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恩惠◆VphtnKc9.2
(W6LqRfbCpQ )
2021-07-22 (거의 끝나감) 23:15:30
VIDEO https://youtu.be/Ov8U7GCgFHM ばぶちゃん - ___胎児の夢___ * 웹박수 https://forms.gle/2Ee6suV6KXcV4ZhG8 임시 스레 situplay>1596259948> 시트 스레 situplay>1596260346> 미스터리부 톡방1 situplay>1596261075> 1판 situplay>1596261072> *胎児よ 胎児よ 何故躍る 母親の心がわかって おそろしいのか 태아야 태아야 왜 이리 동요하느냐 어미의 마음을 알고 나니 두려운 게냐
971
서진◆VphtnKc9.2
(R0IOaK0K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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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불탄다..!) 20:05:29
툭. 서진의 어깨에 무언가 건드려집니다. "돌아왔다?" 그 여학생입니다. #
972
시원◆VphtnKc9.2
(R0IOaK0K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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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불탄다..!) 20:06:07
사진은 무사히 담깁니다.
973
시원◆VphtnKc9.2
(R0IOaK0K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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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불탄다..!) 20:06:59
학생은 시원이 선 자리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인기척은 느껴집니다.
974
시원◆VphtnKc9.2
(R0IOaK0K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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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불탄다..!) 20:07:10
인기척 하나.
975
시원◆VphtnKc9.2
(R0IOaK0K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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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불탄다..!) 20:07:21
인기척 둘...? #
976
시원주 ◆IbIbP4ddik
(.5m6fCXl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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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불탄다..!) 20:08:04
세상에 찍은 사진 단톡에 보내도 될까요...? 혹시 보내지면 설붕이라거나
977
◆VphtnKc9.2
(R0IOaK0K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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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불탄다..!) 20:10:06
>>976 자유롭게 하실 수 있어용!
978
서진주◆0gAce1Q6Zw
(7gJKeAMcW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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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불탄다..!) 20:10:21
>>971 '아무것도 없나.' 생각하며 파라락 넘기고 있을 즈음, 여학생이 돌아왔다. 돌아왔다, 그뿐? "어. 별 건 못 찾은 것처럼 보이는데." 그렇게 대답하고는 방금까지 보던 책을 가리키며 묻는다. "근데 이건 어디서 났어?"
979
아라◆VphtnKc9.2
(R0IOaK0K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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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불탄다..!) 20:11:25
바닥은 기이하게 삐그덕대는 소리를 냅니다. 그 소리를 들으며 아라는 교실로 돌아갑니다... 교실엔 아무도 없습니다. 놀랍도록 말끔하네요! #
980
진령◆hMpw9Elf7c
(8UiGLvvlM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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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불탄다..!) 20:12:04
책의 다음 장을 넘긴다. //한 문장만 쓰면 될 거 같아서 참여..
981
서진주◆0gAce1Q6Zw
(7gJKeAMcW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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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불탄다..!) 20:13:45
아이고아이고 무리는마시구요 토닥토닥토닥,,,,,,,
982
서진◆VphtnKc9.2
(R0IOaK0K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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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불탄다..!) 20:14:22
"아, 그거? 쩌기 구석에 꽂혀 있더라고. 뭔가 해서 봐봤는데 별건 없더라." 여학생은 미묘한 얼굴을 하며 어깨를 으쓱입니다. "서진쓰가 말한 책도 별로 못 찾을 거 같았고." 그리고, 여학생의 시선이 서진이 든 책갈피에 향합니다. "...근데 그거 가질 거야?" 태평한 얼굴입니다. #
983
시원주 ◆IbIbP4ddik
(.5m6fCXl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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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불탄다..!) 20:14:27
>>972-975 ......? 사람은 보이지 않지만 인기척은 느껴지는 상황이라니. 그 사람은... 숨은 건가? 게다가 인기척이 둘씩이나 되다니. "...... 내가 여자화장실에서 나오는 걸 봤을까......" 방금 전 시뻘건 1414...를 보았다는 충격과 좀 더 현실적인 두려움이 시원을 쉽게 움직이지 못하게 붙들어맵니다. 시원은 인기척이 느껴지는 방향을 그 자리에서 살펴보려 합니다. 만약 두 인기척이 다른 방향에서 느껴진다면, 구체적으로는, 두 번째 인기척의 방향으로요.
