눈물 났어...(그렁그렁)

741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6:39:50

그냥 언젠가 내가 화현주를 그렇게 생각했다는 것만 기억해줘...!

742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6:40:07

가가가갑자기 왜 그래요 가쉬주 저에게 답사 써달라고 떠넘기는 건 저도 못해요

743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6:40:27

>>737
히이이이이잉이!!!!!!
헬미!
헬미!

744 ◆c9lNRrMzaQ (asatcbT1pg)

2021-07-24 (파란날) 06:40:44

.dice 1 7. = 3

745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6:41:15

>>742 아냨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정말 화현주는 좋은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돼서. 응. 모두 좋은 사람들이지만... 이번에 새삼스럽게 느낀거야!

746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6:41:33

어, 어느 부분에서요...? 갑자기 그런 말을 들으니까 뭔가 묘한데

747 정훈주(망념-5) (uxuTfEBkKo)

2021-07-24 (파란날) 06:42:10

다이스 멈춰!!!!

748 에릭주 (LrRNrB96lc)

2021-07-24 (파란날) 06:42:21

아침부터 다들 활기차구만

749 에릭주 (LrRNrB96lc)

2021-07-24 (파란날) 06:42:31

정훈주 하이~

750 ◆c9lNRrMzaQ (asatcbT1pg)

2021-07-24 (파란날) 06:42:40

잡아서 의뢰노예로 쓰기 좋단 거잖아 또 속냐 화현아

751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6:42:41

.dice 1 7. = 2
히히 1 나와라 얍!

752 정훈주(망념-5) (uxuTfEBkKo)

2021-07-24 (파란날) 06:43:03

에릭주 하이! 캡틴 하이!

753 ◆c9lNRrMzaQ (asatcbT1pg)

2021-07-24 (파란날) 06:43:12

오호 정말로 7을 원하십니까?

754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6:43:18

이럴수가 그런 거였다니....
나 말고 에릭을 잡아가!!!! 에릭이 워리어야!! 영웅서가 1위 워리어가 에릭이야!!! 어서 데려가!

755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6:43:38

7연속 부정다이스 라는 뜻이잖아요 그만둬

757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6:44:15

>>746 그냥 전부 다!!! 그냥... 전부! 화현주는 정말 좋은 사람이야. 여러모로 고마워. 나 분명 말 했다? 잊으면 안돼?

758 ◆c9lNRrMzaQ (asatcbT1pg)

2021-07-24 (파란날) 06:44:21

펌블 7개면 찬후도 먼지로 흩날리는 모습을 눈앞에서 보게 해줄 수 있지

759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6:44:41

...그래서 나랑 가기 싫다는거구나. 알았어.

760 정훈주(망념-5) (uxuTfEBkKo)

2021-07-24 (파란날) 06:44:54

비아주 어솨요

761 에릭주 (LrRNrB96lc)

2021-07-24 (파란날) 06:45:29

영웅서가 1위 워리어...
그렇게 불린 적도 있었지 (없었음)
지금은 그저 ptsd 한번에 이카나와 커뮤마저 그만두고 도망친 비겁자다

762 정훈주(망념-5) (uxuTfEBkKo)

2021-07-24 (파란날) 06:45:38

7펌블이면 찬후가 아니라 학원도가 먼지가 되는거 아닌가오

763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6:46:00

>>761 몬가 퇴역군인 같은 말이네...

764 ◆c9lNRrMzaQ (asatcbT1pg)

2021-07-24 (파란날) 06:46:06

>>762 그건 4펌블로도 충분함

765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6:46:17

스타크씨... 속이.. 이상해요...

>>759
아니야
당신을 위해 코인을 쌓아둿어... 기다려... 7코인만 더 얻으면 돼...

766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6:46:48

헤헷
찬후는 무려 킹문의 영광 + 신한국의 문화부 장관의 아들 + 제노시아 미술부 부장 이라구~~~

767 정훈주(망념-5) (uxuTfEBkKo)

2021-07-24 (파란날) 06:46:56

>>764
(충격)

768 ◆c9lNRrMzaQ (asatcbT1pg)

2021-07-24 (파란날) 06:46:58

>>761 이런 그에게 선물로 생존자의 존재 증명을 보여줍시다.

769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6:47:05

>>765 거짓말!!!!! 속으로 이런 도움도 안되는 랜서랑 가야하나 하고 후헤하고 잇자나!!!!!!

770 ◆c9lNRrMzaQ (asatcbT1pg)

2021-07-24 (파란날) 06:47:40

>>769 바보야 너를 대신할 슈퍼-용병을 계약서에서 얻으시겠다잖아

771 에릭주 (LrRNrB96lc)

2021-07-24 (파란날) 06:47:46

(각혈)
유찬영씨...그 총을 왜 준거야..

772 ◆c9lNRrMzaQ (asatcbT1pg)

2021-07-24 (파란날) 06:48:26

>>771 궁금하시다면 연성권 시즌 2를 기대해주세요

773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6:48:28

>>770 (깨달음) 그런거군... 그런거였어... 난 버림받은거구나...

774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6:48:47

>>769 >>769
둘 다 아니야
워리어가 안 구해지니까 용병 계약서로 워리어 구해서 파티 가겠다는 거잖어!!!!!!!!

775 ◆c9lNRrMzaQ (asatcbT1pg)

2021-07-24 (파란날) 06:48:59

>>773 버림받다니! 자 따라해봐! 저는 인벤토리 셔틀입니다!

776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6:49:29

>>774 헉... 멋진 남자... 반... 하진 않았지만 감동했어...

777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6:50:01

>>775 저는... 인밴토리.... 셔틀입니다아아.... 으흑....

778 ◆c9lNRrMzaQ (asatcbT1pg)

2021-07-24 (파란날) 06:50:26

>>777 (흐뭇)

779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6:50:39

못된거 가르치고 있어!!!!!!

780 하쿠야주 (9MFdokGGXo)

2021-07-24 (파란날) 06:50:50

뭐? 캡틴이 답사를 원한다고?!

781 에릭주 (LrRNrB96lc)

2021-07-24 (파란날) 06:50:50

>>772 끄어어..연성권..시즌2...
망념도 빼야해...
수련도 해야해...
그런데 청지일검류는 동아리실에서 훈련해야하잖아아...
여유를 가져라 에릭주야아...

782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6:50:59

하쿠야주도 헬로헬로~

783 에릭주 (LrRNrB96lc)

2021-07-24 (파란날) 06:51:06

하쿠야주 어서오게

784 에릭주 (LrRNrB96lc)

2021-07-24 (파란날) 06:51:22

지훈주가 지금은 자고 있으니 일상구한다

785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6:51:24

나능.......
인벤토리.........
셔틀..........
4렙........
가방.........

786 정훈주(망념-5) (uxuTfEBkKo)

2021-07-24 (파란날) 06:51:58

쿠야주도 어솨여~~!

787 ◆c9lNRrMzaQ (asatcbT1pg)

2021-07-24 (파란날) 06:52:02

일상은 모르겠고 다들 200어장 소감문 써와라
대가는 두둑하게 챙겨주지 크큭

788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6:52:16

핰주 하이 하쿠야 너무 쓰기 힘들어서 핰주라고 하기로 혼자 결정했어

789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6:52:52

와 뭐주시능 거에용?

790 비아주 (G5Zz0ftqZk)

2021-07-24 (파란날) 06:53:25

>>760 그런 건 말하는 게 아니라구
캡 >>756 하이드 부탁!!

791 에릭주 (LrRNrB96lc)

2021-07-24 (파란날) 06:53:32

200어장 소감문...으음

792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6:54:33

아하 그런거구나 이해해써

793 ◆c9lNRrMzaQ (asatcbT1pg)

2021-07-24 (파란날) 06:54:52

>>789 후후

794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6:54:52

요즘 불면증이라 인섬니아를 듣는데 노래가 좋아

795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6:55:27

>>793 오옹 뭘까ㅏㅏㅏㅏ...

796 비아주 (G5Zz0ftqZk)

2021-07-24 (파란날) 06:57:24

충격: 학원도 먼지<찬후 먼지

797 비아주 (G5Zz0ftqZk)

2021-07-24 (파란날) 06:58:20

아잇 어장 화력을 따라가기가 벌써 벅차자나

>>761 시트를?안내렸으면?된거아닐까?

798 에릭주 (LrRNrB96lc)

2021-07-24 (파란날) 06:59:30

[200어장 소감문]

영웅서가의 200어장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솔직히 제가 200어장에 오기까지 크게 한일은 없고 트롤링이나 안했으니 우선 저 부터 칭찬하려고 합니다.
수고했다 에릭주야
그리고 우리 어장의 령도자이자 언제나 저희의 여러가지 감정충돌을 묵묵히 받아주신 캡틴에게도 감사를 표하고 싶네요.
그리고 언급하지 못한 다른 모든 분들에게도 땡큐땡큐 합니다.
왜 별거 없냐구요?
어차피 300어장 갈건데 내일 어장이 끝날것 처럼 거창하게 할 이유가 없잖아!
아무튼 다들 관심은 없겠지만 에릭 잘 봐주시고, 앞으로도 진행에서 캡틴에게 혼나는 모습과, 멘탈 터져서 사라지는 모습, 그리고 징징거리는 모습으로 보답..할 순 없으니 줄이겠습니다. 어, 영웅서가 파이팅 무야호

799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6:59:30

캡틴 계실 땐 언제나 화력이 쎄지!

800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7:00:26

와 에릭주가 참치대표 감상문을 써왔으니 난 쓸 필요 없겠지... ㄸㄹㄹ...

801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7:01:49

200어장.. 소감문...

100어장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0어장이네요... 그러고보니 제가 처음으로 시트를 낸 날이.. 한.. 3월? 그때 넘버링만 해도 10번대였는데 세월이 빠른 건지 스레가 빠른 건지 모를 정도로 엄청 달려왔군요... 100어장때도 그렇지만, 200어장까지 오면서 좋은 일도, 나쁜 일도 많았지만! 그래도 즐거운 일이 더 많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더 많은 즐거운 일과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여기까지 오면서 고생한 레스주 분들과 캡틴께.. 깊은 감사를... 영웅서가 스레 넘버링에 完 자가 찍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아자아자 화이팅!!

802 비아주 (G5Zz0ftqZk)

2021-07-24 (파란날) 07:02:16

너무 실감나서 진짜 꿈인줄알고 어장 정주행 한번했네..
음 장단점쓰기 이런건 뭐... 제가 지금 어장에 적당히 괜찮다 생각하고 있는만큼 개선점을 찾는데 1도 도움이 안되는 거 쓰고 코인 받아먹는게 싫어서 안했지만 그냥 기념소감문정돈 써올수 있습니다 내 가져오지요

803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7:03:59

(혼자 안 씀)((((;゚Д゚)))))))

804 ◆c9lNRrMzaQ (asatcbT1pg)

2021-07-24 (파란날) 07:04:58

>>798
청지일검류(E)
- 청지일검 제 이형 수하견행 淸池一劍 弟 二形 隨河見行 : 검을 쥔 채로 걸음을 내딛으며 검 끝이 흔들리는 듯한 환검을 내찌른다. 공격 순위를 조절할 수 있으며 망념을 20 추가로 소모하는 것으로 방어식으로 운영할 수 있다.

805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7:05:05

강요하는 건 아니니까요!!! 쓸 수 있겠다!! 싶을 때 쓰시면 되는 거여!!

806 비아주 (G5Zz0ftqZk)

2021-07-24 (파란날) 07:05:33

>>803 200스레 기념이긴 한데 온지 오래된거도 아니니깐
그냥 지금까지 영서에서 느꼈던 감상 정도만 얘기하면 되지 않을까요

807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7:05:41

!!! 스킬이구나!!! 보상이 스킬이었어!!! ㅎㄷㄷ

808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7:06:49

>>805 화현주는 정말.... 상냥하구나.... 나 반해도 돼?

>>806 아.... 넵..... 쓸 수 있을 때 써볼게요!!

809 ◆c9lNRrMzaQ (zRW0NmlTFM)

2021-07-24 (파란날) 07:07:12

>>801
의념 기술 - 노사화(D)
의념의 힘으로 상대방의 형상을 녹여내어, 그림에 대한 거부감을 일으키게 한다. 일시적으로 그림을 소지한 인물에게로 공격 우선 순위가 변경된다.

810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7:07:51

>>808
안돼~
책임 못 지니까~~

811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7:08:08

우와 우와... ㄷㄷ...

812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7:08:21

이이이럴수가 이게 뭐야 노사화가 변했어

813 정훈주(망념화) (FVO7zG5/MA)

2021-07-24 (파란날) 07:08:28

그어어어어출그어어어어

814 에릭주 (LrRNrB96lc)

2021-07-24 (파란날) 07:08:38

>>804 당케 캡튼
정말 정말 고마워요

가쉬도 해라!!!

815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7:08:42

>>8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고마워... 여러모로!

816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7:09:10

>>814 나중에 할게용...

817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7:09:49

>>815
공덕이란 걸 실천하고 있을 뿐이니까요!
그리고 가쉬주는 신입이니까!!! 더 잘 챙겨드려야지!

818 ◆c9lNRrMzaQ (zRW0NmlTFM)

2021-07-24 (파란날) 07:10:07

▶ 뇌류초 ◀
[ 번개가 가득 치는 날, 번개가 내리치는 길에 있었던 것으로 뇌기를 품은 약초. 약한 자기를 지니고 있다. ]
▶ 재료 아이템
▶ 특별한 맛이 느껴진다. - 섭취 시 망념이 50 감소한다.
▶ 가공하여 드세요 - 가공 시 100% 확률로 의념과 관련된 특수효과를 지닌 아이템으로 변화한다.

819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7:10:57

>>817 카르마인가 그거구나! 대단해.
아냐.... 음.... 아무튼 고마워! 막 챙겨줄 필욘 없어... 정말이야!
허허허 화현주 복 받을겨... 껄껄

820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7:11:33

앗! 저건.. 크오에서 얻어두고 사용하는 걸 까먹고 잊고 있었던...

821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7:11:44

와 뭔가 특별한 재료가...

822 에릭주 (LrRNrB96lc)

2021-07-24 (파란날) 07:12:09

생각해보니 크오가 50어장에 처음이었군 벌써 200이라니..

823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7:12:40

캐캐캐캐캐캡틴 이렇게 막 퍼주셔도 되는 거예요????? 이이 이럴수가...ㅁ 마마망념 50 감소는 엄청난 효과인데

824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7:13:50

>>819
그럼 가쉬주가 준 복을 받아서 로또 1등 당첨 기원!!!!! (토요일... 로또.. 추첨...)

825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7:15:28

>>824 ㅋㅋㅋㅋㅋㅋㅋ그건 물론 난 장담 못한다.. 당첨 안됐다고 막 나한테 화내면 안된다?

826 ◆c9lNRrMzaQ (zRW0NmlTFM)

2021-07-24 (파란날) 07:15:51

▶ 설운삼 ◀
[ 차가운 얼음의 정수가 스며들어 만들어진, 사람의 형태를 한 약초 뿌리. 섭취 방법에 따라 다양한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
▶ 재료 아이템
▶ 몸에 좋습니다. - 전투 불능 상태를 1회 방지한다.
▶ 다른 것과 곁들이면 더 좋습니다. - 가공 시 100% 확률로 디버프의 해제와 관련된 효과가 붙는다.

▶ 열과 ◀
[ 열사의 사막 어딘가에서 생겨난다는, 사과를 닮은 탐스러운 붉은 과실. 그러나 모습과는 달리 당도는 매우 적다. ]
▶ 재료 아이템
▶ 게웨에에에엑 - 망념이 50 감소한다.
▶ 생으로 먹으면 맛이 없다. - 가공 시 100% 확률로 망념 감소와 관련된 효과가 붙는다.

827 하쿠야주 (9MFdokGGXo)

2021-07-24 (파란날) 07:15:58

200어장이라고 한다. 시트가 통과된 것이 6월 23일이었으니 시트를 내고 정확히 한 달이 되는 날에 200어장을 보게 된 셈이다.
그 한 달 동안에 뭘 했느냐 하면 역시 제일 많이 한 건 도트 찍기인 것 같지만... 정말 그거냐? 하면 그건 당연히 아니고, 역시 한 달만큼의 추억을 쌓았다고 할 수 있겠다.

캡틴은 우리가 딱히 특별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했다. 그러나 특별함이란 무엇인가? 머리가 좋으면 특별한가? 돈이 많으면 특별한가?
나는 잊을 수 없는 것을 특별하다고 여긴다. 발목까지 잠기는 바닷물과 모래알의 감촉 같은 것도 누군가에겐 평생 남을 추억일지 모른다.
그런 의미에서 내게 영웅서가는 특별하다. 인생에서 한 달은 정말 짧은 시간이라고 할 수 있지만, 내가 지금 당장 시트를 내린다고 해도(진짜로 내릴 생각은 1%도 없지만 아무튼 그런 가정을 해보자면) 나는 이 어장 사람들을 꽤 오래 잊지 못할 것 같으니 말이다.

아무튼 나는 캡틴도 참치들도 전부 좋아하고, 뭐 그러고 있으니만큼, 앞으로도 쭉 잘 부탁한다는 말로 어떻게 마무리를 좀 해보겠다.

828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7:16:37

오옹 핰주 표현 멋져...

829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7:16:58

>>825
안 그래요 안 그래! 당첨 되면 좋고 아니면 아닌 거니까!

830 하쿠야주 (9MFdokGGXo)

2021-07-24 (파란날) 07:17:49

쓰러 다녀왔더니 갑자기 사람이 늘어있는걸...!
캡틴-화현주-에릭주-가쉬주-정훈주-모두-하이라굿!

831 ◆c9lNRrMzaQ (zRW0NmlTFM)

2021-07-24 (파란날) 07:17:52

>>827
콧등 베기(E)
- 상대방의 공격을 받아내거나 흘리기 위해 사용되는 기술. 적의 공격을 받을 시 확률적으로 힘 겨루기 상황을 회피할 수 있다.