984
진령◆VphtnKc9.2
(R0IOaK0K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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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불탄다..!) 20:17:30
//에고... 무리는 마시구요// 오른쪽 페이지의 그림. 더 넘길 수 있는 페이지. 지금껏과 같습니다. #
985
시원◆VphtnKc9.2
(R0IOaK0K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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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불탄다..!) 20:19:26
인기척은 한 곳에 몰려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렇다는 확신이 어쩐지 듭니다. #
986
시원주 ◆IbIbP4ddik
(.5m6fCXl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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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불탄다..!) 20:23:30
>>985 시원은... 혼란에 빠졌다. "????" 분명 인기척이 느껴지는데... 있는 것 같은데... 보이지 않는... 건가...? "내가 잘못 느끼고 있는 건가...?" 이게 무슨 상황이지? 당황스러워하며 주위를 힐끔힐끔 둘러봐요. 시원의 귀신 친구들은... 영 모르겠다는 표정만 짓고 있네요. 시원은 큰 결심을 하고... 인기척이 몰려있는 곳으로 돌진해봅니다! 두다다 달려서요!
987
윤서진◆0gAce1Q6Zw
(7gJKeAMcW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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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불탄다..!) 20:24:37
>>982 "그렇구나." 얘가 보기엔 별 거 없는 건가. 혹시나 빨간 펜의 글씨가 자신한테만 보인다든가 하는 이상한 일은.... 모르겠군. "책갈피?" 글쎄, 가질까. "가져가야지. 아니면 분실물 보관함에 맡기거나." 물론 분실물함에 넣긴 좀. 옆에 휴지 같은 게 있다면 그걸로 책갈피를 감싸려 한다.
988
민호주◆AuhvWqtIew
(nwoFYiTA5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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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불탄다..!) 20:26:12
참가 하고 싶은데..... 그럴 상황이 아니... 다......... ;ㅁ; 다음을 기약하겠어... 쎄굿바............
989
아라주 ◆yWjzIyEnUE
(AwKtJhmwD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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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불탄다..!) 20:26:37
>>979 " 다들 집에 돌아간건가.. " 아라는 고요한 교실을 둘러보며 중얼거리다 일단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 가방을 챙겨듭니다. 잠시 교실을 둘러보던 아라는 일단 도로 본관 밖 운동장으로 나가기로 합니다. " 운동장 좀 걷다가 가볼까.. " 학교 안에 홀로 있기는 무서운 것인지 밖으로 나가서 운동장부터 학교를 한바퀴 돌 생각인 듯 합니다.
990
시원주 ◆IbIbP4ddik
(.5m6fCXl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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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불탄다..!) 20:27:00
>>988 (어깨 주물주물)
991
정소화◆xylIT1xreo
(qgedk03JZ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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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불탄다..!) 20:27:01
저는 기다리고 있어요! 어디에 반응해야 되는지 모르겠어서!
992
시원◆VphtnKc9.2
(R0IOaK0K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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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불탄다..!) 20:28:22
달립니다! 인기척이 몰려있는 곳으로 말이죠!