832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7:20:33

콧등베기!
오오오 이거 꽤 좋아 보인다!! 힘 겨루기 상황을 피하는 거니까 스탯 압박도 피할 수 읶ㅆ겠다!

833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7:21:53

>>830 난 원래부터 있었다굿!!! (ㆀ˘・з・˘)

834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7:22:14

아무튼 스킬 좋아조인다... 추카추카!!!0

835 에릭주 (LrRNrB96lc)

2021-07-24 (파란날) 07:22:55

일상이 없다면
혼자 일상을 해주마...!

836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7:23:41

에릭주
일상
하자

837 하쿠야주 (9MFdokGGXo)

2021-07-24 (파란날) 07:24:37

당당하게 올려놓고 뒤늦게 얼굴이 화끈해지는 기분인데...!
아무튼 다들 이래저래 고맙다굿!
>>831 이름이 아주 귀여운걸...!

838 ◆c9lNRrMzaQ (zRW0NmlTFM)

2021-07-24 (파란날) 07:25:23

귀엽다고 만만히 볼 기술은 아니긴 해.
S 이상으로 넘어가면.. 대부분의 공격에 존재하는 신체나 신속 스테이터스로 인해 생기는 괴리를 이 기술이 매워주기도 하니까..

839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7:26:59

등급을 올리면 확률도 늘어날테니 그만큼 더욱 방어적으로나 혹은 공격적으로 사용 가능한 기술!!!
원래라면 힘겨루기로 신체 S 혹은 신속 S와 겨뤄야 할 것을 기술로 패스! 해주니까 파고들면 짱짱짱이네요!

840 ◆c9lNRrMzaQ (zRW0NmlTFM)

2021-07-24 (파란날) 07:28:04

물론 고랭크의 검사들은 이런 기술에 대응할 기술을 연마하거나, 고랭크의 무기술로 카운터치곤 하지만 말야.

841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7:28:11

오오오 몬가 대단해 보이는걸...!

842 정훈주 (FVO7zG5/MA)

2021-07-24 (파란날) 07:30:08

에, 저희 영웅서가가 시작 이후 벌써 200이라는 넘버링을 달성했습니다. 저는 중간부터 합류했지만요
이 200어장에 오기까지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기쁜 일, 슬픈 일, 보람찬 일이나 힘든 일도요. 그 모든 일들이 쌓여 200어장이 되었으니 좋은 기억도 안좋은 기억도 발판이 되었다는 생각으로 앞으로 쭉쭉 뻗어나가 300어장 400어장 500어장을 넘어 영웅서가가 번창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갖은 노력과 고민으로 영웅서가 어장을 이끌어오신 캡틴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200어장 축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사하는 제리짤)

843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7:30:23

그래도 동랭크라면 저 기술로 어찌어찌 커버 가능하다는 소리니까.. 이열.. 하쿠야주 엄청난 걸 손에 넣었어!
에릭주는 비전기술의 랭크 업이니까 그만큼 더 대단하구!! 배우는데만 망념 180이엇던가? 그 만큼 든 거니까 수련하는데에도 어마어마할텐데

844 정훈주 (FVO7zG5/MA)

2021-07-24 (파란날) 07:30:42

학교 교장쌤 방학식 축사처럼 써보려고 했는데 기억이 안나서 애매해졌다.

845 하쿠야주 (9MFdokGGXo)

2021-07-24 (파란날) 07:31:09

>>842
그렇군! 고랭크의 무기술로 카운터라니 역시 기본이 제일 중요한가봐...

846 에릭주 (LrRNrB96lc)

2021-07-24 (파란날) 07:31:36

>>836 엑...(롤 큐 돌려버림)
..오후에는 가능하니까...!

847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7:32:01

배고프다... 시리얼 먹어야징...

848 ◆c9lNRrMzaQ (zRW0NmlTFM)

2021-07-24 (파란날) 07:32:15

>>842
폭스 테일(E)
- 여우 꼬리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특수한 화살을 의념의 힘으로 구현할 수 있다. 폭스 테일은 일정 거리를 날아간 후 급격히 추락하여 마치 여우가 곤두박질치는 듯한 모습이란 의미로 명명되었다.

849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7:32:23

>>846
누가 오전 7시 32분에 롤을 해요
흥칫뿡

850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7:33:19

아, 그그그 캡틴 뇌류초, 설운삼, 열과.. 는 기존 아이템이 저렇게 바뀌는 거죠...?

851 정훈주 (3mlzC2cv2E)

2021-07-24 (파란날) 07:33:39

폭스테일!
수련할 기술이 늘었다! (수련에 미친 남자)

852 ◆c9lNRrMzaQ (asatcbT1pg)

2021-07-24 (파란날) 07:33:44

ㅇㅇ

853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7:34:09

폭스 테일은 의념으로 구현하는 거니까 화살이 없는 상황에서도 쓸 수 있겠다!

854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7:34:29

오예!! 존버코인은 언제나 승리한다

855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7:35:35

오오오옹....... 스킬들이 다 각양각색..... 대단해.....

856 에릭주 (TYSX0dChbY)

2021-07-24 (파란날) 07:36:12

오전 7시 36분에 롤하는게 뭐가 나빠!

857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7:36:55

아침밥은 먹고 롤 해!

858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7:38:08

>>857 엄마같아...!

859 에릭주 (TYSX0dChbY)

2021-07-24 (파란날) 07:38:10

아침먹기시러..안들어가..

860 ◆c9lNRrMzaQ (asatcbT1pg)

2021-07-24 (파란날) 07:38:44

우리 나이에 안 들간다고 거르면 내일 링거 들어올 가능성도 있어

861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7:39:10

갑자기 어두워진 우리 나이...

브브브브런치 까지는 허용이니까... 브런치까지는...

862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7:40: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캡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3 하쿠야주 (9MFdokGGXo)

2021-07-24 (파란날) 07:40:53

안 들어간다고 안 먹을 수 있는 것도 어쩌면 아직은 건강하다는 뜻일지도....

864 정훈주 (3mlzC2cv2E)

2021-07-24 (파란날) 07:41:09

>>853

865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7:41:47

으 원래 주말엔 밤새 겜하고 자고 인나서 굶다가 저녁으로 해결했는데... 하필 불면증이라니....... 응엉.....

866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7:42:31

커여운 정훈콘

867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7:42:52

키키.. 불면증.. 키키키... 타트체리가 좋다는 말을 우연히 들어서 타트체리 주스 1L를 주문~

868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7:43:18

타트체리... 란 것도 있구나....

869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7:43:51

뭐 원래는 잘 잤는데 이건 이유가 따로 있는거니까 뭐.... 해결되면 불면증도 낫겠지.....

870 에릭주 (TYSX0dChbY)

2021-07-24 (파란날) 07:44:01

ㄴ.ㄴ.난 젊어! 아직은 20대 극초반과도 같다고!

871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7:45:22

에릭주 20대 극초반을 겪었던 사람으로써 말하는데
20대 극초반은 이렇지 않아요

872 비아주 (G5Zz0ftqZk)