993
서진주◆0gAce1Q6Zw
(7gJKeAMcW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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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불탄다..!) 20:29:07
민호주 기력 잘 회복하고 오셔요,,,!!!!!! 소화주는 아마 그냥 학교에 있는 레스 쓰시면 될 것 같기도 하구
994
시원주 ◆IbIbP4ddik
(.5m6fCXl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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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불탄다..!) 20:29:50
>>991 방과후 시간 시작하고서 어디에 있었는지 묘사하면 될 거야! 분신님의 은혜 주술 단서를 찾기 위해 학교 내부를 탐색하면 되고 >:3
995
시원◆VphtnKc9.2
(R0IOaK0K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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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불탄다..!) 20:30:35
"으, 으, 으아와아아아아아악!!!!" "어 뭐야, 사람 놀라게." 문의 앞이 아닌 그 근처, 시원이 서 있던 자리에서는 사각지대였던 곳에! 사람이 둘 있습니다. 한 명은 문제의 남학생. 다른 한 명은 자색 머리에 다크서클을 턱끝까지 달아놓은 듯한... 어... 임여울? "무서운 거라도 봤냐? 진정하셔요." 픽 웃으며 달래듯 한 손을 흐늘거립니다. 문제의 남학생은 갑작스러운 상황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했는지 그 곁에서 바르르 떱니다. ? #
996
정소화◆xylIT1xreo
(qgedk03JZ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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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불탄다..!) 20:31:38
//아하! 감사해요!! 방과 후 모든 소리가 어둠에 삼켜진 듯한 교실 안에서 소화는 조용히 교실 안을 눈으로 쓸었다. 학생부로써 늘 마지막에 남았던 것이 습관이 되었는지, 미스터리 부에 들고 나서 경계심이 는 것인지 소화는 부쩍 그런 행동이 늘었다. //일케 쓰면 될까요?
997
◆VphtnKc9.2
(R0IOaK0K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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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불탄다..!) 20:31:58
>>988 에고...😭😭😭 저도 다음을 기약할게용... 부디 힘내세용! >>991 으앗차 situplay>1596261072>3 situplay>1596261072>518-519 situplay>1596261072>521 situplay>1596261072>753 참고해주시구, 두 번째 앵커에 대한 반응 레스 남겨주시면 돼용!
998
서진◆VphtnKc9.2
(R0IOaK0K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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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불탄다..!) 20:36:19
휴지는 없고 책 종이는 있네요. 대신합니까........? 여학생은 눈을 느리게 깜박이며 책갈피와 서진을 번갈아봅니다. "그럼 네 건 아닌 거네, 그치? 그럼 내가 가지면 안 되나?" 대신 그건 너 가지구, 하며 여학생은 굉장한 선심이라도 베푸는 듯한 반농담으로 폴더책을 가리킵니다. #
999
시원주 ◆IbIbP4ddik
(.5m6fCXl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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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불탄다..!) 20:37:16
situplay>1596261337>992 situplay>1596261337>995 "으아아아악!!!!!!" 정작 사람이 나오자 놀란 건 시원도 마찬가지였나봐요. 두 사람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네요. 귀신을 봐도 이 정도 리액션은 아닐 것 같은데...... "아...... 아. 뭐야, 있었구나..." 그렇게 혼잣말을 하면서 시원은 두 사람을 살핍니다. 남학생을 볼 때는 자기를 두고가지 않아 다행이라는 안도감과 따지고 싶어하는 약간의 마음이 떠올랐고, 그리고 여울을 볼 때는... 미소가 굳어버립니다. 영 꺼림칙한 사람을 대할 때, 금방 자리를 뜨고 싶어하는 사람의 그 기색이 여실히 묻어나왔죠. "아. 안녕. 여울아. 이런 곳에서 만나네! 하하. 하하하......" 어색하게 웃으며 바들바들 떠는 남학생의 팔을 잡아 끌려고 합니다. "근데, 그. 우리 둘이 할 이야기가 있어서. 먼저 가볼게. 응. 갈게." 영 정신이 없어보이는 모습이죠.
1000
아라◆VphtnKc9.2
(R0IOaK0K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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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불탄다..!) 20:38:51
음, 별일은 없었네요! 아라는 무사히 운동장으로 나갑니다. 운동장을 거쳐 학교 건물 전체를 돌아볼 생각입니까? #
1001
시원주 ◆IbIbP4ddik
(.5m6fCXl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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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불탄다..!) 20:39:03
막레 먹기! >:3
끝.