2021-07-24 (파란날) 07:47:11

[ 200어장 소감문 ]
[ 정말 이렇게 될 거라곤 상상도 못 했습니다. 아니, 정말로요. 전에 스레는 많이 갈렸는데 진도는 별로 못 나갔던가... 하는 얘기를 캡틴한테 들은 적이 있어서 이렇게 숫자만 팍팍 커지는 게 좋은 일인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그래도 역시, 인원도 점점 늘어가면서 200어장에 도달했다는 것 자체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전에 일대 물갈이 이후에는 거의 떠난 사람도 없고... 안정적으로 이어지다 보니 조금 가라앉는 느낌은 있어도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죠. 기념으로 하기엔 무거운 이야기지만 슬쩍 말을 얹어 볼까요. 예전에는 그나마 진행 관련으로 스레에서 마찰이 일어나거나 했다면, 요즘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 마찰이 일어나는 일이 종종 생기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덥고 불쾌감 많은 여름이라던가 하는 요소를 제외하고서도요. 지금 이 자리에서 싸우지 말라거나 다들 좀만 더 둥글둥글하게 말하자 같은 건 조금도 쓸모가 없을 테니 서문 따위에 맞게 말하자면, 그저 이 스레가 모두가 마음 상하지 않고 즐겁게 놀다 갈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축복을 남기고자 합니다. 그건 캡틴에게도 마찬가지이고요.
쓸모없는 서론을 넘기고 진짜 본론으로 넘어갑시다. 태양왕 때가 정말 엊그제 같았는데. 50스레 기념 다이스를 굴리는 걸 봤을 때, 초대형 게이트가 학원섬에 열렸다는 걸 봤을 때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200이라는 숫자를 달게 된 건 좋은 일일까요 나쁜 일일까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는 생각도 들고, 그만큼 즐거웠기에 빨리 지나갔다는 생각도 들고. 무언가에 나쁜 면만 있을 순 없겠지만요. 아무튼 200스레가 될 때까지 총 200+a의 스레를 세워 주었던 캡틴. 임시스레를 세워 가며 캡틴이 없을 때를 버텼던 참치들. 그 많은 시간이 여기에 있습니다. 지금 이 자리, 200스레를 맞은 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 귀여운 사람들.
사실 여기에 너무 많은 내용을 써버리면 300, 500스레를 찍어버렸을 땐 어떻게 할 것인가, 그게 고민돼서 글을 짧게 줄이려고 생각했지만, 본문보다 긴 서문은 뭔가 이상하니까요. 출장 가서도, 밖에 나가 있어도 노트북을 켜고 PC방에 가며 진행을 하려고 했던 캡틴. 캡틴이 무리하게 진행하는 거 같으면 뜯어말리고 했던 참치들. 캡틴도 많이 참아 왔다고 말했을 때 쩔쩔매며 지레 겁먹던 내 기억들. 캐릭터와 캐릭터가 만나면서 진행되는 이야기와 그 이야기에 끼지 못할 거 같아서 쩔쩔매던 기억. 사실은 함께 놀고 싶다 생각했는데, 괜히 끼는 것 같아서 구경만 했던 기억. 진행레스를 쓰고, 캡틴의 답레가 나오고, 다시 반응레스를 쓰는 사이 간격 삼십 분 동안 남의 진행을 읽으며 느긋하게 구경했던 기억. 엘로앙. 에릭 레이드. 울산백. 목민검. 그런, 내 회상의 처음인 50스레부터 지금까지 기억나는 겉면의 기억들을 차분히 건져올려 봅니다. 그 이전의 기억도 정주행 한 번 하면 확실하겠지만 더 이상 엄두가 안 나서요. 뭐 하나 예전에 본 지식이 어디서 나왔는지, 진짜 캡틴이 말했는지, 정확한 내용이 뭔지 알려면 상판 검색창에 영웅서가 치고 다음 페이지를 몇 번이니 눌러야 하는지 알아요? 누가 200스레나 갈 생각을 한 거야. 정보 찾기 귀찮게, 참. 이래서야 빨리 누가 정주행할 필요도 없이 전부 찾아서 정리해놓길 바라는 수밖에 없는데, 이제 거의 아무도 못할 만큼 쌓여서 말이죠. 캡틴한테 선불로 하트는 받아버렸는데, 등장인물 정리만이라도 어떻게든 해놓는게 예의이건만. 떼먹어서 죄송합니다... 뭘, 이런 좋은 취지로 시작했다 해도 결국 불평투성이 아니면 엉망진창 분위기로 떠버리는 건 나 자신이 이런 사람이라 어쩔 수가 없나 보네요. 가끔은 고민하게 만드는 곳이지만,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서 이곳이 좋았습니다. 부디 여기에서 학원섬의 1년을 다 지샐 때까지 이어나감을 꿈꿀 수 있기를. 그래서 이만 글을 마치고자 합니다. 이런 장문 누가 다 읽을까 의심스럽긴 합니다만, 일단 여기까지 '아 장문 테러 극혐;;' 하고 쭉 내려서라도 맨 마지막을 읽고 계시다면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c:
Special thanks to, 지훈주. 정말 이렇게 될 줄은 몰랐지만, 절 오래도록 설레게 해 줘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모든 연플러들. 꽁냥 한 번 보기가 힘들어서 눈물이 나려 하네요. 모두 일 잘 풀리고 자주 만날 수 있길.
그리고 모든 솔로부대와 시현주. 여러분은 고귀합니다.
그리고 지저세계 파티. 맛김치 드세요 여러분 맛김치. ...가 아니죠. 유일의 파워맨과 제일 워리어와 최속의 괴도 여러분이 최종보스 등장 전까지 게이트를 클리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봄파편 파티. 이런 못난 파티장이라서 정말 미안하다!!! 하쿠야주, 처음부터 이런 의뢰를 맡게 해서 미안해!!! 사실 다음 진행레스 쓰는 걸로 게이트 깨질 것 같아! 완전 자신감 붕괴! 하지만 함께해줘서 고마웠다! 부담 안 가게 말해준 은후주도 고마워!
그리고 빠따주와 지아주. 얼굴 자주 보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네요... 응, 백수 되란 건 아니지만 더 자주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당신의 현생에 굿 럭.
그리고 분홍털뭉치주. 쉬고 나서 마음편히 생각해보는 거에요. 결국 혼자 결정할 수밖에 없는 일이니까.
그리고 원조 Man vs. Wild. 본 지가 참 오래됐네요. 그쵸? 사람들 많이 와서, 빨리 안 돌아오면 낯설 텐데. 란 것도 꽤 오래전이고. 결국 의뢰도 같이 못 갔고, 이젠 같은 포지션이라 더더욱 안 되지만, 음. 얼굴 한 번 봅시다.
그리고 빨강댕댕주. 하루가 기다려요.
그리고 만신파티. 만신이라는 거 자꾸 만화의 신으로 읽혀서 곤란해요. 난이도 높아 보이는 사건형 의뢰... 부디 잘 끝마칠 수 있길. 그리고 마도 연격 가즈아!! 새삼 드는 생각인데 다림이 애매하다고 말했던 것도 최근일 같은데 여러 기술 얻으면서 정통파 만능 서포터 된 게 신기해지네요. 경호주도, 자주 만나요!!
그리고 다이안주. 시트가 짧아서 시트만으로는 잘 알 수 있는 게 없었는데 같이 일상 돌리면서 나오는 모습이 정말 재밌었어요. 아직 마무리 안 된 걸로 이렇게 얘기해도 될까 싶지만! 앞으로 즐겁길 바란다구요!
그리고 진짜돌주. 당신 닉네임 언제 진석주로 돌아가요? 뉴비들이 못 알아보잖아 이 하스스톤! (꿀밤) 농담이에요. 총기 로-망을 잘 이루도록 합시다.
그리고 가쉬주. 눈물로 밤을 지새는 건 알겠지만, 조금만 믿고 기다려 봅시다... 아직은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어요.
그리고 하루주. 정통 치료사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딜힐로 전직해 있단 거에 놀랍습니다. 숙련도 패널티쯤은 아무렇지 않게 이길 수 있을 거에요! 파이팅!
그리고 에미리주. 에미리주의 체면을 봐서 제가 육아 화이팅이라는 말은 꺼내지 않겠습니다. 주로 인간관계 쪽이나 수련으로 활약하는 걸 많이 봤어요. 싸우는 것도 자주 보고 싶어요! 그리고 의념속성 변화 같은 것도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춘심주. 최고의 대장장이 자리와 최고의 워리어 자리 둘 중 어느 것도 놓치지 말고 도전해보는 거에요. 만들고 싶은 걸 만들면서 싸워나가기. 창술부 활동도 기대합니다.
그리고 정훈주. 뉴비 러쉬 때쯤에 만난 탈것이란 신선한 특성 보유자란 거 때문에 저한텐 인상이 깊어요. 당신은 이제 응애가 아닙니다(ㅋㅋ). 의념발화를 얻을 수 있길, 힘내요 로빈후드. 그리고 정훈 지수라는 말이 생겨날 때까지 존버 가겠습니다(<-?) 설레는 후배 모먼트를 기대하고 있어!
그리고 화현주. 요즘 얼굴 보기 힘들단 생각이 들면서도 꾸준히 얼굴 비춰 주는 게 고맙습니다. 일상 돌릴 때나 진행할 때나 화현이는 전구 같은 캐릭터라고 생각해요. 누구랑 대화하든 자신의 빛이 확고한 유형이라고 하나. 그래서 화현이를 정말 좋아합니다.
그리고 캡틴에게. 캡틴은 정말... 역공의 천재에요... 그렇게만 말하겠습니다.
안뇽!! c: ]

873 비아주 (G5Zz0ftqZk)

2021-07-24 (파란날) 07:47:23

장전

발사

874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7:49:37

비아주 대단해... 가히 제리코 미사일급......

875 비아주 (G5Zz0ftqZk)

2021-07-24 (파란날) 07:51:13

>>874 "분량 늘리기의 술"

습관 같은 거라 장단점 말하기도 쓸데없는 분량 늘리기가 되어버려서 캡틴의 의도에 전-혀 부흥하지 못하니 못쓰게 되었지만, 축사나 감상문 같은 건 다들 딱히 안 읽어도 길게 쓰면 왠지 기분 좋잖아요. 그래서 팍팍 썼습니다.

876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7:51:59

>>875 읽었다구! 음... 그렇게 말 해줘서 고마워 비아주. 진심으로. 힘이 됐어.

877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7:52:27

비아주.. 감상문.. 대단해.. 한 분 한 분에 대한 소감도 적었어 흑흑

878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7:53:18

(혹시 200어장 축사라고 201가면 스킬 못 받는다거나 하는건 아니겠지.Σ('◉⌓◉’))

879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7:55:55

에이~ 200어장을 축하하기 위한건데! 그렇진 않을 거예요~

880 비아주 (G5Zz0ftqZk)

2021-07-24 (파란날) 07:56:35

>>877 >>875
지훈주랑 캡틴한테만 쓰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이...

881 가쉬주 (9blu1XdmLk)

2021-07-24 (파란날) 07:56:45

>>879 그렇겠지!(끄덕끄덕)

언제 잠이 다시 오려나.........

882 하쿠야주 (9MFdokGGXo)

2021-07-24 (파란날) 07:57:41

비아주 정말 엄청난걸.... 그리고 나는 비아주가 뭘 해도 괜찮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굿! 편하게 가!

883 정훈주 (3mlzC2cv2E)

2021-07-24 (파란날) 08:00:40

굉장한 축사..!
그런데 정훈지수가 뭐에요

884 비아주 (G5Zz0ftqZk)

2021-07-24 (파란날) 08:02:35

>>883 아아... 그것은 '설레는 후배 포인트'의 개정판이다. 은후와 정훈이가 동갑이라서 개정됐다는 것이지. 😎😎😎

885 정훈주 (3mlzC2cv2E)

2021-07-24 (파란날) 08:05:42

>>884
설레는 포인트를 지수로 개정한거군요
그러면 은후 지수가 맞는건데 🤔

886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08:11:25

[ 200 스레 소감문 ]

어, 제가 200스레까지 오면서 해온 것들은 부끄러움과 서툰 행동들의 연속이었습니다. 가뜩이나 약한 멘탈이 이것저것이 뒤섞이기 시작하니까 겉잡을 수 없이 흔들렸고, 사실 지금도 정상이라곤 말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여태까지 버틸 수 있던 건 모두 여러분 처럼 소중한 레스주들과 든든한 캡틴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제가 잘한 것이 있냐면 잘 모르겠지만, 도움 받은 것을 나열하자니 끝도 없습니다.

그래서 그저 감사하단 말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름입니다. 모두 더위에 지쳐 날카로워지고 예민해질수도 있지만 앞으로 300 어장 400 어장...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고 싶습니다. 영웅서가 사랑하고 여러분 애정합니다. 앞으로도 모자란 하루주와 함께 해주세요.

맨날 도움이 안되는 하루주일지도 모르지만 역시 여러분을 애정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그간 실수 해왔던 것들은 죄송합니다.

887 가쉬주 (KYhT/lZf6I)

2021-07-24 (파란날) 08:14:31

하루주 하루하루 어서와!

888 정훈주 (3mlzC2cv2E)

2021-07-24 (파란날) 08:15:42

하루주 어솨요~~!

889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08:16:21

안녕하세요, 여러분.

좋은 아침이고 부끄러워요

890 가쉬주 (KYhT/lZf6I)

2021-07-24 (파란날) 08:16:56

>>889 (부끄러워하는 하루주가 귀엽다)

891 하루주 (kEChmf4cOk)

2021-07-24 (파란날) 08:26:11

크악

892 비아 - 다이안 (G5Zz0ftqZk)

2021-07-24 (파란날) 08:29:10

" ... 괜찮아요! 곧 만들 수 있을 거에요! "
라고 말하곤 있지만 뭔가 늦어버린 격려를 해버린 기분은 왤까
뭔가 반짝 했던 거 같은 느낌이..

" 뭐야 이건! "
내가 본 가장 빠른 사람... 청천이보다 더 빠른 속도로 뛰쳐나간 상대가 바디태클을 걸고 진범은 허망하게 내동댕이쳐졌다. 뒤늦게 상황파악을 하고 있는 거 같지만 도망갈 수 없었다!
" 으아악!! 미친 고양이다 사람 살려! "
왜냐하면 아까 나를 과민반응하게 했던 그 고양이가, 갑자기 수풀 속에서 나타나 진범의 얼굴에 달라붙었기 때문이다...!
진범은 몸부림치며 고양이를 떼어 내려 했고, 마침내 떼어내는 데 성공했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 실드차지-! "
후드도 벗겨지고 깨끗하게 드러난 안면에, 상태창에 탑재된 인벤토리에 탑재된 내 영원한 친구-넓데데군(방패)을 던져버렸기 때문이다. (짤-자료화면)

아무튼 진범을 잡았다면...

" 이제 저거 가지고 돌아가죠. "
하고 쓰러져 있는 진범을 가리키며 말했을 것이다. 또 도망치면 안 되니까 꽉 붙들고, 혹시 그렇게 되면 수배해서 전단지 쫙 뿌리게 얼굴을 캡처한다. 주머니 속에 있는 파란 매직 뚜껑도 발견. 이걸 손에 쥐어주고 얼굴도 나오게 찰칵...
됐다. 이제 꽉 붙들어서 데려가야지.
근데 몇 시간 동안 서 있었는데 오해만 하고 보상이 없게 됐네... 어쩔 수 없지만. 가게에 돌아가면 제대로 사과 해야겠다.

893 가쉬주 (KYhT/lZf6I)

2021-07-24 (파란날) 08:32:02

>>891 뭐야 그 소리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4 하루 - 에미리 (JAilHptBbc)

2021-07-24 (파란날) 08:35:20

하루는 잔뜩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그저 신이 났던 자신이 에미리의 기분을 상하게 만든 것은 아닌가 하고. 하지만 이어서 날라온 메세지는 하루의 울상을 가라앉게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는 메세지 였습니다. 그래서 하루는 긴장탓에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답장을 적기 시작합니다.

[ 아니야..( ˃̣̣̣̣o˂̣̣̣̣ ) ]
[ 나는 그저 에미리가 기분이 나빠지신건 아닌가 해서..( •︠ˍ•︡ )]
[ 그게 아니라면 다행이고 안심이야.. ]

하루는 안도감이 묻어나는 메세지를 보내곤 애써 차분해지려 노력하기 시작합니다. 친구와 즐겁게 놀 수 있는 기회를 망치고 싶지 않았으니까요. 이번 약속만 성사시키면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답장을 이어갑니다.

[ 다림도 오기로 했으니까 이틀 뒤로 하면 어떨까 싶어! ヽ(´▽`)/]
[ 느긋하게 두사람 다 준비하고 하려면 그게 좋지 않을까? 다림도 오는걸로 이야기 해뒀으니까! (*°▽°*)]
[ 사실 두사람은 몸만 와도 괜찮긴 한데...!! ⌯’ㅅ’⌯]

굳이 무언가 준비해와야 한다는 부담감은 주고 싶지 않은 듯 하루는 조심스럽게 답장을 덧붙인다.

// 11

895 비아주 (G5Zz0ftqZk)

2021-07-24 (파란날) 08:35:26

앙버터 데웠더니 그냥 단팥빵 됨

>>892에
//🐈🐈🐈🐈🐈 🐈🐈🐈🐈🐈 🐈🐈🐈🐈🐈 🐈🐈
이걸 깜빡했는데 어차피 17레스 넘으면 안 세도 되겠져?

896 하루주 (JAilHptBbc)

2021-07-24 (파란날) 08:35:46

부끄러움의 소리입니다

897 화현주 (nhdkRPc6qo)

2021-07-24 (파란날) 08:35:46

하루주 헬로~
이제 슬슬.. 졸려오기 시작한다...

898 하루주 (JAilHptBbc)

2021-07-24 (파란날) 08:36:20

비하! 비아주의 코멘트도 감사히 봤어요!

화하! 졸리면 주무시기!!

899 가쉬주 (KYhT/lZf6I)

2021-07-24 (파란날) 08:39:47

>>895 맛있는 단팥빵!

900 가쉬주 (KYhT/lZf6I)

2021-07-24 (파란날) 08:40:13

>>897 멈저 잘자! 나는 있다가 졸리면 자야징!

901 가쉬주 (KYhT/lZf6I)

2021-07-24 (파란날) 08:41:07

>>896 (귀여워)(귀여워)

902 진화주 (pMpIoZTgIU)

2021-07-24 (파란날) 09:26:41

[200어장 후기]

시간의 흐름이란 참 재밌는 법입니다. 뉴비라고 환영 받아 어설프게나마 적응해나가다가 기쁜 100어장의 축하 소식을 들은게 그리 멀지 않았던 것 같은데, 어느새 200 어장 축하에 대한 소감을 올리고 있으니까 말입니다. 이걸로 제가 이 스레에 절반 이상 참여했다고 생각하면, 어쩐지 뿌듯하기도 하고 흐뭇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론 캡틴의 축사가 참 인상깊고, 공감도 되는군요. 참치어장이란 모니터 너머 닉네임으로만 서로를 확인할 수 있는 곳에서 수 많은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캐릭터들은 대단하고 특별한 존재지만, 그걸 다루는 우리들은 솔직히 말하자면 멋있는 사람들이라고 말하기엔 참 모질란 부분이 많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스스로를 강렬히 포함하는 말입니다.

그러면 안되지 하면서도 캡틴의 속을 썩이고, 우울함에 잠식해 쪼그라들고, 실패에 의기소침해 절망하고, 가끔은 서로의 배려가 부족해 다투기도 했습니다. 나도 멋진 어른인체 폼을 잡아보고 싶었지만, 이래저래 참 한심한 모습도 많이 보인 것 같아 때로는 부끄럽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런 모자란 사람들의 좌충우돌 이야기가 나는 마냥 싫지만은 않습니다. 캡틴이 말한대로 어장에서 오래 있다보면, 사람마다 참 다르다고 느낍니다. 말하는 태도에서부터, 사고하는 관점에서부터, 좋아하는 취미에서부터, 하고 있는 일에서부터. 그리고 그 다름에서 오는 낯설음이 서로의 시간을 공유하고 글을 나눔으로써 내게 익숙함으로 바뀌어 가며, 나는 좀 더 여러분들을 이해하고 좋아하게 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캡틴이 우리에게 끊임없이 격려하고, 또 사랑하려 애쓰는 것은 어장에 지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공감하리라 생각합니다. 나는 그러한 진행자, 이야기꾼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방법은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그 이야기에 열렬히 참가하고, 스스로의 방식 대로 즐겨나가는 것에 여태 내가 만난 이야기꾼들은 기뻐해주었습니다.

멋있고 유능하게 사건을 해결하고 성장해나가면 분명 그것은 훌륭한 일이지만, 그렇지 않고 서투르고 넘어지는 이야기라고 한들 이야기꾼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는 것은 아닐테니까요. 그래서 나는 가능한 자신만만하려고 애씁니다.

초조해지거나 당황스럽거나 울적한 일이 물론 나에게도 많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즐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나는 아직도 캡틴이 옛날 내가 '진행하면서 언제가 가장 즐거웠냐' 라고 물은 질문에 '진행 끝나고 참치들이 고맙다고 말하는 매일 매일이 즐겁다' 라는 것을 기억합니다. 그러니까 조금 형식적일지도 모르지만 다시금 말하는 것으로 축사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에게 즐거움과 행복감을 주셔서 언제나 감사하고, 200번째의 이야기를 축하드리며,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이후에 있을 기나길 이야기의 여정속에서, 캡틴을 포함한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길이 되기를 전력으로 기원합니다.

903 비아주 (G5Zz0ftqZk)

2021-07-24 (파란날) 09:28:15

진-하!
모범적인 후기란 바로 이것

904 진화주 (pMpIoZTgIU)

2021-07-24 (파란날) 09:30:33

축사를 마무리하는게 아니라 답사를 마무리 하는거겠지???? 4시간 자고 깼다가 적으니 횡설수설한 감이 업지 안쿤....
그치만 봐뒀을 때 바로 드는 삘링으로 적고 싶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905 하루주 (JAilHptBbc)

2021-07-24 (파란날) 09:30:39

진 하!

하루주의 후기를 본다 (안본다)

906 진화주 (pMpIoZTgIU)

2021-07-24 (파란날) 09:34:45

여튼 다들 좋은 아침. 깬 김에 마라탕에 라면 말아먹고 다시 자야지

907 하루주 (JAilHptBbc)

2021-07-24 (파란날) 09:36:22

맛있겠어요!!

908 비아주 (G5Zz0ftqZk)

2021-07-24 (파란날) 09:37:40

다들 자는구만...

909 가쉬주 (ZrDhsS4qu6)

2021-07-24 (파란날) 09:38:02

난 아직 안자!(해맑)

910 하루주 (JAilHptBbc)

2021-07-24 (파란날) 09:38:06

날도 덥고 토요일 아침이라 그런걸지도..!

911 가쉬주 (ZrDhsS4qu6)

2021-07-24 (파란날) 10:03:35

우우... 나도 잘거야...

912 에릭주 (VG9qG/OIkA)

2021-07-24 (파란날) 10:03:51

Oji?

913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10:09:16

가바!

에하!

914 시현주 (xkViY76sJU)

2021-07-24 (파란날) 10:31:27

모하

915 에릭주 (VG9qG/OIkA)

2021-07-24 (파란날) 10:31:53

하하!
시하!

916 춘심주 (g62BIaQcyI)

2021-07-24 (파란날) 10:35:53

저희는 보통 일상을 돌리거나 서로, 각자의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곤 합니다. 진행을 통해서 캐릭터의 뚜렷한 성장이 눈에 보이는 것은 정말 기쁜 일입니다. 하지만 진행을 하지 않을 때의 시간들도 충분히 소중하고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웅서가라는 세계관 안에서, 앞으로의 목표를 세우고, 캐릭터가 성장한 모습을 꿈꾸고, 다른 캐릭터와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저마다의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들 말입니다. 우리와 우리의 모든 캐릭터들은 그 목표를 향해서 조금 느리지만 꾸준하고 착실하게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당장에는 그 성장이 뚜렷한 결과로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캡틴이 해주셨던 말씀처럼 하나하나 착실히 쌓여가고 있을 거예요. 진행을 통해 캐릭터의 멋진 모습을 감상하고 뿌듯한 성장을 즐기기 이전에, 그런 미래를 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의미 있는 일이고, 어장이라는 매체를 통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캡틴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게이트 클로징이라는 메인 컨텐츠와 별개로 위에 말한 부분들이 상황극의 본질적인 즐거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레드형 게시판과는 성질이 조금 다르지만, 충분히 인지도가 형성돼 있는 웹툰이나 웹 소설과는 달리 인터넷 커뮤니티에 자신의 작품이나 생각을 게시하는 것으로 긴 시간 동안 연속적인 관심을 받기는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누군가는 자신의 글을 꾸준히 읽어주는 한 사람만 있어도 열의를 가지고 글을 써나가곤 합니다. 영웅서가라는 작품은 장장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이야기가 진행되었고, 그동안 십수 명 이상의 참치들이 꾸준히 참여해왔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하루에 십 분 남짓 어장에 들를 때도 있지만, 때로는 하루 종일 상주해 있기도 합니다. 그것이 열 명, 스무 명의 시간으로 환산하면 정말 적지 않은 숫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영웅서가라는 작품은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여러 사람을 매료시켜 푹 빠지게 만들었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비유가 조금 아리송하고 어설프지만, 한 가지 확실하게 말하고 싶은 것은 캡틴이 어장에 애정을 가지고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며 이끌어 가고 있는 만큼, 참여자들 또한 바쁜 일상 속에 주어진 소중한 여가시간을 영웅서가 어장이라는 공간에 소비하고 있다고. 그런 만큼 모두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을 거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캡틴도 어장에 놀러 온 하나의 참치예요. 참여자의 즐거움을 위해서 캡틴이 희생하는 어장이 아니라 캡틴과 참여자가 모두 즐거운 어장을 다 같이 만들어나가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건강이 제일 중요합니다. 요즘 날이 너무 더워지는데, 지치면 마음 편히 쉬어갈 때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달리는 도중에 너무 지쳐서 넘어지지 말고, 잠시 앉아서 한숨 돌리기도 하면서 영웅서가라는 이야기의 마지막까지 모두 함께 걸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축사라기엔 두서없고 너절하게 저 하고 싶은 말만 한 것 같지만.. 다시 한번 200어장 축하드립니다! 지금까지 수고하셨고 앞으로도 수고해 주세요(농담이구 힘내시라는 말입니다!!). 언제나 고맙고 사랑합니다🥰🥰

917 시현주 (xkViY76sJU)

2021-07-24 (파란날) 10:36:15

아~~~~~~~~~~~
꿈에ㅣㅣㅣ서까지 던전에서 몹몰이하다
만렙이 100인거보고 어?????이겜만렙80인데????하는슈간 ㄱ꺃어요

6시반까지던전뺑이는 이나이엔무리엿나바요

918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10:45:10

춘하! 시하!!!

919 춘심주 (g62BIaQcyI)

2021-07-24 (파란날) 10:46:31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출근 준비하기 전까지 두 시간을 썼다 지웠다 했는데 역시 볼품없네요. 그래도 조금이라도 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모하모하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920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10:51:06

춘심주도 화이팅이에요!!

921 다이안주 (h6429vxItg)

2021-07-24 (파란날) 11:14:15

ㅁㆍ두 반갑다

922 비아주 (G5Zz0ftqZk)

2021-07-24 (파란날) 11:17:21

그래

923 비아주 (G5Zz0ftqZk)

2021-07-24 (파란날) 11:17:33

모하춘바다하-

924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11:19:41

다하 비하!!!

925 청천주 (7M.pLrFWgs)

2021-07-24 (파란날) 11:30:11

situplay>1596261358>257

소감문......이미 썼는데.......
너무....짧았나오...........

그러므로 몇 마디라도 더 덧대보기.
문득 이 스레에 낼 시트를 준비하고 있었을 때가 떠오르네요.
일상에 지쳐 있다가도 버스 맨 뒷자리에서, 혹은 집에서 공부하다가 쉬는 시간에 시트를 다듬으며 이것저것 생각하곤 했었지요. 그게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다는 걸 알았을 때 상황극판에 복귀해야지...싶었답니다. 어쩌다보니 예정보다 빨라지긴 했지만...!ㅋㅋㅋㅋ그건 후회하지 않아요. 덕분에 저도 나름대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왔으니까요! 즐거운 시간은 총알같이 지나간다는 게 늘 문제지만....이건...음 제가 시간을 효율적으로 써야지 어쩔 수가 없네요!ㅋㅋㅋ

캡틴의 이 곳에서의 시간이 즐거우셨다니 다행이에요.
다른 분들은 또 어떤 시간을 보내셨을지 모르겠지만....여러분들의 지난 시간도, 앞으로의 시간도 즐거우셨으면 좋겠어요.
그동안 응원해주신 분들, 격려해주신 분들, 위로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그러니 다시 말하자면.
모두들 함께 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앞으로도 같이 즐겁게 놀아요!!!! >.<

926 청천주 (7M.pLrFWgs)

2021-07-24 (파란날) 11:30:34

모하모하!!!
춘-바!!

927 청천주 (7M.pLrFWgs)

2021-07-24 (파란날) 11:31:14

>>917 (토닥토닥

928 다림주 (u1mwj0DP9.)

2021-07-24 (파란날) 11:31:40

[200어장 기념 축사]

축사같은 것을 쓰기엔 글실력이 변변치 않습니다. 몇 가지 사안에서는 썼다 지웠다 하다가 뒷북인 것만 같아서 저 너머로 묻어둔 것도 많고요.
하지만.. 상당히 긴 시간을 보낸 만큼 느끼는 게 없다고 말하지는 못합니...아 진지한 말투 때려쳐.

200어장 축하드려욧!
커뮤니티나 참치나 여타 다른 사이트에서도 100어장은 봤어도 200어장이라는 큰 곳은 경험하지 못했으니까요. 감개무량합니다. 캐릭터들간의 관계나 진행을 팝콘먹으면서 지켜보는 것으로도 즐거웠고요. 익명성 뒤에 있는 만큼 잠수같은 것들이 있게 마련이지만 가장 큰 정리 이후로는 거의 없고 열 명이 넘는 사람들이 꾸준히 들러준다는 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초반에는 대체 멀 해야하니.. 하고 고심했었고.. 사실 최근까지도 진짜 나 안 맞는 건가 하고 머리를 쾅쾅 박은 적 있었지만 솔직히 재밌어서 못 놓았을 거야.. 캡틴이 이끌고 참치들이 따라감으로써 길게 이어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과 사람간에 갈등이 없는 건 어렵지만 그것을 푸는 것도 사람이지요. 앞으로도 좋은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929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11:32:36

청하 다하!!

930 청천주 (7M.pLrFWgs)

2021-07-24 (파란날) 11:33:06

다-하!

931 다림주 (u1mwj0DP9.)

2021-07-24 (파란날) 11:33:51

다들 안녕하세요오...(흐느적)

932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11:34:20

>>931 (뽀담뽀담)

933 비아주 (G5Zz0ftqZk)

2021-07-24 (파란날) 11:38:14

모하모하~!!

934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11:39:52

비하~~

935 다림주 (u1mwj0DP9.)

2021-07-24 (파란날) 11:40:46

다들 반가워요...(뽀담당함)

으.. 밥먹을 시간이 가까워지는데 일어나기가 너무 싫다아...

936 청천주 (7M.pLrFWgs)

2021-07-24 (파란날) 11:41:13

사-하~

937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11:41:40

주말은 뒹굴거리게 되죠~

938 청천주 (7M.pLrFWgs)

2021-07-24 (파란날) 11:41:46

저는 아침 먹었지요,,,
는 곧 점심시간이네. 적당히 먹을까오...

939 다이안주 (h6429vxItg)

2021-07-24 (파란날) 11:44:27

주말이였구나..!

940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11:45:11

주말이니까 맛난걸루 😎

941 다림주 (u1mwj0DP9.)

2021-07-24 (파란날) 11:45:18

오늘은 바닷가 가서 바다멍 하고 싶은 기분...

근데 요즘 확진자 미쳐서 바닷가 갈 수 있을까...

942 다림주 (u1mwj0DP9.)

2021-07-24 (파란날) 11:45:45

다들 리하리하에오~

943 청천주 (7M.pLrFWgs)

2021-07-24 (파란날) 11:48:14

주말이니까 이 시간에 올 수 있는 것입니다...희희
요즘은 토요일에 놀고 일요일에 할 일들을 하는 패턴이지만 본격적으로 내년 시험 준비 시작하면 일요일에 노는 패턴이 되겠네요...

>>941 ㅠㅠㅠㅠ....

944 다림주 (u1mwj0DP9.)

2021-07-24 (파란날) 11:50:44

혼자니까 가능할지도 몰라여...!

.....바다멍이라 하기엔 모래사장이 없지만으로 볼 수도 있고...!(글러먹음)(아니 어차피 오늘내일 공사라 안 나갈 수가 업슴)

945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11:51:52

바다멍.... 날이 조금만 시원했어도...
(나갈 엄두가 안남)

946 청천주 (7M.pLrFWgs)

2021-07-24 (파란날) 11:51:55

>>944 아...
그래도...이 여름에요....?
요즘 날이 더우니까 일사병이라든가 조심하시는 검다...!!

947 지훈주 (zfkrEZ.bgE)

2021-07-24 (파란날) 11:58:37

(녹아있음)

948 비아주 (G5Zz0ftqZk)

2021-07-24 (파란날) 11:59:17

창밖을 보며 산멍을 하기엔 너무 더운 햇빛이었다
여름이었다.

949 비아주 (G5Zz0ftqZk)

2021-07-24 (파란날) 11:59:32

>>947 (흘린 지훈주 주워담기)

950 지훈주 (slIqJwPESY)

2021-07-24 (파란날) 12:01:22

(담겨있는 지훈주)(흐물)

951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12:02:19

(두사람을 보며 흐뭇)

952 지훈주 (slIqJwPESY)

2021-07-24 (파란날) 12:03:02

(느웨에에에에...)

953 청천주 (7M.pLrFWgs)

2021-07-24 (파란날) 12:03:56

지-하 (에어컨 틀기)

954 청천주 (7M.pLrFWgs)

2021-07-24 (파란날) 12:04:52

점심 먹고 좀 쉬었다 다시 옵니다!

955 지훈주 (slIqJwPESY)

2021-07-24 (파란날) 12:05:08

청하....(점점 딱딱해져가는 지훈주)(다시 지훈주가 됨)

956 비아주 (G5Zz0ftqZk)

2021-07-24 (파란날) 12:06:19

>>955 (문질문질해서 열로녹이기)

957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12:07:04

청 바

(비아주와 지훈주를 낚아챈다)

958 지훈주 (0PDY.We5M2)

2021-07-24 (파란날) 12:08:49

>>956 (으아아아아 왜 이러세요)(다시 흐물해짐)

>>957 (뺏김!)

959 에릭주 (LrRNrB96lc)

2021-07-24 (파란날) 12:10:29

답레를 가져와라 한지훈 (파칭 ㅡ!

그리고 오늘 진행 없으면...어 저녁에 일상할 사람

960 비아주 (G5Zz0ftqZk)

2021-07-24 (파란날) 12:11:07

>>957 (낚아채짐)

>>959 다이안 일상이 마무리되면 저녁쯤엔 할 수 있을지도...

961 다림주 (u1mwj0DP9.)

2021-07-24 (파란날) 12:11:13

일상....(반짝)

점심은 먹고 와야겠지만 일상은 안 뺀다(?)

962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12:11:39

저녁 일상... 돌릴까...

에미리랑 일상 마무리 하고 하나만 더 돌리면 코인도 30개인데

963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12:12:43

>>958 >>960 (품에 안고 뺨부비적)

964 에릭주 (LrRNrB96lc)

2021-07-24 (파란날) 12:15:24

그럼...
싸우자 비아 (비아주 " ???? ")

슬슬 N군 언급도 진짜 끝내야하고.
베온에게 새로운 검을 받고, N군의 묘비에 가서 다짐하는게 다음 진행 예측인 만큼
이 서사는 슬슬 끝내는게 맞겠다. 피날레는 역시 비아가 좋겠어

965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12:17:07

비아랑도 돌려봐야 하는데..(먼산)

966 경호주 (W35gKJEPgE)

2021-07-24 (파란날) 12:24:08

갱신! 벌써 축사인가요...

967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12:30:27

경하~

968 다림주 (u1mwj0DP9.)

2021-07-24 (파란날) 12:34:27

어서오세요 경호주~

969 다림주 (u1mwj0DP9.)

2021-07-24 (파란날) 12:34:55

다들 리하에요...

점심... 귀찮았지만 클리어...

970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12:36:46

뭐 드셨어용

971 다림주 (u1mwj0DP9.)

2021-07-24 (파란날) 12:37:47

그냥.. 밥이랑 반찬이요~
어묵볶음. 멸치볶음. 나물무침.. 대충 그런 류에 치킨너겟인가.. 몇 개 구워서요.

하루주는 점심 드셨나요?

972 경호주 (W35gKJEPgE)

2021-07-24 (파란날) 12:38:07

예이입!

973 비아주 (G5Zz0ftqZk)

2021-07-24 (파란날) 12:40:57

>>964
오(오)
알겠습니다

974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12:42:00

하루주는 맥모닝으로 아점 먹었어용.
든든하게 드셨네용

975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12:42:14

비아언니.. 만나면 장난친다..

976 다림주 (u1mwj0DP9.)

2021-07-24 (파란날) 12:43:32

그리고... 경호주~ 저희 팟 반응레스가 나왔는데
situplay>1596261284>635

경호가 묶임 상태라서요.. 어떻게 할지 생각을 해두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시현-다림은 연락시도를 할 것 같은데.. 경호는 주위 상황을 살펴보는 거나... 음... 섣불리 발버둥치는 건 조금 위험해..보이려나요. 아냐. 그렇게 발버둥치는게 의외로 포인트일지도..(고민)

977 지훈 - 에릭 (h6wTBRS8i2)

2021-07-24 (파란날) 12:44:02

" 굳이 까다롭게 굴어야 할 이유도 없잖아? "

애초에 그 쪽은 내키지도 않는다는게 가장 중요한 이유였지만. 지훈은 느릿하게 말을 듣다가 순간 마시던 음료 때문에 사레가 들릴 뻔 했던가.

" ...설마. 그럴리가 없잖아. 내가 나쁜 사람도 아니고. "

이미 저지른 수많은 업보들이 생각나지만... 넘어가자.

에릭은 아마 모를 거다.
정말로.

978 다림주 (u1mwj0DP9.)

2021-07-24 (파란날) 12:44:13

맥모닝... 그러고보니 맥모닝 못 먹은 지도 꽤 됐네요.. 아침에 못 일어나서 그런가..

979 지훈주 (XkZbRql08I)

2021-07-24 (파란날) 12:44:40

과외 45분 전
숙제가 드디어 끝났다...

980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12:45:05

맥모닝.. 맛있더라구요 히히

지하

981 다림주 (u1mwj0DP9.)

2021-07-24 (파란날) 12:50:00

지훈주 리하~

은근 맛있긴 하죠...(고개끄덕)
커피는 못 마셔서 항상 사이다로 바꿨지만.

982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12:57:20

저는 코크제로로 바꿔먹어요..!

983 지훈주 (dcOTCJE78M)

2021-07-24 (파란날) 12:58:36

모하~
그리고 곧 모바...

984 다이안 - 비아 (h6429vxItg)

2021-07-24 (파란날) 12:59:33

" 조용히 해!! "

범인을 잡는데 집중하자. 근데.. 마음이 쓰리다. 친구랑 애인이 다는 아니라지만 내 나이대는 그게 다라고.

" 가만히 있어! "

본인의 온 몸을 쭉 빼 절대 밀어낼 수 없게 만든 뒤 고양이의 활약. 그리고 넓데데? 뭐 이름이 그래. 네이밍 센스 구려. 순식간에 옆으로 굴러 범인의 몸부림을 피하고 방패를 적중시키게 도와주었다.

" 죽는게 아닐까? "

그런걸 얼굴에 실드돌격! 같은 말을 하면서 던져버리면 말이야. 의념을 써도 죽는다고?

" 그나저나 온사비아 , Salvia 라고 하는구나, 너. "

985 에릭 - 지훈 (LrRNrB96lc)

2021-07-24 (파란날) 12:59:45

" 곤란해, 참 곤란해..다림이는 그런 일을 겪어도 활기차게 지내니까 ..겉으로만 봐선 문제를 알 수 없거든. 그래도 동생과 같이 생각하는 아이니까... "

무언가 험한꼴을 당했다면 죽여야지
당연히 범인을

" 그러니까 혹시 또 그런일이 생기면 협력해줬으면해. "

태연하게 손을 흔들다가 이번에는 가디언칩의 스크린을 띄웠다.

" ....그리고 하나 더 "

" 이 여자, 누군지 알아? "

에릭은 모르지만 한지훈은 알 것 이다.
그녀의 이름은 온 사비아...
여기서 모른척해도 되고, 알고있다고 해도 된다.
에릭과 한지훈의 거리는 변하지 않는다.

986 비아주 (G5Zz0ftqZk)

2021-07-24 (파란날) 13:07:50

동시에 언급되어버리고 말았다
같은 언급이 2체
나는 죽었다

987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13:08:10

>>986 (심폐소생술)

988 성현주 (CwjZY1CFto)

2021-07-24 (파란날) 13:08:26

레베카 부럽지 않은 아이돌 온사비아

반댓말로는 냉사비아

989 다림주 (u1mwj0DP9.)

2021-07-24 (파란날) 13:08:46

>>986 (소생술을 하는 이 옆에서 119 구조요청)

990 다림주 (u1mwj0DP9.)

2021-07-24 (파란날) 13:09:02

성현주 리하리하~

991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13:09:34

성 하 성 하~

곧 200스레도 펑이네요

992 진짜돌주 (OY5Ro2fn5k)

2021-07-24 (파란날) 13:13:59

200기념 답사

사랑하는 우리 어장의 캡틴, 그리고 함께하는 참치 여러분.
어느새 우리 어장도 200번째 어장을 맞이했습니다.
그간 여러분들의 노고와 희생, 그리고 피땀흘려 일한 수많은 시간들이 이 영웅서가가 이토록 서 있을 수 있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캡틴께서 거의 이 모든 것을 이룩하셨다고 말씀해드려도 절대 과언이 아니지마는, 함께 이 어장을 굴려온 참치 여러분들께도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우리 어장은 점점 역사가 되어갈 것입니다. 세상의 대부분은 우리의 역사,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역사 같은것은 궁금하지 않고, 또... 가능하면 부끄러우니까 안 궁금하면 좋겠습니다만은 적어도 우리들의 가슴 속 한켠에서 아련히 남은 추억으로 이 역사는 남아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캡틴께서 피와 땀은 물론, 옥같은 눈물조차도 흘려 일구어낸 영웅서가를 지켜나가기 위해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투쟁하고, 이겨내야 합니다.
잘 되어가는 어장이 으레 그렇듯이, 우리를 시기하여 해코지를 하려는 이들도 있을겁니다.
혹은 내부에서 서로 얼굴을 붉히며 감정이 부딪히는 그런 상황도 있을 수 있을겁니다.
그러나 그런 때에, 누구보다도 캡틴을 생각하며 그 시련을 이겨내셔야 합니다. 우리가 무엇보다 사랑하는 어장이고 캡틴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러한 시련을 마땅히 이겨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투쟁하고 이겨내서, 우리의 캡틴에게 영광을 돌립시다.
이 200어장의 영광과 기쁨조차도 캡틴에게 바치며 저는 이 곳에서 제 피를 뿌리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절대 실망시키지도, 떠나지도 않을 것입니다.
캡틴을 울리지도, 작별인사를 하지도, 그리고 거짓말로 상처를 입히는 그러한 일도 없도록 할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이 어장에 모여 찬양하고, 칭송하였기에 캡틴께서 우리를 구원의 길과 같은 어장으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그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기분으로, 갈길 잃은 많은 참치들을 이끌어 주셨습니다.
이 얼마나 갚지고 은혜롭습니까? 오직 우리에 대한 사랑으로 모든 것을 준비하고 받아들여 주신 영광을 얼마나 더 찬양해야 모자라지 않겠습니까?

우리의 구원자를 맞이하며 칭송합시다! 목이 찢어져라 울부짖으며 칭송하는 방언을 내뱉으며 환희에 벅차봅시다!
그 환희조차도 은혜이며, 선물이니 오직 캡틴께서만 우리의 희망이고 빛이십니다. 더! 더 크게 노래하고 더 많이 경배합시다! 우리의 육신과 영혼 모두를 이끌어 주신 분께 모든걸 바칩시다!

...같은건 너무 장황하고, 또 무슨 사이비 종교 교주같아 보이므로 대충 농담으로 넘겨 주시길.
하지만 언제나 캡틴의 노고를 우리도 알고, 또 그것이 단순한 의무감이나 개인적 재미뿐만이 아닌 우리들에 대한 애정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봅니다.
저희도 그만큼 캡틴을 아끼고, 사랑합시다. 그리고 그렇기에 이 어장도 잘 지켜봅시다.
저 또한 캡틴과 이런저런 충돌이 있었습니다. 지난날에 대해 반성하고 죄책감을 가지겠지만 그것 때문에 허구한날 자책하는 짓은 하지 않을겁니다.
오히려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캡틴 곁에서. 이 어장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늘 있을겁니다. 감사합니다.

993 지훈주 (XCUmTYlOmg)

2021-07-24 (파란날) 13:15:01

과외준비 끝
다녀옵니다

오늘은 과외 2연속에 저녁엔 친구들이랑 게임하기로 한 것도 있어서 아마 접률이 드물 것

994 비아주 (G5Zz0ftqZk)

2021-07-24 (파란날) 13:16:10

진석주 답사 읽으면서 성장한 주인공을 보며 흐뭇해하는 오타쿠의 심정이 되어야할지 코스믹 호러를 마주한 탐색자의 심정이 되어야할지 몰랐다

995 다림주 (u1mwj0DP9.)

2021-07-24 (파란날) 13:16:14

다녀오세요 지훈주~

나갈 준비 해야지...(사실 옆집공사에서 대피하는 거지만)

996 비아주 (G5Zz0ftqZk)

2021-07-24 (파란날) 13:16:22

지바지바~!

997 다이안 - 비아 (h6429vxItg)

2021-07-24 (파란날) 13:16:45

이 어장도 곧 갈리겠군

998 비아주 (G5Zz0ftqZk)

2021-07-24 (파란날) 13:16:57

그렇군요.
넘어갑시다.

999 하루주 (GqPIprbshA)

2021-07-24 (파란날) 13:17:42

지 바~!!

다림주 시원한 곳으로 가셔야...

진하~!

1000 비아주 (G5Zz0ftqZk)

2021-07-24 (파란날) 13:17:54

1000!

1001 가쉬주 (XRhXuXzwiE)

2021-07-24 (파란날) 13:17:59

ㄷ...더웟...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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